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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 마이웨이’ 김지원♥박서준, 현실 연기로 빚은 ‘쌈맨틱’

    ‘쌈 마이웨이’ 김지원♥박서준, 현실 연기로 빚은 ‘쌈맨틱’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의 장인정신으로 빚어진 쌈맨틱에 빛난 8주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어린 시절부터 사회의 쓴맛을 아는 청춘까지, 도합 23년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 친구만이 가능한 편안함과 남녀 간의 설렘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온 국민을 남사친, 여사친 열풍 속으로 빠뜨렸다. 태권도의 꿈을 접고 방황하다가 10년 만에 격투기 선수로 링 위에 오른 동만은 매일 숱하게 싸우지만, 애라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열 일 제쳐두고 가장 먼저 달려가며 설렘의 불씨를 지폈다. 바야바 같던 애라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고,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과정에서 사랑을 깨달은 후에는 “나는 어제보다 오늘 니가 오백 배 더 좋아졌어” 등의 로코 돌직구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어린 시절부터 마이크만 잡으면 세포 하나까지 흥에 차올랐고, 그래서 방송국 대신 최초 격투기 전문 아나운서가 된 애라 역시 거침없는 솔직했다. 동만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제일 큰 목소리로 편을 들었고, 첫사랑이었던 그에게 설렘을 느끼자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어른 여자의 멋짐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동만과 쌍방 연애를 시작한 후, 수줍음을 뽐내며 걸크러시와 사랑스러움 모두를 아우르기도 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늦은 나이와 부족한 스펙일지라도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사고 쳐야 청춘이다”는 대사처럼 각각 격투기와 아나운서에 쉼 없이 도전, 청춘이 부딪힌 현실의 벽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며 짠한 공감을 선사하기도 한 동만과 애라. 꿈도, 사랑도 제 마음 가는 대로 솔직하고 뜨겁게 직진 중인 두 청춘 앞에 꽃길이 펼쳐질지, 남은 2회에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쌈 마이웨이’는 오늘(10일) 밤 10시 KBS 2TV 15회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김민준 결별, 최자는 알고 있었다? 4일 전 SNS 보니 ‘파안대소’

    설리 김민준 결별, 최자는 알고 있었다? 4일 전 SNS 보니 ‘파안대소’

    설리와 아트디렉터 김민준 씨가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설리의 전 연인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4일 전 SNS에 올린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긴 어디? 시원한 길맥 한잔이 시급하다”라는 글과 함께 맥주잔을 들고 건배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누군가와 건배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자가 “여긴 어디”냐고 물은 곳은 서울 을지로의 한 골목에 위치한 술집으로 지난 2013년 최자와 설리가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포착된 장소다. 두 사람은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최자가 설리를 잊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최자의 의미심장한 SNS 포스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자는 설리와 결별했을 시기, 인스타그램에 고기 사진과 함께 “이게 양다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설리가 김민준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해당 게시물은 “설리가 양다리를 걸친 게 아니냐”고 해석되며 재조명 받았다. 이에 설리와의 추억의 장소에서 최자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여긴 어디?”라고 물으며 장소의 의미를 언급한 것이 또 다시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고 있다.<이하 김민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민준 입니다.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생각에 글을 씁니다.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 평펌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습니다.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져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다들 행복하세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기암 환자의 병원 결혼식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기암 환자의 병원 결혼식

    영국의 한 말기암 환자가 오랫동안 사귀어온 여자 친구와 병원에서 결혼식을 치른 사연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됐음에도 여자 친구는 자신과 결혼하길 원했다. 오랜 시간 망설이던 그는 결국 결혼을 결심했고, 그 사연이 병원 내에 알려지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사비를 털어 간소하게나마 결혼식을 올리도록 도와준 것이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9일(현지시간) 최근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위센쇼 병원에서 말기암 환자 마크 리(44)가 연인 재닛 도슨과 낭만적인 결혼식을 치르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마크의 사연을 접한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병원 관계자들은 마크의 결혼식을 치러주기로 하고 결혼에 필요한 장식과 뷔페, 그리고 사진작가를 제공했다. 또한 테스코의 후원으로 웨딩 케이크를 준비하고 혼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처리해줄 담당자도 병원으로 초대했다. 이에 대해 환자의 어머니 루스 리는 “마크는 불과 2주 전 말기암을 진단받았다”면서 “사연을 알게 된 의사는 우리에게 그가 결혼하길 원한다면 차라리 일찌감치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날 병원에서 3시간 만에 모든 직원이 사비를 들여 결혼식에 관한 모든 것을 준비해줬다”면서 “그들은 우리 모두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고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리 감사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병원 내 한 휴게실을 특별히 장식해서 치러졌다. 마크의 부모 루스와 데니스는 물론 형 사이먼 리와 형수 크리스티 러스테이지, 그리고 조카 애슐리 케네디 등 가족 친지가 참석했다. 루스는 “결혼식 날은 슬픔이 어린 멋진 날이었다”면서 “마크는 걸을 수 없었지만 자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보행 보조기를 사용해 서 있으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또한 “재닛은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았다. 그녀는 집에서 평범한 옷을 입고 왔고 마크는 셔츠를 입었다”면서 “두 사람은 항상 언젠가 결혼할 것이지만 매우 수수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마크는 위센쇼에 있는 한 물류 회사의 직원으로 23년 전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완치 판정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갑작스럽게 건강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서 CT 검사를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그는 기존 암과는 다른 부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암이 생겼는데 더는 치료할 수 없는 말기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입원 기간 중에는 신부전이 생기는 등 상태가 점점 악화됐다. 이에 대해 루스는 “의료진의 말대로 그가 이번 주말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그의 상태는 괜찮은 편”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은 밀당의 귀재, 통금 넘기면 스킨십 제한”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은 밀당의 귀재, 통금 넘기면 스킨십 제한”

    ‘미운우리새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밀당의 귀재’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출연해 아내인 배우 한가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제가 봤을 때 아내는 밀당의 귀재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많이 갖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겼다. 그래서 신혼 초에 12시까지 들어오라는 통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12시 넘어서 들어가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스킨십에 제한을 뒀다. (응징의 강도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금지가 아니라 제한을 둔다는 게 더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더 무서운 것은 늦은 시간만큼 (스킨십 제한) 난이도가 바뀐다는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배우 한가인과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3월 딸을 얻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장고커플 넘어서는 재산 “1000억 원 추정”

    송혜교♥송중기, 장고커플 넘어서는 재산 “1000억 원 추정”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지난 한 해 수입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송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결혼 발표를 조명했다. 송혜교 송중기 커플은 오는 10월 3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광고계에 미칠 영향 역시 메가톤급이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 당시 200억 원 이상의 광고 드라마 수입을 올린 바 있다. ‘섹션TV’에 따르면 ‘송송 커플’은 지난 한 해 수입이 500억 원, 부동산까지 합치면 1000억 원이다. ‘장고 부부’를 넘어서는 기록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섹션 TV연예통신’ 측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팩트체크 사실은’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중국발 송송(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발리 동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해 봄 사전 제작으로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와 최근에 걸쳐 두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재차 부인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성훈, 밖에서는 한류스타… 집에서는 허당?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

    나 혼자 산다 성훈, 밖에서는 한류스타… 집에서는 허당?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

    ‘나 혼자 산다’ 성훈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성훈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과 밖이 180도 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이른 아침 조각미남의 위용은 온데간데없는 리얼 순도 100% 자연인의 상태로 ‘나 혼자 산다’의 포문을 열었다. 아니나 다를까 잠에서 채 깨지도 않은 채 폭풍 시리얼 먹방을 선보이는 그는 마치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본 듯한 백수 삼촌과 완벽 일치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를 채운 그는 게임에서부터 디제잉까지 자신만의 취미 생활로 유익하게(?) 시간을 보내며 ‘혼자 놀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디제잉 중 음악에 빠져 리듬을 타는 그의 흥 가득한 그르부는 성훈이 범상치 않은 혼자 놀기의 고수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런 가운데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부산으로 떠난 성훈은 아재미(美)를 벗어던지고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 그대로인 무결점 미남 한류스타로 돌아와 ‘역시 성훈’이라는 감탄사가 흘러나오게 만들었다. 평소 팬들을 위하기로 소문난 성훈답게 그는 팬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부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일본에서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달콤한 세레나데로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팬들은 물론 ‘나 혼자 산다’를 보던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사로잡으며 그가 왜 2017년 대세남으로 거듭날 수밖에 없었는지 납득케 했다. 또한 대세남 성훈의 진면목은 끝없는 자기 관리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밤늦게 끝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몸매 관리를 위해 수영장으로 직행했기 때문. 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는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멋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다’라고 전해 팬바보다운 그의 소신을 엿볼 수 있었다. 전직 수영선수였던 그는 숨겨둔 수영 실력을 뽐내며 인어왕자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몸매로 선보이는 유려한 수영 솜씨는 금요일 밤 여성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기 충분했다는 후문. 이처럼 조각 같은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차도남의 일상을 살 것 같았던 성훈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고 털털한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친근한 매력까지 더해 더 많은 여성들을 ‘성훈 홀릭’으로 이끌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더위 속 이케아로 피서간 중국인들…낮잠족 기승

    무더위 속 이케아로 피서간 중국인들…낮잠족 기승

    중국 상하이에서 무더운 날에는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의 매장에서 낮잠을 자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단 빈 침대가 있으면 말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주민들은 에어컨이 나오는 이케아 전시장에 가서 자기 집처럼 휴식을 즐긴다. 침대나 의자에서 낮잠을 자고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바깥 기온이 섭씨 37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무더위가 찾아오면 자녀를 둔 부부나 연인, 또는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매장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고객이 물건을 보고 있는 도중에도 잠에서 깨지 않을 정도로 숙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케아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잠재적으로 이익이 증대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지 오랫동안 지역 고객들에게 거실을 재공해왔다. 이케아 상하이 매장은 지난해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이혼한 사람들 사이에서 만남의 장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에 올해 이 매장은 카페테리아 공간에서는 음식물 섭취와 착석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내걸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케아에서 자기 집처럼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은 당분간 줄어들지 않을 것 같다. 지난 5일 상하이 기상청은 기온이 섭씨 36.2도를 기록했다며 폭염 주의보를 내렸기 때문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티파니 그레이, 또 열애설 “3년째 핑크빛 만남” 소속사 입장보니

    티파니 그레이, 또 열애설 “3년째 핑크빛 만남” 소속사 입장보니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7일 뉴스1은 “티파니와 그레이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한 차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연애 초기라 조심스러워했다는 것. 이후에도 두 사람은 뉴욕 등 해외 여행을 함께 하며 열애를 이어왔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10주년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그레이는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끌고 있는 메인 프로듀서 겸 래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신라의 달밤…경주 동궁, 월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신라의 달밤…경주 동궁, 월지

    “신라는 우리나라 신화와 설화의 보고다. 안개라도 끼면 저기서 신화적 존재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그런 은밀함이 있다." ‘검은꽃’(2003), ‘존재의 형식’(2003), '오빠가 돌아왔다‘(2004) 등의 소설을 통해, 일찌감치 스타 작가로 자리를 단단히 굳힌 소설가 김영하(51)는 경주를 이렇듯 평한다. 그는 최근 시청률이 꼭대기까지 치솟아 오른 한 케이블방송 여행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신라에 대한 소설가다운 발상을 드러내었다. 신라는, 경주는 지금도 그렇듯 여전히 신비롭다. 한때 흔들린 땅만큼이나 맘고생 제대로 하였던 경주가 다시금 여행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는 딱 한눈에 보아도 완숙한 경지의 노련미 있는 관광지임은 분명하다. 그러하기에 너무 익숙하다. 가본 적 제대로 없는 여행객들도 경주는 친숙하다 못해 낯익다. 하지만, 제대로 경주 땅을 밟기 시작하자면 신라 천년의 여왕 ‘미실’의 옛 이야기는 작은 조각에 불과할 정도로 우리 역사의 진정한 스토리텔러는 경주임을 느낄 수 있다. 그 중 신라의 달밤 아래 가장 신비로운 곳, 동궁(東宮)과 월지(月池)로 가 보자. 동궁과 월지는 무조건 달 밝은 밤에 가 보아야 한다. 이 곳의 야경은 신비롭다 못해 처용이 덩실덩실 춤추는 듯 관람객 맘을 홀린다. 그리도 아름다워 오죽하면 여름밤 경주는 서울 강남 한복판 못지않은 자동차 행렬에 뜬금없는 북새통을 제대로 경험하게 한다. 이 곳의 역사는 이러하다. 신라가 삼국을 제패한 직후, 문무왕(文武王) 14년(674)에 궁전 경주 월성의 동쪽에 별궁을 짓는다. 바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이었다. 다른 부속 건물들과 함께 각종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931년 고려 태조 왕건을 위해 잔치를 열기도 한 경주의 대표적인 게스트 하우스 셈이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0년대에 복원된 건물이다. 바로 동궁 앞에 큰 연못도 팠는데, 지금의 월지다. 동서 길이 200m, 남북 길이 180m,총 둘레 1000m 크기의 저수지에 3개의 인공섬을 만들고, 못의 북동쪽으로 12 봉우리의 인공 산을 만들어 진귀한 꽃과 나무, 그리고 짐승들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사실 월지라는 이름은 최근에 붙여진 것인데, 원래는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 등의 기록에 따라 폐허가 된 저수지로 주로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드는 곳이라는 뜻의 안압지(雁鴨池)로 불리었다. 그러다 1980년에 발굴된 토기 파편 등에 이 곳이 원래 이름이 ‘달이 비치는 못’이라는 뜻의 월지(月池)라고 불렸던 기록을 찾게 되어 2011년 정식 명칭도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변경하였다. 특히 월지의 경우 고려 시대 이후 자취를 감춘 신라의 원지(苑池)를 대표하는 곳으로 현재 일본에 산재한 수많은 고대 정원 양식의 원형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연못 가장 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떤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 번에 보이지 않아 좁은 연못을 넓게끔 보이게 한 선조의 지혜가 엿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1975년부터 발굴한 3만여 점에 달하는 동궁(東宮)과 월지(月池)의 다양한 유물들은 현재도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로 보관, 전시될 정도로 규모나 수준면에서도 우수해서 당시 신라인들의 삶의 재조명하는 데 훌륭한 사료가 되고 있다. 여름 밤, 경주에서 만나는 동궁과 월지의 달빛 고요한 풍광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신라의 숨결을 가득 느껴 보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닐까? <동궁과 월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경주를 방문한다면 꼭! 달밤에! 2. 누구와 함께? -연인들과 함께 3. 가는 방법은?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인왕동 506-1)/ 시내버스 10, 11, 154 월성동 주민센터 역에서 내리면 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4. 감탄하는 점은? -맑은 달밤, 수면에 비치는 그림자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영남권에서는 단연 명소 중의 명소로 손 꼽힌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동궁과 월지 주변의 연꽃들, 국립경주박물관에 보관된 유물들.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교리김밥’(772-5130), ‘낙지마실’(749-0048), 짬뽕 불고기 ‘남정부일기사식당’(745-9729), ‘명동쫄면’(743-5310), 비빔밥 ‘양지식당’(742-9289)/지역번호 054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guide.gyeongju.go.kr/deploy/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대중음악박물관, 보문단지, 경주월드, 불국사, 석굴암 10. 총평 및 당부사항 -동궁과 월지는 반드시 밤에 보아야 한다. 다만, 한 여름 밤 주변의 교통 체증과 주차난은 상상 불허다.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골프연습장 납치 살해 주범, 과거에도 금은방 강·절도 행각 벌여

    골프연습장 납치 살해 주범, 과거에도 금은방 강·절도 행각 벌여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인 심천우(31)가 과거에도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끌어들여 강도 및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6일 강도상해 혐의로 A(31)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1년 3월 24일 오후 2시 35분쯤 심천우와 경남 밀양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 김모(54)씨를 때리고 진열대에 있던 365만원 상당 반지 6개를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폭행당한 김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이들은 또 같은 해 3월 30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김천의 한 금은방 계산대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치기도 했다. A씨는 심천우와 고등학교 동창생이다. B(28·여)씨는 심천우가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공범이자 현재 여자친구인 강정임(36)을 만나기 전 사귀던 사이였다. 경찰은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사건을 조사하는 중 심천우가 과거 강도행각을 벌인 정황을 포착해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이들을 추적해 지난 6일 검거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행적을 볼 때 심천우가 지인이나 연인 등 가까운 사람을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골프연습장 납치·살해’와 마찬가지로 신원 노출, 경찰추적 등을 피하려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밀양 강도 사건의 경우 심천우는 범행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 놓고 도보로 이동했다. 범행할 때도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막았다. 경찰은 심천우가 비슷한 시기 경남 일대에서 유사한 범행을 한 차례 더 저지른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강절도 행각에도 경찰에 잡히지 않자 이번에도 완전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계획을 꾸민 것으로 보인다. 심천우는 “과거 내가 이번과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적 있는데 경찰에 잡히지 않았다”며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공범인 6촌 동생 심모(29)씨에게 참여를 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천우 등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일당 3명은 지난달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40대 주부를 납치·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범 심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를 잊지 못한 최자? “여기는 어디”

    설리를 잊지 못한 최자? “여기는 어디”

    가수 최자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6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한 길맥 한 잔이 시급하다. #여름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자는 길거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맥주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최자는 사진과 함께 ‘여기는 어디?’라며 장소를 태그했다. 과거 최자는 사진 속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그룹 f(x) 출신 설리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두 사람은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과거 연인인 설리를 언급한 듯한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와 쿨하다 못해 얼 듯”, “아니 이곳은...”, “거기네 거기”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최자는 지난 3월 설리와 2년 7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라마 같은 사랑… 송송 커플 “가족 간 만남이기에 신중”

    드라마 같은 사랑… 송송 커플 “가족 간 만남이기에 신중”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연인으로 나와 만인을 사로잡았던 배우 송혜교(35)와 송중기(32)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한류 톱스타의 갑작스러운 백년가약 소식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두 배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UAA는 5일 동시에 보도자료를 내고 “송중기와 송혜교가 10월 마지막 날(31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이날 팬카페 ‘해바라기’에 “(송중기는) 호흡이 잘 맞는 동료, 친구로 작품이 끝난 뒤에 연락하며 서로를 알아 가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미래를 함께해도 좋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송중기 또한 팬카페에 글을 올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들었다. 빨리 가느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풍경과 가치와 사람을 제대로 보면서 지혜롭게 잘 걸어가겠다”며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이 만난 건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다. 연인 사이로 나와 ‘송송 커플’로 불린 두 사람은 이 드라마로 KBS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하고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최근까지도 두 사람은 이를 부인해 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하게 됐다”고 뒤늦게 해명했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외신들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앞다퉈 전했다. 지난달 발리에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제일 먼저 포착한 중국 시나닷컴은 양측의 입장과 함께 그동안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내보내며 특필했다. 이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뚫고 ‘송중기·송혜교 결혼’이라는 해시태그가 오전에만 3억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핫이슈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여리고 순한 외모에 남자다움을 갖춘 새로운 이미지로 아시아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년) 등에 출연하며 꽃미남 배우로 인기를 모았고, 이후 태양의 후예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전지현, 김태희와 함께 동시대 ‘트로이카’ 여배우로 꼽혔던 송혜교는 1996년 교복 모델로 데뷔했다.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00년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올랐다. ‘올인’(2003년), ‘풀하우스’(2004년), ‘그들이 사는 세상’(2008년)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잇따라 흥행하면서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하게 됐다. 드라마 속 상대 남자 배우와의 열애설도 끊이지 않았다. 이들처럼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까지 이어진 예는 적지 않다. 원조는 영화 ‘로맨스빠빠’ 등에 동반 출연해 1964년 결혼한 신성일·엄앵란 부부다. 1993년 결혼한 최수종·하희라 부부, 1994년 차인표·신애라 부부, 1995년 이재룡·유호정 부부도 드라마에서 만나 결혼에 성공했다. 1998년 영화 ‘연풍연가’에서 만난 장동건, 고소영은 12년 뒤인 2010년 결혼했다. 2015년 강원도 정선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린 이나영·원빈 부부와 지난 1월 화촉을 밝힌 비(정지훈)·김태희 부부는 같이 나온 작품은 없지만 스타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평창서 누구나 함께해요! 셰프 요리 맛보고 ‘소통의 축제’ 즐기고

    평창서 누구나 함께해요! 셰프 요리 맛보고 ‘소통의 축제’ 즐기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3회 F&B Competition’(신 메뉴 경진대회)과 ‘M.C(Memory Creator) Festival’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장소를 평창으로 정했으며, 리조트 투숙 및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F&B Competition에 직접 참관해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다. 또한 ‘MC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축제 사회는 인기 개그맨 정성호가 맡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과 프로그램 이용이 모두 무료다. 올해로 3회째인 F&B Competition에는 한화리조트 전국 12개 리조트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1부는 각 리조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경연이 식음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즉석에서 주제와 식재료를 공개하는 라이브 조리 경연인 ‘미스터리 박스’가 펼쳐진다.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는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선택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M.C 페스티벌’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한화리조트 M.C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M.C는 리조트 현장에서 근무하는 6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친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리조트의 대표 M.C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체험Zone에서 뽀로로 탈인형 포토존을 운영하고,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들기Zone에서는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 교실도 열린다. 현장에서 행운권 추첨, 한화리조트 공식 SNS·모바일앱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사진을 찍어 개인 계정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제이드가든 입장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권, 더 플라자 이용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 경주 뽀로로 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도도한 클래식의 고향… 아찔한 대륙의 용광로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도도한 클래식의 고향… 아찔한 대륙의 용광로

    비행기로 장거리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누구나 환승을 경험하게 됩니다. 보통 서너 시간 안팎이지만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대개는 공항 안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일쑤인데, 몇몇 공항에서는 환승 시간 동안 경유 도시를 돌아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보통 각 지역의 허브를 자처하는 공항, 혹은 항공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내놓습니다. 이게 환승 여행입니다. 본인이 원해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톱 오버’와는 다소 다릅니다. 스톱 오버의 경우 화물을 내렸다 다시 실어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반면 환승 여행은 짐을 뺄 필요없이 단출하게 여행에 나설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시간을 쪼개 한 번에 두 도시를 여행하는 횡재를 하는 거지요. 그렇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터키 이스탄불을 돌아봤습니다. 뭐 수박 겉핥기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태 대륙의 용광로라는 이스탄불에 발을 딛지 못한 ‘촌놈’으로서는 그마저도 감동이었습니다.잘츠부르크의 키워드를 꼽자면 소금, 모차르트, 그리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정도다. 잘츠부르크의 명소로 꼽히는 곳은 거의 어김없이 세 키워드와 연관이 깊다. 익히 알려졌듯 ‘잘츠’(Salz)는 소금, ‘부르크’(Burg)는 성(城)이다. 지금도 이 일대의 소금은 ‘명품’ 대접을 받으며 공급되고 있다. 잘츠부르크엔 유난히 멋쟁이들이 많다. 차 한 잔 마시러 외출하면서도 드레스에 정장 갖춰 입은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본다. 이 더위에 말이다. 흰색 재킷에 갈색 구두 맞춰 신고 시가를 입에 문 노신사를 만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원래 고풍스러운 걸 좋아하는 건지, 옛 제국의 영화를 그리워하는 건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도시 전체에서 턱을 치켜들고 도도하게 걷는 귀족의 풍모가 느껴지는 건 분명하다.●모차르트와 카라얀을 길러낸 음악의 고장 잘츠부르크는 음악의 도시이기도 하다. 모차르트를 길러냈고, 지휘자 카라얀도 이 도시에서 나고 자랐다. ‘거리의 속삭임’(Street Whispers)이라 불리는 거리의 악사들조차 시험 보고 뽑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전할 만큼 클래식 음악은 도시 전체에 두루 퍼져 있다. 잘츠부르크 도시 여행의 들머리는 미라벨 정원이다. 아름다운 분수와 조각상, 그리고 빼어난 전망을 가진 정원이다. 정원의 중심이 되는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와 자녀를 위해 지었다. 소금무역을 독점하며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결혼할 수 없는 성직자의 신분이면서도 이를 무시할 만큼 절대자로 군림했다. 종국엔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고, 미라벨 궁전이란 현재 이름은 후임 대주교가 바꾼 것이다. 현재는 시 청사와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다. 미라벨 궁전 옆의 페가수스 분수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여주인공인 마리아와 아이들이 부른 ‘도레미 송’의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졌다.카라얀의 생가가 있는 훔멜 거리를 지나면 잘자흐강이다. 신구 시가지를 가르는 강이다. 옥빛 강물 위로 옛 시가지로 들어가는 다리가 놓여 있다. 마카르트 다리다. 난간 곳곳엔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숱한 연인들의 약속들이 단단하게 매달려 있다. 자물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다리가 무너진 적도 있다니, 간절함의 무게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무거웠던 게다. 다리를 넘어서면 게트라이데 거리다. 여기서부터 옛 시가지가 펼쳐진다. ‘성당의 도시’로 불리는 옛 시가지는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이 좁은 길에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다. 외벽이 노란색인 데다 오스트리아 국기를 길게 늘어뜨려 단장한 덕에 멀리서도 단박에 알아볼 수 있다. 모차르트는 이 집에서 1756년 태어나 17세 되던 해까지 살았다. 모차르트의 유년기 작품 대부분이 이 집에서 작곡됐다고 한다. 모차르트 생가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모차르트 카페’가 있다. 모차르트와 별 관계는 없지만 미모의 남성들이 서빙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명소 대접을 받는 곳이다. 눈요기를 겸해 쉬어 가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모차르트가 곧잘 찾았다는 카페 토마셀리는 생가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져 있다. 1703년 세워져 여태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일대에 가장 오래된 약국, 초콜릿 가게 등이 어울려 있다. 옛 시가지의 구심점은 대성당이다. 모차르트도 이 성당에서 오르가니스트로 봉직했다. 성당과 성당 앞 무대에서는 거의 매일 모차르트 음악을 중심으로 음악회가 열린다. 1920년 모차르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연주회는 지금까지 잘츠부르크페스티벌로 이어져 오고 있다.●호엔잘츠부르크성 아래로 흐르는 ‘보리수’ 카피텔 광장으로 간다. 호엔잘츠부르크성으로 오르는 푸니쿨라를 타기 위해서다. 광장에는 설치미술 작품 ‘발켄홀-모차르트 공’이 세워져 있다. 독일 조각가 슈테판 발켄홀의 작품이다. 황금빛 공 위에 남자 조각상이 서 있는 모양새다. 푸니쿨라를 타고 오르면 호엔잘츠부르크성이다. 묀히스베르크산(542m)을 타고 앉은 덕에 잘츠부르크 시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성문 앞 우물 곁엔 보리수가 서 있다. 슈베르트의 가곡 ‘보리수’의 내용 그대로다. 쉬어 갈 겸 보리수나무 그늘 아래 들어 단꿈을 꾸는 것도 좋겠다. 성채 북쪽은 독일이다. 멀리 베르히테스가덴 일대가 아련하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아돌프 히틀러가 자신의 별장인 ‘독수리 둥지’를 세웠던 곳이다. 차가운 피를 가진 그였지만 고향 가까이 머물고 싶은 마음은 장삼이사와 다르지 않았던 게다.●두 시간 비행 후 짧지만 알찬 ‘환승 여행’ 그리고 두어 시간의 비행 뒤 마주한 이스탄불. 항공사에서 마련한 투어 버스에 오른다. 아라스타 바자르가 짧은 여정의 출발점이다. 수다스러워 보이는 터키 아줌마가 가이드다. 향료 등을 파는 작은 바자르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거대한 건축물이 시선을 잡아끈다. 아야 소피아다. 화엄사 보제루를 지나 각황전을 눈에 담았을 때의 감동이랄까. 나지막한 탄성이 무의식 중에 목젖을 스친다. 아야 소피아는 원래 성당이었다. 1453년 오스만튀르크의 젊은 술탄 메흐메드 2세가 점령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당시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의 견고한 성벽을 무너뜨리고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킨 젊은 술탄은 가장 먼저 아야 소피아를 찾았고 수많은 기독교인 앞에서 “알라 외에 신은 없다”고 외쳤다고 한다. 젊은 술탄은 십자가를 떼고 네 개의 첨탑을 세워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인다.오후 5시 10분. 아잔이 나지막하게 울려 퍼진다. 무슬림 국가에 왔다는 걸 실감케 하는 장면이다. 아야 소피아 맞은편은 술탄 아흐메트 사원이다. ‘블루 모스크’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왜 ‘블루’ 모스크인지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알게 된다. 아야 소피아를 능가하는 모스크를 열망했던 술탄 아흐메트 1세는 사원 내부를 수십만 개의 푸른색 타일로 장식했다. 블루 모스크란 이름은 여기서 비롯됐다. 극적으로 열린 중앙의 너른 공간이 인상적이다. 이교도인 탓에 벽 모서리에 기댄 채 목을 빼고 봐야 했다. 여기저기서 땀냄새와 발냄새가 진동했지만, 그 무엇도 옛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가리지는 못했다. 사원 밖은 히포드롬 광장이다. 한때 10만명이 들어차는 전차 경기장이었다는 곳.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와 델피에서 가져온 기둥이 바늘처럼 솟아 있다. 이른바 ‘지하 궁전’이라 불리는 예레바탄 사라이를 보지 못한 것은 많이 아쉽다. 영화 ‘인터내셔널’ 마지막 장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던 곳이다. 무려 7000여명의 노예가 동원돼 여러 신전에서 가져온 336개의 아름다운 대리석 기둥을 세웠다고 한다. 아쉬운 곳이 어디 여기뿐일까. 짧은 하루해가 유럽 서쪽으로 진다. 잘츠부르크·이스탄불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 이스탄불 시티투어는 터키항공에서 환승 시간이 긴 승객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과 식사 등 일체가 무료다. 이스탄불 환승 대기시간이 6시간 이상인 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 투어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다르다. 매일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8시 30분~11시, 오전 9시~오후 3시, 오전 9시~오후 6시, 낮 12시~오후 6시, 오후 4~9시 등이다.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여정이 다소 단축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아 최소 1시간 전에 신청해야 한다. 적정 인원이 차면 이용할 수 없다. 아타튀르크 공항의 1층 오른쪽 호텔 데스크에서 신청을 받는다. 유료 소지품 보관소도 옆에 있다. 인천~잘츠부르크 노선의 경우 잘츠부르크행은 화, 목, 금, 일요일(현지 기준) 운항편의 환승 시간이 약 11시간이다. 이스탄불에 오전 5시 5분에 도착해 오전 8시 30분~11시 또는 오전 9시~오후 3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 복귀 때는 월, 수, 토요일 운항편이 환승 시간 약 10시간 30분이다. 이스탄불 도착 시간이 오후 2시 50분으로, 이번 여정에선 오후 4~9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 피자 끊고 운동해서 36kg 감량한 여성 화제

    피자 끊고 운동해서 36kg 감량한 여성 화제

    호주의 한 여성이 피자와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끊고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사는 레베카 리(30)는 체중 116㎏에서 36㎏을 감량했다. 옷 사이즈도 22(XL)에서 12(M)로 줄었다고 한다. 그녀가 이렇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계기는 의사들이 그녀에게 현재 몸 상태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기 때문. 충격에 빠진 그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를 포함해 모든 패스트푸드를 끊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난 체중 감량을 하기 전 뚱뚱하고 촌스러웠다. 언제나 집에만 있고 건강에 나쁜 음식만 먹었다”면서 “난 매일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을 먹어치웠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그렇지만 의사들이 내 살들이 내 장기를 짓누르고 있다고 경고하고 난 뒤 더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평생 비만으로 살고 싶지는 않았다”면서 “따라서 난 피자 등 테이크아웃 음식을 포기하고 이제 사이즈 12의 건강한 체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난 내가 성취한 모든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일주일에 3번씩 체육관에 가기 시작했고 이전에는 결코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자신을 몰아붙였다. 또한 그녀는 체육관에서 운동하면서 일부 어린 남학생에게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다. 그녀는 “그들은 내가 듣도록 내 몸무게를 조롱하고 있었다. 내 자신감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면서 “사람들은 심지어 자신들이 모르는 누군가에게 왜 그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체중 감량 이후 처진 가슴 때문에 성형외과를 찾아야 했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 가슴재건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이같은 사연을 SNS에 공유했고 자신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원했다. 그녀는 “이전 사진 속 내 모습은 너무 슬펐고 그때는 살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난 내 자신과 내가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난 새로운 사람이며 내가 꿈꾸던 연인을 빨리 찾고 싶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3회 F&B Competition’(신 메뉴 경진대회)과 ‘M.C(Memory Creator) Festival’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장소를 평창으로 정했으며, 리조트 투숙 및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F&B Competition에 직접 참관해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다. 또한 ‘MC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축제 사회는 인기 개그맨 정성호가 맡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과 프로그램 이용이 모두 무료다. 올해로 3회째인 F&B Competition에는 한화리조트 전국 12개 리조트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1부는 각 리조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경연이 식음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즉석에서 주제와 식재료를 공개하는 라이브 조리 경연인 ‘미스터리 박스’가 펼쳐진다.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는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선택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M.C 페스티벌’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한화리조트 M.C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M.C는 리조트 현장에서 근무하는 6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친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리조트의 대표 M.C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체험Zone에서 뽀로로 탈인형 포토존을 운영하고,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들기Zone에서는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 교실도 열린다. 현장에서 행운권 추첨, 한화리조트 공식 SNS·모바일앱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사진을 찍어 개인 계정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제이드가든 입장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권, 더 플라자 이용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 경주 뽀로로 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결혼 “올 초 결혼 약속, 좋은 인연 응원해달라” 소감

    송중기♥송혜교 결혼 “올 초 결혼 약속, 좋은 인연 응원해달라” 소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송중기가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5일 그는 소속사 측을 통해 장문의 결혼 소감을 발표했다. 송중기는 “그 어느 때보다 떨리지만 제 진심을 전해 드리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한 후 제겐 또 한 명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됐다”며 송혜교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중기는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고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 날 송혜교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프로포즈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송중기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것은 다른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축하 받고 싶은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떨리지만 제 진심을 전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를 더 빛날 수 있게 해준 영광스런 작품을 만났고 여러분께서 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그 시간은 제게 너무나도 벅차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한 후 제겐 또 한명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2017년 새 해 시작과 함께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고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날 송혜교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의 갑작스런 소식으로 인해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많이 당황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하루 빨리 여러분께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지만, 오로지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닌 두사람, 나아가 가족들의 의견도 모두 소중하기에 여러모로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하는 상황들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었고 배우 개인 사안으로 인해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작품에 매진한 제작진들에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처음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이 생각이 납니다. 배우로 살아가면서 올라가기보다는 주위를 둘러보며 넓어질 수 있는 사람, 멀리 하늘에 있어 손 닿기 힘든 스타가 아니라 여러분의 곁에서 좀 더 가깝고 좀 더 따뜻하고 좀 더 친근하고 좀 더 아름답고 책임감 있는 이웃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해왔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빨리 가느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풍경과 가치와 사람을 제대로 보면서 여러분들에게 배웠던 마음으로 차근차근 지혜롭게 잘 걸어가겠습니다. 제가 믿는 가치를 여러분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파격 센슈얼 스릴러 ‘베를린 신드롬’ 19금 스틸 공개

    파격 센슈얼 스릴러 ‘베를린 신드롬’ 19금 스틸 공개

    영화 ‘베를린 신드롬’이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19금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베를린 신드롬’은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난 호주 사진작가 ‘클레어’가 치명적인 매력의 영어교사 ‘앤디’와 사랑에 빠진 뒤, 헤어나지 못하게 되는 파격 스토리를 그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 앤디와의 만남 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진 클레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앤디와 하룻밤을 보낸 클레어의 모습은 여느 연인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속옷 차림의 클레어가 앤디를 유혹하는 모습과 달리 그녀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앤디의 모습이 둘의 상황을 궁금케 한다. 특히 욕실에서 놀란 표정으로 밖을 바라보는 클레어와 섬뜩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앤디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19금 스틸 공개로 눈길을 끄는 ‘베를린 신드롬’에는 최근 멜 깁슨의 연출작 ‘핵소 고지’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테레사 팔머가 주인공 ‘클레어’ 역을 맡았다. 그녀의 상대역 ‘앤디’ 역은 독일의 연기파 배우 막스 리멜트가 맡았다. 영화 ‘베를린 신드롬’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116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tvN 시상식 유해진, 김혜수 엉덩이 인사에 굳어진 표정 ‘놀란 배우들’

    tvN 시상식 유해진, 김혜수 엉덩이 인사에 굳어진 표정 ‘놀란 배우들’

    공개 연애를 했던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tvN 시상식에서 만나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내나는 김혜수 유해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김혜수와 유해진이 tvN 시상식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유해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으며 유해진도 김혜수의 손을 잡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영화계 대표 커플로 화제를 모았지만 2011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호명이 되자 김혜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자태로 무대로 올라갔다. 그러나 계단을 오르다 긴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질 뻔했다. 이에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원해는 직접 뛰어나와 에스코트를 제의했고 조진웅과 이제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해진은 박수를 보내다가 굳은 표정을 보였고 차승원은 무릎을 치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김혜수는 “배우가 호명 받고 올라오다가 엉덩이를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 장면이다”고 셀프 디스를 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시상식 ‘tvN10 어워즈’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표예진, 안재홍 이별 틈 타 접근하려했지만..

    ‘쌈 마이웨이’ 표예진, 안재홍 이별 틈 타 접근하려했지만..

    ‘쌈 마이웨이’ 표예진이 안재홍의 모습에 절망에 빠졌다. 3일 방송된 KBS2 ‘쌈마이웨이’에서는 김주만(안재홍)이 백설희(송하윤)와 헤어진 후 장예진(표예진)에게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만은 6년 연인이었던 백설희와 헤어진 후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어 김주만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접근하는 장예진에게 함께 술을 하자고 제안했다. 장예진은 백설희와 헤어진 그의 상황을 강조하며 “어쨌든 제가 대리님 이별에 책임도 있고 대리님도 저한테 흔들리셨고,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제가 기다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만은 “시간이 오래 지나 제가 설희 말고 다른 사람 만날 수 있겠죠”라며 “그런데 그때도 예진씨는 아니에요. 설희를 계속 생각나게 하는 예진씨를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요. 설희가 있어 예진씨를 못 만났던 게 아니고 애초에 설희 때문에 예진씨가 보였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주만의 말을 들은 장예진은 “제가 좋았던 게 아니었던 것이냐”고 절망했고, 김주만은 “제 실수였다. 그러니깐 저 설희랑 헤어졌다고 예진 씨랑 만날 생각 없다. 이 말하려고 보자고 한 것이다”고 선을 그은 뒤 냉정하게 돌아섰다. 한편 이날 백설희는 김주만에게 자신의 짐을 정리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주만은 백설희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렸다. 6년차 연애를 할 때는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백설희가 짜증스러웠던 것이 헤어지고 나니 후회와 아픔으로 돌아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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