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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타이어 한해 917만개/시멘트공장 연료로 재활용

    ◎내년 10월중 2곳서 시범실시/연간 1백만불 수입대체 효과/상공부·업계/미·일선 이미 사용… 유황성분 제거 관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폐타이어가 시멘트공장의 연료로 사용된다. 정부는 자동차의 보급확대로 날로 급증하고 있는 폐타이어를 시멘트공장의 연료로 활용키로 하고 내년중 2개 시멘트공장에 이를 시범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24일 상공부에 따르면 폐타이어는 그동안 주로 토목용과 재생용으로 활용돼 왔으나 이같은 용도가 점차 줄고 자동차 증가로 폐타이어 발생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활용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본이나 미국 독일등 주요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폐타이어를 시멘트공장의 예열용 연료로 사용해오고 있다.그러나 폐타이어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폐타이어에 함유돼 있는 유황성분이 시멘트공장의 원료소성로안에 붙어 시멘트 생산량이 줄어드는등 공정상 기술적 문제가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부는 이에 따라 폐타이어의 연료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상공부당국자와 시멘트업계 관계자,산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미국 일본의 폐타이어사용 시멘트공장을 방문,실태조사를 벌여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합동조사단의 해외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10월께 우선 쌍용양회의 영월공장과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에 폐타이어를 시범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여타 시멘트공장에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상공부 관계자는 『2개공장의 시범운영만으로도 연간 2백30만개의 폐타이어를 시멘트공장의 연료로 쓰게 되며 이로 인해 연간 1백만달러의 유연탄 수입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폐타이어 발생량은 9백17만개로 전년보다 22.8%가 늘었으며 이중 70%인 6백41만개가 회수,재활용됐다.재활용 용도별로는 군부대진지구축등 토목공사에 전체 재활용수량의 60.7%인 3백89만개가 사용됐고 그밖에 난방연료(19.6%),재생타이어(11.3%),재생고무및 밧줄제조(8.0%),수출(0.4%)등에 쓰였다.
  • 남북 경제교류 359건/8월말 현재/금액으론 2억불어치

    ◎관세청 국감자료… “반입이 많아” 올들어 8월말까지 남북한간 경제교류실적은 모두 3백59건 1억7백95만7천달러어치에 이르고 있다. 20일 관세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품의 대북 반출은 모두 50건 9백19만9천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한햇동안의 반출실적 23건 5백54만7천달러에 비해 건수로는 1백17%,금액으로는 66% 늘어난 것이다. 반입실적을 보면 올 8월말까지 3백9건에 9천8백75만8천달러로 지난 한해의 반입실적보다 건수로는 3%,금액으로는 7%가 증가했다. 북한에서 들여오는 물품은 주로 아연괴·금괴·시멘트·냉동명태·무연탄 등이고 반출품은 쌀·고유황 디젤유·플라스틱가소제·컬러TV·폴리에틸렌필름 등이다.한편 지난 90년 남북 경제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올 8월까지 남북경제교류는 7백64건 2억3천3백51만3천달러에 이르고 있다.
  • 해외자원개발 적극 추진/정부/우라늄 등 수입률 10∼30% 높여

    정부는 오는 2000년대초까지 유연탄과 우라늄을 비롯한 주요 광산자원을 해외에서 직접개발,수입하는 비율을 10∼30%로 높일 계획이다. 20일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광산자원의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는데 대비,해외자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2000년초까지 유연탄은 국내수요의 30%,우라늄은 20%,동과 아연은 20%,철은 10%를 들여올 계획이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개발수입 광종은 유연탄으로 91년말의 개발수입률은 9.3%이다. 광진공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00년까지 광산조사와 탐광시추,사업타당성조사,협력기초조사등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1백54억7천9백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미국,캐나다,호주등 11개국에서 유연탄 우라늄 동 아연등 12개 광종 28개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중 호주의 마운트소리탄광등 5개탄광에서 91년 중 유연탄 2백60만t을 개발수입했으며 올해에는 칠레의 로스펠람브레스 광산에서 구리 1만t,미국 크로뷰트광산에서 우라늄 17t을 각각 개발수입했다.
  • 대기환경관리 “허술”/환경처/허용치 일·대만의 2배이상

    ◎일부 오염물질은 기준조차 없어 우리나라의 대기환경기준이 일본 대만 홍콩등에 비해 2배가량 높게 잡혀있거나 일부 오염물질은 기준조차 설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환경처에 따르면 후진국의 대표적 오염물질로 알려진 아황산가스의 경우 연평균 환경기준이 0·05㎛으로 0·03㎛의 싱가포르 대만 홍콩에 비해 1·5배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실제 오염정도를 피부로 느낄수 있는 1시간 평균치는 환경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또 연탄과 자동차배기가스에서 주로 배출되며 심할 경우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 일산화탄소는 8시간 평균기준치가 20㎛으로 싱가포르 대만 홍콩등에서 적용하고 있는 9㎛에 비해 2배이상 높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특히 심각한 먼지는 이들 국가에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알수있는 「PM 10」(10◎㎥이하인 입자만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단순히 입자가 눈에 보일 정도의 큰 먼지만 측정해 인체의 유해성 정도를 판단할수 없도록 되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환경처는 이에대해 『올해안으로 항목별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빠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연탄공장 분진 허용치 안넘어도 진폐증 주민에 배상해야

    ◎서울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36부(재판장 구도일부장판사)는 13일 연탄공장주변에서 12년동안 살아오다 진폐증에 걸린 이방현씨(서울 도봉구 수유5동)가 강원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연탄공장이 배출한 분진량이 법정허용치를 넘지 않았더라도 분진대책이 분실했다면 주민의 진폐증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강원산업은 이씨에게 4백3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강원산업이 배출한 분진의 대기중 농도가 법정기준치인 1㎥당 5㎎을 넘지 않은 점은 인정되나 연탄공장에 방진벽을 설치하고 석탄에 물을 뿌린 정도로는 석탄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할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늘린다/한전

    ◎전기판매 수입의 0.5%로 높여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한전의 지원이 크게 늘어난다.정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안을 의결,연간 지원한도를 전기판매 수입금의 0.3%에서 0.5%로 높였다. 이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금액은 ▲신규 입지에 1백만㎾짜리 2기를 세우는 지역의 경우 현재 연간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이미 가동되는 지역은 10억원에서 19억∼20억원으로 늘어났다.유연탄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금은 ▲50만㎾짜리 4기를 새로 건설하는 경우 연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이미 가동 중인 지역은 10억원에서 12억∼15억원으로 많아졌다.지원금은 발전소의 규모와 건설기수 및 가동기수등을 감안해서 차등증액된다. 이에 따라 영광원전이 들어선 지역의 지원금은 올해 10억원이었으나 93년 21억원,95년 25억원,98년 23억원,2001년 22억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유연탄발전소가 있는 태안지역에 대한 지원금은 올해 12억원에서 93년과 95년 16억원,98년 10억원,2001년 12억원이 된다.이 지원금은 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무마하기 위해 지난 90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올해까지 총 3백77억원이 해당 지역에 돌아갔다.주민들의 희망에 따라 소득증대,공공시설,육영사업에 쓰여졌다.예컨대 비육우 입식,꿩사육,해수욕장 개발,농산물 건조장,기념품 판매소등이 소득사업이고 도서관,노인정,공중목욕탕,간이 상수도,가로등,버스승강장,교량,제방,하수도,방파제,쓰레기장,어린이 놀이터등이 공공시설이다.육영사업은 장학금 지급,도서구입,교육용 컴퓨터,운동부 지원,물리실험실,도서실,급수시설,악기구입등이다. 한전은 이밖에도 청원경찰,타자수,운전원등 기능원을 채용할 경우 현지 주민을 우선적으로 쓰고 있으며(총 1백76명) 일반직원의 신규채용시에는 현지 주민에게 10%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 새전기 「세기와 더불어」허동찬씨의 분석(신고 김일성자서전연구:2)

    ◎증조부 김응우를 셔먼호격침 영웅화/“불배 뛰우는 화공술창발적 발기”/당시 평양감사의 장계와 큰 차이/실제로는 묘지기… 진두지휘 가능성 의문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제1장은 「비운이 드리운 나라」이다.그 요지는 이러한 나라에 「혁명적가정」이 단 하나만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자기라는 것이다.회고하는 기간은 그 부친이 사망한 1926년까지,즉 그의 나이 15세까지로 되어 있다. ○“애국혁명가 시조” 이 가정에는 김일성 뿐만 아니라 대대로 수많은 애국자·혁명가들이 배출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우선 그의 족보부터 소개하면 전주 김씨인 13대 조상 김계상이 평양으로 와서 정착하게 되었다.그의 조부까지는 3대독자로 내려오다가 그후 자손들이 번창하였는데 애국자·혁명가의 시조로서 증조부 김응우가 등장하였다.김응우는 병인양요에서 미국의 무장상선 「셔먼」호를 격침한 영웅이라는 것이다. 셔먼호는 1866년 음력 7월초순 교역을 요구하여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도중에서 한인 2명을 죽이고 중군 이현익을 납치하였기때문에 평양군민이 들고 일어나 평양성 밖의 한와정에서 화공을 맞아 침몰하였다.선원은 전부 죽었고 한인도 열몇명 희생되었다. 미제」에 대한 철저한 증오심을 심고 있는 북한에서는 이 사건은 구미열강과 일본의 침략에 민중이 반대한 일련의 싸움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취급되고 있다.그들은 미제국주의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세상에 드문 전투경험을 자기 나라 역사에서 발견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싸움을 지도한 지도자가 다름 아닌 김일성의 증조라는 것이다.북한이 발간한 최대의 역사서적인 조선전사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인민대중의 앞장에서 미국해적선 셔먼호를 소멸하기 위한 창발적인 전법을 발기하시고 몸소 투쟁의 앞장에 서신 분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증조할아버님이신 김응우선생님이시었다」 「김응우선생님께서는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심한 대동강흐름의 특성과 과거 우리 선조들이 외적을 무찌르기 위한 싸움에서 이룩한 풍부한 군사경험,적아간의 무장장비의 차이,그리고 멸적의 기세드높은 인민대중의 불타는 애국심 등을 타산하시고 불배를 띄워보내는 「화공전술」로써 적을 소멸할데 대한 창발적 발기를 하시었다」 ○불멸의 업적 선전 「7월24일 적들의 발악적인 총포사격이 진행되는 속에서 낮 12시경 결사대원들의 화공전이 전개되었다.김응우선생님의 지휘밑에 결사대원들은 여러척의 작은 배들을 한데 묶어가지고 거기에 나무단을 가득 싣고 유황까지 뿌려 불을 지른 다음 상류로부터 셔먼호쪽으로 띄워 보냈다.뒤에서는 평양감영 군인들이 화승총과 활로 맹렬한 엄호사격을 하였다」 「미해적선 셔먼호를 소멸하기 위한 투쟁에서 김응우선생님은 실로 우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었으며 선생님을 선두로 하여 결사전에 떨쳐나선 인민들은 무비의 영웅성과 애국적 헌신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 사건을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보면 당시 셔먼호를 불태우는데 평양의 군민이 일치하여 싸운 것은 사실이므로 김응우도 그 속에 끼어들고 있었을 가능성은 없지 않다. 조선왕조실록의 고종실록 제1책,병인3년 7월27일의 조목에는 당시셔먼호사건의 최고책임자였던 평안감사 박계수의 장계가 실려있다.그 해당부문은 다음과 같다. (1)평양부소박이양선,익사창광,굉포방총,살해아인,기소제승지책,막선어화공,일재방화,연소피선…평양부에 정박하고 있는 이양선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총과 포로 우리 사람을 살해하였습니다.승리를 얻는 방책으로는 화공보다 나은 것이 없으므로 일제히 불을 질러서 그 배를 연소시켰습니다. 이 보고에 의하면 화공전술은 김응우가 평양감사 박규수에게 건의한 것이 아니라 박규수가 화공을 결단한 것으로 되어있다. (2)겸중군철산부사백락연,평양서윤신태정,친창총포,심력구한,필경초멸,가귀전공…겸중군철산부사 백락연과 평양서윤 신태정은 몸소 포연탄우속에 뛰어 들어 심력을 다하여 드디어 적을 소멸하였습니다.그들에게 전적인 공적을 돌려야 옳을 것입니다. 당시의 군대는 상당히 부패하고 있었지만 셔먼호사건에 있어서는 군대는 백락연이 지휘하여 맹렬하게 싸웠다.또 평양성의 백성들도 신태정이 지휘하여 용기 백배하여 싸운 것을 알 수 있다.실제로 이 공적으로 박규수 백락연 신태정 3명은 대원군으로부터 가자의 명예를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반각도의 여울에 얹혀 좌초하고 있었던 셔먼호에 대한 화공은 박규수가 백락연과 신태정에게 명령하였다. ○큰칼 찰 자격없어 이 2명은 군민의 선두에 서서 싸움을 지휘하였다.「김응우가 화공을 제안하고 그가 지휘한」싸움은 아니었던 것이다. 만경대라는 평양성 서쪽 교외의 일개 농민이었던 김응우가 만약 이 화공에 참전하고 있었더라면 그는 작은 배에 나무단을 실어 나르거나 이양선을 향하여 돌팔매질을 할 정도의 역할 밖에 없었을 것이다. 농민이었던 그에게는 화승총도 활도 화살도 없었고 큰칼을 찰 자격같은 것은 있을 리가 없었다.그런데 조선전사는 「지휘권」을 일개 산당집 묘지기가 가지고 있었다고 쓰고 있는 것이다. ① 이상 「조선전사 13」,1980년간,76면. ② 같은책,77면. ③ 같은책,79면.
  • 외국인투자 보험·첨단기술업체/토지취득 연내 허용될듯

    ◎부가통신업 94년까지 개방 정부는 현재 은행에 한해 토지취득을 허용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토지취득에 관한 규정」을 개정,연내에 보험및 첨단기술 서비스업체에도 문호를 개방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홍정표 외무부 통상국장이 1일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17일 원싱턴에서 열린 한미 영업환경개선방안(PEI)협의결과 채택된 최종보고서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부는 내무부 고시로 돼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토지취득에 관한 규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투자절차를 현행 인가제에서 신고제 위주로 전환,현재 금지업종으로 되어 있는 항만 시설운영업·양묘업·벌목업을 올해 하반기에 자유업종으로 전환하고 제한업종 가운데 알코올성 음료도매업·무역중개업·연탄소매업·사금도매업·항공운수장비 임대업을 올해 하반기에 자유업종으로 전환키로 했다.제한협정중 농약도매업과 현재 50%이하로 제한 허용하고 있는 부가통신업은 오는 94년까지 완전 개방키로 했다.
  • 물가/안정화 추세 당분간 지속/경제기획원 「최근동향」 발표

    ◎“인상주도” 서비스·농산물 값 안정/민간소비 진정… 연말 6%선 전망 지금까지 물가상승을 주조해 왔던 서비스료·농수축산물가격이 구조적으로 안정됨에 따라 앞으로 물가는 계속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 피부물가와 지수물가와의 괴리현상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정부 발표물가가 10%라면 시장바구니물가는 20∼30%씩 올라 주부,정부 모두를 난처하게 하던 물가왜곡현상이 사라지고 바구니물가와 지수물가가 일치하기 시작한 것이다. ○물가 왜곡현상 소멸 경제기획원은 28일 발표한 「최근 물가동향의 구조적분석」에서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지수물가와 피부물가와의 괴리문제가 전반적인 물가안정과 특히,신선식품및 기본생활품목의 가격안정으로 해소되었다』고 밝혔다.기획원분석에 따르면 8월말현재 소비자 물가가 4.5%오른데비해 44개 과일과 채소를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은 0.9%,운동화 연탄 목욕료 버스료 전기료 쌀등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생필품은 4.7%,57개 월1회이상 구입품목은 4.8%가 오르는데 그쳐 지수물가가 장바구니물가를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집세는 4.7%,서비스료도 7%만이 올라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와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사이의 거리가 거의 없어졌다. 이에비해 지난 몇년간 국내물가는 농축산물 가격과 서비스료,집세등이 폭등함에따라 지수물가도 6∼9.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피부물가는 이를 훨씬 앞질러 소비자들을 고통스럽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농축산물은 87년 15.6%,90·91년에 각각 12.4%가 올랐다.또 개인서비스는 89년부터 3년간 13.2∼16.8%로 올라 지수물가인 9%대를 크게 앞질렀으며 집세도 지수물가를 앞질러 올랐다. ○초과수요 확산 주인 88∼91년사이 국내소비자물가는 평균 7.8%가 올랐다.이 기간중 물가가 이처럼 폭등한 것에 대해 이 자료는 내수주도에 의한 고율의 경제성장,부동산가격및 임금상승등으로 소득이 크게 늘어나 초과수요현상이 사회전반적으로 확산되었던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분석했다.여기에 임금상승등에 따른 비용요인,부동산투기과열에서 촉발된 인플레기대심리요인이 가세됐다.따라서 이 기간중에는 생산성향상을 통해 물가상승압력을 흡수하기 어려운 개인서비스및 농축산물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민간소비는 이 기간중 경제성장률을 상회하는 9%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 내수용 소비재판매율의 경우 88년 20.9%,89년 19.0%,90년 15.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인플레압력도 완화 특히 자동차는 지난 5년간 연평균 36%씩 증가해 유류소비증가,외식증가,레저문화비증가를 통해 전반적인 과소비를 불러들인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올들어 물가는 수출주도의 성장유지로 국내물가 상승압력이 크게완화된데다 민간소비와 건설투자진정,임금상승률둔화및 부동산가격하락으로 연말 6%상승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인플레압력이 내년이후 더욱 현저하게 완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이후에는 물가상승률이 올해의 6%보다 더낮은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기획원은 전망하고 있다. 기획원은 물가안정의 구조화를 위해 ▲안정적 경제성장률유지 ▲재정등 총수요관리주력 ▲생산성범위내의 임금인상 ▲사회간접자본투자확대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보일러청소 싸게 해줍니다/연탄 1만5천원 기름·가스 2만원

    ◎열효율 높아져 연료소비량 줄어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이 가정용 보일러 청소주간으로 정해졌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이 기간 중 평소의 절반 가격으로 보일러를 청소해 준다.할인가격은 연탄보일러의 경우 1만5천원,기름보일러와 가스보일러는 2만원이다.희망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각 지부 및 지회에 전화(전중앙회 586­4071∼4)로 신청하면 된다. 보일러를 청소하면 열효율이 높아져 에너지가 절약되고 보일러의 수명이 연장되는 이점이 있다.보일러의 화실 벽이나 가열관 굴뚝등에 끼여있는 그을음과,보일러 내부에 눌어붙은 관석은 그 두께가 두꺼울 수록 연료를 더 많이 잡아먹는다. 그을음의 두께가 0.8㎜이면 연료소비는 2.2%가 늘어나고 1.6㎜이면 4.5%가,3.2㎜이면 8.2%의 연료가 각각 더 든다.관석의 두께에 따라 늘어나는 연료량은 1㎜일 경우 2.2%,2㎜ 4%,4㎜ 6.3%,5㎜에 6.8%,6㎜에 8.7%이다. 가장이나 주부가 직접 연탄보일러를 청소할 경우 먼저 연소통을 보일러에서 빼내 가스와 수분과 분진등이 섞여 뭉쳐진 덩어리 및 녹을 쇠로 된 솔로 깨끗이 털어내야 한다.굴뚝의 구부러진 부분에 쌓인 응결 덩어리도 청소해야 하며 온수탱크와 외기에 노출된 배관은 반드시 25㎜ 이상의 보온재로 싸 주어야 한다. 기름보일러의 경우 보일러의 뚜껑을 열고 버너를 분리해서 쇠솔로 그을음과 부식부분을 깨끗이 닦아낸다.
  • 한·인니 자원협력위/원유 반입 현안 논의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자원협력위원회가 22일 동자부 회의실에서 2일간 예정으로 개막됐다.진념동자부장관등 한국대표단 17명과 인도네시아 광업에너지성 기난자르 카타사미타장관등 16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의 교역,자원의 합작개발,기술협력 증진방안등에 관해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우리측은 인도네시아로부터 하루 5만8천배럴씩 들여오는 원유물량을 3만5천배럴 더 늘려 줄 것과 삼척탄좌가 지난 10년동안 개발해서 내년부터 연간 2백만t씩 생산하게 될 인니 파시르탄전의 유연탄 중 일부를 인니의 발전소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해 줄 것등을 요청했다.
  • 에너지 등 자원협/한·가,협정 조인

    진념동자부장관과 캐나다의 에너지광업부 제이크 엡장관은 16일 양국간 자원협력을 위한 에너지광물자원협의회의 설치에 관한 협정에 각각 서명했다. 이 협의회는 양국간 에너지와 광물자원의 교역활성화,자원의 공동탐사 및 개발,기술협력 증진등을 논의하게 되는데 앞으로 양국을 오가며 매년 한차례씩 정기적인 회의를 갖는다. 우리나라는 캐나다로부터 유연탄과 우라늄 정광,원유 및 석유제품과 기타 광물자원을 도입하고 있다.
  • 연료전지(G7프로젝트 개발목표와 전망/첨단기술 신도전:7)

    ◎“무공해·고효율” 꿈의 발전설비/가스연료 사용… 용량조절 손쉬워/97년 실용화 목표 각국개발 박차/걸음마단계 한국,1천억 들여 10년내 선진화 모색 심해지는 전력난,지구환경오염등의 대응으로 효율이 높고 공해가 없는 미래의 발전장치인 연료전지에 대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성에 있어 기존의 화력이나 수력발전소보다 2배이상이며 질소화합물및 유황가스의 배출이 없어 환경오염을 막을수있다. 또 화력발전의 연료로 사용되는 유연탄·기름 대신 석탄가스나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소음을 일으키지 않아 아파트단지등 수요지에따라 용량을 마음대로 조절해 연료전지발전소를 세울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구상되고 있는 연료전지발전소는 연료전지를 4∼5m쯤 쌓아 만든 발전용량 2백∼5백㎾규모의 발전소,하지만 필요에따라서는 MeW(메가와트)발전소건설도 가능하다. 연료전지는 전해질의 종류및 동작온도에 따라 ▲인산 ▲용융탄산염 ▲고체산화물등 3종류로 나누어진다 제1세대인 인산연료전지는 천연가스에서 나온 수소를 연료로 2백℃에서 작동한다. 이 전지는 전극에 백금을 사용,일산화탄소에의한 부식의 우려가 높아 결점으로 지적되고있다. 기술개발이 앞선 일본에서는 11MeW규모의 연료전지를 개발해실험중에 있으며 미국은 이미상용화를 눈앞에 두고있다.우리나라는 지난89년 에너지기술연구원이 2㎾급 연료전지를 개발한 것이 첫걸음이다. 제2세대인 용융탄산연료전지는 6백50℃에서 작동하며 연료로 수소이외에 일산화탄소도 쓴다. 니켈을 전극으로 한 이 전지는 천연가스를 전지내부에서 직접 수소등의 연료로 바꿔 사용할 수 있어 처리과정이 단순하며 좋은 질의 열을 얻을 수 있어 열병합발전으로 시스템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미국등의 선진기술은 현재 1백㎾급 연료전지를 개발,성능을 실험하는 단계로 오는97년쯤에야 실용화될 규모의 전지가 나올 전망이다. 인산과 용융탄산염연료전지는 아파트등의 소형은 물론 화력발전등의 대형발전에 사용된다. 제1,2세대 전지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3세대인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1천℃에서 작동하며 내열성·내구성·내전도성을 가진 고온재료의 개발이 요구된다. 일본의 경우에는 현재 1백W급 제3세대전지를 개발한 상태이며 이분야는 세계적으로 아직 기초연구수준에 머물러 있다. 연료전지는 세대에 따라 성능과 효율이 뛰어나며 첨단기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연료전지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를 재정비,올해부터 20 01년까지 2단계로 나눠 모두 1천2백여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체계적인 연구개발에들어갔다. 1단계인 96년까지 1천시간사용할 수 있는 50㎾의 인산연료전지와 2㎾의 용융탄산염전지,1백W급 고체산화물전지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2단계에는 인산연료전지의 경우 50㎾전지시스템의 실용화와 2백㎾급 전지개발등을,용융탄산염전지는 20㎾급시스템구성을,고체산화물전지는 2㎾급을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연료전지개발에는 분야별로 한국과학기술원,에너지기술연구소,한국전력,동서산업등 국가출연연구기관과 일반산업체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홍성안박사(42)는 『제1세대전지는 이미 상용화에 접근,기술도입과 개발이 비교적 나은편이나 개발단계에 있는 제2,3세대전지는 각국이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뒤떨어진 우리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중수교 서명으로 교역기지 발돋음/대륙바람 부는 서해안:3

    ◎충남/한­중­일 삼색교역 요충지 도약/한국판 서부개척 한창/아산 등 6개 대단위공단조성 박차/“농업도는 옛말”… 공업도로 활기찬 변신 중국대륙의 산동반도까지 뱃길로 3백60㎞.서해안에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충남 서산을 비롯한 태안·보령·아산등 해안지역에선 한중수교로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의 개막을 맞은 지금 한국판 서부개척사가 펼쳐지고 있다. 해안을 따라 가는 곳마다 한·중·일 3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의 구상을 다시한번 현대판으로 펼지기 위한 사업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서해안시대의 주역을 꿈꾸는 충남도민의 야망이 7조7천억원이 소요되는 서해안 종합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국내 최대규모의 유화단지로 조성한 대산공단은 동남아시아및 대북방교역의 교두보와 서해안시대 발진기지 역할을 이미 하고 있으며 아산·인주공단등 대단위 6개공단의 조성도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하용충남도기획관리실장은 충남은 이제 「농업도」에서 「공업도」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자가 맨 먼저찾아간 서산지역은 삼성·현대·극동등 대기업3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대호방조제가 건설돼 「제2의 울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진을 가속화하고 있었다. 서산군 대산읍 독곶리에서 만난 주민들은 「서해안시대는 곧 서산시대」를 의미한다고 이구동성이다. 2백13만여평에 달하는 대규모 유화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삼성·현대석유화학 등의 부분적인 가동에도 불구하고 올 7월말 현재 석유화학제품인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HDPE(고밀도 폴리에틸렌)등 정유·석유화학제품 3억9천3백만달러를 수출,지난해 1억6천5백만달러보다 2백30%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었다. 지난 81년 4월부터 4년 5개월여나 걸려 완공된 서산군 대산읍 화곡리와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간 7.8㎞의 대호방조제는 연간 2천9백20만t의 공업용수를 대산석유화학단지등 인접 공단지역에 공급하게 됐을 뿐만아니라 3천7백㏊의 농경지가 조성돼 5만1천여t에 달하는 양질의 쌀을 생산,앞으로 이 쌀을 중국등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또 총3백53㎞의 서해안고속도로 가운데 서산·당진등 충남 해안지역을 통과할 1백30㎞구간 공사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오는 12월말로 완공목표가 잡혀 있는 6백20m의 안흥신항연륙교(신진대교)는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와 신진도리를 연결,충남지역 제1의 항구로 부상할 안흥신항의 손과 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종은태안군수(55)의 설명이다. 보령군 오천면 홍보지구 대규모 간척지조성공사장에서도 이제 막 개펄을 메워나가는 작업이 한창이다.흙먼지가 뽀얗게 날리는 공사장에선 각종 중장비의 굉음이 요란하기만 하다. 오는 2001년에 완공되는 이 공사는 총1천6백83억원을 투입,홍성과 보령지역 해안 1천6백46㏊를 매립해 홍성지역은 공업단지로,보령지역은 농업단지로 이용하게 된다. 이 간척지의 어귀인 보령군 오천면 영보리에는 2만∼5만t급 8선석 및 5천t급 4선석규모의 국제항인 보령신항이 건설돼 인근 아산항·장항항과 함께 대중국 무역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이 항구에서 4㎞ 떨어진 보령화력발전소는 현재 각각 50만㎾짜리 2기가 가동중에 있고 서해안시대에 대비해 최근 착공한 나머지 4기의 공사도 활발히 진척되고 있다. 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무연탄의 대부분이 현재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앞으로 4기가 추가 가동되면 중국산 무연탄 수입물량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서해안개발의 노란자위라 할 아산항과 산업기지,그리고 배후도시 건설도 한·중수교로 더욱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삽교방조제에서 아산만을 바라보노라면 시원스런 경관속에 21세기의 아산항 모습을 어림할 수 있게 한다. 아산항은 인천항의 두배쯤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아산항의 인접해안 5백만평은 산업기지로 개발되고 그 일환으로 아산군 인주면일대 1백3만3천평은 제1·2인주공단이 조성되고 있다. 『충남지역 상공인들은 향후 중국과의 교역을 위한 계획수립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대전 충남지사 관계자는 서해안의 관문으로 돼 있는 대산항과 아산항이 본격 가동될 경우 중국과의 교역은 엄청나게 늘어나 충남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전국 경제의 발전에 큰 몫을 할 것이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국 올들어 3대교역국 부상

    ◎상반기 38억불… 작년보다 48% 늘어 올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국 교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가 증가한 37억9천5백만달러(수출 18억6천5백만달러,수입 19억3천만달러)를 기록,미국 일본에 이어 제3위 교역상대국으로 급부상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대중국수출이 크게 늘어나는 반면 수입증가세는 둔화돼 무역수지 적자도 상당한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6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1백만달러에 비해 4억3천6백만달러가 개선됐다. 우리의 대중국 교역은 90년 38억2천1백만달러에서 지난해는 58억1천2백만달러로 52% 증가했으며 올해는 8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비해 무역수지 적자는 90년 7억1천5백만달러에서 지난해는 10억7천만달러로 확대되었다가 올들어서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중국과의 교역은 그동안 홍콩을 통한 간접교역방식으로 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현재는 직교역 비중이 65.7%에 이르고 있으며 한중수교가 되면 거의 1백% 직교역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중국 주요수출품은 섬유·직물·철강제품·합성수지·가죽·섬유원료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옥수수·시멘트·유연탄·원유·섬유직물등이다. 6월말까지 대중국 투자는 모두 2백72건에 2억3천7백만달러이며 1백만달러 미만의 소규모 경공업부문 제조업 투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22개 한국기업(은행1)이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3개 중국기업(은행1)이 한국에 지사를 설치하고 영업중이다.
  • 64개 재생품 KS규격화/공진청(단신패트롤)

    ◎포장재 시험관련 130개 규격 새로 ◇공업진흥청은 17일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기물의 감량화및 자원화를 꾀하기 위해 재생제품을 한국공업규격화(KS)하기로 했다. 공진청은 이에따라 쓰고난 종이,타이어,알루미늄캔,고철,폐유,유연탄재등 직접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1차 제품 40품목과 이를 가공한 2차 제품 24품목을 우선 규격화할 방침이다. 공진청은 특히 상품의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의 발생량이 매년 15.5%씩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포장의 적정기준과 표준치수,상품별 포장규격등 각종 포장재에 대한 시험·측정방식등과 관련한 1백30여 품목의 규격도 새로 규격화할 계획이다.
  • 삼성,미 유연탄광 개발권 따내/92년부터 국내 도입

    삼성물산이 미국 콜로라도주 파오냐시 부근의 오차드 밸리유연탄광을 미국 및 일본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다. 13일 동자부로부터 허가받은 이 사업은 삼성이 이 광산의 소유주인 미국 사이프러스석탄사의 지분 85% 가운데 5%를 매입해서 일본 미쓰비시(지분율 15%)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다.삼성의 투자액은 1백12만1천달러이다. 이 광산의 확인매장량은 3천2백만t인데 삼성은 내년에 이 곳에서 생산된 30만t을 국내에 들여온 이후 95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해마다 60만t을 도입할 계획이다.
  • 석탄재 재처리공장 세운다/한전/97년까지 태안·하동등 3곳에

    ◎탄소분 완전 제거… 시멘트 원료등 활용 발전용 연료로 쓰인 유연탄과 무연탄의 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공장이 세워진다. 한국전력은 1백17억원을 들여 삼천포화력발전소에 연간 60만t 규모의 석탄재 가공공장을 오는 93년6월까지 완공하는등 3개 석탄발전소에 석탄재 가공공장을 세우기로 했다.태안화력에는 95년6월까지 2백60억원을 들여 연간 80만t 규모의 공장이,하동화력에는 94억원을 들여 97년2월까지 60만t 규모의 공장이 각각 세워진다.이 공장이 모두 준공되면 연간 2백만t의 석탄재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공장들은 제대로 타지 않고 재에 남아있는 미연소 탄소분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가공된 석탄재는 시멘트제품의 강도를 높여주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 레미콘 혼화재,파일이나 전주 흄관등 고강도 시멘트 제품,산성화된 농지의 개량제,도로공사용 성토재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 주요항만 물동량 크게 늘어(단신패트롤)

    ◇수출입 부진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유류 도입의 증가 등으로 주요 항만의 물동량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요항만을 통한 수입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늘어난 1억1천2백99만t이었으며 수출물량은 17% 증가한 2천9백30만t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수입의 경우 유류·양곡·시멘트가 늘어나 유류는 올 상반기에 4천1백98만t으로 지난해에 비해 36%가 증가했고 양곡은 5백81만t으로 24%,시멘트는 4백39만t으로 74%가 늘어났다. 목재·무연탄·광석류는 줄어들어 목재수입은 3백84만t으로 지난해에 비해 19%가 줄어들었다. 수출은 유류·기계류·철강제품이 증가했으며 유지류·시멘트·수산가공품 등은줄어들었다.
  •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작년 4백87만t… 6%줄어/환경처 조사

    ◎연탄소비 격감·청정연료 보급확대 영향 악화일로에 있던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지난 해부터 청정연료·저유황유등 저공해연료와 저공해자동차의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감소추세로 반전됐다. 29일 환경처가 발표한 「91년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에 따르면 전국의 대기오염물질 총배출량은 지난 89년 4백67만4천t에서 90년 5백16만9천t으로 늘어났으나 91년에는 4백86만7천t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청정연료 우선공급대상 지역인 서울의 경우 이같은 감소추세가 뚜렷히 드러나 지난 90년 1백만7천t에서 91년 88만4천t으로 1년사이 12%나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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