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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교회 집단감염은 좁은공간 예배·식사가 원인”

    “수원 교회 집단감염은 좁은공간 예배·식사가 원인”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의 생명샘교회에서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좁은 실내공간에서 예배를 보거나 식사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수원시는 4일 브리핑을 열어 생명샘교회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확진자의 추정 감염경로를 밝혔다. 생명샘교회는 교회 담임목사와 관계자, 신도를 포함해 총 199명이 다니는 교회다. 항간의 우려와는 달리, 신천지가 아니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시 조사결과 지난달 23일 최초 감염발생일로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본당 예배와 유초등부 및 중고등부 예배가 총 6차례 진행됐다. 6번의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중복자를 제외하고 총 123명이다. 교회 내 감염 전파는 23일 예배에 참석한 화성 2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됐다. 교회 유초등부 교사인 화성 2번 확진자는 앞서 화성시 반월동 지에스테크윈에 다니면서 지난달 19일 안양시의 두 번째 확진자인 33세 남자 강사의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했다가 지난달 27일 확정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23일 본당 예배와 유초등부 예배에 참석했다. 23일 예배에는 총 106명의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23일 오전 9시 열린 본당 예배에 20여명, 오전 11시에 열린 유초등부 예배와 본당 예배에는 각각 26명과 60명이 참석했다. 150석 규모의 1층 본당 예배에는 신도가 많지 않아 밀접 접촉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교회 지하 식당 옆 25평 남짓한 공간에서 진행된 유초등부 예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생명샘교회의 확진 신도 7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4명(유초등부 예배 당시 교사·전도사 3명과 학생 1명)이 이날 유초등부 예배에서 감염됐다. 오산 1번과 수원 16번 확진자는 23일 본당예배에서 감염됐고, 4일 양성 판정된 수원 16번 환자도 23일과 26일 예배에서 수원 13번 확진자(전도사)와 접촉한 신도로 파악됐다. 또 23일 예배 신도들은 교회 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비말감염이기 때문에 좁은 실내 공간에서 집단 활동을 하고 함께 식사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2월 23∼26일 예배 참석자 123명 가운데 확진자 7명을 제외하고 2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무증상자 등 특이사항이 없는 신도가 83명이고, 발열 등 유증상자 7명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 16명에 대해서는 시가 지속해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수원시는 생명샘교회 신도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이어서 위중하다고 보고 시청 내에 생명샘교회 전담팀을 구성해 신도들을 일대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앞서 3일 수원시는 생명샘교회에 시설폐쇄를 권고했고, 교회측은 사과문을 게시한 채 자진폐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내 모든 종교 지도자들에게 예배, 미사, 법회 등 집회를 금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이것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오산·수원·화성 상생협의회 ‘산수화’ 코로나19 공동 대응

    오산·수원·화성 상생협의회 ‘산수화’ 코로나19 공동 대응

    경기 오산·수원·화성시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세 지자체로 구성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는 3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감염병 공동 협의회’를 출범했다. ‘산수화’란 오산시의 ‘산’과 수원시의 ‘수’, 화성시의 ‘화’ 등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2018년 5월 당시 3개 도시 시장 후보였던 곽상욱, 염태영, 서철모 시장이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한 지 1년을 맞은 지난해 5월 출범했다. 협약에 따라 세 지자체는 앞으로 감염병 대응 핫라인 구축, 의심 환자 정보공유, 공동방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확진자가 발생하면 인접 도시와 연계된 동선을 사전에 협의해 동시에 공개함으로써 시민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긴급재난 문자 메시지도 주 활동 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에 동시 발송한다. 아울러 감염병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지자체의 대응에 한계가 있는 점에 대해선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감염병이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전파되고 있고, 실제로 최근 3개 도시 내에서 교차 감염이 발생했으나 정보 전달에 혼선이 빚어진 사례가 있어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는 그동안 불합리한 행정 구역 경계 조정,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 대중교통 노선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율천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감염 경로는?

    수원시 율천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감염 경로는?

    수원에서 11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경기 수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나와 수원지역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장안구 율전동(율천동)의 다가구주택에 사는 20대 여성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에 “수원에서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염 시장 발표에 따르면 수원 장안구 율천동(율전동) 다가구주택에 거주 중인 A(23·여성)씨는 지난 15~16일 대구 지역 거주 부모가 수원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본가 부모와 가족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 중이다. 환자는 지난 28일 오후 5시쯤 수원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하고 검사를 의뢰했고, 2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 중이다. 염 시장은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A씨의 이동 경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염태영시장 건의,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 부여’ 마침내 실현

    염태영시장 건의,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 부여’ 마침내 실현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 부여’가 마침내 실현됐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비롯한 ‘코로나 3법’을 처리했다. 기동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역학 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소속 공무원으로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법안 통과에 따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의 단체장은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둬야 한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기초지자체장으로서 권한이 없어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느낀 염태영 시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지방정부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을 비롯한 감염병 대응 권한을 이양해 달라”고 건의했다. 2018년에는 ‘감염병 역학조사관 채용’을 수원시 규제개혁 과제로 선정해 행정안전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2019년 4월에는 경기도에 역학조사관 임용 권한 이양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자치분권위원회에 사무 이양을 건의한 바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하고, ‘기초지자체 자체 역학 조사관 채용·사전역학 조사 권한 부여’ 등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은 “국회의 법안 처리를 환영한다”며 “이번 법안 통과는 지역의 감염병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지방정부에 감염병 대응 권한을 더 줘야 한다”며 “지방정부를 믿고, 권한을 주고, 대응을 맡긴다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확진자 1명 추가...신천지 과천예배 참석자와 접촉

    수원시 확진자 1명 추가...신천지 과천예배 참석자와 접촉

    경기 수원시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권선구 세류2동 빌라에 거주하는 39세 한국인 남성이 오늘 오전 7시 10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소재 도원테크 직원으로, 지난 19일 오후 1∼2시 같은 반월동 소재 GS테크윈 건물에서 안양시의 2번째 확진자인 A(33세 남성. 강사)씨가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뒤 24일 확진자가 됐으며, 안양시는 GS테크원 교육에서 9명이 A씨와 접촉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교육 후 이 남성은 회사로 돌아가 일하다 수원 집으로 개인차량을 타고 돌아갔으며, 20∼24일 집에서 회사까지 개인차량을 이용해 출퇴근을 반복했다. 이 기간에 회사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저녁은 중국집 배달음식을 먹었으며 2차례 회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미열 및 몸살이 발생했고, 24일에는 기침 및 근육통이 있었다. 24일 저녁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사실을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로 알렸고, 25일 권선구보건소가 남성의 검체를 채취했다. 26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이 남성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수원시에는 지금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15번·20번 환자가 완치해 퇴원하면서 세류2동 빌라 거주 남성을 포함해 총 5명이 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대구서 수원 방문한 60대 확진자 부부 아들도 코로나19 확진

    대구서 수원 방문한 60대 확진자 부부 아들도 코로나19 확진

    대구에 살다 경기 수원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 부부의 아들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확진자 부부의 아들(34)이 2차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면서 “수원시 자가격리 임시생활 시설인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국가 지정 음압치료병상에 이송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수원 유스호스텔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면서 “(새로 확진된 아들의 동선은) 확진 환자 부부인 A(67세, 남성)씨와 B(66세, 여성)씨의 동선과 대부분 겹치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 등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즉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수원 광교신도시에 사는 딸과 사위 집을 방문했다가 부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감기 증상으로 대구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었다. 이들 부부와 밀접접촉한 딸과 사위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들은 자가격리 임시생활 시설인 수원 유스호스텔에 입소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수원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는 15번 환자(43세, 남성, 한국인), 20번 환자(42세, 여성, 한국인), 20번 환자의 딸(11살, 한국인)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원인 불명의 70대 여성 폐렴 환자가 이송돼 일시적으로 폐쇄됐던 동수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운영이 재개된다. 한편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총 169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6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3∼6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공식 사망자가 6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국 지자체장·의회 의장, 지방자치법 국회 통과 촉구

    전국 지자체장·의회 의장, 지방자치법 국회 통과 촉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 등 지방4대 협의체의 대표들은 전혜숙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2월 19일(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의 권영진 시장을 대신해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인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방4대 협의체 대표들은 20대 국회에서 더 이상 지방자치법의 개정을 미루지 말고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하면서, 지방4대 협의체의 촉구문을 전달했다. 촉구문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방의회 의장들은 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의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속적으로 법률의 통과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심히 유감을 표하면서, 이제 20대 국회는 주민자치 주민주권의 실현을 위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4대 협의체 소속 전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장,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기초지방의회의장 483명의 서명이 담겨있는 촉구문 서명부를 함께 전달하였는바, 지방자치법 통과에 대한 지방의 열망을 고스란히 전했다. 지방4대 협의체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을 여러 차례 만나 한 목소리로 신속히 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법에 대한 심의가 후순위로 밀리는 점에 유감을 표하면서, 국회에서 진정으로 지방을 생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다면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지방자치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혜숙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대 국회 행안위에서는 예산 부수 법안과 지방일괄이양법을 통과시키는 등 지방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명실상부하게 지방자치를 제대로 실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통과시켜 20대 국회에서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주민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보장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을 확대하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실질적으로 30년만에 전부개정이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임시국회는 2월 17일부터 30일 회기로 소집돼 3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모든 지방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거주 추가 확진자는 20번째 환자의 초등생 딸

    수원 거주 추가 확진자는 20번째 환자의 초등생 딸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5명 중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1명은 20번째 확진자의 11살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첫 초등생 사례이자 가장 어린 확진 환자로 집계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천천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1세 여자 초등학생이 감염증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며 “20번째 확진 환자(42세 여성, 한국인)의 딸이자 15번째 확진 환자(43세 남성, 한국인)의 조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 환자는 15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다가 지난 5일 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재분류돼 격리 기간이 연장됐던 상태”라며 “전날 미열 증상이 발생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초등생 환자의 경우 방학 기간인 데다 자가 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수원시는 전했다. 앞서 이 환자는 격리 기간 중인 보름여 동안 세 차례 진행한 검체 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초 정해진 격리 해제 시점은 오는 20일로, 이 환자는 해제를 만 하루 남짓 앞두고서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확진 판정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20번 환자도 이날 딸이 입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들 가족은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15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이 시작됐다. 15번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자가격리 상태였던 지난 1일 격리 수칙을 어기고 처제인 20번 환자와 식사를 했고, 이후 20번 환자도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염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긴급대책 회의에서 ”확진 환자는 우리 시의 감염병 통제 체계 안에 있었지만, 다른 지역에서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과잉대응’이라는 우리 시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감염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초등생 코로나19 확진…20번째·15번째 확진자 가족

    수원 초등생 코로나19 확진…20번째·15번째 확진자 가족

    경기도 수원에서 20번째 확진환자의 초등학생 딸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20번째 확진환자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만 10세 여자 초등학생으로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거주하며, 20번째 확진환자의 딸이자 15번째 확진환자의 조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해당 초등학생은 15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일부터 자가 격리됐다”며 “이 과정에서 20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재분류돼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를 받던 중 지난 18일 미열이 발생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확진환자 발생은 우리시의 감염병 통제와 방역체계 안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자가격리 생활 중 이동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후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 사항이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달 넘기면 자동 폐기될라” 지역 숙원사업 통과 총력전

    수원·고양 등 4곳 ‘특례시’ 공동전선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공들여 전북은 탄소소재법·공공의대법 촉구 전남 ‘여순사건 특별법’도 답보 상태 지방자치단체들이 ‘20대 막판 국회’인 2월 임시국회에서 지역 숙원 사업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계류중인 법안은 17일 시작하는 2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 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16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 수원, 고양, 용인, 경남 창원 등 4개 도시는 ‘특례시 법제화’를 위해 공동전선을 형성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특례시 입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례시는 기초지자체 지위는 유지하되 광역단체급 행정·재정적 권한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자치단체로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이 법안은 지난해 3월 발의됐으나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다. 청주시, 전주시 등은 인구가 100만명이 못돼도 50만명 이상 도청 소재지 도시는 특례시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시와 충남도는 ‘균특법 개정’안 통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균특법 개정안은 광역 시·도에 혁신도시를 한 곳씩 지정하는 내용이다. 산자위 전체회의에 계류 중이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대전·충남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대구·경북지역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균특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충남도의회가 지난 11일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저지 대구·경북지역 일부 국회의원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감정으로 비화되는 분위기다. 전북도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탄소소재법 개정안’과 ‘국립 공공의대 설립법’ 통과를 위해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탄소소재법 개정안은 국내 최초로 탄소산업 기반을 구축한 전북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신설하는 법안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공공의대법은 서남대가 폐교된 남원시에 국립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공의대는 10년 이상 의료취약지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는 공공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하지만 의사회 등의 반발로 복지위 법안심사 소위에 멈춰있다. 이에 남원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범대책위가 지난해 12월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회 이용호(무소속.남원·임실·순창) 의원도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여야 대표에게 국립공공의대 설립법 신속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전남도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정치권과 주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학술대회·추모문화제·역사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보상과 관련한 5개 특별법은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가 답보 상태다. 한편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는 27일과 다음달 5일 열린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상생 협약

    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상생 협약

    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남시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 등 4곳 지방·광역 자치단체는 14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을 위해 총 18만㎡ 규모의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3개 시가 힘을 합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이날 주된 협약 내용이다. 성남·용인·수원시가 맞물린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와 3개 시는 신규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이 필요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판교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원 어린이집 휴원 해제…10일부터 자율 등원

    수원 어린이집 휴원 해제…10일부터 자율 등원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내린 휴원 명령을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부터는 임시휴원 체제로 변경한다.  임시 휴원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해 정상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울 경우 어린이집 원장이 판단해 보육 시간을 단축하거나 휴원하는 조치다. 수원시에 있는 1061개 어린이집은 10일부터 자율적으로 휴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임시 휴원 기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출석 인정 특례가 적용돼 결석해도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지원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수원시에 15번째 환자에 이어 20번째 환자가 새로 발생했지만, 20번째 환자는 시가 자가격리대상자로 지정해 통제하고 있던 분이어서 어린이집 휴원 명령은 해제해도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주 동안 불편을 감수하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어린이들을 보호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일 천천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남성(43)이 15번째 확진자로 판정되자 어린이집에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휴원 명령을 내렸다. 15번째 확진자와 같은 주택에 거주하는 친척도 20번째 확진자로 판정돼 둘다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중이다. 다른 가족과 친척 등 6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일부 어린이집이 휴원한 상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조기 착수 위해 경기도·수원시 맞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조기 착수 위해 경기도·수원시 맞손

    경기도와 수원시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와 수원시는 3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조기 착수를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등 협력 및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협약에 따라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수원시와의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인 경기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한 교통복지 제고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절차를 바로 착수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도는 또 국토부의 기본계획 수립 등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이행과 행정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은 수원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을 잇는 약 9.7㎞(정거장 4개)의 철도로, 인덕원~동탄선, 경부선과 연계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수원 지역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주요 현안인 만큼 도에서도 신속한 기반시설 확충과 사업 완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조기 착수를 위해 노력해준 경기도와 지역 국회의원, 관련부서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신종코로나 확진 3명 추가, 지난달 31일 귀국한 ‘우한 교민‘도

    신종코로나 확진 3명 추가, 지난달 31일 귀국한 ‘우한 교민‘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3명 더 확인돼 모두 15명이 됐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하루 사이 확진자가 3명 확인됐으며 추가된 13번째 환자는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교민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전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그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한 교민은 368명으로, 나머지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2차로 입국한 우한 교민은 333명이다.  14번째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일본에서 감염돼 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번째 환자는 43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대상이었다. 전날부터 경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시행했는데 양성으로 확인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천천동 다가구 주택 거주자가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며 “이 사람과의 접촉자, 방문지,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남자는 1월 20일 우한 방문 후 국내 4번째 확진 환자(평택시 거주·1월 27일 확진)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해 같은 달 29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수원시가 자가격리 대상자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자 이 남자가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국군수도병원에 이송 격리된 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2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상태는 안정적이다. 보건당국은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파악한 1∼7번 환자의 접촉자는 465명이다.  한편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뒤 의심 증세로 병원에 따로 격리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우한 교민 14명이 2일 오전 임시 생활시설에 입소했다. 충북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에 6명,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8명이 추가 입소했다. 이에 따라 1, 2차 귀국자 701명 전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두 시설에 입소했다.  진천에 머무르는 우한 교민은 지난달 31일 입소한 156명과 지난 1일 11명을 더해 모두 173명이 됐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도 이날 오전 추가 입소한 8명을 포함해 모두 528명이 수용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내에 있던 우리 국민 한 명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일 귀국한 교민 가운데 중국인 어머니가 함께 올 수 없어 보호자가 없었던 10세와 8세 어린이의 아버지다. 행안부는 “아이들만 지내야 하는 상황이고, 아버지도 아이들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 14일간 함께 머무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천 12번째 확진자는 중국 아닌 제3국 일본서 감염된 첫 사례

    부천 12번째 확진자는 중국 아닌 제3국 일본서 감염된 첫 사례

    12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경기 부천시 대산동(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환자는 중국이 아닌 제3국 일본에서 감염된 최초의 환자로 확인돼 보건당국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환자 부인은 격리된 상태로 검사 중에 있고, 딸은 격리돼 있으나 유사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역학조사관 의견에 따라 주택과 이 일대는 소독을 마쳤으며, 이로 인한 감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지난 11일간 확인되는 동선을 역학조사관이 조사 중에 있으며, 시민들이 우려할 활동(밀접접촉자가 있던 곳)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중국 국적 49세 남성으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고 일본 체류 후 지난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내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살고 있다. . 현재 부천 내 신종 코로나 관련해 격리자는 4명이고 능동감시 대상은 44명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환자가 다녔던 다른 지자체와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모두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필요한 부분(동선 등)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환자는 일본으로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중국 외 최초 2차 감염자인 일본의 관광버스 기사, 같은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일본에서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버스기사와 지인인 가이드가 지난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신고해 부천시 보건소에서 즉시 조치를 취했다. 지난 31일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사증상이 있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확진자가 다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접촉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하고, 밀접 접촉자들은 격리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확진환자는 현재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는 “부천 확진환자가 지난 24일 부천에서 수원 팔달구 화서1동 소재 친척집을 방문했다. 이후 친척 6명 중 4명이 자가격리 중이나 현재 증상은 없고, 2명은 발열이 있어 의사환자(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고 전하고 있다. 접촉자인 친인척 6명 가운데 2명이 발열 증세가 있어 ‘의사 환자’로 분류됐지만, 오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모든 지자체에 ‘4대 자치권’… 자치분권이 선진국 향한 열쇠”

    “모든 지자체에 ‘4대 자치권’… 자치분권이 선진국 향한 열쇠”

    “선진국이라서 자치분권을 한 것이 아니라 자치분권을 해서 선진국이 된 것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치분권 전도사로 불린다. 지난해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회 대표회장과 지방분권 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서는 전북 순창과 경남 창원, 서울 여의도 및 정부 청사 등지를 오가며 간담회, 특강, 연석회의를 통해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4월 총선을 계기로 지방분권형 개헌의 불씨를 살리고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체를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염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역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것인데, 지금은 재정과 규정에 얽매여 중앙정부의 출장소와 다를 바 없다”며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정책의 배달자가 아닌 주체로서 그들이 알아서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정책 소비자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들이 힘을 모아 시민민주주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여는 데 수원시가 앞장서고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로 거듭날 때까지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재부 ‘지방분권세案’은 형식적 분권 한계 -지난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올해 계획은. “자치분권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아직까지도 통과되지 못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여러 자치분권 법안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자치분권의 기본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분권개헌의 불씨를 되살리는 동력이 될 수 있다.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통과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모으겠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입법·재정·행정·조직이라는 ‘4대 자치권’이 있는 지방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제20대 국회 임기 내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률 제·개정안의 법제화를 매듭지을 수 있도록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하겠다.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의 불씨를 다시 살리고 활활 타오르도록 하겠다. 역대 최악의 ‘식물 국회’라는 오명을 쓰지 않으려면 국회가 막바지라도 일을 하고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하루빨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협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재정분권을 놓고 정부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1단계 재정분권의 핵심은 지방소비세율 10% 포인트 인상에 따라 발생하는 8조 5000원의 국세 이양과 균특회계 사무 3조 5000원의 지방 이양이다. 여기까지는 이견이 없는데 현재 논의 중인 2단계 재정분권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방교부세를 폐지하고 법인세·소득세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가칭 ‘지방분권세’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지방의 재정 확충과 권한 배분을 바탕으로 한 재정분권이 아니라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형식적으로 맞추는 재정분권이 될 것이다.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항이다. 지방소득세 인상으로 기초정부의 재정을 확충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 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세율인상을 포함한 ‘형평화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라는 기초정부 입장이 반영된 재정분권이 추진되길 바란다. 기초정부는 주민이 더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싶어한다.” -지난 9일 ‘지방이양일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으로 새마을금고 설립인가, 박물관·미술관 등록,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관리, 주민안전·지역경제·지역개발·문화·일반행정 등 여러 분야의 사무가 기초지방정부로 이양된다. 기초지방정부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풀뿌리 자치분권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총 400개의 이양 사무 중 기초지방정부의 사무는 152개에 불과한 점은 아쉽다. ‘2단계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을 추진할 때는 기초정부에 더 많은 기능과 사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사무이양에 따른 재원과 인력이 함께 지방으로 이양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총선서 ‘지방분권형 개헌’ 의제 돼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2년 차를 맞는다. 올해 계획은. “민선 6기에 구성됐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산하 ‘지방분권개헌 특별위원회’를 다시 조직할 것이다. 특위 위원으로 시장·군수·구청장들을 각 지역협의회에서 추천받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분권형 개헌’이 오는 4월 열리는 제21대 총선의 핵심 의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의원 후보자와 각 정당에 지방분권형 개헌의 ‘총선 공약화’를 촉구하고 이행을 강력하게 요청하겠다. 또 지방분권 개헌을 지지하는 다른 지방 4대 협의체와 시민사회, 학계 등과도 협력하겠다.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전 국민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토론회, 결의 대회 등을 열 것이다. 분권 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방분권형 개헌의 의의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겠다.”●시민이 시정 주도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100만 도시 특례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특례시를 실현해 도시 위상에 걸맞은 구체적인 권한과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인구 100만 도시인 고양·용인·창원시 등과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름만 특례시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시민의 만족이 더 커지도록 자치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특례시 실현에 발맞춰 모든 것을 새로 고치고 기존 행정 관행을 광역 수준에 맞게 기초부터 새롭게 할 것이다.” -수원시정을 맡게 된 지 10년이 됐는데. “올해는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새로운 10년을 여는 첫해다. 2010년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며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0년간 우리 시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약속을 지키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10년 시정의 중심에는 늘 자랑스러운 시민이 있었다. ‘모든 지자체가 수원시를 지켜본다’는 생각으로 우리 시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신경을 썼다. 남은 임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며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0년에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시정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호매실~서울 강남역 47분이면 간다

    수원 호매실~서울 강남역 47분이면 간다

    2023년 착공… 신도시 교통 사업 탄력경기 신분당선 수원 호매실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면서 경기 서남부의 서울 강남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예타 통과에는 호매실 택지지구 개발 당시 입주민들이 낸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이 경제성 평가에 긍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신도시·택지지구가 추진 중인 교통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타를 통과해 2023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은 서울 강남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광교∼호매실 9.7㎞ 구간에 정거장 4곳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8881억원, 예타 결과 경제성분석 평가(B/C) 0.83, 종합평가(AHP)에서는 0.518을 받았다.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호매실에서 강남역까지 47분이면 갈 수 있다. 현재 호매실에서 버스를 이용해 강남을 가려면 1시간 4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통근 시간이 약 50분 단축된다. 앞서 2003년 신분당선 정자~수원 사업은 예타를 통과했지만, ‘정자~광교’ 구간만 우선 추진되고 광교~호매실 구간은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택지지구 개발 당시 분양을 받은 주민들이 낸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이번에 예타 문턱을 통과하게 됐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이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발판 삼아 예타를 통과하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와 고양시 삼송·지축, 하남시 미사신도시 등에서 추진 중인 철도·도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이 완공되면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 소외 지역인 서수원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제 착공이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동정] 진영 행안부 장관, 지방 4대 협의체장과 신년 간담회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광역시장),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의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수원시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영광군의회의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신년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자치·재정분권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 행안부, 지방 4대 협의체장과 신년간담회

    행안부, 지방 4대 협의체장과 신년간담회

    행정안전부와 지방 4대 협의체가 자치분권과 재정분권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 행안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영진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대구광역시장), 신원철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의장), 염태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수원시장), 강필구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영광군의회의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등과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간담회는 지난해의 자치분권, 재정분권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추진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정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부처 소관 46개 법률, 400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하는 내용의 지방이양일괄법을 국회에 제출했고,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중앙부처의 장이 소관 법령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행안부와 사전에 협의하는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를 지난해 7월 도입했다.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7개 재정분권 관계법률을 개정해 1단계 재정분권을 완료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앞으로 행안부는 지방 4대 협의체와 함께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주민참여 3법 등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새해에도 지방 4대 협의체, 자치분권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분권으로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동정] 염태영 전국시군구협의회장,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참석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에 참석해 ‘Back to the local-대한민국의 미래는 지역에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염 회장은 “자치분권을 해야 선진국이 된다”며 지역 중심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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