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합뉴스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신한은행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아나운서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출하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아메리칸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995
  • “‘술방’ 너무 많지 않나요?”…청소년 보는 예능에도 ‘혼술’ ‘아침술’

    “‘술방’ 너무 많지 않나요?”…청소년 보는 예능에도 ‘혼술’ ‘아침술’

    유튜브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콘텐츠 등에서 음주 콘텐츠를 다룬 ‘술방’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한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근 5주 연속 출연자들의 음주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청소년도 시청할 수 있는 ‘15세 이용가’지만 7~8월 8차례 방송 중 7개 회차에서 출연자들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등장했다. 출연자가 ‘낮술’은 물론 ‘아침술’까지 마시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노출시키고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낸다는 콘셉트이지만 무분별하게 음주 욕구를 자극하고 청소년의 잘못된 호기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방송법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TV 방송이 ‘술방’ 콘텐츠를 그대로 차용하게 되면 음주에 지나치게 관대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연합뉴스를 통해 “OTT와 ‘숏폼’ 콘텐츠에 음주나 흡연, 욕설이 그대로 나오는데 매체의 경계가 무너지는 요즘에는 기존 방송도 여기에 편승하는 모양새”라며 “음주 장면에서 ‘진솔’, ‘솔직’, ‘인간적’과 같은 단어를 방패막이로 삼지만 결국 음주 문화에 관대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현재 음주 콘텐츠 등을 강력히 제재할 수단이 없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해도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다”며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업데이트하듯 음주에 관한 방송 가이드라인도 재정비해야 한다. 약간의 강제성도 부여해 이를 더 준수할 수 있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OTT에서도 음주나 흡연 장면이 담긴 콘텐츠가 빈번하게 송출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달 26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작년 국내외 OTT 서비스 7개사의 인기순위 상위 드라마 작품 14편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87.5%인 12편에서 담배제품과 흡연장면이 등장했다. 특히 OTT 오리지널 콘텐츠 중 음주를 전면에 내세우는 10개 드라마·예능 프로그램(96편)을 모니터링한 결과 음주장면은 모두 249회나 묘사됐다. 1편당 음주장면이 2.6회 송출된 것이다. OTT의 경우 방송법이 아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은 유해사이트나 불법정보 유통을 금지하면서 흡연이나 음주 장면에 대한 규제는 하지 않고 있다. 보고서는 “OTT가 청소년의 흡연이나 음주를 조장하는 주요 경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숨진 양천구 초등교사, 3월부터 힘들어했다고 들어”

    “숨진 양천구 초등교사, 3월부터 힘들어했다고 들어”

    서울 양천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31일 극단 선택을 한 교사 A(39)씨가 올해 담임을 맡은 후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의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A씨의 지인 교사 B씨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A씨의 남편을 통해 A씨가 힘들어한다는 것을 지난 3월 말 들었다”고 밝혔다. B씨는 “그 친구는 굉장히 똑똑한 친구였다”며 “복직을 오랜만에 한다고 해서 교재 연구나 아이들 지도 계획 등의 학급 경영에 큰 문제를 느끼지는 않았을 것”라고 전했다. B씨는 “고인은 어려움이 닥치면 노력해서 극복하는 성실한 성격이었고 교감을 통해서도 교재 연구로 늦게까지 근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자신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벽에 부딪혔을 때 좌절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요소는 (정상적인) 학급에서는 꽤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14년 차 교사인 A씨는 올해 6학년 담임을 맡았으며, 질병 휴직 중이었다. A씨는 육아휴직 후 지난해 2학기에 교과전담교사로 복직했고 6학년 담임을 맡은 지난 3월부터 연가와 병가 등을 써오다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질병 휴직까지 했다. 고인이 어려움을 토로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학교의 동료 교사는 고인의 학급이 다루기 힘든 학생들이 많은 학급이었다고 전했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전날 성명서를 통해 “동료 교사 다수의 증언에 따르면 고인이 올해 맡은 6학년 아이들이 지도에 불응하거나 반항하는 경우가 있었고, 교사를 탓하는 학부모의 민원까지 겹치면서 1학기를 채 마무리하지 못하고 연가와 병가를 냈다고 한다”며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가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고인의 죽음을 개인사로 몰아가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이야말로 고인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고 밝혔다. 장대진 서울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분위기가 쉽지 않아) 교과전담 교사가 들어가서 수업을 진행하기 힘들어했던 반이었다고 한다”며 “학부모 민원이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는 건은 없지만 고인 학급 자체가 힘들었다는 상황을 동료 교사가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4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앞두고 또다시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교직 사회의 추모와 진상 규명을 향한 움직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7주째 매주 토요일 열리는 교사 집회엔 전날 주최 측 추산 20만명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4일에도 국회와 전국 시도교육청 앞 집회, 그리고 연가, 병가 등을 활용한 집단행동을 예고한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무리 씹어도 안 씹혀”…테이프 함께 구운 버거킹 ‘경악’

    “아무리 씹어도 안 씹혀”…테이프 함께 구운 버거킹 ‘경악’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 고기 패티에서 기름에 녹은 테이프 이물질이 발견됐다. 브랜드 이름이 그대로 박혀있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에 해당 매장 측은 상품권을 제안하고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지만, 피해자는 공익을 위해 관계 당국에 신고하고 언론에도 이 사실을 제보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6일 집 근처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햄버거를 포장해 집으로 가져와 아이들과 먹던 중 아무리 씹어도 잘 안 씹히는 이물감을 느껴 곧바로 뱉어냈다. 햄버거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모두 2조각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버거킹의 영문자 뒷부분인 ‘KING’이 적혀 있었다. 놀란 A씨가 곧바로 매장에 문의하니 처음엔 ‘휴지’라면 답변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물질에 박힌 로고가 포함된 사진을 다시 확인한 매장에서는 “고기를 구울 때 포장용 테이프가 함께 들어가 녹은 것”이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A씨는 이물질의 형태를 볼 때 고기 패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테이프가 갈려 들어갔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매장에서는 “조리 과정의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이를 위해 해장 매장은 직접 테이프를 기름에 다시 튀기는 실험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행히 테이프를 뱉어냈지만, 만약 아이들은 모르고 그냥 삼켰으면 위험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 또 대형 요식업체의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일을 언론에도 제보했다. A씨는 “매장에서 입막음용으로 상품권 등을 제안했지만 공익을 위해 언론에 알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환불만 받았다”면서 “매장 측의 해명 듣느라 금쪽같은 주말 시간을 허비한 점도 매우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후 버거킹은 개별 입장문을 통해 “고객분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며, 앞으로 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시속 200㎞ 허리케인 美플로리다 강타… 3명 사망·12조원 손실

    시속 200㎞ 허리케인 美플로리다 강타… 3명 사망·12조원 손실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30일(현지시간) 호스슈비치의 수로에 파손된 건물 잔해가 널려 있다. 최고 풍속 시속 201㎞를 기록한 이달리아는 2017년 이후 미국 본토를 강타한 허리케인 가운데 8번째로 센 위력을 보여 최소 3명이 숨지고 12조원의 손실을 낳았다. 플로리다 EPA 연합뉴스
  • 6년 5개월 만에 중국발 크루즈선 제주항 입항

    6년 5개월 만에 중국발 크루즈선 제주항 입항

    중국 단체관광객 680여명을 태운 크루즈선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2만 4782t)가 31일 오후 제주항에 입항했다. 2017년 3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인해 중국발 크루즈가 끊긴 지 6년 5개월 만이다. 하선한 중국 관광객들이 터미널로 이동하고 있다. 제주 연합뉴스
  • 뚝섬 한강공원에 대형 조각 109점 전시

    뚝섬 한강공원에 대형 조각 109점 전시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 ‘한강을 걷다’라는 주제의 조각 작품이 설치돼 있다. 크라운해태제과와 서울시, K스컬처조직위원회가 10월 15일까지 진행하는 ‘2023 한강 조각 프로젝트’에는 전영일, 송필, 백진기, 이길래 등 국내 대표 조각가들의 대형 작품 109점이 전시된다. 연합뉴스
  •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서 女동료 성폭행 시도…출동한 경찰까지 때렸다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서 女동료 성폭행 시도…출동한 경찰까지 때렸다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에서 동료 여성 소방관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소방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충남 보령경찰서는 강간치상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충남소방본부 소속 30대 남성 소방관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충남 보령에서 부부 동반 모임을 하던 중 술에 취해 여성 동료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피해 여성 얼굴에 폭행을 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거나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충남소방본부는 범행을 인지한 직후 A씨를 직위 해제시켰다.
  • [포토] ‘붉은 전쟁’ 스페인 토마토 축제

    [포토] ‘붉은 전쟁’ 스페인 토마토 축제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주 부뇰에서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La Tomatina)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토마토를 던지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라 토마티나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춤 공연, 거리 행진,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AP·EPA·로이터 연합뉴스
  • 헬멧 또 벗겨졌네… 김하성 2년 연속 50타점 ‘빙긋’

    헬멧 또 벗겨졌네… 김하성 2년 연속 50타점 ‘빙긋’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포수 실책을 틈타 3루를 밟은 뒤 더그아웃을 향해 웃고 있다. 멀티히트로 1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 간 김하성은 타점까지 올리면서 2년 연속 50타점 고지를 밟았다. 세인트루이스 UPI 연합뉴스
  • 초강력 허리케인 2개 美접근 초비상

    초강력 허리케인 2개 美접근 초비상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29일(현지시간) 공개한 위성사진에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왼쪽)가 미 플로리다 연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 다른 허리케인 ‘프랭클린’(오른쪽)은 버뮤다 남서쪽에서 미국 동부 해안으로 이동하고 있어 일대에 초비상이 걸렸다. AP 연합뉴스
  • 천일염 사재기 막아라

    천일염 사재기 막아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해양경찰청 등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합동점검반이 30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 천일염 유통업체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매점매석 행위 예방 차원으로 원산지 및 포장재 표기와 수입산에 대한 포대갈이 등을 점검하고 있다. 무안 연합뉴스
  • 백남준 ‘트랜스미션 타워’ 20년 만에 국내 첫 공개

    백남준 ‘트랜스미션 타워’ 20년 만에 국내 첫 공개

    30일 오후 경기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는 2002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광장과 2004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외에서 단 2회만 전시됐던 백남준의 ‘트랜스미션 타워’를 20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31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전시를 연다. 연합뉴스
  • 교사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는 ‘40장 분량’ 유죄의견서 냈다

    교사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는 ‘40장 분량’ 유죄의견서 냈다

    웹툰 작가 주호민(41)씨 측이 자신의 발달장애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해달라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A씨의 변호인 김기윤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인이 지난 21일 자로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의견서는 관련한 증거 서류까지 약 40페이지에 달한다”며 “선처해달라는 내용은 없고 오히려 ‘편향된 언론보도로 인해 마치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락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는 주씨가 A씨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던 앞선 입장과 배치되는 행보다. 주씨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A씨를 고소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9월 발달장애가 있는 주씨 아들(9)에게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등의 발언으로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주씨 측이 특수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몰래 녹음기를 숨긴 행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당시 상황이 녹음된 파일 전체를 재생해 전후 사정을 살펴보기로 했다. 지난 28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진행된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3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의 전체 재생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필요한 부분만 골라 1~2분 정도 들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30일 오후 2시 4차 공판에서는 오후 내내 녹음파일 재생이 진행될 예정이다.
  • 새달 1일 청주비엔날레 개막

    새달 1일 청주비엔날레 개막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을 사흘 앞둔 29일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본관에 전시 작품들이 진열돼 있다. 57개국 작가들의 작품 3000여점이 출품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 연합뉴스
  • 지구촌 이상기후 ‘몸살’… 伊 베네치아 바닷물 넘친 광장, 토리노 8월 폭설

    지구촌 이상기후 ‘몸살’… 伊 베네치아 바닷물 넘친 광장, 토리노 8월 폭설

    이상기후에 신음하는 이탈리아에서 선원 모자를 쓴 남성이 28일(현지시간) 유모차를 끌며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이 흘러넘친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을 지나가고 있다(왼쪽 사진).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스키 경기가 열렸던 서북부 피에몬테주 세스트리에레 스키장에 한겨울처럼 폭설이 내려 온통 눈밭이다(오른쪽 사진). 베네치아 EPA 연합뉴스·인스타그램 캡처
  • 횟집 찾은 오세훈 시장…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횟집 찾은 오세훈 시장…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횟집을 찾아 박명하(오른쪽) 서울시의사회장 등 서울시의사회장단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 이 자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촉발된 수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뉴스
  • 참담했던 경술국치… 벽화로 되새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참담했던 경술국치… 벽화로 되새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경술국치일인 29일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 이상화 시인의 얼굴과 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글귀가 벽화로 그려져 있다.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해 국권을 강탈한 날로,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통해 조기를 게양한다. 대구 연합뉴스
  • ‘마음 약해서’ ‘십오야‘ 부른 와일드캣츠 리드싱어 임종임 [메멘토 모리]

    ‘마음 약해서’ ‘십오야‘ 부른 와일드캣츠 리드싱어 임종임 [메멘토 모리]

    1980년대 히트곡 ‘마음 약해서’와 ‘십오야’는 전국 어디를 가나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왔고, 방송만 틀면 들려왔다. 파워풀하며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여자 리드싱어의 창법은 암울한 시대를 이겨내는 힘이 됐다. 두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6인조 혼성그룹 와일드캣츠(들고양이들)의 리드싱어 임종임이 지난 28일 오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49년에 세 자매 중 막내로 태어난 고인은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1969년 주한 미8군 쇼 무대에 서기 시작해 1971년 6인조 그룹 와일드캣츠를 결성했다. 이 밴드는 1971년 동남아를 거쳐 1974∼1978년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현지에서 ‘뉴 프롬 더 와일드 캣츠’(New From The Wild Cats) 등 여러 장의 음반을 냈다. 1974년 홍콩에서 낸 ‘Lady Bump’ 앨범은 80만장이 팔려나갔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을 구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일드캣츠는 1979년 귀국 후 발표한 음반 ‘더 와일드 캣츠(The Wild Cats)/들고양이들’의 ‘마음 약해서’와 ‘십오야’가 크게 히트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와일드캣츠는 해외 무대에서 갈고 닦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국내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켜 이듬해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팀에서 리드싱어를 맡은 임종임은 1980년 솔로로 독립해 1981년 보니엠의 ‘바하마 마마’(Bahama Mama)를 번안한 ‘말하나 마나’를 히트시켰다. 박 평론가는 연합뉴스에 “솔로로 활동하며 이름을 ‘임종님’으로 표기했는데, 그 뒤 음반사에 따라 임종님·임종임 두 개의 이름이 병행해 사용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록을 뒤져보니 ‘임종님’으로 죽 표기하다 1987년을 기점으로 ‘임종임’으로 바뀌었다. 독신으로 지낸 고인은 지난해 암 수술을 받기 전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주점 ‘와일드캣츠’를 운영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오징어 말리는데 비오면 어쩌나

    오징어 말리는데 비오면 어쩌나

    잔뜩 흐렸던 28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에서 한 어민이 오징어 건조작업을 하고 있다. 29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 연합뉴스
  • 인천공항·한라산까지 선명하게… 누리호가 띄운 위성 ‘찰칵’

    인천공항·한라산까지 선명하게… 누리호가 띄운 위성 ‘찰칵’

    지난 5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돼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국산 영상 레이더로 촬영한 영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공개했다. ①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지난 1일 관측한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과 강화도 연안. ②지난달 18일 한반도 장마 기간에 부산을 관측한 영상. 기상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표 관측 영상을 획득했다. ③지난달 16일 관측한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일대.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