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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B, 2010 희망 출정식서 ‘Pride Again’ 선언

    SKB, 2010 희망 출정식서 ‘Pride Again’ 선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Pride Again’을 모토로 지속적 혁신과 턴어라운드 달성을 다짐하는 ‘2010 희망 출정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 오는 2014년까지 3단계 성장전략을 통해 매출 3조원 진입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인 ‘회생(Revitalization)’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회사측은 연내 사업구조, 운영구조, 업무 프로세스, 기업문화 등 4개 분야에서 혁신안을 추진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개월여 동안 추진한 조직 운영구조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2014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의 성공을 위해 노사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자신감(Pride)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다짐을 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출정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기념사에서 “제2 시내전화 사업자로 출발한 우리 회사는 지난 99년 세계 최초로 ADSL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2006년 IPTV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저력을 바탕으로 노사 화합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영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과거의 자신감(PRIDE)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산업생산성증대(IPE),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신감(Pride) 회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구성원 개개인이 강한 ‘주인의식(Ownership)’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인식 사장은 강한 ‘주인의식(Ownership)’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전문가다움(Professionalism) ▲책임감(Responsibility) ▲자기규율과 솔선수범(Integrity) ▲열정과 패기(Dynamic) ▲몰입·헌신(Engagement) 등 5가지 항목(PRIDE)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인식 사장은 “SK브로드밴드는 IPE와 ICT 분야에서 새롭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Smart ICT Enabler’로서 블루오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이 바로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날이며 ICT 산업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모든 경영 리소스를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날 희망 출정식과 더불어 임직원간 화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문화축제, 장기자랑 대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리얼TV, ‘대학생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 개최

    리얼TV, ‘대학생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케이블채널 리얼TV는 지난 3일 리얼TV 스튜디오에서 ‘2010 대학생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학교 연합으로 작품을 출품한 정솔지(국민대), 오경미(숙명여대), 김정영(고려대) 학생의 ‘사랑을 위한 조건? 조건을 위한 사랑?’에 돌아갔다.’사랑을 위한 조건? 조건을 위한 사랑?’은 이시대 진정한 사랑의 조건에 대해 20대 여대생의 실제상황을 전개하며 반전의 묘미까지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조건에 대해 흥미롭고 진지하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영 학생은 “리얼TV에서 주최한 ‘대학생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공모’를 준비하면서 학생으로서 많은 한계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re you a 곰신?’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서정민 학생이 금상을, ‘꼬마야, 꼬마야’를 제작한 경성대학교 민혜림, 박남숙, 박미화, 박선진 학생이 은상을 차지했다.이밖에 ‘영웅호걸’을 출품한 대경대학 유현준 학생과 ‘싹트네 in uzbekistan’로 공모에 참가한 계명대학교 김진식, 최혜정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대상 5백만원, 금상 3백만원, 은상 2백만원, 특별상 각각 1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수상작은 향후 리얼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한편 리얼TV에서 주최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후원한 이번 2010 ‘대학생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공모’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방송 콘텐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내 방송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향후 리얼TV는 ‘대학생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공모’를 연례 행사로 진행해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방송 창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제15회 부산영화제, 장예모가 열고 강동원이 닫는다

    제15회 부산영화제, 장예모가 열고 강동원이 닫는다

    부산국제영화제(PIFF)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상영작과 국내외 게스트를 공식 발표했다.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부산영화제는 67개국에서 온 영화 308편을 준비했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홍콩 거장감독 장예모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배우 강동원, 송혜교 등이 주연하고 한국의 장준환·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가 상영된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유일한 장편 경쟁부문 ‘뉴커런츠’, 세계적인 거장의 신작과 화제작, 9개국에서 온 영화를 월드프리미어로 소개하는 ‘갈라 프리젠테이션’, 한국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오늘’ 등 총 11개 부문에서 30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전체 초청작은 지난해(70개국·355편)보다 하향 조정 됐지만,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103편, 자국 외에 처음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52편으로 역대 최다다. 특히 경쟁부문 ‘뉴커런츠’의 출품작 13편은 모두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여신’으로 불리는 여배우 김지미의 ‘한국영화 회고전’과 지난 5월 별세한 고(故) 곽지균 감독 추모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프랑코 정권기 스페인 걸작전’, 한국·체코 수교 20주년 기념 ‘체코영화 특별전’ 등 다채로운 세계영화 특별전도 선보인다. 올해 부산영화제를 찾는 해외 게스트도 화려하다. 프랑스 대표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일본의 톱스타 아오이 유우, 중국 여배우 탕웨이, 장예모 감독, 올리버 스톤 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부산을 장악할 전망이다. 영화배우와 감독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야외무대 행사도 해운대 해수욕장과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핸드프린팅 주인공으로는 배우 김지미, 미국의 올리버 스톤 감독, 일본의 와다 에미 의상감독 등이 선정됐다. 또 대만의 마크 리 촬영감독과 일본의 와다 에미 의상감독이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해 영화인들과 만난다. 또한 1996년부터 부산영화제의 태동을 함께한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퇴한다. 이에 부산영화제 조직위는 김동호 위원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영화제 기간 중 14일까지 부산 해운대 피프 파빌리온에서 사진전 ‘열정-김동호와 Friends’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제15회 부산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열리고, 10월 6일 오후에는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전야제가 마련된다. 개·폐막작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세계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예매 시스템을 갖춘 부산영화제는 올해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영화 예매는 물론 출품작 정보와 상영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 제15회부산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DB, 영화 ‘사랑을 부르는 파리’의 줄리엣 비노쉬, ‘백만엔걸 스즈코’의 아오이 유우, ‘만추’의 탕웨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12세 초등생 투신자살 ‘경악’…술-담배 때문 추정▶ ‘미코출신’ 최윤영, 3살 연하남과 깜짝 비밀결혼…이미 딸 출산▶ 전유성, 위출혈 후 근황공개 “혈색 나쁜건 금단현상”▶ 신정환, 방송펑크내고 필리핀 억류…개인사정 문제▶ ‘한국판 힐튼’ 20대 명품녀…“파리 본사에서 구입”▶ 전 국립극단 연극배우 서희승 별세…향년 58세
  • ‘고액 출연료 논란’ 박신양, 복귀 ‘공식입장’ 밝혀

    ‘고액 출연료 논란’ 박신양, 복귀 ‘공식입장’ 밝혀

    고액 출연료 논란으로 무기한 출연 정지됐던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복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박신양은 6일 소속사 씨너지인터내셔널을 통해 “지난 2년간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선별하느라 상당히 조심스러웠다”며 “새로운 작품을 선택하는데 앞서 신중하게 고심했다. 좋은 연기를 시청자들께 보여주는 것이 연기자 박신양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앞서 3일 한국 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고액출연료 논란으로 드라마 무기한 출연이 정지된 배우 박신양의 드라마 복귀를 강력하게 반대 한 것에 대해 박신양이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드라마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 속에서 박신양의 고액출연료 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당당히 복귀를 선택했다.박신양은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뵙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연기자 박신양을 생각해 주시는 분들과 질책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복귀작 메디컬 수사물 ‘헤븐’(가제) 출연을 결정한 박신양은 “지금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신 팬들을 비롯해 제작사, 방송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한 각오를 밝혔다.‘헤븐’(가제)에서 이지적인 외모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최고 법의학자 윤지훈 역에 캐스팅된 박신양은 오는 11월 1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여자 아이돌 ‘과거로의 여행’…교복사진 생얼 공주는 누구?▶ 티아라 효민, ‘미미공주’ 출신…’인형미모’ 표지 공개▶ 박칼린 "거미공주" 질책에 남자의자격 배다해 눈물▶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전설이다’ 촬영
  •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드라마 ‘전설이다’ 촬영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드라마 ‘전설이다’ 촬영

    김정은 ‘컴백 마돈나’ 밴드가 지난 3일 인디밴드의 메카인 홍대 거리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펼쳐 홍대 거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6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거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로 결성된 컴백 마돈나 밴드는 극중 자신들의 데뷔곡인 ‘컴백 마돈나’를 부르며 시민들의 환호를 유도했다.갑작스레 마돈나 밴드를 만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컴백 마돈나 밴드는 실제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제작사 측은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과 함께 무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촬영이어서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 에이스토리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장진영의 마지막 1년…2개의 결혼반지 ‘순애보’▶ 강릉 여고생, 귀가 중 흉기에 찔려 사망…또 묻지마 살인?▶ "폭탄버거 비켜!"…내장파괴 버거 네티즌 관심 UP▶ 이홍기, 헤어스타일 변신…“제르미 귀환” 팬들 반색▶ "개나 소나 판내고"…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사 화제▶ 샤이니 키 "왕비호 헤어 표절? 먼저 한건 인정" 해명
  • SM 美공연에 잭니콜슨 참석? “직접 티켓구매”

    SM 美공연에 잭니콜슨 참석? “직접 티켓구매”

    미국 할리우드 톱 배우 잭니콜슨이 SM타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직접 나섰다. SM 측은 4일(현지시간) “잭니콜슨이 오늘 오후 7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티켓문의를 위해 직접 전화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K-POP에 관심이 많았던 잭니콜슨은 SM타운 콘서트 소식을 듣고 직접 표를 문의해왔다. 관계자는 “잭니콜슨이 새 영화 ‘투데이 앤 투모로우’를 준비중인데 아시안 뮤직을 넣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는 1만 5천여 관객들과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광한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외국인 관객이 70~80%에 달하며 아시아를 넘어선 SM 소속 가수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보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가수들과 이연희, 아라 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SM은 4시간여 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사진 =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스틸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LA(미국) oodless@seoulntn.com
  • “주민들에 온라인교육… 신상품 개발로 경쟁력 높여”

    “주민들에 온라인교육… 신상품 개발로 경쟁력 높여”

    “천연 관광자원이 없는 곳이었지만 정보화마을 선정을 계기로 새상품과 프로그램이 성공하면서 명품마을이 됐습니다.” 충남 내이랑마을 정보화센터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김금숙(37)씨는 주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주민들에게 교육과 온라인 홍보 등에 눈을 뜨게 해준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주민들로서는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교육장이 마련되고 컴퓨터가 지급될 때까지도 선뜻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았다. 김씨는 “정부로서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컴퓨터와 동떨어진 농어촌 주민들을 어떻게 이해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큰 관건이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 관리자도 정보화마을 선정과 함께 배치하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정한 정보화마을에는 프로그램 관리자가 거의 배치돼 있다. 그는 4년째 마을 프로그램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보수는 지자체로부터 받는다. 정보화마을에 오기 전까지는 시에서 정보화교육 강사로도 활동했다. 김씨는 “무역장벽이 없어진 세계화 물결 속에서 우리 농촌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발 앞선 정보교류가 필수조건이 됐다.”면서 “마을 단위로 신상품 개발과 주민들에게 환경대응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프로그램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정의했다. 정보화마을 위원장, 운영위원들과 수시로 회의를 통해 마을 발전방안을 만들어내고, 주민들에게 교육을 하다 보면 때로는 힘이 부칠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마을이 조직화되고 경쟁력 있는 마을로 탈바꿈되는 모습을 보면서 관리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씨는 “열정을 가지고 마을 일에 접근하면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진다.”면서 “관리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SM타운, 美공연의 의미 “꿈이 현실로..또 다른 시작”

    SM타운, 美공연의 의미 “꿈이 현실로..또 다른 시작”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는 회사와 소속 가수들에게 ‘꿈’ 이라는 특별한 의미이자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SM은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4시간여 동안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어렸을 때 NBA 인기구단인 LA레이커스 홈구장을 보며 저기서 공연을 하면 어떨까 상상만 했는데 현실이 돼 기쁘다. 아시아 유럽 등 각지에서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십여 년간의 꿈이 현실이 된 것에 감격해했다. 꿈의 실현은 또 다른 꿈으로 이어졌다. 강타는 “HOT 시절엔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후배들에게 좋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 좋다. 이젠 SM식구들 모두가 현실적인 미국진출의 꿈을 꾸게 됐다. 오늘이 그걸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슈퍼주니어 시원 역시 “SM의 모든 분들이 좋은 기회가 있으면 미국에 진출할 수 있고 그런 꿈을 갖고 있다. 모두가 함께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이제 새로운 꿈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미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스테이플스센터에 서게 된데다 관객의 70~80%가 해외 팬들이기 때문이다.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진출을 알리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인 셈이다. 보아는 “스테이플스센터는 미국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다. 이곳에서 공연하게 됐다는 말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모든 식구와 함께 하는 첫 번째 미국공연인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노윤호는 “관객들의 70~80%가 한국인이 아니라고 들었다. 너무 기분 좋고 뿌듯하다.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번 공연에 큰 의미가 있음을 설명했다. 자신이 자란 LA에서 큰 공연을 갖게 된 티파니에게도 이번 공연은 뜻 깊다. 그녀는 “음악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언어다. 미국 공연에 SM 가수들 모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는 “모든 SM가족과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하게 돼 기쁘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기 때문에 미국에선 1회 공연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전미투어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보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가수들과 이연희, 아라 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SM은 4시간여 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는 1만 5천여 관객들과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광한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외국인 관객이 70~80%에 달하며 아시아를 넘어선 SM 소속 가수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LA(미국) oodless@seoulntn.com
  • 英유명 오디션 프로서 참가자 주먹다짐

    英유명 오디션 프로서 참가자 주먹다짐

    음악을 향한 열정과 패기로 종종 감동을 선사한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사상 최악의 무례한 참가자가 출연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방송된 영국 최고의 오디션 리얼리티쇼인 ‘엑스 팩터’(The X Factor)에 출연한 10대 소녀 2명이 관객에게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 자기들끼리 주먹다짐을 벌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서로를 단짝친구 사이라고 소개한 애비 존스톤(18)과 리사 파커(17)는 애블리사(Ablisa)란 이름의 듀오로 무대에 올랐다. 노래를 부르기 전 한 인터뷰에서 버릇없는 대답으로 관객들이 야유를 터뜨리자 이들은 “닥쳐라!”라고 폭언했다. 이를 제지하는 판정단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퇴장했다가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를 했지만 실력은 형편 없었다. 화음은 전혀 맞지 않았고 고음처리도 잘되지 않았던 것. 판정단이 “지금까지 출연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버릇없는 자세였다.”고 꼬집고 그 중 한명인 호주의 유명 싱어송 라이터인 나탈리 임브룰리아가 “노래도 별로였다.”고 평가하자 소녀 중 한명인 파커는 “네가 누군데?”라고 공격해 객석을 패닉으로 몰아넣었다. 관객들의 야유가 점점 더 거세지자 존스톤이란 소녀는 파커의 얼굴을 주먹으로 힘껏 친 뒤 무대를 박차고 나갔고 방송은 중단됐다. 판정단이 말문을 잃고 관객들이 충격에 빠진 모습은 여과없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들의 무례한 행동은 인터넷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한 영국 네티즌은 “방송에 출연해서 스타가 되려고 하지 말고 예의를 먼저 갖춰야 한다.”고 꼬집어 공감을 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열린세상] G20, 세대간 소통의 기회로 삼아야 /조화순 연세대 정치학 교수

    [열린세상] G20, 세대간 소통의 기회로 삼아야 /조화순 연세대 정치학 교수

    기성세대에게 이명박 정부의 외교적 성과를 꼽으라면 아마도 올해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유치일 것이다. 1950년대 전쟁의 폐허 속에서 경제발전을 이룩했고, 1997년 국가적 금융위기를 극복했으며, 1995년에야 일종의 선진국의 상징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수 있었던 한국의 입장에서 G20의 유치는 감격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G20에 대해서는 세대에 따라 국민적 관심과 호응이 다르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서 이명박 정부와 연관된 주제어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다른 주제어에 비해 G20은 거의 논의되지 않고 있다. G20에 대한 한 신문의 여론조사에서도 장년층과 노년층은 높은 관심을 표명한 반면 많은 20대는 관심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G20 정상회의에 대해 세대에 따라 관심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노장년층과 청년세대가 공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실 1950년대 폐허 속에서 근면과 희생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G20의 개최는 감회가 남다르다. 가난의 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믿었고, 독일광부로, 중동 건설노동자로 돈을 벌러 떠나야 했다. 빈곤과 궁핍을 벗어나지 못했던 과거의 경험을 갖고 있는 근대화 세대에게 한국이 세계 금융협력의 지도자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얼마나 가슴이 찡한 일인가? 반면 청년세대는 근대화 세대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지 못하다. 세계화의 화두 속에서 고용 없는 성장과 청년실업의 문제를 온몸으로 느끼는 이들에게 중요한 화두는 취업이다. 근대화 경험이나 전통적 가치관이 힘을 발하지 못하고 자신들을 88만원 세대로 비하하는 이들은 개인적인 자유와 생존의 문제가 아닌 이야기에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이들 세대 사이에서 근대화 세대의 경험을 자식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소위 386세대는 세대를 연결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민주화세대는 근대화 권력이 정치적 정당성을 상실했다고 보고 근대화 세대를 공격하는 데 치중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G20 정상회의와 같은 국가적 행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G20 정상회의에 대해 세대 간 인식의 균열이 나타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역사는 세대가 서로에 대한 도전과 저항 속에서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설계하고 융합할 때 변혁과 발전의 궤적을 기록한다. G20의 역사적 의미가 빛을 발하려면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 속에서 노년층과 청년층을 아우르는 역사적 공감과 인식의 공유가 이뤄져야 한다. 물론 세대 간 갈등이 큰 화두인 한국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화두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며칠 전 1960년대 서독의 경제원조를 이끌어 낸 백영훈 박사와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그 단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제 80세를 넘긴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은 근대화 세대이다. 그는 1960년대 해외 원조가 끊긴 상황에서 서독에 보낸 광부와 간호사의 월급을 담보로 차관을 들여온 이야기, 수출을 위해 어머니들의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을 만들고 쥐를 잡아서 코리안 밍크라는 이름으로 수출했던 감격을 열정적으로 털어놓았다. 자칫 진부하게 들릴 수 있었던 60년대 이야기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고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것은 이야기의 저변에 깔려 있는 근대화 세대의 공동체에 대한 희생과 역사적 소명의식이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시대마다 국가적 화두는 다르지만 모든 세대는 역사적 소명을 부여받고 있다. 한국의 근대화 세대가 어떤 역사적 소명 속에서 한국을 발전시켜 왔고 G20 정상회의의 의장국을 계기로 이것이 어떻게 청년세대의 역사적 소명과 연결될 수 있는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청년세대는 그들의 할아버지 세대처럼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소명을 부여받고 있다. 한국이 지구공동체를 위한 국제규범의 형성에 참여하는 G20을 계기로 한국의 국가적 화두와 비전이 정립되고 미래가 설계되는 세대 간 소통이 일어나기를 희망해 본다.
  • ‘연상연하’ 정일우-백지영, ‘내귀에 캔디’ 입맞춤

    ‘연상연하’ 정일우-백지영, ‘내귀에 캔디’ 입맞춤

    배우 정일우가 2년 만에 가진 팬미팅 자리에서 백지영과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호흡을 맞췄다. 정일우는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브로드홀에서 생일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진행하고 피아노 연주, 댄스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기를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 ‘러브 어페어’ 주제곡을 직접 피아노로 감미롭게 연주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노래 및 댄스도 준비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백지영과 ‘내 귀에 캔디’에 맞춰 데뷔 이후 처음 댄스실력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시작 전 다소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백지영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일우 생일파티에는 평소 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민호와 김범이 깜짝 등장, 우정을 과시했다. 이민호와 김범은 “알고 지낸 지 오래 됐지만 오늘 같은 정일우의 색다른 모습은 처음이다. 팬들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이 멋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미팅을 마친 정일우는 “오랜만의 자리라 너무 긴장을 한 것 같다. 하지만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노력하고 준비한 부분에 감동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더 감격스러웠다.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과 연기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그 사랑에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SM, LA 스테이플스 공연 대성황 ‘화려한 美진출’

    SM, LA 스테이플스 공연 대성황 ‘화려한 美진출’

    SM이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의 가요시장인 미국마저 뜨겁게 달궜다. SM 소속 가수와 배우들은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4시간여 동안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 5천여 관객들은 이들의 몸짓 하나 말 한마디에도 열광했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보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가수들과 이연희, 아라 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SM은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56개의 래퍼토리를 선보이며 ‘아시아 팝의 중심’임을 증명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자매인 제시카 크리스탈의 합동공연, 희철 제이 헨리의 ‘유혹의 소나타’, 11명이 총출동해 벌인 댄스퍼레이드 등 각종 조인트 무대로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배우 이연희와 아라는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는 1만 5천여 관객들과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광한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공연장엔 외국인 관객이 70~80%에 이르러 더욱 뜻 깊다. SM 소속 가수들의 아시아를 넘어선 인기를 실감한 것. 슈퍼주니어 이특은 공연중 “그간 국내와 아시아에서 수없이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라고 소개했지만 미국에서도 우리 이름을 외치게 될 줄은 몰랐다”며 흥분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만큼 SM의 LA공연은 회사와 소속 가수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공연 전 기자회견에서 강타는 “HOT 시절엔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후배들에게 좋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 좋다. 이젠 SM식구들 모두가 현실적인 미국진출의 꿈을 꾸게 됐다. 오늘이 그걸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SM 김영민 대표는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기 때문에 미국에선 1회 공연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전미투어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SM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KPOP붐을 조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LA(미국) oodless@seoulntn.com
  • [NTN포토] 열정적인 무대 펼치는 장근석

    [NTN포토] 열정적인 무대 펼치는 장근석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장근석이 5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0 장근석 아시아투어 더 라스트 인 서울’에서 멋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자본금 못지않게 방송 열정 중시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선정의 기본계획안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3일 공청회에서는 납입자본금 규모와 종편·보도 PP 선정 시기에 관한 의견이 쏟아졌다. 경기도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언론학자와 법학자, 유·무료 방송업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규 한양대 교수는 “여론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위해 보도 PP에 소규모 언론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납입자본금과 관련해 종편과 보도 PP의 정책 차별화가 필요하다.”면서 “바로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방송 산업의 특성상 종편 PP의 납입자본금을 올리고 이에 따른 가산점이 주어져야 하지만, 보도 PP에는 자본금 규모에 대한 가산점이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초성운 KISDI 방송·전파정책연구실장은 “자본금 규모가 제작비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돈의 경쟁이 아니라 방송을 사랑하고 종편이나 보도 채널을 잘 만들겠다는 열정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자본금 액수가 많아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가점의 금액 수준을 놓고도 논란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앞서 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종편과 보도 PP 순차 선정안에 대해서는 형평성 등의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만큼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한석현 YMCA 방송통신팀장은 “시간적 낭비나 불공정한 경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선정시기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며, 신청한 채널 안에서만 경쟁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 실장도 “순차 선정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작게는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크게는 올해 내에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종편과 보도 PP의 동시 선정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강정화 소비자연맹 사무총장도 “종편과 보도 PP를 동시에 선정해야 하며, 방송의 공적 책임과 편성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평가의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취업난 대학생들 오바마에 등돌렸다

    취업난 대학생들 오바마에 등돌렸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그 어느 때보다도 험난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가 속속 나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을 긴장시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미국 대학생들 상당수가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갤럽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43%에 그친 반면 공화당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는 응답은 49%에 달했다. 뉴욕타임스는 퓨리서치 센터 여론조사 자료를 인용해 2년 전 대선에서 3분의2가 오바마 후보에 한 표를 던졌고,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75%에 달했던 대학생들 사이에서 지난 7월에는 국정 수행 지지율이 불과 50%를 간신히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자신을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대학생 비율 역시 2008년 7월에는 62%였지만 지난해 말에는 54%로 8%포인트가량 하락했다. 특히 콜로라도 주립대 학생들과 직접 인터뷰한 결과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 사이에서 졸업 후 취업에 관한 우려 등으로 인해 민주당과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자의 3분의2는 적극적으로 투표장에 나가 한표를 행사하겠다고 답한 반면 투표장에 가겠다는 민주당원들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공화당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 2006년 중간선거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민주당에 내줄 당시의 지지율만큼이나 저조해 현재의 여론이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강한 것일 뿐, 공화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3일 TV 하이라이트]

    ●미디어비평(KBS1 오후 11시30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신문과 방송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연일 추측 기사들을 쏟아놓았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하거나, 오보도 있었다. 한날 한 가지 사실을 놓고 신문들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추측·오보’만 난무했던 김 위원장 방중 보도를 비판한다.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중국 유일 7성 호텔 판구다관.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최첨단 지붕까지 중국 부호들의 궁전 판구다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사임당도 울고 갈 현대판 현모양처의 특별 내조 비법이 공개된다. 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집값 하락과 관련해 전국 팔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웃지 못할 천태만상을 공개한다. ●TV 밥상,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30분) 욕심쟁이 형 이노(6살)와 고집불통 동생 주노(4살) 그리고 귀여운 동생 하은(3살)이와 예은(2세)이까지. 4남매 때문에 엄마의 하루는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른다. 엄마의 가장 큰 걱정은 이노, 주노의 식습관이다. 편식 꾸러기 이노와 아토피로 고생하는 주노를 위한 영양만점 밥상이 공개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10여년 전 시트콤에서 ‘미달이’라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일곱 살에 스타덤에 올랐던 김성은. 최근 성형, 노출 화보 논란으로 새롭게 등장한 미달이 김성은의 자기 고백.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만을 원하는 그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녀가 드러내지 않던 속내를 최초로 들어 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5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공부면 공부. 어느 하나 1등을 놓치지 않은 카이스트 1년 장하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화려한 스타를 꿈꾸었다. 한때는 무대를 장악하는 스타를 꿈꿨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금은 공부라는 무대를 정복한 카이스트 10학번 장하진양의 공부법을 들어 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OBS 문화토크쇼 ‘명불허전’에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출연해 “미디어법 방송통신위원회 구조 개편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병국 의원. 그가 말하는 하반기 핫이슈가 될 미디어법에 대한 견해와 IT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을 들어본다.
  • [주말 데이트] 천호선 컬쳐리더인스티튜트 원장

    [주말 데이트] 천호선 컬쳐리더인스티튜트 원장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천호선(67) 컬쳐리더인스티튜트 원장은 젊다. 인생의 재미를 춤과 미술품 감상에서 찾고, 음양오행과 풍수지리에 관심이 깊으며, 마라톤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1968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35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다, 2004년 서울 인사동에 쌈지길을 열어 한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천 원장은 문화 교육자로 ‘제3의 인생’을 시작했다. 청와대에서 근무하다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로 들어갔던 천 원장은 ‘외부인’이었기에 문화예술을 위해서만 일하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문화 예술보다는 공보(국가 정책 홍보)가 상위 개념이었고, 역대 장관도 모두 공보 출신이었다. 1985~86년 문화예술국장으로 일했지만 공보국장이 더 ‘셌기’에 문화와 공보가 나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공무원 출신으로 문화예술계에 헌신 그가 공무원으로 일했던 때에 비하면 문화예술인들이 장관으로 임명되는 지금은 매우 고무적이다. 천 원장은 “캐나다에 가 보니 문화부가 ‘디파트먼트 오브 커뮤니케이션(department of communication)’이었다. 문화도 결국 커뮤니케이션에 속한다. 문화가 통제에서 소통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문정관을 시작으로 덴마크·캐나다 대사관 공보관까지 10여년을 외국에서 근무했던 천 원장은 김동호 부산영화제 위원장과 함께 ‘공무원 출신으로 문화예술계에 헌신해 가장 큰 성과를 남긴 인물’로 꼽힌다. 외국 근무에 앞서 그의 아내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은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 산조를 익혔다. 천 원장은 한국화로 새로운 입지를 구축했던 세 명의 작가 서세옥, 송수남, 황창배를 찾아가 작품을 샀다. 이런 까닭에 미국 뉴욕에서 그의 집은 미술과 음악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외교 사랑방 몫을 하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백남준, 존 케이지 등 플럭서스(전위예술 운동) 작가들과 교류해 1993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이 개관할 때 플럭서스 작가들의 전시회를 유치했다.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은 백남준의 예술 이론을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널리 알렸다. ‘천호선’ 하면 인사동 쌈지길을 떼놓을 수 없다. “쌈지도, 톰보이도 외국 수입품의 공세에 버티지 못했다.”고 털어놓은 천 원장이 쌈지와 일하게 된 것은 동생 천호균 전 쌈지 회장을 돕기 위해서였다. 의류로 시작한 쌈지 매장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꾸밀지 자문했던 것. ●인사동 쌈지길로 미술계 활력 불어넣어 한국 공예품 상점을 주축으로 한 쌈지길이 처음 열렸을 때 명품가게가 즐비한 일본 도쿄의 오모테산도 힐과 건축 구조가 흡사해 관심이 쏠렸다. 계단 없이 오르막길을 빙빙 돌아 매장을 구경하고 가운데 큰 중정을 둔 구조가 비슷했다. 쌈지길이 소규모이긴 하나 사실 오모테산도 힐보다 먼저 생겼다. 천 원장은 “비슷한 시기에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가 특히 미술에 애착을 갖게 된 계기는 집안에 미술을 전공한 누이가 2명이나 있었던 데다 쓰레기더미에서 걸작을 발견한 경험 때문이다. 여동생의 이사를 돕던 그는 연탄재 속에서 심상찮은 한국화 한 점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김기창과 부부 작가로 명성을 떨친 ‘한국 최초의 입체파’ 박래현(1920~1976) 화백의 작품이었다. 미술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개안을 한 경험이었다. ●백남준·존 케이지 등과 교류 쌈지의 부도로 아쉽게 사라졌지만 홍익대 앞의 쌈지스페이스는 미술에 대한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곳. 국내 최초의 창작 거주공간을 작가들에게 제공한 쌈지스페이스는 ‘철저한 물관리’로 명성을 유지했다. 입주 작가들은 그와 김홍희 관장 그리고 다른 작가들이 직접 뽑았다. 현재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는 작가들은 대부분 쌈지 출신이다. 2기 회원을 모집 중인 컬쳐리더인스티튜트는 작가들의 후원 그룹과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설 수 있는 사람들을 키우고자 만들어졌다. 1기 회원들은 공무원, 교수, 변호사, 기자, 기업체 대표 등 다양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예술의전당에서 주로 만나 작가와 함께 강의를 듣고 공연을 관람하며 답사를 떠나기도 한다. 문화외교관을 길러 내겠다는 것이 천 원장의 야심이다. “문화를 숨 쉬게 하는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을 만드는 것은 교육입니다. 문화교육으로 국민 개개인의 문화적 안목이 높아져야 국가 경쟁력도 향상될 수 있지요. 대한민국이 세계 문화예술 창조의 중심지가 되는 데 앞장서는 사람들을 배출하려고 합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안용준을 보면 동화 속 피터팬이 떠오른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피터팬. 의도된 순수함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오염되지 않은 ‘맑음’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6.25 전쟁 시대를 다룬 KBS 드라마 ‘전우’ 속 역할도 안용준에 대한 이런 환상을 없앨 순 없었다. 마른 체구인 줄은 알았지만, 실제로 만난 안용준은 브라운관보다 더 가냘펐다.(?)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그는 촬영 중 워낙 고생을 했던 탓에 체중이 8kg정도 줄었다고 했다. 드라마 ‘주몽’에서 볼살이 뽀얗게 오른 유리왕자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지만, 까무잡잡하게 탄 피부가 오히려 건강해 보였다. 지방촬영으로 고생이 많았겠다는 인사에 안용준은 “사실 고생은 좀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하지만 돈 주고도 못 살 경험을 한 거죠. 최수종, 이덕화, 남성진 등 하늘 같은 선배들 곁에서 배우며 한층 어른으로 성장한 느낌이 들거든요.” ◆ 쉬운 선택을 하지 않는 이유? “매력 없다” 안용준은 쉬운 선택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대한민국 여성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 모았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소이정 역(김범 분)을 맡았었다면 지금쯤 안용준의 위치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당시 안용준은 시나리오를 받았지만 평범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현실적인 캐릭터가 더 끌렸기에 정중히 고사했다고. “‘소이정’같은 멋있는 역할은 언젠가는 해볼 수 있는 역할이잖아요. 누가 해도 빛이 날 수 밖에 없는 역할이죠.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캐릭터가 더 욕심이 났습니다.” 좀 더 빠르고 편한 길로 갈 수 있었을 텐데 굳이 돌아가는 이유를 물었다. 그에게 이 길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였던 안용준은 실제 국가대표로 활약했을 정도로 빙상계 유망주였다. 그런 그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막내아들의 철없는 반항 정도로 생각하고 반대했다. 지금도 탐탁찮게 여기시는 부모님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 데뷔 전 꽃미남 아이돌 3인조 연습생…앞으로는? 연기에 대한 열정은 컸지만 안용준이 처음부터 ‘배우’만 고집했던 것은 아니었다. 배우 지망생 시절 지인의 소개로 꽃미남 3인조 그룹의 연습생이기도 했단다. 꽤 오랜시간 준비했지만 연기의 매력을 포기할 수 없어 결국 배우의 길로 돌아왔다. 그리고 지금 안용준의 최종목표는 뮤지컬을 제작하는 것. “제가 뮤지컬 ‘그리스’를 참 좋아해요. 그런데 외국작품이다 보니 우리 정서에 안 맞거나 이해가 힘든 장면도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우리나라의 학창시절에 대한 청소년 뮤지컬을 만들고 싶은 게 제 꿈입니다.” ◆ 이상형은 윤하...또 연애요? 이젠 결혼 발표할래요 이상형을 물으니 망설임 없이 가수 윤하를 꼽았다. 노래 잘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란다. 이러다 열애설 나오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열애설 또 나면 큰일 나죠. 이젠 결혼 발표할 거예요”라며 웃었다. 지난 상처에 대한 마음고생이 느껴졌다. 안용준은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 나이 차이가 많은 누나 두 명에 대한 애틋함이 컸다.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이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씨를 갖고 있었다. 조카들을 볼 때 마다 빨리 결혼하고 싶어진다는 안용준은 눈빛이 반짝였다. 가정의 소중함을, 사람의 중요성을 아는 이 사람, 참 괜찮다 싶었다. 그가 품은 욕심도 그 다웠다. 안용준은 “이제는 어린 옆집 동생이 아닌 옆집 오빠의 이미지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쑥스러운 듯 미소지었다. 인터뷰 후 일정을 물었다. 안용준은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회 먹으러 노량진 수산시장 가기로 했다”며 들뜬 표정으로 대답했다. 고급 횟집이 아닌 노량진 수산시장이라니…피터팬이 친근한 옆집 오빠로 확 바뀌는 순간이었다.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100억 빌라 소유’ 조영남 유서 공개 “여자에게 재산 1/4 준다”▶ 서인국, 귀여운 ‘초딩’ 과거사진...’통통 볼살은 여전하네~’▶ ‘여친구’ 신민아, 생머리부터 뽀글머리까지 ‘팔색조 매력’▶ ’제빵왕’ 김탁구, 거성가 입성...반전예고 ‘소름’ ▶ 강호동 vs 티아라 은정, 같은 옷 다른 느낌?
  • 유인영, 구두디자이너 도전…모델도 직접 ‘섹시+능력’

    유인영, 구두디자이너 도전…모델도 직접 ‘섹시+능력’

    배우 유인영이 구두 브랜드 ‘데일라잇 뉴욕 by 유인영’을 론칭하며 구두디자이너로 나섰다. 유인영이 구두 디자이너로 나선 ‘데일라잇 뉴욕’(www.daylightnewyork.com)은 ‘페미닌과 모던 시크’ 콘셉트에 맞춰 뉴요커 스타일의 밝고 활동적인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패셔니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유인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구두 브랜드를 위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며 전문 디자이너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또 제품의 광고 모델로서 역할까지 자청하며 구두 디자이너로서의 의욕을 불태웠다. 평소 팔등신 몸매 인정받고 있는 유인영은 이번 광고를 통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선보이는 등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관계자들 또한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봤던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르다”, “탁월한 감각과 열정적인 의욕을 지니고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데이라잇 뉴욕 관계자는 “데일라잇 뉴욕이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디자인들에는 유인영의 감각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론칭 직후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올 겨울 ‘유인영 구두’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인영 소속사 관계자 역시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항상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던 유인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가 탄생했다는 것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맹렬힌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디자이너, 모델로서 다채로운 변신을 꾀할 유인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데일라잇 뉴욕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스튜어디스 일상-태풍녀 동영상 ‘사생활 침해’ 우려▶ 송중기, 뽀얀 아기피부 ‘꽃과거’ 사진공개▶ ’땅꼬마 굴욕’ 원더걸스 소희, 키 인증샷 ‘논란가열’▶ 아이비, ‘화끈한’ 속옷화보 공개…근육남들과 섹시포스▶ [NTN포토] 김민정, ‘보일듯 말듯’ 속 비치는 드레스 시선집중
  • 박신혜, 이민정과 듀엣걸그룹 결성…“당신이었군요”

    박신혜, 이민정과 듀엣걸그룹 결성…“당신이었군요”

    배우 박신혜와 이민정이 노래 ‘당신어었군요’로 호흡을 맞추며 듀엣 걸그룹을 깜짝 결성했다.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에서 연애조작단의 타깃녀와 조작단원으로 분한 이민정과 박신혜는 지난 8월 25일 영화 테마곡 ‘당신이었군요’의 녹음을 마쳤다. 이는 ‘청계산 가버렸네’로 코믹 듀엣을 선보인 엄태웅과 최다니엘에 이어 두 번째 듀엣곡이다. 박신혜와 이민정의 ‘당신이었군요’는 여성적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시라노’의 김현석 감독이 직접 작사한 ‘당신이었군요’는 얼굴도 모르던 두 여자가 한 남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서로의 존재를 깨닫게 되면서 “그 사람이 ‘당신이었군요”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이민정과 함께 ‘시라노 걸즈’로 활약하게 된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녹음실에서의 작업이 익숙해질 법도 한데, 녹음실에는 올 때마다 항상 떨리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등학교 시절 2년간 성악 공부를 한 이민정은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과시하며 현장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민정은 스스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한 번만 더 부르게 해달라”며 열정적으로 노래에 임했다. 한편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민정, 박신혜의 ‘당신이었군요’는 ‘시라노’의 엔딩 크레딧 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노래는 1일 오후 예정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시라노’는 오는 16일 개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명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NTN포토] 이재은, ‘우리 남편 멋지죠?’▶ ‘홍대 계란녀’ 과거이력 속속 드러나…‘하남비’ 출연자▶ 슈퍼스타K 조문근, 10월 가수데뷔…서인국 뒤 잇는다▶ ‘청순글래머’ 신세경, 핑크슬립으로 귀여운 섹시소녀 변신▶ 시크릿 ‘3년 6개월’ 표절?…예한 "내노래 ‘나쁜여자’ 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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