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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 7일부터 계약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 7일부터 계약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시장 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오피스텔까지 규제 사정권 안에 들면서 대체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규제 영향이 덜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업시설로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현재 대출 요건 강화, 다주택자 세율 인상 등 투기수요 근절을 주요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주택시장을 옥죄고 있다. 여기에 지난 8월에는 7.10 대책의 후속 입법인 지방세법 개정안 시행으로 오피스텔 시장 역시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수에 포함되는 규제 직격탄을 맞았다. 이처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규제의 영향이 미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1월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오피스텔 제외)만 17만 317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무려 26.53% 증가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정부 규제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투자 장벽이 높아지면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상업시설로 흘러 들고 있다”며 “다만 상업시설도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유동인구가 꾸준한 역세권 상가나 고정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 등 입지 및 배후수요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을 주목할 만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 3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상 1~3층 판매시설 70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0실, 총 80실 규모로 이뤄진다. 입지를 살펴보면 더블역세권이 예정돼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정차하는 화서역이 위치하며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또한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업시설(판매시설)로 차량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주거밀집지역 내 위치한 만큼 주거수요도 확보도 유리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 2813세대와 바로 옆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125세대 등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내 입주민 3938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화서역우방센트럴파크(1335세대), 화서위브하늘채(807세대), 화서주공3~5단지(2282세대) 등도 배후로 두고 있다. 인근으로 대형상업시설 및 녹지, 문화시설 조성이 계획돼 방문객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2020년 11월 대유평지구 내 대형상업시설(2024년 예정)이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숙지산, 서호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된 대규모 도시공원, 옛 연초제조창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한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상가 전면 및 측면이 대로변과 마주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만큼 고객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상가 외벽은 탁 트인 개방감과 더불어 타 상가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D 구성으로는 식음료 및 서비스, 교육 등 생활필수업종 위주의 고객의 유입 및 체류시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6일 오전에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 당첨자를 선정하며 오후에 당첨자 발표 및 전산추첨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7일과 8일 이틀 동안 철저한 방역과 통제(계약자 본인만 입장 가능)를 통해 지정계약이 이뤄진다. 홍보관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현장 내 위치하며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코로나 확산으로 연기 “3월 개최”

    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코로나 확산으로 연기 “3월 개최”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를 알렸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5일(이하 미 현지시간)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던 제63회 시상식을 3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레코딩 아카데미와 시상식 중계사인 CBS는 “보건 전문가, 진행자, 출연 아티스트들과 진지하게 논의한 끝에 제63회 그래미 시상식 방송 일정을 3월 14일로 재조정하게 됐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레코딩 아카데미와 CBS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의료서비스와 중환자실(ICU) 수용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주 및 지역 당국도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내놓는 등의 상황에서는 행사를 미루는 것이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산업 공동체 구성원들, 그리고 행사 제작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해온 수백 명 인원의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음악계에서 가장 성대한 밤(music‘s biggest night)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래미 시상식은 보통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1만8000명 이상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치러진다.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에 따르면 주최 측은 올해 시상자·공연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후보 가수들도 원격으로 수상하는 무관중 행사를 계획했지만, LA 지역에서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일단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82만 명을 넘었고, 총 사망자는 1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BTS)이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움켜쥐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단독 무대를 펼칠지도 관심을 끈다. 외신들은 공연자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서 66명 추가 확진…두자릿수 기록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서 66명 추가 확진…두자릿수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산한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6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용자 6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91명으로 전날보다 66명 늘었다.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150명이고 직원이 41명이다. 추가 확진자 66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나왔다. 동부구치소는 전날 직원 429명과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수용자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수조사에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교정시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총 1047명이다. 동부구치소가 672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와 강원북부교도소, 영월교도소가 각 1명씩이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전국 교정기관 52곳의 수용자와 직원 7만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홍남기 “2월부터 의료진·고령자 백신 접종 시작 계획”

    홍남기 “2월부터 의료진·고령자 백신 접종 시작 계획”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부터 의료진·고령자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 홍 부총리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악대책본부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모더나사의 백신(2000만명분) 구입 선급금 등 약 1조원의 백신 구입비를 계획대로 지급 후 확보하겠다”면서 “관련 부처에서는 맞춤형 지원 및 백신 구입 관련,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자금 확보·기금 변경·안내 발송·집행 준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의료 종사자 등 고위험군 우선” 정부는 오는 2월부터 고위험군인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거주 고령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앞서 4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2월 말부터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명단 파악과 사전준비 등을 진행 중이다.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의료기관 단위별로,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백신 접종은 병원별 방문 형태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고위험군에서의 사망이나 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이 접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동부구치소발 영월교도소 수감자 7명 추가 확진…총 1191명

    [속보] 동부구치소발 영월교도소 수감자 7명 추가 확진…총 1191명

    동부구치소 수감자 66명 추가 확진전국 교정시설 확진 1191명으로 늘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최근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수감자 가운데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써 지난 5일 동부구치소 이감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무더기 확진으로 감염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났다. 동부구치소는 66명 추가 확진되면서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1191명으로 늘었다. 6일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영월교도소 수감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영월 31~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3일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옮겨진 수감자로 지난 5일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과 함께 이감된 1명(영월 30번)은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수감자 217명 가운데 총 8명이 감염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교도소 내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추후 외부 치료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절반 투여’ 모더나 백신 효과, 두 달 뒤에나 알 수 있다

    ‘절반 투여’ 모더나 백신 효과, 두 달 뒤에나 알 수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두 달 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존 마스콜라 미 국립보건원(NIH) ‘백신리서치센터’ 소장은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백신 물량 부족으로 빚어질) 상황에 대비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연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신 확보 물량이 부족해지자 투약 용량을 줄여 접종 대상자를 배로 늘리는 방법을 염두에 둔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백신 접종 목표치에 못 미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연구는 NIH와 모더나가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 마스콜라 소장은 “정량의 절반을 접종한 환자가 최소한의 면역 반응을 보이는지 알려면 2상 임상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자료를 살펴보고 새로운 임상 시험을 해야 할 것”이라며 “자료를 취합해 식품의약국(FDA)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 행정부 코로나19 백신 개발프로그램 ‘초고속 작전’ 최고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도 CBS에 출연해 식품의약국(FDA)이 모더나와 백신 물량 부족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했다. 다만 접종량을 줄이거나 접종 간격을 변경하는 방법의 타탕성에 대해 결론을 내기에는 시기상조여서 아직 관련 시험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오전(현지시간)까지 코로나19 백신을 480만회 접종했으며 1700만회분 이상이 보급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접종하기 시작해 하루 약 22만명이 백신을 맞는 셈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 신규확진 840명, 이틀째 1000명 아래…사망자는 20명 늘어

    코로나 신규확진 840명, 이틀째 1000명 아래…사망자는 20명 늘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125명 증가했지만, 진단검사수가 감소하는 직전 주말 효과가 어느 정도 걷혔음에도 이틀째 900명 아래 수준을 유지했다. 이 중 지역발생은 809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규모는 567명(서울 263명, 경기 269명, 인천 35명)으로 전국 대비 70%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67명→1028명→820명→657명→1020명→715명→840명을 기록해 연일 1000명대를 나타냈던 지난달 급증기에 비해서는 감염 규모가 다소 작아졌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0일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일(2020.12.31∼2021.1.6)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863.9명꼴로 발생했으며,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기준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833.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1027명을 기록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411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6만5508건으로, 직전일 6만2753보다 2755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28%(6만5508명 중 840명)로, 직전일 1.14%(6만2753명 중 715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6%(450만4868명 중 6만5818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 총리 “실내체육시설 운영금지 규정 보완해야”

    정 총리 “실내체육시설 운영금지 규정 보완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실내체육시설 방역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면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6일 정 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유사한 시설인데도 헬스장은 운영을 금지하고 태권도장은 허용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기준 자체보다는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보완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중대본은 앞서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지침을 연장한다고 발표하며 일부 체육시설의 운영을 허용했다. 그 과정에서 태권도장, 발레학원은 허용하면서, 헬스장, 합기도장 등은 금지했다. 태권도·발레의 경우 아동과 초등학생의 돌봄 기능을 일부 수행한다는 이유다. 정 총리는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맹렬하다. 영국은 3차 봉쇄에 돌입했고 일본은 긴급사태 선언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라고 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벗어나고자 서둘러 백신접종에 나섰던 여러 나라 중 상당수가 준비 부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될 백신접종을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이틀 전 접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수심사는 신속하면서도 꼼꼼히 진행하겠다“며 ”이번 주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백신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행착오를 겪는 국가를 반면교사로 삼아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최종 접종과 사후관리까지 하나하나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상세한 접종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클로로퀸이 코로나 예방·치료? 복용 후 ‘심각한 부작용’ 주의보

    클로로퀸이 코로나 예방·치료? 복용 후 ‘심각한 부작용’ 주의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에 대한 사용 주의보가 발령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클로로퀸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허위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면서 “이미 지난해 상반기 우리나라, 영국, 미국,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적 유익성이 인정되지 않아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6월 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 목적 긴급사용을 취소했고, 유럽의약품청(EMA)은 클로로퀸을 복용한 후 심장박동 이상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또 간·신장 장애, 발작, 저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경세포 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중증환자에 사용되는 항염증약인 ‘덱사메타손’은 면역 억제 작용으로 감염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식약처는 클로로퀸과 덱사메타손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여되는 전문의약품이므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사서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직구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가짜 의약품 등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조제 및 판매하는 행위나 온라인 판매는 명백한 불법이므로,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병원이 없는 시골에서는 약국을 통해 전문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고, 약국에 가서 달라고 떼쓰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마음만 먹으면 해외직구 구입이 가능한 약품들”이라면서 “처방전이 없으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약품들은 아니지만 조심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걸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빚투’도 대기자금도 역대 최고…동학개미, 코스피 3000 정조준

    ‘빚투’도 대기자금도 역대 최고…동학개미, 코스피 3000 정조준

    3000선까지 9포인트만 남겨개인 투자자, 연이어 순매도세실탄 넉넉히 장전…3000 도전지난해 연초 코로나19 여파로 1400선까지 떨어졌었던 코스피가 3000선을 불과 9포인트만 남겨놓고 있다.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의 계속되는 순매수세의 영향이 크다. 이들의 자금 여력은 여전히 남아 있어 당장 이번주 중 3000선 고지를 노려볼 것으로 보인다. 새해 둘째 거래일인 5일 코스피는 1.57% 오른 2990.57로 마감했다. 앞으로 0.32%(9.43포인트)만 더 오르면 3000포인트를 찍는다. 7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서면 2007년 7월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에 앞 자릿수를 바뀌게 된다. 새해 들어 코스피의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 4일 코스피에서만 1조원 이상을 순매수했고, 이날도 72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개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의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쏠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개인 매수세가 받쳐주고 있어 특별한 돌발 악재가 없는 한 큰 폭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다. 개인들은 투자를 위한 ‘실탄’(돈)도 넉넉히 비축해놓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투자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 예탁금은 4일 현재 68조 287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신용융자 잔고액도 19조 3522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액수로 불어났다. 코스피가 1000선(1989년 3월 31일)을 처음 넘은 뒤 2000선을 돌파하는 데까지는 18년 3개월이 걸렸다. 2007년 7월 코스피 2000 시대에 진입했지만 불과 1년여 만인 2008년 10월에는 세계 금융위기를 겪으며 938.75(2008년 10월 24일)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2010년 12월 2000선을 회복한 뒤 5년여 동안 1800~2200대 박스권에 갇혀 등락을 거듭하는 지루한 ‘박스피’ 양상을 이어가다가 2017년 들어 세계 반도체 경기 호황 등에 힘입어 10월 30일(2501.93) 2500선을 처음 넘어섰다. 이후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세계적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주춤했다. 게다가 올해 들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1457.64(3월 19일)까지 주저앉았다. 하지만 이 같은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인식한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 뛰어들어 이른바 ‘동학개미’ 붐을 일으키고 세계 각국 당국이 ‘제로 금리’ 등 공격적인 부양책으로 뒷받침하면서 코스피는 오히려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30.8% 상승해 주요 20개국(G20) 국가별 대표 증시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꼭 지금이어야 했나요?”…‘130억 인증’ 강사에 쏟아진 비난[이슈픽]

    “꼭 지금이어야 했나요?”…‘130억 인증’ 강사에 쏟아진 비난[이슈픽]

    “카드 한도 없다…한 번에 1억 긁어”130억 인증 이지영 강사에 비난 쏟아져 130억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가 된 스타강사 이지영이 이번엔 한도 없는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자영업자 등 모두가 힘든 시국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지영 강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공개! 지영쌤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영 강사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보여준다. 1000만원이 넘는 명품백이다. 또 가방 안에 든 책과 만년필,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지갑 등도 공개했다. 이지영이 공개한 카드는 연회비가 200만원이 넘는 카드였다. 그는 “제자들한테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다. 여러분들이 제가 어떤 카드를 쓰는지 궁금해 하시더라”라며 “이 카드를 발급할 때 OO카드 상무 이사님이 카드 발급 심사를 나오셨던 기억이 난다”면서 한도가 없는 카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차를 살 때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해당 카드로) 긁어본 적이 있다. 카드의 소재는 두랄루민 소재라고 해서 비행기에 사용되는 소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지영 강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멜라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50억이 넘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지영 강사는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다. 연봉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EBS와 이투스교육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130억 원의 잔고가 찍힌 통장을 공개하며 “부동산 등을 빼고”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부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네티즌은 “노력 폄하 않겠습니다. 꼭 지금이어야 했나요?”, “사회 강사인데…지금 사회가 안 보이시나요?”, “너무하네요”, “우리 아버지 폐업했는데”, “지금 자영업자들은 죽어갑니다. 자중 부탁드립니다”등 반응이 쏟아졌다.“상상도 못 할 만큼 가혹”…방역조치 탓 한계 다다른 자영업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연장으로 자영업자들의 “살려달라”는 외침은 커지고 있다. 특히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다른 시설들과의 형평성·공정성 등을 문제 삼으며 운영을 강행한 데 이어 영업이 제한되지 않은 업종에서조차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대한 불만이 나오는 상황이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시대, 실내체육시설도 제한적·유동적 운영이 필요합니다’ 청원에는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실제 헬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방역조치에 불복하며 공개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는 수도권에서 300곳 이상이 정부의 방역 조치에 불복해 문을 연 것으로 추산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호프집·PC방 등 업주들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제한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 규정이 없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참여연대는 “정부가 영업금지·제한을 업종을 대상으로 100~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턱 없이 적은 금액”이라고도 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동부구치소 사망자 유족 “화장터에서 전화”…당국 “절차 전 통보”

    동부구치소 사망자 유족 “화장터에서 전화”…당국 “절차 전 통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사망자의 유족이 “화장 절차가 시작된 이후에야 확진·사망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화장 전에 통보했다”고 부인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브리핑에서 사망 사실을 유족에게 언제 알렸느냐는 질문에 “지방자치단체 확인 결과 화장 절차 이전에 유족들께 통보 드렸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 이 단장은 “교정시설에 계신 분이나 일반인의 장례 절차에 대한 차이는 없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망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우선 화장한 뒤 장례식을 그 뒤에 치른다.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의 첫 사망자인 윤창열(66)씨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바로 다음 날 형집행정지로 출소해 외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같은 달 27일 사망했다. 사망한 윤씨는 법인자금과 분양대금을 빼돌린 사건인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등으로 징역 10년을 살았고, 출소 후에도 추가로 사기 범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 복역 중이었다. 유족은 언론 인터뷰에서 “윤씨가 코로나로 사망해 현재 화장터에 와 있다”는 방역 당국의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족들 없이 화장이 진행 됐다는 것. 윤씨 가족들은 구치소로부터 윤씨의 코로나 확진 사실은 물론이고 형 집행정지,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로 전국 8998개교 등교 중지…방학 영향 654곳 줄어

    코로나로 전국 8998개교 등교 중지…방학 영향 654곳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불발된 학교가 5일 8998곳으로, 전날보다 654곳 줄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4개 시·도 8998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날 9652곳보다 654곳 감소한 것으로 이날 655개 학교가 새롭게 방학에 들어가면서 원격 수업 학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104곳, 서울 1458곳, 강원 944곳, 경북 853곳, 인천 524곳, 광주 487곳, 울산 285곳, 대구 246곳, 충북 86곳, 전남 5곳, 대전·전북 각 2곳, 부산·충남 각 1곳의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25명으로 전날 하루 29명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4명, 이번 달 1일 3명, 2일 9명, 3일 27명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학생 확진자 수는 전날 발표보다 72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경기 2명, 서울·인천 각 1명 등 4명이 전날 확진됐다. 여기에 지난달 31일 2명, 지난 1일 2명 등 4명이 이날 추가로 통계에 포함돼 누적 569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본 스모 요코즈나 하쿠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본 스모 요코즈나 하쿠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본 스모의 톱 랭커 하쿠호(35)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몽골 출신인 그가 후각을 잃어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일본스모협회(JSA)가 5일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겨울 들어 다시 확산하는데도 스모는 계속 열려 최근 들어 감염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 4월 본명이 기요타카 수에타케인 쇼부시가 스모 선수로는 처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장기 파열로 숨진 데 이어 다음달 28세 스모 선수가 장기 파열로 세상을 떠나기도 했다. 최장 기간 요코즈나로 지낸 하쿠호는 오는 10일 도쿄에서 막을 올리는 신년 그랜드 스모대회 하쓰바쇼(初場所)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현재 전문의의 조언을 구하며 훈련장에서 함께 지내는 다른 레슬러들도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JSA는 전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7일 도쿄도와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를 발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4만 9000명 가까이로 늘었으며 3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미국과 영국에 견주면 적은 숫자지만 일본 정부는 제3 유행의 파고가 아주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여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지난주 스가 총리는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봄 비상사태가 발령돼 세계 어느 나라에서보다 덜 엄격한 봉쇄 조치를 취하고 방역 조치를 따르지 않은 이들에게도 별다른 제재를 취하지 않고도 코로나를 통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인천 형제 화재사건’ 형 퇴원…당시 라면 안끓였다(종합)

    ‘인천 형제 화재사건’ 형 퇴원…당시 라면 안끓였다(종합)

    ‘인천 형제 화재사건’ 형 퇴원얼굴 화상 심하지 않아 등교 가능동생 사망 사실 뒤늦게 알아…불안한 심리 상태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중화상을 입은 인천의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건의 형 A군(11)이 5일 퇴원했다. 일명 ‘인천 라면형제’ 사건. 이 화재는 라면 끓이다 난 사고가 아니었다. 라면 안 끓였다…경찰이 밝힌 실제 화재 원인 앞서 인천 미주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시공사 임대주택 2층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A군(10)의 실화로 판단하고 내사 종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화재 당시 주방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휴지를 가까이 가져다 댔다가 큰불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형사 책임 능력이 없는 나이로, 이번 화재사건을 내사 종결하게 됐다”며 “특히 라면 등 음식을 조리하다가 화재가 발생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라면을 끓인 정황은 없었다. 경찰은 처음부터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고만 밝혔으며, 라면 등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이 났다고 추정해서 발언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소방 당국은 화재 초기 조사과정에서 발화지점인 주방 가스레인지 주변에서 음식 포장지 흔적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음식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지난 9월 14일 오전 11시1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화재는 도시공사 임대주택인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10살 형은 전신에 40%, 동생은 5%가량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함께 치료를 받았다. 지난 10월 21일 동생은 중환자실에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2시간30여분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37일 만에 끝내 숨졌다.퇴원한 형, 동생(사망 당시 8세) 사망 소식 듣고 불안한 상태 퇴원한 형 A군은 어머니로부터 동생(사망 당시 8세)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듣고 불안한 심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군 형제의 치료비를 모금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따르면 A군은 서울 모 화상전문병원에서 퇴원했다. 지난 9월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화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은 지 4개월만이다. A군은 화재가 발생한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해 12월 화상 병동에서 재활 병동으로 옮겨졌다. 동생인 B군은 치료 한 달여 만인 지난해 10월 21일 끝내 숨졌지만 가족은 A군의 충격을 우려해 이 사실을 당분간 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동생이 계속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A군에게 어머니가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 거기에서는 아프지 않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음에 꼭 만나자”며 달랬다. A군은 의지하던 동생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도 슬퍼하기를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온몸의 40%에 심한 3도 화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다른 부위에 비해 얼굴의 화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올해 등교할 계획이다. 따뜻한 하루는 지금까지 발생한 A군 형제 치료비 5000만원 가운데 병원으로 직접 들어간 후원금을 뺀 나머지 3500만원을 지원했다. A군 형제에 대한 후원금은 A군 재활·성형 치료와 심리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A군은 따뜻한 하루 측을 통해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너무 보고 싶다.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직접 만나서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인천 형제 화재사건’ 더 없게…벼랑 몰린 310만명 지원 절실 비영리단체(NPO)들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극복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 긴급방역, 마스크·손소독제·방호복·식료품 등 구호용품 지원, 결식아동 급식 및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국가통계포털과 복지로 누리집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합한 사회취약계층은 지난 11월 현재 310만3883명이다. 지난해 말(282만4830명)과 비교해 올해 27만9053명(9.8%) 증가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212만3597명으로, 지난해(188만1357명)보다 24만2240명(12.8%) 늘었다. 감소세를 보였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의 경우 지난해 94만3476명에서 올해는 98만2286명으로 3만8810명(4.1%) 증가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 저소득가정 양육자 37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1.5%(1542명)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겪고 있는 문제 중 1순위로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전국 1270개 저소득층 가정에 15억70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대구·경북·경기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권태훈 복지기획팀장은 “긴급모금캠페인 성금으로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등 효과, 완만한 감소세...모임 취소해달라”(종합)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등 효과, 완만한 감소세...모임 취소해달라”(종합)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효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씩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정부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국민적 피로도가 높은 상황으로 보고 집중도를 어떻게 유지할지가 향후 방역 대응에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최근 유행 상황에 대해“ 선제검사와 거리두기 노력 등으로 느리지만, 분명하게 효과를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본 것이다. 손 반장은 “11월 말 기준으로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은 (신규 확진자의) 48% 수준이었으나 12월 말 기준으로는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30% 이내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유행) 정점 상태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거나 정점을 지나 완만하게 감소하는 시기로 보고 있다”며 “다만 지역사회 감염이 넓게 퍼져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감소 추세는 완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손 반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 변화 양상을 언급하면서 모임과 약속 취소를 당부했다. 그는 “최근 집단감염이 나타나는 다중이용시설은 교회, 요양병원, 구치소 등에 집중돼 있다”면서 “반면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 조사 중 사례(감염경로 불명) 비율을 합치면 11월 말 40% 내외에서 12월 말 70%까지 상승했다. 현재 감염 확산은 다중이용시설보다는 대인 간 접촉에 따라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고 사람 간 만남을 줄여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기존의 거리두기 단계 조치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5명 이상이 모이는 사적 모임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지만 헬스장을 비롯한 일부 시설에서는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오픈 시위’ 등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손 반장은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이 곳곳에 누적된 상황”이라면서 “반면에 환자가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하더라도 매우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방역당국의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조금만 이완되면 환자 발생과 유행 상황이 재확산할 공산이 크고, 또 겨울철이라는 계절적으로 불리한 요소도 아직 두 달 정도 남아있다. 외국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도 걱정거리”라고 우려했다. 이어 “확진자 수가 계속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거나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때 사회적 긴장이 지나치게 이완될까 하는 부분도 상당한 걱정거리”라면서 “어떻게 집중력을 유지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지금은 2주간 총력을 다해 (확진자) 감소세를 가속화해서 충분한 수준으로 환자 수를 감소시켜야 할 때”라며 “남은 12일 동안 큰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서라도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정부 “거리두기 분명한 효과… 완만감소 시기”

    [속보] 정부 “거리두기 분명한 효과… 완만감소 시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효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 상황이 조금씩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5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최근 유행 상황에 대해 “선제검사와 거리두기 노력 등으로 느리지만, 분명하게 효과를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손 반장은 “11월 말 기준으로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은 신규 확진자의 48% 수준이었으나 12월 말 기준으로는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30% 이내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는 정점 상태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거나 정점을 지나 완만하게 감소하는 시기로 보고 있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이 넓게 퍼져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감소 추세는 완만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람 간 만남을 줄여달라고 부탁했다. 손 반장은 “지금은 2주간 총력을 다해 (확진자) 감소세를 가속화해서 충분한 수준으로 환자 수를 감소시켜야 할 때다. 남은 12일 동안 큰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서라도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규 분양이 곧 프리미엄’ 분양 뜸했던 아산 신창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청약

    ‘신규 분양이 곧 프리미엄’ 분양 뜸했던 아산 신창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청약

    새 아파트 분양이 적거나 뜸했던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탓에 수십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입주권)에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지역을 불문하고 활기를 띠고 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 비율이 낮은 지역은 갈아타기를 원하는 지역민과 희소성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몰리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고 시세 상승폭이 크다”며 “여기에 새 아파트로의 입주와 동시에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년간 1440가구 공급만 이뤄졌던 충남 아산시 신창 일원에서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삼부토건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조성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5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특히 3면 발코니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중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혀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입지 여건도 좋다. 아산남성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가 있다.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한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조성되는 아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아산시, 충청남도, 세종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리 준비 했어야…” 백신 2월 접종, 콜드체인 안되면 신기루(종합)

    “미리 준비 했어야…” 백신 2월 접종, 콜드체인 안되면 신기루(종합)

    화이자,모더나, AZ·얀센 다른 콜드체인 필요해백신별 콜드체인·접종법…“준비·교육 철저해야”화이자 백신, 대학병원·접종 센터 등 유리할 듯 이르면 올해 1분기부터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를 갖추지 못할경우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106만명분을 폐기한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백신 접종을 이미 시작한 미국과 유럽 사례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도, 콜드체인 체계를 제대로 구축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게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올해 1분기부터 우선 접종권장대상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는 11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출범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세부 접종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 접종 기관, 실시 기준, 이상반응 관리체계 등을 담을 접종 계획에서 가장 중점적인 부분은 백신 운송·보관 체계다. 백신별로 적정 온도와 운송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mRNA 화이자·모더나 온도 민감…보관 어려워 백신마다 특성이 천차만별인 만큼 전문가들은 백신 계약과 도입이 전부가 아니라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국내 백신 개발 제약사의 임상 시험 책임을 맡는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만 있다고 모든 게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 초저온 냉동고와 접종센터 확보, 의료진 교육, 접종 후 안전성 감시체계 마련 등 할 일이 태산”이라며 “2월이면 한 달도 안 남았다. 지난해부터 미리 준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화이자와 같은 영하 70도의 극저온 백신은 세계 최초다. 영하 20도를 요구하는 모더나는 앞서 홍역과 같은 생백신과 조건이 비슷해 화이자보다 운송·보관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 가장 빨리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의 적정 온도는 독감 백신 적정 온도(2~8도)와 비슷하다. 영하 70도 이하 보관·운송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히 백신이 들어오면 어렵게 확보한 물량을 폐기하는 등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은 보관이 더 까다롭다. 정낙신 서울대 약학과 교수는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과 달리 RNA는 불안정해서 낮은 보관 온도를 필요로 한다. 빨리 개발할 수는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보관이 어렵다”고 말했다.백신별로 접종 준비 사항이 다른 만큼 백신마다 접종 방법을 최적화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시급한 문제다. 예를 들어 한 상자에 5인분씩 들어있는 화이자 백신은 접종 1시간 전에 2~8도에서 해동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 백신은 2~8도에서 해동한 상태에서 5일간 보관할 수 있기때문에 5일 안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 즉 5명이 짝지어 접종해야만 백신을 버리지 않고 접종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이 때문에 극저온 상태의 보관과 냉장 해동이 요구되는 화이자 백신은 대학병원, 접종 센터와 같은 대형 기관에서 접종토록 하는 게 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당국은 8일 출범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 백신 접종을 위한 교육까지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문 대통령 “코로나 조금씩 억제…빠르면 2월부터 백신 접종”

    문 대통령 “코로나 조금씩 억제…빠르면 2월부터 백신 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조금씩 억제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다음달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본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행히 최근 감염재생산지수가 낮아지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억제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 일상을 멈추는 어려움을 감내하며 방역 조치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라며 “정부는 확실한 감소세가 이어지도록 방역에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식약처의 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라며 “국산 치료제 개발도 조건부사용승인을 신청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역·백신·치료제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라며 “빠른 일상회복이 세해의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1020명보다 305명 감소하며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줄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월 5일까지(2주간) ‘1090→985→1240→1132→970→807→1045→1050→967→1028→820→657→1020→715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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