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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선동 농수산시장 확장이전키로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오는 2013년말까지 경기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시내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 각종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권선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시 외곽인 곡반정동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해 오는 2013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수원터미널사거리에서 영통방면 남부우회로 순복음교회 뒤편 농경지에 들어설 새로운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부지면적 26만㎡에 연면적 8만 8000㎡ 규모다. 이는 기존 권선동 시장(부지면적 5만 6900여㎡, 연면적 2만 1600여㎡)에 비해 면적 기준으로 5배 가량 크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장(부지면적 54만 2000㎡)의 절반 정도 크기다. 시는 곡반정동 시장을 용인, 오산, 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어민과 소비자가 거래를 하는 농수산물 중심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립에 따른 총사업비 3455억원을 기채를 발행해 조달한 뒤 추후 권선동 기존 시장부지를 주거용도로 민간에 매각, 충당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곡반정동 140-2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중으로 환경·교통영향평가, 도시계획심의, 도시개발구역지정고시,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 1월 착공, 이듬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권선동 시장부지는 현재 군사시설 보호법에 의한 비행안전 5.6구역으로 45m 이하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받고 있지만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있어 주거지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고 시는 평가하고 있다. 1993년 개장한 기존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주택가 한가운데 있고 면적도 좁아 소음과 악취, 교통난 등으로 상인, 고객, 주민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로운 도매시장은 서울 가락동시장의 절반 크기로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수원과 용인, 오산, 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허브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장 “바쁘다 바빠”

    수원시장 “바쁘다 바빠”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모임에서 잇따라 회장으로 피선돼 연일 바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9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협의회(가칭 더함시) 정례회의를 열어 회의에 참석한 7개 지역 시장들과 공무원 연수강화 및 ‘더함시’ 모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함시는 수원을 비롯해 전남 광양, 전북 전주, 강원 강릉, 경북 구미, 경남 창원, 충남 공주, 충북 청주, 제주 등 전국 9개 주요 도시 시장의 모임이다. 염 시장은 지난 7일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위상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수원, 성남, 부천, 포항, 창원, 전주 등 인구 50만 이상 도시 단체장들의 모임으로 염 시장은 지난 9월 회장에 피선됐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달 29일 수원에서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수원시를 비롯, 서울 종로구, 경북 안동시, 경북 경주시, 경남 합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화순군, 인천 강화군 등 8개지역 단체장이 회원이다. 또 지난달 3일에는 수원,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 의왕 등 경기남부권 7개 지역 시장들로 구성된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수원시, 광교 개발이익금 활용 마찰

    경기도가 광교신도시 내 도청 신청사 이전 비용을 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내놓자 수원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8일 경기도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도청사 이전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뒤 현재 최종 종합검토보고서를 마련했다. 도지사 결재를 앞두고 있다. 최종 종합검토보고서에는 도청사 이전 여부와 이전 확정시 청사 규모, 재원 확보 방안과 건립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도는 당초보다 청사 규모를 축소해 신축하기로 가닥을 잡고 201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13년 착공에 들어가는 안을 보고했다. 도는 이 보고서에서 청사를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청사 건립 재원 마련 방안을 3~4가지로 검토하면서 이 가운데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하는 것을 하나의 방안으로 잡고 있다. 도청사가 신도시 기반시설에 속하는 만큼 개발이익금 일부를 청사 건립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또 도청사 신축 이전을 당초 계획대로 할 것을 요구하는 광교신도시 입주 예정자들도 도청사 신축 이전에 1조 2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사용하는 것을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도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광교신도시 공동시행자인 수원시는 “도청사는 신도시만의 기반시설이 아니다. 광교와 주변지역 기반시설 조성에 쓸 개발이익금을 도청사 이전비용으로 전용해서는 안 된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 개발이익금을 도청사 건립에 짓겠다는 도의 발상이 황당하다.”면서 “광교 사업지구의 90%의 땅이 수원지역이고, 여기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은 광교와 수원의 부족한 공공시설 건립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특히 “도에서 협의가 들어온다 해도 검토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면서 “도가 신도시 개발이익금이 아니면 도청사 이전도 어렵다는 논리를 펴 공동시행자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재원 확보 방안 중 하나로 광교 개발이익금을 활용하는 안도 포함돼 있으나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이 경우 개발이익금 사용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고, 공동시행자와 협의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총액인건비제 개선해야”

    염태영 수원시장은 7일 지자체의 행정인력 운영의 기준이 되는 총액인건비제를 행정 여건 등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 시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열린 ‘대도시 자치역량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서 “지방자치권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총액인건비가 지방행정 변화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염 시장은 “자치단체별 행정여건을 반영하지 않은 산술적 기준에 의한 획일적 정원 산정으로 인해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향후 인구 130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수원시의 행정서비스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또 “주민복지, 녹색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등의 지방이양과 지방분권 등으로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금의 지자체의 조직체계로는 역할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인 지자체 행정조직과 관련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50만명 이상 대도시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현행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상위직 직급체계인 부시장(2급)-국장(4급)-과장(5급)체계를 3급 직급체계를 통한 연속성 확보 ▲자치단체의 탄력적 행정기구 설계 권한 부여 등을 제안했다. 또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경우 인력 및 재정 전문성 면에서 규모가 작은 시·군과 차별화가 필요한 만큼 대도시 특례제도를 통해 인력운영에 자율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러한 권한확대에 따른 지자체의 견제는 현행 자치법에서 보장한 다양한 주민통제제도와 시민단체 등의 감시시스템 등 다양한 견제장치가 있어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명지대 정세욱 명예교수는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에 한해 특별법을 만들어 대도시 행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노숙인 보호·상담 강화

    경기 수원시에 보호와 상담을 병행하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수원 다시서기 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66㎡ 규모의 기존 센터를 295㎡ 규모로 확대해 이날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300에 문을 연 다시서기 센터는 앞으로 전문 상담사 등이 항시 근무하며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활 상담과 취업 알선을 하게 된다. 또 노숙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숙인 발굴 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최대 30명의 노숙인을 보호하고, 특히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센터는 대한성공회 수원 나눔의 집에서 운영을 맡게 되며, 다시서기 센터 설치비용 3억 7000여만원을 지원한 도는 수원시와 함께 앞으로 연간 2억 4000여만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홍영선 대한성공회 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삼성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 삼성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

    경기 수원시와 수원소재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는 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상생협력단’ 구성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삼성은 상생발전을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일자리창출, 기업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삼성로 확장 사업과 삼성전자 제3연구소 건립, 삼성주변 기업 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삼성과 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을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또 기업상생협력단 구성을 계기로 화성 용인 오산 등과 연계한 ‘경기남부권 경제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수원권에 삼성LED 등 신성장산업을 공동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초일류기업인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해 수원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수원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등 도시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LED 등 삼성계열사가 자리 잡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8개 지자체 세계문화유산도시 협의회 결성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인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가 29일 경기 수원시청에서 결성됐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회원도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수원시(화성)를 비롯해 서울시 종로구(종묘), 경북 안동시(하회마을), 경북 경주시(석굴암,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경남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 전북 고창군(고인돌 유적), 전남 화순군(고인돌 유적), 인천 강화군(고인돌 유적) 등 8개 지자체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8개 시·군·구 단체장과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후에는 화성열차를 함께 탑승하고 화성행궁 일대를 둘러봤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지난 9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자치단체장들에게 협의회 구성을 제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유네스코 도시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회의와 수시 임시회의를 개최해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유지 관리를 위한 국고 지원 확대, 유네스코 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한 외국인 관광 코스 지원과 협력, 유네스코 도시 간 관광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세계문화유산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수원시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29일 최근 발생한 시 소속 공무원들의 구속과 관련해 비리 연루 공무원에 대한 ‘원아웃제’ 도입을 지시했다. 염 시장은 오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강조했음에도 수천만원대 뇌물수수 비리가 발생해 시민들을 볼 면목이 없다. 비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단속정보나 인허가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0만원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것은 공직자의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앞으로 직무 관련 공금횡령이나 유용 및 금품향응 요구, 상습적 수뢰·알선 공무원은 금액에 관계없이 형사고발 조치하고, 해임 이상 징계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청렴도에 흠집을 내는 공무원은 3진이 아닌 원아웃으로도 퇴출할 수 있도록 원아웃제를 도입해 달라.”고 감사 부서에 주문했다. 염 시장은 또 “조직개편과 맞물려 진행되는 민선 5기 취임 이후 최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앞두고 주변 사람들이나 의원들을 통해 각종 청탁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뒤 “앞으로 청탁이 들어온 해당 공무원을 승진인사에서 1순위로 배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최근 유흥주점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제공하거나 인·허가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0만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수원시 소속 공무원 1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골목상권 활성화 총력

    수원, 골목상권 활성화 총력

    경기 수원시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대형 유통업체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진출로 고사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혁신점포 개점 ▲재래시장 문화공간조성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구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20~30대 청년들이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게 3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10개 이상의 ‘청년혁신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다. 또 매년 청년 구직자 300명에게 전통상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혁신점포를 확대키로 했다. ●영동시장에 ‘창작 스튜디오’ 조성 못골시장에서 추진했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성공을 모델로 삼아 전통재래시장과 대학 간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문화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영동시장에서는 ‘韓 Style(한 스타일)’, 역전시장은 ‘University Town(대학촌)’, 매탄시장은 ‘지역밀착형 생활공간’, 거북시장은 ‘느림보 타운’ 등 시장특성에 맞도록 새로운 생활형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영동시장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작스튜디오 수원화성 아트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영동시장, 경기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한다. 시장이 건물 2층, 2000㎡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작업실 공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대학은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트존에는 음악이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업실 30개와 종합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영세상인을 보호하기위한 공동물류센터도 확충한다. 오는 2012년까지 서둔동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를 증축하고 영세 구멍가게 업주들을 조합원으로 받아들여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06년 문을 연 기존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4620㎡에 연면적 1155㎡ 규모로 330명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있으나 시는 기존 센터 옆에 2878㎡를 매입하고 연면적 575㎡규모의 건물을 추가 신축할 예정이다. 공동물류센터 기능이 활성화되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단계가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돼 물류비용이 30%가량 줄어 경쟁력이 높아진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시는 이 밖에 현행 6억원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을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미소금융·햇살론 등 서민 금융 지원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은 영세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돌아갈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혁신점포는 구도심 경제 활성화와 함께 청년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내 소형 판매점은 1772개이나 SSM이 15개, 대형마트·쇼핑센터 14개 등이 진출해 고사위기에 처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남부 시장協 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선출

    경기남부 시장協 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선출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 경기남부권 7개시 시장들로 구성된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는 수원,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 의왕 등 7개 지역 시장이 회원으로,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2007년 10월 창립됐다. 염 시장은 “경기 남부권 자치단체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신뢰 높이려면 행정·시민 눈높이 맞춰야”

    “신뢰 높이려면 행정·시민 눈높이 맞춰야”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소통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최근 수도관 공사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일부 지역에서 흙탕물이 발생하고 단수조치가 이뤄진 데 대해서는 머리 숙여 사과했다. 염 시장은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시장으로서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고 피해를 접수해 3일치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온 문제로 시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염 시장이 과거의 관행과 문화를 사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바꾸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염 시장의 미래비전과 발전 전략이 하나둘씩 빛을 내고 있다. ‘따뜻한 나눔’이 뿌리를 내리고 ‘소통의 창구’도 곳곳에 마련되고 있다. 그는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선 시민과 행정의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며 취임 이후 줄곧 현장에서 주민과 토론하고 대안을 찾았다. 수원에 변화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기초공사를 다진 셈이다. 염 시장은 3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명이 존중받고,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인구 110만명의 수원시 위상확립은 물론 기존의 행정 관행과 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행정을 강조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 토론과 합의를 통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염 시장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정 주요 쟁점이나 정책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시민배심원제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슈가 되는 사항이나 시민 관심사항을 주제로 시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 토크박스’도 운영한다. 사람에 대한 투자 약속도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 그는 “의회와 공동노력으로 올해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고, 참전 유공자들에게는 참전명예수당을, 어르신들에게는 효사랑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공립 보육시설과 24시간 보육시설도 확대하고 여성건강센터와 수원휴먼서비스센터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공직사회의 청렴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청렴은 경쟁력과 생산성의 원천이며 수원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기록으로 남기는 ‘사관제도’를 도입하는 등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 시장은 “대도시에 걸맞은 권한과 자율성이 부여될 수 있게 다른 대도시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인체신청 수원서 개청···경기·인천지역 관할

    경인체신청 수원서 개청···경기·인천지역 관할

    서울체신청에서 분리된 경인체신청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권선행정타운내에서 1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동안 방대한 조직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졌던 서울체신청 업무과중 문제가 다소 해소되고, 경기·인천지역의 고객만족도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경인체신청은 2국1실10과의 조직으로 관내 우체국 589국을 담당한다. 지방체신청은 8개(서울·부산·충청·전남·경북·전북·강원·제주체신청)에서 9개로 늘어났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개청식에서 “우체국은 공공기관의 롤 모델로서 항상 국민의 곁에서 함께 있었다.”면서 “오늘 닻을 올린 경인체신청이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 발전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어 “서민들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이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개청식에는 김영환 국회 상임위 지식경제위원장 등 경기지역 국회의원과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체신청 출범으로 경기·인천 지역의 우정서비스 질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서울체신청은 전국 접수우편물의 80%(38억통), 배달 우편물의 53%(28억4,000만통)를 책임지고 있어 우체국서비스 품질이 전국 최하위 였다. 또 최근 예금수신고 40%(17조원), 보험 보유계약고 36%(46조1,000억원)를 점유하는 등 예금과 보험 업무가 급증해 조직관리 역량제고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서울체신청이 서울에 있어 경기·인천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피해를 입고 있다는 여론이 많았고, 경기·인천 기관장들이 협의회에 참석이 어려워 소통과 공유가 쉽지 않았다.  지식경제부는 경기·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우편운송망과 배달시스템 운영,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 구축 등으로 우편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방침이다. 우체국의 집배원 365봉사단도 체계적으로 꾸려 농어촌·산간·도서지역 등에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는 백령우체국 등 도서·접적우체국 11국을 집중 관리해 우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앞으로 경인체신청은 서울체신청과 함께 수도권 우정사업의 양대 축으로서 성장엔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면서 “경기도와 인천의 주민을 하나로 연결해 세계 속의 경기도, 세계 일류 명품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체신청은 1906년 1월 경성우편국 감독과에서 출발해 서울체신청, 중부체신청, 수원체신청, 경기체신청을 거쳐 1982년부터 서울체신청과 통합 운영돼 왔으며, 이번에 분리 출범함에 따라 30년 숙원을 풀게 됐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경기 지자체 곳곳에 이색 나눔매장

    경기 지자체 곳곳에 이색 나눔매장

    최근 경기지역 자치단체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장을 곳곳에 열어 눈길을 끈다. 저소득층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부터 유아용품을 서로 나눠 쓸 수 있는 매장,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반찬가게 등 종류도 다양하다. 노인들이 참여하는 짚풀공예점과 국수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실버매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기 수원시는 지난 25일 전국 최초로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 1호점을 팔달구 화서동에 개설했다. 이 매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제작한 자활 생산품을 직접 판매하는 곳으로 무소포제 두부, 100% 우리밀 빵, 생활도자기, 쿠션 등 130여종을 판매한다. 행복드림은 또 간병, 청소, 장애인방문지원 등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카페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근로 빈곤층의 빈곤 탈출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드림 1호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자활상품 개발과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2, 제3호점을 잇따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영유아용품을 서로 나누어 쓸 수 있는 ‘영유아용품 나눔 전문매장’을 설립한다. 자녀양육비 경감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유모차 및 장난감, 의류와 책 등을 수집 또는 기부받아 수리해 판매하게 된다. 전문매장은 송탄보건복지센터와 근로자문화복지관과 같은 공공시설을 활용하고, 운영인력은 매니저와 수리 및 수집자 등 모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반찬을 맞벌이 부부가정이나 음식점 등에 주문 생산방식을 통해 판매하는 ‘슈퍼오닝 반찬가게’도 차릴 계획이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화성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짚풀공예품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화성휴게소 편의점에 들어선 수공예점 ‘지프로’ 1호점은 장안면 장안7리 노인들이 만든 짚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안양시가 지원하는 실버매장은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시가 2500만원을 지원해 지난해 11월 3일 동안구 호계동 호계도서관 앞에 문을 연 국수전문점 ‘잔치하는 날’은 월매출 500만원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잔치하는 날’이 성공을 거두자 만안구 안양8동 성결대학 입구에 2호점을 차렸다. 이곳도 1호점에 버금갈 정도로 손님을 끌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팔달구청, 華城 내 신축 결정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수원 화성(사적3호) 행궁 주변에 구청사를 신축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수원시는 6일 팔달구청을 성곽 내로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화성행궁 광장 주변 신풍택지지구에 청사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000㎡ 규모로 건립, 팔달구청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팔달구는 청사가 없어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시설을 연간 6억원을 내고 임차해 쓰고 있다.”며 낙후된 성곽 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행궁주변 신풍지구에 구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행궁 복원을 이유로 일반 주택은 물론 학교(신풍초교)와 우체국까지 헐어 외곽으로 이전하고 대형건물을 신축한다는 것은 행궁복원 방침에 배치된다고 지적한다. 행궁 인근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면 2013년 완전 복원되는 단층으로 구성된 화성행궁을 압도해 행궁의 모습을 초라하게 만들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문화계 인사는 “구시가지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성곽 안으로 청사를 옮기는 것에는 찬성한다. 그러나 행궁광장 주변인 신풍지구에 대형건물을 신축하는 것은 화성복원 방침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같은 지적을 감안해 청사 지상 부분은 전통 한옥 방식으로 건립하는 등 행궁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행궁은 1796년 정조가 부왕 장조(莊祖:장헌세자)의 능침(寢)인 화산릉(華山)을 참배하고 돌아가는 길에 쉬던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행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염태영 수원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염태영 수원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5일 “수원주식회사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기업유치와 예산창출, 지방자치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취임 100일에 즈음해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성중형외(誠中形外·마음 속에 진실함이 있으면 겉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4년을 10년처럼 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이후 100일은 ‘변화’와 ‘희망’의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기초공사를 다진 시기였고, 현장에서 주민과 토론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며 실행할 수 있었던, ‘시민과 행정이 새롭게 눈 맞추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수원발전의 선결과제로 ▲인구 110만명의 수원시 위상확립 ▲기존 행정 관행과 문화 혁신 ▲적재적소에 맞는 능력인사를 꼽은 뒤 “수원시가 대도시에 걸맞은 권한과 자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과거의 관행과 문화를 현장과 사람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바꾸는 한편 전시성 예산을 과감하게 줄여 복지예산으로 확충하고, 예산과 재정구조를 시민참여형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가 세계도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수원시 내부조직의 체질개선 의지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과 적재적소의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성·오산 등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수원, 화성, 오산 3개시의 통합논의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정서적 문화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100일 성과로는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지급 ▲경전철사업 백지화 및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검토 ▲서호생태수자원센터내 골프연습장 건립 재검토 등을 꼽았다. 염 시장은 시정 방침으로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으로 정했고 2014년까지 3대 분야, 10개 전략사업, 37개 약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체재원 4527억원 등 모두 1조 514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모든 시정을 행정혁신의 마음으로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행정, 투명한 행정, 미래비전 행정의 실현, 책임행정, 상식과 원칙의 실사구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화성·오산 통합 재시동

    올해초 통합이 무산됐던 경기 수원·화성·오산시가 수원지역 최대 문화예술축제인 ‘화성문화제’를 계기로 통합의 불을 다시 지핀다. 수원시는 다음달 7~10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47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역사적 뿌리를 같이하는 화성, 오산시의 주요 인사를 초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화성문화제를 3개시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기간 중 사도세자와 헌경황후(혜경궁 홍씨) 합장릉인 융릉에서 열리는 융릉제향은 화성시 주관으로 개최하고, 효행상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 공동명의로 시상한다. 3개 시가 통합되면 면적 852㎢에 인구 175만명의 거대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이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논의를 벌였으나 화성시 및 오산시의회가 행정구역 자율통합안에 반대해 통합이 무산됐다. 수원시는 “3개 시가 역사적으로 한 뿌리이고 생활권도 같다. 수원은 종합 장사시설인 연화장과 쓰레기소각장 등 기피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3개시가 통합되더라도 기피시설이 화성이나 오산에 들어서지는 않을 것이다.”며 통합의 당위성을 주장해 왔다. 반면 화성시와 오산시는 포화상태에 이른 수원이 화성과 오산으로 세를 확장하면 2개 시는 변방으로 전락한다며 통합에 반대했었다. 그러나 민선 5기를 맞아 3개시 모두 통합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들 지자체는 통합에 앞서 정서적, 문화적 통합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성문화제 공동 개최뿐 아니라 수원시내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순회하는 ‘수원시티투어’도 화성시 융건릉과 용주사로 확대했다. 수원시티투어는 정조대왕이 건립한 세계문화유산인 화성과 행궁, 수원월드컵 경기장 등을 버스로 순회하는 관광투어로 2001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수원·화성시의 합의에 따라 지난달부터 융건릉과 용주사를 코스에 포함시켰다. 퇴근 제 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화성시가 큰 피해를 입자 수원시가 수해복구 및 지원에 발벗고 나서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임기 4년 동안 충분히 논의하고 준비해서 다음 지방선거 때 통합 시장을 선출하면 된다. 첨단IT산업단지 및 KTX 중간역사 공동 유치, 정조대왕의 효사상 공유 및 확산운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통합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화성문화제는 ‘왕행차 알림행사’, 정조대왕 수원행차, ‘정조대왕 여민행사’ 등을 중심으로 전통문화공연, 체험행사, 전시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음식문화축제, 향토음식발굴경진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열리고 각종 음악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휴먼시티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대도시 시장협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 선임

    염태영 수원시장이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민선 5기 1차 연도 회장에 선임됐다. 염 시장은 16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 현안 해결의 적격자로 회장에 선임됐다. 염 시장은 “대도시 특례 인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대도시 현실에 맞지 않는 직제 개선 등 전국 대도시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의 이익을 대변하고 도시의 위상 확립과 대도시 간 발전적 협력관계 형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 상호 간의 우호교류와 행정사무연구조사 등을 위해 2003년 설립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포항·안산·수원·성남시장 등 시장 11명이 참석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자체, 현안별 공동대응 확대

    지자체, 현안별 공동대응 확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뭉치고 있다. 혼자 풀기에 버거운 굵직한 현안에 대해 통합된 목소리를 내 공동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대규모 사업 추진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 초당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와 안산·화성·시흥시 등 시화호를 둘러싼 3개 시·군은 7일 시화조력발전소 홍보관에서 ‘시화호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채인석 화성시장이 서명한 협약서는 도가 마련한 시화호 일대 워터콤플렉스 구축 방안 추진에 관련 지자체들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율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시화호는 3개 지자체에 걸쳐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사업 추진으로는 현안을 풀 수 없고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며 “시화호 워터콤플렉스는 중국 관광객을 흡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공군비행장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수원·화성·오산시 등 3개 지자체는 비행장 이전을 위해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등은 “일각에서 논의 중인 수원 비상활주로의 비행장 내 이전은 목 뒤의 혹을 이마로 옮기는 식의 잘못된 처방”이라며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해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 부천시는 인접한 서울 강서·양천구와 공동으로 김포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달 24일 체결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달 23~24일 ‘대구·경북 공동발전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관용 경북지사,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도 국장급 이상 간부 53명 전원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이자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낙동강 물길살리기사업의 선도적 추진과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성공 전략 등을 모색했다. 특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3대문화권 개발 등 대규모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도의 정책책임자와 참모들이 함께 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와 충·남북 등 충청권 3개 시·도로 이뤄진 충청권행정협의회는 지난달 12일 대전시청에 모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충청권에 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협의회에서 “교통으로 보나 대덕연구단지 등 첨단산업단지 인프라로 보나 과학비즈니스벨트는 국내에서 충청권이 가장 적지”라고 주장했다. 2007년 구성된 이 협의회는 그동안 세종시 원안추진 건설을 촉구하는 등 지역 공통 현안이 있을 때마다 힘을 합쳐 한목소리를 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종합·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민선5기 출범 두 달] 재정난에 일자리난에… 겹겹이 쌓인 난제들

    [민선5기 출범 두 달] 재정난에 일자리난에… 겹겹이 쌓인 난제들

    31일로 민선 5기 단체장 시대가 출범한 지 두달이 됐다. 민선5기 단체장들은 민선 4기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행정여건 아래 주민 만족도가 높은 자치시대 개막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지방재정난 속에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조직혁신, 무상급식 확대 등 수많은 난제들이 쌓여 있어 갈 길이 멀다.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민선 5기 행정의 성공 가능성을 점검해 본다. 1. 전임자 사업 차별화 대책없는 반대로 주민간 논쟁도 전임 시장의 행적과 차별화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불협화음이 그 어느 때보다 유난하다. 이해관계가 상반된 주민들간에, 또는 자치단체와의 논쟁을 불러일으켜 바람 잘 날이 없다. ‘튀고 보자.’는 일부 자치단체장들의 정치적 의도는 일찌감치 도마에 올랐다. 지방자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경전철 사업을 대책 없이 중단했다 수모를 당했다. 공사 중단요구조차 무시당했고 이 과정에 노선변경 등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주민 분열현상만 두드러졌다. 공사 중단으로 매달 10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책임져야 한다는 시행자 주장에 꼬리를 내렸다. 모라토리엄(지불유예)선언으로 시끄러운 성남시는 이대엽 전 시장이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분당구 보건소의 정자동 이전을 갑작스레 백지화했다. 이 때문에 차병원 그룹이 추진하던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시는 또 전임시장 때 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 계획이 승인된 ‘1공단 부지’도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데다 6년에 걸쳐 진행된 행정 절차를 되돌리고 4000억원이 넘는 땅 매입비까지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용인 경전철 사업은 개통예정일을 훌쩍 넘기며 시행사와의 수익성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시와 민간운영사간 협약에 따라 이용자 수가 적을 경우 운영수익을 시가 보전해 줘야 하는데 적자운영이 불가피해서다. 시는 수익보전 기준을 조정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시행사는 개통이 늦어져 손해가 늘어난다며 아우성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전철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며 최근 사업 중단 방침을 밝혔다. 대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노면전차 도입 검토를 주문했지만 타당성 조사와 주민 공청회까지 마친 터라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 취임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문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해 당사자들의 반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시가 주경기장을 새로 짓는 대신 기존 남구 문학경기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기하자 주경기장 건설이 예정된 서구 주민들은 물론 여야 정치인들이 중심이 돼 원안 고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대전시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민자로 추진하려던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을 철회했다. 대신 복합개발구역 56만㎡ 일대를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추진한다. 강원도는 전임 교육감 재임 시 추진했던 특색사업 중 강원학생 일품달인제와 도 및 시·군교육청 지정 각종 연구학교 사업, 직업박람회 등 학교 교육과 직결되지 않는 실적·전시성 사업 등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전임자 시절 설립을 지원하고 운영비를 지원해 오던 특수목적고인 김해외고에 대한 교육지원금을 내년부터 축소하거나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 일자리 창출·기업유치 경남도·울산시· 제주도만 성과 민선 5기가 출범하면서 ‘일자리 만들기와 기업유치’는 단체장들의 최우선 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이자 최고의 화두였다. 저마다 수만개에서 수십만개까지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으며 기업유치에 대한 장밋빛 희망도 제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대구시는 일자리 4만 7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분양을 고용으로 연결시키고 컨택센터 등도 유치하기로 했으나 실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충남도는 민선 5기 들어 1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도 염홍철 시장 임기 중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두 곳은 아직 초기여서 뚜렷한 고용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부산의 경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적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전북도는 민선 5기 동안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선 4기 동안에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에 대대적인 행정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세종시가 무산된 직후 국내 대기업들의 발길을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으로 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나 성과는 없다. 성과를 거둔 곳도 있다. 경남도는 고용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일자리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경남도는 김두관 지사 취임 뒤 지금까지 560여명이 일자리를 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최근 코스모화학의 황산코발트 생산공장을 유치했다. 또 지난 20일 한국석유공사를 방문해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사업 업무협조 MOU’를 추진키로 했다.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조립공장을 유치했다. 전기자동차와 골프카 제작 업체인 ㈜CT&T 연내 공장 설립에 착수해 내년 말 가동하고 2020년까지 제주에 2만여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지식산업연구실장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현재 가동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이에 대한 지자체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3. 무상급식 확대 지자체·교육청, 재원분담 이견 초·중학생 무상급식 확대에 대해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들은 모두 적극적이다. 하지만 재원을 분담해야 할 교육청과 구체적 협의단계에 이르면 생각이 달라 난항을 겪고 있다. 인천시는 내년 3월부터 226개 초등학교 학생 18만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데 필요한 1350억원 중 절반을 시교육청이 부담할 것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7대3의 비율을 고집하고 있다. 3배 이상의 예산 규모를 가진 시가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는 급식에 1차적인 책임이 있는 교육당국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역공을 펴고 있다. 충남의 경우 희망 부담비율이 정반대다. 충남도는 도와 시·군 30%, 도교육청 70%의 재정부담을 원하지만 도교육청은 도와 시·군 70%, 교육청 30%로 하자면서 맞서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소요예산 334억원 가운데 134억원은 자체 부담하고 나머지 200억원은 시와 16개 구·군이 각각 100억원씩 부담하는 4-3-3의 매칭펀드 방식을 제안했다. 그러나 시와 기초단체들은 낮은 재정자립도를 이유로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 2학기 초등학생 5∼6학년 무상급식비의 절반인 192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나머지 절반은 기초단체로부터 지원받는다는 계획 아래 22개 시·군에 협조 공문을 보냈으나 지원계획을 밝힌 곳은 15개 지자체에 그쳤다. 경남도교육청은 소요예산 2300억원 중 급식시설 운영비 600억원은 자체 부담하고, 식재료비 1700억원은 교육청과 도가 2대8의 비율로 부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경남도는 3대7을 주장한다. 이처럼 팽팽한 신경전은 무상급식 관련 예산이 해마다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이 처음에 어떤 기준으로 분담비율을 정할지가 앞으로의 예산 운용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사실상 손을 떼고 재원분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는 것도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협상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은 무상급식을 국가 책임으로 법제화해 줄 것을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했으나 반응은 냉담하다. 2005년부터 지방교부금을 늘려 주는 대신 대부분의 국고보조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한 만큼 무상급식에 대한 국비 지원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재원 확보 방안이 뒷받침되지 않은 공약을 내세우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4. 인사·조직 혁신 지연·학연 인사로 곳곳서 잡음 민선5기 초기부터 불거진 인사잡음은 지금도 여전하다. 투명한 인사, 주요보직자 중심의 인사관행을 타파하는 신선한 인사도 있으나 선거 때 자신을 도와준 이른바 측근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적재적소 인사원칙을 무색케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충남도는 31일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위촉했다. 6·2지방선거에서 안희정 지사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박수현씨 등 안 지사와 가까운 이들이다. 안 지사는 취임 후 정무부지사에 김종민 전 청와대 대변인, 비서실장과 비서관에 조승래·오인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앉혀 말이 많았다. 3명 모두 충남 논산으로 안 지사와 고향까지 같아 더했다. 대전시는 지난 24일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사장에 김윤식 전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염홍철 시장 선거대책본부장 출신이다. 염 시장 선대위 정책자문단장인 이창기 대전대 교수가 대전발전연구원에 선임되는 등 측근들이 대거 입성했고, 지금도 상당수 측근들이 시 입성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 시장은 취임 후 “정치적이 아니라 전문성을 따져 인사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소통·투명 행정을 강조한 것과 달리 선거 때 비서실장을 정무부시장에 임명하고 전 수석보좌관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취임 초기 지연·학연으로 얽힌 측근 인사들을 포진시켰다. 취임하자마자 전임 시장 측근으로 분류된 자치행정국장,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팀장 등을 전격 교체했으며 인천시 산하 공기업 대표들에 대한 물갈이도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해 잡음이 일고 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10월 말 조직개편 이후 대대적인 인사에 앞서 빈 자리를 채우는 과정에서 행정과장에 동향인 남해 출신을 내정했다가 도공무원 노조가 반발하자 철회했다. 하지만 정무부지사에 강병기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정무특별보좌관에 홍순우 선거대책본부장, 정책특별보좌관에 임근재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출신을 앉혔다. 제주도는 통상협력본부 준비기획단, 식품산업육성추진팀, 제주해군기지건설 갈등해소 추진단 등을 신설했다. 그러나 민선 4기에서 중용됐던 인사들을 대거 파견하면서 보복인사 논란을 불러왔다. 우근민 지사는 “선거 전략을 세운 사람들과 일을 해야 일사불란하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전북도는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일자리창출과를 설치했다. 선거캠프 출신과 전주시 출신을 주요 보직에 임명한 것은 전북도 똑같다. 한편 투명한 인사를 약속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최근 3차례 인사에서 교통국, 환경국 등 민원업무가 많은 사업부서를 우대했다. 예전에는 기획실, 자치행정국, 감사실 등이 인사에서 우선순위였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최주선(전 포스코 고문)씨 별세 태환(포스코 팀장)광숙(간호사)경숙(사업)희숙(공인회계사)남이(사업)씨 부친상 고을석(현대자동차 이사)김보현(사업)댄달(한남대 교수)곽장흥(사업)씨 장인상 박경미(사업)씨 시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3010-2295 ●신인식(삼성SDS 그룹장)현식(TBN 강원교통방송 PD)씨 모친상 한승환(활림물산 대표)씨 장모상 서희경(부천 심원중 교사)씨 시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6 ●류남현(삼성증권 부장)영선(서원고 교사)씨 부친상 김광태(평택대 교직원)씨 장인상 23일 충북 진천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43)532-4404 ●박현철(사업)인철(경북지방경찰청 경위)성철(현대로지엠)호철(부산항만공사 마케팅팀장)씨 부친상 김미희(신도고 교사)씨 시부상 24일 인제대 부산백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1)890-6319 ●민부근(기호일보 부장)씨 부친상 24일 양평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031)772-1024 ●염태영(괴산경찰서 경무과장)씨 별세 24일 충북 음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43)872-4142 ●조성제(조성제내과 원장)민정 민희(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 교사)씨 부친상 정재각(현대증권 구로지점 부장대우)씨 장인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2650-2749 ●김희영(미라마 고문)씨 별세 동욱(미국 거주·의사)정선(동서대 교수)채선(아세아개발은행)씨 부친상 김대덕(서울대 약대 교수)씨 장인상 강승희(미국 거주)씨 시부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22 ●김정부(수원 송로교회 장로)정철(현대건설 상무)철근(현대로템 부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김재숙(사업)재덕(〃)씨 모친상 정원헌(건영일룸 대표)반병주(사업)성복(벼룩시장 부장)곽옥정(사업)배상철(코리아나호텔 총지배인)씨 장모상 24일 을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2)970-8444 ●정은선(전 서울세무사회 회장)씨 부인상 재욱(더바디성형외과의원 원장)창욱(소설가)성욱(태영엔지니어링 대리)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 ●윤여항(홍익대 미술대학 교수)씨 모친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2227-7594 ●구한모(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성모(STX종합기술원 원장)길모(사업)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8 ●오상연(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상기(엔케이세미 대표)씨 부친상 한용석(시흥익스프레스 대표)김기흥(자영업)씨 장인상 24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32)340-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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