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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오자와 수뢰」파문 확산/야,국회특위 소환 요구

    ◎사회당도 동조 자세/호소카와 정치개혁 타격 【도쿄 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총리의 연립정권 배후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 대표간사가 종합건설회사 가지마건설로부터 5백만엔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공산당이 증인소환을 요구하고 연정 제1여당인 사회당이 이에 동조하는듯한 자세를 보여 파문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정치개혁을 연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내걸고 연내에 정치개혁 관련법을 처리하려는 호소카와 총리에게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자와 대표간사는 이 보도와 관련,5일 정당하게 정치헌금으로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만큼 곧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인 공산당은 5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오자와 대표간사를 증인으로 소환토록 요구했으며 사회당도 원칙적으로 종합건설회사의 부정을 조사하는 문제는 여야가 없다면서 동조적 자세를 보였다.
  • 파 좌파 연정 출범

    【바르샤바 AP AFP 연합】 발데마르 파블라크 신임총리가 이끄는 폴란드 좌익 연립정부가 4년동안의 자유노조계열 중도우파 통치를 마감하고 26일 출범했다. 파블라크 총리 등 21명의 좌파 신정부 각료들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레흐 바웬사 대통령에게 취임선서를 했다. 신임내각은 의회의 신임투표를 거쳐야 하지만 지난9월 선거에서 이번 연정에 참가한 좌익정당들이 전체 의석의 3분의2를 확보했으므로 이번 주말께 예상되는 의회투표에서 쉽게 신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북핵·러 핵투기 핵심 의제로/새달 6일 한·일정상 경주회담 전망

    ◎일제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정리 논의/문화재 반환·무역역조 시정도 다룰듯 김영삼대통령과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가 다음달 6일 정상회담을 갖는다.이는 양국 새정부 출범후 정상간의 첫 만남이다.그것도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 경주에서 갖는다.바로 이러한 점들이 이번 회담의 의미이자,동시에 두 정상이 주고받을 주요 논의내용이 무엇인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상 인간관계 구축 특히 두 정상은 오는 연말까지 「정치개혁」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이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도 이뤄질 전망이다.한국은 정치자금법·선거법·정당법의 개정을 끝내 정치개혁의 토대를 만들 예정이며,일본도 역시 소선거구제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법을 완결짓기 위해 연정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더욱이 정치개혁법의 의회통과 여부는 호소카와 총리가 이끄는 연정의 최대 과제이다.호소카와 총리의 방한은 이 법안이 중의원 표결을 눈앞에 두고있는 시점에 이뤄지고 있다. 결국 이러한 정황들은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의미가 양국 지도자간의 인간관계 구축에 있음을 알수있다.서울이 아닌 경주,국빈방문(State Visit)아닌 공식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또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오는 11월 아·태경제협의체(APEC)경제지도자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이때 만나면 되는데,굳이 앞당겨 만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빠듯한 정치일정의 호소카와 총리가 방한을 앞당긴 주된 이유도 미리 흉금을 터놓고 얘기하는 기회를 만들자는 데 있는 것 같다.김대통령도 『한일관계 처럼 앙금이 많은 나라는 정상간의 인간적 우정이 중요하다』고 말해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를 여기에 두고 있음을 비췄다. ○외교정책기조 조율 특히 호소카와 총리는 취임 일성에서 태평양전쟁을 「침략전쟁」이라 표현할 만큼 과거사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김대통령도 『유럽대통합은 독일의 과거에 대한 솔직한 사과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면서 일본도 이런 자세를 갖추길 요구하고 있다.이처럼 과거사에 대한 양국 정상의 관심이 큰 만큼 어떤 형태로든 과거사에 대한 언급과 논의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군대위안부 문제,사할린 동포문제등 구체적인 현안을 따지기 보다는 과거사 처리의 큰 가닥과 흐름을 정리하면서 양국 새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조율을 거칠 전망이다.나아가 「미래지향적 관계구축」이라는 큰 틀속에서 양국의 무역역조 시정방안,기술이전,문화재 반환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해선 필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양국 공동현안 거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탈냉전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양자현안 못지않게 양국 공동현안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크게보면 동북아시아 지역안보및 환경문제와 연결되는 것들이다.북한핵,중국의 핵실험,러시아의 동해 핵폐기물 투기등이 그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 두 지도자가 공동대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점은 양자현안과 달리 대립적 개념이 아닌 국제사회에서의 동반자적 관계가 중시되는 부분이다.경쟁과 반목의 양국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아닐수 없다.따라서 이번 정상회담은 정상간 신뢰구축과 함께 동반자적 관계의 새지평을 여는 첫장이라 할수 있다.
  • 일,「쌀 관세화」 조건부 수용/사회당선 “개방땐 연정 붕괴”경고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16일 쌀시장 개방문제와 관련,다자간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에서 요구하는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원칙을 조건부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미국 등 관계국과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 소식통들은 이날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쌀의 관세화를 수락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아래 관계국과 관세화에 따른 구체적인 조건 등을 타진중에 있다』고 확인하고 ▲수입미를 포함한 식량관리제도의 기본을 유지하고 ▲국내 쌀대책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 등이 쌀협상에 임하는 일본의 기본자세라고 말했다. 한편 호소카와 연립정권의 제1당인 사회당은 연정구성 당시의 합의와는 달리 호소카와정부가 쌀시장을 개방할 경우 연정이 붕괴될 지도 모른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 독 수도 베를린이전/2천년이전에 완료

    【본=유세진특파원】 독일정부는 12일 베를린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작업을 오는 2000년까지 완료키로 결정했다. 디터 포겔 정부대변인은 기민당과 자민당등 연정참여세력들이 이날 각의를 갖고 수도이전작업 일정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각의에서 수도이전 비용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오자와,일 쌀개방 시사/연정실세/관세화 전제,조만간 결단 필요

    【도쿄 연합】 일본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연정의 배후 실력자인 신생당의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대표간사는 9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 관련,관세화에 의한 쌀개방을 원칙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자와 대표간사는 이날 민방의 토론 프로그램에 참석,일본은 자유무역의 원칙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같은 자세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해 쌀개방을 수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쌀을 국내생산으로 자급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관세화에의한 쌀 수입개방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지녀왔다. 연립 여당안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오자와의 이날 발언으로 연정의 정책결정과 정부의 협상자세에도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자와 대표간사는 특히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가 무역협상에 합의하게 되면 일본에 대한 압력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일본이 쌀개방에 대한 자세를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가보호와 식량자급,자유무역의 원칙은 양립할수 있다』고 전제하고 관세의 세율설정등에 의해 국내 농업을 보호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일 사회당 무라야마체제로(지구촌단신)

    【도쿄 연합】 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 연정의 제1여당인 사회당은 25일 전당대회를 열어 앞서 실시된 중의원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위원장(정치개혁담당상)에 이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위원장체제를 공식 승인했다. 전당대회는 또 서기장에 구보 와타르 전위원장대행을 선출했다.
  • 사회지도층 추악한 매춘에 충격/사실 확인된 비밀요정 실태

    ◎생활 어려운 여자탤런트·모델 등 골라 유혹/인기따라 몸값 천차만별… 1백50만원까지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사회지도층과 고급매춘조직 사이의 암거래가 22일 검찰수사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사람 가운데는 인기탤런트나 모델 등 연예인 뿐 아니라 의사·기업인·국회사무처직원 등 사회지도층이 다수 끼어 있어 이들의 도덕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줬다. 검찰에 구속된 문의경씨(47·여)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K아파트에 52평형짜리 방을 세내 홈바와 침실등을 갖춘 고급술집으로 꾸며놓고 월평균 30∼40명의 고객을 끌어들여 술판을 벌인뒤 윤락행위까지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문씨는 여러차례에 걸친 주민들의 신고에도 불구,검·경의 단속망을 교묘히 피해 영업을 계속해 오다 덜미를 잡혔다. 문씨는 70년대말∼80년대초 TV단역배우시절 쌓은 연예인들과의 교분을 바탕으로 현역 탤런트와 모델 및 연예인지망생들 가운데 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자들의 신상을 파악한뒤 접근,「밤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문씨는 검찰에서모델·배우등 연예인들과 알게된 경위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검찰은 압수한 문씨의 수첩에서 인기탤런트 정모양(25)등의 이름을 발견,이들을 소환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정양은 검찰에서 『어머님과 동생들의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검사님은 엄마도 없냐』고 울먹이면서 항변,주임검사를 당황케 하기도. 검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P의원등 정·재계 인사들과 유명탤런트 H모·K모양등을 술자리에 합석시켜준 하얏트호텔 사장 이희춘씨와 A양장점 주인 이모씨(여)등을 조사,연예인과 대기업 간부·의사등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힌 수첩뭉치를 찾아냈으나 대부분 공소시효(3년)를 넘겼거나 윤락의 물증을 잡지 못해 더 이상 메스를 대지는 않았다. 윤락녀들이 받은 화대는 천차만별. 검찰은 고객들이 윤락녀들에게 지급한 돈이 공식적으로는 술자리 수고비 30만원이라고 밝혔으나 모델 정양은 1백50만원의 「특별대우」를 받았으며 양쪽 사이의 은밀한 거래액수는 그들의 인기도에 따라 부르는게 값이라고귀띔했다. 검찰은 정양이 출연하고 있는 방송국측에 혐의사실을 통보,출연정지를 요청하는 한편 대부분의 윤락녀들을 부녀보호소등에 넘겼다. 검찰은 또 인기연예인들을 비밀요정업주들에게 알선해준 중견연예인과 중간책들이 더 있다는 정보를 입수,수사를 확대키로 해 주목되고 있다.
  • 파 총선/구공산계 재집권 확실/민주좌파동맹·농민당… 연정협상 착수

    ◎중간집계서 집권 민주동맹 3위 그쳐 【바르샤바 로이터 연합】 지난 19일 실시된 폴란드총선에서 사실상 승리가 확정된 민주좌파동맹(SLD)과 폴란드농민당(PSL)등 구공산계열 정당들은 20일 지난 89년 공산통치 종식이후 5번째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하오 현재(현지시간) 폴란드 TV의 부분적인 공식개표 집계에 의하면 SLD는 하원 4백60석중 1백71석을 확보,20.6%의 지지로 계속 선두를 지키고 있고 PLS가 1백29석(15.3%)으로 그뒤를 잇고 있다. 한나 스호츠카 현총리가 이끄는 중도의 민주동맹(UD)은 69석(10.7%)으로 3위로 밀려났다. SLD 지도자 알렉산드르 크바스니에프스키는 기자들에게 『이번 선거는 성숙도를 시험하는 최대의 기회』라면서 『모든 정파와 정치인들이 이 시험을 훌륭히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구공산당계열 정당들이 승리를 거둠에 따라 폴란드를 장기 경제침체로부터 구해낸 경제개혁의 속도 완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이와관련,크바스니에프스키는 『폴란드가 개혁을 필요로 하는한 우리는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파 오늘 총선… 바웬사개혁 심판대

    ◎91년 집권 민주동맹,공산계에 뒤처져/인접 동구국들의 정치풍향 가늠자로 동유럽에서 제일 먼저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91년 첫 자유총선이 실시됐던 폴란드에서 19일 다시 조기총선이 치러진다. 하원 4백60석과 상원 1백석을 동시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일차적으로 레흐 바웬사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비공산련정이 지난 90년 1월 이래 추진해오고 있는 급진경제개혁에 대한 폴란드국민의 심판무대라는 의미를 지닌다.따라서 그 결과는 폴란드는 물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인접 동유럽국가들의 향후 정치·경제개혁의 방향타가 된다는 점에서 대내외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지난번 자유노조를 기반으로 한 민주동맹 등 중도우파정당들이 공산계 정당들을 제치고 정부를 구성했던 상황이 역전될 가능성이 짙어 공산계정부의 재등장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선거일 직전에 실시된 한 여론조사는 공산당의 후신인 민주좌파동맹이 지지율 15%로 선두를 달리고 역시 좌익계인 폴란드농민당이 13%로 2위에 오르는 등 공산계정당들이 강세를보이는 반면 91년 총선때 1위를 했던 민주동맹이 12%로 3위에 처지는 등 우익정당들의 전반적인 퇴조로 나타나고 있다. 폴란드 의회는 지난 총선때 무려 29개의 군소정당이 원내에 진출,6차례나 정부개편이 초래됐던 정국혼란상황의 재판을 막기 위해 유효투표수의 5%이상 득표정당에만 의석을 배분하도록 선거법 개정을 한 바 있다. 정치분석가들은 이 개정선거법과 현재의 정당지지율을 감안하면 민주좌파동맹과 폴란드농민당이 각각 하원의석 가운데 최대 1백40석과 1백20석을 획득,과반수를 30석이나 초과하는 공산계 단일연정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파의 몰락과 좌파의 부상이 점쳐지는 이번 선거의 최대쟁점은 역시 경제문제다. 폴란드경제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92년 1%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3.9%,내년 5%로 예상되고 올 상반기의 공업생산도 7.6%를 달성하는 등 동유럽국가중에서는 유일한 플러스 성장국가로 평가되고 있다.그러나 실업률이 15%를 넘고 정부의 재정적자 삭감정책에 따라 교육·복지수준도 저하됐으며 시장경제 이행에따른 인플레로 생활수준과 실질임금이 현저히 줄어들었다.이같은 국민들의 실생활에서의 고통은 이미 지난 5월 수쇼카 총리의 중도하차를 불러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좌·우파정당들의 승패를 구분짓는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이 틀림없다. 폴란드의 이번 총선결과는 개혁추진의 당위론과 그 방법론 사이에서 고민하는 구공산권국가 정부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일,정당 국고보조금제 도입/연정,정치개혁안 확정/4개법안 국회제출

    ◎소선거구·비례대표제 병행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연립정부는 17일 소선거·비례대표병립제 도입,정치가 개인에 대한 기업헌금 금지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4개 정치개혁법안을 공식 결정하고 이를 이날 열린 임시국회에 제출했다. 일본정부가 이날 각료회의에서 확정한 4개 정치개혁법안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안 ▲중의원선거구획정심의회의 설치법안 ▲정당조성법안 등이다. 정치개혁법안은 ▲현행 중선거구제를 소선거·비례대표 병립제로 바꾸고 국회의원정수는 소선구 2백50명,비례대표 2백50명으로 한다 ▲정치가 개인과 단체에 대한 기업헌금을 금지하고 정당에 대한 기업·단체헌금은 5년후 개선한다 ▲4백14억엔의 국고보조금제를 도입한다 ▲호별방문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후보자등의 친족·비서가 선거운동과 관련 금고이상의 형을 받았을 경우 당선무효와 함께 5년간 입후보를 금지한다는 것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정치개혁법안은 오는 21일부터 국회에서 본격 심의될 예정이나 야당인 자민당의 개혁안과정치헌금,국회의원수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여·야의 공방전이 예상된다.
  • 내무장관 해임/「이」 대법원 판결/중동회담교착 우려

    【예루살렘 AP AFP 연합】 라빈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연정이 그동안 추진해온 중동평화회담이 연정참여 정당 소속 각료 한명을 해임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자칫 위기에 직면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 “신생당주축 신당결성추진”/오자와

    ◎“정계개편 주도”사회·공명당 포괄 【도쿄 연합】 일본 비자민 연정의 막후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 신생당 대표간사는 4일 사회당과 공명당·민사당 등을 포함,뜻을 같이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모여 정권담당 능력이 있는 새로운 집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혀 선거제도 개혁후 신·신당을 결성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오자와 대표간사는 이날 홋카이도(북해도)도마코마이시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앞으로 정계재편과 관련해 자민당도 어떻게든 정권을 다시 획득하기 위해 활력있는 정당으로 부활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자와 대표간사의 이같은 발언은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7당·1회파중 일본 신당과 신당 사키가케가 「온건한 다당제」를 주장하면서 양대 정당제를 기본으로 하는 신생당과 선을 긋고 독자노선을 모색함에 따라 신생당과 공명당을 축으로 민사당과 사회당의 우파를 포함해 새로운 「여당 제1당」을 형성함으로써 정계재편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의도라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은 풀이했다.
  • 「캄」,입헌군주제 복귀/시아누크 왕으로 추대/라나리드·훈센 동의

    ◎신헌법 15일 채택키로 【프놈펜·도쿄 로이터 AFP 연합】 캄보디아 과도 정부 공동 총리인 노로돔 라나리드와 훈센은 3일 캄보디아가 장차 노로돔 시아누크공을 왕으로 하는 입헌군주제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양에서 휴가중인 시아누크와 만나 헌정개혁 문제를 논의하고 귀국한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시아누크와 군주제 복귀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라나리드 총리는 이같은 군주제 신헌법이 이달 15일에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 과도연정의 운명과 관련해서는 『부친(시아누크)이 왕으로 복위한뒤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아누크공은 3일 지난 45일동안 머물러온 평양에서 북경으로 떠났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전후세대의원들 중심 「21세기위」발족/가토 한일의원련 간사장

    ◎기본조약 체결 30돌 기념사업도 추진” 『「제로 섬」(ZeroSum)적인 한일관계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양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양국민의 상호이해가 중요하며 특히 인적·문화교류를 가일층 촉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21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차 내한한 가토 쓰토무(가등육월)일본측 간사장은 2일 『한국에 역사적인 김영삼대통령의 문민정부가 들어섰고 일본도 38년만에 비자민연립정권이 탄생,양국 공히 새로운 전기를 맞고있다』면서 한 차원높은 양국관계 발전을 유달리 강조했다. 이날 총회장소인 롯데호텔에서 그를 만났다. ­이번총회에서 역점을 둔 사안은. ▲크게 두가지다.우선 양국간 불행한 과거사를 분명하고도 원만하게 청산,참된 의미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어떻게 구축하느냐는 문제고 둘째는 오는95년이 한일기본조약체결 30주년이 되는만큼 이를 계기로 우호친선을 상징하는 기념사업추진문제를 논의하는 것이다.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체적으로 말하면. ▲세계는 지금 대서양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태평양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APEC(아태각료회의)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있는 것도 이런 흐름과 깊은 연관이 있다.그리고 태평양시대의 중추는 역시 한일양국과 미국등 3국이다.따라서 양국이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자명한 것이고 더욱이 우리 모두 사명감을 가져야한다. ­자민당이 야당으로 전락한데다 일한의원연맹의 회장과 간사장이 무소속이라 체제개편이 불가피한 것아니냐. ▲그동안 중추역할을 했던 자민당이 38년만에 야당이 돼 다소의 염려는 있을지 모르나 이번총회에서도 드러났듯이 운영·구성등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다.특히 초당파적으로 양국친선을 위해 일하자는데도 이견이 없다.참고로 21차 총회가 계속되는 동안 한번도 결석하지않은 의원은 나밖에 없다.또 다케시타(죽하등)회장은 야당성 무소속이지만 나는 친여무소속이다.(웃음) ­일본의 전후세대와 우리의 한글세대간의 교류확대를 위한 복안은. ▲양국의 실질적인 관계발전 여부는 이제 청장년의원들의 교류가 얼마나 활성화되느냐에 달려있다.연맹은 이같은 중요성을 감안,전후세대와 한글세대 의원들로 「21세기위원회」를 발족시켜 연2회이상 교류한다는데 합의했다. ­비자민연정의 정책기조에 대한 전망은. ▲호소카와(세천)총리를 따르는 의원 60명에다 신생당·신당사키가케소속의원 51명을 합친 1백11명이 보수성향인만큼 자민당정권때의 정책 일관성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향후 일본정치의 전개방향을 점친다면. ▲금년안에 정치개혁법안이 통과되면 3∼4개 정당이 선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과정을 거쳐 일본정계는 결국 보수양당구도로 개편될 가능성이 크다.즉,양대정당간의 정권교체가 원만하게 이뤄지는 방향으로 진정한 양당제가 정착돼감을 의미한다. ­세계적 관심사인 북한핵문제에 대한 입장은. ▲북한핵개발에 대한 의혹이 완전 불식될때까지 세계각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특히 이문제의 해결없이는 일·북한국교정상화는 어렵다는 게 우리생각이다.이같은 점을 정부측에도 충분히 전달하겠다.
  • 일 연정 최대실력자/오자와 제주 도착

    【제주=김영주기자】 일본의 비자민 연정의 최대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 신생당대표간사가 31일 신생당의원 10여명과 함께 3박4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제주 신라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오자와대표간사의 이번 방한은 휴가를 위한 것으로 이달 2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총회에는 참석치 않으며 우리측 인사와의 접촉도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 소선거구·비례대표제 도입/일 연정 정치개혁안 마련

    ◎금권정치 비난 고조… 깨끗한 「틀」구상/각론선 8당8색… 공방끝 일단 「봉합」/거대야 자민 비판적 시각… 진통 예상 일본의 8당·파 연립여당은 27일 「연립정권의 결속」을 대전제로 타협을 통해 정치개혁안을 마련했다.그러나 정계재편의 미래상이 각당각색인데다 거대야당 자민당이 개혁안에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 국회논의 과정에서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연립여당의 정치개혁안은 ▲소선거구 2백50명,비례대표 2백50명의 병립제 ▲개인에 대한 정치헌금은 즉시 폐지하되 정당에 대한 기업·단체의 헌금은 5년후에 다시 개정한다 ▲6백억원의 자금을 국고에서 득표비율에 따라 정당에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연립여당이 정치개혁안을 마련한 것은 정치자금스캔들로 얼룩진 금권정치구조을 무너뜨리고 보다 깨끗한 정치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현재의 중선거구제는 돈이 많이 든다는 비난을 받아왔다.한 선거구에 같은당 후보가 복수로 출마하는 중선거구제에서는 정책이 같기 때문에 당락은 결국 조직과 돈에 의해결정되기 마련이어서 많은 정치자금이 필요했다.이 때문에 자민당 파벌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정치자금을 모으는 것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정치자금스캔들은 반복될 수밖에 없었다. 선거제도와 함께 정치부패의 또다른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은 정치헌금문제다.정치개혁안은 이 때문에 선거제도를 소선거구제로 바꾸고 개인에 대한 정치헌금을 폐지하며 정경유착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국민1인당 5백엔씩 6백억엔의 국고보조금제도의 도입을 규정하고 있다. 연립여당은 이같은 정치개혁안을 마련했으나 협의과정에서는 많은 대립이 있었다.각당은 정치개혁안이 앞으로의 정계개편은 물론 정계주도권 쟁탈과도 직결돼있기 때문에 서로 자당에 유리한 개혁안을 주장했다.협의과정에서 2대정당제를 지향하는 신생당과 공명당이 보조를 같이한 반면 양당제도를 경계하는 사회당과 「완만한 다당제」를 지향하는 일본신당,신당 사키가케가 또다른 축을 형성했다. 신생당과 공명당은 소선구 3백명·비례대표 2백명과 1인1표의 투표방법을 주장했다.이에대해 사회당과일본신당,사키가케는 소선거구·비례대표 각각 2백50명과 1인2표제를 강력히 주장했다.이들이 1인2표제를 주장한 것은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신생당 대표간사가 지향하는 2대정당제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신생당등은 연정 붕괴방지를 중시,선거제도에서 양보했다.반면 사회당은 정치헌금문제와 관련,한발 뒤로 물러섰다.사회당은 개인뿐만아니라 정당에 대해서도 기업과 단체의 헌금폐지를 주장했다.그러나 기업·단체의 헌금인정을 주장하는 신생당 등에 양보,5년후에 다시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연립여당은 정치개혁안법안을 9월중순 임시국회에 제출,연내 성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자민당과 어느 정도 절충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법안성립에 실패할 경우 연립정권의 붕괴 위험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 군주제 부활안 포함/캄 2개 헌법안 마련

    【유엔본부·싱가포르·프놈펜 AFP 연합】 캄보디아 과도연정의 공동총리 훈 센과 노로돔 라나리드공은 27일 국가원수 노로돔 시아누크공에게 군주제 부활안을 포함한 2개의 헌법안을 다음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를 방문중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채택을 위한 다음주 의회 개회에 앞서 공화제와 입헌군주제를 각각 골자로 하는 2개 헌법안을 시아누크공에게 제시키 위해 다음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주제 부활과 관련,이 안을 입안한 푼신펙당의 지도자인 라나리드총리는 부친인 시아누크공이 이를 수락할 것으로 예상치는 않으나 『캄보디아의 안정을 위해 모든 정당을 초월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훈 센 총리의 소속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시아누크공의 국가원수직을 지지하며 『입헌군주제를 포함한 헌법안의 원칙들과 관련해 라나리드총리의 결정들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 정치자금 조달 비상/일 정계/경단련 공급줄 끊겨

    【도쿄 연합】 일본 재계의 총본산인 경단연이 자민당등에 대한 정치헌금을 폐지할 방침을 세운데 대해 연정의 각 정당과 지금까지 헌금을 독차지하다시피 해온 자민당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연정 7당중 사회당은 이미 기업및 단체에 의한 정치헌금 폐지가 당론인 점을 감안해 연정의 정치개혁 관련법안 마련에 이를 전폭적으로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자민당에서 뛰쳐 나온 신생당과 일본신당,신당사키가케및 자민당과 함께 경단연의 헌금을 받았던 민사당은 당분간은 기업의 헌금을 유지하자는 입장이어서 연정내 의견조정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반면 연간 1백억엔가량의 헌금을 받아온 자민당은 정치헌금에 대한 새로운 법령이 마련되기 전에 경단련이 일방적으로 헌금을 중단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일 사회당위장/한국방문 희망

    【도쿄】 일본 연정의 정치개혁담당상인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사회당위원장은 17일 가능한 한 빨리 한국을 방문해 김영삼대통령과 회담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마하나 정치개혁담당상은 이날 방일중인 김수한한일친선협회장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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