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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친환경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4일 한국 정부와 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기구인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SK E&S 부스에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이 적용된 미래 도시를 살펴보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 녹조로 뒤덮인 세르비아 사바강

    녹조로 뒤덮인 세르비아 사바강

    2일(현지시간) 녹조로 뒤덮인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바강에서 조정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바강의 지류인 쿠바라키 구간은 물길이 구불구불해 물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오염수가 역류하는 데다 여름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녹조가 과잉 번성했다. 녹조 농도도 짙어 선수들이 지나는 자리에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베오그라드 로이터 연합뉴스
  • 용산도 ‘트럼프 당선’ 걱정…“美 안보우산 약화 가능성”

    용산도 ‘트럼프 당선’ 걱정…“美 안보우산 약화 가능성”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미국 안보 우산이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 차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빌딩 세종연구소에서 열린 제1차 세종열린포럼에서 ‘미국 대선과 한국 외교안보전략’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김 차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이 우리에 제공하는 전략자산 전개에 대해서도 비용의 관점에서 협의하자고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했다. 동맹을 비용의 관점에서 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의지가 아무래도 현 바이든 행정부 때만 못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지난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다져진 성과와 협력 체계는 유지될 것으로 봤다. 김 차장은 “기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와 다년간 3자 훈련 계획, 사이버 협조 등 안보분야 있어서 미국이 꼭 필요로 하는 캠프데이비드 성과는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트럼프 당선 시 “위기·기회 요인이 극단적으로 병존하기에 좀 더 과감하고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기회 요인으로는 방산 수출을 들었다. “분쟁 지역에 대한 안보 불안이 커져 여러 각지에서 한국의 방산 수출 기회가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대중 경쟁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 상황으로 국방비 지출을 늘려가고 있다며 “미국 국방비 지출이 늘어나면 그만큼 한국 방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특히 선박 수리·정비는 한국이 월등하게 잘하기에 미국이 우리 도움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중국산 자동차 부품이나 배터리에 대한 압박으로 한국산 제품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도 봤다. 김 차장은 다만 트럼프가 집권하면 대중 경제제재나 정치·외교·군사적 압박에 대한 동참 요구가 더 커질 수 있다며 “동중국해·남중국해 문제,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 있어서 한국에 보다 분명한 입장과 기여에 대해서도 공화당이 요구할 가능성이 민주당보다는 클 것”이라고 봤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전히 북한과 정상회담을 욕심낼 것이라며 “김정은 지도부는 그러한 트럼프의 쇼맨십 기질을 활용해 통미봉남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트럼프 측은 2019년 2월 ‘하노이 노딜’로 북한 정권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낮아졌다며 과거와 같은 방식의 협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 “국군의날 쉰다는데 일본 갈까?”…여행업계 기대감 고조

    “국군의날 쉰다는데 일본 갈까?”…여행업계 기대감 고조

    정부가 3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자 여행업계에서 여행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 첫째 주에 개천절과 함께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게 됐다. 10월 2일과 4일에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6일을 쉴 수 있고 9월 30일, 10월 2일, 10월 4일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9일까지 쉴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는 황금 같은 기회다. 지난해의 경우에도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며 여행사들의 예약률이 높아졌다. 특히 일본과 동남아, 중국, 대만 등 4~5일 일정으로 떠나기 좋은 단거리 여행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교원투어의 경우 지난해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발표 이후 8월 31일~9월 6일 일주일간 9월 28일~10월 3일 출발 기준 예약률이 전주보다 53.8% 늘었다. 여행업계에서는 최근 일본이 지진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다소 줄었는데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로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1778만명 중 한국인이 444만명으로 25.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제 한 달 정도 남아서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도 “단거리 해외여행의 경우 하루만 임시 공휴일로 지정돼도 영향이 크다”며 “작년에도 임시 공휴일 발표 이후 단거리 여행이 꽤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우리 국민의 전체 해외 관광객은 204만 3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64.1% 증가했다.
  • “딸 눈 심하게 부었다”…‘전기차 화재’ 뒤 귀가한 주민들 근황

    “딸 눈 심하게 부었다”…‘전기차 화재’ 뒤 귀가한 주민들 근황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대피 생활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간 아파트 주민들이 원인 모를 피부 발진 증상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연합뉴스, 뉴스1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임시주거시설에서 10세대 30명이 퇴소하면서 전기차 화재 대피소 운영이 완전히 종료됐다. 앞서 인천 서구는 전기차 화재로 아파트 내 물·전기 공급이 끊기자, 입주민들의 대피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학교 등에 임시 거주시설을 운영했다. 한때 임시 거주시설에 머물겠다는 입주민이 800여명에 달하면서 임시 거주시설은 최다 10곳에 이르기도 했다. 아파트 내 수돗물과 전기 공급이 재개되고 세대별 청소가 이뤄지면서 주민들은 힘겨운 피난 생활을 마치고 귀가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집 안팎으로 구석구석 퍼져 있는 분진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원인 불명의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눈 충혈, 발열 증상 등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주민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는 “피부 발진과 두드러기 때문에 치료받았다”, “딸의 눈이 심하게 부어 안과를 다녀왔다”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잇따라 올라왔다. 주민 정모(39)씨는 연합뉴스에 “겉보기엔 청소가 완료된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곳곳에 분진이 남아 있다”며 “며칠 전 먼저 집으로 들어왔다가 발진이 생겨 아내와 아이들은 아직 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탁업체에선 미세 분진이 섬유 깊숙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웬만하면 아이들 옷은 버리는 게 낫다고 했다”며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면 이런저런 걱정이 크다”고 전했다. 40대 김모씨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집으로 돌아왔지만 300만원 자비를 들여 집안 벽지를 새로 도배했다”며 “집에 가만히만 있어도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분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문을 연 채로 집이 아닌 월세방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른 입주민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렸다. 현재 불이 난 지하주차장 일대에선 복구 작업과 함께 유독가스를 지상으로 빼내는 배풍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오늘 국무회의 의결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오늘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3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이 상정·심의·의결될 예정”이라며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이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의견을 검토한 뒤 군 격려와 소비 진작 등의 차원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도 오전 국무회의 통과 직후인 당일 오후에 재가했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화끈 발차기, 우리 동아리 오면 너도 할 수 있어

    화끈 발차기, 우리 동아리 오면 너도 할 수 있어

    대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동아리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2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에서 열린 ‘2024학년도 2학기 동아리 박람회’에서 교내 태권도 동아리 ‘차오름’ 학생들이 송판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인질 사망 책임져라” 이스라엘 민심 폭발

    “인질 사망 책임져라” 이스라엘 민심 폭발

    지난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 시민 55만여명이 모여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에 휴전 협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6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지난해 10월 7일 이후 11개월째 전쟁을 지속하는 정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전쟁 발발 이래 최대 규모로 운집했다. 텔아비브 로이터 연합뉴스
  • “○○ 공무원은 주 4일 일합니다”…기초 지차체 중 최초 어디

    “○○ 공무원은 주 4일 일합니다”…기초 지차체 중 최초 어디

    강원 정선군이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격주에 4일을 근무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육아를 고민하는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은 물론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자기 계발 시간 확보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가와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다. 2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은 격주에 4일을 근무하게 함으로써 주 4.5일제를 추진한다. 한 주는 5일간 정상 근무하고 다른 한 주는 4일을 근무하는 방식의 4.5일제다. 군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 7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들로부터 신청받아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월~목 정상 근무하되 오후 6~8시까지 육아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는 방법으로 격주 금요일에 휴식을 부여한다. 7급 이하 공무원은 월~목 총 8시간의 초과 근무가 발생하면 격주 금요일을 쉬는 방식으로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한다. 단 업무 공백을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신청자의 50%씩 운영한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월별 분석과 함께 직원 만족도 조사,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를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 등 여러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 “외국인 오면 이것부터 깐다”…30% 성장한 국가대표 K앱 비결은

    “외국인 오면 이것부터 깐다”…30% 성장한 국가대표 K앱 비결은

    네이버 지도가 외국인의 한국 관광 필수앱으로 자리하면서 외국어로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는 관광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네이버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간 활성 사용자(DAU)의 지난달 평균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3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구체적인 DAU를 대외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기준 내·외국인 전체 DAU 지난달 평균치 약 689만 4000명의 20%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도는 지난달 모바일인덱스 여행/교통 부문에서 1위였으며 티맵,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버스가 뒤를 이었다. 네이버는 외국인 이용자 증가에 대해 엔데믹 이후 누적 방한객 증가와 함께 한 개 앱에서 가볼 만한 곳을 탐색하고 목적지로 이동 경로도 알 수 있는 네이버 지도의 편리함이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방한객은 911만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66.8%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발표한 ‘주요 여행 앱 동향 및 이용 현황 조사’ 결과에서도 네이버 지도가 방한 외국인의 주요 여행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설문에 응답한 방한 외국인 여행객 중 교통 및 길찾기 서비스로 네이버 지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여행객 비율은 56.2%로 절반을 넘었고 구글맵스(33.9%)보다 많았다. 한국 여행 시 가장 만족한 앱으로 ‘네이버 지도’(27.8%)를 꼽았고 ‘파파고’(9.9%), ‘구글맵스’(6.3%) 순이었다. 네이버 지도는 2018년부터 외국인 사용자도 지도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 내 업체명, 주소, 업종(카테고리) 정보를 외국어로 탐색할 수 있고 도보·대중교통·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길찾기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다국어 지원 범위를 ‘플레이스’ 상세 페이지 내 영업시간 탭(홈, 리뷰, 정보 등), 편의시설 및 서비스(포장, 예약, 반려동물 동반, 단체 이용 가능 여부 등), 가게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키워드 리뷰’ 등으로 확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키워드 리뷰에서 나아가 텍스트 리뷰, 플레이스 필터도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외국인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의 생생한 방문 경험을 참고하며 한층 편리하게 네이버 지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 지도의 성장이 국내에서 구글 지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에선 구글 지도를 약 200곳이 넘는 국가에서 월마다 20억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세계 시장 점유율 90%를 넘어섰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로 지도 데이터 반출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 지도에선 국내 도보 길 찾기나 3D 지도 등의 기능이 제한된다. 관광의 기초이자 핵심인 대중교통 이용 정보마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국내 정보를 상세하게 담아낸 네이버 지도와 비교해 경쟁력이 뒤처진다. 세계적인 관광대국인 일본이 구글 지도만으로도 얼마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 경험해보면 한국에서 구글 지도 사용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게 된다. 심지어 바이두 등 자국 앱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중국조차 구글 지도 사용만큼은 한국보다 더 나은 측면도 있다. 구글 지도가 허용되지 않는 나라는 북한, 이란, 시리아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셈이다. 한국 정부는 북한과 군사 대치 상황인 만큼 민감한 정보를 유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구글 측은 “구글이 한국 정부에 요청한 지도 데이터는 다른 국내 지도서비스 업체들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여기에는 국가 안보상 민감한 지역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中·필리핀, 남중국해 암초 부근서 또 충돌

    中·필리핀, 남중국해 암초 부근서 또 충돌

    지난달 31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 인근에서 중국 해경 선박(왼쪽)과 필리핀 해경 선박이 충돌 뒤 대치하고 있다. 이날 중국 해경 측은 소셜미디어(SNS)에 “필리핀 해안 경비함이 셴빈자오(사비나 암초)에서 중국 법 집행선을 고의로 들이받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필리핀 해경은 기자회견에서 “중국 해경 선박이 위험한 기동을 강행해 필리핀 선박이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했다. 양국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스프래틀리 군도 내 사비나 암초 부근에서만 4차례 충돌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비나 신화 연합뉴스
  • 여유롭게 검찰 출석한 조국…커피 손에 들고 온 ‘진짜 이유’

    여유롭게 검찰 출석한 조국…커피 손에 들고 온 ‘진짜 이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조 대표 손에 들려 있던 커피가 눈길을 끌었다. 이 커피에는 ‘물음표’ 상표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일종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연장선에 있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경위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검찰 소환에 응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조 대표는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목표로 3년째 수사하고 있다”며 “이게 맞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때 전주지검 청사로 들어가는 조 대표의 왼손에는 커피가 들려있었다. 그가 든 커피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 제품으로, 뒤집어진 물음표를 상표로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표 측은 물음표가 새겨진 커피를 들고 출석한 이유에 대해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 대표와 동행한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검찰에 오기 전에 ‘지역 카페를 가보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마침 물음표가 상징인 커피숍을 발견해서 바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의미가 있다. ‘검찰은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왜 우리를?’ (불러서 조사하느냐) 이라는 메시지를 커피로라도 던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 대표를 상대로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는 중진공 이사장 공모 전이어서 미리 이 전 의원을 차관급 인사로 낙점했다면, 대가성으로 볼 수 있다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이 사건 수사는 2020년 9월~2021년 12월 4차례에 걸친 국민의힘과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이 비공식 회의 이듬해인 2018년 중진공 이사장 자리에 오른 것과 같은 해 그가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게 무관하지 않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서씨는 과거 게임 회사에서 근무한 적은 있으나 항공업계 실무를 맡은 경험이 없어 설립 초기 실적이 빈약한 항공사의 석연치 않은 임원 채용 문제를 두고 안팎에서 잡음이 나왔다.
  •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남성들 충격”…산책로서 훤히 보이는 리조트 남탕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남성들 충격”…산책로서 훤히 보이는 리조트 남탕

    강원의 한 리조트 남성 사우나 내부가 인근 산책로에 노출됐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평창군의 한 리조트 이용객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4분쯤 리조트 건물 뒤쪽 산책길에서 이 건물 2층 남성 사우나실 내부를 목격했다고 3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당시 내부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맨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리조트 영업에 미칠 파장이나 노출된 사람들이 2차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해당 리조트에 이를 알렸다. 리조트에선 “내부에 블라인드가 있는데 당시에는 이를 하지 않은 것 같다”며 “현재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A씨는 리조트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언제든 같은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 언론사에 제보를 결정했다. 이에 또 다른 관계자는 “그날 왜 블라인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당혹스럽다”며 “단순 실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확실히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김영만 전 서울신문 사장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김영만 전 서울신문 사장

    제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김영만(67)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 뉴스통신진흥회는 30일 서울 중구 진흥회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어 이사 7명 가운데 김 전 사장을 호선했다. 김 이사장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스포츠서울21 대표이사 사장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도 역임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뉴스통신진흥자금 운용 관리, 연합뉴스의 공적 책무 이행 관리·감독,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2027년 8월까지 3년으로 임명장 수여식은 다음 달 4일 진행된다.
  • 강원 동해안 가뭄 극심… 강릉 공공수영장 3곳 휴장

    강원 동해안 가뭄 극심… 강릉 공공수영장 3곳 휴장

    강원 동해안에 극심한 가뭄이 계속돼 강릉시가 강릉아레나와 국민체육센터, 북부수영장 등 공공수영장 3곳에 대해 지난 28일부터 임시 휴장한 가운데 29일 강릉아레나에 이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강릉은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주요 상수원인 오봉댐(저수지)의 이날 저수율이 29.8%로 전년 같은 기간의 81.7%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강릉 연합뉴스
  • 찬 흰죽 먹으며… 잊지 말자 ‘경술국치’

    찬 흰죽 먹으며… 잊지 말자 ‘경술국치’

    29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열린 ‘국치일 찬 흰죽 먹기 행사’에서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이 흰죽을 준비하고 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찬 흰죽을 나누며 독립 의지를 다졌던 것에서 유래했다. 연합뉴스
  • 尹 “나도 영부인 방문조사”…대상은? “권양숙 여사”

    尹 “나도 영부인 방문조사”…대상은? “권양숙 여사”

    “저도 검사 시절에 전직 대통령 부인, 영부인에 대해 멀리 자택까지 직접 찾아가서 조사한 일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방문조사 특혜 논란’에 대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 언급한 영부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29일 연합뉴스에 윤 대통령이 말한 ‘전직 대통령 부인’은 권 여사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2012년 7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수사 과정에서 권 여사를 방문 조사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시 검찰 내부에서는 권 여사를 소환해야 한다고 했지만, 윤 대통령은 ‘예우를 갖춰야 한다, 직접 가겠다’고 해서 사저에서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물론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윤 대통령은 일련의 수사와는 무관한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검찰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조사한 방식 및 장소를 두고 불거진 특혜 의혹과, 김 여사 무혐의 처분 과정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비판에 관해 질문받았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그동안 대통령으로서 수사 처분 결과나 재판 선고 결과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 왔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검찰) 조사 방식은 정해진 게 아니”라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방식이나 장소가 정해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조사 방식이라는 것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 영장을 발부받아서 강제로 하는 것이라면 하겠지만 모든 조사는 원칙적으로 임의 조사”라며 “저도 전직 영부인에 대해서 멀리 자택까지 찾아가서 조사를 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은 검찰청사가 아닌 대통령 경호처가 제공한 장소에서 휴대전화를 제출한 뒤에 김 여사를 조사해 특혜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 제주서 ‘멸종 위기’ 바다거북 방류

    제주서 ‘멸종 위기’ 바다거북 방류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 방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방류된 거북은 구조돼 치료받은 4마리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인공 증식해 부화한 5마리 등 9마리다. 바다거북 7종은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 목록에 등재돼 있고, 국내에는 5종이 서식한다. 서귀포 연합뉴스
  • “최대 50%까지 저렴해요”

    “최대 50%까지 저렴해요”

    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음달 2~16일 한가위 선물 세트와 주요 성수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별로 농촌사랑상품권도 최대 250만원 증정한다. 2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수단, 홍수로 댐 붕괴… 최소 30명 사망

    수단, 홍수로 댐 붕괴… 최소 30명 사망

    27일(현지시간) 수단 동북부 메로웨주 마사위 지역 주민들이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진흙 등으로 임시 방벽을 만들고 있다. 지난 25일 수단 동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아르바트댐이 무너지면서 20여개 마을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고 200명 이상 실종됐다. 유엔은 이 재난으로 5만여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메로웨주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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