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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일상회복 위험요인 여전히 커”...2.5단계 조치 연장 배경은?

    정은경 “일상회복 위험요인 여전히 커”...2.5단계 조치 연장 배경은?

    정부가 오는 6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3일까지 한 주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은 일상을 회복하기에 아직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위험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유행이 감소 추세이나 아직도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직장·체육시설·학원·식당과 방문판매 설명회, 심지어 의료기관 등 일상 주변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지금의 감염규모로는 일상을 회복하기에는 위험요인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유행을 확실하게 통제하지 않으면 높은 전파력 때문에 언제든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어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195명을 기록했다. 증가세가 꺾이기는 했으나 200명 아래를 간신히 유지하는 상황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수도권의 신규환자 수는 20여 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산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최근 2주간 발생한 환자들 가운데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망의 통제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를 통해 몸집을 불린 코로나19는 일상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실내 포장마차와 관련해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5명의 누적 확진자가 확인됐다. 또 충남 청양군에 있는 김치공장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모두 22명이 확진됐다. 대구 북구 소재의 동우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에서 열린 부동산 경매 관련 설명회장에서도 코로나19가 번져 1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정 본부장은 “고위험군인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는 방문판매업체 행사, 다단계업체를 통한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가상화폐 설명회, 건강 관련 제품 판매 설명회 등에 참석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환자는 모두 1152명이며, 광화문 집회 누적확진자는 473명이다.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되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고, 이것을 어떻게 지켜야 되나라는 느낌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언제든지 용수철이 튀듯 확진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연관 n차 감염 총 13명

    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연관 n차 감염 총 13명

    4일 부산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전날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이 7명이나 포함됐다. 부산시는 전날 540건을 검사한 결과, 10명(314번∼32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날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샤이나 오피스텔과 관련해 방문자와 접촉자 등 7명이 확진됐다. 315∼316번 확진자는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로 확인됐다. 318번 확진자는 샤이나 오피스텔 직원인 312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첫 사망 후 확진 사례인 30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313번 확진자(요양보호사)의 가족 접촉자 4명(319번, 321∼323번)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감염자는 경남 거주자로 경남도로 집계된 경남 245번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302번, 306번, 309번, 312번, 313번, 315번, 316번, 318번, 319번, 321∼323번, 경남 245번(부산 313번 가족)이다.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집단 감염은 증상발현일 기준 302번에서 시작돼 오피스텔 방문자와 오피스텔 직원을 연결고리로 한 n차 감염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보건당국은 오피스텔 연관 모든 접촉자 파악이 지연되자 이례적으로 오피스텔 실명을 공개했다. 또 안전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난달 15일∼지난 4일 샤이나 오피스텔(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73) 2층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에서 상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샤이나 연관 확진자 외 확진자 접촉자 2명, 서울 방문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314번과 320번 확진자는 서울 방문자인 307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317번 확진자는 서울에 머물다가 최근 부산 고향 집을 방문했다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23명으로 늘어났다. 입원환자는 88명이다. 접촉자가 64명, 해외 입국 2명, 광화문 집회 연관 11명, 감염경로 불분명 1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누적 퇴원자는 231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구 신규 확진자, 3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에 머물면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대구 등의 소규모 집단감염과 깜깜이 감염이 지속하면서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다. 또 중증 환자 급증 추세가 이어지는 것도 우려 요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 44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187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이날 기준 위중·중증 확진자는 124명으로 하루 만에 20명이 증가했다. 3일까지 중증 환자가 130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았다. 따라서 당분간 중증 환자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26명으로 증가했고 치명률은 1.59%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대혼란을 겪었던 대구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0일 교회발 확진자 30명이 나온 뒤 3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호트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관련 5명(환자 4명, 직원 1명),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의 접촉자 2명, 수도권 관련 5명, 기타 1명 등이다. 동아메디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50대 방사선사와 외국인 간병인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었다. 함께 감염된 방사선사의 아내까지 포함할 때는 8명이다.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신도 등 46명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의교회에서는 전체 신도 112명 가운데 확진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 교회나 요양병원 이외에도 음악학원, 운동시설, 봉사단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데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4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10명), 경기 시흥 음악학원(누적 18명), 용인 새빛교회(15명), 광명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5명),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7명), 울산 남구 지인모임(7명)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불안한 200명대…신규확진 267명, 중증환자 급증(종합)

    불안한 200명대…신규확진 267명, 중증환자 급증(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 449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235명)보다 다소 증가해 5일 연속 감소세를 멈추면서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299명→248명→235명→267명) 2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14일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679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 수의 4분의 1 이상(27.7%)에 달한다. 세종·전북 제외한 15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4명을 제외한 25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87명으로 지역발생 사례 중 73.9%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인천·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101명, 경기 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196명이 나왔고,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1083명, 광화문집회 관련 419명교회와 도심집회 이외에도 음악학원, 운동시설, 봉사단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7명 늘어 총 1083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도 20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19명이 확진됐다. 그 밖에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4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10명) 등 기존 집단감염의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또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누적 18명), 용인시 새빛교회(15명), 광명시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5명),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7명), 울산 남구 지인모임(7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위중·중증환자 하루새 20명 늘어 총 124명…발병 이후 최대문제는 위중·중증환자 연일 급증하는 추세라는 점이다. 1일에만 20명 늘어나 총 12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일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위중·중증환자는 지난달 18일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9명→12명→12명→18명→24명→29명→31명→37명→42명→46명→58명→64명→70명→79명→104명→124명으로 16일간 14배 가까이 급증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져 언제든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여전히 불안한 요소다. 최근 2주간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비율은 지난달 22일 20.2%를 기록하며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었는데 이후로 더 상승해 최근 사흘간(8.30∼9.1)은 21.5%→22.7%→24.3%로 계속 높아졌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326명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신규 확진자 9명 ...오피스텔 연관 2명 등

    부산에서는 오피스텔 모임 연관 2명과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 모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579명을 검사한 결과 9명(297번∼30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텔 모임 연관 감염이 2명,감염경로 불분명이 4명,확진자 접촉이 3명이다. 298번과 303번은 전날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연제구 연산동 오피스텔 모임 연관 감염으로 추정된다. 298번은 288번(오피스텔 방문 이력)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는데,본인도 오피스텔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3번 확진자는 292번(오피스텔 방문 이력) 확진자와 접촉자이다. 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모임 연관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오피스텔 방문 상세 이력과 첫 증상 발현일,감염력을 지닌 이후 동선과 그에 따른 접촉자 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 299번,300번,302번,305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로 분류됐다. 297번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301번은 228번(서울 거주자·부산 부모 집 방문)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04번은 240번(광화문 집회 참가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부산의 코로나19 위중 환자는 8명으로 늘어났으며 위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 중환자실이 3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에는 위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확보된 음압 중환자실이 19개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8개 병실을,다른 질환을 앓는 중환자가 8개 병실을 쓰고 있어 남은 음압 중환자실은 3개뿐이다. 부산은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전반적인 병상 운용에는 큰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입원환자는 86명인데 부산시가 확보한 병상은 204개다. 부산시는 입원환자가 150명이 되면 경증환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위·중증환자도 급증 (종합)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위·중증환자도 급증 (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35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2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 늘어 누적 2만18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 이후 7개월 여만, 꼭 225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8명)에 비해 13명 줄었지만,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달 14일 이후 연이어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14일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412명이다. 이 기간 발생한 확진자가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6.8%)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3명을 제외한 222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 발생 확진자들의 분포를 보면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수도권이 175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광주·강원·전남 각 4명, 부산·경남 각 3명, 대구·충북·제주 각 1명에서 나왔다. 교회·오피스텔 모임 등 집단감염 계속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가 1056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의 경우도 399명으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29명),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31명),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9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모임(8명), 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7명) 등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북(4명), 경기(3명), 서울·대구(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94명, 경기 63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17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24명을 유지했다. 위·중증환자는 104명으로 세 자릿수를 넘었다. 위·중증환자 수는 18일(9명) 기준 보름 동안 11배 넘게 급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1056명...추가 전파 이어져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1056명...추가 전파 이어져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교회, 직장, 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과 집회, 모임 등에서는 확진자 규모가 연일 불어나고 있고, 이와 별개로 연일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105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역학조사 결과,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에 포함되거나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사람을 뜻하는 ‘교인 및 방문자’는 586명, 추가 전파 사례는 378명, 조사 중인 사례는 92명 등이다. 확진자의 연령을 보면 60대 이상이 434명으로 41.1%를 차지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다른 교회,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으로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25곳이다. 이곳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159명으로, 방역당국은 현재 접촉자 차단 및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30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전국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수도권 214명, 비수도권 185명 등 총 399명이 확진됐다. 이 도심 집회 집단감염 역시 곳곳에서 추가 전파를 낳고 있다. 현재까지 종교시설 9곳, 의료기관 1곳, 직장 1곳 등 총 11곳에서 추가 전파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관련 확진자는 120명에 달한다. 교회·요양원 등 관련 추가 확진...수도권 외 집단감염도 이 밖에 앞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와 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와 관련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교인, 가족, 지인 등 총 29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이삼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동작구 서울신학교 감염 사례에서도 9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마포구 군(軍) 관련 사무실과 관련해서도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 사례가 잇따라 직원과 추가 전파자 등 총 9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28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7명이 더 늘어 총 8명이 확진됐다. 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 하우스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직원과 손님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태 위중한 환자수 증가...감염 경로 불분명 사례 22% 넘어이처럼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위중하거나 상태가 중증 이상인 환자도 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하루 평균 위중·중증 환자는 29.1명으로, 이전 2주간(8.2∼15)의 15.1명보다 1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중증 환자 역시 79명에 달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감염 불분명’ 사례는 22%를 넘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4천432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천7명으로, 22.7%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4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교회, 의료기관, 소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5명 확진…“진술 불명확”(종합)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5명 확진…“진술 불명확”(종합)

    부산에서 연산동의 한 오피스텔을 방문했던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잇따라 나오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이 30일 공개한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부산 285번, 288번, 290번, 291번, 292번 환자 등 이날까지 총 5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SK뷰 1단지 오피스텔 102동 209호를 지난 17~28일 방문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오피스텔이 뭐하는 곳이며 확진자들이 왜 그곳에 갔는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확진자 5명의 동선이 겹치는 곳이어서 이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알리기 위해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을 들렀다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285번 환자와 관련된 확진자는 사흘간 모두 8명 발생했다. 모두 60~70대 남녀로 알려졌고 부부인 경우도 있었다. 이들 8명 중 5명이 해당 오피스텔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당국은 다단계 판매업 관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확진자들이 명확히 진술하지 않아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기를”

    “부산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기를”

    부산 연제구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연산동 SK뷰 오피스텔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연제구청은 30일 발송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부산 285번 환자 외 4명과 관련, 연산동SK뷰 오피스텔 102동 209호(중앙대로 1124번길 15) 8월 17일~8월 28일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285번 외에 4명의 동선이 해당 주소에서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경찰, 광화문집회 역학조사 방해 32명 수사...118명 연락 두절

    부산경찰, 광화문집회 역학조사 방해 32명 수사...118명 연락 두절

    부산경찰청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인솔자 3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부산시 긴급 행정명령에 협조하지 않았다. 경찰은 전날 집회 참가자 149명 명단을 확보해 시에 통보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부산시 집합금지 제한명령을 위반한 업소 5곳도 수사 중이다. 해당 업소는 부산진구에서 PC방 1곳,주점 2곳,코인노래방 1곳과 연제구 나이트 1곳 등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위반은 모두 9건(15명)으로 이중 4건(1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자가격리 위반과 관련한 고발 47건(48명)도 접수해 39건(4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 중 2명은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부산에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1222명명이며 이가운데 118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018명은 진단 검사를 받았고 6명은 양성 판정을,988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2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86명은 검사받을 예정이다. 118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연락이 두절된 118명은 전세버스 상경자가 61명,이동통신 기지국 정보로 찾아낸 인원이 57명이다. 부산시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24일 오후 6시까지 스스로 신고하고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시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기한 이후 확진되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게는 본인 입원치료비와 접촉자 검사 비용,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방문업소의 영업손실 등에 대해 포괄적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광화문 집회자 등 3명 추가 확진…검사 거부자 고발키로

    부산,광화문 집회자 등 3명 추가 확진…검사 거부자 고발키로

    부산에서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801명을 검사한 결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257번(여성·60대·동래구)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58번(여성·40대·사하구) 확진자는 부산기계공고 학생인 189번의 아버지인 208번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다. 259번(여성·40대·부산진구) 확진자는 25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98번 확진자(40대·연제구·감염경로 불분명)로부터 감염된 209번→256번→259번으로 이어진 n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198번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된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광화문 집회 부산지역 참가자의 경우 722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6명을 뺀 7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집회 인솔 책임자로부터 넘겨받은 명단에 있는 268명 중 146명을 먼저 검사했고,99명은 검사 예정이다. 23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시는 자체적으로 파악한 명단 외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집회 참가 추정 명단(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640명을 통보받았다. 225명은 검사했으며,11명은 검사할 예정이다. 211명은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며,193명은 광화문 집회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71명 중 65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1명 외 64명은 음성이 나왔다.2명은 검사 예정이다.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끊긴 4명은 경찰 고발 할 방침이다. 또 최근 3명의 확진자가 나온 한진중공업에서는 검사대상 1591명 중 이날까지 1586명을 검사했지만,추가 확진자는 없었다.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59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분양 하이라이트]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지트’ 적용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투시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노시티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으로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나만의 아지트(Azit) 콘셉트가 적용된다. 홈오피스형 드레스룸 옵션을 선택하면 드레스룸을 책상과 책장, 서랍 등이 제공되는 홈오피스로 꾸밀 수 있어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 공간 또는 자녀들의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부영 창원 ‘마린애시앙’ 1000가구 8% 할인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마린애시앙’ 아파트를 이달 말까지 선착순 1000가구에 8% 할인 분양한다. 기존 분양가와 비교하면 주택형에 따라 2370만~3680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부영주택은 마린애시앙 입주자에게 시스템 에어컨 2대와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본 제공한다. 발코니도 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달 그림자가 단지에 만개한다)라는 아파트 콘셉트에 맞게 단지 중앙에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조감도)이 조성됐다. 축구장 3개 넓이로, 단지 한가운데서도 휴양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재건축 ‘더샵 수성라크에르’ 이달 공개 대구 수성구에 포스코건설의 첫 번째 더샵인 ‘더샵 수성라크에르’(조감도)가 이달 중 공개된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 1234번지 일원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산초, 지산중, 수성고 등이 인접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수성IC가 인접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수성못을 비롯해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수성랜드, 대구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한화 ‘포레나 순천’ 생활 인프라 탄탄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순천 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NC백화점과 홈플러스,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이 단지 가까이 있고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을 전망이다. 순천서천·삼산·봉화산 등 하천과 녹지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삼성·대림·현산 부산 ‘레이카운티’ 분양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제구 거제2동 80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과 거제대로를 이용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카페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사직동 학원가 이동이 용이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산,코로나19 신규 확진7명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 포함

    부산에서는 20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 등 7명이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광화문 집회참가자는 전날 2명에 이어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979명을 검사한 결과 7명(242번∼24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자 5명,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이다. 243번(10대·여성)과 244번 확진자(40대·여성)는 198번 확진자(40대·연제구·감염경로 불분명)의 가족이다. 242번과 248번은 부산 가야고등학교 1학년인 234번 확진자와 같은 반 친구다. 시 보건당국은 가야고 1학년 학생을 모두 검사할 예정이다. 245번(70대·남성·북구) 확진자는 227번 확진자(60대·여성·사상구)의 지인이다. 227번 확진자가 216번 확진자의 지인이기 때문에 ‘216번→227번→245번’으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246번(30대·남성·연제구) ,247번(70대·남성·금정구) 확진자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 215명에 대해 검사 결과,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 인솔 책임자와 전세버스 회사에 참석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시는 1000여명이 대형 버스 32대에 나눠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연관 감염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전날까지 부산에서는 사랑제일교회 연관 검사대상 46명 중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락이 닿지 않는 1명과 검사를 거부하는 1명 등 2명은 경찰 협조를 받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또 221번 확진자가 환경미화원으로 일했던 부산 북구 덕천동 모 병원에서 접촉자 107명과 유아인 237번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 접촉자 61명을 검사했지만,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48명이 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추가확진자 8명 ...부산지역 감염 확산

    부산에서는 15일 코로나 19 추가확진자가 8명 발생 하는 등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5명이다. 확진자 8명 중 3명은 부산기계공고 학생 확진자인 189번 환자와 같은 장소에서 일한 밀접 접촉자 1명(201번·10대 여성),기계공고 학생 확진자(193번)의 아버지(195번) 지인 2명(200번·202번)이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인 연제구 거주 40대 남성인 198번 환자와 가족 2명(204·205번)과 최근 인도에서 입국한 40대 여성(203번) 그리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서구 거주 30대 남성(199번) 등이다. 189번 환자에서 시작된 감염세는 친구와 친구 부모를 거쳐 지인이나 함께 일한 동료까지 퍼지는 등 지역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이날까지 부산기계공고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부산기계공고 최초 확진자의 감염원인이 아직 밝혀지지않아 방역당국은 학생,교직원 전수조사를 진행하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학교 내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지만,진단검사를 받은 학생 등 231명이 타시도에 거주해 아직 검사 결과를 받지 않은 상태여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방역당국은 부산기계공고 학생 확진자(193번)의 어머니 (194번)와 아버지(196번)의 직장 접촉자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194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1차 의료기관의 밀접 접촉자 174명을 검사 중이다. 또 선박 납품업체에 종사하는 196번 환자의 접촉자도 분류해 조사할 예정이다. 감염경로가 깜깜이인 북구 거주 192번 환자(70대)는 진술이 계속 번복돼 동선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말했다. 192번 환자는 현재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기계공고 ‘n차 감염’ 이어져…감염경로 불분명해 혼란 가중

    부산기계공고 ‘n차 감염’ 이어져…감염경로 불분명해 혼란 가중

    부산기계공고 2학년 재학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시작된 지역 내 ‘n차 감염’이 점차 번지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같은 반 친구와 부모에 이어 지인 등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부산기계공고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5일 오후 코로나19 대응상황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5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8명 중 3명은 부산기계공고 학생 확진자인 189번 환자와 같은 장소에서 일한 밀접 접촉자 1명(201번·10대 여성), 기계공고 학생 확진자(193번)의 아빠(195번) 지인 2명(200번·202번)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5명은 연제구 거주 40대 남성인 198번 환자와 가족 2명(204·205번), 최근 인도에서 입국한 40대 여성(203번), 서구 거주 30대 남성(199번)이다. 이 중 인도 입국 여성을 제외한 4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부산기계공고 2학년 재학생인 189번 환자에서 시작된 감염세는 친구와 친구 부모를 거쳐 지인이나 함께 일한 동료까지 퍼지는 등 감염이 차단되지 않고 계속 번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우려가 크다. 이로써 이날까지 부산기계공고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더 큰 문제는 부산기계공고 최초 확진자의 감염 원인이 여전히 아리송하다는 점이다. 방역당국은 학생, 교직원 전수조사를 진행하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학교 내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 등 231명이 부산 외 다른 시·도에 거주해 아직 검사 결과를 받지 않은 상태여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방역당국은 부산기계공고 학생 확진자(193번)의 엄마(194번)와 아빠(196번)의 직장 접촉자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194번(엄마) 환자가 근무하는 1차 의료기관의 밀접 접촉자 174명을 검사 중이며, 선박업체에 납품하는 기계공구업에 종사하는 196번(아빠) 환자의 접촉자도 분류해 조사할 예정이다. 감염 경로가 깜깜이인 북구 거주 192번 환자(70대)는 진술이 계속 번복돼 동선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말했다. 192번 환자는 현재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중환자실에 입실한 상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실천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시, 출입자 기재 누락 유흥주점 집합금지 명령

    부산시는 출입자명부를 부실하게 관리한 연제구 소재 유흥주점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형사 고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업소는 부산시 코로나 역학조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10일 업소를 다녀갔지만 출입자명부에는 인적사항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는 그동안 고위험시설 운영자에게 출입자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구해왔다. 시는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할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즉시 형사고발 조치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한 바 있다. 해당 업소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환경공단, 도로물청소차 수해복구 지원

    부산환경공단, 도로물청소차 수해복구 지원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부산지역의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도로물청소차를 활용한 지원을 벌이고 있다. 29일 환경 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오전, 공단의 도로물청소차를 이용해 동구 등 피해지역을 정비했다. 공단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지역은 동구 부산역, 연제구 거제역, 거제시장, 토곡 교차로 인근 등이다. 동구 부산역 주변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도로물청소차로 108톤이 넘는 물을 살수해 해당지역의 정비를 도왔으며, 향후 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배광효 이사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단지일수록 높아지는 아파트값 상승률…규모 따라 격차 8.7% 벌어져

    대단지일수록 높아지는 아파트값 상승률…규모 따라 격차 8.7% 벌어져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올해도 주택시장에서 선전하며,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컸고, 대단지와 소형단지의 상승률 격차는 최대 8.7%에 달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아파트 시세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500가구 이상 단지가 평균 14.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1,000가구 이상 1,500가구 미만 9.9% △7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9.1% △500가구 이상 700가구 미만 8.6% △300가구 이상 500미만 6.8% △300가구 미만 5.9%의 상승률을 보였다. 권역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지방으로 나눠도 결과는 동일했다. 최근 1년간 300가구 미만의 수도권 아파트는 평균 7.7%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1,000가구 이상 1,500가구 미만은 11.5%, 1,500가구 이상은 15.9%를 기록해 격차가 8.2%까지 벌어졌다. 지방 아파트 상승률도 300가구 미만은 1.4%인데 반해 1,000가구 이상 1,500가구 미만은 5.6%, 1,500가구 이상은 8.3%로 최대 6.9%의 차이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가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까닭은 주거 편의성이 높은데다, 브랜드 단지인 경우가 많고, 환금성이 우수한 덕분에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높은 인지도, 저렴한 관리비, 빠른 인프라 형성 등의 장점으로 거래가 끊이질 않고 있어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하반기에 눈여겨볼 만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분양 단지들을 소개한다.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서 ‘호반써밋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084가구 규모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당진시청, 당진교육지원청, 충남당진경찰서 등의 공공기관과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당진문예의전당, 롯데시네마(예정)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도 높였다. 가구 내 대형 드레스룸(일부가구), 다목적실, 주방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각각의 방을 거실확장형으로 바꾸거나 침실확장형으로 선택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어린이집,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시 달성동에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501가구 규모다. 달성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도 인접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부산시 연제구 거제2동에서 ‘레이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이뤄진다. 총 4,47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수색13재정비촉지구역을 재개발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다. 봉산도시자연공원과 수색초등학교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안심 통학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분양 하이라이트]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등 공급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 일대에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조감도)은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000여㎡의 대규모 면적을 자랑한다. 그중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비규제 상품이라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비롯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이 가깝고 바로 앞에 우체국 사거리역(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평택 ‘e편한 비전 센터포레’ 이달 분양대림산업이 이달 경기 평택시 용이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조감도)를 분양한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올해 오픈 예정인 대형 상업시설 ‘스타필드 안성’의 반경 2㎞ 내에 위치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근에 현촌초, 용이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앞뒤로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 공원을 품고 있다. 단지 반경 2㎞ 내에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생활인프라가 있다. 용죽지구 중심상업지구에는 식당과 카페 등도 입주 중이다. 대우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9월 첫선대우건설은 9월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 8564㎡ 규모의 ‘아클라우드 감일’을 공동주택 496가구 ‘감일 푸르지오’와 동시 공개한다.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다. 전체 대지 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오픈 에어)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사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해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화된 상업시설을 구현한다. 강남구 대치동 대우건설 써밋갤러리 3층에서 홍보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삼성 등 3차 ‘부산 레이카운티’ 분양 임박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제구 거제2동 802 일원을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과 거제대로를 이용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아시아드점과 부산의료원, CGV, 사직종합운동장, 거제시장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부산시청, 부산고등검찰청, 부산지방법원, 부산경찰청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또한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단지 인근에 있고 사직동 학원가 이동이 용이하다. 한화, 순천IC 인근 ‘포레나’ 새달 일반에한화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조감도)을 다음달 분양한다.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삼산로와 순천IC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학교도 가깝다.
  • “콸콸콸” 물폭탄 “와르르” 산사태…부산 3명 사망·이재민 속출

    “콸콸콸” 물폭탄 “와르르” 산사태…부산 3명 사망·이재민 속출

    부산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물폭탄을 맞은 부산에서는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산사태,옹벽 붕괴,주택과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79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많은 차량이 물에 잠기는 한편 59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24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해운대 211㎜를 비롯해 기장 204㎜,동래 191㎜,중구 176㎜,사하 172㎜ 북항 164㎜,영도 142㎜,금정구 136㎜ 등 부산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사하구의 경우는 시간당 86㎜의 장대비가 단시간에 쏟아졌고,해운대 84.5㎜,중구 81.6㎜,남구 78.5㎜,북항 69㎜ 등 기록적인 시간당 강우량을 보였다.이날 내린 집중호우는 시간당 강수량이 1920년 이래 10번째로 많았다. 경찰과 부산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18분쯤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차량 7대가 불어난 물에 순식간에 잠겼다. 이로인해 차량 6대에 있던 9명은 차를 빠져 나왔으나 갑자기 불어난 물에 길이 175m의 지하차도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3명이 숨졌다. 119 구조대원이 도착해 이들을 차례로 구조했으나 익수 상태에서 발견된 60대 추정 남성과 30대 추정 여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어 5시간 뒤인 24일 오전 3시 20분쯤 119 구조대원이 배수작업을 벌이다가 숨진 50대 남성을 추가로 발견했다. 비슷한 시각 해운대구 우동 노보텔 지하주차장에서도 급류에 휩쓸린 3명이 구조됐다. 24일 오전 0시쯤에는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축대가 무너져 약 20t의 토사가 아파트 방면으로 흘러내렸다. 앞서 23일 오후 9시 45분쯤에는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한 이면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구조됐다.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구청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오후 9시 26분쯤에는 수영구 광안동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택 3채를 덮치는 아찔한 일도 있었다. 다행히 주택에 있던 2명은 구조됐고 인근 주민은 긴급 대피했다. 오후 11시 30분 연제구 연산동 한 요양원 지하도 침수돼 3명이 구조됐으며,오후 9시 20분쯤에는 남구 용당동 미륭레미콘 앞 도로가 맞은 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막혀 통제됐다. 특히 시간당 최대 80㎜를 넘는 폭우에 만조시간(오후 10시 32분)까지 겹쳐 침수 피해가 컸다. 오후 9시 28분쯤 동구 범일동 자성대아파트가 침수되면서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동천과 수정천이 범람해 차량과 주변 일대가 침수됐다. 이재민은 동구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수영구 8명,남구 6명,기장군·중구 각각 1명씩 총 59명에 이르렀다.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지하상가와 역사는 인근 도로에서 쏟아진 물에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동해남부선 선로도 침수돼 부전∼남창 구간 무궁화호 열차,신해운대∼일광 구간에서 전철이 각각 운행 중지됐다. 해운대 중동 지하차도 역시 침수돼 차량 1대가 고립됐다가 운전자가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부산 곳곳에서 침수된 차량은 141대에 달했다. 24일 오전 5시 기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총 20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24일 오전 0시 30분 해제됐다. 기상청은 25일까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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