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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5G 국가망’ 개통…스마트워크 본격 시행

    경기교육청, ‘5G 국가망’ 개통…스마트워크 본격 시행

    경기도교육청은 통신망인 ‘5G 국가망’을 전면 개통해 언제 어디서든 근무 가능한 스마트워크 체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5G 국가망 구축은 5G 기술을 국가기관에 적용해 기존의 유선망 기반 PC 접속환경을 무선망 기반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무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간 제약없이 업무를 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의 5G 국가망은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정보 보안장치, 외부망 PC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로 구성한 클라우드PC로 구성된다. 5G 국가망 구축으로 청사 안에서는 공무원이 정해진 좌석 대신에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이용해 매일 자신이 일할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좌석에는 전자 명패가 생성되고 업무 전화번호가 연동된다. 또 영상회의, 일정, 커뮤니티 등의 기능이 있는 인터넷 클라우드 시스템을 마련해 실시간 화상 보고가 가능해지는 등 업무 처리가 보다 유연해진다. 청사 밖에서는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기안·결재가 가능하며 차량 이동 시나 출장지 등에서도 청사 안에서처럼 업무를 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지난 7∼8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 본격적인 스마트워크 체제를 시작했다.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은 “5G 구축 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야노 시호, 샤워 가운 한 장 입고 인증샷

    야노 시호, 샤워 가운 한 장 입고 인증샷

    야노 시호가 샤워 가운을 입고 아찔한 인증샷을 찍었다. 1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 시호는 자신의 채널에 “스팀 사우나에 빠진 밤. 카페에서 차 마시는 것보다 사우나에서 스크럽하고 머리하고 얼굴 팩하고 스팀 사우나에 출입하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미용 유지보수 & 심신을 리셋하는 시간이 최고라는 걸 최근에 깨달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지인과 함께 스팀 사우나를 받으며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샤워 가운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야노 시호는 1994년 CF로 데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오늘 개막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오늘 개막

    강원 양구의 대표축제인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1일 개막했다.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을 주제로 한 배꼽축제는 3일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1일에는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의 가수가 무대에 오른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지고,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도 상영한다. 2일에는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국악밴드 ‘더 튠’ 공연과 육중완 밴드, 경서예지, 포지션 등이 출연하는 ‘100×(배꼽) 콘서트’가 마련됐다. 1·2일에는 불꽃놀이도 열려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3일에는 ‘프로레슬링 AKW’와 인치엘로, 아리엘이 출연하는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상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조각난 그림에 색을 칠한 뒤 색칠한 조각을 벽에 붙여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피스 앤 피스 200개의 배꼽’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을 수령하는 ‘국토정중앙 양구 100×(배꼽)을 찾아라’, ‘문어 물총 만들기’, ‘종이 미로’, ‘뽀글뽀글 고래낚시터’ 등이 있다. 익스트림존, 고래놀이터, 힐링존 구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VR 증강현실 게임도 할 수 있다. 디스코팡팡과 유로번지, 바이킹, 에어바운스, 회전그네 등의 놀이기구도 운영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구석구석을 즐길거리, 볼거리 등으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도입 3개월… 곳곳서 “제도 개선 필요”

    지방의원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이 전국 지방의회에 도입된 지 3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곳곳에서 현 제도가 불완전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돕는 인력임에도 정책지원관은 의원 ‘2명당 1명꼴’로 지원해 실효성이 낮고 결원이 발생해도 일반·임기직 공무원 신분이다 보니 일정한 채용 절차를 밟아야 해 의회사무처가 유연하게 인력 공백을 메울 수 없는 탓이다. 31일 각 지방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지난 5월 30일 전국에서는 가장 늦게 78명의 정책지원관 임용을 마치면서 정책지원관제도가 전국 지방의회에 안착했다. 서울·인천시의회 등은 지난해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당해연도부터 순차적으로 정책지원관(광역의회 6급 이하, 기초의회 7급 이하)을 임용해 왔다. 현행법에 따라 의원정수의 2분의1 이내에서 둘 수 있는 정책지원관을 의회사무처 내 어느 조직에 배정하는지는 의회마다 다르지만 임용 규모와 형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의원 개인마다 지역민원이 있다 보니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고 조례 발의처럼 주요 의정활동 시기가 겹칠 수 있어 의원 2명을 맡는 현행 체제로는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최소한 1대1 지원은 가능하게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지원관 임용 형태를 놓고 한계가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정책지원관은 일반직이나 임기직 공무원을 혼용해 임용하고 있으나 병 휴직이나 퇴직 등을 이유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일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야 해 신속히 업무 공백을 메울 수 없어 법을 개정해 별정직 공무원 채용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서울시의회의 경우 현재 정책지원관 정원이 56명이지만 4명이 결원 상태이고 이제 막 임용을 마친 경기도의회도 결원 1명이 생겼다. 의원 2명당 1명 지원도 지켜지지 않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자 지방의회 의장이 정책지원관 정원 확대에 소매를 걷고 나서는 사례도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의원정수 이상 확대’를 강조했다.
  • “日, 간토 조선인 학살 절대 인정 안 해…끝까지 기록 남겨 기억해야”[글로벌 인터뷰]

    “日, 간토 조선인 학살 절대 인정 안 해…끝까지 기록 남겨 기억해야”[글로벌 인터뷰]

    “일본 정부는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실을 앞으로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간토대지진 100주년을 하루 앞둔 31일 도쿄 시모키타자와의 한 카페에서 만난 다나카 마사타카(57) 센슈대 문학부 교수는 학살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 후세가 기억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나카 교수는 1993년 간토대지진 70주년 기념식을 도운 것을 계기로 조선인 학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현재까지 관련 연구와 강연을 하며 이 문제를 일본 사회에 알리는 데 30년 동안 힘써 왔다.그는 간토대지진 100년을 맞아 앞으로의 과제를 묻자 조선인 학살 사실에 대한 기록을 끝까지 남겨 사람들이 계속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나카 교수는 “이제 100년이나 됐기 때문에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도 또 살아남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해 온 학자들도 모두 세상을 떠난 상황”이라며 “민간에서 그 기록을 후세가 기억할 수 있도록 어떻게 보관할지가 과제”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절대 기록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日 정부, 시간이 흘러 잊히기만 바라” 특히 군대가 학살에 가담한 사실은 조선총독부에 관련 기록이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본 정부는 “정부 내 학살 기록이 없다”며 역사를 회피하고 있다. 다나카 교수는 “방위성 내부 등에 관련 자료가 있는 걸로 알지만 그런 문서조차 없다고 부정하는 것 자체가 공문서 관리를 제대로 안 한 정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대로 생각하면 정부 스스로 신용도를 떨어뜨리면서까지 조선인 학살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일본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걸 듣기 싫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나카 교수는 가해자인 일본 정부는 조선인 학살 문제가 시간이 흘러 잊히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는 간토대지진 발생 이전에도 일본의 식민 지배에 반발하는 독립운동과 노동운동이 강해지고 있던 터라 조선인 학살이 이미 자행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불을 지른다’ 같은 유언비어가 유포되자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지 않고 내버려 뒀다. 당시 계엄령을 내렸던 일본 정부는 오히려 소문이 퍼지도록 도왔다고 다나카 교수는 지적했다. 조선인의 저항이 거세지는 가운데 발생한 간토대지진과 유언비어를 일본 정부가 이용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맨 처음 유언비어를 누가 만들어 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유언비어가 확산하도록 방치한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민간인까지 학살에 가담한 것은 유언비어를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고 믿게끔 한 정부 탓으로 봤다. 또 조선인 학살을 ‘정당방위’로 여기도록 했다고 다나카 교수는 분석했다. 일본 역사교과서도 학살 사실을 다루긴 하지만, ‘혼란 중에 일어난 일’ 정도로 기술해 마치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고 비판했다. ●“日, 피해자 숫자 제대로 조사해야” ‘양심 있는 역사학자’ 다나카 교수는 “6000여명이라는 조선인 희생자의 숫자가 너무 많다는 게 일본 내셔널리스트(민족주의자)들의 주장”이라며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조선인 학살 피해자의 숫자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것이 문제로 이것부터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원불교 첫 트로트 가수 김성곤 교무가 건네는 ‘사랑의 소화제’

    원불교 첫 트로트 가수 김성곤 교무가 건네는 ‘사랑의 소화제’

    “당신은 나만의 사랑의 소화제 내 속을 뚫어줄 유일한 나만의 사랑의 소화제.” ‘전주한옥마을 휘성’으로 유튜브 조회수 113만회(31일 기준)를 찍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보이숲코리아’에서 우승하더니 이번엔 트로트 음원을 냈다. 초록색 옷을 입고 맛깔나게 노래를 부르는 끼가 보통이 아닌데 반전은 직업이 성직자라는 점이다.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 원불교 목동교당에서 만난 김성곤(37) 교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교도님들께 힘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고령인 분들이라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자연스럽게 부르게 됐다”고 했다. 소속 교당은 없지만 김 교무는 지난해 6월부터 일요일마다 전국 교당과 기관들을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법회, 풍류로 건졌쇼’를 진행하고 있다.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뮤지컬 넘버, 트로트를 부르다가 이벤트로 앨범을 내보자고 한 게 지난 7월 낸 ‘사랑의 소화제’로 이어졌다. 김 교무는 “어렸을 때부터 공연을 많이 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20대 때는 육군훈련소 종교 행사에 일요일마다 가서 1500명 앞에서 공연했고, 30대 때는 전남 완도군에 있는 청소년 수련원에 발령받아 청소년들 앞에 섰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했다. 최근 공개한 ‘사랑의 소화제’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김장훈(60)이 우정 출연했는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인연을 맺은 게 계기가 됐다.원래는 연극영화과 진학을 생각하던 터에 원불교 교리에 반해 원광대 원불교학과에 진학해 성직자가 됐다. 김 교무는 “원불교를 우연히 알게 됐는데 하다 보니 마음공부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단순히 연예인을 하는 삶보다는 공부하는 연예인 같은 게 막연하게 되고 싶었는데 내가 하고자 하는 공부가 마음공부인 것 같아 진학했다”고 말했다. 학부 4년, 석사 2년을 거쳤고 군대에서도 군종병으로 복무했다. 지금은 흔들림이 없지만 한때는 예술에 대한 꿈 때문에 “방황 아닌 방황을 했다”고 털어놨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데 종교를 놓고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고민이 컸다. 그런 와중에도 예술에 대한 꿈을 접지 않고 꾸준히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끼를 발산하며 남다른 길을 걸어왔다.원불교 성직자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건 그가 처음이다. 주변에서 다들 응원하고 있지만 100년이 조금 넘는 원불교 역사에 이런 사례가 없다 보니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김 교무는 “청년 교도 중에도 문화예술 계통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원불교에는 시스템이 없다. 제가 잘돼서 이들을 원불교에서 도움도 받고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속세의 일에 마음을 뺏기면 성직자의 길을 걷기 어려울 수 있지만 김 교무는 자신의 본분을 되새겼다. 따로 레슨을 받을 정도로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지만 가수로서 대성하더라도 “마음의 바탕이 원불교를 만나면서 이뤄졌기 때문에” 교무직을 놓지 않겠다는 마음이 확고하다. 이를 위해 김 교무가 꺼낸 단어는 ‘평정심’, ‘평상심’이다. “관객이 많든 적든, 나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마음의 동요 없이 평상심대로 노래하는 게 목표”라는 그는 “무대 오를 때나 오르지 않을 때나 마음이 한결같은지 보는 게 제 공부”라며 가수와 수행의 길을 모두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1000만원 연봉인상에 이번엔 신입사원 채용…한화오션 공격적 경영행보

    1000만원 연봉인상에 이번엔 신입사원 채용…한화오션 공격적 경영행보

    최근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무직 직원 연봉을 최대 1000만원 가량 인상했던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공격적 경영행보를 이어간다. 한화오션은 31일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경영지원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24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사원 채용은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직무에서 모두 100여명이 채용된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대학 졸업자 혹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연구개발 직무는 석사 이상)이며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회사측은 지원자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직무소개와 재직자인터뷰, 채용 홍보행사 일정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한화그룹에 인수된 대우조선해양은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으며 지난 7월 경영정상화 등을 위해 직원 연봉을 최대 1000만원 인상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조와는 기본급 11만1223원 인상을 골자로 한 임단협을 지난 6월 마무리 지었다. 한화오션은 미래 해양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도약을 통해 2040년 매출 30조원 이상, 영업이익 5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신입 채용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근무 확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6년만에 출연한 방송서 한 말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6년만에 출연한 방송서 한 말

    부모의 채무 불이행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31일 MBN ‘특종세상’ 측은 이날 방송되는 59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담겼다. 마이크로닷은 “오랜만에 찾아뵙는 마이크로닷”이라고 조심스럽게 인사했다. 뉴질랜드 국적의 래퍼 마이크로닷은 낚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얻었으나 2018년 부모의 ‘빚투’ 사건이 불거지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형인 산체스 역시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0~1998년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원을 빌린 뒤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2019년 부친 신씨는 징역 3년, 모친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마이크로닷은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자분들이 생겼다”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 화가 나셨던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다. 죄송하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합의를 맺고 도와주신 분들에게도 아직도 죄송하고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변제하려고 아직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신곡 ‘센세이션(Sensation)’과 ‘마스크 온(Mask On)’을 발매하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시장에게 마곡열병합발전소 이전 강력 요청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시장에게 마곡열병합발전소 이전 강력 요청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장을 상대로 서남집단에너지시설2단계(이하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의 문제점과 계획지 이전 요청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의회 본회의장 발언대에 선 김 의원은 강서구의 인구 현황과 강서구에 집중돼있는 주민 혐오시설(5·9호선 차량기지, 건설폐기물처리장, 서남물재생센터)을 설명하면서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강서구에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본격적으로 마곡열병합발전소 추진의 문제점으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2020.10)를 하기도 전에 서울시가 2단계 사업부지의 계약을 완료(2019.12)해서 주민의 의사가 무시된 점을 첫 번째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사업추진의 문제점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지적했다. ▲서울시가 세 번의 방침을 세우면서 주민에 대한 고려보다는 경제성·수익성에만 집중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이용 계획을 130Gcal에서 30Gcal로 허술하게 변경 ▲환경영향평가에서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LNG 가동 초기 오염물질을 간과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제거에 과거 공급 대란이 발생한 요소수를 사용 ▲주민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열병합발전소 위치를 2017년 타당성 검토 시 존재하지 않는 외발산동 140번지로 표기했다는 것이다.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질의를 마친 김 의원은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열병합발전소 운영단계에 주변 대기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 오존)이 환경기준을 초과 ▲운영단계의 대기 중 비소,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등 1급 발암물질이 위해성 평가기준을 초과 ▲열병합발전소 운영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저감량이 0.01%에 불가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시 주민의견을 철저히 무시 ▲발전장비 설계 시 주민에 대한 선제적 고려는 없음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는 주민들과의 소통보다 법적인 파행 공고를 우선했다는 것이다. 또한 김 의원은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주민 반대 의견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잘못됐다는 주민의견을 영상으로 담아 시정질문 중에 서울시장에게 보여주며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한 가감없는 주민들 생각을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질의 후 김 의원은 건설 지역과 무관하게 굴뚝(연돌)이 낮아 주민들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고도제한이 완화되는 경우 유연하게(100m 이상) 높이를 올릴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안을 제시했고, 현재 강서구청에서 용역 중인 ‘열병합발전소 이전부지 입지타당성 조사’에서 최적지로 검토된 2-1지역으로의 이전을 서울시장에게 강하게 요청했다. 서울시장은 강서구의 혐오시설 집중과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고 답변했으며 주민들 영상에 대해서는 주민 여러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을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전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강서구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용역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하면서 이전에 따른 추가비용과 사업 지연이 예상되지만 많은 고민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서남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은 마곡지역 공공주택 7만 3000여세대와 업무 및 공공시설 425개소에 집단에너지(열)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 [안미현의 인물 프리즘] “기업이 왜 출산 장려에 목숨 거냐고?… 정부가 너무 못하니까”/수석논설위원

    [안미현의 인물 프리즘] “기업이 왜 출산 장려에 목숨 거냐고?… 정부가 너무 못하니까”/수석논설위원

    결혼한 사람은 입사 때 불이익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20년도 훨씬 전부터 기혼자에게 도리어 가산점을 줘 온 회사가 있다. 건설사업관리회사 한미글로벌이다. 이 회사는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축하금을 준다. 아이가 몇이든 대학 학자금도 모두 지원한다. 이걸로는 성에 안 찼는지 얼마 전 ‘셋째 낳으면 무조건 특진’이라는 파격 카드를 내걸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부장도 셋째를 낳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임원을 시켜 주겠다는 것이다. 넷째부터는 육아 도우미 비용도 1년간 전액 대준다. 기업이 왜 이렇게 ‘출산’에 진심인지 궁금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김종훈(73) 회장을 만났다.-우리나라 인구 문제가 심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이 왜 이렇게 출산에 목숨을 거나. “정부가 너무 못하니까.” 거침없는 답변에 잠시 당황했다. 눈치를 챈 김 회장이 말을 이어 갔다. “윤석열 정부만을 지칭하는 게 아니다. 2006년 노무현 정부 때부터 저출산 대책에 280조원을 쏟아부었다. 그런데 출산율은 0.78명(지난해 기준)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숫자가 나온 데는 정부 정책의 실패, 기업의 비협조, 국민의 무관심이 모두 한몫했다.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국민 모두 반성해야 한다.” -언제부터 기업의 인구 책무에 관심을 갖게 됐나. “건설회사에 다니다가 1996년 창업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지론이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잘된다’이다. 구성원이 행복하려면 가정이 평온해야 하고 그러자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더 굳힌 것은 1980년대 일본 출장을 다니면서다.” -80년대면 우리나라는 ‘하나만 낳아도 삼천리가 초만원’이라는 구호가 유행할 때다. 어느 대목에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나. “어느 날 요코하마에 출장 갔더니 한국산 PC(공장 생산) 콘크리트가 있더라. PC 콘크리트는 통상 30㎞ 안에서 사용해야 경제성이 있다. 그런데 바다 건너 일본에서 쓰고 있는 것이다. 건설 현장에 일할 사람이 없다 보니 타산성이 안 맞는데도 어쩔 수 없이 조립식 공법을 선택하고 있었다. 노동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 -그래도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기업에서 열성인 점은 좀 의외다.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소기업이든 기업의 가장 큰 사명은 오래 살아남을 것, 그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다. (인구 감소로) 국가가 침몰 중인데 기업이 발벗고 나서지 않는 것은 책임 방기나 다름없다. 건설회사는 특히 책임이 더 크다.” -왜인가. “세계 어디를 가든 우리나라처럼 아파트가 많은 나라가 없다.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대가족에 맞지 않는 주거 형태다. 오늘날 가족의 붕괴에는 (획일적인 아파트를 공급해 온) 건설업계의 책임도 일정 부분 있다고 본다.” -신입사원을 뽑을 때 다자녀 서약을 받는다는데. “아이를 몇 명 낳을 건지 공약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구두로 약속 받았는데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른 것 같아 아예 문서로 받고 있다.” -젊은 직원들은 꼰대 문화라고 싫어할 것 같다. “스스로 약속한 게 있으니 한두 명이라도 낳지 않겠나.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좀 욕을 먹어도 상관없다.”(한미글로벌의 기혼직원 평균 출산율은 1.57명이다. 이를 2030년까지 2.0명으로 끌어올리는 게 김 회장의 목표다.)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도 인구 문제에 매달리고 있다. “그 많은 돈을 썼는데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출산율 꼴찌다. 그렇다면 정부도 이쯤에서 전략을 통째로 갈아엎어야 한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눈부신 산업화를 이뤄 냈듯이 인구개발 5개년 계획을 짜야 한다. 저고위로는 안 된다. 예산권도 집행권도 없는데 어떻게 추진력을 갖겠나. 인구부 같은 별도 부처를 만들든가 기획재정부 같은 힘 있는 부처 장관이 겸직해야 한다. 수천 가지 대책보다 ‘킹핀’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예를 들면. “윤석열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한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문만 몇 번 던져도 확 달라질 수 있다. 욕심 같아서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공개적으로 하게 했으면 한다.” -그런데 승진시켜 준다고 아이를 낳을까. “그게 고민이다. 우리 회사도 조사를 해 보니 결혼 자체를 잘 안 하더라. 경력 단절과 육아 부담을 걱정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이번에 2년 육아휴직 기간을 전부 근속연수로 인정해 승진이나 월급 인상 때 불이익이 없도록 지침을 바꾼 것도 그래서다. 8살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재택 근무도 허용했다. 아직 우리나라는 ‘출산=결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비혼 출산을 장려할 수는 없지만 삐딱하게 보는 시선은 걷어냈으면 한다. 출산율이 높은 나라치고 비혼 출산율이 낮은 나라가 없다. 이제는 법으로 보호해 줄 때가 됐다. 입양에 대해서도 좀더 열린 사회가 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이 애완견을 들이는 것도 좋지만 입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회에 주는 메시지나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난임 부부나 미혼 직원은 불만도 있을 것 같다. “지금은 국가와 기업 모두 비상사태다. 공정이나 수익성 잣대를 들이댈 여유가 없다.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인구 문제의) 골든타임을 놓친다. 아이를 낳는 사람은 나라를 구하는 영웅이나 다름없다. 영웅을 특별히 대접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화제를 좀 바꿔 보자. 요즘 ‘순살 아파트’ 논란이 거세다. 건설현장에 50년 몸담은 전문가로서 부실 공사가 근절되지 않는 원인이 뭐라고 보나. “공공 발주처가 가장 문제다. 발주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안 한다. 그러니 입찰 심사, 설계, 시공 등으로 이어지는 부패 사슬이 판치는 것이다. 감사원, 검찰, 경찰이 총동원돼 이 부패사슬만 끊어도 비리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감리 제도를 없애야 한다.” -감리가 잘 안 돼 문제인데 아예 없애자는 말인가. “삼성 휴대폰이 감리가 있어서 세계 일류가 됐나. 품질은 물건을 만드는 회사가 스스로 책임지는 거다. 선진국 어느 나라에 감리 제도가 있나. K건설을 얘기하려면 우리도 근본적으로 질적 도약을 해야 한다.” -네옴 특수주로 꼽힌다. 중동 특수의 실체를 놓고 주장이 분분한데.(한미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의 건설근로자 숙소를 비롯해 중동 공사를 잇따라 따냈다.) “중동 특수를 현실로 만들려면 과거의 저가 수주 전략을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수주로 승부하던 시절은 끝났다. 한국 건설의 가격 경쟁력이 사라진 지도 오래다. 네옴 프로젝트만 해도 70%가 투자를 낀 사업이다. 정부가 금융을 끌어와 민간기업과 투자가 함께 들어가는 PPP(투자개발사업)로 가야 한다. 말 그대로 원팀 코리아 전략이 절실하다.” ■김종훈 회장은 1949년 경남 거창에서 4남 2녀의 ‘꽁남’(아들로 막내)으로 태어났다.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왔다. 나이 예순여덟에 서울대에서 ‘명예’가 아닌 ‘진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땄다. 프리콘(건설 이전 단계) 개념이 낯설던 우리나라에 기획 때부터 발주, 설계, 시공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해 주는 사업으로 회사 덩치를 급속도로 키웠다. 이 분야 국내 1위, 세계 8위다. “출근하고 싶어 안달 나는 회사”를 만드는 게 1996년 창업 때부터 가져온 꿈이다. 육아휴직 뒤 복직한 비서가 김 회장 출근시간인 오전 8시까지 나오기 어렵다며 업무 전환을 요청하자 김 회장이 자신의 출근시간을 9시로 바꾼 것은 회사 안에서 유명한 일화다. 두 사위 면접 때도 1번 질문이 자녀 계획이었다고 한다. “넷을 압박해 절반 성공했다”며 김 회장은 껄껄 웃었다.
  • 男호르몬 수치 평균 4~6…장동민 “1.2인데 둘째 생겨”

    男호르몬 수치 평균 4~6…장동민 “1.2인데 둘째 생겨”

    개그맨 장동민이 임신과 호르몬 수치가 상관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과 방송인 김새롬,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랑 같이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둘이 완전 최악이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장동민은 “호르몬 수치랑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낳고 빨리 둘째를 가져야겠다 싶어 ‘꽈추형’(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에게 찾아가서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1.2가 나왔다. 그래서 ‘둘째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바로 생겼다”라고 전했다. 남성호르몬 평균 수치는 4~6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3년 차인 장동민은 “아내가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면서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낳기 전에 물어본 적이 있다. 아이가 밤에 많이 깨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으니 아는 선생님들이 ‘각방 써라’라고 하더라. 잠투정이 심하면 각방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착해서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12월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녀했다. 이어 지난 6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 베트남 사람 다 됐네…논란 후 떠난 함소원 근황

    베트남 사람 다 됐네…논란 후 떠난 함소원 근황

    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8일 소셜미디어(SNS)에 “#동남아 #호치민 #베트남 #수영장 #1년살기 #행복 #재밌다 #그리움 #보고싶어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베트남 수영장을 방문한 함소원과 딸 혜정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함소원은 현지 전통 모자를 쓴 채로 “지금 혜정이가 수영 수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남아에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정취다. 시간이 잠깐 나서 인사를 드린다”며 “현재 동남아 살기 1년 중인데,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남아는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고, 아파트에 수영장이 하나씩 있다”며 “지금 복장이 조금 야해서 수건으로 가리고 있다. 방송 중에 보여드리기 좀 그렇다”고 했다. 또 “이런 모습이 동남아의 매력이다. 계속 한국에 사는 것보다 이렇게 해외에 살게 되니 나름의 장점들을 하나씩 느끼고 있다. 1년 살기가 끝나면 다시 한국으로 갈지 말지를 고민 중이다. 해외 이사라는 게 또 간단하지가 않다. 준비가 6개월 정리까지 1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곳 사람들은 서로 경쟁이 없고 여유롭다. 하지만 난 이곳에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딸도 어느새 커서 내 말동무도 돼준다. 아이는 여기 사는 걸 좋아한다. 하고 싶은걸 다할 수 있다. 대충 산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3년 앨범 ‘소원 넘버1(So Won No.1)’으로 가수 데뷔했다.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2월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방송 하차 후 해외로 떠난다고 밝혔다.
  • “尹, 이재용 만나 이것만은 꼭 물었으면”…파격 출산복지 내건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인터뷰

    “尹, 이재용 만나 이것만은 꼭 물었으면”…파격 출산복지 내건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인터뷰

    사람 없으면 국가도 기업도 가정도 없다 입사 때 아이 몇 명 나을 건지 서약 받아 출산육아 지원은 ‘공정’ 잣대로 봐선 안돼 감리제도 없애고 공공발주처부터 확 변해야 결혼한 사람은 입사 때 불이익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20년도 훨씬 전부터 기혼자에게 되레 가산점을 줘 온 회사가 있다. 건설사업관리회사 한미글로벌이다. 이 회사는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축하금을 준다. 아이가 몇이든 대학 학자금도 모두 지원한다. 이걸로는 성에 안 찼는지 얼마 전 ‘셋째 낳으면 무조건 특진’이라는 파격 카드를 내걸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부장도 셋째를 낳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임원을 시켜주겠다는 것이다. 넷째부터는 육아 도우미 비용도 1년간 전액 대준다. 기업이 왜 이렇게 ‘출산’에 진심인지 궁금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김종훈(73) 회장을 만났다. -우리나라 인구 문제가 심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이 왜 이렇게 출산에 목숨 거나. “정부가 너무 못하니까.” 거침 없는 답변에 잠시 당황했다. 눈치를 챈 김 회장이 말을 이어 갔다. “윤석열 정부만을 지칭하는 게 아니다. 2006년 노무현 정부 때부터 저출산 대책에 280조원을 쏟아부었다. 그런데 출산율은 0.78명(지난해 기준)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숫자가 나온 데는 정부 정책의 실패, 기업의 비협조, 국민의 무관심이 모두 한몫했다.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국민 모두 반성해야 한다.” -언제부터 기업의 인구 책무에 관심을 갖게 됐나. “건설회사에 다니다가 1996년 창업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지론이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잘 된다’이다. 구성원이 행복하려면 가정이 평온해야 하고 그러자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더 굳힌 것은 1980년대 일본 출장을 다니면서다.” -80년대면 우리나라는 ‘하나만 낳아도 삼천리가 초만원’이라는 구호가 유행할 때다. 어느 대목에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나. “어느날 요코하마에 출장 갔더니 한국산 PC(공장 생산) 콘크리트가 있더라. PC 콘크리트는 통상 30㎞ 안에서 사용해야 경제성이 있다. 그런데 바다 건너 일본에서 쓰고 있는 것이다. 건설 현장에 일할 사람이 없다 보니 타산성이 안 맞는데도 어쩔 수 없이 조립식 공법을 선택하고 있었다. 노동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절감했다.” -이번 출산 복지에 들어갈 비용을 산출해 봤나. “기업가인데 당연한 것 아닌가. 연간 12억원쯤 들겠더라. 그런데 노사 문제 등에 보이지 않게 들어가는 돈이 꽤 많다. 내부 고객인 구성원이 즐거우면 외부 고객도 만족도가 올라간다. 선순환이 이뤄지면 비용 면에서도 오히려 이득이다.” -그래도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기업에서 열성인 점은 좀 의외다.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소기업이든 기업의 가장 큰 사명은 오래 살아 남을 것, 그리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다. (인구 감소로) 국가가 침몰 중인데 기업이 발벗고 나서지 않는 것은 역적이나 다름없다. 건설회사의 원죄도 있고….” -건설사의 원죄라니. “세계 어디를 가든 우리나라처럼 아파트가 많은 나라가 없다.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대가족에 맞지 않는 주거 형태다. 오늘날 가족의 붕괴에는 (획일적인 아파트를 공급해 온) 건설업계의 책임도 일정 부분 있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신입사원을 뽑을 때 다자녀 서약을 받는다.” -서약이라 하면. “아이를 몇 명 낳을 건지 공약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구두로 약속 받았는데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 다른 것 같아 아예 문서로 받고 있다.” -젊은 직원들은 꼰대 문화라고 싫어할 것 같다.(실제로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는 비판의 글이 종종 올라온다.) “스스로 약속한 게 있으니 한두 명이라도 낳지 않겠나.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좀 욕을 먹어도 상관 없다.”(한미글로벌의 기혼직원 평균 출산율은 1.57명이다. 이를 2030년까지 2.0명으로 끌어 올리는 게 김 회장의 목표다.)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인구 문제에 매달리고 있다. “그 많은 돈을 썼는데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출산율 꼴찌다. 그렇다면 정부도 이쯤에서 전략을 통째 갈아 엎어야 한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눈부신 산업화를 이뤄냈듯이 인구개발 5개년 계획을 짜야 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는 안 된다. 예산권도 집행권도 없는데 어떻게 추진력을 갖겠나. 인구부같은 별도 부처를 만들든가 기획재정부같은 힘 있는 부처 장관이 겸직해야 한다. 수천가지 대책보다 ‘킹핀’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예를 들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 회장이나 정의선 현대차 회장에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문만 몇 번 던져도 확 달라질 수 있다. 욕심 같아서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공개적으로 하게 했으면 한다.” -이걸 안 해서 대통령이 밉다고 하는 건가.(그는 지난해 인구 문제를 전담으로 연구하는 ‘한반도미래연구원’을 만들었다. 이 연구원의 대표 문구가 “대통령 할아버지 미워요”이다.) “(웃으며) 대통령께서 인구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애교 섞인 표현이다. 윤 대통령도 신경을 쓰는 건 분명한데 1순위는 아닌 듯하다.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사라지는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대통령의 제1 아젠다는 인구가 돼야 한다.” -그런데 승진시켜준다고 아이를 낳을까. “그게 고민이다. 우리 회사도 조사를 해 보니 결혼 자체를 잘 안 하더라. 경력 단절과 육아 부담을 걱정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이번에 2년 육아휴직 기간을 전부 근속연수로 인정해 승진이나 월급 인상 때 불이익이 없도록 지침을 바꾼 것도 그래서다. 8살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재택 근무도 허용했다. 아직 우리나라는 ‘출산=결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비혼 출산을 장려할 수는 없지만 삐딱하게 보는 시선은 걷어냈으면 한다. 출산율이 높은 나라치고 비혼 출산율이 낮은 나라가 없다. 이제는 법으로 보호해줄 때가 됐다. 입양에 대해서도 좀더 열린 사회가 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이 반려견을 들이는 것도 좋지만 입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회에 주는 메시지나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난임 부부나 미혼 직원은 불만도 있을 것 같다. “지금은 국가와 기업 모두 비상사태다. 공정이나 수익성 잣대를 들이댈 여유가 없다.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인구 문제의) 골든 타임을 놓친다. 아이를 낳는 사람은 나라를 구하는 영웅이나 다름없다. 영웅을 특별히 대접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화제를 좀 바꿔 보자. 요즘 ‘순살 아파트’ 논란이 거세다. 건설현장에 50년 몸담은 전문가로서 부실 공사가 근절되지 않는 원인이 뭐라고 보나. “건설업계의 환골탈태가 절실하지만 지금의 발주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허사이다. 특히 공공 발주처가 가장 문제다. 공사만 던져놓고 제대로 관리 감독을 안 한다. 그러니 입찰 심사, 설계, 시공 등으로 이어지는 부패 사슬이 판치는 것이다. 감사원, 검찰, 경찰이 총동원돼 이 부패사슬만 끊어도 비리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감리 제도를 없애야 한다.” -감리가 잘 안 돼 문제인데 아예 없애자는 말인가. “삼성 휴대폰이 감리가 있어서 세계 일류가 됐나. 품질은 물건을 만드는 회사가 스스로 책임지는 거다. 선진국 어느 나라에 감리 제도가 있나. K건설을 얘기하려면 우리도 근본적으로 질적 도약을 해야 한다.” -용산 대통령실의 품격을 거론한 적도 있던데. “대통령실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다. 지금 쓰고 있는 국방부 청사는 권위주의 색채가 강하다. 한 마디로 품격이 없다. 정치 지형이 허락한다면 제대로 새로 지었으면 하는 게 건축가로서의 바람이다.” -정부가 최근 땅을 빌려 짓는 ‘임차 요양원’을 허용하겠다고 해 논란이다. “저출산 못지 않게 고령화도 심각하다. 여러 형태의 요양원과 실버주택을 활성화하는 건 좋은 시도다. 거기에 따르는 부작용은 꼼꼼히 대비하는 것으로 풀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났다고 도로를 아예 막아서야 되겠는가. 시니어 주택은 임대만 가능하고 분양은 막아놨는데 이것도 풀어야 한다.” -네옴 특수주로 꼽힌다. 중동 특수의 실체를 놓고 주장이 분분한데.(한미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의 건설근로자 숙소를 비롯해 중동 공사를 잇따라 따냈다.) “중동 특수를 현실로 만들려면 과거의 저가 수주 전략을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수주로 승부하던 시절은 끝났다. 한국 건설의 가격 경쟁력이 사라진 지도 오래다. 네옴 프로젝트만 해도 70%가 투자를 낀 사업이다. 정부가 금융을 끌어 와 민간기업과 투자가 함께 들어가는 PPP(투자개발사업)로 가야 한다. 말 그대로 원팀 코리아 전략이 절실하다.” ■김종훈 회장은 1949년 경남 거창에서 4남 2녀의 “꽁남”(아들로 막내)으로 태어났다.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왔다. 나이 예순여덟에 서울대에서 ‘명예’가 아닌 ‘진짜’ 건축학 박사학위를 땄다. 한샘건축연구소를 거쳐 (주)한양에 몸담던 시절, 중동 근무를 나간 게 “CM(건설관리)에 눈 뜬 결정적 계기”였다. 프리콘(건설 이전 단계) 개념이 낯설던 우리나라에 기획 때부터 발주, 설계, 시공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해 주는 사업으로 회사 덩치를 급속도로 키웠다. 이 분야 국내 1위, 세계 8위다. 월급쟁이로 마지막 몸담았던 삼성물산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지원반장을 맡은 게 계기가 되어 1996년 미국 파슨스와 함께 한미파슨스를 창업했다. “해외로 나가자”는 김 회장과 의견이 갈리면서 파슨스와는 10년 만에 “유쾌하게 결별”했다. 한미글로벌로 사명을 바꾼 것은 2011년. 상암 월드컵경기장, 스타필드 하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등의 건설 프로젝트를 맡았다. “출근하고 싶어 안달 나는 회사”를 만드는 게 창업 때부터 가져온 꿈이다. 육아 휴직 뒤 복직한 비서가 김 회장 출근시간인 오전 8시까지 나오기 어렵다며 업무 전환을 요청하자 김 회장이 자신의 출근시간을 9시로 바꾼 것은 회사 안에서 유명한 일화다. 두 사위 면접 때도 1번 질문이 자녀 계획이었다고 한다. “넷을 압박해 반타작에 성공했다”며 김 회장은 껄껄 웃었다.
  • “결혼해도 이혼한다고” 스님 사주 고백한 개그맨

    “결혼해도 이혼한다고” 스님 사주 고백한 개그맨

    ‘라디오스타’에 10년 만에 출연한 ‘빡구’ 개그맨 윤성호가 자신의 사주에 대해 언급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하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그리가 함께한다. 윤성호는 힙한 스님 부캐 ‘일진스님’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그는 ‘부처핸섬’이라는 EDM 곡으로 1000만뷰 조회수를 터뜨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녹화 당시 옆에 앉은 문희경은 화제가 된 일진스님의 영상을 보고 “진짜 스님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윤성호는 이날 국내 최초 불교EDM인 ‘부처핸섬’으로 즉석 공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클럽 열띤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윤성호는 오랜만에 만끽하는 대중의 관심에 과몰입한 나머지, 글로벌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면서 일진스님의 부캐 이름을 ‘뉴진스님’으로 바꿔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가 “하이브에서 연락이 온다”며 격하게 우려한 가운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아나운서 오승훈이 법률적인 조언을 해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성호가 과연 뉴진스님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윤성호는 1976년생으로 4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다. 그는 “사주에 여자가 없고, 결혼해도 이혼한다고 나온다”라며 스님 같은 사주와 관련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봉원은 그런 윤성호를 안타까워하며 결혼 체험을 권유했다. 김구라는 이봉원의 결혼 체험 권유에 솔깃해하는 윤성호에게 “누구 인생 망칠 일 있어?”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황성기 칼럼] 중국 동기화가 자초할 고립-현장에서 본 후쿠시마 문제<6>/논설위원

    [황성기 칼럼] 중국 동기화가 자초할 고립-현장에서 본 후쿠시마 문제<6>/논설위원

    중국이 오염처리수 방류의 ‘징벌’로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일본 정부는 예상 못했던 일이라 한다. 일본 수산물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다. 한 해 871억엔(약 7892억원)어치를 사들인다. 일본 어민들로선 큰 충격이다. 일본 국내의 풍평(소문) 피해는 불안심리에 의한 것이다. 중국 정부의 금수(禁輸)는 난데없는 날벼락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기’ 격으로 뜬금없다. 정치 싸움에 경제 린치를 얹었다. 우리도 당해 본 사드 한한령(限韓令)쯤 되겠다. 2022년 5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했다면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거다. 민주노총, 시민단체 등 ‘공동행동’과 ‘오염수 장외집회’ 판을 벌인 민주당이다. 시간을 거꾸로 돌려 보자. 민주당 정권이라면 8월 24일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때 일본에 엄중 관리를 요구하는 총리 담화는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중국과 보조를 맞춰 일본 수산물 전면 금수라는 죽창을 들었을 것이다. ‘핵오염수’라 부르는 민주당 정권이 수입 금지 지역을 후쿠시마 등 8개현에서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 예상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또한 8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도 없었을 것이다. 3국 정상회의를 “국익 실체가 없는 외교적 들러리”라고 논평한 민주당이다. 북한의 핵 위협은 그림판의 장난이 아니다. 김정은이 남한을 전술핵으로 치겠다는 것은 공갈단의 사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반도 핵전쟁은 민족 공멸이다. 전쟁을 억지하는 한미일 안보협력을 구체화한 3국 정상회의의 캠프 데이비드 ‘원칙’ ‘정신’ ‘약속’이란 결과물은 민주당 정권에서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가능케 했던 배경인 한일 관계 개선도 마찬가지다. 7월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회담을 비롯해 한일 정상은 윤 정부 출범 이후 네 차례 만났다. 민주당 정권이라면 상상 못할 일이다. 죽창가를 부르고 ‘개딸’을 업은 대통령이 일본 총리와 왜 만나겠는가. 한일 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됐던 3월 강제동원 문제의 ‘제3자 변제’도 불가능했다. 이재명 대표는 그 해법이 나왔을 때 ‘일본 하수인의 길 택한 윤석열 정권’이라 했다. 관계 개선이 없었다면 한일은 통화스와프나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의 부활 없이 무한 대립과 갈등을 계속하고 있을 것이다. 한국을 두 동강 낸 오염처리수는 글로벌 지형까지 반쪽 내고 있다. 수산물 금수 깃발을 내세운 중국을 북한이 거들고, 러시아가 숟가락을 얹어 한 팀을 꾸렸다. 오염처리수가 가장 먼저 도달하지만 시뮬레이션을 끝내고 일찌감치 방류에 찬성한 미국, 방류 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를 신뢰한다는 한국, 그리고 당사자 일본이 다른 한쪽에 있다. 저 멀리 유럽연합(EU)은 일본산 수산물 금지 조치를 보란 듯 해제했다. 자유민주주의 진영 대 공산사회주의 진영의 대결이 됐다. 한미일, 중러북이 맞서지만 과학과 비과학의 승부는 안 봐도 뻔하다. 서해쪽 수십 개의 중국 원전에서 나오는 ‘액체 방사성 폐기물’(오염처리수) 데이터의 불투명성은 국제사회의 불편한 진실이다. 중국의 원전 배출수에 대해 아무 말 않고, 북한의 핵 위협에도 입을 다문 한국의 야당들이다. 정권 교체가 안 됐더라면 중국과 싱크로율 100%의 민주당 정권하에서 대한민국은 자유 진영으로부터 왕따당했을 것이다. 중국이 한미일 고리를 깨려 일본을 때린다 치자. 대한민국 야당의 반일은 뭔가. 비루하기 짝이 없는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탄용이 아닌가. 문재인 정권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광주시장이 중국과 북한 군가를 작곡한 공산주의자의 기념 공원을 짓겠다고 난리를 피우는 나라가 됐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위기와 혼돈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
  • 바이든 “증오에 침묵하면 공모”

    바이든 “증오에 침묵하면 공모”

    1963년 8월 28일 인종차별 철폐 구호 아래 미국 전역에서 25만여명이 워싱턴DC를 향해 행진해 링컨기념관 앞에 운집했다. 이 행진의 이름은 ‘직업과 자유를 위한 위대한 행진’이다. 마틴 루서 킹(1929~1968) 목사는 당시 링컨기념관 앞에서 의사당 쪽을 바라보며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명연설을 했다. 킹 목사를 만난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고용차별 정책의 폐지를 약속했다. 1년 뒤 공공장소에서의 인종차별과 고용차별을 금지하는 민권법이 제정됐다. 1965년에는 모든 미국인의 투표권을 보장하는 투표권법이 마련됐다. 60년이 흐른 2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킹 목사의 자녀 등을 만나 “증오는 줄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 나는 증오가 만연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침묵은 공모”라고 말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앞서 마틴 루서 킹 3세를 비롯한 킹 목사의 자녀들과 인권운동가 앨 샤프턴 목사 등은 워싱턴 대행진 60주년 행사를 지난 26일 열었으나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의도적으로 흑인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미국인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대 백인 남성인 용의자는 흑인 남성 둘과 여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행진 60주년인 오늘, 여러분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역사를 지우려고 노력하는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 뒤 플로리다주에서 성소수자 관련 책에 대한 열람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나는 대통령이 돼서 미국 학교에서 (특정) 도서가 금지되는 이유를 주제로 토론하게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미국의 첫 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도 “의도적으로 미국을 분열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당파성이 통합을 깨는 일이 없도록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은 명문대로 꼽히는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교직원 한 명이 숨졌다. 경찰은 아시아계 남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캐고 있는데 인종차별 이슈를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민간단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격에 스러진 이는 2만 8000명이 넘고 4명 이상 숨진 총기난사 사건은 474건이나 일어났다. 킹 목사의 대행진은 많은 것을 바꿨지만, 60년이 흐른 지금의 모습은 그의 꿈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
  • 손예진, ‘♥현빈’ 자랑 “실력 좋아지고 있어”

    손예진, ‘♥현빈’ 자랑 “실력 좋아지고 있어”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Am I getting better?? His photography skills are getting bett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골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손예진의 긴 다리 길이가 돋보인다.앞서 손예진은 골프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 재출연하게 돼 골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그나저나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은..”이라고 남편 현빈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11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 대통령실 “尹, 홍범도 흉상 관련 본인 생각 얘기한 적 없어”

    대통령실 “尹, 홍범도 흉상 관련 본인 생각 얘기한 적 없어”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가 이념 논쟁으로 번진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포함해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해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홍 장군 흉상 이전 사안과 관련해 언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대통령이 특정한 입장을 밝힌다면 그 논의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육사에 설치된 흉상과 관련해 “공산주의 경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며 “육사 교내에 있는 기념물을 다시 정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논란이 이어지자 국방부는 애초 5인(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이회영)의 흉상 철거에서 홍 장군 흉상만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은 당연히 어떤 문제가 이슈가 되고, 어떻게 전개가 됐다는 정도는 파악하고 있는 게 당연하다”면서 “그 논의가 자연스럽게 가거나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방향에서 조금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일부러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현재까지 국방부 소관이라며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전날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이념 중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정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이념”이라면서 “똑같은 DNA(유전자)를 가진 민족이 있는데 한쪽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제를 발전시키고 문화강국으로 부상했지만, 다른 한쪽은 세계 최악의 경제 파탄국, 인권 탄압국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똑같은 사람이고, 똑같은 DNA를 갖고 있는데 (결과가 다른 건) 바로 이념과 체제의 차이”라면서 “한쪽은 자유민주주의 시장체제를 통해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발전했고, 한쪽은 세습 독재 통제경제를 통해 나락으로 떨어진 것인데 이념을 이야기 안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며 “철 지난 이념이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끌어갈 그런 철학이 바로 이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철 지난 엉터리 사기 이념에 우리가 매몰됐다”면서 “우리 당은 이념보다는 실용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 없이는 실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방부는 육사 내 흉상과는 별개로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도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도 필요하면 변경하겠다는 방침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국방부 앞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검토하고 있으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 [속보] “윤 대통령, 홍범도 관련 본인 생각 얘기한 적 없다”

    [속보] “윤 대통령, 홍범도 관련 본인 생각 얘기한 적 없다”

    육군사관학교 내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포함해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해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특정한 입장을 밝힌다면 그 논의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은 당연히 어떤 문제가 이슈가 되고, 어떻게 전개가 됐다는 정도는 파악하고 있는 게 당연하다”며 “그 논의가 자연스럽게 가거나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방향에서 조금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일부러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처리에 직접 관여했다는 취지의 일부 보도에 대해 “지난주 드린 답변에서 달라진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브리핑에서 “정황을 추측하고 가짜뉴스를 만들어가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라며 대통령실 개입설을 일축했다.
  • “중국 주식 저평가, 도처에 황금…기회다” 中관영 셀프 진단

    “중국 주식 저평가, 도처에 황금…기회다” 中관영 셀프 진단

    인민일보 산하 증권시보 진단“절망 속에 상승, 광기 속에 폭락”“부정적 뉴스에 휘둘리지 말라” 부동산 위기 등 각종 악재로 중국 주식시장도 침체에 빠진 가운데, 현지 관영매체가 자국 주식이 저평가 상태라고 ‘셀프 진단’하며 투매 자제를 당부했다. 27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증권시보는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 3100선 붕괴와 관련, “먼지와 상처투성이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잇단 증시 안정 정책에도 비관적인 정서가 만연하고, 시장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라며 “경영진의 주가 방어 정책조차 외면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절망 속에 상승하고 광기 속에 폭락한다’는 주식 시장의 격언을 거론하며 “현재 중국 본토 주식은 위험보다 기회가 더 크다”고 주장했다. 거시경제의 침체, 지정학적 불안정 등의 요인으로 중국 본토 주식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지만, 이런 때야말로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할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매체는 미국의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이 1970년대 저평가된 우량주를 매수해 환상적인 수익을 올렸던 점도 상기시켰다. 이 매체는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 상하이선전 300지수는 10.8배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상하이 종합지수가 1664를 기록했던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28일 기준 상하이 종합지수의 PER 13배, 상하이선전 300의 PER 12.8배보다도 낮다는 것이다. 또 배당률이 3% 이상인 상장사가 450여개에 달하고, 이들 고배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20조 위안(약 3600조원)에 달해 중국 본토 주식시장의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배당에 저평가된 데다 높은 순자산 수익률을 갖춘 이런 우량 상장사들로 인해 중국 본토 주식의 추가 하락 공간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자들은 부정적인 뉴스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치투자자, 도처에 황금 알 것”“승자는 쌀 때 매수해 장기 보유”“매수 기회”…투매 자제 당부 이 매체는 “일부 투자자들은 중국의 ‘시스템적인 위기’를 우려하지만, 가치투자자들은 바로 이때 도처에 황금이 널려 있음을 알 것”이라며 “주식시장의 승자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쌀 때 용기를 내 매수해 장기 보유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한 것을 계기로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재부각되고, 중국 경제 전반에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중국 증시가 급락했다. 외국인들은 중국 증시에서 지난 23일까지 13일 연속 순매도해 역대 최장 순매도 기간을 기록했다. 중국 재정부는 증시 부양을 위해 0.1%였던 주식거래 인지세를 이날부터 절반으로 인하했다. 중국의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는 금융 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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