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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판사 꼬셔 모텔방에서…” 법원 내부망에 황당글 논란

    “여판사 꼬셔 모텔방에서…” 법원 내부망에 황당글 논란

    “A 판사를 꼬셔서…(중략)…모텔방에서 낮부터 밤까지 관계를 갖고 싶다고 기도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법원 내부게시판(코트넷)에 지난 14일 오전 올라온 게시글에 법원 내부가 시끄럽다. 한 지방법원 산하의 모 등기소 소장 B씨의 이름으로 올라온 글이었다. ‘여자 판사를 아내로 두고 싶은 직원도 기도하면 그 길이 확 열릴지도 모른다’는 제목의 글에 여자 판사를 비롯한 여성들을 성적 대상화하거나 음담패설, 성관계를 암시하는 등의 표현이 담겼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글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있었다. ‘A 판사가 법복을 입고 하이힐로 복도를 두드리면서 걷는 모습을 본 남자 직원들은 A 판사를 아내로 맞이한다면, 내 연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퍼뜩 스칠 것이다.’ ‘미투를 당할 염려도 없이 여러 여자를 건드리는 능력은 보통 능력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그 외에도 야구장에 함께 간 선배와 친구로부터 “○○가 쫄깃하다” 등 여성과 관련된 음담패설을 들었다면서 그대로 그 표현을 옮긴 부분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글은 게시 기간이 한달로 설정돼 있었다. 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돼 있었다. 이 글은 15일 오후까지 약 30시간 정도 올라왔다가 작성자에 의해 삭제됐다. 다만 이 글에 등장하는 A 판사는 가상의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게시글을 올린 B씨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평소 생각을 자유롭게 습작하는 습관이 있다. 평소 제가 쓴 몇 개의 글을 코트넷에 올리곤 했는데 이 글이 문제가 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또 “글에 등장하는 여자 판사 등의 인물들은 제가 지어낸 것으로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니라 제가 각색을 하거나 만들어낸 이야기다. 대법원 관계자로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은 대법원이 법원 내에 ‘성희롱, 성폭력 대책 연구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날이었다. 대법원 관계자는 “B씨가 직접 글을 올린 것이 맞는지 경위를 확인했고, 창작 활동이었다는 답을 들었다”면서 “아직 징계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3’ 이상우 “김소연, 첫 만남부터 호감 있었다”

    ‘해피투게더3’ 이상우 “김소연, 첫 만남부터 호감 있었다”

    ‘해피투게더3’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의 만남부터 결혼생활까지,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2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 팀이 출격한다. ‘같이 살래요’의 한지혜-이상우-박선영-여회현-금새록은 이날 ‘해투동’ 코너에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와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대중의 관심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이 있었다”면서 “‘가화만사성’ 출연을 하게 된 계기 역시 김소연 때문”이라고 밝혀 녹화 현장을 일순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도 잠시 이상우는 김소연과의 독특한 연애 비화를 공개해 현장의 핑크빛 무드를 일순간에 폭소의 향연으로 바꿨다. 김소연과 같이 작품을 하는 8개월 동안 같은 옷만 입었다고 밝힌 것. 더욱이 이상우는 김소연이 오히려 자신의 허름함에 반했다고 주장하더니 “계절은 저한테 딱 1번 바뀐다. 한겨울과 조금 시원할 때”라며 확고한 의상 철학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첫 만남부터 반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허술하기 그지없었던 비밀연애 스토리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바일 픽!] ‘나 이제 집에 가도 돼?’ 쇼핑에 끌려와 지친 남성들

    [모바일 픽!] ‘나 이제 집에 가도 돼?’ 쇼핑에 끌려와 지친 남성들

    남성들 대부분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가게에 끌려다녀야 하는 순간이 온다. 영국 온라인 미디어 디플리는 12일(현지시간) 쇼핑 중인 '반쪽'을 기다리느라 기진맥진한 남성들의 재미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내 혹은 여자친구가 무엇을 살지 결정하는 사이 꾸벅꾸벅 졸고있는 남편의 모습, 기다리느라 싫증난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쇼핑백을 하나씩 들고 특정 장소에 나란히 앉아 자신의 연인을 끈기있게 기다리는 남성들이 있는 반면, 일부 좌절한 이들은 다른 대안이 없어 집에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을 때까지 바닥에 주저 앉아 기다리는 중이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남편을 절대 쇼핑에 데려가지 않는다. 혼자가는 편이 모두에게 이득이다”라거나 “쇼핑하러 갈 때 난 아내 손을 잡는 것을 좋아한다. 낭만적이어서가 아니라 그 편이 경제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엠블랙 지오♥최예슬 “만난 지 256일째”...‘지오TV’에 동반 출연

    엠블랙 지오♥최예슬 “만난 지 256일째”...‘지오TV’에 동반 출연

    엠블랙 지오가 연인인 배우 최예슬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14일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힌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32·정병희)가 배우 최예슬(25)과 아프리카TV ‘지오TV’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여러 에피소드 등 연애담을 털어놨다. 이날 지오는 “최예슬을 처음 만난 건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예슬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고백했다. 영화 같은 만남은 아니었지만 지인들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제한 지 얼마나 됐냐는 네티즌 질문에 최예슬은 “만난 지 256일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 1월 지오와 최예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이에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지오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경을 읽는다…文香에 빠진다

    풍경을 읽는다…文香에 빠진다

    올해는 정부가 지정한 ‘책의 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에 맞춰 ‘강원 겨울 문학 사용설명서’란 여행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문학 작품 속의 겨울 강원도를 찾아가는 감성적인 문학 여행이다. 문체부는 이를 강원도의 대표적인 테마 여행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문체부가 추천한 문학 여행지 가운데 패럴림픽 경기장과 인접한 여행지들을 골랐다. 뭐, 꼭 겨울이 아니어도 좋겠다. 문학의 향기가 계절을 가려 흩날리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①평창 대관령 이인직 신소설 ‘은세계’ 무대 ‘은세계’는 1908년 발표된 이인직의 신소설이다. 저자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소설 ‘혈의 누’(1906)에 이어 발표됐다. 강원감사에게 억울하게 죽은 최병도의 자식 옥순과 옥남이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새로운 문물과 가치를 습득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조선 말 탐관오리들의 학정과 그에 대한 저항 의식이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인직은 책에서 대관령을 “강원도 강릉 대관령은 바람도 유명하고 눈도 유명한 곳이라. 겨울 한철에 바람이 심할 때는 기왓장이 훌훌 날린다는 바람이요, 눈이 많이 올 때는 지붕 처마가 파묻힌다는 눈이라”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처럼 대관령 일대의 춥고 아름다운 겨울밤을 모티브 삼아 암울한 시대상을 풀어 나갔다. 지금도 대관령 일대에 ‘바람의 마을’ 의야지 마을이 있고, 경칩을 훌쩍 지난 3월 초에도 폭설 소식이 들리는 곳이니 그의 표현이 그리 틀리지는 않는 듯하다. 옛 대관령 휴게소 일대에 둘러볼 만한 곳이 많다. 대관령 휴게소 정상에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다. 가족과 함께 둘러보는 건강 여행지로 맞춤하다. 봄철에도 눈 쌓인 곳이 있기 때문에 아이젠, 스패츠 등의 장비를 가져가는 게 좋다. 눈 쌓인 대관령옛길(명승 제74호), 선자령길, 능경봉 등을 걷는 맛도 각별하다.②인제 한계령 2500만년 만에 드러난 고개 ‘은비령’ “그날 밤, 은비령엔 아직 녹다 남은 눈이 날리고, 나는 2500만년 전의 생애에도 그랬고 이 생애에도 다시 비껴 지나가는 별을 내 가슴에 묻었다.” 이원순의 소설 ‘은비령’의 한 대목이다. 책은 한계령 부근의 감춰진 땅 ‘은비령’을 모티브 삼았다. 주인공인 ‘나’는 은비령에서 함께 공부하다가 다른 길을 가게 된 친구의 사망 후, 우연히 만난 친구의 아내에게서 연정을 느낀다. 이 감정은 2500만년이라는 시공과 연계되고, 작가는 닿지 못하는 대상에 대한 희구를 고향의 아름다운 풍광과 별, 눈 등으로 그려 낸다. 가상의 고개였던 ‘은비령’은 이제 어엿한 실제 지명이 됐다. 지도에도 등재됐다. 독자들의 열광적인 성원 덕이다. ‘은비령’은 작가가 거주하며 글을 썼다는 필례약수 부근에 있다. 한계령에서 5.4㎞ 정도 떨어진 곳이다. 필례는 약수터 주변 지형이 베 짜는 여자, 필녀(匹女)와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약수는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계령 정상에서 굽어보는 양양 쪽 풍경이 빼어나다. 암릉이 구름과 만나 희롱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인제 방향 44번 국도를 되짚어 장수대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다. 암봉과 눈이 어우러진 풍경들이 즐비하게 펼쳐진다.③동해 묵호항 술과 바람의 도시, 묵호를 아는가 “그렇다. 묵호는 술과 바람의 도시다./중략/바다가 그리워지거나, 흠씬 술에 젖고 싶어지거나, 엉엉 울고 싶어지기라도 하면, 사람들은 허둥지둥 이 술과 바람의 도시를 찾아나서는 것이었다.” 소설 ‘묵호를 아는가’의 한 대목이다. 심상대가 고향 동해의 묵호항을 배경으로 썼다. 그가 본 ‘묵호’는 바다가 인접한 터에, ‘바다의 비린내’와 ‘술과 바람’이 늘 머무는 포구 도시다. 주인공인 ‘나’는 어머니로부터 바다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떠나라는 당부를 듣지만, 어쩐지 묵호가 그리워 떠나지 못한다. 묵호항은 1941년 개항했다. 지금도 동해안의 어업 기지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이른 아침 어선이 입항하는 시간대에 찾으면 생선 경매 등 독특한 장면과 마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포구 뒤의 논골담길 벽화마을이다. 붉고 푸른 지붕을 얹은 집들이 어깨를 맞대고 다닥다닥 붙어 있다. 마을 꼭대기에는 하얀 등대가 서 있다. 벽화마을은 사실 그리 높은 언덕이 아니다. 해발 67m에 불과하다. 하지만 가슴이 느끼는 마을의 높이는 결코 낮지 않다.④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리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시인 변경섭의 두 번째 시집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린다’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시인은 “언젠가 나는 그대에게 강원도 산길을 지나다가 자작나무가 제일 좋다고 했다. 집을 짓고 산다면 울타리나무로 자작나무를 심겠다고 했다. 그렇다 그대가 나의 자작나무였다”고 읊조렸다. 이처럼 시집엔 깊고 향기로운 자작나무 연작시가 가득하다. 고독한 겨울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작나무를 의인화해 연인, 자연, 가족, 그리고 세상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그려 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공식 명칭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규모로 25㏊(약 7만 6000평) 산자락에 70여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숲 초입의 산림 감시초소에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까지는 3.2㎞ 거리다. 꼬박 1시간 30분 정도 발품을 팔아야 닿는다. 숲에 들면 동공이 확장되고 입은 떡 벌어진다. 수많은 자작나무들이 순백의 세상을 펼쳐 내고 있다. 한 줄기 바람이 숲 사이를 훑고 지날 때면 나뭇잎 부비는 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린다. 그래서 숲의 이름도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양승조·복기왕, ‘벼랑 끝’ 박수현 구조 요청 외면

    양승조·복기왕, ‘벼랑 끝’ 박수현 구조 요청 외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민주당 충남도지사 선거 경선에서 2파전을 벌이게 됐다.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잇단 악재에 14일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양 의원과 복 전 시장은 박 전 대변인의 ‘구조’ 요청을 거절했다. 앞서 박 전 대변인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 의원과 복 전 시장에 부탁이 있다”면서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벼랑에서 떨어지는 동지를 향해 손 좀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당 지도부에 두 분이 함께 우리 셋이 아름답게 경선할테니 박수현 동지에게도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고 요청 좀 해주시면 안되겠느냐”라고 부탁했다. 박 전 대변인은 연인관계에 있던 여성의 지방의원 공천 및 불륜 의혹 등이 제기된 후 공직후보 자격 시비에 휘말린 상태였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박 전 대변인에게 예비후보직 자진 사퇴를 권유했고, 박 전 대변인은 이날 결국 사퇴를 선언했다.대전·충청지역 매체인 디트뉴스24에 따르면 양 의원은 13일 국회 기자들이 박 전 대변인과 관련한 입장을 묻자 “그 얘기는 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복 전 시장도 같은 날 “나름대로 고민도 하고 지인 의견도 들었다. 양 의원과도 통화했다”면서 “나나 양 의원 모두 똑같은 검증 대상인데 당에서 하는 일에 선수로 뛰려는 사람이 언급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오 ♥’ 최예슬, 커플 방송 예고 “오늘 8시에 만나요”

    ‘지오 ♥’ 최예슬, 커플 방송 예고 “오늘 8시에 만나요”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와 연인인 배우 최예슬의 커플 방송이 예고됐다.14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8시. 아프리카 정지오TV에서 만나요 (심장이가 도키도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오, 최예슬이 검은색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상태에서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지오는 지난 1월 배우 최예슬과의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최근 아프리카TV를 통해 BJ로 데뷔했다. 열애 인정 후 커플 방송을 진행한다고 예고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새영화> 벗어날 수 없는 비극…‘타클라마칸’ 예고편

    <새영화> 벗어날 수 없는 비극…‘타클라마칸’ 예고편

    영화 ‘타클라마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타클라마칸’은 재활용 수거 일을 하는 ‘태식’과 노래방 도우미로 살아가는 ‘수은’이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뒤 마주하는 비극을 다룬 드라마다. 제목 ‘타클라마칸’은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사막의 땅을 의미한다. 배우 조성하는 한때는 잘 나갔지만 몰락한 현실이 버거운 중년 남자 ‘태식’ 역을 맡았고, 하윤경은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수은’ 역을 맡았다. 송은지는 ‘수은’의 연인으로 출연했다. 예고편은 가족을 비롯해 주변 인물들과 갈등을 겪는 태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의 지친 표정은 가까스로 삶을 버텨내는 모습이다. 그와 달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수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이어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태식과 수은이 만난 뒤, ‘벗어날 수 없는 비극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두 인물이 마주하게 될 비극을 예고한다. 특히 태식과 수은의 분노가 동시에 터지고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은 극에 달한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케 한다. 영화 ‘타클라마칸’는 고은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3월 22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107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알쏭달쏭]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알쏭달쏭] 결혼하면 살찌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부부가 밖에서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하거나 푹신한 소파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밤 중에 영화를 감상하는 것까지, 함께 살면서 살이 찌는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결혼한 뒤 살이 찌는 이유는 이와 같은 생활 습관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호주 센트럴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10년간 평균 나이 53세 성인남녀 약 1만5000명(남성 50%, 커플 74%)을 대상으로 한 연례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결혼했거나 연인 관계에 있는 ‘커플’은 그렇지 않은 ‘싱글’보다 술·담배를 하지 않고 패스트푸드를 덜 먹으며 채소와 과일을 적정 수준에서 더 많이 먹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지만, 체중은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플이 운동하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싱글과 같았다. 이는 여기에 숨겨진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구를 이끈 스테파니 쉐페 박사는 “커플들은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더는 외모가 필요 없어 편하게 지방과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좀 더 먹을 수 있다”면서도 “자녀가 있으면 아이들이 먹다 남긴 음식이나 간식을 먹는 경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2월 28일자)에 게재됐다. 사진=osons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현무♥한혜진, 일본 도쿄 데이트 포착...열애 공개 후 ‘첫 해외여행’

    전현무♥한혜진, 일본 도쿄 데이트 포착...열애 공개 후 ‘첫 해외여행’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이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13일 한 매체는 방송인 전현무(42)와 모델 한혜진(36)이 열애 사실 공개 후 첫 해외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의 유명 쇼핑 거리에서 목격됐다.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주위 시선도 의식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날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본 목격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일반 연인처럼 알콩달콩 쇼핑을 즐겼다. 주변 시선은 의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달 27일 열애설이 터지자 이를 공식 인정했다. 인연을 맺은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연애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며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에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MBC ‘방송 연예 대상’ 시상식에서 선미의 ‘가시나’에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SBS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 2MC로 활약,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男 134명 속 ‘유일한 홍일점’… 24년 만에 아이스하키 출격

    男 134명 속 ‘유일한 홍일점’… 24년 만에 아이스하키 출격

    선천적 척수장애… 15세 입문 “속도·박진감 넘쳐 성격과 맞아” 13일 강릉하키센터를 찾아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A조 마지막 경기를 지켜본 관중은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정식종목이 된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여성도 출전할 수 있는 혼성 종목이다. 그런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한국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문의한 결과 숱하게 해외 대회를 돌아본 이들도 여성이 출전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라도 보디체크가 심해 여성이 남성과 어깨를 겨루기 힘들어서일 것이다. 그런데 핀란드 포워드 레나 슈뢰더(25)가 이날 1피리어드 1분15초를 뛰고 2피리어드 3분, 3피리어드 58초를 뛰었다. 진작부터 그의 출전 여부는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8개국 135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탈리아에 2-3, 캐나다에 0-10으로 졌던 두 경기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기더라도 1승2패로 4강에 오르지 못하는 경기라서인지 에스펜 헥데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은 주전급 선수들이 지칠 만하면 그를 잠깐씩 링크에 내보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때 노르웨이의 브리 먀아순드 오에엔이 출전한 뒤 무려 24년 만에 링크를 밟은 여자 선수가 됐다. 별다른 활약은 펼치지 못했고 시프트만 다섯 차례 기록했다. 척수 장애를 안고 태어난 슈뢰더는 오슬로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모스에 거주하다 15세이던 2008년 하반신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썰매 하키에 입문했다. 전술이 다양하고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점이 그의 성격에 맞았다고 했다. 2011년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최초로 결성된 유럽 여성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에 합류해 헥데 감독과 연을 맺었다. 오슬로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슈뢰더는 연인이자 대표팀 동료인 모르텐 바에르네스(37)와 평창의 빙판에 함께 서는 감격도 누렸다. 여섯 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소치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에 지며 4위에 그친 것이 가장 나은 성적이었던 노르웨이는 스웨덴을 3-1로 눌렀지만 14일 5~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데이트 포착 ‘열애설 정면돌파’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데이트 포착 ‘열애설 정면돌파’

    당당하게 열애설을 정면돌파한 ‘라디오 로맨스’ 직진 커플 윤두준, 김소현의 데이트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지수호(윤두준)와 송그림(김소현). 톱스타와 라디오 작가의 스캔들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도망치지 않고 연애를 인정하는 행보를 보였다. 방송국을 에워싼 취재진 앞에 당당히 손을 잡고 나타난 것. 오늘(13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위기에도 강한 라디오 커플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먼저 창밖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그림. 아무래도 스캔들 이후 집까지 찾아온 취재진을 내려다보는 듯하다. 특히, 고민에 빠진 얼굴을 하고 있는 수호에게서는 그림을 향한 미안함을 느낄 수 있다. 12년만의 재회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은 여전히 다정한 찰나가 담겼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차에서 데이트하는 평범한 연인의 모습. 그리고 라디오 부스 안에서 DJ와 작가로서도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수호와 그림은 앞으로도 굳건한 두 사람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한편 드디어 실마리를 드러낸 수호의 악몽 속 의문의 소년 우지우. 지수호, 송그림, 우지우의 세 사람의 과거에 엮여있는 속사정은 무엇일까. 계속되는 위기에도 두 손을 놓지 않을 직진 커플의 남은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라디오 로맨스’ 14회 오늘(13일) 밤 10시.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르웨이 홍일점 레나 슈뢰더, 24년 만에 아이스하키 출전한 ‘여전사’

    노르웨이 홍일점 레나 슈뢰더, 24년 만에 아이스하키 출전한 ‘여전사’

    13일 강릉하키센터를 찾아 노르웨이-스웨덴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를 지켜본 관중은 역사적 장면을 목격했다. 원래 이 종목은 혼성 종목이다. 남녀가 함께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한국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문의한 결과 숱한 국제대회를 봤으나 누구도 여자 선수가 출전하는 것을 실제로는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아무리 장애인 아이스하키라지만 보디체크가 숱한 종목 특성 상 여자 선수가 어깨를 겨루기가 힘들어서일 것이다. 그런데 핀란드 포워드 레나 슈뢰더(25)가 이날 1피리어드에 링크에 나와 1분15초를 뛰고 2피리어드 3분, 3피리어드 58초를 뛰었다. 진작부터 슈뢰더의 출전 여부는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 참가한 8개국 135명 가운데 유일한 여자 선수였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 2-3, 캐나다에 0-10으로 졌던 두 경기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 처음 정식종목이 됐을 때 노르웨이 대표팀에는 브리 먀아순드 오에엔이란 여자 선수가 출전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슈뢰더는 무려 24년 만에 대회 실전을 뛴 여자 선수가 됐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은 펼치지 못했고 시프트만 다섯 차례 기록했다. 척수 장애를 안고 태어난 슈뢰더는 수도 오슬로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진 모스에서 살았다. 15세 때였던 2008년 하반신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썰매 하키에 입문했다. 이전까지 좌식 스키 정도만 경험해 동네에 하키팀이 생긴다고 하자 관심이 생겼다. 게임 전술이 다양하고, 속도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점이 구미에 당겼다.균형 감각이 있었던 슈뢰더는 썰매에 앉아 움직이는 법을 빠르게 배워나갔다. 스틱 두 개로 얼음을 찍어 달리면서 스틱 끝 부분의 블레이드로 퍽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차츰 기량을 발전시켰다. 슈뢰더는 지역 클럽팀에서 남자들과 섞여 운동했고, 2011년 10월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결성된 유럽 여성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에도 합류했다. 당시 초대 사령탑이 이번 대표팀에 슈뢰더를 발탁한 에스펜 헥데 감독이다. 오슬로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슈뢰더는 연인이자 대표팀 동료인 모르텐 바에르네스(37)와 평창 빙판에 함께 섰다. 그녀는 지난 9일 훈련을 마친 뒤 “패럴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바라건대 다른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남자들과 어울리는 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노르웨이는 여섯 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소치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에게 지며 4위에 그친 것이 가장 나은 성적이었다. 3-1로 승리했지만 조별리그 1승2패로 4강 진출에 실패, 14일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안성기 “조용필, 예술하게 될 지 꿈에도 몰랐다”

    안성기 “조용필, 예술하게 될 지 꿈에도 몰랐다”

    배우 안성기가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했다.조용필과 서울 경동중학교 동창인 안성기는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50인 축하 영상 ‘50& 50인’을 통해 ‘땡큐 조용필’이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응원했다. 13일 조용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50& 50인’ 영상에서 안성기는 “집에 놀러다니고 했던 아주 친한 친구였다”며 중학교 시절 무척 조용했던 조용필을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사진 보면은 모범생의 모습을 갖고 있었다”며 “그리고 그때 키가 지금 키와 같다. 작은 거인이 되기 위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키는 더 이상 커지질 않았다”고 특유의 웃음을 지었다. 또 조용필의 잠재된 ‘끼’를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기억했다. 안성기는 “신만이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로 누구도 그런 기미를 채지 못했고 자기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을 하게 될 지는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절친’ 답게 “친구 조용필은 자연인 그대로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가수 조용필은 어마어마하다. 진짜 거인”이라며 “가창력은 물론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는 창작의지, 이런 것들은 정말 귀감이 된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기는 조용필의 많은 곡을 즐겨부른다면서 애창곡 중 하나인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한 소절을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그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몸과 마음이 푸근하게 젖어든다고 그럴까? 너무 많이 알려졌지만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고 꼽았다. 또 조용필의 음악이 50년간 사랑받은 비결로는 “노래를 들었을 때 동화가 되고 공감이 되고 아직까지도 어떤 음악을 내놓을지 모른다는 어떤 기대감이 있는 가수이기도 하고. 그런 모든 여러가지 요소가 조용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성기가 첫 주자로 나선 ‘50& 50인’ 영상은 50주년 프로젝트의 공식 SNS, 유튜브 채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용필은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50주년 기념 투어 ‘Thanks to you’를 개최하며, 서울공연 티켓은 3월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가 남이가’ 전현무, 한혜진 가장 예쁜 곳은? “눈코입보다..”

    ‘우리가 남이가’ 전현무, 한혜진 가장 예쁜 곳은? “눈코입보다..”

    ‘우리가 남이가’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의 매력을 언급했다.12일 방송된 tvN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안민석 의원이 유시민 작가에게 주기 위한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도시락을 만들던 중 낙지를 무서워하는 전현무에게 박명수는 “낙지도 못 잡으면서 한혜진은 어떻게 잡았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현무는 “여심만 잡는다”고 받아쳤다. 이에 박명수는 본격적으로 연애 이야기를 해보자고 멍석을 깔았고 더보이즈 상연은 “고백은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고백이라고 할 게 없고 자연스럽게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집에서 데이트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어떤 음식을 해먹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앱을 이용해 배달해 먹는다”고 답했다. 안민석 의원은 “순대는 누가 좋아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둘 다 미칩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둘 다 미쳤대요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한혜진씨 어디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진지하게 보조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눈코입은 별로냐”고 몰아갔고 전현무는 “눈코입보다 보조개가 예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보조개에 풍덩 빠지고 싶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기자랑 간호사로 드러난 ‘직장 갑질’… 지금도 하루 100건씩”

    “장기자랑 간호사로 드러난 ‘직장 갑질’… 지금도 하루 100건씩”

    석달 만에 SNS로 5500건 접수 “미투는 남·여보다 갑·을 문제…노동자 최소한의 권리 보호되길”야한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는 장기자랑을 해야 했던 간호사와 직원들, 현금 대신 상품권으로 임금을 받은 외주제작사 직원 등 최근 한국 사회의 직장 내 갑질 문화가 잇따라 폭로되고 있다. 내부자가 아니라면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은 ‘직장갑질119’라는 시민단체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9일 만난 박점규(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집행위원) 직장갑질119 스태프는 인터뷰 중에도 제보자들 상담을 처리하느라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직장갑질119에는 민주노총 법률원,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등 기존 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이들을 비롯해 변호사·노무사 등 241명이 참여하고 있다. 1998년 민주노총에서 일하면서 노동계에 처음 발을 들인 박 위원은 금속노조 등에서 있으면서도 유독 비정규직 문제에 매달렸다. 박 위원은 “비정규직뿐 아니라 일반 노동자에게 ‘노동조합’이 너무나 먼 존재였다. 노조를 만들기 힘든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직장갑질119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촛불집회에서 보여준 공정한 세상을 향한 국민들의 열망도 이 단체를 결성하는 데 큰 계기가 됐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시도였기 때문에 단체가 출범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과연 사람들이 오픈채팅방에 들어오기나 할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그의 우려와 달리 지난해 11월 만들어진 이 단체에는 지난 1월 말까지 카카오톡, 이메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5478건의 갑질 사례가 접수됐다. 그는 “지금은 손이 모자랄 정도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지금도 하루 평균 90~100건의 제보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제보도 늘어나고 있다. 박 위원은 “자칫 무고나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당하거나 분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2차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제보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여직원이 성희롱 사실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연인에게 말해 연인이 이를 중단할 것을 회사에 요구했지만 두 사람 모두 해고당한 사연을 언급하면서 “안희정, 안태근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달리 일반적인 회사의 상사나 사장 등 구성원들은 단순히 미투 운동만으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미투 운동에 대해 “남성과 여성의 문제보다 ‘갑과 을의 문제’로 봐야 한다”며 “한국 사회의 부당한 권력이 해체당하는 과정이자 불평등에 대한 반발과 저항의 과정”이라고 했다. 직장갑질119는 앞으로 직장 내 성희롱 관련 사건에 대해 여성 변호사들로 전담 대리인을 구성해 사회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직장갑질119를 통해 만난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를 중심으로 병원 직원들은 노조를 조직하고, 외주제작사·보육교사 등 부당한 사례가 쏟아지는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 모임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는 “저희 단체가 일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담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라며 “예컨대 추운 날 바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는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황사가 오면 마스크 정도는 주는 등 일터에서 최소한의 권리가 보호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조성규, 故 조민기 빈소 언급...과거 故 김주혁 조문 후 쓴 글 “제발!”

    조성규, 故 조민기 빈소 언급...과거 故 김주혁 조문 후 쓴 글 “제발!”

    배우 조성규가 故 조민기 빈소에 조문 하지 않은 동료 배우들의 태도를 지적한 가운데, 그가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12일 배우 조성규(58)가 故 조민기의 빈소를 다녀온 뒤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조성규는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어제와 오늘(11일)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스타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故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부교수 재직시절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민기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에 마련됐다. 조민기의 부고 소식에 배우 유아인과 정일우 등은 자신의 SNS에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다. 유아인은 화형당하는 사람 영상을 올렸고, 정일우는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동료 배우들도 조문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 조성규는 고인이 된 조민기의 마지막을 배웅하지 않은 동료 연예인을 두고 허탈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조성규는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 빈소 조문 후에도 이와 같은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10월 3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아까운 배우(故 김주혁)이 지다’라는 제목의 글올 올렸다.조성규는 “평소 속 깊은 따듯한 인품의 연기자로서 깊이 사랑받아온 故 김주혁 빈소에 그 얼마나 많은 탤런트 선, 후배와 동료연기자가 함께할지? 그것 또한, 나만의 오지랖일까?”라며 “하지만 故 김주혁 배우의 평소 인품으로 보아 너무나 일찍 세상과 이별을 안타까워하는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선, 후배와 동료 연기자가 함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 만에 하나! 그의 가는 길이 비록 생각보다 쓸쓸할지언정 좀 알려졌다 싶은 연예인의 경조사에서만 볼 수 있는 병폐(病弊)라면 병폐, 적폐(積弊)라면 적폐랄까? 평소엔 아무런 일면식도 관심도 없었으면서 오로지 카메라에 찍히고자 혼자도 아닌 매니저 대동한 채 온갖 분 바른 표정 다 지어가며 나타나는 연예인들, 제발! 슬픈 영혼 앞에 겉 다르고 속 다른 그러한 분 바른 모습들 제발 없었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규는 연예인 최초 프로복싱 국제심판이 된 복서 출신 배우다. 지난 1991년 KBS2 드라마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대가 나를 부를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했다. 사진=조성규 페이스북, 공식 사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라진 밤’ vs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반전 매력 대방출

    ‘사라진 밤’ vs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반전 매력 대방출

    배우 김강우가 영화 ‘사라진 밤’과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김강우는 그동안 드라마 ‘남자이야기’ ‘골든 크로스’ ‘써클’, 영화 ‘돈의 맛’ ‘간신’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번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대중으로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사라진 밤’에서 아내를 죽이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박진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반박 불가 악역이지만 사연을 알아갈수록 연민이 느껴지고 미워할 수만은 없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소화하며 마치 1인 3역과도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한 김강우의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반면 드라마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로 분해 영화와 정반대되는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강우는 “산 속 자연인이라는 말만 봤을 때는 코믹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다. 하지만 뻔하고 웃긴 촌놈 캐릭터가 아니라 순수하면서도 우직한 신념을 가진 인물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처럼 드라마는 2주 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강우는 오작두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오작두의 순박함부터 우직함 그리고, 무심하지만 따뜻한 츤데레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김강우는 영화 ‘사라진 밤’과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로 ‘김강우의 재발견’을 입증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한편, 영화 ‘사라진 밤’은 지난 7일 개봉했다.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패럴림픽 스노보드 박항승, 아내 사랑으로 완성한 레이스

    패럴림픽 스노보드 박항승, 아내 사랑으로 완성한 레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스노보드 국가대표 박항승(31)의 아내 권주리(31)씨는 12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상지장애 부문 1차 레이스에서 남편 박항승을 응원했다.박항승은 레이스초반 기문을 놓치며 전체 참가 선수 22명 가운데 1차 시기에서 유일하게 실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슬로프를 타고 내려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아내 권씨는 ‘너에게 항상 승리를 주리’가 씌어진 플랜카드를 들고 “넘어지지만 말고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면 그것으로 충분해”라며 남편을 응원했다. 남편의 주 종목이 16일 펼쳐지는 뱅크드슬라롬인만큼 남편을 다독였다.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눈길을 끌었다. 연극배우였던 권씨는 오른팔과 오른쪽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진 박씨를 소개팅을 통해 만났고, 2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항승은 스노보드를 즐겨 타던 권씨의 권유로 스노보드를 배우다가 전문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2014년 특수학교 기간제 교사 일을 그만두고 이번 평창 대회를 준비했다. 하루에 8∼9시간씩 훈련에 매진한 결과, 2016년 장애인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뽑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스키장에서 하고, 웨딩 사진도 눈밭에서 찍었다.박항승은 지형지물 코스를 타고 내려오는 스노보드 크로스에 출전한 상지 장애 선수 중 유일하게 의족을 하고 있다. 허리 위쪽 장애를 가진 선수들만 참가하지만, 상지와 하지 양쪽 장애를 가진 선수는 자신이 유리한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의족을 한 탓에 하체가 온전한 다른 선수들보다 코스를 회전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내 권 씨는 박항승은 웨이브 실수로 1차 시기에서 실격했음에도 “내가 이미 항승씨의 금메달인데, 메달을 못 따면 어떠냐”면서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금메달 모형을 들어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가 남이가’ 전현무, “한혜진 보조개에 풍덩 빠지고 싶다...”

    ‘우리가 남이가’ 전현무, “한혜진 보조개에 풍덩 빠지고 싶다...”

    ‘우리가 남이가’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의 매력을 언급했다.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등장, 연인 사이임을 밝힌 모델 한혜진의 매력을 꼽는다. 이날 전현무에게 한혜진과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쏟아낸 박명수는 “가장 큰 매력이 뭐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망설임없이 그녀의 ‘보조개’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한혜진 보조개에 풍덩 빠지고 싶다”라며 “나는 보조개 마니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우리가 남이가’는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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