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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채비 나선 여야…공천룰 손질·대대적 조직 재정비

    지방선거 채비 나선 여야…공천룰 손질·대대적 조직 재정비

    추석 연휴를 마친 여야가 10일 일제히 내년 6월 지방선거 채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내년 지방선거 공천 규정을 확정하기로 했고,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과 맞물려 열리는 지방선거 승패가 정국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공천룰’을 이달 말 확정하기로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현재 민주당 공천제도 분과와 전략 분과를 운영 중이며 공천 분과에서 (공천) 심사 기준부터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선 진행 방식과 컷오프(부적격) 예외 심사 기준, 여성·청년·장애인 가산점 등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 사무총장은 다만 “(컷오프 대상자 중) 예외에 해당하는 ‘부적격자’는 정밀 심사 대상”이라며 “그 심사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경선 운영 방식은 어떻게 할 것인지가 문제”라고 했다. 또 경선 시 부여되는 가산점 문제에 대해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정치적 배려가 필요한 분에게 어떻게 가산점을 줄지 고민하고 있다. 부적격 기준에 걸렸지만 출마가 허용되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감산·가산할 것인지 등을 10월 말까지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사무총장은 “광역·기초의원 (공천의) 경우 앞으로 당원의 결정권을 훨씬 많이 주겠다. 실제로 지금도 광역·기초 의원은 거의 다 권리당원 경선을 했다”며 “비례대표도 현재는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돼 있는데, 앞으로 권리당원 결정으로 할 수 있게 논의하고 있다. 공직후보자 선출에 대의원은 아예 (역할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소지 허위 등록 등 당원명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종교단체 입당 동원’ 의혹이 제기된 김경 서울시의원 논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헌·당규 위반 사례가 확인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로 규정했다. 장동혁 국민민의힘 대표는 국회에서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한 뒤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는 비상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며 “희생이 따르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선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희생하고 어떻게 국민께 감동을 드릴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단 위원장을 맡은 서울 5선의 나경원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는 꼭 이겨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야 하는 선거”라며 “정권 출범 1년 뒤 치르는 선거이지만 정권심판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훌륭한 인재를 모아오느냐로 인재가 구름처럼 모일 수 있는 공천 시스템의 대강을 만들겠다”며 “손에 잡히면서도 민생뿐 아니라 안전까지 잘 챙길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후보 혼자 뛰는 선거가 아니라 중앙당과 시도당이 모든 서포트를 잘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조직 정비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조강특위(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과 정기 당무감사는 조직을 신속히 정비함은 물론 각 당협의 역량 강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라며 “승리를 향한 세밀한 밑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정자원 복구 현장 찾은 李대통령 “자부심 갖고 일해달라”

    국정자원 복구 현장 찾은 李대통령 “자부심 갖고 일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의 화재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인력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화재 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발화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적재 방식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간담회를 열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비상근무 중인 행안부와 복구업체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전산 데이터는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는 걸 온 국민이 느끼게 됐다”며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격려했다. 현장 근무자들은 “명절 휴가도 반납한 채 밤낮으로 복구에 매진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와 피로 누적 등 현실적 어려움도 크다”면서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 만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복구가 가장 중요하다”며 “예산이나 인력을 사용하는 데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직후인 이날 연차를 냈으나,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 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휴가 도중 방문을 결정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 ‘공흥지구’ 김건희 특검 조사받은 양평군청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공흥지구’ 김건희 특검 조사받은 양평군청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받은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5급) 공무원 A씨(57)가 양평군 양평읍 소재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의 동료들은 혼자 사는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자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가 숨진 A씨를 발견했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연휴에 앞선 지난 2일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특검은 김씨 일가의 가족기업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다. ESI&D는 김씨의 오빠 진우씨가 실소유한 회사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000여㎡ 부지에 350세대 규모 아파트를 조성하는 과정 등에서 개발부담금 면제, 인허가 등 각종 특혜를 받아 100억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A씨는 양평군 주민지원과 지가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개발부담금 관련 행정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특검은 행정 과정에 부당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영상) ‘황금 연휴 끝’…36차로 전부 막힌 중국 고속도로 상황

    (영상) ‘황금 연휴 끝’…36차로 전부 막힌 중국 고속도로 상황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중국에서는 국경절과 중추절을 합쳐 8일간 ‘황금 연휴’가 이어졌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7일 안후이성과 장쑤성을 잇는 우장 톨게이트 일대가 귀경 차량으로 가득찬 모습이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됐는데요. 빽빽하게 일렬로 늘어선 차들이 톨게이트를 지나 좁은 차량으로 합류하며 톨게이트 일대가 마비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인 우좡 톨게이트는 36차로를 모두 개방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30여개의 차로가 4~8개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며 ‘귀경길 전쟁’을 방불케했습니다. 중국 이민관리국은 이번 연휴 동안 출입국자가 하루 평균 200만 명 가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與 “윤석열 잔재 청산 국감” vs. 野 “이재명 독재 저지 국감”

    與 “윤석열 잔재 청산 국감” vs. 野 “이재명 독재 저지 국감”

    오는 13일 시작하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내란 잔재 청산 국감’을, 국민의힘은 ‘이재명 독재를 저지해 내 삶을 지키는 국감’을 목표로 잡았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감 출석에 대해선 민주당이 ‘출석 불가’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국감은 윤석열 내란 잔재 청산의 국감”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전 정부의 불법과 실정으로 망가진 곳을 고치고 내란의 상흔을 메우고 개혁을 완성하는 국감으로 국민의 기대에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또 “연휴 전 약속드린 대로 사법개혁안 가짜 조작정보 근절 대책도 차질 없이 발표하겠다”며 “약속한 개혁 시간표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정대는 내란청산·민생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원팀·원보이스로 국민이 오케이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계속된 김 실장의 국감 출석에 대해선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문제가 없는데 부를 수 있나”라고 말했다. 앞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김현지는 100%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한 것과는 결이 다른 발언이다. 국회 운영위원장인 김 원내대표는 “그 문제가 이상하게 정쟁화돼 있다. 제가 운영위에서 결론 안 내린 이유가 있는데 필요하면 부르고 필요 없으면 안 부르는 문제”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이거 관련해서 개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 의견 고려할 필요 없고 상의할 필요도 없다. 공식적인 것은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에서 정한다”고 잘라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보다 빠르게 국감 체제로 전환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 기조를 ‘이재명 독재를 저지해 내 삶을 지키는 국감’으로 확정하고 이날 종합상황실 현판식도 마쳤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감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무능과 독선으로부터, 먹고 살기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하는 국민의 꿈을 지키고, 땀의 가치를 지키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국정감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디부터 어디까지 진실인지 종잡을 수 없는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거짓을 끝까지 파헤치는 국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유와 공정의 수호 ▲경제 성장의 회복 ▲국정운영의 투명화를 국감 3대 목표로 잡았다. 국회에 마련한 국감 종합상황실에는 ‘민생로-이재명 민주당이 파괴한 민주주의와 생활을 살리는 길을 찾다’는 현판을 내걸었다. 현판 제막식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통령이 잘한 건 딱 하나 민생을 살피지 않는 것”이라며 “107명 모두가 민생 싸움꾼이 되겠다. 국민의힘이 민생과 국민의 삶을 살피는 여당보다 유능한 야당임을 국감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노 스모킹” 지적하자 “우리 차이나야”…화장실엔 ‘소변 테러’

    “노 스모킹” 지적하자 “우리 차이나야”…화장실엔 ‘소변 테러’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과 중국의 ‘중추절(추석)’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을 찾은 가운데, 수도권의 고깃집을 찾은 중국인 손님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화장실에 ‘소변 테러’를 해 식당 측이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7일 식당 사장의 딸이라고 밝힌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니 너무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A씨의 설명과 CCTV 영상,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30분쯤 중국인 손님이 포함된 일행 7명이 해당 식당을 찾았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던 사장 B씨는 어디선가 담배 냄새를 맡았고, 홀을 내다보니 이들 중국인이 테이블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바닥에 침을 뱉고 있었다. 이에 B씨는 일행 중 한국어를 할 수 있는 C씨에게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고 지적하자 손님 중 한 명은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린 뒤 발로 짓이겨 담배불을 껐다. 그러나 다른 손님은 B씨의 지적을 무시하고 담배를 계속 폈다. B씨는 “노 스모킹”이라며 재차 주의를 줬지만, 오히려 C씨는 “얘들 차이나(China)야”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한 태도를 보였다. B씨는 JTBC에 해당 사례를 제보하며 “중국인은 원래 이러니 우리가 이해하라는 건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일행 중 여성들이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듯한 눈치를 주자 한 남성은 담배를 끄더니 바닥에 담배꽁초를 떨어뜨리고 침을 뱉었다. 이들은 소주 8~9명과 맥주 18명을 마신 뒤 인사불성이 된 채 식당 마감 시간을 넘긴 밤 12시 이후까지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테이블 위에 담배를 짓이겨 담배불을 껐고, 테이블과 바닥에는 담배갑과 담배꽁초, 담뱃재, 침 등으로 난장판이 됐다. 남성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눈치를 췄던 여성들도 테이블 아래에서 담뱃불을 붙이며 몰래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술 20여병 ‘인사불성’…테이블 아래서 담뱃불마감 시간을 넘겼는데도 계속 술을 시키고 담배를 피우던 이들을 등 떠밀듯 내보낸 사장은 이들이 이용한 화장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화장실에는 이들이 본 소변이 화장실 바닥을 넘어 복도에까지 넘쳐흘렀다. 양변기는 뚜껑과 변기 시트가 부서져 있었다. B씨는 “손님들이 술을 마시다 실수할 수는 있지만, 이번처럼 담배를 피우고 화장실을 망가뜨린 건 이해가 안 된다”고 분노했다. 이들이 더럽힌 화장실을 청소하느라 B씨와 직원들은 걸레를 여러 번 빨며 바닥을 닦아야 했다. B씨는 “직원의 귀한 노동력을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에게 쓴다니 너무 화가 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의 ‘민폐’ 사례는 곳곳에서 쏟아졌다. 이날 JTBC에는 지하철 임신부석에 앉은 채 젖은 우산을 펼쳐 말리는 중국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지하철 5호선 객차에 탑승한 한 여성이 임신부석에 앉아있었고, 이 여성의 앞에는 우산 두 개가 펼쳐져 있었다. 이 우산 중 하나에는 중국어가 씌어 있었고, 이 여성은 건너편에 앉은 일행과 중국어로 큰 소리로 대화했다. 제주에서는 유명 관광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용머리해안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자녀의 대변을 뉘게 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간 D씨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용머리해안을 갔다가 한 여성이 쪼그려 앉아 딸을 안고 용변을 보게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여성은 딸이 용변을 본 뒤 사용한 물티슈와 용변을 그 자리에 버리고 떠났다. 이들을 인솔하는 관광 가이드로 보이는 사람은 D씨의 질문에 “이번에 들어온 조선족”이라고 말했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계기로 왔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콘텐츠 페스티발 ‘올텐가’ 축제 개최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콘텐츠 페스티발 ‘올텐가’ 축제 개최

    추석 연휴기간 하루 5만명 이상이 찾는 등 올해 300만명 관광객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서 콘텐츠 페스티발이 준비돼 흥행 돌풍 기대감을 주고 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올텐가(All Content Garden)가 시민들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올텐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천그린광장, 정원워케이션, 원도심 클러스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시는 도심 속 6만평 광장을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로 가득 채움과 동시에 기업과 창작자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 3000대 드론쇼부터 OST 오케스트라, 케이타이거즈 케데헌 특별공연까지! 10월 17일 올텐가의 첫 장은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로 장식한다.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의 지휘 아래 47인의 서울페스타 필 하모닉의 선율과 카이, 아이비의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품격 있는 광장형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국내외 명작으로 꼽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어공주, 알라딘 등 테마곡과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 등 화려한 선율이 6만평 광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둘째 날 18일에는 올텐가의 시그니처 연출로 꼽히는 ‘캐릭터 드론쇼’가 준비됐다. 무려 3000대의 드론을 동원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CJ ENM과 협업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시 마스코트 루미와 뚱이를 필두로 핑크퐁과 아기상어, 벨리곰, 잔망루피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테디 IP인 스머프도 오천그린광장 상공에 그려지게 된다. 드론쇼 이전에는 ‘케이타이거즈’의 케데헌 특별기획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케이타이거즈는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액션 시퀀스를 연출한 징본인인 만큼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액션 퍼포먼스와 함께 댄스 공연도 함께 곁들일 예정이다. 올텐가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핑크퐁과 루미뚱이의 싱어롱쇼를 비롯한 핑크퐁 가든워킹으로 캐릭터와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콘텐츠와 마니아를 불러 모을 서브컬처와의 결합 기대 작년과 비교해 이번 올텐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지역 IP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웠다는 점이다. 시 마스코트인 루미와 뚱이 특화 굿즈 40여종을 판매하는 ‘루미뚱이 팝업스토어’가 전격 오픈된다. 루미·뚱이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락 만들기 체험과 캐릭터 모양을 본뜬 솜사탕도 맛볼 수 있다. 또한 7m에 달하는 루미·뚱이 대형 포토존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준비했다. 시는 지역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을 넘어 마니아들을 불러 모을 서브컬처와의 결합도 시도한다. 전국구 서브컬처 종합 이벤트인 ‘일러스타 페스’를 올텐가의 쁘띠 행사로 개최, 개성 있는 굿즈를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마켓부터 이오몽 등 버튜버 팬미팅, 코스플레이 댄스, 김혜성 성우의 팬미팅까지 알차게 채워냈다. 이외에도 김풍 작가 토크콘서트, 일본 애니메이션 ‘룩백’ 감독, 요시야마 키요타카 토크콘서트 등 콘텐츠를 주제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 치유와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산업전, 올텐가 올텐가는 차별화된 광장문화를 향유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B2C 영역을 넘어 콘텐츠산업을 키워가는 비즈니스의 장(산업전)이기도 하다. 원도심 공실이 콘텐츠 기업 사무실로 변모해 가며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점차 윤곽을 드러낸 만큼 기업의 산업 역량도 지역에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외 기업·바이어 72개사가 순천에 방문한다. 시 이전기업 23개사를 포함해 국내외 바이어 43개를 비롯한 6개사의 투자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정원워케이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IP 피칭, 네트워크 파티를 거쳐 콘텐츠산업이 지역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여기에 순천시 콘텐츠 정책 방향과 제도를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거점인 원도심과 습지센터를 투어하는 일정도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입을 모아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정원을 주무대로 삼은 산업전인 만큼 휴양과 치유가 가능한 색다른 비즈니스 경험이 기대된다”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콘텐츠 사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이번 산업전이 중요한 매개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 “올텐가는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로 일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콘텐츠를 향한 비전 있는 기업과 학생, 창작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콘텐츠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순천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 추석 연휴 막판 가볼 만한 곳,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추석 연휴 막판 가볼 만한 곳,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성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12일까지 추석 연휴 막판 화려하게 펼쳐진다. 경기 안성시는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8일 길놀이 퍼레이드 등으로 꾸며진 전야제에 이어 9일 오전 개장식을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2일까지 펼쳐진다”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린 가운데 부스 위치를 새롭게 하고, 전통연희와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성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 체험을 마련했다. 개장식은 축제장 정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윤종군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타종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안성의 울림’을 주제로 바우덕이 풍물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첫날에는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설 프로그램‘바우덕이 테마파크’와 장인·공예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농축산물 판매장,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관람과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져 일반 관광객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해 다수의 외국인이 참여하며 호응을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7시 펼쳐지는 폐막식에서는 안성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의 공연, 드론 1천 대가 꾸미는 드론쇼 등이 펼쳐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는 시대를 초월해 우리 민족의 예술혼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성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청래, ‘무정쟁 APEC’ 제안…“국힘, 민심 따르지 않으면 해산 못 피해”

    정청래, ‘무정쟁 APEC’ 제안…“국힘, 민심 따르지 않으면 해산 못 피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의힘을 향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 정쟁을 중단하는 ‘무정쟁 APEC 선언’을 제안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진정 우리 경제를 걱정한다면 자신들만의 이익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대한민국을 걱정한다면 APEC 회의가 열리는 기간만이라도 모든 정쟁을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기간에도 APEC 정상회의를 점검했다”며 “국민의힘이 설마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APEC 기간 국익을 훼손하는 일까지 저지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미리 무정쟁 APEC 선언을 제안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억지스럽다”며 “성과 폄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는 프로그램을 기회 삼아 직접 K컬처 홍보대사로 나섰다”며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고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문화 외교의 모범”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겨냥해 “성과를 폄훼하기에 바빴고 국민적 관심이 커질수록 어거지(억지)도 많아졌다”며 “계엄에는 침묵한 자가 예능에는 눈 흘기며 분노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또 “국정자원(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후 대통령이 실종됐다며 잃어버린 48시간을 운운하더니 허위 사실이 드러나자 이제는 이 시기에 왜 예능에 출연했냐고 난리”라며 “윤석열 때문에 잃어버린 3년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모른 척하더니 국민의 곁으로 다가간 이재명 대통령의 친근한 모습에는 분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심은 내란 청산과 개혁, 민생경제 회복”이라며 “민심을 따르지 않는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을 피하기도 어려워 보인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 한은 “글로벌 위험요인 다소 커져…시장상황 점검”

    한은 “글로벌 위험요인 다소 커져…시장상황 점검”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10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장기화 가능성과 주요국 재정 이슈 등 글로벌 리스크(위험) 요인이 다소 증대된 모습”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추석 연휴 기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살피기 위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연휴 기간 국제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이었다”면서도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다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을 재확인함에 따라 시장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FTSE 러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한국의 WGBI 편입이 예정대로 내년 4월 시작해 내년 11월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WGBI는 블룸버그-바클레이스 글로벌 국채지수(BBGA), JP모건 신흥국국채지수(GBI-EM)와 함께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추종하는 3대 채권지수로 꼽힌다. 유 부총재는 “향후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금리 인하 경로,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이 상존한 만큼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8일 만에 열린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단숨에 1420원대로

    8일 만에 열린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단숨에 142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10일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변수를 한꺼번에 소화하며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3.8원 뛴 1423.8원을 나타냈다. 지난 5월 2일 장중 1440.0원까지 오른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외환시장은 추석 연휴로 인한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일 이후 8일 만에 다시 열렸다. 연휴 기간 한때 역외 거래에서 142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흐름이 이날 시초가부터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미국 의회의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황이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9일째 이어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375 수준이다. 지난 2일 종가인 97.881보다 크게 높아졌다. 미국 정부의 3500억 달러(약 497조원) 규모 현금 투자 압박이 해소되지 않은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연휴 중인 지난 4일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났지만, 의견 교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 나경원 “‘존엄 현지’는 꽁꽁 숨기고 대법원장은 압박”

    나경원 “‘존엄 현지’는 꽁꽁 숨기고 대법원장은 압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압박하며 동행명령장 발부를 거론하는 데 대해 10일 “삼권분립은 헌법의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의 핵심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아마 액세서리로도 인정하지 않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기이한 일은 당연히 불러야 할 증인은 ‘꽁꽁’ 숨기고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는 대법원장은 이제 증인 채택을 넘어서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하겠다고 하면서 출석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오는 13일, 15일 법사위 국감에 나오지 않으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고 예고했다. 대법원장은 감사 시작 때 짧은 인사말 후 국감장을 떠난 후 감사 말미 종합답변만 간단하게 하는 게 관례다. 삼권분립 존중 의미로 국회가 형성한 관례인데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을 ‘일반증인’처럼 대하겠다고 했다. 나 의원은 “왜 이렇게 민주당이 깡패 같은 무리수를 두는가 보면 바로 뼛속까지 내재한 그들의 선민의식과 내로남불의 발로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예능 출연을 해도 그들은 괜찮고 ‘존엄 현지’는 자리를 바꿔서라도 출석시키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대법원장은 발톱의 때처럼 하찮게 여겨도 되는 것이 그들의 선민의식과 내로남불”이라며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감 출석 논란도 지적했다. 나 의원은 또 “김민석 국무총리의 형이 대표로 있는 촛불행동, 그리고 국민주권당이라는 이름이 연휴 내내 현수막과 홈페이지를 도배했다”며 “조 대법원장 얼굴에 X표를 친 현수막, 여러 홈페이지 게시물이 오르내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고하고 싶다. 이것의 본질은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 코스피 사상 첫 3600 돌파…삼전·하닉 나란히 신고가

    코스피 사상 첫 3600 돌파…삼전·하닉 나란히 신고가

    긴 휴장 기간을 마친 코스피가 사상 처음 3600선 기록을 썼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9만 4300원, SK하이닉스는 42만 7000원까지 올라서며 나란히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06 포인트(1.40%) 오른 3597.80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48.90 포인트(1.38%) 오른 3598.11에 장 시작하고 곧바로 3606.86까지 올라서며 3600선을 돌파했다. 그 뒤 상승 폭을 약간 줄여 3600을 눈앞에 두고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4549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억원, 4263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장 초반 순매수하던 개인은 외국인 순매수세가 거세자 장중 순매도 전환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대, 7%대 상승률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5.60% 오른 9만 430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9만 3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2% 오른 42만 700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42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신고가 경신했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에 따라 편차가 큰 종목 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9%), 삼성전자우(5.71%), 두산에너빌리티(4.17%) 등이 상승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9.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0%), HD현대중공업(-2.27%), 현대차(-0.23%), KB금융(-3.34%) 등은 하락했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는 반도체 랠리 영향이 가장 클 것”이라며 “반도체·전력인프라, 인바운드 소비재 등 연휴 기간 뉴스의 수혜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의 괴리가 커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에는 기술주 과열, 관세 협상, 셧다운 장기화 문제, 실적발표 기간 등을 소화하는 시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금호타이어 임단협 결렬, 광주공장 재가동 ‘안갯속’

    금호타이어 임단협 결렬, 광주공장 재가동 ‘안갯속’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대형 화재 이후 5개월째 멈춰선 가운데, 노사 임금협상이 결렬되며 생산 재개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추석 연휴 직후로 예정됐던 재가동 일정이 무산되면서 노사 갈등이 지역경제 불확실성으로 번지고 있다. 1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이달 생산 재개에 잠정 합의했으나, 복구 인력 규모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됐다. 여기에 올해 임금협상까지 파국을 맞으면서 재가동 협의 채널이 완전히 막혔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5월 발생한 2공장 화재 이후 조업이 전면 중단됐다. 회사는 일부 설비가 남은 1공장과 2공장 미피해 구역을 중심으로 조기 재가동을 추진했으나, 인력 투입과 복구 범위를 둘러싼 의견차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노조는 12~1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파업 등 단체행동이 가능해지며, 이번 투표가 재가동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임금 인상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성과급 지급 △별도 요구안 등 3가지 핵심안을 제시했다. 반면 사측은 “광주공장 복구와 함평 신공장 건설이라는 중장기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광주공장 복구율은 70% 수준에 머물러 있다. 1공장과 일부 미피해 구역을 잇는 컨베이어 설치와 설비 재배치 공사도 미완료 상태다. 원자재 제련동 해체작업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생산 재개는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화재 이후 연 530만본 규모의 함평 빛그린산단 신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노사는 올해 초 2027년 말 완공, 2028년 1월 본격 가동에 합의했다. 그러나 광주공장 복구 지연과 노사갈등 장기화가 신공장 투자 일정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광주공장은 금호타이어 전체 생산의 약 40%를 담당하며, 협력업체만 120여 곳에 달한다. 재가동이 지연되면 협력업체 납품 물량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금호타이어의 체질 개선과 노사관계 재정립의 기점이 될 것으로 본다.
  •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돌파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돌파

    추석 연휴를 마치고 10일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38% 오른 3598.11로 출발했다. 곧바로 3606.86까지 치솟으며 36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줄여 3580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853.49에 머물렀다.
  • 황금연휴, 언제 또 올까…달력이 알려준 다음 ‘쉼표의 시간’

    황금연휴, 언제 또 올까…달력이 알려준 다음 ‘쉼표의 시간’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주말과 이어지면서 기본 7일, 금요일에 휴가 하루만 내면 10일을 쉴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황금연휴’로 불렸다. 이런 긴 연휴는 언제 다시 올까. 향후 25년간 장기 연휴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가 주말과 개천절(10월 3일) 또는 한글날(10월 9일)과 맞물리면서 5일 이상 쉴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찾아온다. 2028년·2031년, 기본 6일 연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장기 연휴는 2028년이다. 추석 연휴(10월 2∼4일)가 토·일요일과 만나고 개천절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하루 발생해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금요일(10월 6일) 하루 휴가를 내면 주말과 한글날이 이어져 최장 10일 연휴가 된다. 2031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펼쳐진다.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2일)와 개천절이 주말과 이어지면서 기본 6일을 쉴 수 있다. 월요일(9월 29일)에 휴가를 쓰면 최장 9일 연휴다. 2036년에는 대체공휴일 덕분에 장기 연휴가 가능하다. 추석 연휴(10월 3∼5일)가 금·토·일요일로 개천절과 주말이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이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연휴가 10월 3∼7일, 닷새로 늘어난다. 10월 8일에 휴가를 내면 한글날까지 이어져 최장 7일을 쉴 수 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일요일, 주중인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이 발생한다. 이런 사유가 겹쳤을 때는 대체공휴일도 여러 날 생긴다. 2039년에도 추석 연휴(10월 1∼3일)가 일요일, 개천절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이틀 발생해 연휴가 닷새로 늘어난다. 2044년 추석에는 최장 10일 연휴 2044년 추석 연휴(10월 4∼6일)는 앞부분이 주말, 개천절과 붙어 있어 기본 6일 연휴다. 한글날이 일요일이라 다음 날이 대체공휴일이 되면서 금요일(10월 7일)에 하루 휴가를 내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쉴 수 있다. 2047년 추석 연휴(10월 3∼5일)는 개천절과 토요일이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월요일)이 하루 발생해 기본 5일 연휴가 된다. 한글날(10월 9일)과 사이의 10월 8일 하루 휴가를 내면 최장 7일 쉴 수 있다. 2050년에는 추석 연휴(9월 29일∼10월 1일)가 주말과 개천절이 맞물리면서 연휴가 5일로 늘어난다. 2033년과 2041년에는 5월에 장기 연휴가 찾아온다. 2033년에는 어린이날(5월 5일), 부처님오신날(5월 6일), 주말이 연이어지면서 나흘 연속 쉴 수 있다. 2041년에는 어린이날이 일요일로 다음 날이 대체공휴일이고 그다음 날이 부처님오신날(5월 7일)이라 나흘 연휴가 된다. 이 밖에도 설 연휴나 추석 연휴가 화·수·목요일에 배치되면 기본 3일이지만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휴가 하루만 내면 6일 연휴로 늘어난다. 2027년 추석 연휴, 2032년 설 연휴, 2034년 추석 연휴 등이 이런 경우다.
  • 野, 국정자원 화재 국정조사 제안…송언석 “대통령실 대응도 조사”

    野, 국정자원 화재 국정조사 제안…송언석 “대통령실 대응도 조사”

    국민의힘은 10일 더불어민주당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진상을 규명하는 국회 국정조사를 공식 제안했다. 107석인 국민의힘은 자력으로 국정조사를 추진할 수 없어 민주당이 거부하면 국정조사는 불가능하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한 점 의혹이 없는 진상 규명”이라며 “국민의힘에서는 국정자원 화재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직전 발생한 대전 국정자원 화재로 709개의 행정정보 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되었고 국민 불편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 국가 행정 시스템 전체가 단 한 번의 사고로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다는 매우 무서운 경고”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원인 규명과 복구 지연 사유, 시스템 관리와 컨트롤타워 책임까지 국정조사를 통해서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특히 정부는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이 647개라고 했다가 어제 다시 확인한 결과 709개로 정정했다. 화재 발생 후 2주가 되어 가는데도 피해 규모조차 정확하게 특정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송 원내대표는 “화재 원인 역시 불분명하다”며 “평소 관리가 부실했는지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국가 재난을 두고 화재 원인, 피해 규모,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의 대응까지 총체적인 부실을 전면 재점검하고 책임 소재를 끝까지 밝혀내는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정자원 화재 사태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 규명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재명 정권의 무능과 안일함을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긴 추석 연휴, 새해 트렌드 공부에 나섰네 [금주의 베스트셀러]

    긴 추석 연휴, 새해 트렌드 공부에 나섰네 [금주의 베스트셀러]

    오랜만에 만난 긴 추석 연휴에 독자들은 다가올 2026년 새해 트렌드와 각종 투자 공부를 위한 ‘경제경영서’를 찾았다. 교보문고가 10일 발표한 ‘2025년 10월 1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매년 이맘때쯤 발간되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이 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추석 연휴 기간, 경제와 트렌드 전망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머니 트렌드 2026’도 종합 5위를 유지했고,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1계단 상승한 종합 6위에 올랐다.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이 3계단 상승한 종합 베스트셀러 15위, ‘ETF 투자의 모든 것’이 20계단 상승한 종합 23위에 오르면서 재테크 관련 지식을 쌓으려는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경제·경영과 재테크 분야 책이 4권이나 이름을 올렸다. 구병모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절창’과 어린이 만화 ‘흔한남매 20’,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 대행의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 등 추석 연휴 전부터 주목받았던 베스트셀러 상위권 책들에 관한 관심은 계속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줄곳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절반 이상을 소설이 차지했지만, 1년이 지나면서 다소 힘이 빠져 10위권 내에 소설책은 3권만 남았다. 한편, 긴 연휴를 맞아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들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흔한남매’ 캐릭터 콘텐츠뿐만 아니라 ‘에그박사 16’, ‘타키 포오 코믹 어드벤처 9’ 등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에 인기가 이어졌다. ‘이탈리안 브레인롯 슈퍼도감’은 20계단 상승한 종합 26위에 올랐다. 청소년 독자들은 청소년 소설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종합 38위, 청소년 분야 1위를 차지한 이꽃님 작가의 ‘내가 없던 어느 밤에’, 분야 10위권 내 ‘죽이고 싶은 아이’,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등 5종이 올라 청소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백은별 작가의 ‘시한부’, ‘윤슬의 바다’도 전주 대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 [세종로의 아침] 사행시 정권의 참모들

    [세종로의 아침] 사행시 정권의 참모들

    하반기 오세훈 서울시장 주변의 변화를 꼽으라면 최측근인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의 서울시 복귀를 들 수 있겠다. 도시 브랜드를 총괄하는 서울브랜드총괄관으로 돌아온 것인데, 내년 지방선거에 5선 도전을 저울질하고 있는 오 시장의 상황과 떼놓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강 전 부시장 정도 ‘급’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 정무비서관으로 서울시에 합류한 ‘YS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도 눈에 띈다. 그가 서울시로 들어오며 오 시장 정무라인의 평균연령은 한층 더 내려갔다. 정무적 역할은 아니지만 ‘저속노화 전도사’ 정희원 박사가 건강총괄관을 맡은 것도 의미가 있다. 처음에는 아침 방송에 나와 ‘비타민D를 드세요’라고 건강비법을 가르치는 척하며 건강기능식품을 파는 ‘PPL 의사’인 줄 알았는데, 서울시에서의 모습을 보니 그의 탄탄한 정책적 베이스가 인상적이었다. 정치와는 무관한 인물이지만, 그의 아이디어가 서울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만 있다면 어느 정책·공약보다도 파괴력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 시장 주변 얘기를 꺼낸 것은 정치인에게는 그만큼 참모가 중요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서다. 오 시장 같은 유력 정치인에게는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측근 그룹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대권을 잡았던 인물들은 공통적으로 이 같은 참모들이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청와대까지 입성했다. 당장 떠오르는 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문재인 전 대통령의 ‘3철’ 같은 사례들이 있겠다. 참모는 참모일 뿐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들을 ‘문고리’라고 부르며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적어도 오랜 참모들은 리스크 관리에서 그 실력을 발휘한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주군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곧바로 이해하고, 돌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알 수 있다. 이 같은 참모들이 있는 정권에서는 지시도 명확하고, 공무원들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마련이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전임 정권은 참 이례적이었다. 윤석열 정권에서는 대선 때 참모가 다르고, 인수위원회 때 참모가 다르고, 정권이 출범하고 나서 참모가 또 달랐다. 용산 대통령실이 출범한 뒤 합류한 한 참모는 “자신은 대통령과 어떤 인연도 없고, 용산에 오기 전에는 만난 적도 없었다”는 말을 종종 했다. 자리를 논공행상했던 과거 정권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 한 말이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윤석열 정부의 난맥상이 어디서부터 비롯됐는지를 느끼게도 한다. 당장 참모들이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모르는데, 어떻게 공무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윤석열 정부에서 문고리 참모의 자리를 대신한 것은 사시, 행시 출신의 법조인과 공무원들이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늘공’(늘상 공무원 또는 직업 관료)이 많았다.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들어갈 자리를 사시와 행시가 대신한 정부, 그런 정부를 어떤 이들은 ‘사행시 정권’이라고 부른다. 다시 서울시 얘기로 돌아가 보자. 언제 적 사람들이 아직도 있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치인으로서 오 시장의 장점은 오랜 기간 그와 함께한 참모들이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길게는 오 시장의 2000년 국회 시절부터, 민선 1~4기를 거친 ‘부시장 그룹’ 참모들까지 정치인 오세훈의 ‘마지막 선거’를 기다리고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는 국감부터 시작해 내년 지방선거의 파고가 일찌감치 몰려오고 있다. 조만간 지방선거 시즌으로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한번 삐끗하면 그대로 끝나는 ‘오징어게임’ 같은 시기가 된다. 그래도 오 시장 참모들의 실력이 사행시 정권의 참모들보다야 낫지 않을까 싶지만, 어느 때보다 높고 거셀 그 파고를 어떻게 뚫고 나갈지 우리 같은 관전자들은 그저 멀찌감치 뒤에서 지켜볼 뿐이다. 안석 사회2부 기자(차장급)
  • “추석 연휴 확찐살 한 달 만에 뺀다”

    “추석 연휴 확찐살 한 달 만에 뺀다”

    서울시는 10일부터 한 달간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추석 연휴 기름진 음식으로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난 이른바 ‘확찐자’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개인별로 체력을 측정한 후 전문가의 운동 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방식이다. 10일 체력 검증 후 15일 후인 25일 중간 점검, 다음달 10일 최종 측정이 이뤄진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직접 체력 측정에 참여하고, 방송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도 시민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한다. 체력 측정은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 6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측정 결과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체력인증서가 발급된다. 이후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근력·근지구력 강화, 심폐지구력 등 항목별로 구체적 건강 달성 목표와 운동 계획을 제안한다. 영양 관리, 휴식 등 전반적 건강 습관 개선 방안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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