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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이상봉, 30년간 ‘열정페이’로 돈·명예 쌓아”

    “디자이너 이상봉, 30년간 ‘열정페이’로 돈·명예 쌓아”

    의류업체 인턴과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으로 꾸려진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은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을 ‘2014년 청년착취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제보를 토대로 청년 노동을 착취하는 디자이너 후보 5명을 놓고 지난달 27∼31일 패션노조 페이스북에서 수상자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111명이 참여했고, 이씨가 59표로 큰 표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씨가 운영하는 디자인실은 야근수당을 포함해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원의 급여를 준다는 소문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저임금 혹은 무급 인턴을 뜻하는 이른바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패션노조는 기자회견 이후 이씨에게 상장을 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상장에는 “귀하께서 오랜 세월 월급 10만원 견습, 월급 30만원 인턴, 최저임금 이하의 정직원 채용과 같은 방식으로 패션계에 막 진입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동을 마음껏 착취해 오신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문구가 적혔다. 이와 관련, 이씨는 “당초 논란이 된 내용은 사실과 달라 안타깝다”며 “디자인실은 정해진 법을 지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디자이너 양성 교육 과정에서 견습·인턴에게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 청년들과 대화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공무원들 세상 사는 이야기 들어보세요

    공무원들 세상 사는 이야기 들어보세요

    경남 창원시가 공무원들의 진솔한 공직생활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을 펴냈다. 선후배 공무원들끼리 공직 경험과 마음가짐 등을 나누고 소통, 보람 있는 공직생활을 하자는 뜻에서다. 창원시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이라는 제목의 공무원 수기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수기집에는 곧 정년을 맞는 고참 공무원에서부터 막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공무원 82명이 털어놨다. ‘좌충우돌 공직이야기’, ‘119 출동 이야기’, ‘새내기 이야기’ 등 모두 3개 장으로 구성됐다. 분량은 324쪽. 공직생활 30년이 넘은 이기태 의창구청장은 ‘자네들 혹시 그거 아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30여년 전 부산에 있었던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옮겨온 뒤 시골이었던 창원이 도시로 개발되는 과정을 회상했다. 한 공무원은 40년 공직생활을 열심히 해왔으나 1년 5개월 전쯤 음주운전에 단속돼 공직생활에 오점을 남기게 된 실수를 고백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서치화 의창구 북면장은 “업무를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때가 많았다”고 제언했다. 의창구 산업과 소속 박혜식씨는 “2003년 고성군 문화관광과에 근무할 당시 군수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공연 행사 준비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군수 참석이 취소되면서 ‘펑크 공무원’으로 불리게 됐다”며 행사준비의 중요성을 전했다. 제2장 119 출동 이야기편에서 소방공무원 15명은 구조활동 사례와 119 이용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새내기 이야기 편에는 지난해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신입 공무원 23명의 공직생활에 대한 다짐과 열정이 담겼다. 마산보건소 건강관리과 성솔잎씨는 “보건소는 제게 꿈의 직장이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산 합포구 자산동 이연승씨는 “풋내기라서 열정도 풋풋하다”고 했다. 권중호 창원시 안정행정과장은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바라는 점이나 애로사항을 털어놓아 소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팬클럽에 남긴글보니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팬클럽에 남긴글보니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자꾸 네가 생각나” 영화같은 수줍은 고백보니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자꾸 네가 생각나” 영화같은 수줍은 고백보니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김무열은 지난 2011년 11월 윤승아에게 비공개로 보내려던 글이 실수로 공개돼 열애 사실이 탄로난 바 있다. 당시 글에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봐”라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관한 시간, 사회, 축가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무열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승아는 지난해 12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김무열 품안에 쏙 안긴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이날 디자이너 요니P(본명 배승연)는 윤승아 김무열의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길거리에서 즉석 커플 화보. 윤승아, 김무열”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너무 축하드려요”,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역시 잘 어울린다 싶었어”,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축하드려요”,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말 보니 “사랑의 첫걸음을...”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말 보니 “사랑의 첫걸음을...”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년 인터뷰]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출구 열면 성공한 대통령 될 것”

    [신년 인터뷰]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출구 열면 성공한 대통령 될 것”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가리켜 “확률상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통령, 역사에 남을 대통령의 자질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반전이 있다. 문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공약했던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복지정책은 골든타임을 놓쳤고 동력도 잃었다”고 전제하면서 “남은 하나인 한반도 평화의 출구를 열 수 있다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 3년차에 5·24 대북제재 조치와 금강산 관광 문제를 풀고, 남북 정상회담을 이뤄 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이 결심하면 절대 지지층(보수층)도 반대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내달 8일 전당대회까지 비대위원장 임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한부 수장인 그는 5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국정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수첩에 적힌 내용을 불러 주기만 하는데 어느 누가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근본적 문제는 시스템으로 하지 않고 박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하는 것이고, 수첩 보고 찍는 인사로 현 정부 인사는 ‘망사’(亡事)가 됐다”고 날을 세웠다. 문 위원장은 이날 검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부실하다. 특검 외에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달 중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 대통령이든 대통령 할아버지든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당하고 떳떳하게 출석해 증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박근혜 정부에 대한 우려는 뭔가. -국가 경영 능력이 탁월해도 국민통합을 못하면 빵점이다. 하나라도 빵점을 맞지 않는 것이 제일 현명한 대통령인데 기본적인 것도 못하고 있다. 100%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지만 선출과 동시에 소통을 하지 않고 만기친람으로 혼자 다 하다 보니 전부 심부름꾼, 몸종 그리고 십상시만 주변에 있다. 소통 시스템이 붕괴돼서 그런 건데 실세가 없는 게 더 문제고 시스템상 실세는 있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집권 3년차에 국민대통합 인사 등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현 정부는 인사가 만사가 아니라 망사가 됐다. 편파적이다. 특정 지역 인물들이 권력기관의 장을 섭렵하는 건 유신시대에도 없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때는 중앙인사위원회가 있어서 주위의 평판이 엉망인 사람들은 진작에 걸러졌고 장관들도 면접을 봤다. 그 정도로 검증을 철저히 했다.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검증만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청와대가 도덕성 문제를 걸렀을 때 가능한 얘기다. 병역,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등을 기본 필수과목으로 이수한 인사들이 줄줄이 오니까 도덕성 검증만 하다가 끝난다. 국회에서 정책 검증만 했으면 좋겠다. →청와대 시스템을 ‘없다’고 표현한 이유는. -대통령의 만기친람 때문에 그렇다. 시스템으로 하지 않고 수첩 보고 사람을 찍은 뒤 문고리한테 시키는 거다. 그러면 문고리는 문고리 바깥에 있는 정모씨를 시키든지. 그런 방법은 영락없이 안 된다. 오는 9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지켜보면 무슨 이야기든 다 나올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집권 3년차 목표는. -박 대통령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대통령 중 하나다. 기본 지지층 25%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지하다 보니 업적을 쌓을 수 있는 대통령의 자질이 돼 있는 셈이다. 그래서 모든 혁신은 1년 안에 끝내야 한다고 그동안 수차례 박 대통령에게 조언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 해 골든타임을 놓쳤다. 3년차부터는 한반도 평화에 초점을 맞춰 남북 정상회담 개최,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해제 등을 결심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100%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지난 2일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덕담만 했나. -덕담만 했겠나. 대통령 반응은 진지했다. (대통령) 표정을 보면 느낄 것이다. 내가 (박 대통령을) 신뢰하니까 나를 아직 신뢰하지 않을까. 신년 인사회에서 대통령에게 ‘영국 국민은 런던 템스강의 의사당 불빛이 꺼지지 않는 한 편안하게 잔다’는 격언을 소개하며 여당도, 야당도, 대통령도 국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다. 지난해 9월 세월호특별법 협상 과정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나를 믿고 법안 단독 처리를 연기했다가 여권에서 완전히 ‘똥’ 됐는데 이후 여야 협상 타결로 영웅이 됐다고 박 대통령에게 얘기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시더라.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본격 가동된다. 국회에서 다룰 문제가 맞느냐는 지적도 있다. -당연히 국회에서 다뤄야 한다. 검찰에서는 범법 행위가 드러나면 그때 하는 것이고 국회는 100조원 이상의 국고 낭비를 한 정책적 실수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사법부 책임과 정책적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지 분명하게 해서 다음에는 이런 정책적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여권은 왜 이명박 정권만 문제 삼느냐고 하는데. -자원외교 착안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거다. 그런데 탐사 위주로 했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회사를 사 버린 이명박 정부와는 기본 접근법이 다르다. 그 정권은 자원외교 과정에서 영국에 있는 복덕방 같은 걸 중간에 통했는데 거기서 말도 안 되는 액수가 브로커 비용으로 들어갔다. 이걸 안 따져서야 되겠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반드시 국조에 출석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나도 망신 주기 위해 전직 대통령을 부르는 건 반대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원외교에 책임 있는 사람이면 대통령이든 대통령 할아버지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9·11테러 청문회 당시에도 미국은 대통령부터 국무장관까지 다 증인으로 나와서 1200여명이 증언했다. 당당하면 나와야지.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인데 안 나오는 건 말이 안 된다. 떳떳하면 떳떳할수록 본인이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야 될 것 아닌가. 아무 변명도 없이 넘어가면 국민들이 너무 억울하다. →내달 전당대회의 흥행 성적이 시원찮지 않나. -흥행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과가 뻔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는데 전 지금 역동적이라고 본다. 다만 계파 싸움이나 영호남 지역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미 많이 경고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혁신과 통합으로 같이 나아가면 멋진 정당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혁신과 통합은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에 하나를 잃으면 바보가 된다. →야당이 정국 현안에 끌려다닌다는 목소리도 있다. -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은 지난 100일간 제일 먼저 당내에서 친노(친노무현계)와 비노(비노무현계)가 싸우는 게 없어졌다. 그렇다 보니 언론에서 볼 때 조용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싸우지 않는 게 정상인 거다. 대화와 토론, 그리고 수많은 타협으로 합의를 해 나가는 게 성숙한 정치인 것이다. 야당이 무기력한 게 아니고 유연성을 갖고 쉬운 것부터 합의를 했다. 여야가 손을 잡으면서 가는 것, 이건 오히려 박수 칠 일이고 정치가 성숙돼 가는 과정으로 봐 달라. →당내 ‘제3신당론’, ‘분당론’ 등이 나오는데 또 분열될 가능성은. -정동영, 정대철 상임고문은 현재 우리 당의 상임고문이고 한 분은 대통령 후보까지 지냈다. 그런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 쉽게 당을 버리고 나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구당해 달라고 하고 비판하는 게 좋다. 민주정당 안에서 다른 생각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고 그것이 곧 다양성의 확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분의 주장이 다르다. 한 분은 당의 성향이 우클릭해야 한다는 것, 한 분은 좌클릭해야 한다는 것인데 어떻게 하란 말인지 모르겠다. 전 어느 쪽이든 극단적인 것은 안 된다는 중도다. 만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대한민국 헌법상 지키자는 게 보수라면 나는 ‘왕보수’이고 경제민주화, 복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게 진보라면 ‘왕진보’이기도 하다. 전 제 길을 꿋꿋이 갈 수밖에 없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입장은. -해산이 돼선 안 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그 해산이 어디에서 결정이 됐나. 대한민국 헌법에 기초하고 헌법을 해석하는 최후의 보루인 헌법재판소에서 했다. 그 결정은 무겁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헌법의 기본정신인 사상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에 재갈을 물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당내 차기 대선 후보군의 장점과 단점을 꼽는다면. -장점만 말하는 게 좋겠다. 우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실천성’이다. 시장에 부임하고 나서부터는 ‘현장성’이 돋보인다. 문재인 의원은 ‘휴머니즘’이 있다. 인간주의에 가깝고 사람이 선하다.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성을 꼽을 수 있겠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유연성이 눈에 띈다. 장점만 얘기 한 거다. 단점은 없다. 다 좋은 자질이야. 근데 난 하나 안 물어보나. →스스로 평가하기에 문 위원장의 장점은 뭔가. -전 열정이다. (웃으며) 근데 이제 다 식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얘들아, 방학이 지루하니? 대학로 가봐

    얘들아, 방학이 지루하니? 대학로 가봐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아동극은 캐릭터 뮤지컬이나 마술쇼, 과학체험 등으로의 쏠림현상이 강하다. 그런 가운데 고전 명작이나 설화를 무대에 옮겨 이야기와 감동을 동시에 안기는 아동연극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국내외 유수 극단의 엄선된 아동연극 11편이 방학이 지루한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연극계 거장 이윤택 연출이 이끄는 연희단거리패는 아동극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연희단거리패의 ‘안데르센’은 배우가 되기 위해 가출한 14세의 안데르센에 초점을 맞춘다. 코펜하겐의 한 극장 관리인을 찾아가 자신이 쓴 이야기들을 들려주자 ‘미운오리새끼’ ‘길동무’ ‘인어공주’ ‘성냥팔이소녀’ ‘놋쇠병정’ 등 그의 명작동화 5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스쳐간다. 안데르센의 숨겨졌던 자전적 이야기 속에서 한 인간의 삶이 예술로 승화되는 순간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일본의 극단 가제노꼬큐슈와 해외 아동극 페스티벌에서 인정받고 있는 극단 사다리의 협업 작품 ‘왜 왜 질문맨’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극단 가제노코큐슈의 ‘난난난데망’이 원작인 ‘왜 왜 질문맨’은 질문을 멈출 수 없는 ‘질문맨’과 ‘왜?’라는 소리를 들으면 뭐든지 잡아먹는 괴물 ‘바쿠’가 벌이는 코믹액션활극이다. 극단 하땅세의 ‘외투’는 러시아의 대문호 고골리의 동명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눈 덮인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1년간 수공예로 제작한 미니어처 무대와 3D 입체영상기법이 결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따뜻한 휴머니즘을 전한다. 영화 ‘지슬’로 독립영화계를 뒤흔들었던 자파리연구소는 ‘오돌또기’에서 제주인의 삶과 애환을 이야기한다. 오래전 제주도에 살았던 한 해녀 가족을 통해 척박한 제주에서 끈질기게 삶을 이어나갔던 제주인들의 모습을 인형극과 오브제극, 마임극 등 다양한 시도로 펼쳐낸다. 전석 1만 5000~2만원. (02)745-5862~3.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갑 향한 을의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갑 향한 을의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갑 향한 을의 분노 ‘폭발’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아들 고윤, 문채원 이승기와 다정한 인연…왜?

    김무성 아들 고윤, 문채원 이승기와 다정한 인연…왜?

    고윤 문채원 배우 고윤(25·본명 김종민) 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아들로 알려진 가운데 배우가 된 이유가 새삼 화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31일 당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아들 고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을 관람했다. 김무성 아들 고윤은 ‘국제시장’ 초반부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만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인 실존인물 고(故) 현봉학 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6세에 혼자 미국으로 건너가 산 속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에 다녔다”며 백인만 있는 학교였는데 우연히 연극반에 들어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연극이 끝나고 한 할아버지께서 ‘오늘밤에 네 덕분에 행복했다’라는 말을 하셨다. 이후 연기에 대한 열정이 생기게 되었다”며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고윤은 학교를 휴학하고 가족들 몰래 한국으로 와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직접 생활비를 벌어 연기학원에 등록, 매일 연기연습을 했으며 이름도 김종민에서 고윤으로 바꿨다. 이후 그는 영화 연출부 막내부터 시작해 KBS2 드라마 ‘아이리스’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고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오늘의 연애’에 함께 출연한 문채원, 이승기, 애프터스쿨 리지와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결혼, “사랑의 첫걸음” 팬클럽에 남긴 글보니 ‘훈훈’

    김무열 윤승아 결혼, “사랑의 첫걸음” 팬클럽에 남긴 글보니 ‘훈훈’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은 윤승아와’ 3년 열애끝 웨딩마치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은 윤승아와’ 3년 열애끝 웨딩마치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최저임금도 안주겠다고?” 네티즌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최저임금도 안주겠다고?” 네티즌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최저임금도 안주겠다고?” 네티즌 분노 폭발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취준생 뿔났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취준생 뿔났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취준생 뿔났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 화제]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묻지마 시급? 분노..윤상현-메이비 문자 보니

    [온라인 화제]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묻지마 시급? 분노..윤상현-메이비 문자 보니

    [온라인 화제]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묻지마 시급? 분노..윤상현-메이비 문자 보니 ◆ 이슈1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달 21일 한 아르바이트 모집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알바 모집 글이 ‘열정 페이’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보면 업무 내용과 제출 서류 등을 언급한 뒤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는 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분은 그만큼 챙겨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 하는 것 아니면 왜 하는 거지?”, “묻지마 시급? 어이 없네”, “글만 봐도 딱 악덕 점주다”라며 편의점에도 열정 페이가 등장했다고 분노했다. 열정 페이는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행태를 뜻한다. 최근 열정 페이는 ‘열정이 있으면 돈은 필요 없지 않느냐’고 주장하는 일부 국제기구, 국가기관, 사회적 기업, 인권단체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에 네티즌들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심하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너무하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어이 상실이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면 편의점 알바는 봉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슈2 ‘인간의 조건2 윤상현’ 배우 윤상현이 ‘인간의 조건2’에서 결혼을 앞둔 가수 메이비와의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시골 전원에서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다섯 가지가 없는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하는 2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2’ 제작진은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전 각자 연락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는 시간을 줬다. 윤상현은 모바일 메신저로 연인 메이비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메시지를 주고받는 윤상현에 ‘인간의 조건2’ 제작진은 “전화 안 하셔도 괜찮냐”고 물었지만 윤상현은 “저희는 원래 전화 잘 안한다”면서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카메라에 잡힌 휴대전화에는 ‘그럼 연락할 수 있을 때 해요. 조심하고’라며 연인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담긴 메이비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윤상현은 ‘그래. 3일 뒤에 봅시다’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2 윤상현 잘 적응할 듯”, “인간의 조건2 윤상현, 메이비와 알콩달콩 좋을 때지”, “인간의 조건2 윤상현, 메이비 깜짝 출연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내년 2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결혼,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걷는다

    김무열 결혼,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걷는다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 화제]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묻지마 시급? 황당..인간의 조건2 윤상현 합류

    [온라인 화제]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묻지마 시급? 황당..인간의 조건2 윤상현 합류

    [온라인 화제]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묻지마 시급? 분노..윤상현-메이비 문자 보니 ◆ 이슈1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달 21일 한 아르바이트 모집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알바 모집 글이 ‘열정 페이’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보면 업무 내용과 제출 서류 등을 언급한 뒤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는 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분은 그만큼 챙겨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 하는 것 아니면 왜 하는 거지?”, “묻지마 시급? 어이 없네”, “글만 봐도 딱 악덕 점주다”라며 편의점에도 열정 페이가 등장했다고 분노했다. 열정 페이는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행태를 뜻한다. 최근 열정 페이는 ‘열정이 있으면 돈은 필요 없지 않느냐’고 주장하는 일부 국제기구, 국가기관, 사회적 기업, 인권단체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슈2 ‘인간의 조건2 윤상현’ 배우 윤상현이 ‘인간의 조건2’에서 결혼을 앞둔 가수 메이비와의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시골 전원에서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다섯 가지가 없는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하는 2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2’ 제작진은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전 각자 연락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는 시간을 줬다. 윤상현은 모바일 메신저로 연인 메이비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메시지를 주고받는 윤상현에 ‘인간의 조건2’ 제작진은 “전화 안 하셔도 괜찮냐”고 물었지만 윤상현은 “저희는 원래 전화 잘 안한다”면서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카메라에 잡힌 휴대전화에는 ‘그럼 연락할 수 있을 때 해요. 조심하고’라며 연인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담긴 메이비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윤상현은 ‘그래. 3일 뒤에 봅시다’라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4월 4일 품절남 합류’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4월 4일 품절남 합류’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공개연인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글은?’

    김무열, 공개연인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글은?’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네티즌 분노 폭발한 이유는 ‘충격’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네티즌 분노 폭발한 이유는 ‘충격’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네티즌 분노 폭발한 이유는 ‘충격’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벌기 위해 근무하는 것 아냐” 그럼 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벌기 위해 근무하는 것 아냐” 그럼 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벌기 위해 근무하는 것 아냐” 그럼 왜?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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