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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눈감은 기상대

    전북 군산 기상대가 추석 귀성객들의 귀성행렬이 절정이었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해상에 선박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의 강풍이 불었음에도 불구,기상특보를 발령하지 않아 귀성객들을 태운 연안항로의 여객선들이 대형 참사의 위험을 안고 무리한 운항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군산 기상대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해 먼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해역을 운항하는 정기 항로의 선박운항이 모두 중단됐다.군산 지방에도 해상에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지난 2일에는 최대풍속 기준으로 폭풍주의보 발령기준인초속 14m를 넘는 14.5m의 강풍까지 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대는 어청도 근해에 폭풍주의보가 발령돼 있었음에도 어청도에 이르는 항로 구간에만 폭풍주의보를 내리지 않아 귀성객들을 태운 여객선들이 악천후 속에서 군산∼어청도 항로를 비롯,주요 5개 항로를 무리하게 운항해야 했다. 당시 여객선을 이용했던 주민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배의 운항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선박 회사의 운항 결정에 따라 기상특보 발령 여부가 결정되지 않나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며 기상대의 처사에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기상대는 “당시 풍속이 기준에 못미쳤을 뿐아니라 추석 연휴기간중에 기상특보가 내려질 경우 귀성객 4,000여명의 발이 묶이는 점을 감안,해경 및 선박회사 등과 협의해 기상특보를 내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홍콩 종목선물·옵션 국내거래

    4일부터 홍콩거래소(HKEx)에서 거래되는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한국통신,국민은행 등 국내 5개 대표종목의 개별종목선물과 옵션거래가 국내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3일 선물거래소및 선물업계에 따르면 일부 대형 선물사들이 홍콩거래소 선물거래회원사들과 계약을 체결,국내 투자자들도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준비에 나선 LG선물은 이미 지난달 홍콩거래소 회원사와 중개계약체결을 끝내고 4일부터 계좌를 개설,거래준비를 마쳤다.LG선물은 중개계약사를 2∼3개 정도 더늘려 투자자들의 거래를 도와줄 계획이다. 삼성선물도 지난추석 연휴기간중 홍콩거래소 회원사와 계약을 체결, 4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끝냈다. 현대선물도 시장참여 의사를 갖고 현재 홍콩거래소의 회원사중 적정한 파트너를 탐색 중이다. 문소영기자
  • “경제 챙겨라”호된 추석민심

    추석 민심이 심상치 않다.여야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나아가도 모자랄 판인데 소모적 정쟁으로 치달을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른바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등으로 불거진 의혹은 철저히 규명하되 국민화합 차원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치권에 등돌린 민심: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소속 의원들이 대거 귀향,민심을확인한 결과 여야 정치권이 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노력해야한다는 주문이 가장 많았다”면서 “이를 위해 여야가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하고,비리의혹이 있다면 철저하게 진상을규명하는데 협조,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욕구도 강했다”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같은 당 원유철(元裕哲) 의원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재래시장 4군데를 돌아다녔지만 일체 정치얘기를 하지 않는등 정치에 대해 무관심한 단계로 들어간 듯하다”면서 “최근 ‘이용호 게이트’와 안정남(安正男) 전 건교부장관의재산축적 의혹과 관련해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심한 배신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인사난맥상으로 ‘국민과 유리된 정부’와 특히 안보에 대한 실망감이 컸다”면서 “대통령은 실정에 대해 사과하고 전면에 나서 문제를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박종웅(朴鍾雄) 의원도“현 정권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다더라”고부산지역 민심을 설명한 뒤 “그러나 ‘야당도 잘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지적을 많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최용석(崔容碩) 변호사는 “‘이용호 게이트’ 등에 대해특별감찰본부·국정조사·특검제를 운영하는 것은 국력낭비”라고 지적하고 “갖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경제난국 해결을 위해서도 바람직할 것”이라고말했다. ■‘경제살리기’ 주력하라:정치권이 추락하는 경제에 대해나몰라라 한다며 성토하는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었다. 민주당 송훈석(宋勳錫) 의원은 “경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정치가 불안정해 지역구민들의 불만이 팽배해지고 있다”면서 “사회 지도층의 도덕 불감증에 비난을 표시하는등 인사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높았다”고 전했다. 디지토닷컴 김근태(金覲泰) 사장은 “직원들의 추석상여금을 저렴한 상품권으로 지급했다”면서 “고향에 내려갔더니주식투자로 큰 손해를 입었다며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아착잡함을 많이 느꼈다”고 주식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다. ■정치일정: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추천 인권위원과정보위원장을 선출하고 기탁금 축소를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등 본격활동을 재개한다. 국회는 또 5일 본회의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새해예산안 시정연설을 듣고 8·9일 이틀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최고위원으로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이어 오는 10∼16일 대정부 질문을 벌인 뒤 17일부터 상임위별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춘규 이지운 김미경기자 taein@
  • 귀경길 소통 원활…극장·유원지 붐벼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오후 들어 일부 구간에서 체증을 빚었으나 연휴기간이 예년보다 하루 늘어난 탓에 귀경차량이 분산돼 큰 혼잡은 없었다. 귀경 차량은 지난 1일 24만대,2일 29만대에 이어 이날 30만대가 서울로 올라와 고르게 분산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기간이 하루 늘어난데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일부 구간이 추가로 개통되면서 도로사정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상행선은 경부선 회덕∼목천,기흥∼신갈,중부선곤지암∼중부1터널,호남선 광산∼광주요금소,호남터널∼김제,영동선 이천∼호법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이날 오후 승용차로 부산∼서울 7시간30분,광주∼서울 6시간20분,대전∼서울 3시간50분 정도 걸려 평소 주말 수준의교통흐름을 보였다. 국도는 경기도 안산∼군포,이천∼광주,여주∼양평 등 서울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에서 제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날 오전 전북 고창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김범영씨(34·회사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추석당일 고향에 내려갔다가 귀경했다”면서 “평소 주말보다 1시간 정도 더 걸렸을 뿐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의 극장가와 공원,유원지 등에는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2일과 3일 이틀동안 7만1,000명,과천 서울랜드 6만5,000명이 몰렸고,북한산과 관악산 등에도 평소보다 많은 3만여명이 몰려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에서는 모두 2,29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74명이 숨지고 2,915명이 다쳤다. 살인과 강도,절도 등 5대 범죄는 2,233건이 발생,지난해(2,082건)에 비해 다소 늘었다. 조현석 한준규 이영표기자 hyun68@
  • “연휴기간 소비자피해 소보원에 신고하세요”

    추석연휴에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의 결함으로 안전사고를당했다면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상담실을 찾는 게 좋다. 소보원은 3일 “96년 7월부터 소비자가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다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았을 경우 이를 파악해 소비자를 돕는 ‘소비자위해정보제도’를 운영,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연휴 때 일어난 사고에대해서도 이 제도를 적절히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보원은 전국의 병원 소방서 경찰서 소비자단체 등 175개기관과 100여명의 소비자 모니터 요원, 홈페이지에 접수된상담사례 등을 통해 각종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위해정보가 접수되면 사실조사와 원인파악을 거쳐 소비자보호 사업에 반영하거나 리콜권고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소보원 소비자상담실(02-709-3600)이나 소비자안전넷(safe.cpb.or.kr)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추석연휴, 응급환자는 국번없이 1339

    보건복지부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전국 400여곳의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매일 24시간 비상진료토록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또 전국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전화번호 국번없이 1339)를 통해 지역별 당직의료기관 등 의료기관 이용 정보를 신속히 안내토록 했다.연휴기간에 주간에 당직근무하는 병·의원은 하루 평균 2,965곳이며 공공보건의료기관은 922곳이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지역별로 4분의1 이상의 약국이 문을열고 휴무약국에는 가까운 당번약국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알리는 안내문을 게시토록 대한약사회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김용수기자 dragon@
  • “”脫서울”” 추석 3천만 대이동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올 귀성 인파는 3,211만명(건설교통부 추산),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514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건교부 등 관계당국은 귀성·귀경차량이 30일과 10월2일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30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교통혼잡이 우려된다.28일 오후부터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공항 등은 고향을찾는 인파로 붐볐다.서울역에서는 뒤늦게 나온 귀성객들이입석표를 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전국의 고속도로도 오후 들어 귀성차량이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정체와 서행이 이어졌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9일에만 28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이라면서 “추석 당일인 10월1일 오후부터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 추석 연휴는 토요일을 포함해 5일이나 되고 서해안의 당진∼서천(104㎞),중부 내륙의 상주∼구미(32㎞)등 고속도로 5개 구간과 국도 30개 구간이 조기 또는 임시개통돼 지난해보다 교통소통은 다소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당국은 연휴기간에 시외버스 418대,전세버스 1만8,780대 등을 예비용으로 확보했다.임시열차 2,422량,여객선 704회,임시 항공편 254편이 추가로 운행된다.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은 매일 490여대의 예비용 버스를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심야에 도착하는 귀경객들을 위해 지하철과 67개 시내버스를 4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한편 기존의심야좌석버스는 새벽 2시 이후에도 계속 운행하도록 했다. 항공편 귀성객들은 평소보다 30∼40분 정도 일찍 공항에나가야 한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은 본인 명의로 바꿔야 한다. 추석연휴 교통·기상 정보는 자동응답전화(ARS) 1333번,대책본부 전화(02)500-4000,건교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ct.go.kr),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freeway.co.kr) 등을이용하면 된다. 전영우 안동환기자 anselmus@
  • 정치 뉴스라인

    ◆여야 지도부는 추석연휴기간 불우시설 방문과 성묘 등을제외하곤 대부분 특별한 정치적 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머물며 정국구상에 몰두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29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을 환송한 뒤 해병2사단을 방문하는 데 이어 30일에는 서울시내 고아원과 노인정을 찾아 위로하고 2일에는 서울지하철과 동대문소방서를 잇따라 방문,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의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29일 중구 신당동의 한청바지 봉제공장과 중부시장을 방문한 뒤 자택에서 휴식을취하며 정기국회 대책 등에 몰두할 계획이다.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는 부산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국구상을가다듬을 계획이다.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이 28일 시내 호텔에서자신이 공동의장으로 추대된 ‘아시아·미국 정책포럼’의한국지회격인 ‘한·미정책포럼’에 참여의사를 밝힌 당소속 의원 20여명과 첫 조찬회동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문희상(文喜相) 설훈(薛勳) 조성준(趙誠俊) 정철기(鄭哲基)의원 등 평소 한 위원 계열로 알려진 의원들과 함께 김성순(金聖順) 지방자치위원장,이재정(李在禎)연수원장,강성구(姜成求) 홍보위원장,최용규(崔龍圭) 인권특위위원장,이근진(李根鎭)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이용호게이트/ 허총경 소환…경찰내 비호세력 추궁

    경찰청은 지난 26일 국정감사의 증인출석 요구를 받은 뒤잠적했던 경찰청 허남석 총경(46·전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을 28일 소환,경찰내 이용호 비호세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허 총경은 27일 오후 “조사에 응하겠다”고 경찰에 전화 통보해왔다. 경찰청은 허 총경을 상대로 구속된 사촌동생 옥석씨(42)와함께 이씨를 위해 경찰내 로비 창구역할을 했다는 각종 의혹을 규명하는데 주력하는 한편,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씨와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것으로 소문이 나도는 경무관급 이상고위 간부에 대해서도 계좌추적 등을 통해 관련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경찰청은 관련자들의 계좌추적과 통화내역 조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려면 3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경찰청은 옥석씨의 부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옥석씨는 3년전쯤 고교 졸업 후 처음으로 동문회에서 이용호씨를 만났지만 G&G그룹과 관련된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는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24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등3명의한나라당 의원들에게 협박편지가 보내진 것과 관련,특별수사팀을 편성하고 편지에 찍힌 지문의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는 한편 자택주변에 대한 특별순찰에 들어갔다. 조현석기자 hyun68@
  • 김대통령 연휴 구상 관심/ ‘게이트 정국’ 출구 어디에

    올 정기국회 국감이 끝나감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정국 운영 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 대통령은 28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안정남(安正男) 건설교통부장관 문제와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등으로 꼬인 정국을 풀어야 할 처지다.이에 따라 연휴 기간 중에도 두 가지 현안을 풀기 위해 숙고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안 장관 문제는 최종 진단결과를 지켜본다는 게 청와대의 기본 입장이다.안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사전에 의논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청와대는 안 장관이 자신의 문제로 시끄러우니까 임명권자인 김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의를 밝힌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사표는 반려하는경우도 있다”고 전제한 뒤 “추석 이후 최종 진단결과가나오면 생각할 문제”라고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이용호 게이트’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보다 특검제로 매듭을 풀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국감에서 이용호·여운환씨등 핵심 인물을 상대로 증인 신문을 한 만큼 국정조사를하더라도 더 나올 게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여권 일각에서는 여야 영수회담을 빨리 열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야당이 결심만 하면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김 대통령은 연휴기간중 공직자의 복무를 점검하고,민생현장도 둘러본다.29일 미 테러대책 정부종합상황실과 치안상황실을 각각 방문하고,30일에는 연휴를 반납한 수출공단 지역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고아원도 둘러볼 계획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고향길 안전사고 119로”

    “가스불 대신 꺼 드립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종합방제센터내 상황실에 ‘자동차 긴급 서비스안내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또 각종 전기·가스기기 등을 끄지 않고 귀성길에 나선 주민들의 가정에는 119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해 주기로 했다. 긴급 서비스안내센터는 귀성길 차량이 고속도로 등에서고장이 나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119에 신고만 하면 신고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긴급 출동서비스를 받도록해주고 부상자는 인근 소방서 119 구조·구급대를 출동시켜 구조하기로 했다. 또 가정에서 사용중이던 전기제품이나 가스기기를 끄지않고 귀성길에 나섰다가 뒤늦게 알고 119에 신고하면 구조대가 출동,안전조치를 취해주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의 경우 국번없이 119,일반전화는 (02)726-2071∼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경북도 자연휴양림 추석연휴에도 인기

    경북지역 자연휴양림이 추석연휴기간중에도 인기를 끌고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8개 자연휴양림의 추석연휴기간 예약율은 평균 78%에 이르고 있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의 경우 17개의 방에 1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추석 전날인 30일부터 추석 다음날인 2일까지 예약이 완료됐다.30여명은 예약취소를 대비,기다리고 있을 정도다.울진 구수곡 자연휴양림도 6개의 방이 추석연휴기간동안 모두 예약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 옥녀봉의 경우 예약율이 98%,문경시 불정산은 80%,군위 장곡은 60%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으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추석연휴 때에는 빈방이 없을 것으로보인다.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의 경우도 18인용 방을 제외한 나머지 9개 방이 예약이 완료돼 60여명 정도가 한가위 밤을 자연휴양림에서 보낼 예정이다.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도 전체 18개 방 가운데 11개가 예약이 완료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 연휴중 보건소 24시간 진료

    서울시는 연휴기간 일선 보건소에 24시간 진료안내반을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절 의료대책을 마련,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5개 구 보건소는 인근 보건소와 교대로 연휴4일 가운데 이틀씩 근무한다. 각 보건소는 휴일 진료대책과 진료가능 병원,당번약국 등을 알리는 2인1조의 진료안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병·의원은 시·구 의사회를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순번제로 근무하도록 했다.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들은 구급차 상시출동 태세를갖추는 등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전화번호 1339)와도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밖에 약국은 자치구별로 전체의 4분의 1 이상이 당번약국으로 운영되도록 했으며 휴무 약국은 가까운 당번약국의명칭과 위치,전화번호 등을 내걸도록 했다.
  • 올 추석 구름사이로 보름달

    올 한가위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어 고향 가는 길에 조심스러운 운전이 요망된다. 기상청은 25일 발표한 ‘추석 연휴 기상전망’을 통해 “추석 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30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된다”면서 “추석인 10월1일부터 전국이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9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영·호남 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30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영·호남,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추석인 10월1일에는 전국이 흐린 뒤 차차 맑아져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다.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맑고,3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지만 비는 내리지않을 전망이다. 추석 연휴기간의 최저기온은 6∼18도,최고기온은 17∼25도 분포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연휴기간에는 바다의 물결이 2∼3m로 다소 높게 이는 날이 많아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들은발걸음을 서둘러야한다”면서 “매일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추석당일 시내버스 481대 증편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중 귀성·귀경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증편 및 임시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등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고속버스 275대와 시외버스 110대를 증편 운행,5만6,000여명을 더 수송할 수 있도록 했다.또 성묘객을 위해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미리(2개 노선 20대)·벽제리(2개 노선 25대),망우리(25개 노선 366대)·내곡리(8개노선 70대) 시립묘지 등에 노선연장 또는 임시운행을 통해총 37개 노선 481대의 시내버스를 투입할 방침이다. 심야에 서울에 도착할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67개 시내버스를 4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한편 기존의 심야좌석버스는 새벽 2시 이후에도 계속 운행하도록 했다. 특히 귀경객이 집중될 2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는 경찰청 버스 36대를 지원받아 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 등 9개 노선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9일 자정부터 10월 3일 자정까지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센트럴시티∼잠원IC 등 3개 구간에서 9인승(6인이상 탑승) 이상 승합차만운행할 수 있는 임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 6∼10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추석에는 작년보다 7.7% 감소한 439만8,000여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시민은 304만3,000여명으로 69.2%를 차지했고 ▲버스 64만2,000명(14.6%) ▲철도 54만1,000명(12.3%) ▲항공 17만2,000명(3.9%) 등이었다. 날짜별 귀경인원은 3일이 142만5,000명으로 32.4%를 차지,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고 2일이 124만명(28.2%),1일은 110만4,000명(25.1%)으로 전망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추석고향길 안심하고 다녀오세요”

    11개 손해보험사들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4시간 사고보상센터와 긴급출동 서비스센터를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고보상센터에는 보상직원과 정비요원이 상주하며 사고접수 및 현장출동,차량수리비 현장지급,보험가입사실증명원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출동 서비스센터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긴급 견인,비상급유(3ℓ이하),배터리 충전,타이어펑크 교체,잠금장치해제,기타 소액부품 교환,타이어공기점검,냉각수·워셔액보충 등의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한다.고급형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은 무료다. 손보협회는 귀향시 교통사고에 대비해 보험료영수증,검사증,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하라고 당부했다. 주현진기자 jhj@
  • 대한항공·아시아나 추석연휴 254회 증편

    대한항공은 올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10월 4일 사이에 임시 항공편을 인천공항∼부산,김포공항∼제주 등 8개 노선에 총 200차례 운항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동안 서울∼대구,광주 등 5개 노선에 모두 54회의 임시편을 운항키로 했다. 대한항공기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제주·부산노선의 경우 85%의 항공편이 인천국제공항 국내선을 이용하는 만큼 승객들은 출발공항부터 확인한 뒤 집을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시아나의 경우에는 오는 29·30일,10월 2·3일 제주노선 일부만 빼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성객을 수송한다. 특히 항공사들은 미국 테러 대참사 이후 국내선 탑승시에도 신분증 확인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명의로티켓을 예약한 경우에는 반드시 본인 명의로 바꿔야 한다. 또 임시편 좌석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최대 초과예약 좌석수를 예년의 9석에서 4석으로 줄이고 항공권을 환불하는 승객에 대해 출발 하루전에는 운임의 10%,당일에는 20%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4만9,813개의 좌석 전량을 19일 오후 3시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예약부(국번 없이 1588-2001)와 각 여행사,PC통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www.flyasiana.com)도 마찬가지 경로로 같은 날 오후 1시 좌석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귀성 30일 ‘가장 혼잡’

    올 추석연휴에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30일,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10월 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건설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1,514만4,000대로 지난해에 비해 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귀성 이동인구는 1% 늘어난 3,211만명으로추정된다. 교통당국은 그러나 올 추석연휴가 토요일을 포함해 5일이나 되고 서해안의 당진∼서천(104㎞),중부 내륙의 상주∼구미(32㎞) 등 고속도로 5개 구간과 국도 30개 구간이 조기또는 임시 개통돼 지난 해보다 교통소통이 다소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29일 낮 12시부터 10월4일 0시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서초IC∼신탄진IC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고,10월1일 낮 12시까지는 하행선 15개 IC에서 차량 진출입이 통제된다. 교통당국은 아울러 연휴기간에 고속버스 352대,시외버스 418대,전세버스 1만8,780대 등의 예비용 버스를 확보했다.임시열차 2,422량,여객선 704회,임시 항공편 214편 추가투입등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경찰은만남의 광장,충남 경찰항공대,김해공항 등 3곳에 경찰헬기를 대기시켜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하는 한편헬기와 순찰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갓길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교통·기상 정보는 자동응답전화(ARS)1333번,대책본부 전화(02)500-4000,건교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ct.go.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
  • 테러 불똥…추석대목 ‘위기’

    미국의 보복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추석대목을 앞둔 백화점 등 관련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침체국면이 지속되는데다 추석대목이 미국의 보복공격 시점과 맞물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추석을 보름 가량 앞둔 17일 서울의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재래시장,여행사,항공사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앞으로 열흘간이 올 추석매출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간”이라면서“이 기간 중 미국의 보복공격이 단행되면 소비심리는 극도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서울 L백화점의 경우 미국 테러 대참사 다음날인 지난 12일 매출 급감을 한차례 실감했다.이 백화점 본점 매출액은평소 25억∼40억원에서 22억원대로 떨어졌다.이후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후유증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상품권 매출의 급신장으로 올 추석 매출을 예년보다 40%나 높게 잡았는데 전쟁이 때문에 차질을빚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E마트 마케팅팀 전모(38) 과장은 “미국의 보복 전쟁 시기가 올 추석경기를 좌우할 것 같다”면서 “추석용품과는 별도로 전쟁 발발에 따른 쌀·통조림 등 생필품도 준비하고있다”고 전했다.택배업체인 M사 관계자는“지난해 추석 대목에 비해 매출이 20% 정도 줄었으며,특히 추석선물의 배달 주문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미국 테러의 여파로 국내 여행업계도 울상이다.개별 업체차원에서 마땅한 대책도 없어 마냥 손을 놓고 있는 처지다. 서울 L여행사의 경우 여행객들이 항공기 탑승을 기피하면서 평소 15∼20%이던 예약취소율이 30∼40%대로 높아졌다.J여행사도 추석연휴기간 중 중동 인근의 지중해 여행상품을예약했던 고객 상당수가 일정을 취소하는 바람에 비상이 걸렸다.미국의 보복공격이 단행되면 취소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남대문과 동대문 등 재래시장 상인들도 전쟁발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대문시장에서 청과물을 판매하는 김모씨(42·여)는 “지난해에도 경기불황으로 재래시장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는 엉뚱한 곳에서 불통이 튈 것 같다”며 불안감을감추지 못했다. 회사원 박모씨(38·서울 용산구한남동)는 “비상시국을맞아 고향에 가져갈 선물도 가급적 줄이는 등 어느때 보다허리띠를 졸라맬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박록삼 안동환기자 hyun68@
  • 주5일 근무제 시행때 동해안 관광객 36%늘어

    주 5일제 근무가 시행되면 강원도 동해안에는 연간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증가해 1조4,000억원 가량의 경제적가치 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릉대 정의선(鄭義璇·관광경영학과) 교수팀은 최근 발표한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영동지역 관광객 소비지출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 예측 연구’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내년 동해안에는5,499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관광객4,020만명보다 36.8%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소득유발 효과도 99년에 비해 1조4,000억원이 늘어나 내년에는 3조8,390억원으로,관광객의 직접 지출도 1조원 가량이 늘어 2조6,672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전체 산업중 관광산업이 차지하는비중도 99년 19.5%에서 내년에는 25.6%를 차지할 것”이라고 정 교수는 주장했다.이번 조사는 99년 11월 이후 지난6월 말까지 영동고속도로 주말 통행량에 대한 동해안지역관광객 유입량,토∼일연휴기간 평균 통행량에 대한 관광객 유입량 등을 토대로 분석됐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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