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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 콘텐츠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 콘텐츠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서울 광진구가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에서 ‘광진 예술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개막했다.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를 비롯한 미술품과 사진, 시화 등 지역 예술인의 작품 150점을 전시한다.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문인협회 광진지부에서 출품한 작품이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내빈 축사에 이어, 광진음악협의회에서 준비한 기념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궁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해 올해로 29회째 초대전을 개최하게 됐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주식회사 제4대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 취임

    경기도주식회사 제4대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 취임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가 17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10대 경기도 고양시장을 지냈다. 경기도의원 임기 중 8년 동안 100여 개의 조례를 만드는 등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했다. 이재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지난 7년간의 성과를 뛰어넘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는 임무를 수행하려 한다”며 “무한 혁신과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신사업 지속 발전, 플랫폼 고도화 및 수익성 제고, 신뢰와 창의로 거듭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까지 네 가지 방향으로 회사를 끌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는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을 운영하고 있다.
  • ‘축구 종가’의 새 외국인 감독 투헬 “역사에서 자유로워져야”

    ‘축구 종가’의 새 외국인 감독 투헬 “역사에서 자유로워져야”

    ‘축구 종가’ 잉글랜드 남자 대표팀 사령탑에 앉은 토마스 투헬(51)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투헬 감독은 16일(현지시간)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 팬들은 영국인 감독을 선호한다’는 지적에 대해 “유감스럽게도 나는 독일 여권을 가지고 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영국과 영국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고백하면서 “모든 것을 다해 영국에 대한 존중을 보이겠다”라고 했다. 독일 국적의 그는 스웨덴 출신의 스벤예란 에릭손, 이탈리아의 파비오 카펠로에 이어 잉글랜드 3번째 외국인 사령탑이다. 축구에서는 잉글랜드와 독일 사이에 묘한 라이벌 의식이 흐른다. 축구 종가로서의 자존심이 구겨진 셈이다. 그가 선임된 날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에 암울한 날”이라는 도발적인 헤드라인을 뽑았다. 영국 축구 전문 기자인 조너선 윌슨은 대표팀에 외국인 출신 감독 기용과 관련, “우리 선수들을 지도할 만큼 좋은 감독을 우리나라에서 찾지 못한다는 것은 살짝 당혹스럽고 불쾌하다”라며 “총체적 실패 인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AP통신이 전했다. 이런 기류를 의식한 듯 투헬은 앤서니 배리를 2인자인 코치로 지명하면서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불렀다. 투헬은 우승컵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BBC에 “스포츠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라며 “여자 대표팀이 우승했고, 21세 이하(U21)도 했다.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라며 “어떤 면에서 우리는 역사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겠다고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장기 무관(無冠)과 관련, 투헬은 “미묘한 차이, 디테일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준비가 됐고, 그걸 증명하는 건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라면서 “우리에겐 젊고 배고픈 선수들이 있다. 타이틀을 간절하게 원한다. 모든 재료를 갖고 있으며, 이것을 플레이 스타일로 구현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투헬은 마인츠,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낸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노원, 청소년들이 뭉친다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노원, 청소년들이 뭉친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축제 ‘청미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미소는 기존 청소년아티스트장, 미래과학축제, 청소년축제 ‘소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던 3개의 행사를 통합한 연합축제다. 행사가 개최되는 혜성여고는 이날 시공간을 초월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청소년 창업마켓인 청소년아티스트장은 청소년 창업동아리의 활동 무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과학 존은 최첨단 미래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 드론, 로봇, 자율주행, 가상·증강현실(VR·AR)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축제 소원은 공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내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가늠하기 힘든 큰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격려하고 환호성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과학부터 문화, 창업까지 더 많은 가능성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친환경 불도저·협상의 달인… 기후 위기 막는 ‘최후의 수호자’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친환경 불도저·협상의 달인… 기후 위기 막는 ‘최후의 수호자’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환경부는 1980년 청으로 출발해 1990년 처로 승격됐다. 전대미문의 수질 오염 사건으로 기록된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 사고를 겪으며 환경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확산했고, 그 결과 1994년 환경부가 출범했다. 2018년 물관리 기능을 국토교통부에서 넘겨받아 조직이 확대됐다. 본부는 ‘3실 3국 9관 47과 5팀’ 642명, 소속 기관과 외청은 3459명 등 총 4101명의 환경 수호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환경부 업무는 ▲탄소중립 이행 ▲녹색경제 전환 ▲국민안전과 용수 공급을 책임지는 물관리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등 일상과 밀접하다. 기후 위기로 재난이 일상화하면서 환경부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지만 현 정부 들어 부침이 심하다. 기획재정부 출신 김완섭 장관과 정통 환경 공무원인 이병화 차관, 국토부 출신 손옥주 기조실장 등 수뇌부 구성도 다양하다. 환경부 과장들은 환경에 ‘진심’이다. 사회적 고통 속에 성장한 조직이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겠다는 책임감도 강하다. 박소영 운영지원과장 사명감이 남다른 ‘똑순이’로 불린다. 무리한 사업을 요구하는 야당 의원을 찾아가 설득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생물다양성과장 시절 곰 사육 농민들을 ‘아버님’이라 부르며 신뢰를 쌓은 뒤 40여년간 해결되지 않던 사육 종식 합의를 이끌어 냈다. 업무에는 엄격하나 직원의 사소한 일도 기억하고 챙기는 누님 리더십이 장점이다. K팝 댄스에 도전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진명호 감사담당관 물·대기·폐기물 등 환경 분야 자격증을 여럿 보유했다.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위기관리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통한 기수(汽水·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 생태계 복원 기반을 마련해 2021년 환경부 최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됐다. 수돗물 유충 사고와 남부권 가뭄 상황에서 불합리한 상수원 입지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 협력을 끌어냈다. 현안 해결에 늘 솔선수범이다.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리더’다. 최민지 기획재정담당관 한화진 전 장관의 비서관을 거쳐 기획재정담당관을 맡아 예산과 정책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환경부 여성 리더의 계보를 잇고 있다. 2018년 폐비닐 수거 대란 당시 자원재활용과장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활용업계와의 대화를 통해 국민 불편 확산을 막았다. 외모는 ‘차도녀’이나 불필요한 형식과 절차를 생략하는 업무 처리 방식과 명확하고 빠른 지시, 동료를 살뜰히 챙기는 의리파로 유명하다. 염정섭 기후전략과장 예의 바른 인재다. 핵심 포착과 분석이 빠르고 기획력과 필력이 뛰어나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과 관련, 한미 간 현안 조율 및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 협의를 마무리해 용산 어린이정원 임시 개방 여건을 마련했다.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근무 땐 광주·전남지역 가뭄 발생 당시 일상과 산업 활동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모범생’, ‘선비’로 불린다. 양한나 기후경제과장 2002년 여성 합격자가 3명에 불과했던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환경부를 선택한 재원이다. 카이스트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규제개혁 법무·생활환경·미세먼지 등 현안 경험이 풍부하다. 국무조정실 기후변화대응과장 당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기반이 되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처음 설정한 ‘신기후체제하에서의 국가별기여방안(INDC)’을 마련해 국제사회에 제출했다. 이형섭 국제협력과장 물 환경 석사와 기후변화 박사 등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다. 배출권거래제, 전기차 보급, 환경책임보험,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 등 현안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될 때마다 특공대처럼 해결사 역량을 발휘했다. 자칭 ‘차도남’이나 상대방을 편하게 해 분위기를 이끌어 갈 줄 안다. 대학 시절 조정부 활동을 했다. 힘만 좋던 불도저에서 전문성과 추진력까지 갖춘 친환경 불도저로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재정 녹색전환정책과장 돌쇠형인 외모와 달리 현안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포장재·전자제품 등에 대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기반을 다졌고, 민·관·산업계가 참여한 ‘화학 물질 정책 포럼’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 화학물질등록평가법을 개정해 1호 킬러 규제를 혁파한 일등 공신이다.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강조하는 ‘형님 리더십’으로 직원들이 많이 따른다. 만나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만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선후배의 신망이 높다. 홍경진 대기환경정책과장 학부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특채로 환경부와 연을 맺은 후 대기·탄소중립·물·폐기물 등을 섭렵한 환경정책 박사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했던 2017년 직원들과 밤낮으로 머리를 맞대 대기 배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똑 부러지는 성격에 공감과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강조하며 꼼꼼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박병언 물관리총괄과장 기후 위기 시대의 수량과 수질, 물 이용 등 심각해진 물관리를 조율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기술고시 출신이지만 영국 엑시터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토부에서 수자원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다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환경부로 옮긴 뒤 토양지하수·수질관리·수자원정책을 거치며 두 부처의 화학적 결합을 강화하는 데 공헌했다. 업무 지시가 명확하고 시의적절한 피드백으로 직원 부담을 덜어 준다. 이상진 물환경정책과장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다. 공직 입문 전 물 관련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과 다양한 사업 부서를 거쳐 정책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상식에 기반해 환경 정책·규제 등에 접근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하수 슬러지, 음식물 폐기물, 가축 분뇨를 통합해 바이오가스 생산을 촉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제정에 기여했다. 연말이면 함께한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 감성이 풍부하다. 이정용 물이용정책과장 다양한 업무 경험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업무의 맥을 잘 짚어 낸다. 분석력과 정책 조율 능력을 겸비했다. 지난해 광주·전남의 최장기간 가뭄 극복과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비롯해 이슈가 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적기 용수 공급을 위해 업계,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온화한 성품과 유연한 사고로 ‘닮고 싶은 간부’로 선정된 바 있다. 차은철 자연생태정책과장 공학적 지식에 자연생태·물 환경·대기 등 환경 분야 정책에 대한 지식을 겸비한 ‘오각형 전문가’로 불린다.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함께 고민하는 문제해결형 관리자다. 2018년 물관리 일원화 이후 수질·수량 통합관리에 따른 시너지 창출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MZ 직원 중심으로 ‘차사모’가 구성돼 다른 과장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호은 자원순환정책과장 부드럽고 조용하면서도 추진력이 뛰어난 환경부 대표 여성 간부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계 부처 및 제작사를 설득해 전기차 보조금을 개편했다. 폐배터리 등 경제성이 높은 자원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해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까지 준비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는 스타일로 이해 관계자뿐 아니라 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김지영 환경보건정책과장 ‘여장부’다. 국립생태원 설립준비단 총괄팀장 당시 생물 다양성 보존과 생물자원 활용을 위해 국립생태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총괄했다. 나중에 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의 토대가 됐다. 환경보건이용권 추진 근거를 마련해 민감·취약계층에 대한 환경보건 정책을 개선했다. 여성 간부로는 드물게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김병훈 화학물질정책과장 박사 특채자로는 이례적으로 조명래 전 장관의 비서관과 혁신행정담당관 등을 거치는 등 안정적인 업무 능력을 지녔다. 학계·민간·공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기반으로 유연한 사고와 융합적 지식,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다. 자칭 비주류라고 주장하는 공감·소통의 달인이다. 2021~2023년까지 3년 연속 닮고 싶은 간부로 선정될 만큼 선후배 및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한다. 정환진 글로벌탑녹색산업추진단장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다. 환경부에서 인정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전문가다. 2012년 불산 누출 사고 이후 관계 부처와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화학물질관리법과 화학제품안전법의 기틀을 마련했다.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자기 생각보다 직원 의견을 수렴해 방향을 정하는 합리적 업무 처리로 신뢰가 높다.
  • 노원,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청소년들이 뭉친다

    노원,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청소년들이 뭉친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축제 ‘청미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미소는 기존 청소년아티스트장, 미래과학축제, 청소년축제 ‘소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던 3개의 행사를 통합한 연합축제다. 행사가 개최되는 혜성여고는 이날 시공간을 초월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청소년 창업마켓인 청소년아티스트장은 청소년 창업동아리의 활동 무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과학 존은 최첨단 미래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 드론, 로봇, 자율주행, 가상·증강현실(VR·AR)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축제 소원은 공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내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가늠하기 힘든 큰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격려하고 환호성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과학부터 문화, 창업까지 더 많은 가능성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비겔란과 노벨상 그리고 한강 [으른들의 미술사]

    비겔란과 노벨상 그리고 한강 [으른들의 미술사]

    지난 주 대한민국은 ‘한강’이라는 작가로 인해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냈다. 말 그대로 가장 권위있는 상인 노벨상에서 또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이다. 작가 한강(54)은 여러 나라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금 파티나 기자회견으로 축하하는 대신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이미 그녀는 거장의 삶을 살고 있다. 모든 인간관계는 6단계로 연결된다한때 여섯 단계 이론이 유행한 적 있다. 이 이론은 세상의 모든 인간 관계는 여섯 단계만 거치면 대부분 연결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한강과 에드바르 뭉크(1863~1944)와는 접점이 없어 보지만 여섯단계 이론을 적용하면 다르다. 한강과 뭉크 사이에 김대중(1924~2009) 전 대통령, 알프레드 노벨(1833~1896), 구스타브 비겔란(Gustav Vigeland·1869~1943)을 넣으면 여섯 단계 이론이 완성된다. 이 가운데 비겔란은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이다. 비겔란은 노르웨이 조각가다. 우리에겐 다소 낯선 인물이지만 노르웨이에서는 ‘회화에서는 뭉크, 조각에서는 비겔란’이란 말이 통할 정도로 거장으로 대우받는 조각가다. 뭉크 공원은 없지만 비겔란 조각 공원이 있을 만큼 노르웨이에서는 국민 예술가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노르웨이 국민 조각가 비겔란비겔란은 20대 중반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에서 고전 예술을 익혔다. 특히 그는 파리에서 로댕의 작업실을 자주 드나들며 조각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노르웨이로 돌아온 비겔란은 입센의 흉상 조각을 주문받아 노르웨이 예술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의 명성은 후에 ‘프로그네르(Frogner) 공원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그의 최고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이 프로젝트 가운데 17m에 달하는 인간 군상 조각 ‘모노리스’는 조각 공원의 핵심이다. ‘거대한 돌기둥’이라는 뜻의 ‘모노리스’를 비롯한 200여 점에 달하는 조각품들이 전시된 곳이 비겔란 공원이다. 노벨평화상 메달을 디자인 한 비겔란비겔란은 노벨상 메달 가운데 노벨 평화상 메달을 디자인했다. 물론 한강 작가가 받은 노벨 문학상을 비롯한 물리·화학·의학 및 생리학은 에릭 린드버그라는 조각가가 만든 것이다. 지름 6.6㎝의 노벨 평화상 메달 앞면에는 노벨의 옆얼굴 모습이 새겨져 있고 가장자리에 노벨 이름(ALFR · NOBEL)과 출생 사망 연도가 라틴어로 표기되어 있다. 뒷면에는 어깨동무하고 있는 세 명의 남성이 새겨져 있고 역시 라틴어로 ‘민족들 사이의 평화와 형제애를 위해(PRO PACE ET FRATERNITATE GENTIUM)’라고 새겨져 있다. 비겔란이 디자인한 노벨 평화상 메달은 1901년 탄생해 이후 매년 평화상 수상자에게 전해지고 있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한 메달이 바로 비겔란이 디자인한 것이다. 뭉크의 라이벌이자 치정 싸움을 벌인 비겔란뭉크와 비겔란은 예술 장르는 다르지만 라이벌로 활동했다. 둘은 베를린에서 활동할 때 옆방에 살며 서로를 견제하고 의식하고 살았다. 둘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었지만 사실 비슷한 또래로서 자주 다퉜다. 이들이 다툰 이유는 시시콜콜한 내용 때문이었다. 어느 날 비겔란이 만나기로 한 여자를 뭉크가 먼저 만나버렸다. 화가 난 비겔란은 그때까지 제작해온 뭉크 흉상을 던져 파괴했다. 뭉크를 던질 순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한강이 있다한강 작가가 띄운 노벨상에 대한 관심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로, 노벨 평화상 메달을 디자인한 비겔란에게로, 또 그 친구였던 뭉크에게로 향한다. 우리에겐 한강이 있고, 노르웨이에는 뭉크가 있다. 한강이라는 작가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미 우린 한강 작가와 ‘아는 사이’이기 때문이다.
  • 바카라, 260주년 기념 특별전 전설의 ‘투슬라’ 샹들리에 한국 첫 공개

    바카라, 260주년 기념 특별전 전설의 ‘투슬라’ 샹들리에 한국 첫 공개

    프랑스식 삶의 예술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카라’가 설립 260주년을 맞아 메종바카라서울 매장에서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Baccarat, Alchemist of Joy. 260 Years of Bold Creativity’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1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기쁨의 연금술사(Alchemist of Joy)’를 주제로 바카라가 260년 동안 크리스탈을 통해 어떻게 기쁨과 아름다움을 창조해왔는지 보여주는 특별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해당 전시는 바카라의 장인 정신과 예술적 유산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역사적인 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현대적 해석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설의 투슬라(TUZLA) 샹들리에, 한국 첫 선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투슬라(TUZLA)’ 샹들리에다.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여 세계를 놀라게 한 전설적인 샹들리에를 정교하게 재현해 메종바카라서울에서 공개된다. 높이 3.6m, 지름 2.55m, 무게 510㎏에 달하는 이 거대한 작품은 9500개의 크리스탈 조각으로 장식돼 있다. 각 크리스탈 조각은 빛을 반사하고 굴절시켜 마치 살아있는 듯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이 샹들리에의 가치는 무려 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예술적 가치와 희소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60명 이상의 장인이 5개월간 작업해 완성한 이 걸작은 원래 157개의 양초로 빛을 밝혔다. 이후 19세기 말, 브루나이 술탄의 주문으로 전기 조명으로 개조돼 더욱 찬란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투슬라 샹들리에의 역사는 그 자체로 하나의 드라마다. 1930년대에 인도 괄리오르의 마하라자 궁전을 위해 또 다른 투슬라 샹들리에가 제작되었는데, 압도적인 무게로 인해 천장이 무너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일화에 따르면, 마하라자는 궁전을 재건하고 새로운 샹들리에를 주문했으며, 건물의 견고함을 시험하고자 거대한 코끼리를 지붕 위에서 걷게 했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된다. ●260년 장인 정신의 여정, 크리스탈로 빚어낸 시대의 걸작들 투슬라 샹들리에와 함께, 바카라의 260년 역사를 관통하는 6점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된다. 그중 1909년 동프랑스 만국박람회를 위해 제작된 메디시스 베이스는 MOF(프랑스 최고의 장인)가 제작한 바카라의 역사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18피스 한정으로 생산돼,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은 ‘오트쿠튀르 파빌리온 리큐어(HAUTE COUTURE PAVILLON LIQUEUR)’다. 1878년 만국박람회에서 선보인 이 작품은 고대 원형 건물 모양의 리큐어 캐비닛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마스터 장인에 의해 조각된 걸작이다. 청동 장식으로 꾸며진 이 제품은 바카라의 정교한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 신제품 최초 공개, 전통과 현대의 만남 260주년을 기념해 바카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의 특별한 협업 제품인 뉴 앤티크 컬렉션을 공개한다. 마르셀 반더스의 독창적인 비전과 바카라의 전통이 만나 새로운 차원의 크리스탈 작품이 탄생했다. 반더스의 작품은 바카라의 풍부한 유산과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샹들리에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꿈을 형상화한 듯하다. 종 모양의 크리스탈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 실에 매달려 공중에서 춤을 추는 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이 혁신적인 디자인은 바카라의 전통적인 샹들리에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어, 과거와 미래, 장인 정신과 혁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크리스탈 아트를 탄생시켰다. 화려한 역사와 유산을 이어오며 올해 260주년을 맞이한 바카라는 전 세계 왕실과 국가 원수들이 특별 주문한 제품들을 생산해오며 ‘왕들의 크리스탈’이라 불린다. 바카라는 ‘필립 스탁’, ‘아릭 레비’, ‘하이메 아욘’, ‘마르셀 반더스’ 등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들과 함께 새로운 시각과 재해석으로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취향의 상징인 바카라는 최고의 소재, 최고의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의 계승을 고수하며 오늘날 프랑스식 축하와 삶의 기쁨의 상징이 됐다. 메종바카라서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크리스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바카라의 260년 역사와 혁신의 여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카라 크리스탈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몰입형 영상도 함께 상영 중이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바카라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과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누가봐도 찐팬”…최민희 과방위원장, 하니 출석에 ‘열혈 촬영’ 포착

    “누가봐도 찐팬”…최민희 과방위원장, 하니 출석에 ‘열혈 촬영’ 포착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본명 하니 팜)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하니를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24분쯤 국회에 도착한 하니가 차에서 내리기 전부터 본청 입구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고 하니를 기다렸다. 하니가 좀처럼 차에서 내리지 않자 최 의원은 촬영 모드를 유지한 채 잠시 쪼그려앉아 있다 하니가 차에서 내려 걸어오자 일어나 하니를 촬영했다. 최 의원은 하니가 들어오는 길목 바로 앞에 서서 휴대전화를 들이대고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하니 측 관계자가 손을 들어 더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제지를 하는 모습도 사진에 포착됐다. 이날 하니의 국감 참고인 출석은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가 국감에 나오는 첫 사례로, 취재진, 국회 보좌진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국회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비상 경호에 돌입하기도 했다. 하니 촬영을 마친 최 의원은 이어 과방위 국정감사장으로 향해 이날 오전 중지된 국정감사를 재개했다. 최 의원이 어떤 이유에서 하니를 촬영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취지의 비판이 나왔다.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니 말고 미니 위원장님… 이러고 사진 찍지 마시고 가서 과방위 상임위 준비하세요. 한숨 나오네 진짜”라고 지적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모기업인 하이브(HYBE)의 또 다른 자회사 소속 연예인과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달 30일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은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국감에서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질의하겠다”며 하니를 참고인 명단에 포함시킨 바 있다. 이날 하니는 국정감사에서 “하이브가 우리(뉴진스)를 싫어한다는 데 확신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또 하이브를 향해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제안하는 수능 D-30 준비법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제안하는 수능 D-30 준비법

    2025학년도 수능도 이제 30일 남아 있다.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11월 14일에 온전히 표현해야 한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송상윤 부원장은 “수능 3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학습뿐만 아니라 이외에 사안들에 대해서도 수능에 최적화된 틀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조언을 한다. 먼저 학습에 대한 내용으로는 첫째, 연계교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6월 시험과 9월 시험의 난이도 차이는 수능 때 난이도 조율을 위한 실험적인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6월, 9월 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성적 자체의 문제보다는 시험 출제 경향에 포인트를 두어야 한다.” 즉, 연계교재의 개념과 출제된 문제의 경향을 분석하고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채워가는 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과목별로 보자면 국어는 특히 독서의 경우 지문 구성에 따른 문제 구성과 특히 <보기> 문제 구성 및 오답이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를 연습한다. 작년에 비해 독서 지문 난이도에서 변별력을 주고 있어서 연계교재 수록 지문 중 본인에게 어려운 난이도로 생각되는 지문을 중심으로 왜 어려웠는지,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은 연계교재 작품을 중심으로 <보기>와 작품 독해 연습을 통해서 독해 포인트를 구성하고 선지 분석을 꼼꼼하게 분석하도록 한다. 언매 특히 지문형 독해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조건과 결과’를 중심으로 독해 연습을 해 보고, 문제 적용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되었다면 실전 모의고사 컨텐츠를 통해서 점검한다. 화작의 경우는 우선 독해 접근 및 방법적 측면을 고려하고 특히 지문이 길게 구성이 되는 (가), (나) 결합 지문의 경우 많은 정보를 나름의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식이 중요하다. 정은숙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대입전략실장은 “수학의 경우 단원별로 출제된 문제 표현을 바탕으로 주어진 조건을 보고 어떻게 접근할지, 그리고 풀이 과정을 어떻게 설계하고 갈지에 대한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조언하면서 성적 층위별 학습 마무리 방안을 제안했다.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 줄이기, 문제의 정확한 해석을 통한 풀이 방향 설계, 한 호흡에 풀이를 진행할 수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또한 실전 모의고사만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출 4점 문제와 EBS의 문제 표현을 중심으로 고난도 유형의 문제 해석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위권 학생들은 2점과 3점 문항들을 모두 맞추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지금까지 정리해 온 오답 노트를 활용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단원별 유형과 해법을 철저히 학습하여 기본 문제 풀이 실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되는 4점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나치게 어려운 응용문제 위주의 학습은 부적절하다. 하위권 학생들은 EBS 교재를 기반으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다양한 내용을 소화하기에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적은 양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현실적인 계획이다. 먼저, 쉬운 문항은 모두 정확히 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BS 수능특강(레벨3제외)과 수능완성(유형편) 교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푸는 것을 추천한다. 이 정도의 난이도 문제와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면 2점과 3점 그리고 9번, 10번 문항까지 해결할 수 있다. 고난도 유형을 제외한 문제들은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 확실한 암기와 이해가 필요하므로 여러 번 반복해서 푸는 것이 좋다. 영어의 경우, 지문 독해의 완성도와 각 유형별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틀을 잡아야 한다. 어휘 점검, 독해 과정의 점검, 주제를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지 점검 등을 확인하고, 선지에서 헷갈리는 경우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은 31번~40번 구간 이외의 문제에서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탐구의 경우 개념의 완성도와 문제에서 제시한 조건 및 자료를 분석하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한 결정적 단서를 완성해야 한다. 올 해는 준킬러 수준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쉬어진 킬러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개념형 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풀고, 준킬러 공략을 위한 마무리 학습이 필요하다.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개념형 문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준킬러 이상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문제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풀 수 있는 단원, 유형 문제를 선택하여 준비한다. 다음으로 시간 관리에 대한 부분이다. 가장 핵심은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춘 규칙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자칫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무리한 학습 일정을 계획하는 경우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으니 규칙적인 시간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은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집중도를 높이느냐가 관건이다. 절대적인 시간의 확보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상대적인 시간 – 송상윤 부원장은 이를 ‘몰입도’라 정의하고 있다 – 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송상윤 부원장은 “수능은 미래지향적인 시험이다. 말 그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그동안 학습한 내용들이 문제 은행식으로 반복해서 출제되는 시험이 아니다. 따라서 수험생은 단계적으로 수능날까지 점검의 꼼꼼함을 유지하여야 한다. 개념은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개념을 적용하여 제대로 접근은 했는지, 과정에서 놓친 생각은 없는지 등의 단계적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문제점을 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은 옳지 않다. 지금부터 수능 2주 전까지 확실하게 문제점을 보완한 뒤 문제 풀이를 통해서 점검해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힘든 과정이지만 본인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본인이 목표로 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바란다.
  • [서울광장] ‘아프지 말자’가 인사말이라니

    [서울광장] ‘아프지 말자’가 인사말이라니

    운 좋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의료를 경험한 적이 있다. 10여년 전 미국에 잠시 체류했을 때다. 아이가 놀이터 철봉에서 떨어져 팔 골절을 당했다. 당시 살던 곳에는 대학병원이 있긴 했는데 분원이었다. 응급실을 찾았는데 의사가 상주하지 않아 엑스레이를 찍고 부목만 한 상태로 귀가할 수밖에 없었다. 예약 후 일주일 만에 만난 의사는 완전 골절은 아니고 깊이 금이 간 상태라며 자신보다 더 권위 있는 의사에게 수술 여부를 따져 볼 것을 권했다.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 본 또 다른 의사는 성장판과 상관있으니 수술이 좋겠다고 했다. 날짜는 다시 일주일 뒤로 잡혔고 당일 자동차로 3시간이나 떨어진 본원에서 무려 3주 만에 수술 후 깁스를 하고 퇴원할 수 있었다. 한국이었다면 하루나 걸렸을까. 첫 청구서를 받았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사고 당일 엑스레이 촬영을 포함한 응급 처치와 이후 두 번에 걸친 의사 진료에 대해서만 무려 1만 8000달러가 나왔다. 한국에서 미리 들고 간 민간보험 한도액(5만 달러) 안에서 수술비까지 모두 처리돼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그 뒤로 의료 민영화라는 말만 들어도 두려움이 든다. 아프면 의사를 만나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드니 미국인들 사이에 웬만한 병은 ‘기다리다 낫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할리우드 영화 중 이런 실상을 보여 주는 작품이 많다. 명배우 잭 니컬슨이 나오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로맨틱 코미디영화지만 달콤한 연애담보다 내게 ‘미국은 무서운 곳이구나’를 간접 경험하게 해줬다. 주인공인 괴팍한 소설가가 자신의 주치의를 동원해 가난한 웨이트리스의 아픈 아들을 보살펴 호감을 산다. 보건소 진료조차 한번 받기 힘들었던 아들이 번듯한 의사에게 진료받는 모습에 엄마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잊히지 않는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들이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이 될까 걱정한다면 지나친 기우일까. 2000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떠난 지 8개월째다. 의료개혁에 대한 지지세가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절체절명의 위기로 내몰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개혁에는 진통이 따른다며 열정을 불태운다. 맞다. 그러나 뭐 하나라도 좋아져야지 고통도 참을 수 있다. 지금 의료현장과 의과대학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불안감과 불확실성만 키우는 것들이다. 의료대란 이후 투입된 건보재정만 2조원이 넘는다. 이 돈을 처음부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에 투입했더라면 정부가 원했던 의료체계의 건전성이 확보되지 않았을까. 현 상황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라서, 재정 고갈 시기를 앞당겨 결국 한국도 의료 민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주장이 벌써 나온다. 의사 수는 모르겠지만 의료의 질은 정부가 염원하는 ‘OECD 평균’에 도달하고 있다. 위급할 경우 OECD 국가처럼 의사 보기가 쉽지 않다. 돈도 더 내야 한다. 2월 이후 중환자실 사망자가 늘고 있는 것은 물론 응급실 뺑뺑이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전공의 대체재로 공보의와 군의관을 대거 차출해 지역과 군 의료체계까지 흔들린다. ‘아프면 안 된다’가 요즘 인사말이다. 2학기에 3% 정도 돌아온 의대생의 집단적 유급과 휴학을 막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 수업 없이 시험만 봐도 진급하거나 6년제를 5년제로 단축한다는 꼼수뿐이었다. 7500명이 동시 수업을 받아야 하는 초현실적 상황과 부실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머릿수만 맞춘다면 아무나 흰 가운을 입어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해도 정도가 있다. 더욱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전문가그룹을 상대하려면 더욱 정교한 정책 준비가 있어야 했다. 지난달 경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나온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의 한마디가 이 사태를 요약해 준다. 소아마취 전문의 꿈을 접었다는 그는 “언제, 어디가 아파도 상급병원에서 VIP 대접을 받는 권력자들이 의료 현안, 의료 정책에 대해 결정한다는 게 화가 난다”고 했다. 이런 목소리에 귀를 열 때 의료개혁이 본궤도에 진입하지 않을까. 박상숙 논설위원
  • ‘야인시대’ 이승만…원로배우 권성덕 前국립극단장 별세

    ‘야인시대’ 이승만…원로배우 권성덕 前국립극단장 별세

    드라마에서 이승만 대통령 역할을 맡아 잘 알려진 원로배우 권성덕씨가 13일 84세 나이로 별세했다. 14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권씨는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앞서 고인은 2016년 연극 ‘햄릿’ 공연 준비 중 식도암이 발병해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40년 전남 나주 출생인 권씨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중퇴했다. 그는 1965년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1972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20년 넘게 단원으로 활동했다. 1994~1995년에는 국립극단 단장을 역임했다. 생전 180여편의 연극에 출연한 고인은 1969년 한국연극영화상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1970), 동아연극상 남우주연상(1970·1992),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1975), 한국연극영화상 남우주연상(1976), 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2000), 이해랑연극상(2002)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을 닮은 외모로 ‘야인시대’, ‘영웅시대’, ‘서울1945’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6년 식도암 발병 후에도 그는 연극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2018년에는 ‘늘푸른연극제’에서 ‘로물루스 대제’ 무대에 섰다. 권씨는 1970년 같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은 터라 의미가 컸다. 2022년에는 2016년 하차했던 ‘햄릿’에서 무덤지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 “바흐 시대 연주에 가깝도록 고민했죠”

    “바흐 시대 연주에 가깝도록 고민했죠”

    첼리스트 문태국(30)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리사이틀에 나선다.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오후 2시와 8시 두 차례 공연으로 나눠 1번부터 6번까지 전곡을 들려준다. 연주회에 앞서 앨범도 냈다. 2019년 데뷔 앨범에서 1번을 선보였던 그는 5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에서 ‘첼리스트의 에베레스트’라고 불리는 전곡 도전의 큰 산을 넘었다. 최근 만난 문태국은 “1집 앨범은 어려서부터 배웠던 곡을 연주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전곡 연주를 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차이를 설명했다. 바흐가 1717~1723년 사이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현대 첼로 연주의 대가’ 파블로 카살스(1876~ 1973)가 13살 때 스페인의 헌책방에서 우연히 악보를 발견하면서 빛을 보게 됐다. 카살스는 12년 동안 연주법을 고심한 끝에 스물다섯에 처음 연주했고, 육십 세가 돼서야 평생 딱 한 번 녹음했다. 문태국은 2014년 파블로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첼리스트로 발돋움했다. 그는 “죽기 전에 한 번은 해 보고 싶었던 프로젝트가 감사하게도 예상보다 일찍 찾아왔다”며 “문태국이 연주하는 바흐라기보다 조금이라도 바흐 시대에 가까운 연주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틸현과 거트현(양의 창자를 꼬아 만든 현)을 두 줄씩 조합한 하이브리드 현과 바로크 활을 사용했고, 특별히 6번 녹음용으로 5현 첼로인 피콜로 첼로를 새로 샀을 정도다. “기존 4현 첼로로는 바흐가 의도했던 음색과 울림의 느낌과 많이 달라서 수소문 끝에 5현 첼로를 어렵게 구했어요. 연주해 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서 지인들에게도 구매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거트현과 5현 첼로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그는 언젠가 ‘바로크 첼리스트’로서 바흐 음반을 다시 내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학교 다닐 때 바로크 수업을 다 챙겨 들을 정도로 시대 연주에 관심이 많았어요. 이번 기회에 그동안 지녔던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앞으로 공부를 계속하면 더 재밌는 기회로 연결되지 않을까요.” 미국 줄리아드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근 마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에서 2년간 수학할 예정이다. “독일에 간 김에 고음악을 제대로 배워 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24일 김해 문화의전당, 11월 2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도 열린다.
  • ‘집토끼’ 유색인종 외면에 해리스 대선가도 빨간불

    ‘집토끼’ 유색인종 외면에 해리스 대선가도 빨간불

    미국 대선을 20여일 남겨 놓고 집권 민주당이 흑인·히스패닉 등 유색인종의 외면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전통적 ‘집토끼’로 분류되는 이들 지지층에서 ‘더는 민주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다’는 경고음이 나오지만 이들의 마음을 돌릴 ‘비장의 무기’는 마땅치 않아 보이는 형국이다.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의 12일(현지시간) 여론조사(9월 29일~10월 6일, 흑인 유권자 589명)에서 흑인 유권자의 78%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사진) 부통령을, 15%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세가 압도적이지만 과거 대선 때와 견줄 바가 못 된다. 2016년 대선 때는 흑인 유권자의 92%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2020년에는 90%가 같은 당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이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 핵심 경합주 승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히스패닉계 역시 민주당에 시큰둥한 반응이다. 최근 LA타임스·UC버클리 정부연구소(IGS)의 설문조사(9월 25일~10월 1일, 유권자 3045명)를 보면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에서 이들의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54%)은 트럼프 전 대통령(35%)을 넘어섰지만, 이전 대선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줄었다. 흑인들은 과거 ‘블루월’(민주당 우세지역)로 분류되다가 경합주로 바뀐 펜실베이니아, 히스패닉은 남부 선벨트(조지아 등)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 입장에서는 이들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식은땀이 흐를 수밖에 없다. 민주당에 대한 소수인종의 지지가 낮아진 가장 큰 이유로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 꼽힌다. NYT는 “민주당이 흑인 유권자를 당의 중추로 치켜세우면서도 이들에게 한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짚었다. 크리스티나 모라 IGS 공동소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라틴계는 바이든 행정부 기간 (무제한 양적 완화 및 대중 무역 장벽 강화 등으로 인한) 물가 급등, 주택 위기 등 영향을 크게 받았다”면서 “이들이 불평등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흑인은 도시 범죄와 국경 장벽 문제에서, 히스패닉은 낙태 반대 등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명하는 부분이 생겨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짚었다.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고 이들에 대한 구애를 이어 가고 있다. 미 진보 진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부터 ‘구원 투수’로 등판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같은 날 해리스 부통령도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페인어 방송사와 타운홀 행사를 갖는 등 히스패닉 달래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곧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도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히스패닉계 소상공인 원탁회의에 참석하는 등 맞불 작전에 돌입했다.
  • ‘학비만 6억’ 현영 “수영선수 딸, 한 병에 5만원대 ‘이 물’ 마신다”

    ‘학비만 6억’ 현영 “수영선수 딸, 한 병에 5만원대 ‘이 물’ 마신다”

    방송인 현영이 자녀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현영은 12일 방송한 MBN ‘가보자고(GO) 시즌3’에 출연해 두 자녀를 키우는 ‘열혈맘’으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두 자녀를 모두 인천 송도 국제학교에 입학시킨 현영에게 감탄하며 “서울에서 이사까지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다. 현영은 “맹모삼천지교라고 하지 않나”라며 “서울에 살 때 아이가 셔틀버스에서 내리는데 좀비처럼 내리더라. 송도에 오기는 힘든데 들어오고 나면 너무 좋다. 휴양지 같다”고 송도를 극찬했다. MC들이 ‘국제학교와 일반 학교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하자 현영은 “예체능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운동만 하기도 한다. 일반 학교처럼 공부 위주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현영의 첫째 딸은 인천 대표 수영 선수로 활동 중이다. 현영은 “본인이 좋아해서 시작했다”며 “이미 선수 발탁 전부터 승부를 즐기더라. 그러면서 아마추어 대회를 나가보고 싶다고 해서 브랜드 수영 대회에 나갔다. 첫 출전에 동메달을 따고 메달 맛을 보더니 해봐야겠다고 하더라”고 수영을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현영은 “중학교 때 에어로빅 선수, 높이 뛰기 선수도 했다”면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남편 역시 몸이 좋다. 남편의 작은할아버지가 최배달 선생님이다. 그 피가 있나 싶다”고 운동 DNA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영은 식사 준비를 하며 특별한 물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선수한테 좋다는 ‘산소 물’이다. 회복이 빨라지고 컨디션도 좋아진다. 한 통에 몇 만원”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산소 물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병에 5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를 본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은 “우리 때는 이런 물건이 없었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현영은 ”난 매니저다“라며 딸을 위해 식단 준비부터 취침 전 마사지, 경기 영상 촬영·분석 등의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딸이 다이빙대에 서면 나도 서있는 느낌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잘 될 거라고 믿고 뛰어내리는 느낌, 나도 그 경기를 함께 뛰는 느낌“이라며 ”성장기라 굳이 메달 안 따도 된다. 그래서 외로움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영은 인천시 대표가 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영 감독님과 함께 파리 올림픽 직관까지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2년 딸, 2017년 아들을 얻었다. 두 자녀가 다니는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어 떼창, 맛이 어때’…여성 아티스트로 꽉 채운 ‘2024 슬라슬라’ 첫째날 [아몰걍듣]

    ‘한국어 떼창, 맛이 어때’…여성 아티스트로 꽉 채운 ‘2024 슬라슬라’ 첫째날 [아몰걍듣]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가을 음악 페스티벌 ‘2024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SLOW LIFE SLOW LIVE)의 막이 올랐다. 이날 알앤비와 힙합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DJ 겸 프로듀서 예지(Yaeji),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스타 DJ 페기 구(Peggy Gou)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해외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세 아티스트는 여성·아시안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각각 다른 음악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인 오드리 누나는 힙합·알앤비 장르를 자유롭게 오가는 신예 아티스트다. 힙합, 소울, 트랩 장르를 결합한 비트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 로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언급하기도 했다. ‘누나’라는 예명은 한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호칭으로 그의 한국계 정체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아직 해가 하늘에 걸린 늦은 오후에 오드리 누나의 무대가 시작됐다. 그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이 손을 올리고 뛰어오르게 하는 등 열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로켓’(Locket), ‘뎀 라이트’(Damn Right) 그리고 신곡 ‘마인’(Mine) 등 파워풀한 랩과 감미로운 보컬을 오가며 능수능란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드리 누나는 “한국에 오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배가 부르다”고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예지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 DJ 겸 프로듀서다. 한국어를 접목한 전자음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대표곡으로 ‘레인걸’(Raingurl), ‘드링크 아임 시핑 온’(Drink I‘m Sippin On) 등이 있다. 2023년 발표한 앨범 ‘위드 어 해머’(With A Hammer)는 피치포크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전자 음악’으로 선정됐다. 해당 앨범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겪고 느낀 것들을 연약함과 두려움, 분노의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예지는 해당 앨범의 수록곡인 ‘서브머지 에프엠’(submerge FM)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히트곡 ‘레인걸’, 최근 발표한 신곡 ‘부부’(Boo Boo) 등이 흘러나오자 관객들이 한국어 가사를 따라부르며 후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노래 ‘위드 어 해머’에서 “진짜 화가 나 주먹부터 나가겠어” 등 직설적인 가사에 주먹을 내지르는 듯한 퍼포먼스가 큰 호응을 받았다. 디제잉 세트 대신에 라이브 무대를 준비한 예지는 화려한 무대 영상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공연 중간에 커다란 망치를 들고 나와 전광판에 휘두르며 마치 유리를 깨는 듯한 연출을 통해 ‘분노’라는 앨범의 테마를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분노에 대한 감정을 처음으로 표현하면서 시작한 여정이었는데, 알고보니 화라는 감정은 거기에 머물지 않고 다른 감정과 기억으로 변하는 것이더라”며 “그것을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공연으로 이 곡을 공유하면서 ‘어니언’(예지 팬명)분들이 저의 거울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위드 어 해머’ 앨범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대표 출연자(헤드라이너)로 오른 페기 구는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한국인 DJ 겸 프로듀서다. ‘테크노 성지’ 독일 등 유럽 유명 클럽 씬에서 유명해졌다. 지난해 발표한 노래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It Goes Like) Na Na Na)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글래스턴베리 등 잇달아 출연하며 하우스 장르에 능통한 디제이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하게 등장한 페기 구는 힙합과 테크노 장르를 믹스해 관객들의 흥을 깨웠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디제이답게 여유롭게 음악의 높낮이를 조정하며 관객들의 호응과 떼창을 유도했다. 오랜만에 한국팬들을 만난 페기 구는 연신 미소를 지으며 관객들과 교감했다. 페기 구 공연에서는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이 전광판에 자주 포착됐다. ‘페기 구 내가 낳을걸’, ‘언니 안 들려요’, ‘우리 딸 김민지(페기 구 본명)’ 등 다양한 문구를 휴대폰에 띄운 팬들의 ‘주접’이 이어졌다. “오늘 긴장 많이 했는데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즐거워야 저도 즐겁다”며 인사를 건넸다. 히트곡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와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등의 반주가 흘러나오자 관객석에서 떼창이 이어졌다. 쌀쌀한 가을 밤바람도 식히지 못할 음악 러버들의 열기가 잔디마당에 가득했다. 페기 구는 손으로 큰 하트를 날리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4 슬라슬라’는 총 3일에 걸쳐 열린다. 어제(12일) 공연에는 ‘무국적 아티스트’ 가수 조지(Joji)부터 요즘 가장 잘나가는 한국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 영국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등에 출연한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날인 오늘(13일)은 영국의 신스팝 듀오 혼네(HONNE)와 싱어송라이터 커린 베일리 레이(Corinne Bailey Rae), 밴드 글렌체크 등이 무대에 오른다.
  • “어디서 봤는데”…‘한강 노벨상’ 시민 인터뷰에 ‘깜짝’ 등장한 남성 화제

    “어디서 봤는데”…‘한강 노벨상’ 시민 인터뷰에 ‘깜짝’ 등장한 남성 화제

    소설가 한강(53)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흑백요리사’에 ‘철가방 요리사’로 출연한 임태훈 셰프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담은 시민 인터뷰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JTBC 뉴스 공식 유튜브에는 ‘노벨상에 시민들 축하 물결…근데 흑백요리사가 왜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임 셰프가 서울 종로구 누상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깜짝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임 셰프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내 최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책을 한 번 구매해서 꼭 보도록 하겠다”고 축하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지명했다. 한림원은 한강의 문학을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다.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며,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24년만에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다. 방송화면 속 임 셰프를 알아본 누리꾼들은 “철가방 요리사님이 왜 여기서 나와?”,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다”, “책도 좋아하셨네요”, “여기서 진짜 이름을 확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 셰프가 서울 종로구에서 운영 중인 중식당 ‘도량’은 한강 작가가 운영 중인 책방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요리사인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흑수저 ‘철가방 요리사’로 출연한 임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미슐랭 쓰리스타 셰프이자 심사위원인 안성재에게 “청경채 익힘이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흑수저로 출연한 셰프들은 자신의 본명 대신 별명으로 불린다. 철가방 배달부 출신인 임 셰프는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의 요리책으로 독학하며 실력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프로그램 내내 겸손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요리에 임해 많은 누리꾼의 응원을 받았다.
  •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는 2024년 11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의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 급격한 심각한 인구 감소,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부재라는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어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영남대학교 이상호 교수는 국내외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의 분석과 청년농업인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농어촌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 가족승계 활성화, 취업기반 영농 정착 지원, 경북형 실습형 청년농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대표인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농어촌 청년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더 많은 청년이 경상북도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남진복 의원을 대표로, 남영숙, 노성환, 박영서, 백순창, 이선희, 이칠구, 황명강 의원 등 8명으로 구성해 도의회 차원에서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를 위한 대안 제시 등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방안들은 향후 경북도의 농어촌 청년 정책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연습할 주방 없어서 불리했다고요?”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공개한 사진

    “연습할 주방 없어서 불리했다고요?”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공개한 사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준우승한 에드워드 리(52)가 “요리 연습할 주방이 없어서 불리했을 것”이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추측에 대해 “도마와 칼, 호기심만 있으면 어디든 주방으로 만들 수 있다”고 답했다. 11일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머물던 국내 호텔의 테이블을 주방 삼아 요리를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테이블 위에는 도마와 칼, 수건, 각종 식재료가 펼쳐져 있었으며 TV에서는 사극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방영되고 있었다. 에드워드 리는 “제가 한국에서 연습할 주방이 없어서 불리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께는 ‘주방이 무엇인가’라고 묻고 싶다”면서 “한국에 있는 동안 쉬는 날마다 호텔 방을 ‘테스트 키친’ 삼고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 온다”면서 “동기 부여를 위해 강렬한 한국 드라마를 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방은 화려한 장비나 고급 식재료 뿐 아니라 열정과 사랑, 창의력을 발휘하는 곳”이라며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도마와 칼, 그리고 어떤 공간이든 주방으로 바꿀 수 있는 호기심”이라고 강조했다. 에드워드 리는 “보내주신 모든 댓글과 메시지에 감동했다”면서 “성장기의 대부분을 한국 문화가 없는 곳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한국의) 유산과 연결되고 한국 음식에 대한 비전을 대변하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국에서 어린 시절의 자양분으로 요리를 하고 한국 음식이 얼마나 아름답고 다양할 수 있는지를 전세계에 보여주는 것은 내 꿈이었다”고 덧붙였다. 에드워드 리는 “경쟁했던 모든 요리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모두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었던 것은 내게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1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계 미국인인 에드워드 리는 미국 인기 요리 경연대회인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 8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을 담당하며 미국 요리에 한국적인 맛을 가미해 주목받았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 셰프 20명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자신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도전자를 다독이며 격려하고, 후배 요리사를 존중하며 팀장의 리더십을 따르는 등의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에서는 자신의 식당에서 익숙한 환경과 집기로 요리를 연습할 수 있었던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미국에서 방송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에드워드 리가 불리하지 않았겠느냐는 시청자들의 우려도 나왔다.
  • “이렇게 예쁜데…” 안재현과 이혼 질문에 구혜선이 한 말

    “이렇게 예쁜데…” 안재현과 이혼 질문에 구혜선이 한 말

    배우 구혜선이 전남편 안재현과의 이혼 관련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의 다양한 활동과 개인적인 이야기가 공개됐다. 영화감독과 작가 등으로 활동 중인 구혜선은 연기를 완전히 그만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접은 건 아니다”며 “영화감독을 하면서 필요할 때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방송 중 박원숙은 구혜선에게 “이렇게 예쁜데 힘든 일을 겪었냐”며 이혼에 대해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구혜선은 “아, 예전에”라며 말을 흐린 뒤 더 이상 언급을 피했다. 대신 박원숙과 혜은이의 위로에 옅은 미소로 답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구혜선은 학문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상학을 전공한 그는 여러 번의 휴학과 복학 끝에 올해 졸업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공부가 점점 재밌다”며 “이번에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현재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박사과정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숙제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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