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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가 한미일 애니 3파전…지브리 ‘마녀’와 디즈니 ‘우정’에 K ‘공포’ 도전장

    극장가 한미일 애니 3파전…지브리 ‘마녀’와 디즈니 ‘우정’에 K ‘공포’ 도전장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소울’이 2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마니아층이 뚜렷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해외 애니메이션 명가의 작품과 국내 야심작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10일 개봉하는 ‘아야와 마녀’는 2D 특유의 감성을 고수하던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가 처음으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다.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장남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아원에서 자란 아야가 마녀 벨라와 마법사 맨드레이크에게 입양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나 반전, 평화 등 기존 지브리 작품들의 키워드 없이 숨겨진 능력을 지닌 캐릭터에 오롯이 집중한다. 고로 감독은 “어른 마법사들이 사는 집에 어린이 혼자 들어간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가 줄고 노인은 늘어나는 일본의 고령화 사회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가 완성될 때까지 지브리 내에서도 3D 애니메이션이 많은 사람에게 와닿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2D를 쭉 해와서 어떤 형태로 완성될지 감이 안 왔을 것”이라며 “작품이 완성된 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도 재밌다는 평가를 해줬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만화 전문매체 CBR이 “등장인물의 얼굴과 자세가 너무 딱딱해서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다”고 하는 등 일부에선 혹평이 나오기도 한다.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명가를 자처하는 미국 디즈니·픽사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루카’를 통해 지난 1월 ‘소울’의 흥행 열기를 이어 갈 계획이다. 이탈리아 출신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바다 괴물인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을 펼친다. 인간 세상을 동경하는 호기심 많은 소년 루카는 물에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비밀 때문에 고민하지만, 친구 알베르토 덕분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간다.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4’ 등에도 참여한 제작진은 루카 캐릭터에 비늘 3436개를 표현해 내는 등 섬세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카사로사 감독은 “아이가 빼꼼히 숨어 세상을 바라보는 사랑스런 눈이 좋아 이 작품에서도 처음 물 밖으로 나가는 바다괴물 캐릭터를 만들었다”면서 “어린 시절 이탈리아 여름 해변에 대한 기억을 녹이고자 한 이 영화는 이탈리아에 대한 제 러브레터”라고 강조했다.16일 개봉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클라이밍’은 지난해 10만 관객을 돌파한 ‘기기괴괴 성형수’에 이어 ‘K애니’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혜미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한 이 영화는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주인공 세현이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세현은 또 다른 세현과 서로 연결돼 느닷없이 임신을 하게 된다. ‘클라이밍’은 ‘아야와 마녀’나 ‘루카’와 마찬가지로 3D 그래픽 기술을 이용했지만, 2D 분위기를 살리도록 외곽선을 강조한 카툰 렌더링 방식을 사용했다.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와 기괴한 그림체로 선사하는 공포가 특징이다. 김 감독은 “임신을 통한 산모의 어두운 내면을 전면적으로 드러내 보자고 생각했다”면서 “클라이머인 주인공과 산모인 주인공이 평행세계로 존재하며 임신을 매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설정이 모티브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형호 영화시장분석가는 “현재로선 전 연령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끄는 디즈니·픽사가 흥행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관건은 애니 시장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20대 관객을 얼마나 끌어들이느냐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센터장·소장△연구전략본부장 사공명△철도안전연구센터장 이찬우△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권용장 ◇실장△연구전략본부 글로벌기술사업화실장 김진호△철도산업지원실장 김연수△홍보협력실장 노주현△기획조정본부 기획실장 백승현△예산실장 정대영△철도시험인증센터 스마트공인검사실장 이영훈△스마트공인시험실장 홍재성△스마트공인인증실장 신덕호△철도안전연구센터 시스템안전연구실장 박찬우△철도중대사고연구실장 함영삼△기술기준·표준연구실장 이지하△신교통혁신연구소 철도인공지능연구실장 원종운△교통환경연구실장 박덕신△미래교통물류연구소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민재홍△첨단물류시스템연구실장 김학성△북방철도연구실장 박기준△차세대철도차량본부 스마트트램연구실장 황현철△차량융합기술연구실장 권석진△첨단궤도토목본부 철도구조연구실장 김성일△궤도노반연구실장 최일윤△첨단인프라융합연구실장 김현기△스마트전기신호본부 추진시스템연구실장 류준형△열차제어통신연구실장 윤용기 ■한국조폐공사 △감사 김동욱 ■한국일보 △대외전략실장 정영오△신문에디터 겸 논설위원 최진환△논설위원 김정곤△사회부 법조팀장 남상욱 ■CBS △뉴스제작부장 조근호△사회부장 최철△문화체육부장 이동직 ■연세대의료원 △인재경영실장 안상훈
  • ‘대형주의 부활’… 삼성·하이닉스·현대차 주가 반등

    ‘대형주의 부활’… 삼성·하이닉스·현대차 주가 반등

    6월 들어 코스피 시장 ‘대형주’가 들썩이고 있다. 반도체주 삼성전자를 필두로 현대자동차로 대표되는 자동차주와 네이버·카카오·넷마블 등 정보기술(IT)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주까지 예외 없이 상승 열차에 탑승했다. 반도체 부족 사태 해소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백신의 원활한 공급 추진, 온라인 콘텐츠 사업 확대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10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3249.30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20개 가운데 14개가 종가 기준 전일 대비 상승하며 ‘빨간불’을 켰다. ‘부동의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8만 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7만 9600원에서 2.9% 오르며 ‘8만 전자’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불안과 시장 점유율 하락 등으로 주가가 주춤했지만, 최근 세계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등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및 업황 개선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11만원까지 잡는 분석도 나왔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장은 “반도체 공급 부족이 많은 수요 때문이라면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12만 5500원에서 12만 8500원으로 2.4% 소폭 오르며 ‘대형주의 시간’에 합류했다. 현대차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난달 27일 22만 500원에서 이날 24만 1500원으로 9.5% 급등했다. 기아 주가도 8만 800원에서 9만원으로 11.4% 껑충 뛰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대치인 11%를 기록한 데 따른 주가 상승으로 분석된다. 미국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 주가도 연일 상한가다. 지난달 27일 81만 7000원에서 이날 84만 2000원으로 3.1% 올랐다. 특히 삼성바이오가 모더나의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 원액을 한국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고, 모더나가 삼성바이오에 완제 공정 기술 이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탄 두산중공업 주가는 이날에도 27.49% 치솟았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종잇장처럼 구겨진 파키스탄 열차… 최소 135명 사상

    종잇장처럼 구겨진 파키스탄 열차… 최소 135명 사상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고트키에서 7일 새벽 마주 달리던 급행열차 2대가 충돌, 객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진 현장으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탑승객 1100명 중 최소 35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탈선한 열차가 균형을 잃고 선로 위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아 발생했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열차에 갇힌 15~20명을 구조하는 한편 탈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트키 신화 연합뉴스
  • 지하철 미세먼지 리트코 전기집진기가 잡는다

    지하철 미세먼지 리트코 전기집진기가 잡는다

    지하철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전기집진설비 설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방향 전기집진기 개발 기업 ‘리트코’는 지하철 터널과 승강장, 열차 내부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술력을 보유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 역사는 지하 깊은 곳에 있어 자연환기가 어렵다. 따라서 공기질 관리도 취약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중국발 미세먼지, 황사, 매연까지 지하철 역사 출입구와 환기구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환경부의 3차 지하역사 5개년 대책(2018~2022년)에 따르면 터널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반 대기보다 4~6배, 승강장보다 3~4배 높다. 외부에서 오염된 공기의 유입, 지하철 차량에 의한 레일 마모, 터널 바닥에 있는 자갈 및 흙 등의 분쇄가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동안 지하철 역사의 공기오염도는 개선됐으나,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재원 투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국 지하철 환기구를 통해 유입·배출되는 미세먼지양은 연간 약 481t으로, 이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경유차 48만대, 화력발전소 500MWh급 46기 배출량과 맞먹는 양이다. 리트코에 따르면 전국 지하철 환기구에 미세먼지 집진설비를 설치하면 연간 약 433t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비용은 약 1조원 정도 투입된다. 지자체별로 추진하는 도시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433t을 줄이는 데 12조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집진설비를 설치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특히 정부의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도입, 경유차 교체, 화력 발전소 감축 등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또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를 간접적으로 낮추는 역할에 불과하다. 반면 전기집진설비는 발생한 미세먼지를 직접 포집해 없애기 때문에 적은 투자와 유지 보수비용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지하철 터널 환기구에 설치하는 리트코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열차 진입 시 발생하는 바람으로 터널 내 공기를 외부로 반출한다. 이어 열차가 통과하고 나면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자연 환기로 미세먼지를 걸러낸다. 양방향 전기집진기 효율은 90~99%에 달한다. 실제 리트코가 전기집진설비 시범 사업 결과 환기구 3곳에만 집진기를 설치하고도 수십 m 떨어진 지하 터널에서 약 16%, 역사 주변에서 약 10%의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19개소에 설치했을 땐 30%에 달하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리트코는 2019년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발주로 양방향 전기집진기 시범 설치를 시작했다. 서울과 부산·대구·광주 지역 85개소에도 설치했다. 현재 서울시와 지하철 9호선에 21개소 설치를 협의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돌아온 ‘대형주의 시간’… 상승열차 탑승한 삼성전자·하이닉스·현대차

    돌아온 ‘대형주의 시간’… 상승열차 탑승한 삼성전자·하이닉스·현대차

    6월 들어 코스피 시장 ‘대형주’가 들썩이고 있다. 반도체주 삼성전자를 필두로 현대자동차로 대표되는 자동차주와 네이버·카카오·넷마블 등 정보기술(IT)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주까지 예외 없이 ‘상승열차’에 탑승했다. 반도체 부족 사태 해소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백신의 원활한 공급 추진, 온라인 콘텐츠 사업 확대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10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3249.30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20개 가운데 14개가 종가 기준 전일 대비 상승하며 ‘빨간불’을 켰다. ‘부동의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8만 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7만 9600원에서 2.9% 오르며 ‘8만 전자’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불안과 시장 점유율 하락 등으로 주가가 주춤했지만, 최근 세계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등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및 업황 개선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11만원까지 잡는 분석도 나왔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장은 “반도체 공급 부족이 많은 수요 때문이라면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원가 상승과 경쟁 악화 등을 우려하며 목표 주가를 9만원으로 낮춰 잡는 증권사도 일부 있었다. 같은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12만 5500원에서 12만 8500원으로 2.4% 소폭 오르며 ‘대형주의 시간’에 합류했다. 현대차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난달 27일 22만 500원에서 이날 24만 1500원으로 9.5% 급등했다. 기아 주가도 8만 800원에서 9만원으로 11.4% 껑충 뛰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대치인 11%를 기록한 데 따른 주가 상승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3개월(3~5월) 연속으로 미국 시장 월간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5월 현대차는 56%, 기아는 75%씩 판매량이 늘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공급 부족이 2분기로 마무리될 전망”이라면서 “현대차·기아는 재고관리, 생산 조절 등을 통해 탄력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 주가도 연일 상한가다. 지난달 27일 81만 7000원에서 이날 84만 2000원으로 3.1% 올랐다. 특히 삼성바이오가 모더나의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 원액을 한국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고, 모더나가 삼성바이오에 완제 공정 기술 이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배터리 대장주’ LG화학은 지난 2월 100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80만원대로 뚝 떨어졌지만,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여전히 많고 미래차에 대한 기대감이 식지 않으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탄 두산중공업 주가는 이날에도 27.49% 치솟았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도쿄올림픽 또 악재…일본올림픽위원회 간부 열차 뛰어들어 숨져

    도쿄올림픽 또 악재…일본올림픽위원회 간부 열차 뛰어들어 숨져

    도쿄올림픽 개막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일본올림픽위원회(JOC) 간부 1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그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올림픽을 둘러싼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30분쯤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의 지하철 아사쿠사선 나카노부역에서 JOC 간부가 열차를 향해 뛰어들어 숨졌다고 민영방송뉴스네트워크 N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이 이날 플랫폼에서 달리는 열차를 향해 뛰어들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2시간 후 사망이 확인됐다. 당국은 신분증을 토대로 그가 모리야 야스시(52) JOC 경리부장인 것을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장 상황에 비춰볼 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NNN은 전했다. 현지 교통당국은 고인이 본인 의지로 뛰어들었는지, 혹은 다른 원인으로 인해 선로에 떨어진 것인지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의 선로와 플랫폼 사이엔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일본 주요 언론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은 내달 23일, 패럴림픽 개막식은 8월 24일에 각각 예정돼 있다. 앞서 일본 언론은 도쿄 올림픽 경기장을 관리하는 데 투입될 인력의 보수가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는 등 공적 감시가 허술한 가운데 대회 비용이 불투명하게 지출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검찰 수사와 정치 바람…최재형이 갈 길/최광숙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검찰 수사와 정치 바람…최재형이 갈 길/최광숙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의 월성 원전 감사와 관련한 검찰의 ‘보복 수사’ 논란은 최 원장까지 나서 “시민단체의 고발에 따른 검찰 내부 절차”라고 선을 그었지만 검찰의 행보가 석연치 않은 게 사실이다.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감사원에 대한 ‘보복’은 이미 인사에서 시작됐다”라는 얘기가 흘러나온 지 오래다. 여권의 의중을 무시하고 최 원장이 월성 감사와 김오수의 감사위원 제청 거부를 밀어붙인 이후 청와대에 ‘미운털’이 박힌 감사원이 인사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 최근 한 기업의 감사(감사원 출신)가 물러나자 감사원 1급 중 한 명이 그 자리에 가려고 했으나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에게 밀렸다. 청와대의 반대에 부딪혀 감사원맨들이 외부 자리를 찾아 나가지 못하다 보니 인사 적체로 인한 불만이 크다. 전직 대통령들이 줄줄이 감방에 있는 나라에서 감사원장이 수사받는 게 뭐 대수냐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감사 내용의 조작·왜곡, 비리 등의 범죄 행위가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그를 기소한다면 이를 납득할 국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감사원장 기소라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다면 권력의 입맛에 맞지 않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는 이유로 감사원을 뒤흔드는, ‘정치 검찰’의 발악으로 기록될 것이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도 2007년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과 관련, 시민단체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됐지만 검찰은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전 전 원장을 소환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 검찰과는 다른 차원이기는 하지만 직무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생명처럼 여겨야 하는 감사원장을 보수 야당이 ‘대권 후보’로 거론하며 이슈화하는 것 또한 적절하지 않다. 최 원장이 그간 안팎의 저항과 외압에도 불구하고 소신 있게 원전 감사를 하고, 부적절한 인사의 감사위원행을 막아 낸 것은 웬만한 ‘내공’이 있지 않으면 못 할 일이다. 특히 최 원장의 집념과 불같은 강공 드라이브가 없었다면 사공이 많았던 원전 감사라는 배는 일찌감치 산으로 갔을 것이다. 하지만 응당 자신의 직분에 맞는 일을 했을 뿐인데도 현 권력과 대치했다는 이유로 야당에서 ‘최재형 대망론’이 나오는 것 또한 하루아침에 ‘신데렐라 대통령’을 만드는 한국 정치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감사원장은 국가재정, 복지, 일자리 등 국정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그는 국정원과 검찰도 처음으로 감사해 권력기관의 은밀한 내부까지 봤다. 그걸 대권 수업으로 치면 그는 3년 6개월째 ‘열공’ 중이니 국정을 운영할 만한 실력은 다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여기에 판사 출신으로서 균형 있는 판단을 내리는 데 이골이 난 사람이라 현 정권의 편가르기식 국정 운영과는 거리가 멀다. 고교 시절 장애인 친구 챙기기, 두 아들 입양 등 까도 까도 미담만 나온다는 ‘까미남’의 인간적 스토리도 있다. 정권 교체 과제를 안은 국민의힘으로서는 탐낼 만한 대권 후보감이다. 최 원장이 대선 경선에 가세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3명이 트라이앵글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면 야당으로서는 내년 대선에서 이길 최상의 대진표를 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감사원장은 그리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임기 4년을 헌법에 보장한 것은 외풍에 흔들리지 말고 감사원을 독립적·중립적으로 이끌라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그런 엄중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정치에 뛰어든다면 그동안 보여 준 그의 소신 행보도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 보수 진영에서는 검찰 기소 등 최 원장에게 물러날 명분만 주어진다면 하루빨리 대선행 열차에 탈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최 원장이 임기(내년 1월 1일)를 다 마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도 많다. 검찰 수사든 정치 바람이든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감사원장의 존재 자체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bori@seoul.co.kr
  • ‘코로나19 확진자 0명’ 북한, 러시아 백신에 관심 보인 이유

    ‘코로나19 확진자 0명’ 북한, 러시아 백신에 관심 보인 이유

    북한이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러시아 언론인 인테르팍스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제약업계 관계자는 북한이 관심을 보인 러시아 백신은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가 사실일 경우 팬데믹 초반부터 ‘코로나19 확진자 0명’을 주장해 온 북한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백신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추측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당초 코로나19 백신 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70만 4000회분을 지난달까지 제공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실제 공급은 올 7월 이후에나 이뤄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열린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인류의 업적이지만, 다른 나라들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부는 ‘백신 국수주의’에 따른 불공평한 현실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북한의 성토가 현재 백신 지원이 절박한 현실을 우회적으로 나타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코백스 지원이 늦어지는 것 외에도 북한이 러시아 스푸트니크에 관심을 보인 또 다른 이유는 미국산 백신에 대한 불신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북한 노동신문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가 명명백백하다. 왁찐(백신)이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신이 보급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데다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여전히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미국이 만든 백신 안전성에 의심을 품고 있을 수 있다. 북한 당국은 지난해 1월 말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중 국경을 통한 주민 왕래 및 외국인 입국을 차단했다. 또 중국 및 러시아를 오가는 항공편이나 국제열차 운행도 중단했다.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지역 간 이동 금지 등의 방역 조치도 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기준 북한의 확진자 수가 ‘0명’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가 북한 당국이 WHO에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만큼, 실제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는 의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 고속열차서 노마스크로 단체 술파티…외국인 여행객 논란

    [여기는 중국] 中 고속열차서 노마스크로 단체 술파티…외국인 여행객 논란

    고속열차 내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맥주를 마신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날 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향하던 고속열차 탑승객 중 10명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신상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것.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열차 내부에서 취식을 금지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는 ‘무개념 진상 외국인’이라는 제목으로여러 개의 영상과 사진이 공유됐다. 해당 작성자는 ‘뉴스에서나 보던 일을 목격했다. 다른 승객들이 수 차례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주의를 줬지만 이 외국인들은 막무가내였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영언론 환구시보는 논란이 된 탑승객들은 총 10명으로 외국 국적의 백인 승객이었다고 3일 보도했다. 인터넷 상에 공개된 영상 속 외국인 여성 탑승객 2명은 술을 마시면서 뒷좌석 승객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그대로 담겼다. 이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시끌벅적한 그들 만의 ‘술 파티’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내내 계속됐었다고 현장에 있었던 탑승객들은 지적했다. 이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지정 좌석에 앉아서 이동한 승객은 단 1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지정 좌석을 이탈해 술을 마시고 복도를 오가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현지 언론을 전했다. 문제의 외국인 탑승객들을 촬영한 제보자는 “그들은 지정 좌석에 앉지 않고 한 곳에 모여 앉으면서 열차 통로를 시끄럽게 오고 갔다”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에 대해 다른 중국인 승객들이 지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 승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승무원들이 수 차례 마스크 착용을 강제했지만 이들은 듣지 않았다”면서 “혹시 외국인이라서 탑승 규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승무원들이 거듭 바디랭귀지로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고 소란을 피웠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상하이 철도국은 이들 외국인 여행자들에 대해 탑승 수칙 안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철도국 관계자는 “많은 여행객들이 기차를 함께 타고 이동한다”면서 “각각의 승객 개인이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람이 많이 몰린 열차 내부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문명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지난해 20년 전세살이 마침표 찍었지만… “도저히 지옥철 못타” 가족 뿔뿔이 흩어져

    지난해 20년 전세살이 마침표 찍었지만… “도저히 지옥철 못타” 가족 뿔뿔이 흩어져

     “인생 첫 ‘내 집 마련’을 했는데 통근 문제로 이산가족이 됐어요.”  서울 영등포구의 자동차정비센터 직원인 전상순(51)씨는 지난해 8월 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아파트에 입주했다. 온 가족이 살던 동작구 상도동의 연립주택이 재개발로 밀리게 되면서 20년간의 서울 전세살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씨가 입주한 김포의 전용면적 84㎡(33평) 아파트 분양가는 서울 전세 보증금과 대출을 더하면 살 수 있는 4억여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까지 2억원가량을 ‘영끌’ 대출했다.  김포로 이사 간 후 전씨의 통근 시간은 도보 20분에서 대중교통 1시간 30분으로 4.5배 늘었다. 집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풍무역까지 나와 김포공항역까지 경전철을 타고, 9호선 급행열차를 타서 노량진역으로 간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보라매역 인근 직장까지 가는 길이 그의 출근길이다. 그중에서도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최대 285%를 기록하는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은 탑승 자체가 매일 전쟁이었다. 아침마다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 들어찬 열차에 오를 때면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웠다.  결국 함께 살던 자녀들은 분가를 선언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로 통근하는 2년차 직장인 아들(29)은 “도저히 지옥철은 못 견디겠다”며 청년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신림동 인근 자취방을 구했다. 딸(22)도 구직 기회의 어려움을 들어 월세 70만원짜리 원룸을 얻어 독립했다. 전씨는 “열악한 교통망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추가적인 주거비 부담도 만만치 않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태권 기자 rights@seoul.co.kr
  • 지난해 20년 전세살이 마침표 찍었지만… “도저히 지옥철 못타” 가족 뿔뿔이 흩어져

    지난해 20년 전세살이 마침표 찍었지만… “도저히 지옥철 못타” 가족 뿔뿔이 흩어져

    “인생 첫 ‘내 집 마련’을 했는데 통근 문제로 이산가족이 됐어요.” 서울 영등포구의 자동차정비센터 직원인 전상순(51)씨는 지난해 8월 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아파트에 입주했다. 온 가족이 살던 동작구 상도동의 연립주택이 재개발로 밀리게 되면서 20년간의 서울 전세살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씨가 입주한 김포의 전용면적 84㎡(33평) 아파트 분양가는 서울 전세 보증금과 대출을 더하면 살 수 있는 4억여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까지 2억원가량을 ‘영끌’ 대출했다. 김포로 이사 간 후 전씨의 통근 시간은 도보 20분에서 대중교통 1시간 30분으로 4.5배 늘었다. 집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풍무역까지 나와 김포공항역까지 경전철을 타고, 9호선 급행열차를 타서 노량진역으로 간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보라매역 인근 직장까지 가는 길이 그의 출근길이다. 그중에서도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최대 285%를 기록하는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은 탑승 자체가 매일 전쟁이었다. 아침마다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 들어찬 열차에 오를 때면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웠다. 결국 함께 살던 자녀들은 분가를 선언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로 통근하는 2년차 직장인 아들(29)은 “도저히 지옥철은 못 견디겠다”며 청년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신림동 인근 자취방을 구했다. 딸(22)도 구직 기회의 어려움을 들어 월세 70만원짜리 원룸을 얻어 독립했다. 전씨는 “열악한 교통망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추가적인 주거비 부담도 만만치 않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태권 기자 rights@seoul.co.kr
  • 2030+50대 이상서 ‘지지율 시너지’… 청년 李·보스 기질 尹 화합은 ‘글쎄’

    2030+50대 이상서 ‘지지율 시너지’… 청년 李·보스 기질 尹 화합은 ‘글쎄’

    잠행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쪽으로 발걸음을 성큼 옮기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접촉을 이어 가면서 전당대회 이후 7~8월쯤 결단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30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전당대회에서 중진들을 압도하며 정치권 세대 교체를 예고한 가운데 지지율 1위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이 입당할 경우 둘 사이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주목된다. ●尹, 국민의힘 의원들과 릴레이 회동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집중적으로 접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강원 강릉에서 권성동 의원과 만나 대선 출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청권 중진 정진석 의원과 초선 윤희숙 의원도 만났다. 보란 듯 릴레이 회동을 해 온 것이다. 윤 전 총장 측이 이날 “입당 여부 및 시기에 관해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음에도 입당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윤 전 총장이 입당을 결심한다면 시기는 전당대회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지도부가 내부 시스템을 정비한 후 본인의 비전을 공개하고 9월쯤 출발하는 ‘대선 열차’에 올라타는 수순이다. 현재 대세론을 형성한 이 전 최고위원이 만약 대표가 되고 윤 전 총장이 합류하면 국민의힘에는 ‘정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정치와 공정·반부패에 대한 열망이 당내에선 이 전 최고위원, 외부에선 윤 전 총장으로 결집돼 있는 상황에 둘의 결합은 상당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0~30대, 윤 전 총장은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당 지지율 견인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김종인 ‘막후 조율자’ 역할 가능성 하지만 화학적 결합을 기대하긴 어렵단 시각이 많다.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 측근 등을 통해 입당 권유 등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둘 사이 별 인연은 없다. ‘보스 기질’을 가진 윤 전 총장과 ‘청년 정치인’인 이 전 최고위원은 성향도 다르다. 다만 당내 충청권 인사 및 윤 전 총장과 인연이 있는 법조 출신 의원들 중심으로 둘 사이를 조율하려는 움직임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막후 조율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입당 가시화 尹 전 총장, ‘대세론’ 이준석과 케미는?

    입당 가시화 尹 전 총장, ‘대세론’ 이준석과 케미는?

    잠행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쪽으로 발걸음을 성큼 옮기는 분위기다.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쇄 접촉을 이어가면서 전당대회 이후 7~8월쯤 윤 전 총장이 결단을 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30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전당대회에서 중진들을 압도하며 정치권 세대 교체를 예고한 가운데 지지율 1위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이 입당할 경우 둘 사이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주목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집중적으로 접촉했다. 지난 29일에는 강원 강릉에서 권성동 의원과 만나 대선 출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26일에는 자신을 ‘고향 친구’라고 칭했던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과 만나 정권 교체에 공감을 표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온 초선 윤희숙 의원도 만났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보란듯 연쇄 회동 전국적 주목받는 상황에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만남은 어떤 식으로든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럼에도 보란듯 연쇄 회동을 해온 것이다. 윤 전 총장 측이 이날 “입당 여부 및 시기에 관해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음에도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윤 전 총장이 입당을 결심한다면 시기는 전당대회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지도부가 구성되고 내부 시스템이 정비된 이후 본인의 비전을 공개하고 9월쯤 출발하는 ‘대선 열차’에 올라타는 수순이다.현재 대세론을 형성한 이 전 최고위원이 만약 당대표가 되고 윤 전 총장이 합류하면 국민의힘에는 ‘정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정치와 공정·반부패에 대한 열망이 당내에선 이 전 최고위원, 외부에선 윤 전 총장으로 결집돼 있는 상황에서 둘 사이 결합은 상당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0~30대, 윤 전 총장은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당 지지율 견인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둘 사이 화학적 결합을 기대하긴 어렵단 시각이 많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 측근 등을 통해 입당 권유 등 의사소통을 일부 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둘 사이에 별다른 인연은 없다. ‘보스 기질’을 가진 윤 전 총장과 ‘청년 정치인’인 이 전 최고위원은 성향도 완전히 다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막후 조율’? 더구나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에게 ‘야권 주자 중 1인’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다. 그는 이날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대통령이 되려면 정책 의제를 얘기해야 하는데 윤 전 총장은 그런 게 없었다”면서 “겪어보지 않아 알 수 없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을 ‘외국산 소고기’에 비유하기도 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꽃가마는 없다는 전제에서 윤 전 총장이 입당하면 당내에서 검증을 세개 받을 것인데 경선을 관리하는 대표가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만약 각각 대표와 대선 후보가 된다면 둘 사이를 조율하려는 움직임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정진석 의원을 비롯한 당내 충청권 인사 및 윤 전 총장과 인연이 있는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이 같은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막후 조율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일정대로 경선열차 출발 시켜야” vs “외부인사 영입 우선”

    “일정대로 경선열차 출발 시켜야” vs “외부인사 영입 우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1일 열린 첫 TV토론회에서 차기 대선 후보 경선 시간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일정대로 경선 열차를 출발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후보 경선보다 외부인사 영입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이날 토론회는 당초 이준석 전 최고위원 대 중진주자들의 대결 구도가 점쳐졌으나 신예 주자에만 이목이 쏠리는 것을 의식한 듯 후보들의 각개전투 양상으로 흘렀다.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의원은 MBC 백분토론에서 대선 경선 시간표를 늦추더라도 당 밖 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경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성급하게 우리 후보들만 태우고 출발시켰다가는 다른 후보가 우리 당에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 의원도 “우리 당의 스케줄을 일방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기득권으로 비칠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이 전 최고위원은 “버스는 정시에 정류장에 선다. 공당이 책임경선을 하려면 절대 버스가 특정인을 기다려서는 안 되고 특정인이 원하는 노선으로 다녀선 안 된다”고 반론을 폈다. 조경태 의원은 “타 후보, 외부 인사에는 눈치를 살피다가 보면 시간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문표 의원도 “비가 새는 집에 손님이 올 리 없다”며 동조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후보 간 날선 공격이 이어졌다. 주 의원은 나 전 의원을 향해 “지난 총선과 서울시장 경선, 두번의 연속 실패 끝에 또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또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의원과 당직자 34명이 재판에 넘겨진 것을 언급하며 “너무 앞장서 우리 의원이나 직원을 사지로 몰아낸 것 아니냐”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나 전 의원은 청년할당제를 반대하는 이 전 최고위원이 21대 총선에서 청년전략공천 퓨처메이커 17명에 포함됐던 사실을 지적하며 “본인이 그 혜택을 받고 사다리 걷어차기 아니냐”라며 “실력주의로는 진정한 공정을 이뤄내기 힘들다. 아직 기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할 때 할당제는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나 전 의원을 향해 “공천 성공에 이익, 공천 실패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약했는데 (나 후보가 출마해 낙선한) 2020년 서울 동작을 공천은 성공인가 실패인가. 공약 자체가 공허하다”고 비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이준석에 놀란 중진들… ‘계파논란·경험부족’ 집중 견제구

    이준석에 놀란 중진들… ‘계파논란·경험부족’ 집중 견제구

    李 39.8% 羅 17%… 22.8%P로 더 벌어져나경원 “유승민만 경선열차 태울까 우려”주호영 “선거 승리 이끌어본 경험 많아야”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으로 ‘0선’ 당대표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계파정치 논쟁에서 경험부족까지, 중진들의 견제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나경원 전 의원은 31일 계파 논란을 다시 꺼내 포문을 열었다. 그는 BBS 라디오에서 “(이 전 최고위원) 스스로 유승민계의 대표 격이라고 했다”며 “그의 통합의 그림은 결국 유승민 후보만 국민의힘 경선 열차에 태우고 떠나는 것 아닌가란 우려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에서 “예전에 바른정당에 있었기 때문에 바른정당 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을 대통령 만들겠다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얘기도 아니다”라면서 “새누리당에 있었을 때는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올인했던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주호영 의원도 선두 저격에 집중했다. 주 의원은 울산 당원 간담회에서 “짧은 기간 당을 재정비하고 유력 대선주자들을 영입하려면 특정계파가 없고 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연설회에서도 “국회 경험도, 큰 선거에서 이겨 본 경험도 없이 자기 선거도 패한 원외 당대표가 대선을 이길 수 있겠나”라고 직격했다. 그러자 이 전 최고위원은 “원내대표는 원내 경험이 중요하겠지만, 당대표는 당의 비전과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맞섰다. 이 전 최고위원 측은 중진들의 맹공이 오히려 당선 가능성이 커진 것에 대한 반증이라고 보는 분위기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전 최고위원은 39.8%, 나 전 의원은 17.0%로 22.8%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전날 처음으로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를 보인 PNR 여론조사 격차(21.2% 포인트)보다 더 벌어졌다. 신구 대결이 컨벤션 효과를 일으키면서 당 지지도도 상승했다. 이날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27일에는 출범 후 최고치인 37.4%를 기록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날로 격차 벌리는 ‘0선’ 이준석…‘1등 때리기’ 나선 중진주자들

    날로 격차 벌리는 ‘0선’ 이준석…‘1등 때리기’ 나선 중진주자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심상찮은 돌풍으로 ‘0선’ 당대표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자 그의 독주를 막기 위한 중진 주자들의 견제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31일 계파정치 논쟁부터 경험부족까지 ‘이준석 잡기’에 나선 중진 주자들과 이 전 최고위원의 반격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나경원 전 의원이 계파 논란을 다시 꺼내 들며 논쟁 포문을 열었다. 그는 BBS 라디오에서 “(이 전 최고위원) 스스로 유승민계의 대표격이라고 했다”며 “그의 통합의 그림은 결국 유승민 후보만 국민의힘 경선 열차에 태우고 떠나는 것 아닌가란 우려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KBS라디오에서 “예전에 바른정당에 있었기 때문에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을 대통령 만들겠다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얘기도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새누리당에 있었을 때는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위해 올인했던 사람이다”라고도 반박했다. 주호영 의원도 선두주자 저격에 집중하고 있다. 주 의원은 이날 울산 당원 간담회에서 “짧은 기간 당을 재정비하고 유력 대선주자들을 영입하려면 특정계파가 없고 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연설회에서도 “국회 경험도, 큰 선거에서 이겨본 경험도 없이 자기 선거도 패한 원외 당 대표가 대선을 이길 수 있겠나”라고 직격했다. 그러자 이 전 최고위원은 “원내대표는 원내 협상을 담당하기 때문에 원내 경험이 중요하겠지만, 당대표는 당의 비전과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 주 역할”이라고 맞섰다. 이 전 최고위원 측은 중진들의 맹공이 오히려 당선 가능성이 커진 것에 대한 반증이라고 보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위를 차지한 이 전 최고위원은 39.8%, 나 전 의원은 17.0%로 22.8%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전날 처음으로 더블스코어 이상 지지율 차이를 보인 PNR 여론조사 격차(21.2%포인트)보다 더 벌어진 수치다. 신구 대결이 컨벤션 효과를 일으키면서 당 지지도도 상승했다. 이날 리얼미터 발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출범 후 최고치인 당 지지율 37.4%를 기록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유승민만 경선열차’ 나경원 우려에 이준석 “‘누구’ 만드는 게 목적 아냐”

    ‘유승민만 경선열차’ 나경원 우려에 이준석 “‘누구’ 만드는 게 목적 아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나경원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 대해 “유승민 후보만 국민의힘 경선 열차에 태우고 떠나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하자, 이 후보 측이 즉각 반박했다. 나 후보는 31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준석 후보 여론이 강세를 보여 단일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단일화를 위한 논의는 전혀 없다는 말씀을 거듭드린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1차 예비 컷(예비경선)까지 분위기의 선거였다면, 2차 본 경선은 분위기의 시간이 가고 합리적 판단의 시간이 다가오지 않을까 한다”며 본 경선에서의 선전도 자신했다. 나 후보는 앞선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나 후보는 “당심도 전략적 판단을 할 것”이라며 “당 대표는 대선, 지방선거를 관리해야 한다. 녹록지 않은 자리다. 어려운 숙제를 풀 사람이 누구인지 잘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후보는 “당 대표의 시대적 소명이 있다”며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야권 통합과 단일후보 선출”이라며 “야권 후보를 모두 만나 우리 통합열차에 탑승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를 두고는 “당 대표 출마 2주 전까지만 해도 ‘유승민계 대표격’이라고 말했다. 1년 여전 전만 해도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유승민 대통령 만드는 것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통합의 그림을 보면 유승민 후보만 국민의힘 경선 열차에 태우고 떠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 후보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 후보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유승민계라고 하는 게 실존하는지도 약간 의문”이라면서 “실존한다고 했을 때 그들이 어떤 조직적인 힘을 발휘해서 이준석을 당 대표로 밀어 올릴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옛날에 유승민을 대통령 만들었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그는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될 때 대통령 만들기에 노력했고, 바른정당 시절에는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에 노력했다”면서 “유승민이든 윤석열이든 홍준표든 아니면 안철수든 누구든 대통령 만들어야 된다. 만드냐 마느냐의 문제지, 누구를 대통령 후보로 만드는 게 제 목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구의역 김군’ 5주기 추모제 참석한 고민정 의원

    [포토] ‘구의역 김군’ 5주기 추모제 참석한 고민정 의원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다 열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김군’의 5주기 다음 날인 29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 9-4 승강장에서 열린 추모제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국화를 들고 있다. 2021.5.29 연합뉴스
  • [포토] 구의역 참사 5년… 빼곡한 추모 메시지

    [포토] 구의역 참사 5년… 빼곡한 추모 메시지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다 열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김군’의 5주기 다음 날인 29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 승강장에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가 빼곡하다. 2021.5.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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