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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명이 고작”…산불 기부 3000만원 한 코요태에 악플

    “세 명이 고작”…산불 기부 3000만원 한 코요태에 악플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가 도리어 악성 댓글을 받았다고 했다. 빽가는 지난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 코요태는 지난 26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빽가는 멤버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얼마 전 무대에서 공연하는데 건너편으로 물을 실은 헬기가 지나가는 걸 봤다. 저희 셋 다 그 모습을 보고 얼었다”며 “끝나자마자 서로 ‘봤어?’라고 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어떨까 싶었다”고 했다. 이어 “그날도 마이크에 바람이 들어가서 말을 못 할 정도로 바람이 불더라. 안타까웠다”며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공연하면서 받은 감사한 것들이 있으니 마음을 담아서 도움을 주자’고 결정을 한 것”이라고 했다. 빽가는 이후 게스트들과 악성 댓글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기부 이야기를 재차 꺼냈다. 그는 “저희 정도면 연차가 20년 이상이라 (악성 댓글에도) 어느 정도 단단해져 있지만 한 번씩 힘든 게 있다”며 “악성 댓글을 잘 안 보는데 오늘 기부 기사가 났다고 하길래 봤더니 ‘유명한 다른 연예인들은 돈을 많이 냈는데 너네는 셋이 그것밖에 안 내냐’는 내용이 있더라. 너무 상처가 됐다”고 했다. 한편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본 영남 지역에 연예인과 국내 여러 기업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이 공개 기부를 하지 않은 유명인들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 트럼프 시대, 미국 ‘제국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세책길]

    트럼프 시대, 미국 ‘제국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세책길]

    요즘만큼 미국이란 나라가 우리를 당황하게 한 적이 있었던가 싶다. 미국을 두고 온갖 분석과 비판과 전망이 쏟아진다. 한때 미국을 분석한다는 건 운동권들의 전유물이나 되는 것처럼 취급됐다. 미국을 비판하는 것 자체가 불온하거나 심지어 반체제인 양 사갈시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대학 교수 가운데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발에 채이는 나라에서 정작 미국을 제대로 아는 학자가 별로 없는 건 다 이유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제국 없는 제국주의 시대>(개마고원, 2025)를 쓴 대구대 교수 김성해는 여러모로 특이한 사례다. 대학 졸업 후 증권사 펀드매니저를 하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자의 반 타의 반 망해가는 회사를 퇴직한 뒤 미국으로 가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십여년 동안 미국이라는 화두를 고민해왔고 꾸준히 미국을 분석하는 논문과 책을 써왔다. 시작은 외환위기였다. 국제사회에 한국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게 외환위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해 한국 바로 알리기와 홍보 쪽을 공부했다가 세상 굴러가는 게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고는 미국 자체를 분석하는 데 힘을 쏟기 시작했다. 유학을 갈 때만 해도 한국에서 사회과학에 관심 있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은 제국주의 문제를 고민했다. 21세기가 되어 ‘제국주의론’은 씨가 말랐다. 그 빈 자리는 신자유주의가 차지했다. 하지만 김성해가 보기에 신자유주의 역시 제국주의 담론의 하위구성요소일 뿐이다. <제국 없는 제국주의 시대>는 그런 고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소프트파워나 공공외교를 프로파간다와 심리전으로, 국제달러체제를 미국의 세계패권전략으로 이해하는 관점은 오랫동안 한국사회에서 주류담론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어쨌든 도널드 트럼프라는 흔치 않은 미국 대통령이 등장한 이후 미국 자체의 신비감이 많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다. 저자가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돌아와 국내 한 세미나에서 CNN의 보도태도를 분석하면서 편향성을 지적했더니 한 원로교수가 “우리 CNN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라고 준엄하게 비판했다는데, 그런 걸 생각하면 어쨌든 우리 사회의 수준이 꾸준히 진보하는 것 자체는 틀림이 없는 듯 하다. 트럼프 이후 미국이 제국주의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그린란드나 캐나다를 집어삼키겠다고 공공연하게 떠드는 건 고등학교 세계사시간에 배웠던 제국주의 시대 행태를 떠올리게 하기에 부족하지 않다. 하지만 저자가 보기에 미국은 제국주의 시대로 회귀하는 게 아니다. 그냥 과거에도 제국주의였고 지금도 제국주의다. 그걸 구현하는 방식이 시대 흐름에 맞게 달라질 뿐이다. 결국 저자가 보기에 미국우선주의를 강조하는 트럼프는 제국에서 탈피하려는 게 아니라, “제국의 확장을 잠정 중단하고 우선 집아정리부터 하자는 선택(5~6쪽)”이다. 일시적 구조조정, 전술적 후퇴인 셈이다. 국제질서 재평가, 앵글로색슨 연합제국으로서 초-제국의 탄생과 통치술 등으로 이어지는 저자의 미국 분석은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이 문제를 고민해온 이들에겐 거꾸로 이미 알고 있는 얘기를 되풀이하는 정도로 비칠 수도 있겠다. 물론 그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저자의 문제의식은 여전히 중요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도 강조했듯이 우리가 우리 관점을 갖는 첫 단추는 “미국의 눈과 귀로만 세상을 봤다는 걸 인정하고 이제부터는 ‘진짜 그래?’라고 물어보는 데 있”기 때문이다(16쪽). 저자는 전작인 <벌거벗은 한미동맹: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 필요한 이유>(개마고원, 2023)에서도 한국이 한미동맹만 고집하는 건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나 다를 바 없다고 강조한다. 그때 한국 정부에선 한미 가치동맹이니 한미일 동맹이니 하는 나팔소리가 우렁찼다. 그리고 새해가 되어 우리는 미국이 우리를 ‘민감국가’로 지정했다는 소식에 당황해 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발표와 방위비 분담금 협박이 거세지는 요즘 미국에 대한 환상을 깨고 냉정하게 한미관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저자의 경고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21세기 한반도 정세를 병자호란이나 구한말과 단순비교하며 동일시한다든가, (제국)주의와 초-제국을 엄밀히 정의하지 않은 채 논지를 전개하고, 영화 ‘헝거게임’이나 ‘트루먼쇼‘를 여러 쪽에 걸쳐 무리하게 저자의 논지와 연결시키는 등 몇 가지 눈에 띄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2025년 현재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바로 그런 통찰력과 ‘낯설게 보기’가 아닐까 싶다.
  • 인기 트로트 가수 미스김, 광주소방 홍보대사 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 미스김, 광주소방 홍보대사 됐다

    해남 출신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광주시 소방홍보대사가 됐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미스트롯3에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미스김(본명 김채린)을 광주시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김은 2023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가수다. 2024년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4위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김은 앞으로 광주소방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소방정책과 안전수칙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장 계급으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소방홍보대사로서 각종 안전 캠페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스김은 “광주시 소방홍보대사라는 뜻깊은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가수로서 많은 분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처럼 소방홍보대사로서도 시민 여러분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광주소방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친숙하게 소방안전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초3 여아에게 진한 화장…‘아동 성 상품화’ 뭇매 걸그룹 오디션 결국

    초3 여아에게 진한 화장…‘아동 성 상품화’ 뭇매 걸그룹 오디션 결국

    초등학생에 불과한 여아에게 성인 여성과 같은 옷을 입히는 등 ‘아동 성 상품화’ 논란을 빚은 걸그룹 오디션 ‘언더피프틴’이 첫 방영을 사흘 앞두고 결국 방송이 불발됐다. ‘언더피프틴’ 제작진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깊은 고심과 회의 끝에 예정돼 있던 방송 일정을 취소한다”면서 “출연자 보호와 재정비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언더피프틴’은 오는 31일 MBN에서 방영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제작진은 “MBN에서는 편성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본질과 참가자들의 진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언더피프틴’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을 제작한 서혜진 PD가 이끄는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으로, 만 8~15세 여아를 참가 자격으로 규정했다. 최근 공개된 참가자 59명에는 최연소인 2016년생(초등학교 3학년) 여아 5명이 포함됐다. 제작진이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과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직후 국내·외 K팝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을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고 대중의 냉혹한 비판에 노출시키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나치게 어린 연령의 아동들이 출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성인 여성을 흉내내는 듯한 티저 영상과 프로필 사진은 국내·외 K팝 팬들로부터 ‘아동 성 상품화’라는 뭇매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어깨와 허리 등을 드러낸 옷을 입고 성인을 흉내내는 듯한 표정과 자세를 취했는데, 초등학생 참가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또 참가자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에서는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곡의 가사에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비속어가 담기기도 했다. 파장이 커지자 MBN은 “사회 각계 각층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방영 여부 등을 재검토할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제작진은 “참가자의 참여 의사와 보호자의 동의 하에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직접 확인해보고 평가해달라”며 방영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제작진은 또 25일 긴급 제작발표회를 열고 “제기되는 의혹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항변했다. 그럼에도 교원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26일 MBN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을 성적 대상화하기 쉬운 경쟁 구도에 놓는 프로그램이 공공연하게 제작·방영될 때 우리 사회가 아동을 대하는 태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숙고해야 한다”면서 방영 취소를 촉구했다.
  • “영화 훼방 놓겠다” 배우 한지민에 19차례 악성글, 30대 여성 검찰 송치

    “영화 훼방 놓겠다” 배우 한지민에 19차례 악성글, 30대 여성 검찰 송치

    배우 한지민(43)에 대해 19건의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협박 및 모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28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의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게시글에 한지민과 그의 지인들을 태그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포착] 총 850m 교량으로 탱크 상륙…위성으로 본 대만 침공용 中 특수 바지선

    [포착] 총 850m 교량으로 탱크 상륙…위성으로 본 대만 침공용 中 특수 바지선

    해안가 인근에 길게 늘어선 중국의 특수 바지선 모습이 위성으로도 확인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중국이 ‘침략’ 바지선과 심해 케이블 절단 기술로 국방 관계자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이 언급한 침략 바지선은 최근 위성사진과 소셜미디어로 공개된 중국의 새로운 특수 선박을 말한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바지선 세척이 줄지어 해변까지 이어져 있는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가 이후 삭제됐다. 광둥성의 잔장 부근에서 촬영된 이 바지선은 긴 교량이 앞으로 쭉 뻗어 나와 선박끼리 연결해 긴 통로를 만들고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바지선 3척으로 만들어진 통로 총길이가 850m에 달하는데 대만 상륙 작전을 위한 용도로 분석했다. 곧 긴 교량을 해변 너머 도로에 안정적으로 내린 후 트럭과 탱크 등을 하역하는 데 사용한다는 것. 이번에 CNN이 보도한 위성사진에는 이 모습이 보다 확연하게 드러난다. 지난 24일 미국 위성회사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해안가 인근 바다에 세 척의 특수 바지선이 연결된 기괴한 모습이 쉽게 확인된다. 미 해군 함장 출신인 토마스 슈가트 신미국안보센터(CNAS) 연구원은 “중국의 특수 바지선은 인민해방군의 상륙 작전 능력에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준다”면서 “대만 침공이 발생할 경우 화력 우위가 확립되면 이동할 수 있는 부두를 형성해 대량의 탱크와 장갑차, 중장비를 운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CNN은 기록적인 깊이에서 해저 케이블을 절단할 수 있는 중국의 신형 절단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중국선박과학연구센터가 개발한 이 도구는 기존 두 배에 달하는 최대 4000m 수심에서 통신선을 절단할 수 있으며, 중국 심해 잠수정 펀더우저와 스트라이버, 하이더우 등에 장착할 수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도구의 원래 목적은 민간용 인양과 해저 채굴이지만 다른 국가들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對)중국 견제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인 태평양 괌 근처 케이블이 끊기면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통신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괌 기지는 미국 정부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으로, 구글을 포함해 10여개의 군사와 민간용 광케이블이 깔려있다.
  • 배성재, 예비신부 김다영과 ‘2년 비밀연애’ 사진 최초공개

    배성재, 예비신부 김다영과 ‘2년 비밀연애’ 사진 최초공개

    아나운서 배성재가 예비신부 김다영과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올해 5월 결혼을 앞둔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연인 김다영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 혼인신고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SBS ‘골 때리는 그녀’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약 2년간 비밀리에 교제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커플 사진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사진을 본 MC 서장훈은 “서로 사랑하는 건 맞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배성재가 김다영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되자 역대급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날 배성재는 연애 과정뿐 아니라 프러포즈에 얽힌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김다영에게 ‘사귀자’는 고백도 따로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고, 프러포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뜻밖의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다는 결정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특별한 이유와 예비신부 김다영의 반응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성재는 예비 장인·장모와의 첫 만남 당시 상황도 전했다. 그는 큐시트까지 준비하며 만반의 태세로 나섰지만, 막상 부모님을 마주하자 “죄송합니다”라는 말밖에 하지 못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 강남 한복판 사람들의 움직임에도 수학이 있다 [달콤한 사이언스]

    강남 한복판 사람들의 움직임에도 수학이 있다 [달콤한 사이언스]

    “우리는 모두 매일 수학을 사용합니다. 날씨를 예측할 때, 시간을 말하고 돈 계산을 할 때, 수학은 방정식이나 수식 이상입니다. 논리이고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것은 숫자로 돼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수학을 소재로 한 미드 ‘넘버스’의 오프닝 대사다. 수학자들은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이 숫자로 이뤄져 있고 수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 아무리 복잡한 상황이나 자연현상도 수식이나 그래픽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이다. 맑고 화창한 어느 봄날 점심시간 강남대로를 오가는 사람이나 복잡한 공항을 지나는 사람들의 흐름에도 어떤 패턴이 있을까. 사람에 부딪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움직여 무질서해 보일 뿐이다. 그런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수학과, 폴란드 물리교육원 인간행동학과, 영국 바스대 수리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인간 군집의 움직임을 모델링해 보행자들의 경로가 질서정연한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 전환되는 시점을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행을 촉진하는 공공 공간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PNAS’ 3월 25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앞서 2023년에 군중의 ‘차선 형성’(lane formation) 현상을 밝혀냈다. 입자나 곡물, 사람 등 다양한 군집이 한 지점에서 양쪽으로 움직일 때 자발적으로 일렬로 차선을 형성해 이동하는 현상이다. 연구팀은 군중 속에서 차선처럼 보이는 것이 생기면 주변 사람들은 차선에 합류하거나 양쪽으로 밀려나면서 자발적으로 규칙적이고 구조화된 차선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보행자들이 붐비는 건널목을 이동하는 일상적 상황을 유체역학과 입자운동 이론에서 개별 분자의 평균 운동을 다루는 데 활용되는 방정식으로 수학적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했다. 유체 이동 방정식에서는 특정 변수를 조정해 유체관의 너비(횡단보도 크기), 분자(사람) 이동 각도, 분자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회피하거나 주변을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향(회피동작)까지 고려했다. 방정식에 따르면 횡단보도의 보행자들이 반대 방향에서 비교적 직선으로 걸을 때 차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런 차선 형성 패턴은 사람들이 특정 각도로 방향을 틀기 시작할 때까지 대체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선 형성 상태가 무질서한 상태로 바뀌는 핵심 척도를 발견했는데, 연구팀은 이를 ‘각도 분포’(angular spread)라고 이름 붙였다. 각도 분포가 약 13도 이상이 되면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보행자의 흐름이 무질서해지고 차선이 거의 형성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수학적 결과가 실제로 적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사람들을 대상으로 통제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고유 번호를 붙인 뒤 머리에 카메라를 착용하도록 하고 보행자들의 움직임을 기록했다. 그리고 횡단보도의 시작점과 종료점을 지정한 뒤, 실험참가자들에게 누구와도 부딪치지 않으면서 목표 지점까지 동시에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했다. 그 결과, 수학 시뮬레이션에서와 마찬가지로 군중의 각도 분포가 13도보다 작을 경우, 대부분의 보행자가 차선을 형성하면서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과 부딪치는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일정한 흐름을 형성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처럼 사람들은 많지만 더 질서정연하고 차선이 있는 것과 같은 흐름이 형성됐다. 반면, 군중의 각도 분포가 13도를 넘어가면 보행자들이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많은 공항 터미널이나 열차 대합실같아 무질서 상태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 사람이 직진에서 13도 이상 각도 분포를 보이며 걷기 시작하면 보행자 흐름이 무질서해지면서 차선 형성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렇게 군중의 무질서도가 커지면 이동 효율도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캐럴 바식 MIT 응용수학과 수석연구원(유체역학·복잡계 수학)은 “개개인이 아니라 군중 단위로 본다면 유체역할을 이용해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군중의 이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게 해 공공 공간 계획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자 흐름을 설계하거나 가이드라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소상공인 누구나 ‘아이돌봄’ 받으세요”

    서울시가 소상공인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자녀를 키우는 서울 소상공인이 민간기관 등에 아이를 맡길 경우 비용의 3분의 2를 시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그간 ‘영업기간 1년 이상’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시는 이번에 해당 기준을 폐지했다. 따라서 신청 시 영업지가 서울에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서울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및 종사자 가운데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양육할 경우 가구당 최대 360만원(자녀 2명은 54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등·하원 동행,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재우기·깨우기, 세수·기저귀 갈이 등 위생관리, 돌봄 후 뒷정리, 실내 놀이 등이다.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 외에도 아이 돌봄에 동반되는 가사 돌봄까지도 추가 돌봄 활동으로 지원한다. 이용 조건 중 월 의무 이용 시간(20시간), 월 이용 시간 상한(60시간) 기준을 폐지해 6개월간 지원 범위 내에서 양육자의 일정과 필요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서비스 개시일도 양육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전 SPOEX 2025 코엑스서 개막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전 SPOEX 2025 코엑스서 개막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서 모델들이 운동기구를 시연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SPOEX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로, 헬스·피트니스와 스포츠용품·의류 등에서 319개사가 참가했다.
  • 명품 플랫폼 ‘발란’ 정산 지연… 제2티메프 되나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일부 입점사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을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발란에 입점한 업체 상당수가 지난 24일부터 판매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발란은 지난 24일 입점사에 “자체 재무 점검 중 정산금이 과다 지급되는 등의 오류가 발견돼 정산금을 재산정하고 있다”며 “28일까지 입점사별 정산액을 다시 산정해 지급액과 지급일을 공유하겠다”고 공지했다. 정산금 지연 사태가 생기면서 업계 일각에선 유동성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발란은 영업손실만 2022년 374억원, 2023년 100억원 등 설립 이래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77억 3000만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 발란이 10~20% 할인 쿠폰을 뿌리면서 적자가 쌓였을 것이란 분석이다. 월평균 거래액이 300억원 안팎인 발란은 입점사 수만 1300곳에 이른다. 정산 지연을 공지하자 판매자 20~30명이 서울 강남구의 사무실에 찾아가 거세게 항의했다. 발란 측은 직원의 신변 안전을 우려해 재택근무로 전환한 상태다. 일각에선 시스템 오류 때문이라고 공지했다가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번진 티몬·위메프와 같은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세계 첫 LNG·LPG 겸용 울산GPS… SK가스, 5년 안에 두 번 실적 점프”

    “세계 첫 LNG·LPG 겸용 울산GPS… SK가스, 5년 안에 두 번 실적 점프”

    시황 따라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LNG 탱크 2기… 총 6기까지 늘려윤병석 사장 “엔진 두 개로 비상” “액화석유가스(LPG) 그리고 액화천연가스(LNG)와 발전. SK가스는 두 개의 엔진으로 날아갈 겁니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지난 25일 울산GPS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울산GPS는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로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신재생에너지인 LNG는 탄소 배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크다. 울산GPS는 시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LPG를 유연하게 활용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윤 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했을 때 LNG 가격이 폭등한 것처럼 LNG 가격이 변해도 우리는 LNG를 LPG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LPG와 LNG의 연료 특성이 다른 만큼 복합발전소에는 특화된 설비가 필요하다. 조승호 울산GPS 대표는 “연료 성상이 다르다 보니 두 연료를 다 태울 수 있는 연소기를 주문 제작했다. 이 연소기는 전 세계에서 울산GPS만 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가스는 40년간 LPG 사업 외길을 걷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과 울산GPS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LNG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KET는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해 건설한 울산 최초의 LNG 터미널로, 현재 LNG 탱크 2기를 운영 중이다. 향후 SK가스는 LNG 탱크를 총 6기까지 늘려 LNG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선박에 LNG를 실어 멀리 떨어진 LNG 연료 추진선에 공급하는 ‘벙커링’ 사업도 준비 중이다. KET는 1만t급 선박까지 정박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벙커링 전용 부두를 확보했다. 윤 사장은 “LNG 탱크가 4개까지 늘어나면 LNG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5년 안에 두 번에 걸쳐 실적이 점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의 LNG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과의 거래는 피할 수 없다”며 “비즈니스적으로도, LNG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서도 모든 LNG 회사가 미국을 더 중요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 제2의 티메프?…발란, 대규모 정산 지연 일파만파

    제2의 티메프?…발란, 대규모 정산 지연 일파만파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일부 입점사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을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발란에 입점한 업체 상당수가 지난 24일부터 판매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발란은 지난 24일 입점사에 “자체 재무 점검 중 정산금이 과다 지급되는 등의 오류가 발견돼 정산금을 재산정하고 있다”며 “28일까지 입점사별 정산액을 다시 산정해 지급액과 지급일을 공유하겠다”고 공지했다. 정산금 지연 사태가 생기면서 업계 일각에선 유동성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발란은 영업손실만 2022년 374억원, 2023년 100억원 등 설립 이래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77억 3000만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 발란이 10~20% 할인 쿠폰을 뿌리면서 적자가 쌓였을 것이란 분석이다. 월평균 거래액이 300억원 안팎인 발란은 입점사 수만 1300곳에 이른다. 정산 지연을 공지하자 판매자 20~30명이 서울 강남구의 사무실에 찾아가 거세게 항의했다. 발란 측은 직원의 신변 안전을 우려해 재택근무로 전환한 상태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사측 관계자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준비중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발란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시스템 오류 때문이라고 공지했다가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번진 티몬·위메프와 같은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7월 위메프는 “플랫폼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전산 시스템 오류가 생겼다”며 정산 지연이 일시적이라고 설명했으나 곧바로 티몬에서도 정산금 지급이 지연되었고 1주일도 안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 한국투자증권, 외화 월지급식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 판매

    한국투자증권, 외화 월지급식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 판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강세와 금리 변동성이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의 달러화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금리 환경 변화 속에서 달러 기반 투자 상품은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부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USD)’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되는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원화 월지급식 펀드가 인기를 끌면서, 분배금을 외화로 지급하는 구조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 펀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만(MAN) 그룹의 ‘Man 다이나믹 인컴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저평가된 글로벌 채권 자산에 분산 투자해 달러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달러로 배당을 지급하는 방식은 투자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환전 비용과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배당금이 원화로 지급되면서 자동으로 환전이 이뤄졌고, 이에 따른 환전 수수료가 발생했다. 하지만 달러로 직접 지급하면 환전을 강제할 필요 없이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환전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배당금을 환전하지 않고 해외 자산(해외펀드·주식 등)에 재투자할 수도 있어,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운용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를 제공한다. 특히, 원화 배당의 경우 지급 시점의 환율이 적용되므로 환율이 불리할 경우 손실을 볼 수 있는 반면, 달러 지급 방식은 투자자가 유리한 환율을 선택해 환전할 수 있어 환율 변동 리스크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철저한 가치평가 프로세스를 거쳐 글로벌 국채,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회사채,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에 투자하며,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투자 섹터와 지역은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선정된다. 지난달 기준, 펀드의 성과 핵심지표인 YTW(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최저 수익률)는 8.6% 수준이며, 연환산 8~9% 수준의 배당금을 매달 달러화로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채권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채권 펀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안건으로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 위원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할 것을 골자로 한다. ※ 현행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을 통해 시도의 경우에는 14일 범위로, 시·군 및 자치구의 경우에는 9일 범위에서 실시할 수 있으며, 시행 시기를 제1차 정례회 또는 제2차 정례회 중으로 정할 수 있을 뿐임.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및 행정 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및 재정 규모가 각각 다른 만큼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법률로 일률적으로 정하기보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맞게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로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감사 실시 기간 연장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고, 감염병이나 재난 발생 등으로 기존에 법으로 정한 기간으로는 행정사무감사를 충분히 진행하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방의회별로 자율적인 기간을 설정해 충분한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 특색과 규모에 맞는 전문적이고 면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는 점 또한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안건이 채택되면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안이 이송, 검토에 돌입한다. 이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규모와 특성에 맞고, 외부적 요인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제도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적극 검토되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또 하나의 방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보,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선정 용인시에 감사패 전달

    경기신보,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선정 용인시에 감사패 전달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인시는 2022년 27억 원, 2023년 38억 원, 2024년 43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다. 이런 공로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의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용인특례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특례보증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용인특례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3,559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용인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보에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 비율을 우대하는 ‘소상공인특례보증’을 추천하고, 특례보증료 및 대출이자 지원이 포함된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보증을 기준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신보에 ‘중소기업특례보증’을 추천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예산 제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도 시군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더욱 강화된 금융 지원과 맞춤형 보증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 가비, 결혼 전제 조건 공개…‘이것’ 없으면 결혼 안 한다

    가비, 결혼 전제 조건 공개…‘이것’ 없으면 결혼 안 한다

    Mnet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댄서 가비가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가비는 박나래와 대화하던 도중 “나는 댄서 남자랑 사귀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일을 하면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각 잡고 소개팅에서 ‘안녕하세요’ 이렇게 해야 매력이 나오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사랑이 이뤄지려면) 춤 연습이 끝나고 나서 휴식 시간에 사랑이 이뤄지는 것”이라면서도 “나는 그 휴식 시간에 잡담하고 싶지 않다. 가만히 있고 싶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싶다. 남자여도 나에게는 다 친구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가 “결혼 생각은 있냐”고 묻자 가비는 “결혼하고 싶다. 한 2년 뒤에 만 나이로 서른셋에 하고 싶긴 하다”라고 답했다. 가비가 “언니도 결혼하고 싶지 않냐. 언니는 아이 몇 명 낳고 싶냐”고 묻자 박나래는 “딱 2명. 결혼의 전제 조건은 아이다. 그게 없으면 결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박나래의 말에 가비는 “나도 똑같다. 나도 매일 그 말을 한다. 아이를 낳지 않을 거면 결혼할 필요가 없다. 혼자 살아도 충분하다”라며 호응했다. 그러면서 “아이 셋을 낳고 싶다. 일단 둘을 낳아야 한다. 보너스 키즈가 생기면 또 낳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수근, 나영석과 불화설에 “계속 만나지만…나PD, 근본 잊지 말아야”

    이수근, 나영석과 불화설에 “계속 만나지만…나PD, 근본 잊지 말아야”

    개그맨 이수근이 과거 함께했던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와의 불화설을 부인했다. 이수근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김구라는 과거 이수근과 나 PD가 자주 협업했다면서 “요즘 협업이 없어 불화설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이수근은 “(주변에서) 무슨 일 있는지, 왜 ‘신서유기’를 더는 안 하는지 (질문하더라)”라고 말했다. 나 PD가 연출한 tvN 예능 ‘신서유기’ 시리즈는 5년째 후속작을 제작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 작품인 ‘신서유기 8’은 지난 2020년 12월 종영했다. 이수근은 나 PD가 ‘신서유기’ 외에도 프로그램을 여럿 낸다며 “(제작) 순서를 기다리다 보면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얼마 전에도 (나 PD의 사무실에) 놀러 갔다 왔다. 방송을 위한 교류가 아닐 뿐, 인간적으로는 계속 만난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나 PD와 5년간 함께 일하지 못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이수근은 나 PD 예능의 파급력이 대단하다며 “나 PD (프로그램) 방송하면 항상 광고도 찍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그런 때는 지났다. 이 나이에 화제가 되면 좀 그렇다”라며 김구라를 향해 “형님, 조용히 사는 게 좋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가 “이수근한테 나 PD는 1명뿐이지만 나 PD에겐 연기자가 많다”고 짚자, 이수근은 “나 PD도 자기의 근본이 어딘지, 시작점이 어딘지 생각할 필요는 있다”고 짐짓 버럭하며 강조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수근은 나 PD의 새 예능 ‘케냐 간 세끼’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동행한다. 오는 5월 촬영을 시작하는 ‘케냐 간 세끼’는 ‘신서유기’ 시리즈의 파생작으로, 가수 은지원과 규현도 합류한다.
  • “수미야 또 만나자” 절친 김혜자가 故 김수미에게 전한 문자

    “수미야 또 만나자” 절친 김혜자가 故 김수미에게 전한 문자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의 휴대전화로 배우 김혜자가 문자를 보낸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며느리이자 배우인 서효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김수미가 세상을 등진 이후에도 김혜자가 김수미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평소 김수미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했던 서효림은 남편에게 “내가 엄마 핸드폰을 갖고 있잖아. 김혜자 선생님이 엄마한테 문자를 했다”라며 “김혜자 선생님이 ‘수미야, 거기 어디야. 대답 좀 해줘’라고 하는데 너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효림은 “내가 대신 문자를 보냈다. ‘저 천국에 잘 도착했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김혜자 선생님이 ‘천국에 도착했다니 다행이다. 수미야, 수미야, 이제 좀 편하게 쉬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김혜자 선생님도 당연히 우리가 답장한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효림은 “아직 엄마의 휴대전화도 들여다보고, 통화녹음도 듣고 그러다 보면 아직도 사람들에게 문자가 온다”라며 “‘사람들이 아직 많이 그리워하는구나’라고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에선 당시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됐다. 김수미가 떠난 지 이틀 만인 지난해 10월 27일 김혜자는 “수미야, 어디야? 수미야, 수미야, 보고 싶다. 얘기해줘”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서효림은 “천국에 잘 도착해서 이젠 편안해요. 너무 마음 아파하시지 마세요. 먼 훗날 우리 웃으면서 다시 만나요. 언니”라고 답장했다. 그러자 김혜자는 “천국에 도착했다니 너무나도 좋아”라며 “수미야, 수미야, 수미야, 안녕. 이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답장했다. 김혜자와 김수미는 50년 넘게 우정을 나눠온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1980년부터 2002년까지 총 22년간 방영됐던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쌓았다. 또 김수미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서 경제적으로 힘들었을 때 김혜자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연을 말하며 둘의 애틋한 사이를 전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유족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사다.
  • “나의 큰 행복, 고마워” 최여진, 새아빠 공개…애정 가득

    “나의 큰 행복, 고마워” 최여진, 새아빠 공개…애정 가득

    배우 최여진이 새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일상을 공유했다. 최여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경기도 가평 자택에서 바비큐장을 설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그의 새아버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최여진은 직접 철거 작업을 도우며 “저의 아버지가 전문가”라며 함께 작업에 나선 남성을 소개했다. 최여진의 새아버지는 공구를 능숙하게 다루며 철거를 이끌었고, 최여진은 자재를 옮기며 “몸 쓰고 땀 흘리는 게 상쾌하다.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작업을 마친 뒤 새아버지가 차를 타고 떠나자 그는 “아빠 고생했어, 고마워 아빠”라고 인사했고, 뒷모습을 바라보며 “내가 깐 길 위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않고 걸어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라며 진심을 전했다. 앞서 최여진은 어머니의 재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새아버지는 어머니보다 8살 연하다. 60세가 넘은 연하남이다. 애교도 많다”며 달라진 가족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한편 최여진은 현재 7살 연상의 ‘돌싱’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 중이다. 두 사람은 2020년 수상스키 감독과 제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당시 최여진은 그의 아내를 ‘엄마 같은 존재’, 감독은 ‘아빠’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후 관계 변화로 인해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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