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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살뜰 정보]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16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부근 방화동에 수퍼익스프레스 6호점을 열었다. 신선식품을 비롯해 반조리·완전조리식품, 채소, 속옷, 기초 잡화류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취급한다. ●CJ베이커리는 서울 압구정동에 유럽풍 카페인 ‘투썸플레이스’ 4호점을 열었다. 수제 케이크와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과일 주스 등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17일 가수 ‘이현우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20일까지 ‘첫경험 판매, 수수료가 공짜’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에서 처음으로 판매 물품을 등록한 모든 회원들에게 1회에 한해 물품등록 수수료(200∼3500원)와 부가서비스인 ‘포토갤러리’의 수수료(3000원)를 받지 않는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까지 완구 등 어린이용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펼친다. 주요 상품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4만 4800원), 반지의 제왕 바랏두르(1만 9800원), 스트로베리 딸기하우스(1만 4800원), 미미 레스토랑(3만 1500원) 등이다. ●올가홀푸드(www.orga.co.kr)는 ‘친환경 웰빙 크리스마스 케이크(2만∼2만 4000원)’와 ‘미니 쉬폰케익(8000원)’을 선보였다.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예약을 하면 5% 적립금을 주고, 올가매장에서 구입 예약을 하면 1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다마켓(www.badamarket.com)은 내년 1월15일까지 ‘안동명품간고등어’ 6손(12마리)을 1만 9900원에 판매하고, 무료 배송한다. ●롯데마트 월드점은 31일까지 ‘직수입 수입명품 대전’을 연다. 프라다·페리가모·구찌·아르마니·휴고보스·제냐·에트로·막스마라 등 20여개 해외 브랜드가 참여, 의류·핸드백·구두·머플러 등 잡화 1만여점을 내놓았다. 할인율은 신상품이 30%, 이월상품이 50∼80%이다.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은 26일까지 ‘국군장병 위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 우체국의 전자우편 서비스를 이용해 편지를 쓰면 무료로 우체국에서 편지를 출력해 장병에게 전달한다. ●92푸드(www.92food.com)는 20∼25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적설량이 0.1㎜가 되면, 그 시점부터 자정까지 인기상품인 ‘야채양념돼지갈비(1㎏)’를 기존 소비자 가격의 반값인 5500원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22일까지 연예인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과 함께 ‘현대홈쇼핑 동아시아 자선大바자’를 열고 한ㆍ중ㆍ일 3국에서 자선경매를 실시한다. 연예인들의 애장품 300여점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KT몰(www.ktmall.com)은 31일까지 ‘2004년 9900원 균일가 베스트 100선’을 실시한다. 따뜻한 음료를 넣을 수 있는 ‘보온병’, 필립스형 ‘전기면도기, 콧털정리기 세트’ 등을 판매한다.
  • 행복한 우리집…“홈파티 해봐요”

    행복한 우리집…“홈파티 해봐요”

    성냥팔이 소녀가 그토록 부러워한 것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춤추던 모습이었을까. 소녀가 본 것은 아빠 엄마와 함께 약간의 장식을 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가족의 모습이었다. 안팎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지만 “파티는 무슨…”이라고 말한다면 마음은 더욱 쓸쓸해진다. 꼭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가족끼리, 마음맞는 친구들끼리 2004년을 보내며 작은 만남, 즐거운 잔치를 벌여보자.Let’s Party! 홈파티?!…. 이름 때문일까, 대부분의 주부들은 겁부터 낸다. 영화에 최면이 걸린 걸까, 로맨틱한 사교모임에 대한 환상탓일까? 서울 압구정동에서 노아홈쿠킹클라스를 운영하는 김은경씨는 “좋아하는 사람을 초대해 따끈한 밥 한 그릇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면 이 또한 훌륭한 홈파티”라고 말했다. 김은경씨 가족은 이달 초 조촐한 가족 송년 파티를 가졌다. 쿠킹클라스를 운영하는 자신과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는 남편 최명수(42)씨는 연말이면 너무나 바쁘게 지내는 탓에 함께 식탁에 앉은 날이 거의 없단다. 그래서 조금은 이르게 가족 송년회의 날을 잡았다. 가족이라야 이들 부부와 두 아들 현식(중1), 동식(초등4년)으로 4식구다. 김은경씨가 자신의 집인 서울 압구정동 미성아파트에서 연 연말 가족 홈파티를 살짝 들여다봤다. 음식은 요리 선생인 김은경씨가 맡았다. 그는 전날 시장을 보고, 돼지고기를 사와 재웠다.“남편에겐요,1주일전부터 일찍 들어오라고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저녁 학원을 하루 쉬도록 했고요.” 거의 매일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는 남편, 학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식구가 고작 4명인 단출한 가족이지만 한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하기 쉽지 않았다. 요리 선생인 그도 음식 준비로 고민이 됐단다.“매일 보는 식구끼리의 파티지만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생각하다가 아이들과 남편이 즐기는 양식으로 준비했습니다.”고 털어놨다. 그가 준비한 음식은 브로콜리 수프와 크리스마스 샐러드, 베이컨을 입힌 로스트 포크 3가지 코스였다.“찬 겨울이어서 따뜻한 수프와 겨울 분위기의 샐러드, 그리고 고기를 준비했지요.”라고 말했다. 고기먹는 중간에 마실 입가심용 와인도 한 병 준비했다. 음식 이외도 준비한 것은 꼬마 양초와 테이블 러너, 그리고 몇가지 소품이었다. 그는 “작은 화분에 빨간 장미와 열매, 초록색 호랑가시를 엮어 장식소품을 만들지요. 연말에 어울리는 색깔이 따뜻한 느낌의 빨간색과 초록색이잖아요. 눈을 상징하는 흰색은 너무 많구요.”라고 설명했다.“음식을 덜어먹어야 하기 때문에 테이블 센터피스를 낮게 만들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식탁을 가로질러 편 테이블 러너는 1회용 종이로 된 것을 샀다.“연말 가족파티가 1년에 한 차례인데요, 내년에는 새로운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좋지요. 가격도 훨씬 싸고.”라며 종이 테이블 러너를 산 이유를 설명했다. 오후 6시30분.‘딩동’ 벨이 울리면서 남편이 들어왔다. 김씨는 식탁의 양초에 불을 붙였다. 허전한 것 같은 테이블세팅도 살아났다. 식탁 조명이 부족한 분위기를 돋워 안온하게 연출됐다. 조금 더 일찍 들어와 홈파티를 기대하던 아이들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 식구들이 식탁에 앉자 김씨는 수프와 샐러드, 로스트 포크를 한꺼번에 차려 내왔다. 남편 최명수씨는 “평소 집에서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남편이 샐러드와 로스트 포크를 조심스레 잘라 애들 접시에 덜어줬다. 김은경씨도 부엌일을 하지 않고 가족 송년파티에 합류했다. 맛을 본 두 현식·동식군은 “우리 엄마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세워보였다. 부부는 와인으로 건배를 했다. 캐럴이 잔잔하게 깔렸다. 김은경씨 가족의 송년 파티는 이렇게 무르익어 갔다. 김은경씨는 “홈파티에서 어른들이 계실 경우 색다른 음식보다는 어른들이 즐기는 음식에서 조금만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그는 “어른들을 위한 음식으론 재료 고유의 맛이 나는 것을 선택하면 무난하다.”고 덧붙였다. 어른들이 안 계신 부부간의 파티 메뉴는 파격적인 음식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감각적이라고 말했다. ■ 특별한 파티 테이블 ‘그때 그때 달라요~’ 올 겨울은 작은 소품이라도 직접 만들어 우리집만의 특별한 파티 테이블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겠다. 먼저 색상을 정하고 그릇과 소품을 매치시킨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느낌의 빨강과 초록, 고풍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골드와 실버, 부드러운 파스텔 중 한가지를 메인 색상으로 선택하고 어울리는 초와 리본장식, 트리 등을 이용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 도움말 이지현 푸드스타일리스트(jihyun612@nate.com) ●style1 초록을 중심색으로 선택했다. 테이블을 초록 벨벳천으로 덮고 골드 라인이 들어간 식기와 별 장식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테이블을 연출했다. 나뭇가지를 엮어 끝부분에 금색구슬을 달아 테이블 중간을 장식했다. ●style2 빨강·초록을 기본으로 한 아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테이블. 체크무늬의 화려한 테이블보에 예쁜 그림이 있는 그릇을 사용하고 눈송이로 이름표를 만들어 행복이 넘치는 가족의 분위기를 돋운다. ●style3 명랑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아이들을 위한 파티를 꾸몄다. 테이블보는 예쁜 색상의 비닐로 음식을 쏟아도 쉽게 닦을 수 있고, 테이블보와 보색의 플라스틱 제품 접시를 이용해 활기찬 느낌을 준다. 곳곳에 장난감을 두어 아기자기하면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했다. ●style4 톤다운된 금색 테이블보로 차분한 분위기를 낸다.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음식과 질그릇들로 편하게 즐기는 연말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강추!! 파티 풀코스 요리 ●브로콜리 수프 재료 브로콜리 350g, 당근 ¼개, 셀러리 1대, 양파½개, 버터 1큰술, 닭육수·생크림 2컵씩, 우유 1컵 만드는 법(1)야채를 적당히 썰어 버터에 볶다 닭육수를 넣어 끓인다.(2)식혀서 믹서에 곱게 간다.(3)다시 끓이다가 우유를 넣고 마지막에 생크림을 넣어 끓여준다. ●크리스마스 샐러드 재료 샐러드 야채 적당량, 자몽·아보카도 1개씩, 오렌지 2개, 새우 5∼6마리, 올리브오일 6큰술, 레드와인식초 2큰술, 마늘 1작은술, 양겨자(디존머스터드) 1작은술, 후추 약간, 설탕·물 4큰술씩 만드는 법(1)야채는 깨끗이 씻어 손질하고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두고 자몽과 알맹이만 손질한다.(2)아보카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3)새우는 끓는 물에 레몬즙을 넣어 데친 후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4)설탕물을 끓이다 (3)과 오렌지 껍질을 넣고 5분정도 끓인다. 판에 붙지 않게 펼쳐서 식힌다. ●베이컨을 입힌 돼지고기 재료 안심(돼지) 1㎏,고기 재울 소스(간장 ½컵, 우스터소스 2큰술, 씨겨자 3큰술, 파인애플주스 ½컵, 꿀 2큰술, 와인·마늘 2큰술씩, 넛맥(육두구) 1작은술)크랜베리소스(크랜베리소스 1컵, 포도주 2큰술, 설탕 1큰술, 레몬(1개))버터 약간, 베이컨 10장 만드는 법(1)고기 재울 소스 재료를 모두 섞은 다음 돼지고기를 8시간가량 잰다.(2)고기에 베이컨을 싼다.(3)포일에 싸서 오븐에서 200도 예열하여 1시간을 굽고, 포일을 벗겨 30분간 굽는다.(4)곁들일 소스 재료를 섞어 살짝 볶는다. 익은 돼지고기를 크랜베리소스와 함께 곁들여 낸다. ■이런 송년회 어때요 한해가 간다. 며칠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면 마음은 더욱 분주해진다. 묵은 해를 보내는 마음이 아쉽다. 그래서 송년회를 계획하지만, 장소 찾기가 쉽지 않다. 접근성과 메뉴, 분위기 등 고려할 점이 많은 까닭이다.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팀이 연말 송년회하기 좋은 음식점을 골라봤다. ■ 품격있는 분위기 송년회 ●워킹온더클라우드(789-5904) 63빌딩의 59층에 위치한 이곳은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최적의 장소다. 식사와 주류 공간이 구별돼 있다. 한 번에 색다른 분위기로 먹고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창가로 향한 연인석 의자가 높은 것이 특징.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바닷가재구이·달팽이 요리 등이 7만∼8만원. 와인바에는 프랑스·이탈리아·칠레·캘리포니아 와인 300여종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2층 마르코폴로(559-7620)는 테이블이 창가에 바짝 붙어있어 식사 내내 창공에 뜬 느낌이다. 음식은 아시아와 지중해 요리를 낸다.6만∼8만원. 서울 삼청동 초입의 더레스토랑(735-8441)은 소스와 향을 중시하는 프랑스 요리와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이탈리아 음식을 낸다. 코스도 있지만 원하는 대로 코스를 구성할 수도 있다. 저녁 세트는 5만 5000원부터. ■ 어른을 모시는 효도 송년회 ●필경재(445-2115) 서울 수서동의 이곳은 조선 성종때 건립돼 5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정부가 전통건조물 1호로 지정할 정도로 기품이 가득하다. 필경재는 ‘반드시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자세를 지니고 살라.’는 뜻이다. 음식은 임금께 올리던 수라상을 재연한 궁중요리를 내고 있다. 식사는 14가지 코스의 미정식(3만 5000원)부터 19가지의 수라정식(15만원)까지다. 자연의 멋을 즐기는 어른들을 모시기에 적당하다. 또 역삼동 차병원사거리옆 휴먼터치빌 2층의 한미리(569-7166)는 방짜 유기와 백자 그릇으로 궁중정찬을 낸다. 연회석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2만 9000원부터. 신라호텔의 팔선(2230-3366)은 어른들이 즐기는 중식을 낸다. 상어지느러미·사슴힘줄·잉어부레 등을 넣은 불도장(6만원)과 술취한 새우요리(취하요리·7만원)도 인기다. 가족 3대가 함께할 땐 문정동 로데오거리 근처의 유빙(403-6400)도 추천할 만하다. 게 전문점으로 1㎏(왕게 10만원·대게 8만원)이면 두명이 적당하다. 네명이 1.8㎏를 골랐다면 18만원으로 다른 비용은 추가되지 않는다. ■ 왁자 경쾌한 회식 송년회 ●오크룸(317-3234) 밀레니엄 서울힐튼 로비층에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저녁에 바비큐 특히 샐러리맨들이 즐기는 삼겹살도 나온다. 오후 6시부턴 2만 4000원에 바비큐와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인도식 닭고기·독일식 소시지구이 등과 함께 과일·야채 샐러드가 준비돼 있다. 생맥주를 비롯해 각국의 맥주와 칵테일도 여러 종류가 나온다. 이와함께 대학로 이화4거리 홍대 디자인대학원건물 1층의 쟈르디노(741-1300)는 대학로의 명랑한 분위기속에서 여유와 실속을 챙길 수 있는 뷔페다. 저녁 5시30분부터 1만 6000원에 뷔페와 함께 생맥주와 탄산 음료를 무한정 제공한다. 학동사거리의 영동고교옆 무등산(518-4001)은 꽃등심이 그만이다. 불판에 올리기만 해도 젓가락과 소주잔이 분주하게 오가는 곳이다. 물냉면으로 마무리해도 좋다. ■알뜰 파티인테리어 비법 ‘창고를 뒤져 재활용하라.’ 디자이너 이광희씨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파티 인테리어를 위해 들려준 조언은 다락방에서 먼지 쌓인 재고품을 활용하라는 것. 인테리어 유행은 때마다 바뀌니 옛날에 갖고 있던 물건을 조금씩 변신시키라는 것이다. ●무게있는 붉은색으로 통일 빨강과 초록의 조화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씨가 올 연말파티를 위해 제안한 인테리어 테마도 ‘무게가 있는 붉은색’이다. 동대문시장에서 싸게 구입한 붉은 벨벳으로 커튼, 식탁 등을 바꾼다. 지난해에 사용했던 장식용 공을 붉은 벨벳으로 싼 뒤 초록 리본을 묶거나, 문방구에서 산 금색 은색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재탄생한 공은 커튼에 달아주거나 식탁 위에 놓아두면 훌륭한 소품이 된다. 특별히 깃털이나 열매 등을 놓으면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도 낼 수 있다. 다채로운 비즈(beeds)도 평범한 소품을 화려하고 비싼 장식품으로 변모시키는 훌륭한 아이템. 집안에 있던 곰인형 등에 풀로 붙여주면 금세 빛나는 성탄 장식품으로 변신한다. ●향기·광섬유 트리 인기 저렴하게 구입한 트리 장식 하나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올해는 패브릭과 광섬유로 만든 제품이 인기. 특히 패브릭으로 만든 미니 트리(4800원)는 좋은 향기까지 뿜어낸다. 여러가지 오묘한 빛깔을 내는 광섬유 제품 역시 파티 분위기 내는 데 한몫한다. 대형 할인점에서 파는 광섬유 대형집(3만 9600원), 광섬유 미니장식 트리(7400원), 미니 솔침 광섬유 트리(5800원) 등으로 집안 분위기를 확 밝힐 수 있다. 글 WE팀 chuli@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수도권in] 문화 캘린더

    ●서울 강서구는 8일(수) 오후 6시30분 우장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아듀 2004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영남, 소리새, 유심초 등이 출연한다.(02)2600-6455. ●서울 중랑구는 8일(수)∼18일(토) 구청 1층 전시장에서 ‘제10회 중랑 미술인 초대전’을 연다.(02)490-3411. ●인천시는 9일(목)까지 ‘인천 앞바다 바로알기 탐사활동전’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032)440-3645. ●서울 구로구는 10일(금) 오후 5시30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솔아소리 민요예술제’를 연다.KBS국악관현악단, 놀이터실내악단 등이 출연한다.(02)860-2322.
  • ‘교육비 혜택’ 금융상품 뜬다

    금융서비스에 자녀교육 지원까지? 자녀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반영한 ‘재테크+교육’ 금융상품이 틈새상품으로 인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출시한 ‘삼성 마이 키즈 카드’는 판매 4개월여만에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이 카드는 연간 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실적에 따라 10만∼30만원을 교육비로 돌려준다. 제휴 아동교육기관이나 놀이공원 요금할인 등 어린이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B카드의 ‘e-페런츠 카드’는 가맹점인 유치원, 놀이방, 어린이집, 학원 등을 이용할 때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연 1회 추첨을 통해 장학금도 지급한다. 국민은행의 ‘캥거루통장’은 자녀의 성장기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무료 종합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보장해 준다. 국내 대표 온라인교육 사이트들과 제휴, 최고 40%까지 서비스를 할인해 준다.2002년 2월 출시 이후 고객 54만여명에 예금액 8612억원을 유치했다. 증권업계 최초의 자녀 전용 적립식펀드인 현대증권의 ‘사과나무통장’도 최대 6회까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 교육비를 지급, 향후 자녀의 어학연수까지 미리 설계할 수 있다. 무료 상해보험 가입 혜택도 주어진다.2002년 판매 이후 3481계좌에 31억원 수탁고를 올렸다.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자금과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보생명의 ‘에듀케어보험’도 올 5월 출시 이후 2만 8000건 가입에 초회보험료 68억원을 올렸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교보문고의 성장단계별 도서콘텐츠를 비롯, 진로·유학지원 서비스와 경제교실·영어캠프 등에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방학동 도봉실버센터 개관

    방학동 도봉실버센터 개관

    치매·중풍 등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문요양시설이 방학동에 문을 연다. 도봉구 방학동 441의1 일대에 들어서는 도봉실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 면적 1696㎡(513평), 건평 3496㎡(1058평)에 이르는 중대형 시설. 국·시비 및 구예산 72억여원이 투입됐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노인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무료 요양시설은 많지만 실비 50%를 지원, 차상위계층 및 일반 노인들이 입소하는 전문요양시설이 세워진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1일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재가 노인복지시설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기·단기·주간으로 프로그램 세분화 도봉실버센터가 모든 입소 노인들을 24시간 동안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입소하는 노인의 건강상태와 부양가족의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해 세분화된 보호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기간 전문적 보호 및 요양이 필요한 중증 노인질환자들에게는 ‘전문요양 프로그램’을, 부득이한 사정으로 3개월 이내의 전문적인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단기보호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직장·학업 등을 이유로 낮시간 동안 노인을 보호할 수 없는 가정을 위해서는 ‘주간보호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정강인 도봉구 사회복지과장은 “스웨덴 등 복지 선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처럼 최대한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호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위탁운영된다. 센터 1층은 의무실, 상담실 등으로 사용되고 2∼4층은 주 생활공간인 요양실과 함께 운동치료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공동목욕장 등이 설치됐다. 급식, 목욕, 이·미용 등 기본 생활서비스와 함께 전문 의료진들이 매일 1회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수지침, 발마사지, 아로마 요법 등 다양한 대체요법도 제공된다. 물리치료, 신문읽기, 옛노래 부르기, 그림그리기, 텃밭가꾸기 등을 통해 병세가 심하지 않은 노인들의 재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정 과장은 “노인질환은 투병기간이 길다 보니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간에도 갈등과 정신적·육체적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이를 위해 부양가족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활동도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최선길 구청장은 “센터와 함께 현재 2곳인 소규모 노인복지관을 4곳으로 늘려 노인들의 건강 및 취업 등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봉실버센터 내년 1월 개관 도봉구는 내년 1월에 개관하는 도봉실버센터에 입소할 노인 131명을 모집한다. 우수한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입소신청 및 상담 건수가 2일 현재 정원의 두배에 이르렀다. 입소자 결정은 구가 1∼4순위까지 정한 기준에 맞는 대상자에 한해 상담 후 이뤄진다. 결원이 생기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수시로 충원이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02-955-6080)와 홈페이지(www.dobongsilver.or.kr)를 이용하면 된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한나라 ‘정치관계법’ 설문

    한나라 ‘정치관계법’ 설문

    “지역구 활동시 연1회 후원회 집회를 허용했으면….” “후원금에 대한 과도한 규제 때문에 의정활동의 실질적 경비보전이 불가능하다.” “정치자금법은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한나라당 정치개혁특위가 최근 특위 활동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 소속 의원 81명을 상대로 지난 3월 제정한 ‘정치관계법’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쏟아진 불만들이다. 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 등을 아우르는 이 법 덕분에 정치 풍토가 깨끗해졌다는 일반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은 일부 조항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법인 후원·후원회 집회 금지와 1억 5000만원의 모금 한도 제한 등 여러 겹의 규제장치를 적용한 정치자금법에 대한 원성이 제일 많았다. 이런 속앓이는 열린우리당도 마찬가지다. 민병두 의원은 “지역구 의원은 지역내 경조사에만 조화를 보내지 못하지만 전국구 의원은 모든 지역에 조화를 보내지 못한다.”면서 “일부 조항은 너무 까다롭거나 선관위의 해석이 애매모호해 정상적 정치활동에 장애가 된다.”고 말했다. 여야의 이같은 불만이 향후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미 지난 7월 정치관계법 개정 공론화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나라당의 이번 조사에 응한 의원 가운데 77%인 62명이 “정치관계법 가운데 지나친 규제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17%는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또 60%가 정치관계법 중 가장 시급한 개선분야로 ‘정치자금법’을 꼽았고 47%가 17대 총선 이후 시급한 개선과제로 ‘선거운동 과잉규제’를 들었다. 정치자금 모금을 위한 후원회 제도와 관련, 의원들 40%가 ‘법인 후원 허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37%는 ‘후원회 집회 부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행 유지에 찬성한 의원은 20%였다. 선거권자 연령 조정과 관련해서는 7%가 19세로 하향 조정하자고 응답해 열린우리당의 추진 방향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물론 이번 설문조사는 한나라당 당론은 아니다.2차 조사를 통해 당내 의견을 더 수렴해야 한다. 강원택 숭실대 정외과교수는 “규제가 과도한 정치관계법의 갑작스러운 도입으로 정치인들이 자금난에 시달리다 보면 ‘검은 돈’과 유착하거나 국고보조금을 늘리는 부작용이 우려되기에 법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교수는 “정치자금을 경조사의 화환·축전 등 지역구 관리에 쓰는 것은 제한하고 정책개발 등 정치활동자금으로 국한해야 한다.”면서 구체적 방법으로 “후원회를 부활하되 선관위나 선관위 지정 회계법인이 자금의 투명성을 감시하거나 평상시에만 이사회나 주주총회에서 승인하는 범위에서 법인 후원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구정 이삭]

    ●서울 중랑구는 23일(화) 오후 3시 구청 지하강당에서 200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종로학원 입시평가실장 김용근씨가 출연한다.(02)490-3620.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은 24일(수) 오후 2시 예일여고 강당에서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실장이 강연하는 ‘2005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입실.(02)385-1671∼4. ●서울 동대문구는 26일(금) 오후 2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치매환자 가족모임을 연다. 치매원인 및 간호요령 등의 강좌가 진행된 후 간호용품과 기저귀 등을 대여·증정한다. 선착순 25명.(02)2127-5393. ●서울 광진구는 26일(금)까지 저소득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들고 보건소 골밀도실에 가면 된다.(02)450-1355. ●서울 금천구 독산4동 주민자치센터는 26일(금)까지 요가교실에 참여할 신규수강생을 모집한다. 매주 월·목 오후 3시에 진행된다.(02)839-5911∼3. ●서울 강서구립정보도서관는 30일(화) 오전 10시∼오후 3시 도서관에서 강서구 주민 및 강서구 소재 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004년 12월 무료 컴퓨터교육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교육분야는 인터넷 기초반·중급반, 엑셀 2000, 홈페이지 만들기, 윈도우 XP 등.(02)3662-8130. ●서울 도봉구는 29일(월)∼다음달 3일(금)까지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바탕골로 떠나는 문화여행’참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는 다음달 19일(일)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은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접수한다.(02)2289-1529. ●경기 과천시는 30일(화)까지 과천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과천시 청소년 경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다음달 28(화)∼30일(목) 청호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참가비 5000원.(02)3677-2217∼19.
  • EBS ‘하나뿐인 지구’ 800회 특집

    국내 최장수 환경 프로그램인 EBS 환경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매주 월 오후 10시 10분)’가 22일 800회를 맞는다.‘하나뿐인 지구’는 지난 91년 9월 ‘5분 캠페인’으로 초라한 시작을 했지만,93년 3월 30분짜리 주간 다큐멘터리로 편성되면서 본격 환경 다큐멘터리로 자리잡았다. 올해 9월부터는 시간이 50분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하나뿐인 지구’는 환경파괴 실태에 경종을 울리는 ‘환경 지킴이’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낙동강 페놀 방류사건과 새만금 간척사업의 환경파괴 현장을 꾸준히 취재·고발했으며, 북한산 고란초 군락과 순천만 갯벌 등을 찾아내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제5회 한일 국제환경상,98년 제1회 교보환경문화상 등을 수상했다.10여년간 이 프로그램을 담당해 온 김광범 프로듀서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수준을 넘어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제 고발 차원을 넘어 바다쓰레기 등 국제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그 대안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방영되는 800회 특집은 ‘미래를 위한 공존:지속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14년간 방송된 내용을 에너지(핵문제), 먹을거리, 생태(물ㆍ댐문제), 쓰레기 등 4가지 주제로 분류, 재구성해 우리나라 환경문제의 변천사를 조명한다.EBS는 특집방송과 함께 26일까지 환경사진전을 연다. 또 23일에는 담당 PD와 작가들이 쓴 ‘하나뿐인 지구 800회의 기록-방송으로 본 환경’ 출판기념회와 ‘21세기 환경과 방송의 역할’ 세미나도 연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학교소식]

    [학교소식]

    ●71개 실업계고서 직업교육박람회 제1회 서울직업교육박람회가 22일(월)∼26일(금) 5일 동안 경기기계공고·서울공고·경기상고 등 서울시내 71개 실업계 고교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실업계고교생의 실습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북돋우고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 학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덕수정산고·삼일공고 등 총 79개 실업계고교가 참여하며 행사 중에는 중학생 기술·가정 교과 관련 실습 및 정보·컴퓨터 관련 경진대회도 열린다. ●풍물동아리 세계민속음악제 참가 서울 청룡초등학교(chungryong.es.kr)풍물동아리 ‘굴렁쇠’는 다음달 7일(화)∼15일(수)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세계민속 음악축제’에 참가한다. 유네스코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굴렁쇠’는 이번 축제에서 모둠북·사물놀이·판굿·설장구 등 신명난 우리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4∼6학년 17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굴렁쇠’는 다음달 7일(화) 마닐라로 출국한다. ●희귀·멸종위기 우리꽃 사진전시회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한국교사식물연구회는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우리꽃’을 주제로 식물 사진전시회를 연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식물인 암매와 보호야생식물인 고란초·황근·기생꽃·솔나리·세뿔투구꽃 등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주걱댕강나무, 큰잎쓴풀, 태백바람꽃, 들통발, 좁은잎덩굴용담 등 50여점의 희귀식물 사진도 전시된다. 사진전은 19일(금)∼23일(화) 5일 동안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연말 창단 뮤지컬단원 모집 서울 양재고등학교(www.yangjae.hs.kr)는 교내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서와 학부모 동의서를 제출한 학생 중에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뮤지컬 단원들은 학교 축제와 각종 행사 개막식에 참여하며 교외대회 출전 및 학교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한다. 양재고는 예·체능 분야에 소질 있고 연극·영화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미리 발굴하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육성할 목적으로 연말 중으로 뮤지컬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50평규모 자체 양궁장 문열어 인천 선인고등학교(www.sunin.hs.kr)는 지난 8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과 각급학교장, 체육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궁장 개관식을 가졌다. 선인고는 시교육청으로부터 1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본교에서 200m 떨어진 남구 도화2동에 660여평의 대지를 마련,50여평 규모의 양궁장을 준공했다. 지난 1976년 창단돼 고등부 양궁 1위를 꾸준히 지켜온 선인고는 그동안 자체 양궁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3학년생 2명 볼쇼이발레학교 합격 인천 연화중학교(yhm.ms.kr) 김정하(16·3학년)·김가빈(16·3학년)양이 세계 최고 수준의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에 최근 합격했다. 이들은 2005학년도 볼쇼이 발레학교 아시아권 학생 선발대회의 오디션을 무난히 통과해 입학허가를 받았다. 정하양과 가빈양은 내년 1월20일 출국해 볼쇼이 발레 학교 8년 과정 중 5학년 2학기로 편입하게 된다.
  • [보건소 탐방/인천 남동구] “소아과도 있어요”

    [보건소 탐방/인천 남동구] “소아과도 있어요”

    인천 남동보건소(소장 계재덕)는 인천시 관내 10개 보건소 가운데 유일하게 소아과가 있다. 보건소 의료수요중 15세 이하 어린이의 비중이 높자 지난 6월20일 문을 열었다. ●하루 방문객 250명중 80명이 어린이 소아과에서는 영·유아들에 대한 예방접종 전에 예진을 실시할 뿐 아니라 진료도 일반병원과 같은 수준으로 실시한다. 전에는 건강진단 등을 통해 수익사업을 펼치는 건강관리센터가 있었는데 주민 의료혜택을 베푸는 공익성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이를 없애고 소아과를 신설한 것. 보건소측은 소아과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종합병원 소아과장을 지내고 오랫동안 부평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했던 손영준(71)씨를 계약직 의사로 영입했다. 경기침체로 가계소득이 줄었기 때문인지 소아과에는 하루 70∼80명이 찾아 일반병원 못지않게 붐빈다. 보건소 전체 방문객이 하루 250여명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이 곳을 찾은 한 주부(38·남동구 만수1동)는 “아이한테 들어가는 의료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보건소는 진료비용이 500원에 불과한 데다 진료체계도 시중 소아과 못지않아 편리하다.”고 말했다. ●거동불편자·장애인은 찾아가 진료 남동보건소의 또 다른 특징은 저소득층에 대한 현장방문 의료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이다.‘통합보건실’에 소속된 간호사는 간호실습생과 함께 차량으로 영세민 거주지역을 찾아다니면서 돈이 없어 치료를 제대로 못 받는 거동불편자나 장애인 등을 물색한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명단을 작성해 내과 중심의 ‘제1진료실’에 통보하면 의사와 간호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당사자를 찾아가 진료를 펼친다. 대개 1회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첫번째 방문시 진단을 한 뒤 다음번 방문에는 처방한 약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거동불편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한방진료실’은 이와 별개로 매주 수요일 오후 관내 17개 동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에게 상담 및 한방진료를 편다. 한방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시중의 추세를 반영하듯 한방팀이 찾으면 문의가 넘쳐 예정시간을 넘기기 일쑤다. ●금연침 맞는 학생들 발길도 잦아 고혈압·당뇨·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65세 이상)은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도 마찬가지다. 한방팀이 실시하고 있는 금연침도 반응이 좋다. 금연침은 3일 간격으로 8회에 걸쳐 맞는데 올 들어 800여명이 시술했다.40∼50대가 주를 이루지만 여학생을 포함한 중·고생의 발길도 잦다고 한다. ●의사 4명·간호사 9명 근무 보건소는 올해부터 주민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이 필요하나 경제적 여유가 없는 40∼50대 주민을 1기당 50명씩 선발해 2개월 동안 주 3회씩 운동을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보건소 회의실이나 남동구청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데 헬스를 겸한 율동체조여서 지루함이 없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얘기다. 박모(52)씨는 “헬스는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보건소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니까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89년 문을 연 남동보건소는 관할 면적 56.84㎢에 17개 동 38만 8000여명의 보건을 담당하고 있다. 기능직 2명을 포함해 전체 직원은 36명이며 이 가운데 의사가 4명, 간호사가 9명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이사람] 일흔넘어 식당 연 ‘헤어디자이너계 대모’ 그레이스 리

    [이사람] 일흔넘어 식당 연 ‘헤어디자이너계 대모’ 그레이스 리

    ●‘단발머리’ 바람 일으킨 유학파 1호 한국 헤어디자이너계의 대모(代母) 그레이스 리(73)가 요리사 겸 식당주인으로 변신했다. 더욱이 서울도 아닌 남도의 항구, 통영으로 옮겨 새롭게 시작했다. 일흔을 넘긴 할머니로서 ‘왕년의 영화’에 묻히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젊은 사람도 쉽지 않은 도전이다. 시작하기에 늦은 때가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해 보인 것일까. 그는 경남 통영에 낚시차 내려왔다가 풍광에 반해 다음날 덜컥 머물 곳을 구했다.“입에 맞는 음식점을 못찾아서 식당을 열었습니다.”종심(從心)의 나이에 맞게 마음가는 대로 한 것이리라. 개업한 지 11개월 남짓한 그의 ‘중화요리 이선생’은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아무런 연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볼거리 많은 통영에서도 ‘명소’ 반열에 들어섰다. “공기가 좋고요, 물이 좋고요, 놀이터(그의 중식당)가 즐겁습니다.”통영에서의 생활이 너무 즐겁단다. 이런 까닭일까,3년전에 받은 유방암 수술의 어두운 그림자는 찾을 수 없다. 그의 얼굴은 요란한 화장없이도 화사하고 목소리는 아주 맑았다. 헤어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 일흔을 넘긴 할머니가 꼬박꼬박 붙이는 존댓말이 부담스러워 말씀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그랬더니 “반말투로 말하는 것이 싫어요.‘늙은이 티’내는 것 같아서요.”라며 말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하지만 분위기는 어색하지 않았다. 그레이스 리는 70∼80년대 멋쟁이들 사이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이름을 날렸다. 유학파 1호 헤어디자이너인 그는 단발머리로 선풍을 일으켰고, 개인용 헤어드라이어를 소개한 주인공이다. ●겉치장은 안해도 먹는 덴 아끼지 않아 그는 세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로서 서른다섯에 이혼한 후 1967년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미용 기술을 배웠다. 마흔을 앞둔 나이에 미용실 청소와 머리 감기기부터 시작한 것이다. 그는 폴 미첼 등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들과 교우하며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로 인정받았다. 유명 패션잡지 ‘보그’에 국내 최초로 게재된 미용인이다.79년 미용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도 받았다. 지금도 그의 이름을 딴 그레이스 리 커트대회가 해마다 두차례씩 열린다. 그의 지인들은 커트 솜씨보다 미각을 더 높이 쳐준다. 그래서 그가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란다. 인터뷰하는 날 마침, 미국 뉴욕에 사는 막내딸 김승화(47)씨가 와 있었다.3년 만의 모녀 재회란다.“어머니는 액세서리와 겉치장은 안하지만 먹는 데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고 거들었다. 그 흔한(?) 보석 하나 밍크 코트 한 벌이 없단다. 그레이스 리는 “이 배 안에 빌딩이 몇 채 들어 앉았어요.”라며 배를 두들겼다.“밥은 밥맛이 나야 밥이다.”고 강조하는 그의 음식론은 일견 평범한듯 보이지만 쉽지 않다. 그의 식도락은 70년 세월을 지나왔다. 어릴 적부터 미식가였던 부친을 따라 ‘맛있는 음식점’을 순례했단다.“세계를 돌아 다니면서 안먹어본 음식이 없어요.”그래도 식도락은 계속됐다. 일흔이 된 2001년 그는 연대 어학당에 등록했다.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그였지만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서였다.“중국에 갔을 때 중국 음식을 제대로 주문하기 위해서 공부했죠. 벽마다 중국어를 써붙여 외웠지요.”그런 인연으로 중식당까지 냈다. 그가 통영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당일치기 행동반경은 대전까지다. 젊은이 못지않은 보폭이다. 이유는 지방의 숨은 맛집을 찾아내는 것. 맛 있다고 소문이 나면 꼭 찾아 먹어 봐야 직성이 풀리는 식도락가다. ●눈 나빠져 책 못 읽게 될까 걱정 그에게 빗과 가위를 놓았느냐고 물어 봤다.“영원히 현역이에요, 요즘도 서울에 한 달에 한번꼴로 올라가는데 직접 가위를 듭니다. 내가 안 자르면 ‘머리를 길러 묶겠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고맙지요. 지금도 빗과 가위만 들면 세계 어디서든 밥먹고 살 수 있습니다.”라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러나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법. 그는 근사하고 깨끗하게 늙어 즐겁게 죽는 것을 꿈꾼다. 나이가 들면서 걱정이 하나.“책을 닥치는 대로 읽는 편인데 눈이 나빠질까봐 가장 걱정이에요. 재미난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못 읽는다면 얼마나 약 오르겠어요.” 가족들에게 유언도 남겼다. 일부를 들려줬는데 익살스럽기까지하다. 장례식에 쓸 꽃은 흰색이 아니라 빨간색 꽃이면 좋겠단다.“이왕이면 빨간 장미가 좋고, 음악도 평소에 즐겨 듣던 것을 틀고, 그런데 메뉴는 짜두지 못했어요.”열정적인 그의 에너지 탓에 유언은 남의 이야기처럼 멀게만 느껴졌다. “하고 싶은 일은 즐겁게 한다.”는 그레이스 리.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은 활어처럼 퍼득거리는 그에게서 일흔셋은 그저 숫자일 뿐이다. 통영 글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그레이스 리 프로필 ▲1951년 이화여고 졸업 ▲1967년 도미, 뉴욕의 월프레드 아카데미(미용전문학교) 수료 ▲1968년 뉴욕의 헨리벤델 졸업, 세계적인 미용사 폴 미첼에게서 6년간 사사 ▲1973년 서울 도큐호텔에서 도큐 그레이스리 미용실 창업 ▲1976년 폴 미첼-그레이스리 조인트 헤어쇼를 개최, 패션잡지 보그에 작품 소개 ▲1979년 아일랜드 국제기능올림픽 미용부문 심사위원, 석탑산업훈장 수상 ▲1990년 그레이스리 커팅클럽 발족 ▲1992년 제1회 그레이스리 커트대회 개최
  • [정보뱅크] 학교소식

    ●초등·중학생 선착순 모집 대안학교인 간디학교(gandhischool.net)에서 올겨울방학을 맞아 계절학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계절학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간디학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 있는 간디학교 교정에서 5박6일간 펼쳐진다.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농사와 음식 만들기, 숲과 친구되기, 목공, 수화 배우기, 뮤지컬, 풍물, 등산, 우리꽃 공부, 별자리 공부, 연극, 민속놀이 등을 경험하게 된다. 기간은 ▲중등 1기 12월30일∼내년 1월4일▲중등 2기 내년 1월7∼12일▲초등1기 내년 1월16∼21일▲초등2기 내년 1월24∼29일이다. 모집 인원은 초등과 중등이 각 60명,45명이며 참가비는 23만원이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055)973-2191,011-9441-4205. ●내일 강남어린이 토론대회 10일(수)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동초등학교에서 ‘제5회 강남 어린이 토의·토론대회’가 열린다. 강남교육청의 특색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지구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개교에서 30명이 참가해 토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남부교원 미술작품 전시회 서울 남부교육청은 15일(월)∼19일(금) 금천구 금천구민 문화체육센터 금천갤러리에서 ‘제1회 남부교원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중학교 교원 40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서울교육연수원서 뮤직콘서트 서울 리라컴퓨터고는 12일(금) 오후 6시 서울 방배동 서울교육연수원 강당에서 ‘2004 리라 뮤직콘서트’를 연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뮤직비디오 상영과 록 밴드 공연을 펼친다. 선착순 입장. 무료. ●10일 특수학교 학예발표회 2004 특수학교 종합학예발표회가 10일(수)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서울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다.‘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는 시각·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정서장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270여명이 출연해 실력을 선보인다. 주몽학교의 휠체어댄스를 비롯해 서울농학교의 부채춤, 밀알학교의 핸드벨연주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1·2학년 연합학력평가 경기도교육청은 9일(화) 전국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고1은 전국 1686개교에서 49만 733명이, 고2는 1736개교에서 49만 1322명이 치른다. ●고3 격려 브라스밴드 공연 지난 2일 점심시간에 건대부고 교정에서 고3학생을 위한 브라스밴드의 깜짝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수능을 앞두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이었다. 무대와 객석도 없이 교정 한복판에서 깜짝 공연을 펼친 밴드는 서울퓨전오케스트라 소속 여성 금관 5인조인 ‘부니’(BOONI)였다. 점심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언니·누나들의 신나는 퓨전 음악 공연에 모처럼 웃음꽂을 피웠다. 이 학교 오성삼 교장은 “시험이 다가오면서 점심을 먹을 때조차 긴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점심시간을 활용한 야외 음악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머리를 식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리모델링으로 재탄생 방산시장

    리모델링으로 재탄생 방산시장

    ‘인쇄와 포장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각종 인쇄물과 포장 자재를 판매하는 대한민국 ‘포장 백화점’인 서울 중구의 방산시장이 8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방산시장 인쇄문화 축제’를 연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재탄생한 방산종합시장 개관을 기념하고 축제를 통해 인쇄 전문시장인 방산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8일부터 닷새간 인쇄문화 축제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방산시장 번영회 고정열 회장은 “시민들에게 방산시장에서 무엇을 사고 파는지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인쇄업자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일반인들은 ‘방산시장’이라는 이름만 들어봤을 뿐 실제로 무엇을 팔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다. 인쇄업소와 포장 자재 판매점이 늘어서 있는 방산시장은 일반인들에겐 가깝고도 먼 곳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생활 밀착형’ 상품들을 생산·판매하는 곳인 셈이다. ●디자인 편집·출력 업소 한자리 장판, 벽지, 각종 박스, 판촉물, 쇼핑백 등이 방산시장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제품. 그래픽 디자인을 기획 및 편집하는 곳부터 완성품을 출력하는 곳까지 인쇄에 관한 모든 업소가 이곳에 모여 있다. 모두 4500여개의 업체가 있고 이중 850여개의 점포가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방산종합시장 상가 2개동에 입주해 있다. 방산시장 번영회 김명수 기획본부장은 “인쇄업자나 기업체 등 사업가들이 주로 찾는 곳이지만, 일반인들도 이 곳을 찾으면 벽지, 카펫 등 다양한 인테리어 부자재를 시중보다 최고 50%까지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며 “도매시장이지만 하나를 사러 온 손님에들게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믿고 찾아도 된다.”고 말했다. ●인테리어재 최고 50% 싸게 팔아 방산시장의 ‘진면모’를 보기 위해서는 인쇄문화 축제의 본 행사날인 12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각종 인쇄물 등 시장 생산품목과 방산시장에서 주최한 ‘인쇄문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방산시장 내 주차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전통 농악대의 축하길놀이, 팔도 먹을거리장터, 방산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팔도 먹을거리 장터’의 이익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돕기에 사용될 예정.1∼3등과 인기상에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방산 가요제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소비자 세상]알뜰쌀뜰 정보

    ●신세계 이마트가 선어요리 전용소스와 야채팩을 개발했다. 소스는 봉지당 1100원, 선어요리용 야채팩은 볶음용과 조리용이 팩당 1500원, 매운탕용과 해물탕용은 1800원이다. ●롯데마트는 7일까지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마일리지 회원 중 모두 1만명을 추첨해 사과 1만박스(1인당 14개짜리 사과 1박스)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이 멸종 위기에 놓인 우리 새 보호를 위한 ‘겨울새 살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까지 가족단위 위주로 모두 1800여명을 선발한다. 활동은 1주일 1회씩 11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4일까지 유명화가들의 명작과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사이버 명화 콘서트’를 갖는다.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후기를 쓴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모두 1000만원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웰빙협회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인테리어, 먹거리 등을 전시 및 판매하는 ‘2004 웰빙페어’를 연다. ●놀부는 ‘서울열린극장-창동’ 개막 기획공연작 ‘점프’를 관람할 수 있는 초청행사를 7일까지 진행하고, 극장 인근의 놀부 가맹점에서 공연비를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우대권을 제공한다. ●H몰(www.hmall.com)은 21일까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닥스클럽의 닥스살롱 회원상품권(198만원 상당·3명), 신닥스회원상품권(95만원 상당·30명), 헬로닥스 1년 프리미엄 회원상품권(7만원 상당·300명) 등을 제공한다.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이 대입 수능시험과 고입 연합고사를 앞두고 시험을 ‘잘 보라’는 의미에서 손거울을 넣은 ‘가나기획’(3000원) 등 수험생을 위한 기획상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은 17일까지 첫 구매자 중 2500여명을 추첨해 푸켓, 팔라우, 국내 패키지 등 공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PDA, 롤러블레이드, 안나수이 파우더,5만원 적립금 등 경품을 나눠준다. ●일동후디스는 30일까지 ‘임산모 초음파 사진전’을 갖고, 홈페이지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아이를 갖게 된 사연을 올리면 좋은 내용을 선정해 사은품을 준다. ●옥션(www.auction.co.kr)은 16일부터 산업용품 전문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사무기기, 공구, 유지보수용품, 연구장비, 중고기계와 공장설비 등 산업용 제품 거래를 시작한다. ●웰빙소사이어티는 5∼15세 어린이와 청소년 1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성장예측 검진’을 실시한다. 홈페이지(www.wellness.or.kr)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된다.(02)587-9950.
  • ‘한·중 유학생 교류실태‘ 학술회의

    차일석(전 서울신문 사장) 한·중문예진흥원 총재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중 유학생 교류실태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 [쪽지 통신]

    ●육군사관학교 27일(수) 육사 화랑연병장과 서울과 경기, 인천권 전 지역 초등학교에서 ‘제16회 화랑대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으며, 군과 관련된 창작품이나 학교 정경을 수채화로 그린 작품을 내면 된다. 대상과 특상, 금·은·동상 입선, 단체우승, 지도교사상 등 120여명에게 시상한다. 참가하려면 26일(화) 오후 5시까지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02)2197-6121∼3. ●김영사(www.gimmyoung.com) 전업주부가 두 아들을 특목고에 보낸 경험담을 엮은 ‘보통엄마의 특목고 성공기’를 최근 펴냈다. 이 책은 큰 아들은 대일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에, 둘째 아들은 한성과학고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진학시킨 ‘보통 엄마’ 이희자씨의 교육법을 소개했다.9900원. ●한국청소년상담원(www.kyci.or.kr) 26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학교밖(학업 중단)청소년의 이해 및 개입 방향’ 세미나를 연다. 학교밖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체험 사례와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의 사례를 들을 수 있다.(02)2253-9344. ●온라인교육 전문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 최근 고1·2 수험생을 대상으로 내신 대비 기출문제 내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고, 광남고 등 40여개 고교의 학교별 기말고사 기출문제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의 ‘고 1·2 내신대비 영역별 학습법’도 소개한다. 고3생만 대상으로 제공하던 최근 6개년간 수능·모의고사 기출문제 내려받기 서비스도 확대, 고1·2생을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사이버교육학회 다음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1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초등학교 e러닝 체험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단체전 및 개인전과 일반부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경기 진행방식은 초등부 단체전의 경우 본선에 진출할 220개의 지역별 대표 학교를 선발하는 ‘지역 예선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으로 구성된다. 단체전에서는 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간 승부는 각 학교 학생들의 승점을 모두 합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전은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승점’을 올린 개인 참가자 16명을 뽑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대회 기간 동안 학습 커뮤니티를 구성해 영어문제를 더 잘 풀기 위해 문제분석과 학습독려, 활발한 상호작용, 온라인 공부모임 등을 얼마나 활용했는지 등이 평가 기준이 된다. 중학생 이상 학부모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는 개인전으로만 치러지며 영어 상식문제를 퀴즈로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에듀넷(www.edunet4u.net)이나 대회 공식 홈페이지인 사이티넷(www.cyti.net)에서 하면 된다. 학교별 단체 참가신청은 팩스(02-3424-2995)로도 받는다.(02)780-8062.
  • [보건소탐방/경기양주시] 의료진 ‘믿음직’

    경기도 양주시보건소는 수도권 도농복합지역 보건소로는 드물게 본소의 양·한방과 치과 등 관리의사 3명을 포함,8명의 의사와 10여명의 간호사로 의료진 정원을 모두 채워 짜임새 있는 인적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초 전국 보건소중 선두로 한방진료실을 설치했고,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타 보건소와 다름없이 방문진료사업과 질병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박수 강의와 ‘시민과 함께 하는 등반대회’ 등도 열고 있다. ●출산준비교실 임신부에 인기 서울의 한 대학병원과 연계, 만성질환자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역의 토착질환인 말라리아 예방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지난 1997년부터 57억원을 투입해 열악한 본소와 2개 지소,4개 진료소의 건물과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골밀도측정기와 치과 유닛 등 의료장비를 대폭 확충했다. 출산준비교실은 대형 종합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불안해 하는 산모들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했다. 주 1회 한달간 20명의 예비 엄마들을 모아 진행하고, 임신부의 마음가짐과 분만시의 고통을 덜어주는 ‘라마즈호흡법’을 배운다. 태어날 아기를 위한 ‘아로마비누 만들기’도 프로그램에 들어있다. 지난 6월 출산준비교실을 거쳐 8월 의정부 S산부인과에서 첫딸을 낳은 유영봉(31·고읍동)씨는 “산통이 시작되면서 바로 보건소에서 배운 라마즈 호흡법을 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주 토박이들은 물론 서울에서 이주해 온 젊은 임신부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분기별로 1차례 연 출산교실을 내년부터는 연중 열기로 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연계, 만성질환 독거노인 방문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대부분 주부인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대상 주민을 주 1회 이상 방문해 목욕과 이·미용 등 개인위생, 병원진료와 밑반찬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휠체어 등 재활운동기구 무료 대여 사업도 펴고 있다. 이순남(49·보건학석사) 보건소장은 “양주는 의료시설과 인력, 체계의 빈익빈 지역에 해당된다.”며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들에 사상체질 판별서비스 양주시보건소는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한방진료 수요가 늘자 한방진료소를 운영하면서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이 개발한 사상체질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의학학회 사상의학회 공인 진단 프로그램 QSCCⅡ를 활용, 보건소를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1시간내에 각자의 체질 판별과 개선방법을 안내해 준다. 은남 지소의 한방 공중보건의 이대일(30)씨는 봉침을 익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관내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민고혈압관리사업단은 양주 남면과 은현면 주민 500명을 표본 추출, 고혈압 이병률 조사와 치료모델로 활용하고 있고 양주 보건소는 이 사업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글 · 사진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구정이삭]

    ●서울 서초구는 30일(토)까지 주민을 대상으로‘사랑을 담은 편지’를 공모한다. 주제에 제한은 없으며 일반 편지지 1∼3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02)570-6490∼2. ●서울 중랑구는 30일(토)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개 주인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접종료 2000원.(02)490-3366.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는 다음달 1일(월)부터 17일(수)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당뇨·신장 등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다.(02)2127-5388. ●서울 강서구는 한강시민공원 강서지구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가을 생태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열리며 매회당 1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 무료.(02)3780-0621. ●서울 중구는 다음달 15일(월)까지 으뜸 중구 건설을 주제로 구정발전 및 운영에 관한 연구논문을 모집한다. 중구민 또는 중구내 직장이나 대학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요약서 1장을 포함해 A4용지 20장 내외.(02)2260-1224. ●서울 도봉구는 환경체험교실에 참여할 어린이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랑천, 발바닥 생태공원 등의 자연생태를 돌아보는 주 1회 총 6회 과정이다. 전화(02-954-1589) 또는 이메일(vongipapa@nate.com) 접수. ●서울 성북구는 27(수)∼29일(금) 구청 광장 휴게소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연다.2001년 이후 간행된 책에 한해 한 사람이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02)920-3266. ●경기 성남시청은 29일(금)까지 성남시민 디자인공모전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참가 부문은 초등·중등·고등·대학 및 일반부 등이며, 성남시민만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sldf.co.kr)에서 응모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한 뒤 다음달 11일(목) 작품과 작품설명서를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02)795-2513.
  • 스파 어떤게 좋을까 어디가 좋을까

    스파 어떤게 좋을까 어디가 좋을까

    날씨가 차가워지고 몸이 무거울 때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면 훨씬 몸이 가볍다.여기에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수압 마사지를 해주고,테라피스트(치료전문가)가 몸의 구석구석 경직된 곳을 이완시켜주면 이보다 더 좋은 휴식이 어디 있을까.스파살롱,태국식 마사지란 말도 많이 들어봤지만,‘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이곳을 찾아가보자.점점 늘고 있는 태국·인도·인도네시아의 전통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곳,요즘 뜨는 스파 살롱.활기찬 내일을 위한 휴식을 갈망하고 몸과 마음의 피로를 치유하길 원하는 당신을 위해 소개한다. 글 최여경 나길회기자 kid@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호사스러운 발리식 누구나 한번쯤 여행하고 싶어하는 곳,가본 사람은 또 가길 원하는 데가 바로 인도네시아 발리다.아름다운 섬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도 그곳에서 즐기는 호사스러운 마사지가 발리를 매력적으로 만든다.전신 스크럽에 꽃을 띄우고 몸에 맞는 입욕제를 넣은 목욕,각종 마사지 등 왕이 따로 없다.예전 황실에서 실시되던 것으로 지금은 발리에서 결혼을 앞둔 신부들 대부분이 받는 마사지로 알려져 있다.손 마사지를 기본으로,허브와 천연향료를 섞은 ‘보레’등 천연재료가 결합된 것이 바로 발리식 마사지가 다른 것과 차이 점이다. 아루나(032-320-7979)는 국내 최초로 발리식 마사지를 도입한 곳.발리 현지에서 마사지를 경험한 사람들이 찾고 인정한 곳이다.황실 마사지를 그대로 재현해 누구나 왕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발리식뿐만 아니라 일본식,중국식 등 아시아 5개국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특히 보석을 이용한 일본식 마사지는 국내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마사지.한마디로 이곳은 ‘아시아 퓨전식’ 마사지 숍이다.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마사지를 골라 받을 수 있다.전신 1회 12만원,등 관리 5만원.황실 VIP 관리 36만원.일본식 얼굴 마사지 6만원.오전 10시 30분∼저녁 8시 30분(목요일은 저녁 10시까지).부천 LG백화점 9층.현재 프랜차이즈 모집중.문의 3470-8335. ●온몸을 콕콕 태국식 태국을 다녀온 상당수의 사람들이 저렴함에 혹해 한번 받았다 그 개운함에 반하는 것이 바로 태국식 마사지다.숙소로 들어가기 전 받는 마사지만으로도 빡빡한 여행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효과가 좋다.대부분의 마사지가 옷을 입은 채로 이뤄지기 때문에 옷을 벗고 오일이나 크림을 바르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하다. 태국식의 가장 큰 장점은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요가처럼 몸이 유연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는 마사지법에 스트레칭이 접목돼 있기 때문이다.약물 아닌 100% 손에 의존하는 것도 다른 곳과 차별된다. 청담동 타이오키드(511-1062)가 대표적인 타이식 마사지숍.문을 연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입소문으로 단골 손님이 많다.특히 이주노,공형진과 같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다.또 국내 남자 1호 발마사지사가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전신 1회 10만원,발 1시간 5만원,스페셜 마사지 15만원.24시간 영업,연중무휴.청담사거리 루이까또즈 골목으로 들어와 왼쪽 사선 방향 골목 50m 왼쪽 라팜므 건물 3층. 역삼동 차병원 근처 태국마사지(556-7672)에서도 시원한 태국식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독소 쫙빼는 인도식 ‘웰빙+인도’하면 흔히 요가를 떠올리지만 그 근본에는 아유르베다가 있다.삶을 의미하는 ‘아유(ayu)’와 앎을 뜻하는 ‘베다(veda)’가 합쳐진 것으로 말 그대로 삶의 과학을 담은 철학이다. 이러한 아유르베다에 기초한 인도 마사지법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리를 중요시한다는 것.모든 질병의 원인을 머리로 보고 신체 그 어떤 곳보다 유독 이곳을 신경쓴다.다양한 인도식 마사지법의 40% 정도가 머리에 관한 것이라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또 다른 특징은 마사지 효과를 손이 아닌 자연에 의존한다는 것이다.손은 도구일 뿐 궁극적으로는 약초나 음식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 잡는다.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것은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것.문제가 나타나는 부분에 직접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데 신경을 쓴다. 인도 아유르베다식 마사지라면 서울 한남동 스파 데이(793-0777)’가 가장 대표적이다.원장 정혜나씨는 인도에서 아유르베다를 직접 보고 배운 정통파.웰빙붐이 먼저 일었던 미국에서 스파살롱을 여럿 운영하다 귀국해 문을 연 이곳은 국내 최고의 인도 아유르베다식 스파살롱이다. 전신 70분 마사지 1회 8만원(요금 추가로 시간 연장 가능).월·수·목 오전 10시∼저녁 8시,화·금 오전 10시∼저녁 9시.한남오거리 현대 리버티하우스 2층. 이밖에 청담동 다르 아베다 컨셉트 스파(544-7821)에서도 아유르베다를 기본으로 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 소문난 스파 살롱 3곳 웰빙 라이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 ‘스파(spa)’인 만큼 고급 호텔,리조트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는 스파살롱이 생겨나고 있다.뷰티살롱이 그렇고,성형외과가 그렇듯 이 많은 스파살롱 중에서도 연예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나 저렴하면서 시설 좋은 곳이 가장 뜨는 것은 당연한 일.이런 이유로 요즘 손꼽히는 곳은 이곳이다.인기절정인 만큼 예약은 기본. ●메디컬 스파 ‘참진한의원’ (02) 538-4477 속을 다스리는 한방과 겉을 치유하는 에스테틱을 함께 제공하는 메디컬 스파(medical spa) 개념을 도입했다.한의학박사 이진혁·김민종 원장과 피부관리사 7명,간호사 2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의사의 진단,1대1 맞춤 처방,고객이 스스로 관리하는 홈케어 프로그램,해중환·해간환 등 한방제까지 피부미용과 스파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기능을 살려주는 간해독 스파,골프 전후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강렬한 태양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골프스파,아로마·한약재·마사지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안티스트레스스파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중 간해독 스파와 여드름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에스테틱이 특히 인기.김지영 김민정 정준하 등 연예인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여드름 에스테틱은 효과가 없을 경우 100% 환불 해준다.이 원장이 직접 개발한 한방화장품은 이달초 인터넷몰(chamjinmall.com)을 통해 시판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에 따라 8∼10회 관리,140만∼300만원선.기초 피부검사,진료상담은 1만원.월·화·목·금요일은 오후 1시∼밤 10시,수·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 ●견미리처럼 야무진 ‘미리美’ (02) 512-2260 이름부터 왠지 친근한 이곳은 다름아닌 탤런트 견미리씨가 직접 운영하는 곳.오래 전부터 뷰티숍 여는 것을 꿈꿔 오다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청담동에 자리잡은 지 2년이 채 안 됐지만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내용이 알차 그 명성이 입소문으로 퍼져 있다.불경기임에도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마사지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용에 대한 토털 케어를 책임진다. 이중 고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고 견미리씨가 자신있게 권하는 것이 바로 경락마사지다.기계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 손만으로 시술해 아프지 않으면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예인이 운영한다고 하면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곳을 떠올리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깔끔하고 청담동에 자리잡았다고 하기엔 소박하기까지 하다.이에 견미리씨는 이렇게 말한다.“마사지는 분위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잖아요.보다 저렴하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확실히 개선 효과를 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발관리 4만원,상반신 8만원,전신 18만원부터. 오전 9시∼저녁 6시30분까지.명절 휴무.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 진도모피 골목으로 약 500m쯤 들어간 왼쪽 건물. ●바디샵 웰빙스파 (02) 3443-2642 영국 자연주의화장품 ‘바디샵’이 운영하는 스파살롱.이달초에 연 신사점에서는 이대·광화문점에는 없는 전통 타이 마사지와 자극이 적은 스웨디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태국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테리어와 아로마향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태국에서 타이 마사지 과정을 수료한 5명의 테라피스트와 1대 1 상담을 한 뒤 피부 타입,몸 상태에 가장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타이 마사지(11만원·90분)는 혈점과 근육을 찾아 지압 마사지로 가장 효과가 있는 곳을 눌러주며 요가의 원칙과 스트레치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동작으로 긴장을 완화시킨다.직장인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까지 운영하는 ‘익스프레스 런천 마사지’(5만원·30분)는 등경락이나 발관리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제공한다. 아로마테라피(10만원·90분),스웨디시(9만원·60분),임신 전후 마사지(9만원·60분),발마사지(6만원·50분)등.얼굴 마사지 6만∼10만원.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허브티와 장미·생강·레몬을 이용한 족욕은 무료.클럽회원은 10%,골드회원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30분,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 ‘탄소나노튜브 한·일 심포지엄’

    박종윤 성균관대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 연구센터 소장은 일본 풀러렌-나노튜브 연구회와 공동으로 14∼16일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제1회 탄소나노튜브에 관한 한·일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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