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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상태 좋다” 트윗 남긴 트럼프...경기 부양안 처리 촉구까지

    “몸 상태 좋다” 트윗 남긴 트럼프...경기 부양안 처리 촉구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의회의 경기부양안 처리를 촉구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위대한 미국은 경기부양책을 원하고 필요로 한다”며 “협력하고 마무리 짓자. 감사하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은 지난 1일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을 통과시켰으나,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1조6000억 달러 규모를 제시한 상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을 계기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던 경기부양안 처리에 청신호가 들어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의사들, 간호사들, 대단한 월터 리드 의료센터의 모두, 그리고 역시 놀라운 기관에서 합류해준 이들이 굉장하다”면서 “그들의 도움으로 나는 몸 상태가 좋다”는 트윗도 올렸다. 이어 “지난 6개월간 이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황에서도 행정부가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는 주장을 고수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지난 2일 새벽 트윗으로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후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후 2일 저녁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옮기면서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별도로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올린 게 전부였다. 평소 많게는 수십회씩 트윗을 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는 이날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 상태가 아주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언론에서는 24시간 동안 활력징후(바이탈사인)가 우려스러웠으며, 향후 48시간이 관건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행기 못 띄워 도넛 사업했더니 ‘대박’…어떤 도넛이길래

    비행기 못 띄워 도넛 사업했더니 ‘대박’…어떤 도넛이길래

    태국 항공사 타이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시작한 튀김 도넛 판매 성공으로 새로운 사업을 고려중이다. 타이항공은 도넛이 불티나게 팔리자 별도의 가맹점 사업을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찬신 뜨리누착론 타이항공 회장 대행은 “튀김 도넛 판매로 하루 40만∼50만바트(약 1400만∼1800만원), 한 달에 약 1000만바트(약 3억 7000만원)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찬신 회장 대행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아침마다 수많은 사람이 튀김 도넛을 사려고 줄을 서고, 도넛은 몇시간 만에 다 팔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튀김 도넛은 태국인들이 아침 대용으로 즐겨 먹는 음식으로 타이항공은 현재 방콕 시내 본사 건물 앞 등 5곳에서 튀김 도넛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타이항공에서 운영하는 ‘타이 케이터링’ 페이스북에는 튀김 도넛을 사기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가득한 현장 모습이 공개돼 있다. 도넛을 담아낼 봉투와 늘어선 사람들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 타이항공은 본사 2층에 비행기 객실 모양의 레스토랑을 꾸며 영업 중이며, 비행 시뮬레이터(모의 비행 장치) 체험 상품도 출시하는 등 경영난 타개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트럼프, 렘데시비르 투여 시작…입원 후 첫 트윗 “나는 잘 있다”

    트럼프, 렘데시비르 투여 시작…입원 후 첫 트윗 “나는 잘 있다”

    미국 백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렘데시비르를 투여받았다고 밝혔다. 2일(이하 현지시간)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이날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에게 보낸 성명에서 “오늘 저녁 대통령이 아주 잘 있다고 보고하게 돼 기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산소 보충이 필요하지 않으며, 전문가들과 상의해 렘데시비르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은 첫 번째 투여를 마친 뒤 편히 쉬고 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승인 범위를 확대해 경증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하게끔 했다. 앞서 백악관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사 리제네론이 임상 3상을 진행중인 항체치료제를 투여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터리드 육군병원에 입원한 뒤 트윗을 통해 “나는 잘 있다! 모두에게 고맙다. 사랑한다!!!(Going welI, I think! Thank you to all. LOVE!!!)”라고 지지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서 코로나 사망자 2명 늘어…광복절 집회 관련 포함

    서울서 코로나 사망자 2명 늘어…광복절 집회 관련 포함

    어제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노원구에서, 12일 영등포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2일 사망했다. 노원구 확진자는 8·15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이며 영등포구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26명이 증가한 5360명이다. 신규 확진자 26명은 △도봉구 다나병원 12명(누적 45명)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4명(누적 6명) △강남구 삼성화재 1명(누적 3명) △양천구 양천경찰서 1명(누적 5명) △해외접촉 관련 1명(누적 41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누적 228명) △기타 1명(2762명) △감염 경로 조사 중 5명(누적 927명) 등이다. 서울시에서 진행한 진단검사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595건→1379건→3367건→2816건→2710건→2890건→2285건→1554건→1326건→3043건→2412건→1410건→1408건→;1427건으로 파악됐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검사 건수는 1400건대에 머물러 있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 5360명 중 845명은 격리 중이고 4456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59명이다. 자치구별로 누적 확진자를 보면 관악구가 393명으로 가장 많고, 송파구 340명, 성북구 334명, 노원구 303명, 강서구 286명 순으로 이어졌다. 확진자가 가장 적은 자치구는 59명인 중구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 4027명이라고 밝혔다. 75명 중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 래퍼 카디 비(Cardi B), 블랙핑크 곡 인용 ‘코로나 확진’ 트럼프 대통령 언급

    美 래퍼 카디 비(Cardi B), 블랙핑크 곡 인용 ‘코로나 확진’ 트럼프 대통령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알린 가운데 미국 유명래퍼 카디 비(Cardi B)가 트럼프 대통령을 SNS에 언급했다. 카디 비는 블랙핑크 신보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Bet You Wanna’에 빗대 “‘BET YOU WANNA wear a mask now(분명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싶을거야)”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미국 연예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뉴스를 공유하면서 쾌유를 기원했고, 일부 스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점을 은근히 꼬집었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의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 트럼프 대통령이 의료진 권고에 따라 워싱턴DC 인근 군 병원에서 며칠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동안 마스크를 안쓴 채 공식 석상에 나서는 등 ’노 마스크‘를 고수해 논란이 있었다. 미국 언론들은 특히 그가 마스크를 쓴 조 바이든 대선후보를 조롱해왔던 점을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사흘 전 TV 토론을 벌인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카디 비가 언급한 ‘Bet You Wanna’는 지난 2일 발매한 블랙핑크 정규 1집 ’THE ALBUM‘의 수록곡으로 카디 비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트럼프 코로나’ 소식에 해외증시 하락세… 한국은 한가위 휴장

    ‘트럼프 코로나’ 소식에 해외증시 하락세… 한국은 한가위 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각 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여파다. 2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 떨어진 2만 3029.90에 장을 마감했다. 현지시간 새벽에 트럼프 대통령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증시 선물은 급락했다. 한 때 다우선물은 1.6%, S&P 선물은 2%, 나스닥선물은 1.8% 이상 떨어졌다. 같은날 유럽 증시지수 선물도 1%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독일 닥스 지수 선물은 1%, 영국 FTSE 지수 선물은 1.3%씩 한 때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 확진으로 인해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여파로 각 국 증시가 하락장을 보인 가운데 추석 연휴로 인해 한국을 비롯해 홍콩, 상하이, 대만, 인도 주식시장은 휴장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고령에 과체중… “트럼프 신체조건 코로나 합병증에 취약”

    고령에 과체중… “트럼프 신체조건 코로나 합병증에 취약”

    계승서열 2위 펜스 부통령, 월요일 트럼프와 동행 일정CNN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격리 보호해야”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의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합병증에 취약한 신체 상태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74세로 고령인데다, 과체중이기 때문이다. 가디언은 멜버른 세인트 빈센트 병원 의사인 배리 딕슨을 인용해 고령이거나 흡연자, 당뇨나 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합병증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딕슨은 “74세로 고령이고, 과체중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역시 코로나19 합병증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고위험군이란 뜻이다. 딕슨은 또 발병 당시 경미한 증상을 보여도, 발병 일주일이 지난 전후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를 경험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감염 초기 경미한 증세로 일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지만, 급격하게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회복됐다. 존슨 총리가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영국은 총리 유고를 대비한 비상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국정을 맡게되며, 펜스 부통령마저 코로나 감염 등의 이유로 격리된다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가디언은 또 다른 기사에서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달 28일 트럼프와 함께 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한 바 있다. 펜스 부통령의 코로나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조너선 라이너 미 조지워싱턴대 의대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이 모두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승계서열 2위인 펠로시 의장을 격리해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선 한달 앞두고 악재…트럼프 부부 코로나19 확진(종합)

    대선 한달 앞두고 악재…트럼프 부부 코로나19 확진(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P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다”라고 쓴 글을 올렸다. 이어서 올린 트윗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나와 멜라니아는 관저에 격리됐으며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면서 “우리의 기분은 괜찮다”고 했다. 영부인 멜라니아도 트위터를 통해 확진 사실을 알리면서 “집(관저)에서 격리하고 있다. 우리 부부의 건강 상태는 괜찮다. 나는 약속을 모두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최측근 인사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곧이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앞서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을 비롯한 유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기·전용헬기를 함께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숀 콘리 미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모두 현재 괜찮은 상태”라면서 “대통령 부부는 회복되는 동안 백악관 관저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회복 기간에도 업무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증상이나 완치까지 예상되는 기간 등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러나 대선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인 데다 올해 74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에 속해 앞으로 유세 일정은 물론 표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은 트럼프 대통령 선거운동에 바로 어려움을 줄 것”이라면서 “그가 (코로나19로) 아프기까지 하면 (대통령 후보로서) 투표지에 계속 이름을 올려야 하는지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트럼프-멜라니아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속보] “트럼프-멜라니아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P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다”라고 쓴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최측근 인사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곧이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을 비롯한 유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기·전용헬기를 함께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트럼프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걸렸던 국가 정상 누구

    트럼프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걸렸던 국가 정상 누구

    영국, 브라질 정상 확진 후 회복캐나다, 스페인 총리 부인 양성이낙연,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모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CNBC가 보도했다. 최측근으로 미국 대선 유세와 토론회 일정을 수행한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뤄진 검사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판정으로 11월 3일 미국 대선 유세전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으로 코로나19의 확산 앞에서 국가 정상 역시 전염의 예외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방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검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말 미국 보수주의연합(ACU) 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데 이어 3월 초 자신의 플로리다 개인별장에서 만난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수행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를 수용했다. 당시 검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악관 주치의가 이를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역시 3월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행보를 이어가다 결국 7월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가 정상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를 겪은 정상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로 지난 3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경증으로 나타났으며, 양성 판정 직후 자가격리를 하면서 국정 업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 총리 병세는 한 때 중환자실로 옮겨질 정도로 악화됐으나, 6일 만에 회복됐다.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들도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 됐었다. 배우자와 다르게 두 총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 상태로 업무를 수행했다.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 14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는 원칙을 지킨 국가정상도 있다.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한국에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 선거를 전후한 기간 확진자와 접촉해 14일 자가격리를 감내하고, 자신이 당선된 전당대회에도 참석하지 못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속보] 추석 연휴 제주 찾은 관광객 20만명 넘었다

    [속보] 추석 연휴 제주 찾은 관광객 20만명 넘었다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당일인 전날까지 6일간 제주를 찾은 입도객 수는 20만 244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만 37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셈이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26일 3만 349명, 27일 2만 8383명, 28일 2만 7477명, 29일 3만 4812명, 30일 4만 4632명, 10월 1일 3만 6793명이 제주를 찾았다. 국내선 항공 예약률은 80%에 육박했다. 도관광협회는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총 30만 명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까지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제주…추석 연휴 하루 4만여명 방문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제주…추석 연휴 하루 4만여명 방문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당일인 전날까지 6일간 제주를 찾은 입도객 수는 20만 244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만 37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셈이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26일 3만 349명, 27일 2만 8383명, 28일 2만 7477명, 29일 3만 4812명, 30일 4만 4632명, 10월 1일 3만 6793명이 제주를 찾았다. 국내선 항공 예약률은 80%에 육박했다. 도관광협회는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총 30만 명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까지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는 지난 6일간 총 403건의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4일까지 특별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 확진’ 트럼프 보좌관 행적 보니… 마스크 안쓰고 유세마다 동행

    ‘코로나 확진’ 트럼프 보좌관 행적 보니… 마스크 안쓰고 유세마다 동행

    지난 주 에어포스원·마린원 동승하기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백악관이 혼란에 휩싸였다. 힉스 보좌관은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큰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여부에 모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로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던 호프 힉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끔찍한 일(Terrible)”이라고 탄식했다. 이어 자신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함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CNBC는 검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무증상 기간 동안에도 전염이 이뤄지는 코로나19의 특징 때문에 힉스 보좌관의 트럼프 대통령 수행 동선이 주목 받고 있다. 모델 출신으로 트럼프그룹에서 일하던 힉스 고문은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캠프 언론 보좌관을 지냈다. 당선 뒤 백악관에서 공보국장으로 일하던 힉스는 러시아 스캔들에 연루돼 사임했지만, 올해 다시 백악관에 합류해 재선 유세 일정에 동행하며 트럼프를 보좌했다.특히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 토론, 30일 미네소타주 유세에 참석하며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과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탑승했다. 일정 중 찍힌 사진에서 힉스 보좌관은 마스크를 걸치거나 아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며 마스크 없는 군중들과의 유세를 이어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추석 안부 인사에 속지 마세요…연휴 ‘스미싱 사기’ 기승

    추석 안부 인사에 속지 마세요…연휴 ‘스미싱 사기’ 기승

    “[배송 센터] 주소정보가 맞지 않아 변경 후 상품 배송 요망. new.so/xxx”“한가위 이벤트에 당첨돼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당첨된 선물 즉시 확인해보세요. http://fallevnet/99ujh” 택배업체나 지인을 사칭해 문자 결제를 유도하는 사기(스미싱) 사례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빼앗는 범행 수법이다.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절대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문자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악성 앱이나 휴대전화를 원격조종할 수 있는 앱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혹은 URL을 클릭하자마자 악성코드를 휴대전화에 설치해 소액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 자녀를 사칭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고, 문화상품권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는 신종 수법도 증가 추세다. 이번 추석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인사가 활발한 만큼 스미싱 사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출처가 불확실한 문자메시지를 경계해야 한다. 가족이나 친지, 지인이 보낸 메시지처럼 보이더라도 URL을 함부로 클릭하지 해선 안 된다.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금전거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상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택배 알림이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위장한 문자도 주의해야 한다. 의심스러울 때는 택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소액결제를 차단하는 것도 도움 된다. 가입한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휴대전화나 PC에 백신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동통신사나 보안업체에서 제공하는 스미싱 방지 앱을 설치하면 된다. 휴대전화 보안 설정을 강화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제한할 수도 있다. 만약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될 땐 24시간 무료 상담센터(☎118)에 문의하면 된다. 이미 스미싱 피해를 본 경우 송금·입금 금융회사 콜센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에 전화하면 해당 계좌 지급 정지 요청과 피해구제신청을 할 수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개천절 ‘차량 집회’ 허용되자, 서울 곳곳서 추가 신고 잇따라

    개천절 ‘차량 집회’ 허용되자, 서울 곳곳서 추가 신고 잇따라

    개천절에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 ‘드라이브 스루’ 집회가 조건부로 허용되자, 보수단체가 서울 곳곳에서 추가 집회를 열겠다며 나섰다. 개천절인 오는 3일 서울 강동구에서 차량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은 같은 날 서울 5개 구간에서 차량 집회를 더 개최한다. 법원이 서울 강동경찰서의 옥외집회 금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한 데 따른 것이다. 추가로 신청된 구간은 ▲마포유수지 주차장∼서초소방서 10.3㎞ ▲사당공영주차장∼고속터미널역(왕복) 11.1㎞ ▲도봉산역 주차장∼강북구청 6.1㎞ ▲신설동역∼왕십리역 7.8㎞ ▲강동 굽은다리역∼강동 공영차고지 15.2㎞ ▲응암공영주차장∼구파발 롯데몰(왕복) 9.5㎞ 등 6곳이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새한국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경찰의 옥외집회 금지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다만 집회가 지난 8월 광복절 집회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조건을 제시했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집회 참가자 목록을 경찰에 제출하고, 명단이 참가자와 동일한지 경찰의 확인을 거쳐야 하며 집회 전후 대면 모임이나 접촉을 할 수 없다. 또 최대 9대로 제한된 집회 차량에는 각각 1명만 탈 수 있고, 창문을 열거나 차에서 내려선 안 된다. 아울러 집회 도중 다른 차량이 대열에 끼어들면 경찰이 이를 제지할 때까지 행진을 멈춘다. 이 밖에 집회는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끝내야 하는 등 총 9가지가 요구됐다. 경찰과 방역 당국은 새한국 측이 이 같은 조건에 불응하면 해산을 명령할 수 있다.새한국 측은 블로그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일단 3일 차량시위(집회)에 법원이 정한 조건들을 수용하겠지만, 이 조항(조건)을 지키면서 과연 몇 대의 차량이 시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합법적이고 신고가 필요없는 ‘차량 1인 시위’에 나서주기를 요망한다”고 했다. 한편 보수 단체인 ‘애국순찰팀’도 1일 오전 차량 9대 규모의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신고했다. 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택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이 있는 광진구 구의동 등에서 차량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새한국 등 단체가 앞서 200대 규모의 차량 집회를 신고했다가 철회한 바 있고, 개천절인 만큼 대규모로 확산할 우려가 있어 (추가 신청 집회는) 금지 통고를 내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변신의 달인 마라도나, 우주복 같은 페이스쉴드 착용 화제

    변신의 달인 마라도나, 우주복 같은 페이스쉴드 착용 화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축구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라도나는 지난달 30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힘나시아 라플라타와 산로렌소의 친선경기에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지도자생활을 하고 있는 마라도나는 힘나시아 라플라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전후반 각각 30분 약식으로 열린 대회는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1부 리그 정규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두 팀의 예열을 위해 열린 행사였다. 힘나시아 라플라타는 어웨이게임으로 열린 친선경기에서 명문 산로렌소와 0대0으로 비겼다. 간만에 열린 프로축구 1부 리그 팀들 간 친선경기는 TV로 생중계되는 등 축구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지만 정작 화제가 된 건 경기가 아니라 우주인(?)으로 변신한 마라도나였다. 마라도나는 이날 아들과 함께 타원형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고 나왔다. 마치 달걀을 반쪽으로 잘라놓은 듯한 형태의 이 페이스 쉴드는 흔히 볼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머리 꼭대기부터 목 아래까지 완벽하게 방어막을 쳐준다. 형태가 이렇다 보니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마라도나는 마치 토이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버즈 라이트이어를 연상케 한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페이스 쉴드를 낀 마라도나에 대한 촌평이 쏟아졌다. "코로나를 피해 외계에 다녀온 모양이다", "끝없는 마라도나의 변신! 이번엔 NASA 우주인 컨셉이네요" 등 재밌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를 비교한 축구팬도 많았다. 고르디토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네티즌은 "역시 마라도나가 메시보다 한수 위인 듯. 메시는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마라도나는 곧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떠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는 곧 정규시즌이 재개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축구협회가 16~23일 사이 회의를 열고 정규시즌 개재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즌이 재개되어도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질 공산이 크다. 지난 30일 기준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3만6609명, 사망자는 1만6519명을 누적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로 멕시코를 제치고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8위 국가가 됐다. 사진=TV 캡쳐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속보] 문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통화…유명희 WTO 후보 지지 요청

    [속보] 문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통화…유명희 WTO 후보 지지 요청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통화에서 차기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지지를 요청한 데 대해 “한국의 유명희 후보가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0분간 정상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조와 WTO 사무총장 선거에 관해 논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전화 통화를 제의한 것은 지난 9월 말(유명희 후보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9월24일 발송) 서한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본부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드리기 위해”라며 “한국은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성장해왔고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와 발전이 WTO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한국의 유명희 후보가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보고 있다”고 화답했다. WTO 사무총장 선거는 1차 라운드에서 8명의 후보자 중 3명이 탈락했고,현재 유 본부장을 포함한 5명이 2라운드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앞서 두 차례의 도전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러시아, 또 ‘임상 3상’ 생략한 코로나 백신 개발 “10월 승인”

    러시아, 또 ‘임상 3상’ 생략한 코로나 백신 개발 “10월 승인”

    ‘스푸트니크 V’ 이어 두 번째10월 국가 승인 이뤄질 듯 러시아가 개발 중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백신이 임상시험을 끝내고 국가 승인 절차를 밟게 됐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30일 밝혔다. 러시아의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 청장 안나 포포바는 이날 “감독청 산하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바로 오늘 끝났다”고 전했다. 벡토르 센터는 이미 백신 공식 등록에 필요한 서류들을 당국에 제출했으며 등록 절차는 약 3주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건부는 10월 중순쯤 벡토르 백신 승인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벡토르 백신이 공식 등록되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으로 국가 승인을 받는 두 번째 백신이 될 전망이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11일 자국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스푸트니크 V는 그러나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3상)을 건너뛴 채 1, 2상 뒤 국가 승인을 받으면서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가말레야 센터는 현재 의사·교사 등의 고위험군 일반인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모스크바 주민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사실상의 3상에 해당하는 ‘등록 후 시험’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벡토르 센터 개발 백신도 1, 2상만 거친 채 등록 신청을 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벡트르 백신 임상시험에는 1상 14명, 2상 86명 등 모두 1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등록이 이뤄지면 백신 양산과 일반인 접종이 가능해진다. 한편 러시아 연방산업자산연구소는 이날 벡토르 센터의 코로나19 백신에 특허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공보실은 “벡토르 센터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특허를 받았다”면서 “3건의 특허가 인정됐으며 각각은 변형된 바이러스 조각과 연관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 총리 “난 좋은 세균…코로나 확실히 누를 수 있다”

    정 총리 “난 좋은 세균…코로나 확실히 누를 수 있다”

    “불효자는 오고 효자는 오지 않는다” 이동 자제 당부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걱정이 많지만 결국 안정될 것으로 믿는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위해 경남 합천으로 이동하던 중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번 추석에 ‘불효자는 오고 효자는 안 온다’는 말이 있다”며 “자녀들이 전화로 다정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정 총리는 자신의 이름이 ‘세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난 좋은 세균이다”라며 “코로나를 확실히 누를 수 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대선 후보로 볼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으로 바쁘다. 당장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만 답했다. 정 총리는 이후 합천군 낙민마을을 찾아 김경수 경남지사, 문주희 합천군수 등과 함께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피해를 본 국민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1인 시위라도 한다” 개천절 200대 차량시위 단체, 집회 금지 반발

    “1인 시위라도 한다” 개천절 200대 차량시위 단체, 집회 금지 반발

    서경석 “차량시위 코로나 상관 없는데 왜 막나”김문수 “개천절에 자유롭게 나와코로나 독재 끝장내자” 1인 시위 독려법원 “집회 전후 집단감염 노출 배제 못해”개천절에 서울 도심에서 차량 200대를 동원해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하려다 방역당국으로부터 제지 당한 한 단체가 30일 “집회·결사의 자유를 몰수 당했다”며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나섰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은 이날 자유연대 등 30여개의 우파 단체들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 시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이를 막는 것은 독재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새한국은 다음달 3일 차량 200대 규모로 여의도·광화문 등을 지나는 행진을 할 계획이라고 신고했다가 경찰로부터 금지 통고를 받자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 29일 “차량을 통한 집회라 해도 전후 과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서경석 “나 혼자라도 차량 시위 하겠다” 새한국 대표인 서경석 목사는 “어제의 기각 결정에 이어 9대 이하의 차량시위 금지통고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마저 법원이 기각할 시 국민의 분노가 폭발할 것”이라며 “끝내 모든 집회의 자유가 봉쇄당한다면 나 혼자 차량 1인 시위에라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0월 3일 차량 등에 자유롭게 현수막이나 깃발을 달고 나와 ‘코로나 독재’를 끝장내자”며 1인 시위를 독려하기도 했다. 경찰은 개천절 당일 금지 집회가 집중된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광장까지 구간 곳곳에 경찰 버스 300여대와 철제 펜스 등을 투입해 집회 참가자 진입을 막을 방침이다.경찰 “9대 이하 차량 시위도 전면 금지” 앞서 경찰은 다음달 3일 일부 단체가 강행을 예고한 서울 도심 차량시위에 대해 전면 금지 입장을 재확인하며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8일 “서울시와 방역당국이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해 10대 미만 차량시위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확인된다”며 “지방자치단체가 금지한 고시구역에서는 모든 집회가 금지되며, 10인 미만 집회와 10대 미만 차량시위도 금지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차량시위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적용을 받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서울경찰청은 전면 금지 방침의 이유에 대해 “8·15 집회의 경우 소수 인원의 집회 신고를 빌미로 여러 단체에서 일시에 해당 장소로 집결하라는 연락을 취했다”며 “그 결과로 광화문 일대에 신고인원을 훨씬 초과하는 수많은 인파가 불법집회를 실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은 “개천절에도 차량시위들이 미신고 불법집회와 결합해 대규모 집회로 변질하거나, 감염병 확산 우려를 높여 공공의 안녕·질서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서울시·방역당국과 협조해 금지구역 바깥의 9대 이하 차량시위에 대해서도 금지통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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