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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용차선 이용 승합차 40%가 탑승 이용기준 위반

    올 추석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한 9인승 이상 소형승합차 10대중 4대가 이용기준을 무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문화운동본부(대표 朴用熏)는 27일 올 추석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와휴게소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한 소형승합차 1,000대를 조사한 결과,39.6%가 5명 이하 승객이 탑승해 6명 이상 탑승해야 하는 버스전용차로 이용기준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위반 소형승합차의 7.8%는 승용차 평균 승차인원인 3.64명보다 적은 3명 이하가 탑승했다. 운동본부는 승차정원미달 차량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나 도로공사측의 제재도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연휴기간 버스전용차로 이용 차량은 3만1,252대로 지난해 2만5,470대보다 23%가 늘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금융시장 채권 ‘안정세’ 증시 ‘급락세’

    국내외 변수들이 호·악재로 복합 작용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명암(明暗)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27일 자금시장은 채권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장기금리가 한달여만에 한자릿수로 다시 떨어지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반면,주식시장은 세계증시의 불안여파로 종합주가지수가 900선까지 밀리는 폭락세를 연출했다. ?자금시장 3년만기 회사채와 국고채(3년물) 유통수익률이 연 사흘째 떨어지면서 40여일만에 각각 9%대와 8%대로 다시 진입했다.회사채는 전날보다 0.62%포인트 하락한 9.96%,국고채는 0.29%포인트 떨어진 8.88%로 마감됐다.각각지난달 19일과 지난달 1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자금시장이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는 추세다.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도 전날보다 0.04∼0.05%포인트씩 하락,연 7.70%와 8.09%로 끝났다. 채권시장안정기금이 이날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가 채권매수 기반을 조성한것이 금리하락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은행과 보험권이 출연한 2조5,000억원의 자금중 600억원을 투입,투신사 등이 매물로 내놓은 회사채를 집중 사들였다.신용등급 A플러스 등급인 SK(주) 발행 회사채는 연 9.95%에,A마이너스인현대건설 회사채는 10.50%에 매입했다. ?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는 추석 연휴기간중 미국 다우지수가 연중 최대 폭의 주간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세계증시의 불안감이 한꺼번에 반영돼 900선까지 밀렸다.추석연휴 전보다 37.78포인트나 급락한 903.79로 마감됐다. 금리하락과 대만 지진사태로 64메가D램 가격이 2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세계증시의 동반 폭락바람을 벗어나지 못했다.이날 일반투자자들은 꾸준히 매수주문을 냈지만,외국인투자자들은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등 핵심 블루칩 위주로 대거 매도물량을 쏟아내 장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증권가에서는 선진 7개국(G7)간 공조체제 구축이 무산됨에 따라 세계증시의 동반하락 요인으로 작동한 엔고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국내증시에 파급효과가 깊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박은호 김상연기자 unopark@
  • 태풍 ‘바트’ 대비 연휴 비상근무

    중앙재해대책본부와 16개 시·도 재해대책본부는 23일부터 26일까지인 추석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바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연휴기간 중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비상근무체제 확립을 강조하는 장관 특별지시를 각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특히 이날 제 17호 태풍 ‘앤’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벼가 쓰러지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에도 공공근로인력으로 벼세우기 작업을 집중적으로 하기로 했다.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도 이날 농림부 직원들에게 조기 귀향해 농촌 일손을 도우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어 강원도 홍천지역을 헬기로 시찰,이번 비에 쓰러진 조생종벼베기 작업 등을 독려했다.농림부 직원 80여명도 이날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이봉근씨의 논 2,000평에서 쓰러진 벼 묶어세우기를 지원했다. 박선화 박현갑기자 pshnoq@
  • 아시아나항공 노사갈등 추석연휴 운항차질 예상

    전국운송하역노동조합 아시아나 공항서비스 지부(지부장 李相奎)가 단체교섭을 둘러싸고 아시아나 공항서비스와 갈등을 빚고 있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항공기 운항 지연이 우려된다. 이지부장은 22일 성명서에서 “지난 20일 갖기로 한 단체교섭을 사측이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추석 특송기간을 핑계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다면 연휴기간 동안 규정속도 작업 등 실력행사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3黨 한가위 민심잡기

    여야가 한가위 민심잡기에 나섰다. 여야 지도부는 추석연휴를 앞둔 22일 일제히 민생현장을 방문,민심을 점검했다.이만섭(李萬燮)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박태준(朴泰俊) 자민련총재,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 등은 이날 양로원,남대문시장,서울역 등을 찾아 불우 이웃과 귀성객들을 격려했다. 여야는 아울러 연휴 동안 귀향 의원들을 통해 정책과 당론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 불거져나온 도·감청문제,소주세 인상,동티모르 군부대 파견 등에 대한 국민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보고 ‘알기 쉬운 정책풀이집’,‘농민을 위한 농정’,‘통신비밀 보장’ 등 10여종의 책자를 제작,의원들의 귀향활동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8역회의에서 이만섭 대행은 “추석물가와 함께 각 사업장의 체불임금 문제 등에 대한 실태 파악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대행도 연휴기간에 대구지역을 둘러볼 계획이다. 자민련도 귀향활동을 통해 현정부의 공약 이행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는한편,자민련이국민회의와 한나라당간 대립구도의 완충 역할을 성공적으로수행했다는 점에 홍보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2여(與)합당에 대한 지역 여론취합의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내각제 개헌연기,여권 신당 창당과 2여 합당추진의 문제점 등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 아래 일찍부터 여론몰이에 나섰다.지난 15일자로당보인 민주저널 15만부를 제작,배포했다. 한편 이회창총재는 오는 24일 서울 근교의 한 골프장에서 이기택(李基澤)전총재권한대행,이중재(李重載)고문,김명윤(金命潤)의원 등과 골프회동을 갖고 단합을 도모한다.이총재는 김윤환(金潤煥)·이한동(李漢東)전부총재,서청원(徐淸源)의원과도 골프회동을 추진하고 있다.비주류 ‘아우르기’차원이다. 이지운기자 jj@
  • 연휴가 더 바쁜 공직 현장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비상근무는 당연하죠’.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를 해야하는 공무원들이 적지않다.소방공무원들과 재해 대책상황실 직원들이다. 소방공무원들은 23일부터 26일까지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원이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전국의 2만2,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8만2,3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이 기간동안 시장,백화점,지하상가,극장 등 화재취약 대상지역에 대한 소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취약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일을 하게된다. 특히 119구급대는 역·터미널·고속도로·공원 등 취약지역에 229대의 구급차량을 배치,귀성객과 성묘객들이 사고 등으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히 인명구조를 실시하게 된다. 행정자치부 오제세(吳濟世) 민방위재난통제국장 등 16명의 중앙재해대책본부 상황실 요원들과 16개 시·도의 지방재해대책본부 상황실 직원들도 비상근무한다.지방의 경우,10명 안팎의 인원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대형급 태풍 ‘바트’북상에 대비하기위해서다.이들은 비상연락망을재점검하고 태풍의 진로와 사태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단계적 비상근무를 확대 실시한다.즉 준비체제에 돌입하는 상태나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건설교통부,국방부,보건복지부 등 15개 기관 34명으로 비상근무인원이 늘게 된다. 행자부 재해대책과의 서상덕(徐尙德)사무관은 “대책과 직원들은 비상근무하느라 3년에 한번꼴로 추석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이 즐거운 추석연휴를 지낼 수 있다면 뜻깊은근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 ‘민속공연 한마당’‘효 콘서트’악극‘아리랑’등 풍성

    올 한가위엔 오곡백과를 무르익게 한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모처럼 전통가락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야외무대의 달맞이행사부터 악극 ‘아리랑’까지 놓치면 후회할 공연들이 연휴기간중 풍성하게 펼쳐진다. 한가위 이튿날인 25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02-580-3300)별맞이터에서는‘달’을 주제로 한 공연 ‘보름달빛 소리,휘영청 두둥실’이 마련된다.1부‘보람마당-달빛 그리움,달빛 꿈’에서는 ‘달하 노피곰 돋으시어…’로 시작되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노랫말로 한 성악곡 ‘수제천’,궁중무용 ‘무고’,17현 가야금곡 ‘달하 노피곰’등을 선보인다. 2부 ‘아람마당-달빛 노래,달빛 춤’에서는 실내악단 ‘오느름’이 국악가요 ‘박씨 물고 온 제비’‘고향가는 길’등을 연주하고,이어 국악원 민속단과 관객이 손을 맞잡고 흥겨운 원무놀이 ‘강강술래’를 펼친다.초대권은 국악원 예악당 안내실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국립중앙극장(02-2274-1151)은 24·25일 오후4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국립창극단 등 소속 예술단체와 김영자 이지영등 명인·명창이 참여하는 특별공연 ‘우리 가락,우리 춤’을 마련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02-566-7037)은 우리춤,우리가락(24일)아프리카 타악과사물놀이의 신명(25일)우리 선율의 아름다움(26일)을 테마로 3일간 다양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매일 오후4시 시작하며 경로우대증 소지자는 무료이다. 예술의 전당(02-580-1300)은 24일 오후7시,25일 오후 3시·7시에 성창순·성우향(판소리)이생강(대금)이경주(가야금)등이 출연하는 ‘추석맞이 효 콘서트’를 열고,정동극장(02-773-8960)은 24일 오후 4시·7시30분에 비나리,남도민요,승무 등을 소개하는 ‘한가위 민속공연 한마당’을 마련한다.서울 필동 한국의 집(02-2267-2375)은 24∼26일 오후1시 새천년맞이 황해도굿 세마당을 펼친다. 한편 24∼2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귀순배우 김혜영이 출연하는 악극 ‘아리랑’을 앙코르 공연한다.(02)508-8555. 국립민속박물관(02-734-1341)도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지방민요,판소리,사물놀이 등 우리민속 공연을갖는다. 이순녀기자 coral@
  • 전북 지자체 세무담당자 특근령

    “추석 연휴에 웬 특근?” 전북도내 일부 자치단체들이 추석 연휴기간에 세무담당 직원들에게 연휴 특근 지시를 내리고 있다.평소 외지에 거주해 연락이 잘 안되던 지방세 체납자들이 추석을 쇠러 고향에 오면 밀린 세금을 기필코 받아내기 위해서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다른 지역에 사는 지방세 체납자 2,000여명에게납세 안내문을 보냈다. 연휴기간엔 세무 담당 직원 50명을 2교대로 근무시킬계획이다. 시는 체납자들이 고향을 찾을 경우 마을 통장이나 이장을 통해 납부를 권고하는 한편 담당 직원이 현지에 나가 세금을 받아내도록 할 방침이다. 익산시도 시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의 세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온 체납자들의 집을 방문,밀린 지방세를 받아내도록 했다. 시는 특히 귀성객들이 밀린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타고온 차량 번호판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전주시 완산구도 세무담당 공무원 12명이 연휴에도 근무하면서 관외 거주자98명의 체납 세금 2억원을 받아낼 계획이다.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다소 야박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일부는 평소에 연락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가피하게 명절을 활용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석을 이용해 체납세를 거두려는 이같은 방식이 너무 지나친 처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사설] 추석절 재해대책 철저히

    추석을 앞두고 ‘가을태풍’이 잇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귀성길 교통대란과 대형사고,수확기(收穫期) 농사피해가 우려된다.태풍 ‘앤’의 영향으로 이미 200㎜이상의 비가 내린 경기·강원도와 남부지방에서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가 늘고 있고 북상중인 18호 태풍 ‘바트’가 22일까지 200㎜ 이상의많은 비를 더 뿌릴 것으로 예상돼 추석연휴를 불안케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귀향길 교통대란과 침수·산사태 등 대형 재난(災難)이다.가뜩이나 추석연휴때는 교통대란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어 왔는데 이번 추석은 폭우까지 예상돼 걱정부터 앞선다.산사태 위험진단이 내린 전국 고속도로변 위험절개지 26곳과 붕괴위험이 있는 전국 461개 아파트에 대한 보수와 예찰(豫察)이 철저히 이뤄져 대형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휴기간중 긴장감 해이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여객선 운항과 고속도로 소통등 추석교통대책의 보완이 요구되며 귀성객들도 상황변화에 맞춰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겠다.또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서로 교통질서를 지켜 악천후로 인한 사고예방과 함께 교통체증최소화에 적극 협조해야 할것이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수확기 농작물 피해이다.20일까지 폭풍우로 인해이미 논 2,586㏊의 벼가 쓰러져 10%안팎의 감수가 예상된다.특히 지난달초집중호우로 30만섬 가량의 감수 피해를 보았던 경기북부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손실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벼이삭이 여무는 등숙기(登熟期·8월20일∼9월중순)의 고온청명한날씨 덕분에 일조량이 많아 3,500만섬을 크게 웃도는 대풍작이 예상되었으나 태풍으로 인한 감수가 불가피해졌다. 요즘과 같이 이삭이 익어가는 황숙기(黃熟期)에 접어든 벼가 쓰러지면 10% 정도의 수확량 감소가 발생한다.그나마 쓰러진 벼를 빨리 일으켜 세워주지 않으면 낟알이 썩거나 싹이 터 생산량은더욱 감소하게 된다. 우선 더이상 농경지가 침수되지 않도록 하천의 물길과 논두렁·둑을 보강하는 일이 시급하다.행정기관은 공무원과 공공근로자·군인들의 협조를 받아침수 취약지역 보강공사를 서두르고 가능하면 농민들로 하여금 추석전 조기수확하도록 서둘러야 할것이다.또 일단 벼가 쓰러진 논은 배수로를 정비한다음 쓰러진 벼를 4∼6포기씩 묶어 세워주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한다. 어렵사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가급적 가족과 함께 수확기 논밭을 돌보는 데 동참해 추석의 참뜻을 살리고 보람스런 연휴를 보내는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서초∼신탄진IC(인터체인지) 137.4㎞ 구간 상·하행선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하루종일 실시된다. 또 경부·호남·중부고속도로 일부 IC의 경우 9인승 이상 승합차 중 6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 수송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 경찰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IC 구간 외에도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1.2㎞),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0.5㎞),강남고속버스터미널(영동·호남선)∼서초IC 구간 (3.8㎞) 등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일반국도에서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부산·대구·대전·천안·광주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해당 지역 고속버스터미널까지도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실시된다. 일부 IC의 경우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22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IC(10개)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서청주IC(3개),호남고속도로 엑스포·서대전IC(2개) 등 15곳에서 하행선 진입이 통제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IC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IC는 하행선고속도로 진출입이 모두 통제되고,경부고속도로 양재IC는 하행선 진출이 통제된다. 그러나 하행선 반포·서초IC에서는 전차량의 P턴 진입이 가능하다.상행선의 경우 추석 당일인 24일 낮 12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등 8개 IC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 등 2개 IC의 진입이 통제된다. 경찰은 추석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쓰레기 버리기,갓길 불법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단속하기 위해 교통정체구간에 고속도로 순찰차량(271대),헬기(18대)),기동대(110명)를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노주석기자 joo@
  • 연휴 단축 상여금은 듬뿍 넘치는 일감 추석이 없다

    산업현장에 주문이 밀려 일손이 달리고 있다.바닥세를 맴돌던 공장가동률이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일부 공단에서는 생산능력을 초과해 공장을 가동중이다.울산·구미·창원 등 주요 공단의 입주업체들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을줄이는 대신 상여금은 지난해보다 두둑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17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1,374개 업체를조사한 결과 5∼6일 장기 연휴를 실시하는 업체는 12.7%로 지난해 23.6%보다절반 가량 줄었다. 약 10%인 133개 업체는 납품시기를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때도 공장을 쉬지않고 가동할 계획이며,특히 30개 업체(2.2%)는 전 직원이 추석 연휴를 반납했다.지난해엔 휴가를 주지 않은 업체는 0.2%에 불과했다.1∼2일의 짧은 휴가를 실시하는 업체도 0.7%(10곳)로 지난해의 0.3%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근로자들의 휴가기간이 짧아진 셈이다.경제난으로 일감이없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경기가 회복되고 수출이 늘며 일감이 넘쳐 일손이부족하기 때문이다.제품 납기를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도 포기하고 일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65.4%까지 가동률이 떨어졌던 광주공단의 가동률은 올 107.1%를기록했다.이 공단의 정상 생산능력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611억원이지만 지난 7월 1,725억원으로 생산능력을 초과 달성했다. 구미·온산공단도 일감이늘어 가동률이 각각 88.7%,86.8%나 됐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전국 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올 7월의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은 82.3%로 지난해 7월의 68.6%보다 13.7%포인트나상승했다. 올해 추석에는 휴무일이 짧아졌지만 근로자들은 상여금이 늘어 만족해 하고 있다.조사에 응한 업체 가운데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72.1%인 990개 업체로 지난해에 비해 25.5% 포인트나 올랐다.김종갑(金鍾甲)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은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내수가 증가한데다 자동차·전기·전자·기계 업종의 수출이 크게 호조를 보여 납기를 맞추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선화기자 psh@
  • [외언내언] 관광韓國

    국내 관광업계와 유통업체들이 일본 특수(特需) 기대에 잔뜩 설레고 있다.28일부터 5월5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도 다양하다.‘쇼핑의 기쁨은 2배로,경비는 반으로’라는 슬로건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상품들에 대한 특별 할인판매로 관광객을 불러 외화도 벌고 유통업계의 경기침체도 벗어나자는 계획.연례행사로 자리잡아 톡톡히 재미를 보고있는홍콩의 ‘구정 세일’이나 싱가포르의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과 비슷한전략이다. 지난해 황금연휴기간 동안 해외관광에 나선 일본인은 40여만명.이중 13%인5만3,000여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올해는 경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나아져 6만여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며,2억달러 가까운 관광수입을 목표로 잡고 있다.관광공사의 주관 아래 서울 부산 제주 경주 등 전국 주요 도시와 관광지의 호텔,백화점,재래시장,공연장 등 1만여개 업체가 10∼60%의 특별할인과김치축제,민속공연,패션 쇼 등의 갖가지 이벤트로일본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일본에서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활동으로 제주의 경우 호텔과 골프장 등의 예약이 이미 끝났을 정도라고 한다.전통문화와 함께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관광행사의 성과가 기대된다. 굴뚝 없는 산업으로도 불리는 관광산업은 외화가득률이 높고 고용효과도 큰 알짜배기 성장 산업이다.한국을 알리며 외화도 벌고 친구도 사귀는 1석3조의 산업이다.지난해에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한국을 선전하는 관광홍보영상물에 직접 출연하는 등의 노력끝에 37억달러의 관광흑자로 외환위기 극복에 큰 몫을 하였다.그러나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아직도 초보단계.전세계국내총생산(GDP)의 11.6%를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3.5% 수준에 머물고 있다.풍부한 관광자원과 올림픽 개최국이라는 좋은 여건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46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40억달러의 관광수지 흑자를내는 것이 목표.그러나 현재까지 흑자목표 달성은 어두운 전망이다.올들어경제가 다소회복기미를 보이면서 해외여행객이 급격히 늘어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전 수준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경제난을 벌써 잊어버린 듯한 심한건망증이 관광수지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관광진흥의 열기를 다시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한다.반짝 소란보다는 전국민이 관광요원으로 나서 외국인을 친절하게 대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아쉽다.
  • 부산시 日-中관광객 유치 ‘잰걸음’

    부산시가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대대적인 유치 활동에나선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그랜드’ 세일기간으로 정해 관광·유흥업소의 특별세일을 유도하고 각종 문화행사를열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일본의 황금 연휴기간인 28일∼5월 4일까지 8일간 13만여명을 유치,1,900억원의 수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이맘때도 10만1,000명의일본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반짝 특수를 누렸었다. 시는 이에 따라 호텔과 백화점 면세점 음식점 재래시장 등 133개 관광업소를 선정해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일본어로 제작,일본 방문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일본관광 전문잡지에 그랜드 세일을 소개하는 광고도 싣기로했다. 6월 8일과 9일 이틀간은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과 후쿠오카시의 5개단체 600여명이 참가하는 대대적인 민속 및 꽃꽂이 행사도 예정돼 있다. 시는 또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동구 초량동 옛 청관(淸館)골목을 상해거리로 조성해 ‘상해의 문’ 조형물을 세우고 150평규모의 전용상가를 조성하며 대형 상징건물도 건립하기로 했다. 시는 상해거리와 시내 호텔의 노래방과 단란주점 등에 중국어 노래방 기기를 설치하도록 하며 카지노 업장내에 중국인들이 즐기는 마작게임룸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내 각 관광안내판도 중국어를 함께 표기하고 화보집과 안내지도 등 각종중국어판 홍보물도 만들어 배부할 예정이다.시내 중심지 코스와 재래시장 위주의 쇼핑관광코스 등 5개 관광코스도 개발했다. 시는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용두산공원 자갈치·국제시장 서면지하철역 태종대 등 8곳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문화행사 및 볼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해 용두산공원의 토요 전통민속놀이,부산문화회관 토요상설무대,금강공원 부산민속놀이,수영공원 야외공연장 부산민속놀이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거리정화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이번 주말부터 손님맞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동대문 일대 ‘교통지옥’

    “건물을 빠져나오는 데만 3시간이 걸렸습니다” 회사원 朴모씨(47)는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의류쇼핑 센터인 서울동대문구 두산타워 지하주차장에서 꼬박 3시간을 갇혀 있어야 했다.건물 안팎이 모두 차량으로 뒤엉켜 옴짝달싹 못했기 때문이다. 朴씨가 쇼핑을 마치고 지하 6층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에 탄 것은 4일 밤 11시쯤.주차장은 이미 차량들로 꽉 들어찼는 데도 차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밖으로 나가려는 차와 들어오는 차들이 뒤엉킨 것은 당연한 일.지하 6층에서 한 층을 오르는 데만 무려 1시간30분이나 걸렸다.주차관리요원들도 사태수습을 포기하고 전원 철수해버렸다. 체증은 5일 새벽 경찰이 출동,차량의 건물 진입을 통제하고 출구와 입구로동시에 차들을 내보내면서 풀리기 시작했다.朴씨는 “창문을 꼭꼭 닫아놓았지만 수백대의 차량이 뿜어내는 매연을 견딜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건물 밖으로 나와도 여전히 ‘첩첩산중’이었다.수십대의 대형버스가 건물 주변차도를 점거한 것은 물론 두산타워와 맞은편 동대문축구장간의왕복 6차선 도로도 노선버스와 택시,승용차들이 뒤엉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이 때문에 이곳을 벗어나는 데만 또 1시간이 소요됐다.이용자들은 5일 낮에도 몇시간동안 ‘교통지옥’을 겪었다. 그러나 건물주측은 朴씨 등의 항의에 “연휴기간에는 지방 도매상들이 몰려 번잡해지곤 한다”는 대답만 되풀이했다.교통영향평가를 받았는데도 별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이 지역은 얼마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통관리 특정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두산타워,밀리오레,프레야타운 등 대형 의류타운이 형성되면서 거의 매일 밤 청계고가와 을지로,삼일로,종로,혜화동,신설동에 이르기까지 심각한교통체증을 유발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지난달 ‘동대문주변 교통처리대책’까지 마련,이달 말까지 버스정류장을 옮기고 청계고가에서의 진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경찰은 그러나 “교통에 관한 한 이 곳은 손을 쓰지 못할 정도로 처음부터 잘못 조성됐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日人 관광패턴 바뀐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이 향락관광에서 쇼핑·미용관광으로 바뀌고 있다.내한 일본 관광객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데 따른것이다. 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중 여전히 남성이 여성보다 많지만여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91년 방한 일본인중 여성은 20.5%인 29만9,000명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는 38.3%인 74만9,000명이나 됐다.반면 남성은 91년 76.8%인 111만8,000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0.8%인 118만8,000명이었다.지난 7년동안 여성 관광객은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남성은 6만명 증가하는 데 그친 것이다.특히 올 들어서는 지난 2월까지 여성 관광객이 14만2,000명(44.5%)으로 처음으로 40%대를 넘었다. 여성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은 취업여성들이 늘어나는 데다 20∼30대 직장여성(OL)들에겐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용이 적게 드는 한국이 방문지로 적격이기 때문.이에 따라 여성들을 겨냥한 쇼핑·미용·먹거리 등에 상품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일본의 연휴기간인 이달 말 백화점·면세점·테마파크·재래시장·기념품점 등에서 빅 세일을 전개하는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또 최근에는 한증막·사우나 등 미용관광업소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우수 미용관광업소 21개를 선정했다.미용관광이 인기를 끌자 일부 업소에서 예약을지나치게 많이 받아 서비스 시간을 단축하거나 위생관리를 부실히 한다는 불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관광공사 국내사업부 車昶昊과장은 “미용관광은 지난해 30만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인기상품”이라며 “업소들의 서비스 개선을 자진 유도하기 위해 우수업소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설 연휴 눈·비 온다

    설 연휴기간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하지만 일요일인 14일 밤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눈·비가 예상돼 귀성길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기상청은 13일 ‘설 연휴 날씨 전망’을 통해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낮부터 날씨가 풀려 연휴기간에는 따뜻하겠지만 14일 밤과 15일,17일에는 눈·비가 예상돼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4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4.8도,춘천 영하 7.7도,수원 영하 6.3도,등으로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영상 3∼9도의 분포로 따뜻해지겠다.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17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눈·비가 올 전망이다.
  • “설연휴 응급환자 1339 누르세요”

    14일부터 17일까지의 설 연휴기간 병원과 약국,은행과 백화점들은 국민 건강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병원 연휴기간 종합병원과 응급 의료지정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만큼 긴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전화 ‘1339’(응급환자 정보센터)를 누르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일반 병·의원도 자율적으로 순번을 정해 문을 연다.만약 관내에 진료 공백이 생기면 인근 보건소나 지소를 활용하면 된다.▒약국 역시 자율적으로 순번을 정해 문을 연다.관내 총 약국 수의 4분의 1이상이 당번약국으로 지정돼 영업을 하고 휴무약국은 주민들을 위해 인근 당번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 안내문을 게시한다.따라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이 언제 문을 여는지 미리 알아두는 게 편리하다.▒은행 연휴기간에 다양한 서비스를 한다.대목장사를 하는 시장상인 등을 위해 현금이나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고,정상영업을 하는 점포도 있다.물론 현금입출금기(ATM) 등의 자동화기기는 24시간 정상 가동된다. 한미은행은 경기 일산의 할인점 카르푸 점포를 연휴기간(16일 제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한미은행은 또 14·15일 오전 9시부터오후 4시까지 시장상인들의 거래가 많은 서울 중부지점에서 현금수납 업무를 한다.무통장입금증을 받고 돈을 맡겨두면 설 연휴가 끝난 뒤 자동으로 통장처리를 해준다. 축협도 14·15일 18개 점포가 정상영업한다.문을 여는 점포는 가락시장(14일),갈현동(14·15일),신월동(15일),연신내(15일),신도봉(15일),당산동출장소(15일),일산(14·15일),중동(14·15일),호계동(15일),강릉(14일),용봉(14·15일),광주북(14일),대인동(14·15일),포항(15일),부산(14일),수영동(14일),성안(14일),부곡(15일) 등이다. 국민은행은 현금입출금기 등 자동화기기의 고장이나 현금 부족에 대비,14일과 15일 전국 252개 오토뱅크(자동화점포)에 직원이 나와서 근무한다.농협은 16일을 뺀 연휴동안 전국 105개 점포에서 무료로 현금을 보관해주고,고액권을 바꿔준다.서울은행도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5개 점포에서 현금을무료로 보관해준다.▒백화점 서울 및 수도권의 백화점은 대부분 설날인 16일과 17일 영업을 않는다.대신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현대 롯데 신세계 광주점과 신세계 인천점 등은 16일을 제외하고 정상영업한다.롯데 할인점 마그넷은 휴무없이 영업한다.
  • “설 연휴보다 수출이 우선”

    초우량기업이었지만 IMF 한파를 비껴가지는 못했다.지난해 초 은행들이 대출금 100억원을 긴급회수하는 바람에 자금난을 겪기 시작했다.수출금융지원도 끊겼다.보너스지급도 미루다 연말에야 겨우 해결했다. 외국인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축적된 기술을 활용,이동전화 단말기 제조로 업종전환을 하면서 수출물량이 늘어나 위기를 넘겼다.지난해 매출액은 750억원.올해는 5배 가까이 늘어난 3,500억원을 예상한다.순이익은 300억원.金東演 사장(42)은 연휴기간에도 일하는 직원들이 안쓰럽지만 지난해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직원들을 위로하고 있다.
  • 여야, 설 연휴 다각 물밑접촉

    여야는 설 연휴 직후인 18일 3당총무회담을 갖고 교섭단체대표 연설 등 제201회 임시국회 의사일정의 조정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국민회의 韓和甲총무는 13일 한나라당 李富榮총무에게 전화를 걸어 12일 총무회담에서 3당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실시키로 합의했지만 趙世衡 총재 권한대행의 미국방문 기간과 겹쳐,연설을 생략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설 연휴기간 또는 연휴가 끝난 뒤 사무총장 회담을 비롯,다각적인 대화채널을 가동해 여야 총재회담의 성사여부를 타진하는 등 정국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姜東亨 yunbin@
  • 金대통령,설연휴 지방서 국정구상

    金大中대통령은 설연휴를 맞아 부인 李姬鎬여사와 함께 13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지방 모처에 머물며 정국정상화 방안 등 국정구상을 가다듬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金대통령은 연휴기간 동안 오는 21일 예정된 ‘국민과의 TV대화’와 24일의 내외신 특별기자회견 준비를 하고,경제개혁과 노사정문제·남북대화 등 국정현안에 관한 구상을 정리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 기간동안 내각제 연기여부와 여야 총재회담 등 대야관계도 구체적인 생각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金대통령과 李여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7일 귀경할 예정이다.梁承賢y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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