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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코로나19 완치율 50%, 우리 사회가 축하할 성과”

    정부 “코로나19 완치율 50%, 우리 사회가 축하할 성과”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완치자 수가 치료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면서 이는 우리 사회가 축하할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언제든 더 확산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계속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은 누적 확진자 수 중 완치된 확진자 수가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보다 많아져 완치율 50%를 달성했다”면서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완치율 50%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할 만한 자그마한 성과”라고 말했다. 완치 4811명·격리중 4523명…“아직은 집단감염 주의” 윤 반장은 “방역당국은 공격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접촉자를 찾아 격리해 감염전파를 막았고, 국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의료진들은 찾아낸 확진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하였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대구의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는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지금은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의 감염을 확실히 줄여나가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계속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우리는 코로나19의 위기를 분명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은 4811명으로,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수(4523명)를 추월했다.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68일 만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부 “페루 입국 198명 중 16명, 코로나19 의심증상”

    정부 “페루 입국 198명 중 16명, 코로나19 의심증상”

    페루에서 귀국한 우리 국민 198명 중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정부가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페루서 귀국한 유증상자 16명에 대한 검체 채취 중”이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특별입국절차와 동일한 절차를 적용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루에 있던 봉사단원, 여행객 등 우리 국민 198명을 태운 아에로멕시코 9978편이 이날 오전 6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진단검사를 시행 중인 16명 외에 182명은 검역에서 국내 연락처 등을 적은 서류를 제출하고 국내 연락처도 확인받는 등의 특별입국철자를 거쳤다. 이들은 약 2주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모바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도 설치해야 한다. 탑승객은 대부분 여행객이며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단원들, 교민 일부, 페루에 파견된 농축산부 소속 검역원들도 포함됐다. 이들은 그간 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로 발이 묶였다가 우리 정부가 마련한 임시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다. 1인당 300만원 중반대인 항공기 비용은 개인이 부담했다. 페루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해 전 국민에게 자가격리 명령을 내리고 17일부터 입출국을 모두 막았다. 이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자국민이 겪는 애로 상황을 설명했고, 페루 정부는 지난 18일 외국인 여행객들이 출국할 수 있는 예외 조치를 마련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정세균 총리, 유은혜 장관과 교육감 간담회 참석

    [포토] 정세균 총리, 유은혜 장관과 교육감 간담회 참석

    정세균 국무총리가 휴일인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 교육감들과의 영상 간담회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0.3.28 연합뉴스
  • 산은·수은, 두산중공업에 1조 긴급 지원…두산 3·4세 전원 주식 담보(종합2보)

    산은·수은, 두산중공업에 1조 긴급 지원…두산 3·4세 전원 주식 담보(종합2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두산중공업에 1조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은은 27일 이런 내용의 ‘두산중공업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계열주, 대주주(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 이행, 자구 노력을 전제로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수은을 비롯한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이날 오전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지원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기존 채권 연장 및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했다. 1조원의 긴급자금은 산은과 수은이 절반씩 부담한다. 두산중공업의 대주주인 ㈜두산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지원에 동참하면 산은과 수은의 부담액은 그만큼 줄어든다. 자금 지원은 ‘마이너스 통장’처럼 필요할 때 꺼내쓰는 한도 대출 형식이다. 최대현 산은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산중공업의 부족 자금과 경영 상황을 감안하면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 법적 절차를 통한 정상화 검토가 타당하나 두산중공업이 기간산업에 미치는 영향, 실업에 따른 사회적 악영향, 지역경제 타격 등을 고려해 정책적 자금 지원 결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보유 중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주식과 부동산(두산타워) 신탁수익권 등을 담보로 제공한다. 계열주가 가진 두산 등에 대한 지분도 담보로 제공된다. 최 부행장은 “계열주가 가진 두산에 대한 지분이 담보로 잡힌다”며 “두산 3, 4세 32명이 보유한 주식이 담보로 다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두산그룹 3, 4세 특수관계인 전원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 주식은 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등이다. 산은은 필요 시 두산그룹의 책임있는 자구 노력 등을 보면서 추가 자금 지원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신속하게 경영 진단을 실시하고 자구 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키고 앞으로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관리하기로 했다. 경영위기를 맞은 두산중공업이 국책은행의 긴급 자금 수혈에 급한 불을 껐지만 과중한 재무 부담이 이어지는 점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말 연결기준 차입 규모는 5조 9000억원으로 수익창출력 대비 12.2배에 이른다. 한신평은 전날 두산중공업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BBB)을 하향 검토 대상에 올리며 “금융기관 차입금의 단기 상환 부담이 높으나 저하된 자금 조달 능력과 최근 금융시장의 확대된 변동성 등으로 대응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대한 은행권 채권액은 총 4조 9000억원이다. 국내 은행권이 3조원 규모인데 산은과 수은이 대부분이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이 2600억원, 농협 1400억원, SC제일은행 1780억원이며 외국은행은 4750억원 정도다. 정부는 이날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우리나라 주요 업종의 최근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내수 둔화와 공급망 이슈에 더해 글로벌 수요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등 주요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정부는 유동성 확대와 기업 부담 완화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수 진작과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관련 대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자가격리, 모든 입국자로 확대하나…정부 “논의 중”

    자가격리, 모든 입국자로 확대하나…정부 “논의 중”

    정부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확대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가격리 의무화 대상은 유럽발·미국발 입국자인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자가격리는 검역 단계에서 벗어나 지자체에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자체적으로 하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미국·유럽 외에 다른 국가들에서 오는 사람에 대한 검역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자가격리자 수가 늘어났을 때 효과적인 관리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당국의 자가격리 대상자 확대 논의는 최근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 속에 나왔다.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10대 여학생은 미국에서 돌아온 뒤 코로나19 증상이 있었음에도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제주도는 학생과 여행에 동행한 뒤 확진된 어머니 등 두 사람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방역 당국도 이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젊은 층이고 건강하다 보니 방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극단적 조처는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이 못 느낄 정도로 경미하고, 발병 바로 전 또는 무증상 상황에서 전파력이 굉장히 높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그런 점들을 간과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증상이 없고 입국단계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됐다 하더라도 14일 이내에는 언제든 발병할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역사회 감염 규모를 줄여서 이탈리아나 스페인 같은 대형 유행을 차단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특단의 조치”라며 “주말까지 이런 감염확산을 막는 개인 간의 또는 물리적인 거리 두기 실천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산업은행·수출입은행, 경영위기 두산중공업에 1조원 지원(종합)

    산업은행·수출입은행, 경영위기 두산중공업에 1조원 지원(종합)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두산중공업에 1조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은은 27일 이런 내용의 ‘두산중공업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계열주, 대주주(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 이행, 자구 노력을 전제로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수은을 비롯한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필요 시 두산그룹의 책임있는 자구 노력 등을 보면서 추가 자금 지원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산은은 이날 오전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지원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기존 채권 연장 및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했다. 1조원 규모의 지원금은 산은과 수은이 지원액의 절반씩을 책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의 대주주인 두산이 두산중공업의 주식과 부동산(두산타워) 신탁수익권 등을 담보로 제공한다. 두산중공업이 제공하는 담보재산까지 포함하면 이번 대출의 전체 담보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중공업이 수출입은행과 협의 중인 5억 달러(약 61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모사채 대출 전환 건과 이번 대출은 별개다. 두산중공업은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채권을 대출로 전환해달라고 지급 보증을 한 수출입은행에 요청했고, 수출입은행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수은이 이 요청을 받아들이면 두산중공업은 신규 자금 1조원에 더해 외화대출 6000억원 만기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렇게 되면 올해 해결할 차입금과 구조조정 비용까지 모두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신속하게 경영 진단을 실시하고 자구 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채권단은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키고 앞으로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우리나라 주요 업종의 최근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내수 둔화와 공급망 이슈에 더해 글로벌 수요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등 주요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정부는 유동성 확대와 기업 부담 완화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수 진작과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관련 대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정부 “전국민 헌혈 동참 부탁…채혈환경 안전 강화할 것”

    정부 “전국민 헌혈 동참 부탁…채혈환경 안전 강화할 것”

    정부가 범국민적으로 헌혈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26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안정적인 수준을 찾은 혈액 보유량이 언제라도 다시 낮아질 있다고 보고 전국민 헌혈 동참을 부탁했다. 윤 반장은 “최근 혈액 보유량은 5.3일분으로 범국민적 협조에 힘입어 상당 수준 회복됐다”면서도 “다만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 헌혈이 어렵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 추세이던 헌혈이 정상화되면 위기상황이 또다시 반복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채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채혈직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채혈자·헌혈자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하는 등 헌혈시 안전 환경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군부대의 경우 헌혈시 감염안전을 위한 표준운영지침(SOP)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28일부터 군부대 채혈전담팀을 구성해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서울포토]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3.26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정부 “신규 확진자 104명 중 절반 이상이 해외서 유입”

    정부 “신규 확진자 104명 중 절반 이상이 해외서 유입”

    25일 파악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명 중 절반 이상이 국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104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사람이 30명, 지역사회로 돌아간 이후 확인된 사람이 27명이다. 국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중 내국인은 49명, 외국인은 8명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국외 유입 사례는 총 284건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90%를 차지한다. 내국인은 253명, 외국인은 21명으로 조사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정부 “유증상자는 투표장 가급적 가지 마세요”

    정부가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총선 투표장에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유증상자의 투표소 방문과 관련해 “당일에 기침이나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국민의 기본권인 투표도 중요한 권리지만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투표소에 가급적 가지 말고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만일 유증상자가 투표소에 갈 경우 다른 선거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까지 확진자를 대상으로 거소투표 신청을 받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부 “코로나19 증상 있으면 투표장 안 가는 게 바람직”

    정부 “코로나19 증상 있으면 투표장 안 가는 게 바람직”

    정부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유권자는 4·15 총선 때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투표장에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유중상자의 투표소 방문과 관련, “당일에 기침이나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국민의 기본권인 투표도 중요한 권리지만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투표소에 가급적 가지 마시고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게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행동수칙은 증상이 있으면 3∼4일간 외출을 하지 말고 경과를 관찰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4·15 총선 당일 투표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역 조치를 마련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거소투표 신청을 받는다. 다만 거소투표 신청은 확진 판정 이후 병원에 입원해있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는 사람, 확진 후 자가격리 중인 사람이 대상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거소투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거동에 제한이 없는 완치자는 투표소에 직접 나와야 한다. 완치자는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투표소 방문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투표장 안전 관리에 대해 “투표하면서 줄을 서시는 분들이 적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4000억원 늘려 5000억원 확보”

    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4000억원 늘려 5000억원 확보”

    금융회사 외화건전성 부담금 한시 면제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4000억원 더 늘려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또 금융회사의 외화차입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한시 면제하고, 은행의 원활한 무역금융 공급 등을 유도하기 위해 외화 LCR(유동성커버리지) 규제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고용유지지원금과 관련해 “현재 1000억원 수준에서 4000억원을 늘려 총 5000억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라며 “지원 수준도 전 업종에 대해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과도한 외화자금 유출입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던 외환분야 거시건전성 규제 조치들을 현 상황에 맞게 완화해 민간 부문의 외화조달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의 외화건전성 부담금을 한시 면제하고, 은행의 외화 LCR 규제 비율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번주 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부 “내주 개학 속단 일러”… 방역지침 어긴 학원 행정명령 예고

    정부 “내주 개학 속단 일러”… 방역지침 어긴 학원 행정명령 예고

    집합금지 명령 미이행 학원 벌금 부과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다음달 6일로 연기된 가운데 정부가 4월 초에 개학할 수 있을지 속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대해 행정명령과 벌금 부과까지 가능한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4월 6일 개학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개학을 판단하는 기준은 ▲감염병 확산 정도 ▲치료 체계 완비 여부 ▲학교 개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학교의 방역물품 비축 상황 등 4가지”라며 “4월 6일 개학이 이 기준에 합당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하면서 4월 6일보다 개학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11월 19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2주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수능 기본계획 발표일인 오는 31일 전후로 수능 연기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문을 여는 학원이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지방자치단체별로 PC방과 노래방, 학원 등에도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전북이 학원을 이 같은 ‘제한적 허용 시설’에 포함했다. 지자체가 학원에 운영 중단을 권고할 경우 문을 연 학원에 대해 이용자 체온 측정과 간격 두기 등 필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지침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다. 정부가 학원에 대해 휴원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선 것은 3월 넷째 주에 접어들면서 학원 대부분이 문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서울 지역 학원 및 교습소 2만 5231곳 중 문을 닫은 곳은 2839곳(11.25%)에 그쳤다. 집합금지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학원은 최대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학원에서 확진환자가 나오면 입원과 치료, 방역 비용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37.5도 이상의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거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연관된 학생 및 교직원은 등교 및 출근이 중지되며 학교별로 지정한 전담관리인이 이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학교에서는 등교할 때 학생 및 교직원의 체온을 측정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귀가 조치한다. 학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학급, 학년 또는 학교 전체에 2주간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진다. 4월 16일로 연기됐던 서울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7일로 하루 더 미뤄졌다. 서울교육청 주관 학력평가와 5월 7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력평가,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 모두 목요일에 치러지면서 유독 목요일 수업에만 결손이 발생한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라고 서울교육청은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손해배상은 일부 병원 문제” 흔들림 없는 정부

    “손해배상은 일부 병원 문제” 흔들림 없는 정부

    집단감염 초래 일부 요양병원 손해배상‧구상권 강조의협 ‘봉사 철수’ 초강수 정부가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의사협회가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정부가 명백한 위법사실이 있을 경우만 해당 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대다수 요양병원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서 과실이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형사 고발 및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해 현장 의료진 철수를 권고했지만 정부는 처벌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중대본은 “대다수 요양병원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해주고 있다. 정부가 두 차례 전국 일제 점검을 했을 때도 대부분 요양 병원들은 정부가 권고한 직원들 발열체크나 유증상자 직원 업무배제 등을 큰 문제 없이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일부 소수 요양병원들, 특히 이전부터 취약한 구조였거나 의사가 운영하지 않는 요양병원들”이라며 “이런 일부 취약 요양병원들에서 계속 종사자 증상이 나오고 있음에도 업무배제를 하지 않는 등 귀책 사유가 분명히 있어 집단감염을 야기한 경우 처벌, 손해배상, 구상권 청구 등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손해배상과 구상권 등은 명백한 위법사실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조치”라며 “다수 선량한 요양병원들은 이 경우에 해당 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손해배상 등과 별도로 요양병원이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요양병원협회와 계속 상의하면서 요양병원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며 “24일에도 대구, 경북지역 요양병원에 대해 감염을 좀 더 관리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이 요양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기술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정부는 요양병원협회와 다수 요양병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며 “협회와 긴밀히 논의하면서 앞으로 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 들을 강구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 종식? “35만명 사망 시나리오”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 종식? “35만명 사망 시나리오”

    정부가 인구의 60% 이상이 감염되는 ‘집단면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수많은 인명 피해를 가정한 것이므로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인구의 70% 정도가 집단적으로 다 감염이 되면 항체가 형성이 되고 면역이 형성돼서 나머지 30%의 인구에 대해서는 더 이상 추가 전파가 없다는 이론적 개념은 해외에서도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제기된 바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만 우리나라 인구는 약 5000만명이고, 이 중 70%가 감염된다면 3500만명이 감염된다. 이 중 치명률이 1%라는 점을 고려하면 35만명이 사망해야 이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것”이라며 “이것은 상당히 이론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이에 근거해서 방역대책을 강구를 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윤 총괄반장은 “방역을 최대한 가동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감염을 최소화, 감염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그런 노력들을 통해서 이러한 상황까지 나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희 방역당국의 책임이자 또한 목표”라고 전했다. 손영래 중수본 홍보관리반장은 “최대한 감염을 늦추고 감염 환자 규모를 줄이면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될 때까지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 방역당국 입장”이라며 “집단면역 추산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앞서 23일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은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유행은 종식시킬 수 없다. 올가을 더 큰 유행이 찾아올 수 있다”며 “인구 60%가 면역을 가졌을 때 코로나19의 확산을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도 지난 11일 “인구 60~70%가 감염된 뒤에야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교육부 “4월 6일 개학 속단 어려워 ··· 문 여는 학원 방역지침 어기면 행정명령”

    교육부 “4월 6일 개학 속단 어려워 ··· 문 여는 학원 방역지침 어기면 행정명령”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내달 6일로 연기된 가운데 정부는 4월 초에 개학할 수 있을지 속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휴원하지 않는 학원에 대해 행정명령과 벌금 부과까지 가능한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4월 6일 개학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개학을 판단하는 기준은 ▲감염병 확산 정도 ▲치료 체계 완비 여부 ▲학교 개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학교의 방역물품 비축 상황 등 4가지”라면서 “4월 6일 개학이 이 기준에 합당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하면서 4월 6일보다 개학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11월 19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2주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박 차관은 “개학 날짜가 확정되면 대입 일정도 발표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교육부는 수능 기본계획 발표일인 오는 31일 전후로 수능 연기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문을 여는 학원이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지방자치단체별로 PC방과 노래방, 학원 등에도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전북이 학원을 이같은 ‘제한적 허용 시설’에 포함했다. 지자체가 학원에 운영 중단을 권고할 경우, 문을 연 학원에 대해 이용자 체온 측정과 간격 두기 등 필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지침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다. 정부가 학원에 대해 휴원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선 것은 3월 넷째주에 접어들면서 학원 대부분이 문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서울 지역 학원 및 교습소 2만 5231곳 중 문을 닫은 곳은 2839곳(11.25%)에 그쳤다. 집합금지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학원은 최대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입원과 치료, 방역 비용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학교는 개학 전과 개학 후 ‘전담 관리인’을 주축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37.5도 이상의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거나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경우,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과 연관된 학생 및 교직원은 등교 및 출근이 중지되며 전담관리인이 이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학교에서는 등교할 때 학생 및 교직원의 체온을 측정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귀가 조치한다. 학교는 학년별 수업 시간을 달리해 쉬는 시간의 학생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급식은 학생들의 배식 시간을 최대한 분산하거나, 교실 배식 또는 대체식 제공도 가능하다.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필요한 경우 학급, 학년 또는 학교 전체에 2주간 등교중지 조치가 내려진다. 4월 16일로 연기됐던 서울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7일로 하루 더 연기됐다. 5월에 치러지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력평가와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 모두 목요일에 치러지면서 목요일 수업의 결손이 발생한다는 우려에 따라 시행 요일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라고 서울교육청은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포토] 코로나19 유관학회 간담회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포토] 코로나19 유관학회 간담회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유관학회 간담회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3.23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국민 합심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는데…교회 3185곳 어겨

    국민 합심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는데…교회 3185곳 어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첫 주말인 전날(22일), 전국 교회 중 절반 이상이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그러나 3185개 교회는 여전히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정부가 행정지도를 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전국 교회 4만 5420개소 중 2만 6104개소(57.5%)는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면서 “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대부분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준수 현황이 다소 미흡한 3185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교회 1470곳은 아직 예배 진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중대본은 집단감염이 일어났거나 사업장 특성상 감염 위험이 크다고 분류된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보름간 운영을 중단해달라고 권고했다. 권고 시행 첫날인 22일, 정부는 교회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했고 앞으로는 유흥시설 등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중대본은 예배를 강행한 종교단체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을 지키지 않고 시설 운영을 강행하면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만약 지침 위반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그에 따른 입원·치료비와 방역비 관련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어긴 경우 벌금 300만원을 부과할 수 있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일환으로 경기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종교시설 137곳(17일 기준)에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다만 윤 반장은 구상권 청구 방침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운 상황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구상권 청구에 주의를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의료기관의 경우 노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구상권 청구를 더 신중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서울포토]회의장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포토]회의장 사회적 거리두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좌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서 띄어 놓았다. 2020.3.23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코로나19 대응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포토] 코로나19 대응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대응 중대본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3.22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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