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인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 연령
    2026-06-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497
  • ‘불타는 청춘’ 구본승, 이연수 무릎에 앉히고 빼빼로게임 ‘심쿵’

    ‘불타는 청춘’ 구본승, 이연수 무릎에 앉히고 빼빼로게임 ‘심쿵’

    ‘불타는 청춘’ 이연수 구본승이 빼빼로게임으로 ‘심쿵’을 선사했다.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의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김국진은 “연수랑 게임을 하면서 다 져주자”며 “대신 극적으로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풍선 터뜨리기’를 준비했고 이연수-박재홍 팀이 승리했다. 이어 빼빼로게임이 진행됐다. 김광규, 안재홍, 구본승 등은 이연수와 파트너가 되겠다며 나섰고, 혓바닥으로 하트를 만드는 개인기를 선보인 구본승이 이연수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게임 시작 후 구본승은 이연수를 배려해 한쪽 무릎을 굽혔고, 이연수는 눈을 감고 구본승의 무릎 위에 앉아 빼빼로 게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연인 같은 케미를 뽐냈고, 김국진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구본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았다. 만약 몰래카메라가 성공하면 (이연수가) 눈물을 보이겠구나 생각했다. 최대한 실례가 안 되는 범위 내에서 1등을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또 구본승은 보물찾기 게임에서 이연수를 따라다니며 보물 쪽지를 몰래 전하기도 했다. 구본승은 이연수 상의 주머니에 보물 쪽지를 넣어 미션에 성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게임을 마치고 멤버들은 숙소에서 이연수를 위한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에 이연수는 오늘 하루가 자신을 위한 선물이었음을 깨닫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연수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그래서 감동이 두 배다.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생일이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한나 공식입장 “왕대륙과 열애 아닌 친구 사이, 수산시장 사진은..”

    강한나 공식입장 “왕대륙과 열애 아닌 친구 사이, 수산시장 사진은..”

    배우 강한나 소속사 측이 왕대륙과의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11일 오전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는 “강한나와 왕대륙은 드라마로 친해진 친구일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수산시장에는 두 사람 외에도 친한 친구들이 함께 방문했으며, 사진만 두 사람이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0일 다수의 중국 매체는 지난 4일 강한나와 왕대륙이 수산물 시장을 함께 방문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왕대륙 측 역시 “드라마로 친해진 친구 무리가 있으며, 그 날도 그 무리의 모임이었다. 마침 사진이 두 사람만 찍힌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강한나는 최근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잘 알려졌고 최근에는 ‘영웅본색4’로 국내 관객을 만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대륙 강한나, 다정한 투샷 ‘훈훈 비주얼’

    왕대륙 강한나, 다정한 투샷 ‘훈훈 비주얼’

    배우 강한나가 대만 배우 왕대륙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강한나와 왕대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대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한나는 왕대륙에게 밀착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0일 중국 다수 매체는 대만 주간지 보도를 인용해 왕대륙과 강한나가 최근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왕대륙 측은 “(강한나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드라마를 함께 찍은 연인으로 친구가 됐고,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강한나 측 또한 “다른 지인들과 밥을 먹으려고 장을 본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대륙 강한나 열애설? 양측 “열애 아냐..지인들과 함께 있었다”

    왕대륙 강한나 열애설? 양측 “열애 아냐..지인들과 함께 있었다”

    왕대륙, 강한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10일 중국 다수 매체는 대만 주간지 보도를 인용해 대만 배우 왕대륙과 강한나가 최근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과 강한나는 물건을 계산한 뒤 왕대륙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에 대해 왕대륙 측은 현지 매체에 “두 사람과 함께 한 친구 무리가 있다. 마침 두 사람만 사진이 찍힌 것”이라며 “(강한나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고,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강한나 측 또한 “다른 지인들과 같이 밥 먹으려고 장을 본 것이다. 다같이 함께 있었다”며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에서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팬에게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도 양측은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자리라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왕대륙과 강한나는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이별 후 애틋 포옹 포착 ‘짠내 폭발’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이별 후 애틋 포옹 포착 ‘짠내 폭발’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가슴 아린 투샷이 포착됐다.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의 애틋한 스킨십이 스틸 만으로도 눈물샘을 자극한다.‘션태커플’ 우도환-박수영(조이)의 ‘단짠 유혹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19-20회 방송을 앞둔 10일, 극중 가슴 아픈 이별을 한 우도환(권시현 분)-박수영(은태희 분)의 가슴 먹먹한 어부바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지난 ‘위대한 유혹자’ 17-18회에서는 시현이 과거 자기 엄마의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태희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태희에게 죄책감이 배가 된 시현은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태희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 모질게 이별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에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던 ‘션태커플’의 관계가 이대로 끝나버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도환이 박수영을 업고 어둑한 거리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도환은 금방이라고 왈칵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을 참으려 애쓰는 모습. 박수영에게 시선을 두지 않고, 앞만 보며 터덜터덜 걷는 우도환의 발걸음에서 씁쓸함이 새어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든다. 이에 박수영은 우도환의 목을 두 팔로 꼭 껴안고 울먹이고 있다. ‘나 좀 봐달라’는 듯 우도환을 바라보다 이내 그의 어깨에 고개를 묻어버리는 박수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극대화 시킨다. 그런가 하면 우도환과 박수영은 걸음을 멈추고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데 우도환을 꽉 붙잡고 있는 박수영의 애절한 손끝이 눈에 띈다. 박수영의 간절함에도 우도환은 우두커니 서있을 뿐. 급기야 박수영은 우도환의 가슴에 쓰러지듯 안겨 있는데 그런 박수영을 밀어내지도 안지도 못하는 우도환의 먹먹한 표정에 코끝이 찡해진다. ‘헤어진 연인’인 두 사람이 어떻게 함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션태커플’ 우도환-박수영의 절절한 가슴앓이가 예고되고 있는 19-20회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10일) 밤 10시에 19-20회가 방송된다.
  • [길을 걷다]서울로 7017, 도심 속 공중정원을 걷다

    [길을 걷다]서울로 7017, 도심 속 공중정원을 걷다

    완연한 봄기운을 넘어 따스한 여름날이 찾아 온 듯 합니다. 20℃의 높은 기온에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와 어디론가 멀리 훌쩍 떠나고 싶은 날이었죠. 오늘은 어디를 걸어볼까 고민하다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기운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서울로 7017’ 도심 속 공중정원을 걸었습니다. 이 곳 서울로는 만개하진 않았지만 벚꽃과 여러 녹음들이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알록달록 꽃들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 위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도심 속 하늘과 가까이 있는 도로위 정원인 ‘서울로 7017’ 거리를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여유를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글 영상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혜린 열애설 부인 “몬스타엑스 민혁과 사귀는 사이 아냐”

    혜린 열애설 부인 “몬스타엑스 민혁과 사귀는 사이 아냐”

    EXID 혜린이 몬스타엑스 민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10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린과 민혁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린은 현재 SBS MTV ‘더 쇼’ 사전녹화에 참여했으며 무대를 마치고 열애설을 묻는 팬들에게 직접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민혁과 혜린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혜린이 속한 EXID는 최근 발매한 신곡 ‘내일해’로 활동 중이다.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 또한 ‘JEALOUSY’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닿을락 말락’ 김국진♥강수지, 실제 커플의 위엄...“다 눈 감아라”

    ‘닿을락 말락’ 김국진♥강수지, 실제 커플의 위엄...“다 눈 감아라”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알콩달콩 빼빼로 게임을 즐겼다.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공식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빼빼로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봄 소풍을 위해 마을의 작은 분교를 찾은 청춘들은 본격 소풍을 즐기기 위해 커플 게임을 준비했다. 봄 소풍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건 바로 커플 빼빼로 게임. 게임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청의 유일한 실제 커플답게 시작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청춘들이 “그냥 다 먹어라”라고 놀리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다들 눈 감아라”, “우린 결혼할 사람들”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 시작되자 김국진과 강수지는 서로를 향해 돌진, 무려 1.5cm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실제 커플의 막강한 위력을 보여줬다. 강수지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리가 1등을 안 하는 게 웃긴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빼빼로 게임으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돌발 스킨십도 발생했다는 후문이어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국진-강수지의 설렘 가득한 빼빼로 게임은 이날(10일) 오후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주 60대 고독사…일기장엔 “정말로 사랑했는데”

    광주 60대 고독사…일기장엔 “정말로 사랑했는데”

    60대 남성이 숨진 지 두달 보름 넘게 방치되다 뒤늦게 발견됐다. 일기장에는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고단한 삶에 대한 심경이 구구절절 적혀 있었다.1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동구의 한 원룸에서 A(6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밀린 월세를 받으로 찾아온 집주인에 의해 발견됐다. 잠긴 문 틈으로 악취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집주인은 열쇠 수리공을 불러 강제로 문을 열었다. A씨는 침대 위에 누운 채 숨져 있었고, 집주인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성분을 알 수 없는 약봉지가 5개가량 뜯겨 있었고, 소주병과 함께 불이 붙지 않은 번개탄도 있었다. 현장 감식 결과 A씨가 숨진 지 최장 두달 보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됐다. A씨 방에서는 꾸준히 써온 일기장이 발견됐다. 일기장에 적힌 날짜는 지난 1월 25일이 마지막이었다. 일기장에는 ‘정말로 사랑했는데, 헤어지게 됐다’라는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적혀 있었다. ‘삶이 피폐하고 황폐하다’는 힘겨운 심경도 담겨 있었다. 미혼인 A씨가 가장 최근에 가족을 만난 것은 지난해 추석 여동생을 만났을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해 말 광주의 한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 원룸에서 살고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상수 김민희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일정無 “기자간담회 후회했다”

    홍상수 김민희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일정無 “기자간담회 후회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끝내 국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호흡을 맞춘 ‘클레어의 카메라’가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9일 오후 ㈜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개봉에 앞서 진행될 언론시사회는 기자간담회 없이 영화 상영만 할 예정이다. 개봉일이 확정된 가운데 언론시사회 날짜가 조율 중으로 알려지면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공식석상에 참석할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영화 상영만으로 이뤄진 언론시사회가 결정되며 이들의 참석이 자연스럽게 무산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 이후부터 자신들의 영화와 관련해 국내에서 이뤄지는 공식석상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사랑하고 있다”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후 한 영화 관계자는 “홍상수는 김민희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것을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원래 영화 홍보에 적극적인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베를린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국내에서도 언론을 만나 작품을 소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고민 끝에 주연 배우인 김민희와 참석한 것. 그러나 그 이후 사생활에 더욱 포커스가 맞춰지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커져 후회하고 있다고. 이러한 이유로 이번 ‘클레어의 카메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지만, 부인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혼 소송에서도 수차례 소장 등이 발송됐지만 A씨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소송 접수 1년여만인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차례 변론이 열렸다. 그러던 중 A씨와 연락이 됐고, 지난 5일 홍상수 감독이 이혼을 신청한 지 1년 5개월여만에 실질적인 첫 조정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광객 마음 흔든 출렁다리… 잠자던 지역경제도 깨웠네

    관광객 마음 흔든 출렁다리… 잠자던 지역경제도 깨웠네

    출렁다리 열풍이 불고 있다. 환경훼손이 거의 없고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둘레길이 붐을 이뤘던 때와 같다. 출렁다리를 설치한 뒤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주변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출렁다리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곳은 경기 파주시가 대표적이다. 9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탄면 마장호수에 개통한 흔들다리는 길이가 220m로 물 위로 걷는 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 당초 연간 3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첫 주말 하루평균 1만 2000여명이 개수기를 통과했다. 이대로라면 연간 60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 100여명 남짓 찾던 한적한 호숫가 시골마을에 약 5㎞ 차량행렬이 이어지자, 파주 광탄면 보광사 일대뿐 아니라 개점휴업 상태였던 양주시 장흥유원지와 기산저수지 등 인접지역까지 덩달아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주변 땅값도 개통 전 대비 2배로 뛰어 파주시가 주차장 추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다.2016년 9월 앞서 개장한 적성면 감악산 출렁다리에도 지난해 67만 1790명이 다녀갔다. 감악산은 7년 전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기 전까지만 해도 연간 38만명이 찾던 명산이었으나 계곡과 하천이 폐허가 되면서 15만명으로 줄었다. 2년 전 계곡을 가로지르는 150m 길이 출렁다리 개통 후 파주시는 깜짝 놀랐다. 몰려드는 관광객 수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아 휴일이면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나설 정도였다. 감악산과 마장호수 주변은 파주에서 가장 외지고 낙후한 편이다. 출렁다리가 그저 그랬던 시골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아시아의 레만호수(스위스 제네바)’로 불리는 파주 마장호수는 경기 양주시 기산리 저수지 아래에 있다. 마치 포천 산정호수처럼 지대가 높은 곳에 호젓하게 자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6년 8월부터 마장호수 일원에 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수변 테마 체험 공간을 만드는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29일 정식 개장한 이곳은 9만 8000㎡ 규모로 관찰 및 여가의 2가지 테마로 꾸며졌다.관찰테마로 호수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것은 길이 220m, 폭 1.5m의 흔들다리이다. 물 위를 걷는 다리로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파주시는 2016년 9월 감악산 계곡 사이 150m를 잇는 출렁다리를 개통하면서 호수를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건설공사에 나섰다. 몸무게 70㎏ 성인 1280명이 한꺼번에 지날 수 있는 흔들다리는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딜 수 있고, 진도 7 규모의 강진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리 중간 18m 거리 바닥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돼 호수 위를 실제 걷는 기분이 든다. 무서운 사람은 나무발판이나 철망을 딛고 걸으면 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명환도 준비돼 있다. 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 15m짜리 전망대와 조망 데크 2곳도 있다. 파주시는 호수 둘레길 총 4.5㎞ 중 3.3㎞ 구간에 산책로를 만들었다. 한 번에 48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됐다.여가 공간은 수상체험과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누·카약을 즐길 수 있도록 계류장 등을 만들었다. 호수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긴 후 자연에서 캠핑하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장 3600㎡도 만들었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게 마련된 벤치,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 호젓한 둘레길 역시 인상적이다. 가족이나 연인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맑은 호수 표면에 비친 푸른 하늘과 푸른 산이 한폭의 대형 그림 같다. 마장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갓을 쓴 형태의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보광사, 벽초지수목원, 장흥유원지 등 다른 볼거리도 많다. 마장호수는 파주시와 양주시 경계에 있어 두 지자체의 상생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흔들다리 이용객 음식점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흔들다리를 방문한 여행객이 마장호수에서 찍은 사진을 호수 인근 음식점(30곳)에 제시하면 음식값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포털사이트 파주 관광 전자지도(paju.noblapp.com)를 검색하면 할인 음식점의 위치, 메뉴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찾기도 가능하다.김준태 파주부시장은 “마장 휴 프로젝트 사업으로 연간 30만명 이상 새로운 관광객들의 유입이 예측됐으나 지난 2주를 보면 당초 기대치를 2배 이상 크게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감악산이 있는 적성면은 파주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 중 한 곳이다. 2011년 태풍 곤파스로 산행이 불가능할 만큼 큰 피해를 입어 연간 38만명에 이르던 관광객이 15만명으로 급감했었다. 그러나 요즘 이 지역 상인들은 “살 만하다”고 말한다. 감악산에 순환형 둘레길과 출렁다리를 만드는 ‘감악산힐링테마파크’가 만들어지면서 그렇다. 특히 운계출렁다리가 개통하자,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었다. 초창기 휴일에는 1만여명이 찾았으며, 2년이 다 돼가는 지금도 봄가을 행락철에는 하루평균 5000여명이 찾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67만여명이 다녀갔다. 곤파스로 피해를 입기 전보다 2배가량 많다. 같은 기간 42만명이 다녀간 포천아트밸리에는 256억원이, 123만명이 다녀간 광명동굴에는 81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됐다. 반면 감악산 테마파크에는 67억원이 투입됐다. 감악산 윤계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 대표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에서 대부분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계곡과 계곡을 잇는 구름다리 형태로, 감악산을 연간 60만~70만명이 찾는 명산의 반열에 다시 올려놓았다. 또 안전요원, 여행업자, 식당 개업 20곳 등으로 3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끌어 냈다.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705m), 포천 운악산(936m), 가평 화악산(1,468m), 서울 관악산(629m)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으로 불리는 명산이다. 산 정상을 중심으로 북서쪽은 파주시 적성면, 북동쪽은 연천군 전곡읍, 남동쪽은 양주시 남면 등 3곳과 접한다. 이 때문에 파주시뿐 아니라, 연천군과 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감악산은 예로부터 임진강을 끼고 있는 남과 북의 교통 요충지이자 삼국시대 이래로 한반도 지배권을 다투던 군사 요충지다. 한국전쟁 때는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했던 영국군 글로스터 출신 부대원들의 처절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당시 글로스터 연대 1대대와 왕립 제170 박격포대 C소대 용사들은 설마리 235고지에서 7배나 더 많은 중공군 주력 63군 3개 사단을 맞아 사흘 밤낮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한국군과 유엔군이 서울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줬다. 파주시는 영국군의 헌신적인 사투를 기념하기 위해 출렁다리를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로 별칭해 부르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감악산 힐링파크 내 먹거리촌 분양과 화장실 및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감악산 출렁다리가 파주시를 넘어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4년째 열애중♥’ 이정재 연인 ‘재벌녀’ 임세령 누구길래...

    ‘4년째 열애중♥’ 이정재 연인 ‘재벌녀’ 임세령 누구길래...

    배우 이정재와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임세령 대상 전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8일 한 매체는 배우 이정재(46)와 그의 연인 임세령(42)이 서울 청담동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임세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2층을 통째로 이용, 다른 손님이 출입하지 못하게 한 채 오붓하게 식사를 했다.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은 1977년생으로,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2녀 중 맏딸이다. 1998년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09년 2월 협의이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대상그룹 식품부문 마케팅담당 전무로 재직 중이다. 임세령은 과거 이정재와 데이트가 포착됐을 당시 데이트룩으로 3000만 원을 호가하는 코트를 입고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시아 도시 경관상’ 수상 양재천, 화려한 불빛 속 벚꽃 보러 오세요

    ‘아시아 도시 경관상’ 수상 양재천, 화려한 불빛 속 벚꽃 보러 오세요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13일 문화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빛 속 벚꽃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벚꽃 길 등(燈)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서초구 탄생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2.5km 구간에서 ‘벚꽃과 함께 춤 출까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LED 조명에 곱게 물든 벚꽃 길과 양재천변, 물 위에 화사한 빛을 자아내며 떠다니는 벚꽃·물고기·동물 등 여러 모양의 유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당일인 12일엔 양재천 수변무대 주변에서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뮤지컬·오페라 ‘갈라 콘서트’, 풀잎사랑·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최성수의 열창,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피아노 연주, 불꽃쇼, 국내 유일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단 공연 등이 봄밤 벚꽃 길의 정취를 더한다. 축제 기간 내내 벚꽃 길 곳곳에선 퍼포먼스·음악·댄스 등 버스킹 공연도 열리고, 종이 벚꽃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세계 각국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서리풀 푸드트럭’도 16대 운영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016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한 도심 속 자연하천인 양재천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임세령 이정재 사랑의 오작교가 ‘전 여친’ 김민희? 알고보니…

    임세령 이정재 사랑의 오작교가 ‘전 여친’ 김민희? 알고보니…

    이정재가 소속사를 통해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를 소개해 준 사람은 김민희가 아니라고 해명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0년 5월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필리핀 마닐라로 동반 출국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어 2011년 4월에도 두 사람이 강남의 건물을 나란히 매입해 열애설은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후 2015년 1월1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서울 청담동 이정재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인 김민희가 소개해준 것이 계기가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매체가 전한 내용을 정정하며 두 사람이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인 김민희의 소개로 만났다는 사실과 지난 2010년 이정재와 임세령의 필리핀 동반 여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정재는 “임세령의 경우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그녀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받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세령♥이정재, 주말 청담동 데이트 ‘애정전선 이상無’

    임세령♥이정재, 주말 청담동 데이트 ‘애정전선 이상無’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8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우 이정재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키스신, 수도권 시청률 5.4%..자체 최고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키스신, 수도권 시청률 5.4%..자체 최고

    손예진, 정해인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달달한 키스신을 공개했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4.8%를 나타냈고, 수도권은 5.4%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열띤 반응이 시청률로도 입증된 것.지난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졌다. 밤샘 통화는 기본이었고 진아의 출장에 동행한 준희와 둘만의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첫 키스를 나눈 것. 전 남자친구 이규민(오륭 분)의 위협도, “누가 있는 것 같다”는 가족들의 의심도 있었지만 결코 진아와 준희의 사랑을 방해할 수는 없었다. 일행들 몰래 테이블 아래에서 준희의 손을 잡은 진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일행들에게서 벗어나 여전히 손을 잡은 채로 준희의 사무실로 향했다. 술에 잔뜩 취한 김승철(윤종석 분)이 갑자기 나타나 주정을 부리는 바람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둘만의 시간은 꿈처럼 흘러갔다. 그러고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밤새 통화를 했고, 휴대폰을 귀에 올려놓은 채로 잠들었다. 진짜 연애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밤늦게 진아가 근무하는 매장으로 찾아와 힘으로 위협하는 등 전남친 이규민의 집착은 끝이 없었다.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지만, 진아와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된 준희는 이 사실을 알고는 자신도 모르게 “밟아버림 되지, 왜 쫄아”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미안해. 신경 쓰게 만들었잖아. 전화할 정신이 없었어. 네가 옆에 있었으면 했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한 진아에게 “앞으로 절대 혼자 안 둘게” 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이렇게 시작된 연애는 진아를 변화시켰다. 공철구(이화룡 분) 차장과 1박2일 출장을 가게 됐고, 준희는 그녀를 출장지까지 데려다주면서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 서둘러 일을 마무리하려는 진아를 공차장이 제 버릇 못 주고 붙잡았다. “같이 식사하다가 술 한 잔 하고”라며. 그러나 진아는 단호하게 “그딴 거, 이제 안하려고요. 지겨워서 못해먹겠어요”라며 자리를 떴다. 그동안 사내에서 누구의 비위나 잘 맞춘다고 ‘윤탬버린’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던 진아에겐 놀라운 변화였다. 드디어 둘만의 데이트를 하게 된 진아와 준희. 바닷가 앞에서 진아는 “내가 네 손을 잡는 게 아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면 어떡하지”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준희는 이러한 그녀의 걱정을 남자답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절대 후회 안 하게 내가 잘 할게. 난 이미 후회했기 때문에 잘 할 거라고, 믿으라고 하는 거야. 왜 먼저 고백하지 못했나. 먼저 손 잡아줄 걸”이라며 진아에게 입을 맞췄다. 낭만적인 밤바다에서의 첫 키스였다. 진아의 엄마(길해연 분)가 가족처럼 지내는 준희와 경선을 집으로 초대했다. 한바탕 술자리가 벌어졌지만 몰래 연애를 시작한 진아와 준희에겐 이 자리가 가시방석 같았다. 심지어 윤승호(위하준 분)는 “그, 서른다섯 살 어떻게 됐냐”고 묻기까지 했다. 그러나 좋아하는 감정은 숨길 수 없는 법. 경선이 OT에 간 빈자리를 틈타 준희는 진아를 집으로 불렀고, 함께 집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엔 긴장감이 돌았다. 가족들 몰래 둘 만의 연애를 시작한 이들 연인은 언제까지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한편, JTBC 드라마 ‘예쁜 누나’,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예쁜 누나’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현아 채진, 사생활 사진 유출? “지인들과 술자리서 촬영..연인 아냐”

    조현아 채진, 사생활 사진 유출? “지인들과 술자리서 촬영..연인 아냐”

    조현아가 채진과의 사생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8일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마이네임 채진의 사진은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었다.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고 밝혔다. 또한 조현아와 채진의 관계에 대해서는 “(친분 이상의) 그런 게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와 채진이 사적인 자리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조현아와 채진의 모습이 친분 이상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오간 가운데 사진은 곧 삭제됐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로 만났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크 제이콥스, 패스트푸드점서 플래시몹으로 남친에게 청혼

    마크 제이콥스, 패스트푸드점서 플래시몹으로 남친에게 청혼

    이번엔 장가갈 수 있을까? 유명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54)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모델 겸 배우 남자친구 찰리 디프란시스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 USA 매거진 등이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제이콥스는 연인 디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뉴욕 패스트푸드점 치폴레를 찾았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이 가수 프린스(Prince)의 히트송 키스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이 끝날 때쯤 제이콥스는 한쪽 무릎을 꿇고 청혼했고, 디프란시스코는 ‘좋다’(Yes)라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사람은 포옹을 한 뒤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눴다. 자신의 생일날 예상치 못한 청혼을 받은 디프란시스코는 뒤늦게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날 밤, 청혼 영상을 올린 제이콥스는 “생일 축하해, 내 인생에 하나뿐인 사랑! ‘나와 결혼해줄래?’. 그에게 청혼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디프란시스코 역시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이콥스는 10년 전에도 결혼을 계획했었다. 2008년부터 사귄 브라질 출신의 기업가 로렌초 마톤과 약혼했지만 결국 2010년에 결별해 절친한 친구 사이로 남았다. 사진=저스트 자레드, 인스타그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길을 걷다] 벚꽃 휘날리는 경의선 책거리

    [길을 걷다] 벚꽃 휘날리는 경의선 책거리

    지난 2주간 전국을 장악하다시피 했던 공공의 적 ‘미세먼지’. 따스한 봄 기운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옴짝달싹 못하게 했었죠. 그리곤 지난 4일, 단비가 내린 후 모처럼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과, 산과 공원으로 미소띤 하루를 보내기도 했죠. 이놈의 날씨 참 죽 끓듯 변덕이 심합니다. 식목일(5일)인 어제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더니 한식인 오늘(6일)은 어제 내렸던 비가 그치고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약한 미세먼지까지 동원해 심술을 부린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꽃이 휘날리는 홍대역 근처 경의선 책거리엔 시민들과 아이들이 나와 한 낮의 여유로움과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겼습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이 독특한 책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책’하면 왠지 무겁고 따분하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곳을 걷은 것만으로도 현대인들에게 큰 ‘힐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책과 관계된 것들 뿐 아니라 도자기, 악세서리 등 소소한 ‘추억거리’를 살 수 있는 판매점도 중간중간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화 된 세상 속, 우리의 마음과 감성이 바닥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책의 소중함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연인과 친구 그리고 가족들과 이곳을 걸으면서 말이죠. 글 영상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지금, 이 영화] 레이디 버드

    [지금, 이 영화] 레이디 버드

    크리스틴(세어셔 로넌)은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본인을 명명한다. “레이디 버드”(LADY BIRD). 그녀는 이것이 자신의 진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레이디버드(ladybird)라고 붙여 쓰면 ‘무당벌레’ 혹은 ‘연인’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나는 레이디 버드를 ‘아가씨 새’로 직역하고 싶다. 진부하게 들리겠으나, ‘데미안’의 저 유명한 구절 때문이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이렇게 보면 자칭 레이디 버드는, 기성 질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삶을 살려는 그녀의 의지가 담긴 선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레이디 버드는 두 개의 세계에 맞선다. 하나는 그녀의 고향 새크라멘토다. 이곳은 캘리포니아주에 속해 있다. 그러나 같은 행정 구역인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 영화 오프닝에 아예 이런 문장이 나올 정도다. “캘리포니아의 쾌락주의를 말하는 자는 새크라멘토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 봐야 한다.” 새크라멘토 출신 작가 존 디디온의 말이다. 한마디로 새크라멘토는 흥미 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심심하고 지루한 동네라는 이야기다. 고등학교 졸업반인 레이디 버드가 기어코 뉴욕 같은 대도시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려고 애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녀가 맞서는 다른 하나의 세계는 엄마 매리언(로라 멧캐프)이다. 매리언은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겠다는 레이디 버드를 향해 차갑게 대꾸한다. “넌 그런 학교 못 가. 그냥 시립대학에나 가. 그런 정신 상태로는 시립대 아니면 감방밖에 못 가. 그런데 들락대다 보면 자립 방법은 배우겠지.” 아무리 평소 딸의 행실을 잘 알고 있어도 지나치다 싶은 언사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평범함을 거부하는 레이디 버드의 성품이 어디서 왔겠는가. (이 대화는 매리언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이루어졌고, 레이디 버드가 달리는 차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서 끝났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정말로 죽을 만큼 싸우는 것이다) 모전여전이다. 이 영화는 이처럼 두 개의 세계에 대항하는 레이디 버드의 분투기를 담아낸다. 한데 동시에 다음과 같은 질문거리도 던진다. 이를테면 ‘알은 새를 가두기만 하는, 그러니까 산산이 부숴버려야 할 세계인가?’ 하는 점이다. 적어도 그레타 거위그 감독은 그렇게 보지 않는 것 같다. 영화는 뒤로 가면서 새로운 명제를 제시한다. 새가 아니었던 어떤 생명체가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준 세계가 바로 알이라는 사실이다. 새가 알을 깨야 하는 것은 맞다. 그래야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으니까. 하나 그렇다고 새가 지금까지 자신을 보호해 왔던 알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을 테다. 새크라멘토―엄마라는 알 없이는 레이디 버드도 없었다. 그녀는 천천히 그것을 체감한다.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위로