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프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산성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평안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62개체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커리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0
  • 윤은혜 ‘대본논란’ 심경 고백 “말도 몇 마디 못 나눈 사이”

    윤은혜 ‘대본논란’ 심경 고백 “말도 몇 마디 못 나눈 사이”

    배우 윤은혜가 최근 불거진 이른바 ‘강은비 대본폭행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윤은혜는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조심스럽게 글을 써 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심경을 밝혔다. 윤은혜는 이 글에서 “해명을 하는 것도 해명을 하지 않는 것도 둘 다 옳지 못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과 지인 분들이 제 입장에서 답답해하시고 걱정 해 주시는 마음에 더욱 맘이 아플 뿐”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윤은혜는 강은비를 ‘그분’이라 칭하며 “드라마 촬영장에서 몇 마디 나눠 보지 못했다. 나도 신인이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호통을 치거나 무언가를 던지는 것은 지금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며 사건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님을 완곡히 표현했다. 윤은혜는 또한 일년 전 쯤 한 방송을 보다 울었던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가십을 바탕으로 한 케이블방송에서 누가 봐도 자신이라도 추측되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욕하고 때리는 재연프로그램이 나왔기 때문. 윤은혜는 “내가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이미지가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한 사연이었다. 윤은혜는 장문의 글을 “연예인을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친구라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BS ‘이달의… ’ 뮤지션 모집

    EBS TV 공연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4월부터 신인발굴 프로젝트 ‘이달의 헬로 루키’의 2010년 주인공 공개 모집을 벌이고 있다. 정규 앨범 1집을 낸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뮤지션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사이트 소리바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달의 헬로 루키’로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설 자격을 준다. 향후 6개월간 12개 팀을 선정하며, 이들은 연말 최종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 올 38회째… 국내 최장수 가곡 대향연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가곡.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가을밤에 가곡의 정취에 촉촉이 젖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27일과 28일 오후 8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추억의 가곡들을 들려주는 자리다. 지난 1973년 이화여대강당에서 첫 무대를 올린 이 행사는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국내 최장수 공연프로그램. 올해는 ‘만추(晩秋)의 기억들을 남기며’라는 제목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서정적인 가곡들을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 총감독을 맡았던 서희태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고 60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국내 성악계의 거장 테너 박인수가 ‘향수’, ‘진도아리랑’ 등을 들려주고,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의 ‘고향의 노래’, ‘비목’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중견 성악가 소프라노 김인혜(동심초), 바리톤 전기홍(신고산타령)과 신예 성악가 테너 이재욱(사랑이여 어디든 가소서), 소프라노 강혜정(코스모스를 노래함) 등이 함께 출연해 신·구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 첼리스트 우지연의 ‘그리운 금강산’ 특별 협연 및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재즈가수 ‘웅산’의 가곡메들리 등 색다른 공연도 열린다. 특히 올 들어 잇따라 타계한 국내 가곡계 거장들을 기리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2009년에는 50여편의 오페라를 연출하며 한국 오페라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오현명 선생과 ‘가고파’, ‘봄이 오면’ 등을 작곡한 김동진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 이에 그들의 삶과 가곡에 대한 열정을 영상물로 만나보고, 바리톤 전기홍이 ‘명태’를, 테너 이재욱이 ‘가고파’를 공연할 예정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안중근 의사 뮤지컬 ‘영웅’, 중국 전역에 세우고 싶다.”

    “안중근 의사 뮤지컬 ‘영웅’, 중국 전역에 세우고 싶다.”

    “한국의 민족 영웅,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을 중국 무대 전역에 세우고 싶습니다.”‘2009 중국(천진)연예교역박람회’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진홍웨 부비서장(조직위원회·텐진시 문화방송영화국부국장)은 1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천진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중국연예교역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중국 최초의 연예·공연 전문 박람회다.앞서 시작된 장사, 항사 연예박람회보다 무려 3배 이상 커진 국제박람회인 만큼 이번 박람회에는 약 3000~5000여명의 세계 각국 연예, 공연 매니지먼트 관련 산업 전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중국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중(韓中)문화 교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진홍웨 부비서장은 “중국 정부에서도 한류열풍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한국의 많은 단체들이 중국과 합작,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직위원회의 이러한 바람은 곧 한국 단체에 대한 든든한 지원과 혜택을 의미한다.진 부비서장에 따르면 천진시 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단체에 대해 박람회 내 부스를 무료 제공한다.또한 참가 단체 주요 인사들의 숙박과 식사 등도 모두 시에서 부담한다는 방침이다.진홍웨 부비서장의 이번 한국 방문 목적도 국내 연예·공연 관련 단체나 회사들과 미팅, 그들을 초청하기 위함이었다.진 부비서장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회장 정현욱)를 비롯한 메이크업, 무대 설치 등 기타 관련 산업 종사자들 또한 중국 시장 개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하루 빨리 한국의 양질의 콘텐츠(공연)들이 중국에 도입되길 희망한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양국의 연예 산업이 보다 번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중국의 공연시장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진홍웨 부비서장은 중국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중국문화산업발전계획서를 일부 소개했다.이 계획서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문화부는 공익성 공연의 장기적인 발전 체계를 세우고 이에 필요한 자본 중 일부를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하기로 했다.즉, 외국 자본과 중국내 자본의 합자, 합작으로 공연관리기구를 만들고 공연장소를 세우는 것도 허가했다.진홍웨 부비서장은 “중국 정부는 중국의 연예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2009 중국(천진)연예교역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http://www.kapap.co.kr)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백산 철쭉제 하루 남았어요

    ‘분홍빛 철쭉꽃과 푸른 주목나무를 따라~.’ 강원 태백산에서 펼쳐지는 ‘태백산 철쭉제’가 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발 1567m의 태백산 정상에는 군락을 이룬 철쭉이 아름드리 주목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이다. 올 철쭉제는 대규모 등반대회와 태백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금대봉 트레킹을 비롯한 체험 위주 행사와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외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중국기예단 공연과 금강산예술단 등 차별화된 공연도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은 백두대간MTB라이딩(6일 오후1시·당골광장), 팔도사투리경연대회(6일 오후 4시·당골광장), 인공암벽등반대회(6~7일 오전 8시부터·도립공원내 인공암벽장), 태백산등반대회(7일 오전 9시부터)가 차례로 이어진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뿌리예술무용공연이 6일 오전 11시부터 당골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또 록공연과 벨리댄스공연, 해동검도시범과 7080콘서트, 칠선녀퍼포먼스, 평양민속예술공연이 이어진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야생화전, 철쭉포토존, 수석전, 종이모형작품전, 찾아가는 국립박물관, 태백관광사진 전시회가 마련돼 있다. 가족과 연인, 동료들이 함께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체험프로그램에는 매직버블과 관광객 장기자랑, 곰취 잎 가면 만들기, 허브 모종 나눠 주기, 카지노게임, 이동동물원 등이 있다. 태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김갑수, ‘대학로 살리기’ 나선다… 유오성·오달수 등 동참

    김갑수, ‘대학로 살리기’ 나선다… 유오성·오달수 등 동참

    배우 김갑수가 대학로 살리기에 나섰다. 김갑수는 연극배우 장영남과 함께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갑수는 “힘들 때지만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연극’을 통해 그 마음에 작은 보탬이 된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 저희 또한 연극을 하면서 항상 힘들다고 말하지만 정작 연극을 통해 또 많은 위안을 얻는다.”며 홍보대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는 대학로와 공공기관이 한 마음으로 ‘희망연극 캠페인’과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행사다. 1월부터 2월까지 대학로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100가족을 초청하여 공연나들이비를 지원해주는 ‘100가족, 100가지 대학로 이야기’, 대학로 뮤지컬 하이라이트 ‘겨울미니콘서트’, 연극배우와 직접 만나 재밌는 무대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대학로 사랑방’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연극센터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서울시와 대학로문화활성화위원회(한국연극협회,한국소극장협회,서울연극협회,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김갑수와 장영남은 앞으로 두 달간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서 대학로를 찾는 사람들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우 정보석, 유오성, 오달수, 데니안, 황정민(여자)등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배우들 역시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의 희망도우미로 나선다. 김갑수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극단 ‘배우세상’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전국순회무료공연을 실시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갑수와 함께 홍보대사를 역임하게 된 장영남은 극단 ‘목화’의 히로인으로 대학로의 주목을 받으며 장진 감독 ‘아는 여자’로 영화로 데뷔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청소년에 공연티켓 할인제공 기대크다

    미국 뉴욕시는 학생, 교사, 공연예술인,62세 이상 노인, 공무원, 군인, 성직자 등에게 브로드웨이의 공연티켓을 정상가보다 70~80% 싸게 판다.‘연극발전재단( TDF)회원제’로 불리는 이 제도는 팔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극, 무용, 음악 티켓을 미리 기부받아 회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수익금은 공연프로그램 지원에 쓴다. 브로드웨이가 세계 공연의 메카로 군림하고 뉴욕이 세계 문화수도로 행세하는 배경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형’ TDF회원제를 도입키로 했다. 초·중·고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온라인을 통해 정상가의 20~30% 수준에 팔 계획이다. 회원은 온라인에서 날짜별 티켓리스트를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국·공립 공연장에 시범도입한 뒤 민간공연장이나 단체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500여개의 공연단체와 60만명의 청소년 등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국내의 공연환경은 적자공연이 속출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새로운 관객층이 개발되지 않을뿐더러 무료티켓 및 초대권 남발이라는 관행도 개선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미 판매 티켓을 활용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가뭄의 단비격이다. 지속적인 잠재관객 확보라는 순기능도 예상된다. 무엇보다 입시에 매달려 예술적 감수성을 꽃피울 기회를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 유인촌 장관의 말처럼 ‘문화의 모세혈관’이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촘촘히 퍼져 나갔으면 한다.
  • [Seoul In] 보건소서 금연프로그램 진행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직·간접흡연과 성장기 흡연의 폐해, 흡연 유혹에 대한 대처 등 기초 교육을 하고, 금연 포스터·글짓기, 금연 거리캠페인 등을 했다. 구는 참여한 청소년 중 청소년 금연전문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청소년 또래 금연 홍보도우미’로 위촉할 계획이다. 건강증진과 855-0928.
  •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끝)] “근로자가 건강 OK할 때까지”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끝)] “근로자가 건강 OK할 때까지”

    영국 등 유럽 15개국은 사업장건강증진 유럽네트워크(ENWHP)를 형성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주요 분야는 육체적 활동, 건강한 식단, 정신건강 및 금연 등이다. 최근에는 ‘Move Europe’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에 걸쳐 사업장 건강증진 관련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있다. 이들은 각 국가별로 서로 다른 산업환경, 문화적 차이, 경제적 관점 등을 비교 연구해 모든 국가에 일반적으로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도출해내고 있다. 또한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사업장 건강증진활동(WHP)과 관련한 유럽연합(EU)의 정치적 프로세스와 복지 향상에 대한 분석을 하고 WHP와 관련된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업장에서는 12∼36%의 결근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다. 핀란드의 경우에는 생산성 측면에서 4∼6배의 향상을 가져왔다. 미국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WHP를 통해 5년 안에 건강증진에 투자한 비용의 3∼8배에 이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공단 #1 G콘티넨탈코리아㈜에 근무하는 차범근(35)씨는 비만과 고혈압에 시달려왔다. 지난 2006년까지만 해도 그는 비만도가 26.4(체중 80.5㎏), 혈압은 143/75㎜Hg 이었다. 그러나 운동치료 프로그램에 2개월 동안 참여하고 건강상담과 추적관리를 계속해 그해 말 비만도가 23.2(체중 72㎏)로 떨어졌다. 혈압도 120/80㎜Hg으로 정상을 유지하게 됐다. 그 후에도 규칙적으로 운동해 최근 임상검사 때는 비만도 23.9(체중 73.1㎏), 혈압 115/76㎜Hg으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B정밀㈜에 근무하는 김진태(45)씨는 오랫동안 고지혈 증세를 안고 있었다. 비만, 흡연, 운동부족 등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79㎎/㎗로 나타났다. 그런데 지난해 말에는 체중 4㎏ 감소, 총콜레스테롤 175㎎/㎗로 정상을 되찾게 됐다. 생활습관, 금연클리닉 참여 등 지속적인 추적검사의 결과였다. 이들이 건강한 몸상태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관리 때문이다. 하지만 비만이나 고지혈증, 지방간 등 생활습관에 의한 질병은 웬만한 의지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올해부터 이같은 근로자의 보건관리를 작업장 인근의 병·의원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3곳에서 운영된다. 이른바 집단보건관리사업이다. ●근로자 주치의 배치 부천시 오정·원미구에 소재한 테크노파크의 아파트형 공장과 서울 구로구의 디지털단지, 의정부의 아파트형 공장 등이다. 부천시에서는 이미 3년 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집단보건관리사업은 50인 미만의 중소사업장이 밀집한 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안전보건에 관심을 가질 만한 여력이 없어 실질적인 보건활동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산업안전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보건소, 대학병원 등이 참여한다. 참여 의료기관의 산업보건 간호사와 산업 위생기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환경개선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건강상담 등의 보건지도와 질병관리에 필요한 임상 검사, 투약 처방, 물리치료 등의 사후관리를 맡는다. ●질환별 유소견자 50% 이상 감소 또 금연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각종 건강증진 자료 제공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관리한다. 유해 물질 취급 사업장과 근로자 건강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서는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해 고위험군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보건지도를 실시한다. 근로자의 주치의가 되어주는 셈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2005년부터 3년간 부천시에서 이 사업을 시범 실시한 결과 근로자의 질병관리와 건강증진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임상검사에 참여한 1309명(남자 72%, 여자 28%)의 질환별 관리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50% 이상의 호전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고도 비만 근로자의 비만도는 3년간 평균 47.8% 감소했고, 고혈압 유소견자는 평균 55.8%, 당뇨병 유소견자는 평균 49.3%, 고지혈증 유소견자는 평균 54.5% 줄었다. 또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에서는 중위험 이상인 대상자가 2006년 247명에서 72명으로 감소했고 2007년에는 152명에서 64명으로 줄어드는 등 평균 64.4%의 감소효과를 거뒀다. ●근로자 만족도와 신뢰도 높아 아파트형 공장 집단보건관리 시범사업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근로자 보건관리 사업과 차별성을 보였다. 우선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질병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사업의 성과도 컸다. 또 단순한 보건지도에서 벗어나 질병의 발견, 치료, 작업환경개선과 운동 처방, 재활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아울러 모든 사업의 성과가 각종 건강지표 및 임상검사 수치의 변화로 객관화돼 사업의 성과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보건상담, 금연프로그램, 운동처방 및 치료 프로그램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습관을 길러 고령화시대에 늘어나기 시작한 산재보험 직접지급액과 의료비를 절감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윤영노 산업안전공단 부천산업안전보건센터 부장은 “집단보건관리 사업을 통해 전체 근로자의 5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근로자에게도 대기업 수준의 질 높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부천 테크노파크 공장 단지 이순애 간호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업체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부천시 테크노파크 아파트형 공장 단지 안 다니엘의원의 이순애(37) 간호사는 좀 특별하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집단보건관리사업을 담당하는 산업보건팀장이다. 환자 모두가 같은 건물에서 근무한다. 아파트형 공장에는 4개동에 900여개의 사업장이 있다. 전체로는 9000명이 넘지만 업체별로는 평균 10여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이다. 로봇연구·제작을 비롯해 정밀기기 등 제조업이 주를 이룬다. 많은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는 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건강이상을 호소하는 근로자가 이어진다. 하지만 소규모 업체인 데다 근무시간에 쫓겨 큰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 같은 의료 시각지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집단보건관리 사업이다. 덕택에 소규모 사업장은 별도의 의료시설이나 지정병원을 갖추지 않아도 된다. 말하자면 동네의 작은 보건소나 전문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간호사가 소속된 다니엘의원은 200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근로자 500여명의 질병을 찾아내고 관리, 치료해왔다. 이 가운데 200여명은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모두 이 병원에서 해결했다. 병원은 운동처방과 물리치료 등에 필요한 건강관리실, 물리치료실도 갖추고 있다. 병원에서는 질병유소견자가 발견되면 치료에서부터 식이요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 환자가 많다. 이들은 대도시의 큰 병원에서도 힘든 맞춤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비용은 모두 국가가 부담한다. 대신 이 병원은 연간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단지 안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모(68)씨는 “평소 혈압이 높은지도 모른 채 생활했는데 집단보건의료사업으로 고혈압을 발견, 치료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간호사는 “사업 초창기에는 사업주도 꺼려했고 근로자는 질적인 면에서 의심을 많이 했지만 점차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만족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좀더 전문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서울신문이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1년 동안 펼쳐온 ‘사고 없는 일터 만들기’ 캠페인은 막을 내립니다.
  • [구 의정 초점] 강동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구 의정 초점] 강동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강동구의회가 행정사무 감사에서 집행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의원들은 조례 위반부터 업무 소홀, 시민불편 사항까지 조목조목 시정 사항을 따져물었다.3일 강동구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2∼28일 진행된 행정사무 감사에서 보건소 건축의 공사비 부족분을 의회의 승인 없이 예비비로 충당한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업무 소홀도 질타했다. 발주부서나 계약부서가 교육기관이면 계약기한을 지체해도 지체상환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서울대학교와 계약하면서 지체상환금을 부과할 수 있고, 부과할 지체상환금액까지 표기한 것은 업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꼬집없다.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도 날카로운 질의로 집행부를 당황시켰다. 원어민영어마을교육센터 설치에 대한 사전 조사 부족으로 관련 용역이 좌절되고, 해당 교육사업이 취소됐다고 주장했다. 선사문화축제의 아쉬움도 지적했다. 의원들은 선사문화축제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하지 못하고 단순한 공연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소모물품 관리 소홀과 미부과 대상 토지에 대한 재산세의 조속한 부과·징수를 지적했다. 의원들의 애정어린 당부도 적지 않았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천호대로 등의 불법 노점상 및 불법광고물 단속과 관련해 생계형 노점상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 토지거래 허가와 관련, 허가 목적대로 적법하게 사용하는지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구립도서관과 강동어린이회관, 건립 중인 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문화시설의 운영을 직영하기보다 도시관리공단에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단속 실적이 없는 쓰레기무단투기방지 CCTV의 개선 방안과 여성 쉼터의 조속한 마련도 당부했다. 윤규진(성내1·2·3동) 의장은 “의원들의 지적 사항은 지역 주민의 강력한 메시지인 만큼 지체없는 조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김정숙(둔촌1·2동) 위원장을 비롯해 심우열(천호2·4동), 안계만(강일동, 고덕1·2동), 황병권(상일동, 명일2동), 김용철(명일1동, 길1·2동), 김양모(명일1동, 길1·2동), 김성기(천호1·3동), 김창종(천호1·3동) 의원으로 이뤄져 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명옥(성내1·2·3동) 위원장을 포함해 박재윤(암사1·2·3·4동), 김성달(강일동, 고덕1·2동), 성임제(암사1·2·3·4동), 김종희(상일동, 명일2동), 조동탁(천호2·4동), 안병덕(둔촌1·2동), 박혜옥(비례대표), 김순자(비례대표) 의원이 활동 중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시민단체 보조금 지원 투명해야” 성임제 강동구의회 부의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공무원이나 정당인이 아닌 사람으로 선임해야 하는데 일부 동은 정당인이 위원장이 됐습니다.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강동구의회 성임제 부의장은 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을 재차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민주평통’ 등 특정단체에는 지원하지 않은 것은 불공평한 사례”라면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의회에서 시민단체 보조금 지원이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지연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캐물었다. 또 구립 어린이집 원장들의 고령화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교사간 세대 격차에서 오는 갈등도 적지 않다.”면서 “정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어 “정년 제한이 어려우면 위탁제나 가산점제 도입도 방법”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성 부의장은 이와 함께 암사동 선사유적지의 관리 소홀도 꼬집었다. 그는 “매점이 외진 곳에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으며, 일부 시설은 잡초가 무성할 정도로 관리가 소홀하다.”고 주장했다. 성 부의장은 서울시 태권도협회 지도위원과 강동구 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 근로자에 뇌심혈관 질환이 최대의 적

    근로자에 뇌심혈관 질환이 최대의 적

    초겨울의 쌀쌀하고 변덕스러운 날씨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 뇌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 지난해 사망원인 통계에서 1위 암,2위 뇌혈관질환,3위 심장질환으로 뇌심혈관질환이 2,3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급속하게 높아지면서 산업현장의 뇌심혈관질환은 업무상 질병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산업재해의 최대 복병이 되고 있다. ●최근 5년간 근로자 3541명이 사망 최근 5년간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업무상 질병 가운데 뇌심혈관질환자는 모두 1만 140명이고, 이 가운데 3541명이 사망했다. 뇌심혈관질환 사례는 지난 1996년 252건 발생된 후 해마다 증가했으며,2003년 2358건이 발생했다. 이후로는 다행히 감소추세에 있다. 뇌심혈관질환은 여전히 업무상 질병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업무상 질병 사망 원인의 절반 이상이 뇌심혈관질환 때문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은 한해 1조 50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산재보험 급여지급액은 3조 1638억원이다. 이 가운데 뇌심혈관질환으로 인한 보험급여 지급액은 2925억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9.2%를 차지했다. ●고혈압이 주범 뇌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는 개인적인 생활습관과 작업환경 등 직업 관련 요인으로 나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장 크게 의심받고 있는 발병 원인은 흡연과 음주에 의한 고혈압, 당뇨 등이 꼽힌다. 근로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작스러운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겪을 수 있다. 강성규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국장(전문의)은 “고혈압을 제대로 관리하면 뇌심혈관계 질환은 70∼80% 이상 줄일 수 있다.”면서 “근로자의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위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에 의한 고혈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는 근로자의 고령화도 발병률을 높이는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근로자 평균연령은 1980년 28.8세에서 2004년에는 37.5세로 증가했고,2020년에는 43.9세로 높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40세 이상의 근로자 연령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업안전공단 예방기술 지원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근로자의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1만 3973개 사업장에 뇌심혈관질환예방 기술을 지원했다. 뇌심혈관발병 위험도 평가 및 사후관리를 위해 질병 유소견자, 요관찰자 및 비만자 등의 집중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의 검사와 금연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2001년부터 2003년까지 산업간호, 보건, 운동처방 등 산업보건분야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해 67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기술지원 활동을 벌였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등 전문기관과 용역을 체결해 예방효과도 높여가고 있다. 특히 6488회에 걸쳐 7만 7513개 사업장 27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고혈압, 당뇨 등의 뇌심혈관 기초질환자가 다수 발생한 사업장 등 모두 10만여개 사업장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는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 평가 프로그램을 마련, 인터넷을 통해서도 근로자 스스로 발병 위험인자를 찾고 향후 뇌심혈관질환으로 진전될 가능성을 예측하는 진단 프로그램도 보급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사례 “금연으로 제품의 질을 높이고 사원들의 건강도 훨씬 좋아졌어요.” 충남 천안시 목천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전직원이 금연에 성공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유명 우유제품 3종을 생산한다는 명성보다 담배연기 없는 공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70여명의 사원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 국내 유일한 회사다. 회사내에서뿐 아니라 집이나 회식자리 등 회사 밖에서도 금연이 지켜지고 있다. 그렇다고 어떤 종교적인 이유로 금연한 것도 아니다. 김기정 공장장(상무이사)은 “금연활동이 제품의 질과 사원들의 건강과 협동심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자랑했다. 이 회사가 금연운동에 나선 이유가 신선하다. 우유라는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위생적으로 만들어지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만드는 단계부터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금연운동은 시작됐다. 김 공장장은 “담배를 피우면 근로자의 옷이나 몸에서 담배 냄새나 먼지가 묻게 된다.”면서 “우유에도 담배냄새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연운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금연운동은 이 공장이 최신 설비시설을 갖춘 지 1년여 만인 2003년 8월부터 시작됐고,5년째 지켜지고 있는 것이다. 근로자의 50∼60% 정도가 담배를 피웠던 금연운동 초기에는 노동조합에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최현 인사팀장은 “처음에는 흡연실을 별도로 만들어 달라거나 인권침해라는 등의 불평불만이 많았다.”면서 “왜 금연운동을 펼쳐야 하는지 당위성을 알리고 참여의지를 높이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전사원이 금연에 성공하는 데는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2005년 6월30일 이 회사는 담배연기 없는 공장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공장 안에서건 바깥에서건 전 사원이 금연을 하는 데 성공한 날이다. 회사는 금연침 시술을 지원하고 금연을 돕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담배연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몰래 피우는 사원이 생겨날까봐 월 1회씩 소변 검사로 확인했다. 만약 담배를 피운 사실이 발각되면 사내 금연학교로 보내진다. 금연선포식 이후 단 한 명도 소변검사에서 적발되지 않았다고 한다. 골초로 유명했던 김모(48) 계장은 퇴근 후 회식자리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려다 공장장이 보낸 문자 메시지에 놀라 그 자리에서 흡연 습관을 끊었다는 뒷얘기는 지금도 사원들에게 회자된다. 공장의 금연 운동은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 채용되는 신입사원 지원자의 경우 비흡연자에게 후한 점수를 준다. 흡연자는 금연서약을 해야 하는 등 불리한 ‘대접’이 뒤따른다.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간부들도 금연에 자신이 없으면 이 공장 전입을 꿈도 꾸지 못한다. 이 공장의 금연바람이 인근 마을로 확산되고 있는가 하면, 공장에는 금연과 맛있는 우유 생산과정을 직접 둘러보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공장인근의 지산 1,2리 마을 주민들이 담배없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이미 1리의 30여호쯤 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금연에 성공, 지난 9월 금연마을로 지정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국제사회 동향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근로자들이 심장마비를 비롯한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돌연사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WHO, 근로자건강 10개년계획 발표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근로자 건강에 대한 글로벌 실행계획(2008∼2017)’을 발표하고 가맹국에 근로자의 건강 보호, 증진 및 개선을 위한 활동을 당부했다.WHO는 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직업성 질병 및 사고예방 체계 구축을 권고했다.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근로자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등 각 국가별 고유 프로그램에 글로벌 실행계획을 토대로 산업보건 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화재진압중 사망 줄이기 대책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은 소방관이 진화작업 중 심장마비 및 뇌심혈관계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화재에 의한 피해 이외에 건강상의 문제로 사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다.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 및 연무 등은 소방관의 심혈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복합물질이며, 현장의 산소공급 상황과 소방관의 건강상태에 따른 적절한 예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 근로시간 분석 등 예방책 일본 후생노동성은 산업재해 다발 기업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과로가 원인이 된 뇌심혈관계질환으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은 근로자가 355명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른 조치다. 해당 근로자에 대한 근로시간 정밀 분석을 벌인 결과 조사대상 근로자 355명 중 88명이 한달에 120시간 이상의 근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후생노동성에서는 산업재해 판정이 많은 기업을 중심으로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사업장의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제공
  • [Metro] 임진각광장서 ‘장단콩축제’

    파주 장단콩축제가 오는 16∼19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북부의 대표적 웰빙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제11회 장단콩축제’는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이란 주제로 알콩·달콩·놀콩·어울과 농특산물판매 마당 등 5개 마당으로 이뤄져 메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이어진다. 알콩마당에선 장단콩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달콩마당에선 장단콩으로 만든 각종 음식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놀콩마당은 꼬마메주만들기·두부만들기·가마솥순두부체험과 콩 떡 만들기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고, 어울마당에선 한국 콩학회 학술발표회와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전통대장간, 도자기 빚기 체험장과 어린이 멧돌돌리기와 벼 탈곡 등 추억의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철새 관찰과 난타·비보이 공연 등 체험·공연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Seoul In] 이동 금연·절주 캠페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보건소는 23,24일 이틀 동안 홍제전철역과 신촌전철역에서 ‘이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열었다. 전문금연상담사가 니코틴의존도 검사, 혈압·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현장검진을 한 뒤 개별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금연프로그램에 참여를 돕는 순서로 진행됐다. 절주상담은 가상음주체험, 알코올의존도 검사 등으로 이뤄졌다. 보건지도과 330-8944.
  • [e글와글] 건보공단 포털 ‘건강in’

    ‘눈에 띄게 살이 찌고 이유 없이 피곤하다면?’ 최근 문을 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전문 포털 ‘건강in’(http://hi.nhic.or.kr)을 찾으면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건강정보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개장 한달 만에 하루 방문객 수 1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공단이 보유한 각종 건강·질병 정보 외에 임신·출산·육아정보, 장애인과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지원정보, 병원·약국 정보, 생활습관 개선정보, 인터넷 주치의를 통한 건강 상담, 건강속설 바로 알기, 건강자료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개인별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건강나이 알아보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처방정보, 금연프로그램, 비만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 방문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공단이 시행한 건강검진을 받았으면 ‘건강나이 알아보기’ 코너에 들러 자신의 건강나이와 건강개선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휴일날 갑자기 주변 당번약국을 찾으려면 홈페이지 좌측 상단의 ‘병원·약국 정보’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EBS 스페이스 3주년 콘서트

    EBS 공연프로그램 ‘EBS 스페이스’가 4월6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언플러그드 공감’콘서트를 연다.28일 자우림을 시작으로 29∼30일 셰드릭 미첼, 다음달 2일 크라잉 넛,10∼11일 박선주,16∼17일 조규찬 등이 출연해 어쿠스틱 사운드 무대를 펼친다.EBS스페이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연이 열리며 관람은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원하는 공연을 5∼15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 [Seoul In] 주민·직장인 대상 금연 상담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상담실을 연다. 각 사업장, 기관, 아파트, 종합상가 등 10인 이상 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6주간의 금연프로그램(주 1회)에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무료 지급, 금연약물요법(필요시) 등이 담겨 있다. 이후 금연정보 제공, 격려 문자메시지 전송 등도 곁들인다. 금연상담실 330-8598.
  • [한류통신] 문화의 다양성 인정해야

    [한류통신] 문화의 다양성 인정해야

    일본의 초대형 극단 시키가 올 10월말 서울 샤롯데 극장에서 ‘라이온킹’을 공연하겠다고 발표하자 한국뮤지컬협회는 반대운동과 롯데상품의 불매운동을 전개한다는 성명을 냈다. 극단 시키에 관계하는 배우나 스태프는 협회 소속 극단의 작품에서 배제한다고 한다. 극단 시키는 2004년 여름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의 반발로 한국 진출계획을 중지한 바 있다. 필자는 지난해 1월 요코하마 시에 있는 극단 시키의 연습장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국인 지망생의 연수회 뒤풀이를 취재한 적이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의 학생과 졸업생, 현역 오페라 가수 등 31명이 2주간 극단 시키의 무대 견학, 레슨, 배우 육성시스템 연수에 참가했다. 마지막날 뒷풀이에서는 뮤지컬 넘버를 불러 연수의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풍부한 성량에 마음 깊숙한 곳을 울리는 그들의 뒤풀이는 공짜로 보는 게 아까울 정도로 훌륭했다. “중국인은 신체적 능력이 좋다면 한국인은 목소리가 대단하다.”고 평가하는 아사리 게이타 대표의 말대로 한국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는 풍부한 표현력이 멋졌다. 뒤풀이가 끝난 뒤 연습장의 한 곳에서 스탠딩파티 형식의 간담회가 열렸다. 눈 앞에는 아사리 대표가 도쿄의 쓰키지 시장에서 사온 두 종류의 김이 있지 않은가. 한국 참기름을 바른 한국 김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일본의 구운 김이다. 아사리 대표는 “여러분에게 익숙한 김이 맛있겠지만 일본 김도 꼭 먹고 일본에는 이런 것도 있다고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다양성을 인정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있는 듯했다. 한국의 뮤지컬 역사는 짧기 때문에 뮤지컬의 악곡을 노래하는 것 조차 거부하는 성악가도 많다고 인솔한 대학교수로부터 들었다. 아사리 대표도 “일본에서는 뮤지컬계와 발레계, 오페라계의 교류가 있지만 한국에는 없다. 놀란 것은 한국의 발레단 수준이 높은데도 (한국 뮤지컬의)‘오페라의 유령’에서는 한국인 발레리나가 없었다. 앞으로 (각계가)더 교류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시키의 한국 진출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에 있지 않지만 입장권이 싸든 비싸든, 혹은 국내 유일의 뮤지컬 극장을 장기간 사용하든, 보고 싶은 무대를 고르는 것은 무대를 제공하는 측이 아니라 손님이다. 팬들은 멋진 목소리라는 큰 가능성을 지닌 한국 뮤지컬계가 고집스럽게 영역을 주장하고 폐쇄성에 빠져가는 모습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도쿄신문 아지키 미치코 기자
  • ‘건축가 김수근’ 숨결 다시 느낀다

    ‘건축가 김수근’ 숨결 다시 느낀다

    우리 문화예술계에서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이 드리운 그늘은 넓고도 짙다. 공간사옥,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워커힐 힐탑바 르네상스 등 그가 설계한 건축물들 중 상당수가 우리나라 현대 건축물 흐름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으며, 김수근이 1977년 공간사옥 내에 설치한 소극장인 ‘공간사랑’은 서슬이 시퍼렇던 군사정권 시절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데뷔시키는 등 문화예술의 기대주를 세상에 알리는 숨구멍 같은 곳이었다. 김수근의 2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 김수근이 1977년 대학로에 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에서 6월7일부터 7월28일까지 김수근 20주기와 잡지 ‘공간’ 창간 40년을 맞아 김수근의 삶을 집중 재조명해 보는 특별전시 ‘지금 여기(Here and Now):김수근전’이 열린다. 제1전시실에선 옛 ‘공간사랑’의 무대가 재현돼 전시장 한 쪽에 소공연장을 만들어 신진 예술가들의 연극, 퍼포먼스, 시낭송, 무용, 강연, 연주회 등 공연프로그램이 매일 계속된다. 제2전시실은 ‘건축가 김수근’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공간사옥,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서울법원종합청사, 국립진주박물관, 부여박물관, 워커힐 힐탑바, 마산양덕성당, 경동교회, 불광동 성당 등 고인이 남긴 건축물을 일본 사진가 오사무 무라이의 사진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김수근이 남긴 원본 드로잉, 스케줄 노트, 유년시절 흑백사진, 다양한 활동사진과 어록, 회고 동영상 등이 상영되는 김수근 아카이브가 마련돼 인간 김수근을 돌아볼 수 있다. 고인의 기일인 6월14일 오후 제1전시실 소극장에서는 ‘건축가 김수근과 이 시대 우리의 건축’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리고 7월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동시대 시각예술 그리고 환경으로서의 건축’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02)760-4892.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뮤지컬시장 日流 초긴장

    일본의 초대형 극단 시키(四季)의 한국 진출이 확정되면서 국내 공연계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 극단 시키는 10월 말 서울 잠실에서 개관하는 국내 첫 뮤지컬 전용극장 ‘샤롯데’(1227석)에서 ‘라이온 킹’을 장기 공연하기로 최근 롯데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6월7일 아사리 게이타 대표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공연 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이로써 2년 전 시키의 한국 진출설이 처음 불거진 이후 국내 뮤지컬계의 최대 변수로 꼽혀온 현안이 마침내 기정사실화됐다.●시키의 한국 진출 과정 연간 3000회 공연, 연매출 2800억원을 자랑하는 극단 시키가 한국 진출을 노린 것은 꽤 오래 전부터다.1994년 한·일 문화교류차원에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이후 1997년 오디션을 통해 김지현을 첫 한국인 단원으로 뽑았고, 이후 매년 한국 배우를 정기적으로 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밑 작업을 해왔다. 한국 진출이 표면화된 건 2004년. 롯데그룹과 손잡고 ‘라이온 킹’을 장기 공연하려던 시키의 계획은 당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를 비롯한 국내 공연계의 반발에 밀려 무산됐다.●국내 뮤지컬시장 파급효과 시키의 한국 진출을 ‘문화 침략’으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했던 2년 전에 비해 국내 공연계의 반응은 사뭇 달라졌다.‘지킬 앤 하이드’‘겨울연가’등 한국 작품이 일본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주변 환경이 달라진 상태에서 일본 극단의 진출을 반대할 명분이 약해진 것. 한국뮤지컬협회(회장 윤호진)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원리에 따라 시키의 한국 진출은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나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용극장이 일본 자본의 전용극장으로 전락하는 것은 반대하며, 롯데측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까지 불사하겠다.”고 선언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국민건강보험 금연프로그램 인터넷 홈피 통해 참여 가능

    Q:국민건강보험에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던데.A:국민건강보험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정보의 하나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www.nhic.or.kr에 접속해 건강마당→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금연프로그램으로 들어가면 된다. 니코틴 의존 척도 검사, 흡연 성격유형 검사, 흡연 욕구 상황 점검 등 세가지 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에 맞는 맞춤 금연처방 정보를 이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원가입 여부는 상관없고 전자메일은 본인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에 보내준다. 금연 시작일 3일전부터 2주까지 단계별로 총 9회에 걸쳐 제공하며, 금연을 결심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각 단계별로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제시한다.Q: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다가 그만두거나, 시작일을 새로 정해 다시 처음부터 할 수 있는지.A:제공되는 전자메일의 수신거부를 하거나 또는 가까운 공단지사에 요청하면 된다. 금연 시작일을 새로 설정하고자 한다면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고 전화(1577-1000)로 가까운 공단 지사에 요청해도 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