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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 차민근 프러포즈 받고 행복한 미소 ‘어떤 프러포즈?’

    수현, 차민근 프러포즈 받고 행복한 미소 ‘어떤 프러포즈?’

    배우 수현과 위워크코리아 대표 차민근이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됐다. 수현과 차민근 대표는 각각 8일과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Marry Me(나와 결혼해주세요)’이라는 글씨가 있는 벽 앞에서 마주 보고 섰다. 수현은 감격한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차민근 대표는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열애설이 보도됐고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도망자 Plan.B’ ‘브레인’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고,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도 활동 중이다. 현재 드라마 ‘키마이라’를 촬영하고 있다. 차민근 대표의 본명은 매튜 샴파인으로 한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가 2007년 한국 가족과 재회했다. 현재 공유오피스 회사 위워크코리아의 대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서희, 정다은과 열애 인정 “여러분들 생각보다 사귄 지 오래”

    한서희, 정다은과 열애 인정 “여러분들 생각보다 사귄 지 오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7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서희는 이날 정다은과 함께 한 라이브 방송에서 “연인 코스프레야 뭐야”란 댓글에 “떠먹여줘도 아니라고 한다. 대중들이”라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다은은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며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한서희는 여기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두 번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25일 정다은이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손을 잡은 여성의 네일아트를 보고 한서희가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한서희는 당시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열애를 부인했다. 최근 두 사람은 베트남 다낭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때도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 받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며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고 또 한 번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다은 언니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2017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다은은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다은 호르몬주사, 목소리와 외모가 남성화된 이유

    정다은 호르몬주사, 목소리와 외모가 남성화된 이유

    정다은 남성호르몬 주사 투약 사실이 화제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정다은이 과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던 사실을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다. 한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정다은과 다낭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한다며 목소리와 외모가 남성화된 이유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다은은 “한순간 실수로”라고 대답했고, 한서희는 다시 정확히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정다은은 과거 12살 연상의 여성을 만났던 당시 혼인신고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앞번호를 ‘2’에서 ‘1’로 바꾸기 위해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목소리와 목젖이 변화했고 다리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한서희와 정다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같이 여행을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또 한서희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과 정다은이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한서희는 이날 정다은과 열애설에 대해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 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면서도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고 부인했다. 또 “5개월 된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 정말 5개월 된 ‘남자’ 친구가 있었다. 현재는 남자친구와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했다”고 설명했다.이보다 앞선 지난달 25일 한서희와 정다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정다은이 자신의 SNS에 한 여성과 차 안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한서희의 계정을 태그했고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서희는 지난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 언니 마주친 적도 없고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 했는지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얼짱시대 정다은과 열애설 부인한 한서희 “남자친구 있어요” [EN스타]

    얼짱시대 정다은과 열애설 부인한 한서희 “남자친구 있어요” [EN스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5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다은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한서희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25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네일아트를 근거로 정다은과 손을 잡은 여성이 한서희라고 추측했다. 결국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라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현♥차민근 결혼설? 소속사 측 “확인 중” [공식]

    수현♥차민근 결혼설? 소속사 측 “확인 중” [공식]

    배우 수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4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수현은 공개 열애 중인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 차민근 씨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최측근들에게 결혼 의사를 밝혔으며 양가 부모에게도 결혼 승낙을 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월말 열애설 보도 직후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고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했으며, 2015년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차민근 대표는 서울과 부산 등에 2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규리, 동원건설 송자호와 열애 ‘심야 데이트’ 사진보니 “달달”

    박규리, 동원건설 송자호와 열애 ‘심야 데이트’ 사진보니 “달달”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31)가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와 열애 중이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호감을 느끼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1일 더팩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박규리와 송자호가 지난 6월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송자호 큐레이터가 주최한 것으로,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박규리가 해당 전시회를 관람하다 인연을 맺게 된 것. 더팩트는 두 사람이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심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으며, 박규리는 남자친구의 성공적인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기도 했다. 박규리의 남자친구인 송자호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의 장손으로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동원건설㈜은 충청도에서 설립된 62년 전통의 기업이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알렸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고,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류 열풍을 주도했으며, 이후 배우, 뮤지컬 등의 영역으로 활동을 넓혔다.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 말에는 전광렬, 서이숙, 이재용, 장원영, 정수영 등 베테랑 배우들이 속해있는 더씨엔티 글로벌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연리뷰] 기타 맨 꽃미남 핑크빛 목소리…“오빠” “사랑해” 1만명 관객 홀릭

    [공연리뷰] 기타 맨 꽃미남 핑크빛 목소리…“오빠” “사랑해” 1만명 관객 홀릭

    무대 위 꽃미남의 손 키스에 고음의 환호성이 사방에서 터졌다. 별로 길지 않은 머리칼을 쓸어넘길 때면 “아이 러브 유”라는 외침이 객석에서 무대로 쏟아졌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21)의 첫 내한공연 분위기는 여느 팝가수들의 내한공연과 국내 인기 아이돌 콘서트 중간쯤에 놓여 있었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옛 체조경기장)은 약 1만 관객으로 가득 찼다. 2014년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숀 멘데스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팬들이었다. 2013년 기타를 치면서 부른 커버곡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듬해 정식으로 음반을 냈고 2015년 첫 정규 앨범 ‘핸드리튼’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최연소 타이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인기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열애설이 끊이지 않으며 톱스타다운 관심을 받고 있다.청재킷을 걸치고 기타를 맨 숀 멘데스는 ‘로스트 인 재팬’으로 무대를 열었다. 노래에 맞춰 관객들이 찬 팔찌의 불빛이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메인무대와 별도로 공연장 한가운데 설치된 원형무대 위 거대한 장미 조형물 역시 은은한 핑크빛 조명을 밝혔다. ‘데어스 낫싱 홀딘 미 백’, ‘너버스’, ‘스티치’ 등 경쾌한 무대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시선은 무대 위를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숀 멘데스의 움직임과 귀여운 미소로 가득 찬 대형스크린을 분주히 오갔다. 그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처음이다. 여기 있는 모든 분에게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고마움을 느낀다”며 “공연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이다. 노래를 멈추지 말고 따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무대 끝에서 허리를 굽히고 팬들과 눈을 맞출 때, 원형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팬들의 손을 잡아 줄 때는 즐거운 비명소리가 더욱 커졌다.피아노를 치면서 부른 ‘아이 노 왓 유 디드 래스트 서머’, 무대 위에 앉아 부른 ‘와이’ 등 잔잔한 노래 중간에도 때때로 “오빠”, “사랑해” 등 환호가 이어졌다. 노래에 최대한 귀 기울이는 여타 싱어송라이터 공연과는 달리 애정 표현에 적극적인 팬들이 많았다. 관객 열에 아홉은 여성 팬들로 채워진 것도 눈에 띄었다. 2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20여곡의 꽉 찬 무대를 선보인 그는 “다음에 또 봐요”라는 말을 남기고 작별을 고했다. 한편 공연 주최 측은 공연장에 반입 가능한 가방 크기를 제한하는 등 이번 공연을 유독 세심하게 살폈다. 10만원이 넘는 티켓 가격에도 물품보관 비용은 별도로 3000원이 청구됐고 현금 지불만 가능했다. 일행이 있어도 가방 1개당 비용을 따로 내야 했다. 일부 관객들은 인근 지하철역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공연리뷰] 기타 맨 꽃미남 숀 멘데스… “오빠 사랑해” 1만 관객 홀릭

    [공연리뷰] 기타 맨 꽃미남 숀 멘데스… “오빠 사랑해” 1만 관객 홀릭

    무대 위 꽃미남의 손 키스에 고음의 환호성이 사방에서 터졌다. 별로 길지 않은 머리칼을 쓸어넘길 때면 “아이 러브 유”라는 외침이 객석에서 무대로 쏟아졌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21)의 첫 내한공연 분위기는 여느 팝가수들의 내한공연과 국내 인기 아이돌 콘서트 중간쯤에 놓여 있었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옛 체조경기장)은 약 1만 관객으로 가득 찼다. 2014년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숀 멘데스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팬들이었다. 2013년 기타를 치면서 부른 커버곡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듬해 정식으로 음반을 냈고 2015년 첫 정규 앨범 ‘핸드리튼’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최연소 타이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인기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열애설이 끊이지 않으며 톱스타다운 관심을 받고 있다.청재킷을 걸치고 기타를 맨 숀 멘데스는 ‘로스트 인 재팬’으로 무대를 열었다. 노래에 맞춰 관객들이 찬 팔찌의 불빛이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메인무대와 별도로 공연장 한가운데 설치된 원형무대 위 거대한 장미 조형물 역시 은은한 핑크빛 조명을 밝혔다. ‘데어스 낫싱 홀딘 미 백’, ‘너버스’, ‘스티치’ 등 경쾌한 무대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시선은 무대 위를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숀 멘데스의 움직임과 귀여운 미소로 가득 찬 대형스크린을 분주히 오갔다. 그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처음이다. 여기 있는 모든 분에게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고마움을 느낀다”며 “공연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이다. 노래를 멈추지 말고 따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무대 끝에서 허리를 굽히고 팬들과 눈을 맞출 때, 원형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팬들의 손을 잡아 줄 때는 즐거운 비명소리가 더욱 커졌다.피아노를 치면서 부른 ‘아이 노 왓 디드 유 래스트 서머’, 무대 위에 앉아 부른 ‘와이’ 등 잔잔한 노래 중간에도 때때로 “오빠”, “사랑해” 등 환호가 이어졌다. 노래에 최대한 귀 기울이는 여타 싱어송라이터 공연과는 달리 애정 표현에 적극적인 팬들이 많았다. 관객 열에 아홉은 여성 팬들로 채워진 것도 눈에 띄었다. 2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20여곡의 꽉 찬 무대를 선보인 그는 “다음에 또 봐요”라는 말을 남기고 작별을 고했다. 한편 공연 주최 측은 공연장에 반입 가능한 가방 크기를 제한하는 등 이번 공연을 유독 세심하게 살폈다. 10만원이 넘는 티켓 가격에도 물품보관 비용은 별도로 3000원이 청구됐고 현금 지불만 가능했다. 일행이 있어도 가방 1개당 비용을 따로 내야 했다. 일부 관객들은 인근 지하철역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곽시양 임지연, 때아닌 열애설에 양측 “사실 무근” [공식입장]

    곽시양 임지연, 때아닌 열애설에 양측 “사실 무근” [공식입장]

    배우 곽시양, 임지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4일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지연과 곽시양이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하며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이후 영화 ‘인간중독’ ‘간신’ ‘럭키’와 드라마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곽시양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인기를 모은 뒤 ‘마녀보감’ ‘끝에서 두번째 사랑’ ‘시카고 타자기’ 등에서 열연했다. 영화 ‘로봇, 소리’ ‘굿바이 싱글’ ‘목격자’ 등에서도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와이스 지효, 강다니엘 질문에.. JYP 측 “사생활 부분은 패스”

    트와이스 지효, 강다니엘 질문에.. JYP 측 “사생활 부분은 패스”

    트와이스 측이 멤버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 관련 질문을 받지 않았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효는 리허설 중 목에 담이 오는 증상으로 아쉽게 컴백 무대에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한 채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앞서 트와이스 지효는 지난달 5일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날 강다니엘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은 트와이스가 앨범 내고 컴백을 하는 자리다. 멤버들의 사생활 부분은 패스하고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필 스페셜’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필 스페셜’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투이스트 A “방탄 정국 열애설 사실 아냐” 강력 부인 [전문]

    타투이스트 A “방탄 정국 열애설 사실 아냐” 강력 부인 [전문]

    방탄소년단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여성이 해명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타투이스트 A 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국과 연인관계가 절대 아니다”라며 정국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A 씨는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 글을 올린다”며 “무슨답변을 드리던 믿지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있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국과는) 친한 친구 정도이며 그것 때문에 저와 주변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를 못알아보고 쫓아낸 친구”라는 제목으로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 내용애는“친구가 거제도에서 가게를 하는 데 이틀 전에 놀러왔는데, 신분증검사를 했는데 없다고 돌려보냈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글과 함께 공개된 CCTV 인증샷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국으로 보이는 남자가 앞에 서있는 금발의 사람을 백허그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금발의 사람이 “여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일부 팬들은 “정국이 아닌 래퍼 해쉬스완”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해쉬스완이 자신이 사진 속 당사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국의 열애설은 더욱 거세게 불거졌다. 이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음은 타투이스트 A씨 공식입장 전문. 정국과의 연인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지금 돌아다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 무슨답변을 드리던 믿지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있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단지 친한 친구정도이며 그것때문에 저와 주변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후의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무시가 절대 아닌것만 알아주세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열애설 부인’ 방탄소년단 정국, 휴가 때 사진 보니 “덕분에 행복♥”

    ‘열애설 부인’ 방탄소년단 정국, 휴가 때 사진 보니 “덕분에 행복♥”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열애설이 제기되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정국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정국의 SNS에 올린 게시물들도 재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정국은 장기 휴가 중인 지난 8월 30일 “아미 여러분 잘 지내고 있죠?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였다. 9월 2일에도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으며,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해왔다. 한편 17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CCTV를 캡처한 사진 속에는 정국이 금발의 여성을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열애설이 확산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숍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타투숍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인 일상들이 왜곡돼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국이 소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의 장기 휴가를 가진 후 16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빈 손예진, 촬영차 동반 출국 ‘과거 열애설까지 불거져..어땠길래?’

    현빈 손예진, 촬영차 동반 출국 ‘과거 열애설까지 불거져..어땠길래?’

    배우 손예진, 현빈이 스위스에 이어 몽골로 동반 촬영을 떠났다. 지난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예진과 현빈 등은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 ‘사랑의 불시착’ 팀은 몽골 촬영에 앞서 지난달 스위스로 출국해 촬영을 마쳤다. 스위스와 몽골에서 손예진과 현빈의 어떤 모습이 담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 윤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다.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히트시킨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연출은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맡는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공식입장 “개인적 일상 왜곡”[전문]

    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공식입장 “개인적 일상 왜곡”[전문]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거제도 사진 공개로 불거진 멤버 정국의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빅히트 측은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숍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타투숍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고 자세히 설명하며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인 일상들이 왜곡돼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17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CCTV를 캡처한 사진 속에는 정국이 금발의 여성을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열애설이 확산됐다. 한편 정국이 소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의 장기 휴가를 가진 후 16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다음은 정국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힙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에 빅히트 “관련 주장 허위사실… CCTV 유출 법적 대응”

    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에 빅히트 “관련 주장 허위사실… CCTV 유출 법적 대응”

    방탄소년단 정국(22)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빅히트 측은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장기 휴가 중 거제도에 방문했던 정국의 모습이 담긴 CCTV 장면 등이 유출돼 SNS 등에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정국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 지인과 식사를 하고 백허그를 하는 등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 의혹이 커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방탄소년단 정국, 거제도 포착? 열애설 불똥에 해쉬스완 “역겨워”

    방탄소년단 정국, 거제도 포착? 열애설 불똥에 해쉬스완 “역겨워”

    래퍼 해쉬스완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에 언급되며 곤혹을 치렀다. 해쉬스완은 일부 팬들의 조롱에 분노했다. 17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CCTV 캡처 화면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한 남성과 여성이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출처가 불분명할 뿐 아니라 사진 속 인물들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을 만큼 흐렸다. 정국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몇몇 팬들은 사진 속 남성이 정국이 아닌 해쉬스완 아니냐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해쉬스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진을 올리며 “이거 저 아니다. 너무 많이 물어보셔서”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에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고, 해쉬스완은 “이렇게 얘기하길래 내가 아무 말 안하고 내려줬잖아”,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팬들은 “당신 전정국을 닮아서 오해를 사는 게 아니라 머리 길이가 비슷한 것이니 절대 다음 곡 가사에 정국 닮은꼴 어쩌구 가사를 쓰지 말아달라”, “해쉬스완 다음 가사에 나는 방탄 정국 닮았다는 말 들어봤지 이딴 가사 쓰는 거 아니냐”고 해쉬스완을 조롱하기도 했다. 결국 해쉬스완은 “너네가 그냥 생사람 잡아서 사진 찍힌 거 나냐고 물어보길래 아니라 했잖아. 이딴 얘기까지 봐야 되네”, “진짜 역겨워 토할 거 같아”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미 외국에서 잘하고 있는 아티스트 언급할 생각도 없다”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2016년 홈즈크루 컴필레이션 앨범 ‘HOLMES’으로 데뷔한 해쉬스완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너머니6’로 얼굴을 알렸다. 정국은 장기휴가를 끝내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16일 출국한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모랜드 주이, 열애설 부인 “사진 속 남성은 오래된 친구”[전문]

    모모랜드 주이, 열애설 부인 “사진 속 남성은 오래된 친구”[전문]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20)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주이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오래된 친구”라며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이가 한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은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해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이는 2016년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넘치는 흥과 입담으로 주목 받았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유빈과 과거 알려진 김소희 공식입장 “힘들었던 시기 의지”

    송유빈과 과거 알려진 김소희 공식입장 “힘들었던 시기 의지”

    가수 송유빈이 김소희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김소희가 밝힌 심경도 눈길을 끈다. 송유빈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된 김소희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송유빈은 “사귀었던 건 사실”이라며 “잘 만났었고, 지금은 잘 정리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유빈과 김소희가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되서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혀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히며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다.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유빈은 엠넷 ‘슈퍼스타K6’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김국헌과 마이틴으로 활동 중이다. 김소희 역시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C.I.V.A, I.B.I 등의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이하 김소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소희 입니다. 먼저 새벽에 갑작스러운 사진으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셨을 팬분들과 또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당시 같은 회사 동료인 친구와 서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하고 위로해주며 의지하게 되서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혀 다시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하였습니다.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언급 “잘 만났었다”

    ‘라디오스타’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언급 “잘 만났었다”

    가수 송유빈이 최근 일어난 사생활 사진 유출로 인한 열애설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이석훈, 선미, 송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유빈은 방송 초반부터 열애설 해명에 나서야 했다. ‘라디오스타’ 출연 확정 후 김소희와의 키스 사진 유출로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은 것. 송유빈은 “(김소희와) 사귀었던 건 사실”이라며 “잘 만났었고, 지금은 잘 정리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과거 송유빈과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은 “누군가가 안 좋은 의도로 유출한 거다. 그 친구(김소희)도 유빈이도 같은 회사였는데 ‘연애 금지’ 이런 게 없었다.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이때 송유빈과 김소희의 열애설 소식을 몰랐던 윤종신은 급하게 핸드폰으로 검색을 했다. 윤종신은 “김국헌이랑 (열애설이) 난 거냐”고 물었다. 송유빈은 함께 활동하는 마이틴 멤버이자 남자인 김국헌 언급에 당황하며 “정말 좋은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유빈은 2014년 Mnet ‘슈퍼스타 K’ 시즌 6 TOP 5에 들었고 2017년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고 아이비아이, 씨아이브에이라는 그룹에 속해 있었다. 올해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욱♥ 열애 인정’ 벤 “윤민수에게 200만원 꽃다발 받아”

    ‘이욱♥ 열애 인정’ 벤 “윤민수에게 200만원 꽃다발 받아”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벤은 지난달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 윤민수, 정재형, 소유, 김필, 정승환과 함께 출연했다. 윤민수와 벤은 당시 ‘술이 문제야’, ‘헤어져줘서 고마워’로 음원차트 1, 2위를 휩쓸고 있었다. 연습생 시절부터 벤을 발굴해 지금까지 함께한 윤민수는 “음원차트를 보는 순간 기분이 정말 좋았다. 캡처해서 SNS 올렸다”고 말했으며, 벤은 “아직 내 노래가 1위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이어 벤은 윤민수의 첫인상이 최악이라고 고백하며 “오디션을 보고 나에게 딱 맞는 곡이라며 ‘키도 작고 예쁘진 않지만’이라는 노래를 줬다”고 말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벤은 잘 안되던 시절 윤민수가 “너는 내가 무조건 잘 되게 해줄 거야”라는 취중진담을 했던 것을 회상하며 벌써 세 번째 재계약을 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벤은 윤민수의 통 큰 선물도 자랑했다. 그는 “원래 선물을 잘 안 해주신다”며 “뮤지컬 첫 공연이었는데 꽃바구니를 가지고 오셨다. 주황색 지폐가 엄청 꽂혀 있었다. 200만원 정도였다.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한편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불거진 열애설에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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