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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작은 불 점검 큰 재앙 막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및 열기구의 사용이 급증하고있다. 얼마전 지역내 중심 번화가에서는 화재로 상가점포 6동이 소실되고 인근 상가에서 잠을 자던 주민들이 대피하는소동이 벌어졌다. 이곳은 심야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곳이어서 주민들이 화재에 대한 관심을 조금만 기울였더라면 신속한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는데,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날 관내를 돌던 순찰자가 뽀얀 연기와 매캐한 냄새를 수상히 여겨 냄새의 진원지를 찾아 일대를 집중 순찰했지만경찰이 화재현장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조그마한 연기가 큰불로 변해 상가가 불길에 휩싸인 뒤였다. 작은 불이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운 계절이므로 미리미리 화재를 막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아무리 사소한 화재 징조라도 무시해 넘기지않고 점검,신고해 큰 재앙을 막는 지혜가 절실한 때다. 최홍준 [전남경찰청 광주동부경찰서]
  • 탈모·모발손상·두피화상 염색제 부작용 조심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3일 미용실에서 머리를 염색한 뒤 두피화상,모발손상 등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소보원에 접수된 머리염색제 부작용 사례는 68건으로 탈모·모발손상 39건,두피에서 피·진물·물집 발생 14건,두피화상 11건,피부발진·토사곽란 4건등이었다. 소보원은 염색할 때 가급적 열기구를 사용하지 말고 염색전에는 반드시 피부 테스트를 받고,퍼머넌트(퍼머)와 염색은 일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할 것 등을 권유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레포츠 천국’ GO! 리조트

    ‘리조트는 레포츠의 천국’- 삼림욕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키리조트들이인기를 끌고 있다.한겨울 풍부한 적설로 도시인들을 유혹하던 강원도 스키리조트들이 여름에는 울창한 숲에서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로 인파로 북적대는 해수욕장이나 심산계곡과 달리 느긋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각종 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들 리조트를 소개한다. ◆현대성우리조트는 술이봉(897m)과 성우봉(932m)을 끼고있는 3.4∼7.9㎞의 삼림욕 구간 4코스를 자랑한다.같은 길이의 산악자전거(MTB) 전용코스도 마련돼 있다.숙박할 경우 MTB코스 이용권은 무료로 제공된다. 슬로프 에이프런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높이 50m,둘레 30m,12인승 열기구를 타보자.줄로 묶어 수직으로만 운행되지만 50m 상공까지 오르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투숙객들은야간비행 때 열기구 상승을 위해 뿜어대는 LPG가스열과 불빛을 통해 장관을 맛보기도 한다. 슬로프에서 승마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고 유스호스텔 앞모닝글로리 호수에선 새로운 레포츠 플라잉폭스를 즐긴다. 지상 12m 높이의 구조물에서 와이어와 도르레를 이용해 호수를 가로지르며 시원한 물보라를 맞는 플라잉폭스는 최고시속 100㎞의 질주도 가능하다. 리조트업계 최초로 마련한 500평 규모의 인라인스케이트장도 인기.게다가 영월 동강이 지척이어서 셔틀버스를 이용,래프팅을 즐길 수도 있다.교통비,래프팅비,보험료,중식 포함 어른 4만원.(02)523-7111◆용평리조트는 잣나무와 낙엽송으로 우거진 1.1㎞와 1.8㎞ 두 코스가 있다.정상이 890m에 불과해 힘들이지 않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또 곤돌라에 자전거를 싣고 발왕산 정상까지 오른 다음 다운힐 전용코스에서 질주하는 기쁨을 맛볼수도 있다.그린슬로프 베이스에는 모글코스,기존 눈썰매장에는 듀얼코스가 만들어졌다. 주말마다 산악자전거교실이 열려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고 국가대표 다운힐 출신 선수들이 원포인트 강습을 해주는 다운힐 클리닉도 운영한다. 25일부터는 발왕산 정상(1,458m)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수 있다.초급 이론강습부터 체험비행까지 할 수 있다.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엘로와 핑크슬로프 사이의 숲 1,000여평에는 서바이벌게임장이 있다.진지 2곳,참호 20곳,타이어엄폐물 14곳,통나무장애물 4곳과 음향장치 및 조명장치를 갖춰 밤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드슬로프 정상에는 봅슬레이 못지않은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산악썰매가 850m와 750m 두 구간에 펼쳐져 있다.가까운 주문진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과 스킨다이빙을 즐기는 기회도 마련된다.오대천 수항계곡에서는 래프팅도 가능하다.(02)3404-8014,(033)330-7423◆한화리조트 양평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서바이벌 게임장과 함께 레저 컨설팅 프로그램을 겸비한 자연친화적 레포츠시설인 챌린지 코스를 1일 착공,8월말 연다.5,000평 부지에 15억원을 투자,요트클럽과 항구도시 이미지로 개발하며 지상 11m 이상에서 진행되는 하이코스 60종과 평지에서 진행되는 로코스 60종으로 구성,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래프팅,서바이벌게임,스포츠 클라이밍 등 단순히레포츠를 즐기는 데 그치는 것이아니라 재활 프로그램 내지 심리치료 처방 프로그램이란 데서 다른 레포츠 시설과차별화된다.코스 진행 중 드러나는 개인과 집단의 성향을파악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는것.현재도 심리학자 등을 중심으로 100여종의 코스와 3,000여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031)772-3811 이밖에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 역시 잣나무와 참나무 등이 들어선 30만평의 휴양림에 아담한 정자 등 쉼터가 곳곳에서 도시인을 반긴다. 홀별로 70∼160m 길이의 파 3 골프장을 갖추었고 국내 콘도 가운데 최대 규모의 퍼블릭코스를 함께 갖춰 아빠가 골프와 퍼팅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슬라이드와 물보라썰매를 즐길 수 있다.길이 120m,폭 40m,경사 15도의 물보라 썰매장은 구름다리,로프벽오르기,파도타기,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20여종의 시설을 갖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033)434-8311임병선기자 bsnim@
  • 항공레포츠 소개 사이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산과 바다도 좋지만 모험을좋아한다면 푸른 창공으로 날아 볼 계획을 세워보는게 어떨까?■서해항공 (www.seohaeair.co.kr) 이곳을 들러보면 어느새나도 파일럿이다. 초경량 항공기 교육 스쿨로서 회원가입안내,체험 가능한 비행코스 소개 등 비행교육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여성들만을 위한 여성비행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국내 초경량항공기 및 국외 홈빌트 항공기 등항공스포츠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 ■스카이 스포츠 (www.skysports.co.kr) 항공스포츠 웹진으로 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스카이다이빙,열기구 등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레포츠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또유경험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나의 비행일지’는 처음으로 항공스포츠를 접해보는 초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패러글라이딩 불새스쿨 (www.gopara.co.kr) 산 정상에서바람에 몸을 맡기고 내려오는 그 짜릿함.국가공인 패러글라이딩 스쿨로서,기본 설명과 항공사 자격증 소개,교육스케줄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아마추어가 아닌항공스포츠의프로로 다가설 수 있도록 훈련조종사,조종사,전문가 코스등의 전문자격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함께 곁들여진다. 자료제공:라이코스코리아(www.lycos.co.kr) 검색팀 고종욱
  • [우리 지자체 최고] (20)청주시 항공산업 활성화

    청주국제공항이 요즘 들어 ‘동네공항’이라는 오명을 벗고 있다. 지난해 청주시가 청주공항 활성화와 항공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항공엑스포를 치른효과를 1년이 지난 요즘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지난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국제규모의 행사를 치렀다. ‘푸른 하늘,새천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항공기 전시는물론 해외팀들의 에어쇼,항공 관련산업 전시회,항공학술대회 등 30개 행사에 80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목표인원 15만명보다 36%가 더 많은 20만4,400명이 행사를 관람했으며 절반 이상이 다른 지역 관람객으로 집계됐다. 결산 결과 1억7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결산 수익보다 훨씬 중요한 성공효과는 항공노선 부활과 항공산업 활성화로 나타났다. 지난 97년 개항 당시만 해도 청주공항에서는 5개 국제선과 3개 국내선이 운항됐으나 1년만에 제주 국내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폐쇄되는 비극을 맞았다. 그러던 것이 항공엑스포를 계기로 국제선 취항이 늘어났고 하루 3차례에 그치던 제주선 운항이 10여 차례로 늘어났다. 현재 청주공항에는 청주∼중국 상하이(上海),청주∼중국 선양(瀋陽)의 국제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으며 일본과 태국으로의 노선개설도 결정돼 있는 상태다. 여기에 러시아와 중국,일본의 전세기가 운항되면서 러시아 보따리 장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항이 됐으며 중국과일본의 관광객들이 특수를 만들어주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화물 수송량이 크게 늘어나 97년 4,000t에도 미치지못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2만8,000t을 넘어서면서 향후 청주공항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98년 1만9,532명이던외국인 관광객은 이듬해 2만3,905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지난해에는 3만6,198명으로 집계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산업 발전의 계기도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있다. 연간250대의 행글라이더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유치됐으며열기구와 비행선,애드벌룬을 제조하는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시티항공이 50인승 민간 항공사업을 하기로했으며 경비행기 제작사가 청주에 창업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능률협회는 항공엑스포 행사를 통해 침체 일로에 있는 청주공항을 활성화하고 항공산업을 지역 유망산업으로유치한 청주시에 지역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주었다. *성공비결은. 청주시는 대행사를 선정하지 않고 직접 항공엑스포를 운영함으로써 사업비를 크게 줄였다. 당초 3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과는달리 13억7,000여만원이 투입됐다. 국제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대규모 국제 행사를 개최한경험이 있는 청주시는 국내외 관련 기업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추진팀의 결점을 보완했다. 10명밖에 안되는 추진팀으로 대규모 행사를 무난히 치를수 있었던 것은 1년여에 걸친 착실한 준비와 행사기간 동안 총동원 체제로 운영된 공무원조직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행사를 자원봉사 위주로 운영,보다 많은 시민이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행사 안내에서부터 진행,주차장 운영,외국어 통역,먹거리장터 등을 모두 시민 자원봉사자나 봉사단체에서 맡도록한 것 역시 인건비를 줄이는 동시에 시민화합의장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원동력이 됐다. 청주 김동진기자.
  • 이천서 새달 국제누드예술제

    세계의 누드모델 1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세미누드예술제’가 6월 2·3일 경기도 이천시 지산스키장에서 열린다.행사를 주관하는 ㈜25시 엔터테인먼트는 ‘태동’ 등을 주제로한 이번 예술제에서 참가 모델들은 오토바이,열기구,대형그물,천 등을 이용한 대담한 누드예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 장면은 김가중 감독이 제작중인 영화 ‘독도’에 삽입된다.이 영화는 사진작가인 주인공이 대규모 누드예술제를 개최해 일약 대중적 스타로 떠오른다는 내용이다.
  • 한강둔치 열기구 비행…자유·희망의 날개 ‘활짝’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신록이 푸르름을 더하는 5월 새처럼 자유롭게 창공을 날고싶은 어린이들의 꿈이 열기구에 실려 두둥실 하늘로 솟아오른다.하늘하늘 바람에 흩날려 조금씩 멀어지는 열기구에는 희망이 넘친다.하늘에는 심신의 장애란 없다.오로지 새로운 발견이 주는 놀라움이 있을 뿐이다. 2일 서울 여의도나루역 근처 한강 둔치에서는 심신의 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이 대형 열기구에 몸을 싣고 하늘을 날았다.서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초고속 인터넷업체 두루넷(www.thrunet.com)이 어린이 날 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열기구 4대에 나눠 타고 5월의 하늘을 누빈 것.두루넷은 이같은 행사를 한차례 더 가질예정이다. 사방으로 탁 트인 넓은 세상,손에 잡힐 듯한 흰 구름,바로 눈 앞에서 날갯짓하는 새들,저 멀리 내려다 보이는 개미처럼 작은 사람들,이따금 머리 위로 내뿜어지는 불기둥. 세상으로 나오기 힘들어 하던 장애어린이들은 열기구 밖으로 펼쳐지는 장면에 연신 탄성을 질렀다.또 가만히 있어도자신을하늘로 데려다 주는 과학의 신비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열기구에서는 자연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인터넷 멀티미디어 화면에서는 만화와 영화가 상영되고 음악이 흘러나온다.열기구는 그 자체가 ‘하늘의 극장’이다. 즐거움은 지상에서도 이어졌다.꽃이 만발한 강변에서 즐긴맛 있는 점심과 재미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바로 그것. 하늘에서의 감동만 하랴만은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 했다.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노래 가사처럼 꽃들이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새들이 지저귀는 5월의 자유로움은어린이들에게 주어진 특권이다.그리고 어린이들이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오래 전 그 자유로움을 이미 누린 어른들의 몫이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인터넷·벤처 가정의달 행사 다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넷·벤처업계와 오프라인업체들이 마련한 행사가 다채롭다.각종 이벤트는 물론,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도 풍성하다. ●사랑의 행사 봇물=캐릭터 육성게임업체 이바다콤(www.petizen.com)은 10일까지 부모·스승에게 감사의 편지를 게시판에 올리면 1,000명을 선정,실물우편으로 배달해 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센터는 크라운제과와 함께 5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짱구는 못말려’ PC게임대회를 갖고 짱구캐릭터 상품과 과자 등을 준다.온세통신 신비로(www.shinbiro.com)는 22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사다리 게임을 실시,부모와 스승에게 줄 선물을 무료로 나눠준다.게시판에 부모와스승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띄우면 추첨해 꽃바구니도 준다. 두루넷(www.thrunet.com)은 2일 한강 둔치에서 ‘장애인초청 열기구 여행’ 행사를 갖는다.옥션플러스(www.auctionplus.co.kr)는 한달간 ‘어머니의 잊혀진 이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행사에서 어머니 명함 100장을 무료로 만들어준다. 육아정보 사이트 제로투세븐(www.0to7.com)은 15일까지 유료 멀티미디어 동화 50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며,베베타운(www.bebetown.com)은 6일까지 구매고객에게체온계·다이어리·열쇠고리 등을 증정한다.바이오벤처 DNA앤테크(www.dnantech.com)는 한달간 아이와 부모가 체력·비만·요통 관련 유전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미아 걱정마세요=포털업체 드림위즈(www.dreamwiz.com)는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미아찾기 캠페인 ‘아이들을 가족품으로’를 1년동안 실시한다.외환카드는 어린이,치매노인들에게 인식표를 달아줘 부모나 집을 잃어버릴 때 인터넷(www.fivecats.com)을 통해 찾게 해주는 ‘모바일태그’서비스를 한다. ●직원사랑도 실천=인터넷마케팅업체 케이티인터넷(www.ktinternet.com)은 오는 19일 직원 가족을 초청,시루떡을 나눠먹는 ‘패밀리 커밍 데이’를 갖는다.인터넷사진관 아이미디어(www.imedia.co.kr)는 사장 편지를 담은 꽃·과일 바구니를 직원들의 가정에 보내준다.광인터넷 전송장비업체 네오웨이브(www.neowave.co.kr)는 임직원과 가족의 동반여행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업체도 가세=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달간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과 함께 제3세계 불우어린이들을 돕는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8일 부모님을 위한 렉서스 시승행사를준비했다.BMW코리아도 그랜드하얏트호텔 야외풀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갖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2000 과학계 10대뉴스

    2000년 과학계의 최대 성과는? 단연 유전자 암호를 해독,인간 생명의 비밀을 담은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게놈지도 초안의 완성이다.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최신호는 22일 올해 과학계의 10대 업적을 선정,발표하면서 게놈지도 초안의완성을 ‘100년만의 쾌거’라고 평했다.다음은 2000년 10대 과학뉴스. ◆6월 게놈 연구의 5개국 공공 컨소시엄인 인간게놈프로젝트(HGP)와미국 생명공학기업 셀레라 제노믹스의 인간게놈지도 초안 공동 발표. ◆단백질 합성이 이뤄지는 리보솜내에서 리보핵산(RNA)의 작용에 관한 연구성과. ◆그루지야에서 발견된 170만년 전의 두개골 화석.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부터 전세계로 퍼저나갔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물증. ◆전기 전도성을 띤 플라스틱의 개발. ◆골수를 뇌세포로 바꾸는 것처럼 인간의 세포를 조작,다양한 형태의 다른 세포로 변형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화성 표면이 한때 물로 뒤덮였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물이 얼어있는 웅덩이가 여전히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사진이 궤도우주선에 의해 촬영된점으로 화성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뒷받침하고있다. ◆열기구에 장착한 망원경을 통해 빅뱅 이후의 마이크로웨이브 잔광(殘光)을 포착해낸 것.이로 인해 현재의 우주가 편평한 구조로 돼 있으며 무한히 팽창할 것이라는 가설이 힘을 얻게 됐다. ◆암과 심장병,당뇨병 등의 발병 과정을 규명하는데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여겨지는 호르몬 수용체 역할에 관한 새로운 연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근접소행성랑데뷰(NEAR) 탐사선인 ‘슈메이커’가 ‘소행성 433 에로스(Eros)’에 접근,6개월간 탐사활동을 벌인 것. ◆양자 분야에 관한 새로운 연구로 새로운 유형의 컴퓨터와 전자회로 개발의 지평을 개척한 점. 이동미기자 eyes@
  • 올겨울 화려한 모피패션 바람분다

    ‘모피는 야만스럽다’거나 ‘과분한 사치품’으로 생각해 아예 관심권 밖으로 미뤄 두었던 여성들도 올겨울엔 마음이 흔들릴 것 같다. 이제까지 코트 깃이나 소매 끝단에 부분적으로 털장식을 하는 정도였던 모피가 올 겨울에는 코트는 물론 원피스,스커트,바지,숄,망토,자켓 등 온갖 종류의 아이템에 장식용으로 대거 동원된다. 또한 블랙 밍크코트 스타일에서 탈피해 토끼,머스카렛(물쥐),피치(족제비과),누트리엘(사양쥐) 등 각종 모피가 울긋불긋 화려한 색깔로물들여져 거리를 온통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가격대와 동물 애호가들의 거센 반발에 지금까지 모피는 웬지멀게만 느껴져왔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고전적인 세련미와 귀족미를 추구하는 ‘럭셔리패션’ 바람이 분 데다,지난 10여년간 많은 디자이너들이 모피에 새로운 패션성을 부여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듯하다. 베스띠벨리 디자인실 정소영 실장은 “가장 원시적인 의상소재였던모피가 21세기 첫 겨울을 맞이해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실험적인 소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겨울컬렉션에서 모피옷을 전체 아이템중 25%나 사용한 디자이너 박지원은 “이제 관건은 ‘어떤 모피를 사용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했느냐’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의 특징은 머플러,모자 등 소품류부터 옷 전체를 모피로 가공한코트류까지 종류가 셀수 없을만큼 다양해진 것.예를 들어 상의의 여밈선이나 코트에 달려있는 모자의 테두리에 살짝 두르거나 롱코트의칼라와 소매 부분에 과장되게 붙인 것도 있다.겉감은 나일론 소재이지만 안감은 토끼털 등으로 모피 처리된 것도 눈에 띈다. 디자이너들의 이러한 새롭고,재미있고 보다 가벼운 접근법은 특히 젊은층에 자연스럽게 어필했다.모피 장식 액세서리와 의류들이 갑작스레 빠른 속도로 확산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소재역시 고가의 밍크(300∼600만원대)에서 토끼털(50∼60만원대),화려한 여우털(100만원대)외에도 외관상은 토끼털과 유사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쥐과의 머스카렛(100∼200만원대)도 각광받고 있다. 가공하지 않은 제 색깔보다는 보라,파랑,빨강,분홍 등의 컬러에 이중,삼중 염색을 통해 고급스럽고 깊이있는 색감을 주는 제품들이 많다. 여성복 업체 ‘씨’의 영업팀 대리 강승주씨는 “올 겨울모피는 고급스러움이라는 가을,겨울 트렌드에 힘입어 대인기가 예상된다.모피 의류 출고가 예년보다 보름이상 빨라졌고 물량도 지난해에 비해 20% 늘렸다”며 매출이 25%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출고된 ‘씨’의 모피의류 중 털이 길고 화려한 카멜색(진한 베이지)여우코트가가장 많이 팔렸다. 모피는 값이 비싼만큼 처음 구입할 때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털이 촘촘하고 윤기있는지 ▲바느질이 꼼꼼한지 ▲입어서 가벼운지를 우선 살피도록 한다.보관할 때는 넓은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되도록 신경쓰고,눈비에 젖었을 때는 잘 털어 그늘진 곳에 걸어 말리고,직사광선이나 난로 등 발열기구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허윤주기자 rara@
  • 모형항공기대회 내일 개막

    “뭐가 보이는가…”“미래가 보인다!” 가을하늘이 날로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10월 첫날인 1일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한국항공대에서 제3회 ‘전국 학생 창작 모형항공기대회’가 열린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3,500여명의 초·중·고생들이 참가해 글라이더,고무 동력기,무선조종 글라이더 등 3개 종목 11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각 부문별 대상(11명)·금상(11명)·은상(19명) 등 수상자 41명에게는 수능시험에서 40% 안에 들 경우 항공대 특차입학의 혜택이 주어지고,동상·장려상 수상자 372명에게는 과기부장관상 등 각종 상장과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항공대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용 경비행기 12대가 전시되고 연막 편대비행,로켓발사 시범,열기구비행, 모형항공기 곡예비행 등과 함께 항공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2000년 서울국제문학포럼

    ★ 산중에 숨은 신들:도겐(道元). 나는 미국 워싱턴주의 태평양 연안 농촌에서 자랐다.아이 시절에 우리집의 젖소를 돌보고 숲 속에 드나들며 일했다.나는 삼림의 남벌을목도했으며 아직 고등학교 학생이면서 환경 정치운동을 벌였다.1930년대의 내 고향 퓨젯 사운드는 많은 부분이 야생지대로 남겨 있었으나 오늘날 그곳은 90%나 채벌되었다.나는 동서양의 역사와 문학을 공부하면서 힌두 사상이 불교와 불해(不害)라는 윤리적 교훈을 공유한다는 것,그리고 이 교훈이 사람만 아니라 모든 중생을 포함한다는 것을 배웠다.이것이 나를 결정적으로 아시아로 쏠리게 했다.그리고 공부 끝에 선 사상에 도달했을 때 드디어 나는 대승 경전과 도교 사상과 수묵화와,시와 인도 요가와 좌선 등이 서로 연결됨을 깨달았다. 몇 해가 지나 나는 도겐을 발견했다.내가 이 13세기 일본 선승의 ‘산수경’을 읽고 실천과 자연 현상계에 대한 그의 접근법을 약간 깨달았을 때 나는 단순한 동아시아의 자연에 대한 감성보다 훨씬 값진어떤 것,단순한 ‘자연사랑’의 한정되고 선택적인 주제들을 훨신 뛰어넘어 모든 영역을 두루 섭렵하는 어떤 위대한 정신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의식했다. 폭넓고 자비로운 관점을 가진 오늘의 환경주의자들은 도겐을 일종의 생태학자로 생각할 수 있다.오늘의 생태 과학자들은 생명체 작용에서 관찰되는 복잡성의 수준을 토대로 하여 ‘혼돈과 복잡성’의 이론화를 이룩하는 데 이르렀다.이런 모든 유기적,무기적 영역들의 상호작용을 일러 ‘생명환경띠’라고 하며 불교에서는 ‘모든 중생’이라 한다.그것은 광대한 연결이며 우리는 모두 그 지체들이다. 생태학의 연구는 진정 ‘청소’와 ‘윤회’ 즉 욕망의 세계에서의삶과 죽음의 바퀴,다른 말로 하자면 ‘신진대사’의 존재들에 대한연구이다.삶과 죽음의 공동체에 실존하는 각양각색의 역할을 현상 그대로 파악하는 눈이다.그런데 지구환경 보존은 과학자의 일거리가 아니다.이는 헌신적으로 도를 따르는 자들,곧 실천과 통찰로써 지혜와자비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남들의 눈을 열어줄 수 있는 사람들의몫이다. 원형적 생태론자인 도겐 선사는 산수경에서‘잠자리와 물고기가 물을 궁전으로 본다면 사람이 궁전을 보는 것과 꼭 같다.그들은 그 궁전이 흘러간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모든 영역들이 나름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는 진리를 능숙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개인 각자의 에고는 물론 인간이란 종족의 에고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개리 스나이더 美 시인. ☆ 대중문화 사회 속의 시인. 우리는 인터넷사이트에서 미국제 특정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그러면서 많은 광고를 보게되고 결국은 크레딧 카드로 돈을지불하게 된다. 조금은 복잡한 이 과정에서 ‘파울 첼란’의 육성이 컴퓨터 사운드시스템에서 울려나온다.첼란은 아우슈비츠 이후시대의 핵심적인 시로꼽히는 자작시 ‘죽음의 푸가’를 읊조린다. 그런데 어째서 시인가? 왜 오락사회는 사사로운 잡담,즉 그런 사회에 걸맞는 채팅에 만족하지 않는 걸까? 어째서 하필 입으로 말하는의식(儀式)적인 전통중 가장 오래된 표현형식을 위해 애를 쓰는 걸까? 이를테면 운맞추기라는 전통이 힙합 구절 속에,청소년 대중문화의문맥속에서 다시금 되살아나고 있는 까닭은 뭔가. 내 생각으로,대중문화와 시는 그렇게 대립적인 것 같지는 않다.반대로 가장 널리 유포된 문화의 형식들이,바로 죽었다고들 하던 시를 거듭 불러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블루스,유행가,록 발라드에 가사와시적 운율이라는 그 태고의 구성성분이 없다면 그것이 무엇이겠는가. 고급문학에서 나온 서툰 모조품 아니겠는가? 판타지 영화세계의 주인공과 마술사들은 그들이 입을 열 때마다,옛세계문학시편이라는 소도구들 없이는 계속 진행해 나가지 못할 것이다.위협받고 있거나 파괴된 아름다움의 이미지들을 눈앞에 보며 무언가 말을 한다면,그 말이야말로 시어일 것이다.더 없이 평면적인 문맥에서도,가장 단순화된 상투어에서도 시적인 발언은 그 힘을 증명한다. 여기 고향도,사회적 출신도,직업도,빈부도 다른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시작한다고 치자.이들은 어릴때 본 TV영화,비틀즈의노래 등 유년의 기억을 서로 짜맞추어 가며 이야기 매개로 풀어 나간다. 즉 소통,상이한 사람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관계를 깊어지게 하는 바탕은 대중문화에 함께 참여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서로 교환하는 기호의 대다수는 대중문화에서 비롯되었거나그에 상응한 함의를 가지고 있다.할리우드는 거대한 조작이며 우리가 보낸 어린시절의 한 장소에 대한 동의어다. 나는 상상한다.온 세상 수많은 남녀 동료시인들과 함께 시를 쓰고있다고.물론 그 시는 대중문화보다 더 오래된 것이며 그보다 더 위대하다.그 시의 뿌리는 인간이라는 종과 언어의 뿌리 만큼이나 깊게 뻗어있다. 그러나 또 나는 안다.시인은 그의 동시대인과 그리고,그 시대를 관통하는 대중문화와 조심스럽고도 본질적인 대화를 나누며 살고 있다는 것을. 우베 콜베 獨 시인·튀빙겐대 교수. ■ 위기속의 문화. 오늘날 예술생산계가 전반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현상은 아주 새로운 것이다.오랜 시간에 걸쳐 어렵게 얻어낸 예술생산 및 유통의 자치성이 경제적인 당위성이라는 이름으로 위협받고 있다.신자유주의자들은 문화에도 다른 분야처럼 시장논리가 혜택을 줄 것이라고 역설한다. 그들은 문화의 특성을 묵시적으로든 명시적으로든 인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서적에 대해서도 보호조치를 취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새로운 미디어기업들이 유통시키는 서적과 영화·TV용 오락 프로그램 등 ‘정보’라는 이름 아래 유통되는 모든 생산품들은,다른 상품과 다를 바가 없이 이윤생산의 법칙에 따라 생산되어야 한다는 발상에서 온 것이다.수많은 채널을 가진 디지털 TV가 ‘미디어 선택 가능성의 폭발적 증가’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시청자의 어떤 요구든 경향이든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또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경쟁이 있게 됨에 따라 당연히 창조적인 방송이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것을 공급의 획일성이라는 말로 반박할 수 있을 것이다.이 획일성은 국가적 차원에서는 물론이고,세계적으로도 그렇다.경쟁상태에서는 다양성을 추구하기보다는 동질성을 추구하기 마련이다.최대다수가선호하는 것을 생산해야 하므로,생산자는 특히 어느 국가에서든지 통용될만한 상품들,다시 말하면 차별화를추구하지 않는 TV드라마와 연속극·추리극·상업용 음악·통속연극 등 ‘맥도날드 문화’라고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경쟁상태에서 그나마 소규모의 다양성을 지향한다해도 생산기구,특히 유통기구들이 통합됨에 따라 최소한의 가능성도 막히게 된다.기업들의 수직적인 통합으로 생산업체가 유통업체에 통합되어버렸기 때문이다.그 예가 바로 여러 개의 상영실을 갖춘 대형영화상영관으로 이들은 영화배급업자의 요구에 철저히 따를 수 밖에 없다.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정권이 검열을 했다면,이제는 금권이 검열기구로 등장한 셈이다. 상업논리라고 하는 것은 외형상으로는 진보적인 근대성의 양상을 띠지만,사실은 가장 대표적인 경향을 선택해서 최소의 노력의 대가만을 치르려하는 사회논리의 발현으로,방임의 극단적인 표현형태일 뿐이다. 여기에 대항하고자 했던 사람들도 가장 자율적인 문화생산자에서 점점 생산과 생산품 보급의 수단으로 전락해가고 있다.문화생산자는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약화된 위치에 있으며,그래서 드물고 필요하며소중한 존재가 된 것이다. 피에르 부르디외 佛 사회학자. □ 문학과 삶의 관계. 삶이 문학의 원천이라고들 말합니다.사실이죠.그러나 동시에 삶과문학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삶은 문학의 원천이 될 수도있지만 문학의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삶이 문학에 노골적인 방식으로 남용하여 들어가면,문학이 파괴되곤 합니다.실제로 문학은 삶,시민,관중,독자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제가 여기서 말하는 이것들은 당연히 문학의 질을 떨어지게 하는 부정적인 요소들만을 말합니다.가령 작품에 도움이 되는 독자들의 날카롭고 좋은 비평 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지요.삶도 마찬가지입니다.오늘날 만연하고 있는 저속한 취미로부터 문학은 스스로를 방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다시 말해휼륭한 문학작품은 시장의 법칙에 복종하기를 거부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산정권은 이런 울타리를 부셔 버리려고 했습니다.공산주의자들은전 인민이 문학에 참여해야 하고 모두가 소설이나 극작품을 쓸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이것은 문학을 없애고 파괴하는 한 수단입니다.모든사람이 문학을 한다는 것이야말로 문학의 사양길을 재촉하는 것입니다.문학작품의 질이 떨어질 것은 당연합니다. 문학의 캘린더는 삶의 캘린더와 다릅니다.문학은 삶을 상대적으로알뿐입니다.인류에 이롭고 위대한 사건일지라도 문학에는 별 흥미로운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반대로 문학작품들의 대부분이 살인,부정적인 사건에서 영감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의 진보에 관하여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과학이 문학의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그러나 나는 이 의견에 반대합니다.문학은 과학의 발전에 상관없었습니다.문학에 중요한 것은외적 세계의 발견이 아니라 인간 내면세계의 발견을 이루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견으로 문학의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나는 이것을 믿지 않습니다.인터넷은 위대한 문학,다시 말해 질이높은 작품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작가인 나에게 있어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지옥의 발견입니다. 지옥,이 무시무시한 기구는 인류문명의 기초를 이루었습니다.문학에있어 지옥의 발견은 다른 어떤 과학의 발명보다도 중요합니다.왜냐하면 지옥은 인간의 의식,죄의식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문학이 삶의 투영이라고 생각합니다.어느 정도는 사실이지만문학은 특별하고 좀더 내밀한 삶입니다.문학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삶이나 세계와 다릅니다. 시대의 단순한 삶의 투영에 머무르는 문학은 저속한 사실주의와 열악성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스마일 카다레 알바니아 출신 소설가.
  • 휴양림…캠프... 시원한 피서 ‘손짓’

    *휴양림…올 개장 산음휴양림 가볼만. 여름 휴양림은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전달 1일 시작하는 예약이 당일로마감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그러나 늦었다고 단념할 일은 아니다.올해부터 전화예약한 지 3일안에 예약금을 입금하지 않은 경우 자동 취소된다.따라서 뒤늦게라도 문을 두드려보는 것이 좋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청소년수련관,산책로,등산로 등이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한적한 자연환경에서 별을 쳐다보며 상큼한 삼림욕과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쉼터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하루 묵을 경우 15평형이 6만원,9평형 5만원,5평형 4만원 안팎이지만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여러 휴양림 가운데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휴양림 한 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 입구를 지나 30여분을 달린 뒤 홍천 고갯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좌회전,마을앞 농로 등을 가파르게 30분 오르면 ‘도대체 이 외딴 곳에 무엇이 있을까’ 싶은 수풀이 펼쳐진다. 산음 자연휴양림.올 1월 개장한 이 휴양림은 산림청이 직접 관할하는 휴양림으로다른 곳과 차별화된다.600만평의 광활한 원시림지대를 등뒤로 지고 있다. 하루 1,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휴양림으로 7평,10평,14평짜리 통나무집이 18동,9평짜리 방 16개와 강의실,식당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8평짜리 방 9개와 강의동,운동장을 갖춘 청소년수련관,산림체험코스,등산로,산악자전거 코스 등 갖가지 시설을 갖췄다.(031)774-81333시간 넘게 걸어 봉미산 정상에 오르면 용문산에서부터 유명 중미 통방 고동 화야 곡달 소리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선 나무와 숲의 발달과정과 그 안에서 식생하는 식물과 동물의 다양한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코스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임병선기자 bsnim@. * 호텔…패키지 상품 9만-30만원대. 유명 호텔들은 이번 여름에도 최고 30만원부터 9만원대의 여름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가족 중심의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헬스,골프,테니스코트 이용료 할인은 기본이고 공연프로그램과 보너스 투어,보험가입 등을 끼워넣은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내세우고 있다.부산 롯데(051-810-1100)는 패키지 손님을 위해 8월말까지 해운대에 전용캠프를 설치한다.12만5,000원∼17만원.(이하 1박2일기준)9월3일까지 여름패키지를 판매하는 스위스 그랜드는 정글짐,미끄럼틀,볼풀등 어린 자녀들이 좋아할만한 설비들을 갖추고 30대 부부를 겨냥한 16만∼17만5,000원짜리 패키지를 내놓았다.어린이놀이방에는 따로 영화방까지 갖췄다.추첨을 통해 스위트룸 이용권과 식사초대권도 나눠준다.(02)3216-5656힐튼은 8월말까지 난타공연을 20% 할인한 값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21만원에 판매한다.일반 패키지는 16만5,000원∼37만원.(02)317-3000워커힐은 드림여행,행복여행,매직여행 등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는데 행복여행은 특선런치를,매직여행은 디너쇼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16만5,000원∼28만5,000원.(02)455-5000웨스틴조선은 18만∼21만5,000원에 18세미만 자녀 2명을 무료로 투숙할 수있는 상품을 내놓았다.식당가를 이용할 때 10∼20% 할인해준다.(02)317-0404하얏트는 조금 색다른 패키지를 내놓았다.홍콩,발리,괌,사이판,오사카,마카오,상하이,오클랜드 등 전세계 49개 체인망을 연결,최고급 호텔을 최고 50%할인된 가격에 투숙할 수 있는 그레이트 딜 패키지.서울은 18만5,000원.해외예약센터 (02)795-8033임병선기자. *캠프…도자기·연예인 체험등 취미캠프 늘어. 여름방학을 맞아 각 사회문화단체들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캠프를 마련,청소년들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좋은 캠프의 조건은 무엇보다 안전성.자연에서 또래들과 어울려 지내다보면자연히 안전에 위협을 느낄 때가 많다. 초등학생의 경우,10인당 1명꼴로 지도교사가 따라붙는 지를 확인하고 중고등학생은 15명당 1명꼴이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오후에 끼워넣기 식으로 래프팅이나 산악자전거,열기구 체험을 실시할 경우,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있는 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중고생들이 방학 동안에 많이 활용하는 봉사캠프와 보름동안 400㎞ 가까이를 걷는 국토순례 프로그램은 봉사 실적을 인정받는 장점이 있다.서울 시립청소년회관의 봉사캠프는 32시간 봉사 인증서를 주며 걸스카우트 지역 연맹들의 봉사캠프는 20시간 내외를 인정해준다. 올해는 특히 도자기·연예인 체험·연극캠프 등 다양한 취미캠프가 많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삼성어린이 박물관(02-424-5864)은 소리실험·마임·소리창작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박물관학교도 운영한다. 임병선기자
  • 英 열기구 탐험가 북극점 첫 도달

    [런던 연합] 영국의 열기구 탐험가인 데이비드 헴플맨 애덤스(43)씨가 열기구 단독비행으로 북극점에 최초로 도달했다고 지상지원팀이 1일 발표했다. 브리태닉 챌런지호로 명명된 애덤스씨의 열기구는 4일간에 걸쳐 1,300㎞를날아간 끝에 북극점으로부터 반경 20.6㎞ 이내에 도달했다. 지상지원팀 관계자는 풍향의 변화와 기상악화로 열기구가 항로를 변경했다며 북극점에 착륙하는 것은 일부 지형이 수면에 노출돼 있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원팀은 그가 착륙할 장소를 물색중이며 그린랜드나 캐나다 또는 러시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비행을 통해 애덤스씨는 열기구의 비행고도,거리,시간 등에서 1897년살로만 안드리가 이끈 스웨덴팀의 기록을 모두 경신했으며 북극해를 단독비행으로 횡단한 기록을 세웠다.스웨덴팀은 당시 북극에 추락해 모두 숨졌다.
  • “열기구 타고 하늘을 날자”

    도봉구가 오는 6월 3∼4일 이틀동안 관내 창동운동장에서 가족 및 연인과함께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이색 체험행사를 갖는다.최근들어 항공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열기구를 가족이나 연인·친구들이 함께 타면서 서로의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이색체험의 추억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다. 도봉구는 이를 위해 한번에 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직경 20m 크기의 열기구 2대를 마련했다.이를 이용,주민들을 지상 50m의 창공으로 실어 올려 ‘짜릿한 쾌감’을 안겨줄 계획. 도봉구는 소문을 들은 주민들의 참가신청이 밀려들자 아예 일정을 정해 첫날은 관내 쌍문1·2·4동과 방학3·4동,둘째날에는 창동 주민들만을 태우기로 하고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미처 신청을 못한 주민들을 위해 오후 4시 이후에는 현장에서 신청한 주민들이 기구를 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5명의 탑승인원을 미리 정해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 문화체육과(901-5410∼3)로 문의하면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英 인터넷정보 ‘국가 검열’

    [런던 AP 연합] 영국정부가 자국의 모든 e-메일과 인터넷 거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한 스파이센터를 수백만 파운드의 거금을 들여 설립할 계획이다. 시민적 자유주의자들에게 있어,영국 정부의 이같은 계획은 “Big Brother.com”의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영국정부는 이 조처가 사이버 범죄와의 싸움에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시민적 자유주의자들은 조지 오웰식(式) ‘빅 브라더의 나라’의 도래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정부기술지원센터’라는 다소곳한 이름이 붙여질 이 새로운 사이버 검열기구는 영국첩보기관 M15의 성채같은 런던 소재 본부내에 위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구는 올 가을 쉽게 법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사권 규정법안’의일부로 발족될 예정이다.“우리는 이것을 무법적 입법활동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사이버 권리와 사이버자유’란 이름의 한 영국 민간 단체를 이끌고 있는 야만 악드니즈가 말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들은 인터넷 정보를 정부 사이버 센터에넘기기 위한 안전한 채널을 설치해야만 한다. 이 법안은 또한 법집행 당국이 암호문으로 쓰여진 메시지를 해독하는 열쇠를 넘겨주도록 인터넷 사용자나 서비스 제공자에게 요구하는 권한을 부여하게된다.
  • 청주하늘 수놓을 항공쇼

    ‘청주항공엑스포 2000’이 29일부터 5월7일까지 청주국제공항 및 시내 일원,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푸른하늘 새천년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곡예 및 시범비행등 항공행사,항공관련 전시,항공학술대회,각종 이벤트쇼 등 보고즐길 거리가풍부하다. ■항공행사 = 해외 전문조종사 및 공군 블랙이글팀이 다양한 고난도 곡예비행을 펼친다.또 초경량항공기 및 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모형항공기,모형로켓 등 4종목에서 대회가 열리며 항공기 및 열기구,스카이다이빙 체험비행도마련된다. ■전시행사 = 국내외 주요 항공산업체 소개 및 로켓·신형항공기 개발 등 항공관련 연구와 제작내용이 소개된다.3차원 스크린과 입체음향을 통한 가상 우주여행,사이버비행 체험,우주개척 역사 및 항공기 발달사 등이 항공우주교육관에 마련된다.또 전투기 및 초경량항공기,항공레포츠 장비가 야외에 전시된다. ■이벤트행사 = 율동과 댄스,코믹연기 등으로 구성된 캐릭터쇼,DDR경연대회,각종 무술쇼,항공우주 패션쇼,항공우주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 등이 펼쳐진다.본 행사에 앞서 28일 오후엔 행사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사전행사로 공사생도 및 마칭밴드,캐릭터,도우미 등이 화려한 행렬을 이뤄 축하 퍼레이드를벌이며,축하비행도 실시된다. 행사기간에는 공항 및 공사 등 행사가 열리는 곳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요금은 무료다.문의 청주항공엑스포조직위원회 (0431)220-6340∼8. 임창용기자 sdragon@
  • 마크 트웨인 톰소여시리즈 마지막편 국내 첫 출간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그가 ‘톰 소여의 모험’으로 대성공을 거둠으로서,‘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썼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다.그런데 완결편에 해당하는 ‘톰 소여 해외로가다’라는 작품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 ‘톰 소여 해외로 가다’가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문학세계사)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는 최인자가 번역한 것으로,국내에서는 첫 출간이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도 발표 당시에는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한다.트웨인이 경영하던 ‘웹스터&컴퍼니’출판사가 1894년 4월18일 이 책을 펴냈으나,바로 같은 날 출판사가 파산했기 때문이다. 당초 트웨인은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속편으로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영국·독일 등을 배경으로 작품을 쓰려고 했다.그러나 ‘톰소여 해외로 가다’는 ‘아프리카편’이 시작이자 끝이 됐다.국내에서 ‘톰소여의 아프리카 모험’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일리는 있는 셈이다. ‘톰 소여…’가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이야기였다면 ‘허클베리 핀…’은 미시시피강을 따라 좀 더 넓은 미국남부를 배경으로 했다.‘…아프리카 모험’에 이르면 무대는 열기구를 타고 날아간 사하라사막으로 넓혀진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톰과 허클베리 핀은 더더욱 풍자적이고 익살스러움으로미지의 세계에 대해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고,검둥이 짐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솔직하고 꾸밈없는 시선으로 위선과 거짓을 꼬집는다. 서동철기자
  • 백색 낭만 설원의 질주 주요스키장 새달4일 개장

    설원을 달리는 스피드의 쾌감.하얀 눈을 휘날리며 속도의 미학을 만끽할 수있는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용평 리조트는 27일 개장하고 휘닉스 파크,현대 성우 리조트,지산 리조트,무주 리조트 등 대부분의 스키장은 12월4일 문을 연다.겨울 햇살에 빛나는 설원을 질주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겨 보자. 스키장들은 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스키어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스노보드 전용 슬로프인 ‘하프 파이프(half pipe)’를 신설하거나 확장한 스키장도 많다.회전각이 짧고 빠른 카빙(carving)스키,스노 블레이드,모글스키 등 새로운 기술의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스키의 특별소비세(매출액의 20%)도 12월에 폐지될 예정이어서 지난해 보다조금 싼 값에 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동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는 등 교통편도 좋아졌다.스키업계는 이번 시즌 스키 이용객이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스키장을 소개한다. ■무주 리조트=국내에서 가장 긴 6.2km의 슬로프를 새롭게 단장.슬로프도가장 많은 31면.가족 호텔에서 스키를 신고 바로 슬로프로 갈 수 있다.초보자 등을 위한 5,000평 규모의 ‘스키학교’를 운영한다. ■현대 성우 리조트=강원도에 있는 스키장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슬로프 전체의 80% 이상을 야간에도 운영할 예정.하프 파이프의 길이도 120m로 늘이고 60m의 초보자용 미니 하프 파이프도 신설.유령의 집,바이킹 등 10종의 놀이기구 등을 설치한 야외 놀이랜드 조성. ■용평리조트=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 하우스 ‘드래곤 플라자’를 새로 선보인다.연건평 5,00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패스트푸드점,오락실 등 30여개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길이 100m의 하프 파이프 신설. ■휘닉스 파크=스노보더에게 모든 슬로프 개방.하프 파이프 코스가 중급자슬로프인 호크2 코스로 바뀌어 더욱 멋진 묘기와 스노보드 트릭을 즐길 수있다.카빙 스키 50세트를 새로 준비.대형 눈썰매장(길이 90m)도 개장. ?지산 리조트=중급자 전용 슬로프(1.5km)를 신설.6인승 초고속 리프트 신설.유아 및 미취학 어린이를위한 놀이 공간 마련.카빙 스키 250세트 새로 구입. 이창순기자 cslee@ ■스키장서 새천년 맞이 스키장에서의 새 천년 맞이.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리조트 업계는 ‘밀레니엄 추억 만들기’를 위해 횃불 쇼,음악회,일출 맞이등 다양한 밀레니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 성우 리조트는 ‘화이트&화이트 2000’축제라는 타이틀로 여러가지 밀레니엄 이벤트를 펼친다.12월31일 밤에는 레이저와 영상을 묶은 밀레니엄 멀티미디어 쇼와 불꽃놀이가 금세기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밤 11시50분에 시작되는 횃불 스키쇼에서는 300여명이 횃불을 들고 스키를 타고 내려와 12시에 ‘새 천년맞이 캠프 파이어’를 펼친다. 용평 리조트도 12월31일 밤 ‘송년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마련한다.밤10시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올려,인기가수 콘서트,횃불 스키쇼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12시 직전 다같이 카운트 다운을 하며 새 천년을 맞는다. 휘닉스 파크도 송년 음악회와 불꽃 축제,새 천년 일출 맞이 행사,밀레니엄열기구 번지 점프,두드락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그밖에 다른 스키장도 풍성한 밀레니엄 프로그램을 펼친다.
  • 한가위 연휴 빅게임 ‘풍성’

    ‘한가위를 스포츠와 함께’-.올 추석연휴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스포츠 잔치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볼거리는 김영현과 이태현이 격돌하는 민속씨름을 비롯해 막판 열기를 내뿜고 있는 프로야구,박세리 김미현 등 ‘코리아 여전사’ 5명이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박찬호가 선발 등판하는 메이저리그 등이꼽힌다. ■민속씨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포항장사대회는 24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25일 백두급,26일 한라급을 치른 뒤 27일 지역장사 결정전을 갖는다. 로드쇼와 새 천년맞이 해돋이 축제,열기구 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져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김영현(LG증권) 이태현 신봉민(이상 현대) 황규연(삼익) 등이 지역장사 타이틀을 다툴 것으로 점쳐진다. ■프로야구 박찬호(LA 다저스)가 24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와의 원정경기에 등판,자신의 첫 6연승과 시즌 12승에 도전한다.96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는 데뷔 이후 97년부터 3년연속 5연승을 기록했으나 6연승은 없다. 국내에서는 매직리그 2위 한화와드림리그 3위 현대가 인천에서 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를 놓고 ‘정면 충돌’(24∼26일 오후2시)한다.준플레이오프를무산시키려는 한화는 승률 .525로 현대(.539)에 다소 뒤졌지만 정민철(15승) 송진우(14승) 이상목(11승) 등 간판스타를 총동원해 3연전 ‘독식’을 벼르고 있다. ■골프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 펄신 서지현 등 미국에서 활약중인 한국의여성골퍼들이 24일밤부터 시작되는 세이프웨이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해 정상을 노린다. 박세리의 시즌 4승 달성 여부와 함께 김미현의 시즌 2승및 9번째 ‘톱10’진입,프로 데뷔 이후 두번째로 LPGA투어에 나서는 박지은이 신인돌풍을 일으킬 것인지도 관심거리.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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