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열애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한라산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하승연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커밍아웃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정가은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218
  • ‘돌싱’ 이용대, 8살 연하 걸그룹 출신과 열애설?… “사생활”

    ‘돌싱’ 이용대, 8살 연하 걸그룹 출신과 열애설?… “사생활”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37)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29)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연예·스포츠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이용대와 윤채경이 8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지난해 이혼했다. 이용대는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PA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된 열애설과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2016년 엠넷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뒤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했다. 같은 해 에이프릴에 합류했고, 2022년 팀 해체 후엔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용대는 선수 은퇴 후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며,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 ‘스파이크 워’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 트뤼도 전처, 남편의 ‘케이티 페리 열애’에 첫 반응…“소음 대신 음악”

    트뤼도 전처, 남편의 ‘케이티 페리 열애’에 첫 반응…“소음 대신 음악”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소피 그레구아르 트뤼도 여사가 전남편의 열애 소식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첫 반응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그레구아르 여사는 지난 13일 공개된 팟캐스트 ‘아를렌 이즈 얼론’에 출연해 트뤼도 전 총리와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열애 보도를 접하는 심경을 밝혔다. 진행자는 트뤼도 전 총리의 행보, 특히 페리와의 데이트 장면이 바다 위 요트나 식당 등에서 카메라에 포착돼 보도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그레구아르 여사가 어떻게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그레구아르 여사는 “나 역시 인간이며 어떤 일들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공개되고 있는 많은 것들이 트리거(감정적 자극 요인)가 될 수 있음을 매우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어찌 다룰지는 내 결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소음 대신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하는 쪽을 택한다”고 덧붙였다. 전남편의 떠들썩한 연애사에 귀 기울이는 대신 자신에게 좋은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모든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울거나 소리치거나 웃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면서 “어떤 일에 반응하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만 머무는 것은 스트레스 수준을 높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둔 그레구아르 여사와 트뤼도 전 총리는 2023년 8월 별거를 발표했다. 현재는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그레구아르 여사는 오타와의 한 외과의사와 연인 관계를 맺었다. 진행자가 트뤼도 전 총리와 그레구아르 여사 모두 각각 연인이 있는 상황을 언급하자 그레구아르 여사는 “물론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하나의 가족 생활도 가지고 있다”면서 서로 다른 인생 경로를 가더라도 함께 가족을 돌볼 것이라는 공통의 의식적인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팟캐스트 초반 진행자가 그레구아르 여사를 ‘싱글맘’이라고 표현하자 그는 “난 싱글맘이 절대 아니다”라며 “아이들에게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기꺼이 시간을 내주는 아빠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새신랑’ 이장우, 14년 전 아내 다시 만났다…“임신했나봐, 어떡해”

    ‘새신랑’ 이장우, 14년 전 아내 다시 만났다…“임신했나봐, 어떡해”

    ‘가상 결혼’을 다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부부로 출연해 사랑받았던 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과 배우 이장우가 각자 결혼을 앞두고 14년만에 만났다. 함은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장우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심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장우는 “기사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먼저 보고 ‘은정이 결혼한대’하면서 전화를 거신 거다”라면서 “그래서 ‘아니야, 은정이 드라마 찍고 있는데 무슨 결혼을 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오보인가 했다. 그러다 ‘임신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그래서 어머니에게 ‘엄마, 은정이 임신했나 봐. 드라마 찍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한참 떠들었다”라고 웃었다. 함은정은 “그 복이 아직 빨리 찾아오지 않았다”라며 폭소했다. 이어 이어 “주변에서도 아이를 낳을 거면 빨리 결혼을 하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1988년생이라 노산이다. 두 달 뒤면 또 나이를 먹는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둘의 대화는 최근 배우들이 겪는 ‘작품 부족’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이장우는 “지금 너처럼 드라마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 거의 없다. 내 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함은정은 “내 주변에도 많다”라며 공감했다. 이장우는 “속이 죽을 것 같다”라면서 “드라마 황금기가 있었는데 어떤 상황에 의해 이렇게 힘들어졌다. 시청자들이 볼 때는 (우리가)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지만 배우 활동했던 내 친구들은 다 너무 힘들어한다. 3, 4년간 일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2011년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함은정과 이장우는 각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장우는 오는 23일 배우 조혜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르며, 함은정은 30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 ‘하트시그널’ 김지영, 열애 고백 후 ‘연인 신상’ 유포되자 난감…“누군지 말 안 했는데 파묘됐다”

    ‘하트시그널’ 김지영, 열애 고백 후 ‘연인 신상’ 유포되자 난감…“누군지 말 안 했는데 파묘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온라인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의 신상이 공개되자 난감하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11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남자친구의 신상 정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라디오에서 김지영은 “상대에 대해 말을 안 했는데 너무 파묘(특정 인물이나 사안의 과거 정보를 찾아보는 행위) 당했더라”며 “근데 그렇게 사진 막 올려도 되나. 포털 사이트에 사진이 그냥 돌아다니더라”며 난감한 심정을 나타냈다. 이에 제작진이 “유명하신 분이지 않냐”고 하자 김지영은 “유명하진 않다. 난 잘 모르겠다”며 멋쩍어했다. 그러면서도 남자친구가 일반인에 가깝지 않냐고 거듭 되물은 뒤 “왜 이렇게 덥냐. 나만 덥나”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성재가 실시간 댓글 중 “독서 모임 커뮤니티 CEO”를 읽자 김지영은 “오피셜하게 말 안 했는데 그런 댓글 읽으면 안 된다”며 당황스러운 듯 웃었다. 이후 댓글에서 김지영의 남자친구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자 김지영은 “거짓말 못 하는데 망했다. 누군지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파묘를 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연예인의 친구로 한 번 나왔다더라”며 남자친구의 방송 출연 이력을 밝혔다. 앞서 김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남자친구와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막으로 “많은 사람이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확신이 생기는 사람이 있으면 이야기하겠다고 했었다. 이미 눈치챈 분도 많을 것 같지만 오늘 그 약속을 지키러 왔다.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하트시그널4’ 출연자 이주미의 소개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김지영의 남자친구가 국내 독서 커뮤니티 플랫폼 창업자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 ‘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자친구 공개…“좋은 소식 생겼다”

    ‘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자친구 공개…“좋은 소식 생겼다”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영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이런 날이 오네요”라며 “업로드 전에 이렇게 떨리는 영상은 유튜브 시작 이래로 처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고민하고 또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 내봅니다. 이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는 김지영이 연상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영은 자막으로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어요. 함께 발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며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많은 구독자로부터 “만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확신이 생기는 사람이 있으면 그때 이야기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지영은 남자친구와 산책하며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김지영과 함께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변호사 이주미의 소개로 만났다며 “행사장에서 처음 보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의 남자친구는 “두 번째 만남까지 얼마나 많이 거절당했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원래 자존심이 별로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지영은 “오빠가 물면 빠져나올 수 없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한겨레와는 프로그램 종영 약 두 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지영은 한겨레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며 결별설에 휩싸였고, 이후 “솔로입니다”라고 인정했다.
  • “함께 밤산책하는 사람 생겨”…‘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친 깜짝 공개

    “함께 밤산책하는 사람 생겨”…‘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친 깜짝 공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김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김지영은 영상 소개 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이런 날이 오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상) 업로드 전에 이렇게 떨리는 영상은 유튜브 시작 이래로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래 고민하고 또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 내 본다”며 “이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함께 발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영은 “함께 밤 산책하는 사람을 소개한다”며 곁에 서 있는 남성과 손잡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남자친구에 관해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며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소개했다. 하트시그널4에 김지영과 함께 출연했던 이주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한다. 한편 김지영은 승무원 출신으로 2023년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 “헤어지면 또 어때”…이광수, ‘8년 열애’ 이선빈과 결혼 묻자

    “헤어지면 또 어때”…이광수, ‘8년 열애’ 이선빈과 결혼 묻자

    배우 이광수가 8년 연인인 배우 이선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7일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등장한 이광수는 “네 여자친구 가끔 미용실에서 본다”라는 배우 이서진의 언급에 이 같이 반응했다. 이서진이 “(이선빈) 오래 만났지?”라고 묻자,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 8, 9년 됐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배우 김광규늘 “2년 넘으면 결혼하든가 헤어지든가 하라고 하더라. 서진이가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맞장구치며 “(사귄 지) 2년 넘으면 결혼해야 한다. 오래 사귀었잖아. 어떡할 거야? 할 거야? 헤어질 거야?”라고 돌발 질문을 거침 없이 쏟아냈다. 이광수는 “이게 뭐야”라며 당황해했다. 이서진은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고 “알아서 해. 또 헤어지면 어때?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광수는 결국 “지금 무슨 얘기를 자꾸 하시는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겼다. 이광수는 2016년 당시 고정 출연하던 SBS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빈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 “컵에 ‘이것’ 비쳤다” 아이돌 연습생,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퇴출’…日 논란

    “컵에 ‘이것’ 비쳤다” 아이돌 연습생,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퇴출’…日 논란

    일본의 10대 여성 아이돌 연습생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에 그룹에서 퇴출 당했다. 4일 다수 일본 연예 매체에 따르면 현지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히로인즈 연구생’의 멤버로 활동 중인 후지사키 아즈(17)는 최근 영화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팝콘과 콜라가 담겨진 쟁반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엑스(X)에 올렸다. 문제는 사진 속 음료 컵에 남성의 실루엣이 비쳐 보였던 것이다. 이를 본 팬들은 곧바로 ‘데이트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진을 찍은 남성이 후지사키의 남자친구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아이돌로서의 ‘순수한 이미지’가 훼손됐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후지사키의 SNS 계정도 사라졌다. 후지사키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심각한 규칙 위반이 확인됐다”며 “후지사키는 즉시 그룹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근거 없는 추측이나 직접적인 연락, 괴롭힘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후지사키는 소속사의 입장문을 공유하며 “경솔한 행동으로 팬들과 멤버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탈퇴 발표 후 현지 SNS에서는 “단순 실수로 퇴출은 지나치다”, “아이돌 연습생에게 인권이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반면 일부 팬은 “팬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며 소속사의 결정을 옹호했다.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는 ‘연애 금지’가 암묵적인 규칙으로 여겨지며, 팬들에게 헌신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시된다. 지난해에는 한 아이돌 멤버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유출된 후 1년 동안 취침 전 매일 혼자 있는 사진을 올리도록 소속사로부터 강요받은 사례도 있었다. 일본 매체 톤보리데이는 “일본 아이돌이 이런 스캔들에 휘말리는 것은 흔하다”면서 “이렇게 빨리 후지사키를 퇴출시킨 것을 보면 기획사들이 ‘연애 금지’ 규칙을 얼마나 엄격하게 고수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 아이돌 산업 내 ‘사생활 통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특히 미성년 연습생의 사생활 관리 기준과 퇴출 결정 과정의 투명성 부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아이돌의 연애는 금기시되는 분위기다. 그룹 god부터 걸그룹 블랙핑크, 오마이걸도 계약서에 데뷔 후 특정 기간 연애 금지 조항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는 지난해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했다가 팬들의 비난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당시 BBC는 카리나의 사과를 전하면서 “K팝 아이돌의 열애 인정은 추잡한 일로 여겨진다”면서 “한일 팝스타들은 개인적인 사생활 고백이 어려울 정도로 압력을 가하는 악명 높은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 ‘응팔’ 10주년 MT 사진 공개…혜리와 류준열 어딨나보니

    ‘응팔’ 10주년 MT 사진 공개…혜리와 류준열 어딨나보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우들이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채널 십오야는 지난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응답하라 1988’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단체 MT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도 모처에서 진행된 10주년 기념 MT에 참석한 이동휘, 고경표, 혜리, 박보검,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류혜영, 이일화, 이민지, 최무성, 최성원 등 출연진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치타 여사’로 사랑받았던 라미란은 호피 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당시 캐릭터를 연상케 했다. 단체 사진에는 류준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촬영 일정으로 MT 전 일정에는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개별 촬영에는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과 정환으로 호흡을 맞춘 뒤 2017년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했으나, 2023년 11월 결별했다.
  • 이강인, ‘두산가 5세’ 연인과 시계 매장 앞에서 포착…“조수석 문까지 열어줘”

    이강인, ‘두산가 5세’ 연인과 시계 매장 앞에서 포착…“조수석 문까지 열어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연인인 두산가 5세 박상효씨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이강인과 박씨의 심야 파리 데이트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 매장을 함께 걸어 나오던 중 자신들을 촬영하는 팬을 보자 조금 떨어져 걸었다. 이후 건장한 외국인 경호원은 두 사람을 이강인의 차로 안내했다. 이강인은 박씨를 위해 직접 조수석 문을 열어주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경호원이 문을 열어주자 이강인은 운전대에 탑승해 박씨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프랑스 오픈 테니스 경기장에서 박씨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강인은 같은 달에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자 박씨를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등 둘의 공개적 연애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박씨의 손을 잡고 금메달을 걸어주는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999년생인 박상효씨는 두산가 5세다. 그는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을 통해 박씨를 먼저 알게 돼 이강인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 크러쉬, ‘♥조이’ 여동생 결혼식서 포착…“달달 애정 과시”

    크러쉬, ‘♥조이’ 여동생 결혼식서 포착…“달달 애정 과시”

    가수 크러쉬가 5년째 공개 연애 중인 레드벨벳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이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는 크러쉬 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조이 여동생의 결혼식에 크러쉬가 참석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크러쉬는 마이크를 들고 하객들 사이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크러쉬는 이날 대표 히트곡이자 드라마 ‘도깨비’ OST인 ‘뷰티풀(Beautiful)’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 여동생의 결혼 소식은 지난 7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조이는 여동생의 신혼집을 찾아 청첩장을 받았고, 조이의 여동생은 언니에게 직접 축가를 부탁했다. 이에 조이는 “음악 방송보다 떨린다”며 축가 부탁에 선뜻 답하지 못한 가운데, 실제 조이의 남자친구인 크러쉬가 축가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지난 19일 결혼식에 참석한 뒤 두 여동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 2020년 5월 발매된 크러쉬의 신곡 ‘자나깨나’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1년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 ‘이혼 10개월’ 유명 女배우, 11세 연하男과 비키니 차림 데이트 포착

    ‘이혼 10개월’ 유명 女배우, 11세 연하男과 비키니 차림 데이트 포착

    미국 유명 배우 제시카 알바(44)가 이혼 10개월 만에 11세 연하 남성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달 말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바이런 베이”라는 메모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 알바가 호주 동부 해안 바이런 베이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제시카 알바가 미국 배우 대니 라미레즈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뒷모습 사진이었다. 사진 속 제시카 알바는 갈색 비키니에 스커트, 야구모자 차림이었으며 대니 라미레즈는 상의를 탈의한 채 붉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꽉 잡고 계단을 따라 해변으로 내려가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7월 멕시코 칸쿤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됐는데, 제시카 알바가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공식 커플임을 인정한 셈이 됐다. 앞서 제시카 알바는 지난 1월 캐시 워렌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년 동안 부부로서 결혼 생활을 통해 성장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개인으로 성장과 진화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친절, 존중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는 영원한 가족이다. 여전히 아이들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고 덧붙였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해 영화 ‘트리거 워닝’에 출연했으며, 현재 호주에서 차기작 ‘더 마크’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대미 라미레즈는 영화 ‘탑건: 매버릭’,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옥택연, 결혼 발표…‘에펠탑 프러포즈’ 사실이 됐다

    옥택연, 결혼 발표…‘에펠탑 프러포즈’ 사실이 됐다

    가수 겸 배우 옥택연(37)이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1일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옥택연의 예비 배우자는 연예인이 아니며,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옥택연도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 2020년 옥택연은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연애 기간 및 만남 계기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올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태연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에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공교롭게 유포가 되고 커뮤니티에 확산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 배우 한지민, 열애설 직후 협박당했다… 30대女 불구속 기소

    배우 한지민, 열애설 직후 협박당했다… 30대女 불구속 기소

    배우 한지민(43)을 향해 온라인상에 10여건의 악성 게시물을 올린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지난 20일 이모씨를 협박,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 내용의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해당 글에 한씨와 그의 지인들을 태그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이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미국 소재 SNS 운영사에 협조를 요청해 이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한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뒤 지난 3월 이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한씨와 이씨 등을 불러 추가 조사한 뒤 이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 한씨와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33)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 中国首位偶像夫妇诞生:EXO出身的黄子韬与SM娱乐前练习生徐艺洋喜结连理

    中国首位偶像夫妇诞生:EXO出身的黄子韬与SM娱乐前练习生徐艺洋喜结连理

    韩国偶像团体EXO出身的黄子韬(32岁)和SM娱乐前练习生出身的歌手兼演员徐艺洋(28岁)终于携手步入婚姻殿堂,成为“中国首位偶像夫妇”。两人已于去年12月完成婚姻登记,正式结为夫妇,并于本月16日在北京举行了盛大的婚礼。 凯迪拉克车队接送,1600万人见证的“世纪婚礼” 黄子韬与徐艺洋的婚礼以“海洋之星”为主题,在北京户外举行。婚礼的规模在当地引起了广泛关注。 为了方便宾客的出行,40辆凯迪拉克轿车专门负责机场、酒店和婚礼场地之间的接送服务。中国网民纷纷在社交媒体上发布“凯迪拉克车队”的视频,表达他们的惊讶。 婚礼通过直播平台进行了全程直播,吸引了超过1600万名观众观看,充分展现了黄子韬夫妇的人气。黄子韬在直播中进行了慷慨的抽奖活动,送出了多部iPhone 17手机给粉丝。 500克拉假钻戒?西兰花捧花带来“幽默反转” 在奢华的婚礼中,也不乏幽默和反转。新娘徐艺洋佩戴了一枚令人瞩目的500克拉巨型钻戒,但她亲自透露“这不是真钻,而是用玻璃制成的”,为婚礼增添了一丝幽默的反转。 黄子韬则别出心裁地选择了用西兰花制成的捧花进行抛花仪式,而接到捧花的朋友机智地回应说“会用来做女儿的配菜”,引得宾客们哄堂大笑。 值得一提的是,EXO的中国成员们是否出席婚礼也备受关注,但据传鹿晗和张艺兴因演唱会筹备和膝盖伤病等个人原因未能出席。 SM娱乐的缘分,成就今日的姻缘 黄子韬于2012年作为EXO成员出道,之后回到中国发展,成为一名成功的歌手、演员,并创立了LongTao Entertainment,涉足商业领域。徐艺洋曾为SM娱乐的练习生,回到中国后加入黄子韬创立的LongTao Entertainment,两人由此发展为恋人关系。自2020年起,两人就不断传出恋爱绯闻。如今,作为中韩偶像夫妇的他们,未来将如何发展备受粉丝期待。 周雅雯 通讯员 SM 출신 중국 1호 아이돌 부부 탄생 K-팝 아이돌 출신 중국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엑소(EXO) 출신 타오(황즈타오·32)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가수 겸 배우 쉬이양(28)이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고 ‘중국 1호 아이돌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공식 부부가 되었으며,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 캐딜락 40대 셔틀, 1600만명이 지켜본 ‘세기의 결혼식’ 타오와 쉬이양의 결혼식은 베이징에서 ‘해양의 별’을 테마로 한 야외 웨딩으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의 스케일은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객들의 편의를 위해 캐딜락 40대가 공항, 호텔, 결혼식장을 오가는 셔틀 서비스를 전담했으며, 중국 누리꾼들은 이 ‘캐딜락 행렬’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결혼식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었으며, 무려 1600만명 이상 시청자가 몰려 타오 부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오는 생중계를 통해 아이폰 17 여러 대를 추첨해 팬들에게 증정하는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 500캐럿 가짜 다이아 반지? 브로콜리 부케까지 ‘유쾌한 반전’ 화려함 속에서도 유머와 반전은 넘쳤다. 신부 쉬이양은 시선을 압도하는 500캐럿짜리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했으나, “진짜 다이아몬드가 아닌 유리로 만든 것”이라고 직접 밝혀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타오는 기존 부케 대신 브로콜리로 만든 부케를 던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부케를 받은 친구가 “딸의 반찬으로 하겠다”고 재치 있게 답해 하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엑소 출신 중국 멤버들의 참석 여부도 큰 관심을 모았으나, 루한과 장이싱 등은 콘서트 준비와 무릎 부상 등의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SM 인연으로 맺어진 운명...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발전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던 타오는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솔로 가수와 배우, 그리고 롱타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사업가로도 성공했다. 쉬이양은 한때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중국으로 돌아온 후 타오가 설립한 롱타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두 사람이 중화권 아이돌 부부로서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中国首位偶像夫妇诞生:EXO出身的黄子韬与SM娱乐前练习生徐艺洋喜结连理

    中国首位偶像夫妇诞生:EXO出身的黄子韬与SM娱乐前练习生徐艺洋喜结连理

    韩国偶像团体EXO出身的黄子韬(32岁)和SM娱乐前练习生出身的歌手兼演员徐艺洋(28岁)终于携手步入婚姻殿堂,成为“中国首位偶像夫妇”。两人已于去年12月完成婚姻登记,正式结为夫妇,并于本月16日在北京举行了盛大的婚礼。 凯迪拉克车队接送,1600万人见证的“世纪婚礼” 黄子韬与徐艺洋的婚礼以“海洋之星”为主题,在北京户外举行。婚礼的规模在当地引起了广泛关注。 为了方便宾客的出行,40辆凯迪拉克轿车专门负责机场、酒店和婚礼场地之间的接送服务。中国网民纷纷在社交媒体上发布“凯迪拉克车队”的视频,表达他们的惊讶。 婚礼通过直播平台进行了全程直播,吸引了超过1600万名观众观看,充分展现了黄子韬夫妇的人气。黄子韬在直播中进行了慷慨的抽奖活动,送出了多部iPhone 17手机给粉丝。 500克拉假钻戒?西兰花捧花带来“幽默反转” 在奢华的婚礼中,也不乏幽默和反转。新娘徐艺洋佩戴了一枚令人瞩目的500克拉巨型钻戒,但她亲自透露“这不是真钻,而是用玻璃制成的”,为婚礼增添了一丝幽默的反转。 黄子韬则别出心裁地选择了用西兰花制成的捧花进行抛花仪式,而接到捧花的朋友机智地回应说“会用来做女儿的配菜”,引得宾客们哄堂大笑。 值得一提的是,EXO的中国成员们是否出席婚礼也备受关注,但据传鹿晗和张艺兴因演唱会筹备和膝盖伤病等个人原因未能出席。 SM娱乐的缘分,成就今日的姻缘 黄子韬于2012年作为EXO成员出道,之后回到中国发展,成为一名成功的歌手、演员,并创立了LongTao Entertainment,涉足商业领域。徐艺洋曾为SM娱乐的练习生,回到中国后加入黄子韬创立的LongTao Entertainment,两人由此发展为恋人关系。自2020年起,两人就不断传出恋爱绯闻。如今,作为中韩偶像夫妇的他们,未来将如何发展备受粉丝期待。 周雅雯 通讯员 SM 출신 중국 1호 아이돌 부부 탄생 K-팝 아이돌 출신 중국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엑소(EXO) 출신 타오(황즈타오·32)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가수 겸 배우 쉬이양(28)이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고 ‘중국 1호 아이돌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공식 부부가 되었으며,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 캐딜락 40대 셔틀, 1600만명이 지켜본 ‘세기의 결혼식’ 타오와 쉬이양의 결혼식은 베이징에서 ‘해양의 별’을 테마로 한 야외 웨딩으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의 스케일은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객들의 편의를 위해 캐딜락 40대가 공항, 호텔, 결혼식장을 오가는 셔틀 서비스를 전담했으며, 중국 누리꾼들은 이 ‘캐딜락 행렬’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결혼식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었으며, 무려 1600만명 이상 시청자가 몰려 타오 부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오는 생중계를 통해 아이폰 17 여러 대를 추첨해 팬들에게 증정하는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 500캐럿 가짜 다이아 반지? 브로콜리 부케까지 ‘유쾌한 반전’ 화려함 속에서도 유머와 반전은 넘쳤다. 신부 쉬이양은 시선을 압도하는 500캐럿짜리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했으나, “진짜 다이아몬드가 아닌 유리로 만든 것”이라고 직접 밝혀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타오는 기존 부케 대신 브로콜리로 만든 부케를 던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부케를 받은 친구가 “딸의 반찬으로 하겠다”고 재치 있게 답해 하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엑소 출신 중국 멤버들의 참석 여부도 큰 관심을 모았으나, 루한과 장이싱 등은 콘서트 준비와 무릎 부상 등의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SM 인연으로 맺어진 운명...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발전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던 타오는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솔로 가수와 배우, 그리고 롱타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사업가로도 성공했다. 쉬이양은 한때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중국으로 돌아온 후 타오가 설립한 롱타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두 사람이 중화권 아이돌 부부로서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백범 김구 정신 잇는 ‘학구파’ 김호연… 3세 경영은 아직 시험대[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백범 김구 정신 잇는 ‘학구파’ 김호연… 3세 경영은 아직 시험대[2025 재계 인맥 대탐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친동생막대한 부채 털고 경영 능력 입증국회의원 당시 보훈법 개정 발의사재 112억 출연, 김구재단 설립광복절 캠페인으로 이미지 제고장남 김동환, 케어푸드 시장 공략차남 김동만, M&A 성공적 안착 김호연(70) 빙그레 회장은 고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의 차남이자 김승연(73) 한화그룹 회장의 친동생이다. 재계에서 손꼽히는 학구파 경영인으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강대 무역학과, 일본 히도쓰바시대학원 경제학 석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외교안보 석사를 취득했다. 서강대에선 경영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형제간 재산권 분할 소송 갈등 겪어 1992년 빙그레가 한화그룹에서 분리 독립했을 당시 형제간에 재산권 분할 소송이라는 쓰라린 갈등이 발생했다. 그룹을 이끌던 김승연 회장이 한양유통 사장이었던 김호연 회장을 ‘경영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명예 퇴진시킨 것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김 회장은 이 처사에 대해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다”면서 사건 이후 6개월가량 ‘경영능력이 부족하다’는 낙인 때문에 고개를 들고 다니기 어려웠다고 회고했다. 그는 결국 형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년 6개월의 법정 공방은 1995년 모친인 고 강태영 여사의 칠순 잔치를 계기로 두 형제가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끝을 맺었다. 모친은 당시 “칠순 잔치보다 가족 화합이 더 중요하다”며 잔치 비용을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혀 형제간의 화합을 끌어냈다. 이 사건은 김 회장이 파산 직전의 빙그레를 맡아 4183%의 부채를 해소하며 자신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기폭제가 됐다. 김 회장은 경영을 잠시 떠나 2008년 정계 진출을 공식 선언했으며, 이와 함께 빙그레의 경영 시스템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에서 과학벨트 천안 유치 활동을 펼치는 한편 보훈 가족과 유족을 위한 국가보훈법 개정 발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제19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정계를 떠났으며, 2014년 빙그레 등기 이사로 복귀하면서 경영 일선으로 돌아왔다. 김 회장은 민족 지도자인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로도 유명하다. 김 회장의 부인 김미(68)씨는 김구 선생의 둘째 아들인 고 김신 전 교통부 장관의 딸이며,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1983년 결혼했다. 김 회장이 공군 장교로 훈련받을 당시 김씨가 ‘러브 레터’와 ‘종이학’을 보냈다는 일화가 널리 알려졌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두 사람의 결혼은 한화가(家)의 유일한 연애결혼이었다. 김 회장은 백범김구기념관장인 아내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민족정신 계승에 헌신했다. 그는 1993년 사재 112억원을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 회장 부부는 김구 선생 서거 60주년이던 2009년 미국 브라운대에 ‘김구도서관’을 설립하고, 미국 하버드대와 중국 베이징대에 ‘김구 포럼’을 개설해 백범 정신을 해외에 전파하는 데 힘썼다. ●안미생 지사 건국포장 후손에 전달 김 회장 부부는 김구 선생의 맏며느리이자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미생 지사의 건국포장을 안 지사의 후손에게 전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안 지사는 2022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으나 1947년 미국 이주 후 한국과 연락이 끊겼고, 2008년 별세하면서 안 지사의 포장이 전달되지 못했다. 이에 김 회장 부부는 국내외 인맥을 동원해 안 지사의 딸인 김효자 여사를 찾아냈고, 2023년에 포장을 전달했다. 김 여사는 이듬해 해당 건국포장을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했다. 빙그레 역시 독립운동 관련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개한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진행했다. 광복 당시 만세 함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해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는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돼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빙그레와 오너가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국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매년 제작되는 캠페인 영상은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와 긍정적인 댓글 반응을 얻으며 젊은 세대에게도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는 기업의 역사적 배경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로열티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김 회장 부부는 장남 김동환(42) 사장과 장녀 김정화(41)씨, 차남 김동만(38) 해태아이스크림 전무 등 2남 1녀를 뒀다. 김 회장 부부는 자녀들에게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강조하며 봉사 활동을 장려했다. 김 사장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때까지 6년간 매년 여름방학을 맹인 교회에서 봉사했으며, 외환위기 당시 삼 남매가 함께 노숙자 돕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EY 한영 회계법인 인수합병(M&A) 자문팀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4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그는 회사에서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쳤으며, 그사이 사내에서 만난 네 살 연하의 가혜수(38)씨와 2017년 결혼했다. 2021년 1월 임원(마케팅 전략 담당 상무)으로 승진했고, 2022년 경영기획·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3세 경영 승계 구도의 선두에 섰다. 경영 전면에 나선 김 사장에게는 주력 사업의 성장 정체 외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가 주어졌다. 앞서 빙그레는 가정간편식(HMR)과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으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17년 진출한 HMR 시장에서는 2년여 만에 사업을 접었으며, 2018년에 뛰어들었던 펫사업 역시 1년 6개월 만에 철수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엔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하며 3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헬시 플레저’(즐겁게 하는 건강 관리) 트렌드를 겨냥해 저당, 제로 슈거 제품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첫 제로 아이스크림과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유산균 음료 ‘쥬시쿨 제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그리고 커피 제품인 ‘딥앤로우’ 등 제로 슈거·저당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 사장과 함께 3세 경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차남 김 전무의 성과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김 전무는 미국 터프츠대를 졸업하고 2011년 공군 장교로 복무했으며, 이베이코리아 G마켓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등 외부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23년 1월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 임원으로 합류해 경영기획과 생산혁신 총괄 업무를 담당했는데, 해태아이스크림은 지난해 매출 199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5% 급증한 것이다. 이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M&A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김 전무의 경영 성과로 평가된다. ●3세들 지분 0%, 1000억대 증여세 부담 빙그레는 김 회장(지분율 36.75%)이 보유한 지분과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총 40.89%나 되는 회사다. 그러나 오너 3세들은 빙그레 주식을 단 한 주도 보유하지 않아 승계는 여전히 복잡한 난기류에 놓여 있다. 김 회장의 지분을 물려받으려면 현재 주가 기준 1000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증여세를 부담해야 하는 게 가장 큰 난제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3세 경영 승계의 핵심 지렛대로 물류 자회사 ‘제때’가 지목된다. 물류대행 회사로 출발한 제때는 김 사장(33.34%)을 비롯한 삼 남매가 지분 100%를 보유한 오너 가족회사이며, 빙그레의 물류를 전담하며 내부거래로 성장해 왔다. 제때는 2023년 2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 3세들의 증여세 재원 마련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제때는 빙그레 지분 2.05%를 보유하며 향후 승계 과정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때는 빙그레와의 거래가 정상적 시장 가격에 비해 유리한 조건으로 이뤄졌다는 의혹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의 동시 조사 대상이 되면서 공정성 논란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다.
  • “10년 비밀 열애 결실” 동거 배우 커플, 결혼식 사진 공개

    “10년 비밀 열애 결실” 동거 배우 커플, 결혼식 사진 공개

    10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가은 윤선우는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준호, 임윤아, 이선빈, 김재원, 고원희, 문지후, 김기리 등 두 사람의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많은 하객들은 자신들이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버진로드에는 김가은의 반려견 심바가 행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가은은 신부 입장 도중 드레스가 발에 걸리자 자연스럽게 발로 걷어차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인들은 “테토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월 김가은과 윤선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양 측은 “오랜 만남 끝에 두 배우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년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10년 열애를 이어왔는데, 그 과정에서 한 차례의 열애설도 불거진 바 없어 화제를 모았다. 윤선우는 결혼 발표 후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살아가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가은 역시 “10년 동안 한결같이 제 편이 되어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부터 이미 한 집에 살면서 신혼부부로 생활을 시작했다. 김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선우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사랑은 결혼 후에”…1000억 번 온리팬스 모델, 이번엔 1억6000만원 기부

    “사랑은 결혼 후에”…1000억 번 온리팬스 모델, 이번엔 1억6000만원 기부

    ‘노출 없는 1000억 모델’로 알려진 미국 온리팬스 크리에이터 소피 레인(21)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자신의 플랫폼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웨어 이즈 더 버즈에 따르면, 레인은 최근 온리팬스 활동으로 벌어들인 12만 1000달러(약 1억 6600만 원)를 미국 대표 구호단체 피딩 아메리카에 전액 기부했다. 피딩 아메리카는 “1달러로 10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체 환산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기부금은 미국 내 저소득층과 노숙 가정에 약 121만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규모로 계산됐다. “팬들이 함께 만든 기부”…투명한 공개로 신뢰 쌓아 레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기준 순수익이 12만 1116달러에 달하는 온리팬스 수입 명세서와 10월 2일 자로 작성된 피딩 아메리카 측 감사 서한을 함께 공개했다. 감사 서한에는 “당신의 기부가 미국의 굶주림 없는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으로 식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정이 늘고 있다. 당신의 후원이 희망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레인은 “여러분 덕분에 12만 1000달러를 모금해 121만 끼의 식사를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생일을 맞아 ‘군 포 굿’(#GoonForGood) 캠페인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벌였고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식수 지원 프로젝트에도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 원)를 기부한 바 있다. ‘노출 없이 1000억’…“돈보다 진정성, 사랑은 결혼 후에” 레인은 7월 뉴욕포스트 보도를 통해 “2년 만에 온리팬스 누적 수익 8013만 달러(약 1070억 원)”를 달성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노골적인 선정성 없이 속옷이나 수영복 차림의 일상 영상만 공개한다”며 “자극보다 팬과의 소통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일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억만장자 남자친구는 필요 없다. 나는 내 힘으로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직함, 야망, 충성심, 그리고 유머 감각이 파트너의 필수 조건”이라며 “외모나 돈은 사라질 수 있지만 성격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레인은 “사람들은 내가 처녀라는 사실에 놀라지만 사랑과 헌신이 먼저다. 첫 경험은 남편과 하고 싶다”고 밝혀 ‘노출 없는 모델’로서의 일관된 가치관을 재확인했다. 그는 “결혼 후 가정과 아이, 가족 저녁 식사 같은 평범한 삶을 꿈꾼다”며 “그게 진짜 행복”이라고 말했다. 샤킬 오닐 뜬소문에도 품격 있는 대응 기부 직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샤킬 오닐과의 열애설이 돌았지만 두 사람 모두 뜬소문을 즉각 부인했다. E뉴스에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노아 글렌 카터가 두 사람이 라스베이거스 클럽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53세가 21세 생일에 나타난 건 다소 불편하다”고 언급하자 뜬소문이 확산했다. 이에 오닐은 “그런 일 없다. 대신 네 엄마와 만나서 동생을 만들어주겠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하며 “그날은 내가 DJ로 참여한 파티였다. 소문 좀 그만 만들어라”고 정정했다. 레인 역시 US 위클리에 “샤크는 내 21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신사였다”며 “그저 존중하는 태도로 즐겁게 함께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문을 보고 웃었다. 그의 반응이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상황을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며 그의 성숙한 대응을 칭찬했다. ‘팬덤 자본’을 ‘사회 환원’으로 바꾼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 레인은 팬들의 후원을 단순한 소비로 돌리지 않고 이를 사회 환원으로 확장하며 플랫폼 경제 시대의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그를 “윤리적 크리에이터”로 부르며 단순한 수익형 콘텐츠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세대의 대표주자로 본다. 한편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온리팬스는 영국 기업공시기관에 제출된 자료에서 2020년 매출 3억 7500만 달러(약 5100억 원)에서 2023년 66억 달러(약 8조 8000억 원)로 3년 만에 17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억만장자 남친 필요 없다”…노출 없이 1000억 번 21세 모델의 놀라운 선택 [월드피플+]

    “억만장자 남친 필요 없다”…노출 없이 1000억 번 21세 모델의 놀라운 선택 [월드피플+]

    ‘노출 없는 1000억 모델’로 알려진 미국 온리팬스 크리에이터 소피 레인(21)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자신의 플랫폼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웨어 이즈 더 버즈에 따르면, 레인은 최근 온리팬스 활동으로 벌어들인 12만 1000달러(약 1억 6600만 원)를 미국 대표 구호단체 피딩 아메리카에 전액 기부했다. 피딩 아메리카는 “1달러로 10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체 환산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기부금은 미국 내 저소득층과 노숙 가정에 약 121만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규모로 계산됐다. “팬들이 함께 만든 기부”…투명한 공개로 신뢰 쌓아 레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기준 순수익이 12만 1116달러에 달하는 온리팬스 수입 명세서와 10월 2일 자로 작성된 피딩 아메리카 측 감사 서한을 함께 공개했다. 감사 서한에는 “당신의 기부가 미국의 굶주림 없는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으로 식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정이 늘고 있다. 당신의 후원이 희망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레인은 “여러분 덕분에 12만 1000달러를 모금해 121만 끼의 식사를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생일을 맞아 ‘군 포 굿’(#GoonForGood) 캠페인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벌였고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식수 지원 프로젝트에도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 원)를 기부한 바 있다. ‘노출 없이 1000억’…“돈보다 진정성, 사랑은 결혼 후에” 레인은 7월 뉴욕포스트 보도를 통해 “2년 만에 온리팬스 누적 수익 8013만 달러(약 1070억 원)”를 달성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노골적인 선정성 없이 속옷이나 수영복 차림의 일상 영상만 공개한다”며 “자극보다 팬과의 소통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일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억만장자 남자친구는 필요 없다. 나는 내 힘으로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직함, 야망, 충성심, 그리고 유머 감각이 파트너의 필수 조건”이라며 “외모나 돈은 사라질 수 있지만 성격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레인은 “사람들은 내가 처녀라는 사실에 놀라지만 사랑과 헌신이 먼저다. 첫 경험은 남편과 하고 싶다”고 밝혀 ‘노출 없는 모델’로서의 일관된 가치관을 재확인했다. 그는 “결혼 후 가정과 아이, 가족 저녁 식사 같은 평범한 삶을 꿈꾼다”며 “그게 진짜 행복”이라고 말했다. 샤킬 오닐 뜬소문에도 품격 있는 대응 기부 직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샤킬 오닐과의 열애설이 돌았지만 두 사람 모두 뜬소문을 즉각 부인했다. E뉴스에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노아 글렌 카터가 두 사람이 라스베이거스 클럽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53세가 21세 생일에 나타난 건 다소 불편하다”고 언급하자 뜬소문이 확산했다. 이에 오닐은 “그런 일 없다. 대신 네 엄마와 만나서 동생을 만들어주겠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하며 “그날은 내가 DJ로 참여한 파티였다. 소문 좀 그만 만들어라”고 정정했다. 레인 역시 US 위클리에 “샤크는 내 21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신사였다”며 “그저 존중하는 태도로 즐겁게 함께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문을 보고 웃었다. 그의 반응이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상황을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며 그의 성숙한 대응을 칭찬했다. ‘팬덤 자본’을 ‘사회 환원’으로 바꾼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 레인은 팬들의 후원을 단순한 소비로 돌리지 않고 이를 사회 환원으로 확장하며 플랫폼 경제 시대의 새로운 인플루언서 모델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그를 “윤리적 크리에이터”로 부르며 단순한 수익형 콘텐츠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세대의 대표주자로 본다. 한편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온리팬스는 영국 기업공시기관에 제출된 자료에서 2020년 매출 3억 7500만 달러(약 5100억 원)에서 2023년 66억 달러(약 8조 8000억 원)로 3년 만에 17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