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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희, 퇴임 당일 감사원에 ‘재심의’ 청구 “마지막 책임 다한 것”

    전현희, 퇴임 당일 감사원에 ‘재심의’ 청구 “마지막 책임 다한 것”

    일부 직원 감사 내용 반박 자료 담겨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퇴임 직전 감사원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권익위와 감사원 등에 따르면 전 전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감사원에 권익위 감사에 대한 재심의를 청구했다. 관련법상 재심의 청구는 감사 대상 기관의 기관장만 할 수 있다. 앞서 감사원은 권익위 감사보고서에서 ▲갑질 직원 옹호 탄원서 작성 ▲청탁금지법 신고사건 관련 허위 문서 작성·제출 ▲경력경쟁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결정 업무 부당 처리 ▲고충 민원 결과보고서 부실 작성 등 4개 사안에 대해 권익위에 기관 주의 조치를 했다. 감사원은 또 출장비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수행비서 A씨를 해임하라고 권익위에 요구했다. 이 같은 감사 결과와 관련해 A씨와 기관주의 조치를 받은 일부 사안 연관 직원들이 감사 내용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한 내용이 재심의 청구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 처분요구와 권고·통보에 대한 재심의 청구는 해당 요구나 통보를 받은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감사원에 제출해야 한다. 권익위 감사 보고서는 지난 9일 통보돼 다음 달 9일까지 재심의 청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관장만 재심의 청구가 가능한 점을 감안해 전 전 위원장이 퇴임하기 전 처리한 것이다. 전 전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기관장으로서 권익위와 직원들에 대한 마지막 책임을 다한 것”이라고 청구 취지를 설명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 전주 명물 ‘당근김밥’ 영업 종료 소식에 전국서 긴 줄 행렬

    전주 명물 ‘당근김밥’ 영업 종료 소식에 전국서 긴 줄 행렬

    40년 전 사우나에서 처음 김밥을 팔기 시작해 전국적인 인기를 끈 전북 전주의 ‘오선모옛날김밥’이 30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전국에서 마지막 달인의 김밥을 먹기 위해 달려온 손님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오선모 사장의 자녀는 “허리 협착증과 관절 통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더는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돼 6월 30일에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을 가게 한쪽에 붙였다. 인터넷을 통해 이 같은 퍼지면서 한 달여 전부터 김밥집 골목 앞은 영업시간인 오전 5시가 되기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해당 김밥집은 평소에도 2시간씩 대기 줄이 길었지만, 방송을 통해 ‘달인’으로 소문나면서부터는 김밥을 사는데 최소 3~4시간이 걸리기 일쑤였다. 이에 인터넷 중고장터에 ‘김밥 2줄 3만원에 사겠다’는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탓인지 가게 곳곳에는 ‘김밥을 재판매할 경우 불법’이라는 완산구청의 경고장도 붙어있었다. 햄·맛살도 없이 당근, 달걀, 단무지로 만들어 오선모김밥의 역사는 40여년 전으로 올라간다. 오선모씨는 정성스레 싼 김밥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동네 사우나나 남부시장을 돌며 팔다가 2015년쯤 한 방송에서 ‘간판도 없는 김밥’으로 소개되면서 일약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방송을 보고 찾는 손님이 늘어나자 현재 위치인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식당을 내고 오씨가 자녀들과 함께 영업을 이어왔다. 햄이나 맛살 같은 기본 재료조차 없이 당근과 달걀, 단무지 세 가지로만 맛을 낸 이 김밥이 지역 명물이 되면서, 전주 시내에 당근을 주재료로 한 김밥집들이 우후죽순 생기기까지 했다. “상표를 팔라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왜 팔지 않느냐”, “가맹점을 내시는 건 어떠냐”는 손님들의 성화에도 오선모씨는 “너무 지쳤다, 오늘도 김밥 마느라 힘들어서 더 이상 대답을 못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마지막 명물 김밥을 받아 든 손님들은 오씨를 향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건네는가 하면 ‘가끔 먹고 싶을 것 같은데 어떡하냐’, ‘사장님 집에 가서 김밥을 먹으면 안 되냐’며 투정 섞인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10년 넘게 이 가게의 단골이던 전양수(51)씨는 “관광객들에게도 전주 맛집으로 자주 추천했는데, 심지어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있다면서 참 좋아했었다”면서 “단체 주문이 있는 날이면 자정부터 나와서 하루 종일 김밥을 마느라 사장님이 손목이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했었는데, 문을 닫고 나면 이 김밥이 참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 헤르만, MLB 24번째 퍼펙트게임… 11년 만에 나온 대기록

    헤르만, MLB 24번째 퍼펙트게임… 11년 만에 나온 대기록

    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도밍고 헤르만(30)이 2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 선발 등판, 2012년 8월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11년 만에 퍼펙트게임을 일궈 낸 뒤 동료들의 축하 속에 야구공을 하늘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헤르만은 9이닝을 던져 27명의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9개를 쓸어 담은 반면 안타와 볼넷은 단 1개도 내주지 않았다. 오클랜드 AP 연합뉴스
  • 코베 베이비페어, 육아용품 한자리에

    코베 베이비페어, 육아용품 한자리에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3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유아용 카시트와 유모차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집의 모든 것, 벡스코에

    집의 모든 것, 벡스코에

    2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건축박람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전시된 가구들을 둘러보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전,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등으로 꾸려졌다. 부산 연합뉴스
  • 항구에 모습 드러낸 잠수정 ‘타이탄’ 잔해

    항구에 모습 드러낸 잠수정 ‘타이탄’ 잔해

    111년 전 대서양 해저 3800m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입수한 뒤 실종돼 나흘 만에 발견된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가 28일 캐나다 뉴펀들랜드섬의 세인트존 항구에서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가림막으로 일부 가려지긴 했지만 외부 압력으로 찌그러지며 폭파된 잠수정의 얄팍한 외벽 등이 보인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타이태닉호 선미로부터 800m 떨어진 수중에 떠다니던 잠수정 잔해와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해 사고 원인 조사 및 유해 분석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뉴펀들랜드 AP 연합뉴스
  • 상가건물서 숨진 채 발견된 변호사…‘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다

    상가건물서 숨진 채 발견된 변호사…‘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변호사가 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정읍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고(故) 조중필(당시 22세)씨가 수 차례 흉기에 찔려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검찰은 현장에 있던 미국 신분의 ‘에드워드 리’와 ‘아서 존 패터슨’ 가운데 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이후 2011년 재수사 끝에 패터슨을 진범으로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패터슨은 대법원에서 20년 형을 확정받았고 이후 ‘이태원 살인사건’ 부실 수사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이 사건 이후 퇴직한 뒤 2000년부터 정읍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사망에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강남에 어른 위한 ‘삼성’ 놀이터

    강남에 어른 위한 ‘삼성’ 놀이터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구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개장을 하루 앞둔 28일 개최한 미디어 브리핑 및 투어에서 한 참석자가 스테인드글라스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은 원형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삼성 강남은 강남대로 중심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조성된 대형 매장이다. 소비자가 삼성전자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형태를 도입했다. 연합뉴스
  • 압수한 마약 불태우는 캄보디아

    압수한 마약 불태우는 캄보디아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캄보디아 공무원들이 28일 압수한 마약을 불태우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엔은 2021년 전 세계에서 3억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마약을 복용했으며, 이는 10년 전보다 23%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 AFP 연합뉴스
  • 1만㎞ 달린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씨 교황께 ‘판문점 성탄 미사’ 청원

    1만㎞ 달린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씨 교황께 ‘판문점 성탄 미사’ 청원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66) 씨가 지난해 여름 출발해 1만㎞가 넘는 대장정 끝에 바티칸에서 2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매니저 역할을 자임하는 송인엽 전 한국교원대 교수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8월 21일 제주도를 출발해 베트남, 인도, 튀르키예, 그리스, 슬로베니아 등 16개국을 거쳐 313일째 바티칸에 도착해 교황을 만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강씨는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주교황청 한국 대사관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의 배려로 일반알현 앞자리에 앉았으며 교리교육을 마치고 이동하는 교황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강씨는 교황께 오는 12월 25일 성탄절에 판문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집전해달라는 청원서를 전달했다. 그는 교황과의 만남이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며 “교황께서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 오셔서 평화를 위한 미사를 집전해 주신다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원불교 신자인 강씨는 교황께 원불교 상징인 일원상과 통일을 염원하는 시를 선물했다. 강씨는 1957년 경기 남양주 출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다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귀국한 뒤 평화통일 기원 미주대륙(5200㎞ 무지원) 횡단, 남한 일주 마라톤(세월호 추모 달리기), 네팔 지진 돕기 마라톤(카트만두~룸비니 300㎞), 사드 반대 평화 마라톤(제주~서울 광화문),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통일 기원 유라시아 횡단(헤이그~이스탄불~서울~부산 1만 6000㎞, 2017년 9월 1일~2018년 10월 6일, 북녘 구간은 평양의 무반응으로 미완), 분단 체험 DMZ 달리기(동해~고성~임진각 500㎞), 한백 마라톤(한라~백두, 북녁 미완 매년) 등 꾸준히 달리며 평화통일을 염원해 왔다.
  • 한국男 사업가들, 멕시코서 의문의 총격 “한명은 가슴, 한명은 등에”

    한국男 사업가들, 멕시코서 의문의 총격 “한명은 가슴, 한명은 등에”

    멕시코에서 한국인 남성 2명이 총에 맞아 중태다. 다행히 의식은 회복했지만 여전히 위중한 사태로 알려졌다. 사업 차 멕시코에 체류 중인 이들은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쯤 멕시코주(州) 톨루카시(市) 남쪽 위성도시인 메테펙에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들이 쏜 총에 맞았다. 톨루카 현지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피해자들은 부동산 개발사업 회의 차 이동하다, 시내 은행 앞 거리에서 공격을 당했다. 용의자는 모두 4명이며, 이들 중 2명이 총을 쏜 뒤 피해자들을 거리에 버리고 차를 훔쳐 달아났다. 현지 주민은 ‘레포르테 카피탈’에 “모퉁이를 돌던 검은색 트럭 한 대에서 최소 5번의 총성이 울렸다”고 밝혔다. 이어 “차에서 두 명이 뛰쳐 나왔는데 한 명은 가슴에 관통상을, 다른 한 명은 등에 총상을 입었다. 피해자 중 한 명이 도망가려 하자 용의자들이 총을 두 발 더 쐈다”고 전했다. 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제보자는 “쓰러진 한 명이 피를 흘리며 도움을 호소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총격범들은 피해자들을 거리에 버려둔 채 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용의자들이 도주에 사용한 차량은 사건 현장과 약 5㎞ 떨어진 곳에 발견됐다.현지경찰은 도주 차량을 옮겨 감식하는 한편, 사업상 원한이나 금전 목적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배영기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영사는 KBS에 “피해자들이 은행에서 업무를 보고 나오다가 변을 당한 게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 CCTV는 물론 피해자들의 은행 거래 내역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현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의식은 회복했으나 여전히 위독한 상태이며 추가 수술이 예정돼 있다. 28일 외교부 당국자는 “총에 맞았던 한국인 2명 모두 수술 후 의식을 찾았으나 여전히 위중한 상태여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뉴스1에 전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 발생에 따라 현지 우리 공관을 통해 멕시코 경찰에 신속한 범인 검거 및 수사를 요청했으며, 피해자들에게도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에 “우리 공관은 주재국 경찰에 신속한 범인 검거 및 수사를 요청했다”며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실도 러시아 ‘바그너 반란’ 주시…“단순 사건 아냐”

    대통령실도 러시아 ‘바그너 반란’ 주시…“단순 사건 아냐”

    대통령실은 지난 24일 발생한 러시아 민간용병기업(PMC) 바그너 그룹의 무장반란 사태를 주시하며 우리 국익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바그너 사태가 완전히 종료됐다고 볼 수 없다”며 “이번 사태에 따른 영향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작은 사건이 아닌 우리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돌출한 단순 사건으로 볼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반란을 주도한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전용기가 전날 중재국인 벨라루스에 도착하고 러시아 당국도 수사 종결을 발표했지만,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의 파장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황뿐 아니라 벨라루스, 폴란드 등 주변 지역 정세와 국제정치, 국제경제 등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란 분석이다. 정부는 그동안 바그너 그룹을 통한 북러간 무기 거래 가능성이 계속 제기돼온 만큼, 북러관계 측면에서도 이번 사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가 북러 무기 거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상 북한과 모든 무기 거래는 금지이며 정부는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 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3년간 러시아를 지배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의 견고한 권력 기반에 균열을 내는 시도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정보당국을 중심으로 조심스레 공유되고 있다.
  • ‘46명 희생’ 온두라스 여성 교도소에서 압수한 무기들

    ‘46명 희생’ 온두라스 여성 교도소에서 압수한 무기들

    26일(현지시간)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인근 타마라의 여성 교도소에서 군 헌병대가 압수한 무기들을 책상 위에 전시하고 있다. 이 교도소에서는 지난 20일 수감자 사이에서 일어난 총격과 방화로 최소 46명이 숨졌다. 테구시갈파 AFP 연합뉴스
  • “두 돌 축하해”… 고기 케이크 선물받은 호랑이

    “두 돌 축하해”… 고기 케이크 선물받은 호랑이

    한국 호랑이 ‘아름·다운·우리·나라’ 4남매가 27일 생후 두 돌을 맞았다. 이 중 한 마리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사육사들이 준비한 고기 케이크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 오늘부터 나이 기준은 ‘만 나이’… 술·담배 살 땐 연 나이 써요

    오늘부터 나이 기준은 ‘만 나이’… 술·담배 살 땐 연 나이 써요

    만 나이 통일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북구청 아동청소년과 직원들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안내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만 나이 계산은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다음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한 살을 더 빼면 된다. 예외로 취학연령, 주류·담배 구매, 병역의무, 공무원시험 응시 등에선 연 나이를 계속 쓴다. 광주 연합뉴스
  • 12층서 고양이 2마리, 땅으로 ‘퍽’…주인 “방충망 찢어져 실수로 추락”

    12층서 고양이 2마리, 땅으로 ‘퍽’…주인 “방충망 찢어져 실수로 추락”

    경남 김해시의 한 고층 오피스텔 건물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떨어져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4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한 편의점 근처에서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고양이 한 마리가 공중에서 떨어졌다. 이어 2분여 뒤에 고양이 한 마리가 더 떨어졌다. 떨어진 고양이들은 딱딱한 보도블록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당시 편의점 앞에서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은 112에 신고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편의점이 입주한 오피스텔 건물 12층의 한 입주자가 고양이를 키운 것을 확인하고, 고양이가 떨어지게 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고양이 주인은 연합뉴스TV를 통해 방충망이 찢어지면서 고양이들이 실수로 추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사건 발생 시간에 자고 있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고양이를 일부러 떨어뜨렸는지, 고양이가 스스로 떨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 과정에서 고양이를 살해 목적으로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점 등이 확인되면 수사 대상자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양이를 던진 사람을 고발하기로 했다. 카라 측은 “새끼 고양이가 먼저 던져졌고, 이후 엄마 고양이로 보이는 고양이까지 바닥에 던져졌다”면서 “당시 주변에 주차되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하고 계시거나, 상황을 목격하신 분, 범인에 대해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대통령실, 장·차관 인사검증 때 ‘학폭’ 전력도 조사

    대통령실, 장·차관 인사검증 때 ‘학폭’ 전력도 조사

    대통령실이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교폭력 논란을 반면교사 삼아 장·차관 인사 검증 때 본인과 자녀 등의 학폭 전력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학교폭력 전력에 대해서 구두로 질의했다”며 “사후 소송에 대해서도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만일 허위로 답변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거듭 알렸다”고 말했다. 기존 공직 예비 후보자 사전질문서에서는 본인과 가족이 당사자인 민사·행정소송 유무만 질의했으나, 이번 인사를 앞두고 학교폭력 관련 질의를 추가한 것이다. 조만간 공개될 새로운 질문서에도 학교폭력 관련 질의들이 명시적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학교폭력 관련 민사·형사·행정 소송을 전수조사하기 위해 판결문을 제공받는 방안은 개인정보보호 법령과 충돌해 법원 측 협조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찌감치 아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나왔던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경우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검증받으면서 피해자 측과 합의 사실 등을 들어 적극적으로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도 이 특보 아들 사례가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례와는 차이가 있다고 보고, 그를 검증 과정에서 탈락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검증에서는 가상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의원 사례도 참고해 장·차관 후보자의 가상화폐 거래내역 등도 면밀히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하루 주차비 ‘216만원’ 오피스텔…“건물주가 정했다”

    하루 주차비 ‘216만원’ 오피스텔…“건물주가 정했다”

    “1시간 주차했는데 9만원 나왔다. 상한선도 없어 24시간 기준 주차비만 216만원인 셈이다.” 업무차 인천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 1시간가량 주차했다가 9만원이 찍힌 시민이 “하마터면 낭패를 볼 뻔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해당 오피스텔 주차장 관리업체는 27일 연합뉴스에 “그 요금이 맞다. 건물주가 직접 정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세입자와 상가 이용객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오피스텔은 올해 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가 외부 차량 관리에 어려움이 생기자 주차 차단기를 설치하고 30분당 요금 3000원을 받았지만, 외부 차량 유입이 계속됐고 이를 막기 위해 더 높은 요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차장 출입구에는 ‘기본 10분당 1만 5000원’이라는 안내 문구가 빨간 글씨로 적혀 있다. 이처럼 아무리 높은 주차비를 책정하더라도 현행법상 이를 방지할 법적 근거는 부족하다. 주차장법상 부설 주차장의 경우 관리자가 주차장 이용객으로부터 요금을 받을 수 있으나 징수 기준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기 때문이다. 부설 주차장에 속하는 오피스텔 주차장은 요금 상한선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관리자가 원하는 대로 요금을 책정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주차 요금이 과다하게 나왔다며 민원이 접수되는 경우가 있다. 사설 주차장 이용시 요금표를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강남서 밤샘 줄 ‘햄버거 오픈런’

    강남서 밤샘 줄 ‘햄버거 오픈런’

    26일 처음 문을 연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스’ 국내 1호점인 강남매장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파이브가이스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부터 대기줄이 생겼으며 장맛비 속에도 이날 오전에만 700명 이상이 몰렸다. 개업식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참석해 “한국 파이브가이스가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력하게 형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연합뉴스
  • 에인절스, 콜로라도전서 타선 대폭발… 100년 만에 24점 차 승리

    에인절스, 콜로라도전서 타선 대폭발… 100년 만에 24점 차 승리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왼쪽)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때려낸 뒤 브랜던 드루리와 팔을 부딪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에인절스는 트라우트를 시작으로 드루리, 맷 타이스가 연이어 홈런을 때리는 등 3회에만 13점을 뽑아내며 25-1로 이겼다. 에인절스는 이날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28개),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MLB에서 24점 차 경기가 나온 건 100년 만이다. 덴버 USA투데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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