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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축구 왕년의 스타 트레제게 현역 생활 은퇴

    프랑스 축구 왕년의 스타 트레제게 현역 생활 은퇴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던 다비드 트레제게(38)가 은퇴했다. 아르헨티나 스포츠전문지인 클라린은 20일 “아직 다수 구단에서 영입 제의를 받고 있긴 하지만 트레제게가 축구를 떠나기로 했다”며 “트레제게 측 대변인이 그가 은퇴한다고 확인해 줬다”고 보도했다. 트레제게는 친정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운영팀에 합류한다. 트레제게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유벤투스에서 245경기에 나와 149골을 남겼다. 1998년 프랑스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때 힘을 보탠 트레제게는 이탈리아와의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 결승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검은대륙이 들끓는다…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8일 개막

    검은대륙이 들끓는다…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8일 개막

    코트디부아르·알제리·가나 '우승후보' 아시아에 이어 이번에는 아프리카 대륙이 축구 열기로 들끓는다.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18일 오전 1시 적도기니 바타의 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적도기니와 콩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년마다 한 번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명실상부 아프리카 축구의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다. 유럽의 명문팀에 자리를 잡은 수많은 아프리카 출신 스타 플레이어들도 '검은 대륙'으로 돌아가 고국의 우승을 위해 뛴다. 우수한 선수가 끝없이 배출되는 대륙에서 열리는 만큼 숨은 원석을 찾으려는 스카우트들과 구단 관계자들의 눈길도 이 대회에 집중된다. 16개 참가국 가운데 우승 후보로는 코트디부아르와 알제리, 가나 등이 꼽힌다. 2000년대 중반부터 매번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2006년과 2012년 대회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분루를 삼킨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만큼은 아프리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며 칼을 갈고 있다. 실력에 경험까지 농익은 콜로 투레(리버풀),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형제를 앞세워 1992년 대회 이후 23년만의 우승을 노린다. 콜로 투레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며 '배수의 진'까지 쳤다. 그동안 공격을 책임진 노장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떠오르고 있는 윌프리드 보니(맨체스터시티)가 있어 무서울 것이 없다. 유럽 베팅 업체에서 코트디부아르 다음으로 우승 확률을 높게 점치는 팀은 알제리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당당히 16강에 진출, 우승팀 독일과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 알제리는 선수들의 이름값 면에서는 다른 우승 후보들에 비해 '2%' 부족하지만 조직력은 가장 잘 다져져 있다는 평가다.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오른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곧바로 지휘봉을 내려놓으면서 프랑스 출신의 크리스티앙 귀르퀴프 감독이 사령탑에 올랐다. 시행착오가 예상됐으나 부임 이후 치른 A매치 5경기에서 연승을 달렸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알제리의 전적은 5승 1무 1패. 다만 알제리는 조별리그부터 쉽지 않은 상대들과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역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나와 전 대회 우승팀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과 '죽음의 조'인 C조에 속해 있다. '검은 별' 가나는 최근 4개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한 팀이다. 이집트(7회)에 이어 이 대회 최다 우승국(4회)이기도 하다. 설리 문타리(AC밀란)와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04)이 자국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아 이번 대회 명단에서 빠졌으나 아사모아 기안(알아인), 퀘시 아피아(크리스탈 팰리스) 등 다른 핵심 자원은 건재하다. 이들이 강팀인 것은 사실이지만 속단은 금물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많은 이변이 일어나기로 유명한 대회다. 벌써 예선에서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와 이집트가 탈락하며 망신살이 뻗쳤다. 당초 모로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급하게 적도기니로 개최지가 변경된 점도 이번 대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게 만든다. 연합뉴스
  • [PGA] 배상문, 새해 첫 대회서 6위… ‘병역 문제’ 발목잡나

    배상문(29)이 새해를 여는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컵을 손에 넣지 못했다. 배상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도 적어내 3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복잡한 심정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은 1∼3라운드 동안 선두권을 유지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6위(18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새해 첫 대회의 우승컵은 연장전에서 지미 워커(미국)를 제압한 패트릭 리드(미국)에게 돌아갔다.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배상문은 1∼3라운드 동안 버디를 잡았던 4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고 2m가 안 되는 파퍼트를 옆으로 흘리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6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m에 붙여 버디로 만회했지만 7번홀(파4)에서 3퍼트로 다시 1타를 까먹었다. 8번홀(파3)에서는 버디를 잡았다가 9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적어내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를 이어갔다. 배상문은 후반 들어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았지만 선두를 추격하기에는 전반의 부진이 너무 아쉬웠다. 또 한명의 한국 선수 노승열(24·나이키골프)의 선전도 빛났다. 3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던 노승열은 마지막 날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배상문과 노승열은 현지시간 15일 하와이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소니 오픈 출전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리드는 16번홀(파4)에서 나온 샷 이글에 힘입어 워커와 합계 21언더파 271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리드는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4.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PGA 투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14만 달러(약 12억3000만원). 1990년 8월 5일생인 리드는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이어 네 번째로 만 24세에 PGA 투어 4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워커도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그린을 노리고 친 두 번째 샷을 관중석으로 날려 보냈고, 무벌타 드롭을 한 뒤 친 세 번째 샷도 그린을 지나쳐 러프에 빠뜨려 백기를 들고 말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프리카축구 ‘올해의 선수’에 야야 투레…첫 4연패

    아프리카축구 ‘올해의 선수’에 야야 투레…첫 4연패

    브라질 월드컵 맹활약 알제리 '올해의 국가대표팀' 영예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2·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 최고 축구선수 자리를 4년 연속으로 지켰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가 9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주최한 2014년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은 투레에게 돌아갔다. 투레는 이로써 아프리카 선수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이 상을 받는 기록을 썼다. 그는 2011년부터 매년 이 상을 차지했다. 카메룬의 사뮈엘 에토오가 이 상을 4차례 수상했으나 투레처럼 연속으로 받지는 못했다. 투레는 이 부문 투표에서 175표를 얻어 120표를 받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가봉), 105표의 빈센트 에니에아바(나이지리아)를 제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인 맨시티에서 매년 주전으로 30경기 이상을 소화해온 미드필더 투레는 올시즌에도 정규리그 19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중이다. '최고의 국가대표팀'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신화를 쓴 알제리가 선정됐다. 약체로 꼽혔던 알제리는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4-2 대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우승팀 독일을 연장전까지 끌고 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
  • [프로농구] 가르시아 시즌 최다 32점… 오리온스, KGC 접전 끝 승리

    [프로농구] 가르시아 시즌 최다 32점… 오리온스, KGC 접전 끝 승리

    찰스 가르시아(오리온스)가 시즌 최다인 3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가르시아는 21일 경기 안양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1쿼터 1분37초 만에 팀의 에이스 트로이 길렌워터가 허벅지를 다쳐 벤치로 물러나자 31분34초를 뛰며 32득점 9리바운드로 99-91 승리를 이끌었다. 가르시아는 탁월한 스핀무브를 선보이며 전반에만 18점을 몰아넣어 길렌워터의 공백을 메웠다. 전반 막판 최현민을 막다 네 번째 파울을 범했지만 길렌워터를 넣을 수도 없는 상황. 5반칙 퇴장의 위험을 감수하며 계속 뛰었다. 가르시아는 4쿼터 종료 5분을 남기고 9점 차로 달아나는 쐐기 3점포까지 터트렸다. 하지만 이어진 수비에서 애런 맥기의 슛을 막다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났다. 다급해진 추일승 감독은 길렌워터를 투입했다. 4분 46초만 버텨주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인삼공사는 끈질긴 추격으로 86-8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종료 6초 전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았지만 실수를 연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에서는 이승현이 펄펄 날았다. 자유투와 3점슛, 리바운드까지 잡아내며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인삼공사는 3분30여초 만에야 첫 득점을 올릴 정도로 부진했다. 동부는 원주 홈 경기에서 삼성을 76-75로 제치고 세 경기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종료 직전 리오 라이온스가 골밑슛을 시도했으나 버저가 울린 뒤로 판명돼 시즌 두 번째 3연승이 좌절됐다. 선두 모비스는 KCC를 87-78로 따돌렸다. 문태영(26득점)을 막지 못한 KCC는 울산 원정 10연패를 이어 갔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NBA] 클리블랜드, 영국 왕세손 부부 앞에서 완승… 7경기 연승 행진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영국 왕세손 부부가 지켜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홈팀 브루클린 네츠를 110-88로 완파했다. 클리블랜드는 이 승리로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팽팽하던 경기 양상은 3쿼터 중반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경기장에 입장해 자리를 잡자 급변했다. 3쿼터 종료 6분 37초전 클리블랜드의 케빈 러브(19점)가 2점슛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카이리 어빙, 디온 웨이터스, 트리스탄 톰프슨이 잇따라 득점포를 터뜨려 쿼터가 끝날 때 85-67로 점수차를 벌렸다. 클리블랜드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18점·7어시스트)는 화려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지원했다. 제임스는 경찰관에게 목졸려 숨진 에릭 가너의 마지막 말인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몸을 풀었다. 제임스는 “에릭 가너의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셔츠를 입었다”고 말했다. LA 클리퍼스는 연장전에서 터진 블레이크 그리핀의 역전 3점슛에 힘입어 피닉스 선스에 121-120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그리핀은 이 경기에서 45점을 쏟아붓는 맹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약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2-86으로 누르고 13연승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븐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은 21점씩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골든스테이트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야투 성공률이 36%에 그쳤고, 턴오버도 19개나 저질렀다. 워싱턴 위저즈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보스턴 셀틱스를 133-132로 꺾었다. 워싱턴의 존 월(26점·17어시스트)은 2차 연장전 종료 44초를 남기고 132-132, 동점을 만드는 득점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 9일 전적 애틀랜타 108-92 인디애나 워싱턴 133-132 보스턴 클리블랜드 110-88 브루클린 토론토 112-107 덴버 골든스테이트 102-86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01-92 유타 LA 클리퍼스 121-120 피닉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FC, 한 발만 더 가면 클래식

    산전수전 다 겪으며 올라온 광주 FC가 내년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설 꿈에 한 발 다가섰다. 두 차례 플레이오프(PO)를 치르면서 상위팀 강원 FC와 안산경찰청을 차례로 격파하고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승강PO 1차전에 나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4위팀 광주는 클래식 11위 경남 FC를 3-1로 꺾었다. 이에 따라 광주는 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2차전까지 180분 동안 승부가 가려지지 않고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도 마찬가지면 연장전을 펼치는데 이때는 원정 다득점이 적용되지 않아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시작하자마자 최근 2연승을 거둔 광주의 기세가 드높았다. 광주는 전반 20분 아크정면에서 조용태가 날린 통렬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썰렁한 관중석을 메운 열성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광주는 12분 뒤 상대 밀로스 스토야노비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스토야노비치는 수비수 둘이 골키퍼와 협공하는 데도 침착하게 공을 차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초반에도 광주가 기선을 잡았다. 3분 경남 수비수 송정현과 스레텐의 호흡이 맞지 않아 누구도 처리하지 못한 공을 디에고가 가로챈 뒤 튀어나온 골키퍼의 머리 위로 살짝 차올려 그물을 갈랐다. 경남에 밀리기만 하던 광주는 후반 40분 임선영이 상대 뒷공간을 파고든 뒤 문전을 향해 크로스한 것이 스레텐 몸에 맞고 굴절돼 텅 빈 골문으로 굴러 들어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2011년과 2012년 네 차례 광주와 맞붙어 모두 이겼던 경남으로선 처음으로 무릎을 꿇으며 홈 2차전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경남 vs 광주 “네가 가라 2부리그”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끝났지만 아직 마지막 승부가 남아 있다. 경남FC와 광주FC의 운명을 가를 두 경기다. K리그 클래식(1부) 강등팀을 결정할 플레이오프가 3일과 6일 두 팀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남은 클래식 최종전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12위 꼴찌 상주에 1-3으로 어이없이 패해 1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경남은 두 차례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챌린지(2부리그) 광주와 ‘밀어내기’ 승부를 펼친다. 챌린지 4위 턱걸이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3위 강원FC를 1-0으로 누른 데 이어 2위 안산 경찰축구단마저 3-0으로 대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클래식을 향한 마지막 문턱까지 달려왔다. 이번 승강 플레이오프는 하위팀에 ‘핸디캡’이 없다. 1, 2차전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골 득실 차로 클래식 잔류 팀이 정해지며 득실 차까지 같으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2차전까지 180분 경기가 끝난 뒤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도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연장전을 펼치는데, 이때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장전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다. 말 그대로 ‘끝장 승부’다. 1차전은 3일 오후 7시 광주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6일 오후 2시 경남 홈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역전승 ‘고’ 부러운 ‘퀸’

    역전승 ‘고’ 부러운 ‘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리디아 고(17)가 시즌 최종전에서 16억원짜리 ‘잭팟’을 터뜨렸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올해의 선수 2연패에 실패했다. 리디아 고는 24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6540야드)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치고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뒤 동타를 이룬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연장 승부에 들어가 네 번째 홀 만에 귀중한 파를 잡아내 우승했다. 시즌 3승째, 아마추어 시절 두 차례의 우승까지 합치면 통산 5승째다. 생애 처음으로 치러낸 연장 승부 앞에 리디아 고는 당당했다. 18번홀(파4·391야드)에서 거듭된 서든데스 방식의 연장전에서 그라나다가 2차 연장을 보기로 마감해 먼저 탈락했다. 승부를 내지 못한 두 차례의 연장 뒤 4차전에서 시간다의 두 번째 샷이 왼쪽 갈대 수풀 속으로 들어가 벌타를 받은 사이 두 번째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리디아 고는 약 10m 거리에서 여유 있게 2퍼트로 홀아웃해 시즌 마지막이자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디아 고는 세 번째 연장에서 시간다가 깃대 약 1.5m 거리에 두 번째 샷을 붙이자 “연장까지 와서 이렇게 지는구나 생각했는데 상대가 버디 퍼트를 놓쳐 내게 좋은 기회가 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리디아 고는 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5억 5600만원) 외에 올해 처음 도입된 CME글로브 초대 챔프에도 오르며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아 한 대회에서 무려 150만 달러(약 16억 7000만원)를 챙기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는 어지간한 메이저대회보다 3배나 많은 LPGA 투어 단일 대회 사상 최고 액수이며 남자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평균 상금(약 15억 8600만원)과도 견줄 만한 액수다. 대회 직전 ‘CME글로브 포인트’ 순위에서 3위(4000점)를 달리던 리디아 고는 이 대회 1위 포인트 3500점을 보태 7500점으로 공동 9위(4언더파 284타)로 567점 추가에 그친 세계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5567점)를 2위로 밀어냈다. 그러나 루이스는 시즌 상금은 물론 평균타수와 올해의 선수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명예롭게 시즌을 마쳤다. 미국 선수가 이처럼 3개 부문을 석권한 건 1993년 벳시 킹 이후 루이스가 처음이다. 박인비는 나흘 평균 31.25타의 최악의 퍼트에 발목을 잡히는 바람에 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24위에 그치며 간발의 차이로 타이틀을 모두 루이스에게 넘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디아 고, CME투어 우승…150만 달러 ‘LPGA 최대 액수’ 그야말로 “잭팟”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391야드 파4 홀인 18번 홀에서 계속된 연장전에서 그라나다가 먼저 2차 연장에서 보기에 그쳐 탈락했다. 이후 4차 연장에서 시간다의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밀리며 갈대 수풀 아래로 공이 들어가는 바람에 승부가 갈렸다. 시간다는 1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한 뒤 네 번째 샷을 시도했으나 공은 홀에 미치지 못했다. 약 10m 거리에서 두 번 안에 공을 홀에 넣으면 이기는 유리한 고지에 오른 리디아 고는 결국 파로 홀을 끝내면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간다는 3차 연장에서 약 1.5m 버디 퍼트 기회를 잡아 승리할 기회가 먼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또 4라운드 17번 홀(파3)에서도 비슷한 거리에서 버디 기회를 놓쳐 두 번이나 우승을 눈앞에서 날려버린 셈이 됐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과 2013년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했고 LPGA 투어 신인인 올해 3승을 거둬 개인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됐다. 그는 올해 4월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더해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더해 150만 달러(약 16억7000만원)를 한꺼번에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상금 150만 달러는 여자골프 사상 최다 액수다. 올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48만7500 달러였고 브리티시여자오픈의 경우 우승 상금 45만 달러였다.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 150만 달러는 웬만한 메이저 대회 우승 상금의 세 배나 된다.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의 100만 달러 보너스는 올해 신설된 제도로 리디아 고가 초대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디아 고, CME그룹 투어 우승, “100만달러 뭉칫돈 의자에 앉아본 적 있나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다. 리디아 고는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391야드 파4 홀인 18번 홀에서 계속된 연장전에서 그라나다가 먼저 2차 연장에서 보기에 그쳐 탈락했다. 이후 4차 연장에서 시간다의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밀리며 갈대 수풀 아래로 공이 들어가는 바람에 승부가 갈렸다. 시간다는 1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한 뒤 네 번째 샷을 시도했으나 공은 홀에 미치지 못했다. 10m 거리에서 두 번 안에 공을 홀에 넣으면 이기는 유리한 고지에 오른 리디아 고는 파로 홀을 끝내면서 시즌 3승을 거뒀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과 2013년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했고 LPGA 투어 신인인 올해 3승을 거둬 개인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됐다. 올해 4월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더해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더해 150만 달러(약 16억7000만원)를 한꺼번에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상금 150만 달러는 여자골프 사상 최다 액수다.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의 100만 달러 보너스는 올해 신설된 제도로 리디아 고가 초대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관왕’ 김효주 vs ‘챔프’ 전인지

    2014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를 요동쳤던 김효주(19·롯데)가 허윤경(24·SBI저축은행), 전인지(20·하이트진로)를 상대로 마지막 이벤트대회에서 다시 샷대결을 벌인다. 김효주는 22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6499야드)에서 개막, 이틀 동안 열전을 펼치는 LF포인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LF포인트는 KLPGA 투어 대회 공식기록을 기반으로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을 혼합해 매겨진 순위다. 이 대회에는 올 시즌 상금·대상·최저타수·다승 등 4개 부문을 휩쓴 김효주를 비롯해 LF포인트 8위 안에 든 선수와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 초청 선수 윤채영(27·한화) 등 모두 10명이 출전한다. 6위인 백규정(19·CJ오쇼핑)과 7위 김세영(21·미래에셋)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으로 불참해 9위 김민선(19·CJ오쇼핑)과 10위 장수연(19·롯데마트)이 ‘대타’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효주 외에도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였던 ADT챔피언십 마지막날 우승 경쟁을 펼쳤던 허윤경과 김민선의 ‘리턴매치’가 이뤄질지가 관전포인트다. 당시 허윤경은 2라운드까지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3라운드 타수를 까먹고 연장전에 끌려 들어간 뒤 김민선에게 우승컵을 넘겨준 아픈 기억이 있다. 이벤트 대회이긴 하지만 총상금 1억 7000만원, 우승 상금 5000만원으로 군침을 흘리기엔 손색이 없다. SBS골프가 22~23일 오후 1시 TV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 연장끝에 9년 만의 우승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30·한국명 김초롱)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고 9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을 밟았다. 크리스티나 김은 1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5개에 버디 6개를 적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크리스티나 김은 펑산산(중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펑산산은 이날 보기는 1개만 적어내고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아내며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크리스티나 김을 따라잡았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둘은 나란히 파를 기록했으나, 2번째 대결에서 크리스티나 김은 파를 기록, 보기를 한 펑산산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크리스티나 김은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달리며 2005년 미첼컴퍼니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이후 9년 만에 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4년 롱스드럭스챌린지 우승을 포함하면 개인 통산 3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11세에 골프를 시작한 크리스티나 김은 미국과 유럽 대표팀의 국가대항전인 솔하임 컵에 세 차례(2005년, 2009년, 2011년) 출전하는 등 활약하며 쾌활한 모습을 보였으나 2010년 무렵 우울증에 빠지면서 부진의 시기를 보냈다. 2012년에는 퀄리파잉스쿨을 치러 최고 기록이 숍라이트 클래식 49위에 그칠만큼 침체했지만, 이날 우승으로 밝게 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미즈노클래식] 연장만 다섯번…이미향, 생애 첫 우승

    [LPGA 미즈노클래식] 연장만 다섯번…이미향, 생애 첫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차 이미향(21·볼빅)이 5차례의 연장 끝에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미향은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스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끝난 미즈노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일희(26·볼빅), 고즈마 고토노(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다섯 번째 연장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떨궈 우승했다. 상금 18만 달러(약 2억원). 이일희를 비롯한 세 명의 선두그룹에 1타 많은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미향의 첫 정상 도전길은 험난했다. 14번홀에서 이날 네 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이일희를 1타 차까지 쫓았지만 경기 막판 우에하라 아야코(일본), 카리 웨브(호주)까지 5명이 공동선두(11언더파)를 이루는 등 우승컵의 향방은 오리무중이었다. 챔피언 조의 이일희는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12언더파로 잠시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곧바로 이어진 17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에 끌려 들어갔다. 결국 셋이 만난 연장전. 약속이나 한 듯 1,2,4차 연장에서는 나란히 파 세이브를, 3차 연장에서는 버디를 잡아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5차 연장에서 이미향은 50㎝ 남짓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기어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2년 LPGA 2부(시메트라) 투어에 데뷔, 신인왕을 차지했던 이미향은 이듬해 에비앙챔피언십 공동 19위, 지난달 레인우드 클래식 공동 6위로 상승세를 잇던 중이었다. 올해 초에는 리디아 고(17·캘러웨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여자오픈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한편 배상문(28·캘러웨이)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320야드)에서 끝난 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제30회 신한동해오픈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 2년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국내 투어 9승째. 1990년 조철상(팬텀오픈) 이후 24년 만에 ‘노보기’ 우승을 노렸지만 15번홀(파5) 두 번째 샷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는 바람에 첫 보기를 기록, 24년 만의 대기록 도전이 69번째 홀 만에 무산된 건 아쉬웠다. 김민선(19·CJ)도 경남 김해시 롯데스카이힐김해 골프장(파72·6551야드)에서 끝난 ADT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역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초심 지킨 허윤경 연장전 우승

    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은 2일 용인 레이크힐스 용인 골프장 루비·다이아몬드 코스(파72·643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효주(19·롯데)와 함께 연장 승부를 벌인 허윤경은 18번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범한 김효주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은 지난 6월 채리티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 뒤 “초반 위기가 많았지만 퍼트로 마무리가 잘돼 흐름을 탔다”면서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했고 연장전이 아니라 첫 번째 홀이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준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588점을 쌓은 김효주는 이번 시즌 남은 2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이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영상] ‘손흥민 퇴장’ 참다 못해 발길질…레버쿠젠 승부차기 5-4 승리

    [영상] ‘손흥민 퇴장’ 참다 못해 발길질…레버쿠젠 승부차기 5-4 승리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4부 리그 팀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레버쿠젠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손흥민(22)은 후반 31분 상대팀 선수와 볼 다툼을 벌이다 퇴장을 당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3분 만에 하칸 찰하노을루가 선제 득점을 올리며 4부 리그 팀인 마그데부르크를 상대로 기선을 잡았으나 전반 28분에 크리스토프 지프케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손흥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레버쿠젠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에서 먼저 골을 넣은 쪽은 마그데부르크였다. 연장 후반 6분에 니클라스 브랜트가 먼저 한 골을 넣어 대어를 낚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4분 뒤에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가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는 골을 넣어 위기에서 탈출했고 승부차기에서도 7번째 키커까지 나서는 접전 끝에 레버쿠젠이 5-4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사진·영상=유튜브(ID: penn TV)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A컵] 성남·서울, 결승서 만난다

    K리그 클래식 10위 성남이 선두 전북을 잡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120분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5-4 승리를 거두고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올랐다. 성남은 골 넣는 수비수 김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상주를 1-0으로 제친 FC서울과 11월 23일(시간 미정)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서울은 안양 LG 시절인 1998년에 이어 16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쉴 새 없는 공격을 퍼부었지만 박준혁 골키퍼가 지킨 성남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이동국과 레오나르도, 카이오가 연거푸 한숨을 몰아쉬어야 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레오나르도가 후반 종료 직전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연장 전반에도 레오나르도의 슈팅은 박준혁의 손에 맞은 뒤 다시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성남은 ‘닥공’을 표방하는 전북의 공격을 틀어막은 뒤 역습을 통해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성남 역시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연장전까지 0-0으로 마무리한 뒤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로 전북은 권순태를, 성남은 전상욱을 내보냈다. 첫 번째 키커인 레오나르도와 성남의 정선호가 여유 있게 성공했고, 두 번째 키커 카이오와 성남 임채민 역시 그물을 갈라 2-2를 만들었다. 세 번째로 전북 윌킨스와 성남 이창훈, 네 번째 이동국과 성남 김동섭도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나 마지막 키커 이승기가 실축한 반면, 박진포가 골을 넣으며 기나긴 승부를 매조지했다. 김주영은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또 다른 4강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사령탑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전반 8분 그의 결승골은 프리킥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절묘한 2선 침투로 리바운드를 따내 득점으로 연결한 것이었다. 이날 경기 내내 상대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 거친 대인 방어로도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귀빈석에서 지켜본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아시안컵에 데려갈 선수를 물색하기 위해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지난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주영은 1-3 패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얻은 차였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우리 팀의 핵심인 김주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다”며 “튀지 않고 언제나 임무를 잘 수행하는 게 장점”이라고 칭찬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LPGA 대회 우승 백규정, 세계랭킹 13위로 ‘껑충’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백규정(19·CJ오쇼핑)이 세계랭킹을 2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백규정은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50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0계단 도약한 13위에 자리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예인 백규정은 지난주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전인지(20·하이트진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안선주(27)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4위(4.44점)에 자리했다. 하나외환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백규정에 패한 전인지는 지난주보다 7계단 높은 24위(3.51점)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지켰으나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두 선수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반올림해 표기되는 랭킹 점수에서 11.04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보면 루이스의 점수는 11.044점, 박인비는 11.038점이다. 3∼5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9.75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8.20점), 펑산산(중국·6.74점)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린시컴, “18번 홀에서 버디 잡고 외쳤지만...”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자는 백규정, 전인지, 브리트니 린시컴의 연장전에서 가려졌다. 전인지는 15번홀(파3)에서 티샷을 홀 3m에 떨어뜨린 뒤 버디로 연결,단독 선두로 나섰다. 백규정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1번홀(파4)부터 15번홀(파3)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전인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린시컴도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나섰다. 관건은 누가 먼저 균형이 깨지냐였다. 린시컴이 먼저 세 번째 샷을 홀 1.2m에 떨어뜨린 뒤 전인지가 그린을 노렸지만 볼은 그린 옆 경사면을 맞고 워터 해저드로 빠져 버려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백규정은 린시컴보다 가까운 홀 1m에 붙였다. 린시컴이 먼저 한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빗겨가자 백규정에게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백규정의 버디 퍼트는 홀로 깨끗하게 빨려 들어갔다. 우승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안선주, JLPGA 투어 시즌 5승 안선주(27)가 19일 일본 세븐헌드레드 골프장(파72·663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쓰 레이디스 3라운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연장전에 들어간 뒤 천금같은 버디를 잡아 기구치 에리카,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일본)를 따돌리고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5승째이자 통산 18승째. KIA, 선동열 감독과 2년 재계약 프로야구 KIA는 19일 선동열 감독과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 8000만원 등 총액 10억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선 감독은 “재신임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기초가 튼튼한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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