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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속 금배지들 ‘금값’

    18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무소속 당선자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친박연대·친박 무소속을 제외한 ‘순수’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해 여야가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과반 의석인 153석을 얻었지만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전히 몸집 불리기에 목말라 있는 상태다. 강재섭 대표가 안정적 수치로 제시한 157석이 일차 목표다.30∼40여명에 이르는 당내 친박계 의원들과 친박연대, 친박무소속연대 등 범친박계의 세력화도 ‘순수 무소속’ 영입에 집착하는 이유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순수 무소속 4사람만 영입해도 157석”이라면서 “무소속 당선자들도 여당 소속일 때의 유리함을 알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강길부(울산 울주), 김광림(경북 안동), 김세연(부산 금정), 송훈석(속초·고성·양양), 최욱철(강릉) 당선자 등을 언급했다. 특히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인 김세연 당선자는 영입 1순위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이날 “153석이면 과반수인데 뭐가 아쉬워서 원칙에 어긋나는 일을 하느냐.”며 무소속 영입 시도를 질타했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는 분위기다. 통합민주당 역시 호남 지역 무소속 당선자들 영입에 나설 태세다. 호남 지역 31석 가운데 무소속 당선자는 모두 6명이다. 당 안팎에선 “당연한 수순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다. 당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호남 무소속들은 민주당과 한식구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남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일부 호남 무소속 후보들은 공식 선거전을 치를 당시부터 민주당으로의 복당을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 전남 목포의 박지원 당선자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50년 민주평화 세력의 정통성을 가진 당이다. 기필코 돌아간다.”고 복당 의사를 분명히 했다. 광주 남구의 강운태 당선자도 “민주당이 먼저 입당 제의를 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부정적 여론도 만만치 않다.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세균 의원은 “호남의 탈당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은 정치 도의와 원칙에 맞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과거 여당일 때는 국정을 책임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의석수가 대단히 중요했지만 지금은 의석을 늘리는 것보다 원칙을 지키는 게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18석을 얻은 자유선진당은 무소속 영입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원내교섭 단체 구성을 위해 2명의 의원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사협의 과정에서 발언권을 확보하고 분기마다 10억원이 넘게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라도 교섭단체 구성이 절실하다. 선진당은 한나라당과 송훈석·최욱철 당선자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연희(동해·삼척) 당선자도 ‘작업’ 대상이다. 심지어 당내 일각에서는 이인제(논산·계룡·금산) 당선자의 영입설도 일고 있다. 국민중심당 출신 인사들의 강력한 반발로 성사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선진당이 의석 확보에 얼마나 집착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진당은 박병석(대전 서구), 양승조(충남 천안) 등 충청권 민주당 당선자들에게도 ‘충청 맹주 정당’임을 내세워 영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상우 박창규기자 cacao@seoul.co.kr
  • [4·9 총선 이후] “‘2석’ 채워라” 선진당 교섭단체 구성 특명

    4·9 총선에서 18석을 얻어 아쉽게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한 자유선진당은 10일 부족한 ‘2석’를 채우기 위한 인재 영입작업에 시동을 걸었지만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교섭단체의 구성 여부는 정국 캐스팅보트 확보와 국고보조금, 원내입지 등에서 구성전과 ‘하늘과 땅 차이’의 대우를 받는다. 따라서 선진당은 교섭단체 구성에 당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선진당이 우선 영입대상자로 분류하는 인사로는 무소속 최연희(동해·삼척) 의원과 친박연대에서 제명당하고도 한나라당 실세 정종복 의원을 꺾은 김일윤(경주) 당선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최 의원측은 “아직 입장이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영입제의에 문호를 열어놓은 상태”라면서도 “계보나 당의 이익보다는 지역발전에 핵심을 두고 진로를 선택할 것”이라고 한나라당 쪽에 무게를 실었다. 무소속 송훈석(속초·고성·양양)·최욱철(강릉) 당선자 등도 영입대상에 포함되지만 최 의원과 비슷한 이유로 여당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김 당선자의 경우에는 일단 친박연대 복귀에 이은 한나라당행을 1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선진당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진당이 바람을 일으킨 대전·충남 지역 타당 후보들도 영입대상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전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선된 박병석 의원과 충남 천안갑에서 승리한 양승조 의원이 그 주인공. 하지만 이들은 민주당 내에서 불모지인 대전·충남에서 살아돌아왔다는 상징성으로 당내 입지가 강화됐고 개혁 성향이 강한 점 등이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4·9 총선-무소속들 약진] 무소속 당선자는 누구

    이번 4·9총선은 역대 어느 총선보다 ‘무소속 돌풍’이 거셌다. 그만큼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이 개혁을 기치로 내건 공천이 적지 않은 후유증을 낳은 것이다. 9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 95.7%를 보인 가운데 전국 245개 지역구에서 무소속 후보 23명이 당선권 안에 들어왔다. 전체 지역구 중 11.3%를 차지했다. 무소속 후보의 당선은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병폐인 지역주의 구도에 따라 영남과 호남에서 주로 탄생했다. 경북 안동은 안동 김씨인 김광림 후보가 승리함으로써 다시 한번 ‘종친의 힘’을 보여줬다. 김 후보는 49.7%를 얻어 한나라당 허용범(34.7%) 후보를 여유 있는 표차로 승리했다. 부산 금정구에서 무소속 김세연 후보에 패배한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은 ‘한반도 대운하’ 전도사로 불린 만큼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의 낙선과 함께 ‘대운하 2연패’를 기록했다. 전남 목포에서는 김대중(DJ)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의 박지원(54.2%) 후보가 민주당 정영식(38.2%) 후보를 눌러 ‘DJ의 입김’을 실감케 했다. 강원 동해·삼척에서는 최연희 후보의 ‘강원도의 힘’이 통했다. 최 후보(47.0%)가 한나라당 정인억(39.5%) 후보를 이겼다. 최 후보는 성희롱 사건으로 탈당한 후에도 자신의 지역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울산 울주군의 강길부(48.6%) 후보는 ‘철새 비난’에도 불구하고 ‘금배지’를 달았다. 강 후보는 대선 직후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 한나라당에 입당했지만 공천에서 탈락하자 다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전북 전주완산갑의 이무영 후보는 4선의 민주당 장영달 후보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당초 이 지역은 장 후보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 곳이었다. 지역에서는 이 후보와 장 후보의 대결이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 비유될 정도였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Seoul In] 연희동 주택재개발 815가구 건립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연희동 533번지 5만 5119㎡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용적률 219% 이하, 지하 2층·지상 15층의 아파트 12개동 815가구(임대 150가구)를 건립한다. 홍제천과 가재울뉴타운을 접하고 있어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도시개발과 330-1940.
  • “모국어에 능통해야 외국어도 잘해”

    “성공적인 외국어 교육을 위해선 먼저 학생들이 모국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입니다.” 서울외국인학교 할란 리소(61·미국) 총감(총괄 교장)은 25일 이명박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방침에 대한 견해를 이렇게 밝혔다. 그는 다국어를 구사하긴 하지만 제대로 할 줄 아는 언어가 하나도 없었던 한 학생을 단적인 예로 들었다. 그는 영어로 하는 수업에 대한 견해를 묻자 “어릴 때 외국어를 가르치는 게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건 맞지만 캐나다처럼 다언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1988년 서울외국인학교에 부임한 리소 박사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를 관리하는 총감으로 20년간 재직하다 오는 6월 한국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리소 총감은 연세대의 모태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운 언더우드 가문 출신의 리처드 언더우드 총감에 이어 96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최장기간 총감을 지냈다. 나이지리아와 인도네시아 외국인학교에서도 재직한 리소 총감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세계 4000여개의 영어권 외국인학교 모임인 AAIE에서 ‘올해의 총감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 정부가 외국인학교의 잠재적 공급부족 현상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외국인학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기꺼이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이 제2의 고향”이라는 그는 한국인들의 투철한 직업 의식와 성실성을 극찬하며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을 한국의 최고 자산으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지식 습득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암기식 교육을 경계하면서 “교과서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력과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이 이뤄져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 한국도 많이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부고]

    박형순(리얼시스템 부장)씨 부친상 24일 경기 일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932-9163 우상근(광일문화사 대표)형근(진명기업 〃)씨 모친상 정몽근(현대백화점 명예회장)함일권(전 현대백화점 부사장)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631 김진기(중앙일보 뉴미디어 총괄사장)태현(연세대 경영대학장)씨 모친상 이용훈(사업)최석윤(〃)씨 빙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7 이완구(충남도지사)흥구(자영업)승구(〃)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15 박영진(우리은행 본부장)광진(천흥물산 대표)씨 부친상 임흥수(전 공무원)류운용(사업)최달섭(〃)노상우(서울시청 국장)송영진(대일항공 이사)류제양(LG화학 부장)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71 어양선(전 대동스틸 전무)씨 별세 진희(미국 거주)연희(대광고 교사)후경(독일 거주)씨 부친상 최민호(미국 거주)이은태(예금보험공사)김경린(독일 거주)씨 빙부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92-3499 김대현(기초과학연구소 기획부장)우현(사업)광현(〃)씨 부친상 이상필(제너시스 상무이사)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65 김명석(한화증권 부장)대식(아이에프지코리아 이사)씨 모친상 전경열(상일여고 교사)씨 시모상 김상인(한국도로공사 비상계획실장)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63 이희대(동호 부사장)희성(정보시스템연구소 소장)희권(성남 동산치과의원 원장)씨 모친상 최경희(정신여중 교사)박현숙(동대부여고 〃)씨 시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32 허남헌(강원중 교장)남혁(우리투자증권 Wrap운용팀 팀장)씨 모친상 23일 홍천 와동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33)435-6990 박병대(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씨 부친상 김의용(평안치과 원장)씨 빙부상 24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02-8979 김창균(아주대 교수)창록(한국은행 전산정보국 과장)씨 모친상 황인구(영진농수산 대표)씨 빙모상 23일 전남 목포 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11-1711-3752 김준호(교보생명 IT전략팀장)준모(인천관광공사 직원)씨 모친상 김용훈(멕시코 거주·목사)엄태환(자영업)씨 빙모상 23일 경기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2)327-4004 여득춘(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인철(캐논코리아 관리)인성(연세대 교수)인국(신선농산 대표)은정(서울시립대 지방세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서경원(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빙부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30분 (02)392-3299 정옥란(대구대 언어치료학과 교수)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92 김용진(KBS 보도본부 탐사보도팀 팀장)씨 빙부상 24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30분 010-9262-8936 이강수(전북 고창군수)씨 빙모상 김광열(치과의사)광식(자영업)씨 부친상 2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62)231-8901 박경문(마산MBC 총무부장)씨 빙모상 24일 김해 조은금강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5)330-0415
  • 로펌, M&A시장 다크호스로 급부상

    일반적으로 M&A전문가는 보통 외국에서 MBA를 수료한 경영학 전공자들이다. 이들이 M&A를 하며 부족한 법률적 부분을 채우기 위해 꼭 참여시키는 전문가들이 변호사다.●소속 변호사·회계사만으로 원스톱서비스 M&A전문가들은 M&A를 일종의 기획부동산에 비유한다. 기획부동산은 토지나 건물이 현재에는 낮은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향후 가치상승의 가능성이 있다면 매수를 결정한다. 이런 의미에서 기업의 현재가치를 정확히 평가하고 부실하더라도 기업가치 향상이 예상되면 합병이나 인수하는 M&A도 비슷하다. 이같은 M&A과정에 직·간접적으로 반드시 참여하는 집단이 변호사다.M&A전문가는 비법률가이기 때문이다. 초기 M&A 시장에서 변호사의 역할은 기업의 인수합병과 매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법과 증권거래법 등 법률을 검토하는 단순한 자문역에 불과했다. 이 과정에서 M&A전문가는 변호사법상 변호사 아닌 자가 변호사를 고용할 수 없도록 한 규정 때문에 자문계약을 별도로 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원스톱 서비스가 어렵고 전문가는 공인회계사를 고용하거나 별도의 계약을 체결하고 변호사와도 계약을 한 뒤 M&A대상 기업과 또다시 계약하는 복잡한 구조가 이뤄졌다. 이런 점 때문에 법무법인은 M&A시장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소속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만으로도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다. 결국 10여년간 법률 자문만 해오던 로펌들은 수년 전부터는 M&A시장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대기업 M&A를 전문으로 하는 이연희씨는 “미국이나 영국 등 외국사례에 비춰보면 대형 M&A는 모두 로펌에서 담당한다.”면서 “법무법인은 M&A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존재”라고 말했다.●수입 최고, 모시기 경쟁도 로펌이 M&A에 참여할 경우, 일반적인 중소기업 건은 적게는 한 두달만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성사될 경우 받는 수수료도 일반 소송을 수 개월씩 진행했을 때보다 많다. 큰 사건을 담당할 경우 수임료는 수십에서 수백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렇다 보니 투입하는 노동시간 대비 효율성이 최고의 업무로 M&A가 꼽히고 있다. 특히 M&A전문 변호사는 로펌 사이에서 ‘귀한 몸’으로 통한다. 국내외 M&A의 강자로 꼽히던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신희택 변호사가 서울대 로스쿨로 옮겼을 때 김앤장이 큰 손실을 입었다는 얘기를 나올 정도였다. 대형 로펌의 한 변호사는 “신 변호사 같은 거물이 학계로 진출함에 따라 다른 로펌들이 반사이익을 얻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면서 “뛰어난 M&A전문 변호사는 로펌의 매출을 좌우하기도 해 영입만 잘하면 대박도 노려볼 수 있다.”고 귀뜸했다. 대형 로펌들이 경쟁 로펌의 M&A팀 소속 변호사를 비밀리에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스카우트 전쟁도 있다. 세종은 올해 초 법무법인 한승의 M&A 및 기업금융전문팀 변호사 7명을 전격 영입했다. 태평양도 기회가 닿는다면 M&A 변호사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24시간 학원교습 없던 일로

    서울에서 학원교습을 24시간 허용하려던 방안이 여론의 거센 반발에 밀려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서울의 학원운영은 지금처럼 새벽 5시에서 밤 10시까지만 허용된다.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당초 학원 운영시간을 밤 10시에서 11시까지 연장하도록 하는 조례개정안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아 24시간 가능하도록 수정 의결했다가 여론의 반발에 부딪혀 밤 10시로 바꾸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학원 운영시간을 무리하게 연장하려다 본전도 못 찾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는 1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표결결과 재석 89표에 찬성 70표, 기권은 19표였다. 앞서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오전에 상임위를 열어 학원의 심야교습을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폐기했다. 대신 배상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례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본회의에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박주웅 의장은 본회의 인사말에서 ‘학원 24시간 교습’을 둘러싼 파문과 관련,“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24시간 교습을 추진했던 정연희 교육문화위원장은 “현행 조례 하에서는 학원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범법자가 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려 했던 것인데 진의가 잘못 전달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성수 이경원기자 sskim@seoul.co.kr
  • [현장 행정]도봉구 ‘공무원 봉사단’

    [현장 행정]도봉구 ‘공무원 봉사단’

    “여기도 닦아, 왜 이렇게 힘이 없어.”라며 핀잔을 주는 할머니는 무엇이 부족한지 이것저것 주문이 많다. 목욕 봉사를 처음 나선 임연희(41·감사담당관)씨의 얼굴은 땀과 섭섭함으로 뒤범벅이 됐지만 잔소리쟁이 할머니의 옷을 입혀 드리고 돌아서는 순간 조그맣게 들리는 “고마워”라는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확 풀렸다. 17일 도봉구에 따르면 ‘도봉구 공무원봉사단’은 달콤한 휴일을 반납한 채 4년째 묵묵하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4년째 이어지는 ‘봉사하는 토요일’ ‘공무원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아야 한다.’는 최선길 구청장의 뜻에 따라 2005년 6월 자치구 처음으로 순수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만들었다. 한달에 한번, 넷째주 토요일을 ‘봉사하는 토요일’로 정하고 구청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봉사에 나섰다. 처음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에 “휴일인데, 쉬고 싶은데’라는 볼멘소리가 이어졌지만 지금은 150명이 넘는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 3년차 이묘영(53·사회재활과)씨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넷째주 토요일엔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도 빠지고 싶었다.”면서 “요즘은 도봉실버센터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의 근황이 궁금해서 주중에도 가끔씩 찾는다.”고 말한다. 장애인 시설을 담당하는 강현미(37·문화체육과)씨도 “처음에는 냄새가 싫었지만 ‘캄사햄이다’면서 서툰 발음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아이를 보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젠 아이들의 땀냄새마저 향기롭단다. 가족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구성회(42·자치행정과)씨는 “쓰레기를 줍고 안내문을 나눠 주는 것을 꺼려하던 아이들도 넷째주 토요일을 기다린다.”면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이야기할 시간도 많아져 화목해졌다.”고 자랑을 늘어놓는다. ●취미와 특기에 맞는 봉사활동 도봉구 공무원봉사단은 도봉사랑, 이웃사랑, 스포츠사랑, 디딤돌, 샤프렛, 빛무리 등 각자 희망과 특기에 따라 6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도봉사랑팀은 도봉산을 중심으로 생태학습과 환경캠페인, 환경지킴이 활동뿐 아니라 중랑천 지킴이 등 환경보호와 시설물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웃사랑팀은 도봉실버센터의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도우미, 운동치료 활동, 목욕봉사 등을 한다. 지난해부턴 독거노인들을 위해 영양죽 배달, 혈압·혈당체크 활동에 나섰다. 스포츠사랑팀은 장애아동에게 축구, 탁구,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타기,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맞춤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지하철 승차권도 직접 발매해 청계천 구경하기, 축구장에 가서 신나게 응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샤프렛, 빛무리팀은 춤과 사진전문가들이 모인 봉사단이다. 샤프렛팀은 소외계층을 찾아 연극과 인형극 등 ‘찾아가는 공연’을 실천하고 있으며 빛무리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영정사진’과 ‘가족사진’을 찍어 준다. 디딤돌팀은 ‘디딤돌, 핸드레일, 경사로 설치’ 등 노약자와 소외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주거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곽정순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은 “어느덧 ‘봉토’가 직원들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았다.”면서 “봉토활동을 통해 우리 구가 보다 밝고 건강한 공동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사설학원 ‘거침없는 로비’

    입시학원들이 24시간 교습 허용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학원 강사에 의해 고3 학력평가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마저 일자 학원에게 곱지 않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사설학원과 학교간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근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시험의 수리영역 45문제 가운데 19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서울 대치동 S학원 강사 A씨를 불러 시험문제를 학력평가 출제위원들로부터 미리 빼냈는지를 조사했다. 경찰은 A씨와 현직교사 신분인 학력평가 출제위원 10명간에 대가성 거래가 있었는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경찰은 A씨로부터 출제위원 한 명과 오랜 지인 사이라는 진술 등을 확보했다.A씨는 “출제위원들이 내가 만든 문제집을 베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문제가 똑같다는 것은 인정한 셈이어서 A씨와 출제위원간의 대질심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자유교원조합은 “출제교사와 학원의 결탁이 확인되면 해당자 형사처벌은 물론 학원은 문을 닫아야 하며, 유사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비리 가중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과 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사건 등으로 미뤄 학교 교사와 사설학원간의 거래에 의한 시험문제 유출이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이들간의 연계고리를 차단하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교육계에서는 서울시의회의 24시간 학원교습 허용도 사설학원들의 ‘로비전’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교원단체 관계자는 “상임위 소속 개별 위원들을 상대로 학원 쪽에서 강력한 로비를 펼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4시간 학원교습을 허용을 추진한 정연희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이 학원 이사장 출신이고, 한 의원은 학원교재 판매 전력이 있다는 점 때문에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참교육학부모회는 “24시간 학원교습 허용은 시의회가 학원측과 야합한 것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김성수 이경주기자 sskim@seoul.co.kr
  • “공부하다 피곤해 죽은 학생 없다”

    학원의 심야 교습을 허용하는 조례안을 주도한 서울시의회 정연희(강서 제3선거구·한나라당) 교육문화위원장의 부적절한 발언이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시사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에 대해 “건강권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지 국가가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성인들이 일을 하다 과로해서 죽었다는 얘기는 있어도 학생들이 공부하다 피곤해서 죽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학원에서 24시간 교습이 이뤄질 경우 학생들의 건강권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한 반박이었다.정 위원장은 “(학습권은) 본인(학생)이 선택할 문제고 학부모가 선택할 문제”며 “굳이 (국가)기관이 나서서 ‘너 몇시까지 공부해라. 이제부터 자라.’고 하는 규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연 필요할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교사 출신으로 학원이사장을 지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측은 “전직 학원장이기 때문에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조례개정안 추진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방송 이후 정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 학원 24시간 교습 허용 불투명

    서울시 의회가 서울 시내 학원의 24시간 교습을 허용하는 조례개정안을 12일 통과시키자 청와대, 서울시 교육청, 학부모단체·교원단체 등이 13일 일제히 반대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이에따라 오는 18일 시의회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학원 운영시간 산정은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도 (학원의 24시간 운영은)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교조, 서울자유교원조합, 참교육학부모회 등도 일제히 반대성명을 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새벽에도 학원을 운영하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적잖은 피해를 보게 될 수 있어 반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이청수 전문위원은 “상임위를 통과됐다고 쉽게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반대여론이 많은 만큼 수정안이 발의돼 현재의 개정안(24시간 학원운영 허용)과 함께 표결에 부쳐지거나 아니면 아예 이번에는 보류하고, 총선이 끝난 직후 열리는 다음 회기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정연희 교육문화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강제로 규제해서는 안된다.”면서 “규제를 강화하면 단속원과 밀착관계가 생기는 부정부패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자율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반박했다.한편 서울시의회가 통과한 조례에서는 서울시내 학원들은 앞으로 지하실에서의 교습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시내 학원 심야 교습 자율화 될듯

    서울시내 학원의 심야 교습시간 제한이 철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2일 학원의 심야 교습시간에 규제를 없애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연희 교육문화위원장은 “새 정부의 방침이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학원 교습시간을 정하게 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단체는 청소년의 휴식권·건강권·수면권 등과 충돌해 신체·정신적 성장 발달을 저해하고 졸음과 집중도 저하로 학교수업 충실도가 떨어진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전교조 현인철 대변인은 “학원 교습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학원의 횡포에 학부모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라며 “새 정부의 교육정책이 ‘사교육비 절반’인데 오히려 그와 반대로 가며 공교육을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 박백범△감사관 이성희△인재정책기획관 이종원△인재정책분석관 홍남표△정보화정책관 김명훈△거대과학지원관 이문기△학술연구〃 박춘란△대학연구기관지원정책관 황홍규 행정안전부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남석△혁신조직〃 정하경△인사〃 최민호△정보화전략〃 임우진△지방행정연수원장 하동원△울산시 행정부시장 서필언△충남 행정부지사 김동완△정보화기획관 조명우 조달청 ◇국장급 △기획조정관 구자현△전자조달국장 류재보△국제물자〃 신희균△구매사업〃 민형종△시설사업〃 김명수△인천지방조달청장 천룡◇과장급△대변인 김희문△운영지원과장 최선용△기획재정담당관 송상규△창의혁신〃 강경훈△규제개혁법무〃 송인순△경영지원팀장 박동옥△정보기획과장 이한배△정보관리〃 곽영희△목록정보〃 오정석△물품관리〃 송시윤△고객지원팀장 장현기△원자재총괄과장 권재진△원자재비축〃 장경순△외자장비〃 고임세△국제협력〃 이상윤△외자기기팀장 양준호△구매총괄과장 김병안△자재구매〃 김영철△장비구매〃 박영춘△용역계약〃 한성부△종합쇼핑몰〃 강신면△정보기술팀장 홍성혁△신기술구매〃 이근후△시설총괄과장 임한선△토목환경〃 문명진△건축설비〃 박종덕△시설기획〃 이창욱△국책사업〃 황병호△기술심사팀장 최용철△공사관리〃 이성남△품질총괄과장 변희석△자재품질관리〃 정근성△장비품질관리〃 황종수△품질보증〃 백순현△서울지방청 경영관리〃 강태간△〃 자재구매〃 우영명△〃 장비구매〃 유근성△〃 정보기술용역〃 안상완△〃 시설〃 한건우△부산지방청 경영관리〃 나승일△〃 자재구매〃 차영길△인천지방청 경영관리〃 이건철△〃 자재구매〃 윤동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건축국장 장기창△기반시설〃 유영창△지역정책관 이인화△도시발전정책과장 전병국△주민지원〃 박상범△교통계획〃 최영운△대변인 김필중△운영지원과장 안병훈△기획재정담당관 손병석△도시디자인과장 남영우△주택건축〃 정태화△지역개발〃 정순교△교육복지〃 유은종△사업관리총괄〃 하도환△환경방재〃 김형섭△정보인프라〃 이연호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 영업국장 金英喆△〃 업무〃 權時赫△서울은평우체국장 朴漢弼 코레일 △철도인재개발원장(직대) 이채권△경남지사장(〃) 한문희△경북남부〃(〃) 이기송△경영혁신실장(〃) 윤희성△대전철도차량관리단장(〃) 유영식△부산철도차량관리단 부단장 이천호△수도권〃 〃 김상겸△자산팀장 박곤△미래전략〃 양운학△ERP추진〃 신현목△산업안전보건〃 김종철△관제〃 왕연대△종합관제실장 최영덕 김문기△차량계획팀장 박규한△엔지니어링〃 김완주△전 철〃 김성종△부동산개발〃 김병오△철도연구원 시험인증센터장 박완기△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고속차량운영팀장 유경종△부산〃 관리〃 정승남△시설장비사무소장 강양원△서울지사 경영관리팀장 한일복△〃 시설〃 최병표△〃 동력차량〃 이석구△용산역장 손영수△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장 이정재△서울열차승무〃 김학로△수도권서부지사 시설팀장 임오진△광명역장 이병화△수도권남부지사 건축팀장 류연희△대전지사 일반차량〃 안세찬△충북지사 경영관리〃 손병태△〃 승무〃 김균성△제천역장 신영성△충남지사 영업팀장 안승언△강원지사 전기〃 장민주△〃 승무〃 이상헌△철암역장 김성특△강릉〃 박수영△안동〃 유정민△영동〃 최석인△구미〃 신춘근△전남지사 경영관리팀장 오치면△〃 일반차량〃 박종근△여수역장 우순종△대구지사 전기팀장 이재연△부산열차승무사업소장 노병운 인하대 △의과대학장 손병관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권태선 정영무 박찬수(편집국)△편집담당 부국장 손준현△온라인담당 〃 이기준△인사교육담당 〃 문현숙△정치부문 편집장 박창식△경제부문 〃 박순빈△지역부문 〃 김학준△문화부문 〃 정재권△스포츠부문 〃 백기철△사회부문 부편집장 이창곤△사회부문 선임기자 배경록△경제부문 〃 김병수 허종식 정남기△사람팀 〃 이상기△편집팀 선임편집기자 윤강명 김형선△사람팀장 김경애△여론미디어〃 강성만△정보자료〃 김정화(미디어사업국)△한겨레21 편집장 박용현△미디어사업기획부장 김광호(독자서비스국)△지방영업부장 우현제△판매기획〃 유재형△국장석 프로젝트팀장 이동구(광고국)△부국장 이승진(사업국)△사업팀장 송제용(경영지원실)△기획예산부장 정태희(전략기획실)△뉴미디어전략팀장 겸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함석진△전략기획부장 강창석 KBS미디어 △감사 吳泰洙 MBC △보도국 국제부 도쿄특파원 준비근무 박태경△앵커(‘뉴스와 경제’) 박광온 이데일리 △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 南昌均 뉴스핌 △증권팀장 홍승훈 무역협회 ◇팀장 보임 △무역진흥팀장 윤경상△남북교역지원〃 배명렬△무역전략실장 남진우△동향분석〃 노성호△하주사무국장 백재선△e-서비스팀장 최원호△전자무역추진센터 사무국장 고영만△e-CRM Unit장 백영근△감사실장 이진호△경영기획팀장 이재출△사업전략Unit장 이창선△재무전략팀장 박주천△대전충남지부장 한기호△충북〃 권영대△광주전남〃 김병술△경남〃 이순중△뉴욕〃 김극수△국제물류지원단 사무국장 김길섭 한국감정평가협회 ◇위원장 △기획 박봉욱△상벌 이규식△감정평가심의 박종국△부동산가격공시 최몽성△윤리·조정 윤만홍△연수 김형순△국제 조병철△전산 오영찬△공제사업 임창희△법무 이재범△공적평가심사 이현직 ㈜만도 △수석 부사장 김광식△부사장 신사현 곽태영△기획실장 김경수△법무실장 한태영△인재개발실장 이석민△해외사업실장 성일모△중앙연구소장 황인용△평택본부장 김주신△익산 본부장 이상열 마이스터 △전무 박준열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과장급 △장관 비서관 박융수△감사총괄담당관 전희두△인사과장 윤인재△운영지원〃 편경범△창의혁신담당관 박필환△인재정책총괄과장 김규태△과학기술정책〃 문해주△정책조정지원〃 조성찬△우주정책〃 최은철△협력총괄〃 이인일△전문대학지원〃 승융배△유아교육지원〃 강영순△연구정책〃 김주한△대학제도〃 오승현△원자력정책〃 김진홍△민원조사팀장 송지광△사학감사〃 이지한△기획담당관 변기용△재정총괄팀장 박준△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운백△비상계획〃 노병석△과학기술인력과장 정병선△산업인력양성〃 임창빈△지식서비스인력〃 이동진△진로취업지원〃 이용균△학생장학복지〃 임준희△평가기획〃 김광호△학교정보분석〃 구연희△대학정보분석〃 우명숙△인력수급통계〃 이경희△우주개발〃 이기성△핵융합연구〃 엄재식△과학기술문화〃 박영숙△연구성과관리〃 류혜숙△투자분석기획〃 정희권△교육복지기획〃 정병걸△디지털지방교육재정팀장 강구도△학생건강안전과장 박희근△직업교육정책〃 김영곤△다자협력〃 최은옥△양자협력〃 고서곤△재외동포교육〃 신강탁△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기획〃 김홍진△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 기획〃 이만희△원자력방재〃 김호성△이러닝지원〃 전우홍△지식정보기반〃 한승일△평생학습정책〃 이진석△교육단체협력팀장 하수호△교직발전기획과장 오순문△학교제도기획〃 성삼제△인문사회연구〃 이동호△학술연구진흥〃 박주호△대학연구지원〃 오석환△학술연구윤리〃 이승복△대학경영지원〃 구자문△학연협력지원〃 송기동△연구단체감사팀장 이경우△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건설과장 피승환△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 시설〃 이연생△행정정보화담당관 김두연△영재교육지원과장 이진규△교육시설지원〃 박철희△과학기술전략〃 용홍택△정책자문지원〃 정택렬△거대과학협력〃 정경택△원자력협력〃 김대기△원자력안전〃 배재웅△방사선안전〃 구혁채△원자력통제팀장 박진선△잠재인력정책과장 강건기△기초연구지원〃 김선옥△미래원천기술〃 배태민△융합기술팀장 한성환△연구환경안전과장 이창윤△연구기관지원〃 노환진△과학기술정보〃 최규현△홍보담당관 전만수△특수교육지원과장 장병연△교과서선진화팀장 민병관△교육과정기획과장 신인철△학력증진지원〃 김양옥△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전시팀장 김철근△영어교육강화추진단장 심은석△교육분권화〃 김영철△대학자율화〃 이기봉△영어교육강화추진단 송기민(영어정책총괄팀장) 김동원(교원능력개발〃) 금용한(교육과정개선〃) 정관수(교육기반조성〃)△교육분권화추진단 박기용(교육분권화총괄팀장) 송인빈(초중등교육제도이양〃) 송인빈 김보엽(교원제도이양〃)△대학자율화추진단 김병규(대학자율화총괄팀장) 김두용(대학학사자율화〃)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조정관실 연구기획조정담당관 임철주△식품본부 식품평가부 식품미생물과장 황인균(식품안전국)△식품평가부 식품잔류약품〃 홍무기△〃 식품오염물질〃 이종옥△〃 용기포장〃 이영자△〃 신종유해물질〃 최동미△〃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기준〃 이동하(영양기능식품국)△바이오식품팀장 박선희△영양기능식품기준과장 권오란△영양평가〃 박혜경△식품첨가물〃 홍진환(의약품안전국)△의약품평가부 의약품기준〃 김인규△〃 항생항암의약품〃 최보경△〃 기관계용의약품〃 서경원△〃 마약신경계의약품〃 이선희△〃 생물학적동등성평가〃 최돈웅△〃 품질동등성평가팀장 김영옥△〃 의약외품과장 김은정△〃 화장품평가팀장 최상숙△생약평가부 생약기준과장 제금련△〃 한약평가팀장 강신정(생물의약품국)△세균백신과장 강석연△바이러스백신〃 반상자△혈액제제〃 홍성화△재조합의약품〃 손여원△유전자치료제〃 박윤주△세포조직공학제제〃 안치영△생물진단의약품〃 허숙진(의료기기안전국)△의료기기허가심사팀장 유규하△의료기기평가부 의료기기기준과장 조양하△〃 전자의료기기〃 정희교△〃 방사선표준〃 오헌진△〃 방사선안전〃 김혁주(국립독성과학원)△연구기획〃 오혜영△실험동물자원〃 채갑용△독성연구부 일반독성〃 강태석△〃 생식독성〃 정수연△〃 유전독성〃 박순희△〃 면역독성〃 박귀례△〃 독성병리〃 정자영△〃 분자생물〃 정혜주△약리연구부 안전성약리〃 김혜수△〃 대사약리〃 최기환△〃 생명공학지원〃 김형수△위해평가연구부 위해성평가〃 유태무△〃 위해관리기술연구〃 이효민△〃 내분비장애평가〃 한순영△〃 인체노출평가〃 윤혜성△〃 응용통계〃 남봉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 강찬순△부산〃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 조대현△〃 〃 유해물질분석〃 김소희△경인〃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 김옥희△〃 〃 유해물질분석〃 김희연△대구〃 시험분석〃 김순한△광주〃 시험분석〃 송영미△대전〃 시험분석〃 이진하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시장 연구실장 朴海植 동아일보 ◇승진 △상무 겸 인쇄인 崔孟浩(이사)△논설주간 裵仁俊(이사대우)△편집국장 林彩靑△재경〃 李喜準 중앙일보 △영어신문본부장 직무대행 김동균 MBC △보도국 정치국제 총괄데스크 김세용△〃 탐사보도팀장 도인태△〃 선임기자 권재홍 선동규 한국해양대 △교무처장 최일동△학생〃 예병덕△기획〃 남기찬△도서관장 정연철△평생교육원장 하해동△국제교류협력원장 류동근△마린시뮬레이션센터소장 정태권△영남 시 그랜트(SEA GRANT) 대학사업단장 박석주 미래에셋증권 ◇이사 △강남1지역본부 퇴직연금컨설팅팀장 李星勳
  • 한나라 후보검증에 ‘굽은 잣대’

    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도덕성에 흠집이 드러나 줄줄이 낙마하고 있지만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의 공천심사는 ‘도덕성 검증’과 무관하게 돌아가는 양상이다. 한나라당은 27일 이번 총선에서 2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나뉘는 경기 용인 기흥·처인·수지와 1개 선거구에서 2개로 분구되는 화성 갑·을 등 7개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압축작업을 끝으로 1차 면접심사를 마무리했다. 당 공심위는 1차 면접심사에 앞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제시했지만 1차 관문을 통과한 일부 인사들은 ‘도덕성’에 적잖은 흠결을 지니고 있어 공심위의 도덕성 검증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1차 면접심사 결과 17대 국회에서 도덕성 파문을 일으켰던 현역 의원들이 모두 1차 관문을 넘었고, 정치 신인들 중에도 가족의 국적문제나 부동산 투기 등 불·탈법 전력이 있는 인사들도 면접심사를 통과했다.”면서 “공심위가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작업을 하긴 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27일 마감한 1차 면접심사 결과 당 공심위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각종 구설에 올라 당 윤리위 징계를 받았던 인사들을 대부분 통과시켰다. 현역 의원에 대한 예우 차원으로 보인다. 1차 심사를 가뿐히 통과한 P 의원은 지난 2006년 5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술집 동영상 파문을 일으켜 당을 궁지로 몰았다. 앞서 사무총장을 지낸 최연희 의원이 여기자 성희롱 사건을 일으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의원이 술집 동영상 파문을 일으키자 한나라당은 ‘성희롱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했다. 또 2007년 10월 국감 향응 파문을 일으킨 L·K 의원과 2006년 9월 피감기관 골프 파문과 관련된 K·S·K 의원 등도 예심을 가뿐히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자가 뇌물 등을 받아 법적 처벌을 받은 수도권의 K·P 의원 등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1차 심사를 뛰어넘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둔 공천심사에서 후보자는 물론 배우자의 도덕성까지 공천심사기준으로 삼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서울 동작갑 출마를 위해 공천신청한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의 경우도 자녀 3명이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고, 역시 미국 시민권을 가진 부인이 최근 공천 신청을 며칠 앞두고 귀화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1차 관문을 가뿐히 넘어섰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한나라당 공천 압축 현황 ▲광주 광산갑 조재현 ▲전남 무안·신안 고기원 ▲경기 화성갑 김성회 박재근 이회영 조한유 ▲경기 화성을 박보환 한종석 고희선 ▲경기 용인 처인 배한진 여유현 이우현 조승범 ▲경기 용인 기흥 김윤식 박준선 윤창수 정찬민 ▲경기 용인 수지 윤건영 조정현 한선교
  • 남북 자매 모두 울었다

    |용촨(중국) 임병선특파원|한국 여자축구가 끝내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8일 중국 용촨(永川)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회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박희영(23·대교 캥거루스)이 두 골을 몰아넣었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중국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인 한국은 12계단 위의 중국에 2005년 2회 대회 이후 4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그러나 2만 2000여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한국은 결코 밀리지 않았다. 훈련 소집에 응하지 않은 박은선 등 2회 대회 우승 주역들을 대거 제외하고 대학생 5명, 고교생 3명까지 포함시켜 경험 부족이 우려됐지만 빛나는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골키퍼 김정미(24·INI스틸)는 전반에만 서너 차례 슛을, 후반 10분과 30분에도 한두안 등의 결정적 슛을 몸을 내던져 막았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선제골은 중국의 몫이었다. 전반 4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김정미가 뛰쳐 나가 공격수와 부딪치면서 흐른 공을 반대편에 대기하던 한두안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박희영은 후반 14분 차연희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7분 뒤 다시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통렬한 터닝슛을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그러나 한국 수비는 경기 종료 11분을 남기고 한두안과 슈유안에게 잇따라 두 골을 내주고 말았다. 역대 전적 1승12패의 중국을 잡을 뻔했던 박희영은 경기 뒤 “모두 열심히 싸웠는데 아깝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FIFA 랭킹 6위인 북한은 5계단 아래인 일본에 충격의 2-3 역전패를 당해 이날 남북 자매가 모두 울었다.bsnim@seoul.co.kr
  • [동아시아축구] ‘공중증’ 한국, 중국에 석패

    골잡이 박희영(23·대교)이 두 골을 몰아친 한국 여자축구가 ‘공중증(恐中症)’을 떨치지 못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8일 중국 충칭의 융촨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1차전에서 경기 종료 11분전부터 내리 2골을 허용하면서 2-3으로 패했다. 한국 남자축구는 하루 전 중국전에서 역대 중국과 맞대결에서 15승11무로 절대적인 우세를 이어갔지만, 여자축구는 역대 19차례 맞대결에서 1승18패의 징크스가 계속됐다.  전반 종료 직전 한 듀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한국은 후반 15분 박희영의 헤딩 동점골로 따라 붙었다. 차연희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한 가운데 있던 박희영이 머리로 절묘하게 밀어넣었다. 이날 박희영의 ‘킬러 감각’이 빛났다. 후반 22분에는 한송이가 중원에서 슬라이딩 패스한 볼을 잡아챈 박희영이 아크에서 270도 몸을 틀며 오른발로 터닝슛, 골문을 출렁이게 했다. 2-1 역전.  하지만 중국은 끈질겼다. 세컨드볼을 놓치지 않고 연거푸 골로 연결했다. 후반 34분 한 듀안은 양 팀 선수들이 혼잡하던 골문 앞에서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공을 차 넣어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42분에는 수유엔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볼을 머리로 다시 밀어넣었다. 중국은 인저리 타임이 끝나기 직전 한국의 코너킥 찬스에서 수비수 리지에가 경기를 지연하고, 코너킥을 방해하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경고 누적돼 퇴장명령을 받았다.  한편 이날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북한은 앞서 벌어진 일본과 경기에서 2-3으로 충격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북한은 전반 3분 선제골로 끌려간 뒤 35분 뒤 주장 리금숙의 동점골, 후반 리은경의 추가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일본 미야마 아야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일본의 아라카와 에리코가 미드필드 중앙에서 높이 띄워 때린 볼이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기사제휴/ 스포츠서울닷컴 정가연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양념 지나치면 ‘생뚱’

    드라마 양념 지나치면 ‘생뚱’

    드라마도 ‘양념’이 중요하다. 패러디나 막간극이 어떻게 적절히 배합되느냐에 따라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판가름난다. 지난 14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극본 황은경, 연출 박홍균) 19회는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스케치북 고백을 패러디한 장면과 지성(이은성 역)의 빅뱅 ‘거짓말’ 댄스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같은 달콤한 양념은 설 연휴에 방영된 17회 김민정(남혜석 역)의 ‘텔미’ 댄스에 이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이 장면들이 나온 동영상을 따 돌려보는 등 크게 열광하는 모습이었다. ●‘뉴하트´ 김민정 텔미댄스 반향 이처럼 최근 드라마 중간중간에 TV프로그램이나 영화작품에 대한 패러디, 인기 그룹의 노래와 춤 등 ‘양념성’ 장면을 등장시키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과거 유랑극단이나 악극단 등 전통적인 연희에서 흔히 사용되던 방식으로, 극적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일종의 쇼나 이벤트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것들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청률 상승에 도움을 주는 등 드라마에서 윤활유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활용할 경우 오히려 극의 전개나 작품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뉴하트’의 양념들도 그런 맥락에서 “드라마를 3회 연장(전체 23회)해 늘어난 분량을 메우기 위한 방편으로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중에서 ‘냉정한 레지던트’로 나오는 남혜석(김민정)이 원더걸스의 소희 못지않게 뛰어난 춤 실력을 보이는 것, 환자의 수술을 앞두고 이은성(지성)이 자괴감에 빠져있는 심각한 장면에서 가벼운 댄스 장면이 끼어드는 것도 전체 흐름에서 보면 ‘생뚱맞게’ 보일 뿐이다. ●패러디 잘못 활용 땐 완성도 떨어뜨려 이런 현상은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아현동 마님’은 지난달 23일 방영분에서 최근의 사극열풍을 반영한 듯 사극 패러디 장면을 넣었으나, 극 흐름에 어긋나고 한회분의 절반을 넘는 18분가량을 배치해 “전파 낭비”“출연배우 띄워주기”라는 논란을 일으켰다. 윤 교수는 “이목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 단세포적인 재미만 추구하는 경향이 문제”라면서 “극적 개연성이 없는 패러디 장면을 단지 눈요깃거리를 위해 넣는 경우 작품 흐름에 지장을 줘 드라마 완성도를 떨어뜨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패러디 대상이 되는 작품에 대한 태도도 비판의 대상이다.‘아현동 마님’은 지난 7일 방영분 대사에서 ‘무한도전’을 연상케 하는 프로그램을 비꼬았다가 ‘무한도전’ 팬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기껏 삽입한 패러디가 효과적인 풍자의 구실을 못할 경우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KBS 2TV ‘쾌도 홍길동’은 CF광고와 고전극 패러디를 많이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지만,‘원전 비틀기의 힘’을 보여주기보다는 ‘단순한 흉내내기’에 그친다는 평가가 따른다. 전작 ‘환상의 커플’에서 탁월한 고전 패러디를 선보여 눈길을 끈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가 ‘자기 복제’에 머물러 진부해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적절한 양념은 본재료의 향미를 돋우지만, 과다하거나 잘못 뿌려진 양념은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다. 드라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Seoul In] 구립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서대문구립합창단 신규단원 10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 45세 이하 여성이다.15일까지 응시원서(반명함판 동일사진 2장), 이력서 등을 15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거나 우편(서대문구 연희로 165)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실기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문화체육과 330-1410,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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