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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방곡곡 가을에 빠지고 축제에 빠지고]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 골목으로 들어가다

    [방방곡곡 가을에 빠지고 축제에 빠지고]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 골목으로 들어가다

    서울 서초구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이 올해는 골목을 무대로 지역 특유의 문화와 예술 정취를 아기자기하게 풀어낸다.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9일간 방배 카페 골목, 반포 서래마을, 양재 말죽거리, 예술의전당 앞 악기거리 등 지역 내 골목 27곳에서 ‘2017 서리풀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를 표방한 서리풀 페스티벌은 지난 2년간 반포대로 10차로를 막고 대로에서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동네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골목에서 진행된다. 골목 내 120여개 상점이 10~20% 할인행사에 나서고 즉석복권이 경품으로 나온다. 방문객은 10만명 이상, 경제적 효과는 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 방배 카페 골목 700m 구간을 모두 막고 펼쳐지는 퍼레이드다. 리듬을 주제로 17개 팀 400여명이 330m에 달하는 축제 행렬을 이뤄 장관을 연출한다. 퍼레이드에 앞서 방배 카페 골목에서는 2차선 도로 7000㎡를 스케치북 삼아 분필로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골목 스케치북’ 이벤트가 열린다. 도로에 그린 그림을 찍어 서초구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상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지역에서는 마을버스가 무료다. 서초구는 23일 반포한강공원에서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 18일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양재 연인의 거리 콘서트, 19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테너 임웅균과 가을 클래식 여행, 20일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 서초골 갈라콘서트 등을 펼친다. 22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주변에서는 서초문화원 클래식 판타지가 열린다. 그중 하나로 같은 날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와 ‘나비부인’의 하이라이트를 각색한 푸치니의 여인들이 지휘자 변욱의 해설과 함께 공연된다. 지역 특색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16일 잠원체육공원에서는 누에를 키워 비단 실을 뽑던 ‘잠원’(蠶院) 지명에서 유래한 ‘잠원나루축제’가 열린다. 21일 양재시장 골목 일대에서는 ‘말’(馬)을 소재로 한 ‘양재 말죽거리 축제’가 열려 말 먹이 주기 등을 할 수 있다. 23일 서초동 용허리공원에서는 반려견 160마리가 참가하는 ‘용허리 반려견 축제’가 진행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페스티벌을 영국의 에든버러, 프랑스의 니스 카니발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김동호·강수연 “영화제 마친 후 사퇴”

    김동호·강수연 “영화제 마친 후 사퇴”

    “제 거취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지난해 다시 돌아와 정관을 개정하고 영화제까지 치렀으면 일차적인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김동호) “여러 가지 숙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었는데, 이유야 어쨌든 모든 책임은 집행위원장이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강수연)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사퇴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원래 김 이사장의 임기는 3년가량 남아 있고, 강 위원장은 내년 2월까지다. 영화제 산파 중 한 명인 김 이사장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 문제를 놓고 부산시와 갈등이 불거진 뒤 영화제가 외압 등으로 표류를 거듭하자 지난해 5월 갈등 봉합의 적임자라며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강 위원장은 2015년 8월 다이빙벨 사태 수습을 위해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난 영화제는 지난해 7월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을 통해 민간 법인으로 전환했지만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됐다. 외부적으로는 국내 영화인 상당수가 영화제 보이콧을 풀지 않았으나 영화제 사령탑이 이를 해결하는 데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일었고, 내부에서는 소통 문제가 불거졌다. 설상가상으로 중재자 역할을 하던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가 지난 5월 칸영화제 출장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갈등은 더 깊어지며 영화제 사무국 직원 4명이 사표를 냈으며, 김 수석프로그래머의 뒤를 이어 부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된 홍효숙 프로그래머마저 내부 반발로 영화제를 떠났다. 사무국 전체 직원이 지난달 초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복귀 등을 호소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고, 이에 김 이사장 등은 사의를 표명했다. 김 이사장은 “강 위원장을 어렵게 모셔 와 그간 영화제를 이끌어 왔는데, 갑자기 소통 문제로 그만둬야 한다는 것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강 위원장은 “영화제에 온 첫날부터 오늘까지 매일이 위기였고, 저 자신부터 불안함에 시달렸다”며 “지난 3년간 영화제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위기와 절망감, 마음고생은 여러분들의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이라도 영화제는 치러야 한다는 믿음으로 올해도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어떤 이유에서건 영화제 개최에 대한 불신은 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후임 선출과 관련, 김 이사장은 “정관상 이사장 궐위 때는 이사회 최연장자가 임시 의장을 맡고 이사회 제청으로 총회에서 선출될 것”이라며 “부산 지역 인사 9명과 영화인 9명이 이사회를 구성하는데, 저희 둘이 물러난다고 해도 총회에서 좋은 분을 선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해 제22회 영화제는 다음달 12일 개막해 열흘간 열린다. 세계 75개국 298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신수원 연출, 문근영 주연의 ‘유리정원’, 폐막작은 대만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개·폐막작 모두 여성 감독 작품이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을 맡은 미국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 신작 ‘마더!’로 초청받은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과 이 작품을 통해 그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 등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라 주목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강하늘 아이유, 때 아닌 열애설 ‘이태원에서 포착?’

    강하늘 아이유, 때 아닌 열애설 ‘이태원에서 포착?’

    배우 강하늘이 가수 아이유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11일 입대하는 강하늘이 전 날 아이유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서울 이태원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터진 것. 10일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강하늘과 아이유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인터넷 상에는 입대를 하루 앞둔 강하늘이 아이유와 함께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강하늘과 아이유는 지난해 말 방영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하늘은 11일 현역 입대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 특기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북 다툼 가슴 아파 조국 안 떠나… 그게 이중섭의 양심”

    “남북 다툼 가슴 아파 조국 안 떠나… 그게 이중섭의 양심”

    올해 101세인 김병기 화백. 지난 7월 대한민국예술원 역대 최고령 신입회원이 되어 화제가 됐던 그는 우리 근현대 화단의 형성을 직접 몸으로 겪은 거의 유일한 생존 화가다. 여름을 아쉬워하듯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김 화백의 화실에 예사롭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순박한 인상의 야마모토 아야코(42). 한국미술사의 찬란한 빛과 같은, 그러나 ‘불운의 천재 화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중섭(1916~1956)의 큰아들 태현(1947년생·지난해 작고)씨의 장녀, 그러니까 이중섭의 손녀다.●김화백, 이중섭과 보통학교서 첫 인연 김 화백은 아야코를 보자마자 반갑게 두 손을 부여잡고 “네가 바로 중섭의 손녀로구나”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다마미술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하고, 지금은 교토 근처 나라에서 인쇄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아야코는 “할아버지의 절친한 친구인 김 화백님을 만나 할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어 일부러 찾아왔다”고 했다. 1916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 화백과 이중섭은 평양의 종로보통학교에서 6년간 같은 반을 지낸 동창이다. 두 사람은 일제강점기에 도쿄의 분카가쿠엔(文化學院)에서도 함께 유학했다. 이중섭은 1935년 도쿄 제국미술학교서양화과에 입학했다가 1년 만에 그만두고 전위적인 분위기가 강했던 분카가쿠엔 미술부로 옮겼다. “평양의 종로보통학교에서 중섭과 나는 6년을 같은 반에서 공부했지. 한 학년에 3개 조가 있었고, 우리는 3조였어. 같은 학년에서 미술을 하는 사람은 우리 둘뿐이었기 때문에 더욱 가깝게 지냈지. 중섭의 집에 가서 형님에게 붓글씨를 배우기도 했고, 중섭이 우리 집에 와서 홍차도 마시고, 아버지(김 화백의 아버지는 1세대 서양화가인 김찬영이다)가 두고 간 영국 잡지를 보곤 했어.”김 화백은 평양 지도를 그려 보이며 이중섭과의 학창 시절 얘기를 쏟아 놓았고 아야코는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을 반짝이며 귀를 기울였다. “나는 평양고보로 진학하고, 중섭은 평북 정주의 오산 고보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민족주의자가 된 거지. 일본 유학 시절에도 중섭은 석고 데생 시간에 소를 그리고, 학생 파티에선 일본 학생들이 알아 듣거나 말거나 ‘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는가’ 하는 조국의 노래를 거리낌 없이 불렀어. 어떻게든 해야 하는 일을 하는 패기 넘치는 청년이었지.” ●외로움 견디며 ‘부부’ 등 걸작 쏟아내 이중섭은 분카가쿠엔에서 2년 후배인 야마모토 마사코도 만났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렀던 1944년 학교를 졸업하고 연인 마사코를 일본에 둔 채 원산으로 돌아왔다. 이듬해 마사코가 한국으로 와 혼례를 올리고 부부가 됐고 첫째 태현과 둘째 태성을 얻었다. 가족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피란을 내려갔다가 제주 서귀포에서 1년을 살았다. 1951년 겨울 부산으로 건너오지만 생활고 때문에 마사코와 두 아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냈다. 이중섭은 1953년 도쿄에서 단 5일의 해후를 끝으로 가족과 영영 이별하게 된다. 김 화백은 그때를 또렷이 기억했다. “나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본에 가서 살 방도를 찾았겠지만 중섭은 달랐어. 두 형제(남과 북)가 서로 싸우는데 내가 어떻게 일본에 마음 편히 남겠는가라고 했지. 그게 바로 중섭의 양심이었어.” 이중섭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소’, ‘부부’, ‘가족’ 등 한국 미술의 대표적인 걸작들을 쏟아냈다. 그러나 영양실조와 간염으로 고통을 겪다 1956년 9월 6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외롭게 숨을 거뒀다. 그의 주검을 처음 본 것도 김 화백이었다. ●간염·영양실조 고통 겪다 숨져“적십자병원에 중섭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침대에는 안 보이고 시체실에 있었던 거야. 그 길로 문예단체총연합에 연락하고, 친구들에게도 연락해서 20여명이 모여 예술인장을 치렀어. 홍제동에서 화장을 하고 뼈의 일부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다른 일부는 일본으로 보냈어.” 마지막 순간의 이야기를 듣던 아야코는 기어코 눈물을 쏟았다. 아야코는 “할아버지가 마지막 순간에 누구와 있었는지가 궁금했다. 너무 외롭게 가셨을 것 같아 항상 마음에 걸렸다”면서 “마지막 길을 잘 열어준 김병기 화백님께 찾아가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라고 할아버지가 나를 떠미는 것 같아 한국에 왔다”고 털어놨다. 김 화백은 아야코의 손을 꼭 잡고 “처음 만났지만 순수한 점이 중섭을 빼닮았다”면서 “나를 친할아버지처럼 생각하라”고 했다. 아야코는 “할아버지를 만난 것처럼 반갑고, 오래전부터 아는 분처럼 따뜻했다.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걷는 두 사람은 이미 한 가족이었다.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이혼해 행복, 하지만…” 어느 노숙인의 메시지 화제

    “이혼해 행복, 하지만…” 어느 노숙인의 메시지 화제

    최근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에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미소로 길가에 앉아 있는 한 노숙인 남성이 찍혀 있다. 그런데 이를 본 많은 사람이 이 남성에게 “1달러씩라도 주자!”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이 남성이 들고 있는 종이에 쓰인 메시지 때문이다. 거기에는 “이혼해서 행복하다. 하지만 확실히 아내 측이 더 나은 변호사들이었다”고 적혀 있다. 아무래도 이 남성은 이혼을 위한 위자료 소송에서 패소해 재산을 몽땅 잃고 노숙인이 돼 버린 듯하다.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이 남성에게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다음과 같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는 다른 사람 일이 아니다. 진심으로 안타깝다. 그를 보면 1달러라도 줘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숙인이 돼 행복하다면 그래도 좋은 게 아닌가. 노숙인보다 불행한 결혼 생활을 상상할 수 없지만…”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 밖에도 “피도 눈물도 없는 아내다… 그런데 재산을 다 가져갔다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는 댓글도 이어졌다. 물론 본인이 “행복하다”고 말한다면 그것만으로 좋겠지만, 역시 살아가려면 최소한의 돈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과연 이 노숙인 남성이 돈을 벌기 위한 고도의 전략인지 실제로 안타까운 사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사진=GirthInPants/레딧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열애, 배신감 느낀다”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열애, 배신감 느낀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전 부인 케이티 홈즈의 열애 소식에 배신감을 느낀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외신 할리우드 라이프는 8일(현지 시간) 배우 톰 크루즈가 전 부인이었던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열애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와 제이미 폭스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액션 영화 ‘콜래트럴(Collateral)(감독 마이클 만)’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해당 매체는 톰 크루즈의 측근의 말을 빌려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연인이 됐다는 사실을 이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 톰 크루즈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큰 충격을 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다.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지난 2007년 결혼해 딸 수리 크루즈를 얻었으며 지난 2012년 8월 공식 이혼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진희 타지마할, 윤현민과 동반 여행? 소속사 확인 결과..

    백진희 타지마할, 윤현민과 동반 여행? 소속사 확인 결과..

    배우 백진희가 여행 인증샷을 공개해 윤현민과의 동반 여행설이 제기됐다.백진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지마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진희는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백진희의 이러한 모습에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연인인 윤현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6월 SNS에 미국 동반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열애 흔적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윤현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두 사람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면서도 “윤현민은 현재 드라마를 위해 국내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동반 여행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백진희 소속사 측 또한 타지마할 사진에 대해 “그건 과거 사진이다. 백진희는 현재 한국에 있다”고 일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총파업 ‘나 혼자 산다’ 재방송에 윤현민 백진희 화제 “애칭은 이쁜이”

    MBC 총파업 ‘나 혼자 산다’ 재방송에 윤현민 백진희 화제 “애칭은 이쁜이”

    ‘나 혼자 산다’가 MBC 총파업으로 인해 결방되고 과거 방송분이 전파를 탄 가운데 윤현민이 백진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8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총파업으로 인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지난 4월 2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버킷리스트 여행’ 편이 재방송 됐다. 이날 윤현민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여행에 함께 하지 못했고, 전화 통화로 “산속에 있다. 범인 찾으러 왔다”며 드라마 ‘터널’ 촬영 중임을 알렸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랑) 같이 하고 싶었던 것 있냐”고 물었고 윤현민은 “꽁냥꽁냥 하는 거”라고 말해 회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당시 윤현민은 백진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상태. “누구랑 꽁냥꽁냥 하려고”라는 질문에 윤현민은 “바닷가에 글씨도 쓰고”라고 예를 들었고 전현무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백’사장에 쓰고 싶은 거죠?”라고 물었다. 멤버들은 백진희의 이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윤현민은 “한 번 소개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백진희의 애칭을 묻자 “이쁜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숨기지 않아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윤현민 백진희는 2016년 2월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진희 “타지마할” 행복한 미소..사진 찍어준 사람은 윤현민?

    백진희 “타지마할” 행복한 미소..사진 찍어준 사람은 윤현민?

    배우 백진희가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백진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지마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진희는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백진희의 이러한 모습에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연인인 윤현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함께 한 미국 동반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열애 흔적을 남긴 바 있다. 댓글 대화도 서슴지 않는다. 백진희는 윤현민의 게시물에 “좋으면서 집에서 웃고 있으면서 다 알지롱” 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윤현민은“아니거든! 나 빨래 돌리고 있었거든”이라고 답했다. 또 윤현민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네요”라고 말했고 백진희는 “나도 행복해요”라고 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국세청은 정의로운가(안원구·구영식 지음, 이상 펴냄) 최순실 일가의 해외은닉 재산을 추적하는 일에 매진한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권력과 재벌, 세금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을 밝힌다. 336쪽. 1만 5000원.별 헤는 밤(윤동주 지음, 곽효환 엮음, 교보문고 펴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가 남긴 모든 시, 산문과 함께 박영근·김선두 등 국내 대표 화가 6인의 그림을 더했다. 294쪽. 1만 5000원. 인섬니악 시티(빌 헤이스 지음, 이민아 옮김, 알마 펴냄) 미국 뇌신경학자 올리버 색스의 연인이 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암 선고, 그리고 마지막 며칠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352쪽. 1만 7500원. 자유의 비극(유진수 지음, 한길사 펴냄) 경제학자인 저자가 자유가 비극이 될 수 있는 열두 가지 이유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244쪽. 1만 5000원. 카메라와 부엌칼을 든 남자의 유럽 음식 방랑기(장준우 지음, 글항아리 펴냄)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난 저자가 주방에서의 경험과 유럽을 거닐며 찍은 사진을 한데 엮었다. 328쪽. 1만 5000원.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강원석 지음, 구민사 펴냄) 공직자 출신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수채화를 그리듯 쓴 시 77편을 담았다. 134쪽. 1만 2000원.
  • ‘뮤직뱅크’ 윤종신, 선미 ‘가시나’ 꺾고 2주 연속 1위 ‘좋니’

    ‘뮤직뱅크’ 윤종신, 선미 ‘가시나’ 꺾고 2주 연속 1위 ‘좋니’

    가수 겸 예능인 윤종신이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도 음원만으로 벌써 2관왕을 차지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윤종신의 ‘좋니’와 선미의 ‘가시나’가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윤종신이 1위로 올라서며 2관왕을 차지했다. 디지털 음원 차트, 시청자 선호도 차트, 음반 차트, 방송 횟수 차트를 합산한 결과다. ‘좋니’는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그리움에 울컥거리는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 윤종신의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와 에너지가 더해져 풍성한 스트링 선율로 후반부에는 극적인 연출을 이끌어낸다. 윤종신이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이기광, B.A.P, EXO, 펜타곤이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MXM, N.Flying, NCT DREAM, PRISTIN, S.I.S, 굿데이, 다이아, 드림캐쳐, 빅스LR, 사무엘, 선미, 열혈남아, 위키미키, 정세운, 현아, 황인선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녹차밭 힐링… 티나는 향연… 보성의 품격

    녹차밭 힐링… 티나는 향연… 보성의 품격

    “세계인과 함께하는 차(茶)의 향연 듬뿍 느껴보세요.”녹차 수도 전남 보성군이 ‘보성 세계차박람회와 세계차품평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한민국 차품평대회’를 같이 연다. 차로 만나는 소중한 인연인 세계차박람회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초의다문화연구원과 세계차품평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올해로 5회째다. 보성군은 차 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품질 개선과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보성차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7일 밝혔다. 또 ‘광주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다인과 관람객들이 국내외 차 산업관 200여 부스에서 세계적인 명차와 한국차의 맛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보성, 하동, 해남, 강진군 등 국내 주요 명차들을 만날 수 있다. 중국, 대만, 스리랑카 등 해외 명차와 다기, 생활용품 등을 전시·판매해 차와 문화가 하나 되는 공간인 차 관련 특별관도 마련했다. 세계차연합회(WTU) 위원들과 세계적인 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해외 차 문화를 교류하고 세계적인 명차를 가리는 자리로 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차품평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평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 품평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녹차, 발효차, 떡차 등 3개 부문에서 명차를 선정하고 부상을 제공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한국의 많은 명차가 탄생했고, 한국차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5개 부문 심사로 세계 명차 선정 보성 세계차박람회와 품평대회는 세계적으로 차 문화가 확산해가는 추세에 맞춰 세계차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국내외 차의 교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차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회다. 세계적인 차 전문가들이 참여해 녹차, 청차, 홍차, 블렌딩차, 흑차 등 5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차를 선정한다. 한국차의 다양한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발족한 ‘대한민국 티블렌딩 대회’도 3회째 함께 개최하고 있다. 티블렌딩 대회는 인공감미료나 색소 등의 첨가물을 추가하지 않은 순수한 블렌딩차를 엄선한다. 주 원료는 녹차, 홍차가 60% 이상 포함된 상태에서 차에 한가지 이상의 재료를 적절하게 혼합해 맛과 향, 색상을 배가시킨 차를 출품해 대회가 치러진다. 이번 품평대회에서 입상한 차는 ‘세계차 품평 시음관’ 부스에서 맛볼 수 있다.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차와 세계적인 명차들도 함께 맛볼 기회다.●세계티포럼 열어 茶세계화 머리 맞대 국내외 차 전문가가 박람회에 참가한 차 농가를 대상으로 차 산업 컨설팅을 하며, 마지막 날에는 ‘세계티포럼’을 연다. 세계티포럼은 국내외 차 전문가, 차 농가, 차 소비자가 함께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기능성 차의 세계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차 인구 확대방안과 차를 중심으로 한 세계 음료시장의 추세를 파악하고, 한국차와 세계차의 품질을 비교하는 등 한국차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차문화학회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해외 차 문화의 국내 영향 연구’라는 주제로 일본, 중국, 서양 차 문화의 영향 등을 발표하고 보성차의 세계화를 위한 토론회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대행사로 ‘차향 가족체험관’를 신설했다. 차 품평시음관, 차밭 포토존, 녹차 초콜릿 만들기·티 테라피·나만의 찻잔 만들기 체험 등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모양과 맛으로 차 자리의 품격을 높여줄 ‘티푸드 전시관’도 운영하는 등 다식의 새로운 맛과 멋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행사도 마련됐다. 소비자가 좋은 차를 경매가격에 구입하는 ‘나눔차 경매행사’도 있다. 전통다례, 선비차, 헌다 등 보성군 차인회가 참여한 무대공연과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연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곁들여진다.●젊은 계층 겨냥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차 문화를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길거리 홍보, 영화관·커피숍·대학교에서 초대권 배부, 전시회·축제 등에 찾아가는 보성차 홍보 탐험대를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행사장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고, 부스는 보성차향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꾸미는 등 참가 다원의 특별한 콘텐츠와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다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세계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보성차 나눔경매, 국내외 다례 공연 등 주 무대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는 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람객의 관심을 끌어내고자 힘을 기울였다. 차를 이용한 음식, 음료, 힐링 등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 개발 교류의 장도 만들었다. 차 문화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차를 대중화하고 국제적인 차 전문가와 지속적인 교류 틀을 만들어 보성차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세계차박람회는 차 한잔으로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산업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세계의 차 생산농가와 차 산업, 차 문화, 차 교육, 차를 사랑하는 소비자와의 마음과 정을 나눔으로써 보성차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장신영, 강경준이 반한 여신 미모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장신영, 강경준이 반한 여신 미모

    배우 장신영이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장신영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신영은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수놓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신동엽, 김정은이 진행하는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은 전 세계 TV 드라마 중 올해를 빛낸 최고의 드라마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8일 밤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날 장신영은 연인 강경준과의 ‘동상이몽2’ 합류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은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새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방송분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별한 아내…홀로 맞은 결혼 1주기에 쓴 남편의 편지

    사별한 아내…홀로 맞은 결혼 1주기에 쓴 남편의 편지

    부부가 된지 1년도 채 안되서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남편이 홀로 맞은 첫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가슴뭉클한 헌사를 보냈다. 동갑내기였던 제이크 코츠(31)와 에미 콜레트의 만남은 20년 전부터 시작됐다. 당시 11살이었던 둘은 함께 붙어다니며 애칭을 지어 부를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 16살이 되서야 마침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확인했고, 이후 3년 동안 데이트를 하며 진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다 각자 다른 대학에 진학하면서 사이가 소원해졌다. 2015년 10월, 호주 시드니에서 의사로, 런던에서 교사로 일하는 코츠와 콜레트의 국경을 넘은 사랑이 10년 만에 다시 타올랐다. 영상통화와 장거리 연애를 통해 애정전선을 지켜온 둘은 6개월만에 재회해 기뻐했지만 곧바로 충격적인 소식과 마주하게 됐다. 바로 콜레트가 희소 갑상선 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평소 림파절이 붓거나 설사, 피로와 같은 증상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콜레트에게 의사는 “초기에 진단을 받았다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미 암세포가 척추와 폐, 간, 뼈까지 퍼졌고 아이를 낳을 수도 없다”는 말을 전했다. 콜레트 곁에 있기 위해 코츠는 즉시 영국으로 향했고 몇 주 후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 콜레트가 아이를 가질 수 없고, 또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 지도 몰랐지만 그녀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백년가약을 맺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맞았다. 하지만 신혼의 달콤함도 잠시, 콜레트는 지난 6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코츠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세상을 다 잃은 기분이다. 이 상실감과 허전함을 감출 수가 없다. 운전하는 동안에도 아내가 생각 나 조수석을 쳐다볼 수가 없다. 그녀는 나의 전부였고 내가 아침마다 일어나고 싶었던 이유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만든 사람이다”며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또한 결혼 1주년을 맞아 올린 글에서도 “1년 전 결혼식 전날 밤, 내 평생 가장 사랑한 사람과 결혼할 거라 생각하니 흥분돼서 잠을 잘 수 없었다. 우리는 부부이자 최고의 팀이었다. 나의 눈부신 아내, 당신이 어느 때보다도 그립다. 한순간도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영웅인 당신이 나를 반려자로 택해준 것에 평생 감사해하며 살 것이다”라고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쏟아냈다. 사진=저스트기빙, 페이스북(Jake Coats)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장신영♥강경준, 4년차 커플의 달달한 럽스타그램 “여보 사랑해”

    장신영♥강경준, 4년차 커플의 달달한 럽스타그램 “여보 사랑해”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동상이몽2’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사진이 화제다.과거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수영. #제주도 #가족 여행 #여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경준과 배우 장신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수수한 모습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공개 연인임을 알린 이들은 4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장신영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7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장신영과 강경준이 새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신영 강경준 ‘동상이몽2’ 합류...4년 차 커플의 동상이몽 공개

    장신영 강경준 ‘동상이몽2’ 합류...4년 차 커플의 동상이몽 공개

    강경준, 장신영이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7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새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신영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방송분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출을 맡은 서혜진 PD는 “4년 넘게 장기 연애 중인 장신영, 강경준을 통해 부부 이전에 커플 관계에서 오는 남녀간의 ‘동상이몽’은 무엇이며, 그로 인한 서로의 시각 차를 들여다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PD는 이어 “갈수록 ‘연애’하기 힘든 시대라는 말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간 관계 맺기의 해법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9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2013년 방송된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강경준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극 중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8월에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너는 내 운명’ 섭외 제안을 받고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두 사람이 출연 결심을 굳힌 배경엔 “늘 좋기만 하지 않은 자신들의 ‘연애 동상이몽’이 다른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좋겠다”는 두 사람의 바람과 제작진의 오랜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살바도르 달리 친딸” 여성 주장, DNA 분석으로 허위로 판명

    “살바도르 달리 친딸” 여성 주장, DNA 분석으로 허위로 판명

    흘러내리는 시계로 유명한 작품 ‘기억의 지속’ 등을 남긴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친딸이라는 한 스페인 여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살바도르 달리 재단은 달리의 묘지에서 시신까지 꺼내가며 DNA 시료를 분석했지만 필라 아벨 마르티네스(61)는 달리의 친딸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리 재단은 성명을 통해 “마르티네스가 달리의 생물학적 딸이 아닌 것으로 증명됐다”면서 “이제 터무니없고 인위적인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다”고 말했다. 타로 점성술사인 마르티네스는 1950년대 중반 자신의 어머니가 스페인 포트리가트 지방에 체류할 때 달리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으며 그와 연인으로 지냈다고 오래 전부터 주장해왔다.마르티네스는 자신이 달리의 친딸이기에 달리의 유산 일부에 대한 법적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법원에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친족 관계를 확인할만한 단서가 남아있지 않으므로 달리의 시신에서 DNA를 채취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7월 달리의 묘지에서 1톤이 넘는 판을 제거하고, 법의학 전문가를 파견해 달리의 피부와 손톱, 뼈 등에서 DNA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스페인의 문화부 장관 이니고 멘데스 드 비고는 당시 이 절차를 지켜보며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고 말했다. 앞서 달리 재단의 법률 대리인인 알베르 세구라는 “마르티네스가 달리의 친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우리는 그녀에게 묘지 발굴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사회가 쫓아낸 이들에게 곁을 내주는 게 치유”

    “사회가 쫓아낸 이들에게 곁을 내주는 게 치유”

    201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아프리카 피그미족은 숲의 정령을 위로할 때 몰리모를 분다. 속이 꽉 찬 나무 막대기에서 어떻게 소리가 날까 의아해하는 여자에게 남자는 말한다.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거라면 무엇이든 몰리모가 될 수 있지요. 세상의 누군가는 몰리모 소리를 듣지 않겠어요.”주면 받고, 받으면 준다는 잇속으로만 가득한 세상에서 아무 대가나 조건도 없이 누군가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행위인 셈이다. 우리 사회에서 ‘없는 사람’으로 치부되는 이들을 불러내는 김가경(52) 작가의 소설들은 이 몰리모 소리와 닮아 있다. 201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홍루’가 당선되며 등단한 그의 새 소설집 ‘몰리모를 부는 화요일’(강) 속 인물들은 모두 세상을 작동시키는 교환의 논리와는 비껴나 있는 이들이다.“요즘 문학은 새로움을 찾는 것, 낯설게 하기에만 집중하면서 인간이 갖고 있어야 하는 기본적인 자세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아요. 그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우리와는 상관없는 ‘완벽한 타인’이라고 격리시킨 사람들을 작품 속에 불러 모았어요. 우리 시대와 사회가 ‘비정상’이라며 멀리 쫓아 버린 인물들끼리 서로 웃어 주고 등을 쓸어 주고 상대의 상처를 왜곡 없이 봐 주는 이야기를 통해 타인에게 곁을 내주는 소소한 행위들이 어쩌면 우리가 치유받는 시작이고 끝일지 모른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버지와 연인에게 돈으로 착취당하는 ‘너’(몰리모를 부는 화요일), 경찰견 조련사로 일하다 우연히 찍힌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동물학대죄로 낙인찍혀 떠돌이 생활을 하는 ‘그’(다이아몬드 브리지), 미군이 철수하고 러시아 선원과 상인이 드나드는 지방 도시의 클럽에서 일하는 명자(홍루)는 자본이 득세하는 세상의 정반대편에 자리하며 우리 세계의 폭력과 고통을 찬찬히 곱씹어 보게 한다. 표제작 ‘몰리모를 부는 화요일’에서 ‘너’에게 유일하게 위안이 되어 주는 남자가 파는 짝짝이 신발, 그가 부는 몰리모가 대표적이다. 모두 현재적 가치나 정상성의 범주와는 동떨어져 있지만 단일한 가치만 떠받들어지는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소재와 배경들로 작가는 남루함을 각별함으로 만들어 낸다. 이경재 문학평론가는 “김가경이 창조해 낸 서늘한 감미로움 속에 떠오르는 여러 존재는 우리 시대가 멀리 쫓아 버린 타자들의 문학적 재현이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8.2 정책 사각지대’ 잇단 호재 ‘서부산’ 웃을까

    ‘8.2 정책 사각지대’ 잇단 호재 ‘서부산’ 웃을까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으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이 우왕좌왕 하고 있는 가운데 8.2 부동산 정책의 사각지대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엿보인다. 특히 오피스텔 전매 제한과 관련한 법 개정으로 실질적인 ‘부동산 옥죄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투기 지역과 투기 과열 지구 등을 벗어난 다른 지역에 대한 투자 심리가 꿈틀대고 있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곳이 서부산이다. 부산은 서울 다음으로 큰 도심인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데다 그 중에서도 여러 호재가 겹친 서부산 권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어서 투자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서부산에는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서부산 글로벌 시티 마스터 플랜과 명지 국제 신도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동북아 경제·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명지국제신도시의 경우, 현재 1단계 개발 사업을 80%이상 마친 상태이며 주거 타운 내 아파트 중 이미 입주를 시작한 단지들도 점차 늘고 있다. 여기에 서부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이 들어서는 서부법조타운이 올 하반기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명지국제신도시의 2차 사업 역시 올해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사업에는 업무,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인프라 조성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명지국제신도시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다. 영국 랑캐스터 대학원 입주가 예정된 글로벌캠퍼스타운, 글로벌 브랜드 ‘데상트코리아’의 연구 개발 센터 건립이 확정된 R%D지구,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강서선 기본 계획 확정,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김해공항 확장사업, 신항만지구 개발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의 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만큼 투자 붐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현재 분위기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명지지구에 상주하게 될 주거 배후 수요다. 명지지구 안 팎에 들어서는 여러 산단과 법조타운 인구가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면 그들을 위한 주거, 오피스텔 시설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테마복합타운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다. 지하 5층-지상 15층, 총 5만 5천여㎡ 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 수익형부동산은 업무지구 바로 앞 대로변 코너 입지에 도시철도 역과 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이 조성되는 핵심 상권과도 인접하여 유동인구 접근성, 가시성, 흡인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상부를 차지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총 371실로 1룸, 1.5룸 구조의 소형 평형이 주를 이룬다. 또한 거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8개 타입으로 구성,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하층부 상업시설에 들어설 쇼핑, 문화, 의료시설을 원스탑으로 누리는 등 주거 편의성을 갖춘 것도 눈여겨 봄직 하다. 내부 상업 시설에도 이미 입점을 확정 지은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6-8층에 이르는 메디컬 타운, 5층에는 인근 오피스 단지와 산업단지, 정부청사가 이용 가능한 교육 및 웨딩컨벤션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컨벤션 고객을 비롯하여 가족, 연인을 위한 유명 뷔페 프렌차이즈 ‘더 파티’가 입점을 확정 지어 유동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의 경우, 앞선 세 번의 분양 완판 실적으로 주거 및 투자 분야 브랜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안정된 투자를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밝히며 “산단 및 법조타운과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 600여 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 세련된 외관, 해당상권 내 최대 대지면적 등 오목조목 상품가치가 뛰어난 만큼 향후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데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구 1억 넘는 정책 사업 빅데이터 분석 사전협의제

    서울 강서구는 이달부터 ‘빅데이터 분석 사전협의제’를 시행해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5일 밝혔다. 강서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조직 의사결정 과정에 도입, 사업 효과를 사전 검증해 정책 신뢰도도 높이고 효율적인 과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사업비 1억원 이상 또는 연인원 3명 이상이 투입되는 정책과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이다. 일선 부서에서 사업 구상안을 데이터분석 부서(공보전산과)에 통보하면, 데이터분석 부서에서 해당 사업에 대해 혜안포털(행정안전부), 빅데이터캠퍼스(서울시), 자체 관리 중인 공공·민간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한다. 일선 부서는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 구는 데이터분석 부서 팀장을 주축으로 한 실무추진반도 편성했다. 추진반은 사업 구상안 분석 외에도 분기별 정책토론회의를 열어 이미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빅데이터 분석을 한다. 직원 전문성도 강화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본 교육, 혜안포털·빅데이터캠퍼스 등 공공데이터 열람·활용 교육 등을 진행, 빅데이터 분석 사전협의제가 제대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공공 폐쇄회로(CC)TV 우선 설치를 위한 최적지 선정’을 빅데이터 분석 시범 사업으로 정했다. 강서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CCTV 최적의 설치 장소를 파악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빅데이터는 스마트 구정을 실현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현장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뿐더러 첨단 미래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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