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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재난 ‘대응’ 강화·국민 삶의 질 향상 ‘핵심 자산’ 육성

    산림재난 ‘대응’ 강화·국민 삶의 질 향상 ‘핵심 자산’ 육성

    정부가 산림 재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산림을 육성한다. 산림청은 11일 세종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내년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실현을 위해 세부 과제도 내놨다. 산불이 발생하면 기관 구분 없이 군 헬기 등 국가 진화 자원을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선다. 지방정부에 지휘권이 있는 산불 초기 단계라도 대형 산불 확산이 우려되면 산림청장이 개입해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산불 예방 정책도 강화한다. 봄철 산불의 주원인인 영농 부산물 소각 근절을 위해 부산물 파쇄 지원 기간을 가을철 수확기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과 인접한 민가 주변에는 산불 안전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 조성지만 올해보다 6배 많은 120곳에 달한다. 국민 삶의 향상을 위한 역할을 확대한다. 자살 예방과 우울증 완화 등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에 산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자살 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 등 대상별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살예방추진본부와 부처 협업형 산림치유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 길과 특수학급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지역 불균형과 해소를 위해 산림치유원과 자연휴양림 등도 확충하고 지역소멸 대응 대책으로 동서트레일과 국가 정원 등 산림 인프라와 농산촌 숙박·외식·체험 등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인명 피해 제로화와 임업 지원, 산림사업 안전사고 최소화, 산림 활용 국민 행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집단지성을 활용해 ‘사람을 살리는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장 후보들 출판기념회 잇따라…선거 열기 ‘후끈’

    광주시장 후보들 출판기념회 잇따라…선거 열기 ‘후끈’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장 주요 후보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개최, 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를 염두에 둔 일부 후보들도 출마 선언과 사퇴 시기를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다. 9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재선에 도전하는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강 시장은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이라는 저서를 통해 민주도시에서 부강한 도시로 향하는 광주의 미래 구상을 밝힌다. 강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내부 조직을 재편,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성학 대외협력보좌관, 신정호 시민참여정책보좌관, 박철호 정무특별보좌관 등 핵심 보좌진들도 잇따라 사퇴해 외곽조직 정비와 캠프 구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광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형배(광주 광산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로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를 내년 1월 18일로 연기,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 유일의 재선 의원인 민 의원은 광주 청년창업자들과의 인터뷰를 수록한 ‘길은 있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통해 젊은이들이 떠나는 광주의 현실을 진단하고 청년 일자리 등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제시한다. 민 의원은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을 비롯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포럼에도 적극 참여하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으며 지역민과의 접촉을 강화하는 등 세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오는 21일 ‘문인, 광주의 삶을 바꾸다’라는 저서를 내고 광주대 호심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문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국민주치의’ 시범사업 현판식을 마무리한 뒤 이달 말 또는 내년 1월 초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9월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출판콘서트를 열었다. 제21대 국회의원(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을 지낸 이 수석부위원장은 이달 중·하순 중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호(민주당·광주 북갑) 의원은 내년 초 출마 선언 후 설 연휴 이후인 2월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KTX 호남선 증편 등 각종 지역 현안 관련 의정활동을 강화하며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들이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며 “연말·연초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면 조금씩 선거판의 윤곽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만 야당, 시진핑과 만남 조건으로 3개 조건 합의?…“날조”

    대만 야당, 시진핑과 만남 조건으로 3개 조건 합의?…“날조”

    대만 문제를 놓고 중국과 일본이 무력 충돌까지 불사하며 극한 대립을 벌이는 가운데 친중 성향의 제1야당 당수의 중국 방문 가능성이 제기됐다. 내년 설연휴에 국민당의 정리원 주석(대표)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회담 조건으로 세가지 조건의 이면 계약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 수장인 쑹타오 중국공산당 대만공작판공실 주임은 지난 10월 28일 중국 톈진에서 만난 샤오쉬천 국민당 부주석(부대표)에게 정 주석과 시 주석의 회담 성사를 위한 3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고 대만 언론이 전했다. 타이베이 타임스는 쑹 주임이 정 국민당 주석과 시 주석 만남의 조건으로 “역사의 올바른 길을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첫번째 조건은 친미·대만 독립 성향인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무력 독립 추구와 미국에 의존한 독립을 도모하는 등의 ‘불장난’의 단호한 근절이었다. 이를 위해 대만 정부가 미국 정부의 방위비 증대 요구에 맞춰 1조 2500억 대만달러(약 58조원) 규모로 제정한 특별 국방예산법안 통과를 반대하는 것도 포함됐다. 두번째 조건으로 대만인과 결혼한 중국인 배우자에 대한 차별대우와 중국 본토인의 사업과 투자를 제한하는 ‘국가안전법’ 관련 절차의 즉각적인 중단을 내세웠다. 마지막 세번째는 국민당의 중국과의 통일을 위한 체제 개혁 방안과 구체적인 행동 제시였다. 국민당은 중국 측의 제안을 검토한 후 장룽궁 부주석을 재차 파견했으며 지난달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쑹 주임 등이 참석한 비공개회의를 열어 설연휴 시 주석과의 만남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 측은 해당 보도를 부인하며, 완전히 날조되고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당의 부주석들이 중국을 방문한 시기는 대만 정부가 특별 국방예산법안을 발표하기 전이라고 지적했다. 국민당 측은 “국가적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고 대만 해협의 평화를 추구하는 국민당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 주석과의 만남을 위한 세 가지 조건은 허위”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일 국민당 당수로 선출된 정 주석은 시 주석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당연히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정 주석은 1980년대 학생운동가로 출발해 민진당에서 정치적 이력을 쌓았다. 하지만 민진당 내부에서 비판 발언을 하고 당원 자격 정지 처분을 받자 2005년 국민당에 입당했다.
  • “황당한 입장료 이젠 안녕”… 제주도민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혜택

    “황당한 입장료 이젠 안녕”… 제주도민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혜택

    서귀포 시민이 제주시 절물휴양림 가면 입장료를 내고 제주시민이 서귀포자연휴양림 가면 입장료를 내는 황당한 상황이 사라진다. 그동안 두곳 거주 시민에게만 무료 혜택을 줘 도민들이 혼란스러워하며 불만이 높았다.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도내 국립자연휴양림 2곳의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이다. 두 곳의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에 사는 도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본지 2022년 8월 4일자 보도)해왔다. 산림청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 면제 대상이 주민등록상 해당 자연휴양림이 소재하는 시군구에 거주하는 사람에 한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립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도에서 관리해 제주 전체 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모든 제주도민이 도내 국립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편리하게 숲을 찾고, 휴식·치유 기능을 갖춘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입장료 면제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도민 전체에 적용되며, 휴양림 이용 시 신분증 등 도민 확인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도민이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비수기 및 주중 30%, 성수기 및 주말 10%의 요금 감면 혜택도 받는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국가 산림휴양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의 산림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휴양·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광역철도 지연·휴양림 불편… 도민이 먼저 불편 느껴”

    박선하 경북도의원 “광역철도 지연·휴양림 불편… 도민이 먼저 불편 느껴”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광역철도는 김천혁신도시의 성장 궤적을 가속하는 중추 인프라로 정주·산업·생활권의 확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했다. 박 의원은 같은 사안을 2025년 도정질문에서도 이미 강하게 제기한 바 있으며, 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과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북도가 이 사업을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이어 국토부·기재부가 총사업비 증가로 경제성 검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언급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도가 국토부·기재부와 전략적 실무협의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한 ▲혁신도시–구미국가산단 연계 수요 분석 보완 ▲광역경제권 기반 편익 확대 논리 개발 ▲국가철도망계획과의 정합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서 ‘왜 이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를 정부에 설득할 종합 논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산림자원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자체 자연휴양림 자치단체보조사업’의 실질적 개선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박 의원은“도민 휴식공간에 불편이 남아선 안 된다며, 접근성과 안전 개선, 도가 책임지고 나서야 할 때”라고 말하며 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질의가 단발적 지적이 아니라, 자신의 지속적인 정책 문제 제기와 개선 견인 활동의 연장선임을 설명했다. 실제로 박 의원은 2022년 도정질문에서 국립 김천 치유의 숲의 ▲급경사 지형으로 인한 장애인·고령자 접근성 제한 ▲야외 장애인용 화장실 ▲자연휴양림·치유숲 BF(Barrier-Free) 미충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 결과 도비가 투입되어 진입로 포장, 야외 화장실·주차장 설치, 차단기 상시 개방 등 눈에 띄는 개선이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도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중심의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도 제시했다. 이번 예결특위 질의를 통해 박 의원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를 중심에 놓고, 광역교통망 확충·정주환경 개선·접근성 강화 등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짚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보완할지가 향후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누적 흑자 ‘사상 최대’ 속 반토막 감소(종합)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누적 흑자 ‘사상 최대’ 속 반토막 감소(종합)

    10월 경상수지 흑자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고 여행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다만 1~10월 누적 경상수지는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연간 흐름은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 1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 134억 7000만달러에서 크게 줄었고, 지난해 같은 달(94억달러) 대비로도 25억 9000만달러 감소했다. 1~10월 누적 흑자는 895억 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7% 늘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83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누적 흑자는 사상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상품수지는 78억 2000만달러 흑자로 전월(142억 4000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수출은 558억 8000만달러로 4.7% 감소했다. 반도체 등 IT 품목은 증가했지만 선박 수출 조정과 조업일수 감소가 겹치며 전체 수출이 두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 무선통신기기(-8.7%)·철강제품(-14.1%)·화학공업제품(-13.1%)·승용차(-12.6%) 등이 크게 줄었다. 수입은 480억 6000만달러로 5.0% 감소했다. 가스(-37.2%)·석탄(-18.6%)·석유제품(-13.1%) 등 원자재 중심으로 줄었고, 소비재 수입은 9.9% 증가했다. 금 수입은 834.4% 급증했다. 서비스수지는 37억 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추석 장기 연휴로 출국자가 늘며 여행수지 적자가 -13억 6000만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는 29억 4000만달러 흑자로 전월과 비슷했다. 10월 금융계정 순자산은 68억 1000만달러 증가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18억 8000만달러 늘었고 해외주식 중심의 증권투자는 172억 7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도 52억달러 늘었다. 올해 1~10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는 1171억 2000만달러, 작년 같은 기간은 710억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송 부장은 “11월부터 명절 효과가 사라지고 반도체 수출이 개선되면서 경상수지 흑자가 다시 100억달러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추석 연휴·해외여행에 흑자 ‘반토막’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추석 연휴·해외여행에 흑자 ‘반토막’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고 해외여행이 늘면서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30개월 연속 흑자 흐름은 유지됐지만 상품수지와 여행수지가 동시에 약화하며 흑자 폭이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 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 134억 7000만달러의 절반가량으로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달(94억달러)보다도 25억 9000만달러 적다. 10월까지 누적 흑자는 895억 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상품수지는 78억 2000만달러 흑자로 전월(142억 4000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수출은 558억 8000만달러로 4.7% 감소했다. 반도체 등 IT 품목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비(非)IT 부문에서 선박 수출 조정과 조업일수 감소가 겹치며 전체 수출이 두 달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반도체(25.2%)·컴퓨터주변기기(3.5%)는 늘었고 무선통신기기(-8.7%)·철강제품(-14.1%)·화학공업제품(-13.1%)·승용차(-12.6%) 등은 줄었다. 수입은 480억 6000만달러로 5.0% 감소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가스(-37.2%)·석탄(-18.6%)·석유제품(-13.1%) 등 원자재 수입이 줄었고, 자본재는 소폭 감소했다. 반면 소비재 수입은 9.9% 늘었고 금 수입은 834.4%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37억 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추석 장기 연휴로 출국자 수가 늘면서 여행수지 적자가 9월 -9억 1000만달러에서 -13억 6000만달러로 확대된 영향이다. 본원소득수지는 29억 4000만달러 흑자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10월 금융계정 순자산은 68억 1000만달러 증가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18억 8000만달러 늘었고 해외주식 중심의 증권투자는 172억 7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도 52억달러 늘었다. 올해 1~10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는 1,171억 2000만달러, 작년 같은 기간은 710억달러로 집계됐다.
  • 박수홍♥김다예, 딸 낳자마자 ‘돈방석’ 앉았다… 무슨 일?

    박수홍♥김다예, 딸 낳자마자 ‘돈방석’ 앉았다… 무슨 일?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박수홍(55)의 생후 14개월 된 딸 재이양이 대기업 가전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박수홍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의 맘마를 책임지는 가전은 바로 ○○ 인덕션”이라며 한 대기업과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3장과 영상 1개에는 박수홍과 재이양이 함께 광고 촬영을 하며 인덕션을 조작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지난해 10월 태어난 재이양은 올해만 광고 15개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앞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연휴에도 유튜브 광고 촬영 중”이라며 “재이가 올해 촬영한 광고가 15개다. 재이는 ‘광고 요정’이 맞다. 복덩이”라고 자랑한 바 있다. 재이양은 박수홍의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후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재이양을 품에 안았다.
  • 수락休

    수락休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여가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장 이후 이달까지 평일과 주말 모두 일찌감치 객실 예약이 끝나 ‘솔드아웃’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숙박시설 가동률 100%는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특히 비수기인 12월분 객실 예약도 2분 만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수락산 동막골에 있는 수락휴는 기존의 자연휴양림과 차별화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지하철역 4호선 불암산역과 가까울 뿐 아니라 호텔급 객실과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씨즌서울’이 호평받고 있다. 숲속 오두막 느낌의 트리하우스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조경으로 SNS(소셜미디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수상 실적도 쌓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K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의 경우, 수락휴와 씨즌서울이 각각 ‘쉼’, ‘맛’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씨즌서울은 2026년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록됐다. 도심형 자연휴양림의 가치는 수락휴의 성공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우선 관악구가 관악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운영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뿐만 아니라 민간 레저·휴양업계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타 기관·단체의 수락휴 방문은 모두 70여회로, 개장 이후 이틀에 한 번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를 찾은 모든 분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정신에 공감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한층 새로운 수락휴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 겨울밤 뜨겁게 달군다… 야간 축제·체험 관광 ‘초대’

    지자체, 겨울밤 뜨겁게 달군다… 야간 축제·체험 관광 ‘초대’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경북 칠곡군은 왜관역 광장 일대에서 지역 최초의 겨울 야간 축제인 ‘럭키 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3일, 20일, 24일, 25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 펼쳐진다. 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축제장은 대형 풍차 트리를 비롯해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눈꽃 조명, LED(발광다이오) 장식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또 수공예 창작자의 크리스마스 소품과 감성 공예품을 판매하는 34개 판매·체험 공간, 겨울철 간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6개 공간이 마련된다. 미니 트리·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소원 등 달기, 군밤 체험 등 가족·커플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경남 밀양시는 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참여형 별 관측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야외 괸측 데크 또는 목공예센터 2층에서 열린다. 12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7시 30분, 8시 등 총 3회 차로 꾸려진다. 회차당 최대 정원 20명으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선착순 현장 접수다. 내년 1월과 2월에는 격주 금요일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 이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겨울철 야간 관광의 매력을 담은 시티투어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을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온천과 예술, 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해 ▲테르메덴(노천온천+풀앤스파)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잔디정원+크리스마스 트리) 등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코스로 꾸려진다. 모든 투어는 이천나드리 누리집 또는 전화(031-636-2723~4)를 통해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남 함평군은 내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진행 중이다.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축제는 이이남 작가의 대형 미디어아트 ‘빛으로 피어난 겨울 함평의 인사’ 전시와 빛의 회전목마·미로 정원, 천사 조형물 등 야간 경관 조명 연출, 빛과 예술이 결합한 ‘빛의 테마파크’를 선보인다. 또 세상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버스킹(거리공연)과 크리스마스 마칭밴드 공연, 눈꽃 화관·트리 만들기, 산타복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 ‘록스타 급’ 환영받은 교황… 레바논서 反분열 메시지

    ‘록스타 급’ 환영받은 교황… 레바논서 反분열 메시지

    “역사와 흐름 바꿀 열정 있다”청년들에게 화합·공존 연설 1만 5000명 운집, 열띤 환호 지난 5월 즉위한 교황 레오 14세가 첫 해외 순방지로 레바논을 방문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지 청년들에게 ‘록스타’ 급으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최초의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가 즉위 후 첫 해외순방지로 튀르키예와 레바논 등 중동 지역을 선택한 것은 분열주의를 심화시키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레오 14세는 1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 브케르케의 마로니트 가톨릭 총대주교청 주최 행사에서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AFP·AP통신 등이 전했다. 행사에서 레오 14세는 “여러분은 물려받은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세울 수 있다”며 “여러분에게는 역사와 흐름을 바꿀 열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꿈꾸고, 계획하고, 선을 행할 시간이 더 많다”고도 했다. 마로니트 가톨릭 총대주교청 바깥에는 청년 1만 5000명이 교황의 연설을 듣기 위해 모였다. AFP는 “교황을 보려고 몰려든 청년들은 휘파람과 박수를 보내며 휴대전화로 사진과 영상을 찍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며 록스타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P는 “수천 명의 평범한 레바논인들은 아침 내내 내리는 비를 무릅쓰고 그의 차량 행렬 경로를 따라 줄을 섰으며, 일부는 환영의 표시로 그의 차량에 꽃잎과 쌀을 뿌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레오 14세는 앞서 튀르키예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두국가 해법’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중재자 역할을 약속한 바 있다. 튀르키예를 종교 공존의 본보기라고 칭찬했던 그는 레바논에 대해서도 “공존이 먼 꿈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레바논 국민들은 서로 다른 종교를 포용하면서도, 단합과 화해, 평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력히 상기시켜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외신들은 교황의 해외순방이 가진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우 첫 해외 순방지로 지중해 람페두사섬을 택해 중동·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을 만나 위로한 뒤 재임 기간 이주민과 난민 문제에 주력한 바 있다. 특히 레오 14세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순방을 떠나며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더욱 부각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번 순방에 동행한 미 언론인 모토코 리치는 뉴욕타임스에 “레오 14세는 분열을 반대하는 교황으로서 양극화된 세상을 직시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완판 행진’ 트렌드세터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휴

    ‘완판 행진’ 트렌드세터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휴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여가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장 이후 이달까지 평일과 주말 모두 일찌감치 객실 예약이 끝나 ‘솔드아웃’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숙박시설 가동률 100%는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특히 비수기인 12월분 객실 예약도 2분 만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수락산 동막골에 있는 수락휴는 기존의 자연휴양림과 차별화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지하철역 4호선 불암산역과 가까울 뿐 아니라 호텔급 객실과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씨즌서울’이 호평받고 있다. 숲속 오두막 느낌의 트리하우스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조경으로 SNS(소셜미디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여행 전문 유튜버 ‘또떠남’이 구독자의 리뷰 요청으로 이용 후기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수상 실적도 쌓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K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의 경우, 수락휴와 씨즌서울이 각각 ‘쉼’, ‘맛’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씨즌서울은 2026년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록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수락휴가 선도하는 여가문화의 품질, 건축과 조경의 미적 완성도 등 서비스 전반이 골고루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심형 자연휴양림의 가치는 수락휴의 성공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우선 관악구가 관악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운영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뿐만 아니라 민간 레저·휴양업계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타 기관·단체의 수락휴 방문은 모두 70여회로, 개장 이후 이틀에 한 번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를 찾은 모든 분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정신에 공감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한층 새로운 수락휴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후 14개월 만에 광고 촬영만 15개…박수홍 딸, 이번엔 대기업과 손잡았다

    생후 14개월 만에 광고 촬영만 15개…박수홍 딸, 이번엔 대기업과 손잡았다

    방송인 박수홍의 생후 14개월 딸 재이 양에게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박수홍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LG전자✕재이. 재이의 맘마를 책임지는 가전은 바로”라고 적었다. 박수홍은 인덕션 제품의 기능과 장점 등을 언급하며 사용 후기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수홍이 재이 양과 같이 인덕션을 조작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연휴에도 유튜브 광고 촬영 중. 재이가 올해 함께 촬영한 광고는 15개”라며 “재이는 광고 요정이 맞다. 복덩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정리해서 아내의 유튜브 채널만 남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나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 어린이 생일파티 노려 총기 난사…8살·9살 포함 4명 사망

    어린이 생일파티 노려 총기 난사…8살·9살 포함 4명 사망

    추수감사절 연휴였던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의 한 연회장에서 어린이 생일파티 도중 총격이 발생해 8세와 9세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건은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가족과 친인척 100여 명이 모인 생일파티에서 벌어졌다. 갑작스러운 총성이 울리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고, 아이들을 찾는 부모들의 절규가 이어졌다. 숨진 4명 가운데는 8세와 9세 어린이도 있었다. 부상자 중에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9세 여자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와킨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 헤더 브렌트는 “어린아이의 생일파티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패트릭 위드로우 보안관은 “무차별 범행이라기보다 범인들이 걸어 들어와 특정 인물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계획적 표적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다. 용의자가 여러 명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온라인에서는 갱단 연루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론 프레이타스 현지 검사는 “지금 즉시 자수하라”고 경고했다. 크리스티나 푸가지 시장은 “가족이 사랑을 나누는 추수감사절 주말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이들과 어른들을 생각하면 비통할 뿐”이라고 애도했다. 수사당국은 주민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스톡턴은 새크라멘토 남쪽 65km 지점에 위치한 인구 32만명의 도시다.
  • 용인시민, 울릉도·독도 선박 요금 최대 20% 할인···휴일·성수기 등 제외

    용인시민, 울릉도·독도 선박 요금 최대 20% 할인···휴일·성수기 등 제외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울릉크루즈㈜와 ‘용인시민 이동 편의 증진 및 관광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9월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포항↔울릉)와 독도크루즈(울릉↔독도)의 선박 운임을 할인 제공한다. 주중·비수기에는 최대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성수기와 연휴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서 더 많은 분이 울릉군을 찾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고, 울릉군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공무원 중 용인이 아닌 다른 도시에 사는 분들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느냐”는 이 시장 물음에 대해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는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했다.
  • “7월에도 공휴일” 여름 ‘황금연휴’ 기대에 들썩…‘7월 17일’ 공휴일 지정 눈앞

    “7월에도 공휴일” 여름 ‘황금연휴’ 기대에 들썩…‘7월 17일’ 공휴일 지정 눈앞

    7월 17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제헌절은 18년만에 공휴일이 돼 7월 말 ‘황금연휴’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제헌 헌법이 공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듬해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공포돼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됐다. 그러나 참여정부 들어 주5일제가 시행되자 경영계를 중심으로 공휴일을 줄여달라는 요구가 고개를 들었고, 이에 공휴일이었던 식목일은 2005년, 제헌절은 2007년을 마지막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최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논의가 급물살을 탔고, 이재명 대통령은 제77회 제헌절인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해)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정신과 국민주권 정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로 만들면 어떨까 싶다”면서 논의에 힘을 실었다. 제헌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내년 7월에는 17일과 뒤이은 주말까지 3일간의 연휴가 생겨난다. 초·중·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7월 말에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헌절 연휴와 여름방학이 맞물리면서 ‘황금연휴’를 누릴 수도 있다.
  • 10월 산업생산 -2.5%↓… 5년 8개월 만에 최대폭 ‘마이너스’

    10월 산업생산 -2.5%↓… 5년 8개월 만에 최대폭 ‘마이너스’

    지난달 산업생산이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설비·건설 투자도 급감했다. 전반적으로는 전월 지표가 좋았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국가데이터처 28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 지수(계절조정)는 112.9(2020년=100)로 전월보다 2.5% 감소했다. 2020년 2월(-2.9%)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산업생산은 지난 4~5월 마이너스였다가, 6~7월에는 플러스로 돌아섰다. 8월 0.3% 감소했다가 9월에는 1.3% 증가하면서 한 달 주기로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이다. 광공업 생산은 4.0% 줄었다.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하면서 1982년 10월(-33.3%) 이후로 43년만에 최대폭 감소한 영향이 컸다. 최근 인공지능(AI) 훈풍으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와는 별개로, 9월 생산이 20% 안팎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컸던 여파로 풀이된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며 “반도체 호황으로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지표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재화 판매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3.5% 증가하면서 석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생산지표처럼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2023년 2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음식료·의복 등의 판매가 늘었다. 추석 연휴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서비스업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0.6% 줄면서 한 달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투자지표는 부진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4.1% 감소했다. 기계류(-12.2%)·운동장비(-18.4%)에서 투자가 두 자릿수대 급감했다. 건설기성(불변)도 20.9% 줄면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7년 7월 이후로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건축이 23.0%, 토목이 15.1% 각각 줄었다. 경기종합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종합적인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 포인트 내렸다. 추세적인 상승세 속에서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면서 혼조를 보인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았다.
  • 나흘 만에 하락한 코스피, 3940선 후퇴…환율 1460원대

    나흘 만에 하락한 코스피, 3940선 후퇴…환율 1460원대

    코스피가 나흘 만에 하락해 3940선으로 후퇴했다.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환율은 1460원대로 약간 안정을 찾았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91 포인트(-0.95%) 내린 3949.24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대비 0.21%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하락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39억원, 529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6213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2.13%), SK하이닉스(-1.47%)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5.14%) 낙폭이 가장 컸다. 현대차(0.57%)와 기아(0.44%)만 소폭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23%), 유통(-1.06%) 등이 약세였고 건설(1.14%), 의료·정밀기기(0.96%) 등은 강세였다. 미국 증시 휴장으로 유럽 증시도 혼조세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 심리 개선과 금통위 금리 동결에 따른 원달러 환율 1460원대 하락 등 외국인 자금 유입 여건 개선 속 상방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라면서도 “추수감사절로 인한 미 증시 연휴로 거래량 전반이 줄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로 내려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462.5원으로 하락 출발해 전일 대비 3.0원 오른 1465.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내린 1462.7원에 장 마감했다.
  • [세종로의 아침] 서울 구청장 신간 감상문

    [세종로의 아침] 서울 구청장 신간 감상문

    예전에 알던 공무원들에게서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문자를 받으며 ‘선거의 해’가 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나를 기억하고 문자를 보내는 걸까’ 싶기도 하고, 공무원이 퇴직 후 삶을 즐기면 되지 왜 굳이 ‘허업’과도 같은 정치를 하려는 건가 싶기도 하다. 근래 신간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던 서울 자치구 구청장들은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인들 책이 다 비슷할 것 같지만, 몇 장 읽어 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담당 기자로서 이들의 책을 살펴본 소감을 짧게나마 적어 본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치 인생에서 처음으로 책을 냈다. ‘세상 가장 든든한 내 편’이라는 자전 에세이인데, 이 구청장은 초벌 원고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전부 다 고쳐 썼다고 한다. 딸에게 책을 보여 주며 소감을 물으니 ‘글에서도 까칠한 엄마 성격이 묻어난다’는 평가가 돌아왔다고도 한다. 독자 입장에선 구청장으로서 해 온 일을 정리한 책의 후반부보다 자신의 인생을 간략히 정리한 전반부가 눈에 더 잘 들어왔다. 특히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있었던 일곱살 터울 오빠에 대해 언급한 대목은 강동구 첫 여성 구청장의 구정(區政)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자신을 누구보다도 아꼈던 오빠가 몇 해 전 세상을 떠났을 때 이 구청장의 상심이 왜 그렇게 컸는지도 이해가 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역시 이번에 낸 ‘전성수의 화답’이 생애 처음으로 낸 책이다. 책 제목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행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경청하고 잘 응답하는 ‘화답’이라고 답했던 것이 단초가 됐다고 한다. 취임 이후 해 왔던 일들을 꼼꼼히 정리한 내용을 읽으며 ‘공무원 색깔’이 여전히 몸에 밴 전 구청장의 캐릭터가 묻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수년 전 당시 행정안전부 대변인이었던 전 구청장과 처음 인사하며 했던 질문이 ‘서울대 법대를 나오셨는데 왜 법조인이 아닌 행정가가 되셨느냐’는 것이었는데,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이 지나 그 답을 책으로 받은 셈이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을 정도로 책을 여러 번 낸 전력이 있다. ‘책 쓰는 게 어렵지 않으냐’는 질문에 ‘목차만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금방 쓸 수 있다’고 말하는 그가 이번에 낸 책은 ‘말이 세상을 바꾼다’이다. 신간은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등 그가 읽은 책에서 얻은 교훈을 정리했는데, 다독가인 이 구청장의 면모가 책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 있었다. ‘리바이어던’에 대해 쓴 챕터를 보면 이 구청장은 ‘공포’라는 출생의 트라우마가 홉스의 철학 전체를 관통한다고 봤다. 1년 전 여소야대와 아내의 사법 리스크로 공포에 사로잡힌 지도자가 어떻게 자멸하는지 직접 눈으로 목격했던지라 이 같은 ‘작가 구청장’의 설명이 꽤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이 구청장은 ‘질서 없는 삶은 고독하고, 가난하고, 험악하고, 잔인하고, 그리고 짧다’라는 ‘리바이어던’의 문장을 읽을 때마다 전율한다고 한다. 이들의 책을 대략 훑어본 것뿐이라 감상문이라고 말하기도 사실 송구스럽다. 그래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할 유권자 입장에서는 후보들이 낸 책을 몇 장이라도 읽어 보는 게 선거공약집보다 더 흥미로울 수 있겠다.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 계엄·내란의 책임을 묻거나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을 심판하려는 선거가 아니다. 구청장 후보 번호가 1번이든 2번이든, 서울시장과 다른 번호를 찍어도 되는 선거다. 여의도 정치인들의 메시지보다 지역 일꾼이 되려는 이들이 무엇을 해 왔고, 무엇을 하겠다고 약속하는지에 유권자들이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구청장들의 새 책도 그러한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안석 사회2부 기자(차장급)
  • 백악관 지척에서 총 맞은 주방위군… 美 충격의 추수감사절

    백악관 지척에서 총 맞은 주방위군… 美 충격의 추수감사절

    29세 아프간 출신 불법체류자 범행저격당한 2명 중태… 용의자도 중상트럼프 “테러 행위… 대가 치를 것”워싱턴DC엔 500명 병력 추가 지시 미국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지척에서 치안 유지를 위해 배치된 주방위군 2명이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대 명절 직전 수도 한복판에서 대낮에 군인을 겨냥한 범행에 미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며 한층 강력한 이민 정책을 예고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쯤 백악관 북서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패러것 웨스트 지하철역 근처에서 한 남성이 웨스트버지니아주 소속 주방위군에게 권총으로 총격을 가했다. 2명의 군인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용의자도 총상을 입은 채 체포됐다. 제프 캐롤 워싱턴DC 경찰청 부청장은 “주방위군 대원들이 순찰 도중 용의자가 모퉁이를 돌면서 이들에게 발포했다”며 “범행 동기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CBS 등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용의자로 29세의 아프가니스탄 국적자 ‘라마눌라 라칸왈’ 을 지목했다. 그는 2021년 9월 미국에 입국한 뒤 워싱턴주에 거주해 왔으며 지난해 9월 비자가 만료된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작전 당시 미국에 협력했던 아프간인과 가족 9만여명을 데려왔는데, 용의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했다고 한다. 사건 여파로 백악관이 일시 폐쇄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로 이동한 상황이었다. 그는 사건 직후 트루스소셜에 용의자를 “짐승(animal)”으로 부르며 “중상을 입은 것과 무관하게 가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영상 성명을 통해 “이 끔찍한 공격은 악의 행위이자 증오·테러 행위”라며 “우리나라 전체에 대한 범죄이자,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정부 이후 아프간에서 입국한 모든 외국인을 재검토하고, 미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 외국인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 500명의 주방위군 추가 배치도 지시했다. 미 이민국(USCIS)도 아프간인의 이민 신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가 사건을 계기로 이민 빗장을 더욱 걸어 잠글 태세다. 다른 도시에도 치안 강화를 위한 주방위군 추가 투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오리건주 포틀랜드, 일리노이주 시카고 등에 주방위군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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