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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산업단지 근로자 위한 무료 ‘J-BUS’ 내년부터 운행

    수원산업단지 근로자 위한 무료 ‘J-BUS’ 내년부터 운행

    내년 1월부터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수원산업단지를 오가는 무료 출퇴근용 버스가 운행된다. 수원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일반산업단지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Job)-BUS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Job)-BUS’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모한 사업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통근용 전세버스를 지원한다. 수원시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수원산업단지 근로자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J-BUS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역환승센터와 수원산업단지를 출퇴근 시간에 각 2회씩 운행한다. 산업단지 내 9곳에 정차하는 J-BUS는 직행노선이어서 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까지 15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버스운행 예산을 지원하고, 수원시·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근로자 의견을 수렴해 버스운행 불편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J-BUS가 도입되면 수원시가 지난달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하루 130여명의 근로자를 실어나르던 수원역환승센터∼수원산업단지 출퇴근 무료 셔틀버스는 운행을 중단한다. 지난 8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행하던 화성 병점역∼수원산업단지간 셔틀버스는 수원시가 넘겨받아 내년에도 계속 운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기현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J-BUS 운행이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만 7510㎡ 규모로 조성된 수원 유일의 산업단지로 현재 682개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 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다. 그동안 산업단지 근로자(1만3천915명)의 상당수는 산업단지를 지나는 버스노선이 적고, 버스 배차 간격이 평균 30분으로 길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에 불편을 겪어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국내 첫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식

    수원시, 국내 첫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식

    국내 첫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한 수원시가 20일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창단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과 수원시의원, 선수단과 코치진 등 50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국내에서 유일한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이 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은 선수 11명과 감독·코치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김도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고,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출신의 김증태씨가 골리 코치,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 천문성씨가 장비 코치로 각각 선발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등 11명이다. 수원시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앞둔 올 1월 23일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에게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실업팀 창단을 약속한 대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창단사에서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걸음이었던 여자아이스하키팀의 평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실업팀을 창단하게 됐다”면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전국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의 희망이자 남북교류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은 내년부터 남자 중학교 아이스하키 리그와 클럽팀 대회인 여자아이스하키 섬머리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창단식에서 북한의 6개 여자아이스하키팀(태성산, 강계, 사자봉, 장자산, 김철 ,수산)과의 교류전 개최를 제안했다. 그는 도종환 장관에게 “남북여자아이스하키팀은 올해 초 북한 미사일실험으로 위기에 빠진 남북이 화해의 물꼬를 트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여자아이스하키팀이 만든 평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북한과의 교류전 개최를 정부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의 상징이 됐고, 그 중심에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있었다”면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의 창단이 국내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아이스하키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창단을 축하한다”고 화답했다.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코치진과 선수들은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도윤 감독은 “당분간 스케이팅, 기술·체력 훈련에 집중한 후 남자 중학교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팀 운영계획을 밝혔고, 선수단 맏언니이자 주장인 한수진 선수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을 보고 어린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여자아이스하키의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염태영 수원시장, ‘동북아 환경정책협치체제 구성’ 제안

    염태영 수원시장, ‘동북아 환경정책협치체제 구성’ 제안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중인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11일(현지시각) “한·중·일 환경 도시들의 실천을 담보로 한 ‘동북아 환경정책 협치체제’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염 시장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 장관 공동연구 이니셔티브’에서 “국경을 초월한 도시외교의 시대에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한·중·일 3국이 카토비체에서 다시 한번 환경협력 의지를 다지고, ‘한·중·일 녹색 성장플랫폼’ 협력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3개국 정부와 지방정부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지난해 8월 수원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포럼’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수원시는 서울시·제주시와 함께 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의 공동연구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염 시장은 앞선 10일(현지시각) 카토비체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COP24 저탄소 솔루션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가해 “수원시는 2015년 도시 간 기후변화대응 협약인 ‘글로벌 시장 협약’에 가입한 후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올해 8월 협약 이행 완료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13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이 사는 프로젝트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도시 모습을 선보였다”고 수원시를 소개하면서 “중앙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지방정부는 전기차 공공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올해 말까지로 된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세부 이행규칙(rule book)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열린다. 염 시장은 수원시장이자 이클레이(ICLEI) 생태교통연맹 대표로서 총회에 참석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참석차 폴란드 방문

    수원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참석차 폴란드 방문

    경기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참석을 위해 9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올해 말까지로 된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세부 이행규칙(rule book)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막했다. 우리나라는 조명래 환경장관과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등이 참여한다. 염 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열리는 ‘COP24 저탄소 솔루션 콘퍼런스’에 인도의 대표적 자동차그룹 ‘마힌드라’와 이탈리아 전력생산업체인 ‘Enel X’의 대표급 관계자와 함께 패널로 참여한다. 염 시장은 ‘대중교통과 전기차 활용·주요요소’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서 2013년 성공적으로 개최한 ‘생태교통 수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태교통 수원’은 수원시가 2013년 9월 지구 온난화·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행궁동 일원에서 개최한 축제로, 축제 기간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이 찾을 정도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염 시장은 이어 다음날 오후 3시 ‘한·중·일 환경 장관 공동연구 이니셔티브’에 참석해 수원시의 온실가스감축 정책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서울시·제주시와 함께 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의 공동연구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내년부터 행사·축제예산 30% 이상 감축

    수원시, 내년부터 행사·축제예산 30% 이상 감축

    경기 수원시가 내년부터 매년 50억원 이상 행사·축제성 예산을 줄여 시민복지를 향상하는 데 쓰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수원시의회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19년도 수원시 예산편성 기조는 강소(强小) 예산”이라며 “행사·축제성 경비를 줄이고, 감축한 예산을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한 결단으로 내년도 예산에서 경직성 경비 증가를 최소화하고, 행사·축제성 경비는 2018년보다 30% 이상 줄였다”면서 “감축한 예산은 일자리 부분, 복지 부문, 교육 사업과 현안 사업에 우선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달 12일과 14일 시정 주요 현안 정례회의와 찾아가는 현장 간부 회의에서 “행사를 과감하게 줄이고 중복성·일회성·낭비성 행사를 정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공연·축제 등 행사성 예산 건전화 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30%(53억 2000만원), 2020년 40%(67억원), 2021년 50%(83억 8000만원)씩 전년 대비 행사성 예산을 줄이기로 했다. 이렇게 줄인 예산은 경로당 환경정비, 휴먼 주택사업, 사회복지시설 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복지사업에 우선하여 배정해 집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내년부터 일반조정교부금에 대한 재정 특례가 폐지돼 시의 가용재원이 1000억원가량 줄어들어 예산감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수원시 총예산은 올해보다 454억원 증가한 2조 773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도비 사업이 추가되면 수원시 예산은 더 증가하게 된다. 한편 염 시장은 “질 좋은 일자리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포용적 복지로 따뜻한 도시를 만들고, 변화와 혁신으로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들어 ‘더 큰 수원’으로 한층 더 성장하겠다”며 내년도 시정 방향도 제시했다. 이어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우리 안에서부터 자치와 분권을 실천하겠다”면서 “시의 재정과 인력을 4개 구에 자치구 수준으로 이양하고, 시민 참여와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협치조례’를 제정하고, 협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수원종합병원 성공개원 협약…2021년 개원 예정

    서수원종합병원 성공개원 협약…2021년 개원 예정

    경기 수원시가 덕산의료재단과 함께 건립을 추진 중인 ‘서수원종합병원’이 2021년 개원할 전망이다. 올 3월 덕산의료재단과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병원부지 소유주인 한국농어촌공사,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협약을 추가로 맺었다. 1000 병상을 목표로 건립되는 서수원종합병원은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 ‘고색2 지구단위구역’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2021년 상반기까지 우선 450병상 규모로 먼저 개원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덕산의료재단이 당초 2020년 개원할 계획이었으나 토지매입절차가 일부 지연되면서 개원도 2021년 상반기로 늦어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서수원종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서수원지역이 지역구인 백 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서수원종합병원이 아주대병원에 이어 수원시내 두 번째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개원하는 서수원종합병원에는 수원시 소재 학교의 학생에게 취업기회를 먼저 주고, 병원 건립 공사 시 지역 업체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병원부지 소유주이자 고색2 지구단위계획 사업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종합병원 개원에 지장이 없도록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지원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서수원종합병원이 들어서면 아주대학병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종합병원이 동수원지역에 몰려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는 서수원 지역 6개 동 주민 20만명이 편리한 의료혜택을 보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강병직 덕산의료재단 이사장, 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백혜련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3월 협약이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첫 단추였다면 오늘 협약은 개원을 현실화하는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종합병원 개원으로 서수원·동수원 간 의료격차가 해소되고, 서수원지역에 응급 재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거점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서 병상 100개 이상, 7개 이상의 진료과목과 전문의를 갖춘 종합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안구),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팔달구), 아주대학교병원(영통구) 등으로 모두 동수원권에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AI·빅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도입

    수원시, AI·빅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도입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1년까지 구축할 모바일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 수원시가 구축을 추진하는 통합플랫폼은 수원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교통·문화행사·복지·날씨·대기환경 정보 등을 통합플랫폼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는 AI(수원시 상징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약자(어르신 등)에게 수원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것이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질문을 하면 수원이 AI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대답해 준다. 예를 들어 “수원아! 독감예방접종 하려는데 제일 가까운 보건소가 어디야?”하고 물으면 “팔달구보건소입니다”라고 음성으로 대답하고, 현재 위치에서 보건소로 가는 길을 설명한 지도를 보여준다. “수원아! 화성행궁 오늘 몇시까지 해?”라고 질문하면, “화성행궁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합니다. 놀러오세요”라는 대답과 함게 화성행궁에서 즐길수 있는 행사를 보여준다. 지난 8월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공직자, 14개 민간 전문업체, 단국대 소프트디자인융합센터와 함께 디자인싱킹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12가지 서비스 모델을 선정했다. 음성인식 서비스와 함께 민원인에 응대하는 콜센터 챗봇 도입,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걸음 수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아 걷자! 만보기 서비스’도 시민에게 제공할 핵심 서비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행정서비스를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모바일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이한규 제1부시장이 실시간 민원분석·도심 떼까마귀 생태분석·정조대왕 능행차 상권분석 등 이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수원시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부서마다 운영하는 정보통신장비(서버)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해 서버유지비용도 줄이고,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작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수원시가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노후 정보통신장비(서버)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클라우드를 구축하면 정보통신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해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정보통신 자원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서버 구축비, 유지관리비도 줄어들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수원시는 비전 선포식 후 단국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시민 수요 중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시민 수요 중심 정보화 방향 설정·창의적 시정구현 ▲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신기술 정책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 디자인싱킹 방법론을 활용한 창의인재 양성·공공서비스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전국 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구축하는 모바일 통합플랫폼은 우리 시가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수원,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화성·오산시, ‘상생협약’체결…공동현안 해결 협력

    수원·화성·오산시, ‘상생협약’체결…공동현안 해결 협력

    경기 오산·수원·화성시가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상생 교류방안과 협력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1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협약에 따라 세 도시는 행정구역에 상관없이 중요한 지역 현안과 긴급재난사고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문화·교육·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각 도시의 문화유산 계승발전 방안, 주요 공공시설 공동이용 방안, 긴급재난사고 발생 시 협력·지원체계 방안도 마련한다. 이런 협약사항을 충실히 실행하고자 ‘산수화 상생 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3개 시 공무원으로 실무협의회도 만들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다. 상생 협력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3개 시가 협의를 통해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3개 시의 시장은 ‘한뿌리’를 강조하며 상생과 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오산·화성시는 이번 상생협약으로 각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며 “‘영원한 사랑·불멸’인 산수화의 꽃말처럼 영원히 협력해 대한민국 여러 기초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이익보다는 주민을 위한 행정이 중요하다. 하나되어 협력하자”고 말했고, 서철모 화성시장도 “3개 시의 좋은 점을 벤치마킹해서 상생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염태영, 서철모, 곽상욱 시장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8일 후보자 신분으로 한자리에 모여 ‘산수화 상생 협력발전’을 선언하고, “민선 7기 출범 후 수원·화성·오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기구를 구성하자”고 약속한 바 있다. 수원·화성·오산시는 뿌리가 같은 지역공동체로 1949년 수원군에서 화성군이 분리되면서 지금의 수원·화성시로 성장했고, 화성군 오산읍이었던 오산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됐다. 문화적, 경제적으로 공동생활권인 3개 시는 시민 간 교류·화합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왔으나 3개 시 통합문제와 경계조정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또 수원시가 2014년부터 수원군공항이전사업을 추진하자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된 화성시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이웃한 두 지자체 관계가 불편한 상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시상식 개최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시상식 개최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8개 부문별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1개 국내 관광 선도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빛과 볕의 도시 광양에 위치한 락희호텔 15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워즈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2017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8개 부문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지역호감도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보유하고 있는 여행 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트래블피플의 활동지수, 트래블파트너의 관계성 등에 따라 변동되는 사용자 기반 관광지표로써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지역은 관광의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1차 정량 평가와 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수상 지역 및 기관을 선정했다.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8개 부문 선정 결과는 ▲지역 호감도(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우수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지역 호감도(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 우수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 우수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 ▲축제 부문 봄 최우수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 여름 최우수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 가을 최우수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 겨울 최우수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 ▲관광수용태세 특산품 부문 최우수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 우수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 ▲관광수용태세 전통시장 부문 최우수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 ▲관광시설(공공) 부문 최우수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관광시설(재단) 부문 최우수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 ▲시티투어 부문 최우수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 ▲관광마케팅 부문 최우수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우수 경북 상주시(시장 황천모), 우수 충남 서천군 (군수 노박래), 우수 울산광역시 중구(구청장 박태완) ▲관광콘텐츠 부문 최우수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 우수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 우수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 우수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 ▲국내 관광 선도기업 부문 최우수 주식회사남이섬(대표 전명준)이 선정됐다. 수상 지역으로 선정된 25개 지자체와 기관은 특화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매월 지역 호감도를 관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관광 매력도를 높여온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계절 관광을 목표로 한 지자체의 관광 마케팅 노력은 트래블아이 지역별 호감도에 따른 관광 정보 제공 지표를 통해 검증되었다.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는 올해 어워즈 결과를 반영, 2019년 한 해 동안 수상 지자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들썩들썩’ ‘가치, 가치를 더하다’ 등의 국내·외 관광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관광 발전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며, 국내 관광 활성화 선도기업과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관광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공장장은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여름 무더위로 국내 관광이 고전했다. 그 어느 해 보다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산업 관계자 분들이 고생한 한 해였다”며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에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낸 트래블파트너와 트래블피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는 관광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가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9년에도 ‘대한민국 들썩들썩’을 위한 관광마케팅 연구 개발을 가속하고, 대한민국 지자체 229 곳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과의 교류와 교감을 통해 지자체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선정 지자체 및 민간 기관의 시상과 함께 트래블투데이 올해의 기자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국내 첫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새달 창단

    수원, 국내 첫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새달 창단

    경기 수원시가 전국 최초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구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순 창단한다.수원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11일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은 김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된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28)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등 11명이다. 선수단은 이날 수원선수촌에 입촌하고, 광교복합체육센터가 완공(2021년 예정)될 때까지 탑동아이스하우스에서 훈련한다. 내년부터 여자아이스하키 서머리그에 참가한다. 또 남자 중학생 아이스하키리그 참여를 협의 중이다. 수원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23일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용장을 전달한 염태영(사진 가운데) 수원시장은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에 한국 여자아이스하키의 미래가 달려 있다”면서 “지금보다 남북관계가 더 개선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과 교류전이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018 세계인권도시 포럼’ 광주서 열린다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이 18일~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우리는 누구와 살고 있는가? 다양성, 포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주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의 발제와 토론자로 국내외 인권전문가 183명이 참여한다. 해외에서 사전 참가 신청한 211명을 포함해 포럼 전체 참가자는 44개국 45개 도시 1800여명에 이른다. 프로그램은 모두 7개 분야 40개의 회의와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오프닝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정진성 인권포럼 추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케이트 길모어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모르텐 샤예름 라울발렌베리 인권연구소장,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용섭 광주시장 등 국내외 인권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번 인권포럼의 주제인 ‘우리는 누구와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의제를 논의한다. ‘전체회의’에서는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칼리 자이 UN 인종차별철폐위원,카오루 오바타 UN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오비오라 오카포 전 UN인권이사회 자문위원장,이대훈 성공회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평화로운 도시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국내인권정책회의’에서는 국내 자치단체장을 초청해 인권철학과 비전을 들어보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인권정책을 논의한다. 정근식 서울대 교수가 좌장으로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권영진 대구시장,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여한다. ‘해외인권정책회의’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다양한 인권정책들을 공유하고, ‘광주 세계인총회’에서는 광주에 살고 있는 17개국 이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주민·난민에 대한 인권의제를 직접 선정하고 논의한 후에 ‘광주이주민인권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국내와 인권 네트워크 확장과 새로운 인권정책을 도입하는 도시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수원시 “중앙-지방협력회의, 기초단체 의견 반영해야”

    수원시 “중앙-지방협력회의, 기초단체 의견 반영해야”

    경기 수원시가 정부의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시 기초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의견을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시는 4일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를 겨냥해 “풀뿌리인 지역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있다”며 회의체 참여범위에 기초단체 및 지방의회가 배제된 점을 비판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관,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정례적으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과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난달 11일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최근 행정안전부가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을 추진하면서 기초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원시는 입장문을 통해 “종합계획에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자치단체·관계부처 구성범위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하겠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의견수렴이 비공개일 뿐 아니라 의견수렴 대상도 광역자치단체로 한정해 기초단체의 참여가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풀뿌리인 지역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는 행정안전부의 행태는 불통의 오염을 쓴 지난 정부의 그것과 다를 게 없다”며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논의에 기초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또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33개 개별과제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포함한 지방4대 협의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치분권의 근간은 ‘상향식 민주주의 실현에 있고, 지역과 시민 목소리를 오롯이 대변하는 기초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정부가 자치와 분권을 거스르는 정책 수립·법령 제정을 추진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분권 단체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원룸·다가구 주택에 동·호수 부여

    수원시, 원룸·다가구 주택에 동·호수 부여

    경기 수원시의 원룸·다가구 주택에도 아파트처럼 ‘○동 ○호’와 같은 상세주소가 부여된다. 수원시는 동·층·호가 구분되지 않는 원룸·다가구 주택의 가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원형 도로명 상세주소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옛 행정자치부가 2016년 원룸·다가구 주택 등 상세주소를 기초자치단체가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을 개정한 데 따른 조치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은 지을 때부터 상세주소가 부여되지만, 건축물대장에 동·층·호수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은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해야만 상세주소를 주는 ‘신청주의’로 운영돼왔다. 이에 따라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은 건물 내 가구 위치를 찾기 어려워 우편물이 반송되거나 분실되는 문제가 있었다. 수원시는 4개 구별로 3개 동을 선정해 원룸·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이들 가구에 우편물이 발송되는 시스템을 우체국과 협력해 구축할 계획이다. 상세주소 부여 대상인 2가구 이상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은 수원시에 총 1만669곳이 있다. 또 지번 주소로 표기된 수원시 통·반 설치조례에 따른 관할구역 주소를 주민등록등본처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도시가 복잡하게 변화되면 도로명 주소도 함께 진화해야 한다”면서 “변화의 흐름에 맞춰 도로명 주소 체계를 고도화하여 더욱 편리한 주소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염태영 시장 “도시 위기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어야”

    염태영 시장 “도시 위기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어야”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17일 “도시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려면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날 노보텔 앰버서더수원에서 개막한 ‘2018 아시아 인간 도시 수원포럼’ 개회사에서 “경제성장 일변도였던 도시 성장의 기조가 ‘사람 중심의 성장’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인간 도시를 만들고 있는 아시아 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이 전 세계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클레이한국사무소·시티넷이 공동주관하는 ‘2018 인간 도시 수원포럼’은 ‘모두를 위한 인간 도시’를 주제로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대만·일본·말레이시아·스리랑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20여개 도시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해 사람 중심 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개회식 후 염 시장과 국내외 10여 개 도시 정상이 참여한 ‘도시 정상들과의 대화’가 열려 각 도시의 인간 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인간 도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도시간 협력사례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생태교통 페스티벌’, 공적개발원조 사업(캄보디아 씨엠립주 수원마을 지원 사업,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등을 소개했다.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은 ‘사람 중심 도시의 조건’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려면 일차적인 인간관계를 담아내는 공동체를 다양하게 구축해야 하고, 최소의 소득과 고용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경제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 도시 수원포럼은 ▲ 누구나 행복한 도시 ▲ 언제나 안전한 도시 ▲ 무엇이든 가능한 도시 등 3개 주제 세션과 청소년·청년들이 참여하는 특별세션 ‘청년, 도시를 부탁해’로 진행된다. ‘누구나 행복한 도시-도시재생·주거복지’ 세션에서 ‘ 정의와 조건’을 주제로 발표한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의 조건으로 ‘청결하고 빠른 대중교통’, 도시숲·공원과 광장·걷고 싶은 거리와 같은 공공 공간 확보 등을 제시했다.‘언제나 안전한 도시-도시회복력’ 세션에서 ‘위험 도시와 회복력 기르기’를 주제로 발표한 마크 울프람(Marc Wolfram) 성균관대 교수는 “도시는 다양한 범위·규모의 급작스러운 재해와 서서히 번지는 위기에 모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열린 ‘무엇이든 가능한 도시-시민민주주의’ 세션에서는 드위 신타(Dewi Shinta) 인도네시아 반둥창조도시포럼 프로그램 국장이 ‘인도네시아 시민민주주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2016년 수원시가 창립한 ‘아시아 인간 도시 수원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들이 인간 도시를 만든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인간 도시 만들기’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빗물 재활용 ‘수원 레인시티 프로젝트’ 폭염·가뭄속에 돋보였다

    빗물 재활용 ‘수원 레인시티 프로젝트’ 폭염·가뭄속에 돋보였다

    올 여름은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전 국토가 몸살을 앓았다. 온열환자기 속출한 것은 물론 저수율감소 등으로 각종 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도심은 열섬효과에 따른 열대야 현상 등으로 한증막을 방불케했다. 지자체에서는 폭염으로 이글이글 끓는 열을 조금이라고 낮추기 위해 도로 물뿌리기거나 인공냉각구역을 설치 하는 등 폭염 대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런 가운데 경기 수원시의 ‘레인시티 프로젝트’가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빗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도시 곳곳에서 모아 재활용하는 것이다. 지하수와도 연계해 거대한 물순환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안정적인 물 공급, 침수 피해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수원시의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올 여름 적지 않은 효과를 발휘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열섬현상이 뒤따른다. 이는 도심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게된다.수원시는 열섬현상을 잡기위해 시 전역 아스팔트 도로에 물을 뿌려 도시 온도를 낮췄다. 살수차 12대를 동원해 하루 618t의 물을 시내 주요 도로 등 62개 노선, 총연장 176km 구간에 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스팔트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와 주변 온도를 2~3℃가량 낮출 수 있다”면서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고, 도로면 변형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세먼지 농도까지 낮춰 대기 질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도로에 뿌리는 물은 주로 상수재처리수와 하수 재이용수를 사용하지만, 그동안 모아둔 빗물이 큰 도움이 됐다. 레인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빗물저장소에 보관하고 있는 물을 재활용한 것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지붕과 바닥에 내리는 빗물을 지하 2만 2000t 규모의 빗물 저장시설에 저장해 경기장 잔디용수, 노면살수 용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연간 1만 8000t의 빗물을 재활용 하면서 2500만원 가량의 수돗물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 지하에도 1만t 규모의 빗물 저장 시설이 설치돼 주경기장과 kt위즈파크 야구장 등의 조경용수, 청소용수, 노면 청소차 급수용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 ‘레인시티 수원 선언’을 발표한 후 곳곳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시내에 7만 7000t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시설을 만들었고, ‘중수도(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으로 빗물과 중수도를 연계했다. 빗물 재활용 사업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시작해 각 가정에서 빗물을 모아 사용하는 ‘빗물 저금통’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는 빗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개인 주택 등에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면 500만원 범위에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은 “레인시티 사업은 도시 전반 걸쳐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 구조와 빗물 재활용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도시 물순환 회복은 물론 시민과 자연이 행복한 환경수도 수원으로 나아가는 핵심 지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의 ‘스마트 레인시티’ 사업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환경상인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Energy Globe National Award)을 받았다. 또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2017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중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 시에 있는 환경재단 에너지 글로브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엔환경계획(UNEP)의 협조를 받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비롯해 지구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사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도시 전반에 걸쳐 작동하고 있는 자연친화적 물 순환 시스템을 2018년부터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과 연계하는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빗물은 중요한 수자원이지만 우리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물 재이용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대표적 친환경산업(제3의 물산업) 분야로 발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창원·고양·수원·용인 등 인구 100만 넘는 4개 기초시, 특례시 공동 추진 시동

    창원·고양·수원·용인 등 인구 100만 넘는 4개 기초시, 특례시 공동 추진 시동

    경남 창원시와 경기도등 인구 100만이 넘는 광역시급 4개 기초시가 ‘특례시’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기구를 구성해 활동에 나섰다. 고양·수원·용인·창원 등 4개 시는 12일 창원시청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4개시 시의원, 시민대표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행·재정적 권한을 가지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4개 시는 이날 출범행사에서 특례시 추진을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해 반드시 실현하며, 이를 위해 정치권 설득과 입법지원활동 및 총선공약화로 정치적 이슈화 하는 등 특례시 쟁취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창원선언문’을 채택해 발표했다.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은 4개 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의원과 시민단체, 시민 대표 등 시 마다 5명씩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은 앞으로 특례시 법적지위 및 자치권 확보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추진, 특례시 신설 법제화 지원 및 정부와 정치권의 공감대 구축, 시민 염원 결집과 민·관·대의기구 공조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4개 시를 돌아가며 일년에 4차례 정기회의를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중앙정부의 획일적 지방자치제도 아래서는 도시성장력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출범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등이 추진하는 ‘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특례시’라는 법적지위 및 명칭과 ‘광역시급’ 행·재정적 자치권한을 갖는다. 창원시는 특례시가 되면 재정 확보로 세수가 늘어나 시 현안사업과 시민복지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고 지역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광역급 행정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도를 거치지 않고 중앙정부와 직접 교섭을 할 수 있어 각종 국책사업 및 국책기관 유치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시가 되면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제고 등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시민 자긍심이 높아지고 도시브랜드 위상도 올라가는 등 무형의 간접적인 파급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했다. 창원시는 전임 안상수 시장의 광역시 승격 추진 공약에 따라 안 전 시장 재임 4년 동안 ‘광역시 승격’ 추진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시장이 바뀌면서 전임 시장의 광역시 승격 정책은 폐기 됐다. 허성무 시장은 광역시 승격은 정부정책 방향과 정치권의 전반적인 분위기로 볼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돼 광역시 승격 정책은 중단하고 대신 특례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광역시 승격 대신 ‘특례시 실현’을 민선7기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에 나섰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수원시 주관 모든 행사에 ‘내빈석’ 사라진다

    수원시 주관 모든 행사에 ‘내빈석’ 사라진다

    경기 수원시가 주관하는 모든 대내 행사에 내빈석이 사라진다. 국경일·국제행사를 제외한 모든 의식행사는 20분 내외, 실외 행사나 참석자들이 선 채로 진행되는 의식행사는 10분 내외로 끝낸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의 제안에 따라 앞으로 관내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간소화하고, 참석 내빈에 대한 의전을 축소해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간소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대내 행사에서 내빈석을 없애고,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운용한다. 또 사회자가 내빈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는 관행을 없애고,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내빈을 일괄적으로 알린다. 부득이하게 내빈 소개가 필요할 때는 행사 시작 전 직위·이름만 소개한다. 축사·환영사는 되도록 생략하고, 필요한 경우 주관 단체장만 하게 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소 인원으로 한정한다. 축전은 대독하지 않고, 축전을 보낸 사람의 직위·이름만 알린다. ‘주빈’(VIP)에 대한 과도한 의전은 생략하거나 대폭 줄인다. 예컨대 차량 문 열어주기, 우산 씌워주기, 의자를 빼주는 행동, VIP만을 위한 특별한 다과 준비 등이 해당된다.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구청장의 행사 참석기준도 제정해 시행한다. 시장의 경우 전국·국제 행사 등 수원시를 대표하는 행사, 전국 단위 행사, 광역 기관·단체 개최 행사와 같은 대외 행사, 국경일·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에 의한 행사, 역점시책 관련 행사, 상징성이 큰 행사,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행사·회의 등에 참석한다.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 적용 대상은 수원시·산하단체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 수원시 지원·보조하는 행사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불필요한 의전 때문에 행사의 주인공인 시민이 상실감을 느낄 수 있고 내빈소개와 축사 때문에 행사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내빈 위주 행사 진행 방식과 불합리한 의전 관행을 근절, ‘의전·행사 간소화’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목민관클럽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새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창립한 지방자치단체장 모임이다. 7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목민관클럽은 6일 오후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된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출범식에서 만장일치로 문 구청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문 구청장은 “지방정부가 행정을 선도해 나가는 자치분권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목민관클럽 활동을 통해 자치분권시대에 지방정부가 대한민국 행정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목민관클럽은 이날 공동대표에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서은숙 부산 진구청장을, 사무총장에는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을, 감사에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민선 7기 목민관클럽을 이끌어갈 새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도 출범식에 참석해 ‘민선 7기 지방자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 ?� 주제로 강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개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개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일 암병원을 개원했다. 이날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염태영 수원시장,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성빈센트병원은 “날로 늘어나는 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 병원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암병원을 건립,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 암병원에는 폐암·위암·대장암·비뇨기암·부인종양·유방갑상선암·간담췌암·혈액암·특수암·종양내과·방사선종양 등 총 11개 센터와 암 스트레스 클리닉이 운영된다. 암 환자만을 위한 100병상의 입원 병동이 별도로 갖춰졌다. 암 최초 진료부터 검사, 진단, 치료 돌입까지 걸리는 시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암 전담 코디네이터가 환자를 밀착 관리하는 ‘첫 방문 안내센터’도 설치됐다.성빈센트병원장 김선영 데리시타 수녀는 기념사에서 “한층 강화된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과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원의 설립 영성인 전인치료를 실현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시청 뒤편 ‘인계박스’ 안전거리 만든다

    수원시,시청 뒤편 ‘인계박스’ 안전거리 만든다

    경기 수원시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인계 박스’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수원시와 경찰서, 소방서가 손을 잡았다.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계 박스’는 수원시청 뒤편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는 유흥주점이 다수 밀집해있다. 최근 1년간 인계 박스에서 발생한 5대 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행)가 수원시 전체에서 발생한 5대 범죄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치안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2004년에는 경찰청이 성매매 적색 지역(레드존)으로 지정한 바 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계 박스를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과 소방차 진입로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불법 주·정차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거리 청소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생수 수원시 남부경찰서장, 이경호 수원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범죄와 화재는 예방이 최고의 해결책”이라며 “인계 박스는 수원시민뿐 아니라 외부인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이번 협약으로 안전한 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추진중인 캠페인으로, 지역주민과 자치단체, 경찰 등이 협력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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