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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이다

    [서울광장]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의 막이 올랐다. ‘용꿈’을 꾸는 각 정당의 대선 주자들이 속속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대권 도전에 나섰다. 대선 후보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지만 이 전 대표는 여론조사 지지율 1위 후보인 만큼 주목도가 더 높다. 실제로 이 전 대표는 한국갤럽이 지난 6~7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보수 잠룡 ‘빅4’인 김문수·오세훈·한동훈·홍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모두 50%를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선이 54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대로 여론이 흘러가면 대통령 당선은 떼 놓은 당상이다. 그러나 1987년 민주화 이후 목숨 걸고 싸우는 우리나라 역대 대선에서 결과가 뻔한 ‘맹탕 선거’는 없었다. 2002년 압도적인 대세론 속에 선거 레이스를 시작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도 ‘비호감 이회창’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이 전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불과 0.735% 차이로 패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이 전 대표에게 그동안 지적돼 온 문제점들을 선거 내내 보완하지 않으면 국민의힘 후보와의 사실상 양자 대결에서 분루를 흘릴 수 있다.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인 셈이다. 이 전 대표가 3년 전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먼저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 전 대표와 오랫동안 함께해 온 사람들은 이 전 대표가 아직도 비주류 약자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소년공과 검정고시 출신의 열악한 가정환경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대선을 코앞에 둔 지금은 최강자 후보로서 대범하게 행동해야 한다. 특히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오픈 프라이머리 등 모든 것을 받겠다”며 통 크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경선에서 승리하면 경쟁자들을 품을 준비도 해야 한다. 비토세력이 뭉치느냐가 대선 승리의 바로미터다. 진정한 지도자는 귀가 여러 개 있다.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가까이한다. 반면 계파 보스는 자기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을 미워만 한다는 정치 격언을 새겨들어야 한다. 둘째, 측근들을 무대 뒤로 배치하는 용인술을 발휘하는 게 필요하다. 이 전 대표의 핵심 세력인 성남라인과 경기동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출신의 측근들은 이미 차기 정부의 그림자 내각을 짜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린다. 더이상 팬덤정치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30%대 지지층을 가지고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 일명 ‘개딸들’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과는 적극적으로 거리를 둬야 한다. 유튜브만 보는 획일적인 언론관도 시정할 필요가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극우세력이 제작하는 유튜브에 빠졌다가 계엄 환상에 빠졌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셋째, 신뢰를 줘야 한다. 민주당이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했다가 번복하고, 비명계를 만났다가 “검찰과 내통한 세력”이라고 말을 바꾸는 것은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것의 이념적 이분법은 이미 낡은 것이다. 개혁할 것은 개혁하고 보수할 것은 보수하면 되지 거기에 무슨 금기가 있겠는가. 넷째,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려는 수구적인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 이 전 대표는 3년 전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선거 기간 내 개헌을 하기가 버겁다면 최소한 개헌 로드맵이라도 제시했으면 한다. 가만히 있으면 대권을 거머쥐는데 개헌을 한답시고 응했다가 선거판이 흔들릴 걸 걱정한다면 너무 옹졸하다. 이 전 대표도 금방 수구세력으로 몰릴 수 있다. 다섯째, 정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줄 필요가 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 내내 이 전 대표 등 야당과 대립각을 세웠다. 불행하게도 이 전 대표가 집권해도 ‘복수의 정치’가 이어질 것을 염려하는 유권자들이 적지 않다.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집권 이후 “야당을 심하게 탄압한다”는 비난을 듣지는 않았다. 이 전대표도 선거 기간 내내 화해와 용서, 포용과 통합의 메시지를 줄기차게 내보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중도층 유권자들이 마음을 열게 되고 ‘비호감 이재명’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이종락 상임고문
  • 父 장제원 장례식 치른 노엘…‘사진 두 장’ 공개했다

    父 장제원 장례식 치른 노엘…‘사진 두 장’ 공개했다

    최근 아버지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장례식을 치른 래퍼 노엘이 근황을 전했다. 7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노엘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을 별다른 문구 없이 공개했다. 노엘은 지난 4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인 장 전 의원의 발인을 마쳤다. 그는 상주로서 곁을 지켰다. 노엘은 앞서 지난 1일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팬과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짧은 글을 통해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 말라”며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는 말은 안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또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어린 나이에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은 없으니 너무 염려 말라”고 했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6명의 완전체’가 보인 공포와 절망, 그 속에 빛나는 희생 [으른들의 미술사]

    ‘6명의 완전체’가 보인 공포와 절망, 그 속에 빛나는 희생 [으른들의 미술사]

    美 동부 미술관<8>: 메트 미술관 복도에서 만나는 로댕의 역설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칼레의 시민’은 14세기 칼레 시민의 영웅적 행동을 기리기 위한 공공기념물이다. 이 작품은 6명으로 이루어진 완전체 작품으로 현재 12점이 세계 유명 미술관이나 관공서에 전시돼 있고, 단독 인물 조각상으로도 존재한다. 한국에도 완전체 한 점이 있는데,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는 ‘칼레의 시민’이 긴 복도(전시실 548호)에 서 있다. 칼레의 시민들을 살린 ‘노블리스 오블리주’프랑스 북부 해안 도시인 칼레는 도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영국 본토와 마주하고 있다. 중세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1337년부터 116년간 ‘백년전쟁’을 치렀다. 전쟁 초기인 1346년 잉글랜드 에드워드 3세가 이끄는 주력군은 칼레를 공격했고 11개월간 대치 끝에 승리했다. 칼레 시민들은 어떻게든 버텨 보려 했으나 식수난과 식량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항복했다. 승전국은 포로들의 신병 처리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들을 학살하든 인질값과 맞바꾸든 승전국의 ‘권한’이었다. 에드워드 3세는 칼레 시민 모두를 죽이는 대신 6명만 처단하겠다고 했다. 이 잔혹한 제안에 가장 먼저 희생 의지를 밝힌 건 칼레의 부유한 귀족인 외슈타슈 드생피에르였다. 가진 것이 많았던 드생피에르에게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죽음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더 많이 이들이 학살될 것이라는 걸 알고 용기를 냈다. 드생피에르를 따라 다른 다섯 명도 나섰다. 그들은 목에 밧줄을 걸고 스스로 성문 밖으로 걸어 나갔다. 두려웠지만 의지는 굳건했다. 이들이 희생되기 직전 기적이 일어났다. 에드워드 3세가 이들을 처형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당시 에드워드 3세 왕비는 임신 중이었는데, 사람을 해치는 일이 자칫 태아에게 화를 입힐까 염려해 사면을 결정했다. 그렇게 6명의 칼레 시민은 모두의 목숨을 지켰고, 그 희생정신은 오늘날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귀감이 됐다. 두렵지만 희생을 감수한 자, 그대가 영웅1884년 칼레시는 로댕에게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작품을 의뢰했다. 칼레시는 드생피에르를 중심으로 한 삼각 구도 조각상을 주문했다. 칼레시가 원한 건 영웅으로 추앙받을 이들의 용기와 결기였는데, 로댕은 그와 정반대의 모습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그들의 모습에선 공포와 절망, 불안, 후회 등 원초적인 감정이 가득했다. 고개를 떨구고 죽음이 두려워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이다. 초연한 영웅의 모습이 아니라 초라한 인간의 표정과 몸짓이었다. 당연히 칼레시 당국자들이 바란 게 아니었다. 로댕은 또 조각 받침대를 없애 심기를 건드렸다. 보통 조각들은 좌대라는 받침대 위에 세운다. 좌대가 높을수록 사람 손을 타는 것을 막고 무엇보다 작품을 우러러보게 만든다. 그러나 칼레의 영웅들은 좌대 없이 서 있었다. 예술가와 시 당국자들이 사사건건 부딪친 끝에 1895년 공원에 ‘칼레의 시민’이 설치됐다. 이때 작품은 높은 좌대 위에 놓였다. 로댕이 바란 것은 이 모습이 아니었다. 현재 ‘칼레의 시민’은 로댕의 초안대로 좌대 없이 시민들 눈높이에 맞게 서 있다. 형장으로 끌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민들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히려 그럼으로써 이들이 얼마나 큰 용기를 냈고 희생을 감수했는지 한눈에 보인다. 극도의 두려움 속에서 낸 용기였기에 별처럼 반짝이는 것이다.
  • 故장제원 아들 노엘 “한참 생각하다가 쓴다” 심경 고백…빈소 조문 2일부터

    故장제원 아들 노엘 “한참 생각하다가 쓴다” 심경 고백…빈소 조문 2일부터

    비서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장 전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5)은 1일 팬과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에 “너무 염려 말라”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노엘은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이라며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 말아라.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는 말은 안 해도 괜찮다”라고 했다. 이어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어린 나이에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은 없으니 너무 염려 말라”라고 덧붙였다. 장 전 의원은 지난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오피스텔은 그가 개인 업무 등의 용도로 임대해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이 사망 당일 평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최근 주변에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을 드러낸 적이 있다고 한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현장에서 확보한 장 전 의원의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고소인 A씨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반면 A씨 측은 사건 당시 서울 강남구 호텔 방 안에서 촬영했다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A씨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A씨 이름을 부르며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하는 내용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내용 ▲피해자가 울먹이며 응대하는 음성 등이 담겨 있었다. 이후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A씨 측은 기자회견을 전면 취소했다. 당사자인 장 전 의원이 사망함에 따라 성폭력 관련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8·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친윤계 핵심으로 꼽혔던 정치인이다. 지난 22대 총선에는 불출마했다. 고인의 빈소는 그의 연고지이자 지역구가 있었던 부산의 해운대백병원에 마련된다. 조문은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9시, 장지는 실로암공원묘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고3’ 정동원, 대출 없이 산 마포구 자가 ‘○○억’...“가격 괜찮았다”

    ‘고3’ 정동원, 대출 없이 산 마포구 자가 ‘○○억’...“가격 괜찮았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18)이 20억원대에 달하는 자가를 대출 없이 샀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는 진행자 홍현희, 안정환과 함께 게스트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와 안정환이 “동원 씨가 우리를 집에 초대해준 것이냐”라며 “동원 씨는 집이 어디냐”고 묻자 정동원은 “마포구 합정동에 있다”고 답했다. 홍현희가 “임영웅과 같은 집이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정동원은 “맞다. 같은 집인데 그 당시 집을 살 때 가격이 괜찮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이 나이에 그 가격, 그 가격”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난 아직도 엄두가 안 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에게 “꽤 비싼 집으로 알고 있다. 자가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대출을 끼지 않고 자가로 샀다고 답하며 “20억대에 산 것으로 기사가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술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며 “거주 기간은 2년 정도 됐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팬들이 염려했을 것 같다. ‘집 알아볼 때 잘 알아보라’라는 식의 염려는 없었냐”라며 “혼자 알아봤냐 아니면 누가 조언을 해줬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중학교 1학년 때 서울 처음 올라왔을 때부터 서울에 대해서 모르는 것처럼 보이면 쪽팔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촌놈 소리 들을까 봐 일부러 서울에 있는 구 이름을 다 외웠다. 그때부터 서울에 어디가 비싸고 괜찮은지 부동산 공부를 그때부터 해왔다. 지금은 외우고 있는 상태다”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그 나이대에는 부동산을 모르는 게 당연한데”라며 정동원의 생활력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원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있는 57평 고층 주상복합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30일

    쥐 48년생 :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0년생 : 문서에 관계되는 일이 이로운 날이 72년생 : 경사 생겨 집안이 즐겁다. 84년생 : 의견 대립 잘 해소하라. 96년생 : 가족으로부터 도움받는다. 소 49년생 : 주변 사람과의 관계 잘하라. 61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 보아라. 73년생 : 자신 있게 밀고 나가라. 85년생 : 경사 생겨 집안이 즐겁다. 97년생 : 뒤늦게 안정을 찾는구나. 호랑이 50년생 : 인간관계를 주의하라. 62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74년생 :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라. 86년생 : 행복한 날이 된다. 98년생 :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토끼 51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63년생 : 돈 관계에서 근심거리가 생긴다. 75년생 : 서두르지 마라. 잘 진행되겠다. 87년생 : 사람이 도와주니 복이 넘친다. 99년생 :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라. 용 52년생 : 적절한 때를 기다려야 한다. 64년생 : 걱정스러운 일 해결된다. 76년생 : 기쁨이 들어올 운이다. 88년생 : 생활의 여유를 가져라. 00년생 : 함께 화합하면 훨씬 쉽다. 뱀 53년생 : 이동하면 별 소득 없다. 65년생 : 건강으로 인한 문제 유의. 77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구나. 89년생 : 매사 뜻한 대로 이루겠다. 01년생 : 친한 사람이 도와주겠다. 말 54년생 :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66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78년생 : 대길하여 기쁨 크다. 90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해결. 02년생 :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양 43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구나. 55년생 : 건강하고 재운 왕성하겠다. 67년생 : 이득이 없으므로 안정이 제일. 79년생 : 수고했던 일에 대한 결과가 좋구나. 91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원숭이 44년생 : 질병이 염려되니 주의하라. 56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68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된다. 80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92년생 : 꿈과 희망이 클수록 얻는 게 많다. 닭 45년생 : 덕을 쌓아야 복을 받는다. 57년생 : 인기와 신뢰가 넘친다. 69년생 : 기회와 유혹이 동시에 찾아온다. 81년생 : 자신감만 기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93년생 : 예측과 어긋나 노고 많다. 개 46년생 : 기다리던 일 늦게 해결된다. 58년생 : 행운이 다가오는 날. 70년생 :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지 마라. 82년생 : 뜻이 같은 사람과 함께 하라. 94년생 :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 돼지 47년생 : 근심이 눈 녹듯 사라진다. 59년생 : 움츠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나서라. 71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83년생 :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 95년생 : 일이 매끄럽게 처리된다.
  • 文 “탄핵 선고 지연에 단식 길어져 걱정”…김경수에 위로 전화

    文 “탄핵 선고 지연에 단식 길어져 걱정”…김경수에 위로 전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하다 병원에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게 위로 전화를 했다. 김 전 지사 측은 이날 오전 10시 문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나도 단식을 해보니 열흘이 넘어가면 상당히 힘든 일”이라며 “탄핵 선고가 지연되면서 김 전 지사 단식이 길어지는 상황을 보며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양산 책방에 오는 손님 중에 광화문 농성장에 있는 김 전 지사를 보고 왔다는 분들도 있었고 많은 분이 김 전 지사의 소식을 계속 전달해줬다”며 “김 전 지사의 노력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김 전 지사는 “이렇게 안부 전화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염려 덕분에 몸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헌재 판결이 계속 늦어져 국민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걱정이다”고 하자 문 전 대통령도 현 상황에 대해 우려했다고 한다. 김 전 지사 측은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병문안을 가고 싶어했지만 상황이 여의찮아 전화 통화로 안부를 나눴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전 지사는 단식 14일째였던 지난 22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그는 병원 이송 전 “단식은 여기서 중단하게 됐지만 윤석열 탄핵이 될 때까지 다른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 가열차게 계속 싸워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도 과거 단식으로 정치적 뜻을 관철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었던 2014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열흘 동안 단식했었다. 당시 여론의 지지를 얻어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됐다.
  • “된장국에 죽은 쥐가”…日 유명 규동 체인점, 소문 확산 두 달 만에 사과

    “된장국에 죽은 쥐가”…日 유명 규동 체인점, 소문 확산 두 달 만에 사과

    일본의 유명 규동(소고기덮밥) 체인점인 ‘스키야’의 한 매장에서 제공한 된장국에 쥐 사체가 들어있었다는 고객 후기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한 가운데 스키야 측이 뒤늦게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23일 NHK 등에 따르면 스키야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 매장에서 죽은 쥐가 들어있는 된장국을 제공한 사건과 관련해 경위를 밝히고 사과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구글에 올라온 스키야 후기를 통해 알려졌다. 돗토리현의 한 스키야 매장을 방문한 글 작성자는 된장국에 죽은 쥐가 들어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침 정식을 주문했는데 국 안에 죽은 쥐가 들어있었다. 믿기 어렵다”고 적었다. 해당 후기를 캡처한 이미지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조작된 이미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스키야가 사건 발생 두 달 만에 뒤늦게 인정하며 수습에 나섰다. 스키야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오전 8시쯤 돗토리현의 한 스키야 매장은 손님으로부터 된장국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는 항의를 받았다. 그 자리에서 해당 매장의 직원도 국에 죽은 쥐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스키야는 조사 결과 된장국의 재료를 여러 그릇에 담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장의 직원들이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스키야는 사건 발생 후 즉시 해당 매장의 문을 닫고 매장 위생 검사와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장은 사건 발생 이틀 후 현지 보건소 담당자의 확인을 받은 뒤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야는 사건 발생 이후 두 달간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과 관련해 “발생 초기에 홈페이지 등에서 공표하지 않아 단편적이고 간접적인 정보에 의해 많은 고객에게 불안과 염려를 끼쳤다. 모든 고객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 매장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尹 체포 방해 혐의’ 경호차장·경호본부장 경찰 구속영장 기각

    ‘尹 체포 방해 혐의’ 경호차장·경호본부장 경찰 구속영장 기각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구속을 면했다. 21일 서울서부지법 허준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경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허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해 피의자가 다투어 볼 여지가 있고, 지금 단계에서의 구속은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면서 “이미 증거 대부분이 수집돼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이제와 도망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다.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간부를 부당하게 인사조치하거나, 보안폰(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도 있다. 두 사람이 구속영장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앞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각각 3차례,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번번이 기각했다. 이에 경찰 내부에선 검찰 보완수사 요구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결국 경찰은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로부터 검찰의 영장 청구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고 지난 17일 김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는데, 이날 법원도 영장을 기각하면서 ‘무리한 표적 수사’로 비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경쟁,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막아선 경호처와의 신경전이 과도한 신병 확보 시도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뒷말도 예상된다. 경찰로서는 5번째 구속영장 신청은 큰 부담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추가 구속 시도는 없을 것이라는 게 경찰 내부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그동안 대통령실과 경호처 압수수색을 불허해온 김 차장이 자리를 지키게 된 만큼, 경찰의 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확보도 당분간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찰에게 향후 남은 변수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에는 경찰이 김 차장은 물론 ‘체포 방해 주요 공범’으로 보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탄핵이 기각 혹은 각하된다면 경찰 수사는 더욱 동력을 잃게 될 거란 전망이다.
  • 국회 “김병주 태도 오만방자… 출석할 때까지 청문회 개최할 것”

    국회 “김병주 태도 오만방자… 출석할 때까지 청문회 개최할 것”

    野 “증인 불출석한 金, 답변도 서면”與 “분노 하늘 찔러… 국정조사 불사”출장 이유로 출석 회피… 고발 시사金 구체적인 사재 출연 계획 안 밝혀 신용 강등 알고 법정관리 준비 의혹금감원장 “MBK 엄하게 조사 진행” 홈플러스 기업회생(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열린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 정작 홈플러스 최대주주이자 책임론 정점에 있는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불출석하자 여야는 “김 회장이 출석할 때까지 계속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김 회장 불출석과 관련해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이 불출석한 것도 모자라 답변을 서면으로 하겠다는 둥 오만방자한 태도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당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검은 머리 외국인 김 회장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며 “부족하면 국정조사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현안질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장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불출석 사유서에서 “MBK의 펀딩과 투자 과정에는 관여하지만 이미 투자가 완료된 개별 포트폴리오 회사(홈플러스)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아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드리지 못할 것이 염려된다”고 했다. 현안질의에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와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김 회장의 출장을 국회 출석을 피하기 위한 ‘꼼수’로 보고 김 회장에 대한 고발도 시사했다. 정무위원들은 MBK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알고 회생절차 신청을 준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홈플러스 측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지난달 25일 등급이 하락하게 될 것이란 예비평정 결과를 28일 최종 확정 결과 공시 이전에 미리 전달받았다는 이유에서다. 윤한홍 정무위원장도 “여러 지적을 종합적으로 보면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알면서도 단기채권을 투자자들에게 팔았다는 정황이 농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회생신청 준비 시점은 지난달 28일 이후”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2월 27일 오후 늦게 신용등급 하락을 최종 통보받고 직후부터 회생신청 준비를 했다.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용평가사들은 지난달 28일 홈플러스의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했다고 공시했다. 김 부회장의 이 같은 주장에 금 사장은 “발행업체와 신용평가사는 계속 교류를 한다”며 “자본시장 입장에서는 (신용등급 하락을) 당연히 알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등급이 떨어진 다음날 회생을 신청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꼬집었다. 김 회장은 앞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재를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규모와 활용 범위 등을 밝히진 않았다. 금융당국 수장들은 MBK는 물론 사모펀드 경영 실태 전반을 강도 높게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사모펀드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겠다”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증권사와 신용평가사만 검사하고 있는데 범위를 확대해야겠다”면서 “MBK에 대한 조사를 엄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문제 개선 위한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문제 개선 위한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지난 14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 경기장 잔디 상태 등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하1층, 지상6층으로 연면적 16만 6678.13㎡, 6만 6704석 규모로 최근 기후여건에 따른 잔디 생육상태와 프로축구 조기 개막이 맞물려 경기장 토양과 잔디 일부가 얼어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언론(뉴시스 3.3 등)에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잔디 상태를 육안으로 살펴본 후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세부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설공단은 잔디 관리 용이 및 패임 현상 개선을 위해 2021년말부터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잔디’(천연잔디 95%+인조잔디 5%)를 도입했고, 2월 22일(당초 3월 10일) 프로축구 경기 조기개막을 위해 2월 17일부터 2월 21까지 방풍 캐노피천막 설치, 열풍기 및 인공채광기 가동 및 제설 작업 등을 병행했으나, 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될 정도의 잔디상태로 개막경기가 진행되어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향후 잔디관리 장비확충, 잔디 그라운드 교체 및 복구, 잔디 전문가 의견수렴 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장 사용횟수 및 기온 등이 잔디생육에 영향을 미치는바 경기장 사용승인에 대한 내부지침 및 기준 마련, 자문위원 운영기간 세분화, 축구협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 강화 등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철저한 잔디관리 주문하는 한편 경기장 운영수입과 비용을 고려한 경기장 시설투자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국제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으로 국제적인 잔디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시설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반복적으로 잔디문제가 발행하고 있어 향후 선수들이 부상 걱정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진국 잔디관리 사례를 참고하여 경기장 잔디 운영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발굴 및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벌거벗겨진 느낌”…이병헌도 겪은 ‘공황장애’ 방치하면 위험

    “벌거벗겨진 느낌”…이병헌도 겪은 ‘공황장애’ 방치하면 위험

    배우 이병헌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병헌은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약간 울렁증 같은 게 있다. 무대 위에 서거나 생방송을 할 때 벌거벗겨진 느낌이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무대에서 인사하는 순간 ‘갑자기 공황이 오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배우들은 대개 역할에 몰입하는 것이 익숙한데, 자기 자신으로 무대에 서는 건 낯설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맡은 캐릭터로 행동하고 말하면 긴장할 일이 없지만, ‘이병헌입니다’라고 인사하는 순간 갑자기 호흡곤란이 온다”고 덧붙였다. 공황장애, 유명인만 걸리는 병이 아니다 최근 공황장애를 겪는 유명인들의 사례가 늘면서 대중도 이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연예인들에게만 발병하는 특별한 병이라는 오해도 여전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성격이나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여성과 20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52만명이었던 공황장애 치료 환자는 2019년 67만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 상반기에는 47만명 이상이 치료를 받았다. 20대 여성과 10대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공황장애는 주로 갑작스러운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식은땀, 현기증, 손발 저림 등의 신체 증상과 함께 ‘질식할 것 같다’ ‘심장마비가 올 것 같다’는 극도의 불안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가끔 공황발작이 나타나지만, 방치하면 ‘예기불안’이 생겨 특정 상황을 피하려는 행동이 강해진다. 이로 인해 불면증과 피로가 누적되고, 심할 경우 우울증이나 광장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공황장애를 방치하면 대인 기피, 건강염려증, 알코올 의존 등의 2차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죽을 것 같은 공포”…방치하면 우울증 악화 공황장애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대표적이다. 항우울제는 지속적인 예방 효과가 있으며, 항불안제는 즉각적인 불안 완화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의존성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인지행동치료는 4~12주 동안 진행되며, 공황발작을 유발하는 상황을 점진적으로 경험하면서 불안을 조절하는 훈련을 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공황발작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황발작이 올 때마다 심각한 건강 문제로 오인하고 극도의 불안을 느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공황장애는 치료받으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장기적인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공황장애는 결코 부끄러운 병이 아니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누가 내란 수괴인지 다시 짚어야 할 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14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촉구 성명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더불어민주당이 민노총과 손잡고 또 거리로 뛰쳐나갔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이 나자마자, 곧이어 민주당의 줄 탄핵에 헌재가 만장일치 기각 결정을 내리니 이재명 대표의 발작 버튼이 제대로 작동한 것 같다. 그러나 단식, 삭발, 도보 행진 등 온갖 장외 쇼를 시전할수록 민주당의 불안한 속내만 드러낼 뿐이다. 오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광화문 농성 천막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계엄이 내란행위라는 둥,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라는 둥 식상한 구호 일색의 성명이었다. 그러나 상식적인 측면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민주당은 탄핵 사유에서 내란을 뺌으로써 탄핵과 내란은 별개의 문제라고 스스로 선언했다. 따라서 대통령이‘내란 수괴니까 탄핵해야 한다’라는 주장은 심각한 자기모순이다. 게다가 내란죄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윤대통령은 현재 내란 수괴도 아니다. 오히려 줄탄핵으로 행정부를 무력화시킴으로써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유린하고, 국방, 안보, 경제에 절실한 예산을 폭압적으로 삭감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한 민주당이야말로‘국헌 문란 세력’이라며 많은 국민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자신의 죄를 덮으려고 민주당의 전제군주로서 입법독재와 폭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야말로‘사적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기와 분열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형법에서 내란죄는‘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라고 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국헌을 문란케 한 세력과 그 수괴가 누구인지 다시 짚어야 할 때다. 더구나 최근 탄핵찬성 집회에 공산주의 깃발이 휘날리고,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피켓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탄핵 찬성과 공산주의는 어떠한 관계이기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많은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말고, 경거망동하지 말라.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 고치지 말라고 했다. 2025. 3. 14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尹 나비효과… 명태균·김영선·김용현까지 줄줄이 구속취소 청구

    尹 나비효과… 명태균·김영선·김용현까지 줄줄이 구속취소 청구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이후 형평성 등을 이유로 구속 취소를 청구하거나 거론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55)씨와 김영선(65) 전 국회의원이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 명씨는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강제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만 구속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66) 전 국방부 장관은 구속 취소를 재차 청구했다. 명씨 법률 대리인 여태형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창원지방법원에 구속 취소 청구서를 냈다고 밝혔다. 명씨 측은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반면 실질적 방어권은 제약되고 있다며 구속 취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원이 지난해 말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근거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여 변호사는 “사건의 핵심 증거물인 황금폰(명씨 사용 휴대전화 3대)과 휴대용 저장장치(USB)를 검찰에 제출했고 포렌식 절차까지 완료돼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말했다. 명씨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자신과 달리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는 강제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적시했다. 다만 여 변호사는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청구가 인용된 지난 7일 이전부터 명씨 구속 취소를 준비했다”며 “구속기간 계산 논란과 이번 청구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명씨와 함께 구속된 김 전 의원도 지난 11일 창원지법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 명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6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재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807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앞서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며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가 지난달 20일 기각된 김 전 장관은 서울중앙지법에 두 번째 구속 취소 청구서를 냈다. 그는 지난 1월 보석도 청구했으나 1심에 이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군 장성들의 보석 허가와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겸 상임위원은 “윤 대통령이 석방됐음에도 군 고위 지휘관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김영선 법원에 ‘구속취소’ 청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김영선 법원에 ‘구속취소’ 청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다. 명씨와 함께 기소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도 구속취소 청구서를 냈다. 명씨 법률 대리인 여태형 변호사는 13일 오전 11시쯤 창원지법에 구속취소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명씨 측은 실질적 방어권이 제약되고 있는 점,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는 점을 들어 구속취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원이 지난해 11월 15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나 이제는 그 사유가 사라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 변호사는 “법원이 명씨를 구속한 사유가 이른바 ‘황금폰’에 대한 증거인멸 염려였다”며 “하지만 포렌식 절차까지 이미 완료된 만큼 증거인멸 염려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여 변호사는 이번 청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이전부터 명씨 구속 취소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명씨와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도 11일 창원지법에 구속취소를 청구했다. 김 전 의원 측은 윤 대통령이 구속 취소된 것에 영향을 받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씨는 2022년 6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재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 공천을 도운 대가로 김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 807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의원은 이 돈을 준 혐의다. 명씨는 이와 함께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예비후보 배모씨와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각 1억 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또 불법 여론조사 등으로 지방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도 받는다. 명씨는 증거은닉교사 혐의도 있다. 명씨가 검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사용했던 자신의 휴대전화 3대와 USB메모리 1개를 돌연 숨겨서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 등이 담긴 이 휴대전화는 ‘황금폰’으로 불린다. 명씨 측은 지난해 12월 12일 돌연 입장을 바꿔 검찰에 휴대전화기 등을 제출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민 숙원, ‘신봉터널 출입구 문제 해결 위한 주민설명회’ 성공리 끝마쳐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민 숙원, ‘신봉터널 출입구 문제 해결 위한 주민설명회’ 성공리 끝마쳐

    금천구의 숙원이었던 신봉터널 출입구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최적의 대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성과는 김성준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끊임없는 요구가 빚어낸 결과물이다. 지난 10여년간 금천구 주민들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해결되지 않았던 신봉터널 출입구 문제는 김 의원이 나서면서 가시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서울시 집행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봉터널 출입구가 주민들의 요구에 맞게 조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해왔다. 특히,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당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설명회에서 “이번 성과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과이며, 그동안 주민들이 염려하셨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정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난 1년간 서울시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협의한 끝에 주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난 10년간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수차례 민원을 넣고 건의했지만 무산되면서 포기해야 하나 하는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김 의원이 나서서 서울시와 협의해주고, 시의회에서 직접 문제를 제기하며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신봉터널 출입구 조성 과정에서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성 확보, 생활환경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계획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개선 방안은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신봉터널 출입구 문제 해결 사례는 주민들과 함께하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금천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 교통영향평가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가 이행되며, 2026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지하차도 구간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 故 휘성, 빈소 마련된다…부검 결과 “사인 알 수 없어”

    故 휘성, 빈소 마련된다…부검 결과 “사인 알 수 없어”

    지난 10일 향년 43세로 숨진 가수 故 휘성(본명 최휘성)의 유족이 휘성의 빈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12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휘성의 유족은 당초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해 휘성의 장례를 치르려 했지만, 오는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장례는 어머님의 건강이 염려돼 가족들끼리 조용히 치르려 했으나, 유가족분들이 고심한 끝에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 외롭게 지낸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휘성의 동생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형에게는 누구도 위로해 주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항상 함께 있었고, 형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달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 말고 부담 없이 편하게 빈소에 방문하시어 형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날 오전 휘성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국과수로부터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의 주변에는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의 발인은 오는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으로 예정됐다.
  • ‘등굣길 안전’ 직접 챙긴 용산구청장 [현장 행정]

    ‘등굣길 안전’ 직접 챙긴 용산구청장 [현장 행정]

    “학교 끝나면 엄마가 데리러 올 테니 꼭 정문 앞에 있어야 해, 알았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신용산초등학교 정문 앞.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아이 손을 잡은 한 학부모가 신신당부하자 아이는 다짐하듯 엄마 말을 한번 되뇌며 고개를 주억거린다.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학교 정문 앞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몰려든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새 학기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거렸지만, 한쪽에는 새 가방을 둘러멘 자신의 모습이 어색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이날 유난히 학교 정문 앞이 붐빈 건 용산구가 3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의 하나로 ‘어린이 통학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직접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맞이했다. 한 학부모가 아이에게 “공부 잘하고 와~”라고 하자 박 구청장은 웃으며 “안전하게 잘 다녀와~”라고 거들었다. 박 구청장은 “신용산초는 서울의 대표적인 과밀 학급으로 학생 수가 많은데 아이들이 다니는 인도가 무척 비좁다”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캠페인이 필요한 것 같아 직접 나왔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지난해 7월부터 통학 안전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통학에 방해 요소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캠페인 역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김태은 회장은 “아이들이 통학할 때 좁은 골목길이 많아서 뛰어다니다 다칠까 봐 늘 염려가 된다”면서 “자동차로 아이들을 등하교시키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안심 승하차 존을 더 늘려 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신용산초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관심을 갖고 보완하는 조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가와 함께 인근 어린이 놀이시설을 방문해 놀이기구의 작동 상태 이상 유무, 노후화·파손 여부 등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명태균 “구속 취소 청구할 것”…검찰은 ‘오세훈 여론조사 의혹’ 수사 계속

    명태균 “구속 취소 청구할 것”…검찰은 ‘오세훈 여론조사 의혹’ 수사 계속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명태균(55)씨가 오는 13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할 예정이다. 명씨 측 변호인인 여태형 변호사는 11일 창원지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명씨 구속에 대해 증거 인멸, 도주 우려가 없고 범죄가 중대하지 않다는 취지로 구속 취소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이후로 준비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이전부터 명씨 구속 취소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명씨 측은 구속 취소 청구에서 앞서 보석 청구 때와 유사한 주장을 펼칠 전망이다. 명씨 측은 앞서 ▲명씨가 사형, 무기 또는 장기 10년이 넘는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지 않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염려가 없는 점 ▲누범이나 상습범인 죄를 범하지 않았다는 점 ▲범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가지 않았고 그럴 염려도 없는 점 ▲이 사건 재판에 연관된 이나 그 가족의 생명·재산에 해를 가하거나 가할 염려가 없는 점 등을 들어 필요적 보석 요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이 사건 핵심 증거물인 황금폰(명씨 사용 휴대전화 3대)와 휴대용 저장장치(USB)를 모두 제출했고 그 내용 대부분이 언론 보도로 공개된 점, 양측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 수술한 뒤 통원 치료를 받다 구속된 이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점, 구속 사유인 정치자금법 위반을 한정해 볼 때 명씨 범죄가 그리 중대하지 않다는 점 등도 강조할 전망이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은 구속 중인 명씨를 창원지검으로 불러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지난 6~7일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등을 초점에 놓고 조사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과 관련한 의혹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 관련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하고, 오 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씨가 그 조사 비용 3300만원을 대납했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두고 명씨는 오 시장과 총 7차례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오 시장은 명씨와 만난 건 2차례 정도이고 2021년 2월 말부터는 관계가 단절됐다고 말한다.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적도, 비용 대납 사실도 없다고 반박한다. 여 변호사는 “어제 강철원씨(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를 조사한 것으로 아는데 아마 검찰에서 오늘 강씨 진술에 대해 명씨 입장이 어떤지 물어볼 듯하다”며 “저희는 (오 시장과의 7번 만남과 관련해) 장소와 시간, 누가 동석했는지 구체적으로 진술했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여 변호사는 “대구경찰청으로부터 관련된 내용에 대해 어떠한 조사를 하겠다고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여 변호사는 “명씨는 홍 시장을 두고 ‘장인보다 많이 만난 사람’이라고 했다”며 “홍 시장이 야인일 때부터 교류가 많았고 그가 정치에 복귀할 때 명씨가 정치적 조언 등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능력 뛰어나”…‘尹 구속취소’ 결정한 지귀연 부장판사는 누구

    “능력 뛰어나”…‘尹 구속취소’ 결정한 지귀연 부장판사는 누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를 7일 결정한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지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이 구속 기간 만료 뒤 기소됐다고 판단했다. 지 부장판사는 개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5년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가정법원 판사·수원지법 판사·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15·2020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으며, 법원 안팎에서 법리에 밝고 재판 능력이 뛰어난 판사라는 평을 받는다. 지 부장판사는 2023년 2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부임한 뒤 지난해 2월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의 1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지 부장판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등이다. 지 부장판사는 다른 내란 관련 피고인들의 보석 심사에선 엇갈린 판단을 내놓기도 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공소 제기된 범죄사실의 법정형이 사형·무기 또는 장기 10년 초과의 징역이나 금고의 죄에 해당하고, 증거인멸 염려도 있다”며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반면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 청장의 경우 주거 공간을 주거지 및 병원으로 제한하고 보증금 1억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인용했다. 혈액암 2기 진단을 받은 조 청장은 “통상 수감 환경에서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한편 검찰은 법원 결정에 따라 윤 대통령을 곧바로 석방할지, 불복해 즉시항고할지 검토하고 있다. 검찰이 7일 이내에 즉시항고하면 윤 대통령 석방 결정은 보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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