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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장소서 20년 이상 사업/표준소득률 40% 경감

    한 장소에서 같은 사업을 20년 이상 해 온 사업자의 세금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국세청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적용하는 표준소득률을 확정하면서 20년 이상 장기 계속 사업자에 대한 경감률을 40%로 새로 정했다.해당 표준소득률의 기본율에서 40%를 깎아주기 때문에 산출 소득금액이 다른 사업자에 비해 60%로 줄어,그만큼 세금도 덜 낸다. 현재 장기 사업자에 대한 경감률은 5년 이상(20%),10년 이상(30%) 두가지 뿐이다.표준소득률은 장부를 적지 않는 사업자의 소득금액을 산출하는 기준이다. 또 중소기업 업종인 무연탄 생산업의 표준소득률을 지난해 2%에서 1.8%로,주형 및 금형업은 9.5%에서 9%로 낮췄다.
  • 농촌 주거환경 크게 개선/96.6%가 상수도·자가수도 갖춰

    ◎가스사용 96%/보일러 설치 85%/입시부엌 70%/수세식 화장실은 24%로 저조/농진청 2천2백가구 조사 농가의 주거환경이 급속하게 좋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9월 전국 46개 군의 농가 2천2백8가구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농촌의 주거환경 실태에 따르면 여름에는 95.7%인 2천1백13가구가,겨울에는 93.9%인 2천74가구가 가스를 취사 연료로 쓰고 있다. 짚과 나무 등의 농림 부산물을 쓰는 농가는 여름에 1%,겨울에 1.5%뿐이다.지난 82년에는 80.7%가 부산물을 취사 연료로 썼었다. 난방 방식은 66.1%인 1천4백59가구가 기름 보일러이고 그 다음이 연탄 보일러(18.8%),재래식 아궁이(8.5%),연탄 아궁이(6%)의 순이다.87년에는 재래식 및 연탄 아궁이를 사용하는 농가가 81.7%였다. 부엌은 싱크대를 설치하고 바닥에 마루나 비닐 장판을 깔아 실내로 가꾼 완전 입식이 62.7%,싱크대는 설치했으나 바닥이 시멘트나 타일로 된 입식은 7.1%이다.개량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농가는 29.3%이다. 급수시설은 상수도 26.7%,간이 상수도 29%,자가 수도 40.9% 등으로 96.6%가 비교적 위생적이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욕실이 있는 농가도 87년의 17·1%,90년의 29%에서 61.3%로 크게 늘었다.그러나 화장실은 수세식이 23.7%,농촌형 3조식이 18.6%로 42.3%만이 위생적인 화장실이다. 화장실의 위치는 옥내 24.2%,울타리 안 62.2%,울타리 밖 13.6% 등이다.38%의 농가는 화장실 개량을 원하고 있다. 응답자의 67%는 최근 일부 지역에 보급하는 농촌형 연립주택의 경우 구조가 농촌 실정에 맞지 않고 답답하며 또 창고 등의 시설이 없다는 점 때문에 입주할 생각이 없다고 대답했다.
  • 박 회장형제 27일 소환/덕산 수사/정애리시씨는 28일에

    ◎충북투금매입 이면계약 조사 덕산그룹 연쇄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원성 검사장)는 24일 박성섭(47)덕산그룹 회장과 박성현(37)전 고려시멘트 회장 형제에게 27일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27일 박씨 형제를 조사한 뒤 어머니 정애리시(71)씨와 전응규(71·청방회장)전 충북투금 대표,최재용(65·합동연탄회장)전 충북투금 대주주 등 3명을 28일 소환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미 혐의가 입증된 박씨형제는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하고 어머니 정씨는 불구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박 회장이 지난 1월 충북투금을 실거래가 보다 3배이상 비싸게 인수하면서 이면계약을 통해 회사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밝혀내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좌추적에 나섰다. 한편 검찰은 박 회장이 직원 정모씨 명의로 광주시 동구 동명동에 3억원 상당의 대지 2백44㎡를 사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 덕산계열 충북투금 전대표 등/천백억원 불법대출 수사

    ◎본·지점·청방그룹사 압수수색 덕산그룹 연쇄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원성 검사장)는 22일 덕산그룹 계열사인 충북투금의 전 대표 전응규(청방그룹회장·71)씨와 전 주주인 최재용씨(합동연탄회장·65)가 80년부터 1천1백여억원을 불법대출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청주시 충북투금 본·지점과 삼진전자등 청방그룹 산하 11개,합동연탄그룹 산하 10개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전씨가 80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 소유의 청방그룹 11개 계열사와 최씨 소유인 합동연탄 10개사 등에 신용과다평가등의 수법으로 5백억원과 6백억원을 각각 부실대출을 해줬으며 현재 2백80여억원이 회수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덕산그룹 회장 박성섭(47)씨와 박씨의 어머니 정애리시(71)씨 등 박씨일가가 덕산그룹 계열사에서 가지급금 형식으로 60여억원을 빼돌려 일부를 전남 장성과 광주 등의 땅 5만8천여평을 매입하는데 사용한 사실을 밝혀냈다.
  • 남한 무연탄­북한 아연괴/물물교환 추진/북 구매의사 밝혀

    국내에 남아도는 무연탄과 북한의 아연괴를 물물교환하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1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중국의 흑룡강성 민족경제개발총공사를 통해 30만t의 무연탄 구매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고위관계자는 『아연괴 수입업체인 (주)영풍이 이같은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제의한 무연탄가격이 t당 30달러로 국내 판매가격인 1백달러와 큰 차이가 나 가격차에 따르는 손실보전문제를 남북경협기금 등을 통해 보전하는 방법이 먼저 검토돼야 한다』며 『손실보전방법 등이 해결되고 남북한경협이 진전을 이루면 성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충북 투금/개인 2천만원까지 인출 가능/내일부터…법인은 3천만원

    ◎업무정지 부분해제/부실여신 많아 3자인수 난항 덕산그룹 계열인 충북투금에 대한 업무정지가 부분 해제돼 오는 13일부터 개인은 1인당 2천만원,법인은 1인당 3천만원까지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 부실여신 규모는 6백61억원으로 총여신 4천1백29억원의 16%에 달한다.정부는 한미은행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충북투금의 인수의사를 타진 중이나 부실여신 규모가 예상보다 커 인수자가 쉽게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재정경제원은 11일 충북투금에 대한 예금지급 정지 조치를 오는 13일부터 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예금지급 제한을 제외한 어음 발행·인수·할인 등의 다른 업무는 이 날부터 모두 재개된다.신용관리기금에 의한 업무 및 재산 관리,상장사인 충북투금 주식에 대한 증권거래소의 매매정지 조치는 제 3자 인수를 통해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계속된다. 충북투금은 특히 청주방직 등 청방그룹(회장 전응규) 7개 계열사에 3백65억원,합동연탄 등 합동그룹(회장 최재용) 10개 계열사에 5백15억원을 대출함으로써 자기자본의 25%로 정해진 동일인 대출한도(47억8천만원)를 각각 7배와 10배나 초과했다.이처럼 무리한 대출이 부실을 초래한 셈이다. 재경원은 신용관리기금의 실사 결과 덕산그룹이 지난 1월5일 청방그룹으로부터 충북투금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차명계좌를 이용,50만주의 주식을 위장 분산한 혐의를 잡고 증권감독원에 이 거래를 중개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실명제 위반 여부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충북투금 예금자보호 어떻게/“최악의 경우에도 파산은 막을것”/소액예금자 2천여명은 전액 인출 가능 -충북투금에 2천만원을 예금하고 1천만원을 대출받았다.예금 전액을 찾을 수 있나. ▲예금에서 대출금을 뺀 1천만원만 찾을 수 있다.오는 13일부터 개인은 1인당 2천만원,법인은 1인당 3천만원까지 찾을 수 있으나 대출을 받은 경우 이를 뺀 순예금을 기준으로 한다. ­나머지 1천만원은 언제 찾을 수 있나. ▲정부가 추진하는 제 3자 인수가 마무리돼 투금의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인수 희망자가 나서면 투금의 자산 및 부채를 다시 실사해야 하며,그 결과를토대로 가액 등 인수 조건을 결정하기까지는 최소한 한 달 이상 걸린다. ­인수 희망자가 안 나설 경우는 어떻게 되나. ▲인수 희망자가 없을 경우 신용관리기금이 인수해 경영을 정상화시킨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다.최악의 경우라도 다수의 예금자 보호 차원에서 파산은 피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따라서 어느 경우라도 예금을 다 못찾는 일은 없을 것이다.다만 제 3자 인수 과정이 길어질 경우 2∼3개월 정도 예금인출이 늦어질 수 있다.이 때에도 이자는 정상적으로 붙는다. ­현재 충북투금의 예금자 수와 예금액은 얼마나 되나. ▲3천3백97명이 3천2백97억원을 예금하고 있다.이 중 개인이 3천2백29명으로 대부분이고,법인은 1백68명이다.그러나 예금액은 개인이 8백19억원,법인이 2천4백87억원으로 법인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 중 예금인출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오는 13일 이후에도 계속 묶이는 예금은 얼마나 되나. ▲인출 가능 금액은 2백9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나머지 3천억원은 계속 묶인다.예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약 2천여명(대부분 개인)은 예금을 다 찾아갈 수 있다. ­13일 이후에 예금하는 신규 예금자의 경우도 인출에 제한이 있나. ▲없다.신규 예금자는 언제든지 예금을 다 찾을 수 있다.
  • “「덕산」부도 광주경제 파급 최소화”(국무회의:7일)

    ◎발전소 건설 등 석탄수요 증대책 제시 7일 국무회의의 주제는 덕산그룹의 도산에 따른 광주지역경제및 중소기업 구체책.가뭄대책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주민들의 시위를 촉발한 석탄감산정책의 수정방안도 논의됐다.안건은 일반안건 3개,보고안건 1개등 모두 4개로 매우 적은 편. ○…홍재형 경제부총리는 회의벽두에 덕산사태의 원인을 『지난해 무등건설과 충북투자금융을 인수하고 올해 일간 「오늘」을 창간하는등 전반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태에서 무리를 한 결과』라고 분석. 홍 부총리는 『덕산그룹의 전체 부도액은 은행계통 3천4백50억원,단자회사 종합금융 상호신용금고등 제2금융권 3천1백억원,증권회사등의 지급보증 1천5백억원등 여신과 보증을 합쳐 모두 8천억원대로 은행들의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금융권에 대한 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언급. 홍 부총리는 『정부는 부실기업은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방침 아래 부도를 낸 덕산그룹은 구제하지 않을 작정이지만 3백억원의 중소기업지원금을 방출하고 통화안정기금에서 3백억원을 인출해 광주은행과 충북투자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덕산그룹의 부도가 광주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보고. ○…김영삼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박재윤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박운서 통상산업부차관은 사북사태때문에 문제로 부각된 석탄산업의 당면과제와 대책을 보고. 홍 부총리는 이와 관련,『석탄의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공급은 계속 늘어 재고 비축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정부 석탄정책 수립의 어려움을 토로. 박 차관은 『유연탄을 연료로 쓰고 있는 발전소를 무연탄발전소로 개조하고 동해지역에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며 북한과의 물물교환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석탄의 소비를 늘려 나가겠다』고 대책을 설명. ○…이 총리는 교착으로 치닫는 국회상황과 관련,『내각은 정국의 변화에 관계없이 국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면서 맡은 일에 충실할 것을 당부. ▲95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일본지진피해관련 구호경비) ▲영예수여안(퇴임한 국무총리및 장관 등) ▲정부인사발령안 ▲95년도 정부입법계획안
  • 사북사태 타결 박운서 통산부 차관(인터뷰)

    ◎“대체산업육성… 탄광지역 살리겠다”/석탄감산 불가피… 주민지원 등 확대 『그동안의 석탄정책은 「물고기」만 주는 정책이었습니다.앞으로는 「물고기 대신 낚시대」를 주는 장기 처방이 될 것입니다』 고한·사북 현지에서 주민대표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지은 박운서 통상산업부 차관은 『감산지원 위주였던 탄광지역 정책이 앞으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날로 피폐해지는 탄광지역의 경제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여러가지 여건으로 만족스러운 정책지원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개발촉진지구 지정과 장기 저리의 자금지원을 통해 탄광지역 진흥사업이 보다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실 89년부터 지난해까지 석탄산업에는 무려 2조1천5백억원이라는 엄청난 자금이 투입됐다.그러나 탄가보조(1조3천억원)와 폐광대책(3천4백62억원) 위주였고,탄광지역 진흥에는 5백58억원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현지를 다녀온 박 차관을 만났다. ­우선 석탄 생산을 왜 줄여야 하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국민소득 향상으로 88년을 기점으로 석유와 가스 등 청정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요.연탄사용 가구는 88년에 전체의 78%였지만 지난해에는 18%로 줄었습니다.공급과잉이 생길 수밖에 없지요.반면 임금상승과 채탄여건의 악화로 생산원가는 계속 올라,88년 이후의 생산원가 상승분을 정부가 전액 보전하고 있습니다.정부부담도 그만큼 무겁습니다.따라서 감산 등 석탄산업의 합리화가 불가피합니다』 ­합리화 시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89년부터 비경제 탄광의 폐광을 추진 중이나 생산감소보다 수요감소가 더 빠릅니다.캐내도 팔리지가 않아,쌓아놓는다는 얘기입니다.폐광 대상 탄광도 한계에 다다랐어요.88년 3백47개이던 탄광이 지난해 26개로 줄었습니다.남은 것은 장성광업소 등 석탄공사가 3개,동원,삼탄 등 민영탄광이 23개입니다.연간 1백만t 이상 캐내는 탄광은 석공 장성,동원,삼탄,경동 등 4개이며 나머지는 중소 규모입니다.대규모 탄광을 일시에 폐광하면 근로자 실직과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돼 점진적인 감산을 유도하고있습니다』 ­석탄 수급상황은 어떻습니까. 『지난해 총 생산은 7백43만t으로 이 중 연탄용이 4백68만t,발전용 2백19만t,산업용이 4만9천t입니다.그래도 51만t이 남았어요.그래서 재고로 쌓인 양이 지난 연말 7백72만t입니다.올해에도 52만5천t의 과잉생산이 예상됩니다.더 이상 쌓아 놓을 데도 없습니다』 ­제2의 사북사태까지 우려됐었는데,주민의 불만이 증폭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한읍의 인구는 88년 5만2천명에서 지금은 2만2천7백명으로 줄었습니다.땅값도 평당 2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유일한 산업인 석탄의 생산은 계속 줄어들고,대체산업은 없고….주민의 소외감과 불만이 높아질 수밖에 없지요』 ­정부가 주민들과 합의한 내용이 감산정책과 배치되는 건 아닙니까. 『이번 대책은 탄광지역의 개발촉진지구 지정과 폐광지역 개발촉진법 제정,적절한 감산이 골자입니다.고한·사북지역의 생산량은 일단 5년간 1백70만t으로 유지하기로 했어요.현재의 생산량(2백만t)과 향후 생산량의 차이에 해당하는 2백40억원을 대체산업에 지원키로 했기 때문에 기존 정책과 배치되는 게 아닙니다』 ­석탄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은. 『석탄수요는 계속 감소할 것이며,최종적으로 연탄수요와 발전수요만 남게 됩니다.석탄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 자원이고 남북통일에 대비,기술축적을 위해서도 일정 규모 이상의 생산은 필요합니다.중·장기적으로 최소 규모(4백만∼5백만t)만 유지하며 구조조정을 계속해야 합니다.비경제 탄광은 조기 폐광을 유도하고 큰 탄광은 점진적 감산을 유도할 생각입니다.』 박 차관은 한 때 탄광촌이었던 미국의 애틀랜타시를 예로 들었다.『현지에 가 보니까 스키장으로 적합해 보였어요.스키장이 들어서면 호텔과 같은 위락시설이 들어설 것이고,경마나 카지노와 같은 시설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 사북 이틀째 궐기대회/석탄 감산정책 중단 등 촉구

    ◎주민 3천여명 참가 【정선=정호성 기자】 정부의 석탄 감산정책에 항의하는 「탄광지역 생존권 확보를 위한 2차 주민 총궐기대회」가 28일 상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5리 동원복지회관 앞에서 주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틀째 열린 이날 대회에서 고한 사북지역 살리기 공동대책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효무·심을보)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공동대책위는 공대위 명칭을 「투쟁위원회」로 바꾸고 정부의 석탄 감산 목표량 유지및 감축일정 수정 방안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며 석탄 감산정책중단 및 무연탄 전량 수매 등 4개항을 주장하고 ▲오는 6월 4대 지방자치 선거 불참 ▲납세의무 거부할것 등의 결의문을 추가로 채택했다. 이날 대회를 위해 사북·고한지역 1천2백여개소의 상가가 이틀째 철시했으며 시내버스와 택시 등은 무료운행했고 1차대회때 6명의 주민대표가 삭발을 한데 이어 2차대회에서는 40여명이 삭발한채 농성에 동참했다.
  • 석탄 증산위해 수력채탄법 도입

    【내외】 북한은 최근 석탄증산을 위해 「수력채탄법」을 도입,채탄장의 부스러기탄까지 긁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무연탄채굴공학연구소가 최근 개발했다는 수력채탄법은 『이미 캔 자리에 남아 있는 무연탄을 마저 캐내는 방법』인데 일정한 양의 「물포」를 쏘아 막장의 무연탄을 긁어 모으고 이를 물과 함께 갱밖으로 끌어낸다. 이 방법은 석탄 t당 0.5㎥의 물을 공급할 수 없거나 인접 채탄장을 침수시킬 위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디서나 도입할 수 있다고 노동신문은 설명했다.
  • 민자발전소 사업자 연내 선정/내년부터 외국업체도 합작으로 참여허용

    ◎2004년까지 4기 신규건립/생산전력 전량 한전에 판매/통산부 「민자발전 계획안」 마련 민자발전 사업자가 연내 선정되며 내년부터는 외국 기업도 국내 업체와 합작(외국사 투자지분 50% 미만)으로 민자발전에 참여 할 수 있다.2004년까지 총 4기(1백80만㎾)의 민자발전소가 세워지며 그 후에도 민자발전 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통상산업부는 5일 발전분야의 경쟁체제 확립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민자발전 계획안」을 마련했다.계획안은 민간기업이 건설·소유·운영하는 발전소를 신경제 5개년 계획기간(93∼97년) 중 착공하도록 연내 유연탄발전소(50만㎾) 2기와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40만㎾) 2기의 건설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지금은 다목적댐의 수력발전과 소수력 등에만 일부 민간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지난 해 말까지 수자원공사를 포함,17개 업체가 국내 총 발전설비(2천8백76만㎾)의 4.6%인 1백32만㎾를 보유하고 있다.이 중 순수한 민자발전은 72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화에너지(32만5천㎾) 뿐이다. 통산부는 2001년과 2002년에 준공될 LNG각 1기와 2003년과 2004년 준공 예정인 석탄화력 각 1기를 하나의 단위사업으로 하고 참여방식은 민간기업이 발전소를 건설·소유·운용하되 생산전력은 전량 한전에 팔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자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며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투자비율 50% 미만에서 국내 기업과 합작투자할 수 있게 했다.통산부는 『삼성건설과 현대건설·대우·선경·럭키개발·경인에너지·포철·한진건설·대림엔지니어링·동아건설·극동건설·쌍용건설·한국중공업 등 대기업이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중 민자발전의 인·허가와 사업자 선정 기준,구입요금 결정방식 등 「민자발전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사업자 선정을 공고한 뒤 연내 업체를 확정한다.또 올해 장기 전력수급 계획을 조정할 때 민자대상 발전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 30대 주부·아들 동반자살/가정불화 비관

    【수원=김병철기자】 23일 하오 9시40분쯤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망포리 383의4 박주석씨(33·노동)집에서 박씨의 부인 이상화씨(30)가 아들 (11)과 함께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한영숙씨(37·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한씨는 『이씨 집 문이 잠겨있어 전화를 해보니 자동응답기에 「저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방안에서 심한 연탄가스 냄새가 나고 이씨등이 반듯이 누운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이씨는 고교 2학년 때인 지난 83년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박씨와 동거를 시작했으나 일정한 직업이 없이 빈둥거리는 남편과 심한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연탄보일러 뚜껑이 열려 있고 남편과 친정부모에게 『먼저 가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 8장을 남긴 점으로 보아 가정불화를 비관,아들과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 재활용품 KS규격 첫 제정/공진청

    ◎「연탄벽돌」 등 4개 재생건자재품 대상/폐자원 제품생산화,곧 50개품목 확대 폐석회나 연탄재,하수처리장 찌꺼기 등 환경오염 유발성 폐기물로 만든 재활용제품에 KS규격 제정이 본격화된다. 공업진흥청은 11일 이같은 재료를 일정비율로 만든 폐석회벽돌및 연탄소재벽돌,보차도용 부생석회블록,경량발포세라믹블록등 4개 재생건자재에 대해 국가규격(KS)을 제정했으며 앞으로 폐수지(플라스틱)등 13개 부문 50여개 품목에 확대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생타이어제품에 KS규격이 마련돼 생산되고 있으나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2년 환경부가 마련한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재생품에 산업표준 규격이 제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벽돌 블록등의 재생건자재는 소량 생산돼 왔으나 재활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낮고 납품기관에서 외면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해왔으나 국가 규격이 제정됨으로써 폐자원의 제품생산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생석회벽돌(KS L 8510)과 보차도용블록(KS L 8511)은 폐석회나 폐석분50%이상에 시멘트를 10%이상 함유 해야하고 연소재벽돌(KS L 8520)은 연탄재나 석탄재등 재활용 폐자재를 50%이상으로 하고 시멘트 함량은 10%이상으로 규정했다. 공진청은 섬유화학표준과 성난찬과장은 『규격에 맞게 생산된 폐기물재생제품은 강도 비중등에서 시멘트벽돌과 비교,전혀 손색이 없었다』면서 2월안으로 생산공정관리및 제조·검사 설비등 개별 심사기준을 마련한뒤 생산업체의 신청을 받으면 5월 중에는 KS승인을 받은 재생건자재가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일가족 3명 가스 질식사/8일 상오 7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397의 11 이상무씨(29)집 안방에서 이씨 어머니 김민자씨(55)와 동생 상열(28·회사원)·상철(24·가내공업)·상규(20·자동차정비공)씨 등 일가족 4명이 연탄가스에 질식돼 있는 것을 상무씨 부인 김은영씨(24)가 발견,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김씨 등 3명이 숨지고 상철씨는 중태다.
  • “쓰레기 줄이자” 시군 묘안경쟁/요일별 수집일 표시 홍보달력 배포

    ◎주민 감시단 말들고 소각로도 설치/아파트에 생활쓰레기 퇴비화 시설 쓰레기종량제 실시가 본격화되면서 쓰레기감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간의 아이디어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종량제달력」을 제작,배포하는가 하면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보직을 받지 못한 공무원을 종량제 현업부서에 긴급투입,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일선행정기관은 매일 발표되는 지역별 규격봉투사용비율과 쓰레기감량률로 「깨끗한 지역의 순위」가 평가되자 경쟁심리까지 발동돼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동해시의 경우 7일 쓰레기종량제달력 3만부를 제작,관내 각급기관과 주민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8절지크기의 1장으로 된 이 달력은 종이류·플라스틱·빈병·캔·고철등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 수집일인 목요일을 녹색으로,연탄재등 불연성쓰레기 수집일인 화·금·일요일을 붉은 색으로,일반쓰레기 수집일인 월·수·토요일을 청색으로 표시해 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창원시는 주민자치감시단을 구성,쓰레기 무단방출을 감시하고 반상회등을 통해 각가정에서 구독하는 신문과 잡지의 종류를 공개,얌채로 신문등을 몰래 버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는 영도구 일부지역에서 시범시행중인 생활쓰레기의 퇴비화작업이 효과를 거두자 이를 확대키로 했다.이들 지역에서는 생활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근교 농장에 공급,쓰레기발생률을 제로화하고 근교농장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미광마린타운아파트와 조양비치아파트 주민은 자체 쓰레기소각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금정구 구서동 구서선경아파트는 생활쓰레기를 퇴비로 만들고 있다. 퇴비작업은 각 가정에서 배부받은 10ℓ짜리 용기에 생활쓰레기를 담은 뒤 미생물이 80여종으로 돼 있는 발효제를 섞어 1차발효시킨 뒤 라인마다 설치된 1백ℓ짜리 용기에 다시 수거하는데 매주 5t가량의 퇴비가 생산된다. 미광마린타운의 경우 지난해 6월 입주자 6백57가구가 가구당 8만∼9만원씩 갹출,시간당 24㎏을 소각할 수 있는 간이소각로를 5백60만원에 구입해 재활용쓰레기를 제외한 나무토막등 일반쓰레기를 태우고 있다. 이 아파트는 하루 7∼8시간가량 소각로를 가동,평균 1.6t가량을 소각함으로써 규격봉투구입량을 줄일 수 있어 그만큼 경제적인 이득까지 보고 있다. 춘천시는 시·군통합에 따라 보직을 받지 못한 계장급이상 공무원을 종량제부서에 배치,주민계도에 활용키로 했다. 삼척시도 통합시 출범으로 보직을 못받은 계장급 15명 가운데 10명을 종량제업무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산신도시의 경우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특성등을 고려,일선동사무소와 아파트관리사무소의 연계체제를 갖추고 주민에게 규격봉투위반사례등을 신고토록 하는 한편 별도의 포상제도 구상중이다. 또 농어촌지역 자치단체등에서는 농사절기와 어업정보등 생활정보를 함께 담은 달력등을 제작,주민에게 배포할 것을 추진중이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서울·신도시 주택청약 30∼50배수 확대

    ◎농어민 연금제도 7월부터 전면 실시/해외예금 개인은 3만달러까지 허용/해외여행 기본경비 월1만달러까지/정부공사 저가낙찰 폐지… 부실화 방지/공무원 육아·가사휴직 1년이내 허용/여권 4시간내 발급… 서류도 간소화/지방고시 첫실시… 지방채 증시 상장 ▷공정거래◁ ▲대규모 기업집단의 출자총액 한도 축소=순자산의 1백분의 40에서 순자산 1백분의 25로 낮아진다.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제재강화=과징금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남용행위의 경우 매출액의 1백분의 30 △부당한 공동행위는 1백분의 5 △불공정 거래행위·재판매 가격 유지행위·불공정 국제계약은 1백분의 2 이내로 각각 높아진다. ○소주에 교육세 10% ▷세제◁ ▲개발촉진 지구 및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에 대한 세액 감면=이들 지역의 중소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50% 감면해준다. ▲세무조사 사전통보 제도=현재는 조사 착수 3일전에 납세자에게 통보하는 것을 7일전에 통지하며,천재지변 등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연기 신청을 할 수 있게 한다. ▲자가소비용주류제조 행위에 대한 처벌 면제=판매 목적이 없으면 처벌하지 않는다. ▲50만원 이상의 체납 국세 납부=반드시 세무서에 내야 하던 것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낼 수 있게 한다. ▲소주에 대한 교육세 부과=주세액의 10%만큼을 교육세로 부과한다. ▲조세법의 공소시효=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근로소득 공제=6백90만원 범위에서 3백10만원까지 전액,초과분은 3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초과근로수당의 비과세 범위=업종에 관계 없이 모든 생산직 근로자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가 부업소득의 비과세 범위=연간 6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올린다. ▲법인세율 인하=과표 1억원 초과분에 대한 세율을 32%에서 30%로 낮춘다. ▲특별소비세의 세율 및 과세대상 물품 조정=대형 냉장고·컬러TV,VTR,그랜드형 피아노,모제품인 융단,커피,코코아는 20%에서 15%로,모터보트,TV영투시기는 30%에서 25%로,보석·고급모피·투전기 등 오락용품·골프용품은 60%에서 25%로 각각 내린다.귀금속제품·고급시계는 20%에서 25%로,전기세탁기·모제품이 아닌 융단·고급가구·크리스털제품은 10%에서 15%로 올린다.카카오마스는 10%에서 비과세로,스테레오식 휴대용 소형카세트는 15%에서 비과세로 바뀐다. ▲8년간 자경한 농지의 양도세 면제=양도차익의 크기에 관계 없이 전액을 면제한다(96년부터는 양도차익 3억원 범위에서 전액 면제). ▲도·농 1가구 2주택 양도세 면제=상속·이농(이농)·귀농(귀농)으로 읍·면 지역의 주택을 갖게 돼 2주택이 된 경우 양도세를 비과세 한다. ▲영농 상속인의 상속 공제=영농·영어·양축 상속인이 상속받은 농지·어선 등에 대해 현행 1억원 이외에 추가로 1억원을 더 공제해준다. ▷무역·규제완화◁ ▲세계무역기구(WTO) 출범=47년간 국제 교역질서를 다스려 온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가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농산물과 지적재산권까지 포괄·통제하는 새로운 국제교역 기구가 탄생한다. ▲수입선 다변화 일부 해제=일본으로부터 수입을 제한하는 수입선 다변화품목 2백30개 중 워드프로세싱 머신과 연필·크레용 등 26개 품목이 풀리며,바젤협약에 따라 유해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이 통제된다.수도권에서 석유 일반대리점의 허가기준이 저장시설 1천5백㎘에서 1천㎘로 완화된다.아스팔트의 수출입 승인제가 신고제로 바뀌고 7급 이하 저급 무연탄의 가격이 자율화된다.주유소간 거리기준이 11월 15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농수산◁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수산물의 상장 품목 확대=지금의 54개에서 1백24개로 늘어난다.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으로 1백54개 농림축산물의 수입이 추가로 자유화돼 국내외 가격 차이나 이에 버금가는 관세를 매겨 들여온다.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등급제=서울 및 5개 직할시와 제주에서 의무화된다.농민 및 어민이라는 용어가 「농업인」과 「어업인」으로 바뀌며,3년 이상 해당 지역에 살거나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업회사 법인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도시민에 대한 농지소유 허용=한계농지에 한해 도시민도 4백50평까지 농지를 지닐 수 있고,생산자 단체 및 농민이 아니라도 영농조합 법인에 출자할 수 있다.현행 허가제인 종묘업은 등록제로,등록제인 종묘상은 신고제로 각각바뀐다. ▷건설·부동산◁ ▲정부발주 공사 낙찰제도=낙찰자 결정방법을 가격위주에서 계약 이행능력 등을 감안한 기술위주로 전환한다. ▲노임단가 고시제도=원가 계산 방법으로 예정가격을 결정할 경우 노임단가 결정 기준을 정부고시 노임에서 시중노임으로 바꾼다. ▲주택청약 20배수제도 변경=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시행되는 주택 20배수 우선청약 제도가 해당 지역 시장의 재량에 따라 30∼50배수 등으로 신축 운용된다. ▲주택청약 1순위 자격 조정=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주택에 당첨된 지 10년이 넘은 사람은 18평을 초과하는 주택을 신청할 때 1순위 자격을 회복한다. ▲1가구 2주택 적용 배제=주택을 소유한 60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경우,20년 넘은 농촌의 주택이나 25·7평 이하의 주택에서 살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 1가구 2주택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제 확대=연말연시나 설 및 추석에 실시하는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선제를 하행선 뿐 아니라 상행선에도 실시한다. ▲불법영업 택시운전자에게 과태료 부과=내년 2월부터 합승·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도중하차·호객행위 등 불법영업을 하는 택시의 경우,그동안 사업주에게만 물리던 과태료를 운전사에게 최고 50만원까지 부과한다.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사업정지 처분 시 하루 1만원이던 과징금이 2만원으로 오른다. ▲모든 중기,자동차로 등록=모든 덤프 트럭과 콘크리트 믹서 트럭이 자동차로 등록된다.그동안 20t 이상은 중기로 등록했으며,12∼20t은 소유자가 중기와 자동차 중 선택해 등록했다.따라서 종전 중기로 등록한 트럭은 내년 6월 말까지 자동차로 등록을 바꿔야 한다. ○노란바탕 남색글씨 ▲택시 번호판 변경 등=3월 중 흰색 바탕에 녹색으로 쓰여진 택시 번호판이 진노란색 바탕에 진한 남색 글씨로 바뀐다.카지노업이 관광 산업으로 전환,관광진흥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금융·외환◁ ▲국민은행 민영화=정부보유 지분 47·6%를 상반기 중에 단계적으로 매각한다. ▲외국인의 주식투자 한도 확대=일반 상장법인은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12%에서 15%로,공공법인은 8%에서10%로 늘린다.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한도 확대=개인은 현재 1억원에서 5억원으로,법인은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각각 늘린다. ▲소액 채권거래의 증권거래소 시장 집중=장외시장에서 이뤄지는 일정 규모 이하의 소액채권 거래를 장내 시장으로 집중한다. ▲국공채 창구 판매=표존·대량 발행이 가능한 국공채를 은행·보험사의 창구에서 팔 수 있게 한다. ▲해외여행 경비=기본경비(체제기간 1개월 이내)로 1만달러,추가 1개월당 1만달러,정착비로 5만달러를 가지고 나갈 수 있다. ▲신용카드=해외여행 경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의 사후관리 대상을 현재 월 3천달러에서 월 5천달러로 늘린다. ▲해외 이주비=이주 정착비는 세대주 20만달러,세대원 한사람당 10만달러로,투자사업비는 50만달러로 늘린다. ▲해외교포의 국내재산 반출=제한된 범위에서 허용한다. ▲해외예금=자산운용 목적의 해외예금을 개인은 3만달러,법인은 1백만달러,기관투자가는 1억달러까지 허용한다. ▲해외부동산 투자=개인이 주거용 또는 자산운용 목적으로 해외에 30만달러 이내의 주택·상가 등을 살 수 있다. ○외화신고제 폐지 ▲외환집중제 완화=5만달러 이상 소지할 경우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없어지고 한사람당 연간 1만달러까지 외화를 살 수 있다. ▲세금우대저축의 세율 조정=현재 비과세 또는 5%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소액 가계저축 등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을 10%로 올린다. ▲은행 유상증자 자율화=은행이 자본금을 줄일 때만 금통위의 인가를 받고 증액 때에는 사후 보고하면 된다. ▲은행의 자회사 주식 취득의 자율화=자회사의 주식은 금융기관 자기자본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으며,별도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제한없이 취득할 수 있다. ▲동일인의 은행 주식소요 한도 및 금융전업기업가 제도 도입=동일인의 은행주식 소유한도를 의결권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8%에서 4%로 줄어든다.금융전업 기업가는 의결권있는 주식의 12%까지 소유할 수 있다. ▲동일인 여신한도 축소=동일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한 대출한도는 금융기관 자기자본의 20%에서 15%로 줄고 지급보증 한도는 40%에서 30%로 줄어든다. ▲동일인 거액 여신한도제 도입=동일인 또는 동일 계열기업군에 대한 대출·채무의 보증 또는 인수의 합계액이 금융기관 자기자본의 15%를 초과하는 경우 신용공여액의 총한도를 설정한다. ▲금융기관 공시 강화=결산 종료 후 4개월 이내에 경영상태에 관한 67개 항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위험가중 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 규제강화=국제결제은행(BIS)이 정한 8%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총액대출한도 제도 개선=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및 비생산적인 부문에 대한 여신 등을 감안,은행 별로 차등 적용한다. ▲지급준비율 제도 개선=환매채(RP)의 거래규모를 줄이고 일부를 통화채로 전환한다. ▲공개시장 조작의 활성화=통화채 발행과 RP거래를 공개입찰 제도로 전환하고 발행금리를 시장금리 수준에 접근시킨다.은행과 보험사에 국공채 창구판매업무를 허용한다.
  • 쓰레기 종량제 새달 1일부터/함부로 버리면 과태료 최고 1백만원

    ◎하루 3백㎏미만 가정·업소 대상/가전제품·가구 등은 신고후 처리/규격봉투 담아 지정장소 버려야 내년 1월1일부터 쓰레기를 버리는 양만큼 수거료를 물리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규격봉투등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불법소각할 경우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등을 물어야하는등 위반사례에 대한 제재가 따르는 만큼 각 사업장이나 가정에서는 새 제도를 충분히 이해,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관계자들은 이번 제도의 실시로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어 들고 재활용률이 높아지는등 쓰레기 배출및 폐기물관리에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따라서 이 제도를 충분하게 숙지,대처하는 요령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올바르게 알야야 한다. 모든 가정과 하루 3백㎏미만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업소는 시군구가 지정한 장소에서 규격봉투를 구입해 넣은뒤 지정장소에 내놓아야 한다.규격봉투는 통단위나 아파트 관리동 단위별로 지정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봉투는 19,20,50,1백ℓ등 4가지 종류가 있고 5백ℓ짜리를 만드는 자치단체도 있다. 봉투 값은 20ℓ 기본형이 2백∼3백원 정도다.봉투구입비가 드는 대신 기존의 청소비는 없어진다.국민 한사람당 한달 쓰레기 배출량이 77ℓ이므로 4인 가족기준으로 월 봉투값이 3천원에서 4천5백원 가량 추산되지만 종량제 실시로 쓰레기 배출량이 줄게 되면 이보다 적어지게 된다. 재활용품 수거방법도 미리 알아놔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다. 종이·캔·병·고철·플라스틱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규격봉투에 넣지않고 따로 규정에 따라 내놓으면 된다.아파트는 지정된 수거함에 넣고 단독주택은 수거일에 수거차량에 버리면 된다.수거료는 무료다.연탄쓰레기는 재활용품은 아니지만 봉투에 넣지않아도 무료로 수거해 간다. 또 봉투에 넣을 수 없는 냉장고·가구 등 대형 폐기물의 경우는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담당직원이 방문해 수거료 고지서를 발부한다.3백50ℓ 냉장고는 6천원,6인용 소파 8천원,장롱한쪽 1만5천원정도를 받게 된다. 이와함께 관공서 식품점 은행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해당 건물이나 상점주인이 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일정한 수거료를 내야한다. 그러나 이같은 규정을 어길때 각종 과태료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야산이나 공원등에 무단으로 버리면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되며 지정장소이외의 곳에 봉투를 버리면 1차 적발시 10만원,2차 적발시 20만원등 적발정도에 따라 차등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쓰레기를 줄이는 요령/종이·캔·병등 재활용 가능한것 철저 분류/상품포장지는 구입한 곳서 미리 벗겨야 쓰레기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쓰레기 가운데 종이·캔·고철·플라스틱·병 등 부담이 되지 않는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류해 따로 내놓는 것이다. 젖은 쓰레기는 싱크대의 거름망에 구멍을 뚫어 물기가 빠지게 만든 비닐이나 별도의 망을 씌웠다가 물기를 꼭 짜서 버리면 부피를 줄일수 있다.이중 음식쓰레기는 발효효소를 이용하거나 정원에 구덩이를 파고 묻은다음 분해시켜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다.채소를 다듬고난 찌꺼기나 차잎찌꺼기도 말려서 화초 거름으로 활용할수 있다. 상품을 구입할때는 그 자리에서 포장을 벗기고 상품만 가져오는 습관을 갖고 일회용품 사용도 가급적 줄인다.음식을 보관할때도 알루미늄포일이나 비닐랩 대신 뚜껑있는 그릇을 사용하면 쓰레기가 줄어든다.일회용 종이컵은 모아서 농촌에 보내주면 모종용 용기로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다.시장에 갈때는 장바구니를 들고가서 물건을 담아오면 비닐봉지를 줄일수 있다.집에 가져온 비닐봉지나 종이봉투는 모아두었다가 집에서 다시 사용하거나 상점에 갖다주어 재사용토록 할것. 이밖에 고장난 물건은 고쳐쓰는 습관을 기르고 재충전 가능제품과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일수 있다.
  • 중기 「수의계약 품목」서 72개 제외/새해

    ◎대기업 참여 가능성 적은 품목 대상/3백15개 확정 내년도 단체 수의계약 품목이 올해보다 1백81개 줄어 든 3백15개 품목으로 정해졌다.품목이 통합된 것을 제외하면 실제 수의계약 대상에서 빠지는 품목은 72개이다. 그러나 단체 수의계약 해제에 따른 중소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진 품목 중에도 대기업의 참여가 예상되는 66개 품목은 중소기업간 경쟁품목으로 별도 지정했다.결국 일반 경쟁품목으로 바뀐 것은 소화약제 등 6개 품목 뿐이다. 통상산업부는 28일 『수의계약의 혜택이 일부 중소기업에 한정되거나,시장규모로 보아 대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적은 품목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단체 수의계약이란 중소기업 제품구매촉진법에 따라 공공 기관이 중소기업자 단체와 일반 경쟁이 아닌,수의계약으로 구매를 계약하는 제도로 지난 63년부터 도입됐다. 새로 지정된 단체 수의계약 품목은 탈수기와 유량계 등 금속·기계류가 82개,전압조정기와 변압기 및 형광등 기구·무선통신장치 등 전기·전자류가 56개,페인트와 플라스틱 상자등 화학·플라스틱류 19개,벽돌·시멘트·레미콘·아스콘 등 시멘트 비금속광물류 11개,혼방직물과 운동복 등 섬유·의류 52개이다. 판재와 사무용 가구 등 목재·가구류가 10개,연탄과 석재 등 연료·자원류 5개,가방 등 문구·잡화류 18개,휘장과 안내판 등 공예류 21개,면류와 고추장 등 음식료품류 25개,교육 및 실험용기기 등 기타 5개 품목이다. 공기청정기 철조망 양말 등 66개 품목은 중소기업끼리 경쟁하는 품목으로 바뀌었고 계장제어,계측제어반,자갈 ,연관,알미늄,소화약제 등 6개 품목은 일반 경쟁품목이 됐다.
  • 경남에너지 주식/원진서 공개매수

    비상장사로 연탄 제조업체인 (주)원진과 그 계열사인 울산에너지가 상장사인 경남에너지의 주식을 공개 매수한다.원진과 울산에너지는 경남에너지의 현 제1대주주로,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내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경남에너지의 보통주 18만주를 공개적으로 사들이겠다고 27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국내에서의 공개매수는 상장을 폐지하기 위해 삼나스포츠의 주식을 사들인 미국 나이키사와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동해종금의 주식을 매입한 한솔제지에 이어 세번째이다.
  • 연탄공장 허가기준/내년부터 대폭완화

    상공자원부는 12일 연탄공장의 허가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석탄산업법 시행령을 개정,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직할시의 경우 지금은 저탄장 면적이 4천㎡ 이상이고 동력 운전기 10대 이상,자본금 3억원 이상이 돼야 연탄공장을 세울 수 있으나 내년부터는 「저탄장 3백㎡·동력 운전기 3대·자본금 1억원 이상」으로 허가가준이 낮아진다. 시·군 지역도 「저탄장 3백㎡·동력운전기 1대·자본금 5천만원 이상」으로 허가기준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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