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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장 추천제도」문제 많다/자행이기주의 확산…외부인사 영입 막아

    ◎책임경영 풍토조성 저해/위원선정 불공정… 후보들 로비도 심각 현행 은행장 추천제도가 「자행 이기주의」로 흘러 유능한 경영인의 외부영입 기회를 원천봉쇄하고,은행의 책임경영 풍토 조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추천위원 선정이 공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추천위원들을 상대로 한 후보들의 로비 등 과열경쟁에 따른 문제점도 적지 않다. 23일까지 은행장 후보를 확정했거나 은행장을 뽑은 11개 은행 가운데 동화은행을 제외한 10개 은행이 차기 행장을 「자행 출신」으로 뽑았다.이 가운데 제일·신한·하나·보람·충청 등 5개 은행은 작년도 경영실적이 우수해 7% 이상을 배당했다. 그러나 경기·충북·경남은행은 경영성과가 부진했고 특히 서울신탁은행과 상업은행은 배당을 한푼도 못했음에도 「자행 출신」이 행장으로 기용돼 「책임경영 풍토 조성」이라는 취지를 무색케 했다. 11개 은행 중 동화·서울신탁·충청은행을 제외한 8개 은행이 현직 행장을 무더기로 연임시켜 은행장 추천제가 현직 행장의 재추천을 보장하는 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현직 행장이 추천위원을 선임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자신이 선임한 추천위원들에 의해 다시 은행장 후보로 추대되는 모순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은행장 경쟁에서 탈락한 인사를 행장으로 다시 뽑은 서울신탁은행의 경우는 일부 추천위원들과 노조가 가세해 「우리 은행사람」을 뽑자는 자행 이기주위가 극치를 이뤘다. 금융계는 이 은행이 지난 87년 이후 거의 매년 부실여신 또는 각종 금융사고 등과 관련해 감독당국으로부터 문책을 받았음에도 자행 출신을 행장에 선임한 것은 행장 추천제의 한계를 노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추천위원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금품 제공설,추천위원으로 선정된 거래기업 협박설 등 확인할 수 없는 소문이 난무하는 등 후유증도 심각한 편이다.
  • 이동찬회장 유임/경총총회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차기회장에 이동찬 현회장이 유임됐다. 18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경총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이회장의 유임을 의결했다.이로써 이회장은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지난 82년이래 7번째 연임하게 됐다.
  • 은행주총 개막/문민시대 첫 대폭 임원인사에 관심

    ◎동화은 등 8개행장 연임 확정/전무급 이하는 상당수 바뀔듯 은행들의 올해 정기주총이 15일 한미·하나·보람·장기신용은행 등 4개 은행을 시발로 막을 올렸다.이번 주총에서는 12명의 은행장을 포함,1백20여명의 임원들이 무더기로 임기가 끝난다.연임 또는 경질여부와 함께 임원인사의 자율화가 과연 정착될 것인지 주목된다.정부는 인사의 자율화를 금융자율화의 가장 핵심과제로 인식,이에 대한 의지를 천명해왔으며,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 맞는 대규모 임원인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행장을 새로 뽑는 은행만 12개다.시중은행으로는 상업·제일·신한·하나·보람은행이,지방은행으로는 경기·충북·경남·충청은행 등 9개 은행의 은행장이 임기가 끝난다.서울신탁 및 동화은행과 대동은행은 각각 실명제 위반사건의 책임을 지거나 은행 내부갈등으로 은행장이 물러난 상태.이 가운데 서울신탁·동화·대동·충청등 4개 은행을 제외한 8개 은행이 은행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현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상태.사고로 행장이 불명예퇴진한 3개 은행을 제외하면 나머지 9개 은행의 행장이 모두 연임되는 셈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은행장추천위원회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사고만 안 터지면 은행장은 연임이 보장되는」 방식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행장인사의 자율화를 정착시키는 데는 유효하지만 행장 재임기간중의 업적과 능력을 평가해 인사에 반영하지 못하는 취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현행장이 추천위원회의 위원선임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인물들로 위원을 선임하면 연임이 가능해진다.따라서 위원선임방식을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은행장추천위제도가 도입되면서 은행장의 행내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과거에는 자기 밑에 있는 임원을 갈아치우기가 쉽지 않았다.그러나 이번 주총에서는 전무급이하의 임원인사에서 행장의 입김이 전보다 커졌다. 이에 따라 전무와 감사급의 경질폭이 커질 전망이다.한일은행의 정창순전무,김규현감사의 퇴진이 확정적이고 제일은행의 조재욱감사와 조흥은행의 손동호감사도 경질가능성이 크다. 초임상무와 이사의 경우 과거에는 연임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번에는 퇴진케이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22∼23일 주총을 여는 조흥·제일·한일·신한·서울신탁은행 등에서도 초임상무의 탈락사례가 1∼2명씩 나올 전망이다.문책적 경고를 받은 임원들의 연임여부도 관심사다. ○…한미·하나·보람·장기신용은행 등 4개 은행은 15일 주총에서 93년도 결산보고와 임원선임 등을 마쳤다. 한미은행은 임기가 만료된 임원 4명중 한명을 퇴임시키고 신임이사를 충원하지 않았다.따라서 상근임원이 9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 하나은행은 초임임기가 만료된 임원 4명을 전원 중임시켰으며 보람은행은 초임임기가 만료된 임원 6명중 2명을 퇴임시키고 신임임원을 충원하지 않아 상근임원이 10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 장기신용은행은 초임임기만료 임원 3명중 2명을 3명의 부장을 이사로,오세종수석상무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장은의 임원은 종전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배당률은 하나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이 각각 10%이고 보람은행은 9%(우선주 10%),한미은행은 4%로 확정됐다.
  • 홍콩·대만 유명연예인 중국공연 러시

    ◎배우 성룡·유덕화·가수 동안격인기/자선공연 내세워 거액챙기자 언론들 분통 터뜨려 홍콩과 대만의 유명 연예인들이 최근들어 중국대륙에서 너무 많은 돈을 챙겨가고 있다.그 액수가 너무 엄청난 때문인지 중국신문들도 그대로 보아 넘기기 어려운 모양이다.최근 들어 마침내 분통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중국대륙에서 홍콩과 대만가수들의 공연활동이 허용된 것은 지난 90년부터였다.개혁개방 정책의 하나로 문화예술분야에도 부분적이나마 시장이 개방되자 홍콩가수나 배우들이 대륙진출에 열을 올렸고 중국내에서도 이들에 대한 호기심이 날로 높아졌다. 그러면서 91년만 해도 이들의 공연장 입장료는 40∼60원이던 것이 92년에는 1백원(9천3백원)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한 도시에서 있은 이른바 천왕급 톱가수의 공연때는 5백원까지 솟구쳤다.이것도 모자라 암시장에서는 1천5백원에 거래되기도 했다.이는 평균월급이 3백원 안팎인 중국주민들의 5개월분 월급에 해당된다. 홍콩가수들이 노래 한번 부르고 받아간 돈의 액수는 사회주의 평등사상에 물들어 있는 중국인들을 경악시키기에 충분하다.91년만 해도 아무리 유명한 성용이나 유덕화 곽부성 같은 인기배우라 해도 50만원이 넘지 않았으나 이제는 이들 천왕급이라면 공연비가 80만∼1백만원대로 뛰어올랐다. 중국인들을 놀라게 할뿐 아니라 최근 들어 분통까지 터뜨리게 한 것은 이들이 공연할때면 으레 「의연」(자선공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이다.이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정의나 공익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임을 표방한 것이다.이 경우 출연배우나 가수는 공연비를 전혀 안받든지 받더라도 상징적인 소액만 받아가는게 상식이다.그런데도 홍콩이나 대만 연예인들은 대륙에서 공연때마다 중국측 스폰서측과 협의해 「수재의연금 모금운동」이니 「이재민구제공연」 등 자선공연임을 내세우면서도 거액의 공연료를 착실히 받아간다는 것이다.하지만 의연금은 과연 어느정도 마련해주고 가는지 알수 없다는게 중국신문들의 주장이다. 중국주민들은 이같은 거액의 공연료가 도대체 어떻게 마련될수 있는가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공연장창구에서 판매되는 입장권은 별로 많지 않고 그렇다고 그많은 관객들이 모두 자기 호주머니 돈을 내고 그처럼 고액의 입장권을 사기도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이곳 신문들은 그많은 공연경비를 조달하는 비법이 바로 「자선공연」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광동성의 한 도시문화국 조사에 따르면 홍콩 유명가수를 초청한 공연에서 중국측 스폰서는 자선사업임을 앞세워 각기관이나 단체에 표를 떠맡겼다.그것도 시당국에서 공연입장료를 2백원이상 받지 못하게 한 규정도 무시한채 1백50∼2백50원의 입장료에 찬조금으로 5백원씩을 덧붙여 무려 6백50∼7백50원씩에 팔아먹은 것이다.각기관이나 단체도 이것이 어느 한개인의 호주머니를 채우는게 아닌 「정의로운 행사」인 이상 한꺼번에 수십 수백장의 표를 끊어 소속직원들에게 나눠줄수 있는 명분이 생기게 된다.명분만 적절하면 공금따윈 마음대로 써도 별다른 추궁을 당하지 않는게 근래까지도 통용돼온 중국 사회주의의 악습이었다. 예를 들면 안산에서 있은 명가수 동안격의 공연때는 매표구에서 팔린 표가고작 몇백장이었고 심양의 만인체육관에서 있은 명가수 장제의 공연때는 매표구에서는 단 한장밖에 팔리지 않았으나 단체주문으로 모든 공연장들이 손님들로 가득 메워졌었다.그래서 한 신문은 「유명 연예인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그 답은 「공금」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 김종인의원 상고

    동화은행장 연임과 관련,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국회의원 김종인피고인(54)은 3일 대법원에 상고했다.검찰도 이날 법원의 판결에 불복,상고했다.
  • 김종인­안영모씨 집유석방/동화은 비자금사건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신정치부장판사)는 28일 동화은행장 연임과 관련,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씩을 선고받고 항소한 국회의원 김종인피고인(54·무소속)과 전동화은행장 안영모피고인(68)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등을 적용,각각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씩을 선고,석방했다. 재판부는 또 김피고인과 안피고인에게 각각 추징금 2억1천만원과 8천만원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안피고인이 이모씨로부터 대출사례금조로 받은 5천만원부분은 이를 되돌려 주려 한 점을 인정,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피고인이 직무와 관련해 돈을 받은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수사기관에 자수한 점,이 사건으로 이미 명예실추등 죄가를 치른 점을 참작,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안피고인에 대해서는 『45년간 금융계 발전에 기여했고 만성췌장염과 뇌경색증등 지병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 시은 임원수·연임/은행 자율로 결정/인사관련정관 신고로 변경

    ◎재무부 방침 시중은행의 임원은 앞으로 중임제한에 얽매이지 않고 얼마든지 연임이 가능해진다.임원의 정수도 현행 15명에서 은행 사정에 따라 마음대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재무부는 27일 시중은행 임원의 인사자율화 원칙을 보다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통과한 시중은행의 인사관련 정관의 변경사항은 은행감독원에 신고만 한 뒤 은행이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은행이 정관을 변경하려면 은행법에 따라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은 뒤 은행감독원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주총의 동의를 얻은 은행의 인사관련 정관변경 내용은 감독원이 승인권을 행사하지 않고 신고대로 처리하고 시행여부를 은행 자율에 맡기라고 감독원에 지시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인사와 관련되지 않은 내용의 정관변경은 감독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인사관련 정관변경은 오는 2월의 정기 주총에서부터 자율화된다.따라서 은행들은 정관을 고쳐 현재 관행적으로 3연임을 금지하는 중임제한을 지킬 필요가 없어진다.정관에 따라 이사 5명,감사 1명 이상 등 보통 15명 이내로 정한 임원의 수도 자유로 정할 수 있다.복수전무제의 도입은 물론 상근이든 비상근이든 회장제도 은행이 자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의 어음사기 사건으로 서울신탁은행과 동화은행의 임원 5명이 퇴진한 이후 은행인사의 자율화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 박 무협회장 “연임 않겠다”/고사배경 및 후임자에 관심 집중

    ◎개혁 미흡따른 문책설속/차기엔 구본영회장 유력 박용학 한국무역협회장이 13일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분명히 밝혔다.최근까지도 연임 의사를 비추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회장은 이날 『국제화 시대에 무역협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져 젊고 유능한 무역업계의 대표가 회장직을 맡는 게 바람직하다』며 『오는 2월3일 정기 주총 때 회장으로 재추대되더라도 맡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부 알력이나 외부 압력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지난 92년 2월 회장으로 취임할 때 공약한 「단임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지난 연말 그는 『중국과 경제협의체를 구성하겠다.나이는 많아도 힘은 젊은이 못지 않다』며 재추대되면 계속 일할 생각이라고 의욕을 보였었다.그런 그가 보름만에 생각을 바꾼 것이다. 재계는 한마디로 문책성 사임이라고 보고있다.새정부의 개혁 의지에 무역업계의 메카인 무협이 동참하지 않았다는 시각이다.특히 무역특계자금의 운용 방안을 놓고 정부의 개선안에 다소 반발을보인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것이다. 또 박회장이 국제화 시대에 무역업계를 이끌 적임자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최초의 업계출신 회장이란 점을 빼면 여러점에서 자질 부족이란 평이다.공식석상에서 박회장의 발언이나 행동이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킨 것도 사임의 배경이라는 관측도 있다.때문에 새정부 이후 무협회장의 경질설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차기 회장으로는 구평회 럭키금성상사 회장이 유력시된다.지난 회장 선출때 이미 박회장과 경합을 한 데다 새정부와 관계도 원만해 대내외적으로 구회장의 차기 회장은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이밖에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김우중 대우그룹 회장도 물망에 떠오르고 있다. 무협회장은 9인 회장단이 차기 회장을 추대하면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선출된다.한편 경총이 2월 18일,대한상의가 5월초에 회장들의 임기가 끝나 경제단체장들의 물갈이 인사가 잇따를 전망이다.
  • 페루:상/후지모리 혁신에 국가역동성 회복(세계의 개혁현장:48)

    ◎“기득권 집착” 의회·사법부 작년 해산/게릴라 소탕하자 「개혁독재」 의심 사라져 남미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는 페루다. 집권 3년만에 일약 남미의 영웅으로 떠오른 야심찬 일본계 2세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이 정치·경제·사회등 전 분야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강력한 개혁정책에 2천2백만 페루국민들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절망의 늪에서 페루를 구출해 내야겠다는 열정만으로 정치일선에 뛰어든 국립농과대학장 출신의 대통령과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국민이 하나로 뭉쳐져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같다. 지난 30여년동안 보호무역주의등 폐쇄경제체제를 고수해온 페루의 독재정권이 국가경제의 파탄을 초래했고 국민들은 비탄과 절망의 수렁에서 참혹한 생활을 해야 했다. 후리모리 대통령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80년대 말 페루의 비참한 현실이 그를 대통령선거에 나서도록 했다고 밝혔다.그 무렵 농학자로서 전국을 답사하는 기회를 통해 조국의 현실을 똑똑히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체 국민의 10%에 불과한 백인계가 입법·사법·행정·군부등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50%에 이르는 극빈자를 포함,90%의 국민들은 최저생계비조차 벌지못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에 마지막 잉카의 후예를 자칭하는 MRTA와 모택동주의파인 「빛나는 길」(SENDERO LUMENOS)로 대표되는 좌익게릴라들의 무차별 테러와 살인행위가 나라전체를 공포분위기로 몰아가고 있었다. 대학에서의 강의와 행정책임자로 일한 경험밖에 없는 후지모리교수는 대통령선거 6개월전인 지난 89년말 출마를 결심하고 「90년 개혁당」(CAMBIO 90)을 결성,90년4월 선거에 나서 당당히 당선됐다. 절대 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출범한 후지모리 정부였지만 그러나 처음부터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다. 모든 권력과 부를 쥐고 있는 기득권층의 반발과 도전이 끊임없이 계속됐다.개혁입법을 시도하면 의회가 거부하고 테러리스트를 잡아 넣으면 판사들이 재판과정에서 「증거 불충분」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풀어 줬다.경찰과 군·국세청등은 마약조직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마약 밀매자금을 뇌물로 공공연히 받는등 어는 곳 하나 썩지 않은 데가 없었다. 후지모리는 급기야 지난해 4월5일 의회를 해산하고 좌익게릴라를 소탕하는 등의 국가비상재건조치(AUTO GOLPE)를 단행했다. 군부를 장악하고 단행한 이 조치는 「친위 쿠데타」라는 비난속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로부터도 원조중단 위협과 함께 헌정복귀를 요구한 압력을 받는등 대내외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의회는 막시모 산 로망 제1부통령을 대통령으로 뽑아 페루에는 당시 4명의 대통령이 있을만큼 극도로 혼란했다. 그러나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국가비상재건회의를 구성,입법·사법·행정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등 초법적인 개혁조치를 하나하나 취해 나갔다. 가장 극적인 조치는 좌익게릴라들이 무법천지를 이루고 있는 「카스트로 카스트로」감옥의 진압이었다. 아비마엘 구스만을 대통령으로 뽑아 별도의 「국가조직」을 구성,정부의 통제가 전혀 안 먹히는 「카스트로 카스트로」감옥에 군병력을 투입,1백여명의 사망자와 2천여명의 중경상자를 낸 전쟁을 방불케하는 진압작전을 성공시킨 것이다.후지모리는 진압작전후 현장에 직접 나가 TV 생중계방송으로 작전의 배경과 경위등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국민들 사이에 「개혁독재」가 아니냐는 의심이 일기도 했으나 이 작전이후 후지모리를 다시 신뢰하게 됐다. 후지모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대법원 판사 13명을 비롯,수십명의 판사를 해임한데 이어 국회 사무처 직원을 3천명에서 4백명으로,상공부 직원 2천6백명을 1백70명으로 줄이고 그동안 마약·테러조직과 결탁되어 있던 군과 경찰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했다.그동안 역시 손델 엄두조차 못내던 외무부에 대한 기구축소도 단행,외교관을 포함한 직원 1백17명을 자르고 해외 공관도 여러곳 폐쇄했다. 이같은 조치후 페루국민들은 판사해임등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온상인 사법부의 개혁에 대해서는 95%,의회 개혁에는 85%가 찬성하는등 70%이상이 후지모리의 개혁정책에 지지를 보낸 것으로 각종 여론조사는 밝히고 있다.국민들은 또 최근 실시된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통해 후지모리의 연임과 사형제도의 도입을 허용했다. 대통령이 이끌고 2천2백만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이 나라의 개혁은 분명 희망의 21세기를 향해 페루를 힘차게 밀어 올리고 있다.
  • 작고 다나카 전 총리/전후 일 정치 좌우한 거인

    ◎「록히드사건」땐 실형 수모 일본의 다나카 가쿠에이(전중각영) 전총리는 영욕을 함께한 전후 일본의 최대 정치인으로 손꼽힌다.그는 지난 72년 56세때 총리가 된후 돈과 국회의원수를 배경으로한 「힘의 정치」를 폈다.그러나 「록히드 뇌물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는 수모를 겪었다. 다나카 전총리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국교출신으로 총리가 되었으며 70년대 초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일본정치를 지배했다.28세때 처음 중의원에 당선된 그는 연속 16선을 기록했다.총리가 되기전 그는 대장상을 3기 연임하고 자민당 간사장,통산상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그러나 76년 미국의 록히드사로부터 5억엔의 뇌물을 받은 것이 발각되어 구속되었다.그는 83년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그의 정치적 영향력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그는 국회의원수에 의한 「힘의 정치」를 지향하며 자민당내 최대의 다나카파를 형성했다. 그는 이러한 다나카파를 배경으로 일본정치를 지배했다.정부와 자민당의 주요 직책은 모두 다나카파가 독점했다.지금 일본정치를지배하는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오자와 이치로 신생당대표간사,하타 쓰토무외상등도 과거 다나카파 출신이다. 다나카전총리는 또 록히드 사건과 관련,자민당을 탈당했지만 오히라·스즈키·나카소네총리 탄생에 결정적 역할를 하며 일본정계의 「킹메이커」로 군림했다.그는 일본개조론을 주창하며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기도 했으며 총리때인 지난 73년에는 일·중국교정상화를 실현, 외교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힘의 정치」는 부패한 일본정치를 상징하는 금권정치의 시작이기도 했다.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지난 87년 다케시타 노보루 전총리등이 다나카파를 떠나 다케시타파를 만듦으으로써 급속히 약해졌다.다카카 전총리는 지난 89년 정계를 은퇴,그의 정치시대는 막을 내렸다.그러나 그의 뒤를 이어 딸인 다나카 마사코가 이번 총선에서 중의원에 당선됐다.
  • 아르헨티나 여야,개헌안 서명(지구촌단신)

    【부에노스아이레스 AFP 로이터 연합】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메넴대통령과 급진 야당 지도자인 라울 알폰신 전대통령은 13일 대통령의 연임 허용을 골자로 하는 개헌안에 서명했다.
  • 전교조해직교사 선별복직/시도교육감회의

    ◎지부장출마·연대활동땐 임용 제외/수능 1회실시·수습교사제 건의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복직이 선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은 26일 상오 부산시교육청에서 협의회를 갖고 복직신청을 한 전교조해직교사들이 계속해서 전교조활동을 할 경우 임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교육감들은 면접과정에서 전교조와의 관계단절여부와 교사로서의 법질서및 복무규정준수의지를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인사위원회에서 재임용여부를 최종판정할 계획이다. 시·도교육감들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복직신청을 한 전교조해직교사들이 전교조지부장선거에 출마하는등 전교조와의 연대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교육감들은 또 해직기간중 파렴치한 행위나 반윤리적·반교육적 행위를 한 교사도 교직 부적격자로 판단,임용치 않기로 했다. 교육감들은 이와함께 임기제에 따른 교장의 고령화와 유능한 적격자의 교장임용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장임기제를 완전폐지하거나 1회에 한해 교장직을 연임할 수있도록 한 교육공무원법 제29조의2 제2항을 삭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교육감들은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2월에 한번만 실시할 것과 신규교사임용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최소 1년간 연수기관이나 학교현장에서 연수를 실시,그 결과에 따라 정식교원으로 채용하는 「수습교사제」를 도입할 것도 건의했다. 이밖에 보충수업및 자율학습은 폐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시·도 형편을 고려,필요할 경우 보충수업을 고등학교에 한해 주당 10시간이내에서 실시하고 자율학습을 고교 3학년에 한해 방과후 4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또 수업및 평가방법도 개선,입시위주의 주입식·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사고력·창의력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 러 신헙법 최종안 골자

    ▲러시아는 공화제의 민주주의,연방제,법치주의 국가이다. ▲러시아는 공화국,지방,주,특별시,자치주,자치관구라는 평등한 구성체로 이뤄진다. ▲러시아는 사유,국유,공유,그밖의 소유가 평등하게 보호된다. ▲공화국의 지위는 러시아 연방 헌법과 공화국 헌법에 의해 규정된다. ▲러시아 연방에 속하는 권한은 ①연방 헌법의 제정 ②러시아 연방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발전의 기초 확립 등이다. ▲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2기연임을 할수있다.35세 이상된 자는 대통령선거 입후보가 가능하다. ▲대통령은 국가회의(하원)의 동의를 얻어 수상을 임명하고 내각 사퇴를 결정한다.중앙은행 총재 임명을 국가회의에 제안한다. ▲대통령은 의회 선거의 공고및 국가회의의 해산,국민투표를 공고할 수 있다. ▲연방 의회는 연방회의(상원)와 국가회의 2원으로 구성한다. ▲연방회의는 ①연방 구성체간의 국경 변경 ②계엄령,비상사태 도입의 대통령령등의 승인을 행한다. ▲국가회의는 ①총리 임명에 있어 대통령에 동의권을 부여한다 ②정부신임 문제의 결정 등에 관한 권한을 갖는다. ▲국가회의에서 채택된 법안은 연방회의에 보내진다.연방회의가 승인하지 않을 경우 국가회의가 재차 3분의 2이상으로 찬성하면 법안은 성립한다.
  • 예루살렘 시장선거 여후보 완패/중동평화협상 타격 우려

    【예루살렘 AP 로이터 연합】 중동평화협정에 대한 국민투표의 성격이 짙은 이스라엘 지방자치단체장 1백58명을 뽑는 선거중 관심의 초점이 됐던 예루살렘시장 선거에서 28년째 재임중인 집권 노동당 후보가 리쿠드당 후보에게 완패함으로써 이츠하크 라빈 총리의 대팔레스타인 평화정책이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 이스라엘 TV는 3일상오(한국시간)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보건장관 출신인 리쿠드당의 에후드 올메르트 후보(48)가 56%를 득표,7차연임에 도전했던 82세 고령의 테디 콜레크 현시장(41%)을 15%포인트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아르헨 상원,개헌안 가결(지구촌단신)

    【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 아르헨티나 상원은 22일 대통령 임기를 현행 6년 단임에서 4년 연임으로 고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헌안을 가결했다.
  • 무바라크,3차 연임/신임투표 96% 지지

    【카이로 연합】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이 3차 연임여부를 묻는 4일의 국민투표에서 전폭적 지지를 얻음으로써 앞으로 6년간 이집트를 또 통치하게 됐다. 이집트 내무부는 5일 무바라크가 9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자퇴 21명·경고 33명 확정/재산물의 공직자

    ◎사퇴 불응땐 해임조치/경고 대상자 부처인사때 반영 정부는 재산을 공개한 1급이상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을 실사한 결과 재산형성과정에 문제가 드러난 54명에 대해 자진사퇴,경고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공직사정을 주관한 표세진 국무총리실 제4행정조정관은 4일 발표를 통해 재산문제로 사퇴하게될 공직자수는 21명이며 경고대상자는 33명이라고 밝혔다. 자진사퇴대상자 21명 가운데 중앙부처 공직자는 12명,산하기관및 단체 상근 임원은 9명이며 경고대상자중 공직자는 15명,산하단체및 단체 상근임원은 18명이다. 정부는 자진사퇴대상자에 대해서는 금주내에 부처 기관장책임하에 개인별로 사직을 유도하고 그에 불응하면 해직시키기로 했다.다만 외무부 소속 대사의 경우 주재국과의 관계를 고려,11월 정기 인사때 사퇴절차를 밟게 할 계획이다. 경고대상자는 각 부처 장관이 본인에게 직접 구두로 경고하되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그러나 추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고 산하단체 임직원의 경우 연임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부처중 사퇴및 경고 대상자가 가장 많은 부처는 외무부이며 K·L·K·C대사등 사퇴대상이 5명,경고가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에서는 송해준 전전남청장,이현태 전강원청장,박양배 전제주청장이 이미 대기발령을 받아 곧 사표를 제출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유관단체에서는 상공자원부,재무부등 경제관련 산하단체장의 사퇴가 많으며 C·P씨등의 유력 산하단체장이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표조정관은 『1급이상 7백9명의 공직자가운데 장차관급 89명,감사원·안기부등 사정기관 관계자 16명을 제외한 6백4명이 이번 심사대상이었다』고 말했으며 장차관급 중에서는 차관급 외청장 2명정도가 경고를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로 1급이상 공직자에 대한 사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급이하 비공개재산등록자와 지방공직자들에 대한 사정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 김종인·안영모씨 징역 5년씩 선고/서울지법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는 4일 동화은행 비자금사건과 관련,2억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회의원 김종인피고인(53·무소속)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5년에 추징금 2억1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김피고인에게 행장연임등을 부탁하며 뇌물을 준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동화은행장 안영모피고인(67)에게 같은 죄등을 적용,징역 5년에 추징금 8천만원및 5천만원의 몰수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연말 인사치레로 관행화된 금액을 주고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이라는 직위에 있던 김피고인과 주주총회를 앞에 두고 있던 안피고인이 행장연임을 도와주는 업무상 청탁의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공직을 이용해 뇌물을 주고받는 행위는 국가사무의 공정성과 사회윤리를 해친다는 점에서 엄벌토록 특별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피고인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있던 91년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안피고인으로부터 행장연임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2억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다.
  • 재산물의 공직자·유관단체 임직원/사퇴 30여명·경고 40명선

    ◎경고대상 승급­연임발령 제외/장차관급 3∼4명 개각때 반영/내일 청와대 재가거쳐 처리방안 발표/총리실 고위 공직자재산공개와 관련,부동산투기등 부정축재의혹을 받고 있는 1급이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 임원 30여명이 공직을 사퇴하고 40여명이 경고조치를 받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사퇴자는 공무원이 15명선이며 공직유관단체 간부가 역시 15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이들 사퇴대상자에게 자진사퇴를 종용하되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해임조치하기로 했다. 경고대상자는 공무원의 경우 승급에서 제외되고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은 연임발령에서 배제되는 제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재산공개와 관련한 사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무총리실은 2일 이같은 처리방안을 마련,빠르면 4일중 청와대의 재가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고 한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청와대가 주관이 되어 실시한 장차관급의 사정작업 결과 이제까지 사퇴한 외청장이외 추가사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3∼4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다음 개각때 인사불이익을 받게될 것이라고 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정부는 주초 1급이상 공직자들의 사정작업이 끝나는대로 2급이하 등록대상자와 지방공직자들에 대한 사정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지방공직자들의 사정작업은 내무부가 주관할 예정이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일 『재산공개와 관련해 사퇴가 불가피한 인사는 30여명 수준이며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수가 비슷하다』면서 『특히 유력한 공직 유관단체의 장이 사퇴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 사정작업 막바지에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 다수가 징계대상에 추가되었음을 시사했다.이 관계자는 『경고대상은 사퇴보다 다소 숫자가 많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러한 재산물의자처리방안을 오는 4일 상오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한뒤 빠르면 그날 하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차관급 외청장중 더이상의 사퇴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장차관급중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다음 인사때 인사자료로 참조될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다음 사정작업은 2급이하 재산등록자와 이제 재산공개를 시작한 지방공직자』라면서 『주초부터 즉각 사정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남해화학 이병기사장/임시주총서 연임 의결

    남해화학은 27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이병기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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