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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 감량 도와주는 지방 태우는 식품 5가지

    체중 감량 도와주는 지방 태우는 식품 5가지

    몸무게를 줄이려면 섭취하는 열량(칼로리)을 줄이는 것이 당연지사다. 따라서 먹을 때 무엇을 먹느냐가 크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 단 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거나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는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들이 있다. 또한 지방을 연소에 도움을 줘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음식들이 있다. 다음은 최근 미국 폭스뉴스의 기고가이자 ‘홀리스틱 헬스’(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과 감정적인 면을 함께 다루는 건강) 상담가인 재클린 뱅스가 공개한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인 식품 5가지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식품이니 보고 식생활에 적용해보자. ◆코코넛 오일=중간사슬지방산을 포함한 코코넛 오일은 여러 음식에 있는 긴사슬지방산보다 소화 흡수가 빠르고 신속하게 에너지로 변하므로 체내에 쌓이기 어렵다. 새로운 ‘슈퍼 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사과 식초=발효된 사과로 만든 식초로 미네랄과 효소, 비타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한 식사 전에 마시면 인슐린 감수성이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어 식욕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비타민 C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면 신체가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상태로 바뀐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부족한 이보다 무려 30%나 ‘지방 연소율’이 높다고 한다. 물에 넣어 마시거나 샐러드에 갈아넣으면 섭취하기 쉽다. ◆살이 오른 생선=연어와 청어, 송어, 정어리 등에는 단백질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체중 감소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근육량 유지에도 효과가 있다. ◆자몽=저칼로리로 효소를 많이 포함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준다. 비만 연구에서 식사 전에 자몽 반 개를 먹으면 체중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사진=코코넛 오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걀보다 단백질 많은 식품 5가지

    달걀보다 단백질 많은 식품 5가지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라고 하면 달걀(계란)을 떠올리기 쉽다. 육류보다 저렴하고 조리과정도 쉬워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된다. 이런 달걀 한 알에는 단백질이 약 6g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단백질 권장량이 몸무게 1kg당 0.8g이라고 하니 체중 7.5kg을 커버해준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 몸무게가 67kg 정도라고 하니 달걀로만 단백질을 보충한다면 무려 9알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여성건강지 우먼즈헬스가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5가지를 공개했다. 다이어트로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평소 너무 고기만 섭취했다고 느껴지면 읽어보고 식단을 대체해보자. ◆말린 스피룰리나=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스피룰리나는 남조류 일종. 이를 건조한 스피룰리나 2스푼에는 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지만, 열량은 4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샐러드와 함께 먹거나 채소를 볶을 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분말 형태의 보충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볶은 콩(대두)=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콩 1/4컵에는 15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여기에는 몸에 좋은 섬유질과 칼륨도 풍부하다. ◆그리스 요거트=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 미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리스 요거트에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2배 정도 많다. 작은 플라스틱 한 컵에는 약 17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고 열량도 100칼로리로 비교적 낮다. ◆그뤼에르 치즈=스위스 대표 치즈 중 하나로 퐁뒤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이 치즈 1온스(약 28g)에는 단백질이 8g 이상 함유돼 있다. 하지만 이 치즈의 열량은 117칼로리 정도 되므로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말린 호박씨=천연 진정제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등 우리 몸에 좋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씨앗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호박씨 1/4컵에는 약 1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제대국’ 독일이 단식 열풍에 빠진 이유는?

    ‘경제대국’ 독일이 단식 열풍에 빠진 이유는?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에서 단식요법을 하는 클리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단식운동의 발상지 중 하나라는 독일에서는 단식요법이 의료보험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부유층에서는 ‘less is more’(적을수록 풍부하다)라는 인식이 확산돼 질병치료에 이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고. 단식요법 지지자인 미하엘 반 암직(57)은 20년 전부터 1년 중 한 달은 스위스와의 국경에 있는 보덴호(湖)에 있는 ‘부칭거-빌헬미’(Buchinger-Wilhelmi) 클리닉에서 보내고 있다. 여기서 그는 하루에 아침으로는 허브티를, 점심으로는 과일주스를 마신 뒤, 오후에 2시간씩 산책하고, 저녁으로는 소량의 수프와 벌꿀을 섭취한다. 또 하루에 최소 2리터의 물을 마신다고.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즈의 하계 독일 순회공연을 총괄하는 뮌헨의 대형 광고사를 운영하는 그는 만성 비만과 함께 나타나는 여러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 클리닉을 방문하고 있다. 하루 섭취 열량을 중년 남성의 권장 수준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맞춘 200~250칼로리 이하로 제한하면 고혈압약이 필요 없다고 그는 말한다. 이 클리닉의 10일간 이용료는 표준 2500유로(약 356만원) 선이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더하면 비용은 상승한다. 이 클리닉은 스페인 마르베야에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클리닉의 명칭은 오토 부힝거(Otto Buchinger 1878~1966)라는 독일인 의사로부터 유래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7년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해군 군의관직을 사임한 뒤, 단식요법으로 자신의 질환을 치료해 유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단식요법은 한 세기에 달하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부힝거 지지자들은 단식요법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천식, 관절염, 만성 소화기질환, 일부 만성 호흡기질환, 심지어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극단적으로 생활습관을 변화하는 다른 요법과 같이 단식요법도 의사의 주관하에 적당해야 앞으로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요법에 관해서는 많은 조사 대상자로 한 무작위 비교 시험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지만,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단식요법이 유효하다는 논문이 1991년 영국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게재된 바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건강문제에 이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부힝거 빌헬미의 프랑수아즈 빌헬미 데 톨레도 전무이사는 “단식요법은 우리 몸에서 원래 나오는 재생력을 자극한다”고 말한다. 또 이 클리닉의 의료부문 수석 전문의 스테판 드린다 박사는 “인근 위버링겐 시설에서는 약 60년 전부터 마벨라에서는 40년 전부터 매년 각각 3000~3500명의 환자를 받고 있다. 즉 합병증 등을 유발하지 않고 25만 시간 단식치료가 이뤄졌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과학적 연구는 아니지만 통계적인 사실”이라고 말한다. 독일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 ) 역시 2011년 단식치료에 긍정적인 특집 기사를 실었다. 또 이 클리닉의 담당의였던 헬무트 뤼츠너가 쓴 책은 1970년대에 발매된 이래 200만부 이상이 팔렸다. 빌헬미 데 톨레도 이사는 “독일사회가 선진국이 된 이래 단식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이미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전부터 대체치료가 허용돼 온 독일의 에센과 예나, 베를린과 같은 도시에 있는 대학병원에서도 단식요법의 연구와 교육이 이뤄져 왔다.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에서는 지난 50년간 의사들의 지도에 의한 단식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2~14일간의 프로그램 비용은 부힝가 빌헬미보다 저렴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부유층에 머무르지 않고 폭넓은 소득층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샤리테 병원 자연요법 전문의 안드레아스 미하엘슨는 “고열량 식단을 꾸준히 먹게 되는 현재 상황은 인간 진화 역사의 새로운 문제”라면서 “질병을 막기 위한 많은 신약은 부작용 때문에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간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질병에 걸리기 쉽고 현재의 의약품이 앞으로도 계속 유효하지 못하므로 10년 후에는 단식요법이 더 중요시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걀보다 단백질 풍부한 식품 5가지

    달걀보다 단백질 풍부한 식품 5가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하면 달걀(계란)을 떠올리기 쉽다. 육류보다 저렴하고 조리과정도 쉬워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된다. 이런 달걀 한 알에는 단백질이 약 6g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단백질 권장량이 몸무게 1kg당 0.8g이라고 하니 체중 7.5kg을 커버해준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 몸무게가 67kg 정도라고 하니 달걀로만 단백질을 보충한다면 무려 9알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미국의 여성건강지 우먼즈헬스가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5가지를 공개했다. 다이어트로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평소 너무 고기만 섭취했다고 느껴지면 읽어보고 식단을 대체해보자. ◆말린 스피룰리나=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스피룰리나는 남조류 일종. 이를 건조한 스피룰리나 2스푼에는 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지만, 열량은 4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샐러드와 함께 먹거나 채소를 볶을 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분말 형태의 보충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볶은 콩(대두)=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콩 1/4컵에는 15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여기에는 몸에 좋은 섬유질과 칼륨도 풍부하다. ◆그리스 요거트=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 미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리스 요거트에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2배 정도 많다. 작은 플라스틱 한 컵에는 약 17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고 열량도 100칼로리로 비교적 낮다. ◆그뤼에르 치즈=스위스 대표 치즈 중 하나로 퐁뒤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이 치즈 1온스(약 28g)에는 단백질이 8g 이상 함유돼 있다. 하지만 이 치즈의 열량은 117칼로리 정도 되므로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말린 호박씨=천연 진정제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등 우리 몸에 좋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씨앗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호박씨 1/4컵에는 약 1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당신이 몰랐던 ‘설탕함량’ 높은 식품 7가지

    당신이 몰랐던 ‘설탕함량’ 높은 식품 7가지

    달콤한 설탕 당분은 당장 입을 즐겁게 해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케이크, 쿠키 등 당분함량이 높은 식품을 무작정 섭취하다보면 체중증가와 비만은 물론 당뇨 위험성까지 높일 수 있다. 문제는 아닌 것 같으면서 생각보다 설탕함량이 높은 식품이 일상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선정해 헬스섹션에 지난 30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영양학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선정된 것인 만큼 해당 항목을 참조해 모르는 사이 몸에 쌓이고 있는 당분함량을 줄여보도록 하자. 1.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치킨 샌드위치’ 패스트푸드점 음식이 고열량인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여기에 당분함량도 상당히 높다는 것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치킨살코기 위에 뿌려지는 각종 소스 에는 최대 16g에 달하는 설탕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설탕가루 4 티스푼에 달하는 양이다. 2. 포장된 ‘빵’ 슈퍼에서 파는 포장된 빵은 생각보다 당분함량이 높다. 빵 제조업체들은 촉촉한 수분과 부드러움을 유지시키기 위해 설탕을 주입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빵을 구입할 때는 포장지 뒷면에 적혀있는 당분함량을 잘 확인해보도록 하자. 잘 안보이더라도 포기는 금물이다. 3. 양배추 샐러드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양배추 샐러드에 제공되는 드레싱에는 최대 설탕 3.5 스푼이 포함되어 있다. 가능하면 포장되어 있는 제품이 아닌 양배추 자체를 구입해 집에서 조리해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토마토 소스 토마토는 건강에 유익하지만 의외로 해당 소스에는 달콤함이 상당히 묻어있다. 성분 목록을 살펴보면 비밀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옥수수 시럽’ 때문이다. 여기에는 약 설탕 15g, 즉 4 티스푼에 달하는 설탕가루가 들어있다. 번거롭더라도 자연 토마토를 구입해 약간의 물과 볶음 마늘을 혼합해 소스를 직접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5. 인스턴트 오트밀 인스턴트 귀리에도 설탕이 들어있다. 최대 18g의 설탕이 인스턴트 오트밀에 포함되어있는데 일반 오트밀을 구입해 신선한 과일이나 꿀을 첨가해 먹는 것이 현명하다. 6. 냉동 피자 마트에서 구입한 냉동피자의 성분 목록을 보면 옥수수 시럽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토핑 당 설탕 6g 정도 들어있는데 여기에는 트랜스 지방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진정 피자를 먹고 싶다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즉석에서 만들어진 따끈한 음식을 먹는 것이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설탕도 생각보다 덜 섭취할 수 있다. 7. 비타민 워터 비타민 워터를 마시면서 당신은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고 안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타민 워터는 거의 ‘설탕물’이라 봐도 지나치지 않다. 비타민 워터 566g 당 설탕 함유량은 무려 32g인데 이는 탄산음료나 스포츠 음료 속 당분함량과 거의 같은 것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하루 한 옴큼 아몬드, 건강에 완벽한 간식”

    “하루 한 옴큼 아몬드, 건강에 완벽한 간식”

    하루 한 옴큼 아몬드를 먹으면 심장질환 예방 및 다이어트 등 건강에 매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과학회 학회에서 아몬드의 효능에 대한 6개의 논문이 동시에 발표됐다. 그간 아몬드가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열량이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는 연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몬드가 식욕을 억제하고 군살을 잡아주며 심장, 당뇨병에도 도움이 돼 건강에는 그야말로 ‘완벽한 간식’ 이라는 사실이 새삼 증명됐다. 총 6개의 논문 중 펜실베이니아 대학 페니-크리스 에서턴 박사 연구팀은 총 5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 42g의 아몬드를 먹게 한 그룹과 같은 칼로리의 탄수화물 간식을 먹게한 그룹을 비교했다. 6주 동안의 실험결과 두 그룹 간의 몸무게 차이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이 뱃살과 허리둘레가 더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루이지애나 대학 캐롤 오닐 박사팀도 19세 이상 총 2만 4808명을 대상으로 아몬드를 매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아몬드를 먹는 그룹의 영양소 섭취(음식 등을 통해 신체내 활동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얻는 것)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퍼듀 대학연구팀은 하루 42g의 아몬드 섭취가 혈당 수치를 적절히 조절해 당뇨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위원회 카렌 랩슬레이는 “하루 한 옴큼의 아몬드 섭취로 우리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면서 “아몬드는 노화, 치매, 골다공증 예방 등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말에 ‘다이어트’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주말에 ‘다이어트’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얇은 옷을 입는 계절이 되기 전 날씬해지고 싶지만 평일은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고 식사도 불규칙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한 다이어트 전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최근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피트슈가에 실린 주말에 다이어트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이다. 주말에라도 확실히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고 실천해보자. ▼탄수화물은 아침에 섭취하라=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습관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제 널리 알려진 듯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때문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려면 아침에 먹고 그날 모든 칼로리(열량)를 소모하도록 하자. ▼운동 약속을 잡아라=식사를 거르는 대신 지인과 운동하라. 함께 즐겁게 운동하다 보면 어느새 다이어트가 될 것이다. ▼외식 메뉴를 체크하라=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주말에는 친구나 연인과의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가게에 갈 때는 건강한 메뉴가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도록 하자. ▼물을 적극적으로 마시자=인간의 뇌는 갈증과 공복감을 가끔 혼동한다. 식사 때도 물을 조금씩 마시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외출 할 때도 물병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운동 시간을 충분히 가져라=평일은 20~30분밖에 시간이 없다면 주말에라도 제대로 운동하자. 산책이나 등산을 하거나 댄스 수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왕이면 즐기자. ▼식사 간격을 줄이자=식사 간격이 길어지면 신체가 굶주린 상태가 돼 과식과 과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신진대사가 떨어져 오히려 살 빼기 어려운 체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낮술은 줄여라=주말이라고 낮부터 술을 마시려면 적당히 하라. 과식과 낮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량으로 나눠 먹어라=먹고 싶다고 참지 말고 소량을 나눠 먹을 때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밖에서 먹는다면 친구와 함께 나눠 먹는 것도 좋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주말이라고 늦게까지 TV 등을 보면 수면 부족을 야기해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즐겁게 보내라=스트레스는 과식의 원인으로 특히 열량과 당분이 많은 것을 먹고 싶을 수 있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에 혼자 한가롭게 휴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들이 고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호주 뉴캐슬 대학 호흡기 질환 센터 연구진이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과 건강한 정상인들의 식이염증성지수(Dietary Inflammatory Index, DII)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후 최종 분석된 데이터를 보면 평소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를 섭취한 경우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발생 확률이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 말하면 염증성지수가 ‘1’ 올라갈수록 천식 발생 확률은 무려 62%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포화 지방산)이 기관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결과를 보면 녹는점이 높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순환과 영양 물질 전달을 방해하고 이것이 폐와 같은 주요 기관지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트랜스지방은 생선기름 등에서 나오는 인체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체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뉴캐슬 대학 리사 우드 교수는 “패스트푸드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며 “천식 등을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 환자들은 평소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영양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호주·뉴질랜드 흉부학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파방지 히팅케이블, 국내제품이 해외 브랜드 대체한다

    동파방지 히팅케이블, 국내제품이 해외 브랜드 대체한다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 배관 중에 흐르는 액체에 전기적 열원을 가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히팅케이블은 배관 및 탱크 등 저장 시설의 동파방지에 쓰이는 제품이다. 나아가 플랜트 설비 보호, 경사면도로나 활주로, 고속도로 등의 제셀과 제빙, 건물의 바닥 난방 등 활용 범위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불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히팅케이블 시장에서는 수입 브랜드 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입지가 넓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기업들이 꾸준이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잇달은 인증 취득으로 수입 브랜드와 경쟁할만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미래이텍의 자회사 ㈜이앤에스텍(대표 유봉환)도 히팅케이블 분야에서 떠오르는 강소기업 중 한 곳이다. 이앤에스텍은 1996년부터 전문 동파 방지 열선 판매를 시작했다. 이앤에스텍은 자율제어형 히팅케이블을 비롯한 다양한 히팅케이블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2011년 EHL16-2CR의 FM 인증을 획득한 데 에 이어 EHL시리즈가 국내 최초 FM(미국방폭인증), EX(유럽방폭인증), UL(미국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앤에스텍의 히팅케이블은 스스로 발열량을 조절하는 자율제어형(정온전선)으로서, 주위 온도가 상승하면 분자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온도가 내려가면 분자구조가 활발해져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이처럼 주위 온도 변화에 따라 발열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과열 위험과 전자파 발생 염려가 없다는 장점 덕분에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LH공사, SH공사, 조달청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내수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할 저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최대 소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러시아, 미국, 유럽, 일본에도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앤에스텍 측은 “히팅케이블은 전기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시장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전하면서 “해외 수입 브랜드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히기 위해 꾸준한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히팅케이블은 배관 및 탱크 등 저장 설비의 동파방지에 주로 사용되며, 플랜트 설비 보호, 경사면로나 활주로, 고속도로 등의 제설 및 제빙, 건물 난방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이처럼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 잠재력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이앤에스텍은 앞으로 중국과 인도 등 잠재적인 시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은 물론, 오는 7월에는 동탄산업단지 신축공장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들이 고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호주 뉴캐슬 대학 호흡기 질환 센터 연구진이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과 건강한 정상인들의 식이염증성지수(Dietary Inflammatory Index, DII)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후 최종 분석된 데이터를 보면 평소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를 섭취한 경우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발생 확률이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 말하면 염증성지수가 ‘1’ 올라갈수록 천식 발생 확률은 무려 62%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포화 지방산)이 기관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결과를 보면 녹는점이 높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순환과 영양 물질 전달을 방해하고 이것이 폐와 같은 주요 기관지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트랜스지방은 생선기름 등에서 나오는 인체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체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뉴캐슬 대학 리사 우드 교수는 “패스트푸드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며 “천식 등을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 환자들은 평소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영양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호주·뉴질랜드 흉부학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폭음남녀 비만 위험, 남성이 더 높다

    평소 소주 1병 이상의 술을 마시는 남성은 같은 양의 술을 마시는 여성보다 비만 체형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보건협회가 6일 2012년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남녀의 음주 행태를 분석한 결과 주 1회 폭음(7잔 이상)을 하는 남성의 비만 가능성은 월 1회 미만 음주자의 1.6배, 매일 폭음하는 사람은 2.11배로 폭음 빈도에 따라 비만율이 증가했다. 반면 주 1회 폭음을 하는 여성의 비만 가능성은 월 1회 미만 음주자보다 1.42배 높았지만 거의 매일 폭음을 하는 여성의 비만 가능성은 1.11배로 오히려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음주 시 남녀의 식이습관 차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루 2~4잔의 술을 마시는 여성의 경우 하루에 섭취하는 탄수화물량이 금주자에 비해 22g 적었다. 반면 매일 같은 양의 술을 마시는 남성은 탄수화물 소비량이 금주자보다 훨씬 높았다. 논문을 작성한 삼육대학교 보건학과 천성수 교수는 “남성은 술에서 얻은 열량에 다른 음식물의 열량이 더해지지만, 여성은 술에서 얻은 열량이 다른 음식에서 얻어질 에너지 섭취량을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알코올이 오히려 식사로 섭취하는 칼로리를 대체해 영양실조가 올 수도 있는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이런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다만 주 1회 술을 마시는 일반적인 음주자의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칼로리와 지방 섭취량이 월 1회 미만 음주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평소 5~6잔을 마시는 사람은 1~2잔을 마시는 사람보다 비만 가능성이 1.29배, 7~9잔을 마시는 사람은 1.6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비만 가능성이 2.36배 높았다. 천 교수는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 2.5배 정도의 높은 폭음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과도한 음주가 최근 비만율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비만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최상위에 해당하는 뇌졸중과 뇌혈성 심장질환 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미셸표’ 건강급식 찬밥신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주도한 ‘건강 급식’이 학생들로부터 외면받으면서 막대한 음식물 쓰레기를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주내 공립학교에서만 하루 10만 달러(약 1억 580만원)어치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1년이면 1800만 달러에 달한다. 2010년 ‘렛츠 무브’ 캠페인으로 시작된 미셸 오바마의 건강 급식은 2012년 연방정부가 학교 건강 식단 급식법을 제정하면서 도입됐다. 초등학생 650㎉, 중학생 700㎉, 고등학생 850㎉ 등 나이대별 열량을 제한했고 나트륨을 줄인 대신 채소와 과일을 이전보다 2배 늘린 게 특징이다. 비만과 당뇨병 등 성인병을 막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자는 의도지만 맛이 없다는 이유로 상당수 학생들이 급식을 먹지 않고 버리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의회 회계감사원은 전체 50개주 가운데 48개주가 건강 급식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버려지는 음식과 높은 비용을 꼽았다고 밝혔다. 코넬대와 브리엄영대는 건강 급식 제공으로 재료비는 하루 540만 달러가 추가로 들어가는데도 무려 380만 달러어치의 급식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는 공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 전역 공립학교 학생 3100만명으로부터 버려지는 음식물이 연간 116억 달러(약 12조 2700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미국학교영양협회는 채소와 과일 의무 규정을 폐지하라며 법 개정 로비에 착수했다. 영양학자들은 건강급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윌리엄 매카시 교수는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드는 비용이자 일종의 투자”라고 말했다. 하버드대 줄리아 코언 교수는 “도시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규정”이라고 법 개정을 반대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아침 일찍 햇빛 쬘수록 날씬해진다”

    “아침 일찍 햇빛 쬘수록 날씬해진다”

    아침 일찍 햇빛을 쬘수록 날씬해질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파인버그의학대학원 연구진이 성인 5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가장 날씬한 피험자들은 반드시 식생활이 건강하고 운동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이른 아침부터 햇빛을 잘 쬐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 2일 자로 발표했다. 공동주저자인 캐스린 리드 신경학과 부교수는 “빛을 받는 아침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체질량지수(BMI)가 낮았지만 그 시간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지수는 높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7일의 실험 동안 조사대상자(평균 연령 30.6세)들이 빛을 쬐는 방법과 수면 주기를 측정하기 위해 그들의 손목에 센서를 붙여 기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아침 햇빛은 운동의 수준이나 열량(칼로리) 섭취, 취침 시간, 나이, 계절에 관계 없이 사람의 BMI 지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주관한 책임저자 필리스 지 신경학과 교수는 “빛은 24시간 주기의 신체리듬을 정돈하는 생물학적 시계를 동기화하는 가장 강력한 인자로, 결과적으로 에너지의 균형도 갖추고 있다”면서 “(연구결과가 주는) 메시지는 당신이 오전 8시부터 정오 사이에 밝은 빛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MI 지수에 영향을 주는 빛은 최소 20~30분 동안 받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와 미국국립노화연구소(NIA),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여성건강연구실(ORWH)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금 범벅’ 햄버거 세트

    ‘소금 범벅’ 햄버거 세트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적은 ‘정크푸드’의 대표 격인 햄버거 세트 메뉴가 열량은 물론 고혈압, 뇌혈관질환,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 함량까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맥도날드, 버거킹, KFC, 롯데리아, 파파이스 등 국내 매출액 상위 5개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파는 세트 메뉴 상품의 열량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해 발표했다. 열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버거킹 와퍼 세트로 총열량이 1122㎉로 한국영양학회가 권고한 남자 성인의 하루 영양섭취기준 2200~2600㎉의 43.2~51.0%에 달했다. 와퍼 세트 하나만 먹어도 하루에 섭취해야 할 적정 열량의 절반 가까이를 먹게 돼 비만이나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은 KFC에서 파는 징거버거 세트가 1447.2㎎으로 가장 높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성인 나트륨 하루 충분섭취량 1400~1500㎎의 96.5~103.4%에 달하는 양이다. 다른 업체의 세트 메뉴도 나트륨 함량이 829~1212㎎으로 한 끼 식사 기준으로는 지나치게 높아, 햄버거 세트 메뉴를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잉 섭취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장은경 소비자원 서비스조사팀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패스트푸드 매장 안에 부착된 열량, 단백질, 당, 나트륨, 포화지방 등의 함량을 꼼꼼히 살펴보고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이 패스트푸드점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업체별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맥도날드가 3.60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버거킹 3.59점, KFC 3.56점, 롯데리아 3.52점, 파파이스 3.45점 순으로 나타났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우리 집 헬스 트레이너 SKT ‘스마트 짐보드’

    우리 집 헬스 트레이너 SKT ‘스마트 짐보드’

    황사와 미세먼지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실내에서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즐겁게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운동기구가 나왔다. SK텔레콤은 24일 허브앤스포크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를 출시했다. 스마트짐보드는 스마트기기 기반 각종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조작해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운동 솔루션으로 누구나 손쉽게 운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PC용 게임 등을 센서가 내장된 운동보드와 연결해 게임이나 댄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동보드 위에서 발로 밟으며 운동하도록 설계됐다. 게임이 끝나면 운동량과 소모 열량 등을 계산해 줘 체계화된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전용 콘텐츠로만 이용 가능한 기존 제품과 달리 이미 출시된 콘텐츠와 연동돼 비용 부담이나 콘텐츠 부족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운동보드에 탄력적인 우레탄 소재를 활용하고 에어 기능을 도입해 모래밭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운동 효과를 높이면서 층간 소음 걱정도 없앴다. 스마트짐보드는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동행’의 결과물이다. 제작사인 허브앤스포크는 SK텔레콤의 베이비붐세대 ICT 기반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브라보 T’ 1기 창업사로, SK텔레콤이 제공한 다양한 창업 지원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짐보드를 통한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이다. 상반기 중국 시장을 포함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직업별 소비 열량은? “사무직은 시간당 34 칼로리”

    직업별 소비 열량은? “사무직은 시간당 34 칼로리”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정보가 공개됐다. 최근 건강전문웹사이트인 ‘CalorieLab.com’은 직업별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해 공개했다. 몸무게 150파운드(약 68㎏)의 성인 기준으로 키보드를 두드릴 때 소모되는 칼로리는 시간당 34. 반면 소방수가 불을 끌 때 소모되는 칼로리는 시간당 748칼로리에 달했다. 산림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는 무려 1088칼로리가 소모된다. 농장에서 과일을 따는 사람은 시간당 238칼로리, 춤을 추는 댄서의 경우 258칼로리가, 또 트럭운전수의 경우 단순히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당 378칼로리가 쓰인다. 프로 다이버의 경우는 트럭 운전수의 2배에 달하는 약 800칼로리가 시간당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경기에 뛰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가르치거나 서포트하는 경우에는 204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밖에도 화장실이나 주방 청소부는 102칼로리, 옷을 제작할 때 바느질을 하면 68칼로리 등이다. 피트니스 전문가인 존 로웰리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칼로리 소모가 극대화된다. 또 다이버의 경우 호흡이 어려운 상태에서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현대인의 운동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만큼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열량 역시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전문가들은 육체적인 노동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키보드 칠때 시간당 34kcal…직업별 소비 열량은

    키보드 칠때 시간당 34kcal…직업별 소비 열량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정보가 공개됐다. 최근 건강전문웹사이트인 ‘CalorieLab.com’은 직업별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해 공개했다. 몸무게 150파운드(약 68㎏)의 성인 기준으로 키보드를 두드릴 때 소모되는 칼로리는 시간당 34. 반면 소방수가 불을 끌 때 소모되는 칼로리는 시간당 748칼로리에 달했다. 산림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는 무려 1088칼로리가 소모된다. 농장에서 과일을 따는 사람은 시간당 238칼로리, 춤을 추는 댄서의 경우 258칼로리가, 또 트럭운전수의 경우 단순히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당 378칼로리가 쓰인다. 프로 다이버의 경우는 트럭 운전수의 2배에 달하는 약 800칼로리가 시간당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경기에 뛰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가르치거나 서포트하는 경우에는 204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밖에도 화장실이나 주방 청소부는 102칼로리, 옷을 제작할 때 바느질을 하면 68칼로리 등이다. 피트니스 전문가인 존 로웰리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칼로리 소모가 극대화된다. 또 다이버의 경우 호흡이 어려운 상태에서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현대인의 운동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만큼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열량 역시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전문가들은 육체적인 노동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암 막으려면 채소·과일 많이 먹고 적당한 운동을

    암 막으려면 채소·과일 많이 먹고 적당한 운동을

    암 환자는 해마다 증가해 1990년 이후부터 사망원인 1위로 자리잡았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2011년 신규 암 환자 수는 21만8017명으로 2001년 대비 96% 늘었다. 암 발생 증가 원인은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잘못된 식생활 탓이 크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암 발생 증가는 육류, 지방, 당 섭취 증가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육류섭취는 1998년보다 2012년에 68%, 지방은 16%가 증가했다. 1인 하루 평균 당 섭취량도 2008년 49.9g에서 2010년 61.4g으로 느는 추세다. 나트륨 1일 섭취량은 2012년 기준 4583㎎으로 권장섭취량(2000㎎)의 2배 이상이다. 에너지 섭취의 주요 공급원도 백미, 돼지고기, 라면, 빵, 소주, 우유 순으로 기름지고 짠 음식이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와 달리 채소·과일의 하루 섭취량은 467.3g으로 권장량인 500g보다 적다. 암을 예방하려면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도정하지 않은 잡곡을 주식으로 고기, 생선, 계란, 두부, 해물과 같은 단백질 반찬을 1~2가지, 알록달록한 색상의 채소 반찬을 1~2가지 정도 준비해 밥상을 차리고 간식으로 저지방 우유와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다. 세계암연구재단은 채소와 과일을 하루 5접시(400g) 먹으라고 권고한다. 채소와 과일의 알록달록한 색에는 각기 다른 항암성분이 함유돼 있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나 과자류 등의 고열량 간식보다는 오이,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같은 채소로 간식을 대체하는 것도 채소 섭취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채소가 좋다고 육류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다. 다만 직화구이처럼 불꽃이 직접 닿아 탄 육류에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와 같은 발암물질이 있기 때문에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직화구이보다는 볶거나 찐 음식이 좋다. 비만도 암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삽겹살, 갈비, 닭껍질 등 지방함량이 많은 부위보다 살코기 위주로 적당한 양을 먹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질소화합물도 발암물질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운동도 중요하다. 미국 암협회는 걷기, 댄스, 요가 등의 중간 강도 운동을 일주일에 5회 30분씩 하거나 조깅, 수영, 에어로빅, 등을 고강도 운동을 15~20분씩 주 5회 이상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평소 절주와 금연은 기본이다. 보건복지부는 암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암 예방부터 조기 발견, 암 치료 및 말기암 관리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국가암관리 종합 개선 대책’을 금년 중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건국대병원 영양팀
  •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비밀은 바로 운동 강도다. 연구는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이 18~64세 성인 4511명을 운동 강도와 기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것으로, 기간에 상관없이 고강도 운동을 한 두 그룹은 체질량지수(BMI)가 낮게 나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성이 낮았지만, 강도가 낮은 두 그룹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시간을 늘리더라도(10분 이상) 여성은 2%, 남성은 5%만이 더 높은 효과를 얻었다. 이는 시간이 짧더라도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 최대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NASM(미국스포츠의학회)과 NSCA(미국체력관리학회)의 공인 퍼스널트레이너인 에릭 살바도르(뉴욕 더피팅룸)는 60초만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법으로 ‘버피’(크로스핏 동작 중 하나)를 꼽았다고 미국 웨더닷컴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버피는 공개된 영상과 같이 땅에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한 뒤 곧바로 높이 뛰기 동작을 하는 운동법으로, 보통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상·하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심혈관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버피와 같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고강도 간격 운동(HIIT)은 순수근육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웨더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분만에 최대 칼로리 소모…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1분만에 최대 칼로리 소모…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비밀은 바로 운동 강도다. 연구는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이 18~64세 성인 4511명을 운동 강도와 기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것으로, 기간에 상관없이 고강도 운동을 한 두 그룹은 체질량지수(BMI)가 낮게 나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성이 낮았지만, 강도가 낮은 두 그룹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시간을 늘리더라도(10분 이상) 여성은 2%, 남성은 5%만이 더 높은 효과를 얻었다. 이는 시간이 짧더라도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 최대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NASM(미국스포츠의학회)과 NSCA(미국체력관리학회)의 공인 퍼스널트레이너인 에릭 살바도르(뉴욕 더피팅룸)는 60초만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법으로 ‘버피’(크로스핏 동작 중 하나)를 꼽았다고 미국 웨더닷컴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버피는 공개된 영상과 같이 땅에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한 뒤 곧바로 높이 뛰기 동작을 하는 운동법으로, 보통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상·하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심혈관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버피와 같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고강도 간격 운동(HIIT)은 순수근육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웨더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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