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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부터 ‘창작공간 축제’

    30일부터 ‘창작공간 축제’

    깊어가는 가을, 예술과 창작을 동시에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연희문학창작촌 등 창작공간 9곳과 선유도 한강공원에서 ‘창작공간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창작공간 입주 예술가를 비롯해 관련 예술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 체험, 아트마켓, 공연, 투어 등 5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개의 테마로 조성된 특별 부스 15개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체험 행사는 무료다. 단 창작공간 투어는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에서 예약해야 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서울플러스]

    유홍준과 함께하는 유적 관람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24일 충남 부여군에서 ‘유홍준과 함께하는 역사 스페셜’을 갖는다.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정림사지, 무량사, 성주사지, 외산면 반교리 돌담길 등 백제 도읍지 유적을 관람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지원과 2104-1693. 마장동 축산물시장 주차장 건립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소규모 육가공 업체가 밀집한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공영주차장을 사업비 총 89억원(시비 53억, 구비 36억)을 들여 내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시장 이용자 및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통지도과 2286-5714. 25일 4개코스 ‘행복마라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25일 ’2011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를 연다. 하프코스와 10㎞, 5㎞, 3㎞ 부문으로 나뉜다. 하프코스 기준 반포종합운동장~반포천 산책로~한강시민공원 영동대교 앞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홍보정책과 2155-6243. 몽골 의료진 의료교육과 견학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23일 몽골 항올구 치과의사·위생사 등 의료진을 보건소로 초청해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교육과 견학을 한다. 의료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교실‘에도 참여해 검진과 불소 도포 등을 함께한다. 기획공보과 450-7273. 외국인 투자기업 전수조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방문 전수조사를 벌인다. 점차 늘어가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면서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투자환경 개선과 투자증액은 물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제진흥과 2127-4366.
  • [열린세상] 전통공연의 변화와 확장/이세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열린세상] 전통공연의 변화와 확장/이세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최근 들어 전통 공연이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전통 판소리가 외국인에 의해 연출돼 ‘오페라 혹은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되는가 하면 화려한 무용극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조선시대 외국 사신 접대와 연회를 베풀었던 경복궁 경회루에서는 누각뿐 아니라 서쪽의 인왕과 북쪽의 북악 등 주변 산봉과 근정전 등 전각 지붕선의 자연미까지 그대로 ‘무대’로 살려내 빼어난 누각 건축미와 함께 최고의 전통 공연 향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전후해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가 독일 오페라 연출가이자 무대 디자이너이며, 추상표현주의 화가인 아힘 프라이어의 연출을 통해 무대에 올려져 공연계의 이목을 끌었다. 오직 창자와 고수의 단출한 ‘독립 공간’이었던 전통 판소리 공연의 무대가 이 공연에서는 ‘설치미술’의 전시관이었다. 무대는 흰 바탕(1막, 2막은 검은 바탕)에 굵은 붓질이 지나가며 큰 선(線)을 이뤄 산과 물, 별과 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한국적 정서를 빚어낸 한 폭의 수묵화였다. 여기에 바다를 파란색으로, 육지를 노란색으로 원색의 조명을 비춰 무대를 물들였다. 높이 5m에 달하는 사다리형 설치대를 같은 높이의 한복 치마로 두른, 그 위에서 이끈 도창(導唱)의 의상은 이날 무대장치의 하이라이트였다. 젊은이들에게 고루하게 여겨진 판소리 무대, 창극의 무대가 서양 오페라 연출가의 손을 통해 현대적 이미지의 깔끔하고 세련된 무대로 태어나면서 흥미와 감동이 더해져 객석에서 환호가 터졌다. 정(靜)과 동(動)이 절묘하게 결합된 시각적인 무대 미학이 판소리의 ‘청각적인 소리’에 더해져 빛을 발했다. 판소리는 단출하고 지루한, 오직 소리로만 관객의 청각을 집중시켜 몰입으로 소통했던 ‘우리 전통 예술’이다. 이런 소리에 다양한 연출 기법을 시도하면서 화려한 무대예술로, 현대적 내용의 익살과 풍자로 내용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연기를 얹으면서 관객과의 소통 통로를 청각과 시각으로 다양화해 전통 예술의 인식을 확장한 변화의 시도였다. 시각적으로 소박했던 우리 판소리가 화려한 볼거리와 방대한 출연진, 극적인 요소로 가득한 ‘오페라’ 혹은 ‘무용극’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전통적 관객인 노인층과 장년층 외에 젊은 층의 발길이 공연장으로 향했다. 연령대별 관객뿐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에 몰렸던 다른 장르 관객들도 공연장을 찾았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지난 17일 오후 8시 서울 경복궁 경회루(국보 224호)에서 마련한 ‘경회루 연향’ 역시 경회루와 주변 자연경관을 무대화한 새로운 연출의 전통 공연이었다. 어둠의 정적을 깨고 경회루 서편 만세산에서 들려오는 이생강 명인의 대금산조, 궁중정재 가인전목단과 오고무, 선유락은 조선시대 외국 사신이 왕실을 찾았던 당시처럼 경회루 누각에서 펼쳐져 그 아름다운 한국의 춤사위를 경복궁 전각의 곡선미와 함께 야경에 실어 연못 주변 객석으로 내려 보내며 환호를 이끌어 냈다. 공연이 무르익어 갈 무렵 연못에 미끌어지듯 들어오는 나룻배 한 척이 관객의 시선을 모았고, ‘국창’ 안숙선 명창이 나룻배 위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뱃노래를 구성지게 부르자 700여 객석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500년 조선왕조 정궁인 경복궁의 야경과 경회루 누각의 건축미를 무대화하고, 한국 최고의 가(歌) 무(舞) 악(樂)을 결합해 새로운 형식의 전통 공연을 연출한 초가을 밤의 감동이었다. 비록 판소리뿐 아니라 이날 ‘경회루 연향’처럼 우리 전통 무용과 전통 국악기 연주, 연희 등 전통 공연들이 갖는 ‘민족 미학’이란 본질을 유지하면서 연출의 기법, 연주의 변주(變奏)를 통해 흥미와 감동을 유발하고, 관객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관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면 고답적이라고만 여겨진 우리 전통문화가 ‘어제의 문화’가 아닌 ‘내일의 문화’로 재발견되고, 새롭게 탄생하지 않을까. 우리 전통의 원형은 유지하되 이를 새롭게 창조하여 소통과 향유의 폭을 넓혀 가는 법고창신(法古創新) 의미의 실천으로 현대문화에 도취된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이해시키고, 전통문화의 전승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국감 하이라이트] “후진국형 정전대란 책임질 사람은 져야” 여야 한목소리

    [국감 하이라이트] “후진국형 정전대란 책임질 사람은 져야” 여야 한목소리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9·15 정전대란’의 원인, 책임 등을 집중 추궁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시동을 걸었다. 박민식 의원은 국감 시작과 동시에 “오늘 국감은 보통 때와 다르다. 초미의 관심사가 정전 사태다. 정전 대란의 원인과 대책부터 다뤄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재균 의원은 “대통령이 정전 대란 때 주무장관에게 보고를 받지 못했다거나 사태 파악을 못했다면 국가 변란에 무능했다고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제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론이 거론되자 “발언을 중단하라.”, “충성 그만하라.” 등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난장판이 됐다. 의원들은 정전 대란은 인재라고 규정했다. 이학재 한나라당 의원은 “오후 1시부터 예비전력이 계속 떨어졌다. 그때 조치했다면 이번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지경부는 전력사용량이 예상수요치를 넘긴 당일 오전 11시부터 순환 정전에 들어가기까지 4시간이나 모르고 있었고, 전력거래소는 상황의 심각성을 몰랐다.”며 “명백하게 시스템과 사람의 문제가 겹친 인재”라고 비판했다. 책임론도 제기됐다. 무소속 최연희 의원은 “우리나라가 발전 분야의 최후진국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험한 상태를 겪었다.”며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고 따졌다. 조경태 민주당 의원은 “장관 한 사람의 책임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한전, 발전자회사, 한수원 등 다 책임이 있다.”고 했다. 전문 능력이 없는 인사들이 전기 관련 부서의 자리를 꿰찬 점을 질책하기도 했다. 노영민 민주당 의원은 “최고경영자(CEO)가 전기 기술에 문외한이면 감사 정도는 전문가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한전, 발전자회사, 한수원 등 13개 전기 관련 공기업의 상근 감사 13명 중 한나라당 인사가 11명이고 2명이 동지상고 출신이다. 전문성을 갖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꼬집었다. ‘허위 매뉴얼’과 ‘허위 보고’를 질타하기도 했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매뉴얼의 단계별 수치를 실질 예비전력이 아니라 명목상 예비전력을 기준으로 만들었다니 참으로 한심하다.”며 “허위 매뉴얼에 대한민국을 맡겼다는 건 총체적으로 잘못됐다.”고 했다. 박진 한나라당 의원도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발언 내용을 보면 처음부터 관련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의도적으로 전력 예비력을 과대 포장한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 거짓 보고도 일종의 관행처럼 이뤄진 것 아니냐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전력공급능력은 관행적으로 조작된 것으로, 지경부도 알고 있었다.”며 “장관은 이에 대해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했다. 이에 최중경 장관은 “국무위원한테 허위 보고를 했다니, 그 말씀 책임질 수 있느냐.”고 발끈해 한때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국내 타악기 달인들 다 모인다

    국내 타악기 달인들 다 모인다

    국내 최정상 타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타악인들의 축제 ‘타악아트마켓’이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타악아트마켓 기획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시작한다. 타악아트마켓은 타악공연팀이 창의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기획사와 축제관계자가 공연팀을 평가해 섭외하는 형식으로 타악공연의 수요와 공급을 만들어가는 ‘타악 예술시장’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서울드럼페스티벌 타악아트마켓 우수 참가팀과 올해 메인 공연팀 등 국내 타악을 대표하는 전문타악팀이 참가해 예술적 수준의 공연과 열정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신나는 타악과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광개토 사물놀이’ 공연을 서막으로, 15일 가장 남성적인 농악 ‘금산농악’ 공연, 16일 연희예술의 지존 ‘뿌리패’ 공연, 17일 한국무용과 타악의 만남인 조남규·송정은 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18일과 19일에는 각각 ‘타악궤범프로젝트’ 공연과 세계 유일의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타악그룹 ‘드럼캣’ 공연이 관객을 유혹하고, 20일에는 흥겨운 멜로디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시민 관객의 웃음을 책임질 ‘잼스틱’ 공연을 만날 수 있다. 21일에는 한국과 호주의 수교 50주념을 기념해 초청된 호주 타악팀 ‘시너지’ 공연이 22일에는 ‘타악창작곡 릴레이 세계타악창작향연’이 기다린다. 공연은 유료 공연과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드럼페스티벌홈페이지(www.seouldrum.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판소리를 현대관객과 좀 더 만나게 해주고 싶어”

    “판소리를 현대관객과 좀 더 만나게 해주고 싶어”

    연극이 전통 판소리라는 옷을 입으면 어떨까.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 궁금하다면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도라지꽃’을 주목하자.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들의 대사와 동작으로 관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휴먼 코미디 ‘도라지꽃’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전통 연희 활성화 사업 당선작이다. 지난해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던 대형 슈퍼마켓(SSM) 문제를 해학과 비장의 전통 연희 정서를 살려 비판, 풍자했다. 동시대의 현실 문제를 판소리의 창과 아닌 음악적인 대사, 마임과 춤 등의 다양한 시청각적 요소들로 새롭게 창조해 주목된다. 주인공 나영창은 오랫동안 돈을 모아 작은 마트를 차린다. 하지만 이웃에 대형 슈퍼마켓이 들어서면서 집안은 풍비박산 난다. 이에 적개심을 품은 나영창은 비슷한 시기에 죽어 같은 영안실에 안치된 아버지와 대형 슈퍼마켓 주인 유씨의 시신을 바꿔치기한다. 하지만 결국은 서로 이해하고 용서한다. 연출을 맡은 홍창수(47) 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SSM 문제를 보면서 거대 자본이 중소 자본을 잠식하는 현장에 대해 고민했다. 상생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이와 같이 이익을 취하고 자본을 확대시키는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느꼈다.”면서 “힘 있는 자와 가진 것이 없는 자 모두 상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판소리를 연극에 접목시킨 이유에 대해선 “원래 판소리를 무척 좋아한다. 우리의 전통 판소리가 현대 관객들과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면서 “기존 창극은 주로 고전 소설이나 고전 설화를 소재로 삼아 관객과의 소통에 단절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래서인지 ‘도라지꽃’은 연극인지 창극인지 판소리인지 경계가 애매하다. 홍 교수는 “굳이 형식을 나누자면 창극적인 마당극”이라고 말했다. 1544-1555.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씨줄날줄] 장효조 타격상/이도운 논설위원

    지난 7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타격의 달인’ 장효조 선수를 기리는 ‘장효조 타격상’ 제정 문제가 야구계에서 논의되고 있다. 장효조는 1983년부터 1992년 시즌까지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평균타율 0.331이라는 깨지기 어려운 기록을 남겼다. 1983년과 1985~1987년 네 차례나 수위타자를 기록했고, 1997년에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으며, 1983~1987년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 밖에도 대구상고(현 상원고)와 한양대, 포항제철(현 포스코), 경리단 등 아마추어 야구 시절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타격 타이틀을 획득했다. 장효조가 고교 졸업후 곧바로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면, 훨씬 더 많은 기록을 남겼을 것이다. 우리 고교야구에는 지난 1958년 제정된 이영민 타격상이 있다. 이영민은 1928년 연희전문학교 재학시절 경성의전 주최 야구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홈런을 날리고 타격왕까지 차지했던 인물이다. 이영민 타격상은 매년 9개의 전국 고교야구대회 가운데 5개 대회 이상, 15경기, 60타석 이상을 기록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된다. 메이저 리그에도 타격왕에게 수여하는 상이 있다. 바로 야구 역사상 최다인 755개의 홈런을 날린 헨리 루이스 ‘행크’ 에런을 기리는 ‘행크 에런 상’이다. 1999년부터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 리그의 최고 타자에게 각각 수여한다. 메이저 리그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투수에게는 ‘사이 영 상’을 주고 있다. 덴턴 트루 ‘사이(클론)’ 영은 1890년부터 1911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906경기에 출전해 511경기 승리, 749경기 완투, 76경기 완봉이라는 불세출의 기록을 세웠다. 일본 프로야구에도 그해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발투수에게 사와무라 상을 수여한다. 미에 현 출신으로 일본 프로야구 초창기 최고의 투수였던 사와무라 에이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47년 ‘열구’(熱球)라는 잡지가 제정했다. 장효조 타격상이 제정돼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매년 최고의 활약을 보인 투수들에게 주는 상도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 야구팬 가운데는 선동열이나 최동원의 이름을 딴 투수상을 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장효조 타격상이나 선동열·최동원 투수상 제정은 단순히 야구계나 스포츠계의 이벤트로만 볼 수 없다. 사람을 키우기보다 죽이는 데 몰두했던 한국사회에서 영웅 만들기라는 새로운 흐름을 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도운 논설위원 dawn@seoul.co.kr
  • 강남구, 추석물가 관리·전통시장 보호 앞장

    강남구, 추석물가 관리·전통시장 보호 앞장

    “장사는 잘되세요? 요즘 과일 값이 많이 올랐지요.” “올해 작황이 좋지 않아 껑충 뛰었어요.” 추석을 엿새 앞둔 6일 오후 3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청담동 청담삼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사러 나온 주민들을 만나 물가를 점검했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와 함께 명절 성수품 등 생필품 물가 잡기에 직접 나선 것이다. 신 구청장은 8일까지 영동·신사·강남시장 등 8곳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청담삼익시장은 1980년 문을 연 전통시장이지만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단장한 4층 건물 안에 170여개 점포가 있다. 신 구청장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추석 경기를 물었다. “추석 경기가 어떠냐.”는 질문에 상인들은 “옛날만 못하다. 명절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한 상인은 “먼 곳에서 오는 손님도 많은데 주차장이 좁아 애먹고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상인은 “아파트 단지에 들어오는 직거래 차량들로 인해 더 어렵다.”며 호소하기도 했다. 상가관리운영회 조왕국(47) 회장은 “옛날에는 명절을 앞둔 이맘때쯤에는 떡집 등에서는 떡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등 분주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위축됐다. 구청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신 구청장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최근 농산물 가격 급등 등 물가불안이 가중되자 채소류와 외식비 등 주요 8개 품목의 가격을 매월 20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가격인상을 스스로 자제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소를 발굴해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지정해 공개하기도 했다. 물가모니터 요원 7명과 22개 동별 명예 요원들을 투입해 총 49종의 개인서비스 품목 가격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물가잡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지 상가번영회와 즉석간담회를 열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보호방안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시장 주변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진입을 제한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했다. 신 구청장은 “이번 특별 현장점검을 토대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과 함께 합리적인 물가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플러스] 상반기 장학금 7억원 지급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올해 상반기 저소득층 자녀 465명에게 장학금 7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범위도 차상위 계층 최저생계비 120%에서 150%로, 대학생은 연 1회 최대 200만원에서 연 2회 최대 400만원으로 늘렸다.
  • [인사]

    ■외교통상부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노광일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실 디자인공간문화과장 정향미△해외문화홍보원 문화교류과장 한민호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양호△농업정책국장 오경태△식량정책관 김현수△수산〃 손재학△대변인 임정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나승렬△농수산식품연수원장 조규담<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식물검역부장 허태웅△수산물안전〃 라인철△인천공항검역검사소장 김덕호△영남〃 김대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정호원△복지정책〃 임인택 ■환경부 ◇계약직 고위공무원 △국립생물자원관장 안연순◇과장급△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영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조소연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국무총리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 장춘재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이사 △미디어솔루션본부장 홍영표△영업〃 오의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소장 △바이오의약 최용경△바이오소재 이우송◇본부장△의과학융합연구 권병목△바이오시스템연구 오희목△생명자원인프라사업 김창진◇부장△바이오의약인프라사업 김형진 ■KBS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디지털인프라국 디지털품질관리부장 김현박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책위원장 이해완△정책위원 김기중 배영 정경오△사무처장 조인혜 ■충북대 △공과대학장(산업대학원장 겸임) 장건익△농업생명환경〃 한충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PI실장 전신수△입원부장 김세웅<과장>△내과 강무일△외과 박조현△신경외과 전신수△흉부외과 성숙환△소아청소년과 성인경△이비인후과 선동일△피부과 김태윤△병리과 최영진△재활의학과 박주현<분과장>△소화기내과 윤승규△호흡기내과 이숙영△종양내과 강진형△혈관/중재혈관 김지일<암병원>△진료부장 송병주△연구〃 김동욱<센터장>△BMT 이종욱△류마티스 박성환<실장>△중환자(신경계 중환자실장 겸임) 이관성△소아 이재영△BMT 김희제 ■하나은행 ◇지점장 승진 △등촌파크 강미령△울산남 김근생△동광주 김정수△신마산 송형두△칠곡 이재태△가오동 주영신△가경동 천영희◇지점장 전보△고잔동 금영수△옥수역 김기우△종암동 김대식△반포 김민태△보라매 김병호△교하 김상윤△강남역 김억만△공주 김용갑△아시아선수촌 김자원△도곡동 나영일△망우동 류승기△오목교 민형규△잠원동 박민환△북가좌 서승옥△수성동 신현보△청계4가 안병로△평촌꿈마을 안석호△증산동 오미라△강남기업센터 유형종△진주 이금돈△신촌 이성은△익산 이용원△서현역 이현숙△부산대 임광민△흑석동 전정철△여의도기업센터 정상기△천안 정상식△구로상가 조용철△효자동 최규봉△수유역 허종태△화정 홍헌기△연희동 황명환△서천 금인철△부천중앙 김성기△삼선교 김종덕△염창동 문승선△만촌동 박헌△동교동 박경호△문래동 백대기△연신내 서보식△사직동 석현복△침산동 신명호△전농동 신운주△죽전 오재형△용두동 윤언중△고척동 이성재△번동 이성환△대전법조센터 이인혁△중산 이정렬△독산동 이희선△서대신동 임문식△일산대화 임인목△방학동 장병모△상암DMC 장태수△이매역 조선옥△창동역 주문학◇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테헤란로 고경래△군산 김남△양재동 김진모△조치원 김창환△전주 박원철△여수 박태성△시흥남 서동건△목포 이관송△숭의동 이승전△수원 전제창△당진 조원경△순천 조홍◇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당산동 김찬식△창원기업센터 윤상말◇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강남중앙영업본부 윤선종△천안기업센터 김진우△동수원 박재호△용산영업본부 송성태△역삼역기업센터 이재익◇골드클럽 센터장 승진△아시아선수촌 김창수△경복궁역 황지섭 ■신한생명 ◇승진 △그린WINNERRS지점장 박격영△노블WINNERS〃 이영화△부천복합〃 윤종수△변화추진부 스마트금융팀장 김영환 ■대신증권 ◇상무 △자산운용본부 부본부장(시스템트레이딩 담당 겸임) 이경환
  • [서울플러스] 2일 코엑스서 취업·창업 박람회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취업·창업 박람회를 연다. 180여개 업체가 현장에서 570여명을 직접 채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1270여명을 채용하는 등 모두 1840여명을 뽑는다. 일자리정책과 2104-1628.
  • 강남 ‘순회홍보단’ 떴다

    강남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장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강남 마케팅에 나선다. 구는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만들어 지역 명소와 의료 관광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목적으로 ‘강남 전국순회홍보단’을 꾸렸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구청장 직속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가수 비와 장나라 등 한류 스타 홍보대사 위촉과 외국인 홍보단 운영, ‘강남 명소 21’ 발간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왔다.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3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첫선을 보일 홍보단은 특별행사인 ‘해외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해 우리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계적 도시 강남의 매력을 알린다. 장나라와 비의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배너를 설치해 효과를 높이고, 내·외국인들에게 강남 명소 21 책자와 관광지도 등 홍보자료도 배포한다. 10월 ‘부산 세계불꽃축제’와 전북 ‘전주 한국음식관광축제’, 11월 제주 ‘올레축제’에도 나선다. 모두 외국인들이 몰리는 ‘한국방문의 해’ 특별행사여서 절호의 기회다. 구는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도 홍보관을 운영해 내·외국인들에게 한방·미용 분야 의료 체험을 하게 하고 지역 명소를 알렸다. 신연희 구청장은 “순회홍보단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이 강남을 많이 찾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국장 △국제법률국장 신맹호△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홍지인◇과장 <심의관>△중남미국 장명수△유럽국 양중모△지역통상국 최철규△자유무역협정정책국 김영무 ■법무부 ◇전보 <법무부>△대변인 차경환△감찰담당관 이혁△감찰담당관실 검사 김후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종민△법무심의관 박근범△법무과장 장영수△국제법무〃 박장우△국제법무과 검사 하담미△국가송무과장 한상진△법조인력과 검사 이영남△검찰과장 조상철△검찰과 검사 박주성△형사기획과장 권정훈△공안기획〃 고흥△국제형사〃 박은재△형사법제〃 윤장석△형사법제과 검사 김태호△범죄예방기획과장 김홍창△법질서선진화〃 김영문△보호법제〃 김형렬△인권국장 이명재△인권정책과장 김한수△인권정책과 검사 박지영△인권구조과장 노정연△인권조사〃 김준연<법무연수원>△연구위원 오광수 백찬하 김영준 박민표△교수 송삼현 이성윤 안성수△기획과장 안영규<사법연수원>△교수 오자성 장기석 박소영 나병훈 류정원 김정호 신교임<대검찰청>△대변인 박계현[담당관]△범죄정보1 김한수△범죄정보2 김형준△과학수사 이원곤△디지털수사 정수봉△디엔에이수사 이두봉[기획관]△과학수사 이정만△공안 이진한[과장]△정책기획 강남일△정보통신 김후곤△중수1 윤석열△중수2 여환섭△첨단범죄수사 윤대진△형사1 이헌상△형사2 김병현△조직범죄 박성진△마약 이영기△피해자인권 이주형△공안1 최성남△공안2 박형철△공안3 이현철△공판송무 서영수△감찰1 안병익△감찰2 김광수[연구관]△이두식 진경준 김종칠 김영기 전성원 정순신 박재휘 신자용 이성규<고검 검사>△서울고검 권태호 백순현 하종철 정택화 조주태 강인철 홍효식 곽규홍 조희진 박경호 정의식 김광준 김청현 정석우 이용 정필재 최상훈 김현호 김경석 고석홍 강신엽 박진만 류혁상 한찬식 박균택 옥선기 박철완 이천세 김경태 김용승 손준호 이동열 백성근 이상용 박문수 유종완 임용규 조인형 정용진 박성동 김훈 권순범△대전고검 구본성 김기정 조상수 이재구 김성은△대구고검 이중환 김용호△부산고검 김호영 이중재 김영태 문대홍 김용주 방봉혁 최윤수 장영섭△광주고검 이기동 이광수 박길용 송길룡 이재덕 최현기<서울중앙지검>△제2차장 정점식[부장]△형사1 백방준△형사2 김우현△형사3 박윤해△형사4 허철호△형사5 고기영△형사6 전강진△형사7 오인서△형사8 이승한△조사 박규은△여성아동범죄조사 김진숙△총무 김석재△공안1 이상호△공안2 변창훈△외사 이흥락△공판1 최정숙△공판2 김재훈△특수1 이중희△특수2 한동영△특수3 심재돈△강력 김회종△첨단범죄수사1 김영종△첨단범죄수사2 김봉석△금융조세조사1 권익환△금융조세조사2 김주원△금융조세조사3 윤희식[검사]△부장 김학석 이경훈△부부장 조상준 김신 박철완 최영운 김현진 이정호 문성인 나찬기 이진동 박종근 한석리 김지헌 위성국 이근수 정희원 이시원 권광현△검사 박억수 윤원상 이창온 민기홍 김현옥 윤병준 정일균 장윤영<서울동부지검>△차장 황철규[부장]△형사1 고범석△형사2 이영주△형사3 백종우△형사4 구본선△형사5 조남관△형사6 이성희△공판 이종환[검사]△부부장 이봉창 남재호 유현식△검사 윤나라<서울남부지검>△차장 신유철[부장]△형사1 김훈△형사2 권오성△형사3 김태훈△형사4 이완규△형사5 최재호△형사6 전형근△공판 고민석[검사]△부부장 박재영 고은석 백상렬△검사 김정진<서울북부지검>△차장 오정돈[부장]△형사1 이형철△형사2 김성진△형사3 이수철△형사4 김현채△형사5 이태형△형사6 김호경△공판 변창범[검사]△부부장 김효붕 황종근 신명호 고경순<서울서부지검>△차장 안태근[부장]△형사1 이용민△형사2 장영돈△형사3 김기준△형사4 김충우△형사5 서영민△공판 심재천[검사]△부부장 도진호 이준식 김욱준<의정부지검>△차장 이영만[부장]△형사1 이광진△형사2 이중제△형사3 안상훈△형사4 김재구△형사5 김병구△공판송무 김용정[검사]△부부장 최영의<고양지청>△지청장 지익상△차장 노승권△부장 유원근 김성렬 김충한△부부장 김춘수<인천지검>△제1차장 이건태△제2차장 김호철[부장]△형사1 김진원△형사2 박형관△형사3 정연복△형사4 배성범△형사5 이정회△공판송무 황은영△공안 윤영준△특수 문찬석△강력 전승수△외사 윤중기[검사]△부장 백기봉 권순철△부부장 정규영 박종일 최헌만 최성환 김대룡 안승진<부천지청>△지청장 우병우△차장 송인택△부장 박형수 이석우 박찬일<수원지검>△제1차장 정상환△제2차장 안상돈[부장]△형사1 류일준△형사2 이종근△형사3 지석배△형사4 최길수△공판송무 이노공△공안 김영규△특수 차맹기△강력 강해운[검사]△부장 안권섭△부부장 예세민 정태영 김현선<성남지청>△지청장 공상훈△차장 김기동△부장 손태근 이태한 김태철△부부장 최성필 오영신<여주지청>△지청장 박경춘△부장 배종혁<평택지청>△지청장 유상범△부장 김석우<안산지청>△지청장 이창재△차장 김영진△부장 변광호 하충헌 서홍기 노상길△부부장 손영배<안양지청>△지청장 김강욱△차장 윤웅걸△부장 김성일 이진우 김용남△부부장 김남우 박흥준<춘천지검>△차장 김태영△부장 이상규 김덕길<강릉지청>△지청장 장호중△부장 김철수<원주지청>△지청장 김창△부장 강지식<속초지청>△지청장 곽규택<영월지청>△지청장 백용하<대전지검> [부장]△형사1 이명순△형사2 김희준△형사3 권중영△공안 정승면△특수 김범기△공판 이기선[검사]△부부장 김옥환 최창호△검사 민경천<홍성지청>△지청장 최세훈<공주지청>△지청장 임관혁<논산지청>△지청장 양호산<서산지청>△지청장 양부남<천안지청>△지청장 김주선△부장 이완식 최용훈△검사 추미희<청주지검>△차장 김오수△부장 김국일 김신환 유병두△부부장 이용일<충주지청>△지청장 최운식<제천지청>△지청장 윤재필<대구지검>△제2차장 박은석[부장]△형사1 이기석△형사2 이주일△형사3 임석필△형사4 이원규△공판 김종형△공안 박용기△특수 최경규△강력 조호경[검사]△부부장 임현 홍승욱<안동지청>△지청장 조재연<경주지청>△지청장 홍순보<포항지청>△지청장 김영대△부장 배용찬<김천지청>△지청장 이석환△부장 오택림<상주지청>△지청장 백재명<의성지청>△지청장 이정수<영덕지청>△지청장 조기룡<대구서부지청>△지청장 김수창△차장 최창호△부장 정지영 홍준영 김대현△부부장 이종근 정민규<부산지검>△제2차장 박정식[부장]△형사1 김석우△형사2 김창희△형사3 최성진△형사4 이광민△형사5 김형길△공판 장봉문△공안 최태원△특수 황의수△강력 유혁△외사 김연곤[검사]△부장 류장만△부부장 김도완 이상욱 김종범 박철웅 신응석<부산동부지청>△지청장 봉욱△차장 최종원[부장]△형사1 최인호△형사2 이종구△형사3 이문한<울산지검>△차장 구본진[부장]△형사1 박성수△형사2 심재계△공안 이태승△특수 김관정[검사]△부부장 박병모<창원지검>△차장 이준명[부장]△형사1 고병민△형사2 이용주△공안 서종혁△특수 김기현△공판송무 박영수<진주지청>△지청장 위재천△부장 이철희<통영지청>△지청장 허상구△부장 이정현<밀양지청>△지청장 문홍성<거창지청>△지청장 김재옥<마산지청(9월 1일자 전보)>△지청장 양근복△검사 정문식 김기룡 이수천 장진영 김다래 정진화 최성겸 조상규<광주지검> [부장]△형사1 박용호△형사2 이일권△형사3 최용석△공안 송규종△특수 신호철△강력 이상억△공판 김홍태[검사]△부부장 김현수 송연규 주진철 변철형<목포지청>△지청장 김태광△부장 정진기<장흥지청>△지청장 배재덕<순천지청>△지청장 조은석△차장 민영선△부장 유일석 윤춘구 명점식<해남지청>△지청장 이수권<전주지검>△차장 김진수△부장 김찬중 황순철 차승우△부부장 홍기채 이정용<군산지청>△지청장 김회재△부장 김영익<정읍지청>△지청장 조종태<남원지청>△지청장 박찬호<제주지검>△차장 황인규△부장 김명희 이원석◇타기관 파견 등 <파견>△국가정보원 이문성△감사원 김영민△법제처 김태우△법조윤리협의회 이동헌<파견복귀>△공정거래위원회 차동언△국민권익위원회 정병하 오규진 김홍우△법제처 이상대△서울특별시 신문식△부산광역시 남삼식△인천광역시 정성윤△경기도 서정식△충청남도 원범연△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임채원 송승섭△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진영◇신규임용△법무부 검찰과 검사 한동훈△대검 수사기획관 이금로△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이선욱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전시자료과장 김시덕△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산업과장 윤성천△홍보지원국 정책포털과장 이기석△국립중앙박물관 문화사업과장 김종호△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소장 김영일△국무총리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 파견 강석원 ■환경부 ◇과장급 전보 △녹색환경정책관실 녹색기술경제과장 김종률△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윤명현△〃 교통환경과장 안세창△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방종식△〃 수생태보전과장 박용규△상하수도정책관실 수도정책과장 최종원△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장 김승희△자원순환국 폐자원에너지팀장 홍정섭△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부단장 조병옥△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장 이가희△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김충배△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채창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김재신△연구개발조정국 이효희 강영일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삼선초 김선용△세곡초 김숙의△문백초 김순희△구로초 김옥순△서초초 김정희△양목초 김종진△논현초 남조령△신림초 노홍찬△노량진초 문덕심△방학초 문영철△망원초 박숙자△장평초 박종원△서빙고초 서경자△가양초 서병석△신남성초 심갑섭△홍파초 양창식△태릉초 양희두△덕암초 왕주한△신은초 용희영△성북초 이성남△숭덕초 이은권△선곡초 장효범△도신초 전대실△숭곡초 정남기△서교초 조성심△거여초 조진상△마포초 한금숙△동답초 한숙경△용산초 황길택<초빙교장에서 교장 임용>△중랑초 권세익△영일초 박인화△가주초 백봉현△중대초 이영종<초빙교장>△화양초 김경신△용원초 김경한△경수초 김남규△고척초 김혜영△상암초 류부호△신흥초 신인수△등마초 안정희△영희초 유상영△면목초 이광호△문덕초 이상봉△청파초 이재옥△방일초 장석진△삼양초 정구성△상천초 정해웅△중흥초 한진학△구현초 현상익<교장 전보>△정릉초 강 준△압구정초 김석주△고명초 김성경△휘경초 김성수△송원초 김윤숙△문정초 김종덕(홍파)△신우초 김헌수△신방학초 맹두호△천일초 박계화△미래초 박기호△매헌초 박병선△등양초 박순진△상경초 박온화△목원초 변호열△창경초 서정남△중현초 송천홍△신상도초 신순옥△난향초 신옥주△용마초 안헌종△언주초 양 민△서원초 이광용△백석초 이명숙△상곡초 이정환△대진초 전우성△시흥초 정보헌△자운초 조철희△대청초 조학규△창신초 지경수△당곡초 최성순△신남초 홍성현△영서초 홍종원△정덕초 황명자△효제초 황찬구<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구룡초 이상천△창도초 최여규△청운초 한성각<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광진초 김호산△전농초 유선주△금동초 이경자△천왕초 이동재△성일초 이진봉△신석초 최인숙<국립학교 전출>△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 황장범<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남부교육지원청 강은숙 고대석 김은경 이성미 이영복 최미옥△성북교육지원청 강인혜 김신호 황운용△동부교육지원청 김초 김미영 박현주 장언경 조영훈△강서교육지원청 김기홍 김명수 박병은 성무경 양회국 유영숙 이창순△강동교육지원청 김미숙 류미옥 성낙일 송경자 어 담 이인숙△강남교육지원청 김미옥 김영봉 심정순 유안근 주미령△중부교육지원청 김순희 신미애 최창순△서부교육지원청 김일현 김정호 류지현 서승우 이춘림△성동교육지원청 김종헌 전경식 정정옥△동작교육지원청 김향연 윤미희△북부교육지원청 박경희 박종호 배동윤 배명숙 장혜영 전옥희 조순희 조영희<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서부교육지원청 고승은 박혜경△강서교육지원청 구자희 김장균△강동교육지원청 권용철 김남수△강남교육지원청 김경남△남부교육지원청 배영직 조현석△중부교육지원청 오시영△동부교육지원청 이 화△동작교육지원청 전옥출 이문수△북부교육지원청 최창수<교감 청간 전보>△동작교육지원청 배혜경△성동교육지원청 최진경◇초등·특수 교육전문직 인사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순만<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직급승진>△학교혁신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안상숙<교육전문직(관급) 전보>△학교혁신과 혁신학교지원담당 한상윤△강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인숙△강남교육지원청 〃 예성옥△동부교육지원청 〃 정병택△교육복지담당관 복지운영담당 박금은<교장·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연구부장 김일환△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오시형△〃 초등교원연수부장 안종인△학교혁신과 문예체도서관담당 장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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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신천역 남진영◇지점장 전보△영동 양현식△우이동 최병일◇개설준비위원장 전보△대덕특구 이동준 ■신한금융투자 ◇부서장 △직원만족센터 박성기
  • 윤고은·김혜나·전석순 문학계 기대주 3인 ‘우리 시대 청춘을 말하다’

    윤고은·김혜나·전석순 문학계 기대주 3인 ‘우리 시대 청춘을 말하다’

    누구에게나 가슴이 뛰는 단어이자 신록처럼 눈이 시린 ‘청춘’을 요즘에는 ‘88만원 세대’라 부른다. 1980년대에 태어나 20대에 문학으로 이름을 얻은 세 명의 젊은 작가가 지리산 자락 아래에 모였다. 청춘을 이야기하려고.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지난 25일 독자 200명과 함께 사흘 일정의 지리산 문학캠프를 시작했다. 캠프에는 ‘1인용 식탁’의 윤고은(사진 위 오른쪽·31), ‘제리’의 김혜나(29), ‘철수사용설명서’의 전석순(28) 작가가 참여해 독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씨는 한겨레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을, 김씨와 전씨는 오늘의작가상을 받은 한국 문학의 기대주들이다. 우선 이들에게 청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소설 ‘제리’에서 여대생인 ‘나’와 노래바나 호스트바에서 선수로 뛰는 ‘제리’의 섹스를 자세하지만 감정 없이 묘사했던 김혜나는 낮에는 글을 쓰고, 밤에는 요가 강사로 일한다. 김씨는 “예전의 청춘은 주류에서 비주류로 나아가려고 했지만, 요즘 청춘은 주류 세계로의 진입을 포기했다.”며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지우고 자기 나름의 세계를 찾아가는 모습을 소설을 통해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고은의 ‘1인용 식탁’은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는 20대 여성이 혼자 밥 먹는 법을 가르쳐 주는 학원에 다닌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단편이다. 윤씨는 “모두가 주목하고 완결된 것처럼 보이는 삶은 텔레비전이나 신문 기사에서 많이 본다. 그 뒤의 한 줄로도 요약되지 않는, 주목받지 못하고 구겨진 삶을 소설이 써야 되지 않을까.”라며 “88만원 세대란 말 자체는 거기 맞춰서 살라고 부추기는 듯해 옥죄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청춘은 나이에 상관없다. 주변 사람의 일이 고유명사가 아니라 나에게도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삶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수사용설명서’는 대한민국의 보통 청년인 ‘백수’ 철수의 삶을 사용설명서란 특이한 형식으로 풀어낸 장편 소설. 전석순은 “가장 민감하게 사회적 환경을 받아들이는 계층이 청춘”이라며 “‘철수’에서 흔히 청춘을 루저(loser)라고 부르는 것을 꺾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들 3명의 젊은 작가는 모두 국문과나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지만 대학 졸업 후에 쉽게 소설가가 된 것은 아니다. 윤씨는 대학교 4학년 때 운 좋게 등단했지만 이후 4년간 아무런 글도 쓰지 않고 과외, 사보 기자 등으로 일하며 소위 프리터(Freeter·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로 살았다. 그는 “공백기 동안 왜 작가를 하고 싶나 고민했다. 잠복해 있던 문학 바이러스가 4년 만에 살아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김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을 ‘제리’의 주인공들처럼 술 마시고 비틀거리다 아무런 재능도,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소설이 떠올랐다고 한다. 국문과에 진학해 4년간 고치고 또 고친 소설이 ‘제리’다. “현실은 가식과 허위로 가득 차 있는데 소설은 허구지만 진짜 삶이 그 속에 있었어요. 진짜 세계를 찾으려고 소설을 파고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라며 소설이 자신의 전부라고 강조했다. 젊은 작가들은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에도 단호한 자세를 보였다. 전석순은 “경험 자체가 큰 재료가 되지만 그 양보다는 경험을 바라보는 입장, 시선, 해석에 비중을 둬야 한다.”며 “20대 작가들은 시선을 제시하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글 쓰는 습관과 장소도 다양하다. 김혜나는 3개월간 머물 수 있는 연희문학창착촌에서 다음 달까지 지낸다. 전석순은 고향인 강원 춘천에 집필실을 마련했다. 한때 도서관을 오가며 장편 창작에 몰두하던 그에게 동네 어른은 “왜 넌 노력하지 않니?”라고 물었다. 백화점 화장실에서 소설을 쓰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단편을 쓰기도 했던 윤고은은 카페에서 일하는 게 가장 능률이 오른다고 밝혔다. 연희창작촌은 토지문화관처럼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불만에 ‘작가에게도 무상급식을 허용하라.’는 농담이 나와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문학캠프에는 소설 쓰기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확고한 문학관을 갖춘 50대 독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들은 작가와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소설 ‘토지’의 무대였던 최참판댁을 둘러보았으며 최명희의 혼불문학관을 관람했다. 26일에는 ‘지리산 행복학교’의 작가 공지영과 함께 진정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황하는 취업준비생이라는 김미희(25)씨는 “사람과 세상에 지칠 때 책은 위로가 되는 유일한 친구”라며 “아프니까 청춘이라지만 문학 캠프를 통해 두근두근 내 인생이길 바라는 의지가 강해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남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10월 3일 세계평화 위해 달려주세요”

    “10월 3일 세계평화 위해 달려주세요”

    전쟁과 굶주림 때문에 고통을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라톤대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강남구는 10월 3일 오전 8시 30분 삼성1동 코엑스(COEX) 앞 영동대로에서 ‘제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와 주한 미8군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미8군, 주한대사관 주재원, 다문화가정 가족 등 1만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국제평화마라톤 홈페이지(www.peacemarathon.co.kr)로 하면 되고, 신청자에게는 기념품으로 고급 티셔츠를 지급한다. 참가부문은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 10㎞ 단축, 5㎞ 건강달리기이다. 참가비는 전종목 2만원이다. 참가비는 전쟁피해 아동의 구호와 저개발국 아동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치된 국제연합 특별기구인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세계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마라톤 경기에 앞서 개막식 행사로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와 태권도 시범 ▲유니세프 기금 전달식 ▲미8군 군악대 연주를 포함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건강관리 체험부스 ▲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화장품, 건강식품 등 푸짐한 선물도 나눠준다. 마라톤 행사가 끝나면 부문별로 1~10위, 최다 참가 단체상 1~5위, 최고령·최연소 특별상, 국제평화마라톤상(부문별 각 1003위까지), 포토 제닉상, 행운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당일에는 대회 진행을 위해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동대로(삼성역~코엑스 사거리)와 봉은사로(코엑스 사거리~탄천주차장 입구)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 우리나라가 연간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할 게 유력한 마당에 함께 목표달성을 염원하면서 달리게 되어 더욱 뜻 깊은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강남 ‘청렴 온라인 카페’ 떴다

    강남 ‘청렴 온라인 카페’ 떴다

    Q: 공용물인 TV와 세탁기를 자택에서 사용하면? A: 예산으로 구입한 기관의 자산을 개인이 자택으로 가져가 사용하는 것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13조(공용물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위반입니다. ‘청렴 최우수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청렴운동을 펴고 있는 강남구가 17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인터넷 청렴 카페 ‘다산회’(cafe.naver.com/cleangangnam)를 개설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온라인 커뮤니티 ‘다산회’는 청렴에 관한 정보와 고민을 나누는 곳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만든 것이다. ●청렴위반 사례·청렴 이야기 소개 커뮤니티의 자랑은 웹툰(webtoon·인터넷 만화)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꾸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청렴 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각종 청렴위반 사례를 만화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했다. 또 ‘역사속의 청렴이야기’ 코너에서는 “나라 재산이라면 바늘 하나라도 탐내지 말라.”고 외쳤던 조선 청백리 이약동(1416~1493) 제주목사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조선시대 고위공직자 비리조사처에 얽힌 이야기도 사진과 함께 글로 실었다. 웹툰과 청렴 이야기 등은 회원 가입 없이도 볼 수 있지만 새내기방과 구민감사관방 등 뜻이 맞는 회원들끼리 대화할 수 있는 전용게시판을 따로 두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도록 했다. 구는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속의 청렴 이야기’ 원고도 모집한다. 채택된 직원에게는 ‘청렴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자는 연말에 표창할 방침이다.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도 마련 특히 청렴마일리지는 개인과 부서의 청렴도 평가에 반영하고, 청렴소식과 역사속 청렴이야기,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 등을 묶어 매월 웹진(webzine·인터넷 잡지)을 발간하기로 했다. 구는 ‘공직자 비리신고센터’와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직원 청렴학습 동아리 ‘다산회’는 지난달 30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의 생가를 탐방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청렴이야말로 모든 선(善)의 근원이며, 덕의 바탕이다. 청렴하지 않은 자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는 다산의 뜻을 기리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다산회’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렴 최우수 도시를 목표로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플러스]

    예비 할머니·할아버지 육아 교실 구로구(구청장 이성) 9일부터 보건소 9층 강당에서 예비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대상으로 ‘육아 서포트 교실’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영재학회 소속 전문가들로부터 신생아 관리법, 동화구연 등을 배운다. 지역보건과 860-2421. 5년간 세계 120곳서 정보화사업 견학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최근 5년간 세계 120여개 도시 공무원 1400여명이 원격 화상진료와 1대 1 의료관리시스템을 갖춘 ‘U-헬스케어’ 등 정보화사업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공보실 2104-1244. 공동주택 문화 프로그램 지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4개월간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대상 중 3곳을 선정해 1개월에 최대 30만원씩 총 120만원을 보탠다.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공보관광과 3153-8292.
  • [서울플러스] 초등생 손도장 ‘이색 태극기’ 게양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6곳 학생 1600여명이 손도장을 찍어 만든 이색 태극기를 구청사 정면에 내건다. 태극기는 각 학교에서 온 16개를 하나로 모아 가로 12m, 세로 9m의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11~15일 내건다. 자치행정과 2104-1235.
  • [서울플러스] 음식업중앙회 강남이전 MOU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10일 ㈔한국음식업중앙회와 ‘본부 사무소 강남구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각서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의 본부를 강남구로 이전하고 구는 행정적 지원을 하며 양 기관은 식품 위생과 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다. 공보실 2104-1244.
  • [서울플러스] 선릉역 5분거리… 대치노인복지센터 개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대치동에 ‘대치노인복지센터’를 1일 개관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745.44㎡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 1층에는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 지상 1층에는 경로당과 방제센터, 지상 2~3층에는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데이케어센터와 소규모 요양센터, 지상 4층에는 식당과 휴게실, 실버북 카페 등을 갖췄다. 공보실 210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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