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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 맞아?…훈훈·섹시·다정·열정 ‘4종 세트’

    이현 맞아?…훈훈·섹시·다정·열정 ‘4종 세트’

    에이트(8eight)의 리더 이현이 첫 소극장 콘서트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에이트 콘서트에서 이현은 그간 솔로곡 ‘30분 전’으로 선보였던 ‘라이브형 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는 등 숨은 끼를 발산해 여성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가던 이현은 공연 중간 여유가 있을 때 마다 두 동생 백찬, 주희의 땀을 직접 닦아주는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관객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의 장점을 200% 살려낸 첫 날(9일) 공연은 약 400여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에이트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전 관객을 무대에 올리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슈퍼스타K’로 연을 맺은 시각 장애우 스타 김국환도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절친한 우정을 자랑하는 케이윌도 콘서트를 빛냈다.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 ‘맥시멈 레벨 상상서곡’은 오늘(10일) 7시, 11일 6시 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이틀간 더 펼쳐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사에서 소리없이 사라진 비운의 13人

    존 밴버드(1815~1891년)를 안다면 당신은 지독한 독서가이거나 독특한 취향의 잡학 수집가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밴버드가 한창 활동하던 1850년대 미국과 유럽에서 그를 모른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최초의 활동사진 격인 ‘움직이는 파노라마’를 고안한 그는 당대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가장 부유한 인물이었다. 그런데 어쩌다 그의 이름은 역사에서 사라진 것일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도 주스 브랜드 ‘웰치스’는 목사 출신의 의사 토마스 브램웰 웰치(1825~1903년)가 콩코드 품종의 포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1869년에 개발한 ‘무발효 와인’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미국 보스턴 인근 콩코드에서 포도 알이 굵고, 단맛이 강한 개량 품종을 처음 만들어낸 건 농부 이프리엄 불(1806~1895년)이었다. 그는 새 품종 개발에 평생을 헌신했지만 말년에 양로원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가 직접 지었다는 묘비명의 내용은 이렇다. ‘그는 뿌렸고, 다른 이들이 거두었다.’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1775~1835년)는 18세기 영국에서 셰익스피어만큼이나 유명했던 인물이다. 자신만의 세계에 몰두해 학업에 충실하지 못했던 그는 어려서부터 바보 취급을 받았다. 아버지 친구의 변호사 사무실에 하급 사무원으로 취직한 그는 골동품 수집가이자 셰익스피어 애호가인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는 일념으로 셰익스피어에 관한 문서와 작품을 모조리 위조했다. 사기행각은 결국 탄로났지만 원본 위조 문서의 일부는 대영박물관에까지 전시됐다. 역사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관대하나 실패한 자들에겐 인색하다. 미국 포틀랜드주립대 교수 폴 콜린스의 ‘밴버드의 어리석음’(홍한별 옮김, 양철북 펴냄)은 뛰어난 열정과 탁월한 능력으로 한때 세상을 풍미했지만 때를 잘못 만나서, 고집이나 광기 때문에, 혹은 운이 지독히 없어서 역사에서 소리없이 사라진 13명의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다. 사기꾼, 허풍장이, 바보라는 세상의 조롱 뒤에 숨겨진 그들의 창의력과 열의를 저자는 치밀한 자료조사와 따뜻함이 깃든 위트로 흥미롭게 되살려냈다. 1만 4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김혜자 “내 안의 본능을 끌어낸 봉준호에 감사”

    김혜자 “내 안의 본능을 끌어낸 봉준호에 감사”

    대한민국의 ‘국민엄마’ 김혜자가 데뷔 36년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부산영평상) 시상식에서 김혜자는 영화 ‘마더’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떨리는지 모른다.”고 말문을 연 김혜자는 “오랫동안 연기를 해왔지만 영화평론가들이 주는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감격스런 심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에게 평론가란 존재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모른다고 밝힌 김혜자는 “그래서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이 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자는 “오랫동안 엄마를 연기했지만 ‘마더’의 엄마는 너무 낯선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내가 ‘마더’를 연기할 수 있도록 내 세포 속의 본능과 열정을 끌어낸 봉준호 감독에게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자는 1983년 제2회 마닐라 국제영화제에서 데뷔작 ‘만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국내 영화제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1999년 영화 ‘마요네즈’ 이후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인 ‘마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기에, 김혜자에게 올해 부산영평상의 의미는 클 수밖에 없다. 김혜자는 이번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열리는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 것으로 보인다. 김혜자는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부일영화상에서도 가장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꼽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 영평상에서는 ‘마더’가 김혜자의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작품상, 촬영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하정우는 ‘멋진 하루’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소지섭과 강지환은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 이하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마더 ▶감독상=양익준(똥파리) ▶심사위원특별상=정지우(모던보이) ▶이필우기념상=김태우(신영기계 회장) ▶각본상=이해준(김씨표류기) ▶촬영상=홍경표(마더) ▶남우주연상=하정우(멋진하루) ▶여우주연상=김혜자(마더) ▶남우조연상=신정근(거북이 달린다) ▶여우조연상=수상자 없음 ▶신인감독상=이용주(불신지옥) ▶신인남우상=소지섭, 강지환(영화는영화다) ▶신인여우상=김보영(어떤 개인 날) ▶특별공헌상=故 주윤탁 서울신문NTN 부산(경남)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월의 발레 성찬… 맛있게 즐기자

    10월의 발레 성찬… 맛있게 즐기자

    볼 만한 발레 공연이 10월 한달 동안 줄줄이 이어진다. 전막 발레의 한국 초연, 고전의 재구성, 창작력이 돋보이는 한국의 현대발레 등 저마다 개성이 만만치 않다. ●최고의 기량으로 만나는 ‘에스메랄다’ 국립극장이 진행하는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의 해외초청작인 러시아 크렘린 발레단의 ‘에스메랄다’가 막을 올렸다.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사랑과 인간, 법과 사회의 모순을 풀어낸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에 등장하는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이야기를 발레로 녹인 작품이다. 프랑스의 안무가 쥘 페로가 1844년 첫선을 보였고, 고전발레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수정을 거쳤다. 이번 작품은 크렘린 극장의 창립자이자 발레단의 예술감독인 안드레이 페트로프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전막(2막 14장)으로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공연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발레리나인 크리스티나 크레토바(에스메랄다 역), 러시아 공훈배우인 아이다르 샤이둘린(페뷔스 역)과 올가 춥코바(플뢰르 드 리스 역)가 출연해 최고의 기량을 뽐낸다.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이자 음악원 오페라의 예술감독인 알렉산드르 페투코프의 지휘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해오름극장에서 10일까지. (02)2280-4115~6. ●독특 ‘로미오와 줄리엣’ vs 신선 ‘라디오와 줄리엣’ 지난 5일 개막한 제12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시댄스)에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한 두 작품이 있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탈리아 국립 아테르발레토 무용단의 ‘로미오와 줄리엣’(23~24일·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이 원작의 마지막인 ‘죽음’에서 시작된 독특함을 강점으로 한다면, 슬로베니아 국립 마리보르 발레단의 ‘라디오와 줄리엣’(15일·예술의전당)은 록음악과 결합한 신선함이 무기이다. 아테르발레토의 예술감독 마우로 비곤제티는 10쌍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젊은이의 열정, 갈등, 사랑, 죽음을 표현한다. 두 연인이 처음 만나는 무도회를 바이크족의 집회로 바꾸는 등의 파격과 도발이 있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을 배가시킨다. 이종호 시댄스 예술감독이 단번에 애착을 느꼈다는 ‘라디오와 줄리엣’은 영국의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음악과 명작을 접목한 작품이다. 고전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닐곱명의 무용수를 통해 기계화된 현대사회 속에 살아남는 사랑의 섬세함을 보여준다. (02)3216-1185. ●30~31일 한국 안무가의 ‘격정’적 신작 서울발레시어터의 모던발레 프로젝트가 10월의 발레 향연을 마무리한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과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 지도위원 허용순의 신작으로 꾸민 ‘격정’을 30~3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올린다. 제임스 전의 ‘러브, 볼레로’는 생명의 탄생 과정을 통해 사랑과 기다림을 이야기한다. 그의 스승인 프랑스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가 관능적이라면 ‘러브, 볼레로’는 강인하고 역동적이다. 허용순 안무의 ‘웨이브 오브 이모션스(Wave of Emotions)’는 인간의 감정을 파도에 빗댔다. 8명의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동작을 조화시키며 숨 돌릴 틈 없이 빠른 속도감을 연출하는 게 압권이라는 설명이다. (02)3442-2637.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에이트, 全관객 콘서트 무대위로…‘최초 보험’ 등록

    에이트, 全관객 콘서트 무대위로…‘최초 보험’ 등록

    혼성 3인조 그룹 에이트가 사상 최초로 콘서트 관람객 전원을 무대로 올리는 파격적인 시도를 한다. 오늘(9일)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이트는 1부 마지막 순서에 관객들 전원과 함께 무대에서 데뷔곡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를 합창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 “관객 전원과 함께 호흡하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순서를 마련했다.”며 “수 많은 관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연 보험도 들어뒀다.”고 밝혔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보신 차분하고 정적인 에이트가 아닌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또 다른 에이트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며 “에이트와 함께 놀러 온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 ‘맥시멈 레벨 상상서곡’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이트 홍일점 주희, 콘서트장 압도

    [NOW포토] 에이트 홍일점 주희, 콘서트장 압도

    9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에이트 콘서트 ‘상상서곡 가을을 거닐다’ 공연에서 에이트 맴버 주희가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에이트(멤버 이현, 백찬, 주희)의 첫 소극장 공연 ‘상상서곡 가을을 거닐다’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보험까지 가입하여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춘추전국 지역영화제, 차별화만 살아 남는다

     전국에 영화제 개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현재 영화진흥위원회에 등록된 국내 영화제는 74개다.영화관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영화제와 비등록 영화제까지 합치면 100개 규모로 추산된다.  영화제의 증가는 영화의 다양성과 국민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영화제가 기대했던 효과를 얻는 것만은 아니다.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장기간 개최된 영화제들은 공통적으로 차별화란 포인트를 갖고 있다. 주요 영화제의 성공 전략을 알아본다.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故 신상옥 감독의 후예 배출 및 신예 감독 양성  올해로 3번째 열리는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는 故 신상옥 감독의 청년 영화정신을 이어갈 청년영화인 배출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문화도시인 공주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단편 영화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제는 만 16~29세의 청년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출품받아 심사하며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이 넘치는 예비 영화인들을 발굴해 양성한다.  故 신상옥 감독의 후예를 양성한다는 계획도 분명하다. 수상자는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지도 아래 인턴기간을 거쳐 영화계에 입문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공중파 방송의 단편영화 프로그램으로 방영된다.대입 특별전형 및 실기 학점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또 선별된 작품에 한해 칸, 끌레르몽, 스위스,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출품할 기회도 제공한다.  영화제 기간과 맞물려 공주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다른 축제도 같이 개최돼 볼거리도 더한다. 지난 7일 시작된 금강자연미술 프레비엔날레와 공주 알밤축제,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공주국제미술제가 독특한 테마로 개최된다.  특히 영화제 기간에 금강부교와 왕관 모양의 루미나리에,유등이 설치돼 영화제를 즐기면서 낭만을 더할 수 있다.  영화제는 11일 개막돼 1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화합노래자랑 및 열정 콘서트, 유명 영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영화 음악 속으로’, 홍보대사 송창의와 조안의 ‘팬 사인회’ 등의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영화제와 부대행사 관련 일정은 홈페이지 http://www.kyff.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전 제작비 지원으로 단편 영화시장 활성화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국제 경쟁부문에 82개국 2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내실있는 국제 단편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올해는 배우 구혜선이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하고, 배우 손예진과 김지운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명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대안적인 영화배급의 장을 표방하며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로 출발했다. 영화제 이후에는 ‘기내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된 작품들을 하늘 위의 극장인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노선에서 상영하며, 대안적인 영화 배급의 통로를 제시하고 있다.  단편영화제 활성화 표방에 걸맞게 ‘아시프펀드프로젝트(AISFF Fund Project)라는 사전제작지원제도를 실행해 단편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단편영화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점이 이 영화제의 경쟁력이다.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은 http://www.aisff.org/ 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천혜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 영화제  올해 13만명의 관객을 동원, 극장 점유율 평균 85%로 성공적인 성과를 낸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와 음악, 휴양’ 이라는 정확한 테마를 가지고 영화제 정체성을 굳건히 한 결과이다.  청풍호반을 필두로 한 제천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영화 음악과 함께 누리는 풍요로운 휴식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영화제 기간 청풍랜드 만남의 광장에 숙박이 가능한 캠프장을 설치한 ‘JIMFF CAMP’ 프로그램과 ‘제천음화영악 아카데미’ 등 영화제의 테마를 일관적으로 전달한 부대행사들로 차별화를 두었다.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8월18일 폐막했으며, 화제작으로 선정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지막 1주일 동안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그린 영화 ‘원위크’는 10월 14일까지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상영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한글날 3제] 최현배선생 손수 첨삭… 한글사랑 곳곳에

    [한글날 3제] 최현배선생 손수 첨삭… 한글사랑 곳곳에

    최현배, 이윤재 선생 등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말큰사전’ 편찬작업에 참여했던 학자들의 한글사랑 혼이 깃든 생생한 원고를 일반인들이 볼 수 있게 됐다. 국가기록원은 563돌 한글날을 맞아 9일부터 ‘조선말 큰사전’ 수고(手稿·손으로 쓴 원고)와 발간에 관한 각종 기록을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선말 큰사전은 지난 1929년 조선어학회 학자 108명이 ‘조선어사전편찬회’를 조직하면서 본격적인 발간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조선총독부가 ‘조선어사전’을 발간하면서 국어의 뜻풀이를 일본어로 한 것에 슬픔과 분노를 느껴 우리 글을 우리글로 풀이한 사전을 만들기 위해 한데 뭉친 것이다. 조선어학회는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하는 등 열정적으로 편찬 작업을 진행했지만,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인해 중단됐다. 일제는 당시 조선어학회 학자 31명을 투옥하고, 이들이 손으로 썼던 조선말 큰사전 원고 2만 6000여장을 압수했다. 압수됐던 원고는 행방이 묘연했다가 광복 직후 서울 경성역(지금의 서울역) 조선통운 창고에서 발견됐다. 이후 후학들이 이 원고를 바탕으로 편찬작업을 계속해 1957년 10월9일 6권이 완간됐다. 조선어학회 학자들이 당초 썼던 원고는 총 17권 분량(각각 200~400쪽)이었지만, 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6권으로 압축됐다. 국가기록원은 이중 25장의 원고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나머지 부분을 열람하고 싶은 사람은 독립기념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 공개하는 원고에는 당시 학자들의 한글에 대한 애정이 담긴 손글씨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곳곳에서 첨삭을 한 흔적 등을 엿볼 수 있다. 또 순수 우리말에 대한 자세한 연구 흔적도 살펴볼 수 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조선말 큰사전 수고는 일제강점기 때 편찬을 시도한 최초의 한글사전의 원고인 만큼 희귀성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며 “대중 공개는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나오미 “주영훈이 발탁,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 (인터뷰)

    나오미 “주영훈이 발탁,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 (인터뷰)

    주영훈이 키운 신인, 4옥타브 파# 음역대, 7년 최장 연습기간. 앞선 세 수식어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한 가수 나오미(25). 진성, 가성, 반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가창력, 깊고 허스키한 소울 음색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도. 때문에 나오미는 데뷔 초부터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 고3 소녀의 인생이 바뀐 해는 지난 2001년. 우연히 참가한 ‘천안 청소년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나오미는 같은 해 ‘KTF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 KMTV ‘주영훈의 오픈 캐스팅’에서 주영훈에게 직접 캐스팅 제의를 받는 등 꿈만 같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당시 최고의 히트메이커였던 주영훈은 나오미의 노래를 듣고 ‘파워풀한 보이스에 놀라운 성량’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 행운아에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정확히 겹치니까요. 단순히 노래가 너무 좋아서 부른 것뿐인데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엄청난 행운이 따라오는 거예요.” 나오미는 참석하는 노래 대회마다 최고상을 휩쓸며 컴퓨터, 밥솥, 벽시계에 이르기까지 집안 살림까지 모두 장만(?)해오는 효도를 했다. 하지만 더 거짓말 같은 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우상이었던 머라이어 캐리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주어진 것. “머라이어 캐리의 방한 특집 방송을 KMTV ‘주영훈의 오픈 캐스팅’의 PD님이 맡게 되신 거예요. 오디션 때 제 노래를 귀담아 들으셨던 그 PD님이 제게 ‘머라이어 캐리 앞에서 노래해 보지 않겠냐’고 제의해 오셨죠.”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열아홉 살 가수 지망생이던 나오미에게 ‘빌보드의 여왕’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앞에 서서 그녀의 데뷔곡인 ‘비전 오브 러브’(Vision Of Love)를 불렀어요. 세계적인 팝가수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 거예요. 얼마나 긴장했는지… 마이크까지 떨어뜨렸다니까요!(웃음)” 얼떨결에 서게 된 ‘한국 대표’ 무대였지만 나오미는 머라이어 캐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재능을 발휘했다. 노래를 마치기가 무섭게 박수를 치며 “베리 나이스!”(Very Nice)를 연발한 머라이어 캐리는 손수 싸인한 자신의 브로마이드를 건네주며 진한 포옹까지 나눴다. “가수가 된 지금에도, 그리고 제 평생을 돌이켰을 때 아마 가장 잊지 못할 멋진 순간으로 기억될 거예요. 가수로 데뷔까지 총 7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지만 늘 용기가 되어줬고요.” 최근 정규 2집 ‘소울 차일드’(Soul Child)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컴백한 나오미는 오늘(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컴백한다. 신곡은 한층 대중성을 강화한 ‘사랑인데’. “지난 데뷔곡 ‘사랑을 잃다’, ‘몹쓸 사랑’은 일명 ‘오디션 담당 곡’으로 불릴 만큼 어렵고 까다로운 가창력을 요구됐어요. 반면 ‘사랑인데’는 한결 편안하고 대중적인 느낌이죠. 이번 활동으로 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실력으로 먼저 인정받은 후 대중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려는 그녀의 정직한 행보. 발라드의 계절 가을, 남성 가수들의 홍수 속에 소녀 가수 나오미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나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저 시간 됐으니 끝나는구나 하는거지 뭐”

    “그저 시간 됐으니 끝나는구나 하는거지 뭐”

    “그냥 시간이 됐으니 끝나는구나 하는 거지. 뭐 특별한 소회랄 게 있나.” 신임 총무원장 선거로 부산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 최대 종단 지도자의 자리에 누가 앉느냐에 다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이달 30일로 자리를 떠나는 총무원장 지관(77) 스님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조계사 사적비는 문화재적 가치 지녀” 퇴임을 앞두고 7일 서울 인사동에서 만난 스님은 “끌어내면 그만하는 거고 아니면 4년 채우는 자리 아니냐.”면서 덤덤한 모습으로 기자들을 대했다. 종교편향 논란부터 문화재관람료, 자연공원법 문제 등 결코 녹록지 않은 4년을 지내왔지만, 스님은 구차한 지난 이야기들을 늘어놓기를 거부했다. 한창 열기가 뜨거운 후임자 선거를 두고도 “엄정관리 해야 한다.”는 당부뿐. 일찌감치 재선 출마의 의지가 없음을 공공연히 밝힌 스님은 “아마 잘되고 있겠지.”라고 하면서 그저 넘긴다. 스님은 임기말이랍시고 지난 얘기를 되씹는 것보다는 현재의 일에 열정을 보였다. 대신 이야기를 꺼낸 것이 8일 제막식을 갖는 ‘세존사리탑’과 ‘조계사 사적비’. 둘은 스님이 총무원장 소임을 맡으면서부터 원력을 냈던 주력사업 중 하나다. “사리탑은 1910년대 세운 것인데, 광복 직후부터도 왜색 논란이 많았지. 조계종 총본산에다가 그런 것을 계속 둘 수는 없잖아.” 사람들의 뜻을 모은 뒤 지난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 1년 반 만에 완성을 했다. 더불어 조계종의 역사를 같이한 중심사찰인 조계사에 사적비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워 조계종의 80년사를 기록한 사적비도 함께 세운 것. 비문도 직접 지었다. 스님은 “임기 내 끝내야 된다는 생각에 너무 서두른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적비는 산사에 가장 어울리는 유형의 조형물이고 문화재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후임을 위한 당부의 말을 물으니 “다음 세대뿐 아니라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해야 할 일은 늘 많다.”고 답을 한다. ●불교대사전 편찬작업 계속 스님은 남은 임기를 잘 정리하는 것은 물론 조실로 있는 서울 경국사에 머무르면서 ‘가산불교대사림’(불교대사전) 발간작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 모두가 생명을 아끼고 섬기는 동체대비의 마음을 회복하길”이라고 빌며 스님이 20여년 전부터 해온 작업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시 7·9급 공채 영어면접 대비책

    지난 7월 치러진 서울시 필기시험(일반행정)에서 20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수험생들은 영어면접이라는 또 다른 ‘관문’을 남겨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면접관들이 중요하게 보는 것은 ‘영어에 대한 열정’이라며, 발음이나 문법적 완벽성보다는 내용에 신경 쓰라고 조언했다. 영어면접은 7·9급 공채에서는 서울시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수험생들의 실용영어 능력을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수험생들에게 미리 5개의 주제를 알려주고, 면접 당일 임의로 1개를 선택해 2분 동안 발표를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중간에 면접관이 별도의 추가 질문을 할 수 있다. ●면접관들 추가질문하는 경우 적어 문법과 독해 공부에만 치중한 수험생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전형. 전문가들은 그러나 지난 3년간 실제 영어면접을 치렀던 수험생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면접관들이 추가 질문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심상대 남부행정고시학원 영어교수는 “면접관들도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때문에 회화에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영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하는지보다는 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측정하려는 게 면접을 하는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할 때는 문법적 완벽성을 추구하기보다는 내용에 신경을 쓸 것을 권했다.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참조해 서울시가 원하는 인재상 위주로 발표를 하고, 1~2가지 정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추가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 ●가상질문 5개 정도 만들어 대비해야 이 밖에 혹시 있을 면접관들의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 발표할 내용마다 5개 정도의 가상 질문을 미리 만들고 이에 대한 답도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발표할 내용을 암기할 때는 문장 전체를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핵심 단어만 암기하고 간단한 문법지식에 맞춰 응용한다는 기분으로 하면 훨씬 수월해진다고 했다. 다음달 2~6일 실시되는 올해 서울시 영어면접은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세’ ‘시민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서울시 공무원의 자세’ ‘서울을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 ‘한강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방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모두 5개의 주제가 제시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8일 TV 하이라이트]

    ●책읽는 밤-한글날 특집 방송(K BS1 밤 12시35분) 한글날을 맞아 ‘책 읽는 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우리말의 향연. 시인 장석주가 추천한 오태환 시집 ‘별빛들을 쓰다’, 방송인 유정아가 추천한 고종석의 ‘어루만지다’, 소설가 심상대가 추천한 이문구의 ‘관촌수필’. 각각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낸 한 권의 책을 소개한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요리에 관심을 갖고, 주방 생활을 즐기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요리 교실을 찾는 남성들이 눈에 띄게 늘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남성들을 상대로 한 조리도구 판매가 늘었다고 한다. ‘개스트로 섹슈얼(Gastro Sexual)’이라 불리는 요리 잘하는 남자들의 주방을 통해 남성상의 변화를 읽어 본다. ●사주후愛(MBC 오후 6시50분) 싱글 같은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결혼 6개월 차 신혼 부부. 문제를 회피하고, 지키지 못할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남편과 화를 제어하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싸움을 몰고 가는 아내. 반복되는 전쟁 같은 신혼부부의 일상.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부부에게 맞춤 솔루션이 시작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다른 색상이 눈에 띄는 한 여인. 옷부터 손톱이며 반지까지 노란색 일색. 사시사철 노란색과 함께하는 노랑 아주머니 김정희씨를 만나본다. 양팔이 없는 장애를 가진 인기만점 총각 선생님 승현씨를 소개한다. 또 남다른 패션의 선두주자 미니스커트 입는 사나이도 소개한다. ●우리시대의 명인(EBS 밤 12시10분) 가, 무, 악, 장단의 국내 최고수로 자타가 공인하는 명인들이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을 펼친다. 성창순, 임이조, 이춘희, 정재만, 이생강, 안숙선, 양길순, 이호연, 박종선, 이현자 등 최고의 명인들이 판소리, 한량무, 대금산조, 살풀이, 아쟁산조, 태평무 등으로 50분씩 2부에 걸쳐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만든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글학교인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가 재정난으로 교사들의 월급을 대폭 삭감하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한글학교의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바자회 겸 벼룩시장을 열었다. 독일의 바자회 현장을 찾아가 본다.
  • “춘향전 능가하는 연애소설 써보는게 꿈”

    “춘향전 능가하는 연애소설 써보는게 꿈”

    “글을 쥐어짜는 괴로움은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럽죠. 감옥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글을 마친 뒤 스스로 드는 만족감은 온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황홀함을 안겨줍니다. 감옥은 감옥이되 ‘황홀한 감옥’인 셈이죠.” ● “글 쥐어짜는 괴로움은 황홀한 감옥”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대하소설 3부작의 소설가 조정래(66)가 자신의 작가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자전 에세이 ‘황홀한 글감옥’(시사IN북 펴냄)을 내놓았다. 흥미진진하면서도 담담한 조정래의 문학론·작품론·인생론이다. 대하소설 3부작에 얽힌 비화, 제작 노트를 공개하는 내용들로, 영화로 치면 ‘메이킹 필름’과 같은 형식이다. 또한 포철 박태준 전 회장과의 각별한 인연, ‘소년 빨치산’ 박현채 교수의 도움에 대한 감사 등을 담았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안기부의 반대에도 중국 취재를 도와준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조정래는 6일 책 출간에 앞서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에세이의 형식이 돋보이는 점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던진 84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대화 형식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작가의 계언(戒言)이 담긴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다. “답변하기 껄끄럽거나 피하고 싶은 질문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86개 질문 모두 대답했는데 그중 2개는 부인 김초혜(시인)가 구구한 자기자랑은 작가의 몫이 아니라며 빼라고 해서 뺐다.”면서 “집안에 내부검열하는 또 하나의 중앙정보부를 가진 셈”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라 들었지만, 충고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만이 무언가를 이룬다는 것을 일깨우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 “80세 넘으면 유화 그리고 싶어” 그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춘향전을 능가할만한 연애소설을 쓸 자신이 있다면 한 번 써보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80살이 넘어서면 물감을 전혀 아끼지 않고 덕지덕지 발라서 유화의 질감을 마음껏 드러내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헤르만 헤세처럼.”이라고 식지 않는 예술의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연말부터 계간지 ‘문학의문학’을 통해 새로운 장편소설을 세 차례에 걸쳐 나눠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쿠라키마이 “데뷔 10주년, 한국 팬들의 열정 덕분”

    쿠라키마이 “데뷔 10주년, 한국 팬들의 열정 덕분”

    일본 가요계의 최고 디바로 손꼽히는 가수 쿠라키 마이(26)가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쿠라키 마이는 7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CGV 타임스퀘어에서 팬미팅 겸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활기넘치는 모습이 그대로인 것 같아 기쁘다.”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07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참가 이후 두 번째 방문. 당시 국내 팬들이 일본어로 노래를 합창한 감동의 무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쿠라키 마이는 “공연에 앞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특히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마음이 느껴진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쿠라키 마이의 이번 내한은 갑작스럽게 결정됐다. 최근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중인 그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 전 한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날 그는 밝게 웃으며 “10년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친근한 한국말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 ‘뷰티풀’을 만든 한국인 작곡가 송양하씨와의 듀엣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애잔한 무대를 꾸민 송 씨는 “무엇보다 라이브가 빛나는 가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고, 이에 쿠라키 마이는 “가장 마음에 와닿은 곡이였다. 한국 작곡가들의 음악은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지난 1999년 데뷔, 화려하게 일본 가요계에 등장한 쿠라키 마이는 발매곡마다 오리콘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10개 도시에서 개최한 전국 투어 공연 15만석을 당일 매진시키는 등 막상한 티켓파워를 과시한 일본 최정상급 여가수이다. 한편, 쿠라키 마이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10주년 라이브 투어 2009 베스트 인 코리아’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이 승연 현아 가인’ 드림팀, 7일 디지털 싱글공개

    ‘유이 승연 현아 가인’ 드림팀, 7일 디지털 싱글공개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승연, 포미닛 현아,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뭉쳤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 카라,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핵심멤버가 모여 결성된 드림팀의 디지털 싱글이 7일 공개됐다.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4Tomorrow’(포 투모로우)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는 유이, 승연, 현아, 가인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드라마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경쟁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뭉쳤다는 신선한 시도에 많은 네티즌들이 벌써부터 열광하고 있다. ‘4Tomorrow’의 곡 ‘두근두근 Tomorrow’는 레게 리듬을 바탕으로 밝은 느낌의 힙합 댄스곡이다. 심장박동 소리를 모티브로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이 담긴 후렴구 가사가 특징이다. 노래는 에프터스쿨의 ‘디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가 작곡을 맡았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이번 곡은 기존의 용감한 형제 노래에서 보여주던 어둡고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보다 듣기 편하고 희망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무거운 드럼 비트나 전자음을 줄이고 기타음으로 포인트를 줘 각 멤버의 보이스와 개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4Tomorrow’는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프로젝트의 공식사이트(www.4tomorrow.co.kr)에 공개된다. 사진 = 프레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작비 200억… 베일 벗는 ‘아이리스’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을 내세운 화려한 캐스팅과 일본, 중국, 헝가리 해외 로케이션, 그리고 국내 드라마로서는 최대 규모인 200억원의 제작비까지. 기획단계에서부터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얻었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양윤호)가 촬영 시작 7개월 만에 베일을 벗었다. 오는 14일 첫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드라마의 최종 제작발표회를 열고 1~2부 주요 내용을 편집해 공개했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남북 통일을 방해하는 다국적 군산복합체 ‘아이리스(IRIS)’에 대항하는 국가안전국(NSS)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물. 이날 공개한 25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특수부대원 김현준(이병헌 분)과 진사우(정준호 분)가 NSS프로파일러 최승희(김태희 분)를 만나고, 국가안전국 요원으로 차출돼 첫임무를 수행해 가는 데까지였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하이라이트는 주인공들의 강렬한 액션 신이 주를 이뤘다. 하이라이트 공개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병헌은 “그 동안 드라마·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많이 보였지만 특수부대원이다 보니 전과는 액션의 색깔이 달랐다.”면서 “현실에 안착된 액션과 007시리즈 같은 화려함을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정준호는 “‘아이리스’에는 재밌고 가볍게 가는 부분도 많다.”면서 ‘첩보물은 무겁다.’ 는 편견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실한 이야기를 담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에 포함된 음주 장면에서 실제 술을 마셔 취한 상태로 촬영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한 김태희는 “‘아이리스’를 통해 내가 더 열심히 하면 연기자로서의 삶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열정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개인적인 바람도 전했다. 김규태 감독은 “국내에서는 드문 첩보액션이다 보니 시청자들의 재미 포인트가 다른 드라마와는 다를 것”이라면서 “긴박한 사건과 상황의 배열 속에 사랑·우정·갈등 등을 첨가하려고 노력했다.”고 연출 방향을 밝혔다. 현재 아이리스는 지난 3월 일본 현지촬영을 시작으로 해외 각지 로케이션을 마치고 국내에서 10~11부 분량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70분물 총 20부작으로 기획됐다. 매주 수·목 오후 9시55분 방송.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슈퍼K’ 김국환, 에이트와 ‘감동 하모니’ 영상 화제

    ‘슈퍼K’ 김국환, 에이트와 ‘감동 하모니’ 영상 화제

    “저도 정말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식적인 가수 데뷔 무대를 앞둔 시각 장애우 스타 김국환 씨에게 에이트(8eight)가 희망을 선사하는 감동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김국환 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Mnet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 K’에서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감동적으로 불러 심사위원 이효리의 눈물을 자아냈던 장본인. 6일 온라인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 김국환 씨는 에이트 콘서트를 통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국환 씨는 멤버들과 함께 에이트의 쇼바이벌 우승곡인 ‘사랑할 수 있을까’와 강산에의 ‘할 수 있어’를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란 가사가 인상적인 ‘할 수 있어’를 함께 부른 김국환 씨는 “정말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첫 무대에 자신감을 심어준 에이트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국환 씨는 “평소 좋아하던 에이트 멤버들과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직 신기한데, 가수로서 에이트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다니 정말 꿈만 같다.”며 3일 앞으로 다가온 첫 무대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에이트 리더 이현도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쇼바이벌’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에이트와 ‘슈퍼스타K’를 통해 알게 된 김국환 씨가 공통점이 있어서 인지 그에게 뜻 깊은 무대가 될 이번 콘서트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트의 콘서트 ‘상상서곡- 맥시멈 레벨’(Maximum Level)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3일간 펼쳐진다. 박혜경, 고유진, 왁스와 함께하는 이번 릴레이 공연에서 에이트는 ‘맥시멈 레벨’이라는 부제가 무색하지 않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에이트 콘서트 연습 동영상 캡쳐, ‘슈퍼스타K’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채원, 호평일색 연기비결은 ‘열정·노력’

    문채원, 호평일색 연기비결은 ‘열정·노력’

    배우 문채원이 연기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문채원은 SBS ‘찬란한 유산’에서 불쌍하고 외로웠던 승미의 복잡한 내면을 잘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승미와 달리 당차고 귀여운 여의주 역 역시 자연스럽게 소화하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문채원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성장한데는 그녀의 부단한 노력이 숨어있다. 문채원은 스케줄이 없을 때도 쉬지 않고 연기레슨을 받는 등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는 것.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 관계자는 “문채원은 항상 카메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보다 연기에 더 신경을 쓴다.”며 “여배우로서 망가짐도 무서워하지 않고 열연을 펼치는 그녀의 프로정신에 스태프들 또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그녀의 열정을 칭찬했다. 시청자들 역시“문채원은 항상 부족한 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양한 표정 변화 , 리얼한 감정 연기, 가슴 찡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가 일품이다.”등의 글을 게시판에 남기며 문채원을 응원하고 있다. 문채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7일 15회가 방송되고 8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 = 와이앤에스커뮤니케이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D-23’ 아이비 “꾸밈 없는 열정으로 노래”

    ‘컴백 D-23’ 아이비 “꾸밈 없는 열정으로 노래”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컴백을 23일 앞두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아이비는 6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아이비너스’를 통해 “꾸미지 않는 열정으로 노래하겠습니다. 마음을 다해 용기를 내겠습니다. 내 삶의 힘 ‘IVYNUS’를 위해”라고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마음을 다졌다. 2년 반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아이비는 이미 두 차례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아이비는 “처음부터 나의 것은 아니었지만 오로지 맹렬했던 연습 만으로 순수하게 내 것이 되어버린, 그리고 또 다른 나를 존재하게 해준 나의 멋진 이름 I.V.Y” “여기 내 심장이 있어. 불쑥 찾아오는 간절함과 노래를 향한 내 심장의 그리움이 날 다시 뛰게 만들었어. 지금 이 순간이 진짜 시작이겠지?”며 막바지 준비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아이비는 MC몽의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Humanimal Repackage)의 신곡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 = 아이비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극 ‘웃음의 대학’, 폭소만발 개강파티 열어

    연극 ‘웃음의 대학’, 폭소만발 개강파티 열어

    연극 ‘웃음의 대학’이 학생들을 초대해 웃음이 넘치는 개강파티를 열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앙코르 공연 ‘웃음의 대학’(원작 미타니 코우키ㆍ연출 이해제ㆍ제작 (주)연극열전)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은 ‘개강파티’라는 콘셉트로 사전 예매한 관객들을 초청해 실감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배우 안석환과 봉태규는 무대 위에서 열연을 펼치며 취재진과 관객들을 시종일관 폭소케 했다. 두 배우는 별다른 무대 세트와 소품 없이 오직 연기만으로 무대 위를 꽉 채워내는 열정을 뿜어냈다. 특히 이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봉태규는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봉태규는 어색하기는 커녕 극이 전개될수록 오히려 객석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은 시연이 모두 끝난 후 특별 이벤트가 마련됐다. 관객들은 제작진이 증정한 맥주 및 음료가 들어있는 잔을 받아들었다. 배우들의 선창에 따라 객들은 서로 잔을 부딪치며 건배했다. ‘웃음의 대학’은 희극대본에서 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안석환 분)과, 반대로 연극을 위해 웃음을 사수해야하는 작가(봉태규 분)가 만나 좌충우돌하며 결국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스토리를 담는다. 앙코르 연극 ‘웃음의 대학’은 일본 희곡작가 미타니 코우키의 원작으로 제작돼 2008년 ‘연극열전2’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돼 매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안석환 봉태규 송영창이 출연하는 ‘웃음의 대학’은 지난 10월2일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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