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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안타까운 이유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안타까운 이유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털어 놓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때(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가 나간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파리 파파라치 사진 어땠길래..‘진짜 이유는?’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파리 파파라치 사진 어땠길래..‘진짜 이유는?’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털어 놓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때(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가 나간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 보도 이후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사건이 터진 후 집에 돌아가서 열흘 동안 벽만 보고 살았다. 그게 가능하더라. 사람이 극도의 쇼크 상태가 되면 시간 개념이 없어지더라. 밥도 못 먹었다”며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비타민을 먹었는데 그거마저도 다 게워냈다. 그 후에도 4개월을 집밖에 안 나오고 살았다. 그런데 슬픈 건 집밖에 안 나오는 게 익숙했다. 어느 날 꿈을 꿨는데 내가 유체이탈을 했다. 태어나서 그렇게 답답한 감정은 처음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렵게 찾아온 사랑인 정우성과의 이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사실 그런 일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나는 너무 놀라서 ‘우리가 헤어졌대’ 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며 진실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답답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두 사람 언급 어땠나…서태지, 이지아에 해명 요구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두 사람 언급 어땠나…서태지, 이지아에 해명 요구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서태지 이지아’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태지컴퍼니 측이 이지아에게 ‘힐링캠프’에서 언급된 서태지-이지아 결혼생활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과거 정우성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하며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정우성은 당시 “그 친구(이지아)가 굉장히 어렵게 이야기 한 게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았느냐라고만 질문한다. 기사가 나기 전 이미 그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했고 상대에 대해서는 파리 여행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이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이제 3개월 만나 사람에게 시시콜콜 이야기하겠느냐. 그 친구도 저란 사람을 만나 천천히 이야기하려고 했던 터에 기사가 먼저 터지니 기회를 상실한 것이었다. 그 친구는 그 긴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절을 다 지킨 것이었다”고 그마저도 옛 연인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이때 당시 정우성이 이지아를 향해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남겼으나 실제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이지아는 밝혔다. 이지아는 서로 조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태지컴퍼니 측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지아가 자신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태지는 13일 서태지컴퍼니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양가 부모 허락 하에 교제를 시작했으며, 양가 부모님과 가족, 친척들, 각자의 친구들도 미국 집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다.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했다.”고 밝혔다. ‘힐링캠프’에서 이지아가 ‘서태지와 만난 후 큰 비밀(결혼)을 안게 됐고 친구는 물론 가족에게도 얘기할 수 없었다’,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서 내려온 다람쥐한테조차도 들켜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등의 발언에 대해 “지인들은 우리의 교제와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반박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서로를 위해 말을 아꼈지만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겨”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서로를 위해 말을 아꼈지만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겨”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현재 연락하나 봤더니..

    이지아 정우성 결별이유, 현재 연락하나 봤더니..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때(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가 나간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면서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그 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분(정우성)과의 이별도 잘 결정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언급, 사진보니..안타까워

    이지아 정우성 언급, 사진보니..안타까워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때(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가 나간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면서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그 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분(정우성)과의 이별도 잘 결정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임신설까지..‘방송에서 무슨 말 했길래?’

    이지아 정우성 임신설까지..‘방송에서 무슨 말 했길래?’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때(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가 나간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어떤 이유 때문에?

    이지아 정우성 결별, 어떤 이유 때문에?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털어 놓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때(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가 나간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두 사람 언급 살펴보니…서태지컴퍼니, 이지아에 해명 요구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두 사람 언급 살펴보니…서태지컴퍼니, 이지아에 해명 요구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서태지 이지아’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태지컴퍼니 측이 이지아에게 ‘힐링캠프’에서 언급된 서태지-이지아 결혼생활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과거 정우성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하며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정우성은 당시 “그 친구(이지아)가 굉장히 어렵게 이야기 한 게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았느냐라고만 질문한다. 기사가 나기 전 이미 그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했고 상대에 대해서는 파리 여행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이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이제 3개월 만나 사람에게 시시콜콜 이야기하겠느냐. 그 친구도 저란 사람을 만나 천천히 이야기하려고 했던 터에 기사가 먼저 터지니 기회를 상실한 것이었다. 그 친구는 그 긴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절을 다 지킨 것이었다”고 그마저도 옛 연인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이때 당시 정우성이 이지아를 향해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남겼으나 실제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이지아는 밝혔다. 이지아는 서로 조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태지컴퍼니 측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지아가 자신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언급…정우성,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이지아와의 결별 어떻게 말했나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언급…정우성,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이지아와의 결별 어떻게 말했나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과거 정우성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하며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정우성은 당시 “그 친구(이지아)가 굉장히 어렵게 이야기 한 게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았느냐라고만 질문한다. 기사가 나기 전 이미 그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했고 상대에 대해서는 파리 여행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이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이제 3개월 만나 사람에게 시시콜콜 이야기하겠느냐. 그 친구도 저란 사람을 만나 천천히 이야기하려고 했던 터에 기사가 먼저 터지니 기회를 상실한 것이었다. 그 친구는 그 긴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절을 다 지킨 것이었다”고 그마저도 옛 연인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이때 당시 정우성이 이지아를 향해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남겼으나 실제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이지아는 밝혔다. 이지아는 서로 조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힐링캠프’ 이지아 ‘무릎팍도사’ 정우성 그땐…송창의와 중학교 동창?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힐링캠프’ 이지아 ‘무릎팍도사’ 정우성 그땐…송창의와 중학교 동창?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서태지 이지아’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창의와의 인연도 화제가 됐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과거 정우성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하며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정우성은 당시 “그 친구(이지아)가 굉장히 어렵게 이야기 한 게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았느냐라고만 질문한다. 기사가 나기 전 이미 그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했고 상대에 대해서는 파리 여행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이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이제 3개월 만나 사람에게 시시콜콜 이야기하겠느냐. 그 친구도 저란 사람을 만나 천천히 이야기하려고 했던 터에 기사가 먼저 터지니 기회를 상실한 것이었다. 그 친구는 그 긴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절을 다 지킨 것이었다”고 그마저도 옛 연인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이때 당시 정우성이 이지아를 향해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남겼으나 실제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이지아는 밝혔다. 이지아는 서로 조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 이지아와 송창의 간의 인연도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포털 사이트에 이지아를 검색하면 키와 몸무게 외에 나오는 것이 없다. 그래서 외계인 설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아는 “이지아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성은 김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왔는데 맞다”고 답했다. 앞서 송창의는 1979년생으로 지난 2011년 한 인터뷰에서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언급, 과거 파리에서 손잡고 데이트?

    이지아 정우성 언급, 과거 파리에서 손잡고 데이트?

    ‘이지아 정우성 언급, 이지아 서태지 언급’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동료배우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2011년 3월을 회상했다. 당시 이지아는 연인 사이였던 정우성에게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파리에서 과거 데이트 보니..

    이지아 정우성, 파리에서 과거 데이트 보니..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동료배우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2011년 3월을 회상했다. 당시 이지아는 연인 사이였던 정우성에게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과거 서태지와의 결혼까지..솔직고백

    이지아 정우성 결별, 과거 서태지와의 결혼까지..솔직고백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털어 놓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때(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가 나간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서태지 언급, 솔직 고백

    이지아 서태지 언급, 솔직 고백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동료배우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2011년 3월을 회상했다. 당시 이지아는 연인 사이였던 정우성에게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힐링캠프’ 이지아 ‘무릎팍도사’ 정우성 각각 어떻게 말했나…송창의와의 관계는?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힐링캠프’ 이지아 ‘무릎팍도사’ 정우성 각각 어떻게 말했나…송창의와의 관계는?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과거 정우성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하며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정우성은 당시 “그 친구(이지아)가 굉장히 어렵게 이야기 한 게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았느냐라고만 질문한다. 기사가 나기 전 이미 그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했고 상대에 대해서는 파리 여행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이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이제 3개월 만나 사람에게 시시콜콜 이야기하겠느냐. 그 친구도 저란 사람을 만나 천천히 이야기하려고 했던 터에 기사가 먼저 터지니 기회를 상실한 것이었다. 그 친구는 그 긴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절을 다 지킨 것이었다”고 그마저도 옛 연인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이때 당시 정우성이 이지아를 향해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남겼으나 실제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이지아는 밝혔다. 이지아는 서로 조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 이지아와 송창의 간의 인연도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포털 사이트에 이지아를 검색하면 키와 몸무게 외에 나오는 것이 없다. 그래서 외계인 설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아는 “이지아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성은 김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왔는데 맞다”고 답했다. 앞서 송창의는 1979년생으로 지난 2011년 한 인터뷰에서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힐링캠프’ 이지아 ‘무릎팍도사’ 정우성 그땐…이지아, 서태지-이은성 결혼 언급은?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힐링캠프’ 이지아 ‘무릎팍도사’ 정우성 그땐…이지아, 서태지-이은성 결혼 언급은?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서태지 이지아’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과거 정우성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하며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정우성은 당시 “그 친구(이지아)가 굉장히 어렵게 이야기 한 게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았느냐라고만 질문한다. 기사가 나기 전 이미 그 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했고 상대에 대해서는 파리 여행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이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이제 3개월 만나 사람에게 시시콜콜 이야기하겠느냐. 그 친구도 저란 사람을 만나 천천히 이야기하려고 했던 터에 기사가 먼저 터지니 기회를 상실한 것이었다. 그 친구는 그 긴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절을 다 지킨 것이었다”고 그마저도 옛 연인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이때 당시 정우성이 이지아를 향해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남겼으나 실제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이지아는 밝혔다. 이지아는 서로 조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아는 이날 전 남편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도 조심스럽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가 이은성과의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 이지아는 자신의 측근을 통해 “이번 일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언급, 파리에서 데이트 언급까지?

    이지아 정우성 언급, 파리에서 데이트 언급까지?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우성과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동료배우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2011년 3월을 회상했다. 당시 이지아는 연인 사이였던 정우성에게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드라마 ‘아테나’를 찍으며 정우성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파리 여행에서 처음 데이트답게 데이트했다. 당시 (서태지와의 비밀을) 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김수현 작가에 감사인사..왜? ‘정우성과의 만남 회상까지..’

    이지아, 김수현 작가에 감사인사..왜? ‘정우성과의 만남 회상까지..’

    ‘이지아 김수현’ 이지아가 ‘힐링캠프’에서 김수현 작가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그동안 많은 루머에 둘러싸여 있던 이지아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김수현 작가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아는 “’세번 결혼하는 여자’ 당시 처음 대본 리딩을 할 때 매 문장마다 지적을 당했고, 나 때문에 리딩이 진행이 안 됐다. 그때는 정말 숨고 싶었다”며 “나는 안 되겠구나, 너무 부족하구나 싶었고 못할 줄 알았다”고 그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무사히 마치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회식 당시 김수현 작가님이 오셨는데, 한진희 선배님이 ‘작가님이 회식자리에 참석한 건 처음’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회식 자리에서 김수현 작가님이 잔을 부딪히시더니 ‘지아야 고생했다’고 했다”고 말하며 벅찬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드라마가 절반 남아있던 상황이라 당황했는데 ‘그 얘기가 아니야’라고 하셨다”며 “순간 내 가슴 속에 울리는 게 너무 컸다. ‘선생님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더니 ‘이 나이가 되면 다 보여’ 하더라. 그 순간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한 비밀을 먼저 털어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지아 김수현)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말을 아끼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겨”…송창의와의 관계는?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말을 아끼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겨”…송창의와의 관계는?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 이지아 정우성 결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에 갔을 때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해봤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곳에서 (서태지와 결혼 사실에 대해)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얘기를 힘들게 했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는 “이후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파파라치 열애설이 터졌고, 난 다음 날 귀국했는데 비행기 탑승구 앞 신문 거치대에 내 사진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과거 정우성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하며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한편 배우 이지아와 송창의 간의 인연도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포털 사이트에 이지아를 검색하면 키와 몸무게 외에 나오는 것이 없다. 그래서 외계인 설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아는 “이지아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성은 김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왔는데 맞다”고 답했다. 앞서 송창의는 1979년생으로 지난 2011년 한 인터뷰에서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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