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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0억 원짜리 대작 영화가 온다…놀런 ‘오디세이’ 8월 5일 국내 개봉

    3600억 원짜리 대작 영화가 온다…놀런 ‘오디세이’ 8월 5일 국내 개봉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8월 5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제작비만 약 2억 5000만 달러(약 3600억 원)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놀런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 작품이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가 원작이다.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전사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귀환하는 10년의 여정을 그린다. 놀런 감독이 2023년 ‘오펜하이머’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에는 맷 데이먼이 낙점됐다.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로 출연하고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술적 도전도 전례가 없다. 놀런 감독의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 전편을 100% IMAX 필름 카메라로만 촬영했다. 이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됐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탈리아,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10개국 이상에서 총 91일간 촬영이 진행됐으며, 약 609㎞에 달하는 필름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놀런 감독은 “영화감독으로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영화적 영역,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들을 늘 찾게 된다”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예산과 IMAX 스케일이 만들어내는 무게감과 진정성으로 구현된 신화는 아직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24시간 만에 1억 214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오펜하이머’ 예고편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놀란 감독의 작품 중 역대 최고다. 러닝타임은 2시간 40분으로 알려졌다.
  • 英 옥스퍼드·캠브리지 학회 동시 초청… EDENA 이욱 대표, 한국인 최초 크라이스트처치 강연 성료

    英 옥스퍼드·캠브리지 학회 동시 초청… EDENA 이욱 대표, 한국인 최초 크라이스트처치 강연 성료

    글로벌 실물자산(RWA) 금융 인프라 기업 에데나 캐피탈 파트너스(EDENA Capital Partners)의 이욱 대표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캠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연속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욱 대표는 지난 3월 26일 캠브리지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Jesus College) 강연을 시작으로, 31일에는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Christ Church College) 대연회장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1546년에 설립된 크라이스트처치는 13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해 ‘지도자들의 요람’으로 불리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존 로크(John Lock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 등 역사적 인물들이 강연하고 연구했던 곳이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대연회장의 실제 모델이자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한국인 기업인이 강연자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옥스퍼드 및 캠브리지 대학교 블록체인 학회(Blockchain Society)와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 칸토8(Cantor8)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양자정보학, 금융공학, 법학, 신경과학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 중인 석·박사급 인재들과 교수진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 대표는 강연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더블유재단 활동부터 시작해,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 중인 블루카본(Blue Carbon) 및 대규모 국가 인프라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소버린 RWA’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독보적인 커리어 궤적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강연 직전 런던 증권거래소(LSEG) 고위층과의 미팅을 통해 전략적 협력을 확정 지었음을 밝히며, 런던의 디지털 시장 인프라(DMI)와 에데나의 시스템을 결합하는 원대한 구상을 공개해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에데나는 홍콩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금융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등 조 단위의 국가급 자산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에데나는 내년 뉴욕증권거래소(NYSE) 또는 런던증권거래소(LSEG) 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상장 후 기업 가치를 500억 달러(약 65조 원)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옥스퍼드 박사 과정 연구원은 “아인슈타인과 존 록의 계보가 이어지는 역사적 공간에서 한국인 혁신가로부터 AI와 금융의 미래를 듣는 것은 전율 돋는 경험이었다”며 “전통 금융의 한계를 첨단 기술로 돌파하는 그의 실행력은 옥스퍼드 석학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욱 대표는 “세계 최고의 위인들이 강연하고 연구했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금융의 미래를 논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런던 증권거래소와의 협력과 홍콩 정부의 지지를 동력 삼아 글로벌 자본 시장의 마스터 레일(Master Rail)로서 전 세계 금융 인프라를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연예인 언니보다 예뻤다”는 ‘잠실 얼짱’ 서인영 동생 근황

    “연예인 언니보다 예뻤다”는 ‘잠실 얼짱’ 서인영 동생 근황

    가수 서인영이 방송을 통해 미모의 여동생 서해영의 사진을 공개하며 ‘비주얼 자매’임을 입증했다. 지난 1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새로 이사한 보금자리와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영상에서 서인영은 집안 곳곳을 소개하던 중 거실 한편에 놓인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여동생에 대해 “내 동생이 나 대신 연예인을 했어야 했다”며 동생의 빼어난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동생이 옆 동으로 이사 와서 거의 매일 온다”며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들어온다”고 가까운 자매 사이임을 알렸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 역시 “동생분이 너무 미인이시다”는 반응을 보이자 서인영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 연예인 했어야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11년 전 동생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동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서해영은 ‘잠실 얼짱’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언니인 서인영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조용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분하고 단아한 서인영과는 다른 매력에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예계로 발을 들이지는 않았다. 현재 서해영은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인 했어야”…‘잠실얼짱’ 서인영 동생 미모

    “연예인 했어야”…‘잠실얼짱’ 서인영 동생 미모

    가수 서인영 동생의 외모가 화제다. 서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새 집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거실에 놓인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내 동생이 나 대신 연예인을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생이 옆 동으로 이사 와서 거의 매일 온다”며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들어온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동생분이 너무 미인이시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 연예인 했어야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인영의 동생은 과거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서인영과 함께 출연하며 ‘잠실 얼짱’으로 불린 바 있다.현재 그는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李대통령 “지금 위기는 소나기 아닌 폭풍우”

    李대통령 “지금 위기는 소나기 아닌 폭풍우”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동 정세로 인한 경제 위기 우려와 관련해 “현재 위기는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라며 “긴 안목과 호흡으로 지금의 위기를 넘고, 내일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에너지 절약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도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 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에서 “당장 내일 전쟁이 끝난다고 해도 파괴된 중동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복구되고 이전과 같은 원활한 수급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위기’라는 단어를 28회나 쓸 정도로 중동 상황 여파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기름 한 방울이라도 아끼고, 비닐봉지 하나라도 허투루 쓰지 않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해질 때 위기의 터널을 안전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와 저를 비롯한 공직자부터 비상한 각오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공동체의 위기를 틈타 담합, 매점매석 등 부당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엄벌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선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야당의 ‘빚 폭탄’이라는 지적에 적극 반박했다. 이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새로 마련해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60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기본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차등 지원하겠다며 추경안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석유와 핵심 전략 자원의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해 7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석유 화학 산업의 ‘쌀’인 나프타 수급과 석유 비축 지원 확대로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유가 정보 공개와 철저한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공정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 앞에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한 충정으로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고 야당의 협조를 구하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예산과 관련된 세 번째 시정연설을 위해 149일 만에 국회를 찾은 가운데 이날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보이콧이나 규탄 대회 없이 본회의에 참석했다. 16분간 이어진 연설 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9번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의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경제 상황이 조금씩 개선된 덕분”이라며 연설문에 없는 즉흥 발언으로 화답했다. 연설을 마친 이 대통령은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석을 먼저 찾아 협조 요청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해 야당 의원 20명 이상과 악수했다. 연설 직전 사전환담 자리에서는 장동혁 대표와도 악수하며 “우리 대표님은 왜 (넥타이) 빨간 것 안 매셨나. 색이 살짝 바뀌었는데”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다만 장 대표는 시정연설 후 “선거 후 세금 핵폭탄을 떨어뜨리기 위한 달콤한 마취제”라고 평가 절하했다. 전임 대통령들은 연설 후 곧바로 국회를 떠난 것과 달리 이 대통령은 이날도 민주당 의원들과 잠시 시간을 보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오늘은 본회의장 밖 휴게실에서 국회의원들과 일일이 사진을 다 찍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사전 환담 자리에서 개헌에 대해 “국가 질서의 근간이 되는 헌법은 시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정리될 필요가 있는데, 우리 헌법이 너무 오래됐다”며 권력 구조 개편 등 전면 개정보다 부분적·순차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의힘을 뺀 여야 6당과 3일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선거용 개헌 정치”라며 “여야 합의 없는 개헌은 독재”라고 반대하고 있다.
  • “트러블 메이커 연예인” 불륜에 폭행까지…1년 만에 복귀 선언 ‘논란’

    “트러블 메이커 연예인” 불륜에 폭행까지…1년 만에 복귀 선언 ‘논란’

    지난해 간호사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되는 등 논란을 일으킨 일본의 유명 배우 히로스에 료코(45)가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다만 현지에서는 이미 여러 번 구설에 오른 히로스에가 1년 만에 복귀를 선언하자 부정적 반응이 잇따랐다. 히로스에 소속사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해 관계자 여러분 및 팬 여러분께 심려와 폐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컨디션 회복에 힘쓰며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 조금씩 활동을 재개하게 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고, 무리가 없는 선에서 활동에 임하고자 한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히로스에 역시 직접 입장문을 내 “이번 봄부터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며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을 쉬는 동안 건강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천천히 되돌아볼 기회를 얻어 제 인생에 있어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저의 약점이나 특성을 확실히 인지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을 찾아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히로스에는 지난해 4월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대형 트레일러를 추돌하는 사고를 내 동승자가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120㎞였으나, 히로스에는 사고 직전 시속 165㎞ 이상으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스에는 사고 후 이송된 병원에서 간호사를 발로 차는 등 때려 경미한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결국 그는 같은 해 5월 ‘양극성 정동장애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음을 밝히고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히로스에는 교통사고를 일으켜 동승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 70만엔(약 668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으며, 간호사에 대한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한때 일본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최고 인기를 누렸던 히로스에는 각종 구설에 오르며 몰락했다. 2023년에는 9살 연하의 유명 요리사와 불륜 관계인 사실이 한 주간지를 통해 알려졌으며, 그 뒤 남편과 이혼했다. 한편 히로스에의 복귀 소식에 온라인상에서는 “복귀해도 또 문제를 일으키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 “교통사고와 상해 사건을 일으키고도 1년 만에 복귀라니, 앞으로 ‘트러블 메이커 연예인’으로 활동하길 바란다”, “병원에서 난동을 부려 의료진에게 피해를 주고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하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등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 ‘325억 건물주’ 이다해 ♥세븐, 그림같은 미국 집에서 여유로운 일상

    ‘325억 건물주’ 이다해 ♥세븐, 그림같은 미국 집에서 여유로운 일상

    배우 이다해는 남편인 가수 세븐과 미국 현지 자택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순돌이 모드, US 집 앞이 포토존”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해는 거실 소파에 앉아 세븐의 어깨에 편안하게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아름다운 현지 집 앞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음식 사진 등 소소한 일상을 곁들인 결혼 생활을 근황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약 325억 원 가치의 빌딩 및 주택 3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저택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은 이들이 구축한 경제적 안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부터 장기 연애를 이어오다 2023년 5월 결혼했다. 결혼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등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헬스 안 해도 돼” 사망 위험 50% 낮춰주는 ‘운동 간식’ 아세요?

    “헬스 안 해도 돼” 사망 위험 50% 낮춰주는 ‘운동 간식’ 아세요?

    매년 봄이 되면 헬스장에 등록하는 등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불타곤 한다. 그러나 매일 1~2시간을 할애하는 격한 운동이 아니라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 있다고 조언한다. 독일 DPA는 최근 “매일 헬스장을 찾는 등의 엄격한 운동 일정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면서 ‘운동 간식(exercise snacking)’의 개념을 제안했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거나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 등의 규칙적이고 격렬한 운동이 삼시세끼 먹는 주식에 빗댄 ‘운동 식사’라면,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걷기, 윗몸일으키기 등 일상 생활 틈틈이 하는 운동이 ‘운동 간식’이라는 설명이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헬스 트레이너 몬티 시몬스는 DPA에 “운동 간식은 사소한 활동으로 몸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라면서 “책상에서 5~10분 정도 벗어나 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운동 간식’을 꾸준히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및 각종 질환의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공개한 논문을 통해 “일상생활 틈틈이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하면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여자 9만 6408명(평균 연령 61.9세)의 평소 신체 활동량을 측정하고, 이들의 사망 여부와 치매,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8가지 주요 질환 발생 여부를 7년간 추적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의 신체활동량을 분석해 격렬한 신체활동(VPA)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이들의 사망 위험 및 각종 질환 위험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격렬한 신체활동 비율이 4%가 넘는 그룹은 0%인 그룹보다 치매 위험이 63% 낮았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은 60%, 전체 사망 위험은 46% 낮게 나타나는 등, 8가지 주요 질환 위험과 사망 위험이 모두 낮았다. 연구진은 “전체 신체활동량이 적더라도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은 유지됐다”면서 “중요한 건 신체활동의 강도”라고 설명했다. 단 5~10분간의 신체활동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활동을 할 때 생리적 반응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시몬스는 “운동 간식은 몸의 통증을 줄이고 칼로리 소모량을 높일 수 있다”면서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5~10분만 짬을 내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 두 팔과 다리를 뻗고 허리를 굽히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며, 이동할 때 조깅하듯 뛰거나 스쿼트, 런지 등의 근력 운동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뉴진스 민지 닮은꼴’ KCM 아내, 출산 직후 놀라운 미모

    ‘뉴진스 민지 닮은꼴’ KCM 아내, 출산 직후 놀라운 미모

    가수 KCM의 아내가 출산 두 달 차에도 여신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최근 셋째를 출산한 KCM 부부와 ‘연하 남매’ 서연, 하온이 등장했다. 이날 KCM은 최근 딸부잣집에 피어난 셋째 아들 하온군을 공개했다. KCM은 “출산 예정일보다 6주 빨리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 하온이는 와이프를 똑 닮았다”며 태어난 지 62일이 된 아들을 자랑스레 소개했다. 하온군은 엄마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웃을 때 양쪽에 깊은 보조개를 가진 모습이다. KCM은 “서연이가 조그마한 아이를 잘 챙기려고 한다. 보는 내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쁘다”며 막내동생을 잘 챙기는 딸 서연이를 향한 흐뭇함을 드러냈다. 셋째 하온군의 공개에 이어 눈길을 끈 것은 최근 아이를 출산한 KCM 아내의 미모였다. VCR를 지켜보던 랄랄은 “어머님은 진짜 출산을 하신 게 맞느냐”고 놀라워했다. 만삭 당시에도 뉴진스 민지,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KCM 아내는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그냥 흰 티셔츠에 머리도 대충 묶었는데”라며 감탄했다.
  • 소녀시대 유리 “다섯째 임신 중…몸은 거짓말 못해” 깜짝 발언

    소녀시대 유리 “다섯째 임신 중…몸은 거짓말 못해” 깜짝 발언

    소녀시대 멤버 배우 유리가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을 찾은 후기를 전했다. 유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난다 선생님의 따뜻한 기운과 카리스마 기운까지 느끼고 왔던 힐링요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 요가’ 방문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이효리가 담긴 액자를 바라보며 “존경하는 분”이라고 밝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유리는 “보자마자 ‘유리야, 너 등이 왜 이렇게 굽었니’라고 하셨다”며 이효리와의 대화를 전했다. 이어 “아마도 5번째 애 임신 중이라 몸 돌볼 시간이… 역시 몸은 거짓말을 못하나보다. 카알라 책임져”라고 적었다. 이는 유리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연극 ‘더 와스프(THE WASP·말벌)’ 속 캐릭터의 대사다. 유리는 해당 연극에서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거친 언행을 일삼는 다소 파격적인 캐릭터 카알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요가로 소통하는 언니와의 시간은 그 무엇보다 깊은 휴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더 와스프’은 20년 만에 재회한 두 동창생 헤더와 카알라의 이야기를 다룬 2인극으로 오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효리는 지난해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하고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등 요가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 이란 전쟁이 증명한 한국 방위력의 강점…NYT도 주목한 ‘명중률 96%’ 천궁-II [밀리터리+]

    이란 전쟁이 증명한 한국 방위력의 강점…NYT도 주목한 ‘명중률 96%’ 천궁-II [밀리터리+]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습이 쏟아진 중동 전장에서 한국산 방공체계 천궁-II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이를 비중 있게 다루며 “이란 전쟁이 한국 방위력의 강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첫 실전에서 성능을 입증한 천궁-II는 미국산보다 낮은 가격과 빠른 납기 경쟁력까지 부각하며 K방산 재조명의 계기가 되고 있다. NYT가 가장 주목한 지점은 실전 성과였다. 보도에 따르면 UAE에 배치된 천궁-II는 지난달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드론 가운데 자신이 맡은 표적 30개 중 29개를 격추했다. 천궁-II는 그동안 실전 경험이 없었지만 이번 교전에서 성능을 입증하며 UAE와 한국의 정치권,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동시에 주목받았다. ◆ 실전이 바꾼 시선…천궁-II, 처음으로 존재감 드러냈다 이번 보도의 의미는 단순한 요격 성공에 그치지 않는다. NYT는 천궁-II의 실전 데뷔를 한국 방산이 세계 무기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장면으로 해석했다. 미국 방산업체들이 급증한 수요를 제때 소화하지 못하는 사이, 더 싸고 더 빨리 공급할 수 있는 한국산 무기가 그 공백을 파고들고 있다는 것이다. 제리 맥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산업기반센터 소장도 NYT에 “더 저렴하고 더 빨리 쓸 수 있는 무기를 찾는 수요가 분명히 있다”며 “한국이 그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 환경도 이런 평가를 뒷받침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과 중동의 방공망 수요는 급격히 늘었다. 그러나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은 이미 생산능력이 한계에 가까운 상태라고 NYT는 전했다. 몇몇 국가는 미국산 방공체계를 받기까지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 반면 한국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납기와 유연한 공급 능력을 앞세워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값은 낮고 납기는 빠르고…미국산 공급 공백 파고든 K방산 가격 경쟁력은 숫자로도 확인됐다. NYT는 천궁-II 요격탄 1발 가격을 100만 달러(약 15억원), 미국 패트리엇 PAC-3 요격탄은 400만 달러(약 60억원) 수준으로 소개했다. 성능만이 아니라 비용에서도 차이가 크다는 뜻이다. 납기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 업체들은 현지 생산과 기술 협력에도 상대적으로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업체들이 핵심 기술을 엄격히 관리하는 것과 달리, 한국 업체들은 생산시설 구축과 기술 이전 논의에도 더 유연하게 접근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업체들도 증산 계획을 내놨다. 록히드마틴은 PAC-3 생산 확대 방침을 밝혔고 레이시온도 증산 의지를 강조했다. 하지만 NYT는 증산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짚었다. 록히드마틴은 PAC-3를 조립하는 데 약 6주가 걸리지만, 필요한 부품을 모두 확보하는 데는 통상 3년 가까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대외군사판매 일정을 통제하는 구조도 변수다. 실제로 스위스는 패트리엇 인도 일정이 우크라이나 지원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수년 늦어질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후 한국 방산업계와 접촉했다. ◆ 천궁만이 아니었다…LIG·한화 실적과 주가도 움직였다 전쟁은 곧바로 숫자로 반응했다. NYT에 따르면 천궁-II를 만드는 LIG넥스원의 수출 매출은 2021 회계연도 826억원에서 2025년 9218억원으로 급증했다. 그 사이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에서 굵직한 계약도 따냈다. 천궁-II의 실전 성과가 일회성 화제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이던 수출 확대 흐름에 힘을 보탠 셈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같은 흐름을 탔다. 천무 다연장로켓을 생산하고 천궁-II 부품 개발에도 참여하는 이 회사는 최근 스페인 자주포 개발 협력, 루마니아 장갑차 생산시설 착공 등 유럽 현지 사업을 잇달아 추진했다. NYT는 한화가 지난 4년간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폴란드와 맺은 계약 규모만 150억 달러(약 22조원)를 넘는다고 전했다. 주가도 즉각 움직였다. 이란전 개전 뒤 한달 동안 LIG넥스원 주가는 약 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12% 올랐다. 반면 전쟁 초반 급등했던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 주가는 월말 기준으로 약 6.5%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단순한 전쟁 수혜 여부보다 실제 공급 능력과 납기 경쟁력을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천궁-II가 곧바로 패트리엇이나 사드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NYT도 천궁-II가 더 낮은 고도의 위협을 상대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UAE처럼 패트리엇, 사드, 천궁-II를 함께 운용하는 다층방어 체계에서는 각 무기의 역할이 다르다. 그럼에도 이번 이란전이 남긴 결론은 분명하다. 천궁-II의 실전 데뷔는 한국산 무기가 전장에서 실제로 통한다는 점을 보여줬고 이번 전쟁은 K방산의 가격·납기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시킨 시험대가 됐다.
  • [사설] 선거 두 달 앞 공관위원장 교체, 출구 안 보이는 국민의힘

    [사설] 선거 두 달 앞 공관위원장 교체, 출구 안 보이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거대 여당에 맞설 입지를 확보하리라는 기대를 갖는 사람은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 취임 이후 줄곧 비상계엄 사과와 절윤 문제에 내심을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인 장동혁 대표 책임이 크다. 공천 작업을 주도해 온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마저 그제 사퇴했다. 장 대표 체제의 꼬인 실타래를 풀기는커녕 되레 어지럽게 헝클어 놓았다. 납득하지 못할 공천 난맥상으로 잡음만 일으켜 당의 경쟁력은 바닥으로 더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법원은 공관위가 컷오프(공천 배제)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공관위 결정이 “당규 위반이고 재량권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객관성과 투명성을 갖추지 못한 것”이라 했다. 무엇 하나 공정한 게 없었다는 지적이 아닐 수 없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 가처분 신청 결과도 곧 나온다. 김 지사 사례와 다르지 않은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사퇴한 이 전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됐다”고 했다. 공천을 수습할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뜨려 더이상 어찌해 볼 수 없다는 고백이나 다름없다. 이 전 위원장은 초대 전남광주통합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후보로 나설 뜻이 있었다면 애초에 공관위원장을 고사하고 후보 등록을 해야 하지 않았나. 무엇 하나 상식적으로 납득할 만한 일이 없다. 장 대표는 새 공관위원장으로 박덕흠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벼랑 끝 위기에도 절박함은 보이지 않는다. 대구와 충북에서 경선이 다시 이루어진다고 한들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력을 되찾기는 난망해 보인다. 장 대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자리에 연연하는지 궁금하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 보수당이 이렇게까지 사면초가였던 적이 있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 그야말로 비상 상황이다. 비장한 각오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합리적 리더십을 한 번이라도 보여 줄 때다.
  • ‘셀프 종전’ 시사한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부담 떠넘기나

    ‘셀프 종전’ 시사한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부담 떠넘기나

    “이란 핵 불능이 목표… 이미 달성해협 개방은 석유 사용 국가 책임”이란, 아랍국 등과 새 분쟁 가능성‘통행료’ 현실화 땐 국제유가 폭등美, 추가 항모 배치… 종전 예단 못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전쟁과 관련해 예고한 1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셀프 승리 선언’을 하고 종전 구상을 밝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미국이 군사작전을 종료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과 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예고는 종전을 기대하게 하는 메시지가 곳곳에서 발신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쟁 종료 시점에 대해 “아주 곧”, “2~3주”라고 말하며 “이란이 장기간 석기시대로 접어들고 핵무기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생각되면 우리는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결승선이 보인다”고 했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처음으로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핵 시설 파괴가 완료됐다고 판단되면 종전을 선언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나의 유일한 목표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으며 이미 달성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에 대해 손을 떼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 중요한 해협을 개방 상태로 유지할 책임은 그곳에 의존하는 국가들에 있다. 우리가 할 이유는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미국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등을 골자로 한 15개 요구 사항을 휴전 협상안으로 제시했는데, 이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구상대로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종전을 선언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그대로 남는 셈이 된다. 종전이 이뤄지면 유가도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 부과를 공식화한 터라 유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미군 철수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대립하며 중동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어서다. 중동전쟁 참전에 소극적이었던 동맹에 대한 불만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종이호랑이’라고 비난하며, 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떠난 뒤 이란과 아랍 국가 간 새로운 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해 해협 내 기뢰 제거 작업 등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사실상 해협을 무력으로 개방하겠다는 것으로, WSJ는 “걸프 국가 중 처음으로 전투국이 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미국이 이란에 추가 항공모함을 배치하는 등 압박을 지속하고 있어 종전 가능성을 섣부르게 예단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니미츠급 항모인 조지HW부시호는 이날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를 출항해 이미 중동에 배치된 에이브러햄링컨호 및 제럴드R포드호와 합류할 예정이다.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혼란만 남기고 빠지나...‘셀프 승리’ 선언 후 종전 구상 관측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혼란만 남기고 빠지나...‘셀프 승리’ 선언 후 종전 구상 관측

    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책임 의존 국가에 있어” 종전 이뤄져도 통행료 부과로 유가에 반영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전쟁과 관련해 예고한 1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셀프 승리 선언’을 하고 종전 구상을 밝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미국이 군사 작전을 종료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과 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많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예고는 종전을 기대하게 하는 메시지가 곳곳에서 발신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는 31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쟁 종료 시점에 대해 “아주 곧”, “2~3주”라고 말하며 “이란이 장기간 석기시대로 접어들고 핵무기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생각되면 우리는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결승선이 보인다”고 했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처음으로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핵 시설 파괴가 완료됐다고 판단되면 종전을 선언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나의 유일한 목표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고 이미 달성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에 대해 손을 떼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 중요한 해협을 개방 상태로 유지할 책임은 그곳에 의존하는 국가들에 있다. 우리가 할 이유가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미국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등을 골자로 한 15개 요구사항을 휴전 협상안으로 제시했는데, 이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구상대로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종전을 선언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그대로 남는 셈이 된다. 종전이 이뤄지면 유가도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는 게 트럼프의 주장이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 부과를 공식화한 터라 유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미군 철수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대립하며 중동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어서다. 미국이 떠난 뒤 이란과 아랍 국가 간 새로운 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해 해협 내 기뢰 제거 작업 등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사실상 해협을 무력으로 개방하겠다는 것으로, WSJ는 “걸프 국가 중 처음으로 전투국이 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미국이 이란에 추가 항공모함을 배치하는 등 압박을 지속하고 있어 종전 가능성을 섣부르게 예단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니미츠급 항모인 조지HW부시호는 이날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를 출항해 이미 중동에 배치된 에이브러햄링컨호 및 제럴드R포드호와 합류할 예정이다.
  • 정숙경 경북도의원, 정개특위 늑장 규탄… “기형적 선거구 즉각 시정해야”

    정숙경 경북도의원, 정개특위 늑장 규탄… “기형적 선거구 즉각 시정해야”

    정숙경(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은 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연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운영과 기형적인 선거구 획정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공정한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먼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을 넘긴 채 논의를 지연하고 있다며, 이러한 늑장 대응이 시간에 쫓긴 편의주의적 특례만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는 유권자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국회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북 지역 선거구가 인구 비례와 행정구역 존중, 생활권 고려라는 공직선거법의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 있다고 진단하며, 읍·면·동을 임의로 나누는 행위를 금지하고 인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은 분할 없이 하나의 선거구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례를 악용해 주민 공동체를 쪼개는 방식은 ‘현대판 게리맨더링’에 해당한다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울릉도 선거구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의원은 울릉도가 단순한 인구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적 요충지임을 강조하며, 도의원 의석 유지에 대한 특례를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경북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결과를 사례로 들며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전체 106개 선거구 중 2인 선거구가 68개로 64%를 차지하는 반면, 3인 선거구는 37개에 그쳤고 4인 선거구는 사실상 확대되지 못해 특정 정당에 유리한 구조와 무투표 당선 증가 등 지방자치의 다양성과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정 의원은 경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도민 중심의 결단을 촉구하며, 4인 선거구의 분할을 억제하고 3인 이상 선거구를 확대함으로써 유권자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선거구 획정은 정치인의 이해관계가 아닌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 제도라며, 도민의 삶과 국가적 가치를 기준으로 해야 지방자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과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를 당부하며, 경북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도민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까지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지역 소멸 대응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논의가 지연되고 있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올젠, 4050 남성 위한 5가지 봄 스타일링 제안

    올젠, 4050 남성 위한 5가지 봄 스타일링 제안

    신성통상의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26SS(봄·여름) 시즌 봄 룩북을 1일 공개했다. 나들이·비즈니스·데이트·문화생활·여행 5가지 상황별 스타일 가이드가 핵심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 소비 실태조사(2024년 3월~2025년 2월)에 따르면 50대(23.6%)와 40대(22.8%)는 전 연령 중 패션 소비 1·2위를 차지했다. 봄 시즌(3~5월) 기준으로는 40대 남성(3조 1700억 원)과 50대 남성(2조 9400억 원)이 남성 연령대 중 소비 상위권을 형성했다. 올젠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오래 입을수록 가치가 쌓이는 클래식 스타일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4050 남성의 웰에이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왔다. 이번 룩북 콘셉트 ‘얼웨이즈 올젠(Always OLZEN·어떤 순간에도 올젠)’은 4050 남성의 일상을 5가지 장면으로 담아냈다.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은 스트라이프 투톤 조직의 스웨터, 리넨 100%부터 레이온 혼방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초여름까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 기능성 소재의 반팔 피케 티셔츠 등 경량 아이템이다. 브랜드 측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을 다양화했고 봄부터 초여름까지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룩북 공개와 함께 4월 1~10일 ‘블로썸 위크’ 기획전을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이번 기획전은 26SS 상품에 20~40% 할인이 적용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에서는 26SS 봄 상품 대상 10% 할인 쿠폰이 별도 제공된다. 룩북과 기획전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선호, 보조개 미소로 팬심 저격…김지혜 ‘성덕 인증’ 설렘 폭발

    김선호, 보조개 미소로 팬심 저격…김지혜 ‘성덕 인증’ 설렘 폭발

    배우 김선호의 따뜻한 미소가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일 김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꿈은 이루어진다. 대학로 데이트. 2026년 너무 행복하다. 몇 년 만에 설렘. 진짜 심장 터지는 줄”이라는 글과 함께 김선호와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김선호가 출연 중인 연극을 관람한 뒤, 가까이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선호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더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선호는 최근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바탕으로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공동 진행한 3월 청룡랭킹 남자 배우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최종 순위는 김선호(38.49%)가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준혁(26.83%), 박진영(9.64%)이 뒤를 이었다. 현재 김선호는 연극 ‘비밀통로: INTERVAL’에 출연하며 1인 다역에 도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무대 위에서 또 다른 변신을 이어가는 김선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 무뎌진 공격과 여전한 수비불안…수비, 역습 등 2개월여 앞두고 본선 경쟁력 우려 증폭

    무뎌진 공격과 여전한 수비불안…수비, 역습 등 2개월여 앞두고 본선 경쟁력 우려 증폭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유럽원정에 나선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패하며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을 모두 패하며 마무리했다. 월드컵 개막을 2개월여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대표팀은 무뎌진 창끝과 헐거운 수비라는 문제를 노출하며 본선 경쟁력에 우려를 낳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분 마르셀 자비처에게 논스톱 슈팅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지난달 29일 코트디부아르 평가전에서 허술한 스리백 전술을 사용하다 수비가 무너지며 0-4로 완패한 한국은 오스트리아에도 지며 2경기 연속 무득점에 5실점하며 유럽 원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이번 2연전을 치르며 23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5골을 헌납했다. 공격은 무디고 수비는 허술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홍명보호의 전술적 완성도도 낙제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대한축구협회가 5월 중순 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 최종명단을 발표할 계획인데 그 사이 한 두 차례 정도 평가전이 더 추가될 수 있지만 사실상 이번이 공수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는 점에서 우리만의 특징을 보여주지 못한 채 당한 2연패는 더욱 아쉽기만 하다. 무엇보다도 홍명보호의 ‘플랜 A’로 굳어지는 스리백 전술을 둘러싼 논란은 더울 가열될 조짐이다. 전문가들은 홍 감독이 채택하고 있는 스리백 전술에 대해서도 현대 축구스타일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전술이라고 지적했다. 장지현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맞는 옷이 무엇인지 다시 고민해야 한다”며 “새 감독이 판을 다시 짠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변화를 시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부의 우려 섞인 시선에 대표팀 선수들은 시간이 더 필요한 문제라며 스리백 전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민재는 “오스트리아전과 같은 자세로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옹호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스리백을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얼마만큼 완성도를 높이느냐가 중요한 부분이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전혀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며 힘을 실어줬다. 그럼에도 스리백 전술 자체가 현대축구의 흐름과 다소 결이 달라 대표팀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은 포메이션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10년 넘게 대표팀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LAFC)의 공격력이 확연하게 떨어진 것도 우려를 낳고 있다. 소속팀에서도 올 시즌 필드골을 하나도 넣지 못한 손흥민은 슈팅 정확도나 결정력에서 지난해와 같은 날카로운 모습이 떨어졌다. 오현규(베식타시)와 조규성(미트윌란) 등이 손흥민을 대체할 수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기엔 아직 무게감이 떨어져 홍명보호에게는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는 대량실점을 의식해 후방에서 손흥민으로 연결하는 롱볼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보이는 등 전술 운용의 다양성도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무엇보다도 유럽파 핵심 자원을 대거 동원하고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남은 기간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가 홍명보호의 핵심과제가 될 전망이다.
  • 유연석 아닌 ‘대학교수 안연석’…개강하고 첫 강의 근황

    유연석 아닌 ‘대학교수 안연석’…개강하고 첫 강의 근황

    배우 유연석이 대학교수로 강단에 올랐다. 본명인 안연석으로서 후배 양성에 나선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출연해 개강 첫날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안 교수 어제 야구 봤나?”라며 유연석의 새로운 직함을 언급했다. 이어 “WBC 경기 안 봤나?”라고 재차 물으며 농담을 건네자 유연석은 “볼 새가 없었다”고 답하며 바쁘게 지낸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이 “대화가 콱 막히네”라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자 그는 “개강하고 어제 바빴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개강은 또 다르지”라고 인정하며 첫 수업의 소감을 물었다. 유연석은 “좀 떨리기도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첫 수업은 좀 빨리 끝내야 한다고 하더라”며 “마음은 1시간만 하고 끝내려 했는데 2시간 정도 했다”고 수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잘했네. 잘 안착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종대에 따르면 그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영화예술학과의 특임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이번 임용은 유연석이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마친 모교로 돌아와 후배들을 지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그는 평소에도 신입생 대상 특강이나 홈커밍데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증명해 왔다. 이번 학기부터 그가 맡은 과목은 연기전공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중매체 연기연구’다. 한편 유연석은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낭만닥터 김사부’,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수리남’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 구나단 전 신한은행 감독, BNK 코치로 간다… 구단 첫 남성 지도자

    구나단 전 신한은행 감독, BNK 코치로 간다… 구단 첫 남성 지도자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이끌었던 구나단(44) 전 감독이 부산 BNK 코치로 합류한다. BNK 구단 역사상 첫 남성 지도자다. 31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BNK는 최근 구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측은 아직 계약서는 안 썼다면서도 “엎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이다.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박정은 감독은 재계약했고 이종애 수석코치와 변연하 코치는 팀을 떠난다. 다만 코치들의 계약은 플레이오프 진출 결과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BNK는 13승 17패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데 5위 아산 우리은행이 오는 3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우리은행이 상대 전적 골 득실에 앞서 4위가 된다. BNK는 봄 농구 진출에 성공할 경우 기존 코치진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탈락하면 새로운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계약으로 2019년 창단 이후 줄곧 여성 감독과 코치만 고수했던 BNK는 기존의 틀을 깨게 됐다. 여자농구계에서 전임 감독이 코치로 부임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라 주목된다. 다만 정선민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부천 하나은행 코치로 합류했던 것과 같은 일부 사례는 있다. 구 전 감독은 2021년 정상일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신한은행 감독 대행을 맡았고,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듬해 정식 감독으로 발탁됐다. 프로 선수 출신이 아닌 외국인(캐나다 국적)이 감독을 맡으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미국식 농구를 접목해 새바람을 일으켰다. 2024~25시즌 초반 팀이 3연패에 빠진 상태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사임했고, 건강을 회복한 뒤 지난해 10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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