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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구서 ‘폐렴 증세’ 17세 사망…사후 검체검사 중

    [속보] 대구서 ‘폐렴 증세’ 17세 사망…사후 검체검사 중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던 17세 청소년이 갑자기 사망해 보건당국이 사후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A(17)군이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최근 경북 경산 중앙병원에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에 코로나19 검사에서는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사망전 폐렴 증세가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사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했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대구서 전북으로 이송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대구에서 전북으로 이송돼 음압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숨졌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62명으로 늘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던 코로나19 확진자 A(84·여)씨가 이날 오전 8시 20분 숨졌다. 대구 달서구에 주소지를 둔 A씨는 2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다가 2월 29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이송 당시 폐렴과 호흡곤란 등으로 중증상태였으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이외에 대구·경북에서 전북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이며, 이 가운데 1∼2명은 중증상태로 전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인은 연세가 많고 고혈압이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신천지교회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유족과 협의해 화장 절차를 진행하고 화장시설과 운구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5명 추가 발생…59명으로 늘어

    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5명 추가 발생…59명으로 늘어

    10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는 54명(0시 기준)이었으나, 이후 대구시가 코로나19로 5명이 더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사망자 수는 총 59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49분쯤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62세 남성 환자가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7일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 대구 북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이틀 뒤 심정지로 사망했고, 사후 검사에서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20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폐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46분쯤 대구의료원에서는 83세 여성 환자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발열 증세를 보여 이 병원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저 질환으로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시 22분쯤에는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71세 남성 환자가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이 병원 호흡기내과를 찾아 진료받았으며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만성기관지염을 앓았다. 지난 9일 오후 9시 35분쯤에는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59세 여성 환자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2일 부산 연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흘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다. 앞서 9일 오후 8시 25분쯤에는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76세 여성 환자가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19 추가 확진 96명…누적 7478명·사망 5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96명…누적 7478명·사망 53명

    지금까지 집계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7478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오후 4시 밝혔다. 이날 0시 확진자보다 96명이 더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578명이다. 이는 국내 전체 확진자의 90.5%를 차지한다. 대구가 5571명, 경북은 1107명이다. 다른 지역의 누적 확진자 현황은 경기 152명, 서울 130명, 충남 102명, 부산 96명, 경남 83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울산 24명, 대전 19명, 광주 15명, 인천 9명, 전북 7명, 세종 6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 순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1명이었으나, 이후 대구에서 2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53명이 됐다. 52번째 사망자는 75세 남성 환자로 이날 오전 2시 20분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지난 1일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가 시작됐으며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폐섬유증을 앓고 있었다. 53번째 사망자는 69세 여성 환자로 이날 오전 6시 15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4일부터 발열 증세가 있었으며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16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집계는 확진자의 증감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발생 지역과 감염 경로는 공개되지 않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9000억 규모 자금 지원 “사회적 책임”

    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9000억 규모 자금 지원 “사회적 책임”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9000억 규모의 자금 지원 대책을 내놓는다. 지난 5일 신세계그룹은 대구 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보건당국 관계자를 위해 구호물자 ‘힘내라 키트’ 3000세트를 제작,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키트엔 간편식품류 11종과 마스크, 손소독제, 여행용 위생세트 등이 들어있다. 신세계푸드에서는 영남대병원 의료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빵, 과일, 샌드위치 등 간단하게 요기가 가능한 간식류 150인분을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9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는 중소 협력회사 5000여곳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상품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이번 대금은 4, 5월의 상품대금으로 이달 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 협력회사가 상품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신세계백화점 협력사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협력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마트는 4월 말까지 해당 바이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동반성장펀드는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으로, 이 중 870억의 가용 재원을 활용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그룹 핵심가치인 상생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교 때 억울한 판정 겪어 심판되기로 결심했죠”

    “고교 때 억울한 판정 겪어 심판되기로 결심했죠”

    “학창시절에 농구를 하면서 억울한 판정을 받았어요. 제대로 알아야 어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관심을 갖다 보니 심판이 됐습니다.” 한국프로농구(KBL)의 장준혁(50) 심판은 KBL 유일의 원년 멤버로 비선수 출신이다. 대학교 4학년이던 1997년 심판에 데뷔해 출장하기 시작해 지난달 2일 KBL 최초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 심판은 “고등학교 때 대구협회장기와 영남대 총장기 대회에서 억울한 심판 판정을 받으면서 심판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대학생이 되고 나서 대한농구협회에서 진행하는 심판강습회를 몇 년 동안 들었고 동아리 경기 심판도 종종 봤다”고 했다. 이어 “체육교육을 전공해서 부산에서 교생 실습을 했는데 심판 교육에 시간 맞춰 참석하려고 비행기를 타고 다녔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억울한 판정으로 인생이 바뀌었지만 장 심판은 자신의 오심으로 인해 인생이 또 한번 바뀌었다. 2004년 대구 동양과 창원 LG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었다. ‘실린더룰’(농구에서 림 위쪽에 들어가 있는 공은 건드릴 수 없도록 한 규정) 등을 적용하는 데 있어 오심 논란이 불거졌고, KBL은 이 경기에 나선 모든 심판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장 심판도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인생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았다. 장 심판은 미국 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 연수를 갔고, 한국과 달리 위치 잡는 법부터 시작해 NBA의 세밀한 교육을 받으면서 새롭게 눈을 뜨게 됐다. 오심에 대한 정상참작이 이뤄지면서 몇 달 뒤 코트에 복귀한 그는 6차례(2008~2010·2012·2013·2015년) 심판상을 수상하는 등 KBL을 대표하는 심판으로 자리매김했다. 베테랑 심판이지만 여전히 판정이 어려운 상황이 많다는 장 심판은 “‘손이 눈보다 빠르다’는 영화 대사는 농구도 마찬가지”라며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터치아웃이 특히 분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변명 같지만 선수들의 자유투 성공률이 100%가 아닌 것처럼 오심은 매 경기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잘한 판정보다 오심이 더 크게 부각되는 것이 심판의 숙명”이라고 했다. 오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테크놀로지가 발전하면서 심판들도 기로에 서 있다. 그러나 장 심판은 “농구는 야구처럼 로봇심판까진 아니겠지만 비디오 판독은 잘못된 판정을 바로잡으면서 신뢰성도 높이고 심판들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찬성”이라고 했다. 글 사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대구 사망자 4명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4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영남대병원에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인 A(65)씨가 2일 오전 7시 17분쯤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아직 확진 판정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날 오전 6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음압실에 격리 중이던 B(86) 할머니가 사망했다. 기저질환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C(72)씨가 사망했다.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C씨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이곳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9시 35분께 파티마병원 응급실에서는 오한 등 증세로 이송된 D(80)씨가 숨졌다. 당뇨 등 지병을 앓았던 D씨는 응급실 도착 후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았으며, 이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서 사망자 4명 추가 발생…국내 총 26명으로 늘어

    대구서 사망자 4명 추가 발생…국내 총 26명으로 늘어

    사망자 대부분 기저질환 있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구 확진자 중 사망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 2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쯤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A(65)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호흡기 질환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아직 확진 판정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날 오전 6시쯤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음압실에 격리 중이던 B(86)씨가 사망했다. 기저질환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10시 20분쯤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C(72)씨가 사망했다.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던 C씨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이곳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9시 35분쯤에는 파티마병원 응급실에서 오한 등 증세로 이송된 D(80)씨가 숨졌다. 당뇨 등 지병을 앓던 D씨는 응급실 도착 후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았으며, 이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의 연령대는 50대 1명, 60대 3명, 70대 7명, 80대 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대부분은 고혈압, 당뇨, 암 등 지병을 앓고 있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대구서 입원대기 확진자 또 숨져…치료받던 환자도 사망 19·20번째

    대구서 입원대기 확진자 또 숨져…치료받던 환자도 사망 19·20번째

    80대 입원 환자도 숨져…자기격리하다 숨진 확진자 3번째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또 숨졌다. 이날 대구에서 숨진 확진자만 3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쯤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여성 A(86)씨가 숨졌다. A씨는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는 상태였다. 자택에서 대기를 하던 도중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다. 이날 오후 2시 25분에는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남성 B(80)씨가 숨졌다. 그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이 병원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은 고혈압이었다.정부가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경증 환자 분리 관리·치료 방침을 밝혔지만, 병상 확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안타까운 상황이 언제든 재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대구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 자가격리를 하다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잇따랐다. 지난 2월 28일 오전 5시 39분쯤 대구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여성 A(69)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로 긴급이송됐지만, 도착한 지 1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국내 14번째 사망자로 자가격리 중 숨진 2번째 환자다. 지난 27일 오전 6시 53분쯤에는 집에서 영남대병원으로 긴급이송한 남성 B(74)씨가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오전 9시쯤 숨졌다. 그는 입원 치료를 위해 자가격리 상태였다. 대구 확진자 2705명 중 1600명 이상…확진자 65% 입원 대기 중 경증환자, 대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서 격리치료이날 오전 9시 현재 대구 확진자 2569명 가운데 898명(대구 773명, 다른 지역 125명)이 입원 조치됐다. 확진자의 65%에 달하는 1661명은 자가에서 입원 대기하고 있다. 대기 환자 가운데 우선 입원이 필요한 중증 환자는 1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구지역 확진자가 136명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입원 대기 확진자는 17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3260명이다. 대구 2705명, 경북 555명이다. 대구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환자 중증도를 4단계로 분류해 지역 경증환자를 오는 2일부터 대구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치료한다. 이는 정부가 병상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증상별 환자 분류·치료 방침으로 관리지침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코로나19 총 2931명…대구·경북이 2500명 넘어

    [속보] 코로나19 총 2931명…대구·경북이 2500명 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9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94명 중 53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476명, 경북에서 60명이다. 국내 확진자는 총 2931명으로 전체 대구·경북 환자는 2500명을 넘겼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988명이었던 대구·경북 환자는 이날 오전 9시 2524명으로 증가했다. 이외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명, 부산 12명, 인천 2명, 울산 3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13명, 전남 1명, 경남 10명 등이다. 누적 기준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 확진자도 각각 74명과 76명, 77명으로 증가했다. 경남 59명, 충남 48명, 울산 17명, 대전 14명, 충북 10명 등이다. 총 사망자는 16명이다. 14번째 사망자는 70세 여성으로 전날 오전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 사망자는 지난 27일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귀가한 뒤 증상이 급격히 악화해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사후에 나왔다. 15번째 사망자는 94세 여성이다. 지난 23일 확진 후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 사망했다. 16번째 사망자인 63세 여성은 영남대병원에서 지난 27일 사망했고, 사망 후 진행된 검사를 통해 전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8만명을 넘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검사를 받은 인원은 8만2762명이다. 이 중 5만360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만9154명은 분석이 진행 중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에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하루 확진자 571명 역대 최대 증가, 대구서 3명 사망

    하루 확진자 571명 역대 최대 증가, 대구서 3명 사망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71명 추가 확인돼 환자수가 총 2337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에서는 이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추가되면서 국내 누적 사망자가 16명이 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0세 여성(14번째 사망자)이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 대구에서만 하루 3명 사망 자가격리 중이었던 이 여성은 전날 오후 3시쯤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귀가한 뒤 증상이 급격히 악화해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사후에 나왔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94세 여성(15번째 사망자)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사망했다. 16번째 사망자인 63세 여성은 영남대병원에서 27일 사망했고,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기도 시흥에서는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의심되는 국내 첫 사례가 나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흥시 첫 번째 확진 환자(전국 25번째 환자)였던 73세 여성이 이날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 여성은 9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증상이 없고 검사 결과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22일 퇴원했다”며 “그러나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자진 신고했고, 오늘 오후 5시 확진 환자로 통보됐다”고 전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재감염에 대해 “현재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내 완치자의 14%에서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된다고 한다”며 “완치될 경우 완벽하게 평생 면역이 되는지, 바이러스가 잠복 감염 상태로 수시로 재발할지, 새로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기 때문에 퇴원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확진자수 하루 571명 역대 최대 증가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571명 추가는 전날 505명 추가보다 많아 1일 확진자 증가 폭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까지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1988명(대구 1579명·경북 409명)이다. 그 외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 14명, 울산 14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840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이다. 서울 각 자치구가 이날 오후 6시까지 밝힌 확진자는 78명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 통계보다 16명 많다. 충남 누적 확진자 역시 41명으로 방대본 수치보다 6명 많다. 전남에서는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도 8만 10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인원은 7만 8830명이며 이 가운데 4만 859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만 23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코로나 사망 16명째…대구서 60~90대 여성 오늘 3명 사망

    코로나 사망 16명째…대구서 60~90대 여성 오늘 3명 사망

    28일 하루 동안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이 숨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에 입원하거나 자가격리 중 상태가 악화해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이송된 60∼90대 여성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1명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은 사망 후 확진됐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총 16명이 됐다. 14번째 사망자는 자가격리 중이던 69세 여성으로 이날 오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 국내 14번째 사망자로 자가격리 중 숨진 2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쯤 자가격리 중이던 여성 A(69)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앰뷸런스를 보내 응급실로 긴급이송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한 지 1시간 만에 숨졌고, 이날 오전에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병원 관계자는 밝혔다.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가쁜 숨 내쉬던 아버지에게 병상 하나 못 내준 대한민국

    가쁜 숨 내쉬던 아버지에게 병상 하나 못 내준 대한민국

    확진 이틀 만에 호흡곤란으로 병원 이송 “고위험 우선 배정 무기력한 죽음 막아야” 확진자 하루 만에 505명 늘어 1766명 입원할 병실이 없어 집에서 대기하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사망했다. 환자는 폭증하는데 병실이 부족해 대구 확진환자의 절반 이상이 입원 치료를 못 받고 있는 현실이 끝내 비극적 죽음을 불렀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숨진 환자(75·남)는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대상자로 지난 22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25일 1443번 확진환자로 판정받았다. 격리 이틀 만에 상태가 악화돼 영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심정지가 발생해 오전 9시쯤 숨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상태가 어느 정도로 중증이었는지는 더 조사해야 확인할 수 있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여서 우선 입원이 필요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보건소가 환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해 왔고 병상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국립마산병원 등 대구 인근의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병상을 늘려 가고 있다. 지금까지 1013개 병상을 확보했다. 문제는 병상을 더 늘리려 해도 투입할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의료 인력을 투입해 실제로 환자를 받을 준비가 돼야 가용 상태의 병상이 된다”고 밝혔다. 병실 부족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고위험군 환자라는 점을 고려해 병상 배치가 빨리 이뤄졌다면 변변한 치료 한 번 못 받고 집에서 무력하게 죽음을 맞는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김 총괄조정관은 “중등도에 따라 적절한 병상을 배치받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해 중증과 고위험군부터 병상을 배정하도록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고개를 숙였다. 권 시장은 “보건소가 전담팀을 꾸려 하루 두 차례 입원 대기 환자의 상태를 확인 중이며, 의사 1명당 환자 10명 비율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의 확진환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1766명으로 전날보다 505명 늘었고, 사망자는 1명 늘어난 13명이 됐다. 완치자는 2명 늘어난 26명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속보]정 총리, 이재명 난색에 “대구 병실 부족, 국가 명령 가능”

    [속보]정 총리, 이재명 난색에 “대구 병실 부족, 국가 명령 가능”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진두 지휘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병실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확진자 수용에 이견을 보이는 것에 대해 “대구의 병실과 의료인력 등을 준비하다고 노력했지만 그 속도가 확진자 수를 따라가지 못한다”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된 병실·의료자원을 어떻게 분배하고 관리할지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판단하고 명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날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병상 제공을 요청했으나, 이 지사는 “어려움은 알지만 경기도민이 불안하다. 일반 환자를 보내면 수용하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정 총리는 이날 경북 경산시 영남대를 찾은 자리에서 “확진을 받고도 입원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대구에 있고, 그 갭(차이)을 빨리 메꿔서 확진되는 즉시 의료서비스를 받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정 총리는 앞서 대구시청에서 열린 두번째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대구가 코로나19 전투의 최전선이 되고 있지만 병상이 부족하다”면서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히 투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새만금개발청, 남부대학교, 영남대, 경상대학교

    ■ 새만금개발청 △ 교류협력과장 서정관 △사업총괄과장 박종민 ■ 남부대학교 △ 교육혁신원장 이유리 △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최한나 △ 교육성과관리센터장 박명숙 △ 기획부처장 정병곤 △ 교무부처장 박순길 △ 국제협력부단장·언어교육원장 임태운 △ 국제전략개발원장 조인환 △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윤봉식 △ IT경영학과장·IT공학과 대학원 주임교수 정병수 △ 간호학과장 안혜란 △ 간호학과부학과장 이은선 △ 경찰행정학과장 이철호 △ 사격부장 구민 △ 볼링부장 민범일 △ 축구부장 김영식 △ 교무처 과장 김영진 △ 대학원 계장 김태훈 △ 총무처 계장 이승훈 △ 국제협력단 계장 이은섭 △ 기획처 김강현 △ 교무처 오미영 △ 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 정대용 △ 학생입학처 취·창업지원센터 장윤혁 ■ 영남대 △ LINC+사업단 행정지원팀장 김종호 △ 입학사정관팀장 신승환 ■ 경상대학교 △ 인문대학장 주혁규(영어영문학과) △ 간호대학장 은영(간호학과) △ 인문대학 부학장 김정필(중어중문학과) △ 인권센터장 박상식(해양경찰시스템학과) △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차춘남(산업시스템공학과) △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장 유도현(수의학과) △ 기초과학연구소장 이준화(화학과) △ 인권사회발전연구소장 이민규(심리학과)
  • 병상 부족에 입원 기다리던 70대 확진자, 치료 못 받고 사망

    병상 부족에 입원 기다리던 70대 확진자, 치료 못 받고 사망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 폭증으로 병상 부족 사태를 겪는 가운데 입원 대기 중이던 70대 환자가 치료를 제대로 받기 전에 숨지고 말았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쯤 코로나19 판정을 받고 입원 대기 중이던 74세 남성 A씨가 집에서 영남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던 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병원 도착 후에도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호흡 곤란이 이어져 오전 9시쯤 끝내 숨졌다. 코로나19 국내 13번째 사망자다. 신장 이식 등 지병 있어…사망 전 하루 2회 전화 체크만 받아 신천지 교인인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로 25일 신속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의 A씨는 20년 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등 지병이 있었다. 그런데도 대구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를 비롯한 신규 확진자가 날마다 수백명 단위로 발생하면서 병원에 입원하지 못하고 자가격리 상태로 자택에 머물고 있었다. 이 환자는 약간의 발열 증세가 있었지만 하루 두 차례 보건소 직원의 전화 체크만 받았을 뿐 의료진의 특별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지역 확진자 급증에 병상 부족 상태 이렇게 지병에 고령이라는 위험 요소를 안고 있으면서도 병상 부족으로 환자가 치료를 미처 받지 못한 채 숨지는 사례가 나오자 방역당국도 병상 부족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할 가능성에 비상이 걸렸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사망 원인 중에 염려하던 이유가 사망 원인이 되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지역에서는 코로나19 검사 물량이 대폭 늘었고 이에 따라 확진자 숫자가 일시에 늘고 있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334명 추가 발생했는데, 이 중에서 대구·경북 환자가 311명(대구 307명·경북 4명)에 달했다. 국내 확진자 총 1595명에서 대구 누적 확진자는 1017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경북 누적 확진자는 321명이며,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1338명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병목 현상으로 입원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병실 부족 해소 위해 중증도 따라 병상 배정 방역당국은 지역별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면 병상 부족에 따른 병목 현상이 앞으로 속출할 것으로 우려해 환자를 상태에 따라 분류해 병상을 배정하기로 했다. 당국은 지자체별로 감염병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적절하게 나눠서 중증 환자 우선으로 입원 치료를 받도록 지침을 만들어 적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나눠 경증 환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중증 환자는 국가지정 음압 병상 등으로 각각 이송해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서 환자 중증도 분류 체계를 확정하고 가능한 한 이날부터 이런 환자 분류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병상 배정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처럼 특수한 상황에 있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될 수 있으면 환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병상 확보, 인력 확충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다만 중증 환자들을 입원 치료하는 국가격리음압병상(기압 차이를 만들어 공기 중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못 나가게 잡아두는 시설)은 매우 제한적인 의료 자원인 만큼 국립중앙의료원의 통제 아래 방역 당국이 중앙 단위에서 지역별로 이용 가능한 병상을 연결하고 배정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지금 단계에서 대구와 같이 대규모 감염이 이미 발생한 지역에서는 중증 환자, 위중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통한 사망자를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영남대병원 ‘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

    [포토] 영남대병원 ‘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

    2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영남대 병원 측은 선별진료소 내에서의 감염 예방과 환자 보호를 위해 진료소 운영을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코로나19 국내 13번째 사망자…대구서 입원대기 중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국내 13번째 사망자…대구서 입원대기 중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국내 13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을 배정받기 위해 입원 대기 중이던 74세 남성이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쯤 집에서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쯤 집에서 영남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74세 남성 A씨가 호흡 곤란으로 오전 9시쯤 숨졌다. 이송 과정에 심정지가 발생한 A씨는 병원 도착 후 심폐소생술에도 끝내 사망했다. 신천지 교인인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 지난 24일 이동검진팀에 의해 코로나19 신속 검사를 받은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원 치료를 위해 자가격리 상태로 자택에서 대기 중이었다. 약간의 발열이 있었으며 의료진에 의한 특별한 치료는 없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지병으로 신장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다. A씨는 확진자 중 숨진 두 번째 신천지 교인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원희룡 “제주 항공편 중단 철회… 대구 시민께 죄송”

    원희룡 “제주 항공편 중단 철회… 대구 시민께 죄송”

    제주도는 항공기를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정부에 건의했던 대구~제주 항공기 운항 중단 요청을 철회했다고 23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구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다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대구시민에게 더한 아픔을 드린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며 제주도민과 함께 대구시민을 응원하며 당면한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도는 제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자 대구와 제주를 잇는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거나 최소화해 줄 것을 22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 같은 제주도의 처사가 알려지자 전국적인 비난이 쏟아졌고, 도는 하루 만에 요청을 철회한 것이다. 이용호 영남대 교수는 “대구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앞장서서 대구포비아(공포)를 조장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대구시민들이 김해나 김포공항을 이용할 수도 있어 운항 제한은 실효성도 없는 대책이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SNS 등에서 ‘대구 폐렴’, ‘대구코로나’ 등 용어가 쓰이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권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 앞서 “우한폐렴이 아니듯이 ‘대구폐렴’도 아닌 코로나19”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중국인 유학생 1만여명 이번주 입국… ‘집중관리주간’ 지정

    중국인 유학생 1만여명 이번주 입국… ‘집중관리주간’ 지정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7만여명 중 3만 8000여명이 아직 입국하지 않았으며, 1만여명이 이번 주에 입국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만여명이 입국하는 이달 29일까지를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7만 979명 중 현재 국내에 있는 사람은 3만 2591명이다. 1만 2753명은 이번 겨울에 중국에 가지 않았고, 1만 9838명은 이달 18일 이전에 중국에서 입국했다. 아직 중국에서 입국하지 않은 중국인 유학생은 3만 8388명이다. 이번 주에 1만여명이 입국하고 다음주에 9000여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만 9000여명은 아직 입국 예정일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우려는 여전하다. 이날 경북 경산시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관내 대학에 중국인 유학생의 입국 자제를 권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불안을 느낀 주민들이 유학생의 입국을 막아 달라고 요구해 해당 공문을 지역 내 모든 대학에 발송했다”고 말했다. 영남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등 10개 대학이 몰려 있는 경산시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은 1300여명으로 이 중 660여명은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이다. 서울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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