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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주변국 개발동참/자연파괴 가속화(오늘의 북한)

    ◎일/대규모 위락단지 추진/중/천지에 모터보트까지/북,영향평가 무시 대형삭도시설 추가건설 우리 민족의 성산 백두산이 주변국들의 무분별하고 경쟁적인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과 북한 등 접경국들의 경쟁적인 원목벌채와 백두산일대에 내리는 산성비로 생태계가 상당부분 파괴된데다 최근 일본기업까지 백두산개발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규모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백두산을 답사하고 온 통일원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미쓰이(삼정)그룹이 백두산개발계획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그룹은 중국쪽 영토인 길림성 안도현일대에서부터 천지로 가는 지역에 대규모 호텔·골프장·스키장·사냥터를 건설,사계절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리조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백산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계획은 조선족자치구의 연길시 박동규시장에 의해서 확인되고 있다.이 사업이 완성될 경우 연변 조선족자치주와 중국의 관광수입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보인다.그러나 지금까지 6월중순부터 9월중순까지 집중되던 백두산관광이 연중무휴로 확대됨에 따라 그만큼 자연파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외화부족에 시달리는 북한도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백두산정상까지 공중삭도(케이블카)를 건설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통일원 정보분석팀에 의하면 북한은 이미 70인승규모의 백두산 케이블카를 운행중임에도 불구하고 향도봉에서 천지까지 1·3㎞구간에 탑승인원 3백명규모의 새 케이블카와 6백㎡규모의 운영건물 및 70㎡규모의 휴게실등을 건립중이라는 것이다. 중국과 북한당국에 의해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그 자체를 나무랄 순 없다.하지만 환경영향평가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도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되어 백두산의 자연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각종 야생동물의 서식처인 백두산밀림의 상당부분이 이미 훼손된 것으로 최근 중국을 다녀온 환경보전전문가들이 한결같이 증언하고 있다.즉 중국과 북한측의 무계획적인 벌목과 개간사업 및 이 일대에 자주 내리는 산성비로 원시림들이 군데군데 민둥산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겨울이면 백두산일대에서 밀렵마저 성행,야생동물들이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린다. 경제개방으로 막 돈벌이에 눈을 뜨고 있는 중국측 사업자들의 빗나간 상혼도 백두산 오염을 부채질하고 있는 한요인이다.중국측 관광업자들은 백두산입구와 등정로에 비호산장 등 숙박시설마다 술집과 가라오케 등 유흥시설을 유치하는 것도 모자라 백두산 천지에 유류로 운행하는 모터보트 대여업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개탄스러운 일은 모터보트 등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의 태반이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라는 점이다.이같은 퇴폐·행락관광인파가 존재하는 한 돈벌이에 급급한 백두산 접경국들의 근시안적인 개발을 막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장기적 안목의 백두산개발은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백두산의 자연과 생태계의 보전은 통일후의 비용절감을 위해서도 긴요한만큼 남북한과 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환경협정」등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퇴계로4∼6가 애견상가(전문상가)

    ◎애완견 값 20% 하락… 점포 40곳/푸들 수컷 10만∼15만원… 개 용품도 팔아 서울 퇴계로4∼6가 일대는 국내 유일의 애견전문상가로 이 일대 필동과 묵정동,그리고 충무로 부근에는 각종 애완견을 판매하는 애견센터를 비롯,애견병원·애견미용실등 애완견관련 40여 점포가 줄지어 있다. 60년대초부터 형성된 이 상가의 취급 애완견은 요크셔테리어 푸들 포메라니안 퍼그 치와와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래종의 실내 애완견에서부터 도베르만 콜리 불독 진돗개 등 대형견에 이르기까지 모두 수십여종.가격으로 따지면 최하 10만원에서부터 시작되지만 씨를 받는 종견은 최고 3천만∼1억5천만원을 호가하는것도 있다고 한다. 요사이 자녀수가 줄어들면서 형제가 없는 아이들의 정서안정을 위해 애완견을 찾는 가정도 많으나 경기의 호·불황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기때문에 경기 불황을 타고 지난해 겨울부터 20%이상 가격이 내렸다.애완견의 가격은 주로 암수와 생김새에 따라 결정되는데 인기종 새끼의 가격을 보면 ▲요크셔테리어 수컷 10만∼20만원,암컷 25만∼35만원 ▲푸들 수컷 10만∼15만원,암컷 20만∼25만원 ▲포메라니안 수컷 10만∼20만원,암컷 20만∼40만원 ▲퍼그 수컷 20만∼25만원,암컷 35만∼40만원 ▲마르티스 수컷 10만∼20만원,암컷 20만∼35만원 ▲치와와 수컷 10만∼20만원,암컷 15만∼30만원 등이다.최신 수입종으로 인기가 오르고 있는 독일산의 슈나우저는 수컷이 20만원 안팎,암컷이 30만∼40만원 선이다. 최근에는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밥을 주면 변을 봤을때 냄새가 심하고 번거로울뿐 아니라 영양 밸런스등을 염려,사료를 많이 주기때문에 이곳 상가에는 10여종의 수입 사료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사료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야채 등에 칼슘과 비타민을 첨가, 크고 작은 알갱이로 만든 것으로 4개월 이하의 강아지에게는 물에 불렸다 주어야 한다.가격은 4파운드짜리가 7천원,20파운드짜리가 2만원 선이다. 이밖에 애견용의 샴푸를 비롯해 침대 개빗 개장 영양제 개비스켓 개껌에 이르기까지 각종 용품도 선보이고 있는데 가격은 ▲샴푸 6천∼2만원 ▲침대 1만∼1만5천원 ▲개빗5천∼1만원 ▲개장 1만5천∼10만원 등이다. 애완견을 키울때는 편식이나 과식을 주의해야 한다.이는 그결과 개가 마르거나 너무 비만해지면 사람을 귀찮아 하기때문 이다.또 개는 환경이 바뀌었을 때도 몸의 상태가 안 좋으므로 이럴땐 당분간 목욕을 시키지 않는것이 애완견 사육요령이다 처음 애완견을 구입하려할땐 『코가 촉촉하고 중량감이 나가며 먹이를 주었을때 잘 먹는가를 살피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이 지역상가 영국애견의 정완진씨는 조언한다. 이 상가의 영업시간은 상오9시부터 하오8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 “은행원 없는 은행” 무인점포시대(업계는 지금…)

    ◎통장·현금카드 이용 입­출­송금/연말엔 자동화설비 1백여곳… 연중 무휴 서비스 은행 무인점포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최근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등을 갖춘 은행 무인점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이들 점포에는 명칭 그대로 은행원이 없다.은행원들이 하던 일을 몇대의 첨단자동화기기들이 대신 하기 때문이다.점포면적은 불과 5∼10평정도.보통 1백∼2백평규모에 50명안팎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기존점포들과 비교하면 은행지점이라고 부르기 어렵다.그러나 돈을 맡기거나 찾고,송금하는 기본적인 은행업무를 기존점포보다 더 신속하게 처리해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같은 무인자동화점포가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1백여 곳에 문을 열고 있다.그러나 국내은행들의 자동화투자가 아직은 초보단계여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완벽한 무인점포라고 하기는 어렵다. ○ATM기 가장 앞서 무인점포에 설치되는 자동화기기의 총아는 ATM이다.예금통장이나 현금카드를 사용,천원·오천원·만원권의 입금및 출금과 송금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금융서비스자판기」라고 할 수 있다.대출과 여신심사 등 사람의 두뇌를 필요로 하는 업무 이외에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창구업무를 취급하는 초미니은행인 셈이다. 무인점포중 ATM설치점은 모두 17개다.신탁은행이 11개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조흥은행 4개,보람은행 2개 등이다.올해중에 신탁은행이 78대,제일은행이 5대,외환은행이 1대의 ATM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어서 연말에는 ATM설치점이 1백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업무의 자동화가 우리보다 훨씬 앞서 있는 일본의 경우 도시 시중은행 1개당 수만대씩의 ATM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급중인 ATM은 동전입출금이 안되지만 일본에서 사용중인 ATM은 동전입출금도 가능하다. ATM설치점을 제외한 나머지 무인점포들은 현금자동지급기(CD)와 통장자동정리기(APT)만을 갖추고 있다.CD는 입금이 되지 않으며,기존 유인점포에 설치되는 경우도 많다. 국내은행들이 잇따라 무인점포를 내고 있는 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인건비등 경비 절감 우선 점포의 무인화·소형화로인건비와 임대료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비용절감은 곧바로 생산성향상과 경쟁력의 강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국내은행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무인점포 설치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둘째로 은행원의 일을 기계가 대신해주기 때문에 3백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개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지금까지 은행의 개점시간이 상오 9시30분∼하오 4시30분으로 제한돼 있어 고객들이 은행이용에서 겪어온 불편을 쉽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무인점포개설에 가장 먼저 눈뜬 은행은 조흥은행이다.지난 90년말 서울 명동의 유네스코회관과 명동성당 사이에 「365일자동코너」를 처음으로 연 뒤 서울의 주요지역과 분당·의정부·부천등 수도권으로 확대해 현재 36개의 무인점포를 운영,가동중이다.개점시간은 무인점포개설 초기임을 감안해 평일은 상오 8시∼하오 10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상오 8시∼하오 8시 사이에만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흥은서 최초 개발 외환은행은 「24시간코너」 「365일코너」 등의 자동화코너를 28곳에 가동중이며,연말까지 52곳으로 늘릴 계획이다.제일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은 각각 개점중인 10개와 13개의 무인점포를 연말까지 40개와 24개로 늘릴 방침이다. 이밖에 한일은행은 현재 4곳을 개점했고, 오는 8월말까지 6곳을 더 열 예정이며,상업은행은 현재의 2곳 이외에 연말까지 5곳을 추가개점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신용정보는 금융기관 공동의 무인점포망설치를 추진중이며 전산망이 더욱 정비되는 내년초에는 다른 은행으로의 이체및 입금업무도 무인점포에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어서 3백65일, 24시간 언제나 무인점포서비스를 받는 금융서비스의 새 시대가 열리게 됐다.
  • 서울 장충동 「평양 면옥」(맛을 찾아)

    ◎날씨따라 메밀·전분 달리 섞어 맛 일품/「미혼돼지」만 요리하는 제육도 이름나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26 「평양면옥」.이름 그대로 싱거운듯하면서 은근한 전통 평양식 냉면맛으로 유명하다. 이집 입구의 제분소와 평양거리의 한 음식점을 떠올리게 하는 단순한 외관으로도 손님을 끄는 이곳은 실향민에게 고향의 맛을 잊지않게 해주는 대물림집.86년 문을 연 이집 주인 김대성씨(49)의 조부와 부친이 6·25전 평양 대동문옆에서 「대동면옥」을 경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집을 기억하는 50,60대 실향민과 2세들이 손님의 반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강영훈·정원식전총리들도 자주 찾는다고. 평양식 냉면은 메밀로 면을 뽑아 만드는데 갈아놓은 메밀이 시간이 지날수록 끈기가 없어지고 전분을 첨가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1,2차례 주인 김씨가 직접 특수제작된 제분기로 메밀을 간다.이렇게 최대한 전분을 적게쓰고 날씨에 따라 배합비율을 조정하는 노하우로 맛을 유지한다고 한다.육수는 양지와 사태살을 2시간30분 정도 푹고아 식힌뒤 기름을 걷어내고 보자기에 다시 받쳐내 뽀얗게 만드는데 느끼하지 않고 맑은 맛이 일품이다.(4천원) 또 이집 단골들이 빼놓지 않고 먹는 메뉴로 제육이 있다.(한접시 5천원).돼지냄새가 나지않고 부드러워 젊은이들도 좋아하는 제육은 새끼를 낳은적이 없는 어린돼지만 사용해 기름기가 빠지도록 삶아내는 정성에 있다고 김씨는 자랑한다.소주를 곁들여 제육을 안주삼아 먹은뒤 냉면을 주문하는 것이 이곳을 찾는 이들의 식순이다. 이밖에 직접 손으로 빚어만든 평양식 만두(4천원)와 소의 혀와 젖통,양짓살,차돌백이등으로 만든 고급요리 어복쟁반(3∼4인분 3만원)도 이집의 자랑.상오 11시30분부터 하오9시30분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02­267­77 84).
  • 불교 조각 전문 목아 박물관 개관/여주군 강천면에

    불교조각 전문박물관인 목아 불교박물관(관장 박찬수)이 12일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에 개관됐다. 이 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본관전시실과 2층짜리 학예연구실로 구성돼 있으며 불교관련 유물과 목공예품 등 6천여점을 소장, 불교미술 발전사를 한눈에 볼수 있다. 연중무휴로 개관. (0337)85­9954
  • 장롱·식탁 등 가구 “알뜰 구매”/사당동 중고가구상가(전문상가)

    ◎신품의 3분의1 값… 덤핑제품도 취급 자원재활용이 강조되는 요즈음 서울 사당동 중고가구상가를 찾는 알뜰소비자의 발길이 점차 늘고있다. 사당동 중고가구상가는 반포 이수교에서 사당동 사거리에 이르는 큰 도로 양편 즉 사당동뿐만 아니라 방배동쪽에도 형성되어 있는 가구상가까지를 통째로 지칭한다.이곳 중고가구상가에서는 장롱·침대 등 가정용 가구로부터 책상·의자 등 사무용 가구,식탁·소파 등 영업용 가구에 이르는 다양한 중고가구를 판매하고 있다.중고가구상가이기는 하지만 실제 중고가구 판매비율은 50%를 넘지 않고 나머지는 새 가구나 다름없는 덤핑가구·재고가구 등을 취급하고 있다. 80년대초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둔 86년쯤 최대의 호황을 맞은 이곳 상가는 현재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큰 불황을 겪고있다.게다가 80년대초 싼 임대료를 기반으로 우후죽순격으로 들어선 가건물 중고가구점들이 해당구청으로부터 철거를 종용받는 실정이어서 상가전체의 존망이 기로에 서있는 형편이다.이에따라 최근들어 점포수도 40∼50개로 줄어들었다. 이곳 상가는 무엇보다 품질좋은 물건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이곳 상가에서 취급하는 가구는 대기업의 하청업체등 중소업체 제품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고르기에 따라 의외로 좋은 물건을 구득할 확률이 높다.중고가구 가격은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새 가구의 3분의 1정도 가격선이면 구입할수 있다.그러나 최근에는 중고가구 유입이 많지 않으며 수입원목가격 인상으로 전체적인 가격수준도 20∼30%정도 올랐다.중고가구는 이사철인 3∼4월,10∼11월에 가장 많다고 한다. 중고가구가 꺼림칙하다면 이곳에 많이 선보이고 있는 덤핑·재고가구를 구입하면 된다.덤핑·재고로 나와 있는 물품은 가구제조업체가 현금이 쪼들려 급매한 제품이거나 정품으로 상품화될수 없는 조그만 하자가 있는 비품으로 실제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이곳에서는 새 가구 구입시 구입자가 사용하던 가구를 중고가구로 매입해 그 차액만 지불받기도 한다. 이곳 중고가구 가격은 침대가 6만∼12만원,장롱(7자) 7만∼10만원,장식장(3자) 3만∼7만원,식탁및 의자 5만∼10만원선이다.이곳 상가의 영업시간은 대략 상오9시부터 하오8시까지며 연중무휴다.
  • 대구 “먹자거리” 「한우 갈비살 가든」(맛을 찾아)

    ◎갈비사이의 살 추려낸 소금구이 일품/수삼즙·버무린 인삼육회도 별미 최근 대구시의 명물 「먹자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유원지앞 들안길.지난해초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이 거리 중간쯤에 위치한 「한우숯불갈비살가든」은 소갈빗대에서 뼈를 추려낸 갈빗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업상 객지생활을 여러햇동안 하면서 외식을 주로 했던 주인 박병화씨가 「정직과 정갈한 음식이면 손님을 잡을 수있다」는 산경험에서 출발,지난해 7월 문을 연 이집은 그래서 고급 한우와 정선된 재료,정량을 고집하고 자랑한다. 갈비에서 뼈를 추려낸 뒤 질긴 힘줄을 제거,부드럽게 만든 갈빗살을 볶은 소금에 찍어먹는 소금구이는 절인양념갈비구이에 우리 입맛이 길들기전 고기의 참맛을 아는 40∼50대층이 즐겨 찾는 요리. 이집 양념구이는 특히 양념에 절여두지 않아 산뜻한 맛을 찾는 젊은 여성층들이 좋아한다.간장과 마늘즙·통깨·청주·얇게 썬 실파등으로 만든 맑은 소스를 숯불판위에 올리기 직전 살짝 묻혀굽는다.참숯을 사용,그 향기가 고기에 은은히 배면서 내는 맛은 일품이다. 영지버섯과 수삼·대추·생강·인삼을 달인 물에 배즙과 백포도주 양파즙으로 만든 소스를 사용,쌉쌀한 맛을 내는 성인병예방식 영지버섯갈비,수삼즙과 꿀로 무쳐 내는 「인삼육회」,평양식 「동치미 냉면」역시 이집이 자랑하는 별미음식. 영업관계로 한번 다녀갔던 외지인들도 대구만 오면 들른다는 이집은 전 삼성야구감독 김선길씨등 삼성야구팀 전현직 선수들의 단골집이기도 하다.영업은 낮 12시부터 하오11시까지며 연중무휴.50대를 수용할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다.(053­766­1993)
  • 자기앞수표 조회·금융사고/10일부터 24시간 접수키로

    금융결제원은 8일 자기앞수표의 사고조회와 각종 금융사고 신고접수를 위한 자동응답서비스(ARS)의 이용시간을 오는 10일부터 연중무휴,24시간으로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앞수표 사고조회및 사고신고 접수서비스는 별도의 이용신청이나 수수료가 필요없으며,서울 등 11개 대도시에서는 지역별 ARS 대표전화번호와 PC 대표전화번호로 간단히 이용할 수 있고,여타 지역은 이들 대도시 대표번호를 통해 조회하면 된다. 지역별 ARS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PC 번호). ▲서울 565­0011(564­5545) ▲부산 255­7011(254­5477) ▲대구 423­0076(427‥0064) ▲광주 226­2001(228­8150) ▲광주 256­6777(221­5971) ▲인천 438­4677(435­8614) ▲춘천 56­0100(52­6150) ▲청주 221­0111(221­5191)▲전주 75­0011(254­6570) ▲마산 21­0011(22­8450) ▲제주 51­1011(58­4310)
  • 휴대용전화 무선호출기/신청 즉시 개통된다

    ◎사용정지 해제 등도 전화로 간단히 처리/한국이통,24시간 상담센터 설치 휴대용 전화나 무선호출기가 앞으로는 신청 즉시 개통된다.또 이동전화와 무선호출기의 신규청약시 이에 대한 안내는 물론 전화요금수납 확인 및 사용정지해제도 전화 한통화로 간편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13일 서울 서초동 강남영업소에 「24시간 상담센터」를 개설,이날부터 연중무휴 고객서비스에 들어갔다.상담 및 안내 전화번호는 5566­011,5566­012번이다.또 지방 이용자들의 요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이동통신이 요금을 부담하는 클로버 서비스전화(080­0222­011,012)도 설치했다. 이번에 개설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이용안내가 아니라 24시간동안 상담,영업,안내,애프터 서비스 등 종합상담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상담전화를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선호출 즉시개통 ▲주소변경 ▲요금수·체납확인 ▲사용정지해제 ▲요금청구서 재발행 및 우송 ▲청약절차 및 방법안내 ▲영업소 및 위탁대리점 안내 ▲통화서비스권 안내 ▲이동전화번호 안내 ▲분실단말기 접수 등 10가지이다. 이용자가 이동전화 또는 무선호출 서비스에 가입하려는 경우 전화만 걸면 이용자와 가까운 영업소나 위탁 대리점의 위치와 전화번호,구비서류와 가입절차 등을 상세히 알려주어 불편함을 덜어 준다. 또 전화요금 청구서의 배달사고나 이용자가 주소변경 신고를 하지 않아 발생한 요금체납,이에 따른 전화사용 정지 등 요금과 관련한 문의도 받아 요금수납이 확인되면 한밤중에도 즉시 「사용정지해제」를 해주고 전달되지 않은 청구서는 재발행 해준다.
  • 대통령표창 부산남구청(민원행정 수범기관:12)

    ◎연중무휴 「24시간 직소전화」 개설/업무안내 점자책자 전국 첫 비치/집단민원 직접방문,대화로 해결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민원행정 수범기관으로 뽑혀 지난해 12월11일 대통령표창을 받은 부산시 남구청(청장 박춘근)은 「화합과 동참으로 살기좋은 새 남구 건설」이란 슬로건 아래 청장이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친절 봉사행정을 펴고 있다. 남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우선 깨끗한 청사와 친절이 몸에 밴 직원들의 태도,깔끔한 민원실 분위기에 놀란다. 적어도 남구청에서 만큼은 종전처럼 권위주의적이고 고압적인 모습의 공무원은 찾아 볼수 없다.부산 남구청이 민원행정쇄신 전국 최우수시관으로 선정되기까지는 직원들의 진솔한 노력과 의식개혁이 뒤따랐다. 우선 민원인들에게 이질감을 느끼게 한 종전의 딱딱한 콘크리트 민원창구를 책상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민원대로 교체하고 그 높이도 대폭 낮춰 민원인이 직원들과 마주보며 대화하고 일을 볼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주부들의 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민원봉사실 안에 미끄럼틀 목마 인형등 놀이기구를 갖춘 「아기놀이방」을 설치해 주부들이 마음놓고 민원업무를 볼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정현황과 각종 민원업무 처리절차안내 공공기관전화번호 사회복지시설현황등을 담은 민원안내 점자책자 2백부를 만들어 관내 시각장애자 가정과 구·동사무소에 비치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남구청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현대행정의 요체는 최대의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직원들이 고지대영세민 밀집지역등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민원을 해결해주는등 그야말로 찾아서 봉사하는 행정을 펴오고 있다.이와함께 각종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이나 구정에 관한 건의사항을 연중무휴 24시간 건의할수 있도록 현대판 「신문고」인 「오륙도 직소민원 전화」를 설치한 것을 비롯,부녀회원 노인회 운전기사등 2백여명으로 구성된 「비둘기통신원제」를 시행,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민원담당공무원의 대민자세전환과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 민원실 창구직원 68명을 서울 상업은행 연수원에 3박4일간 위탁교육을 시키고 자체 친절봉사시범팀을 만들어 구청및 동사무소를 순회방문,기본예절및 안내 인사·전화받는 요령등 대민 친절봉사교육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청의 이같은 행정쇄신노력은 지난해 2월28일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무부장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같은해 12월11일에는 민원행정쇄신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표창을 받음으로써 더욱 빛났다.
  • 롯데·그랜드 백화점/한달 2회 휴무실시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롯데·그랜드백화점도 25일 연중무휴를 폐지,한달에 2회 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롯데는 오는 5월17일,그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매달 첫째·셋째주 월요일마다 영업을 하지 않는다. 신세계를 비롯한 이들 3개 대형백화점은 지난해 8월부터 연중무휴경쟁을 벌여오다 이날 열린 서울시 도소매업진흥심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휴무를 결정하게 됐다.
  • 롯데/신세계/다시 휴무제 시행

    ◎조만간 매주 월요일 휴점실시 계획/롯데/22일부터 2,4일째 월요일에 쉬기로/신세계 경쟁적으로 연중무휴영업에 들어갔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다시 휴무제를 시행키로 했다.지난 2월8일부터 연중무휴 영업에 들어갔던 롯데가 무휴영업을 철회하고 조만간 매주 월요일 휴무제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한데 이어 신세계도 매월 2,4주 월요일을 휴무일로 정하고 이번 22일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업계의 과당경쟁 분위기를 야기한 백화점의 연중무휴 영업은 사실상 철회됐으나 이번 문제의 발단이 된 휴무일논쟁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치상태로 여전히 뜨겁다. 롯데측은 무휴영업 철회와 관련,약3백80명의 직원을 증원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원조정문제로 휴무제 영업을 바로 실시하기 어려운 입장임을 밝히고 휴무일제에 들어갈 경우 고객의 편의와 인원관리 측면에서 월요일 휴무가 가장 적당하다고 설명한다. 한편 백화점업계 선발기업으로서 업계의 질서를 회복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휴무영업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신세계는 원인제공자인 롯데가 업계의 관행과 상도의를 무시하고 있다며 영업체제를 화요휴무제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신세계의 주장에 따르면 백화점업계는 창업이래 수십년간 지켜온 관행에 따라 신세계는 월요일,롯데는 화요일,미도파는 수요일에 각각 휴무를 실시해 왔으며 이는 자체의 불문율처럼 상호존중되고 지켜져 왔다는것.이에 대해 롯데는 백화점휴무일은 각사의 입장에서 정하는 것이지 경쟁사가 이해관계에만 급급,간섭하면서 일파만파를 일으키는 것이야말로 상도의에 크게 어긋난다고 반박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월요일에 가장 고객이 적어 영업효과면에서 월요휴무가 가장 유리한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아무튼 이 문제는 양 백화점간의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져 점점 더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원점을 맴돌고 있는 상태다. 라이벌관계에 있는 양대 백화점의 휴무일 및 연중무휴논쟁은 당초 화요일을 휴무일로 하던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7월 중순부터 휴무일을 월요일로 갑자기 바꾸자 신세계가 곧이어 연중무휴 영업에 들어가면서 시작됐다.
  • 백화점 무휴영업 못한다/서울시/“강행땐 6개월 정업조치”

    서울시가 백화점의 연중무휴 영업에 강력히 제동을 걸고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롯데와 신세계·그랜드 등 연중 무휴영업을 하고 있는 백화점 관계자들을 불러 무휴영업 철회를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백화점들이 이달 말까지 무휴영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도·산매업진흥법에 따라 6개월간의 영업정지 또는 5백만원 이하의 과징금에 처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서울시의 강경방침과 관련,롯데와 신세계백화점은 무휴영업을 철회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고 있으나 휴무 요일을 놓고 서로 월요일 휴무를 고집,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롯데와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주말까지 무휴영업 철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서울시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 남대문 등산용품상가(전문상가)

    ◎배낭서 전문장비까지… 40% 저렴/유명업체 점포 등 10여곳… AS도 용이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울내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본격적인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이에따라 서울 남대문 등산용품상가도 봄맞이 손님준비로 부산해지고 있다.두텁고 무거운 겨울용 장비를 뒤로 물리고 밝고 가벼운 봄장비를 새로 출고하는 것이다. 서울 남대문시장 남쪽 남창동 도로변의 남대문 등산용품상가는 등산전문장비점 10여곳이 밀집해 있는곳.코오롱스포츠 반도스포츠 등 국내유명레저업체의 대리점과 동양산악사 아리랑산맥 삼성레저 대덕스포츠 등의 등산장비점이 도로변 한켠에 도열해 있다. 70년대 중반부터 형성된 이곳은 예전보다 점포수가 줄었지만 지방소매점을 상대로 도매하는 서울 동대문 등산용품상가와 더불어 명실공히 등산용품전문상가로 자리잡고 있다.취급하는 제품은 국내 대기업체및 중소기업체의 장비와 수입장비들로서 배낭 등산화 등 등산기본장비에서부터 자일 비너 등 전문등산장비까지 등산에 필요한 모든것을 망라하고 있다.주로 서울 변두리소매상과 전문및 아마추어 산악인을 상대로 도매와 산매를 병행하고 있는데 가격도 백화점보다 20∼40%정도 저렴하다.따라서 다양한 상품을 갖춰 선택의 폭이 넓은 이곳에서는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는 이점이 있다.각종 부속품도 갖추고 있어 애프터서비스 받기도 용이하다. 이곳 상인에 따르면 봄 가을은 등산장비가 별 필요가 없어 여름 겨울에 비해 비수기이다.특히 등산장비등 레저용품은 경기의 영향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최근에는 매출이 더욱 줄었다고 한다. 요즘 주로 나가는 등산용품은 윈드재킷(방풍옷) 조끼 등의 의류.방수원단의 윈드재킷이 3만∼10만원,면조끼가 1만2천∼4만원선이다. 등산기본장비인 배낭은 1만∼7만원,등산화는 2만5천∼7만5천원선이다.배낭은 산에서의 취사금지이후 소형을 찾는예가 많으며 등산화는 사계절용의 가죽등산화가 인기다. 이밖에 인공암벽등반의 보급으로 관련장비들의 판매가 늘고있다.암벽화 국산제품이 3만5천∼4만5천원,외산제품이 5만∼8만원선이며 안전벨트는 국산이 2만∼3만원,외제가 5만∼8만원선이다.자일은 45∼50m 1동에 국산이 6만∼8만원,외제가 13만∼20만원선이다.이밖에 비너 하강기 헬멧 초크주머니 초크 등도 다른곳보다 싼값에 구할수 있다. 아리랑산맥의 황한패부장은 『등산장비의 선택에는 본인의 취향과 자금사정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지만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만큼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좋은듯한 물건을 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곳 상가의 개장시간은 대략 상오9시에서 하오9시까지며 명절만 빼놓곤 연중무휴다.주차장시설은 없어 다소 떨어져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총리표창 서울지방병무청(민원행정 수범기관:8)

    ◎병무민원 24시간 응답전화 운영/민원실 개선,딱딱한 이미지 쇄신/매주 월요일엔 청장이 직접 상담 병무청의 민원행정업무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문민정부출범과 함께 이런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서울지방병무청 후암동 청사의 민원실 분위기는 정부 민원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서울지방병무청직원들이 매일 되뇌이며 실천에 힘쓰고 있는 복무신념이다.그리하여 「병무청」하면 으례 군대를 연상할 만큼 딱딱한 이미지를 갖고 있던 일반국민들의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서울청이 민원행정수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울청은 민원행정 쇄신을 위해 우선 젊은 민원인들이 마음편하게 민원행정봉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일부터 착수했다. 커피와 담배자판기를 설치하고,민원실 옆 열평 남짓의 뜰을 아늑한 정원처럼 꾸몄다.민원실 안은 밝은 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고,세개의 기둥에는 네면에 모두 커다란 거울을 달았다. 민원창구 접수대 앞에는 제법 안락한 민원인 전용의자를 설치하고,민원인이 다가서면 직원들은 일어서서 맞이하는등 친절이 몸에 배게 했다. 신완수청장은 지난해8월 부임 직후,병무민원 봉사상·근면상·협동상을 제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방법을 썼다.상이래야 상장 하나와 조그만 기념품이 고작이지만 그 효과는 매우 컸다.다른 부처도 마찬가지지만 민원업무란 수백명의 사람들을 상대하고,똑같은 말을 되풀이 해야되기 때문에 고달프게 마련. 상 제정 이후 근무분위기도 달라졌고 단결도 잘 되었다.이 상은 연말에 전직원이 무기명 투표로 뽑기 때문에 수상자들의 자긍심도 대단하다. 매주 월요일 하오3시부터는 청장실을 완전 개방한다.청장이 직접 민원인과 상담하기 위해서다. 이와관련,신청장은 『병무행정은 일반서비스행정과 다른 일방적·강제적 행정이라 엄격한 형평성·공정성을 바탕으로 열심히 대화하려 노력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청이 해낸 가장 값진 일은 병무민원 자동응답전화(ARS)를 설치,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대표전화 02­754­3911만 누르면 원하는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이 전화는 하루 평균 4천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 현금 자동입출기 설치

    현재 은행의 일부 점포에 설치돼 있는 현금자동 입·출금기(ATM)가 오는 6월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1백대가 추가설치됨으로써 고객들은 은행의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연중무휴로 하루 24시간 현찰을 넣고 뺄수 있게 된다.
  • 백화점 「무휴시대」

    백화점이 연중무휴 영업시대를 맞고 있다.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이 연중무휴영업에 들어간데 이어 롯데백화점이 8일부터 연중무휴키로함에 따라 현대와 미도파 등 다른 대형 백화점들도 이에 가세할 전망이다.
  • 병무청의 징병행정 과학화(국정탐방)

    ◎설비 첨단화/징병검사 등 과학화로 공정·신뢰성 높인다/종합병원급 정밀신검장비 확충/민원ARS 5개 직할시로 확대 병무청은 한때 『부조리의 온상』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돈 있고 빽 있으면 군대 안가도 된다』는 말이 유행처럼 나돈때도 있었다. 그런 병무청이 지난해 「병무부조리 제로」라는 기록을 세웠다.창설 23년만의 일이니 대단한 경사로 쳐줄만도 하다.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일인데도,부조리 척결이 그만큼 어려웠다는 얘기도 된다.그래서인지 요즘 병무청 직원들의 어깨가 활짝 펴진 느낌이다.. 부조리가 없어지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그중 첫째는 뭐라해도 직원들의 척결의지였을 것이다. ○23년만에 첫 기록 그러나 의지가 아무리 강하다해도,그를 뒷받침해주는 것들이 필요하다.병역의무자와 그 가족들의 인식전환·제도개선·장비확보등등…. 이 모든 것이 부조리를 없앤 요소들이다.이중 특히 병무행정의 과학화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병무청이 지난 2년동안 전산화에 투입한 예산은 고작 1백10억여원에 지나지 않는다.앞으로 투입액이 더 늘어날 것이지만,적은 돈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이라 하겠다. 아직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된건 아니지만,예비군업무·징병검사·현역입영·방위소집·국외여행허가자 관리등 거의 모든 업무가 전산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산·과학화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다.이를 다루는 사람이 얼마나 엄정한가도 중요하다. 병역문제의 시발점이랄 수 있는 징병검사가 병무행정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징병검사는 크게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신체검사 담당군의관을 비롯한 징병검사 종사원,검사 시설및 장비,그리고 병역의무자와 가족이 그것이다. 즉,군의관은 군에서도 모범적인 전문의로 엄선돼야 한다.검사종사원도 마찬가지다. 서울청에만 우선 설치되었지만 뇌파·병리검사기등 최신의료장비도 검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큰 보탬이 된다. 여기까지 잘 되더라도,병역의무장정이나 그 가족이 판정결과를 믿으려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병역판정기준의 적극공개로 믿음을 줘야할 필요가 있다. 병무부조리가 없어졌다는 것은 이들 3요소가 박자를 잘 맞췄다는 걸 의미한다. 병무청의 전산업무는 컴퓨터로 병역자원을 관리하고,통지서를 발부하는 단순한 차원을 뛰어 넘어야한다. ○모든 업무 전산화 징병검사 결과의 판정,입영일자와 입영부대의 결정,병력동원 소집대상자의 지정과 소집통지서 작성등 핵심적 일들까지 처리돼야 한다. 이에따라 전지방병무청의 컴퓨터를 본청 중앙전산망으로 연결시켰다.그래서 지방병무청간의 병적조회·병적이관등의 업무가 빨라졌다. 또 군복무필자도 각종 증명서를 떼려할 경우,굳이 본적지까지 가지 않더라도 아무 지방병무청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우선 서울청에 병무민원 자동안내전화(ARS)를 설치,서울에 병적이 있는 사람이면 전국 어디서든 02-754­3911만 누르면 24시간 연중무휴로 입영일자등 궁금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전화는 설치 이후,폭발적 인기를 얻어 월평균 16만건 이상 벨을 울려댄다.병무청은 올해 이를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대전등 직할시 지역병무청에 설치할 계획. 올해 징병검사를 받게되는 대상자는 만19세가 되는 74년생들.검사는 오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되어 11월30일까지 계속된다. 이들 50여만명은 「지난해 선배」들보다 더 큰 공정성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병무부조리 제로」를 기록한 병무청이,신바람 나서 더욱 공정성·엄정성을 내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징조는 여기저기서 나타난다.우선 정밀검사를 위해 일일검사인원을 축소,지난해 2백50명 수준이던 것을 올해엔 1백50명∼2백명으로 끌어내린다. 또 징병검사장수준을 종합병원급으로까지 높인다는 「욕심」아래,직할시지역 병무청에 각종 최신의료장비를 설치한다. ○판정기준 등 공개 병무행정의 공개와 관련해서는 ▲질병정도에 따른 판정기준이 수록된 「징병검사 이렇게 합니다」라는 팸플릿 60만부를 징병검사통지서에 동봉·배포하고 ▲신문·방송·잡지등에 검사판정기준을 완전공개해 병역의무자 주변의 악덕브로커 접근을 차단하며 ▲병역판정에 불만이 있을 경우,판정현장에서 징병관에게 이의를 제기하면 전원 재정밀검사를 받도록 해두었다. 여하튼 적은 예산으로 과학화를 이뤄 23년간의 고질적 부조리를 없애버린 병무청의 경우는,한때 유행했던 말처럼 「성공사례」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정부부처에서 일부 발견되는 「2000년대의 ○○행정 구현」이라는 낡은 표어는,병무청에선 굳이 필요없어 보였다. ◎병역특례제/산업체 인력난 덜게 편입자격 대폭 완화/올부터 농어민후계자도 4천여명 혜택 병역특례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병역의무에 대한 과거의 「부조리」때문이다.한마디로 누구는 군대에 가고,누구는 안가느냐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86년부터 특례제를 시행했다.그동안 어려움은 물론,오해도 많이 샀다. 정부 부처간 갈등도 많았다.예컨대 국방부는 현역이 많이 들어오길 바랐지만,교육·상공·노동부등은 인력확보 차원에서 견해를 달리 했다. 『후진외국의 저급노동인력까지 유입되는 판에,고급화된 국내인력까지 꼭 군대에 가야되는 것이냐』는 논리였다. 그래서 정작 병력을 동원해야하는 병무청은,그동안 특례보충역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와 티격태격할 수 밖에 없었다.이는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체 기능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특례제란 한마디로 군소요 병력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산업체 기능인력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 병무청은 지난해 병역특례법을 손질,기능요원 특례보충역의 편입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이와관련,병무청 신용욱징모국장(사진)은 『한국과학기술원등 특정연구기관의 육성과 기초과학연구집단및 광부·선원·농어촌후계자등 근무여건이 열악한 계층들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신국장의 말처럼 실제 특례업체는 지난 90년까지 평균 6백50여개이던 것이 91년 1천4개,92년 3천7백63개로 늘어났고 올해는 무려 4천9백75개로 확대됐다.채용실적 또한 지난 91년까지 연평균 3천여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92년엔 1만3천2백여명으로 엄청나게 늘어났다. 특히 농어민후계자등을 특례보충역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개정법안이 올부터 시행됨에 따라 4천7백여명이 혜택을 받게된 것은 특기할만 하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진흥,국가산업의 육성등을 위해이 제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예·체능분야등 특정분야의 병역특례 요구는 들어주지않을 방침이다. ◎“병무부조리 제로 영속화”/기피의심사 2천명 별도관리/이대희 병무청장(인터뷰) 서울 후암동 병무청장실은 별 꾸밈없이 수수하다. 소파와 원탁테이블, 자스민과 난이 한분씩 있을 뿐 흔한 표어같은 것도 걸려있지 않다.방주인의 성격이 방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 병무행정의 과학화·공개화를 조용히 추진해온 이대희청장의 마음은 넉넉해 보였다. ­취임 2년을 넘기셨는데,새해 병무행정을 어떻게 펼치실 작정입니까? 특히 「병무부조리 제로」라는 지난해의 기록에도 불구하고,아직 사회일각에선 「돈과 권력만 있으면 군대 안가도 된다」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병무행정의 근간은 현역·면제등의 병역처분을 하는 징병검사인데,이 징병검사가 잘되느냐 못되느냐에 따라 병무행정의 성패가 좌우되는 것입니다.군특명검열단장 재임시의 경험을 살려 「단 한점의 의혹도 없애겠다」는 각오로 그간 문제가 많았던 방위병제를 폐지하고,병역판정 기준을 공개하는등 나름대로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일부 유명연예인과 프로운동선수의 무릎수술등 말썽이 있었잖습니까? 『솔직히 재임2년간 가끔 제친구들을 만나도 병무청을 「부조리의 온상」으로 인식하고 있어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하물며 국민일반은 어떠했겠습니까? 그래서 현재는 소위 선망직종으로서 병역면탈기도가 우려되는 사람들 2천1백여명에 대해서는 별도명부를 작성,계속 추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아무튼 올해는 기필코 「병무부조리」라는 단어가 병무행정사에서 지워지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징병검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 징병검사란 군에서 엄선한 훌륭한 군의관들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신체검사를 실시,공정한 판정을 하고 병역의무자나 그 가족이 판정을 적극 신뢰하는 상태를 말합니다.이를 위해 지난해에 우선 서울청에 초음파·뇌파·병리검사기등 최신의료장비를 도입한데 이어 앞으로 이를 전지방청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우리의 징병검사제가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 아닙니까? 『그렇습니다.모든게 예산과 직결됩니다만,우리가 현재 노력을 경주하는 것도 선진국과의 격차를 최소화하자는 것이지요.유럽국가는 하루 30명꼴이지만 우리는 현재 하루 징병검사인원이 2백50명이나 됩니다.올해는 이를 최소 2백명 수준으로 끌어 내리고,최신장비 구입도 점차 늘려 징병검사를 진료차원으로 시행할 작정입니다』 ­병역의무자들에게 하고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일부 젊은이는 군생활을 마치 「허송세월」또는 「잃어버린 시간」으로 인식하지만 이는 근시안적 생각입니다.긴 인생여정을 놓고 볼 때,군복무기간은 참으로 값진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입니다.저는 국가관을 강조하지 않겠습니다.자립심과 인내심·협동심을 갖춘 튼튼한 청년­그것이 군생활을 마친 우리들 젊은이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 역삼동 가자주류백화점(전문상가)

    ◎민속주서 보드카까지 총집합/단일품 동양최대매장… 체인점 25개 망년회 회식,선물용 등으로 술 소비가 크게 느는 연말연시다.최근 백화점 주류코너와 가자세계주류백화점등 주류판매점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술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있다. 이중 서울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가자주류세계백화점은 애주가가 아니더라도 귀가 솔깃해지는 곳.단일품목으로 동양 최대의 매장을 갖추고 있어 동양기네스에도 올라있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생산·수입되어 거래되는 술종류를 거의 망라하고 있다.5백여평의 매장에 국산 민속주와 양주 맥주를 비롯,프랑스와인 영국위스키 러시아보드카 중국술 북한술 등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술 8백여종이 진열,판매되고 있다.또 영동중앙물산의 자회사인 가자무역의 수입술 직매장의 성격도 띠고 있으며 인천 수원 원주 강릉등 전국 25곳에 체인점도 갖고 있다. 주한 외국인들로부터 특히 인기가 높은 가자세계주류백화점은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무료시음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맛을 보고 제품을 선택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냉장기능을 갖춘 포도주저장실을 가동하고 있어 냉장된 술을 급히 필요로 하는 파티석상 등에 시원한 백포도주를 공급해준다.이와함께 20명이상 모인 곳에서 요청하면 포도주에 대한 강의는 물론 시음기회도 마련해준다. 가자세계주류백화점측은 취하기보다는 즐기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립하고 와인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사업방향아래 독한술보다는 주로 포도주를 권하고 있다.이곳에 구비된 포도주종류는 대략 5백∼6백종.백화점측은 이중 40∼50종을 시음테스트한후 호주산 백포도주인 빈 티알 투(9천9백원),샤블리스 슈페리얼(1만3백40원),이탈리아산 붉은 포도주 리몰레(9천9백원),캄포알사씨(1만2천7백60원),프랑스산 붉은포도주 코튀드론(1만1천5백50원),백포도주 무스카데(9천9백원)등을 주력상품으로 내놓고 있다.영업과장인 전기표씨는 특히 『호주산 포도주가 떫은 맛을 싫어하는 우리나라 애주가들의 기호에 잘 맞는다』고 귀띔한다. 최근 인기가 높은 국산 민속주의 경우 1천㎖짜리 문배주는 3만8천원,이강주는 2만2천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이밖에 북한술인 삼지구엽초술과 백도술 세트는 5만2천원,중국술인 5백㎖짜리 죽엽청주는 1만6천원,마오타이는 6만원,분주는 1만9천5백원 등이다. 이곳 가자세계주류백화점의 영업시간은 상오9시부터 하오8시까지이며 추석,설날에 이틀씩만 쉬고 연중무휴다.
  • 용산 한국완구백화점/2천6백종 고르기쉽게 진열(전문상가)

    ◎개인운영… 일반상점보다 최고 30% 싸 한국완구백화점은 어린이 장난감에 관한한 일류백화점보다도 「백화점」의 장점을 고루 갖춘 곳이다.으리으리한 외관 대신 정연하게 진열된 매장이 쇼핑을 아주 편하게 할수 있게 하며 종류는 더 다양한 반면 가격은 훨씬 싼 편이다. 한 개인이 단일 빌딩에서 운영하는 점포지만 시중 어느곳보다도 장난감의 온갖 「구색」을 완비한 명실상부한 백화점으로,실비의 전문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역입구 4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바로 근처이며 국제빌딩을 마주보고 한강쪽으로 1백m쯤 걸어가면 도로변에서 간판을 찾을 수 있다. 본래 이 백화점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지난 76년 산하 2백여 회원사의 제품을 위탁판매하던 조합 직영점으로 출발했으나 89년부터 권병탁씨가 매장을 임대해 독자운영하고 있다.권사장은 『취급품목을 가능한 늘리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조합회원사 제품만 취급했으나 지금은 그런 제한이 없는데다 수입품도 약간 들여놓아 판매제품이 모두 2천6백여종으로 불어났다.동네 문방구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극저가제품은 취급하지 않는 대신 수입품이 20%가량 차지한다.그러나 공장과 도매상은 물론 외제품수입사들과도 직거래하기 때문에 백화점이나 일반가게보다 10∼30%쯤 싸게 판다는 종전의 원칙은 그대로 지켜지고 있다. 특히 판매시기를 놓친 완구류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1,2층으로 나눠진 매장은 총 80평이며 5천원에서 2만5천원이 가격 주류를 이루고 있다.1만∼1만5천원의 정가표찰이 제일 많이 띈다.『1층매장에서 인기있는 제품은 3개월된 갓난애부터 18세 청소년까지 즐길 수 있는 레고블록을 우선 꼽을 수 있다』고 판매원 최형순양은 말한다. 레고는 1만∼8만원대이며 목재로 된 망치블럭은 2만∼4만원대.태엽자동차,미니카,건전지로 움직이는 작동완구도 많이 팔린다.2층에서는 만능모양만들기의 고무찰흙이 8천∼5만원에 팔리고 변신로봇 세트는 대형이 2만원이다.매트조립품과 함께 각양각색의 인형이 진열돼 있다. 지방 상인들이 상자째로 물건을 떼가는 동대문이나 방산동 완구상가와는 달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구경겸 차분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이곳은 평일에도 1백명이상의 손님이 다녀간다.개장시간은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8시30분까지이며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연중무휴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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