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희동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탑승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정준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봉사단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식물성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90
  • 전우원 친모, 폭로 동참…“전두환 비서들 목동 아파트 한 채씩 받아가”

    전우원 친모, 폭로 동참…“전두환 비서들 목동 아파트 한 채씩 받아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의 폭로에 그의 친모도 조심스럽게 동참했다.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전씨가 한국에 들어온 후, 그와 동행 취재하며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전씨는 지난 2019년 자신이 찍어둔 연희동 자택 내부의 영상을 공개하고, 직접 집 내부 구조까지 그려가며 전두환씨의 비자금이 보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전씨는 “할아버지 서재 쪽에 할머니 옷장이 있다. 엄마가 정확한 위치는 얘기 안 하셨는데 어딘가에 방 한 개 규모의 비밀 금고에 현금이 가득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전씨는 친어머니인 최모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씨가 “엄마 괜찮죠?”라고 하자 최씨는 “당연하지. 엄마 너 라이브 방송 보고 있었어”라며 통화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전씨가 전두환씨의 금고와 관련해 묻자 최씨는 “복도처럼 쭉 이렇게 할머니 옷장이 양쪽에 있었다. 그런 옷장 문인지 뭔가 있는데 그거를 쭉 밀면 벽이 회전했다. 은행 대형 금고같이 쇠로 된 핸들이 있었다. 안방 크기 정도 됐었고 거기 벽에 다 현금만 가득했다”고 설명했다. 전화를 끊은 후 최씨는 전씨 일가의 재산 규모에 대해 장문의 메시지를 통해 추가로 설명을 이어갔다. 최씨는 통화에서 얘기했던 비밀 금고에 대해 “가택수색을 몇 번 당하시면서 그 금고는 다 흔적을 없애서 지금은 찾기가 어렵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옛날 할아버지 방 서재 벽에 있는 장에도 온통 현금이 가득했다. 항상 비서들이 보스턴백에 현금을 몇억씩 바꿔왔다. 주식 가져간 회사도 경호관이 아니고 비서분이 만든 회사”라며 떠오르는 기억들을 늘어놨다. 최씨는 또 비서가 다섯 명 이상 있었는데 그들이 모두 전두환씨에게 목동 아파트를 한 채씩 받아갔다고 했다. 또 전두환씨는 현금은 물론 수십억 원에 달하는 미술품까지 집안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최씨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씨는 “근데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들면 그들의 주변 사람들, 지인, 친척들까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의 적이 되니 비서 얘기까지는 최대한 안 하는 게 좋을 수 있겠다”며 우려했다. 하지만 전씨는 어머니의 메시지를 그대로 공개하며 모든 것을 털어놨다.앞서 전씨는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들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유년시절부터 광주 민주화 운동은 폭동이라며 세뇌 당했다고 주장하며 뒤늦게나마 잘못을 깨우친 지금, 할아버지와 가족들을 대신해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씨가 광주를 찾은 모습도 전파를 탔다. 전씨는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사망한 고(故)권호영 열사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사과를 전했다. 고(故) 권호영 열사의 부모님은 “고맙다. 친척 아무도 오지 않았는데 어찌 왔느냐”며 “이 마음 변치 않기만 바란다. 그거면 됐다”고 그의 사과를 받았다.
  • 전우원 “연희동 침실 벽에 돈가방 가득…손님들에 나눠줘”

    전우원 “연희동 침실 벽에 돈가방 가득…손님들에 나눠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침실 벽에 돈 봉투가 가득 담긴 가방들이 여러 개 있었다”며 찾아온 사람들에게 돈 봉투를 주는 게 관례였다고 밝혔다. 전씨는 4일 밤 KBS1TV ‘더 라이브’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광주 방문에 대한 가족들 반응을 묻자 “유일하게 어머니께서만 ‘자랑스럽다, 정말 수고했다’라고 말했을 뿐 한국으로 오라던 가족들은 다 연락을 해도 안 받고 있다”면서 아버지 전재용씨, 할머니 이순자씨 모두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했다. 어릴 적 5·18 관련 이야기를 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제가 의아하다고 생각한 부분이다. 저희 가족들은 5·18 관련된 대화를 일체 나누지 않았다”면서 “제가 물어봤을 땐 답변을 회피하거나 ‘감히 이런 질문을 (하냐)’는 등의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전두환씨는 어떤 할아버지였는지’라는 질문에는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정말 따뜻한 할아버지보다는 어떻게든 잘 보여서 조금이라도 상속을 받거나 용돈을 받으려 (노력해야 하)는 그런 존재였다”고 답했다. 이어 “따뜻한 할아버지가 아니라 부모님이 시켜서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고 강제적으로 애교를 떨어야 되고, 그런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덧붙였다.또한 전씨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왔고 항상 (할아버지가 손님에게) 돈 봉투를 주는 게 관례였다”면서 “액수는 (어머니가 말하길) 1000만원 단위로도 주고 100만원 단위로도 줬다”고 언급했다. 현금 출처에 대해서는 “침실 벽에 돈 봉투가 가득 담긴 가방들이 여러 개가 있었다. 그런 게 항상 많았다”고 회상했다. 전씨는 이러한 비자금이 큰아버지인 전재국씨에게 가장 많았을 것이라며 “사업을 가장 많이 하고 재판할 때도 다 큰아버지가 맡아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씨는 ‘편하게 살 수 있는 삶을 포기하고 힘든 길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 “붙어 있던 가족인데 추징금이나 비자금 관련 조사로 돈이 없어지면서 다 뿔뿔이 흩어졌다”면서 “저도 어떻게 보면 (아버지) 전재용씨가 재혼해 버려진 아들 같은 느낌이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없던 것이 이런 길로 접어들게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검은돈 냄새”…전두환 손자 폭로에 검찰, 비자금 재수사 착수

    “검은돈 냄새”…전두환 손자 폭로에 검찰, 비자금 재수사 착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폭로한 ‘전두환 비자금’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해당 사건을 범죄수익환수부(부장 임세진)에 배당했다. 범죄수익환수부는 범죄로 축적한 수익을 추적하고 환수하는 부서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20일 전두환씨를 비롯해 배우자 이순자씨와 아들 재국·재용·재만씨, 딸 효선씨 등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강제집행면탈·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전씨 일가가 은닉한 비자금으로 호화 생활을 하고 3대 재산 상속이라는 만행을 했다”며 추가 비자금을 찾아내 전씨 일가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두환 비자금’ 의혹은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에 전두환 일가에 대한 폭로 영상과 글을 잇달아 올리며 재조명 받았다. 언론과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다.본인과 가족을 ‘범죄자’로 지칭한 전우원씨는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고 직장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일 년에 몇억씩 하던 자금들 때문이다. 학비와 교육비로 들어간 돈만 최소 10억원인데 깨끗한 돈은 아니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아버지이자 전두환씨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씨에 대해 “미국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다. 검은돈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다. 연희동 자택 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이순자 여사가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도 공개했다.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연희동 자택 금고에 비자금이 숨겨져 있다고 들었다고도 했다. 해당 의혹을 폭로한 전우원씨는 현재 자신의 SNS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한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추징금 922억원 미납 상태…‘전두환 재산 추징법 3법’ 통과 촉구” 대법원은 1997년 전두환씨에게 내란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추징금 2205억원을 확정했다. 검찰이 전두환씨의 재산을 추적해 일부를 추징했지만 전두환씨는 “전 재산은 예금 29만원이 전부”라면서 추징금을 내지 않았다. 현재까지 추징된 금액은 1282억 2200만원으로, 922억 7800만원은 미납 상태다. 결국 전두환씨가 2021년 11월 23일 사망하면서 개인에 대한 형사처벌인 추징 집행은 더이상 불가능한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국회에서는 당사자가 숨져도 재산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전두환 재산 추징법 3법’이 2020년 발의된 바 있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두환 재산 추징 3법은 구체적으로 ▲몰수의 대상을 물건으로 한정하지 않고 금전과 범죄수익, 그밖의 재산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형사소송법 개정안’ ▲범인 외의 자가 정황을 알면서 불법재산을 취득한 경우와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취득한 경우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을 포함한다. ‘전두환 추징 3법’ 대표 발의자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 소위에 한차례 상정된 바 있으나 법원행정처와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여전히 계류 중이고,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은 단 한 차례의 심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회 법사위는 전두환 일가가 사용하고 있는 검은돈을 환수하기 위해 소위에 계류 중인 ‘전두환 추징 3법’을 신속히 심사,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두환 손자, 유튜브 라이브 중 마약 투약…현지 경찰에 체포된 듯

    전두환 손자, 유튜브 라이브 중 마약 투약…현지 경찰에 체포된 듯

    전두환씨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전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17일 유튜브 라이브 도중 마약을 먹겠다고 말한 뒤 투약하는 듯한 장면을 공개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모든 걸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카메라 앞에 선 전씨는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했고,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잇달아 투약했다. 그는 한국어와 영어로 “죄송합니다. 무섭다. 살려주세요”라며 횡설수설하고, 괴로운 표정으로 흐느끼는 등 환각 증세를 보였다. 몸을 심하게 떨고 방바닥을 구르기도 했다. 그러다 현지 경찰로 추정되는 이들이 전씨가 사는 미국 뉴욕 아파트에 들어와 그를 끌어내면서 방송은 종료됐다.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면서 조부인 전두환씨에 대해 “학살자”,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여권과 상속포기서 등도 함께 첨부했다. 전씨는 전두환씨의 차남인 전재용씨의 아들로 파악됐다. 그는 전두환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 내부에 스크린 골프장, 작은 수영장, 농구장을 비롯해 숨겨진 금고와 비자금이 있다고도 했다. 이어 “전 재산이 25만원밖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그랬겠냐”고 주장했다. 그가 올린 영상 중에는 뒷모습만 보이는 한 인물이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장면이 있는데, 전씨는 이 영상 속 인물이 이순자 여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 역시 마약범이고 쓰레기다. 죽으라고 하면 죽고 평생 감옥에 살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 전두환 손자 ‘검은 돈’ 폭로…965억 추징 3법은 계류 중 [이슈픽]

    전두환 손자 ‘검은 돈’ 폭로…965억 추징 3법은 계류 중 [이슈픽]

    “저 하나한테만 몇십억원의 자산이 흘러들어왔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무조건 더 많다고 보면 됩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의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고발하고 있는 손자 전우원씨는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이같이 폭로했다. 본인과 가족을 ‘범죄자’로 지칭한 그는 전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을 가리키는 것이냐는 물음에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고 직장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일 년에 몇억씩 하던 자금들 때문이다. 학비와 교육비로 들어간 돈만 최소 10억원인데 깨끗한 돈은 아니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구체적으로 비엘에셋이라는 회사의 20% 지분, 웨어밸리라는 회사의 비상장 주식들, 준아트빌이라는 고급 부동산이 자신의 명의로 넘어왔다며 모두 몇십억원대 규모라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기업들은 이미 전씨 일가의 비자금이 그 출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지만, 가족이 구체적으로 인정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전두환 일가 비자금…몇백억원 규모” 다만 전씨는 “지금은 빼앗기거나 서명을 해서 (새어머니인) 박상아씨에게 양도한 상태”라면서 “웨어밸리 비상장주식은 아버지 (전재용씨)가 황제노역을 하고 나와 돈이 없다면서 ‘너희들에게 증여돼 있던 주식인데 새엄마에게 양도하라’고 한 것”이라고 전했다. 전씨는 아버지의 형제들인 전재국씨와 전재만씨, 그리고 사촌형제들이 물려받은 비자금 규모에 대해선 “(저희보다) 무조건 더 많다”고 답했다. 이어 “(전두환씨 장남인) 전재국씨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운영하는 회사만 제가 아는 게 몇백억원 규모”라면서 시공사, 허브빌리지, 나스미디어 등을 언급했다. 3남인 전재만씨의 와이너리 사업에 대해선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가서 땅값을 확인해보라. 게다가 와이너리는 대규모 최첨단 시설이 필요해 돈이 넘쳐나는 자가 아니고서는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분야가 절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리하면 전재국씨는 미디어, 전재용씨는 부동산, 전재만씨는 와이너리 등 “말도 안 되게 돈이 많이 필요한 사업들만 골라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씨는 덧붙였다. 또 연희동 자택 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스윙을 하는 여성은 “할머니가 맞다”면서 “몇 년 전 찍은 사진”이라고 전씨는 부연했다. “지인 바지사장·돈세탁 경로로 활용, 폭로 이유는…” 이러한 비자금 의혹이 쉽게 밝혀지지 않은 것은 “돈의 출처는 그들(가족)인데 서류상의 시작은 지인들로부터 나오게끔 했기 때문”이라면서 “예를 들어 웨어밸리도 경호원이 설립하게 해서 그런 조직들을 양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호원을 포함한 지인들 역시 ‘공범’으로 “계속 가족들로부터 돈을 받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멈출 이유가 없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족들의 비리를 폭로하기로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자라면서부터 저희 가족이 수치라는 걸 많은 사람에게서 배워서 알고 있었다”면서 “저도 상처받았기 때문에 그걸 인정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을 배우면서 모든 걸 내려놓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죄는 죄라고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 또한 마약과 성매매업소를 이용한 적 있다고 고백한 뒤 “죄악은 숨을 곳 없이 다 비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폭로 후 할미 품 돌아오라고”…아버지 전재용은 “아들 우울증” 숱한 폭로 때문에 가족의 압박이 강할 것 같다고 묻자 전씨는 “할머니(이순자씨)가 연락해 ‘돌아와라 제발, 니 할미 품으로’라고 했다. ‘할미가 얼마나 살지 모른다’라고도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씨는 “답을 하지 않았다. 소름이 끼쳤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말 본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열흘간 입원했을 때에도 “안부 문자 하나 없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SNS 폭로 초기인 지난 13일 미국에 체류 중인 친형의 신고로 경찰관 10여 명이 출동,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고 전씨는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씨의 자택은 뉴욕시 퀸스 롱아일랜드시티의 71층짜리 최신 고급 아파트 빌딩에 위치해 있다. 맨해튼과의 교통이 좋은 편으로 부촌까지는 아니지만 몇 년 사이 빠르게 개발 중인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뉴욕의 회계법인을 그만뒀다는 전씨는 “엄마를 닮아 돈을 아껴 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전씨는 “제 할아버지(전두환씨)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가족과 주변인의 범죄행각을 밝히겠다”며 SNS에 폭로글을 올렸다. 전씨는 자신의 신분을 입증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등본, 미국 유학 비자, 학생증, 보험증서 등 증빙 자료부터 어린 시절 전두환씨와 찍은 사진, 동영상, 이순자 여사 사진 등을 게시했다. 전두환씨의 유산상속을 포기했다는 서류도 공개했다.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걸로 알려진 아버지 전재용씨는 조선닷컴에 “아들은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며 “아비로서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전 재산 29만원” 전두환 재산 추징 3법은 숙면 중 대법원은 1997년 전두환씨에게 내란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추징금 2205억원을 확정했다. 검찰이 전두환씨의 재산을 추적해 일부를 추징했지만 전두환씨는 “전 재산은 예금 29만원이 전부”라면서 추징금을 내지 않았다. 결국 2021년 11월 23일 사망하면서 추징금 956억원과 지방세 9억 7000만원은 미납한 채로 완전 환수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는 당사자가 숨져도 재산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전두환 재산 추징법 3법’이 2020년 발의된 바 있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두환 재산 추징 3법은 구체적으로 ▲몰수의 대상을 물건으로 한정하지 않고 금전과 범죄수익, 그밖의 재산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형사소송법 개정안’ ▲범인 외의 자가 정황을 알면서 불법재산을 취득한 경우와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취득한 경우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을 포함한다. ‘전두환 추징 3법’ 대표 발의자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 소위에 한차례 상정된 바 있으나 법원행정처와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여전히 계류 중이고,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은 단 한 차례의 심사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법사위는 전두환 일가가 사용하고 있는 ‘검은돈’을 환수하기 위해 소위에 계류 중인 ‘전두환 추징 3법’을 신속히 심사,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할아버지는 학살자… 검은돈 냄새 난다” 전두환 손자, 가족 호화생활 폭로 발칵

    “할아버지는 학살자… 검은돈 냄새 난다” 전두환 손자, 가족 호화생활 폭로 발칵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가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폭로성 글을 잇달아 올려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언론에 나오지 않았던 가족사진을 공개하면서 조부인 전두환씨에 대해 “학살자”,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여권과 상속포기서 등도 함께 첨부했다. 전씨는 전두환씨의 차남인 전재용씨의 아들로 파악됐다. 전씨는 부친을 향해 “현재 전재용씨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떳떳하면 공개적으로 사시라”고 했다. 작은아버지이자 전두환씨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씨에 대해선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관련 주소를 올리고 “와이너리는 정말 천문학적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다.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다. 전두환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 내부에 스크린 골프장, 작은 수영장, 농구장을 비롯해 숨겨진 금고와 비자금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 몇십 명이나 되는 가족들이 초호화 호텔이나 리조트를 몇 층씩 빌려 여행을 다녔다”며 “전 재산이 25만원밖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그랬겠느냐”고 했다. 그가 올린 영상 중에는 뒷모습만 보이는 한 인물이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장면이 있는데, 전씨는 이 영상 속 인물이 이순자 여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씨는 자신의 폭로가 ‘공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 역시 마약범이고 쓰레기다. 죽으라고 하면 죽고 평생 감옥에 살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용씨는 이날 언론에 “워낙 오랜 시간 떨어져 살다 보니 아들이 아팠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아비로서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불법행위 의혹 제기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 전두환 손자 “학자금 지원, ‘연희동 아주머니’ 계좌로 받았다”(종합)

    전두환 손자 “학자금 지원, ‘연희동 아주머니’ 계좌로 받았다”(종합)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손자인 전우원씨가 가족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학자금 도움도 연희동 아주머니들 계좌로 받았다”면서 가족 내부의 경제적 지원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전우원씨는 전두환씨 둘째 아들 전재용씨의 아들이다. 전우원씨는 지난 13일부터 15일 현재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전두환씨를 비롯해 아버지와 가족, 친척들을 비판하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미국 영주권과 미국 운전면허증 등도 공개해 자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전우원 “연희동 자택에 숨겨진 금고 있다고 들었다” 그는 이날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폭로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를 묻자 가족 내부에서 이뤄지던 금전 이전 관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희 할머니(이순자씨)께서 학자금을 지원해 주실 때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고 계신 아주머니 분들 계좌를 사용해 돈을 보내주셨다”고 주장했다. “계좌에 29만원밖에 없다”며 전두환씨의 추징금을 끝내 미납한 가운데 이순자씨가 손자의 학자금을 지원했고, 이를 가족과 무관한 제3자의 계좌를 통해 전달했다는 것이다. 전우원씨는 또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하시고 이혼 위자료를 받으셨는데, 그 돈이 정당한 돈이라면 은행에서 인출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인들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어머님이 말씀하시기로는 엄청난 양의 채권이 발행이 됐는데, 그걸 현금화하는 과정이 누구를 통해서 해야 한다고 하셨다”면서 “어머님 말씀으로는 연희동 자택에 숨겨진 금고가 있고, 엄청난 양의 것들이 있었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도 말했다. 전씨는 “그렇기 때문에 연희동 자택을 사수하려는 게 아닌가 싶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전우원씨는 “어렸을 때부터 초호화 호텔을 며칠씩 빌려 가면서 풀코스로, 가족 전원이 몇십명씩 먹는 가족여행을 가기도 했다. 중학생 때까지 해마다 가족 여행을 갔다”며 “전재산이 29만원밖에 없는 자들이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 납득이 안 된다”고 말했다. 전재용씨는 세 번의 결혼을 통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첫 부인 사이에서는 자녀를 두지 않았고, 두 번째 부인 사이에 아들 둘을 낳았다. 폭로전에 나선 전우원씨가 전재용씨의 차남이다. 전재용씨의 세 번째 부인은 1990년대 유명 탤런트였던 박상아씨로 이들 사이엔 2녀가 있다. “할아버지는 학살자”…연희동 자택 내 스크린골프장 공개 앞서 전씨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전두환씨에 대해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제 가족들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 행각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부친 전재용씨에 대해선 ”현재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면서 ”이 자가 미국에 와서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하고 뒤에 가서는 악마의 짓을 못 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전우원씨는 또 전두환씨의 연희동 자택에 있는 스크린골프 시설이라며 한 노년 여성이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골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이순자씨로 추정하고 있다. “내 정신과 진료 기록으로 미친× 프레임 씌울 것” 그는 영상에서 “저 역시 범죄자”라며 “저의 죄와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다”고 고백했다. 정신과 진료 진단서를 공개하며 “제 가족들의 저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하면서 ‘미친×’ 프레임을 씌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작년 1월부터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나와 지금 몇 달 간 일을 잘했다”라고 말했다. 전우원씨는 주변 지인들이 마약과 성범죄 등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들의 실명과 사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일부 게시물은 신고로 삭제됐다. 父전재용 “아들 심한 우울증…폭로 당황스러워” 전재용씨는 전우원씨의 폭로에 대해 여러 언론과 가진 통화에서 “아들이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면서 본인을 비롯한 가족에 대한 불법행위 의혹 제기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연희동 자택 내 스크린골프장에 대해 전재용씨는 “부친 생전에 자식들이 돈을 모아서 선물로 해드린 것인데 노환이 깊어진 이후에는 사용한 적도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 전두환 손자 “가족이 검은 돈 쓴다…같이 처벌받자” SNS 폭로에 발칵

    전두환 손자 “가족이 검은 돈 쓴다…같이 처벌받자” SNS 폭로에 발칵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가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폭로성 글을 잇따라 올려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가족 사진을 공개하면서 조부인 전두환씨에 대해 “학살자”,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여권과 상속포기서 등도 함께 첨부했다. 전씨는 전두환씨의 차남인 전재용씨의 아들로 파악됐다. 전씨는 자기 부친을 향해 “현재 전재용씨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며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떳떳하면 공개적으로 사시라”고 했다. 작은아버지이자 전두환씨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씨에 대해선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관련 주소를 올리고 “와이너리는 정말 천문학적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다.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다. 전두환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 내부에 스크린 골프장, 작은 수영장, 농구장을 비롯해 숨겨진 금고와 비자금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 몇십명이나 되는 가족들이 초호화 호텔이나 리조트를 몇층씩 빌려 여행을 다녔다”며 “전재산이 25만원밖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그랬겠냐”고 했다. 그가 올린 영상 중에는 뒷모습만 보이는 한 인물이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장면이 있는데, 전씨는 이 영상 속 인물이 이순자 여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씨는 자신의 폭로가 ‘공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 역시 마약범이고 쓰레기다. 죽으라고 하면 죽고 평생 감옥에 살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용씨는 이날 언론에 “워낙 오랜 시간 떨어져서 살다 보니 아들이 아팠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아비로서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불법행위 의혹 제기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당황스럽다”고 했다.
  • 이재명 “‘김만배 몰라’ 尹발언은 각하”…檢 형평성 항변

    이재명 “‘김만배 몰라’ 尹발언은 각하”…檢 형평성 항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검찰 수사의 형평성을 항변했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2시10분쯤 서울중앙지법에서 속개된 공직선거법 위반 공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에게 “(검찰이) ‘김만배를 몰랐다’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말에 대해선 조사도 없이 각하했고, 김문기를 몰랐다는 이재명의 말에 대해선 압수수색 후 기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당함에 대해서 법원이 잘 밝혀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대선 기간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알지 못했다고 말했는데도 검찰이 기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씨의 누나가 2019년 7월 윤 대통령 부친의 연희동 집을 매입한 사실이 대선 기간 드러나면서 정쟁의 소재가 됐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1년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을 부인하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강규태)는 세 차례의 공판준비기일을 거쳐 이날로 첫 공판기일을 잡았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기일과 달리 피고인 없이도 진행할 수 있어 이 대표가 이번 사건으로 직접 법정에 서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법정에 출석할 때는 ‘김문기 전 처장을 몰랐다는 입장이 그대로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바로 재판정으로 향했다.
  • 尹, 연세대서 깜짝 졸업 축사 “기득권 카르텔 깨야 혁신”

    尹, 연세대서 깜짝 졸업 축사 “기득권 카르텔 깨야 혁신”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청년 세대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고 공정하게 바꾸고 개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2023년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혁신은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 실천할 때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졸업생들을 향해 리더로서 혁신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혁신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기득권의 저항을 극복할 의지와 용기를 가질 때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공정을 담보하는 법이 짓밟히고 과학과 진리에 위배되는 반지성주의가 판치고 기득권 카르텔의 부당한 지대추구가 방치된다면 어떻게 혁신을 기대하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겠나”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3대 개혁을 “우리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과제로 ▲산업현장의 노사법치 확립과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등 ‘노동개혁’ ▲교육과 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교육개혁’▲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 추진 등 ‘연금개혁’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으로선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가 상경대 교수로 재직했고 인근 연희동에서 50년 가까이 거주했다는 인연이 있다. 윤 대통령은 “이 교정에서 고민과 사색에 흠뻑 빠졌다. 많은 연세인들과 각별한 우정을 나누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윤 대통령 연세대 졸업식 축사 “기득권 카르텔 깨는 혁신, 리더로서 동참을”

    윤 대통령 연세대 졸업식 축사 “기득권 카르텔 깨는 혁신, 리더로서 동참을”

    尹 “미래 꿈꿀 수 있게 자유·공정 개혁하려 최선”“3대 개혁, 꿈·도전에 용기·희망 불어넣기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청년 세대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고 공정하게 바꾸고 개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의지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2월 학위 수여식’ 축사에서 “혁신은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 실천할 때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졸업생들을 향해 리더로서 혁신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또 “혁신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혁신에 따르는 기득권의 저항을 극복할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있을 때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유와 공정을 담보하는 법이 짓밟히고 과학과 진리에 위배되는 반지성주의가 판치고 기득권 카르텔의 부당한 지대추구가 방치된다면 어떻게 혁신을 기대하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겠나”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노동·교육·연금 개혁 과제를 거론하며 “우리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개혁 과제로 ▲산업현장의 노사법치 확립과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등 ‘노동 개혁’ ▲교육과 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교육 개혁’▲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 추진 등 ‘연금 개혁’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의 학위 수여식 축사는 취임 후 처음이다. 연세대는 윤 대통령의 모교는 아니지만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가 상경대 교수로 재직했고 윤 대통령이 인근인 연희동에서 50년 가까이 거주했다는 인연이 있다. 윤 대통령은 “아버지의 연구실에서 방학 숙제를 하고 수학 문제도 풀었다. 교정에서 고민과 사색에 흠뻑 빠졌다”며 “많은 연세인들과 각별한 우정을 나누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 별세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 별세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이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나 전 회장은 1979년 금성주택을 설립하고 이듬해 거평건설로 상호를 바꾸며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1980년대 서울 연희동, 역삼동, 서초등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자금을 쌓은 거평은 1990년대부터 건설, 유통, 제조, 석유화학 등 다수 기업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거평그룹은 설립 18년 만인 1997년 재계 28위까지 올랐으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1997년 외환 위기 여파로 타격을 입으며 이듬해 그룹이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이후 나 전 회장은 공금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돼 수감됐지만 건강상 문제로 형 집행정지를 받았다. 2008년 광복절 특사로 형 집행이 면제된 뒤에도 뇌졸중 후유증, 위암 수술 등으로 오랫동안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상권 부활 및 교통체증 해소 기대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상권 부활 및 교통체증 해소 기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19일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 관련 기자설명회에 참석 후, 이에 따라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함을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후 문 의원은 “신촌 상권 부활을 위해 필요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차량의 원활한 이용을 통해 접근성을 올리는 것, 다른 하나는 편하고 안전한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편의성을 올리는 것이다.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는 그중 접근성을 올리는 방안인 셈이며, 신촌 상권 부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로 인해 연희동 주민들이 매일 겪는 만성 교통체증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 혈관이 많으면 많을수록 혈액이 한곳에 모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그간 연세로에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게 막아 부득이하게 신촌 굴다리길과 상가 골목에 더욱 차량이 비집고 다녔는데, 이것이야말로 조삼모사”라며 기존 정책이 연세로에 차량이 안 다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만 결국 매한가지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2014년부터 오랫동안 막혔던 혈관에 다시 혈류가 도는 만큼 예상치 못한 보완해야 할 사안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서대문구청과 함께 한 땀 한 땀 완성할 것”이라며 시의원으로서 적극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신촌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는 2023년 1월 20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승용차를 포함한 차량 통행이 24시간 전면 허용된다. 또한 주차난을 해소해 편의성을 높이고자 서대문구청에서는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 공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서울외국인학교, 연말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 통해 서대문구와 소통

    서울외국인학교, 연말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 통해 서대문구와 소통

    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에 있는 서울외국인학교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외국인학교 재학생들은 참치 캔, 컵라면, 쌀, 즉석조리 식품 등 550만원 상당의 먹을거리를 기부해 일명 ‘식품 트리’를 만들었다. 각 식품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붙였다. 구는 이렇게 모인 식품을 서대문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외국인학교는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76만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정과 일대일로 결연하는 ‘서대문구 행복 100% 동행’ 사업에 최근 서울외국인학교 교사 17명이 참여해 지금까지 가정 9곳에 총 18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15일 열린 식품트리 전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외국인학교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1912년 개교한 서울외국인학교는 현재 1900여명이 재학 중이다. 2014년 이 학교에 부임한 콜름 플라나간 총감은 학교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 전두환 영정 앞 ‘거수경례’…분향소 설치한 보수단체[포착]

    전두환 영정 앞 ‘거수경례’…분향소 설치한 보수단체[포착]

    보수단체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고 전두환씨 1주기를 맞아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들은 분향소 설치 후 영정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며 전씨를 추모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정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씨의 유해는 여전히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자택에는 전씨 부인인 이순자씨가 살고 있다. 전씨는 생전 회고록에서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고 쓴 바 있다. 이에 유족 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화장을 한 뒤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안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주둔지인 전방 고지에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측이나 관할 지자체, 필요시에는 군부대나 산림청과 협의를 해야 한다. 전씨는 내란죄와 외환죄로 실형을 받았기 때문에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 전씨 측은 전씨가 근무했던 군 시설 지역 중심으로 몇 군데 알아보고 있지만 땅 소유주와 제대로 접촉이 안 돼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유족도 안장을 서두르지 않는 입장이라 올해 안에 전방 고지 안장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반드시 재개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반드시 재개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의견수렴 시민토론회에서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전용지구 유지론에 정면으로 맞서 전용지구 해제를 주장했다. 본 토론회는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 임기 시절에 일방적으로 실행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하고 일반차량 통행을 재개하느냐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성호 의원은 일반차량이 통행을 재개하면 그간 연세로에서 공연하던 대학생들이 공연할 장소가 없어진다는 토론자의 발언에 “도로는 다니라고 만든 것이지 공연장이 아니다”라며 “그간 학생들이 연세로에서 문화생활을 즐긴 것은 이해하나, 도로에서 공연을 한 것이지 공연장을 도로로 만드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환경오염을 문제 삼는 것은 조삼모사다. 연세로에 일반차량이 못 다닌다고 그 차가 사라지나? 바로 옆 동교동 삼거리와 이화여자대학교 앞으로 우회함이 보이지 않는가?”라며 인접 도로의 만성적인 체증으로 인해 공회전하는 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더 환경오염임을 꼬집었다. 또한 문 의원은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재개는 비단 신촌상권만의 이슈가 아니다. 이는 연희동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바로 만성 고질적인 출퇴근길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연희로의 고통을 미약하게나마 해소할 방안이기 때문이다”라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가 지역구 주민에게 도움됨을 주장했다. 실제로 연희동은 중심도로인 연희로로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집중되므로 해당 시간대에는 항시 정체가 발생하며, 설상가상으로 동교동 삼거리와 성산로 외에는 연결되지 않아 진입부터 늘 체증이 심하다. 이를 두고 문 의원은 “퇴근길에 혹여라도 설사 복통이 나면 일단 하느님께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농담 섞어 교통체증의 고통을 설명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혈관이 여러 길이어야 원활하게 혈액이 순환하는 법”이라며 교통체증 완화를 근거로 들어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끝마쳤다.
  • 문성호 의원, 서부경전철 102번 정거장 본래 위치는 ‘충암초등학교’, 반드시 조정해야

    문성호 의원, 서부경전철 102번 정거장 본래 위치는 ‘충암초등학교’, 반드시 조정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 서울경전철 서부선(이하 서부경전철) 102번 정거장의 위치 조정을 간곡히 요청했으며, 동시에 서대문구의회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서울경전철은 과거 2008년, 국토해양부 고시 제2008-673호를 통해 서울시 내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해소를 이루고자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이 제정되면서 처음 등장했다. 하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임기 때에 사업비 부족 등을 이유로 미뤄졌다가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7년만에 재가동되어 최근 202년 11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박차를 가하자 서대문구 연희동, 가좌동 등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또한, 최근 검토한 설계과정에서 102번 정거장 위치가 본래 계획과는 달리 은평구 쪽으로 220m 가량 이전됨을 발견해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본래 102번 정거장은 응암초였다고 주장하며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문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서는 102번 정거장의 명칭을 ‘충암고교’로 명시하고 있다”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의 185쪽을 보면 102번 정거장을 충암초교라 명시했으며, 제7장 건설 및 운영계획에서도 역시 충암초로 명시했다”며 덧붙였으며 “2020년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6장 설계 및 운영계획의 노선도에서도 역시나 과거와 다르지 않다”고 근거를 더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수학적으로도 충암초가 맞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버스 승하차 인원을 조사해본 결과, 2022년 1월에서 9월까지 명지전문대~충암고 승하차 인원은 1,130,698명인데 비해, 응암초~삼거리 승하차 인원은 394,495명으로 무려 3배나 차이가 나기에 어디에 세워야 효율적일지는 뻔한 질문”이라며 102번 정거장의 타당성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지난 10월 26일, 본 사안을 두고 1만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며 하루빨리 본 사안의 조정이 이뤄져 서울시 내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도록 간곡히 요청했다. 추가로 문 의원은 “논란이 지속된다면 계층화 분석법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AHP값이 보다 높은 안으로 정리해주면 합리적일 것”임을 주장했다.
  • “전방에 묻어달라”던 전두환 유해, 1년째 자택에 ‘임시안치’

    “전방에 묻어달라”던 전두환 유해, 1년째 자택에 ‘임시안치’

    오는 23일로 사망 1주기가 되는 고 전두환씨의 유해가 여전히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는 전씨 측 관계자를 인용, 지난해 11월 화장된 전씨 유해가 유골함에 담겨 자택에 안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현재 자택에는 전씨 부인인 이순자씨가 살고 있다. 전씨는 생전 회고록에서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고 쓴 바 있다. 이에 유족 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화장을 한 뒤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안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주둔지인 전방 고지에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측이나 관할 지자체, 필요시에는 군부대나 산림청과 협의를 해야 한다. 전씨는 내란죄 등으로 실형을 받았기 때문에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 전씨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씨가 근무했던 군 시설 지역 중심으로 몇 군데 알아보고 있지만 땅 소유주와 제대로 접촉이 안 돼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유족도 안장을 서두르지 않는 입장이라 올해 안에 전방 고지 안장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씨 측 관계자는 덧붙였다.
  • 영화·강연으로 배우는 인권… 서대문구, 다음 달 ‘찾아가는 인권 교육’ 진행

    영화·강연으로 배우는 인권… 서대문구, 다음 달 ‘찾아가는 인권 교육’ 진행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의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다음 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을 위해 동네로 직접 찾아가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7일 오후 2시에는 연희동 주민센터에서 아동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4등’을, 14일 오후 2시에는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인종 차별을 다룬 ‘그린북’을 상영한다. 이어 영화 내용에 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21일 오후 2시에는 노인 인구가 많은 홍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총 3회 교육이며 각각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감사담당관 인권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권 강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가심비’ 겨냥한 프리미엄·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봬

    롯데백화점, ‘가심비’ 겨냥한 프리미엄·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봬

    롯데백화점이 22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가심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프리미엄 선물부터 최신 트렌드의 이색 선물까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그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친환경’, ‘비건’ 등의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의 가심비를 만족해줄 상품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장수천 무항생제 장어 GIFT’(15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동물복지 한우 명품 GIFT’(98만원),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GIFT’(95만원) 등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자란 한우 세트와 ‘올가니카 비건 간편식’, ‘알티스트 비건 밀키트 GIFT’ 등의 비건 관련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유명 맛집들과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최근의 ‘맞춤 상차림(오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해 신사동에서 1세대 한우 오마카세 맛집으로 알려진 ‘수린’과 함께 기획한 ‘수린 오마카세 세트’(55만원)를 내세운다. 그 외에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삿포로식 양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이치류’, 세계 정상들의 국빈 만찬을 장식해온 삼청동의 ‘콩두점점’, 연희동의 훈제 연어 맛집 ‘롱보트 스모커’ 등과 협업한 이색 선물 세트들도 준비했다. 가심비에 가성비를 더한 실속 선물세트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제명’과 함께 제품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홍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롯데X천제명 원형 홍삼 추출액’(12만 3000원), ‘롯데X천제명 편한 홍삼 농축액’(12만원) 등으로 모두 6년근 홍삼 100%로 만들었다. 또한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과일과 견과류 등을 혼합해 한 세트로 구성한 ‘홀프레쉬 샤인 3종 GIFT 晉(진)’(15만원)’, 10만원대의 가격으로 한우 스테이크 부위를 선물할 수 있는 ‘한우 정성 스테이크 GIFT’(19만 8000원) 등을 선보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