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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전의 사나이’ LA 다저스 류현진 부상 후 더 단단해진 호투…14승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시 한 번 부상 후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렸다.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 지 18일 만의 등판이었지만 부상의 여파는 느껴지지 않았다.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은 류현진은 그동안 재활과 캐치볼, 불펜피칭, 시뮬레이션 피칭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다시 선발투수 자리에 올랐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주는 등 시작은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실점 직후부터 샌디에이고 타선을 14회 연속 범퇴 처리하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교체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이날 총 84개의 공을 던져 57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5마일(약 153㎞)에 달했다. 최근 샌디에이고에 2경기 연속 연장전에서 패했던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특히 다저스로서는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경기 차로 선두 자리를 위협받는 가운데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월에도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류현진은 어깨 근육 염증이 발견돼 4월 28일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재활 기간을 거쳐 24일 만인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심기일전했다. 당시 외신은 류현진의 호투를 “마치 떠나있지 않았던 것처럼 던졌다”며 극찬했다. 복귀전에 강한 류현진의 모습은 지난해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5월 29일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첫 완봉승을 거뒀으나 경기 도중 왼쪽 발등에 타구를 맞아 등판 일정을 한 번 거르고 열흘 만인 6월 8일 애틀랜타전에서 마운드에 올라 7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같은 해 8월 31일 샌디에이고전 후 허리 통증을 느껴 11일간 휴식한 류현진은 9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기죽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14승, 첫 타자에 안타 맞은 뒤에…” 류현진 승리에 다저스 감독 인터뷰 화제

    ’류현진 승리’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류현진 승리 뒤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한대 야구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부 프로선수 지명돼

    세한대 야구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부 프로선수 지명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야구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야구단에 2명의 선수가 입단하는 등 명문 야구부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2015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세한대 야구부의 이종석(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기아타이거즈에 3번으로, 김선균(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롯데자이언츠에 8번으로 각각 지명 받았다. 세한대 야구부는 작년 야구부 프로선수지명에서 박병훈(넥센히어로즈), 양형진(KT위즈)선수를 입단시킨 바 있다. 기아에 지명된 투수 이종석 선수는 정확한 제구력과 여러 차례의 완투를 선보이는 등 강한 어깨를 가진 선수로 유명하다. 특히 직구 스피드는 145km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3년도 방어율이 1.86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투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또한 롯데에 지명된 타자 김선균 선수는 타율 3할은 물론, 신장 180cm, 몸무게 74kg로 신체적 조건도 좋아 공수 부분에서 매우 뛰어나며 주루 플레이 및 집중력이 우수한 선수다. 드래프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세한대 야구부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2명의 선수를 프로팀에 입단시키며 대학 야구계에서 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고졸 및 대졸을 포함하여 총 789명 중 103명을 지명했으며, 대학교 졸업자가 43명, 고등학교 졸업자가 60명이 지명됐다. 현재 야구부 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한대 야구부는 특히 타격장, 피칭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도구실, 감독실 등으로 구성된 최신식 실내 연습장이 구축 중(금년 11월 중 완공 예정)인데, 이 연습장은 작년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야구부 학생들과의 면담과정에서 ‘실내 야구연습장을 최상의 시설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의 결과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세한대 박희석 체육부장은 “훌륭한 코칭스텝과 학생, 학부모, 학교의 지원 등이 잘 조화가 되고 있으며, 훌륭한 최신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는 야구부 이외에도 대학씨름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씨름부와 더불어 축구, 유도, 사격, 골프, 여자농구, 럭비, 골프, 카바디, 바둑부 등을 적극 육성하며 명문 생활체육학과로써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태권도시범단이 세계태권도한마당 4연패를 이뤄내기도 하여 태권도학과의 입지 또한 굳히고 있다. 세한대는 최근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미래체육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세한대는 현재 생활체육학과 및 태권도학과의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다. 수시모집에 대한 더 자세한 입학요강은 홈페이지(www.sehan.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 류현진 파드리스 킬러” 류현진 14승 달성 환영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류현진 14승 해외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4승 달성, 멋지다”, “류현진 14승 달성, 역시 괴물이네”, “류현진 14승 달성, 2년차 징크스 따위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극찬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류현진 14승 해외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4승 달성, 대단”, “류현진 14승 달성, 무사복귀 환영”, “”류현진 14승 달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복귀,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다저스 감독 인터뷰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패배한 샌디에이고의 버드 블랙 감독도 AP통신에 “그는 정말 완벽한 투수”라며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 감독은 특히 류현진이 섞어 던지는 4가지 구종이 탁월하다면서 “직구는 속도와 정확도가 훌륭하고, 잘 제구되는 슬라이더는 시속 80마일대에 달하면서 급격히 꺾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좋은 변화구”라고 평가했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4승 달성, 대단”, “류현진 14승 달성, 무사복귀 환영”, “”류현진 14승 달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오늘 상당히 잘 던졌다” 다저스 감독 인터뷰서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패배한 샌디에이고의 버드 블랙 감독도 AP통신에 “그는 정말 완벽한 투수”라며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 감독은 특히 류현진이 섞어 던지는 4가지 구종이 탁월하다면서 “직구는 속도와 정확도가 훌륭하고, 잘 제구되는 슬라이더는 시속 80마일대에 달하면서 급격히 꺾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좋은 변화구”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14승, 복귀한 뒤 훌륭했다” 류현진 승리에 다저스 감독 인터뷰 화제

    ’류현진 승리’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류현진 승리 뒤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복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떠나 있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18일 만이다. 애틀랜타전에서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물러난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부상 재발이 조금 걱정됐으나 처음부터 좋았다. 전혀 이상이 없었다. 쉬면서 (오히려 몸 상태가) 좋아 진 것 같다. 공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커브의 각도 좋았고 체인지업도 생각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커쇼·그레인키와 승수·방어율 차이는? LA 다저스 류현진 14승 당당한 복귀

    ‘류현진 커쇼 그레인키’ ‘LA 다저스’ ‘류현진 14승’ LA 다저스 류현진 14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류현진·커쇼·그레인키의 승수 및 방어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떠나 있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18일 만이다. 애틀랜타전에서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물러난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올 시즌 클레이튼 커쇼는 16승에 평균자책점 1.73을, 잭 그레인키는 13승에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 칭찬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류현진 14승 해외반응이 칭찬 일색이다. 18일 만의 복귀전인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오픈테니스] 매킬로이 전 여친 보즈니아키의 환호… 샤라포바 꺾고 8강행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1위·덴마크)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보즈니아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25만1760 달러)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6위·러시아)를 2-1(6-4 2-6 6-2)로 제압했다. 2시간37분의 접전을 승리로 이끈 보즈니아키는 2012년 호주오픈 이후 2년7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윔블던 이후 16경기에서 1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보즈니아키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보다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를 처음 만나 승리를 따냈다. 특히 최근 샤라포바를 상대로 3연패를 당하는 등 상대 전적에서 2승5패로 열세였으나 실책을 17개만 기록하는 깔끔한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5월 파혼한 보즈니아키는 사라 에라니(14위·이탈리아)와 8강에서 맞붙는다. 둘의 상대 전적은 보즈니아키가 2승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보즈니아키는 “오늘 승리는 많은 의미가 있다”며 “올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리야와 같은 톱 랭커를 잡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샤라포바는 실책 43개, 더블폴트 8개를 쏟아내며 패했다. 이날 샤라포바가 지면서 여자단식에서는 상위 시드 10명 가운데 6명이 탈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박병호 41호포… 사자군단 게 섰거라

    [프로야구] 박병호 41호포… 사자군단 게 섰거라

    넥센의 사정거리에 삼성이 들어왔다. 프로야구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은 31일 대구에서 7-0으로 완승, 선두 삼성을 5연패 수렁에 밀어 넣었다. 이제 삼성과의 격차는 3경기 반으로 줄었다. 삼성이 5연패를 당한 것은 2011년 류중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이자 2010년 6월 2일부터 8일까지 6연패한 이후 가장 많은 연패 기록이다. 넥센 선발 문성현이 6과 3분의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최고의 공을 뿌린 그는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볼넷은 4개 내줬고 삼진 3개를 잡았다. 반면 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동안 2개의 피홈런을 포함,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했다. 2개의 홈런을 얻어맞은 것이 패배로 직결됐다. 한동안 침묵했던 홈런 선두 박병호는 시즌 41호 아치를 그렸다. 2-0으로 앞선 6회 장원삼의 6구 시속 124㎞짜리 체인지업을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솔로포였다. 박병호는 지난 19일 LG전 이후 12일 만이자 8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2위 강정호(이상 넥센·38개)와의 격차는 3개로 벌어졌다. 강정호는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롯데는 잠실에서 황재균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LG를 6-2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3회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앞서 나간 롯데는 6회 초까지 3점을 더해 5점 차로 벌렸다. 6회 말 LG 이병규(7번)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지만 9회 황재균의 이날 두 번째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마산에서 NC를 10-6으로 따돌렸다. 두산 4번 타자 김현수가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 1점짜리 홈런을 때렸던 김현수가 이번에는 1회 상대 외국인 투수 웨버의 초구를 때려 3점포를 터뜨렸다. 4강 싸움은 한층 치열해졌다. 4위 LG는 5위 두산에 1경기, 공동 6위 롯데와 SK에 2경기 차로 따라잡혔다. SK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KIA를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쳤다. 2004년 10월 3일 대구 삼성전(패전) 이후 10년 만에 선발 등판한 SK 신윤호는 2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2실점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2008년 LG에서 방출된 뒤 SK로 이적했다가 은퇴한 신윤호는 지난해 말 SK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 다시 프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류현진 매팅리 인터뷰 “류현진 14승, 복귀한 뒤 훌륭했다…오늘 상당히 잘 던져”

    ’류현진 매팅리’ ‘매팅리 인터뷰’ ‘류현진 14승’ 류현진 매팅리 극찬이 이어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떠나 있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18일 만이다. 애틀랜타전에서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물러난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호랑이 살린 양현종

    [프로야구] 호랑이 살린 양현종

    양현종(KIA)이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하며 8위까지 추락한 팀을 구했다. 양현종은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1실점(비자책)으로 팀의 9-5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4승째를 올려 밴해켄(넥센·17승)에 이어 다승 부문 단독 2위를 질주했고, 탈삼진도 143개째를 기록하며 선두 밴헤켄(144개)에게 1개 차로 접근했다.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져 8위로 떨어진 KIA는 양현종의 호투 덕에 공동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양현종은 1회에는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안타,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준 뒤 1루수 필의 실책이 나와 1사 1, 3루에 몰렸다. 결국 최준석의 3루 땅볼 때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2~5회는 모두 삼자범퇴 처리하는 위력을 보였다. 특히 3회에는 하준호-황재균-오승택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양현종의 호투에 타선도 힘을 냈다. 4회 안치홍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KIA 타선은 5~8회 매 이닝 2점씩을 내 멀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문학에서는 LG가 정성훈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SK에 12-2 대승을 거뒀다. LG는 5회 무사 1, 2루에서 이병규(9번)의 3루 직선 타구가 삼중살(시즌 1호, 통산 55호)로 연결됐지만 승리를 따는 데는 영향받지 않았다. 한화는 대전에서 연장 10회 정범모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넥센에 10-9 대역전승을 거뒀다. 6회까지 3-8로 끌려가던 한화는 7~8회 6점을 뽑아 9-9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에 2-1 6회 강우콜드승을 거뒀다. 6이닝 1실점(1자책)으로 완투한 두산 선발 유희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꽉 막힌 세월호정국] 협상 소외 野, 투쟁동력 약화까지 겹쳐 ‘무기력’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기력증과 내홍이 심각하다. 새누리당과 유가족의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야당 소외론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다. 자칫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게 생겼다. 당내 온건파들은 조기전당대회론을 다시 거론하며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 체제를 흔들려고 하고 있다. 선거에서는 연전연패한 데다 세월호 유가족과의 협상에서마저 소외된 것으로 비치면서 ‘잉여 정당’이라는 신세 한탄까지 들려온다. 28일 박 원내대표가 ‘연쇄회담’이라고 칭했던 새정치연합과 유가족 대표단의 회동은 전날에 이어 또다시 무산됐다. 가히 ‘야당의 굴욕’이라 할 만하다. 새정치연합은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를 제의했고, 박 원내대표의 주선으로 새누리당과 유가족의 대화가 이뤄졌다’는 논리로 야당 소외론을 반박하지만 옹색해 보인다. 장외 투쟁에 대한 당내 논란도 확산일로다. 장외 투쟁에 반대했던 온건파 15인은 이날도 별도로 만난 후 박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장외 투쟁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했다. 이날 최원식 의원 등이 온건파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새정치연합은 결국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예결위회의장 철야농성을 이날까지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세월호특별법 촉구 장외 선전전은 계속한다는 계획이지만 장외투쟁 동력 약화로 인해 철야농성을 조기에 접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강경파와 온건파가 정면 충돌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생겨나고 있다. 온건파 조경태 의원은 이날 “박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손상이 왔다. 이제는 비대위 활동을 최소화하고 조기 전대를 통해 지도부를 뽑아 당을 파괴적으로 쇄신해야 한다”고 몰아세웠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장외 투쟁이냐, 장내 투쟁이냐로 몰아가는 언론도 1980년대식 사고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항변했다. 중진 박지원, 추미애 의원 등은 강·온건파 갈등을 중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일단 참석할 방침이지만 이후 의사 일정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해 국회 정상화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의 상승세 넥센에 막혔다

    [프로야구] 한화의 상승세 넥센에 막혔다

    한화의 돌풍이 잦아들었다. 프로야구 넥센이 28일 대전에서 한화를 10-4로 무너뜨렸다. 한화의 연승은 3에서 멈췄다. 선발 싸움에서 넥센이 이겼다. 넥센 선발 오재영이 5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은 반면 2008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한화 정대훈은 1과3분의1이닝 동안 4실점했다. 넥센 거포 강정호는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렸다. 7-2로 앞선 8회 상대 윤근영의 초구 시속 128㎞ 체인지업을 통타, 비거리 135m짜리 장쾌한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홈런 선두인 팀 동료 박병호와의 격차를 3개로 줄였고 103타점을 쌓아 NC 외국인 타자 테임즈를 제치고 타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넥센은 1회 초 박병호의 2타점 1루타로 먼저 점수를 올렸다. 1회 말 한화의 김태균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2-1로 추격당한 넥센은 2회 서건창의 2타점 적시타와 4회 박헌도의 솔로 홈런, 7회 초 이성열의 1타점 1루타를 엮어 6-1로 점수를 벌렸다. 7회 말 넥센은 한화 김태완에게 1타점 1루타를 허용했지만, 8회 초 선두 타자 박동원의 솔로포와 강정호의 3점포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한화는 8회와 9회 1점씩 2점을 더했을 뿐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SK는 문학에서 4-2로 승리, LG의 5연승을 저지했다. SK 선발 투수 김광현은 에이스다웠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하며 단 1점(1자책)만을 내줬다. 직구 시속은 최고 153㎞를 찍었다. 2회 2사 이후 16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는 괴력도 발휘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에 6-5로 간신히 이기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두산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4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로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6전5승하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두산에서 활약한 랜들과 함께 외국인 투수 단일팀 개인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49승)까지 세웠다. 롯데는 사직에서 KIA를 6-5로 물리치고 지난달 30, 31일 두산전 연승 이후 28일 만에 2연승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어땠길래? ‘박지성 떠올라’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어땠길래? ‘박지성 떠올라’

    ‘손흥민 골,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을 32강에 진출시켰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것.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선제 골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며 기량을 뽑냈다. 전반 2분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코펜하겐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것. 앞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실책을 유발했다. 선제골의 시발점이었다. 손흥민은 앞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도 골맛을 봤다. 이날 4골을 퍼부은 레버쿠젠은 원정 1차전 3-2 승리에 이어 4-0으로 2연승을 거둬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초반 손흥민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레버쿠젠은 전반 7분에 하칸 칼하노글루의 프리킥 추가골로 달아났고, 전반 31분에 키슬링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3-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20분 키슬링이 승리를 자축하는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시즌 3호 골..정말 대단하다”, “손흥민 시즌 3호 골..멋있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역시 축구천재”, “손흥민 시즌 3호 골..손흥민 파이팅”, “손흥민 시즌 3호 골..손흥민이 이번 월드컵에서 더 활약할 수 있었는데”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사진 = 영상 캡처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뉴스팀 chkim@seoul.co.kr
  • [프로야구] ‘유격수 전설’ 새로 쓴 강정호

    [프로야구] ‘유격수 전설’ 새로 쓴 강정호

    강정호(넥센)가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강정호는 27일 목동에서 KIA를 상대로 36호 홈런을 날리면서 100타점을 완성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에 30홈런과 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유격수는 강정호가 처음이다. 4-4로 팽팽하게 맞선 8회 말, 넥센의 공격이 시작됐다. 선두 타자 강정호가 타석에 섰다. 2스트라이크 1볼에서 강정호는 상대 구원 김병현의 4구 시속 126㎞ 체인지업을 노려 방망이를 크게 휘둘렀다. 공은 힘차게 뻗어 나가 펜스 상단을 때렸다. 시즌 36호 홈런이자 결승 솔로포였고, 시즌 100타점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강정호는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보스턴, 샌디에이고, 텍사스, 워싱턴 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6개 구단과 요미우리, 한신 등 일본프로야구 2개 구단의 스카우트 16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호쾌한 아치를 그려 기쁨은 두 배가 됐다. 넥센은 8회 말 공격이 끝나기 전 박동원의 적시타로 더 달아나 6-4로 승리했다. 넥센의 외국인 투수 밴헤켄은 5이닝 동안 1개의 피홈런을 포함해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KIA는 1회 4-0으로 앞섰다가 5회 4-4 동점을 허용한 뒤에도 여러 차례 달아날 기회가 있었지만 무려 다섯 차례 주루사 때문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LG는 잠실에서 두산을 5-1로 제압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9.30으로 부진했던 LG 선발 류제국은 6과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최고 구속 시속 147㎞ 직구와 134㎞ 체인지업을 섞어가며 2회와 4, 5, 6회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3개의 안타만을 허용했고 7개의 삼진을 빼앗았다. 이날 승리하며 LG는 5위 롯데에 3경기 앞선 4위를 지켰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삼성을 11-4로 꺾고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탈출했다. 1-3으로 뒤진 4회 말 5타자 연속 안타로 4득점, 5-3으로 경기를 뒤집은 롯데는 삼성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최하위 한화는 대전에서 3위 NC를 7-3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송광민은 2-0으로 앞선 2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NC 선발 찰리의 초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겨 NC의 기세를 꺾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이었다. 한화 선발 이태양도 6과3분의1이닝을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잘 막았다. 솔로 홈런 두 방을 허용한 것은 아쉬웠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또… ‘진’ 감독

    [프로야구] 또… ‘진’ 감독

    2년 만에 가을 야구를 꿈꾸는 롯데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 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0-7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최다인 7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KIA에 공동 6위를 허용했고,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4위 LG와는 3경기 차로 벌어졌다. 8위 SK와의 승차도 반 경기 차로 줄어 순위가 더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1-3으로 끌려가던 롯데는 4회 강민호의 재치 있는 플레이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3루타를 치고 나간 강민호는 신본기의 우익수 플라이 때 적극적인 주루로 홈을 밟았다. 우익수 송구가 정확해 아웃타이밍이었지만, 절묘하게 몸을 뒤틀어 포수의 태그를 피했다. 기세를 탄 롯데는 김민하와 황재균, 정훈의 연속 3루타로 두 점을 더 올렸다. 5회에는 히메네스의 적시타로 5-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선발 유먼이 6회 김상수와 김현곤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7회 등판한 이명우는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채태인과 최형우, 이승엽에게 안타를 내줘 역전을 당했고, 구원 나온 김성배마저 박한이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8회에는 김사율이 최형우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아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다. 한편 선발 장원삼을 구원해 5회부터 등판한 삼성 김현우는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무실점으로 호투,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0년 입단해 무려 5년 만에 얻은 달콤한 열매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선발 타투스코의 7이닝 1실점(1자책) 역투를 앞세워 NC에 3-2 승리를 거뒀다. SK에 2경기 차로 접근한 한화는 탈꼴찌의 꿈을 한층 부풀렸고, NC는 팀 창단 최다인 6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NC 선발 이재학은 3이닝 3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또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달 13일 넥센전에서 시즌 9승을 따낸 후 40일 넘게 승수를 쌓지 못하는 아홉수 징크스를 이어 갔다. 잠실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LG, KIA-넥센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몸값한 앨버스… 국내무대 첫 완봉승

    [프로야구] 몸값한 앨버스… 국내무대 첫 완봉승

    외국인 투수 공인 최고 연봉의 주인공 앨버스(한화)가 모처럼 몸값을 했다. 앨버스는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팀의 9-0 완봉승을 이끌었다. 5이닝 강우콜드 완봉승 임준혁(KIA)과 찰리(NC), 리오단(LG)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한 앨버스는 한화가 80만달러(약 8억원, 계약금 10만 달러·연봉 70만 달러)에 영입한 선수. 형식적으로 유지되던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30만달러)이 지난 1월 폐지된 이후 계약해 실제 연봉이 공개됐다. 원 소속구단인 미네소타에 지불한 이적료까지 감안하면 몸값은 100만 달러(약 10억원) 이상이다. 하지만 앨버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월에 2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이 5.48로 좋지 않았고, 5~6월에는 7연패를 당했다. 그러다 지난달부터 서서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더니 마침내 김응용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화 타자들은 1회부터 넉 점을 얻으며 앨버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6회에는 피에가 시즌 15호 투런홈런, 8회에는 김태완이 쐐기를 박는 솔로홈런을 각각 터뜨렸다. 반면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IA는 꼴찌 한화에 발목을 잡혀 공동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4위 LG와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선발 임준섭이 5와 3분의1이닝 6실점(6자책)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박기남(2안타)과 필(1안타) 외에는 모두 침묵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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