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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병원·직장·소규모 모임... 끊이지 않는 집단감염 고리

    대형 병원·직장·소규모 모임... 끊이지 않는 집단감염 고리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대형 병원, 직장, 소규모 모임 등 장소와 유형을 가리지 않고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10명 확진... “두 차례 소규모 예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정오 기준으로 새 집단감염 사례인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사흘 새 9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표환자(첫 환자)를 포함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6명이고, 가족 및 지인이 4명”이라면서 “이 교회에서는 8월 30일과 9월 6일 두차례에 걸쳐 교회 내에서 소규모 예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도 3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병원 근무자가 17명, 환자가 4명, 가족 및 간병인이 11명이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사례에선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14개 시도에서 총 58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직장과 소규모 모임 등을 고리로 한 감염도 잇따랐다. 서울 강남구 K 보건산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고, 관악구의 화장품 판매업소인 ‘에바다’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6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 사례에서도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3명이 됐다. 경기 이천시의 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는 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 지금까지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부산 방문판매업 등 감염 여파 계속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사업 설명회와 방문 판매업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와 관련해 격리 상태에 있던 환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 설명회와 관련해선 1명이 늘어 총 17명이 됐다. 또한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판매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이며, 경남 함양군에서는 택시기사와 관련된 확진자가 연이어 확인되며 현재까지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대본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더욱 위험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재차 당부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위중·중증환자는 총 158명이며,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137명(86.7%)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노인시설·방문판매 등 산발적 감염 여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11일째 1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낮추면서 시민들의 경각심도 같이 낮아질 가능성이 적지 않아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 217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00명대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감염 경로 불명’ 환자 비율이 최근 2주간 23.9%로 집계된 것도 불안 요인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감소에는 주말 검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평일인 지난 10일, 11일 검사 수는 각각 1만 9620건, 1만 6246건이었지만, 토요일인 12일 검사 건수는 7813건에 그쳤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30명, 경기 2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60명이나 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14명, 충남 9명, 울산 4명, 부산 3명, 광주·대전·경북·경남 각 2명, 강원 1명 등이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급격한 확산세는 잡혔지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사례별로는 서울 도심집회,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수도권 산악카페모임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서울 도심집회와 관련해서는 1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57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67명, 비수도권이 310명이다.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산악카페모임에서는 접촉자 3명이 추가돼 38명이 됐다. 특히 이날 경기 부천 방문판매업체(누적 14명), 대전 건강식품설명회(55명),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13명),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11명) 등 노인시설과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고령 확진자가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거지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도 늘고 있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에서는 누적 환자가 40명으로 집계됐다. 방대본은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 참석자들이 지난달 27일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을 통해 감염됐고, 이후 가족인 현대중공업 근로자에게 전파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서울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오피스텔발 확진자 추가…“방문판매업 준비하던 곳”

    부산 오피스텔발 확진자 추가…“방문판매업 준비하던 곳”

    ‘확진’ 택시 탑승자 계속 조사중…추가 확진 없어 부산에서 오피스텔발 코로나19 감염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71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3명(346~348)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346번과 348번 확진자는 부산 344번 확진자·울산 131번 확진자와 함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뉴그랜드 오피스텔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뉴그랜드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6명(타 지역 거주자 포함)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오피스텔은 방문판매업을 준비하고 있던 곳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연제구 뉴그랜드 오피스텔 1305호를 방문하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SK 오피스텔, 샤이나 오피스텔, 뉴그랜드 오피스텔 등 부산 지역 오피스텔 3곳과 관련해 총 43명(타 지역 거주자 포함)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또 울산 기획부동산 관련 확진자 그룹과 부동산 개발업 모임인 샤이나 오피스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3명 중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를 제외한 347번 확진자는 342번 확진자 가족이다. 342번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다. 한편 최근 부산에서 택시 운전사 3명(320번, 336번, 339번)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른 연쇄감염 발생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검사한 탑승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320번 확진자 택시를 탄 승객은 카드 결제가 10명으로 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1명은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 336번 확진자 택시를 탄 승객은 카드 결제가 총 30명으로 27명이 음성판정을 받고 3명은 신원을 확인 중이다. 339번 확진자 택시를 탄 승객 중 카드 결제를 한 승객은 총 25명으로 이중 중 8명은 음성을 받았다. 13명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4명은 검사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2.5단계 효과? 5일째 신규 100명대… “추석 전 안정 유지 땐 단계 조정 검토”

    2.5단계 효과? 5일째 신규 100명대… “추석 전 안정 유지 땐 단계 조정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보였지만 중·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가 119명로 지난 3일부터 5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78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9명), 광주(7명), 대전(5명), 울산·충남(각 3명), 경남(2명), 대구(1명) 등에서 발생했다. 신규 환자 수가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일단 수도권 2.5단계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중이 여전히 20%가 넘는 데다가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 역시 162명이나 되는 것은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여전히 신규 환자 대다수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가운데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62명, 광화문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527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곳곳에선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됐다.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45명이 됐고,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18명이 됐다. 수도권 외에서도 광주 북구 중흥기원 관련(7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25명)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민간 사업장의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을 점검했다. 콜센터·육가공업체 등 감염 취약사업장 7850여곳과 건설·제조업 3만여곳을 점검한 결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식당 등에서 거리두기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추석 전에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단계 조정이 검토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예측이 상당히 어렵다”면서 “추석이 끝난 이후에도 전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수준에서 단계가 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하나로 그동안 매장 내 취식이 가능했던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아이스크림점도 다른 카페 등과 마찬가지로 영업이 제한돼 포장과 배달만 허용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마스크 불량 코로나19 확진자 한강뚝섬 편의점 방문 비상

    마스크 불량 코로나19 확진자 한강뚝섬 편의점 방문 비상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불구하고 매일 저녁 한강공원으로 시민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공원 내 편의점에 들른 고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7일 서울 광진구는 저녁 긴급재난문자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GS25 한강뚝섬3호점(자양동 99-2)에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공지했다. 광진구에 따르면 이달 4일 확진된 도봉구 확진자가 이달 1일 오후 7시 25분부터 29분까지 해당 편의점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 확진자는 자전거를 타고 편의점에 왔으며, 마스크 착용 상태가 불량해 주변 사람들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구 관계자는 “편의점에 머무른 시간은 단 4분간이지만,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마스크 착용 상태가 불량해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편의점 방문자들이 검사를 받도록 했다”면서 “편의점에서 전파가 이뤄졌는지, 또 이 확진자가 이 편의점에서 감염됐는지는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실치 않으나, 어쨌든 전파 위험성이 있어 안전을 위해 알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주를 넘어가서면 확진자가 5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안심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이날 수도권 곳곳에선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됐다.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45명이 됐고,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18명이 됐다. 수도권 외에서도 광주 북구 중흥기원 관련(7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25명)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신규확진 119명, 닷새째 100명째…주말 검사 감소 영향도(종합)

    신규확진 119명, 닷새째 100명째…주말 검사 감소 영향도(종합)

    콜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안심 못해 400명대까지 치솟았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의 여파가 좀처럼 끝나지 않는 데다 물류센터, 콜센터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 1296명이라고 밝혔다. 감소 추세지만 주말 검사 줄어든 영향 감안해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7명)보다 48명이나 줄었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362건으로, 주말인 직전일(8890건)보다도 3500여건 적다. 최근 2주(8.21∼9.3)간 일평균 검사 건수(1만 9033건)와 비교하면 28.2% 수준이다. 다만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은 이후에는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 등 꾸준하게 감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발생 108명…여전히 세 자릿수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1명을 제외한 10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78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145명)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이어갔지만 이날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충남 각 3명, 경남 2명, 대구 1명 등이다. 콜센터·교회 등 확진자 계속 발생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첫 감염자가 나온 지 한달이 넘은 현재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전날 정오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162명으로 늘었다.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지난 광복절 열린 도심 집회 관련 사례 확진자도 총 527명이 됐다. 문제는 콜센터, 교회, 기원 등 그 외의 감염병 취약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16명이 확진됐으며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진흥글로벌 관련(41명),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 관련(21명) 등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는 확진자 규모가 조금씩 커졌다. 수도권 외에서도 광주 북구 중흥기원 관련(7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25명) 등 크고 작은 감염이 이어졌다.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336명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광주(2명), 서울·경기·대구·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8명, 경기 3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8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1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6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인 환자는 1명 줄어 총 162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백화점·마트 시식 사라질 듯… 전통시장은 방역점검반 구성

    백화점·마트 시식 사라질 듯… 전통시장은 방역점검반 구성

    신규확진 나흘째 100명대… 집단감염 계속2.5단계 13일까지 연장… 적용 대상 확대아이스크림·제빵점도 매장 내 취식 금지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추석을 앞두고 성묘와 벌초 등으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으로 이어질까 방역 당국은 초긴장하고 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 주간(8월 30일~9월 5일)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18명으로, 그 직전 한 주간 331명의 3분의2 수준으로 감소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이 1~2주의 시차를 동반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 23일부터 시작한 전국 2단계 조치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20% 내외로 지속 확인되고 있어 계속적인 거리두기 강화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수도권에 시행된 2.5단계는 애초 이날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13일까지 1주일 연장됐다. 여기에 더해 7일 0시부터는 2.5단계 조치 적용 대상이 일부 늘어난다. 그동안 낮 매장 내 식사가 가능했던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도 다른 카페 등과 마찬가지로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2.5단계 첫 격상 때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등에 대해서만 매장 내 취식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리자 방역 지침을 보완한 것이다. 또 추석 기간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사업장과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시설은 직원과 고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시식·시음을 자제하도록 관련 업계와 협의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청이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전통시장 200여곳의 방역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전국 각 시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67명으로 전체적인 확진자 발생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지역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서울 동작구 카드발급 업체 진흥글로벌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쿠팡송파2캠프, 경기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 등의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지역에서도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과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대구 북구 건강식품(동충하초) 등 기존 집단감염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대구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자 중 이날 대구에서 2명, 경남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성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파악된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자 27명 가운데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만 음성으로 파악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산발감염은 여전” 신규확진 167명, 나흘째 100명대(종합)

    “산발감염은 여전” 신규확진 167명, 나흘째 100명대(종합)

    지역발생 152명·해외유입 15명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여주말 검사 건수 줄어든 영향도 국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감소했으며 3일부터 이날까지는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시작된 집단발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환자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늘어 누적 2만 11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부터 급증해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조금씩 줄어 3~4일에는 200명에 육박한 100명대 후반, 전날과 이날은 100명대 중반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441명→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으로 감소세가 비교적 뚜렷해졌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8890건으로, 직전일(1만 8139건)의 절반에 약간 못 미쳤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7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152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117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7명, 대전·강원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부산·충북·충남·경북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누적 1156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관련 감염자도 37명 늘어 총 510명이 확진됐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진흥글로벌(누적 39명)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누적 7명), 쿠팡송파2캠프(3명) 등에서 집단발병이 확인됐고, 경기도에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2명), 인천에서는 중구 파라다이스호텔(8명) 등에서 각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외에는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23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19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34명이 됐다. 위중·중증환자는 4명이 늘어 163명이 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 기록으로, 지난달 18일(9명)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일간 18배 넘게 급증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꼬리에 꼬리 무는 감염” 부산 오피스텔 감염, 3명 확진···총 19명(종합)

    “꼬리에 꼬리 무는 감염” 부산 오피스텔 감염, 3명 확진···총 19명(종합)

    경남·대구서도 연관 확진자 나와···총 19명 감염불특정 다수 대상 모임 집합금지 명령 내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 모임 연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양새로 이 오피스텔 연관 확진자는 다른 지역 확진자까지 포함해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5일 오후 코로나19 상황 보고에서 하루 새 4명(324∼327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밤새 64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부동산 경매 상담소가 있는 샤이나 오피스텔 2층을 방문한 2명과 접촉자 2명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324번(사상구)과 325번(부산진구), 326번(연제구), 327번(금정구) 확진자다.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3명 등 4명 추가 확진 324번과 325번 확진자는 해당 오피스텔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326번 확진자는 32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사하구 해동고등학교 교직원이다. 시 보건당국과 시교육청은 이 확진자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접촉했던 학생과 교직원, 행정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담임교사가 2주간 증상 발현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보건소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324번과 325번, 32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접촉자로 분류하고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과 연관된 감염자는 다른 지역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 확진 통보를 받은 302번(동래구)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이후 n차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오피스텔 직원 2명과 방문자 6명(부산 5명·경남 1명), 접촉자 11명(부산 8명·경남 2명·대구 1명)이다. 사망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06번(기장군)과 그의 딸인 309번(기장군), 309번 확진자와 접촉한 302번(동래구), 309번 확진자와 함께 오피스텔에서 근무했던 312번(부산진구), 거동이 불편했던 306번 확진자를 돌보던 요양보호사인 313번(해운대구) 등의 확진자가 포함됐다. 또 오피스텔 방문자인 315번(금정구)과 316번(북구), 직원인 312번과 접촉한 318번(부산진구), 요양보호사인 313번과 지난 주말 가족모임을 가진 319번(부산진구)과 321번(해운대구), 322번(해운대구), 323번(해운대구), 경남 245번 확진자도 해당됐다. “오피스텔 방문자, 보건소 상담 받아달라” 시 보건당국은 해당 오피스텔 이용자 35명의 명단을 확보해 32명은 검사 완료했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연제구 월드컵대로 173에 있는 샤이나 오피스텔을 방문한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 관계자는 “역학 조사한 결과 증상발현일이 가장 빨랐던 환자는 지표환자인 302번이 아닌 309번으로 확인됐지만, 현재로서는 최초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확진자 외 1명도 추가 확진됐다. 327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317번(기장군) 확진자와 경기도의 한 대학 기숙사를 함께 사용했고 부산으로 함께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327명으로 늘었다. 이 중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91명이다. 산소 치료를 받는 위중한 확진자는 9명으로 부산대병원 4명, 동아대병원 3명, 고신대 복음병원 1명, 부산백병원 1명이다. 전날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고 미등록·불법 다단계 사업설명회나 부동산·주식·가상통화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은경 “일상회복 위험요인 여전히 커”...2.5단계 조치 연장 배경은?

    정은경 “일상회복 위험요인 여전히 커”...2.5단계 조치 연장 배경은?

    정부가 오는 6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3일까지 한 주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은 일상을 회복하기에 아직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위험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유행이 감소 추세이나 아직도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직장·체육시설·학원·식당과 방문판매 설명회, 심지어 의료기관 등 일상 주변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지금의 감염규모로는 일상을 회복하기에는 위험요인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유행을 확실하게 통제하지 않으면 높은 전파력 때문에 언제든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어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195명을 기록했다. 증가세가 꺾이기는 했으나 200명 아래를 간신히 유지하는 상황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수도권의 신규환자 수는 20여 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산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최근 2주간 발생한 환자들 가운데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망의 통제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를 통해 몸집을 불린 코로나19는 일상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실내 포장마차와 관련해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5명의 누적 확진자가 확인됐다. 또 충남 청양군에 있는 김치공장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모두 22명이 확진됐다. 대구 북구 소재의 동우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에서 열린 부동산 경매 관련 설명회장에서도 코로나19가 번져 1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정 본부장은 “고위험군인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는 방문판매업체 행사, 다단계업체를 통한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가상화폐 설명회, 건강 관련 제품 판매 설명회 등에 참석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환자는 모두 1152명이며, 광화문 집회 누적확진자는 473명이다.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되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고, 이것을 어떻게 지켜야 되나라는 느낌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언제든지 용수철이 튀듯 확진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연관 n차 감염 총 13명

    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연관 n차 감염 총 13명

    4일 부산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전날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이 7명이나 포함됐다. 부산시는 전날 540건을 검사한 결과, 10명(314번∼32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날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샤이나 오피스텔과 관련해 방문자와 접촉자 등 7명이 확진됐다. 315∼316번 확진자는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로 확인됐다. 318번 확진자는 샤이나 오피스텔 직원인 312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첫 사망 후 확진 사례인 30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313번 확진자(요양보호사)의 가족 접촉자 4명(319번, 321∼323번)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감염자는 경남 거주자로 경남도로 집계된 경남 245번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302번, 306번, 309번, 312번, 313번, 315번, 316번, 318번, 319번, 321∼323번, 경남 245번(부산 313번 가족)이다.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집단 감염은 증상발현일 기준 302번에서 시작돼 오피스텔 방문자와 오피스텔 직원을 연결고리로 한 n차 감염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보건당국은 오피스텔 연관 모든 접촉자 파악이 지연되자 이례적으로 오피스텔 실명을 공개했다. 또 안전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난달 15일∼지난 4일 샤이나 오피스텔(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73) 2층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에서 상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샤이나 연관 확진자 외 확진자 접촉자 2명, 서울 방문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314번과 320번 확진자는 서울 방문자인 307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317번 확진자는 서울에 머물다가 최근 부산 고향 집을 방문했다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23명으로 늘어났다. 입원환자는 88명이다. 접촉자가 64명, 해외 입국 2명, 광화문 집회 연관 11명, 감염경로 불분명 1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누적 퇴원자는 231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구 신규 확진자, 3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에 머물면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대구 등의 소규모 집단감염과 깜깜이 감염이 지속하면서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다. 또 중증 환자 급증 추세가 이어지는 것도 우려 요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 44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187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이날 기준 위중·중증 확진자는 124명으로 하루 만에 20명이 증가했다. 3일까지 중증 환자가 130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았다. 따라서 당분간 중증 환자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26명으로 증가했고 치명률은 1.59%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대혼란을 겪었던 대구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0일 교회발 확진자 30명이 나온 뒤 3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호트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관련 5명(환자 4명, 직원 1명),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의 접촉자 2명, 수도권 관련 5명, 기타 1명 등이다. 동아메디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50대 방사선사와 외국인 간병인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었다. 함께 감염된 방사선사의 아내까지 포함할 때는 8명이다.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신도 등 46명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의교회에서는 전체 신도 112명 가운데 확진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 교회나 요양병원 이외에도 음악학원, 운동시설, 봉사단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데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4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10명), 경기 시흥 음악학원(누적 18명), 용인 새빛교회(15명), 광명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5명),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7명), 울산 남구 지인모임(7명)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불안한 200명대…신규확진 267명, 중증환자 급증(종합)

    불안한 200명대…신규확진 267명, 중증환자 급증(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 449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235명)보다 다소 증가해 5일 연속 감소세를 멈추면서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299명→248명→235명→267명) 2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14일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679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 수의 4분의 1 이상(27.7%)에 달한다. 세종·전북 제외한 15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4명을 제외한 25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87명으로 지역발생 사례 중 73.9%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인천·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101명, 경기 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196명이 나왔고,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1083명, 광화문집회 관련 419명교회와 도심집회 이외에도 음악학원, 운동시설, 봉사단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7명 늘어 총 1083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도 20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19명이 확진됐다. 그 밖에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4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10명) 등 기존 집단감염의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또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누적 18명), 용인시 새빛교회(15명), 광명시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5명),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7명), 울산 남구 지인모임(7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위중·중증환자 하루새 20명 늘어 총 124명…발병 이후 최대문제는 위중·중증환자 연일 급증하는 추세라는 점이다. 1일에만 20명 늘어나 총 12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일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위중·중증환자는 지난달 18일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9명→12명→12명→18명→24명→29명→31명→37명→42명→46명→58명→64명→70명→79명→104명→124명으로 16일간 14배 가까이 급증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져 언제든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여전히 불안한 요소다. 최근 2주간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비율은 지난달 22일 20.2%를 기록하며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었는데 이후로 더 상승해 최근 사흘간(8.30∼9.1)은 21.5%→22.7%→24.3%로 계속 높아졌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326명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신규 확진자 9명 ...오피스텔 연관 2명 등

    부산에서는 오피스텔 모임 연관 2명과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 모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579명을 검사한 결과 9명(297번∼30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텔 모임 연관 감염이 2명,감염경로 불분명이 4명,확진자 접촉이 3명이다. 298번과 303번은 전날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연제구 연산동 오피스텔 모임 연관 감염으로 추정된다. 298번은 288번(오피스텔 방문 이력)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는데,본인도 오피스텔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3번 확진자는 292번(오피스텔 방문 이력) 확진자와 접촉자이다. 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모임 연관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오피스텔 방문 상세 이력과 첫 증상 발현일,감염력을 지닌 이후 동선과 그에 따른 접촉자 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 299번,300번,302번,305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로 분류됐다. 297번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301번은 228번(서울 거주자·부산 부모 집 방문)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04번은 240번(광화문 집회 참가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부산의 코로나19 위중 환자는 8명으로 늘어났으며 위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 중환자실이 3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에는 위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확보된 음압 중환자실이 19개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8개 병실을,다른 질환을 앓는 중환자가 8개 병실을 쓰고 있어 남은 음압 중환자실은 3개뿐이다. 부산은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전반적인 병상 운용에는 큰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입원환자는 86명인데 부산시가 확보한 병상은 204개다. 부산시는 입원환자가 150명이 되면 경증환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위·중증환자도 급증 (종합)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위·중증환자도 급증 (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35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2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 늘어 누적 2만18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 이후 7개월 여만, 꼭 225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8명)에 비해 13명 줄었지만,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달 14일 이후 연이어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14일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412명이다. 이 기간 발생한 확진자가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6.8%)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3명을 제외한 222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 발생 확진자들의 분포를 보면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수도권이 175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광주·강원·전남 각 4명, 부산·경남 각 3명, 대구·충북·제주 각 1명에서 나왔다. 교회·오피스텔 모임 등 집단감염 계속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가 1056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의 경우도 399명으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29명),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31명),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9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모임(8명), 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7명) 등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북(4명), 경기(3명), 서울·대구(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94명, 경기 63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17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24명을 유지했다. 위·중증환자는 104명으로 세 자릿수를 넘었다. 위·중증환자 수는 18일(9명) 기준 보름 동안 11배 넘게 급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1056명...추가 전파 이어져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1056명...추가 전파 이어져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교회, 직장, 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과 집회, 모임 등에서는 확진자 규모가 연일 불어나고 있고, 이와 별개로 연일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105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역학조사 결과,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에 포함되거나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사람을 뜻하는 ‘교인 및 방문자’는 586명, 추가 전파 사례는 378명, 조사 중인 사례는 92명 등이다. 확진자의 연령을 보면 60대 이상이 434명으로 41.1%를 차지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다른 교회,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으로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25곳이다. 이곳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159명으로, 방역당국은 현재 접촉자 차단 및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30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전국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수도권 214명, 비수도권 185명 등 총 399명이 확진됐다. 이 도심 집회 집단감염 역시 곳곳에서 추가 전파를 낳고 있다. 현재까지 종교시설 9곳, 의료기관 1곳, 직장 1곳 등 총 11곳에서 추가 전파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관련 확진자는 120명에 달한다. 교회·요양원 등 관련 추가 확진...수도권 외 집단감염도 이 밖에 앞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와 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와 관련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교인, 가족, 지인 등 총 29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이삼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동작구 서울신학교 감염 사례에서도 9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마포구 군(軍) 관련 사무실과 관련해서도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 사례가 잇따라 직원과 추가 전파자 등 총 9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28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7명이 더 늘어 총 8명이 확진됐다. 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 하우스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직원과 손님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태 위중한 환자수 증가...감염 경로 불분명 사례 22% 넘어이처럼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위중하거나 상태가 중증 이상인 환자도 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하루 평균 위중·중증 환자는 29.1명으로, 이전 2주간(8.2∼15)의 15.1명보다 1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중증 환자 역시 79명에 달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감염 불분명’ 사례는 22%를 넘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4천432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천7명으로, 22.7%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4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교회, 의료기관, 소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5명 확진…“진술 불명확”(종합)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5명 확진…“진술 불명확”(종합)

    부산에서 연산동의 한 오피스텔을 방문했던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잇따라 나오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이 30일 공개한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부산 285번, 288번, 290번, 291번, 292번 환자 등 이날까지 총 5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SK뷰 1단지 오피스텔 102동 209호를 지난 17~28일 방문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오피스텔이 뭐하는 곳이며 확진자들이 왜 그곳에 갔는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확진자 5명의 동선이 겹치는 곳이어서 이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알리기 위해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을 들렀다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285번 환자와 관련된 확진자는 사흘간 모두 8명 발생했다. 모두 60~70대 남녀로 알려졌고 부부인 경우도 있었다. 이들 8명 중 5명이 해당 오피스텔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당국은 다단계 판매업 관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확진자들이 명확히 진술하지 않아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기를”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기를”

    부산 연제구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연제구청은 30일 발송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부산 285번 환자 외 4명과 관련, 연산동SK뷰 오피스텔 102동 209호(중앙대로 1124번길 15) 8월 17일~8월 28일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285번 외에 4명의 동선이 해당 주소에서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경찰, 광화문집회 역학조사 방해 32명 수사...118명 연락 두절

    부산경찰, 광화문집회 역학조사 방해 32명 수사...118명 연락 두절

    부산경찰청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인솔자 3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부산시 긴급 행정명령에 협조하지 않았다. 경찰은 전날 집회 참가자 149명 명단을 확보해 시에 통보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부산시 집합금지 제한명령을 위반한 업소 5곳도 수사 중이다. 해당 업소는 부산진구에서 PC방 1곳,주점 2곳,코인노래방 1곳과 연제구 나이트 1곳 등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위반은 모두 9건(15명)으로 이중 4건(1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자가격리 위반과 관련한 고발 47건(48명)도 접수해 39건(4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 중 2명은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부산에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1222명명이며 이가운데 118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018명은 진단 검사를 받았고 6명은 양성 판정을,988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2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86명은 검사받을 예정이다. 118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연락이 두절된 118명은 전세버스 상경자가 61명,이동통신 기지국 정보로 찾아낸 인원이 57명이다. 부산시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24일 오후 6시까지 스스로 신고하고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시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기한 이후 확진되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게는 본인 입원치료비와 접촉자 검사 비용,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방문업소의 영업손실 등에 대해 포괄적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광화문 집회자 등 3명 추가 확진…검사 거부자 고발키로

    부산,광화문 집회자 등 3명 추가 확진…검사 거부자 고발키로

    부산에서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801명을 검사한 결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257번(여성·60대·동래구)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58번(여성·40대·사하구) 확진자는 부산기계공고 학생인 189번의 아버지인 208번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다. 259번(여성·40대·부산진구) 확진자는 25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98번 확진자(40대·연제구·감염경로 불분명)로부터 감염된 209번→256번→259번으로 이어진 n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198번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된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광화문 집회 부산지역 참가자의 경우 722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6명을 뺀 7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집회 인솔 책임자로부터 넘겨받은 명단에 있는 268명 중 146명을 먼저 검사했고,99명은 검사 예정이다. 23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시는 자체적으로 파악한 명단 외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집회 참가 추정 명단(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640명을 통보받았다. 225명은 검사했으며,11명은 검사할 예정이다. 211명은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며,193명은 광화문 집회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71명 중 65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1명 외 64명은 음성이 나왔다.2명은 검사 예정이다.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끊긴 4명은 경찰 고발 할 방침이다. 또 최근 3명의 확진자가 나온 한진중공업에서는 검사대상 1591명 중 이날까지 1586명을 검사했지만,추가 확진자는 없었다.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59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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