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체율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홍명보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차병원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여수시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행복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42
  •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 고심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pre-workout)제 도입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과 도덕적 해이 사이에서 금융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3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프리워크아웃제를 도입하되 기존 개인 워크아웃제도에 비해 비교적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음달 중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제가 논의되는 것은 최근 주식·펀드·부동산할 것 없이 전반적인 자산 가치가 하락한 데다 고용불안과 경기 침체가 밀어닥치면서 벼랑 끝에 내몰릴 사람이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개인가처분소득 대비 지급이자 비율이 9.8%를 기록, 외환위기 당시 수준(10.7%)에 육박했다. 여기다 소득이 줄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0.58%였던 가계대출 연체율은 11월 0.66%까지 올랐다. 당국은 신용 불량자로 전락하기 전에 구제할 수 있는 프리워크아웃을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담보 여부나 대출액 규모 등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 개인워크아웃제도는 90일 이상 연체된 돈 가운데 담보가 있는 것은 제외하고 5억원 이하에 대해서만 채무를 재조정해준다. 프리워크아웃은 선제적 대응인 만큼 연체 기간이 90일보다 짧아지고, 담보가 있는 대출에 대해서도 채무조정을 해주는 것이다. 여기다 채무액 제한도 어느 정도 풀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문제는 어느 정도까지냐이다. 지나칠 경우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30~40일 정도 이자가 밀렸다고 채무 액수 제한 없이 재조정을 해준다면 정상적으로 빚을 갚을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제한을 엄하게 두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된다는 비난이 쏟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금융 당국은 기존 개인워크아웃제도의 틀을 최대한 활용하되, 진입 장벽을 낮출지 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격 요건을 부드럽게 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자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채권자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파격적으로 바꾸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中企 대출연체 7조… 1년새 2배 급증

    中企 대출연체 7조… 1년새 2배 급증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난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의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은 1.08%로, 2007년말에 비해 0.34%포인트 올랐다. 특히 기업 대출 연체율은 1년 사이에 0.54%포인트나 올라 1.46%를 기록했다. 대기업의 연체율은 2008년말 0.34%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중소기업의 연체율은 1.70%로 0.70%포인트 급등했다. 중소기업의 연체액도 크게 늘어 지난해 말 기준 7조 2000억원으로, 2007년 말의 3조 7000억원보다 2배 가까이 불어났다. 금감원은 “아직까지 은행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미국 상업은행의 연체율은 3.64%이지만, 국내은행은 1.08%에 그쳤다.”면서 “아직까지는 은행들이 충분히 감내해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기 연체율 상승에는 우려스럽다는 반응이다. 양현근 금감원 은행서비스국 부국장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이 확대돼 은행 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면서 “여신부문이나 업종을 따져 리스크 관리 강화를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체율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2004년 카드 사태가 절정으로 치달을 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3~4%대로 올라서면서 각 은행들의 리스크 관리에 비상이 걸렸던 적이 있다.”면서 “당시에 비하면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상반기 경기침체에 따라 연체율이 어디까지 불어날지 몰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였다. 2008년말 0.60%로, 1년 동안 0.05%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2008년말 0.48%로 0.05%포인트 상승에 머물렀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아기 접종비로 밀린 이자 갚고 실직 가장 월급 갖다주려 대출

    아기 접종비로 밀린 이자 갚고 실직 가장 월급 갖다주려 대출

    늘 그렇듯 불황의 칼바람은 없는 이들에게 더 매섭다. 높은 은행 문턱에 막혀 마지막 ‘급전 조달창구’인 대부업체까지 밀려온 서민들이 늘고 있다. 그나마 최근 연체율이 급증해 대부업체 문턱을 뚫는 것도 녹록지 않다. 한 등록 대부업체의 채권추심 현장에서 본 서민들의 불황의 그늘을 들여다봤다. ●채권 추심 직원들도 고민 지난 16일 서울 중구 명동의 A대부업체 사무실. 채권추심 업무를 담당하는 20여명의 여직원들이 헤드셋을 쓴 채 전화를 거는 데 여념이 없다. 이곳 여직원 한 사람이 담당하는 고객은 2000여명. 최근 연체고객 수가 늘면서 매일 전화를 걸어야 하는 대상도 20% 이상 늘어났다. “오늘 이자가 들어오지 않아 전화를 드렸어요. 이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방학이 되니까 손님이 전혀 없어. 아가씨 정말 면목이 없어. 미안해.” 연체 일수가 길어지면 추심담당 직원과의 통화도 길어지기 마련이다. 대학가 앞에서 작은 분식점을 한다는 최모(55·여)씨와 여직원의 통화는 그렇게 10여분 넘게 이어졌다. 최씨는 대부업체에서 100만원을 빌렸지만, 원금 해결은 고사하고 이자만 불어난 상태다. “어려우신 거 아는데요. 어머니 사정을 이해하는 제가 담당할 때 이자라도 갚으세요.” “그저…,다 내 잘못이니 아가씨 나한테 욕이라도 해.” 수화기 넘어 울먹이는 목소리가 새어 나오자 여직원 권모(27)씨는 마음이 좋지 않은 듯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돈을 받아내야 하는 것이 업무지만 딱한 사정을 들으면 맘이 약해지는 건 인지상정이다. 권씨는 “남편 분이 보증 잘못 서서 혼자 자식 뒷바라지하시는 분인데 이전엔 연체가 없었다.”면서 “연체가 2주 넘으면 진짜 담당자가 바뀌는데 걱정”이라고 했다. 권씨는 서류에 ‘정말 어려운 분’이라고 적어 넣는다. 그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다. 추심에도 단계가 있다. 권씨는 속칭 1구간 직원. 2주 정도가 넘어 악성 채무가 될 가능성이 큰 채권은 남자 직원으로 구성된 2구간 직원들이 맡는다. 아무리 법의 테두리를 지킨다고 해도 추심의 강도가 세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2개월이 지나 불량채권으로 분류되면 추심 전문회사로 넘기는 것이 업계의 관례다. 옆 자리의 조모(30)씨는 며칠 전 추심 전화를 걸다 말고 펑펑 운 일을 소개했다. “지난달 남편이 실직해 돈을 빌린 20대 아기 엄마가 밀린 이자로 20만원을 내면서 너무 급해서 아기 예방접종비를 내는 것이라며 울더라고요. 이제 8개월 된 제 아이를 생각하며 엄마로서 얼마나 속상할까 하는 마음에 같이 울었어요.” ●250만원 이하 생계형 대출이 대부분 사실 대부업체에 손을 내미는 사람은 대부분 250만원 이하를 빌린다. 정말 급해서 빌리는 생계형 대출이란 방증이기도 하다. 추심원들은 얼어붙은 경기를 실감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상담원은 “특히 자영업자들 가운데는 팔 물건 사둘 돈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이도 많다.”면서 “최근 들어 아내 몰래 월급을 갖다 주려 한다는 실직자나 환율 때문에 급전을 빌리는 기러기 아빠까지 구구절절한 사연이 많다.”고 말했다. 사실 없는 이들에게 대부업체는 ‘양날의 칼’이다. 은행이나 저축은행이 외면해 버린 서민들이 급전을 구하는 마지막 창구지만, 49%에 이르는 높은 이자는 자신을 향한다. 이 때문에 자칫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이들은 개인파산 등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한 대부업체 사장은 “최근 연체가 늘면서 개인파산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업체들도 고민”이라면서 “아무리 급하더라도 상환할 수 있는지 먼저 따져 보고 대부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ㆍ사진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美 상업용 부동산 쓰나미?

    사무용 공간과 쇼핑센터 등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주택에 이어 경제위기의 또 다른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그간 일반 주택시장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급격한 경기침체로 지난해 말부터 공실률이 높아졌으며, 임대료 하락으로 건물주·투자자들의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모기지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3조 4000억달러(약 4500조원) 규모. 11조 2000억달러 규모의 주거용 모기지 채권시장보다는 작지만 2조 6000억달러의 소비자 대출보다는 많다.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채권형태로 유동화된 상업용 모기지 담보 채권(CMBS)의 연체율은 1.2%를 기록했다.석달 새 두 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도이체방크의 리처드 파커스 수석연구원은 “올해 내내 대출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가속화될 것이며 체납률은 연말쯤에는 3%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업체인 ‘포어사이트 애널리틱스’는 은행 장부상 연체된 상업용 모기지의 비율은 2007년 말 1.5%에서 지난해 3분기 2.2%로,4분기에는 2.6%로 더욱 높아졌을 것으로 추산했다. 최근 몇개월 새 상업용 모기지에 연계된 채권의 가격은 부도율이 30%를 넘었던 1990년대 초반보다 더욱 빠르게 추락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이대통령 “中企 지원 철저히”

    이대통령 “中企 지원 철저히”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8일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철저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에서 열린 첫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금부터 실물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모든 부처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효율성이 높아지고, 그런 점에서 협력도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특히 “과거 재경원과 한국은행 간에 갈등과 대립이 있었던 적이 있다.”면서 “이는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부처이기주의 때문으로, 지금 같은 비상상황, 국가적 위기에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회의에 이어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압류가 있는 기업이라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도록 해주고 부채비율 등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하는 등 신용보증 비상조치를 1년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또 “경기침체 심화 가능성에 대비, 현재 추진 중인 만기연장과 금리 조정 등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연체율이 높은 비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락 조태성기자 cho190@seoul.co.kr
  • 中企에 50조원 추가 지원

    中企에 50조원 추가 지원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첫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경제위기 속 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린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중소기업과 가계대출 지원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데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로 이날 일본 최대의 노무라 증권은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3%에서 -2%로 하향조정한 뒤 “한국이 앞으로 3분기 동안 긍정적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혀 경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시설자금 보증심사 기준 완화 정부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산업은행 12조원, 기업은행 32조원 등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을 통해 올해 50조원가량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관은 중소기업 대출 보증 규모를 지난해 13조 5000억원에서 올해 25조 2000억원으로 늘리고 보증 문턱도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회계연도 매출액이 전년보다 40% 이상 감소하지 않은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25% 이상 줄지 않아야 보증이 가능했다.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매출액 대비 총차입금 비율도 현행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된다. 자산이 일부 가압류 또는 압류돼 있는 중소기업과, 부채비율이 상한선(도매업 600%, 제조업 550~600%)을 넘거나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도 신보의 판단으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10억원 이상의 시설자금 보증 신청에 대한 심사 기준이 완화되고 운전자금에 대한 보증 한도는 현재 1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어난다. 신보는 수출자금과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한도를 현재 매출액의 최고 25%에서 50%로 확대한다. 가계대출 부문은 빠른 시일내에 추가 대책안을 내놓기로 했다. 지금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1% 내외에 머물고 있어 20%에 달하는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에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2~3년 거치후 상환’ 형식의 대출이 많고 부동산 거품이 2~3년 전부터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원리금 상환이 본격화되면서 가계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더구나 지금은 부동산 거래가 뚝 끊긴 상황이어서 처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때문에 우선 만기나 거치기간 연장 등을 미리 제공하는 프리워크아웃제도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경기 선행지수 10개월 연속 하락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부터 실물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데서 드러나듯 가파른 경기위축의 속도는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수출의 하락세가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경제동향 보고서(그린북)에서 “생산과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침체 위험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광공업 생산은 수출 및 조업일수 감소, 내수위축 심화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 재정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이런 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재 판매 증가율은 승용차, 컴퓨터·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크게 줄어 전년동월 대비 -5.9%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신규 취업자는 7만 8000명으로 고용부진이 심화됐고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는 10개월 연속 동반 하락했다. 12월 수출은 272억 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4% 줄어 11월(-18.3%)보다 감소세가 둔화됐으나 이달의 경우 해외수요 둔화 및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12월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태성 이두걸기자 cho1904@seoul.co.kr
  • 은행대출 문턱 올해에도 높다

    은행대출 문턱 올해에도 높다

    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주더라도 기업이 제때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것으로 보는 은행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정부와 금융감독 당국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원활히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6일 한국은행이 국내 16개 은행의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면담 조사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59로, 관련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100)가 0보다 크면 신용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응답이, 0보다 적으면 신용위험이 줄어들 것이란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단 신용위험지수는 은행 담당자들이 느끼는 체감지수이기 때문에 실제 신용위험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은 “1분기 기업 실적·신용 나빠질 것” 중기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 2분기 34, 3분기 47, 4분기 56 등으로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정경두 한국은행 금융안정분석국 과장은 “경기에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신용등급의 하락 조짐이 나타나는 등 기업 실적이 나빠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경제 여건이 악화하면서 자연히 신용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커진 탓”이라고 말했다. 가계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 4분기 25에 이어 올해 1분기 31로 6포인트, 대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28에서 31로 3포인트 각각 높아졌다. 반면 기업들의 대출 수요지수는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이 지수 역시 0을 기준으로 지수가 크면 대출 수요도 크다는 뜻이다. 지난해 4분기 31을 기록한 대기업의 대출수요지수는 올해 1분기에도 31로 평행선을 달렸다. 중소기업은 전분기보다 3포인트 정도 낮은 41을 기록했다. 반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가계주택자금에 대한 대출수요지수는 전 분기에 이어 -4를 유지했다. ●가계·기업 대출수요는 여전히 많아 이런 가운데 은행 여신 책임자들은 올 1분기에는 대출창구의 문턱을 다소 낮추겠다는 태도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전분기 -26보다 10포인트 올라간 -16을 나타냈다. 대출태도 지수가 플러스이면 ‘대출 완화’를, 마이너스면 ‘대출 억제’를 하겠다는 은행이 많다는 뜻이다. 대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도 -38에서 -28로 상승했다.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지수도 -16에서 -13으로 올라가 전분기에 비해 대출받기가 좀 수월해질지 관심이다. 하지만, 의지가 실천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상환에 대한 의구심이 짙은 데다, 대출 수요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여신담당자는 “특히 1분기는 각 은행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 시기”라면서 “더욱이 점차 기업들의 부실이 구체화된다면 아무래도 대출은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꽉막힌 금융대출…서민 사채로 내몬다

    서민들의 돈 꾸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은행은 물론 저축은행과 보험사 등 제2금융권도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에 대한 대출을 꺼리는 통에 없는 사람들은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은행 신용대출한도 크게 낮춰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중순부터 전 영업점에 1억원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은 모두 본점 승인을 받도록 했다.신용대출 한도도 크게 낮췄다.신한은행은 공무원과 정부투자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엘리트론’의 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의사를 위한 ‘닥터론’의 대출 한도는 2억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각각 내렸다. 하나은행은 전체 10등급 중 상위 1~7등급까지 해주던 신용대출 기준을 1~6등급으로 강화했다.국민은행은 아파트 구입을 위한 중도금 대출 심사를 강화했다.가계대출을 자제하는 움직임은 결국 은행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또 경기 하강기에 부동산 담보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고,대출자의 신용도가 떨어져 대출 부실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또 다른 이유다. ●대부업체도 ‘문전박대´ 저축은행도 신규 대출을 줄이고 있다.저축은행의 10월 대출 증가액은 6424억원으로 3~9월 월 평균 증가액 7203억원보다 감소했다.한때 은행들과 경쟁하듯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높였던 보험사들도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꺼리고 있다.보험사 관계자는 “지금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때 서민들이 먼저 해약하는 것이 보험”이라면서 “유동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본사 방침에 신규 대출은 되도록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자발적으로 고객의 신용 한도를 높여주기 바빴던 카드사들도 신용한도를 낮추고 신용관리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신용등급이 9~10등급인 서민들은 등록 대부업체를 찾지만 이곳에서도 돈 빌리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45개 중·대형 대부업체의 신규 대출액은 지난 7월 1886억원에서 10월 885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그나마 11월 이후에는 500억원 정도다.A대부업체 사장은 “이른바 큰손을 몇 개씩 쥔 업체들도 돈이 말랐다고 아우성이고 연체율도 가파르게 높아져 신규 대출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지난달 사금융피해 21%↑ 이런 가운데 사금융 피해는 늘어간다.11월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피해 상담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3715건에 이른다.그만큼 불법 사채시장 이용자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들이 가계 대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민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소액 신용대출 사업을 확대하고 서민대출 중개업체인 이지론을 통한 대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미네르바 29일 두번째 글 전문

     ’절필 선언’을 하며 한달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인터넷 경제대통령 미네르바가 29일 글을 잇따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그는 이날 오후 1시 22분 포털 다음의 토론광장 아고라에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한다.”고 해석되는 글을 올렸다.이어 오후 3시 11분에는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라는 제목의 글을 쓰며 수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이 글에서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0%~ -1%대 내외로 접어들 경우 2010년 이후 대중국 무역 수지는 45% 감소”,“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단순히 집값 하락 그 하나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이제 더 이상 한국의 경제 시스템 메커니즘이라는 것은 대학 기초 경제학만 보고 정책 하나 만들고 밀어 부치면 만사 장땡인 70년대 경제가 아니다.”,“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일반 가계 소비 여력이 감소하고 자영업 붕괴로 이어진다.”,“지금 한국 경제 수준으로 2008년 2/4 분기 정도의 내수 구매 여력을 보존 하려면 최소 7조 이상만 단독 예산으로 집행해서 뿌려야 한다.”,“과거 모델,SOC 투자에 집중 하게 되는 것이다.여기서부터 모든 비극은 시작 된다.”는 등의 말을 늘어놓았다.    다음은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 글 전문  2008년 2/4 분기 내 외국계 보고서 인용-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 분포도.  나는 한국 경제에 대해서 경제 펜더멘탈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경제 펜더멘탈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나 규모가 될려면 말 그대로 G7 내의 국가 정도 혹은 자원+ 내수 시장 잠재 여력이 있는 단 두 가지경우로써 한정해서 사용하는게 통상적인 관례였다.  왜 이 말이 이렇게 난립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한국 경제의 현재 규모상 5%의 성장률이 깨졌다는 건 이미 온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 지금 이 시점에서 대략적인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파급 여력 스펙트럼 개요도라는걸 볼 필요성이 재기 된다.  이런 한국 경제 파급 여력에 대한 2008년 2/4 분기....5월 말경으로 보는데...에 자세하게 조사한 외국계 보고서가 있었다.  경제 성장률 5% = 일반적인 정상 순환 경제 시스템  경제 성장률 3%= 기업내 구조 조정 압력  경제 성장률1%= 산업 경쟁력 조정 압력  경제 성장률 -1%= 산업 구조조정 압력으로 인한 기술/산업 경쟁력= -3년  경제 성장률 -2%=산업 구조 조정 압력으로인한 기술/산업 경쟁력= -5년  경제 성장률 -3%= 산업 구조 조정 압력으로 인한 기술/산업경쟁력=-7년.  이 상황에서 만약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0%~ -1% 대 내외로 접어 들 경우 2010년 이후 대중국 무역 수지=-45% 감소.  그 이유는 현재 한국은 초간단하게 말해서 중국에 팔아서 일본에 돈을 갔다 주고==>> 차익= 무역 수지 흑자 구조 였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즉. 현재 중국의 빠른 산업 경쟁력의 확충에 말 그대로 중국 애들은 지금 조 단위로 돈을 퍼 붓고 있다는 접이다. 그로 인한 2008년 2/4 분기 내의 상-중- 하 로 산업 /기술 경쟁력 분석과 한국 10대 주력 수출 품목을 매칭 시켜서 볼 경우에 나올 수 있는 결론은.  2010년 이후에 현재 대중국 무역 수지 흑자가 1/2 이상 줄어 든다는 사실이다. 현재 중국의 하이테크 제조업 산업 매출액은 매출액 기준으로 중국 자국 기업: 외국계= 4:6 으로 상당 부분 극복을 해 왔다는걸 알수 있다.  이 상황에서 현재의 주요 대기업+ 중소 기업의 재투자 여력 축소에 따른 산업 /기슬 경쟁력 격차가 2년 내외인걸 감안하면 2011년 경 부터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경우를 상정하고 지금 일본 내에서는 정부 주도하의 대규모 기술 개발 R&D 예산 확충에 따른 자본 확충으로 2015년~2017년 이후의 새로운 경제 호황 싸이클에 대비한 국자 전략 산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핵심은 결국 에너지 분야로 요약 된다. 1998년에 한국에서 IMF 를 극복한 결정적인 원동력은 다들 아시다 시피 달러 유동성+ IT 였다. 즉 한 마디로 IT 버블 확대를 기반에 둔 자본 유동성의 시중 공급으로 인한 중산층 이하의 소비 여력의 회복에 기인한 수출==>> 내수 순환 시스템의 정상 복구로 비록 그 후유증으로 2004년에 카드 대란으로 신용 불량자 500만을 맞았으나 진흙더미 만신 창이 98년 IMF 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결정적인 원인이였다.  더구나 2004년도에 고조된 경제 위기설로 사회가 난리가 나고 심지어는 토론에 까지 한나라당에서 나와서 노무현 타령을 할 그 당시.  총 자영업 도산률= -5% 내외 였다는 걸 볼때 현재 자영업 도산률이 얼마인지는 자료를 못 봐서 정확히 이건 모르지만 2004년도에 -5% 도산으로 그 난리가 났는데.  그럼 지금은?.........과연 뭐지?  무조건 비난을 하고 까자는게 아니라. 개인별 대응 전략이라는게 나오기 떄문이다.  여기서 개인별로 회사별로 대응 조치라는건 대중국 사업 전략, 그리고 지금 이미 기업 구조 조정이 이미 가시화 된 마당에 자영업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그 시기는 언제로 잡을 것인가. 그런것들을 빨리 캐치해 내는 자만이 2015년 이후의 경기 순환 싸이클상의 다시 찾아 오는 경제 호황기의 금맥을 잡을수 있기 떄문이다.  일반 가계 가정에서 제일 많은 지출 항목은 학원비+ 금융 비용 이다. 그런데 현재 학원비를 줄일 정도라면 그야 말로 일반 가정내의 소비 여력이 거의 바닥이라는걸 의미 한다.  여기에 환율로 인한 기업 구조 조정 여파와 부동산 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라는건 대략 주식: 부동산 자산 가치 변동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1:6.5배 로 보는게 보통이다.  한 마디로 한국적 상황에서 일반 가계들은 주가 하락에 다른 자산 손실 보다는 부동산 보유 자산의 가치 하락 변동에 따른 역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심리적/외생적 소비 감소 비율이 그에 대략 6배 정도의 파급 효과가 미친 다는 사실이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단순히 집값 하락 그 하나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제 더 이상 한국의 경제 시스템 메커니즘이라는 것은 대학 기초 경제학만 보고 정책 하나 만들고 밀어 부치면 만사 장땡인 70년대 경제가 아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일반 가계 소비 여력 감소===>>자영업 붕괴 로 이어진다.  이게 다시 역 싸이클로 자영업 붕괴==>> 금융 시장 부실 간접 파급 여력+ 연체율 상승= 금융 리스크 비용 증가라는 걸로 이어져 정부 재정 압박 요인으로 추가 작용 하게 된다.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 폭락에 난리 부르스를 치는 이유가 이것이다.  은행이 리스크 비용 증가로 삐끄덕 거리면 추가 공적 자금을 퍼 부어야 한다.. 근데 문제는 초간단하게 말해서 지금 돈이 없다.  그럼 남는 돈 안드는 방법은? 정책 수단을 동원하는 수 밖에 없는데 지금 문제가 되는건 이것도 안 먹혀 들면 마지막 최후의 저지선은 결국 “돈 싸움” 을 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금 내수 경기부양이라고 사방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튀어 나온다. 근데 이 때 한가지 핵심적인 문제가 있다.  다 좋다.. 이거야............ 근데.... 돈은 어디서 가져 오느냐 + 어느 계층을 희생량으로 삼아서 위기 극복을 하느냐...  그래서 지금 오만 가지 머리를 쓰면서 종합 재산세까지 들먹 거리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심지어는 개 한테까지 세금 매긴다고. 지금 한국 경제 수준으로 2008년 2/4 분기 정도의 내수 구매 여력을 보존 하려면 최소 7조 이상만 단독 예산으로 집행해서 뿌려야 한다.  SOC 사업이 아니라. 근데 그렇게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확신이 없기 떄문이다.  한 마디로 돈을 뿌려서 중산층 이하의 서민 소비 구매 여력 확보==>> 내수 시장 보존으로 이런 불경기를 뛰어 넘는 상황에서는 정부 조정이라는건 경제학에서 거의 기본 베이직 룰인데.  확신이 없으니까 결국 예산 투입 여력에 따른 시물레이션 모델 결과 산출을 일본.......아니면 과거 70년대 나 80년대에서 찾으려고 한다. 근데 이 떄도 또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이미 지난 과거의 모델 데이터라는 것이다. 흔히 이런 데이터를 보면 과거값을 보여 주고 향후 결과가 이럴 것이다...라는게 통상적이다. 근데 그건 경제가 이미 발전 될 대로 발전 된 선진국에서는 가능한 애기지만.  한국이나 대만 같은 5% 대 성제 성장률을 했던.... 나르는 예외다..........이미 폐기될 과거의 자료다. 그래서 결과 또한 전혀 다르게 나온다. 이 점이 굉장히 까다로운 점이다.  왜 돈 이기 이전에 인간 관찰이 우선이냐 하면 인간의 행동 패턴을 예상 한다는건 굉장히 어렵다. 더구나 이젠 지금과 같은 경제 불황을 뛰어 넘는 시기에는 통상적인 일반 경제학이라는게 안 먹혀 든다.  금리를 내리면 대출로 돈이 풀려서 소비로 내수가 살아 나고 구매 여력이 활성화 되야 정상이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다는 애기지. 전문 용어 집어 치고.  근데..............돈을 안 써... 돈도 안 풀려....정책 효과는 이제 의심스런 수준........이러니 경기 부양을 하기는 해야 하는데 이미 검증이 된......  과거 모델.......SOC 투자에 집중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모든 비극은 시작 된다....  ================  내 고종 사촌 조카 중 막내 하나가 말 그대로 노가다다. 건설 회사 다니면서 지방 다니는 애가하나 있는데 .   그래... 다 양보해서 SOC 로 내수 경제 부양을 해 준다고 하자고. .  차라리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는데 뭐라 하겠냐.. 근데 문제는 지방 토목 공사만 보자면 이젠 지방에는 조선족들 조차 안 갈려고 하는게 지방 현장이란다.  즉 한 마디로 지방에 컨테이너 박스 사무실에 딱 가 보면 소장, 중장비 기사. 일부 핵심 기능공. 사무실 직원..... 빼면 전부 다 .....  90%가 외국인인데 도데체 무슨 내수 경제 활성화라는 건지 현실성도 덜어질 뿐더러. 대형 토목 공사를 한다고 쳐도 1930년대 미국처럼 사람이 하는개 아니라 중장비로 공사를 한다.  그럼.......과연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이걸 위해서 이제 중장비 전문 학원을 다녀야 한단 말인가?  100번 양보해서 이것까지도 오 케이라고 일단 치자.  그럼 이 외국인 근로자가 그 지방에서 돈을 쓰고 다니면 막말로 내수 경기라는 목적에 부합을 하게 된다.  문제는......................... 모조리 다 돈을 자국에 송금을 한다는거지. 심지어는 컨테이너에 스펀지 깔고 숙식은 현장에 있는 식당 함바 집에 가서 다 먹고 해결하고 식권?...이라고 하나?..  식권 주고 담배 사 피는데 뭔 놈의 내수?.....이러는데.......이건 좀 웃기는거 아닌가?.  그럼 이제 도면 쫙 펼쳐 놓고 중장비를 쓰지 말고 사람이 인력으로 공사를 하도록 전체 공정을 변경 하라고 할 수는 없잖아?.  외국에서는 IT==>>BT==>>RET 라고 해서 일본 애들은 지금 독일에 떼거지로 다 몰려 가서 특허 쇼핑에 기술 제휴까지 쌩 쑈를 하면서 같이 먹어 볼려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  이건............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그나 저나 요즘 중장비 포크레인 3개월 자격증 따는데 원비가 얼마인지 모르겠군. 여기 병원에 있는 누구 아들래미가 고등학교 졸업반인데 이거 배울려고 한다는 아줌마가 하나 있어서.  대충 굴러가는 바닥이라는게 이 정도 수준이고. 자영업은 지금 현재 상황으로써는 집에서 놀고 있다고 조급증 느낀다고 가계 차리면 안 된다. 2011년까지는 일단 참고 있는거 지켜야지.  그리고 고등학생 애들도 지금 1~2학년이라면 과도한 쓸모없는 경쟁 체제에 뛰어 들어서 시간 낭비+돈 낭비를 할께 아니라 전략을 대폭 수정해서 외국어에 올인 해야 한다.  학교에서 40등 하던 애가 중국어나 일본어 배우겠다고 학교 공부 안 될꺼 같으니까 포기 하고 외국어에 올인 하겠다는데 안 된다고 말릴 선생은 없을꺼라고 본다. 나 같으면 현재 입시 경쟁에서 상위 15% 밖으로 밀려 났다면 지금 고등학교 학교 공부는 포기 한다. 그리고 2015년 이후를 대비해서 제 2 외국어에 올인할 것이다. 이젠 얼치기로 있다가는 당하는 수준이 아니라 굶는다.  왜냐면 이제 한국 국내에서 산업 별로 잉여 인력을 더 이상 흡수 시켜 줄 수 있는 경제 규모가 한국은 안 된다..  남는 방법은 인구가 줄어 드는 방법 뿐인데 .. 그건 말이 안 되는 소리고 그럼 결국은 고등학교 때부터의 완벽한 차별화 전략이 이젠 내 아들 딸 자식들에게 밥 숫가락이라도 쥐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 버렸기 떄문에.  한국 나가면 매국노라는데. 한국 땅에서 손가락 빨고 있을수는 없잖아?  그럼 방법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돈 벌어서 그 나마 극도로 이젠 사회적 기회 비용이라는게 없어진 나라에서 먹고 사는건 결국 수출입 무역 종사자 되는 길 뿐이지.  한국에서 이제 진짜로 돈 버는건 수출 관련 무역업 아니면 전문직이나 대기업 종사자... 그런 부류 밖에는 없어. 내부 메트릭스 안에서 집어 먹는 건 더 이상 없다는거지.  한 마디로 총 자본 총량이라는 걸 100이라고 할때 자본 배분 여력<<< 인구 대비 로 이미 과도하게 역전된 사회라는거지.  그럼...... 나 같은 부모 세대는 그냥 일단 산다고 치자....그럼 내 애들은 어쩔래?..  물려줄 유산이 많은가? 아니면 먹고 살게 해줄 방법이라는건 한번 생각해 봤는가?  이제는 내 가족을 먹여 살린다는 차원이 아니라. 집에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 애들이 있다면 내가 먹고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내 애들은 뭘 먹고 살게 해 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지.  이걸 배부른 소리라고 하면 그건 이젠 무책임한 소리고....  옛말에 공부만 잘하면 다 잘 먹고 살수 있다.......그래 맞는 말이지......... 내 부모 세대가 바라 보던 ( 나 같은 노인네 말고 젊은 애 아빠들) 세상에서는 일자리가 계속 만들어 지던 때거든.. 고급 일자리도 마찬가지고........  근데.....지금은?................그 때가 아니니까 지금 세대의 부모라면 내 애들한테 그렇게 똑같이 전 세대 부모에게 학습된 그대로 말하면 안 되지.  바로 그런 차이라는 거야...지금 애들한테는 막연하게 무조건 공부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하면 안 되고 구체적으로 먹고 살 방향 제시나 구체적인 걸 애기 해 주면서 부모의 경험적 지식이나 그런걸 전수해 줘야지.  시대가 변하면 생각이 변하고 관점도 변한다..  하지만 관점이 정체되면 나 뿐만이 아니라 3대가 고생하는 세상이다.  -오늘은 병원에서 해 주는 비디오 시청 시간이라 끄적 거렸음. -  난 정부 정책이고 나발이고 그 딴건 다 관심 없다.  하지만 젊은 애 아빠들 애 엄마들은 애들을 계속 키우고 자기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 그러자면 흐름을 알고 대책 세우고 대비 하는 수 밖엔 더 이상 방법이 없기 떄문이다.  난 강만수가 외계인이라고 해도... 안드로 메다에서 산다고 해도 이젠 내 알 바 아니다.  강만수나 나경원 유인촌 같은 사람들은 귀족들이다.  나 같은 천민들이 먹고 살려면 이 정도 그 이상으로 더 약아 빠져야 살아 남을 수 있는 나라기 떄문이다.  귀족하고......나 같은 천민 하고 어떻게 동급이냐!!!당연한 거 아니냐?  미국에서도 월 스트리트= 금융 귀족 하고 메인 스트리트= 일반 서민 경제로 계급이 나눠진다.  그런 마당에 앞으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평등 국가 라고 떠드는 놈이 있다면 난 가서 싸대기를 날려 버릴 것이다.  그와 더불어 이젠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은 국어 사전에서 지워 버려야 할 용어다.  그건 나 같은 노인네들 세대에서나 먹혔던 애기지 지금은 아냐!….정신 차려라.  지금 자기 사회 계급적 지위가 뭔지 부터 똑바로 알아야 한다. 여기서부터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떄문이다.  이건 결코 아니꼬운 애기가 아니다. 내가 지금 천민인데 귀족 행세 해 봐야 파산이다. 그 땐 노예로 추락 하는 것이다.  사실 까 놓고 애기 하는 거지만 근대 서구 민주주의 150년.... 한국은 일제 병합기 -60년 전만 해도 철저한 계급 사회였고 아직도 그 사회적 뿌리라는건 이제 드러나지만 않을 뿐이지 그대로다.  반드시 명심해라.  꽝!!!!!!!!!!!!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은행 기본자본 확충 권고치의 30%

    은행 기본자본 확충 권고치의 30%

    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부 권고치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13개 은행은 11~12월 중 자금 수혈과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총 3조원의 기본자본을 늘렸다.적지 않은 규모이긴 하지만 금융당국이 제시한 기본자본 확충 목표치인 11조원에 비하면 3분의1 수준이다. 국민은행은 KB금융지주사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5000억원을 증자할 계획이다.앞서 KB금융지주 주식 4000억원어치를 매각한 데 이어 4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포스코와 현대상선의 자사주와 맞교환했다.하나은행은 하나금융지주로부터 11월 1조원을 수혈 받은 데 이어 이 달에도 5000억원을 추가로 받는다.신한지주는 신한은행에 8000억원을,우리금융은 우리은행에 7000억원을 증자했다. 후순위채 발행도 이어졌다.11~12월 후순위채 발행액은 국민은행 2조원,우리은행 1조 3000억원,신한은행 1조원,전북은행 500억원 등이다. 대부분 은행들은 내년 1월 말까지 정부의 권고치에 맞출 수 있다고 말한다.국민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9월 말 9.17%에서 연말에 9% 후반까지,신한은행은 8.5%에서 9%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은행들이 권고치를 맞추더라도 적지 않은 은행이 자원확충펀드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해지면서 은행마다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 하나의 이유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은행들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1.59%로 1년 전보다 0.44%포인트 상승했다.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86%로 무려 0.60%포인트나 뛰었다. 한 시중은행장은 “정부의 BIS비율 권고안은 어렵지 않게 맞출 것”이라면서도 “내년 연말까지 (자금 사정이 나빠지는 등) 필요한 상황이 닥치면 결국 자본확충 펀드를 써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금감원 관계자는 그러나 “1월 말까지 BIS 비율을 맞추라는 것은 단순히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그 비율을 유지하라는 뜻”이라고 못박았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中企 대출 연체율 급등…2% 근접

    中企 대출 연체율 급등…2% 근접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대출을 ‘채찍질’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은행권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11월 말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86%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0.80%포인트나 올랐다. 2006년 5월(1.91%) 이후 2년 6개월만에 최고치다. 전체 중소기업 대출금은 지난해 11월 말 373조원에서 424조원으로 늘었다.이 가운데 연체액은 같은 기간 4조 7000억원에서 7조 9000억원으로 불었다.이는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대출 연체율을 끌어올렸다.대기업 대출 연체율(0.34%)이 0%대를 유지했음에도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들썩이면서 전체 기업대출 연체율은 1.5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4%포인트 올랐다. 해외언론이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계대출은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갔다.가계대출 연체율은 0.6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0.48%로 같은 기간 0.03%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대출 부실화 여파 등으로 전체 원화대출(기업+가계) 연체율이 1%를 돌파하며 불안한 조짐이다. 1.1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6%포인트 상승했다.2005년 말(1.21%) 이후 약 3년만에 최고치다.11월 말 현재 원화대출 규모는 920조원,연체액은 10조 9000억원이다. 양현근 금감원 부국장은 “미국 상업은행의 연체율이 3.64%인데 비해 국내 은행 연체율은 1%대로 아직 양호한 수준이고 부실채권비율도 0.82%로 미국(2.23%)보다 낮다.”고 진단했다.국내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커버리지비율)도 175.1%로 미국 상업은행(88.7%)의 두 배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 중소기업 대출 부실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역성장이 예상돼 기업대출 건전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금감원은 업종별 연체율 동향과 중소기업 대출 추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미현 조태성기자 hyun@seoul.co.kr
  • 건설사 회사채 정부서 우회 보증

    정부가 건설회사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우회 보증을 해준다.건설회사들의 극심한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무주택 서민이 전세자금을 빌릴 때 이용할 수 있는 주택신용보증 한도도 현행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중 시행된다.건설회사가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유동화전문회사에 은행이 대출해줄 경우,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는 구조다. 건설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사 회사채는 거의 발행이 안될 뿐 아니라 기존 발행된 물량도 위험자산으로 분류돼 유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주택연금(역모기지) 이용자가 이사하는 경우 담보주택 변경도 허용해 초기 보증료(2%)를 이중 부담하는 폐단도 없앴다. 한편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저축은행에 이어 은행,보험사,증권사 등의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채권도 일부 사들일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이날 “모든 금융권의 2000여 PF사업장 실태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조사결과)부실이 심각하면 캠코에서 저축은행 부실PF를 처리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부실채권을 사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1월쯤 나올 예정이다. 김 국장은 그러나 “저축은행과 달리 다른 금융권의 PF대출 연체율은 최고 6%대로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며 “매입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금융권의 PF대출 규모는 올 6월 말 현재 78조 9000억원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저축銀 추가 부실·도덕적 해이 가능성

    정부가 3일 내놓은 ‘저축은행 부실PF대책’은 실효성 측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을 낳고 있다.이해당사자인 저축은행업계는 크게 반기고 있다.가장 큰 논란은 자산관리공사(캠코)가 투입하기로 한 1조 3000억원이 공적자금이냐 아니냐이다.정부는 금융기관 부실채권이 캠코의 통상적 영업활동이라는 점을 들어 공적자금이 아니라고 부인한다.그러나 혈세 투입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우선 캠코는 저축은행의 전체 PF대출 12조 2000억원 가운데 이미 부실해졌거나 부실해질 우려가 있는 대출채권 1조 3000억원어치(PF사업장 기준 189개)를 시가(장부가에서 대손충당금 적립액을 뺀 금액)대로 사들인다.캠코는 이 채권을 법원에 넘겨 경매나 공매를 통해 현금화한다.예컨대 장부가가 1000억원이고 충당금이 300억원이라면 캠코에서 700억원에 사들인다.물론 700억원을 한꺼번에 주는 것은 아니다.최근 3개월간의 법원 평균 낙찰가율(시가의 70%)을 적용,490억원(700억원×0.70)만 현금 또는 채권으로 지급한다.나머지 금액은 실제 법원 낙찰금액이 확정된 뒤에 차액만큼 후불한다.만약에 법원 경매가액이 490억원을 밑돌면 저축은행에서 부족분만큼 물어내야 한다.저축은행이 이를 물어내지 못하면 이는 캠코 손실,즉 국민 부담으로 돌아온다.김광수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저축은행이 망하지 않는 한 캠코가 손해를 떠안을 일은 없다.”면서 “부실채권 매입은 캠코의 정상적 영업활동이기 때문에 공적자금 투입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대책의 실효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89개 저축은행의 899개 사업장 가운데 정부가 부실 우려가 있다고 진단한 곳은 12%(금액기준,사업장 기준으로는 21%인 189개)에 불과하다.내년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 우려 속에 건설경기가 더 악화될 경우 정상이나 주의로 분류한 사업장에서 추가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금융위측은 “이번에 1조여원어치를 사들여도 캠코의 추가 매입여력이 있다.”면서 “필요하면 캠코 증자를 통해 추가 발생하는 부실채권을 계속 사들일 방침”이라고 밝혔다.결국 공적자금 투입으로 확산될 소지가 있는 셈이다.저축은행의 도미노 부실 가능성도 여전히 상존한다.아직은 그럭저럭 굴러가는 미연체 사업장 68곳(5931억원)에서 연체가 발생하게 되면 저축은행 PF 연체율은 9월 말 현재 16.9%에서 20%에 육박(금융당국 추산 19.1%)하게 된다.김 국장은 “PF부실로 인해 문닫는 저축은행은 없다고 장담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저축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들이 정부의 이같은 공언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서승환 연세대 교수는 “이번 대책은 건설사가 죽겠다고 하니까 미분양 아파트 물량을 사주겠다고 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도덕적 해이를 야기하는 이런 미봉책보다는 부동산,건설,저축은행 등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패키지정책을 한방에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정책효과가 불투명해 보인다.”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합리적으로 풀겠다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과감한 처방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안미현 조태성기자 hyun@seoul.co.kr
  • [휘청대는 실물경제] 개인파산 10만명 넘어서

    [휘청대는 실물경제] 개인파산 10만명 넘어서

    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 신용회복지원센터 상담소.20여명의 사람들이 굳은 얼굴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기나긴 대기시간에도 좀체 서로 말을 걸지 않았다.센터 직원은 “적어도 석 달 이상 빚 독촉에 시달린 분들이라 엄숙할 정도로 분위기가 스산하다.”고 털어놓았다. 대기창구에서 만난 이모(40)씨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다 은행빚 1000만원을 갚지 못해 결국 이날 상담소를 찾았다고 했다.이씨는 “지난해 초 세탁소를 개업했을 때만 해도 한 달 수입이 300만원을 넘으며 벌이가 제법 괜찮았지만 지난해 겨울부터 손님이 급격히 줄더니 올 6월부터는 매달 150만원의 적자가 났다.”면서 “더는 버티지 못하고 세탁소를 접었는데 은행 빚 1000만원을 갚을 길이 도저히 없어 지원센터를 찾았다.”고 하소연했다. 실질 소득이 줄면서 경제주체들이 빚에 내몰리고 있다.“도저히 못 갚겠다.”는 상담전화가 하루 1000건을 넘어서고,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는 다시 3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중산·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과 할부금융사의 연체율도 덩달아 들썩인다.법원에 따르면 올해 개인파산 신청자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다.지난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10만 8303명이 신청했다.법원이 빚을 갚지 않으려고 파산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심사를 강화했음에도 신청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한계 상황에 내몰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다. 신용회복위원회도 바빠졌다.올 들어 10월까지 상담건수가 36만 5236건으로 지난 한 해 전체 건수(25만 1948건)를 이미 넘어섰다.하루 평균 1200건의 ‘SOS’(긴급 구조신호)가 오는 셈이다.신용회복위측은 “실물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상담전화가 급증했다.”며 “신용카드 사용요금과 대출금을 제때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신용회복 프로그램 지원자격 등을 묻고 있다.”고 전했다. 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현재 신용불량자 수는 248만 3000명이다.이후 경기가 더 급격히 나빠진 점을 감안하면 올해 신용불량자 수는 5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하며 300만명을 다시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개인파산과 신용불량자 수가 다시 늘면서 금융기관에도 비상이 걸렸다.저축은행의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16.0%로 6월 말보다 2% 포인트 뛰었다.캐피털사(할부금융+리스사) 연체율도 9월 말 3.7%로 올라갔다.삼성카드 등 5개 전업 카드사의 10월 말 연체율은 3.32%로 한 달 전(3.28%)보다 상승했다.금감원측은 “우려할 만큼 연체 수치가 절대적으로 높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의 파산도 늘고 있다.어음부도율이 치솟고 법정관리 신청도 급증했다.충남(1.10%),제주(1.04%) 등 일부 지역은 외환위기 당시 수준을 넘어섰거나 근접했다. 송태정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내년부터 집중적으로 돌아오고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한계상황에 내몰리는 개인과 기업이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장기적 측면에서 과감한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미현 유영규기자 hyun@seoul.co.kr
  • 3분기 카드사 실적 소폭상승… 순익 4447억

     금융감독원은 1일 5개 전업카드사의 지난 3·4분기 순이익은 44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늘었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으로 명목 사용액이 늘어난 데다 소액 결제 확대 조치에 따라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346조원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7%나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카드사별 순이익을 보면 신한이 2348억원,삼성 1007억원,현대 589억원,롯데 342억원,비씨 160억원 순이다. 연체율도 전업카드사의 경우 9월말 기준 3.28%로 6월말에 비해 0.15%포인트 줄었다.연체채권 규모도 1조 3654억원으로 3.01% 감소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저축銀 PF대출 1조5000억 부실

     화약고로 간주되고 있는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자꾸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금융당국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는데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는 원칙만 고수하고 있어 시장 불안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말 11.4%에서 6월말 14.3%로 늘어난데 이어 9월말에는 17.0%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9개월만에 연체비율이 50%나 증가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시장에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부동산PF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9월쯤 전국 저축은행 PF사업장 899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PF대출금 12조 2000억원 가운데 10% 남짓한 1조 5000억원 정도가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으로 분류했다.  업계에서 추정한 20%선보다는 낮았지만 앞으로의 전망이 더 어둡다는 문제가 있다.10월부터 글로벌 금융 위기가 한층 심화된데다 내년도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금융시장에 끼칠 파장을 우려해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을 언급할 정도다.  그러나 금감원은 ‘6개월 단위로 공개한다.’는 관행을 내세워 월 단위로 관리하고 있는 저축은행 건전성 지표를 공개하지 않을뿐더러 이번 전수조사 결과 역시 비공개로 묻어두고 있다.이 때문에 저축은행에 대한 정부의 공식 지표는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공개한 자료밖에 없어 시장의 불안을 더 키우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올 하반기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한 2008년 하반기 저축은행 건전성 지표는 내년 2월에나 공개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쓸데없는 시장 불안을 잠재우면서 시장 논리에 따른 구조조정을 이뤄내고 싶다면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개입할 게 아니라 객관적인 구체적 정보를 시장에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보험사 상반기 순이익 ‘반토막’

    전세계적인 금융 위기 여파로 생명보험사들의 순이익이 반토막났다. 손해보험사들은 벌어놓은 돈을 다 까먹어버렸다. 보험사들이 보험에라도 들어야 할 판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3~9월) 생명보험사들의 순이익은 74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7%나 줄어들었다. 외형적으로 보험사들은 성장했다. 상반기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모두 36조 28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 늘었다. 손보사 보유보험료도 17조 7680억원으로 14.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체율 역시 9월말 기준으로 보면 전체 보험사의 부실채권 비율은 1.8%, 연체율은 3.6%로 3월 말과 비교해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씩 개선됐다. 가계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 역시 0.1~0.6%포인트 정도 줄었다. 중소기업 연체율만 0.3%포인트 올랐다. 그럼에도 보험사들의 실적이 신통치 않은 것은 보유하고 있던 증권과 채권가의 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생보사의 경우 평가손이 3조 6000억원, 손보사들은 1조원가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생보사들의 총자산이익률(ROA)은 0.5%,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5%포인트,6.3%포인트씩 떨어졌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단독]‘사채 7조’ 서민빚 눈덩이

    [단독]‘사채 7조’ 서민빚 눈덩이

    불경기의 그늘이 짙어가는 가운데 국민들의 사채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민들이 대부업체로부터 빌린 ‘고금리 사채빚’이 1년 6개월 만에 2배나 늘어나 사상 처음 7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중 500만원 이하의 소액대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서민층 몰락’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대부업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외국계 업체가 잠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사실은 17일 서울신문이 단독 입수한 ‘제4차 전국 대부업체 실태조사’ 결과(잠정치)를 통해 확인됐다. 앞서 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지방자치단체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등록 대부업체의 대출 총액은 지난 6월 현재 7조 191억원이다. 이는 실태조사가 처음으로 이뤄진 2006년 12월 3조 5000억원에 비해 2배 늘어난 액수다. 특히 지난 3월의 4조 5000억원과 비교하면 석달 만에 56%가량 급증, 증가세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또 2006년 12월 기준 83만 3000명 수준이던 등록 대부업체 거래자 수도 6월 현재 171만 9300명으로,2배 이상 수직 상승했다. 올 들어 대부업체 문을 두드린 신규 이용자만 7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대부업체 사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대부업체 수의 1%에도 못 미치는 자산 70억원 이상 법인 92곳의 대출액이 5조 9486억원으로, 전체의 84.7%를 차지했다. 여기에 자산 70억원 이상 외국계 대부업체 22곳의 대출액은 전체의 44.1%인 3조 961억원이다. 이와 함께 자산 70억원 이상 법인 92곳에서 하루 이상 연체된 대출액은 1조 7279억원으로, 이에 따른 연체율이 29%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채 이용자 10명 중 3명은 연체로 인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셈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대부업체들도 금융권으로부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서민들이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로 옮겨가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장세훈 강주리기자 shjang@seoul.co.kr
  • 건설사·저축銀 구조조정 본격화

    건설사에 이어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 특히 건설사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으로 금융권과 연계돼 있어 도미노 구조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고강도 자구 노력을 전제로 살릴 기업은 살리고 퇴출시킬 기업은 과감히 잘라낸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감원 한파도 예상된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경제 불안의 ‘뇌관’격인 저축은행 옥석 가리기에 착수했다. 저축은행이 제2금융권 구조조정 핵으로 등장한 것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PF를 가장 경쟁적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6월 말 현재 저축은행의 PF 잔액은 12조 2000억원이다. 연체율은 은행권 PF대출 연체율의 21배인 14.3%이다. 정부는 저축은행들이 물려있는 899개 PF 사업장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여 이르면 이달 안에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정상, 부실우려, 부실 등 3~4개 등급으로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생 가능성이 낮다고 판정된 부실채권은 자산관리공사(캠코)가 10~20% 헐값에 되사들이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지만 ‘재원(돈)’이 관건이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대금이 캠코에 들어올 예정이지만 입금 시기가 내년 3월 말인 데다 금액도 충분치 않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저축은행권 공동펀드 조성 방안도 저축은행의 자금 여력이 크지 않아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부실채권 직매입은 현실적 한계가 있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실 PF채권은 저축은행뿐 아니라 은행, 보험, 증권사 등도 갖고 있어 종합적 접근이 요구된다. 인수·합병(M&A) 유도 등 106개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도 가속화된다. ‘건설사 살생부’도 이르면 17일 저녁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은행연합회가 접수 중인 100대 건설사의 대주단(貸主團·채권단) 협약 가입 신청이 이날 마감된다. 퇴출 결정이 내려질 건설사 숫자는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라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부활시킨 구조조정 전담기구(구조개혁기획단)도 이달 안에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관련기사 17면
  • ‘펀드’ 바람잘 날 없다

    ‘우리파워인컴 펀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50% 배상 결정’을 내리면서 당장 업계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몇몇 업체들은 이미 판매과정 점검에 나섰고, 투자자들은 자신의 펀드도 해당되는지 살펴보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이렇게 팔 거면 판매수수료는 왜 그렇게 받아 챙기느냐는 불만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불완전판매 펀드 돈 어떻게 돌려받나 12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모두가 자동적으로 피해액을 배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펀드를 환매해 손실액을 확정지어야 한다. 이 금액이 배상액 기준이기 때문이다. 또 개별적으로 금감원에 분쟁조정신청을 내거나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판매 상황이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내야 한다. 법원에 소송을 냈을 경우 분쟁조정신청은 대부분 자동적으로 기각되는 만큼 두 방법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한다. 물론 분쟁조정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소송도 가능하다. 분쟁조정은 금감원 금융민원센터에 인터넷이나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때 판매사의 과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같이 보내면 된다. 전문가들은 피해액이 소액인 경우 분쟁조정신청을 권한다. 분쟁조정은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5개월 정도 걸리지만 소송은 재판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반면 법원 판결은 펀드에 투자할 돈을 은행 정기예금에 넣었을 때의 기회비용을 상정해 6~7%의 이자율을 배상액에 얹어준다. 액수가 클수록 유리하다. 지나치게 높은 판매수수료도 도마 위에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연1.35%, 해외 주식형펀드는 연 1.21% 정도 수수료를 뗀다. 이를 판매사와 자산운용사는 7대3 정도의 비율로 나눠 가진다. 실제 자산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보다 판매사들이 더 많은 몫을 가져가는 이유는 펀드 판매에 따른 서비스 비용과 펀드 계정의 유지·보수 비용을 감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불완전판매 논란에서 보듯 판매사들은 사실상 펀드를 팔 때도 부실하게 판매할 뿐 아니라 이후에 별달리 서비스하는 것도 없다. 유일한 사후 서비스는 “또 오를테니 환매하지 말라.”가 고작이다. 판매사 입장에서 판매수수료는 꼬박꼬박 들어오는 눈 먼 돈이다. 이 때문에 과도한 판촉경쟁과 불완전판매를 낳았다는 지적이 많다. 김재칠 한국증권연구원 경제동향실장은 “펀드 판매 전담 창구와 직원을 따로 두고 이 사람들이 전문성을 쌓아갈 수 있도록 판매사들이 꾸준하게 투자하는 것 외엔 해법을 찾기 힘들다.”면서 “그간 판매사들이 얻은 막대한 이득도 펀드 열풍에 무임승차한 측면이 있는 만큼 판매채널 정비에 투자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펀드수수료 낮춰라” 펀드 수수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증권·자산운용사 사장들과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펀드 수수료 인하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 두 수장은 “펀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수수료를 낮춰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업계가 자율적으로 수수료를 내리지 않으면 강제로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5%로 규정된 펀드 수수료 상한선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도 “앞으로 불완전판매가 드러나면 가장 무거운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쐐기를 박았다. 아울러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환기시키며 리스크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안미현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