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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속이 더부룩하다, 얹힌 것 같다, 울렁울렁하다, 부글부글 끓는다’ 등등 증상도 천차만별인 위장질환. 한국인이 위장질환에 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센터장 최명규 교수를 초대해 위장질환의 증상과 이유를 알아보고,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증상별 검사 방법을 알아본다. ●상상대결(KBS2 오후 8시50분) 대한민국 운전자 중 절반 정도가 사용한다는 내비게이션. 길을 찾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최단거리를 제시해 기름값도 아끼고 시간까지 절약하는 실속만점 도구로 길을 못 찾는 길치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어느 순간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5명의 출연자와 함께 실험해 본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규한은 여진에게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려다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 괜히 더 화를 내고 오버를 한다. 사람들의 시선 앞에 자꾸만 예민해지는 규한은 점점 더 티가 나게 과민반응을 보인다. 한편 지원은 시도 때도 없이 거짓말을 하는 수정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수정을 단속한다. 수정은 지원에게 학원에 간다며 집을 나서는데…. ●나쁜남자(SBS 오후 9시55분) 서재 안에서 태라와 밀착된 건욱은 그녀에게 심장이 뛴다는 말을 건네다가 그대로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이에 태라는 잠시 거부하는 듯하다가 더 열정적으로 키스를 받아들인다. 한편 모네는 두리번거리며 건욱을 찾고, 재훈은 태라를 찾으러 다닌다. 잠시후 서재에서 태라가 나오고 재훈은 그녀를 반갑게 맞이한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12시) 마약을 접하는 최하 나이 9세, 학생 80%가 마약에 노출된 홍콩은 현재 마약 비상에 걸렸다. 누구나 마약거래상을 통하지 않고도 친구들에게 마약을 살 수 있는 것이 지금 홍콩의 현실이다. 민감한 사춘기 시절, 한번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가 헤매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바른 길로 다시 인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樂 황금마이크(OBS 오후 11시) ‘토크 황금마이크’에 출연한 백두산의 로커 유현상은 “어리고 예쁜 아내 때문에 의학의 힘을 빌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성형수술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치고 싶은 부분이 어디냐고 묻자 “키가 좀 더 컸으면 좋겠다.”며 “내 키가 10㎝만 더 컸어도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손담비 “박진영 열정 대단해” 커플댄스 소감

    손담비 “박진영 열정 대단해” 커플댄스 소감

    가수 손담비가 박진영과의 듀엣 무대를 회상하며 그의 열정을 칭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담비는 2009년 연말 시상식에서 박진영과 커플댄스를 선보인 것에 대해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라디오 스타’ MC들이 “끝나고 회식을 한다던가 다른 일은 없었냐”고 묻자 손담비는 “아무 일 없었다.”고 답했다. MC들은 지난 방송에서 손담비가 이야기한 일화를 들먹이며 “무슨 일이 있었으면 박진영씨도 물을 맞을 뻔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6월 30일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엄마가 집 앞까지 따라온 남학생들에게 물을 뿌렸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앞서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가수 강타가 군 제대 후 첫 예능 출연을 했다. 강타는 H.O.T의 탄생부터 해체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사진 =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NTN포토] 작고 아담한 ‘인형소녀’ 캐나디

    [NTN포토] 작고 아담한 ‘인형소녀’ 캐나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캐나디 쥬르댕 브롬리가 입장하고 있다.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프리머스 피카디리에서 개최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문화마당] 우리에게 남아공 월드컵은… /김기봉 경기대 역사학 교수

    [문화마당] 우리에게 남아공 월드컵은… /김기봉 경기대 역사학 교수

    남아공 월드컵 축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축구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우리의 월드컵은 끝났다. 한국 축구가 우루과이에 진 다음 날 시청 앞 거리를 지나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다. 거리를 가득 메웠던 그 많던 붉은 악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많은 한국인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월드컵 축구 경기를 봤다. 우리가 월드컵에 열광했던 이유는 축구를 좋아해서가 아니다.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구를 통한 ‘전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산복합체로 수행되는 현대전은 전후방의 구분을 없앰으로써 군인보다 민간인 사상자를 더 많이 내는 걸 특징으로 한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축구 전쟁도 경기장을 넘어 거리와 광장으로 확산됐다. 지구의 반대편에 위치한 남아공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동시에 보면서 응원전으로 온 국민이 축구전쟁에 참전했다. 축구 경기를 보는 동안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국민은 이념, 지역, 성별, 세대의 차이를 넘어서 하나가 됐다. 미국의 역사가 찰스 틸리의 말대로 “전쟁이 국가를 만든다.”는 것을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백번 공감했다. 한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우리의 아바타다. 그들이 이긴 것은 우리가 이긴 것이고 그들의 패배는 바로 우리의 패배다. 월드컵 축구는 나와 국가대표 선수들을 동일시하는 마법의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인터넷 가상현실에서만 내가 아바타로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축구 경기를 보는 동안에만 이 마법에 걸려 있어야 한다. 만약 누군가가 현실세계에서도 마법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지 못하는 ‘폐인’이 된다. 영화 ‘매트릭스’가 잘 보여줬듯이, 매트릭스란 ‘진실을 볼 수 없도록 우리 눈을 가려온 세계’다. 인간은 현실과 꿈의 두 세계를 살면서 자기 분열하는 결핍의 존재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인간은 현실의 결핍을 보완하고 현실의 질곡을 벗어나고자 하는 꿈을 꾸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디자인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한국이 16강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이제 우리는 월드컵 축구라는 매트릭스에서 싫든 좋든 벗어나야 한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무엇으로 일상생활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극복할 것인가. 인간이 꿈꾸는 한, 매트릭스에서 벗어날 수 없고 단지 코드의 전환이 일어날 뿐이다. 월드컵이 만든 대중의 에너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은 잠재해 있다가 정치적 운동 에너지로 분출하는 것을 우리는 여러 번 경험했다. 2002년 월드컵 축구의 4강 신화로 탄생한 W세대 덕택에 노무현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그 운동 에너지는 이명박 정부에서의 촛불집회에까지 이어졌다. 문제는 이번 2010년 월드컵 축구가 낳은 G세대의 운동 에너지가 어떤 식으로 정치화되어 한국 사회의 변화를 추동할 것인가이다. 16강에서 좌절됐기 때문에 G세대의 운동 에너지는 찻잔 속의 태풍으로 소멸하고 말 것인가. 오래 전부터 정치가들은 내적인 갈등을 외부와의 전쟁을 통해 해소하고 내적으로 분열된 힘을 외부 적과의 싸움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전쟁을 치르는 동안 국내의 화합과 통합은 이뤄졌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스포츠와 정치는 변증법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이전의 군부 독재시대에서 스포츠는 대중의 정치적 운동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도구였다면, 민주화 이후 스포츠는 오히려 반대로 집단행동을 결집시킬 수 있는 예행 연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치, 경제, 문화와 스포츠의 전 분야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성장과 도약을 이뤄낸 나라는 없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축구에서 한국 축구 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을 통해 한국인들은 여전히 기적에 배고파 있음을 세계 만방에 보여줬다. 수많은 갈등과 분열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화는 계속된다.
  • [NTN포토] 박하선, ‘아름다운 자태’ 뽐내며

    [NTN포토] 박하선, ‘아름다운 자태’ 뽐내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박하선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프리머스 피카디리에서 개최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박준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NTN포토] 박준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박성웅 손은서 김범이 하고 있다.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프리머스 피카디리에서 개최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진보라 ‘섹시한 매력 풀풀~’

    [NTN포토] 진보라 ‘섹시한 매력 풀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진보라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프리머스 피카디리에서 개최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노형욱·정다빈, 손잡고 다정하게~

    [NTN포토] 노형욱·정다빈, 손잡고 다정하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노형욱과 정다빈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프리머스 피카디리에서 개최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김범, 위풍당당한 발걸음

    [NTN포토]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김범, 위풍당당한 발걸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홍보대사 김범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프리머스 피카디리에서 개최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데스크 시각]소통, 스포츠에서 배워라/김영중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소통, 스포츠에서 배워라/김영중 체육부장

    최근 아는 사람에게서 들은 얘기 하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물어본 것이었다. 휴대전화에 부모 전화번호를 저장할 때 별명을 뭐라고 하는지가 질문이었다. 많은 학생이 어머니는 ‘마귀’, 아버지는 ‘호랑이’라는 등 적대적인 표현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흔히 부모들은 자식과 대화하고 이해하기 전에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닦달한다. “어른 말만 들으면 성공한다.”고 훈계하는 ‘꼰대’가 전형적인 부모의 모습일 것이다.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의 언어는 일종의 폭력이란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발심만 생긴다. 소통이 없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화두는 소통이다. 너도나도 소통이란 말을 꺼내 지겨울 정도다. 전형적인 진부한 단어가 되고 있다. 역설적으로 그만큼 우리 사회가 꽉 막혀 있다는 증거이다.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축구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허정무 전 감독이 커 보이는 이유는 뭘까. 단지 성적 때문일까. 그는 2년6개월 대표팀을 이끌면서 대단한 성적을 냈다. 토종 감독으로 월드컵 원정 첫 승을 일궈냈고,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도 이뤄냈다. 대표팀에는 ‘양박쌍용’으로 불리는 박지성, 박주영과 이청용, 기성용이란 걸출한 해외파가 있었다. 하지만 이를 기존 선수와 완벽하게 결합해 팀 성적으로 연결시킨 것은 소통의 리더십이다. 감독과 코치 간은 물론 선수와 코치, 감독 간에 소통이 없으면 ‘따로국밥’이 된다. ‘아트사커’ 프랑스는 감독과 선수 간의 불화로 자중지란을 겪다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허 전 감독이 제시한 해결책은 간단하고 당연한 것이었다. 바로 대화를 통한 소통이었다. 허 전 감독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뚝심으로 밀어붙였다. 그는 “소통의 리더십은 말은 쉽지만 하기가 쉽지 않은 게 우리나라 현실이다.”라고 했다. 의도적으로 선수들끼리 자연스럽게 얘기할 시간을 많이 갖게 했다. 그러다 보면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소통하게 된다. 우리나라 스포츠는 소통을 통해 엄청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빛났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전통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기대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아시아인에게 맞지 않는다며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이전 성적도 초라했다. 그런데 이 종목에서 금메달이 쏟아졌다. 편견과 두려움이 없고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모태범 등 신세대들이 주연을 맡아 드라마를 완성했다. 재능에 지옥 훈련이 결합된 결정체였다. 이를 여물게 하는 데 허 전 감독처럼 김관규 감독의 소통의 리더십이 한몫 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야말로 감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했다. 서구인보다 뒤진 체격적인 단점을 보완하려면 보통사람들은 견딜 수 없는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해야 한다. 자발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이어지는 고통 속에서 뒤처지지 않고 훈련의 효율성도 올라간다. 눈을 스포츠 밖으로 조금만 돌려도 답답한 현실과 맞닥뜨린다. 갈등이 치유되기는커녕 커지고 있다. 정치만 봐도 그렇다. 압도적인 지지 속에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돌진’하다 역풍을 맞았다. 6·2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이다. 지난 1일부터 지자체는 여야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소통이다. 공부는 제쳐놓고 운동장에서 땀만 흘리는 무식한 ‘놈’들이 모인 곳이 스포츠계라고 폄하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랬던 스포츠가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허 전 감독과 김 감독도 원래 권위적이었다. 무서운 호랑이 지도자였다. “나를 따르라.”는 카리스마 리더십의 시대가 지나갔다는 것을 둘 다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둘은 변신했고, 성공했다. jeunesse@seoul.co.kr
  • [서울플러스] 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8~14일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종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롯데시네마피카디리에서 작품이 상영되고, 혜화동 서울국제교육원에서 영화캠프가 열리는 등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잇따른다. 영화제에서는 왜소증으로 작게 태어난 캐나다 소녀 주르댕 브롬리가 주연을 맡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을 개막작으로, 경쟁부문에 오른 40편의 작품과 비경쟁부문작 94편 등 모두 39개국에서 출품된 13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폐막작으로는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에서 선정된 대상 수상작 2편이 마련된다. 요금은 개막식 1만원, 상영관 1회 5000원이다. 관광산업과 731-1832.
  • 유진 “다크서클이 콤플렉스, 성형외과 찾을 정도”

    유진 “다크서클이 콤플렉스, 성형외과 찾을 정도”

    배우 겸 가수 유진이 눈 밑의 다크서클을 자신의 최대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유진은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O’live) ‘겟 잇 뷰티’(Get It Beauty)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뷰티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프로그램 ‘겟 잇 뷰티’의 단독 MC로 나선 유진은 연예계 생활 13년 동안 대부분의 메이크업을 손수 해왔을 정도로 뷰티 분야에 남다른 열정과 감각을 갖춘 스타다. 하지만 이런 유진 역시 자기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유진은 “다크서클이 콤플렉스”라며 “특히 피곤할 때는 다크서클이 더 심해져서 메이크업으로 커버한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는 다크서클이 더 심했다는 유진은 “의료상담도 받아 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수술로 해결할 수 없다고 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부터 메이크업에 더 신경 쓰게 됐다. 메이크업 숍에 가서 메이크업 받더라도 다크서클 커버는 내가 한다.”고 덧붙였다. 유진이 콤플렉스로 다크서클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유진’s 뷰티 시크릿’의 저자로 나섰던 유진은 출간기념회에서도 “예전에는 화장을 안 하면 항상 아파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며 “하지만 피부가 얇아 생기는 결과라 화장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화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는.” 경험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진이 진행하는 ‘겟 잇 뷰티’는 메이크업, 다이어트, 피부관리, 페이셜테라피, 바디 슬리밍, 헤어 스타일링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효율적인 뷰티 정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진은 방송 MC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진 “내 콤플렉스는 다크서클, 성형외과 찾았었다”

    유진 “내 콤플렉스는 다크서클, 성형외과 찾았었다”

    배우 겸 가수 유진이 눈 밑의 다크서클을 자신의 최대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유진은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O’live) ‘겟 잇 뷰티’(Get It Beauty)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뷰티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프로그램 ‘겟 잇 뷰티’의 단독 MC로 나선 유진은 연예계 생활 13년 동안 대부분의 메이크업을 손수 해왔을 정도로 뷰티 분야에 남다른 열정과 감각을 갖춘 스타다. 하지만 이런 유진 역시 자기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유진은 “다크서클이 콤플렉스”라며 “특히 피곤할 때는 다크서클이 더 심해져서 메이크업으로 커버한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는 다크서클이 더 심했다는 유진은 “의료상담도 받아 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수술로 해결할 수 없다고 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부터 메이크업에 더 신경 쓰게 됐다. 메이크업 숍에 가서 메이크업 받더라도 다크서클 커버는 내가 한다.”고 덧붙였다. 유진이 콤플렉스로 다크서클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유진’s 뷰티 시크릿’의 저자로 나섰던 유진은 출간기념회에서도 “예전에는 화장을 안 하면 항상 아파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며 “하지만 피부가 얇아 생기는 결과라 화장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화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는.” 경험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진이 진행하는 ‘겟 잇 뷰티’는 메이크업, 다이어트, 피부관리, 페이셜테라피, 바디 슬리밍, 헤어 스타일링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효율적인 뷰티 정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진은 방송 MC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ZE:A, 신곡 티저서 레이서로..슈퍼카 직접 운전

    ZE:A, 신곡 티저서 레이서로..슈퍼카 직접 운전

    싱글 3집으로 컴백하는 ZE:A(제국의아이들)이 신곡 티저영상에서 레이서로 변신했다. 오는 8일 싱글앨범 ‘레벨업’(Level up) 발매를 앞둔 제국의아이들은 7일 타이틀곡 ‘이별 드립’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분량의 이번 티저영상에서 제국의아이들은 슈퍼카를 직접 운전하며 레이서로써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 F1과 레이서에 관심이 많았던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본인들이 직접 운전하는 장면을 촬영할 것을 제안하며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폭우로 인해 난항을 겪는 중에도 멤버들이 도리어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직접 슈퍼카 운전에 나섰던 케빈은 “운전할 때 비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워 조금 힘들었지만 영상이 잘 나와서 다행이다.”며 “차가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마지막 장면처럼 우리도 이번 앨범을 통해 쉼 없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제프 벡 공연실황·우드스탁 뒷얘기… 음악, 스크린으로

    제프 벡 공연실황·우드스탁 뒷얘기… 음악, 스크린으로

    여름, 눈으로 음악을 들으며 더위를 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눅눅한 기운을 날려 버리기에는 액션영화 못지않게 음악영화도 제격이다. 시원한 냉방에 최고의 음향효과, 추억의 스타까지 오감(五感)이 즐거운 피서법이다. 지난달 말 1970년대 여성 록밴드 이야기를 다룬 다코타 패닝,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런어웨이즈’가 개봉한 것을 시작으로 음악 영화가 8월까지 줄줄이 찾아온다. 음악영화제도 열린다. 우선 ‘기타 전설’ 제프 벡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첫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던 그다. 2007년 영국 최고 재즈클럽인 로니 스콧에서의 열정적 연주 장면을 담은 라이브 음악영화 ‘제프 벡 라이브 앳 로니 스콧 시네사운드 버전’이 오는 22일 개봉한다. 100여분 동안 주옥 같은 히트곡 21곡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고급 음향 시스템으로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는 시네 콘서트 ‘앳나인 시네 라이브(AT9 CINE LIVE)’의 두 번째 상영작. 복합상영관 시너스 이수점과 이채점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록밴드 퀸의 명(名)공연을 담은 영화 ‘퀸 록 몬트리올’이 상영됐다. 20세기 가장 큰 문화적 사건으로 꼽히는 ‘우드스탁’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 등으로 유명한 타이완 출신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이 29일 개봉한다. 1969년 8월15일부터 3박4일 동안 미국 뉴욕주 베델에서 개최된 록 축제 우드스탁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드스탁의 ‘숨은 공신’ 엘리엇 타이버의 자전 소설을 각색했다. 타이버는 우드스탁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티 콘펠드를 비롯해 공동 기획자 존 로버츠, 조엘 로젠먼, 마이클 랭 등에 가려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지만 우드스탁이 열리는 데 결정적 공을 세운 인물이다. 당초 월킬에서 열릴 예정이던 우드스탁이 그곳 시의회의 규제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베델로 장소를 옮기는 데 힘을 보탠 이가 바로 그다. ‘테이킹 우드스탁’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팝 칼럼니스트 성문영이 번역을 맡아 음악에 정보와 위트를 그대로 살려냈다. 새달 12일에는 거리 아이들에게 음악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선물하는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를 만날 수 있다. 엘 시스테마는 세계가 주목하는 베네수엘라의 정부 지원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1975년 전과 5범 소년을 포함한 11명의 아이들에게 악기를 쥐여주며 시작한 ‘엘 시스테마’는 이제 거대한 음악학교가 됐다. 21세기 최고 지휘자로 꼽히는 구스타보 두다멜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기적의 오케스트라’는 엘 시스테마 현장에서 그곳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희망 메시지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8월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펼쳐진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다. 음악영화제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 올해는 국내 69편, 해외 14편 총 83편이 출품됐다.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비롯해 시네 심포니, 뮤직 인 사이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패밀리 페스트, 음악단편 초대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윤세아 “사실 80년생 아닌 78년생” 솔직 고백

    윤세아 “사실 80년생 아닌 78년생” 솔직 고백

    배우 윤세아가 자신의 나이를 솔직하게 고백했다.윤세아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후 예능프로그램에 나오지 못했던 이유를 밝히고 그간 숨겨뒀던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즐겨봤던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말하다가 뜬금 없이 “올해 서른셋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MC 강호동이 “프로필에는 그렇게 안되있지 않느냐”라고 지적하자 윤세아는 당황하더니 “작년까지는 80으로 활동하다가 올해부터는 78년생이다.”며 “회사에서 한 살이라도 낮춰서 활동하면 연기생활이 길어질 거라고 해서 80으로 살았다.”고 나이를 속여서 활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윤세아는 “작년에 회사를 옮기고 6년 만에 내 나이를 찾았다.”며 “(나이 때문에) 족보 엉키고 친구도 잃고 답답했었는데 내 나이대로 활동해서 맘이 편하다.”고 심경을 털어놨다.또 윤세아는 소속사에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시키지 않은 이유로 “6년 전에는 지금보다 혈기 왕성했었다. 힘이 좋아서 사람들과 대화할 때 목소리가 크고 거칠었다.”며 “사람을 워낙 좋아하고 반말도 불쑥 나오니까 회사에서 이를 걱정해 내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윤세아는 음악만 나오면 돌변해서 진지하게 현란한 테크노댄스를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고 가수 남궁옥분과 마야의 노래를 모창해 그간 예능프로그램에 나오지 못했던 한을 풀 듯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전 세계 비보이 서울서 열정의 무대

    전 세계 비보이 서울서 열정의 무대

     지난달 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 비보이들이 오랜만에 세계 대회 승전보를 올렸다. 국내 유명 비보이 그룹인 맥시멈 크루가 6월26일 프랑스 상브리옹에서 열린 제5회 운베스티 배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프랑스팀과 벨기에팀을 8강과 4강에서 격파하고 결승에 오른 맥시멈 크루는 결승에서 프랑스 드림팀 BBF를 꺾었다. 맥시멈 크루의 이번 우승은 국내 비보이의 최근 세계 대회 부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 비보이들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한국에서 열린 비보이 월드컵을 아리랑국제방송이 찾아간다. 3~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제4회 R-16 코리아 2010’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등 세계 16개국에서 온 120여 명의 비보이, DJ,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비보이팀은 예선을 거쳐 국제 연맹 순위에 따라 선발됐다. 한국 대표는 지난 3월 선발전에서 우승한 진로 크루가 나선다.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선정하는 이 대회 현장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담아 6일 오전 7시 방송한다.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는 재방송.  3일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솔로 비보이와 힙합 댄스의 하나인 팝핀, 라킹 1대1 대회가, 이튿날에는 비보이 댄서들의 공연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퍼포먼스 배틀과 토너먼트 형식의 크루(단체) 배틀이 펼쳐진다. 이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 세계 16개국의 비보이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대회가 열리는 올림픽홀에서 나오면 200m가량 설치된 벽이 눈에 띈다. 벽에는 커다란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바로 ‘그래피티 대회’이다. 도시의 거리 문화에서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는 ‘그래피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R-16 KOREA 2010’에서는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그래피티 작가들을 초청했다. 한쪽에는 그래피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넖히기 위해 직접 그래피티를 체험할 수 있는 벽도 마련됐다. 이 밖에 힙합 스트리트 마켓, 힙합 콘서트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자이언트’ 이범수-황정음, 운명적 재회...‘눈물포옹’

    ‘자이언트’ 이범수-황정음, 운명적 재회...‘눈물포옹’

    ‘자이언트’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범수와 황정음이 운명적인 재회를 맞았다. 그동안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를 성원해온 시청자들은 어릴 적 헤어졌던 세 남매가 언제쯤, 어떻게 만나게 될 지 매우 궁금해 했는데 그 궁금증이 5일 15회 방송에서 풀리게 된다. 지난 6월 18일 오전, 일산제작센터 내에 위치한 삼일빌딩 세트에서 진행된 ‘자이언트’ 15회 촬영장은 전 스태프가 숨을 죽인 가운데 극적인 감정신을 촬영했다. 이강모 역할의 이범수는 촬영분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 한 듯 감정신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말을 극도로 아꼈고 연출을 맡은 유인식감독과 동생인 미주(황정음 분)를 만나는 장면을 어떻게 촬영 할 지에 대해 숙의를 거듭했다. 마침내 유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이범수는 베테랑 연기자답게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으며 황정음을 끌어안았고 숨을 죽이며 지켜보던 유 감독은 이범수의 연기가 끝날 때 까지 컷을 외치지 않고 한 번에 연결했다. 미주역의 황정음 역시 감정신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여러 번 오빠인 강모를 부르는 연기를 반복해 연습한 후 감정이 살아나자 제작진에게 촬영을 요청해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던 스태프로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오크밸리, 다양한 이색 체험 “더위夜! 어디야!”

    오크밸리, 다양한 이색 체험 “더위夜! 어디야!”

    오크밸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다양한 이색 체험이 풍성해진다. 이번 체험은 매년 여름 진행하는 한여름의 페스티벌 ‘더위夜 어디야!’로 오크밸리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엠블랙, f(x), 정동하(부활), 쥬얼리S, 페이지, 길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8월 7일에는 한국 가요계의 전설 이미자의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다.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더불어 야외 비어가든에서는 생맥주 및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주중(일~목)에는 밴드 공연이 진행 된다. 야외 광장에서는 ‘더위야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페이스페인팅,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새롭게 신설된 산양산삼 체험 코너에서는 장뇌삼이라고도 불리는 산양산삼을 화분에 심는 체험과 인절미 만들어 먹기, 약술 담그기 등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2010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신작들 중 최고 인기작을 상영해 주는 ‘국제 단편영화제 오크밸리 상영 전시회’와 감영 문화제 관찰사 체험 코너, 한지 뜨기 체험, 포토 스튜디오 등 문화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각 콘도 로비에서는 지난 어린이날 사생대회에 출품된 그림전시회가 개최된다. 골프빌리지 빌리지센터 2층 야외 테라스와 스키빌리지 콘도 C동 2층 포레스트에서는 입맛을 사로잡는 ‘한우 숯불구이 식당’이 운영된다. 한편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서 운영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시 심사를 통해 10월, 11월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 시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 문 의 : 033-730-3981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굿모닝 닥터]월드컵과 정신건강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월드컵도 종반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했고, 젊은 선수들에게서 희망을 발견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비록 이제 우리의 경기는 없지만 국민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 4경기를 함께했다. 그들 중에는 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자도 있었다. 필자가 근무하는 세브란스병원뿐 아니라 각급 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모여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한 골, 한 골에 일희일비했다. 입원 중인 환자는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약해질 수 있다. 힘든 치료과정이 스트레스가 될 뿐 아니라 병원생활의 무료함 등으로 심하면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겪기도 한다. 특히 암 환자는 암에 대한 막연한 공포에다 치료도 어려워 많은 환자가 우울증을 경험한다. 월드컵은 그런 환자들의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의술의 발달로 좋은 약과 수술법이 개발되고, 방사선치료 등 첨단 치료술이 활용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사실은 환자가 얼마나 희망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느냐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가짜 약(플라시보)을 진짜라고 속여 투약해도 실제 약효나 부작용이 똑같은 경우도 있다. 이른바 ‘플라시보 효과’다. 환자들의 심리·정신상태가 이렇듯 중요해 최근에는 암 환자를 위한 정신과 진료가 새로 시도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다른 병원들도 앞다퉈 정신과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여기에 암 환자를 위한 식단, 쿠킹 클래스, 미용·화장 교육 등은 직접적인 암 치료를 넘어 환자의 치료의지를 북돋아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점에서 적극 권장돼야 할 시도다. 월드컵처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확실히 매력적이다. 물론 심장마비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이나 지나친 흥분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은 금물이지만. 금기창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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