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정
    2026-06-03
    검색기록 지우기
  • 일정
    2026-06-03
    검색기록 지우기
  • 영주
    2026-06-03
    검색기록 지우기
  • 파열
    2026-06-03
    검색기록 지우기
  • 빙수
    2026-06-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84
  • 캐디와 짜고 “홀인원”… 보험금 수천만원 타 간 ‘가짜’ 찾아낸다

    평소 골프를 즐기는 A씨는 지난 4년간 홀인원 보험 11개에 가입한 뒤 같은 골프용품점에서 간이 영수증과 카드 영수증을 발급받아 실제 소요비용 증빙으로 제출해 홀인원 보험금 총 4100만원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로 골프 보험 등에 가입하는 건수가 증가하면서 금융 당국에서는 이러한 사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사기에 취약하거나 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부문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금감원은 보험 사기에 자주 악용되는 실손보험부터 ‘가짜 홀인원’ 축하금을 노린 골프보험까지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다.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빠르면 다음달부터 집중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허위 홀인원 보험금 수령 땐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골프 보험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입자가 증가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홀인원 단독 보험(한화·롯데·DB·KB손보, 흥국·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7개사 기준) 신규 계약 체결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4809건)보다 133% 늘어난 1만 1237건을 기록했다. 금융 당국은 가입자가 늘면서 이에 따른 보험 사기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로 적발되는 홀인원 보험 사기는 보험설계사와 공모해 라운딩 동반자끼리 홀인원 보험금을 편취하는 방식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캐디와 골프장에서 짜고 고객한테 홀인원을 했다는 증명서를 발급해 줘서 여러 보험사에 허위 청구를 해 보험금을 타는 행위가 빈번하다”고 전했다.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 사기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 사례는 백내장·치조골·부상치료비에 대한 특약 보험금 가짜 청구 등이다. 보험 사기 가운데 실손치료 금액이 1477억원으로 제일 컸고, 입원(1285억원)과 진단(124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백내장이나 관절염처럼 치료비 대비 보장금액이 높은 수술에 대해서는 개별 사안에 따라 검토 후 금액을 조정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오세훈 “安과 서울시 공동운영”...범야 연정 서울시 탄생하나

    오세훈 “安과 서울시 공동운영”...범야 연정 서울시 탄생하나

    연합정부 실험이 서울시를 배경으로 이뤄질까.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와 서울시를 함께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야권의 또 다른 주자인 나경원 예비후보도 호응하고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13일 MBN 인터뷰에서 “서울시를 함께 힘을 모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해서 그런 형태의 단일화가 된다면 유권자들 입장에서 기대해볼 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한 발 더 나아간 입장을 언급한 셈이다. 그러면서 오 예비후보는 연립정부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그는 “저는 중도 우파로 안 후보와 노선이 다르지 않다”면서 “외국에는 연립정부의 실험이 있지 않으냐”고 강조했다. 같은 당 경쟁자인 나 예비후보도 호응했다. 나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성공적인 단일화로 선거에서 승리하면, 서울시 공동 운영은 당연히 실천해야 할 기본 과제”라고 말했다. 나 후보도 야권 단일화를 넘어선 ‘자유주의 상식 연합’ 구축을 제안하며 “안 후보뿐 아니라 금태섭 후보, 더 넓게는 조정훈 후보까지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중권 전 교수와 서민 교수 등 합리적 진보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권 교체와 대한민국 혁신”이라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연휴에 생각하는 주식 전략…“이제 ○○을 담아라”

    연휴에 생각하는 주식 전략…“이제 ○○을 담아라”

    하반기 개별 종목 장세 미리 준비해야실적 개선 빠른 중·소형주 주목해야공매도 5월 일부 재개, 조정 대비해야“‘빚투’ 청산하고 현금 비중 늘려야”개인 투자자의 주식 열풍 속에 지난달 초 코스피가 3200선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다소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초 주식 종목을 급히 담았던 개인 투자자들은 장이 문 닫는 설 연휴(11~14일) 동안 자신의 종목을 찬찬히 살펴보며 투자 전략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식시장은 특정 종목 위주로 오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기에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종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대형주의 실적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에 이 종목들이 유망해 보이지만, 2021년 연간으로 보면 이제는 실적개선이 빠르게 이뤄지는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개선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개인들이 투자한 종목을 보면 반도체, 화학 등 대형주 비중이 80%나 돼 쏠림현상이 심하다”면서 “나중에 중·소형주 장세가 나타났을 때 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에 미리 분배 해놓는 게 좋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백신이 보급되고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면 코로나19 탓에 피해 봤던 화장품 업종이나 백화점, 호텔, 유통업 등의 영역에서 실적 개선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봤다. 다만,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여전히 상반기까지는 반도체나 자동차, 화학 등의 경기민감형 대형주 위주의 매매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봤다. 오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편입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재개되면 그동안 과대평가됐던 일부 종목의 주가는 떨어질 수 있다. 김 센터장도 “지수 상승세가 일단락되고 5월에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하반기에 중·소형주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1월 초 같은 급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운 만큼 각자의 상황에 맞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 연구원은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빚으로 주식을 샀다면 그만큼의 비중은 모두 처리해야 한다”며 “시장 금리 상황이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적정 현금 비중은 30%이고 주식은 70%”라고 말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 교수는 “현재 미국이나 한국의 주가는 실물경제보다 너무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주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중·소형주는 더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은 현금 비중을 50%로 늘리고 투자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주식투자 가능해진 ISA… ‘재테크·세테크’ 다 해볼까

    주식투자 가능해진 ISA… ‘재테크·세테크’ 다 해볼까

    소득 증빙 없이 19세 이상 누구나 가입비과세 의무가입 기간도 3년으로 단축원금 내 세금 추징 없이 중도인출 가능`만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조건이 올해부터 크게 완화되면서 ‘재테크’와 ‘세테크’를 고민하는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ISA 계좌 하나로 예금과 펀드,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이자와 배당 등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은 크게 두 가지다. 가입자가 스스로 책임지고 자산 운용을 직접하는 신탁형과 은행 및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기는 일임형 상품이 있다. 일임형 상품은 각 은행이 투자 방법을 표준화한 여러 개의 모델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를 고객이 고를 수 있다. 은행별로 초고위험부터 초저위험까지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제공되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에서 고객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정하면 된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올해 1월 말 기준 ISA 누적가입수와 잔액은 162만 4146좌, 5조 4919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각각 2.3%, 7.5% 늘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전엔 가입 대상과 기간에 제한이 있어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찾지 않았었는데, 최근 상장 주식도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고 규제도 완화되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소득이 따로 없는 대학생이나 전업주부, 그리고 은퇴한 고령자도 ISA 계좌를 열 수 있다. 이전에는 소득 증빙이 필수였지만, 이제는 국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근로소득이 있으면 15세 이상부터도 가입할 수 있다. 계좌는 1명당 한 개만 개설할 수 있다.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ISA의 의무 가입 기간도 3년으로 단축됐다. 이전에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 5년 동안 의무적으로 자금을 묶어둬야 했지만, 이제는 3년 이후 자율적으로 기간을 결정할 수 있다. 납부 한도는 연간 2000만원으로 과거와 같지만, 이제는 전년도에 내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 이월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이월 없이 매년 2000만원까지 내야 했는데, 이제는 계좌 개설 이후 5년간 입금을 하지 않았더라도, 만기일에 계약 연장과 동시에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목돈이 생겼을 때 더 유연하게 ISA계좌 입금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납입 원금 범위에서 세금 추징 없이 자유로운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이점이다. 최근 자산운용 범위가 국내 상장주식으로까지 넓어지면서 ISA통장은 장기 투자에도 좋은 수단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만약 개별 주식을 ISA 계좌에 넣으면 주가 상승 시 수익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ISA는 총수익에 대해서 200만원까지(서민·농어민형은 400만원)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어 절세에도 좋다. 200만원이 넘는 금액은 이자 소득세가 15.4%가 아닌 9.9%로 줄어든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새롭게 과세를 하기 때문에 ISA 계좌가 있으면 훨씬 유리하다. 특히 지금처럼 초저금리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절세`다. 비과세 및 저율과세 상품으로 ISA가 주목받는 이유다. 우리은행 TCE강남센터 오정주 부지점장은 “최근 수익률로도 높은 성과를 내는 ISA는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과 더불어 정부에서 세액 공제를 해 주는 몇 안 되는 대표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개인의 성향에 따라 어떤 ISA 상품을 결정할 것인지 고민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카드포인트 현금화 한달, 1700억 찾아가

    신용·체크카드 이용자들이 한 달간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등을 통해 현금으로 찾아간 카드포인트가 169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일 서비스 시작 이후 이달 5일까지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cardpoint.or.kr)와 앱,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이뤄진 현금화 액수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연평균 2조 4000억원인 포인트 평균 잔액을 고려할 때 아직 많은 소비자가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 명절 기간 휴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가족·친지와 현금화 방법을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나 금융기관은 절대 카드포인트 입금 등의 명목으로 수수료나 비밀번호, CVC 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친척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현금화는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계좌이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카드사별로 앱을 설치하고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자투리 포인트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도록 금융위와 카드업권 등이 힘을 모았다. 한 달간 각 카드사가 접수한 현금화 신청 건수를 합치면 1465만건에 이른다. 일평균 47만건, 55억원을 현금화해 준 셈이다. 어카운트인포 앱에 접속했다가 장기 미사용·휴면계좌 예치금을 찾아간 사람도 많았다. 한 달간 이 앱을 통해 이뤄진 환급 신청은 56만 7000건, 약 81억원으로 평소의 2.4배 수준이다. 신한·KB국민·NH농협·우리·BC·현대카드는 설 명절에 카드포인트 현금화를 신청해도 당일에 계좌로 돈을 입금해 준다. 그 외 카드사 포인트는 다음 영업일인 오는 15일 받을 수 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인사] 경남도교육청(중·초등), 대전시교육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경남도교육청(중등) ◇ 교장급 <국장>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최병헌 <직속기관장>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허인수 △ 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박세권 <교육장> △ 김해교육지원청 김현희 △ 남해교육지원청 강태석 △ 합천교육지원청 정종화 <본청 과장>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정숙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홍정희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송호찬 <전직(교장 → 교육연구관)> △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김성권 <전직(교육연구관 → 장학관)>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이인숙 <교장 전직(장학관, 교육연구관 → 교장)> △ 구암중학교 황원판 △ 연초고등학교 김재훈 △ 창원과학고등학교 조용국 △ 대방중학교 임욱빈 △ 김해제일고등학교 김갑영 △ 삼정자중학교 조규갑 △ 창원명곡고등학교 김주석 △ 마산고등학교 임채환 △ 안의고등학교 김상용 △ 명석중학교 신정희 △ 마산동중학교 최문용 △ 월산중학교 이화순 <교장 전보> △ 창원용호고등학교 정영권 △ 경원중학교 양기수 △ 반림중학교 김미영 △ 반송여자중학교 김형중 △ 웅남중학교 박순호 △ 밀양여자고등학교 석희섭 △ 영산중학교 이두환 △ 안남중학교 권영임 △ 합포여자중학교 정인근 △ 구산중학교 김병진 △ 진주중앙고등학교 박기열 △ 반성중학교 하만흥 △ 진주봉원중학교 문영인 △ 통영여자고등학교 손병욱 △ 지세포중학교 임춘화 △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김언근 △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정보암 △ 김해여자중학교 서한수 △ 금남고등학교 송숙정 △ 구산중학교 강남호 △ 함안중학교 이수은 △ 신반중학교 최진영 △ 진교고등학교 최달수 △ 경남은광학교 시옥순 <장학관 전보>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전제동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익수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이은지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김지연 <교육연구관 전보> △ 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서성덕 <공모만료(공모교장 → 교장)> △ 함안고등학교 문정식 △ 진해중학교 최용만 △ 동진여자중학교 유병십 △ 김해영운고등학교 심재일 △ 분성중학교 박삼수 △ 의령고등학교 황석도 <장학관, 교육연구관 승진(장학사, 교육연구사 →장학관, 교육연구관)>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오연경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선희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강형천 △ 창원교육지원청 정득수 △ 진주교육지원청 신재국 △ 양산교육지원청 강은경 △ 밀양교육지원청 김덕용 △ 의령교육지원청 김서연 △ 하동교육지원청 공현철 △ 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양봉석 △ 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진산분원 주형규 <교장 승진(교감 → 교장)> △ 청암중학교 강춘앵 △ 초계고등학교 공등표 △ 호암중학교 곽인숙 △ 양곡중학교 권혁구 △ 충무고등학교 김경근 △ 내동중학교 김동률 △ 용원중학교 김미연 △ 사량중학교 김영식 △ 범어중학교 김혜영 △ 영산고등학교 나정흠 △ 덕산고등학교 노오기 △ 삼천포제일중학교 박두숙 △ 삼성중학교 박수규 △ 원동중학교 박종석 △ 거제상문고등학교 송호용 △ 밀양영화고등학교 안종헌 △ 김해여자고등학교 오현숙 △ 김해임호고등학교 왕병권 △ 양산남부고등학교 유배열 △ 합천고등학교 이승근 △ 가조중학교 임정희 △ 야로중학교 정종환 △ 남해제일고등학교 정형석 △ 남해여자중학교 최수연 △ 웅상고등학교 최양희 △ 진영장등초중학교 최영환 △ 김해은혜학교 박미정 △ 진주혜광학교 박현옥 <교장 중임> △ 명곡여자중학교 윤혜경 △ 봉림중학교 김금옥 △ 창원동중학교 박치갑 △ 토월중학교 이용규 △ 팔룡중학교 최영길 △ 광려중학교 최철규 △ 안골포중학교 김형준 △ 경남정보고등학교 양재석 △ 대곡고등학교 양상수 △ 명신고등학교 이현철 △ 진서고등학교 정화영 △ 개양중학교 고일생 △ 진주중앙중학교 윤선자 △ 통영중학교 강오원 △ 거제고현중학교 이영자 △ 부곡중학교 윤재근 △ 경남항공고등학교 김금룡 △ 소가야중학교 이한기 △ 회화중학교 최상재 △ 진교중학교 조항두 △ 하동중앙중학교 최철숙 <공모교장> △ 남산중학교 김형헌 △ 웅천중학교 김은수 △ 고성중앙고등학교 심대현 △ 거제공업고등학교 오민세 △ 남해보물섬고등학교 백명기 ◇ 교감급 <교감 전보> △ 사천(중) 강명식 △ 창원[창원](중) 곽남연 △ 산청(중) 권오영 △ 창원[창원](중) 김종세 △ 창원[창원](중) 김택수 △ 김해(중) 김화선 △ 창원[창원](중) 김효제 △ 창원[진해](중) 류홍률 △ 창원[창원](중) 박동규 △ 경남과학고등학교 박두갑 △ 창원[창원](중) 박미란 △ 진주(중) 박재득 △ 거제(중) 박철현 △ 창원[마산](중) 안계숙 △ 경남체육고등학교 안종길 △ 창원[창원](중) 윤란자 △ 고성중앙고등학교 이강식 △ 진주고등학교 이동규 △ 통영(중) 최창식 △ 김해(중) 하종호 △ 밀양(중) 황광열 △ 거창나래학교 김학태 △ 진주혜광학교 최은숙 <교육전문직원 전보>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강경모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권순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선향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시론 △ 도함양교육지원청 김정숙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종승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지종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형남 △ 사천교육지원청 문정원 △ 밀양교육지원청 박봉률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박윤정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박을순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신상철 △ 창원교육지원청 신창옥 △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오용주 △ 남해교육지원청 이명지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성란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장윤정 △ 고성교육지원청 정창민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창욱 △ 진주교육지원청 천병철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최수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최양림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최천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일성 <교감승진(교사 → 교감)> △ 김해분성고등학교 강종천 △ 통영(중) 김정미 △ 김해(중) 김정혜 △ 남해(중) 김희란 △ 김해영운고등학교 남정임 △ 김해(중) 노옥숙 △ 거제(중) 박경윤 △ 안의고등학교 박기석 △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박선곤 △ 김해(중) 박순애 △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박정하 △ 김해수남고등학교 박종대 △ 마산용마고등학교 심판갑 △ 거창(중) 안종금 △ 밀양고등학교 양동화 △ 물금고등학교 유경찬 △ 마산가포고등학교 윤정식 △ 창녕(중) 이대호 △ 초계고등학교 이연주 △ 통영(중) 이태숙 △ 김해(중) 이희선 △ 야로고등학교 정무임 △ 진해용원고등학교 정윤호 △ 김해여자고등학교 정종엽 △ 거창(중) 정차영 △ 창원[진해](중) 조미옥 △ 김해가야고등학교 천두희 △ 창원[진해](중) 최대현 △ 김해(중) 최창옥 <전직(교감 → 교육연구사)> △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김혜경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 통영(중) 김도윤 △ 양산(중) 박영애 △ 창원[마산](중) 박주서 △ 김해(중) 이왕민 △ 진주(중) 정화영 △ 창원용호고등학교 정희정 △ 창원신월고등학교 하은영 △ 김해은혜학교 이창훈 △ 창원천광학교 김기영 <전직(교사 → 장학사)> △ 창원교육지원청 강성희 △ 창원교육지원청 강혜린 △ 거제교육지원청 김경원 △ 거제교육지원청 김미정 △ 도교육청 감사관 김태완 △ 양산교육지원청 양광성 △ 통영교육지원청 유원숙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이상겸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수용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우민 △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정학룡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천명수 △ 도김해교육지원청 최복순 △ 도교육청 행정국 학교지원과 하치훈 △ 김해교육지원청 황선영 △ 양산교육지원청 박인수 △ 진주교육지원청 홍숙희 <전직(교육연구사 → 장학사)> △ 도교육청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문기철 △ 함안교육지원청 안의환 △ 하동교육지원청 이상제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도교육청 학생교육원 남해분원 김태정 △ 도교육청 특수교육원 도외숙 ■ 경남도교육청(초등) ◇ 장학(교육연구)관 <본청 국장> △ 본청 미래교육국 원기복 <신임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 진주교육지원청 박영주 △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 의령교육지원청 한금조 △ 도교육청 산촌유학교육원 전영태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윤양수 △ 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박희문 <본청 과장>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이외숙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양경원 <전직(교장→장학관, 교육연구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우조현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최미숙 △ 김해교육지원청 문종녀 △ 양산교육지원청 김봉수 △ 고성교육지원청 변진희 △ 남해교육지원청 김보상 <전직(교감→장학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조래은 ◇ 전보(장학관, 교육연구관↔장학관, 교육연구관)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김정희 △ 본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장종욱 △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이창두 △ 창원교육지원청 이명주 △ 창원교육지원청 박영구 <직위 승진(장학사, 교육연구사↔장학관, 교육연구관)> △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권상철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한수진 <전직(장학관, 교육연구관→교(원)장)> △ 창원 토월유 배연희 △ 창원 창원신월초 이국식 △ 창원 명서초 김정희 △ 마산 봉덕초 김경미 △ 밀양 밀성초 박성흠 △ 창원 창원한들초 신종규 △ 하동 묵계초 오인태 ◇ 교(원)장 <중임(초등교장)> △ 창원 동산초 노병채 △ 창원 무동초 성수경 △ 창원 봉강초 윤덕인 △ 마산 무학초 이말숙 △ 마산 호계초 정경영 △ 진해 안골포초 오영선 △ 진해 안청초 변경희 △ 진해 웅동초 이숙남 △ 진해 자은초 이진환 △ 진주 금곡초 정분임 △ 진주 내동초 강광호 △ 진주 미천초 김점순 △ 진주 서진초 강옥순 △ 진주 장재초 김계옥 △ 진주 지수초 이희숙 △ 통영 통영초 원필숙 △ 사천 남양초 김숙진 △ 김해 계동초 최영숙 △ 김해 김해구지초 예성수 △ 김해 김해내동초 이지순 △ 김해 분성초 박봉호 △ 김해 진례초 최선희 △ 김해 화정초 배숙정 △ 밀양 부북초 이두흠 △ 밀양 예림초 정복도 △ 거제 양지초 이순복 △ 거제 외간초 권옥현 △ 거제 칠천초 김향선 △ 의령 대의초 김정란 △ 고성 고성초 강주희 △ 고성 하일초 김재천 △ 함양 금반초 정상숙 △ 함양 수동초 하정영 △ 함양 유림초 정영선 △ 합천 초계초 최선 <중임(유치원장)> △ 창녕 창녕유 허정숙 <전보(초등교장)> △ 창원 명도초 이수광 △ 창원 사파초 윤현철 △ 창원 신방초 배종달 △ 창원 용남초 구자익 △ 창원 용지초 이말련 △ 창원 웅남초 조경식 △ 창원 일동초 임의순 △ 마산 교동초 박현숙 △ 마산 구산초 허말란 △ 마산 구암초 성향선 △ 마산 내서초 오인숙 △ 마산 마산중앙초 양정숙 △ 마산 반동초 정수교 △ 마산 북성초 김순옥 △ 마산 석전초 김덕순 △ 마산 안계초 이분헌 △ 마산 월포초 강경선 △ 마산 전안초 이연희 △ 마산 중리초 김미숙 △ 마산 진동초 심성우 △ 마산 팔룡초 지영미 △ 진해 경화초 선정화 △ 진해 대야초 송철규 △ 진해 용원초 이종석 △ 진주 봉원초 박시영 △ 진주 선학초 박미자 △ 진주 신진초 김호연 △ 통영 두룡초 신한옥 △ 통영 용남초 문상현 △ 통영 한산초 강해룡 △ 김해 대청초 손남옥 △ 김해 구산초 허성대 △ 김해 김해대곡초 김춘옥 △ 김해 김해부곡초 김홍섭 △ 김해 김해신안초 하종명 △ 김해 대감초 이정선 △ 김해 삼문초 류영선 △ 김해 김해합성초 노동현 △ 김해 용산초 한영숙 △ 김해 진영대흥초 장종대 △ 밀양 상동초 김진석 △ 거제 기성초 이재섭 △ 거제 신현초 이창호 △ 거제 제산초 박종찬 △ 양산 성산초 강미순 △ 양산 원동초 노형준 △ 함안 함안초 강미경 △ 창녕 계창초 김형태 △ 창녕 길곡초 전애리 △ 창녕 남지초 신용철 △ 창녕 도천초 한두례 △ 창녕 창녕성산초 이미화 △ 창녕 창녕초 하영미 △ 고성 거류초 강정순 △ 고성 마암초 윤성운 △ 고성 상리초 손순자 △ 고성 영현초 고영정 △ 하동 갈육초 김종호 △ 하동 북천초 신차순 △ 산청 단성초 강성태 <전보(유치원장)> △ 진해 곰내유 김현숙 △ 진주 한울유 백영재 △ 진주 진주유 심정란 △ 진주 진주누리유 하영옥 △ 김해 김해유 원혜선 △ 거제 사등유 홍경혜 <승진(초등교장)> △ 김해 김해가야초 허둘옥 △ 김해 김해삼성초 박미애 △ 김해 봉명초 김명남 △ 김해 어방초 박선희 △ 김해 영운초 김선희 △ 밀양 미리벌초 김은주 △ 밀양 밀양초 이선숙 △ 밀양 산내남명초 강명환 △ 밀양 송진초 이향자 △ 밀양 청도초 김종숙 △ 밀양 태룡초 김인숙 △ 거제 명사초 곽철원 △ 거제 옥포초 이현주 △ 거제 일운초 이은하 △ 양산 대운초 강기섭 △ 양산 덕계초 이현님 △ 양산 백동초 김정숙 △ 양산 서창초 고병원 △ 양산 화제초 조미옥 △ 창녕 고암초 손영화 △ 거창 북상초 박희자 △ 김해 장유초 최진숙 △ 양산 회야초 정재식 △ 김해 김해봉황초 민승도 △ 김해 수남초 박환식 △ 거제 내곡초 이점자 △ 거제 아주초 김성은 △ 양산 동산초 강순옥 △ 양산 삼성초 박애란 △ 함안 대산초 장미란 △ 함안 문암초 임채순 △ 함안 칠원초 차유미 △ 창녕 장마초 천병영 △ 남해 설천초 윤정순 <승진(유치원장)> △ 마산 양덕솔빛유 김유희 △ 통영 통영유 황 미 △ 사천 사천유 박창희 △ 김해 진영유 박순영 △ 거제 한아름유 홍남수 △ 고성 고성유 김미경 △ 함양 천령유 이영란 △ 합천 합천유 강미경 △ 양산 양산유 손옥경 △ 창원 용호유 김은정 △ 양산 물금유 이혜선 <공모교장> △ 마산 마산고운초 김태오 △ 거제 거제용소초 황건수 △ 양산 양산초 강성수 △ 산청 신안초 김태성 △ 합천 가회초 김형수 <원로교사> △ 창원(창원) 윤영일 △ 진주 강경숙 △ 진주 최봉덕 △ 거제 김기태 ◇ 교(원)감 <전보(초등교감)> △ 창원(창원) 김명희 △ 창원(창원) 조현주 △ 창원(마산) 김윤희 △ 창원(마산) 하한수 △ 진주 서외남 △ 진주 송민정 △ 통영 남치리 △ 통영 이기선 △ 김해 남국종 △ 거제 김홍석 △ 거제 박정옥 △ 거제 이호룡 △ 함안 최재봉 △ 남해 배상열 <전보(초등특수교감)> △ 경남혜림학교 손영숙 △ 경남은광학교 신홍식 <전보(유치원감)> △ 창원(마산) 홍경덕 △ 창원(진해) 신숙기 △ 진주 정경윤 △ 진주 최수연 △ 거제 김경숙 △ 거제 조미숙 △ 밀양 김봉선 △ 양산 윤서현 △ 고성 조영란 △ 남해 손정미 △ 하동 이정숙 △ 합천 문춘화 <승진(초등교감)> △ 창원(마산) 곽광영 △ 창원(마산) 김혜숙 △ 창원(마산) 박은정 △ 김해 김영곤 △ 김해 김은경 △ 김해 김종락 △ 김해 김주옥 △ 김해 박훈영 △ 김해 안효성 △ 김해 이희선 △ 김해 정귀남 △ 김해 정명상 △ 김해 제창수 △ 김해 조현윤 △ 밀양 고원일 △ 밀양 성웅곤 △ 양산 고장현 △ 양산 김대범 △ 양산 김미경 △ 양산 김외규 △ 양산 오장명 △ 양산 유경숙 △ 양산 윤성자 △ 양산 채영애 △ 창녕 안창준 △ 창녕 하갑선 △ 남해 강용순 <승진(원감)> △ 창원(창원) 김정혜 △ 창원(창원) 박미혜 △ 창원(창원) 류말순 △ 창원(마산) 김정희 △ 진주 김미자 △ 진주 이길순 △ 김해 이미경 △ 거제 신은희 △ 거제 이향미 △ 양산 김선녀 △ 양산 김정남 △ 양산 김창숙 △ 양산 진말숙 <전직(교육전문직 → 초등교감)> △ 창원(창원) 임수일 △ 창원(창원) 차분남 △ 창원(창원) 최진수 △ 창원(마산) 이은주 △ 김해 이동주 △ 양산 류경희 △ 함안 김양자 △ 산청 이병만 ◇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 본청 정책기획관 곽형준 △ 본청 감사관 김경래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임상호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김현희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김민정 △ 본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김경화 △ 본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조순금 △ 본청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 정혜숙 △ 본청 행정국 안전총괄과 조성대 △ 본청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홍기표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안성진 △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유민순 △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정대수 △ 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유종열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이민순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 조필례 △ 창원교육지원청 오정애 △ 창원교육지원청 정종성 △ 창원교육지원청 한경수 △ 진주교육지원청 강수연 △ 통영교육지원청 김윤용 △ 통영교육지원청 박천주 △ 사천교육지원청 강현숙 △ 김해교육지원청 강은영 △ 밀양교육지원청 김연정 △ 양산교육지원청 하연숙 △ 함안교육지원청 류은주 △ 함안교육지원청 전수정 △ 하동교육지원청 고승진 △ 산청교육지원청 이용기 <전직(교감→교육전문직)> △ 거제교육지원청 박춘석 △ 남해교육지원청 허승배 △ 거창교육지원청 문익동 <전직(원감→교육전문직)>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 정혜경 <전직(교사→교육전문직)>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덕진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조재광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미정 △ 본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최은영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조명화 △ 통영교육지원청 이정희 △ 양산교육지원청 이대용 △ 양산교육지원청 이상균 △ 고성교육지원청 오정훈 △ 남해교육지원청 박선희 △ 함양교육지원청 이미영 <파견, 파견연장(교육전문직)>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곽형준 △ 본청 학교정책국 총무과 정영환 <파견(교사→인턴장학사)> △ 본청 정책기획관 곽지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성준 △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정순이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은화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이태호 △ 본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이계영 △ 본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하호용 △ 본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정재훈 △ 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민경 △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김철록 △ 거제교육지원청 송영헌 △ 양산교육지원청 이순미 △ 의령교육지원청 김인철 △ 함안교육지원청 윤은진 △ 남해교육지원청 박대영 △ 합천교육지원청 김기호 ■ 대전시교육청 ▣ 초등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유초등교육과 원정애 ◇ 교육연구사 파견 △ 한국교원대학교 채은영 ◇ 교육연구사 파견 복귀 △ 교육연수원 김귀영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기획예산과 김귀영 △ 과학직업정보과 송나영 △ 서부교육지원청 강대식 △ 교육정보원 권희청 △ 교육정보원 류희상 △ 교육과학연구원 김혜정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교육정책과 민길홍 △ 유초등교육과 김경아 △ 유초등교육과 김선자 △ 유초등교육과 박은희 △ 유초등교육과 성미란 △ 유초등교육과 전향임 △ 교육정책연구소 김미란 ◇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원감·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 시설과 조현수 △ 동부교육지원청 박준수 △ 서부교육지원청 손정희 △ 서부교육지원청 채선희 △ 교육연수원 김선영 △ 교육연수원 조근애 △ 교육정보원 임경선 △ 유아교육진흥원 권영미 ◇ 특수학교(초등) 교사 파견 연장(인턴교육전문직원) △ 유초등교육과 임정윤 ◇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 산흥초 김완구 ◇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 동산초 노명례 △ 보운초 주진숙 △ 산성초 노경미 △ 석봉초 성낙훈 △ 성천초 복명희 △ 용전초 김윤덕 △ 중촌초 오경운 △ 천동초 홍병기 △ 봉암초 이면수 △ 유성초 한유경 ◇ 초등학교장 공모(초등학교 교감 → 공모교장) △ 장동초 양희중 ◇ 초등학교장 중임 △ 글꽃초 오순임 △ 대정초 임재윤 △ 도솔초 김현수 △ 목동초 박선해 △ 백운초 이현숙 △ 변동초 송호경 △ 상원초 황미자 △ 신평초 이혜경 △ 용산초 이희순 △ 원신흥초 김효미 △ 현암초 박노철 △ 동명초 전경숙 ◇ 초등학교장 전보 △ 도마초 유영호 △ 문창초 박찬용 △ 서원초 서강익 △ 송촌초 이옥선 △ 월평초 김용자 △ 장대초 유영언 △ 탄방초 백금성 ◇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 장대초 송명자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목동초 김명희 △ 유성초 김진숙 △ 중촌초 류근양 △ 용산초 송권석 △ 문창초 송민애 △ 탄방초 송선희 △ 상원초 여양구 △ 신평초 유인화 △ 서원초 윤국진 ◇ 유치원장 승진(유치원 원감 → 유치원장) △ 여울누리유 김효정 ◇ 유치원장 전직(교육연구사 → 유치원장) △ 신흥유 류은옥 ◇ 유치원장 중임 △ 원신흥유 김복남 ◇ 유치원장 정년퇴직 △ 신흥유 최미경 ◇ 특수학교장 전직(장학관 → 특수학교장) △ 해든 한도영 ◇ 초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 흥도초 고민숙 △ 두리초 김명옥 △ 대정초 김상숙 △ 문화초 김애정 △ 관저초 김애중 △ 삼천초 김정희 △ 외삼초 백순이 △ 용전초 손성자 △ 샘머리초 손재연 △ 진잠초 송경옥 △ 버드내초 오창근 △ 대흥초 유동주 △ 금성초 윤현순 △ 어은초 이미숙 △ 오류초 이미자 △ 외삼초 이애윤 △ 백운초 이종숙 △ 구봉초 임연순 △ 상지초 장재희 △ 둔산초 장정희 △ 문정초 정미숙 △ 버드내초 정보영 △ 도안초 조송자 △ 흥도초 천성순 ◇ 초등학교 교감 승진(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교감) △ 석봉초 김선경 △ 신흥초 사홍석 △ 금성초 이경순 △ 도솔초 박혜정 △ 반석초 김명순 △ 복수초 한창숙 △ 선암초 오경희 △ 유천초 우선희 △ 문지초 박지현 ◇ 초등학교 교감 전직(교육연구사 → 초등학교 교감) △ 대양초 최은경 △ 송강초 권오정 ◇ 유치원 원감 승진(유치원 교사 → 유치원 원감) △ 여울누리유 안서영 ◇ 유치원 원감 전직(장학사 → 유치원 원감) △ 삼천초병설유 이혜경 ◇ 유치원 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 원신흥유 이은모 ◇ 초등학교 교감 관내 전보 △ 대암초 이율희 △ 동산초 오양록 △ 목양초 최숙영 △ 법동초 이석호 △ 삼성초 김성길 △ 유평초 이영석 △ 서대전초 진이정 △ 회덕초 오나영 △ 기성초 성순희 △ 남선초 양인애 △ 둔천초 김효기 △ 서부초 강숙영 △ 송림초 유송례 △ 신계초 박재명 △ 원신흥초 김종환 △ 죽동초 이명옥 △ 진잠초 서용식 ◇ 유치원 원감 관내 전보 △ 문창유 이종은 △ 은어송초병설유 이정주 ▣ 중등 ◇ 장학관 전직(교장 → 장학관) △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오석진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교육연수원 원장 정흥채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교감 → 장학관·교육연구관) △ 유초등교육과 전서경 △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지원부장 홍상욱 ◇ 장학관 직위 승진 △ 과학직업정보과장 한혁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과학직업정보과 박락영 ◇ 교육연구관 승진(교육연구사 → 교육연구관) △ 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 태관식 △ 교육정보원 수학교육부장 김택수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장오희 △ 교육연수원 정현석 △ 교육연수원 윤미영 △ 교육정보원 조해영 ◇ 장학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 △ 교육정책과 이화종 △ 민주시민교육과 구정희 △ 서부교육지원청 백은하 △ 서부교육지원청 홍정화 ◇ 장학사 전보 △ 교육정책과 박은조 △ 중등교육과 최명희 △ 과학직업정보과 김우전 △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수 △ 동부교육지원청 박봉규 △ 동부교육지원청 고영민 ◇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수 ◇ 교육전문직원 명예퇴직 △ 교육연수원 원장 이광우 ◇ 중등학교장·특수학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 → 교장) △ 괴정고 서윤순 △ 맹학교 박준상 △ 대전여중 임미순 △ 한밭중 박애란 △ 신탄중앙중 신현묵 △ 진잠중 황호룡 △ 느리울중 가순관 ◇ 중등학교장 전직(교육연구관 → 교장) △ 충남여중 박귀미 △ 두리중 이상탁 ◇ 중등학교장 중임 △ 매봉중 이정진 △ 태평중 장흥남 △ 유성중 정상신 △ 삼천중 하경란 △ 전민중 김미경 △ 갑천중 김근호 △ 남선중 박상필 △ 도안중 양기찬 ◇ 중등학교장 전보 △ 충남기계공업고 이종업 △ 한밭고 남성호 △ 유성고 조진형 △ 대전공업고 박인규 △ 구봉고 명재덕 △ 전민고 서정남 △ 동신중 이정옥 △ 기성중 이학우 △ 외삼중 양미연 ◇ 중등학교장·특수학교장 정년퇴직 △ 충남기계공업고 황의만 △ 한밭고 정미애 △ 유성고 정동섭 △ 맹학교 원종대 △ 충남여중 유평열 △ 외삼중 김종성 △ 두리중 조주호 ◇ 중등학교장 특별 승진 △ 반석고 김경희 ◇ 중등학교·특수학교 교감 승진(교사 → 교감) △ 동대전고 임경옥 △ 송촌고 김충식 △ 가오고 박찬수 △ 혜광학교 오자영 △ 해든학교 홍세연 △ 대전중 김규행 △ 대전여중 백승혜 △ 동신중 김희영 △ 동대전중 양희명 △ 대전송촌중 인창호 △ 내동중 김상선 △ 만년중 유민정 △ 문지중 기현이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충남기계공업고 정흥교 △ 대전고 김면중 △ 충남고 라인덕 △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조창희 △ 둔원고 남승권 △ 괴정고 임헌규 △ 반석고 우부식 △ 충남여중 김란숙 △ 문화여중 민문기 △ 중리중 장희식 △ 대문중 이윤종 △ 매봉중 이범주 △ 대청중 이종석 △ 대전서중 윤형준 △ 변동중 정찬우 △ 갑천중 김성희 △ 남선중 신은실 △ 지족중 박종근 △ 관평중 김복자 ◇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충남기계공업고 김대식 △ 대전고 손종배 ◇ 중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 충남기계공업고 장문규 △ 국제통상고 박순철 △ 한밭고 허천 △ 동대전고 천세라 △ 과학고 고동순 △ 충남여고 김언아 △ 유성생명과학고 이옥이 △ 유성생명과학고 이원혜 △ 신탄진고 김미원 △ 대전공업고 최재리 △ 둔산여고 김교철 △ 둔산여고 송달호 △ 관저고 김해옥 △ 관저고 유재임 △ 송촌고 서유미 △ 둔원고 정국진 △ 지족고 조재우 △ 산업정보고 이종순 △ 가양중 이택병 △ 가오중 김영미 △ 동대전중 홍유선 △ 태평중 박경숙 △ 태평중 정지선 △ 은어송중 오희세 △ 은어송중 정인자 △ 글꽃중 최이임 △ 전민중 권미향 △ 문정중 김홍찬 △ 문정중 전용호 △ 관저중 부은숙 △ 봉우중 최재은 △ 정림중 전옥권 △ 지족중 이연숙 △ 노은중 양진숙 △ 노은중 유형삼 △ 구봉중 이경숙 △ 동화중 채숙희 △ 자운중 백주현 △ 봉명중 김영호 ◇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관평중 하동수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1급 승진 △ 동반성장지원본부장 이우진 △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사업부장 박석희
  • ‘실적 효자’ 이름값 못한 은행 “주식 호황에 불효자는 웁니다”

    ‘실적 효자’ 이름값 못한 은행 “주식 호황에 불효자는 웁니다”

    매년 금융사 실적을 책임졌던 은행들이 골칫거리로 전락했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을 등에 업은 증권사 등의 선전 덕에 금융지주사는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돈을 벌었지만, 소속 은행들은 오히려 역성장했기 때문입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당기순익은 평균 8% 감소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2조 298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신한은행은 2조 778억원으로 10.8% 하락했습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6.1%(2조 101억원), 9.45%(1조 3632억원) 떨어졌습니다.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평균 0.1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융지주의 ‘백조’로 대접받던 은행의 실적은 금융지주의 다른 계열사의 성적과 비교돼 더 초라해 보입니다. 지난해 증권사 등 비은행권이 큰 수익을 내면서 KB금융(4.3%), 신한금융(0.3%), 하나금융(10.3%)은 전년보다 높은 실적을 냈습니다. 비은행 계열사가 적은 우리금융만 순익이 감소했죠. 은행권 순익이 일제히 줄어든 건 우선 초저금리의 영향이 큽니다. 낮은 금리로 인해 예대마진(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차익)이 줄어들고 코로나19 등에 대비해 충당금까지 쌓다 보니 돈을 별로 못 번 셈이죠. 또 카카오나 네이버 등 빅테크·핀테크 업체들이 송금, 결제 등 은행 고유 업무 영역에 뛰어든 것도 악재였습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코로나19 탓에 수익 창구가 전반적으로 줄었고, 글로벌 분야나 기업투자에도 한계가 있어 실적 내기가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실적 악화가 올해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습니다. 가계대출 대란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대출이 줄어들었고, 코로나19 피해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재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가 재난 상황에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은행들은 1년 넘게 쌓여 있는 대출원금과 이자액이 나중에 자칫 큰 위협이 될까 우려하는 눈치입니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금융지주사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만큼 이익을 사회에 공유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 관계자들은 “은행과 지주의 실적이 다르지만, 외부에서는 하나의 금융사로 보기에 공개적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막막한 상황을 돌파한 뾰족한 수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은행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서금원·신복위 ‘서민금융지원 모델’…국내 기관 최초 유엔 서면의견서 채택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서민금융 지원모델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엔의 서면 의견서로 채택됐다. 서금원과 신복위 모델은 9일부터 열흘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될 제59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산하의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를 통해 제출됐고 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고 8일 밝혔다. 의견서에는 “양 기관이 디지털금융 모델을 빠르게 확산시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수한 대응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낮은 금리의 신용보증대출과 금융교육, 신용·부채 관리 등을 통해 서민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고 소개됐다.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유엔 의견서 채택은 양 기관의 포용금융정책 이행을 국제사회와 유엔이 우수한 선도 모델로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정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증선위, 신한금투·KB證·대신證 라임펀드 판매 징계 확정

    증선위, 신한금투·KB證·대신證 라임펀드 판매 징계 확정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해 수천억원이 넘는 손해를 끼친 증권사 세 곳에 대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징계를 확정했다. 8일 금융위는 증선위를 열어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 KB증권 그리고 대신증권 3곳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 심의를 진행했다. 증선위는 “라임펀드를 판매한 세 증권사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의결된 내용과 구체적인 금액은 추후 금융위 심의가 남아있다는 이유 등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증선위의 회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세 증권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제재와 기관 제재 안건이 다음달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논의될 예정이다. 자본시장법상 제재심의 절차는 금감원 제재심을 1차 진행한 뒤, 금융위 증선위를 거쳐 금융위 금융위원회의 최종 결정으로 이어진다.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조치안은 증선위에서, 임원과 기관 제재는 금융위 심의·의결을 거친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제재심에서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와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 3명에게 ‘직무정지’,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문책경고’ 등 중징계 건의를 확정했다.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도 ‘주의적 경고’로 수위를 결정했다. 제재 수위는 주의·주의적 경고·문책 경고·직무 정지·해임 권고 등 총 5단계로 나뉜다.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으면 해당 대표는 연임이 제한되고 3~5년 동안 금융권에 취업할 수 없게 된다. 직무정지는 향후 4년간, 문책경고는 3년간 금융권 취업을 제한받는다. 금감원은 앞서 기관에 대해서는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 대해 업무 일부 정지를 권고하고, 대신증권에 대해서는 라임펀드를 집중적으로 팔아온 반포WM센터 폐쇄를 건의했다. 한편 증선위는 같은 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코스닥 상장사 씨젠에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씨젠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실제 주문량을 초과한 물량의 제품을 대리점으로 임의 반출해 이를 전부 매출로 인식하는 등 관련 자산을 과대 계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선위는 씨젠에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3년, 담당 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 정지 6개월, 내부통제 개선 권고 등을 의결했다. 씨젠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4조 7247억원으로 코스닥 5위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예금서 빠진 10조 … 주식·암호화폐로 흘러가

    예금서 빠진 10조 … 주식·암호화폐로 흘러가

    수익을 좇는 대규모 ‘머니 무브’(돈의 이동)가 계속되고 있다.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성격의 예금은 지난 1월 한 달 새 10조원 가까이 줄었고, 증시예탁금은 매달 4조∼6조원씩 불어나 1월 한때 70조원을 넘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월 말 요구불예금은 637조 8555억원으로 한 달 새 9조 9840억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은 수시입출금 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등 예금자가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는 예금으로 대기자금 성격이 강하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10조원은 밀물이 돼 증시를 비롯해 각종 투자처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투자자예탁금(장내 파생상품 거래예수금 제외)은 1월 평균 68조 9528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8%(6조 7000억원) 늘었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11∼13일에는 7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암호화폐 투자 동향도 심상치 않다.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8시 기준 24시간 거래대금이 6283억원에 불과하던 업비트 거래대금은 같은 달 24일 오전 10시 기준 1조 7000억원으로 늘었고, 당일 오후 8시 기준으로는 3조 345억원으로 폭증했다. 이런 기세는 올해도 이어져 이달 2일 정오에는 거래대금이 6조 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대규모 투자 움직임은 초저금리 아래 최소한의 수익이라도 얻으려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기가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에 돈을 넣어봐야 이자율이 1%도 안 되는 상황에서 최소한 인플레이션이라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KB국민은행 ‘적도원칙’ 가입…환경·인권 유린 사업 대출 거부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의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과 책임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을 파괴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금융기관 간 자발적 협약이다. 현재 37개국 115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적용 대상은 미국 화폐 기준 1000만 달러 이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50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대출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적도원칙 이행 내용을 담은 연차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적도원칙 가입을 위해 해외 금융사를 벤치마킹, 갭(GAP) 분석, 로드맵 수립, 개선과제 도출, 매뉴얼·가이드라인 개발 등 단계별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대형주만 공매도 허용? 개미들에겐 ‘그림의 떡’!

    대형주만 공매도 허용? 개미들에겐 ‘그림의 떡’!

    대형주 중심 투자 외국계 기관 한숨 돌려개인 年2.5% 이자 감당하며 참전 어려워 “슈퍼개미 아닌 이상 누가 삼전 베팅하나” 개미 피해 큰 소형주만 막아 공매도 절충‘묘수일까, 꼼수일까.’ 오는 5월 3일부터 대형주에 한해 공매도를 다시 허용하고, 중소형주는 기한 없이 계속 금지하기로 한 금융당국의 결정을 두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언뜻 개인 투자자들도 국내외 기관 투자자처럼 공매도할 길이 넓어져 ‘기울어진 운동장’이 평평해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공매도를 허용해도 개인 투자자가 투자 비용을 감당하며 대형주 하락에 베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개인 공매도 제도는 ‘그림의 떡’으로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4일 금융위에 따르면 정부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편입 종목에 한해 기관과 외국인, 개인 등 모든 투자자에게 공매도를 재개하기로 했다. 두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 위주로 구성된다. 코스피200에는 시총 1~3위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전체 종목의 22%가 포함돼 있다. 또 코스닥150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등 10%가 속해 있다. 5월부터 공매도가 부분 재개되면 헤지펀드 등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외국계 기관들은 한숨 돌릴 수 있다. ‘롱쇼트 전략’을 쓸 수 있어서다. 오를 것 같은 주식을 매수하는 ‘롱 전략’과 떨어질 것 같은 주식을 공매도하는 ‘쇼트 전략’을 함께 가져가는 투자법으로 만약 주가가 떨어져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소형주를 공매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대형주 300여개만 공매도할 수 있으면 투자 전략 구사에 어려움이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는 다르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자금력이 엄청난 ‘슈퍼개미’가 아닌 이상 개인 투자자가 롱쇼트 전략 등을 구사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면서 “개인이 공매도로 돈을 버는 현실적 방법은 말도 안 되게 거품이 낀 ‘잡주’를 찾아내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5월 이후에도 대형주만 공매도가 허용되니 실제 개인 투자자가 공매도를 택하긴 쉽지 않다. 특히 개인 투자자가 공매도를 하려면 증권사로부터 팔고 싶은 주식을 우선 빌려와야 하는데 60일간만 대여할 수 있고, 연 2.5%의 이자도 내야 한다. 공매도한 종목이 두 달 안에 이자 낼 만큼은 떨어져야 차익을 조금이라도 벌 수 있다는 얘기다. 증권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개인이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을 공매도 대상으로 택할 엄두가 나겠느냐”고 말했다. 개인에게 공매도를 허용했지만 투자가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다. 고 센터장은 “외국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시장은 후진적으로 볼 수 있어 일부 재개하되 소형주까지 공매도를 허용하면 극심한 변동성이 생겨 개인 투자자가 피해 볼 수도 있기에 이는 막아 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도 “개인 공매도를 허용해도 자금력이 있는 이들 외에 초심자가 공매도를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유로존 구한 ‘슈퍼 마리오’… 이탈리아 총리직 수락

    유로존 구한 ‘슈퍼 마리오’… 이탈리아 총리직 수락

    전염병과 경기 침체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불황을 겪는 이탈리아를 다시 일으킬 구원투수로 지목된 마리오 드라기(74)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대통령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AP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드라기 전 총재는 대통령궁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및 사회세력과의 회담에서 통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통령의 호소에 책임감 있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의료 위기, 백신 접종, 경제 불황이라는 여러 도전에 직면한 걸 안다”며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경제 재건을 이룰 특별한 자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은 드라기 전 총재에게 차기 내각을 꾸려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이탈리아에선 2019년 9월 포퓰리즘 정당인 오성운동(M5S)과 중도 좌파 성향의 민주당(PD), 중도 정당 생동하는이탈리아(IV)가 3당 연정을 출범했지만, 지난달 IV의 이탈 선언으로 위기가 벌어졌다. 연정을 이끌어 온 주세페 콘테 총리는 지난달 26일 사퇴했고, 3당은 2일까지 재결합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드라기는 앞으로 이 같은 상황에서 내각을 꾸리기 위한 의회 표결을 넘어야 한다. 새 내각은 상·하원의 신임안 표결에서 과반의 지지를 받아야 공식 출범할 수 있는데, 원내 최대 정당인 오성운동이 ‘테크노크라트’(전문 관료)라며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치 전문가들은 그마저 연정 구성에 실패하면 조기 총선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부터 8년간 EU의 통화 정책을 총괄하고 2012년 남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9개국) 붕괴 위기까지 막아냈지만, 그의 앞에 놓인 정국은 험난하다. 이탈리아 통계청(ISTA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무려 8.8% 감소했고 약 45만명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EU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라는 타이틀은 영국 다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많은 국가로 바뀌었다. AFP는 “코로나19 대응 실패로 심각한 불경기가 이어졌고 국가가 서서히 무너지며 지난 몇 주간 제대로 된 기능을 하는 정부가 없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도 이날 금융시장은 밀라노 증시(FTSE MIB)가 2.08% 상승하는 등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드라기의 등장을 반겼다. 재무부 수석 경제연구원 출신 경제학자 로렌조 코도그노는 “편한 길은 아니겠지만 그의 기술과 경험은 성공할 것”이라고 봤다. 드라기는 4일부터 각 정당 및 의원 그룹과 접촉하고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춘 전문 관료 중심의 내각 구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로마 한인 신학원장에 정연정 신부

    로마 한인 신학원장에 정연정 신부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지난달 27일 교령을 통해 정연정 신부를 ‘교황청립 로마 한인 신학원’ 원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원장 임기는 5년이며, 이번 임명으로 정 원장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로마 업무 대리도 겸한다. 교황청립 로마 한인 신학원은 로마에 유학 중인 한국 성직자들의 고등 교육을 위한 시설이다. 1999년 9월 20일 설립해 2000년 1월 25일 인류복음화성으로부터 교회법적 설립을 승인받았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로마 연락 사무소의 역할을 겸하는 곳으로, 신학원 내 성당은 ‘한국 순교 성인 성당’으로서 한국인 신자들을 위한 사목 센터 기능도 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신파일러’ 신용·체크카드 함께 사용 ‘OK’ 대출 연체 ‘NO’

    ‘신파일러’ 신용·체크카드 함께 사용 ‘OK’ 대출 연체 ‘NO’

    ‘빚투’(빚내서 투자)의 시대다. 은행권 금리는 워낙 낮고, 시중의 유동성(돈)은 넘쳐나다 보니 돈을 빌려서라도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늘었다. 대출을 받으려면 신용이 중요하다. 은행을 비롯해 금융사는 내가 얼마나 돈을 잘 갚을지 여러 지표로 예측해 대출액과 금리를 정한다. 특히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20~30대 청년층에게는 장기적 자금 운용을 위해 신용점수 관리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에게 이제 막 돈을 벌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이 신용점수를 어떻게 관리하는 게 바람직한지 물어 정리했다.금융권이 개인의 신용점수를 매길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채무 상환 능력이다.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신용 평가 때 기본이 된다. 예컨대 소득이나 재산이 많으면 대출을 제때 갚을 확률이 큰 만큼 신용점수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 문제는 사회 초년생의 경우 소득이나 재산이 많지 않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지표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 우선 내 신용·체크카드 사용 습관부터 확인해 봐야 한다.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도가 건전하다는 점을 보여 줄 수 있어 좋다. 박규하 한국기업데이터 개인CB사업부장은 3일 “신용카드만 쓰기보다는 잔고 범위 안에서 쓸 수 있는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면서 “신용카드를 한도에 거의 도달할 만큼 쓰면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한도 소진율의 50%를 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마이너스통장을 쓸 때도 한도를 과도하게 소진하면 신용도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 대출 건수가 많거나 금액이 크면 신용점수가 깎일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성실히 갚았느냐다. 연체는 신용도 관리에 치명적이라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만약 연체가 발생했다면 우선 오래된 대출금부터 갚아야 한다. 연체 기간이 길수록 신용도 하락폭이 커진다. 또 대출이 여러 건 있다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은행보다는 대부업, 카드론, 저축은행 등 고금리 대출부터 갚는 게 신용도 관리에 낫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들은 대출 이자나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해 본 경험이 적어 납입일을 깜빡하거나 결제계좌에 잔고를 채우지 않는 실수를 흔히 한다”면서 “이를 ‘태만형 연체’라고 하는데 돈이 있는데도 잔고 관리를 못해 신용점수가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신파일러’(금융이력이 쌓여 있지 않은 사람)인 청년층은 신용점수 평가 때 반영되는 비금융 항목도 특히 잘 관리해야 한다. 예컨대 통신 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공공요금(도시가스·수도·전기·관리비) 등을 성실히 납부한 내역이 있다면 이를 양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의 ‘나이스지키미’나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올크레딧’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등장한 인터넷은행 등 핀테크 업체들은 비금융 항목을 신용평가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년층은 이런 부분도 잘 관리해야 한다. 예컨대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커머스에서 최근 6개월간 구매하거나 환불 횟수, 카카오택시 탑승 횟수 등을 활용한 신용평가모델을 모든 대출에 반영한다. 나이스평가정보도 전통적 신용평가 모델 외에 비금융 정보를 반영한 대안적 평가 모델을 만들었다. 예컨대 롯데멤버스와 협업해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 등 쇼핑 이용액과 건수 등을 기반으로 개인 신용도를 조정한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신용정보를 틈틈이 확인해 관리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신용정보를 자주 확인하면 신용점수가 깎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오해다. 자신의 신용정보는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스,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美헤지펀드·로빈후더, 상처 남기고 끝난 게임스톱 혈투

    美헤지펀드·로빈후더, 상처 남기고 끝난 게임스톱 혈투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 체인인 게임스톱 주식을 두고 거대 헤지펀드와 ‘로빈후더’(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벌인 ‘외나무다리 결투’는 결국 양쪽에 상처와 교훈을 남긴 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주가는 결국 기업 본연의 가치로 돌아간다’는 점과 ‘기관들이 힘세진 개인 투자자의 마음을 잘못 긁었다가는 감당 못할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게임스톱 주가는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60% 폭락한 9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0.8% 떨어진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락한 것이다. 이 종목은 1월 한 달간 1600% 이상 폭등해 347.51달러(종가 기준)까지 찍었었다. 또 개인 투자자들이 게임스톱과 함께 집중 매수해 급등했던 영화관 체인 AMC와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의 주가도 이날 각각 41.2%, 21.1%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다른 ‘쇼트 스퀴즈’ 상황 때와 비교하며 게임스톱 사태가 일단락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시장에 내다판 공매도 투자자가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할 때 더 큰 손실을 막으려고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는 행위다. 쇼트 스퀴즈가 발생하면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 원래 오르던 주가가 더 탄력받아 상승한다. 이날 게임스톱 주가 급락은 쇼트 스퀴즈 상황이 해소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게임스톱의 유통 주식 대비 공매도 잔량 비율은 한 주 전 110%를 웃돌았으나 최근 53%로 떨어졌다. 또 일부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며 판 것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개인과 헤지펀드의 ‘치킨 게임’으로 비화된 이번 사태는 결국 양측에 큰 상처를 남겼다. 게임스톱을 공매도했던 유명 헤지펀드 멜빈캐피털은 1월 한 달간 운용자산이 53% 줄었다. 또 뒤늦게 게임스톱 주식을 산 개인 투자자도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폭락세에 접어든 지난 1~2일 사들인 이 종목 주식은 6억 3595만 4076달러(약 7090억원)어치나 된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3일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의 공매도를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지만 결국 양쪽 다 피해를 본 싸움”이라면서 “주식은 기업의 본질 가치를 찾아 움직이게 돼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로 헤지펀드 같은 기관도 더는 개인을 얕잡아봐선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공매도 투자로 유명한 앤드루 레프트 시트론리서치 대표는 게임스톱 하락에 베팅하며 “쇼트 스퀴즈 따위는 일어나지 않는다. 개미들은 멍청이”라고 발언했다가 역공당해 큰 손실을 입었다. 게임스톱 사태 이후에도 국내외 개인 투자자들이 풍부한 자금력과 높아진 위상을 무기 삼아 공동의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군집 행동에 계속 나설 가능성이 크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반(反)공매도 운동이 대표적이다. 개인 투자자 단체들은 셀트리온 등 기관·외국인의 공매도 표적이 된 기업의 개인주주들과 연대해 행동할 수 있다고 압박한다. 국내 증시 전문가는 “수급으로 주가를 높이거나 낮추려고 하면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으며 그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셀트리온·에이치엘비 공매도 5월 재개… 개미 반발 가능성

    셀트리온·에이치엘비 공매도 5월 재개… 개미 반발 가능성

    3월 15일 종료 앞두고 5월 2일까지 금지이후 코스피200 등 일부 종목 공매도 재개 “공매도=기울어진 운동장” 집단 저항선거 악영향 우려한 與도 개미들 지지개인투자자들 “공매도 보완책 마련을”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를 놓고 금융 당국과 동학개미(개인 투자자) 간 힘겨루기가 결국 개미의 일부 승리로 마무리됐다. 개미들의 기대보다 짧은 오는 5월 2일까지 공매도 금지가 연장됐고, 5월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한해 일부 공매도가 재개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어 다음달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매도 전체 금지를 추가로 한 달 보름가량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은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지만 나머지 종목은 별도 기한 없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연장된다. 또 공매도 금지 조치와 함께 시행됐던 자기주식 취득 특례조치는 5월 2일까지 연장된다. 당초 공매도 금지 3개월 재연장 등이 거론됐지만 한 달 보름가량으로 줄이며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려 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의 전산개발과 시범운영 등에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점과 불법 공매도에 대해 과징금 및 형사처벌을 부과하는 개정 자본시장법이 4월 6일 시행되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투자자가 반발할 여지는 남아 있다. 공매도 잔고가 가장 많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등은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기 때문이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공매도 금지 일부 연장만으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온전히 바꿀 수 있는 시간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공매도 재개 전까지 100% 전산화한 무결점 무차입 공매도 적발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도 “제도적·시스템적 보완 장치가 모두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연장을 하는 게 맞다”며 “연장을 하더라도 제도 보완이 안 되면 최근에 미국에서 일어난 게임스톱 사태(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에 반대해 게임스톱 주식을 대거 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린 일)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그렇다면 기관들이 파산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관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도 제도 개선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매도가 주가 거품을 제거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기 때문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여론에 의해 경제 정책이 뒤집어졌다”며 “5월 3일 이후에 또 연장을 할지 재개를 할지 불확실성이 시장에 남아 있는 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위가 공매도 금지를 연장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가가 폭락하자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서 공매도 금지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해 오는 3월 15일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 3200선 돌파를 이끈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 재개에 크게 반발하면서 금융 당국의 스텝은 꼬이기 시작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증권사에서 빌려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서 갚는 투자 방식이다. 하지만 복잡한 투자 기법 때문에 기관과 외국인들이 주로 공매도를 할 수 있었고, 개인 투자자는 접근성이 떨어져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 투자자의 반발에 여권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개적으로 공매도 금지 연장을 주장했다.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코앞에 둔 민주당으로서는 공매도 재개가 자칫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매도 재개 반대를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한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는 공매도 수량과 종목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는 일에 보안을 이유로 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와 여권의 반발에 금융 당국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금융위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출입 기자들에게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공매도 재개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여권의 압박이 커지면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18일 ‘2021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며 이전과 달리 주춤거렸다. 결국 금융위가 개인 투자자와 여권, 금융투자업계의 눈치를 보고 정책 일관성을 보이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공매도 금지 연장… 개미들 ‘반쪽 승리’

    공매도 금지 연장… 개미들 ‘반쪽 승리’

    3월 15일 종료 앞두고 5월 2일까지 금지이후 코스피200 등 대형주에 한해 재개 보선 앞둔 여권 압박에 절충점 찾은 듯 개인투자자, 대형주 허용 땐 반발 여지전문가 “기관 보호 위해 제도 보완 시급”주식시장의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를 놓고 금융 당국과 동학개미(개인투자자) 간 벌여 온 힘겨루기가 결국 개미들의 반쪽 승리로 끝났다. 개인투자자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짧은 오는 5월 2일까지 공매도 금지가 연장됐고, 5월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속한 대형주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된다. 금융 당국이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개인투자자의 눈치를 본 여권의 압박에 못 이겨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3일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어 다음달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한 달 보름가량 재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가가 폭락하자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고, 이후 이 조치를 6개월 추가 연장했었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은 5월 3일부터 공매도를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나머지 2037개 종목은 별도 기한 없이 금지 조치가 연장됐다. 코스피200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전체 종목 중 22%가 포함돼 있고, 코스닥150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10%가 속해 있다. 당초 금융시장과 정치권에서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3개월쯤 재연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는 “재연장 기간을 한 달 보름가량으로 줄인 건 시장에 줄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거래소가 관련 전산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데 2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과 불법 공매도에 대한 과징금과 형사처벌을 부과하는 개정 자본시장법이 4월 6일 시행되는 점도 감안해 재개 시점을 정했다. 다만 개인투자자가 반발할 여지는 남아 있다. 외국계 기관의 주요 공매도 표적인 바이오업체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등은 5월 3일부터 공매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향후 대형주의 공매도가 허용돼 전체 지수가 하락하면 중소형 종목도 하락 태풍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장을 하더라도 제도 보완이 안 되면 미국의 ‘게임스톱 사태’(개인투자자들이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반대해 게임스톱 주식을 대거 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린 일) 같은 일이 국내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기관투자가도 파산할 수 있기에 기관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융위가 코스피200·코스닥150에 속하지 않은 종목에 대해 기한 없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재발될 여지를 남겼다. 당장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매도가 주가 거품을 제거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여론에 의해 경제 정책이 뒤집어졌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부분적 공매도 재개가 잘 안착되도록 시스템을 갖춘 뒤 잘 돌아가는지 보고 (재개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공매도 금지 연장…개미들 ‘반쪽 승리’

    공매도 금지 연장…개미들 ‘반쪽 승리’

    3월 15일 종료 앞두고 5월 2일까지 금지이후 코스피200 등 일부 종목 공매도 재개 “공매도=기울어진 운동장” 집단 저항선거 악영향 우려한 與도 개미들 지지개인투자자들 “공매도 보완책 마련을”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를 놓고 금융 당국과 동학개미(개인 투자자) 간 힘겨루기가 결국 개미의 일부 승리로 마무리됐다. 개미들의 기대보다 짧은 오는 5월 2일까지 공매도 금지가 연장됐고, 5월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한해 일부 공매도가 재개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어 다음달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매도 전체 금지를 추가로 한 달 보름가량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은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지만 나머지 종목은 별도 기한 없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연장된다. 또 공매도 금지 조치와 함께 시행됐던 자기주식 취득 특례조치는 5월 2일까지 연장된다. 당초 공매도 금지 3개월 재연장 등이 거론됐지만 한 달 보름가량으로 줄이며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려 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의 전산개발과 시범운영 등에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점과 불법 공매도에 대해 과징금 및 형사처벌을 부과하는 개정 자본시장법이 4월 6일 시행되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투자자가 반발할 여지는 남아 있다. 공매도 잔고가 가장 많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등은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기 때문이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공매도 금지 일부 연장만으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온전히 바꿀 수 있는 시간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공매도 재개 전까지 100% 전산화한 무결점 무차입 공매도 적발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도 “제도적·시스템적 보완 장치가 모두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연장을 하는 게 맞다”며 “연장을 하더라도 제도 보완이 안 되면 최근에 미국에서 일어난 게임스톱 사태(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에 반대해 게임스톱 주식을 대거 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린 일)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그렇다면 기관들이 파산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관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도 제도 개선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매도가 주가 거품을 제거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기 때문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여론에 의해 경제 정책이 뒤집어졌다”며 “5월 3일 이후에 또 연장을 할지 재개를 할지 불확실성이 시장에 남아 있는 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위가 공매도 금지를 연장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가가 폭락하자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서 공매도 금지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해 오는 3월 15일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 3200선 돌파를 이끈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 재개에 크게 반발하면서 금융 당국의 스텝은 꼬이기 시작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증권사에서 빌려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서 갚는 투자 방식이다. 하지만 복잡한 투자 기법 때문에 기관과 외국인들이 주로 공매도를 할 수 있었고, 개인 투자자는 접근성이 떨어져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 투자자의 반발에 여권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개적으로 공매도 금지 연장을 주장했다.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코앞에 둔 민주당으로서는 공매도 재개가 자칫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매도 재개 반대를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한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는 공매도 수량과 종목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는 일에 보안을 이유로 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와 여권의 반발에 금융 당국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금융위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출입 기자들에게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공매도 재개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여권의 압박이 커지면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18일 ‘2021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며 이전과 달리 주춤거렸다. 결국 금융위가 개인 투자자와 여권, 금융투자업계의 눈치를 보고 정책 일관성을 보이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MTS”…토스증권, 한국판 로빈후드될까?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MTS”…토스증권, 한국판 로빈후드될까?

    토스증권, 공식 출범 선언“밀레니얼·투자초보 타깃”수수료 0.015% 업계 최저사전 신청, 최대 6개월 무료토스증권이 2030대 밀레니얼 세대와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처음 공개하면서 출범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12년 만에 등장한 신규 증권사다. 기존 증권사와 다르게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MTS 서비스 제공, 사전 신청 고객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거래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며 ‘한국판 로빈후드’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2010년에 처음 MTS가 등장하고 10년이 지났지만, PC 기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기능을 그대로 모바일로 가져오다 보니 초보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토스증권을 통해 모든 신규 투자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핀테크 회사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00% 지분을 가지고 설립한 회사다. 토스증권은 최대 6개월 동안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무료 증권 애플리케이션(앱) 로빈후드도 거래 수수료를 따로 받지 않고 MTS를 게임을 하듯 재미있고 쉽게 구성해 개인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다만, 토스증권은 2월 말 서비스가 전체 공개되면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유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거래 수수료를 유지해 고객들을 유인하고 더 좋은 서비스와 가치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토스증권 MTS는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투자자들이 투자할 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예를 들어 만두 브랜드 ‘비비고’를 검색하면 관련 기업으로 CJ제일제당과 CJ씨푸드 종목이 조회된다. 기존 주식거래 창에서 볼 수 있는 용어도 ‘매수→ 구매하기’, ‘매도→판매하기’로 쉽게 표시됐다. 어떤 주식에 투자할지 잘 모르는 고객들은 ‘영업이익률 TOP 100’, ‘관심 TOP 100’ 등 순위를 바탕으로 구성된 차트도 홈화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종목이나 관심 종목으로 등록한 주식에 급등락 등 변동 상황이 발생하면 ‘앱 푸시’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토스 앱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토스 앱 안에 ‘주식’ 탭에서 주식거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토스는 거래하는 종목 지수뿐만 아니라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뉴스 등 관련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한다. 토스증권산업분류기준(TICS) 체계를 통해 실제 재무제표상 매출을 기준으로 기업을 소개하고, 기존 산업 분류로 검색하기 어려웠던 종목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토스증권은 설 연휴 전후로 사전 신청자한테 MTS를 먼저 선보이고, 이달 말 전체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상반기 안에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소개해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로보어드바이저에 기반을 둔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 1000만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며 “이들의 투자 시장 진입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대거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