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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팬들, “채영 사랑 응원…영화 ‘타이타닉’ 같아”

    트와이스 팬들, “채영 사랑 응원…영화 ‘타이타닉’ 같아”

    아이돌 걸그룹 트와이스의 팬들이 멤버 채영의 열애설 소식에 사랑을 응원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디씨인사이드의 트와이스 갤러리 일동은 6일 “멤버 채영의 열애설 소식을 접하고 논의 끝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한다”면서 “채영은 오랜 연예계 활동 속에서 지친 심신을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를 찾은 것이라 생각되기에, 팬들은 마지막까지 그녀의 열렬한 사랑을 응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전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채영과 침화사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대형마트를 방문한 사진이 게재되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채영과 침화사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어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더불어 침화사가 과거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크로키 속 얼굴이 채영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 등 다양한 추측들이 등장했다. 이에 트와이스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이 없다”라는 애매한 입장을 발표해 사실상 둘의 관계를 인정했다.트와이스 갤러리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음과 양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위를 상징하는 사신들은 음양의 원리에 의해서 파생되고, 그 각각은 본래의 색을 지니고 있다”면서 “채영을 상징하는 적색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그녀의 뜨거운 심장을 받아 줄 차가운 북쪽 기운을 지닌 침화사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때에 맞춰 나타난 것이라 생각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침화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누드 크로키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의 누드를 그려 주는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해당 장면이 귀족 신분으로 억압된 삶을 살았던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자유로운 삶을 갈망했던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명장면이었다고 정의했다. 트와이스 팬들은 채영의 사랑을 응원한다며 “박진영 JYP 총괄 프로듀서는 채영이 오래도록 행복한 사랑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옆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라며, 팬들은 앞으로도 채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원하겠다”고 성명을 맺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트와이스 채영,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 난 사진

    트와이스 채영,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 난 사진

    그룹 트와이스의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채영과 타투이스트 침화사가 열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이 증거로 제시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같은 것으로 보이는 모자를 착용하기도 했다. 또 침화사의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여성의 신체 일부가 채영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가 그린 누드 그림 속 여성에는 채영과 같은 위치에 점이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함께 대형마트에 등장했다며 뒷모습이 담긴 증거사진까지 올라온 상황이다.이에 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에게 들었다” 찬열 전 여친의 폭로, 괜찮을까(종합)

    “남에게 들었다” 찬열 전 여친의 폭로, 괜찮을까(종합)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지인에게 들었다는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여친) 폭로 괜찮을까? 찬열이 블랙핑크 로제와의 합성사진으로 가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까지 이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엑소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의 열애 증거 사진이라며 연예매체 디스패치 로고가 찍힌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이미 2018년에도 한 차례 퍼졌던 사진으로, 합성으로 판명이 났다. 찬열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과 로제의 얼굴을 합성했고, 이에 디스패치 로고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9일 새벽 찬열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A씨는 “되게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글 보면 많이 놀라겠다.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어”라며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이하 생략.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네 팬들만 몰랐더라”라고 주장했다. 또 “네가 싫어하던 그 멤버가 우리 사이 모르고 나한테 관심 보였을 때도 멤버한테 말 한마디 못하던 네 모습에 참 의아했었어. 앞에서는 기분 나쁜 티도 못 내고 뒤에서만 엄청 욕하던 이유가 네가 당당하지 못해서였다는 것도 이제서야 보여.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 피려면 몰래 피려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폈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네가 사람XX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를 접한 팬들은 “아직 찬열 입장 나오지 않았다. 기다려보자”, “모두 남한테 들은 얘기잖아”, “정확한 팩트가 없는데”, “사진 등 증거를 가지고 오세요”등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찬열이 속한 그룹 엑소는 국내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이다. 아직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찬열 측이 이 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엑소 찬열, 전 여친 사생활 폭로…‘블랙핑크 로제’ 소환 이유[전문]

    엑소 찬열, 전 여친 사생활 폭로…‘블랙핑크 로제’ 소환 이유[전문]

    “걸그룹·BJ 등과 더럽게 놀아”찬열 전여친 주장 여성, 사생활 폭로“3년간 속았다…나랑 팬만 몰라” 엑소 찬열(본명 박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찬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섰다. 29일 A씨는 2017년부터 3년 동안 찬열과 교제했다면서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다”며 온라인상에 장문의 글을 썼다.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게 첫 경험 대상이었고 누군가에게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네 팬들만 몰랐더라”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2년 전 합성 판명난 찬열 로제 사진까지 재등장 이런 가운데 2년 전 합성으로 판명난 찬열과 블랭핑크 멤버 로제가 함께 있는 사진이 재등장했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과 로제 열애설의 증거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에 디스패치 로고가 찍힌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디스패치는 해당 내용 및 사진을 보도한 적이 없다. 이 사진은 이미 2018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며 조작된 사진으로 판명된 이미지다.전 여자친구 주장 여성뿐만이 아니라 찬열은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떠돌아 뜨거운 감자다. 1992년생인 찬열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 ‘콜미베이비’, ‘러브샷’, ‘중독’, ‘으르렁’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미씽나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장수상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해 왔다.다음은 찬열 전 여자친구 주장 네티즌의 폭로 전문 안녕 찬ㅇ아. 내가 너 때문에 생전 안 해본 폭로글이라는 걸 한 번 써보려고 해. 되게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글 보면 많이 놀라겠다.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어. 찬ㅇ아 이건 너의 업보고 네가 시작한 거야. 2017년 10월 말쯤 대뜸 아는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니가 먼저 연락했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너의 고백을 시작으로 우린 진지하게 만나게 됐지. 그리고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두고 난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 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진 믿지 않으려 했건만 끝까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난 그것조차도 믿었어. 하지만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이하 생략.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 니가 싫어하던 그 멤버가 우리 사이 모르고 나한테 관심 보였을 때도 멤버한테 말 한마디 못 하던 니 모습에 참 의아했었어. 앞에서는 기분 나쁜 티도 못 내고 뒤에서만 엄청 욕하던 이유가 너가 당당하지 못해서였다는 것도 이제서야 보여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 피려면 몰래 피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폈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ㅊ열아. 니가 사람이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 헤어진 지 이틀도 안 지나서 붙잡겠다고 너에게 전화 왔을 때도 내가 들었던 것들 얘기하니 한 마디도 못하고 모르는 척 하길래 너가 잤던 애들 이름 얘기하니까 3초 정적 하더니 걔가 뭐? 한마디 하는데 얼마나 기가 차던지 근데 그거 알아? 나 그거 녹음해놨어 너가 어떤 변명을 하는지 듣고 싶어하는 피해자들이 있길래. 근데 이와 중에 웃긴 건 넌 단 한 번도 너랑 놀고먹고 자고 한 여자애들 이름 얘기 꺼내면 모른단 말은 안하더라. 척이라도 하지 그랬어 얼마나 우스웠으면. 겁도 없다. 그런 너한테 3년간 속은 나는 뭘까...그래 나도 탓이 있다면 너가 이런 사람인 줄도 모르고 지켜주려하고 마냥 신뢰하며 사람 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 거. 잘못이 있다면 그거 하나가 딱 내 잘못인 것 같다. 너랑 찍은 사진들도 숨기고 혹여나 유출이라도 되서 우리가 만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너의 일에 지장이 갈까봐 친한 친구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조차 다 숨기고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어. 제발 사람 구실 좀 해라.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 물론 뭔지는 너가 제일 잘 알겠지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할게. 이제 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연락은 하지마.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자 ‘죽일놈’ 만든 설리 다큐…개코 “시청률 때문에?” 분노(종합)

    최자 ‘죽일놈’ 만든 설리 다큐…개코 “시청률 때문에?” 분노(종합)

    지난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설리의 삶을 조명한 ‘다큐플렉스’ 방송 이후 그녀의 연인이었던 다이나믹듀오 최자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플렉스’는 지난 9일 오후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을 방송했다. 설리의 엄마 김수정씨가 등장해 딸의 어린시절부터 마지막까지, 스물 다섯살 짧은 생애를 추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설리 어머니는 “열애설 전까지는 온 가족이 다 행복했다”고 딸과 최자의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설리는 14살 연상인 최자와 2013년부터 제기된 열애설을 몇 차례 부인하다가 2014년 인정했다. 방송은 기자 등의 말을 빌려 설리가 최자의 예명 의미로 인해 입에도 담기 힘든 성적인 악플들에 시달려야 했다고 전했다. 설리 어머니는 “나이차가 많은 남자친구가 나타났던 것은 갑자기 계단을 너무 많이 상승한 거다. 노는 문화, 술문화, 음식문화, 대화의 패턴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 거기서 중간 과정이 다 없다”면서 “자기가 만난 남자친구를 제가 허락을 안하니까 화가 많이 났던 거죠. ‘엄마가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못받아들이지’라며 그때 많이 서운해 하더라고요. 화도 많이 내고 서운해 했다”고 딸과의 갈등을 전했다. 설리는 연애 후 경제적 독립을 선언했고, 그 후 딸과의 관계에 대해 어머니는 “연락은 간간이 하지만 얼굴 보는 것은 거의 단절된 상태로 들어갔다”고 말했다.이후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이 흘러나왔다. ‘이젠 나 지쳤어/네가 만든 내게 난 숨이 막혀 오는데 넌 점점 더 내게 바라는 게 많아졌어/마찰이 잦아졌어/네가 사 준 구두굽처럼 사랑이 닳아졌어’라는 가사와 함께 설리가 외로워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어 2016년 11월 설리가 자해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설리 어머니는 “아마 둘 사이에선 그게 마지막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후 2017년 3월 결별을 알렸다. 그리고 설리의 생전 인터뷰가 이어졌다. “사람한테도 상처받고 하다 보니까 그 때 완전히 무너져 내렸던 것 같아요. 가까웠던 사람들, 주변 사람들 조차도 떠났던 경우도 있었죠. 그 사람들도 나약한 사람들이었으니까. 그들 또한 자기들을 지키기 급급했을 것 아닌가요. 그래서 도와달라고 손을 뻗기도 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잡아주지 않았어요, 제 손을. 그래서 그때 무너져 내렸어요. 말할 곳이 없으니까요.” 이런 편집은 설리가 무너져내린 이유를 최자로 지목하는 듯 했다. 이에 ‘다큐플렉스’ 방송 이후 또 다른 악플 피해자가 탄생했다. 현재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설리와 관련한 악플이 넘쳐나고 있는 것. 다이나믹듀오 멤버인 개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을 비판하는 기사를 캡처하며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 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를 연출한 이모현 PD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설리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몰랐던 부분이 있다면 재조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최자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장 우려한 반응이었고 조심하면서 만들었다. 그분 역시 비난 받을 일이 없다. 연인 사이의 헤어짐이 누구의 잘못이겠나.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마음이 아프다. 최자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리 짧은 생 조명한 ‘다큐플렉스’, 자체 최고 시청률

    설리 짧은 생 조명한 ‘다큐플렉스’, 자체 최고 시청률

    MBC ‘다큐플렉스’가 방송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전국 가구 기준 1부 2.6%, 2부 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 비해 1%p 이상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5살의 꽃다운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된 고(故) 설리의 삶을 조명했다.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보인 설리 엄마 김수정씨는 설리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이후 그리고 설리의 마지막 모습까지를 추억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유치원 대신 연기학원을 보냈다는 엄마. 설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 나이에 맞지 않게 동백아가씨를 구슬프게 불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이후 오디션을 통해 드라마 서동요의 선화공주 아역에 발탁된다. 서동요를 연출한 이병훈 감독은 “당당하고, 밝고, 얼굴 전체가 공주처럼 화려하고 그랬다”며 설리를 회상했다. 아역 데뷔 이후 설리는 SM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당시 설리와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한 티파니영은 설리를 “오빠, 언니들도 다 예뻐해서 다 알고 있던 이미 유명했던 SM의 연습생이었던 것 같다”고 추억했다. 초중 시절, 학교와 고된 연습생 생활을 병행하며 꾸준히 아역 연기자로 활동한 설리. 그러나 어린 나이에 비해 큰 키로 인해 연기 역할에 어려움을 느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2013년 9월, 가수 최자와의 최초 열애설 보도 이후 계속된 열애설, 그리고 가수 최자와의 열애 인정 이후 설리는 각종 악플에 시달렸다. 설리 엄마는 설리가 연애를 시작 한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설리는 연애 이후 경제적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설리 엄마는 이를 계기로 설리와 거의 단절 상태로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설리 엄마는 소속사로부터 설리가 자해를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하며 “모든 게 불안했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남자는 떠날 것 같지, 엄마는 옆에 없지. 여러 가지의 것들이 아마 본인이 감당하기가 그 순간에는 어려웠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설리 또한 생전 인터뷰 영상에서 “사람한테도 상처받고 하다 보니까 그 때 완전히 무너져 내렸던 것 같다”며 “그 사람들이 있음으로써 좀 도움을 받고 그 사람들 뒤에 숨어서 같이 힘내고 그랬었는데 이제 가까웠던 사람들 주변 사람들조차도 떠났던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도와 달라고 손을 뻗기도 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잡아주지 않았어요. 제 손을 그래서 그때 무너져 내렸어요”라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설리는 이후 개인방송과 SNS 등를 통해 자신의 일상적인 삶을 솔직하게 대중에게 공개 했다. 이런 설리의 모습에 대중들의 비난이 뒤따랐다. 설리는 생전 인터뷰에서 “저를 아는 사람들은 악의가 없다라는 걸 너무 잘 아시는 데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속상하기는 하다”며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시청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2018년 여름, 생애 최초로 자신의 집을 마련한 설리는 집을 돌아보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그러나 설리 엄마가 그 곳에서 마주한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집안에 보이는 각종 약봉지들, 설리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설리는 생전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이 어느 새인가부터 느껴지기 시작했고 공포로 다가왔다”며 “대인기피증 공황 장애, 공황장애는 어렸을 때부터”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2019년, 설리는 생애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고 팬미팅 자리를 만들고 예능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갔다. 그러나 2019년 10월14일 오후 3시21분, 설리 엄마는 소속사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설리의 죽음. 2층 작은 방에 뉘어 있던 설리. “손도 만져주고 얼굴도 만져주고 한 시간 넘게 다리 베개를 해서 계속 안고 있었다. 항상 미련이라는 게 남잖아요. 발끝까지 다 만져줄 걸 하는 생각이… 더 많이 깨워볼걸 그 생각도 해요. 더 이름을 불러봤을걸 그럼 들렸을까. 이 생각도 하고”라는 설리 엄마의 말과 함께 생전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드는 설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큐플렉스’ 설리 母 “최자와 열애 반대...이후 연락 단절”

    ‘다큐플렉스’ 설리 母 “최자와 열애 반대...이후 연락 단절”

    故 설리의 어머니가 딸이 다이다믹 듀오 멤버 최자와 열애 인정 후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 플렉스’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라는 제목의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설리의 어머니 김수정씨는 설리와 최자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진을 보고도 안 믿었다. 사진이 찍힌 것 뿐이고 기사가 너무 오버 됐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애한테 바로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응 엄마 사실이야’라고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설리는 지난 2013년 9월 최자와 최초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 2014년 6월 분실된 최자의 지갑 속 사진으로 2차 열애설이, 같은 해 8월 세 번째 열애설이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설리 어머니는 당시를 회상하며 “갑자기 13살이나 많은 남자친구가 나타났다는 건 갑자기 계단을 너무 많이 상승한 것이다. 노는 문화, 술 문화, 음식 문화, 대화의 패턴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중간 과정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기가 만난 남자친구를 내가 허락을 안하니 화가 많이 났다. ‘엄마가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못 받아들이지?’라며 그때 많이 서운해 하더라. 화도 많이 내고 서운해 했다”라고 했다. 설리 어머니는 “자기가 고생을 한 것 같고 이만저만하게 돈을 벌었으니 그 돈이 다 얼마인지 이야기 하라고 하더라. 다음 정산부터는 내역서를 쓰고 돈을 타 써야 한다고 했다. 그때 바로 끝난 거다. 연락은 간간히 했지만 얼굴 보는 건 거의 단절 상태로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혜성 “♥ 전현무 빨이라는 댓글에 자존심 스크래치”

    이혜성 “♥ 전현무 빨이라는 댓글에 자존심 스크래치”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여진,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개그맨 유상무,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이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성은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심경부터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연애 스토리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 앞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진행했던 이혜성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와의 열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제 입으로 소식을 전해야 해서 조금 난감했는데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숨긴다고 숨겨질 이야기도 아닌 것 같아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전현무가 비밀 연애를 위해 방송에 노출된 차가 아닌 새로운 차를 구입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그런데 빨간색 SUV를 사서 놀랐다. 누가 봐도 ‘나 전현무야’ 하는 차였다. 다음에 만날 때는 블랙으로 래핑해 왔더라”며 웃었다.일각에서 불거진 ‘결혼설’과 ‘신부 수업설’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혜성은 “제가 요리와 빵을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 올리면 (전현무가) 제일 먼저 하트를 올려준다. 그랬더니 ‘신부 수업’이라며 기사가 나더라”면서 “그냥 우리끼리 좋아하자고 했다”고 해명했다. 가장 속상했던 악플은 ‘전현무 덕 본다’는 내용의 악플이었다고 언급했다. 이혜성은 “열애 공개 이후 저에게 ‘그분 빨이다’라는 악플이 달렸을 때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그분과의 열애로 제가 많이 알려지기도 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인 것 같다. 언젠가 제 이야기를 더 많이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브래드 피트, 30세 연하 독일 모델과 열애설

    브래드 피트, 30세 연하 독일 모델과 열애설

    배우 브래드 피트가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미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최근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함께 프랑스 파리 교외의 르 부르제 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했다. 그들이 어디로 향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둘은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쓴 채 편안한 차림이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파란 눈과 갈색머리를 가진 독일 출신 모델로 약 178㎝의 큰 키를 자랑한다. 그는 26살로 현재 56세인 브래드 피트와 30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벤,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 발표…남편은 이욱 W재단 이사장

    가수 벤,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 발표…남편은 이욱 W재단 이사장

    가수 벤이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알렸다.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지 1년만이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빠르게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벤은 자필 글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지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벤보다 세 살 연상인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대학 재학 시절인 2011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이듬해 W재단으로 확장시켰다. 현재 W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노민우 측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 사실 무근” [공식]

    노민우 측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 사실 무근” [공식]

    배우 노민우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노민우 소속사 측은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일본 매체는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열애 중이며, 노민우가 군 전역 이후 일본 활동을 하던 당시 사랑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아야세 하루카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으며, 노민우 측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노민우는 2004년 트랙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지난 2001년 니혼 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한 후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 시리즈로 유명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테파니, ♥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인정 “예쁘게 봐주세요”

    스테파니, ♥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인정 “예쁘게 봐주세요”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미국 전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6일 한 매체는 스테파니가 8년간 친구로 지내던 브래디 앤더슨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2012년 LA 발레단에서 활동했던 스테파니가 브래디 앤더슨과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 사이가 됐다는 것. 이에 스테파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소속사가 없어 SNS를 통해 소식을 올리게 돼 죄송하다”며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 시간은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글을 올린다”고 밝히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와 함께 불거진 은퇴설, 잠적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을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는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브래디 앤더슨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파니는 2005년 다나, 지연, 선데이와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다. ‘천무 스테파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화려한 춤 솜씨로 먼저 주목받았다. 이후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발표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이후 발레단 활동을 하는가 하면 연극과 뮤지컬에도 도전장을 내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최근까지 미국에서 발레와 댄스 수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했고,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도 여러번 초청될 정도로 활약했던 브래디 앤더슨은 200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다음은 스테파니 열애 인정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테파니입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소속사가 없어서 SN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브레디 앤더슨과 연애 중 맞습니다. 개인 연락처를 모르시기에 확인이 불가했던 건 잘 알지만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 기사들은 오보이므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을 주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를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기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그런 글들로 저를 아직까지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팬들에게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데뷔 이후 처음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해야 하는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해서 공개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설…양측 “허위사실”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설…양측 “허위사실”

    배우 송중기가 한 변호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양 측 모두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송중기가 한 법무법인에 근무 중인 해당 변호사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해당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은 12일 “우리 소속 변호사와 송중기 씨가 교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변호사의 신상정보와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보 노출은 심각한 범죄행위로 즉시 유포행위를 중단하고 허위사실을 삭제해달라”면서 “범죄행위가 계속될 경우 민·형사상 법적 조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도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 하는 것은 명백한 범법 행위”라며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형사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소속사, 법적 대응 시사 [전문]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소속사, 법적 대응 시사 [전문]

    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와 열애설을 유포한 이들을 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송중기 소속사 측은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법조계에서 송중기와 한 여성 변호사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해당 변호사의 인적 정보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퍼지는 등 그가 송중기의 연인이 확실한 것처럼 루머가 확산됐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송중기씨가 불가피하게 작품 출연을 조절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는 현재 영화 ‘보고타’ 촬영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보고타 촬영을 위해 콜롬비아로 떠났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제작진과 함께 급히 귀국했다. 송중기는 대신 올해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승리호’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송중기 소속사 측 입장 전문] 하이스토리 디앤씨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입니다. 이에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빅뱅 탑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2’ 가빈...커플 잠옷 포착?

    빅뱅 탑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2’ 가빈...커플 잠옷 포착?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Mnet ‘러브캐처2’ 출신 가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탑과 가빈의 열애 의혹 관련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SNS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동일한 디자인의 잠옷도 입고 있었다. 또한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비슷한 시기에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탑은 지난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가빈은 지난해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측 “5년째 열애 중? 사실 무근” [공식]

    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측 “5년째 열애 중? 사실 무근” [공식]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인 기현과 보나는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5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기현과 보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 등에서 비밀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로 기현의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로의 친구들을 불러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등 최근에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이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며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주소녀 보나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출연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입니다.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로꼬·스테파니 리 양측 “이미 헤어진 사이...친구이자 동료”

    로꼬·스테파니 리 양측 “이미 헤어진 사이...친구이자 동료”

    래퍼 로꼬와 배우 스테파니 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20일 로꼬와 스테파니 리 측은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좋은 만남을 가졌으나 지금은 친구이자 동료”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로꼬와 스테파니리기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지속해 왔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미 헤어진 상태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래퍼 로꼬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승한 래퍼다. 이후 ‘시간이 들겠지’ ‘감아’ ‘아마도 그건’ ‘나타나줘’ ‘리스펙트’ 등 곡을 내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스테파니 리는 모델 출신의 배우로 청순한 외모와 서구적 몸매, 능숙한 영어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검법남녀’ 등과 영화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탁과 열애설’ 직접 부인한 윤희 “걱정하지 마세요” [EN스타]

    ‘영탁과 열애설’ 직접 부인한 윤희 “걱정하지 마세요” [EN스타]

    트로트 가수 윤희가 영탁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16일 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영탁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걱정하지 마세요. 아닙니다”라며 “지금 제가 회사랑 정리를 해서 공식입장 발표하는 과정이 생략이 됐네요”라고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영탁과 윤희가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쓰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열애 의혹은 점점 더 커졌다. 실제로 두 사람은 트로트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영탁은 윤희가 지난해 발매한 곡 ‘나 혼자 산다’의 작사 작곡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후배 가수로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영탁 측은 지난 15일 윤희와의 열애설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탁에 이어 윤희 또한 열애설을 부인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아뿔사’, ‘나 혼자 산다’ 등을 발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탁 윤희 열애설, 핸드폰 케이스가 커플 아이템? “사실 무근”

    영탁 윤희 열애설, 핸드폰 케이스가 커플 아이템? “사실 무근”

    ‘미스터트롯’ 선(善) 영탁과 트로트가수 윤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000 부인했다. 최근 영탁 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두 사람 SNS에 각각 올라온 것. 실제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가 지난해 발매한 ‘나 혼자 산다’를 영탁이 작사·작곡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후배 가수로 함께 출연해 돈독한 사이임을 자랑한 바 있다.네티즌들은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의 핸드폰 케이스가 커플아이템으로 알려진 제품이라며 열애를 의심했다. 이 외에도 영탁의 신발, 모자가 윤희가 소장한 것과 유사한 디자인 제품이라는 근거가 두 사람의 열애를 더욱 의심하게 했다. 이와 관련 영탁 측은 “윤희와 열애설은 전혀 들은 바가 없다. 본인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영탁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아뿔싸’ ‘나 혼자 산다’ 등을 발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하늘 측 “이태은과 연인 관계 아냐” 열애설 부인

    강하늘 측 “이태은과 연인 관계 아냐” 열애설 부인

    배우 강하늘 측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5일 배우 강하늘 소속사 측은 “(강하늘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하늘이 두 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지난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하늘 측은 “이태은과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한 다른 동료들이랑도 같이 여행을 갔는데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하늘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영화 ‘해적2’ 촬영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배우 이태은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데뷔했다. 이후 ‘그리스’, ‘위키드’, ‘엘리자벳’ 등 다수의 무대에 올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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