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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금산·홍천·증평·강화…인삼 축제로 오세요.

    영주·금산·홍천·증평·강화…인삼 축제로 오세요.

    수확의 계절 10월을 맞아 인삼 주산지에서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022년 영주 세계 풍기 인삼 엑스포’는 지난 30일 풍기읍 풍기인삼문화공원 인삼엑스포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2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관람객 100만명, 경제 효과 3500억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엑스포 ‘주제관’에서는 풍기인삼 재배지인 영주의 환경을 소개하고, 인삼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몄다. 또 인삼의 약리 효능, 인삼을 활용한 요리·화장품·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산업을 ‘홍보관’, ‘미래관’, ‘과학관’에 전시했다. 매일 2회 열리는 ‘풍삼이 퍼레이드’는 관람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설 주제공연 ‘태평성대’는 다채로운 시청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영주시는 엑스포 기간 풍기지역 전통시장 4곳(풍기인삼시장·풍기인삼홍삼상점가·풍기토종인삼시장·풍기선비골인삼시장)와 엑스포 행사장 1곳 등 총 5곳에서 ‘풍기 인삼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인삼류(엑기스 등 가공제품 제외)를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도 같은 날 충남 금산군 금산 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대에서 개막했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는 직거래장터에서 농민단체가 판매하는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푸드 트럭에서 인삼을 넣은 이색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인근 인삼저잣거리에서는 인삼 씨앗 고르기, 인삼 깎기 등 전통 인삼 문화 체험과 함께 인삼으로 부채와 화장품,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다. 당진 고대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해나루 황토 고구마 판촉 행사가 열렸다. 2일까지 황토 고구마 캐기, 길게 깎기, 높이 쌓기 등 프로그램과 함께 고구마와 당진 농특산물 경매 전시장, 고구마 캐릭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도 같은 날 홍천읍 토리숲 일대에서 개막됐다. 6년근 강원홍천 인삼과 지역 한우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무료시음, 떡메치기, 옛 농기구 체험, 인삼·한우 경매 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1만원에 상품을 살 수 있는 ‘만원 행복 이벤트’를 매일 2회씩 진행하며, 오후 7시에 야간 미디어파사드 체험과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충북 증평군은 오는 6∼9일 보강천체육공원에서 ‘2022 증평인삼골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 홍삼포크 판매와 함께 인맥파티,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 물빛공원 주변에서는 버스킹페스티벌이 하루 15회씩 총 60회 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관광홍보존에는 벨포레 트롤리 버스 트레일러, 익스트림 루지, 좌구산 천문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남 서산시는 오는 7∼9일 서산 인삼유통센터에서 지역 6년근 인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행사를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이다.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홍삼 가공품과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선보이고,인삼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매 등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인근에서 제19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열려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전북 진안군은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방문객이 홍삼·수삼 판매관 등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배부처에 내면 행복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5만∼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15만원 미만은 2만원, 15만∼20만원 미만은 3만원, 20만원 이상은 4만원의 행복상품권을 받는다. 상품권은 1인당 1회, 최대 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2∼23일 임진각 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파주 인삼이 개성 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연다. 축제장에서는 전문음식점, 농특산물(가공품) 판매점, 유료체험장, 거리 화가, 인삼 관련 가공품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 코스모스길 180리 매력에 빠져보세요

    코스모스길 180리 매력에 빠져보세요

    “황금 들녘을 수놓은 코스모스길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호남평야의 중심지 전북 김제시에 180리 코스모스길이 장관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김제시는 죽산면, 광활면 등 호남평야를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 70㎞에 코스모스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코스모스길은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맞추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죽산면사무소~광활면사무소 구간과 옛 하시모토농장사무실~망해사 구간이 가장 아름답다. 김제 코스모스길은 1999년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24년 동안 김제시와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가꾸어 이제 지평선축제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마을 부녀회, 청년회 등은 6월 중순 코스모스를 심고 급수를 하는 등 정성을 쏟아 축제 시기에 맞춰 꽃을 피운다.올해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를 기념해 코스모스길을 더욱 늘렸다. 지평선축제는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중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축제다. 매년 가을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배경을 테마로 축제를 열고 있다.벼베기, 탈곡하기, 수확하기, 아궁이에 밥짓기 등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메뚜기 잡기, 소 달구지 타기, 연날리기 등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김제의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장터도 인기다.
  • 산업단지 ‘네거티브 존’ 지정 완화 등 유연성 확대

    산업단지 ‘네거티브 존’ 지정 완화 등 유연성 확대

    산업단지 내 ‘업종특례지구(네거티브 존)’에 기계·장비 임대업이 입주가 허용되는 등 기업 활동 지원이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산업단지 업종특례지구 신청·지정 절차 개선과 일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의 입주 확대 등을 담은 ‘산업단지 관리지침(고시)’을 개정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네거티브 존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구역의 일정 범위내에서 농업 등 법령에서 제외하는 업종 이외에 모든 업종의 입주를 허용하는 제도로 미분양 해소 및 신산업 육성과 산업간 융복합 촉진을 위해 2020년 5월 도입됐다. 우선 네거티브 존 신청이 현재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되고, 네거티브 존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 요건을 ‘전원 동의’에서 ‘3/4 이상 동의’로 완화했다. 지정 상한 면적을 산업시설구역 내 최대 30% 이내에서 50% 이내로 조정하고, 하한 면적 기준을 국가산단은 30만㎡에서 15만㎡로, 일반산단은 5만㎡에서 2만 5000㎡ 축소했다. 특히 전문가 회의를 거쳐 기계·장비 임대업 등 일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의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구역에 입주를 허용키로 했다. 대상은 기계·장비 중가업과 공작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 기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 기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등 4개 업종이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지원하기 위해 기존 산단 입주기업이 일정 요건을 갖추면 생산시설 구축이 아니어도 추가 공장부지를 확보해 창고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부동산 투기예방을 위해 공장 건폐율이 50% 이상, 연면적이 100% 이상인 경우 기존 공장의 제조시설 면적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 다회용기 쓰면 예적금 금리 연 4%로 ‘쏠쏠’

    다회용기 쓰면 예적금 금리 연 4%로 ‘쏠쏠’

    불안한 증시에 주식시장을 떠난 자금이 안전자산인 예적금에 몰려드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예적금을 고를 때 가장 큰 관심은 얼마나 많은 금리를 주느냐겠지만,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고금리를 챙기는 동시에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는 추세다. 28일 시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ESG 관련 예적금 상품 중 신한은행의 ‘아름다운 용기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5%,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50만원씩 1년간 납입할 수 있으며, ESG와 연관이 있는 우대금리 조건으로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천하기 서약’(연 0.5% 포인트), ‘신한 쏠에 다회용기 사용 실천사진 업로드·공유’(연 0.5% 포인트)가 있다. 우리은행은 월 30만원(1년) 한도의 ‘우리으쓱(ESG)적금’을 판매하고 있는데 해당 상품은 기본 금리가 연 3.1%지만 우리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 0.4% 포인트, 환경보호 실천 운동을 달성하면 추가로 연 0.4%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환경보호 실천은 우리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환경보호 실천 서약을 등록하면 매월 최대 1회 인정된다. NH농협은행은 ‘NH내가그린(Green)초록세상예적금’을 판매 중이다. 적금은 월 50만원 한도이며, 예금은 100만원 이상을 예치할 수 있다. 두 상품에 동시 가입할 경우 예금은 연 0.2% 포인트, 적금은 0.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둘 다 최대 3년까지 납입(예치) 가능하며 각종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금리(1년 기준)는 각각 연 3.9%, 연 3.0%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ESG 상품은 ‘KB맑은하늘적금’, ‘KB맑은바다적금’과 함께 ‘KB Green Wave 1.5도씨 정기예금’이 있다. 맑은하늘적금의 경우 가입 시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관련 무료보험 서비스(최대 2억원 보장)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에너지챌린지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3%지만, 에너지 절약 요건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3.3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고 금리가 연 4.6% 수준인 셈이다. 전기절감률은 예금 가입월의 다음달부터 10개월간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해 연 0.50~2.50% 포인트까지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납입 한도는 2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올해 말까지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중단된다.
  • 수사권 조정 뒤 수사자격 취득자 절반 이하로…수사 기피현상 심각

    수사권 조정 뒤 수사자격 취득자 절반 이하로…수사 기피현상 심각

    지난해 3664명 수사경과 반납 지난해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업무 부담이 늘면서 수사부서 기피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수사부서에 근무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수사경과 취득자 수는 2년 만에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경찰청이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찰 수사경과 취득자는 2020년 5020명에서 지난해 2891명, 올해 1879명으로 크게 줄었다. 올해 취득 인원은 2020년의 37.4%에 그친다. 반면 수사경과를 반납한 인원은 2020년 1179명에서 지난해 3664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도 1629명에 달했다. 지난해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6개 범죄를 제외한 모든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갖게 되면서 업무가 크게 늘어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수사경과는 경찰이 수사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2005년부터 형사·지능·과학수사 등의 분야를 일반경찰과 분리해 운영한 인사제도다. 연 1회 형법, 형사소송법, 범죄수사실무 등 세 가지 과목을 평가해 취득자를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 수사경과를 가진 2만 5090명 중 비수사부서 근무자는 7332명에 달했다. 수사부서 기피로 인해 사건 처리도 지연되는 실정이다. 지난해 경찰이 처리한 범죄 사건 137만여건 중 사건 처리에 3개월 이상이 걸린 비율은 36만 8644건(26.9%)에 달했다. 전체 처리 사건 중 9.5%인 13만여건은 6개월 넘게 걸렸다. 2018년 ‘수사미진’을 이유로 한 수사관 기피 신청 건수는 101건이었지만 수사권 조정 시행 첫해인 지난해 413건으로 4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224건이 접수됐다.
  • LH, 5년간 직원 주택구입·생활안정 자금 1800억원 대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에게 지난 5년간 주택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으로 1800억원을 대출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가 직원에게 제공한 주택구입자금대출은 292억원,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155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택구입자금은 2017년 4억 8000만원(10건)에서 집값이 상승세를 탄 2020년 16억 1000만원(33건), 지난해에는 171건 138억 3000만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78억 2000만원(91건)이 집행됐다. 생활안정자금 대출도 2017년 96억 1000만원(382건)에 그쳤으나 2021년에는 604억 2000만원(1829건)이 대출됐다. LH가 직원들에게 빌려주는 주택구입자금대출과 생활안정자금은 각각 7000만원(재직중 1회), 3000만원씩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받지 않는다. 대출 금리는 지난해 기준 연 2.4%다. 허 의원은 “지난해는 특히 ‘영끌’족들까지 가세해 무리하게 주택 구매에 나섰던 시기”라며 “LH가 최근 5년간 두 대출을 합해 18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직원의 부동산 ‘영끌’ 투자로 활용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은 각종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데, LH 직원들은 DSR에도 잡히지 않는 국민 혈세로 특혜를 받고 있다”며 “복지제도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 영조시대 시조와 랩이 이렇게 어우러지다니, 놀라운 ‘위정가’

    영조시대 시조와 랩이 이렇게 어우러지다니, 놀라운 ‘위정가’

    ‘검은 것은 가마귀요 흰 것은 해오라비/ 신 것은 매당이오 짠 것은 소금이라/ 물성(物性)이 다 각각 다 다르니 물각부물(物各付物)하리라(반복)/ 낙일(落日)은 서산에 져 동해로 다시 나고/ 가을에 이운 풀은 봄이면 푸르거늘/ 엇더타 최귀(最貴)한 인생은 귀불귀(歸不歸)를 하느니(반복)/ 늙게야 만난 님을 더 없이도 여희건져/ 소식이 긋첫씬들 꿈에나 아니 뵐야/ 님이야 날 생각 할랴만은 나는 못 잊을까 하노라…’ 조선 영조 시대를 대표하는 시조시인 이정보(1697~1766)의 시조 몇 수를 연결해 만든 ‘세상살이 2022’의 한 대목이다. 처음 듣는 이들은 영조 시대를 살던 시조시인의 감성이 랩처럼 흘러나오는 것에 당황할 수 있겠다. 반복해 들으면 절로 우리 가락, 옛 시조와 랩이란 서양음악이 매우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음악인생 40년을 맞는 문현이 정가(正歌) 청소년합창단 ‘정가단 아리’의 고상미 단장, ‘12가사 연구회’의 홍현수 대표와 손잡고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위대한 정가 프로젝트’(위정가)가 내놓은 첫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병풍 속의 닭이 울 까닭이 없으니 임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슬픈 내용의 ‘황계사’를 ‘펑키한’ 느낌으로 편곡한 ‘신(新) 황계사’도 세 명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멋지게 어우러진다. 두 타이틀 곡에 각각 ‘Alone’과 ‘Miss you’로 단 것도 최근의 K국악 열풍을 의식해 우리 정가를 세계인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앨범에는 두 노래 외에 황진이의 ‘동짓달 기나긴 밤을’, ‘푸른 산중하에’(문현), ‘매화가’(고상미), 고상미가 만들고 노래한 창작시조 ‘비월(飛月)’, 홍현수의 가사 ‘백구사’와 ‘수양산가’ 등이 담겼다. 지난해 겨울 첫 만남을 갖고 일년 동안 작곡과 연습, 녹음, 앨범 발표, 공연 준비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했다. 음악 생활의 시작과 과정은 제각각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올곧게 전통을 계승해 오던 이들이 ‘따로 또 같이’ 만난 결과다.문현은 시조 음악으로 처음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4년 KBS 국악대상 가악부문 수상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 단원을 지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 및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악장 부문)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성신여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강사 등으로 일하는 틈틈이 무대에 서고 있다. 고상미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기민요를,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가를 전공했다. 서양 가곡보다 한국 가곡에 끌려 경기민요의 이춘희 선생에게 공부했고, 김호성 명인을 만나 20년 넘게 수학하며 올곧게 정가를 계승하고 있다. 2013년 국내 유일의 정가 청소년합창단 ‘정가단 아리’를 만들어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홍현수는 국립국악고를 거쳐 추계예대를 수석 졸업한 뒤 이화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월하문화재단 제1회 장학생으로 선발됐고, 동아 콩쿠르와 KBS 국악대경연에서 입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로 서울 가악회 회원, 국악 찬양단 ‘소명의 자리’(The calling locus) 단원이며 ‘홍현수 12가사 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다.위정가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4일(토) 오후 5시 서울 동대문종합시장 신관(N동)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창단 공연을 연다. 문현의 평시조로 시작해 고상미, 홍현수의 가사 그리고 현대적인 사운드를 접목한 창작곡 등이 이어진다. 전통창작음악그룹 ‘거꾸로프로젝트’ 채지혜의 편곡을 통해 우리의 전통음악에 다양한 색채를 더했고, ‘세상살이 2022’와 ‘신 황계사’는 경기도립무용단 상임단원 김혜연이 안무한 춤이 곁들여진다. 반주는 거꾸로프로젝트 단원들과 조형석(대금), 김명준(장구)이 함께 하며, 문현의 부인이며 음악평론가인 현경채가 해설로 풀어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돼 편히 찾으면 된다.
  • 생명 아끼는 용산, 당신의 글귀로 만들어요

    생명 아끼는 용산, 당신의 글귀로 만들어요

    서울 용산구가 ‘제1회 생명존중·생명사랑 홍보문구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우울증 예방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홍보문구(20자 내외) ▲4행시(1개 단어 선택) 등 2개로,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용산구민이거나 용산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다. 2개 공모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네이버폼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의미전달성, 주제부합성, 공감도 등이다.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등 총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는 다음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블루’에 이어 ‘코로나레드’, ‘코로나블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가 됐다”며 “공모전은 물론 구민들의 우울증 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엔티파마의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효과·안전성, 국제 학술지 게재

    지엔티파마의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효과·안전성, 국제 학술지 게재

     신약개발 기업인 지엔티파마의 뇌졸중 치료제인 ‘넬로넴다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임상 2상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기 때문이다. 20일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한국 임상 2상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뇌졸중(Stroke)’ 9월호에 게재됐다. ‘Stroke’는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학술지로, 제출된 연구 논문은 해당 분야 학자들의 엄격한 심사와 승인을 받아 게재된다. 학술지에 실린 연구 논문에는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넬로넴다즈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뇌졸중 약효의 3대 평가(장애 평가, 일상생활 평가, 신경학적 평가)에서 플라시보(위약)와 비교해 확연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넬로넴다즈 임상 2상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발생 8시간 이내에 약물 투여와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앞 순환계 내 대혈관폐색이 있는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자는 5일 동안 10회에 걸쳐 플라시보, 저용량(넬로넴다즈 총 2750mg), 고용량(넬로넴다즈 총 5250mg)을 투여받았고 12주에 걸쳐 약효와 안전성을 조사했다. 약물을 1회 이상 투여받고 12주 후에 뇌졸중 장애 평가 척도인 mRS 분석을 완료한 환자 183명 중 12주 후에 mRS 점수가 0~2(독립 행동 가능)인 비율은 플라시보, 저용량, 고용량 그룹에서 각각 54.1%, 61.5%, 63.2%로 나타났다.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mRS 0(정상)~6(사망)의 분포 분석에서도 확연히 나타났다. 일상생활 평가 척도인 BI 점수가 90보다 높은(독립 활동 가능) 환자의 비율은 플라시보 그룹 43.6%에 비해 넬로넴다즈 그룹 63%로 현저히 개선됐다. mRS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 활동에서 장애 정도 혹은 의존 도의 정도를 평가하는 데 흔히 이용되는 척도를 말한다. mRS 점수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 0점부터 사망한 경우 6점까지 정량화하고 있다. 10회의 약물을 모두 투여받은 환자 152명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약효는 더욱 확연히 나타났다. 특히 고용량 그룹은 4주, 8주, 12주 후에 mRS 분포 분석에서 유의적인 장애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12주 후에 BI 점수가 90보다 높은 환자의 비율은 플라시보 그룹 41.9%, 고용량 그룹 64.4%로 유의적인(P=0.0410)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지엔티파마는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중증 급성 뇌졸중 환자 496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24명의 환자가 등록돼 45%가 넘는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3월까지 모든 환자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넬로넴다즈 임상 3상은 중국에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중국 임상 3상은 최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임상을 계속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았다. 지엔티파마는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3년 이내에 뇌졸중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는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은 동물모델에 이어 재관류 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에게서 확인돼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기대된다”면서 “넬로넴다즈는 전 세계 뇌졸중에 의한 사망과 장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최초의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신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경남도가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을 계기로 투자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담기구와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으로 투자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도지사 선거 당시 1호 공약으로 ‘경남투자청 설립을 통한 대기업 및 투자 유치’를 내걸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경남 경제가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경남 위상도 가파른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며 기업 유치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민선 8기 도정 비전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다. 박 지사는 18일 “기업과 투자를 최대한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경제활성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그 결과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가 도민들이 행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자문위에 기업인·금융전문가 참여 경남도는 최근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단장 공채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인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가 출범식을 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국내 10대 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 전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부터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적과 조언을 쏟아냈다.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투자 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이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기업들이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와 시설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우수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투자 유치 자문위는 분기별 1회씩 1년에 4차례 모인다. 구체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토론하는 3~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문위 첫 회의를 한 뒤 자문위원 소속 계열사 등에서 투자 문의와 제안을 하는 등 자문위 구성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남도경제진흥원을 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이름과 기능을 바꾸는 작업도 한다. 내년에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사천,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경남도 투자 유치 의지를 보여 주고 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 지사를 비롯한 도 고위공무원이 수시로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 지사는 지난달 8일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기업대표 등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항공우주청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을 앞당겨 사천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맞춰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박 지사는 지난달 16일 창원에 있는 원전핵심 기자재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을 방위산업, 항공산업과 함께 경남의 비교 우위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경남을 원전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녹십자의료재단을 비롯해 8개 기업과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경남에 3135억원을 투자해 699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협약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1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쿠쿠전자㈜를 비롯한 12개 기업과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기업 300여곳이 참석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연다.●2027년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완공 경남에는 국가산업단지 8개와 일반산업단지 115개, 첨단산업단지 1개, 농공단지 81곳 등 모두 205개 산업단지가 있다. 면적은 138.282㎢에 이르며 권역별로 특화돼 있다. 창원에는 첨단소재·지능기계·로봇산업, 거제시·통영시·고성군에는 조선·해양산업, 진주·사천시에는 항공·우주산업, 함양·산청군에는 항노화바이오와 6차산업, 밀양시에는 첨단나노융합산업이 집적돼 있다. 경남지역은 교통망이 육해공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공항과 항만이 지척에 있다. 아울러 진해신항이 부산신항에 이어 건설된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원을 투입해 21선석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도 입찰에 들어갔다. 서울~대구~창원~진주 구간은 KTX가 수시로 오간다. 서울에서 서부경남지역으로는 사천공항을 이용하면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조도진 경남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 제조업 외에 항공우주·방위·원전산업까지 가세해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해신항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물류·교통 환경까지 보강돼 기업투자 최고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3%대 안심전환대출 첫날 2386억원 신청

    3%대 안심전환대출 첫날 2386억원 신청

    서민·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 첫 날인 지난 15일 약 2386억원 가량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현황을 통해 신청 접수 첫날인 전날 하루 동안 2406건이 신청됐으며, 금액은 약 2386억원이라고 밝혔다. 건당 평균 접수 금액은 약 9917만원이다. 주택금융공사로 접수된 건수와 금액은 각 1176건, 1147억원이었으며 6대 은행(KB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으로 접수된 건수과 금액은 각 1230건, 1239억원이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가격별로 단계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고,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어 신청 수요가 분산돼 온라인과 창구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 주담대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고,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시세 기준) 4억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회차(9월 15~30일)에는 주택가격 3억원 이하가 신청할 수 있고, 2회차(10월 6~17일)에는 주택가격 4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가입 신청 요일이 다르기 때문에 출생연도별 신청일을 확인해야 한다. 회차별로 누적 신청·접수 물량이 25조원을 넘어설 경우 주택 가격이 낮은 순으로 최종 지원자가 선정된다. 누적 신청·접수 물량이 공급보다 미달하면 다음 회차에서 주택가격을 높여가며 진행할 방침이다.
  • ‘테니스 황제‘ 페더러 은퇴… “꿈을 이루도록 도움 준 세상에 감사”

    ‘테니스 황제‘ 페더러 은퇴… “꿈을 이루도록 도움 준 세상에 감사”

    ‘테니스 황제’ 15일 올해 레이버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로저 페더러(41·스위스)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페더러는 1981년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 6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17세 때인 1998년 윔블던 주니어 단식을 제패하며 세상에 자신을 알렸다. 2000년 2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르세유오픈에서 단식 결승에 처음 올랐지만, 마크 로제(스위스)에게 1-2(6-2 3-6 6-7[5-7])로 져 준우승한 페더러는 2001년 2월 ATP 투어 밀란 인도어에서 첫 ATP 투어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2003년 윔블던에서 메이저 단식 첫 우승을 달성한 페더러는 2018년 호주오픈을 제패하면서, 메이저 단식 20승 고지에 올랐다. 메이저 단식 우승 횟수는 22회인 라파엘 나달(스페인), 21회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보다 적은 것이다. 하지만 메이저 20회 우승을 최초로 달성했고, 메이저 대회 경기 승수는 369승으로 1위다. 2위는 334승의 조코비치다. 세계 1위는 2004년 2월에 처음 올라 2018년 6월까지 총 310주간 자리를 지켰다. 이는 373주간 1위를 지킨 조코비치 다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연속 세계 1위는 페더러가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4년 6개월간 237주를 기록, 이 부문 독보적인 1위다. 2위는 1970년대 중반 160주 연속 1위를 달린 지미 코너스(은퇴·미국)다. 최고령 단식 세계 1위도 2018년 페더러가 36세 10개월에 오른 것이 기록이다. 라이벌 나달의 벽을 넘지 못해 유일하게 우승이 없던 클레이코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서 2009년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1969년 로드 레이버(은퇴·호주), 1999년 앤드리 애거시(은퇴·미국) 이후 세 번째 남자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또 윔블던에서는 8번이나 우승해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US오픈도 5회 우승으로 최다 공동 1위다.투어 대회 단식에서 1251승으로 1274승의 코너스에 이은 2위, 투어 대회 우승도 103회로 109회의 코너스 다음이다. 페더러는 나달, 조코비치, 앤디 머리(영국)와 함께 남자 테니스의 ‘빅4’로 불렸지만 무게감은 차원이 다르다. 키(185㎝)나 파워, 체격 조건이 유달리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명석한 두뇌 플레이와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특유의 원 핸드 백핸드는 테니스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다. ATP 투어가 선정하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19년 연속 놓치지 않은 사실은 세계 테니스계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날 페더러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은퇴의 글을 통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대회 볼 키드였던 저의 꿈을 이루도록 도움을 준 세상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테니스라는 경기를 사랑하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절대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 10만원 기부하고 13만원 돌려받는 고향사랑 기부제

    10만원 기부하고 13만원 돌려받는 고향사랑 기부제

    10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연말정산 때 100% 세액을 공제받고, 정성껏 준비한 3만원 가량의 답례품을 돌려받는다면 130% 남는 일이다. 130% 남는 일이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로 살진 않지만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을 통해 전국 어디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사람들이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방의 열악한 재정 사정을 보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하는 일은 많지만 예산이 없어 어려웠던 지방자치단체에 단비와 같은 정책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가 맹렬하게 준비하고 있다.    개인이 지자체에 1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100%,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을 공제받고 지자체로부터 기부액의 30% 이내를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10만원을 기부하고 13만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메타버스를 통해 전문가들과 지자체에서 고향사랑 기부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에 활발하게 참여한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경남 의령군이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이 소멸 위기의 지자체에는 ‘목숨줄’이 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이라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의령군은 조그마한 동네로 기업도 세수도 별로 없어 고향사랑 기부금이 또 다른 예산이 될 수 있다”면서 “힘이 없는 사람이 살아남는 방법은 미리 준비하는 것밖에 없어서 지난해 소멸위기 대응 추진단을 만들었고, 10월 28일 여는 ‘부자축제’에서 기부금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구 2만 6000여명인 의령군의 출향인구는 30만명에 이르지만 오 군수가 이들에게 손글씨 편지를 보내 고향사랑 기부를 부탁하는 것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르면 강요에 해당해서 금지된다. 대신 성공한 부자들의 인생을 사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부자축제(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알릴 예정이다.    의령군에는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전설이 있는데 생가가 있는 삼성의 이병철 회장을 비롯해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회장이 모두 인근에서 태어나 올해 제1회 부자축제를 연다.  오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이 ‘빈익빈 부익부’로 큰 도시에 돈이 몰릴 수 있다며 기부금의 상한선을 만들어 이를 넘는 돈은 작은 기초단체로 배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매 연말이면 각 지자체 별로 기부금 액수가 공개되는데 모금 실적이 지자체장 성적표와 다름없어 도시자, 시장, 군수들로서는 부담이 크다.  일본도 인구가 많은 수도권의 반발과 지방자치단체끼리 기부금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에 제도 도입이 늦춰졌다. 하지만 2008년 도입된 일본의 고향납세 제도는 첫해 800억원이던 기부금이 지난해 8조원을 넘어섰다. 일본에서 고향납세 기부액이 100배나 증가하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산 쇠고기 와규와 같은 최고급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답례품이 기부금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지자체로서는 기부를 받을 만한 질 좋은 답례품을 개발하는 것이 제일 큰 고민이다.    충남도청의 유호열 공동체정책과장은 “충남도에는 15개 시와 군이 있는데 기초단체와 중복되지 않도록 답례품을 추리기가 쉽지 않다”면서 “기부금을 낼 만한 향우회 인사들은 은퇴하고 경제 활동을 안 하는 분이 많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홍보도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지난해 제정되어 박현주 태백시청 세정팀장은 지자체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박 팀장은 “답례품은 농축산물 외에도 지역을 찾을 수 있는 관광지 입장권과 같은 서비스, 지역화폐 상품권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면서 “은퇴한 출향인구도 따져보면 손해가 아니니 자식들 이름으로 기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연봉은 일본의 1.7배…천국 같은 곳” 삼성으로 옮긴 日연구원의 충격

    “연봉은 일본의 1.7배…천국 같은 곳” 삼성으로 옮긴 日연구원의 충격

    “자유롭게 연구에 전념할 수 없는 일본 내 환경에 거부감을 느껴 한국이라는 신천지를 택했다. 그 도전은 대성공이었다.” “폐쇄적인 섬나라...브레이크 없는 기술 유출” 일본 경제의 성장동력이 약화되면서 우수 인력의 해외 유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거 삼성전자에 영입돼 근무했던 일본의 전직 연구원이 스카우트 과정과 한국내 처우, 여건 등을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자신의 한국 이직을 ‘대성공’이라고 평가하며, 당장의 현실이 답답하다면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 보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일본의 소재 분야 대기업에서 일하다 삼성전자에 스카우트돼 약 10년간 재직했던 사쿠마 슌(52)은 지난 6일 유력 경제주간지 다이아몬드의 인터넷판에 ‘삼성에 스카우트됐던 일본인 연구원의 증언: 급여 1.7배에 천국과 같은 환경’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일본에 돌아와 경제 저술가로 활동 중인 사쿠마는 “폐쇄적인 섬나라 일본은 기술의 해외 유출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있다”라는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나베 슈쿠로(91·일본계 미국인)의 지적을 언급하며 “굳이 마나베의 말이 아니더라도 작금의 일본에서는 연구원이 자유롭게 연구에 전념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 거부감에 나는 한국이라는 신천지를 택했다”고 서두를 열었다.“소재 개발 맡아달라. 급여는 지금의 1.7배” “2010년 정밀소재 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던 나에게 헤드헌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당시는 일본 사회 전체적으로 엔지니어들의 스카우트 전직(轉職)이 활발하던 때였다. 나도 이전에 비슷한 권유를 몇 차례 받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낡은 유형’의 회사원이었던 나는 현재의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니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다. 전직에 전혀 흥미가 없었고 오히려 전직하는 동료들을 동정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소간 호기심이 발동했다고 했다. “그쪽에서 뭐라고 하는 지 한번쯤 들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걸 술자리의 대화 소재로 써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사쿠마는 고민 끝에 헤드헌터의 집 근처 전철역 커피숍에서 첫 접촉을 가졌다. 헤드헌터는 “당신의 특허출원 내용을 보고 연락을 하게 됐다. 삼성전자에서 소재 개발을 맡아달라. 이쪽으로 오게 되면 급여는 지금의 1.5배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얼마후 있은 두번째 만남에서는 급여 제시액이 현재의 1.7배로 뛰어 올랐다. 좀더 구체적인 업무내용도 제시됐다. 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인맥을 버리고 한국으로 훌쩍 떠난다는 것은 아무리 미혼의 독신자라고 해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사쿠마는 “한국 기업에 스카우트돼 옮기는 사람은 배신자”라는 일부의 극단적인 인식도 걸림돌이 됐다고 회고했다.세번째 만남은 고급 요정에서 이뤄졌다. 삼성의 임원이 그를 설득하기 위해 일부러 한국에서 날아왔다. “당시 나는 갓 40대에 접어든 시점이었다. 일본 기업에서 계속 근무하면 고용안정을 법으로 보장받을 수 있었다. 악착같이 일하지 않아도 덜 중요한 실험들을 적당히 하면서 정년까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우리 연구소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쿠마는 “삼성 측과의 면담 횟수가 늘어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흐리멍텅한 삶을 살기보다는 연구원으로서 세계적인 대기업에 쓰임을 당하는 편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세번째 만남을 갖고나서는 ‘지금부터 나는 세계를 무대로 싸운다’라는 일종의 사명감 같은 것이 밀려왔다.”헤드헌터 연락 받고 석달 만에 일본→한국 이직 결국 사쿠마는 처음 헤드헌터의 연락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일본 기업에 사표를 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인 만큼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일본 기업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기업문화는 일본 회사와 매우 닮은 부분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측면도 여러가지 있었다.” 사쿠마는 연 1회 실시하는 사내 건강검진 시스템, 하루 3회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 식사, 생일·결혼기념일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선물, 운동회·문화행사·만찬 등 줄줄이 이어지는 이벤트 등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특히 “회사에서 모든 것을 지원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연구에만 집중하면 됐다”며 “연구원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환경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쿠마는 일본인이 삼성에 입사해 5년 이상 잔류하는 비율은 대략 30% 수준이라고 전했다. 스카우트 입사 2년째부터 회사나 부서에게 해당 인력을 계속 고용할지 말지에 대해 판단하는 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했다.“모든 것을 회사에서 지원...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환경” 그는 “한국에 건너오기 전에는 솔직히 (한일 갈등 때문에) 다소간 경계하는 태도를 취했던 게 사실이지만, 사내외에서 일본인이라고 해서 불이익을 받은 것은 결코 없었다”며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악몽의 5년’으로 불리는 극단적인 반일 기간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한국 이직을 ‘대성공’이었다고 평가하면서 “그냥저냥 일본에서 무기력한 기분으로 연구를 계속하면서 후배가 나를 제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곁눈질하고 있기보다는, 건강한 정신으로 연구원으로서 보다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맺었다.
  •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에 PCR 검사 90억회… 온실가스 배출이 얼마라고?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에 PCR 검사 90억회… 온실가스 배출이 얼마라고?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과도하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대량의 온실 가스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일 과학 저널 ‘환경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발표된 ‘코로나19 PCR 검사의 잠재적 환경적 영향’ 논문에 따르면, 중국이 2020년 1월 코로나19 발병부터 올해 4월11일까지 PCR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횟수가 90억회 이상이며 그 결과 540만t의 온실가스가 생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에서 코로나19 PCR 검사가 1회 시행될 때마다 612.9g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이는 중국인이 하루에 전기를 사용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약 절반에 이른다.연구진은 코로나19 PCR 검사 키트의 제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생애 주기’를 추적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온 증기로 멸균한 뒤 850∼1200도 고온 소각로에서 처리하는 검사 키트의 폐기 과정에서 가장 많은 71.3%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분석했다. 검사 키트의 생산과 운송 과정에서는 각각 14.5%와 13.3%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중국에서 PCR 검사 키트는 공장에서 검체 실험실까지 평균 약 5960㎞를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중국의 PCR검사 키트가 디젤 차량인 의료용 콜드체인 물류 차량으로 수송되는데, 운송 도중 영하 20도를 유지해야 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봤다. 90억회라는 중국의 PCR 검사 횟수는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의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검사 건수 2위인 미국보다 인구가 4배 정도지만 검사건수는 10배 많았다. 연구진은 검사 이후 폐기 과정에서의 환경적 영향은 관련 자료를 이용할 수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배출된 온실가스가 자신들이 계산한 것보다 클 수 있다고 적었다. 해당 논문에는 베이징화공대, 광둥기술대,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한편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3년 가까이 지역별 대규모 집단 PCR 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광둥성 선전시는 올해 3월부터 주민이 집 바깥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거의 매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중국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전체 배출량의 33%인 119억t에 달했다.
  • 안심전환대출 신청 D-4, 집값 4억 넘는 차주 선택지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D-4, 집값 4억 넘는 차주 선택지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작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금리 상승기에 늘어나는 차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온 상품으로 주택가격과 소득 등 신청 요건을 충족한다면 신청 날짜를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오는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신청과 접수를 시작한다. 안심전환대출은 1·2금융권에서 반은 변동·혼합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을 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집값 4억원·연봉 7000만원 이하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려면 주택가격이 신청일 기준 KB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로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시세가 없으면 공시가격을 활용한다. 부부합산 소득은 연 7000만원 이하여야 하는데 미혼인 경우 본인의 소득이 연 7000만원 이하면 가능하다. 소득을 산정하는 방법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나 지난해 소득금액증명원 등으로 최근 1년 소득을 산정하게 된다.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는데, 분양권과 입주권도 주택수에 포함된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존 대출의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데, 단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70%를 초과할 수 없다. 금리 수준은 만기(10~30년)에 따라 연 3.80~4.00% 수준으로 결정됐다. 소득이 연 6000만원 이하인 만 39세 이하 청년층은 이보다 0.1% 포인트 낮은 연 3.70~3.9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주택 3억원 이하부터 5부제 실시 기존 대출이 6대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대출인 경우 해당은행 창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 외 은행이나 2금융권 대출이라면 주금공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존 대출이 여러 금융기관에 걸쳐있을 경우 대환 예정 대출 중 첫 번째 대출 금융기관을 기준으로 신청·접수처가 결정되니 확인해야 한다. 신청할 땐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있어야 하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우선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인 차주와 4억원 이하인 차주로 나뉘는데, 1회차에 접수된 총 신청금액이 계획된 공급금액(25조원 상당)을 초과할 경우 2회차 신청이 아예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선 오는 15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건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인 차주부터다. 목요일인 15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4와 9인 경우, 16일(금)은 5와 0, 19일(월)은 1과 6, 20일(화)는 2와 7, 21일(수)은 3과 8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는 다시 같은 순서로 신청을 받게 되니 신청을 놓친 차주들은 날짜를 다시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인 차주는 1회차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제 날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택가격이 4억 이하인 차주는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주금공으로 신청할 때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집값 4억원 넘는 차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가 공급 규모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신청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 1·2회차까지 접수된 신청 금액이 공급금액에 미달할 경우 4억원 초과 주택을 추가 접수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평균 주택매매 가격은 4억 8776만원으로 서울로 한정하면 9억 1974만원이다. 공급금액을 초과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은행권에서 낮은 금리의 주담대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케이뱅크의 경우 지난달 4일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연 0.17~0.18% 포인트 낮췄다. 11일 기준 아담대 고정금리는 4.46~4.95%다. 한도는 10억원으로 주택가격에도 제한이 없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15일 발표되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담대 금리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가 보유 중인 주택을 담보로 취급하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기 때문에 주택을 보유한 차주의 경우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생활안정자금을 받는 게 유리할 수 있다.
  • 영유아 부모들 “식당서 자녀 조용히 시키려 스마트폰 줘”

    영유아 부모들 “식당서 자녀 조용히 시키려 스마트폰 줘”

    영유아들이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기기는 주로 동영상 시청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보호자들은 자녀의 방해 없이 일을 하기 위해 미디어 이용을 허용하고 있었으며, 식당, 카페, 병원 등 공공장소에서 자녀를 조용히 시키고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쥐여준다고 응답했다. ●‘동영상 시청’에 주로 이용, 비밀번호 설정으로 제어 육아정책연구소는 전국 0~6세 영유아 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미디어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심층면담 내용을 포함한 ‘가정에서의 영유아 미디어 이용 실태와 정책 과제’ 보고서를 최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 가정 내 보유 미디어는 스마트폰이 99.6%로 가장 많았고, TV가 94.3%, 개인용 컴퓨터가 90.7%, 태블릿PC가 74.4% 순이었다. 영유아 가운데 부모가 이용하던 스마트폰 공기계를 포함해 영유아 본인용 스마트폰을 보유한 비율도 17.2%에 이르렀다. 이외에 인공지능 스피커(46.9%), 게임 콘솔(35.3%), 교육용 단말기(28.7%) 순이었다. 영유아의 미디어 이용 목적은 주로 ‘동영상 시청’이었다. 애니메이션, 유튜브, 기타 동영상 등 동영상 시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메신저 이용, 웹툰·웹소설 보기, 인터넷검색, 교육용 앱 이용, 게임·놀이로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제어하는 기술적 방안 가운데 부모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기기 비밀번호 설정’(39.4%)이었다. ‘콘텐츠 제한(필터) 설정’은 36.1%, ‘미디어 이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가 23.0%였다. 기술적 방안을 모르는 경우는 20% 정도였고, 기술적 방안들을 ‘알고 있음에도 활용하지 않는’ 사례가 50%에 이르렀다. 주된 이유는 조치를 활용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가 50.2%였다. ●방해 안 받으려, 자녀 조용히 시키려 스마트폰 준다부모들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 지도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보호자가 있는 공간에서만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게 하기’였다.(항상 한다 52.3%, 자주 함 24.2%). 이밖에 ‘항상+자주’ 활용 비율이 높은 지도 방법은 ‘(미디어를)이용하지 않을 때 꺼놓기’가 67.8%, ‘보호자와 함께 이용’이 59.4%였다. 영유아가 이용하는 콘텐츠에 대해 자녀의 연령에 적합한지를 ‘항상+자주’ 확인한다는 비율이 64.1%였다. 6.7%는 어린이용 콘텐츠 외에는 아예 차단되도록 조치한다고 응답했다. 부모가 자신들을 위해 영유아에게 미디어 이용을 허용하는 때도 많았다. TV,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미디어 이용을 영유아에게 허용하는 목적으로 ‘보호자의 일을 자녀의 방해 없이 하기 위해’가 가장 많았다. TV는 79.8%, 스마트폰·태블릿PC 70.2%였다. 또 ‘(영유아가)해야 할 일을 했을 때 보상의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도 TV 57.8%, 스마트폰·태블릿PC 56.2%나 됐다. 또 스마트폰·태블릿PC의 경우 식당, 카페, 병원 등 공공장소에서 ‘자녀를 조용히 시키기 위한’ 용도로 허용한다는 응답이 74.3%에 이르렀다. 부모들은 자녀의 미디어 이용에 관한 지도방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부모의 38.4%가 자녀의 미디어 기기 이용 지도에서 자녀가 이용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데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가사 일 등으로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지도할 시간의 부족(24.9%), 집에서의 지도 방침이 외부에서 지켜지지 않는 점(16.5%)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미디어 과의존성 나타나…“부모 교육 확대해야” 영유아가 이용하는 기관이나 영유아를 돌봐주는 사람, 부모 자신이 영유아의 미디어 과의존성을 의심해 본 경우가 20.1%였다. 이 중 영유아가 실제 미디어 과의존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보인 경우도 54.8%나 됐다. 가장 많이 발견되는 의심 행동은 ‘산만함’이 45.5%였다. 이외 ‘부모나 교사의 지도를 따르지 않음’이 30.9%, ‘정상 범주를 넘어서는 공격행동’이 23.6%였고,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지 못하면 식사를 안함’(21.8%), ‘외출시 미디어를 보여주지 않으면 진정시킬 수 없음’ (13.3%) 등이었다.그럼에도 영유아가 미디어 과의존 의심 행동을 보일 때 ‘미디어 과의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확인해 본 비율은 17.6%에 불과했고, ‘전문적 상담·치료’를 받은 경험도 12.7%로 낮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런 실태와 관련해 영유아 미디어 이용 지도를 위한 교육 확대와 교육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는 ‘인터넷 중독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 대상에 영유아 외에 ‘영유아 부모’를 의무 교육 대상으로 추가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또 가정 내 영유아 미디어 이용 지도를 위한 기준과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 기기의 관리방법과 영유아가 수업 외 불필요한 미디어 이용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부모의 지도 방법 등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또, 영유아용 콘텐츠의 적합성 제고를 위한 조치 마련도 제안했다. 영유아용 연령별 적합한 미디어 콘텐츠 선별 기준을 개발해 취학 아동과 구분되는 영유아용 콘텐츠를 선별하고 연령별 추천 콘텐츠 목록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속초시 탄소중립 실천으로 23일까지 페트병 등을 멀티탭으로 교환 이벤트 열어

    속초시 탄소중립 실천으로 23일까지 페트병 등을 멀티탭으로 교환 이벤트 열어

    “투명 페트병, 우유팩 모아 오면 전력 차단 멀티탭 교환해 드립니다.” ‘탄소중립’을 핵심 아젠다로 정한 강원도 속초시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이달 6일~ 23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섰다. 속초시는 6일 정부의 자원순환의 실천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멀티탭 교환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인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투명 페트병이나 우유팩, 음료나 두유 종이팩 20개를 모아 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과 교환해주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생수나 음료용 페트병으로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시켜 뚜껑을 닫아서 가지고 오면 된다. 우유팩이나 종이팩도 내용물을 비우고 빨대나 플라스틱 뚜껑은 분리하여 펼쳐서 말린 후 가지고 오면 교환이 가능하다. 행사는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서만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150명까지 진행된다. 경품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탄소중립’은 민선8기 속초시 주요 추진사업의 핵심 가치로 이번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기후대응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생각과 의지를 되새기는 유의미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큰 변화의 시작이며 그냥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제대로 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양광에 이어 풍력도 ‘경쟁입찰’…발전 확대·비용 인하 기대

    태양광에 이어 풍력도 ‘경쟁입찰’…발전 확대·비용 인하 기대

    태양광에 이어 풍력발전에도 ‘경쟁입찰’이 도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올해부터 사업자간 경쟁을 통한 발전단가 인하와 비용효율적 보급을 위해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풍력발전 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 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면 정부가 낮은 가격순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2017년 태양광발전에 적용한 결과 첫해 킬로와트시(㎾h)당 183.1원이던 가격이 2021년 139.6원으로 하락하는 등 평균 낙찰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풍력발전은 발전공기업 중심의 수의계약 형태로 사업이 개발됐으나 최근 민간의 풍력 개발이 활성화되며 경쟁 여건이 조성됐다. 독일·네덜란드와 일본 등 유럽·아시아 주요 국가도 풍력발전에 대해 경쟁입찰을 적용하고 있다. 산업부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연 1회 풍력발전 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 사업 용량과 가격을 입찰할 예정이다. 입찰물량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운영위원회에서 풍력 보급목표와 풍력발전 인허가 현황 등을 고려해 결정하고 적정가격 이하 입찰을 유도하기 위한 ‘상한가격’도 설정할 예정이다. 선정 사업자는 사업 착공 등을 거쳐 42∼60개월 안에 준공해 전력을 공급토록 했다. 오는 7일 공고예정인 1차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550메가와트(㎽) 이내며 상한가격은 ㎽h당 16만 9500원이다. 입찰 접수 후 풍력 입찰위원회의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10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낙찰 사업자는 자금조달 지원이 가능하고 경쟁을 통한 발전단가 하락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정부가 매년 목표 용량을 제시하고 장기 고정가로 계약을 체결해 예측가능성 및 가격 안정성이 확보돼 풍력발전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올해 청년 1인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서울시가 주거 취약계층인 만 19∼39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생애 1회 최대 40만원 한도로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는 올해 이사한 청년 약 5000명에게 이사비를 지원한다. 이달 6~26일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선정·발표하고 12월까지 이사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하거나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2∼2003년) 청년 가구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이고 월세 40만원 이하인 건물에 거주해야 한다. 월세 4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3.75%)과 월세액을 합산해 55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의 세대주 및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은 신청자 청년 본인이어야 하며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올해 8월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주택을 보유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서울시 전입 및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다른 기관에서 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나 부모 소유 건물에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은 청년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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